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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인터뷰 준비 및 예상 질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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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런던 여행 코스 추천 및 토트넘 스타디움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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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영국 축제: 본 파이어 나이트부터 부활절까지!
- 2025.05.02 미국 석사 유학 지원: SOP 뜻부터 작성법까지!
- 2025.04.30 미국 대학원 장학금 종류 및 특징 정리!
- 2025.04.29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필수 코스 크리스마스 마켓!
- 2025.04.28 상하이 디저트 추천 리스트!
- 2025.04.25 토플 시험 독학으로 라이팅 고득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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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미국 유학을 위한 영어시험 토플의 모든 것
글
미국 유학 인터뷰 준비 및 예상 질문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박사과정을 준비하면서 정말 기나 긴 여정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박사 준비 시작인 외국어 성적(토플, 지알이) 부터 추천서, 컨택, CV, SOP 등
서류 작성까지의 시간이 정말 쉽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의 문턱에서 마지막으로 마주하는 것이 바로 ‘인터뷰’입니다.
간혹 인터뷰 연락이 오면 거의 합격인 것 마냥 기분이 들 떠서 인터뷰가 형식적일 것이라 생각하는 지원자들도 있지만,
미국 유학 박사의 경우 워낙 경쟁률이 치열하고 티오가 적기 때문에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합격 여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음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저는 이번 미국 유학 칼럼을 통해 시기 상 이른 감이 있지만 인터뷰 준비했던 경험과
실제 질문 리스트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미국 유학 박사 인터뷰를 준비할 때는, 서류 제출 단계에서 이미 조사했던
학교 및 교수님의 연구 관심사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리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관심 있는 교수님의 최근 논문이나 프로젝트를 꼼꼼히 읽고,
본인의 연구 주제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핵심적인 준비는 예상 질문 리스트와 그에 대한 답변을 미리 구성해보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질문 유형을 모아 두고, 하나씩 차분히 답을 구성해 나가면서
자신만의 미국 유학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개 학교 줌 인터뷰 실전 후기
대부분 줌(Zoom)으로 진행되며, 짧게는 15분, 길게는 30분 안에 자신의 연구 역량과
관심사, 학교·교수님과의 fit을 설득해야 합니다.
이번 미국 유학 칼럼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4개의 미국 박사과정 줌 인터뷰를 바탕으로,
실제로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질문을 받았고, 어떤 점이 어려웠으며,
무엇을 더 준비했으면 좋았을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A학교 인터뷰는 Zoom으로 진행되었고, 약 10분 전에 입장했더니
바로 대기 없이 연결되었습니다. 교수님 6분이 한 회의실에 모여 계셨고,
저는 큰 스크린에 띄워진 상태였습니다.
시작은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다”는 인사 후, 바로 핵심 질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장 당황스러웠던 순간은 바로 **"왜 박사과정을 하려는가,
왜 우리 학교인가, 너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한 번에 나왔을 때였습니다.
각각 따로 받을 줄 알았던 질문들이 한꺼번에 주어지니, 구조적으로 정리된 답변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너의 최종 미국 유학 커리어 목표는 무엇인가,
어떤 연구를 하였는가, 연구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였는가,
어떤 교수와 연구하고 싶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네 이전 근무 경험이 박사과정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지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마지막 질문은 제가 깊이 준비하지 못한 영역이어서, 짧게 대답하고 말았습니다.
일부 교수님은 질문 없이 관찰만 하셨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소 압박감 있는 면접이었습니다.
B학교 역시 교수님 6명이 참여했고, 전체 진행 시간은 20분 내외였습니다.
미국 유학 인터뷰 전후로 특별한 스몰톡은 없었으며,
한 코디네이터가 간단한 안내 후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질문의 유형은 A학교와 매우 비슷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우리 전공이 현재 마주한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은 단순히 ‘내 관심사’가 아닌 전공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묻는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물론 명확한 정답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전공에 얼만큼 관심이 있고
C학교는 교수님 4명이 참여했고, 실제로는 3분만 질문을 하셨습니다.
인터뷰 시작 전, 교수님 중 한 분이 "녹화를 해도 되겠는가?"라는 질문을 먼저 했고,
이는 이후 평가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처음 질문은 매우 예상 밖이었습니다.
“너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봐. 단, 이력서(CV)에 적히지 않은 부분으로 말해줘.”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멍해졌습니다.
저는 제 삶의 대부분을 미국 유학 CV에 담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거기 없는 ‘나’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나의 성격, 가치관 등 경험이나 이력이 아닌
나 자체가 누구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답변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어느 교수와 하고 싶은지와 그 이유, 연구 경험 중 어려웠던 사례 정도 물어보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화의 분위기는 부드러웠고 타 학교와 달리 웃으시면서 대답해주셔서
좋은 인상을 받았으나 불합격하여 매우 아쉬운 마음이 컸던 학교였습니다..
D학교는 지금까지 경험한 인터뷰 중 가장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교수님 3분이 모두 참여했고, 시작 전 “지금 우리 학교는 몇 시인데, 네 쪽은 몇 시니? 잘 시간에 미안하네”라며
가벼운 웃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점은,
인터뷰 전 교수님들이 먼저 자기소개와 연구 설명을 한 점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묻기 전에, 자신들이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를 솔직하고 상세히 공유해 주셨습니다.
그 후로는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 관심 연구 분야,
함께 일하고 싶은 교수와 그 이유, 연구 경험을 질문해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이 학교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보았던 인터뷰 경험이 그래도 마지막에서는 조금 더 다듬어지고 보완되어
좋은 미국 유학 결과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질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Why do you want to pursue a PhD?
Why do you choose our program?
What are your long-term career goals?
Tell us about your research experience.
What challenges have you faced in research, and how did you overcome them?
Which research methods have you used?
Which professor would you like to work with, and why?
How will your previous work or professional experience help you during your PhD?
what are your main research interests?
What issue(s) is our department currently facing, and how do you think we could address them?
Tell us about yourself that isn’t on your CV.
**모든 미국 유학 인터뷰가 끝난 후에는 Do you have any questions? 질문을 받습니다**
최대한 끌어내서 질문하시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학교 핏 어필 팁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멘토서명숙입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 진학 시 학교/교수님과의 핏이 중요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 “핏(Fit)이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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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코스 추천 및 토트넘 스타디움 방문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너울neoul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영국 여행은 부모님 없이 동생과 둘만 다녔던 첫 경험이라 더 의미 깊었던 것 같아요.
런던에서의 첫째 날과 둘째 날을 축덕 동생에게 통째로 양보한 덕분에
런던 여행 코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할 수 있었어요.
특히 런던의 랜드마크를 모두 구경했던 게 바로 셋째 날의 일정이었기에
런던 여행 코스 참고하시기에는 가장 유용한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1. 버스트로노미 런던 (Bustronome)
2. 웨스트민스터궁 (Palace of Westminster)
3. 블랙 로즈 가든 (Black Rod's Garden)
4.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5. 리씨움 씨어터 (Lyceum Theatre)
1. 버스트로노미 런던 (Bustronome)
'버스트로노미'를 들어보셨나요?
파리, 런던, 뉴욕 세 개 도시에서만 운행하는 이색 버스로,
천장이 유리인 이층 버스를 타고 각 도시의 랜드마크를 모두 구경하며
선택한 시간대에 따라 런치 혹은 디너 코스 요리를 먹는 런던 여행 코스에요.
저는 친구를 통해 파리에서의 버스트로노미 이야기를 듣고 꽤 궁금했던 차였는데요,
런던에서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얘기에 곧바로 디너 코스를 신청했어요.
런던 여행 코스 가격은 런치 1인 £70로, 꽤 비싼 편이었어요. 디너 가격은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해요.
부담스러운 가격 탓에 결제를 망설이기도 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런던 일정 중 가장 추천드리는 런던 여행 코스라 꼭 경험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런치는 식전 빵과 세 가지의 메인 코스 요리, 그리고 디저트까지 나오는 구성이었는데
버스 1층에서 쉐프가 직접 요리를 하여 곧바로 서빙되기 때문에 여느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결코 부족함 없는 퀄리티였어요.
더군다나 빅벤, 타워브릿지, 런던아이 등 런던 하면 떠오르는 모든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구경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경험이라는 것만으로도 매우 특별했어요.
메인 코스 중 첫 번째 요리였던 연어예요.
이후 생선 구이와 스테이크까지 메인으로 서빙되었고 초코 케이크가 디저트로 나왔어요.
저는 화이트 와인을 추가 주문해서 마셨는데, 음식과 조화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타워브릿지 위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두 시간 남짓의 시간동안 버스트로노미를 즐긴 뒤,
산책도 할 겸 버스에서 구경한 런던 여행 코스 랜드마크를 더 가까이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버스트로노미 런던의 정류장이 런던아이와 가깝기 때문에
런던아이, 빅벤, 웨스트민스터궁으로 향하는 동선을 정했어요.
런던 하면 빅벤도 빠질 수 없죠.
겨울 런던이었음에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이라 더 의미 깊었어요.
작년에 가족 여행으로 같은 곳을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안개가 잔뜩 낀 흐린 날씨라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기도 했구요.
햇빛을 받으니 빅벤은 더욱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듯했고,
더군다나 영국의 상징인 빨간 이층버스까지 함께 구경하니 비로소
내가 정말 런던 시내 한복판에 서 있다는 게 실감났어요.
2. 웨스트민스터궁 (Palace of Westminster)
다음으로는 빅벤 바로 옆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턴궁을 구경했어요.
영국 의회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건물로 사전 신청 시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따로 런던 여행 코스 신청은 않고 바깥에서 외관만 구경했는데,
고딕 양식의 섬세함과 웅장함을 느끼기에는 가까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것 같아요.
3. 블랙 로즈 가든 (Black Rod's Garden)
웨스트민스터궁을 더 오래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바로 옆에 있는 블랙 로즈 가든에 가서 템즈강의 풍경과 함께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잔디에 눕거나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고, 템즈강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벤치도 굉장히 많이 놓여 있어서 잠깐 앉아 여유를 즐길 수도 있어요.
저희는 벤치에 꽤 오래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다 왔는데, 멀리 런던 아이도 보이고,
무엇보다도 파란 하늘 덕분에 템즈강 물도 굉장히 파랗던 날이라 물멍을 하고 있어도 좋더라구요.
유료이긴 하지만 공원 끝쪽에 화장실도 있으니 급한 경우에 이용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4.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다음으로는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로 향했어요.
서유럽 회화 역사를 담은 갤러리로 흔히 소개가 되곤 하는데,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런던 여행 코스 줄을 서면 입장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네덜란드와 달리 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 많다는 점이 특이했는데요,
내셔널 갤러리 또한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별도 입장료를 낼 필요는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르누아르의 <작은 배>를 직접 마주할 수 있어서 특히 만족스러웠어요.
가까이서 보니 물에 비친 그림자와 빛이 너무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었고,
전체적인 색감도 그저 감탄만 나올 정도였어요.
내셔널 갤러리에는 르누아르뿐만 아니라 빈센트 반 고흐와 모네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이 정말 많아서 미술에 대한 지식이 그렇게 깊지 않은 저도 즐겁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유명 작품이 많은 곳인 만큼, 작품을 활용한 엽서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전시관마다의 분위기도 정말 특색 있게 꾸며져 있는 곳이니 트라팔가 광장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내셔널 갤러리도 꼭 가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평일이라 얼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지만,
여유가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요.
5. 리씨움 씨어터 (Lyceum Theatre)
토트넘 경기 직관만큼이나 제가 기대했던 게 바로 소호에서의 뮤지컬 관람이었어요.
런던 여행 코스 소호에는 워낙 유명한 뮤지컬이 많다 보니 무엇을 예매해야할지 정말 오래 고민을 했는데요,
최종적으로 제 고민 후보에 올랐던 건 라이언킹과 맘마미아였어요.
여러 후기를 찾아 본 결과 처음 뮤지컬을 접하기에는
화려한 무대 장치가 인상적인 라이언킹을 많이들 추천하시길래
미리 공식 사이트에서 2층 자리를 예매하고 방문헀고, 눈과 귀가 정말 황홀했던 시간이었어요.
저는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미리 예매했지만 친구에게 이야기 들으니
데이시트로는 정말 싼 가격에 좋은 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런던 여행 코스 데이시트를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유럽 교환학생의 런던 여행기 확인하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4기 너울neoul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영국은 비행기를 타면 한 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굉장히 가까운 거리예요.그렇기 때문에 네덜란드로의 교환학생 파견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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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제: 본 파이어 나이트부터 부활절까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달고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본 파이어 나이트 (Bonfire Night)
본 파이어 나이트(Bonfire NIght)는 매년 11월 5일에 영국에서 기념하는 전통적인 영국 축제 에요.
영국 친구가 이 영국 축제 기념일 때문에
11월부터 영국에서 불꽃놀이 소리도 자주 들릴 거라고 이야기해 줬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이 시기에는 영국 사람들은 동네에서도 불꽃놀이를 진짜 자주 해요.
본 파이어 나이트를 경험하기 위해
저는 Blackburn에서 열린 행사(Blackburn Charity Bonfire 2024)에 참여했어요!
-길거리 음식 먹기: 감자튀김, 핫도그, 핫 초콜릿, 라떼
-놀이기구 체험하기: SIZZLER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massive Bonfire 관람하기
:대망의 영국 축제 하이라이트, 모닥불이 시작됐어요.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데도, 얼굴이 뜨거울 정도로
엄청 큰 모닥불이었어요.
- 영국 축제 불꽃놀이 관람하기
: 화려하고 예뻤어요.
2. 핼러윈 데이
10월 31일은 핼러윈 데이죠! 영국도 핼러윈 데이 행사가 많아요.
가게에는 핼러윈 버전의 과자들과 사탕, 코스튬 등을 많이 판매해요.
-Pimp your pumpkin 이벤트
저는 학교에서 pimp your pumpkin 이벤트에 참여했어요.
호박 위에 그림을 그리는 영국 축제 이벤트였어요.
저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Ghost Walk & 핼러윈 파티
핼러윈 당일에는 Ghost Walk 이벤트도 참여해 봤어요.
밤에 동네를 돌아다니며 무서운 이야기를 듣는 행사였어요.
귀신 역할 하시는 분들이 따라다니면서 연기해 주셔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학교 핼러윈 영국 축제 파티도 갔었어요!
3. 크리스마스
10월 31일이 지나자마자 마트에서 핼러윈 제품들은 다 사라지고
바로 크리스마스 제품들이 진열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렇게 빨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지 몰랐어요.
그만큼 유럽은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마켓 즐기기
크리스마스 마켓도 11월부터 만날 수 있어요.
정말 빠르죠?
위 사진은 런던 여행 때 방문한 Leicester square gardens의 크리스마스 영국 축제 마켓이에요.
그리고 연말에 에든버러 여행 갔을 때 크리스마스 영국 축제 마켓도 갔었는데요.
에든 버러에는 이렇게 높은 놀이 기구도 있고 관람차도 있었어요.
네컷 사진도 찍고 관람차도 타고 맛있는 핫도그까지 먹으며 알차게 즐겼어요.
-진저브레드 하우스(Gingerbread House) 만들기
학교 동아리에서 주최한 진저브레드 하우스 만들기도 참가했어요.
진저브레드 하우스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각자 개성있게 꾸밀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mulled wine은 필수!
저희 학교 근처에는 12월-1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오픈하는 크리스마스 펍이 있어요.
친구들과 가서 mulled wine을 마시며 크리스마스 영국 축제 분위기를 즐겼어요
+하나 주의할 점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가게들이 거의 문 닫아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당일은 가족들끼리 보내는 게 영국 사람들의 문화 같아요.
그래서 먹을 게 필요하다면 크리스마스 전에 식량을 미리 사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4. 세인트 페트릭 데이 (St. Patrick's Day)
세인트 페트릭 데이는 매년 3월 17일에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인 세인트 페트릭을 기리는 날이에요.
-퍼레이드 관람
저는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세인트 페트릭 데이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했어요.
드레스 코드가 초록색이었기 때문에 학교 후드를 입고 갔어요!
많은 사람들이 영국 축제 퍼레이드를 보러 왔더라고요.
다들 초록색 옷을 입고, 아일랜드 모자를 쓰거나 국기를 흔들기도 했어요.
세인트 페트릭 데이에는 음식점들도 이벤트를 많이 해요.
맥도날드 같은 경우 섐록 세이크라고 이 기간 동안 판매하는 민트 맛 밀크셰이크가 있어요.
5. 팬케이크 데이
팬케이크 데이는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날에 기념하는 날로, 올해는 3월 4일이었어요.
-팬케이크 만들기
저는 전날에 팬케이크 믹스를 마트에서 사서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와 기숙사에서 팬케이크를 만들어봤어요.
저희는 다른 재료가 없어서 꿀을 뿌려서 팬케이크를 완성했어요!
누텔라나 딸기 등을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을 거 같아요.
참고로, 영국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미국식 팬케이크와 달리
크레페처럼 넓고 얇은 스타일의 팬케이크를 만들어요.
그리고 잘라먹지 않고 돌돌 말아서 먹는 전통이 있어요.
6. 부활절
부활절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저희 학교는 부활절 기간에 Easter Break라고 2주 방학이 4월에 있었어요.
이처럼 영국 축제에서 부활절은 큰 행사에요.
그리고 종교적 의미를 넘어서 계란과 관련된 여러 행사가 진행되어요
-Egg Hunt
학교 기숙사에서 Egg Hunt 행사를 주최해서 참가했어요.
숨겨진 계란을 찾아서 기숙사 관리실에 갔더니 많은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이 계란 모양 초콜릿을 받았어요. 생각보다 크고 맛있었어요.
(4월에 마트 가시면 계란이나 토끼 모양 초콜릿 정말 많이 보실 수 있으세요)
-Egg rolling
동네 공원에서 부활절과 관련해서 Egg Rolling 행사를 진행해서 참가했어요.
계란을 굴려서 누가 더 멀리 보내는지 겨루는 행사에요.
저도 공원 언덕에서 직접 해봤는데요. 스트레스 풀리고 재밌었어요.
핼러윈이나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니까
원래부터 알던 기념일이었는데,
본 파이어 나이, 팬케이크 데이 등은
영국 생활하면서
처음 알게 되어 신기했고, 영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 영국 문화차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1년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달고나에요. 이번 칼럼에서는 영국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느낀, 한국과 영국의 문화 차이 10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영국 문화 하면 바로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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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Bostonia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석사 유학 SOP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참고로 어드미션포스팅에서 밝혔듯이 행정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를 동시 지원하였고
행정학 석사는 Harvard Kennedy School, Georgetown McCourt, Columbia SIPA 등 5개를 합격하였고
경제학 박사는 Rutgers, CUNY, Binghamton, Albany 총 4개를 합격하였으며
최종 어드미션 수락은 펀딩 조건이 가장 좋은 Binghamton 경제학 박사를 선택하였습니다.
지원학과들이 달라도 이것을 쓰는 근본적인 미국 석사 유학 방법은 서로 비슷할 것이기에 제가 썼던
SOP 사례와 방식들을 참고는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SOP? PS?
미국 석사 유학 SOP는 Statement of Purpose의 약자로 일종의 학업계획서입니다.
일부 미국 석사 유학 학교에서는 Personal Statement라고도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SOP와 PS는 다르고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을 정리해 놓은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긴 한데 제가 생각하기에 두 글의 성격보다 중요한 것이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작성 가이드라인입니다.
보통 각 학교에서는 SOP든 PS든 요구하는 문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Prompt를 줍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고 잘 따라야 합니다.
2. 작성 양식은?
이것도 각 미국 석사 유학 학교의 홈페이지를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주로 학교들에서 글자수 제한을 걸어 분량제한을 둡니다.
그리고 어떤 학교는 Word 작성 방식을 double 또는 single space로 하라고 하거나
단락별로 소제목을 달아 단락을 구분 지으라고 하거나 머리글에 이름을 적으라는 식으로 지침을 구체적으로 주기도 합니다.
어느 경우에는 분량 외에는 아무런 형식 제한이 없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지침을 어기면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이러한 지침들을 꼼꼼히 챙겨봐 주세요.
3. SOP 주제
행정학의 경우는 그냥 SOP를 쭉 쓰라고 하는 학교는 거의 없었고
구체적인 테마를 주고 그것에 대한 Essay를 쓰라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미국 석사 유학 학교들끼리 SOP를 똑같이 쓰기 힘들고 매번 새로 재구성해서 써야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테마를 주는 경우: Harvard Kennedy School(MPA/ID) |
1. International Development Essay: Discuss your decision to choose international development as your professional career. Also, explain how developing your analytic skills relates to your career goals in development. (750 word limit) → 해외 봉사활동과 ODA 정책 추진 경험 2. Leadership Experience Essay: Describe an event or experience in which you exercised a significant decision-making, management, or leadership role. (750 word limit) → 전기차 관련 정책 론칭하면서 다른 부서들과 협업한 경험 3. Public Policy Essay: Describe a public policy or public management problem related to international development and analyze a range of solutions. (750 word limit) → 탄소중립 정책 추진 경험과 연결하여 지구온난화 저감 대책 4. Personal History Essay: Harvard Kennedy School believes that academic excellence and personal growth rely on engaging with varied perspectives, embracing our unique differences, and relishing healthy debate. Please share how you would contribute to the vibrant and diverse learning environment that is HKS. (250 word limit) → 회사 재직 경험과 본인이 정책에 경제학을 이용했던 사례를 시각화해서 첨부 |
그냥 SOP를 쓰라고 하는 경우: Georgetown McCourt(MIDP) |
1. Academic Statement of Purpose: Your essay should be a one-page, single-spaced statement that answers this question - The McCourt School’s programs emphasize analytical rigor and using sophisticated quantitative tools where appropriate. Why do you think analytical rigor is important for policy analysis? Use a current development policy issue to demonstrate your reasoning. Maximum length 500 words. →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면서 상충되는 가치들을 조화시키기 위해 양적 분석 능력이 중요했던 경험 2. Optional Statement: Diversity, Personal Background and Contributions Statement → 한국은 개도국과 선진국을 둘 다 겪었고 내가 한국에서 일했기에 두가지 입장을 이해한다는 측면, 나의 직장 이력, ODA 추진 경험 |
미국 석사 유학 행정학의 경우는 Diversity를 묻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뭘 써야 할지 난감한데 국제학생들은 그 자체가 Diversity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생각에 전형적인 미국 사회에서 보기에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이력을 강조해서 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행정 관련해선 독특한 스토리가 많은 나라이기에
한국의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개도국과 선진국의 입장을 모두 겪어봤다 라는 포인트는 Diversity로 강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Optional Essay가 있다면 행정학 석사든 경제학 박사든 일단 다 써냈습니다. 경제학의 경우에는 CUNY에서 특이하게 Optional Essay를 요구하였고 다만, SOP와 겹치지 않도록 주제는 구분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제학 박사의 경우 Writing sample을 요구하지 않거나 optional한 경우에도 모두 다 제출하였습니다.
Binghamton | Typically, the personal statement will incorporate the following: Your reasons for pursuing graduate study at Binghamton University Your personal background Your academic history Your work and internship experience Your future plans Other information that may be of special interest and importance to the graduate admissions committee Review your program's admissions requirements for specific content and page length/word count guidelines. Unless noted otherwise by your program, your personal statement should be a maximum of two single-spaced pages in length. Use standard fonts. → 서론(회사 재직하면서 느낀 경제학적 분석의 중요성) – 본론(연구하고 싶은 environmental economics, international trade, international development policy와 이유/이 학교에 특히 끌렸던 부분-같이 연구하고 싶은 교수님 언급/추가적으로 어필할 부분) - 결론(향후 포부 및 계획) |
CUNY graduate center |
1. In your applicant statement, please discuss your past education and experience, academic and professional plans, and reasons for wishing to undertake graduate work. Include some details about your intended specialization, and any additional information you consider important for an assessment of your academic abilities. It is very important that you check the program homepage to →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쓸 때, 분량 및 순서를 학교의 주요 연구분야에 맞춰 재작성, 이 학교에 끌린 부분은 새로 작성 이 학교는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6개의 주요 연구분야를 명시해 놨으므로 저의 SOP도 여기에 맞춰 작성했습니다. 2. The Graduate Center is committed to creating a productive learning environment for students who have a broad array of experiences and backgrounds. In this optional section, you may discuss aspects of your background and life experiences that have shaped who you are today as a scholar and that will enable you to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Graduate Center’s community. (Please limit this statement to 250 words or less.) → 한국에서 일한 경험 어필 |
그리고 미국 석사 유학 경제학 박사의 경우, 주요 교수님들 이력을 보고
그 분들의 미국 석사 유학 연구 중에서 인상 깊은 부분을 짚어내면서 이 부분을
이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고 싶은 이유 그리고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쓰는 단락을 각 학교마다 따로 썼습니다.
교수님 고를 때 가급적 조교수님보다는 정교수님 (정교수가 합격을 결정하는 위원회에 포함될 확률이 높음)
그리고 이력서를 보고 최근 연구가 활발하신 분들로 정했습니다.
경제학 박사 SOP 쓸 때 이 과정이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됐습니다.
4. SOP 얼마나 중요한가?
필요 미국 석사 유학 서류 및 자격요건들 중 합격/불합격을 가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합불이 결정되고 나서 장학금을 결정할 때는 GRE, 학점과 같은 정량적인 요소로 가른다고 느껴졌습니다.
즉, 합격하기 위해 정량적 요소에서 남들보다 다소 떨어져도 SOP로 만회가 가능하다는 얘기이고,
그렇다 해도 SOP로 다 커버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SOP를 조금이라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킥을 한번쯤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행정학 석사를 지원할 때, 일하면서 경제학을 적용했던 사례들을 시각화한 자료를
참고자료로 붙여서라도 어떻게든 제출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경제학의 경우에는 이런 방법을 쓰지 않고 전술했다시피 담백하게 내용 위주로 적었습니다.
학과마다 수용되는 정도나 방법이 다를 것입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본 다른분의 사례는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QR 코드로 만들어서
미국 석사 유학 이력서나 SOP에 첨부했다는데
이것이 학과 분위기와 맞다면 좋은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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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 이지원 입니다:)다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제가 있는 뉴욕은 눈이 계속 내려서 새하얀 눈이 뒤덮은 캠퍼스가 너무 예쁩니다! 그래도 이제 2주 있음 3월이 되는 만큼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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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장학금 종류 및 특징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바로 학비입니다.
특히, 미국의 대학들은 교육비가 매우 높고, 일부 대학은 연간 학비가 수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유학을 망설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박사 과정의 경우, 다양한 펀딩 기회와 장학금 제도가 제공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제공되는 펀딩 기회는 주로 교내 장학금과 외부 장학금으로 나눌 수 있으며,
전공별로 지원 금액과 기회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공계(공학, 자연과학 등)의 경우,
펀딩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많고, 인문학, 사회과학, 교육 계열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에서는 모든 전공 분야의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풀펀딩을 제공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펀딩 형태: 풀펀딩과 부분 펀딩
미국 대학원에서의 펀딩 형태는 풀펀딩과 부분 펀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박사 과정에 합격하면, 학교에서 풀펀딩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와 관련한 미국 대학원 장학금 오퍼와 함께 TA, RA, GA 등의 직책을 제안 받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풀펀딩: 학비 전액, 생활비, 의료 보험 등의 전반적인 유학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펀딩입니다. 이 경우, 대학은 학생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보통 TA(Teaching Assistant), RA(Research Assistant), GA(Graduate Assistant) 등의 역할을 맡으면서 지원을 받게 됩니다.
- 부분 펀딩: 학비 일부 또는 생활비 일부만을 지원받는 형태입니다. 이 경우, 학생은 여전히 유학을 위해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 학교와 학과마다 펀딩 규모가 다르므로, 지원 전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교내 장학: TA, RA, GA
교내 장학금은 주로 TA(Teaching Assistant), RA(Research Assistant),
GA(Graduate Assistant)와 같은 역할을 맡으며 이루어집니다.
각각의 역할은 다르지만, 미국 대학원 학비 지원과 생활비 지원을 제공하고,
학문적 경험과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 TA(Teaching Assistant)은 교수님의 수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주로 수업의 조교로 활동합니다.
TA의 업무로는 교수님의 강의를 보조하며 수업 내용 설명, 질의 응답 등의 강의보조,
학생들의 과제, 퀴즈, 시험 등을 채점하고 성적 기록, 중간 및 기말 시험감독, 튜터링 등이 있습니다.
TA의 장점으로는 미국 대학원 학비와 일정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겐
교육 경험을 쌓으며 교수님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수업 준비 및 학생 지원에 많은 시간이 들어갈 수 있어
본인의 연구 및 학업에 온전한 집중이 힘들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언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소통하는데 언어적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2) RA(Research Assistant)는 교수님의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대학원생을 의미합니다.
RA는 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문헌 조사, 논문 작성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연구 중심의 대학원 과정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핵심적인 인력이기도 합니다.
RA는 주로 교수님의 연구비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대학 내 연구비, 정부 지원금, 민간 재단의 연구 기금 등에서 나옵니다.
RA(Research Assistant)로서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연구 경험을 직접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RA는 교수님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문헌 조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TA와 마찬가지로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을 받는 점도 중요한 장점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RA에게 학비 면제와 생활비를 지원하며,
일부 학교에서는 연구비에서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문적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교수님과 동료 연구자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대학원 향후 연구나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GA(Graduate Assistant)는 대학원생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보조 역할을 의미합니다.
GA는 Teaching Assistant (TA)나 Research Assistant (RA)와는 달리,
교육이나 연구보다는 더 다양한 행정적,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TA, RA의 경우 티오가 없거나 부족하면 GA자리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원생들은 교수님 또는 학과와 관련된 연구나 수업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기숙사 관리, 학과의 행정 사무실 업무, 학생 지원 서비스 등에서 일을 맡기도 합니다.
GA의 단점은 업무가 다양하고 광범위하여 과중한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므로 전문적인 경험을 쌓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율성이 적고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 연구나 학문적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외부 장학 및 정부 지원
교내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외부 장학금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학비, 생활비, 연구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교내 장학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한 장학금도 있으므로,
여러 미국 대학원 장학금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풀브라이트 장학금 (Fulbright Program)은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 유학생을 지원합니다.
이 장학금은 인문학, 사회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의 가장 큰 장점은 유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해준다는 점입니다.
지원 항목은 등록금 뿐만 아니라 항공료, 생활비, 보험, 수하물 비용, 기타 가족수당 등
유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해주는 장학금으로 안정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한국 유학 준비생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서류 평가 후 영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됩니다.
지원자는 온라인 지원서와 함께 영문 자기소개서, 학업 계획서, 학술 글쓰기 샘플 등을 제출해야 하며,
TOEFL 또는 GRE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 3부와 학점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https://www.fulbright.or.kr/grant/graduate/)
2) 관정 이종환 장학재단은 이종환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재단은 주로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 및 학문적 기여를 중요시합니다.
관정 이종환 장학재단은 학문적 우수성과 연구 분야에서의 깊이를 요구하는 장학금으로,
과학기술,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가능합니다.
미국 대학원 등록금, 생활비, 항공료, 연구비 지원 등의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https://www.ikef.or.kr/page.php?id=intro/intro)
3)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우수 대학 박사과정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5년 동안 총 $120,000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항공료, 연구보조금 등을 지원하며 이와 함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되며,
해외박사 프로그램의 동문과의 교류를 통해 인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https://www.iljufoundation.org/homepage/index.do)
4) SBS문화재단은 박사 과정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국 대학원 등록금 전액과 월 1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제공합니다.
(https://foundati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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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과정 외 시간 활용 TIP! 미국 대학원 생활은 수업과 연구에만 전념하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의 시야를 넓히고 소중한 인연을 쌓아가는 소중한 여정입니다. 저희 학교는 메디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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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필수 코스 크리스마스 마켓!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채쓰리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유럽 겨울 교환학생의 꽃은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이죠!
저는 한국에서 친구들이 놀러와서 15박 16일간 동유럽 크리스마스마켓 투어와 스위스 여행을 했습니다.
보통 유럽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이브까지만 마켓을 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위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독일 드레스덴& 뉘른베르크까지
두 편에 나눠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헝가리
먼저 제가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헝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사실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는 워낙에 큰 이벤트이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마켓이 크게 열리고 있는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eak역 패션스트리트 근처 크리스마스 마켓
이곳은 데악역 패션스트리트입니다. 패션스트리트에 걸맞게 조명으로
구두, 가방, 선물꾸러미, 옷 등을 만들어서 걸어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큰 하얀색 트리를 두고 벽면에도 조명으로 장식을 해두어서 정말 예뻤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쭉 들어가다 보면 본격적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마켓이 열려 있습니다!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전통 음식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옷을 차려입고 있기 떄문에 더욱 느낌이 사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가운데에는 테이블이 쭉 깔려 있어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마시는 건 발링카+펀치라는 술입니다. 발링카는 헝가리의 전통 술인데요,
워낙 도수가 높다 보니까 그냥 먹기에는 굉장히 쓰고 강합니다.
아마 펀치라는 음료수와 함께 주는 것 같습니다!
보통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주로 따뜻한 와인인 뱅쇼를 많이 파는데
저는 이 발링카펀치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소세지와 굴라쉬를 먹었습니다. 사진에서 가격을 보실 수 있듯이..
소세지 하나에 5500포린트, 한화로 2만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눈물을 머금고 하나만 사먹었어요
저는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헝가리의 전통음식인 굴라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이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굴라쉬를 먹어보고 그 이후로 추운 날에는 무조건 굴라쉬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고기도 정말 많이 들어있고 오랫동안 계속해서 끓이고 있기 때문에 녹진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게 되신다면 무조건 굴라쉬와 발링카펀치는 꼭 맛보세요!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 크리스마스 마켓
다음 크리스마스 마켓은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렇게 가운데에 큰 트리를 주변으로 마켓들이 정말 많이 위치해있어요.
워낙 공간이 협소하다보니까 패션스트리트 크리스마스 마켓보다는 정신이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특히 저는 이 곳에 주말고 주중 모두 방문해봤었는데 주말에 압도적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가능하시다면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주중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트리 뒤로 카운트다운 표시가 보이시나요? 저 곳이 대성당인데 미디어 파사드로 건물 외벽에 영상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아마 30분 혹은 20분 마다 영상이 재생되어서 저렇게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귀여운 크리스마스 용품, 트리 오너먼트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한국에서도 집에서 딱히 트리를 꾸미지는 않았기 때문에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각 크리스마스 마켓 별로 하나씩 오너먼트를 구매해 가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았어요
이건 헝가리의 전통 케이크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난 헝가리 친구들이 검은색 깨와 같은 씨가 들어간 빵을 굉장히 많이 먹는데
이 케이크 안에도 그 씨가 잔뜩 들어가 있었습니다.
깨는 별다른 맛이 없었고 케이크는 애플파이 맛과 비슷했어요!
2. 오스트리아
다음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으로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갔습니다.
사실 비엔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서유럽 동유럽 통틀어서도 정말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보고 왜인지 몸소 느끼게 되었어요!
우선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길거리 자체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의 퀄리티가 정말 높았습니다.
이 리본도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왜인지 알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봐도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길거리 마다 각기 다른 조명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벽면에는 큰 리스와 귀여운 쿠키 장식, 뒷편으로는 오로라 같은 조명장식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슈테판 대성당 앞 크리스마스 마켓
첫 번째로는 슈테판대성당 앞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습니다.
사실 규모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슈테판 대성당 자체가 정말 멋있기 때문에 웅장하게 느껴졌어요.
이때가 세 번째로 슈테판 대성당을 본 거였는데도 참 멋있더라구요 ㅎㅎ
혹시 사람들이 들고 있는 빨간 컵이 보이시나요?
이것도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마켓별로 다른 음료컵이에요!
음료를 시키면 음료+보증금의 값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컵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가져가시면 되고 컵이 필요 없으시다면
다시 그 가게로 가서 컵을 돌려주고 보증금을 받으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쇤부른 궁전 앞 크리스마스 마켓
이곳은 쇤부른 궁전 앞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사실 이곳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지 모르고 구경하러 간 것이었는데
운이 좋게 보게 되었어요! 노란색 건물 색에 맞춰서 노란색 장식이 입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장소가 넓기 때문에 여유롭게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다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보기 힘든 포토부스, 놀이기구, 솜사탕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았어요.
-빈 자연사 박물관 앞 크리스마스 마켓
다음은 자연사 박물관 앞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곳은 제가 컵을 구매하기 위해서 갔던 곳이었어요.
원래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음료를 마시고 마신 컵을 들고 가는 시스템이라면
이곳은 컵만 구매하는 것도 가능했어요!
컵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다 사고 싶은 거 겨우 참고 빨간색 신발컵만 하나 샀습니다.
8유로에서 10유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빈 시청 앞 크리스마스 마켓
마지막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으로 소개해 드릴 크리스마스 마켓은 빈 시청 앞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사실 빈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한 곳만 가라고 하면 저는 고민 없이 바로 시청 앞을 선택할 것 같아요.
우선 빈 시청 건물 자체가 정말 아름답고 그 앞에 건물 색과 비슷한 대형 트리까지 있습니다.
또한 입구에 있는 장식, 회전목마도 하나같이 다 예뻤어요.
이게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이 입구 사진은 신호등을 건너서, 건너편에서 찍으면 시청 건물까지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 벨베데레 궁전 앞 크리스마스 마켓, 작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비엔나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정말 많았습니다
▼헝가리 교환학생 필수템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4기 채쓰리입니다.오늘은 제가 헝가리에 가져온 물품들 중에 정말 유용하게 잘 썼던 것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저는 헝가리에 올 때 가족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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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저트 추천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에이스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중국 무비자여행이 허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상하이를 찾으면서,
상하이에 왔다면 꼭 먹어야하는 디저트 종류들이 정말 많이 알고리즘에 뜨더라구요ㅎㅎ
알고리즘에 뜨는 디저트들 말고 현지에서 인기 있는 상하이 디저트는 무엇인지,
맛있다고 바이럴되는 디저트들이 실제로 맛있는게 맞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상하이에서 살고 있는 제가 직접 추천드리는 상하이 디저트들에 대해서 한번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 읽어보시고 맘에 드는 디저트가 있으시다면 나중에 여행 오셨을 때 꼭 드셔보세요!
(1) 릴리안베이커리 – 에그타르트
저번 칼럼인 ‘난징동루-와이탄 최적관광코스’에서도 소개드린 적이 있는 상하이 디저트라 익숙하실 수도 있어요ㅎㅎ
기본 에그타르트는 7위안(약 1,400원)으로 가격도 착하며, 두리안 에그타르트(8위안),
치즈 타르트(9위안), 캐러멜 크루아상 타르트(9.8위안)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두리안 에그타르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 기본 에그타르트만 먹어봐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에그타르트의 특성상 뜨끈할 때 먹는 게 가장 맛있기 때문에,
포장해서 여러 개를 구매하시게 되더라도 꼭 받은 자리에서 한 개는 먹어보세요!!
나중에 먹는 것과는 또 차원이 다르게 구매 직후에 먹는게 맛있더라구요ㅎㅎ
릴리안베이커리는 지하철 역에도 있을 만큼 상하이 내에서 엄청나게 지점이 많아요,
가장 유명한 지점은 저번 칼럼에서 소개해드렸던
난징동루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릴리안 베이커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2) Holiland (好利来)
이 프랜차이즈 빵집브랜드는 한국으로 따지면 ‘뚜레쥬르’, ‘파리바게트’ 처럼 전국적으로 매장이 많은 축에 속하는 빵집이에요!
이 빵집에는 한국분들이 오시면 꼭 사간다는 요즘 가장 핫한 상하이 디저트인 일명 ‘수건케이크’를 판매합니다!
1. 마오쥔젤 (수건케이크)
상하이 홀리랜드(Holiland)의 대표 디저트인 수건케이크는 '마오쥔졀(毛巾卷)'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얇은 크레이프를 여러 겹 겹쳐 수건처럼 말아 만든 이 디저트는,
겉면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실제 수건처럼 보이게 한 독특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포장을 열면, 수건처럼 돌돌 말린 케이크가 종이에 싸여 있는데요,
내부는 초코 크레페와 크림이 겹겹이 쌓여 있어,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냉장 보관 후 해동된 상태로 먹으면, 촉촉한 티라미수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수건케이크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상하이에 와도 못구한다’,
‘물량이 부족해 품절현상이다’라는 말들도 많이 돌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수건케이크가 나온 적 얼마 안됐을 때의 이야기지 현재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웬만한 매장마다 수건케이크의 물량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느 상하이 디저트 매장으로 가든 수건케이크를 찾는 건 딱히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ㅎㅎ
2. 초코 빙상롱옌
초콜릿이에요! 안에는 스푼 한 개도 들어있는데, 당연히 1회용 스푼을 넣어줬을 줄 알았는데
상하이 디저트 박스를 열어보니 꽤나 괜찮은 스푼을 넣어줘서 깜짝 놀랐어요ㅎㅎ
브라우니보다 꾸덕하고 진한 초콜렛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콜렛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다가 꾸덕한 초콜렛은 더 취향이 아니어서
엄청 많이 먹고싶은 맛은 아니었어요! 냉동실에 넣어서 좀 얼려서 먹었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3. 말차 빙상롱옌
초코 빙산롱옌과 똑같이 생겼지만 말차맛인데,
저는 원래도 말차를 좋아해서 이게 더 제 취향에 가까웠어요ㅎㅎ
이것도 역시 꾸덕하고 진한 맛인데 차갑게 먹었을 때 더 맛있는 상하이 디저트 느낌이었습니다ㅎㅎ
(3) BUTTERFUL & CREAMROUS
이 빵집은 한국빵집인데 현재는 중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 빵집이에요!
서울점이 시초라는데 저는 한국에 있을 때는 전혀 알지 못했고 중국으로 넘어와서야 알게됐으니
한국에서보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더 엄청난 편입니다!
빵을 사면 시선을 끄는 초록색 봉투에 담아서 주는데 중국 핫플 근처에 가면 이 봉투를 들고
다닌 사람들을 꽤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현지에서 워낙 인기가 많아서 결제할 때 무조건 줄을 서야할 정도기 때문이에요..
굉장히 빵들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인기가 많은 상품들이 뭔지 ‘TOP1’, ‘TOP2’ 이런식으로
다 표시가 되어있기 떄문에 이 중에서 원하는 빵으로 골랐을 때 웬만하면 다 맛있었어요!
내용물이 많이 들어간 과한 빵들 뿐만 아니라 단순한 크로와상이나 소금빵 종류도 있기 때문에
빵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빵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ㅎㅎ
이곳에 맛있는 메뉴 많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상하이 디저트 메뉴 하나 소개합니다!
저는 상하이 디저트 딸기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인데, 위에는 딸기+크림 조합이고
밑에 있는 페스츄리 부분은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상하이에 있으면서 저의 소확행은 바로 이 디저트를 하나 포장해서
동네 공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거예요!ㅎㅎ
자주 먹어도 달달한 맛이 너무 맛있어서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ㅎㅎ
(4) 뉴욕베이글뮤지엄
이 곳은 상하이 관광지인 신천지에 간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신천지와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도 붙어있고, 이 뉴욕베이글뮤지엄이
상하이 임시정부유적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이 곳 관광후에 커피 한잔에 베이글 한 입하러 가기 너무 좋아요!
내부 좌석도 있지만, 야외 좌석도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에는
바람을 즐기며 커피 한 잔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추천 메뉴로는 클래식한 '플레인 베이글'과 '씨솔트 베이글'이 있고,
크림치즈와 스모크 연어를 곁들인 '뉴욕 스타일 베이글'도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친구랑 블루베리 베이글을 먹었었는데, 살짝 느끼해서 좀 물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만족스러운 상하이 디저트였습니다ㅎㅎ
오늘 이렇게 디저트 맛집이 많은 상하이에서 가볼만한, 또 먹어볼 만한 카페들 그리고 메뉴들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다 맛있으니 상하이에 오셨을 때 되는 만큼 많이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ㅎㅎ
▼중국 심천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로 활동 중인 민서리입니다.계속해서 중국의 다양한 지역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국 심천 (선전) 深圳 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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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시험 독학으로 라이팅 고득점하기
[본 포스팅은 고득점멘토 소이말차라뗴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라이팅을 독학하면서 챗 지피티를 활용해
토플 시험 답안을 첨삭했던 방법과 고득점을 얻기 위한 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챗 지피티 이용해서 토플 시험 첨삭받기>
저는 독학을 하면서 챗 지피티와 Grammarly 두 가지를 사용해서 라이팅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액추얼 테스트 풀 때 워드 파일을 이용해서 모든 답변을 썼습니다.
테스트 글라이더나 테스트 레디도 워드파일로 나중에 답변을 저장해 뒀어요.
그리고 워드에 적은 답변을 챗 지피티를 이용해서 첨삭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비법노트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https://www.gohackers.com/?c=toefl/toefl_info/toeflnote&p=3&type=url&uid=584346 이 글을 참고했습니다.
이 글에서 알려주신 토플 시험 방법을 토대로 저는
I want to get feedback on my TOEFL writing practice. I will give you my own answer. First, assess my answer using the TOEFL writing rubric. Second, fix grammatical errors only (highlighting revised words, with no change in expression). Third, revise my answer for a better score.
이런 식으로 요구사항을 입력했습니다.
사실 첫 번째 평가는 참고용으로 확인만 했습니다.
실제 채점 기준보다는 더 빡빡하게 점수를 주는 것 같아요.
점수가 너무 낮게 나온다고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고, 그냥 경향성이나 평가 내용만 참고해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두 번째 문법 오류 확인은 Grammarly로 사용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문법 오류만 확인을 해서 어떤 문법 사항을 자주 틀리는지,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 확인했습니다.
문법만 고쳐달라는 내용이 없으면 아예 다른 글로 바꿔버려서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세 번째 단계는 더 나은 토플 시험 답안으로 고치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용한 표현이나 문장 구조가 있다면 따로 기록해둬서 다음 답변을 쓸 때 참고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법 오류만 잡아 냈을 때는
Both the reading passage and the lecturer discuss what was the actual reason was made Anasazi civilization left their homeland->that made the Anasazi civilization leave(원형 써야함) their homeland. The reading passage argues that the severe drought triggered their departure, but the lecturer refutes that idea with the evidence.
이런식으로 먼저 수정을 하고,
Both the reading passage and the lecturer discuss the possible reasons why the Anasazi civilization abandoned their homeland. While the reading passage attributes their migration to a severe drought, the lecturer challenges this explanation with counter-evidence.
이렇게 토플 시험 표현 수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정받았을 때 counter-evidence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면 다음 문제풀이부터 적용해서 답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챗지피티를 사용해서 첨삭받는다 하더라도 통합형에서
중요 내용을 잘 파악했는지 확인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첨삭 받고 나서도 답지를 통해서 리스닝을 잘 들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도 꼭 필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라이팅은 문제풀이와 답변 수정의 반복,
또 반복으로 틀렸던 문법 사항들을 계속 수정해 나가고,
가장 최적화된 토플 시험 템플릿을 머릿속에 암기해 두는게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고득점 관련 팁>
고득점으로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사소한 실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답안을 완성하려고 하면 다 알고 있는 것도 실수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합형의 경우 2~3분, 토론형의 경우 1분 정도는 꼭! 시간을 남겨서 마지막에 더블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하게 잡아내지 못하더라도 3~4번 틀렸던 것을 1~2번으로 줄인다면 감점을 피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래에서 소개해드릴 팁도 결국에는 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팁들이에요.
시간을 최대한 아껴서 마지막에 스펠링, 수일치, 관사, 그리고 자주 틀렸던 문법 사항들을 한번씩 점검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통합형>
1. 노트 테이킹은 한 눈에 보기 쉽게
리딩과 리스닝 각각의 주장이 서로 연관되고 한 문단 안에 같이 적어야 하기 때문에
같이 나란히 두고 한 눈에 볼 수 있게 배치해서 노트 테이킹하는 것이 사소하지만
빠르게 토플 시험 답안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리딩 읽고 시간이 남으면 패러프레이징 미리 해 보기
리딩은 메인 아이디어만 노트 테이킹하고 구체적인 근거는 빠르게 속독하면서 이해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저는 3분 중에 1분 정도는 시간이 남는 편이었습니다.
이 시간동안 답안을 바로바로 작성할 수 있게 노트테이킹 용지에
간단하게 패러프레이징을 미리 해 보거나, 어떤 동사를 쓸지 적었습니다.
3. 템플릿은 완벽 숙지/동사 암기하기
통합형 답안의 경우
도입 - 메인1 - 메인 2 -메인3
으로 나뉘고,
도입은 메인 소재-리딩 의견-리스닝 의견
메인은 리딩 주장-리스닝 주장-리스닝에서 언급된 구체적 근거(1문장~2문장)
이런 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여기서 의견과 주장, 혹은 반박을 나타내는 동사를 여러개 사용하게 됩니다.
반복해서 쓰기 보다는 다양하게 쓰는 것이 좋으니 몇 개를 암기해 두고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장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의미를 가진 동사는
suggest, state, present, argue, claim, assert 등등이 있고
반박할 때 쓰는 동사는 cast doubt on, refute, disagree with, dispute, challenge 설명할 때는
explain, point out, mention(예시를 언급했다~~ 등을 쓸때), demonstrate, describe 이런 동사를 자주 썼습니다.
아마 라이팅 교재에도 정리되어있는 것이 있을테니 답안을 쓸 때 고민없이 자동적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외워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암기가 되었으면 뉘앙스도 같이 생각해서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리딩 설명할때 보다 렉쳐 주장을 쓸 때 좀 더 강한 어조의 동사를 쓰는 식으로
(reading은 suggest 라면 렉쳐는 argue, assert를 쓰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4. 토플 시험 예시 답변 다양하게 읽어보기
빠르게 템플릿을 숙지하기 위해서 계속 쓰던 표현만 반복해서 쓰게 되면
정체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다양한 토플 시험 답변을 읽어보는 것이 시각을 바꿔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글링만 해도 다양한 샘플 답변을 읽어볼 수 있어요.
아니면 도서관에 토플 교재가 있다면 슬쩍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자책 도서관에 가끔 토플 교재가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해커스 기준으로 렉쳐를 먼저 요약하고 리딩을 마지막에 언급했는데,
다른 답변들 읽어보다보니 꼭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리딩을 먼저 요약하는 쪽으로 바꿨는데 저한테는 이 방식이 더 편하게 느껴져서 그 이후로는 수정해서 사용했었습니다.
<토론형 토플 시험>
1. 도입 템플릿 숙지, 상황에 맞게 쓰기
보통 질문이 두 가지 상황이 주어지고 하나를 고르거나,
열린 질문이라 두 학생의 의견 외에 다른 걸 제시하는 질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단 가장 먼저 교수가 제시한 내용을 잘 살피고 어떤 쪽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보통 둘 중에 하나 의견에 동의해야 할 때는
While ~~ raises an interesting point, I am more aligned with ~~. 이런 도입을 많이 썼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때는
Both ~~ and ~~ suggested intriguing points regarding ~~, but I strongly believe that ~~~.
이런 식으로 도입을 쓰고 넘어갔어요.
토론형은 시간이 짧아서 앞에 어떻게 도입을 쓸지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서, 기계적으로 암기해둔 템플릿을 바로 쓰고 빠르게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2. 토플 시험 문제 많이 풀어보기
토론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시간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토론형 문제를 풀 때는 10분을 넘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정말 수시로, 자주 풀다보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게 됩니다.
템플릿도 거의 자동적으로 쓰게 되고, 영타도 빨라지고,
무엇보다 브레인스토밍이 좀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다양한 문제를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관점(?)이 생기는데,
그럼 의견을 생각하는 속도가 좀 빨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바로 생각이 안날 때는 웬만하면 안전,
환경 관련 쪽으로 많이 답변을 끌고 갔습니다.
큰 구조 자체는 늘 동일하고 예시도 보통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쓰거나
대충 연구 결과를 끌고 오는 느낌으로 쓰면 되기 때문에, 많이 써 볼수록 관련 표현도 빠르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 속도가 고민이라면 문제를 꼭 많이 풀어보세요!
그리고 주어지는 시간이 짧은 만큼 평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연습하기도 좋습니다.
자기 전이나 일어났을때 10분만 투자하면 한 문제는 풀 수 있으니,
시간이 부족하다면 답안 수정이나 첨삭은 생략하더라도 문제라도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더불어, 자주 틀리는 문법이 있다면 문법 책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을 직접 정리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관사를 많이 틀려서 책을 찾아 봤는데 단순 오답정리를 하는 것 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책을 보는게 공부하기에 훨씬 편리했습니다.
또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현재완료 등 종종 쓰지만 헷갈리는
문법 규칙등이 있다면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토플에 직접적으로 문법 문제가 출제되진 않지만,
필요하다면 문법책 발췌독 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토플 인강 및 시험응시 후기 확인하기!▼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토플 시험을 치른 이후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해커스 토플인강 환급반을 수강하며 토플을 준비했던 후기에 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관련하여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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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비용 알아보기: 네덜란드 생활비 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너울neoul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교환 학생으로 출국하기 전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게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얼마나 책정하고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였어요.
저는 현지에서 환율 때문에 고통받고 싶지 않아 마음 편하게 미리 환전을 다 해 왔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의 경우 국제 정세에 따라 요동치는 환율 탓에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현지 통화로 환전을 어떻게 할지, 얼마나 할지까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결정해야 할 게 정말 많더라구요.
교환학생 비용과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차가 크다 보니 자세하게 이야기하기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최대한 고정 지출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다뤄 볼게요.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요.
우선 저는 한국에서도 사용하던 '위플 가계부'를 이용해 지출을 기록하고 있어요.
한국 단위인 원에서 유로로 화폐 단위를 바꿔서 설정할 수 있어 편하고,
이전 한국에서의 지출 기록도 참고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저는 기숙사 월세와 여행비를 제외하고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설정한 다음,
최대한 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평균적으로 한 달에 €600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한 달 지출을 그래프로 정리했을 때 과반 이상인 57%를 식비가 차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마트 장 보는 것과 외식, 술까지 모두 포함해서 모두 식비로 정리하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생필품과 의류, 교통비와 문화 생활 순서대로 교환학생 비용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있어요.
전체 비용 중 통신비와 교통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교환학생 비용 내역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볼게요.
저는 Lebara 유심을 사용하고 있고, Sim Only로 선택해 Prepaid보다
저렴한 가격에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어요. 해지 절차가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서 Sim Only를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더라구요.
한국에 돌아갈 때 해지 절차에 대해서도 칼럼을 작성해 볼게요.
€16에 조금 더 빠른 데이터 사용을 신청해서 €0.5를 추가로 결제해서 총 한 달에 €16.5씩 결제하고 있어요.
추가로 사용된 내역이 있다면 교환학생 비용 결제 내역서에서 항목을 살펴볼 수도 있어요.
Lebara의 경우 한국의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매달 1일에 데이터와 통신 내역이 리셋돼요.
3월 결제 항목 비용이 높은 건, 제가 24일에 처음 Sim Only를 가입하여
3월 한 달과 2월 일주일의 비용이 합쳐졌기 때문이에요.
만약 문의할 사항이 있다면 Help를 선택해 live chat을 활용할 수 있어요.
Lebara의 장점은 굳이 인터네셔널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EU 국가과 스위스,
영국에서는 로밍 옵션만 켜면 데이터를 이전과 동일한 요금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인근 국가로 여행할 일이 많은 교환학생에게는 특히 더 유리한 교환학생 비용 옵션인 것 같아요.
다음은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예요. NS는 네덜란드 철도 회사로
저는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차뿐만 아니라
버스와 트램을 탑승한 내역도 모두 포함된 가격을 한 달에 한 번씩 결제하고 있어요.
저는 NS의 열차 구독 옵션 중 off pick time에 4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가입했고,
가입한 첫 세 달은 한 달에 €2.95씩 이후에는 €5.95씩 결제돼요.
이에 대한 건 저번에 작성한 OV CHIP 가입 칼럼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의 교통비는 한국보다도 비싼 편인데요,
네덜란드 내에서 이동을 많이 한다면 구독권을 가입해도 교통비가 만만치 않아요.
이번 달에는 €88.11을 결제해야 했는데, 암스테르담, 헤이그, 로테르담, 델프트 등
주변 도시 여행을 많이 다니기도 했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아 버스와 트램을 자주 사용했더니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가 꽤 나오더라구요.
결제가 되기 전에 가입 시 작성한 이메일로 내역서가 오고, 기차와 나머지 대중교통을 구분해서
내역서가 작성되어 있어서 생활비 내역에 참고하기 편해요.
교통비에 포함되는 내역 중 하나인 자전거 구독이에요.
저는 매달 €19.91을 결제하고 있고 학교나 마트를 갈 때 자전거 없는 삶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이동하고 있어서 매우 만족해요.
네덜란드의 버스나 트램은 이동 거리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
기본 요금 자체도 한국보다 높은 수준이라 길이 익숙해지고 날씨가 좋아진 요즘에는 거의 버스는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로만 이동하고 있어요.
저희 기숙사는 한국의 원룸과 비슷한 스튜디오 형태이나,
방에 세탁기가 없기 때문에 기숙사 공용 세탁방을 활용해야 해요.
세탁기를 한 번 돌리는데 €2, 건조기를 한 번 돌리는데 €2가 들어서 한 번 빨래를 할 때마다 €4씩 결제가 필요해요.
카드로 결제를 하면 기계를 사용할 때마다 €0.5 추가 금액이 붙기 때문에
사진에 있는 DUWO 사이트에서 미리 탑업을 해 두고 큐알로 결제를 해요.
한 번 탑업을 할 때 €20 이상의 금액만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보통 €50씩 충전을 해 두는 편이고,
€50으로 두 달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교환학생 비용 외식 물가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이라
한 끼 외식을 하면 한화로 30.000원 정도 지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와 술을 마시더라도 한 잔에 €4 - €5 지출은 염두에 둬야 해요.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의 카페나 바도 최근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서 외식과 비교하면
커피나 술을 마시는 비용이 그렇게까지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으면서 외식비를 많이 아끼는 편이기 때문에 가끔 술이나 커피를 사 마실 때는
오히려 돈을 낭비한다는 죄책감이 덜 드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저는 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마켓에 가서 새 꽃을 구매하고 있어요.
한 단을 구매하면 €4 - €5 정도이고, 한 달에 두 번씩 사기 때문에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에 포함하자면 매달 꽃 값으로 €10씩 쓰고 있어요.
아무리 관리를 해도 일주일 반 이상을 보기 어려운 게 화병에 꽂은 꽃이라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꽃이 책상에 있고 없고에 따라 방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특히나 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취미라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생활비는 개인차가 워낙 큰 영역이라 참고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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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위한 영어시험 토플의 모든 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유학 준비의 첫 번째 단계로 영어 시험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주로 토익만 응시하였기 때문에
토플을 처음 준비할 때는 사실상 '노베이스'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미국 유학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토플 공부를 시작하기 전, 그리고 공부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문들을 정리해봤으니,
참고하시면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1. TOEFL(토플)이란?
TOEFL(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이 미국 대학 및 대학원과 같은 영어권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영어 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미국의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주관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의 미국 유학 및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입니다.
유효기간: 시험 점수는 2년 동안 유효합니다.
응시료: 약 $228(최근에 응시료가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2. TOEFL 시험의 구성
TOEFL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험 시간은 약 2시간이며, 학술적 주제와 대학 강의와 관련된 내용이 출제됩니다. 각 영역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딩(Reading): 20문항
리스닝(Listening): 28문항
스피킹(Speaking): 4문항
라이팅(Writing): 2문항(통합형, 토론형)
3. TOEFL 점수 발표
점수 발표: 리딩과 리스닝은 시험 당일에 unofficial score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팅과 스피킹의 점수는 약 6일에서 10일 후에 발표됩니다.
라이팅, 스피킹의 경우 시간 소요가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미국 유학 기간보다 더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촉박하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 TOEFL 리포팅 기간 및 비용
공식 성적표는 약 8일에서 16일 이내 발송되는 것으로 나와있으며,
무료 리포팅의 경후 시험신청 시, 즉 사전 리포팅의 경우 최대 4곳의 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으며,
ETS에서 학교로 공식 성적표를 발송합니다.
미국 유학 학교마다 성적표 제출 방법이 다르지만,
미국 대학원은 대부분 공식 성적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을 추가할 경우, 추가하는 기관마다 $20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5. 시험 공부법
TOEFL은 단순히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미국 유학 대학에서 학문적인 내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학술적 어휘와 사고의 논리성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TOEFL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부분은 바로 단어입니다.
TOEFL에서는 다양한 학술 주제(예: 생물학, 예술, 역사/고고학, 천문학, 사회과학 등)가 다루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단어들을 많이 익혀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어장을 골라 최대한 많이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퀴즐랫, 암기고래, 해커스 보카, Magoosh 등의 다양한 단어 암기 어플을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문제 유형별 전략 습득하기. 문제 유형별로 접근 방법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각 유형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오답을 소거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특히, 리딩과 리스닝에서는 노트테이킹에 익숙해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므로, 글을 읽거나 강의를 들을 때 핵심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고,
문제를 풀 때 그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에서는 패러프레이징(재진술)이 핵심입니다.
원문의 의미를 바꾸지 않으면서 다른 표현이나 구조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특히 라이팅과 스피킹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패러프레이징 방법으로는: 패러프레이징 방법으로는 동의어/유의어 활용하기
(important-> crucial, significant), 표현 바꾸기(because of-> due to, for example, such as 등)
문장 구조 바꾸기(능동태<>수동태) 등의 방법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단어를 쓰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나만의 답변 만들기입니다.
저의 경우, 주제별로 토픽을 크게 정리한 후 (교육, 예술 등) 비슷한 질문들을 묶어 답안을 작성하고
작성된 답변이 다른 질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최대한 나만의 답변을 다양한 주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고 암기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오프토픽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며 실제 영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기출문제 많이 풀어보기. 저의 경우, 시험 보기 전 문제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해커스 컴퓨터 실전반을 수강하여 시험시간 내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며 감을 유지하였습니다.
시험 현장과 유사한 환경으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템플릿, 오프토픽?
스피킹 혹은 라이팅 점수가 10점 대 초반으로 나온 경우,
예상과 다르게 많이 낮게 나온 경우, 템플릿 사용에 따른 오프토픽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시험을 처음 준비하거나 빠른 점수를 취득해야 하는 경우 템플릿의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플 응시자는 생각보다 많으며 동일한 강사님의 수업을 듣는 미국 유학생도 많습니다.
따라서 같은 템플릿을 사용하게 될 경우 채점자 입장에서는 탬플릿 사용을 컨닝처럼 간주하여 점수를 낮게 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냐? 라이팅 혹은 스피킹을 처음 준비하거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활용하시면 됩니다.
에세이의 구조(hook, 서론, 본론, 결론)를 유지하되 패러프레이징과 예시 구체화를 통해 논리적 글쓰는 방법을 익히면 좋습니다.
** 홈토플?
토플 응시 방법의 경우, 시험장(센터)에서 보는 경우와 집에서 보는 홈토플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두 시험은 문제 유형, 난이도, 응시료, 점수 산정 방식이 동일하지만,
시험 환경과 준비 과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홈
토플의 경우, 일부 미국 유학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홈토플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자유로움입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비교적 폭넓게 선택할 수 있고, 먼 시험장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집이나 자신이 준비한 공간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에 따른 교통비나 시간, 체력 소모가 없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않아도 되니
심리적으로도 훨씬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장에서는 여러 수험생이 동시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스피킹 구간에서
주변 소음이나 방해를 받기 쉽지만, 홈토플은 혼자 조용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기술적 준비(마이크, 카메라, 화이트보드 등)와 환경 세팅에 신경 써야 하고,
예기치 못한 기술적 문제나 감독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 재채점?
예상보다 너무 낮게 점수가 나올 경우, 재채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채점의 경우 비용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며 재채점을 하여 점수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최대한 재채점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마이베스트스코어?
마이베스트스코어(MyBestScore)**는 TOEFL 시험에서 각 영역(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모아서 종합적인 점수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MyBestScore 인정 여부 역시 미국 유학 학교마다 다르며, 최근에는 MyBestScore를 인정하지 않는 학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문제?
미국 유학 입학을 위한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예상보다 많습니다.
토플 관련 후기를 보다 보면 정말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수가 너무 낮게 나온 경우, 점수가 지연되는 경우, 시험 성적이 취소 되는 경우(???) 등등
직접 겪게 된다면 너무 고통스러운 일들일 텐데요..
실제로 저의 경우 시험 성적표를 우편으로 받은 후에 점수가 취소되었고,
ETS 문의하였으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재응시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원 입학을 위한 준비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위와 같은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국 대학원 영어 발표 준비 팁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멘토 이지원 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미국은 이제 곧 봄 방학이라 주변 친구들도 저도 조금의 휴식을 만끽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얼른 이번 한 주가 끝나기를 바라고 있습
www.gohac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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