해외유학준비 2024. 5. 3. 10:00

미국 교환학생의 미국 남부 특징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크림치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선 학교 근처의 편의시설에 대한 소개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 파견교의 밀 플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남부의 음식 및 기후의 특징과 같은 생활모습을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1. 학교 근처 편의 시설

제가 생활하는 Wesleyan College의 주변에는 미국 교환학생들이 생활용품이나

먹을거리 등을 위한 쇼핑을 가는 편의시설들이 몇 가지 위치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학교가 운영하는 셔틀을 통해 갈 수 있는 월마트, 학교 바로 맞은편에 있어

걸어가기 편리한 크로거와 Goodwill, 그리고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1) 월마트(Walmart) 

 





우선 월마트는 학교 주변의 시설 중 조금 멀리 있는 편에 속하는데요, 

차로 약 10분정도 가야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1주일에 1번 셔틀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셔틀은 월마트뿐만이 아니라 메이컨의 쇼핑센터나 시내에 가는 경우도 있으며

셔틀 예약은 스케줄 공지표에 포함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진행합니다. 

특히 학기 초에는 수업 준비를 위해 월마트로 가려는 셔틀을 이용하려는 미국 교환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셔틀 신청서가 금방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빨리 신청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월마트의 특징은 Roll Back 상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일정한 기간 동안만 상품의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는 이벤트입니다.

 



또한 Clearance라고 불리는 재고처리 상품의 가격 할인이나 Everyday Low Price, Dollar Shop으로 진행하는 상시 할인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비교적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월마트에서는 계산을 마치고 매장을 나가기 전

출구에 있는 직원에게 영수증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제가 월마트에서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학용품과 생활 및 청소용품이었는데요, 

특히 1달러 미만의 노트들을 찾을 수 있어서 여러 권을 가져오기도 했고 

Roll Back을 진행하던 전기포트가 있어서 15달러 정도였던 상품을 약 10달러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월마트는 잡화 제품의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무엇을 살지

미리 생각해보지 않으면 제품을 고르는 데에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는 편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 크로거(Kroger)

다음으로 크로거는 식료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으로, 월마트보다는 크기가 작은 슈퍼마켓입니다. 

 



식료품과 함께 여러 종류의 기본적인 생활용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도 월마트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은 편입니다. 

또한 미국 교환학생 학교에서도 도보로 약 5~1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크로거가 월마트와

코스트코 다음으로 큰 유통업체이며 주로 동남부 지역에 많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저는 크로거에서는 간식을 주로 구매하는 편인데요, 

제가 크로거에서 가장 좋아했던 간식은 바로 Zebra Cake와 Lays입니다. 

우선 Zebra Cake는 한국의 몽쉘과 비슷한 맛으로, 화이트 초콜릿 바탕에 밀크 초콜릿으로 줄무늬가 그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Lays는 미국의 감자칩 중 하나로, 특히 바비큐맛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전체적으로 유명한 Pop tart나 Takis, Cheetos, 

그리고 Pringles 등의 과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Pringles와 Cheetos 같은 경우에는

소금 식초 맛이나 버팔로 맛 등 한국에는 없는 종류도 있는 것 같아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크로거는 과일의 가격이 특히 저렴한 편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들과 피크닉을 했었을 때 많은 과일을 샀던 경험이 있습니다.

 



 

(3) 굿윌(Goodwill)

 



Goodwill은 앞서 설명했던 크로거의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의류잡화생활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중고제품 판매점입니다.

Goodwill은 각 지역의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렇게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이익은 

기부 혹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직업교육에 사용하는 비영리 활동을 진행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Goodwill 스토어에 기증을 하는 과정은 Donation Center에서 물품을 기증한 후

직원에게서 영수증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부를 한 사람들은 영수증을 통해

이후 일정한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이곳에 물건을 기증한 경험은 없지만 이후 미국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정리해야 하는 물품들이 생겼을 때 이곳을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4) 스타벅스(Starbucks)

 



미국 교환학생 학교 근처의 편의시설로 스타벅스도 찾을 수 있었는데요, 

크로거 근처에 있어서 가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는 한국과 다른 점이 있을지 궁금했지만, 

한국과 거의 비슷한 매장 구조와 메뉴를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 근처에 있는 곳은 크기가 무척 작아서 베이커리 메뉴가 많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는데요

,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이곳에는 케이크 메뉴도 거의 없어서 놀란 경험이 있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의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비싼 편으로, 특히 환율과 세금으로 인해 더 높아지는 편입니다.

 

 

2. 남부의 음식과 기후의 특징

 

(1) Wesleyan College 밀 플랜 

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듯 Wesleyan College는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교의 일반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들은

 1주일에 19번의 식사를 식당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밀 플랜의 금액을 기숙사비와 함께 자동적으로 지불하게 됩니다.

 만약 일반기숙사가 아닌 Apartment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라면 1주일에 10의 식사를

식당에서 제공해주며 나머지는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 또한 19 Per week 밀 플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끼니를

학교 식당에서 해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식비는 잘 들어가지 않는 편입니다. 

이때 1주일에 19번 식사가 제공되는 이유는 주말의 경우에는 브런치와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의 식사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당의 운영시간도 아침, 점심, 

저녁이 각 2시간 반 동안 제공되는 주중과 달리 주말에는 1시간 반 동안만 식당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짧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집이 학교와 가까운 경우에는

주말에 학교에 머물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 미국 교환학생들도 있다고 합니다.

 

 

(2) 남부 음식의 특징

학교의 식당을 이용하면서 미국 남부 음식들에 대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전체적으로 느낀 남부음식의 특징은 튀긴 음식이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이 특히 많다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소울 푸드에 속하는 프라이드치킨과 이에 곁들여 먹는 맥 앤 치즈가 있으며,

 특히 이 두 음식은 학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입니다. 

 





또한 옥수수를 사용하여 만든 빵인 콘 브레드와 죽과 비슷한 형태의 그리츠

대표적인 남부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리츠의 경우에는 그 자체로만 먹으면

조금 싱거운 편이기 때문에 이에 치즈를 넣거나 볶은 새우와 매운 양념을 추가하여 먹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조지아주에서는 복숭아가 유명한 특산물인데요, 이로 인해 학교에서도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조지아의 농장들에서

 복숭아 따기 체험과 함께 복숭아 잼과 아이스크림, 파운드케이크와 같은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해서

이후 방문해볼 계획이기도 합니다.

 

 

(3) 조지아 기후의 특징

마지막으로 소개할 점은 조지아 기후의 특징인데요,

 우선 교환생활 중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한국보다 날씨의 변덕이 많고 태풍이나 폭풍

상대적으로 자주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특히 잊을 만 하면 Tornado Watch 경보가 보내지는 편인데요, 

저의 미국 교환학생 경험으로는 수업 첫 주부터 토네이도 경보로 인해 수업이 전부 취소된 날도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메이컨에서는 가끔씩 집중호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약 2시간 정도만

짧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몇 시간동안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남쪽에 위치해 있는 만큼 한국보다 겨울이 빨리 끝나고 봄이 일찍 시작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메이컨 지역에서는 겨울에도 눈은 거의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금방 더워지지만 앞서 언급한 토네이도나 태풍으로 인해 몇 주 동안 일교차가 크거나

 호우의 여파로 4월 말이 되어가는 데도 3월 초라고 생각할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일종의 ‘Fake Summer’을 보내는 날들도 여전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 만난 미국 교환학생들이 ‘조지아의 계절은 12’라고 할 정도로 조지아의 날씨는 변화가 잦은 편입니다.

 

▼미국 출국 전 준비하기▼

 

교환학생정보나눔::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림치즈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자 신청을 완료하고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준비했던 부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휴대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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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4. 18. 09:39

미국 교환학생의 기숙사 생활은 어떨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크림치즈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두 가지의 주제를 다루려고 하는데요, 

우선 Persons Hall의 내부 모습 및 시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에 더해 미국 교환학생 기숙사에서 운영하는 학생 지원제도인 RA를 소개하고,

제가 경험하고 있는 기숙사 생활의 장단점을 각각 정리하였습니다. 

 

1. 기숙사 방 구조 소개 

기숙사 소개부분에서는 제가 생활하고 있는 Persons Hall의 구조를 중심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Persons Hall)

 

우선 Persons Hall의 방문을 열면 2개의 침대가 각각 맞은편과 오른쪽 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방문의 왼쪽에는 2개의 세면 공간과 함께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으며

이는 바로 옆방에 사는 미국 교환학생 학생들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의 안쪽으로 들어오면 긴 책상이 있는데요, 이를 반으로 나누어 룸메이트와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Persons의 가장 큰 장점은 수납공간이 아주 많고 방의 공간 사용이 효율적이라는 것인데요, 

침대 아래의 서랍 2개와 책상의 위아래에 비치된 수납장 및 세면공간의 정리 칸들

등 많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Persons Hall은 침대가 있는 공간에서 조금 떨어진 채로 책상이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방이 조금 더 넓어 보이고 공부하기에도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기숙사 복도에는 각종 행사의 홍보물이 붙어있습니다.)

 

Persons Hall의 단점은 이번 연도 미국 교환학생 신입생의 생활을 위해 리모델링을 거친

 Hightower Hall이나 최근 지어진 Wortham Hall보다 시설이 오래되었다는 것과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어서 표면이 조금 거칠고 청소하기에도 불편하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Hightower Hall 입구)

 


(Hightower Hall 1층 라운지)

 

다른 미국 교환학생 기숙사들의 방은 아직 가본 경험이 없지만 Hightower Hall은

 1층 입구가 체스판처럼 꾸며져 있다는 특징이 있고 1개로 크게 이어진 책상이 아닌 작은

 2개의 책상을 학생들이 각각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Wortham Hall의 경우는 구조가 Persons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2. 기숙사 내부 시설

기숙사 내부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세탁실라운지, 그리고 주방이 있습니다.

 우선 세탁실은 기숙사 1층이나 지하실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공간에는 건조기가 같이 있기 때문에 따로 빨래를 널지 않아도 바로 옷을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학생들이 휴식을 위해 찾아오는 라운지에는 소파들과 함께 과제 제출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프린트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라운지는 각 층마다 마련되어 있으며,

Persons Hall의 경우에는 1층의 라운지가 현재 창고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보통 2층에 있는 곳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또한 이곳에는 피아노도 있기 때문에 가끔씩 연습을 하러 방문하기도 합니다. 

 



주방에는 공용 전자레인지와 냉장고가 있으며, 종종 미국 교환학생 학생들이 과자 무료 나눔을 하는 공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각 시설은 기숙사마다 거의 비슷한 편이며, 예외적으로 주방은 공용

전자레인지만 비치되어 있는 Persons와 Hightower Hall과 다르게 고학년

및 대학원생들도 같이 생활하고 있는 Jones Hall에는 가스레인지와 간단한 주방용품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3. RA 제도 및 Repair 신청 

미국 대학교의 기숙사에는 RA, Resident Advisor가 있습니다.

RA들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미국 교환학생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에 이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학생들입니다. RA가 맡은 일의 범위는 아주 넓은 편인데요, 

열쇠를 잃어버렸거나 방에 두고 나와서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일부터

룸메이트 간의 관계 중재와 기숙사 생활에 대한 설문 및 면담, 그

리고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 역할을 위해서는 기숙사를 포함해 학교의 구조 및 도움을 요청할 각 부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오래 생활한 고학년들이 RA를 맡고 있습니다.

Wesleyan College의 RA는 미국 교환학생 기숙사의 각 층마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맡은 일이 많고 기본적으로 일하는 시간도 길기 때문에 일인실 배정과 월급 지급 등 RA 활동에 따른 혜택도 큰 편입니다. 

 



RA제도와는 별개로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거나 샤워실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 등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학교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의 해결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신청서는 생활하고 있는

미국 교환학생 기숙사의 이름과 방 번호, 발생한 문제의 카테고리와 설명, 

그리고 신청 학생의 연락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신청을 마친 후에는 약 3 내로 해결이 이루어지고 이에 대한 안내는 메일로 보내집니다.

 



 

4. 기숙사 생활의 장단점

우선 기숙사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학교 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러 갈 때 드는 시간도 보통

 10분 이내로 굉장히 짧은 편이고 전공 책이나 숙제를 가져가는 것을 잊었을 때에도

금방 기숙사 방으로 다시 가지러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 내의 시설들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있는데요, 특히 도서관의 경우에는 기숙사 배지가 있으면

 24시간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 과제나 시험 준비를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안전함인데요, 학교 내에서 Campus Police라고 불리는 경비원들이

매일 낮 순찰과 야간 순찰을 돌고 있어 밤늦게까지 산책을 해도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기숙사에 생활하다보면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와 여행을 가거나 시내에 외출을 하면서 어울리는 일도 많아지고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열리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 간의 교류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룸메이트들이나 다른 교환학생들과 함께 기숙사에서 영화를 보는 Movie Night에 자주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기숙사 생활의 단점은 개인 공간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기숙사에서는 항상 다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특히 공용으로 사용하는 세탁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때 세탁이 끝난 옷을 가져가지 않고

방치하거나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이를 해결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음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밤늦게 말다툼을 하는 소리나 지나치게

크게 틀어둔 음악소리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 생활을 위한 짐챙기기▼

 

교환학생정보나눔::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순둥이입니다. 이번 칼럼은 미국 시카고에서 4달 살이를 위한 준비물을 담았습니다. 지금 미국 생활 두 달째인데 가져와서 잘 쓰고 있는 아이템들과 가져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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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4. 1. 29. 13:37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시카고 대중교통 최신 정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시카고는 아직 미국 교환학생들의 여행지로 뜨진 않아서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고 최신 정보 업데이트도 느린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최신 대중교통 정보와 택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시카고 대중교통은 보통 CTA라고 통칭합니다.

버스와 지하철 거의 다 CTA 회사에서 운영하지만 시내 밖으로 까지 가는 버스는

가끔 Pace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Metra 버스 등 CTA와는 다른 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시내를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버스와 지하철은 CTA이기에 멀리 가지 않는 이상

다 CTA를 이용하시게 될거에요. 먼저 CTA 요금과 충전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CTA

 



 

시카고는 미국 3번째로 큰 도시답게 대중교통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구글맵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CTA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로를 검색하면 지하철과 버스 노선을 보여줍니다. 

 

 









CTA 지하철은 red, blue, brown, green, orange, pink, purple, yellow line으로 총 8개가 있습니다.

이 중 다운타운을 가는 것은 보통 blue line 혹은 brown line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blue line이고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 orange line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드웨이 공항과 연결된 orange line이 운행정지 상태라고해요ㅠㅠ

그럼 버스나 우버를 이용하셔야 할 거에요! 그런데 red line은 정말 타시면 안돼요!!

 red line은 시카고 남부쪽과 연결된 지하철인데 시카고 남부가 위험한 지역입니다.

노숙자들도 많이 살고 총기사건도 자주 일어나는 곳이며 후드이기에

잠깐이라도 타시면 안됩니다. 대신 버스 red는 괜찮습니다! 

지하철 red line만은 꼭 피하셔야해요.

현지 미국 교환학생들도 절대 안타는 지하철입니다. 

 

 

그리고 CTA 버스는 많아요! 구글맵에 빨간색과 회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건

CTA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파란색은 PACE 버스라서 CTA가 아니에요.

그래서 CTA pass로는 이용하지 못합니다.

 

지하철과 버스 시간은 구글맵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5분 내외로 연착이 자주 됩니다.

제 생각으론 미국 버스들은 거의 휠체어 탄 분들도 이용 가능하게 만들어놔서

정류장마다 미국 교환학생 내리고 태울 때 시간이 더 드는 것 같아요.

 

 



또한, 미국 버스 정류장은 정말 가깝게 붙어있고 많습니다.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하면 50개 정류장을 들려요...

기본으로 연착되고 분명 안지나갔는데 구글맵에서 지나갔다고 해도

보통 2-3분 뒤에 오니깐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미국 버스는 하차벨이 없고 창문 쪽에 붙어있는 줄을 당기는 것입니다.

밑으로 쭉 당기면 하차벨이 눌러진겁니다. 나가는 쪽 손잡이에 하차벨이 있는데

한국 같이 중간 창문에 하차벨이 있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앞에서 하차가 가능하고 뒤에서 내릴 땐 노란색 부분을 밀면 돼요! 

 

 





 

미국 교환학생 요금은 위와 같습니다. 버스는 한번 탈 때 2.25달러입니다.

그리고 지하철 2.5달러 입니다. 그리고 둘다 2시간 내에 환승 가능합니다.

그런데 만약 하루에 대중교통을 3번 이상 탈 예정이라면 패스를 끊는게 이득입니다. 

원데이 패스는 5달러이고 3일은 15달러, 7일은 20달러이고 30일은 75달러입니다.

그런데 오헤어 공항에서 오는 지하철은 편도 5달러입니다! 만약 버스에서 현금을 내신다면 편도 당 2.5달러입니다.

 

지하철역에는 보통 표를 살 수 있는 기계가 다 있습니다. 

그런데 버스 정류장 근처에는 없기에 만약 이용하실 거면 현금이나 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표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기계를 이용하거나 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앱을 이용하실거라면 “Ventra”라는 앱을 설치하셔야합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스토어 둘다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서 카드를 등록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 교환학생 중 지하철을 먼저 사용하실 거라면 기계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계가 없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앱을 편하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시카고 뿐만 아니라 모든 미국 대중교통의 특징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안전장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문도 정말 빨리 닫혀서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버스와 지하철 모두 노숙자가 탈 수 있기에

미국 교환학생들은 항상 주변 살피면서 피하셔야합니다. 

 

2. 택시

미국에서 여행하거나 미국 교환학생 생활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죠!

밤엔 대중교통이 위험해서 택시를 불러야합니다.

시카고도 밤에 지하철과 버스 다 위험합니다. 

 



 

그래서 미국 교환학생들은 Uber 혹은 Lyft를 이용해야합니다. 

우버는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앱입니다. 

 



 

그리고 Lyft는 저도 미국와서 처음 들어보고 사용하고 있는 앱입니다.

우버와 똑같은 택시 어플입니다. 그런데 Uber보다 훨씬 가격이 저렴하게 잡힙니다. 

미국 교환학생 위치에 따라 비슷할 수도 있지만 저는 보통 Lyft가 더 요금이 싸서 Lyft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두 어플 다 설치하셔서 수시로 확인하시는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공연을 봤다거나 경기를 봤다거나

미국 교환학생들이 많이 몰려서 택시를 잡고 있는 상황이라면

Lyft가격으로 가장 비싼걸 불러야합니다. 그래도 안잡히는 경우 많아요..!

저는 최근에 시카고 불스 경기를 보고 왔는데 처음에 Lyft를 저렴한 가격으로 불렀는데

거의 다와서 취소를 하더라구요.. 너무 가격이 저렴하면 오다가 드라이버가 취소하고

더 높게 부른 사람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ㅠㅠ 

이때 미국 교환학생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보통 큰 센터에서는 우버존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서만 우버나 리프트를 통해 택시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주변에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지 않는 택시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말걸면서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는데 그때 가격흥정을 하면 그나마 괜찮은 가격에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상황에 따라 너무 달라져서 우버 잡으실 거면 엄청 일찍 나오셔야해요!

저는 10분 전에 나왔는데 그것보다 더 일찍 나오셔야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ㅠㅠ

 

보통 시카고에서 20-30분 거리 20달러 초반이나 중반 정도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다운타운 쪽은 조금 비싸게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타야하니깐 까지 생각하면 20달러 중반에서 후반 정도 항상 들어요! 

 

 

▼한국버스 vs 미국 버스, 차이점은?▼

 

유학생생일기::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1기 젠초이입니다.지난 번 '[지구촌특파원 11기_JENCHOI] Ep.15 SSN 만들러 가서 헛걸음 한 생생일기1' 에 이어 이번엔 Social Security Number(SSN)만들기에 성공한 2탄에 대해 작성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2023. 10. 27. 08:11

미국 교환학생 생활일기(feat. 고환율)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순둥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생활일기(feat. 고환율)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미국 교환학생 칼럼은 1300원대 고환율 시대에의 미국 생활을 담으려고 합니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환율이 더욱 올라 1360원까지 올랐는데요.

환율이 올라도 외식과 문화체험은 안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미국 교환학생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 물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미국은 모든 가격에 tax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써져 있는 가격에 조금 더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결제를 해야합니다.

체감상 한국 물가보다 1.5-2배 정도 비싼 것 같습니다.

현재 환율 때문에 모든 물건이 한국보다 비싼 것 같아요ㅠㅠ

크게 마트, 외식, 교통, 쇼핑 순서대로 물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마트

 마트는 보통 Target, Jewel Osco, Walmart를 이용합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 학교 근처에 Jewel Osco가 있어서 여기를 거의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트에 비해 Jewel Osco가 식료품이 많은 느낌이에요!

미국은 살찌는 음식이 싸고 건강한 음식은 비쌉니다.

그래서 채소들이 한국보다 비쌉니다. 작은 양배추도 3000원이 넘습니다.

 

과일은 한국보다 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워낙 과일이 비싸서 싸다고

느껴지지만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선 비싼 것 같아요.

과일도 종류마다 다르지만 예를 들어 토마토 하나에 2500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비해 더욱 다양한 과일이 많고 맛도 좋은 편이라

저는 컵에 담겨있는 과일들을 갈 때마다 사는 편입니다.

 

그리고 유제품 같은 경우는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계란이나 우유, 치즈도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소고기는 미국에서 싼 거 아시죠?

저는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데 미국 와서 완전 뽕 뽑고 있습니다 ㅎㅎ

소고기는 한국보다 훨씬 싼 편입니다! 다만 빵, 과자 종류는 한국보다 비쌉니다.

종류는 많지만 크기가 너무 큰 것도 있고 가격도 싼 편이 아니라서 잘 안사게 되는 것 같아요.

요약하자면, 미국 마트는 외식할 때 비해 돈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고환율로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2. 외식

 미국에서 외식하면 한국보다 2배 정도 더 비싸게 줘야 합니다.

한국은 보통 밥 한끼에 30000원 정도 들지만 미국은 인당 50000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식은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한국보다 1.5-2배 비쌉니다.

 

커피도 보통 6-7천원이고 디저트도 1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ㅠㅠ

고환율 때문에도 있지만 미국 팁문화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팁 인플레이션이 생겨서 점심은 최소 15%이고 저녁은 최소 18%입니다.

세금 포함 가격에 팁이 붙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ㅠ

그래도 미국엔 정말 다양한 미국 교환학생 음식들이 많기에 가격이 비싸도 계속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교통

 미국 지하철과 버스도 한국보다 비쌉니다.

시카고에서 지하철과 버스는 한 번 타는 데에 3000원정도 듭니다.

저는 학교에서 교통카드 패스를 구매하도록 하여서 한 학기 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녁에는 우버를 필수로 타야합니다.

미국 밤에 대중교통을 타면 정말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미국 교환학생 기숙사까지 30분 정도 걸리는 데 평균 25달러정도 나옵니다.

한화로 30000원 정도입니다. 확실히 우버 보단 대중교통이 저렴하지만

저녁에는 이용할 수가 없어서 우버를 이용해야합니다.

그래서 미국 교환학생 외식할 때 우버 비용도 필수로 들기에 돈이 더 많이 나갑니다. 

 





 

 

4. 쇼핑

 미국은 정말 쇼핑할 거리가 많습니다.

모든 나라의 제품이 거의 다 들어와 있어서 직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비싸게 팔리는 제품들이 미국에 많기에 미국에서

사면 이득인 제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의류에서는 스투시,

슈프림, 폴로 등이 있고 명품은 코치, 토리버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아울렛이 있기에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에 와서 한국에서 직구해야하는 아이템들을 많이 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제품들을 미리 샀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 제품들이 모두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고

비싸게 사야한다는 메리트가 있기에 구매하게 된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아울렛에서 득템하게 되면 정말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가로 사도 한국보다 싸서 이득이지만 아울렛에서는

평소에도 세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아울렛에서 사면 싸게 살 수 있는 물건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주 tax와 도시 tax가 각각 붙고 주와 도시마다

tax가 많이 다르기에 다른 지역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 시카고는

tax가 비싼 편이라 현지인들도 시카고 미국 교환학생에서는 쇼핑을 잘 안한다고 합니다. 그

래서 각 지역의 의류, 신발 등 품목에 따른 tax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미국에서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기에 돈을 아끼기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돈을 아끼기 위한 방법은 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외식을 자제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사실 외식이 가장 지출이 큰 부분이기에

이 부분만 신경 써도 한국이랑 비슷할 것 같습니다.

보통 미국 마트는 대용량으로 팔고 유통기한도 한국보다 훨씬 길어서

한번 장을 보면 꽤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해먹으면

확실히 살도 덜 찌는 것 같아요! 외식을 하면 팁이 붙는데

마트에서 장을 보면 팁도 없기 때문에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고 해 지기 전에 대중교통을 타고

들어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밤엔 기온이 확

내려가는데 아침 일찍 나가서 해 지기 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들어올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전하기도 하고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큰 돈 들여서 미국에 왔고 많은

경험을 하려면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기에 하고 싶은 것과

먹고 싶은 것은 아끼지 않고 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생활일기(feat. 고환율)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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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3. 5. 4. 09:10

미국 교환학생의 그랜드캐년여행!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초코초코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그랜드캐년여행!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제가 작년 10월에 떠났던 그랜드 캐년 투어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그랜드 캐년 투어는 미국 교환학생 서부 여행 코스 중에 많은 분들이 꼭 선택하시는 코스인데요!

 

자 이제부터 저의 생생한 그랜드 캐년 투어 미국 교환학생 현장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저는 라스베가스에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바로 다음 날 토요일 새벽에 출발하는 한인 그랜드 캐년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줌줌투어 플랫폼을 통해서 포시즌투어 럭셔리 별장 1 2일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만난 같은 한국인 미국 교환학생 친구와 그랜드 캐년 투어를 함께했습니다!

먼저 저희는 토요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저희가 하루 묶은 STRAT Hotel 주차장에서 패키지 투어 가이드 님을 만났습니다!

다른 분들까지 총 11명을 픽업 한 후 투어가 시작되었는데요!

사실 차에 타자마자 기절했습니다...

오전 8시 반쯤에 맥도날드에 도착해서 big breakfast with Hotcake와 

전날 저녁에 아웃백에서 받은 부시맨브레드 + 버터를 든든히 먹은 후 그랜드 캐년으로 향했습니다!

 



 

 

첫날 미국 교환학생 코스는 Zion Canyon > Bryce Canyon > Horseshoe Bend 순이었는데요!

 

Nevada에서 Arizona를 거쳐 Utah 주까지 갔는데, 

첫 번째로 도착한 Zion Canyon은 

그랜드 캐년 근처 유타 남서부에 위치한 정말 아름답고 웅장한 기암괴석들이 엄청나게 쌓인 곳입니다!

 



 

Zion Canyon은 우뚝 솟은 붉은 바위 절벽

좁은 slot canyons, 멋진 파노라마 전망으로 유명한 Zion National Park의 일부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몇장 빠르게 찍고 돌아다니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경한 뒤 

서브웨이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샌드위치를 다 먹고 Bryce Canyon에 갔는데 뷰가 정말 예뻤습니다..

 



 

Bryce Canyon은 그랜드 캐년의 일부가 아니라 유타 남부에 위치한 별도의 국립 공원입니다.

Bryce Canyon hoodoos로 알려진 다채롭고 첨탑 모양의 암석으로 유명합니다!

 hoodoos는 바람, 물 및 얼음이 부드러운 암석을 

독특한 모양과 패턴으로 형성하는 침식 과정을 통해 형성됩니다.

Bryce Canyon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hoodoos를 통과하는 

구불구불한 하이킹 트레일에서 공원을 구경하고 주변 경관의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저희는 시간 상 하이킹 트레일까지 내려가지는 못했고, 위에서 사진을 찍고 구경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Horseshoe Bend에 갔는데, 마치 말의 발굽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Horseshoe Bend는 애리조나 북부의 그랜드 캐년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고 상징적인 명소입니다.

 



 

Horseshoe Bend는 콜로라도 강이 바위에 말발굽 모양의 곡선을 깎아 만든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입니다!

Horseshoe Bend의 전망대에서는 강의 탁 트인 멋진 전망과 

주변의 붉은 바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햇살이 엄청 강해서 선명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참 구경하다가 차로 돌아왔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는 보통 방울뱀과 전갈이 많아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찍은 방울뱀까지 보여주셔서 더 무서웠어요....

 

Horseshoe Bend까지 구경한 후 월마트에서 간식을 사고 미국 교환학생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안해본 글램핑을 미국에서 처음 해봤는데, 카라반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저와 한국인 미국 교환학생 친구를 포함해서 총 4명이 같이 잤는데, 화장실 하나를 공유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하루라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히터도 나오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짐을 내려놓고 옆 컨테이너 식당으로 가보니까 삼겹살, 된장찌개, 그리고 뜨끈한 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상추랑 삽겹살, 그리고 김치를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카라반 안에서 쉬고 있다가 불멍을 한다고 해서 나가봤는데, 다들 마시멜로우를 굽고 있었습니다!

 



 

서둘러 마시멜로우를 구워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2개를 순삭했습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겠죠..??)

마시멜로우를 먹으면서 여행 온 다른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남자분이 알고 보니 저와 미국 교환학생 동문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새삼 세상이 정말 좁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나무 장작 연기가 너무 가까이 와서 눈이 너무 맵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카라반 안으로 들어갔는데, 같은 방을 쓴  미국 교환학생 언니 두분이랑 

새벽 1시까지 열심히 수다를 떨다가 잠들었습니다..!

 

그 다음 날에는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김치라면을 먹고 Lake Powell로 향했습니다!

 



새벽에 본 일출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둘째 날 코스는 Lake Powell> Antelope Canyon> Grand Canyon South Rim 순이었는데요!

엄청 이른시간이라 비몽사몽 했지만 그 와중에도 호수는 매우 크고 예뻤습니다.

호수에서 일출을 보고 아침을 시작했는데요!

 



 

Lake Powell은 애리조나 북부와 유타 남부, 그랜드 캐년 근처의 콜로라도 강에 위치한 인공 저수지입니다!

보트를 타거나, 낚시 혹은 기타 수중 활동을 위한 인기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제일 기대했던 Antelope Canyon에 도착했습니다!

Antelope Canyon은 그랜드 캐년 근처 애리조나 북부에 위치한 slot canyon입니다.

미국 서부 여행 코스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Antelope Canyon의 사진을 보고 

그랜드캐년 투어를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Antelope Canyon에 가는 도중에 가이드 님께서 엄청 깊은 댐 같은곳에 잠깐 들려주셨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엄청 깊어서 고소공포증이 살짝있는 저에게는 약간 무서웠는데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추워서 덜덜 떨면서 사진을 몇장 찍은 후에 

드디어 Antelope Canyon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님 대신 나바호 원주민 가이드님께서 동행하셨는데요!

지하이다 보니 예전에 비오는 날 투어를 강행하다가 물이 차서 침수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Antelope Canyon은 나바호 원주민 구역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작년 10월에는 마스크가 필수였습니다!

원주민 가이드님을 따라서 들어가보니 생각만큼 예쁘고 신기했습니다.

 



 

가이드님께서는 Antelope Canyon의 지형이나 여러 부족들과 관련된 역사적인 얘기들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spot에서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배경은 너무 예뻤는데 

제 얼굴이 사진에 잘 나오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힘든 하이킹 코스는 아니었는데 전체 루트는 한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Grand Canyon으로 향했습니다.

1 2일이라는 그랜드캐년 투어 동안 차에서만 하루에 12시간 이상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어제 봤던 Zion Canyon도 정말 크고 웅장했는데, 이름부터 Grand인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중 South Rim은 그랜드 캐년에서 가장 인기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포토존으로도 정말 유명한 장소인것 같아요!

 



 

여러 전망대에서 협곡의 멋진 전망을 감상하고 Desert View Drive를 따라 

경치 좋은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Grand Canyon Village의 역사적인 건물과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Grand Canyon Skywalk, Havasu Falls, Bright Angel Trail, Phantom Ranch 등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열심히 풍경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은 후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은 후

 



 

미국의 최초 국도인 Route 66에도 잠깐 들려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Route 66는 사막, , 작은 마을을 포함한 다양한 풍경과 지형을 통해 

여행자를 안내하는 경치 좋은 드라이브로 유명합니다.

또한 Route 66는 미국에서 가장 상징적인 고속도로 중 하나이며

특히 20세기 중반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Route 66 Texas Cadillac Ranch

Arizona Wigwam 모텔, Missouri  giant soda bottle과 같은 

기발하고 독특한 도로변 관광 명소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미국 교환학생 명소들은 로드 트립의 매력을 더해준 것 같아요!

 



 

Route 66을 다 구경한 후 다시 4시간 정도를 달려 드디어 라스베가스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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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3. 3. 30. 11:11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대중교통!(샌프란시스코 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초코초코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대중교통!(샌프란시스코 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과연 미국 교환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지, 

미국 교환학생 교통수단 이용방법 및 할인 팁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Let's get started!!

 

미국 교환학생 필수 샌프란시스코 교통패스 총정리


샌프란시스코에는 특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통 패스 티켓들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것 중 일부를 소개드릴게요 :)

1.   먼저 Muni Passports는 연속 1일, 3일 또는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Muni 버스 및 streetcars를 무제한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관광 명소 할인 혜택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두 번째로 CityPASS는 Muni Passports 7일권과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인기 명소 입장권이 포함된 티켓 booklet입니다!

3.    세 번째로 Clipper 카드는 Muni, BART, Caltrain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Bay Area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서

승차 요금을 지불할 때 사용됩니다! 재 사용 및 재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카드로서 카드에 현금 또는 교통카드를

충전하여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승차할 수 있습니다! 

  저는 SFSU 미국 교환학생이기 때문에 학생증에 Clipper 카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학교 근처 가장 가까운 BART Station인 Daly City에서 탑승할 경우

미국 교환학생 할인을 해준답니다! XD

 

 



4.   네 번째로 BART Blue Tickets은 Bay Area의 고속 교통 시스템인 BART를 여러 번 탈 때 할인해주는 

종이 티켓입니다.

 5.  다섯 번째로 Cable Car Passport를 구매하게 되면, 연속 1일, 3일 또는 7일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Cable Car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Golden Gate Transit Passes를 구매하면 일정 기간 동안 Golden Gate Transit bus와 ferry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 3일 또는 31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고, 그 다음이 대중교통입니다!

대중교통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San Francisco Municipal Transportation Agency(SFMTA)는 버스, Muni Metro, Cable car 및 

streetcars를 포함하는 가장 일반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운영기관입니다!

제가 downtown을 갈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Muni Metro는 SFMTA에서 운영하는 light rail 시스템입니다 :)

J, K, L, M, N, T의 6개의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노선들은 도심 지역을 통해 지하에서 운행되거나

특정 지역에서는 거리에서 운행되기도 합니다!

 

 





Muni Metro의 내부는 아래 그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당! :)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통 수단은 Muni 버스 시스템입니다 :)

뮤니 버스는 광범위한 노선 네트워크와 자주 운행되는 서비스로 인해 많은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이 이용합니다! 

저도 항상 시내를 놀러가거나 학교에서 약간 떨어진 식당이나 카페를 갈 때면 항상 Muni 버스를 이용한답니다! XD

또한 BART(Bay Area Rapid Transit) 시스템 같은 경우,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버클리, 산호세를 포함한 

여러 도시들을 연결하는 지역 철도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SFMTA 중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현지인들이 주로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케이블카가 존재합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 처음에 케이블카라고 들었을 때 남산케이블카의 이미지를 떠올렸는데요!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바로 지상에서 케이블카가 운행된답니다 :)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독특하면서도 역사적인 교통수단은 바로 streetcars인데요!

자동차와 버스가 보편화되기 이전에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운행되던 전차 시스템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에

현재와 과거를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Trolley 혹은 tram으로도 알려진 streetcars는 Market Street, Embarcadero 및 Castro 지역을 따라 이동하는

F-Market & Wharves line을 따라 운행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교통 수단으로서 타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서울의 따릉이 시스템 같은 Bay Wheels라는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데요! 

자전거에는 GPS 추적기능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JUMP 및 Lime과 같은 회사들은 사람들이 짧은 기간 동안 전기 자전거를 빌린 후 

지정된 반납 장소에 반납할 수 있도록 전기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전반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는 체계적인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와 전용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그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사이에서 운행하는 'Caltrain'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Alameda, Vallejo 등 여러 도시들을 연결하는 

'San Francisco Bay Ferry'가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Uber와 Lyft는 샌프란시스코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인기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앱을 깔게 되면 한국 카카오 택시처럼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답니다!

 

 

 



 

 버스 vs 뮤니샌프란시스코에서 더 저렴한 교통 수단은?


샌프란시스코의 Muni 시스템에는 버스 및 케이블카를 포함한 여러 교통 수단이 포함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특히 Muni 버스 시스템은 다른 Muni 교통 수단에 비해 더 저렴한 편입니다!

 

 

 

1.     Muni 버스는 성인 기준으로 $2.50의 고정 요금이 있고, 케이블카 및 light rail과 같은 다른 교통 수단은 편당 $7에서 $8.50까지 더 높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2.     Muni 버스는 도심 외곽 지역을 포함하여 다른 교통 수단보다 더 광범위한 노선 네트워크를 포함합니다! 즉, 버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종종 도시를 돌아다니는 데 더 편리하고 비용적으로 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3.     Muni 버스는 일반적으로 대기 시간이 더 긴 케이블카와 같은 다른 교통 수단보다 더 자주 운행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도시를 돌아다니려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때가 많습니다! 

뮤니 메트로는 보통 12시가 되면 운행이 종료되는 편인데, 뮤니 버스는 더 늦게까지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편리한 것 같아요! :)

 

 

 

④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교환학생 교통 할인 받는법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교통 할인을 받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먼저 'Clipper 카드' 혹은 'Bay Wheels'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며

노인,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 및 장애인은 Muni, BART 및 Caltrain을 포함하여 샌프란시스코의 

많은대중 교통 서비스에서 할인된 요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일부 지역에서는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하고 저렴하게 도시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미국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교통수단 및 교통 패스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샌프란시스코는 전반적으로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한 편이기 때문에 

혹시 미국 교환학생이시거나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를 믿어보세용!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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