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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독일대학원 도시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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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미국유학준비: 박사유학 학교 선택하기
글
미국 유학 생활, 자동차가 필요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이지원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유학시, 자동차 구입이 필수 인지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자동차 구입 여부는 개인의 생활 방식과 학업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미국 유학 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자동차가 필수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시골에 위치한 대학교와 도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를
기준으로 각각 자동차 구입 필요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시골/소도시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
미국 대학교 특성 상 주로 시골에 캠퍼스 타운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동 거리가 긴 만큼 자동차 구입을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미국의 많은 작은 도시나 시골 지역에 있는 대학들은 캠퍼스와 가까운 곳에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교통편이 매우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학생들은 이동이 불편하고,
미국 유학 캠퍼스 외부의 상업시설이나 생활 편의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학부를 미국 소도시에 있는 캠퍼스 타운이 있는 대학교를 졸업 했는데요,
확실히 장을 보러 갈때나 캠퍼스 밖을 이동 할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자동차의 필요성을 자주 느꼈습니다.
시골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에서는 대중교통이 드물고, 종종 교통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기차는 대도시에 갈 때 이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소도시의 경우에는 버스가 다니는데요, 차로 10분 걸리는 거리를
버스로는 30분이 넘게 걸리니 자동차가 확실히 빠르고 편리한 것을 느낍니다.
또한, 학기 중 여행이나 방학 동안의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하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은 미국 유학생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하고, 보험, 유지비, 연료비 등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특히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 유학생들에게 이러한 추가 비용은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골 지역에서 유학을 하면서 이동 수단이 제한적이라면,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학업 외의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새 자동차를 구입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 주변에서도 중고차를 구입해서 생활 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으로 가는 분들한테 구입을 하면 더 좋은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차를 많이들 사는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캠퍼스 내에 집 값이 더 비싼 경우가 있는데요, 캠퍼스 밖에 아님 캠퍼스에서
거리가 좀 되는 곳으로 집을 구하면 확실히 자동차를 타고 이동 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제 주변 미국 유학 지인들도 이렇게 해서 이동 거리가 좀 되더라도 싸게 집세를 내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추가로, 시골 대학 캠퍼스에서는 많은 활동이 캠퍼스 내에서 이루어지지만,
종종 캠퍼스 외부의 사회적 활동이나 대외적인 기회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 예시로, 인턴십이 다른 도시에 있을 경우에 자동차가 있음 출퇴근이 조금 더 편리 할 수도 있고,
또한, 대학교내에 동아리 활동을 할 때에도 자동차가 있으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 소도시/시골 캠퍼스에서 자동차가 있을 때 단점이라고 굳이 뽑자면,
바로 주변에 자동차를 태워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입니다...
제 주변에 자동차가 있는 미국 유학 지인들이 이걸 제일 불편해하더라구요...!
자동차가 있으니 너무 자주 부탁을 해서 좀 껄끄러운 적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 친한 미국 유학 지인이 아닌 이상 자동차가 있다는 점을 말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시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에서는 자동차 구입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도시 지역은 대체로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캠퍼스 내외의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이 학생들의 생활을 돕고,
이들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여러 장소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에서는 미국 유학 캠퍼스 근처에 다양한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자동차 없이도 대부분의 일상적인 요구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도시에서 미국 유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히려 자동차가 있으면 대도시는 차도 너무 많이 막히고 대중 교통 이동 시간이 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한번은 지하철로 30분 걸리는 거리를 차가 엄청 막혀서 50분 걸린 적이 있습니다... ㅠㅠ
이런 걸 보면 대도시에 있는 미국 대학교 캠퍼스는 굳이 자동차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대도시는 렌탈이 가능해서 어디 멀리 이동을 하려면 자동차가 필요할 때만
자동차를 빌려서 여행을 가는 것도 방법 입니다 ㅎㅎ
그래서 대도시에서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통해 캠퍼스와 외부 지역 간의 이동이 쉽고,
대중교통의 효율성 덕분에 교통 혼잡이나 주차 문제에 대한 걱정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자동차를 구입할 필요성 자체가 줄어들며, 대중교통 이용이 오히려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 문제도 심각한데요, 대도시에서는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고, 주차 비용이 비쌀 수 있습니다.
많은 대학 캠퍼스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캠퍼스 근처에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도심에서는 교통 체증이나 불필요한 주차 시간 등이 학생들의 일상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도시의 캠퍼스에서는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대도시의 경우, 학교와 가까운 지역에 상업 시설과 생활 편의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자동차 없이도 쉽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에서는 다양한 외식 문화와 문화적 활동들이 풍부하여,
자동차 없이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 점에서 자동차의 필요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미국 유학 중 자동차 구입의 필요성은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과 개인의 생활 방식에 크게 의존합니다.
시골 지역에 있는 대학교에서는 자동차가 필수적일 수 있으며,
대도시에서는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여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유학생으로서 자동차 구입을 결정하기 전, 자신의 캠퍼스 위치, 생활 환경, 경제적 여유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적으로 자동차가 필요한지 여부는 각자의 생활 스타일과 이동 필요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중한 결정이 요구됩니다!
그래도 미국 면허증 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권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신분을 확인 할 수 있으니 그 점은 굉장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ㅎㅎ
▼미국 유학 챙겨야할 준비물 리스트!▼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멘토 이지원 입니다:)다들 2월달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벌써 3월이 시작 되었는데요, 날씨도 점차 풀리는 것 같습니다:) 3월달도 다들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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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해볼만한 운동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딩댕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캘거리 워홀 와서 해보았던 운동들 중에서 추천할만한 운동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운동 만큼 사람들끼리 친해지기 쉽고
보람찬 활동이 많이 없답니다 ... !! ㅋㅋㅋ
저는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캘거리 워홀에서도 다양한 운동들을 해보았었는데
그 중에서도 두 가지를 추천드리고 싶아요 !!
처음으로 추천 드리는 운동은 "클라이밍' 입니다 !!
여러분 클라이밍 해보셨나요 ??
한국에서도 요즘 클라이밍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국에서부터 한 번쯤 클라이밍을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캘거리 워홀에서 클라이밍을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막상 오니까 기대만 되더라구요!!
선셋역에 있는 클라이밍 센터에 도착 후 회원가입을 진행했습니다 !
이 날의 저는 일일권으로 구매했지만 원하시면 시즌권도 있으니 잘 맞는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운이 좋게도 같이 일하는 캘거리 워홀 코워커분이 클라이밍을 취미로 하시는 분이라서
장비도 가지고 있으셔서 빌려주시고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답니다 !
요 밀가루같이 생긴건 개인 물품으로 가지고 와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요 클라이밍 센터에 초크가루를 담는 가방도 팔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그것만 그냥 사고 싶더락요 ㅋㅋㅋ
움 제가 한 번 해본 결과 초크 가루는 있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한 번 클라이밍 해보시고 "잘 맞는 것 같다 !", "또 할 것 같다 !" 하면
그 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생각보다 클라이밍이 굉장히 힘든 운동이더라구요 ...!!
온 몸의 모든 근육을 다 사용하는 것 같아요 ... ㅠㅜㅋㅋㅋ큐ㅜ
처음 하시는 분들은 다음 날 무조건 근육통 있으실거예요... 최소 3일은 가는 근육통... ㅋㅋㅋ
그치만 그만큼 엑티비티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제가 캐나다에서 할 만한 운동으로 클라이밍을 추천하는 이유는
클라이밍은 올라가는 방법을 찾는게 굉장히 중요한 운동이에요
그래서 이미 그 난이도를 깬 사람이나 같이 도전하는 사람 등등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좋아요
이것저것 알려주고 서로 응원도 해주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
그래서 저는 캘거리 워홀에 와서 클라이밍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보는 것보다 굉장히 힘들어서 운도도 많이 되구요 !!
열심히 운동하고 집가는 길이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뭔가 뿌듯하고 보람찬 느낌이랄까요 ...?
아무리 쪼끔 운동했더라고 알 수 없는 뿌듯함이 몰려온달까요... ㅋㅋㅋ
여러분도 그러시죠 ??
아 그리고 근력 운동 했으니까 이제 단백질도 잘 챙겨줘야 하는거 아시죠?
이 날의 메뉴는 탄단지 완벽한 햄버거,
그 중에서도 파이브가이즈로 선택해서 갔답니다 ~~
밀크쉐이크가 맛있다그래서 고민했지만 양심상 제로 콜라랑 같이 마셨어요 ㅋㅋ
제가 추천하는 두 번째 운동은 바로바로 런닝 입니다 !!
요즘 한국도 런닝 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운동으로 알고 있는데요,
캐나다는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캘거리 워홀 학교에서 런닝을 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런닝 붐이 있기 전부터 캐나다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이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다양한 캘거리 워홀 크루들이 있어서 가입하고 시작하기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런닝이 몸에 엄청 좋은 운동이라고 하잖아요 ?
이 정도로도 아주 추천할 만 하지 않나요 ~~?? ㅎㅎ
짜잔
저도 이 때는 아는 언니를 통해 크루원들과 같이 뛰었고
다른 런닝 크루랑 함꼐 뛰는 이벤트 런이기까지 해서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
근데 저는 다 같이 뛰는 것이 더 재밌다고 생각해서
사람이 많아서 좋았어요 !! :)
다 같이 모여서 준비 운동을 하며 몸을 풀고 5키로 버전과 10키로 버전 중에 맞는 코스로 뛰어 갔다 오는 거였답니다
다들 아주 런닝에 진심이신 분들읻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들 멋있었어요 !!
한국보다 뛸 만한 공간이 많고 볼만한 것도 많아서 (자연일 뿐이지만)
훨씬 뛰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
자연도 많고 예쁜 스팟도 많아서 함께 뛰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
자동차들이 잘 멈추어주기도 하지만
자동차나 다른 조행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지만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서
런닝하기 정말 좋은 캘거리 워홀 환경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다 같이 뛰어가는 크루원들을 보면 뭐가 청춘 같기도 하면서 낭만적이어 보이고 즐겁게 뛸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런닝을 뛰면 되기 떄문에 초반에 준비해야할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편이에요 !!
그렇기 때문에 뭐가 많이 없는 유학생이나 캘거리 워홀러들에게 시작하기 좋은 운동이랍니다 !!
(물론 본격적으로 시각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비싸질 수 있다...!)
캘거리 워홀 크루원들과 다 같이 뛰고 나서 로컬 맥주집에 가서 먹는 맥주...
정말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
거의 제 인생 최고의 맥주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런닝을 이때 시작했던 거라서 한 3키로 뛰었나...? 아마 3키로도 안됐을 거예요 ㅋㅋㅋ
그런데 무선 한 10키로 달린 사람처럼 맥주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ㅋㅋㅋ
런닝이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느낀게 다음날 확실히 몸이 좀 가벼운 느낌이더라구요 !!
캐나다가 한국보다 런닝하기 훠어어얼씬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오신 김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런닝 추천드립니다 !!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아요...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캘거리의 날씨는 -4~5 도 정도 인 것 같아요
정말 춥죠 ?? 그래서 이제는 실내 운동 또는 겨울 스포츠를 해야 할 계절이랍니다 ~
저는 추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실내 스포츠를 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클라이밍 또는 볼링을 치러갈 것 같아요 !!
(캐나다식 볼링은 핀이 5개에 공이 비교적 작답니다 !! 정말신기하죠 ? 근데 10핀짜리 볼링장도 있긴 있어요 !!)
여러분도 더 추워지기 전에 재밌는 운동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고
오늘 제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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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학원 도시 선택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김희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대도시, 교육도시, 소도시)를 비교하고
제가 현재 유학 중인 뮌헨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독일은 도시마다 분위기, 생활 환경, 유학생 친화도 등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과 독일 유학 목적에 맞는 도시를 독일대학원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뮌헨은 그래도 지난주에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낮에는 겉옷을 입고 다니지 않는 날씨가 되었는데요,
이번주는 다시 변덕스럽게 추워졌더라구요. 독일의 봄은 방심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그래서 다들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대도시의 예시와 장점/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도시 독일대학원 유학:활기찬 도시 생활과 다양한 기회)
1. 뮌헨
뮌헨은 현재 제가 재학중인 뮌헨대학교를 포함하여 뮌헨공대 등 명문 대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뮌헨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중심 도시로, 경제적으로 매우 발전한 지역이며
다국적 기업과 연구 기관이 많아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독일 자체에 한인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님에도 그래도 뮌헨에서는 한인 네트워킹을 잘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6개월 동안 유학을 해보며 느낀 점은 독일인들의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외부인에게 다소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독일대학원 유학생으로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해진 독일인 친구들은 모두 뮌헨이나 바이에른 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온 친구들이고,
뮌헨 출신의 친구들은 아무래도 본인들만의 그룹이 있어서 그 안에 외부인은 잘 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뮌헨의 크리티컬한 단점은 아무래도 렌트비와 방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 입니다.
이것 때문에 초창기 정착할 때 많이들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정말 치안이 안전한 도시에 속해서 여기서 위험을 느껴본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생활 하기가 좋은 도시랍니다. 오페라, 클래식 공연, 페스티벌, 해외 가수 공연 등
여러가지 문화생활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며, 미술관, 박물관의 규모도 커서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도시인 만큼 박사 포지션도 많고, 이후에 취업할 수 있는 회사들도 많아서
독일대학원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 독일에서 자리잡고 싶다면 아무래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뮌헨은 그냥 일반 대도시와는 다르게 근교에 산이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 여행가기도 좋으며,
주변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와 가까워서 버스타고 금방 갔다올 수 있어서
지리적인 이점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처음에는 뮌헨에 정이 잘 가지 않았지만, 다른 소도시들을 여행해본 결과
그래도 저는 이왕이라면 대도시에서 유학하는 게 덜 지루하고 즐길 거리도 많아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베를린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이자 가장 국제적인 도시로, 예술과 문화가 활발한 곳입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와 다양한 인종, 문화가 공존하는 점에서 독일대학원 유학생들에게
개방적이고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뮌헨과 비교했을 때 치안이 다소 불안하다는 인식이 있으며,
도시 곳곳이 비교적 낙후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베를린이 좋았지만 치안만 보았을 때는 뮌헨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다만, 베를린은 매우 국제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동양인에게도 친화적이며 뮌헨도
영어로 생활이 가능하지만 베를린은 정말 영어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이어서 저는 되게 마음에 들고 편했습니다.
베를린에 있는 대학들의 예시에는 베를린 공대, 베를린 훔볼트 대학, 베를린 자유 대학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뮌헨에 비해서 물가나 렌트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교육도시의 예시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도시 독일 유학: 학문적 분위기와 안정적인 생활)
독일에는 대도시가 아니더라도 우수한 대학이 자리한 교육도시가 많습니다.
이런 도시들은 학생 중심의 환경을 제공하며, 독일대학원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1.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하이델베르크 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경관과 학문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독일대학원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외국인 유학생이 적응하기 쉬운 환경이며,
대도시만큼 번잡하지 않아 공부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 도시 중 하나이며,
아늑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뮌헨이나 베를린에 비교하면 아니겠지만,
그래도 독일어가 서툴러도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 오락적 활동이 제한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 중심의 환경이므로 다소 조용한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2. 튀빙겐
튀빙겐도 교육도시로 유명하며, 튀빙겐 대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독일대학원 학생 중심으로 돌아가며,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합니다.
튀빙겐의 장점으로는 학문적으로 우수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과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교육도시 답게 학생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구요.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대도시보다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서 교육도시에서 유학하고 있는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정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독일대학원 등으로 미리 경험할 기회가 있다면 경험해보신 후에 어떠한 곳으로 유학가는 지
좋을 지 가늠하는 기회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도시의 예시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도시 독일 유학: 조용한 환경과 여유로운 생활)
소도시 유학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학업에 집중하기 좋으며,
독일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어렵고, 문화적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1. 콘스탄츠
콘스탄츠는 독일 남부에 위치한 호반 도시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대도시처럼 복잡하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이 유학생들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점으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콘스탄츠로 여행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지역 주민들이 너무 친절해서였습니다.
그동안 뮌헨에서 살면서 누군가가 저랑 눈이 마주쳤을 때 웃어준 적이 없었는데요,
콘스탄츠에서는 저랑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는 주민들을 보고 정말 놀랐답니다.
그래서 독일 대도시에서 유학하는 사람들과 교육도시. 소도시 등에서 유학하는 사람들
간에 독일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대도시에 비해 취업 및 인턴십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교통편이 불편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 놀러갔을 때 버스 배차간격이 30~45분
이렇게 형성되어 있는 걸 보았는데 아무래도 장기간 거주하게 되면 자차가 있지 않는 이상 매우 불편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마무리하며
독일 유학을 고민할 때, 본인의 성향과 독일대학원 목표를 고려하여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대도시(뮌헨, 베를린)에서는 다양한 기회와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지만,
물가가 높거나 환경이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뮌헨의 경우에는 불친절한 사람들이 은근 많다고 느꼈답니다.
교육도시(하이델베르크, 튀빙겐)는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지만, 문화 생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소도시(콘스탄츠 등)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지만,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어렵고 취업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
▼독일 대학원 영어 발표 준비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에서 유용한 영어 발표 스킬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뮌헨대학교 뇌과학과(GSN)에 석사 학생으로 재학 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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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합격까지 마인드 컨트롤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이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미국 대학원을 준비할때 타임 라인과 합격 발표까지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지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미국 대학원을 준비할때 마지막 원서가 1월 중순까지 였는데요,
그래서 11월부터 막판 스퍼트를 내서 2달 동안 열심히 원서 작성을 하고 계속 수정 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모든 대학원 결과는 2월 마지막 주부터 해서 3월 중순까지 나왔고,
마지막 합격 결과는 3월 10일쯤 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사실 미국 대학원에 지원한 후,
합격 발표까지 기다리는 이 시간이 제일 길고 불안한데요,
저도 이미 그 과정을 겪은 사람으로서 그때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알고 있기에
제가 그 불안감을 어떻게 관리 했는지에 대해 공유를 해보자 합니다!
지금 미국 대학원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지원자들을 경쟁하는 과정에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함은 자연스럽게 생기긴 하지만,
그 불안감을 어떻게 해쳐나가고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조금 더 정신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특히 Grad Cafe나 그런 웹사이트에서 다른 사람들의 합격 결과를 들을 때마다
더 초조해지고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계속 비교 하려고 하고 자신의 결과가 언제 나올지 불안한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럴 때는 불안감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마시고,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아 내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불안하구나"를 인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이 느껴지면
내가 왜 그 감정을 느끼고 이걸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글로 많이 적었는데요,
직접 글로 작성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그 원서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했기에 원하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럴때는 여러분 자신을 믿고, 여러분의 노력을 믿는 것입니다.
원래 노력은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대학원 원서 준비를 하실 때 모습을 돌아보면서
"내가 이만큼 많은 노력을 했구나"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합격 여부에 대한 걱정이 커질수록 결과에 집중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음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결과보다는 이미 내가 지나온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추천서 요청에 그리고 GRE, 토플 준비를 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이 과정은 매우 힘들고 어쩌면 굉장히 외로운 싸움 이였을 겁니다.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또 여러분들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어 가셨을텐데요,
그러니 결과에 대해 걱정하는 대신에 지금으로서는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배운 점에 대해 생각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늘 결과를 중요시하던 사람이라 쉽지 않을 거란 걸 알지만 돌이켜 보면
미국 대학원 원서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시간 관리도 더 잘 하게 되었고, priority 를 정하는 법에 대해서도 스스로 많은 것을 배웠던 과정인 것 같습니다.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때도 때론 있으실텐데요,
그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루틴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루틴을 찾으면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안정을 유지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데요,
실제로 저도 불안할때 오히려 더 많이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잠도 일찍 자고 했더니 그런 걱정이 조금은 사그라졌습니다 ㅎㅎ
특히, 수면의 질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미국 시차에 맞춰서 합격 결과만 기다리다 보면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더 쌓이면 불안함 마음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그러니 적당히 운동도 하면서 바람도 쐬고 잠을 충분히 자면 어떨까요?
또한, 개인적으로 건강한 루틴을 찾기 위해 운동 하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헬스장을 가셔도 되고 가볍게 1~2시간 동안 산책을 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된답니다.
그리고 운동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지만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잡생각도 없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다른 활동에 몰입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관심 있는 취미를 하거나 새로운 여가 활동을 통해 마음을 전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특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 ㅎㅎ
그럼 자연스럽게 그 소설에 몰입을 하게 되면서 다른 생각들이 없어져서 불안감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그림이나 향수도 만들면서
새로운 활동을 하며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여행도 가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면서 대화를 통해 마음을 안정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냥 집에 있는 것 보다 활동적이게 돌아다니면서 맛난 것도 먹고 눈을 즐겁게 하면 마음이 조금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오히려 혼자 집에 있으면 더 불안하고 생각도 많아지니 우선 집 밖을 나가서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세요!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어쩌면 가장 어렵지만 막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물론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를 갖는 것도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지난 노력들을 믿으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 가짐은 불안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하세요.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 후의 결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대학원 원서를 작성 하시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도 많았겠지만
그 속에서 또 성장 할 수 있었던 일들도 저는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합격 발표까지의 시간은 너무나도 초조하고 불안 할 수 밖에 없지만,
원서 지원을 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루틴을 유지하고,
다른 활동에 몰입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이 시간을 더 생산적이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합격 발표 후에도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여러분은 이미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 하셨을테니,
여러분들의 노력을 믿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결과를 떠나서 이 경험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이 시간을 잘 해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글이 여러분들의 불안감에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 유학 준비물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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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멘토 이지원 입니다:)다들 2월달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벌써 3월이 시작 되었는데요, 날씨도 점차 풀리는 것 같습니다:) 3월달도 다들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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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어학연수 일상: 콘서트 관람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 살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월드투어나 북미투어를 돌면서 토론토도 자주 오는 것 같았어요.
덕분에 한국 가수들의 티켓을 좀 더 쉽게 구하거나 외국 가수들의 콘서트가 자주 열려 보다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콘서트나 페스티벌 가는 것을 정말 정말 좋아했는데요.
물론 한국에서 케이팝 가수들의 콘서트는 가기 좋았지만
외국 가수들은 내한을 하지 않으면 보기 어려웠고 내한 공연이 열려도 브루노마스처럼
인기있지 않는 가수인 경우에 내한 공연이 취소될까 걱정하기도 했었어요ㅠ
그래서 토론토 어학연수에 오기 전부터 여러 외국 가수들의 콘서트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토론토에서는 정말 다양한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지금은 2023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던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도 토론토에서 공연 중입니다.
11월 14-16일, 21-23일동안 총 6회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토론토 뉴스,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에서 모두가 테일러 스위프트 얘기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기가 이 정도인지 실감하지 못했는데,
토론토 어학연수에 오니 확실히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기가 장난아닙니다.
캐네디언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얘기할 때 무조건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이 나오며,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로 공연장 근처 호텔 가격이 1000불을 넘어가고
공연 전 날 머천을 사기 위해 줄을 어마어마하게 섰다고 해요.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 토론토 콘서트의 경제 효과가 약 3억 달러라고 합니다.
심지어 테일러 스위프트 이름이 들어간 스트릿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저도 너무 가고 싶었지만 티켓팅을 이미 1년반 전에 진행해서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고
약 100-20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이만큼 토론토에 여러 가수가 오기 때문에 콘서트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데요!
외국가수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들도 월드투어 혹은 북미투어를 돌면서 토론토도 종종 오더라구요.
올해는 한국 밴드 LUCY,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멤버인 아이엠, 그리고 아이돌 에이티즈도 토론토를 방문했답니다.
저는 지난 7월의 백예린이 소속되어있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더발룬티어스의 콘서트가 토론토 어학연수에서 처음 본 콘서트였는데 한국에서 콘서트를 볼 때와 다른 점들이 꽤 있었답니다.
먼저, 티켓 구하기가 무척 쉬웠습니다.
한국에서 더발룬티어스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피시방에 가서
서버시간 사이트까지 띄어가면서 겨우 티켓을 구했었는데
이번에 토론토에서는 티켓이 열리는지도 몰랐는데도 티켓을 구하기 쉬웠어요.
사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공연 며칠 전에 친구가 가자고 해서
그 때 티켓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는데도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티켓을 구메할 때 자리를 선택하지 않았어요! 즉, 모든 좌석이 스탠딩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탠딩을 예매할 때 앞좌석을 예매할 수록 빠른 입장번호를 받는 형식일 때도 있었는데,
이번 토론토 공연에서는 사전에 입장 번호를 받지 않고 가서
당일날 선착순으로 먼저 줄 서는 사람이 먼저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모두 모바일 티켓이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종이 티켓이 사라지고 점점 모바일 티켓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다니면서 종이 티켓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보통 토론토에서 홈스테이나 룸렌트로 지내면 우편이나
택배를 홈맘 혹은 집주인 분이 가져다 주셔야 해서 혹시 늦게 받을까 걱정했었지만
모바일 티켓으로 받아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입장이 편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공연, 가수에 따라 다르지만,
입장할 때 티켓의 예매자명과 신분증의 이름을 비교하고 다르면 입장을 거부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토론토에서는 전혀 확인하지 않았어요. 물론 신분증을 확인하긴 했지만 예매자명과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함이 아닌 나이때문이었습니다! (공연이 19세 이상이었습니다.)
토론토에서 여러 콘서트를 가봤지만 예매자명을 확인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나이 제한 때문에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모바일 티켓의 큐알을 찍는 게 끝이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특히 케이팝 콘서트를 가면 온갖 확인을 다 당했는데ㅜ 너무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콘서트보다 자유로운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서 시작 시간도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공지에 MD부스 오픈 시간,
티켓 배부 시작 시간, 입장 시작 시간, 마감 시간, 공연 시작 시간 등등 모든 게 나누어져서
자세하게 적혀있는데 토론토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그렇지 않았어요.
한국의 콘서트 예매 페이지처럼 공지 사진이 길지도 않고 그냥 예매 페이지에 콘서트 시작 시간만 적혀있었습니다.
7시에 시작이랬는데 7시에 가니까 그제야 입장을 시작하거나 혹은 8시 시작이랬는데
공연은 9시에 시작하거나 등등 시간에 대해서도 굉장히 자유롭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연이 시작 이후에 도착하면 무대 중간에 못 들어가게 막거나
등등 제한이 있었는데 토론토에서는 아무때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더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공연
공연장 근처에서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들과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가 골라서 처음 간 레스토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여름이라 날씨가 좋아 반파티오 형식인 것도 좋았고 식당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사실 근처 동네의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라 밤에는 가기 살짝 무서울 것 같아요.
10분 정도 걸어서 공연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서있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포스터도 안붙여져있고 아무 것도 없어서 콘서트 분위기가 제대로 안나 살짝 의아했지만...
그래도 콘서트 장 안으로 들어가니 머천도 팔고 좋았습니다.
머천은 콘서트 끝나고 나서도 계속 팔고 있었어요.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와 함께 들어가니 1층은 모두 스탠딩이었고
한국 콘서트에 비해 자유롭게 머천부스나 바에 돌아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에서 보니 새로운 기분이었어요
토론토 어학연수 오기 2년 전 2022년 코로나가 막 풀리기 시작할 때 서울에서도
더발룬티어스 콘서트를 봤었는데
지금 토론토 어학연수에서도 보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토론토 할로윈 일상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토론토에서 할로윈 즐기기]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입니다.얼마 전 10월 31일 할로윈이었죠! 오늘은 토론토에서 할로윈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한국에서는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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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석사 장학금 지원제도 소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강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영국 석사를 준비하면서 지원했던 장학금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석사 유학을 준비하며, 그리고 유학 장학금을 찾기 위해
1년 동안 많은 시간을 보낸 학생으로서,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영국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특히 영국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더욱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석사와 박사 과정은 국내 영국 석사 장학금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고,
해외 장학금은 주로 박사 과정을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국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이 대부분이죠.
제가 1년 동안 여러 웹사이트를 뒤지며 찾은 장학금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은 거의 대부분 지원하지 못했고,
나머지 지원한 장학금들도 모두 불합격이었습니다.
특히 도시계획과 도시설계 전공은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장학금 지원이 더욱 어려웠습니다.
장학금 대부분이 인문학 또는 이공계 전공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도시계획과 도시설계는 그 중간에 위치한 전공으로,
예술도, 인문학도, 공학도 아니고, 순수 과학도 아니기 때문에 사회과학에 속하지만,
그보다는 더 종합 학문에 가까워서 영국 석사 장학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A) 학교 자체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B) 한국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A) 학교 자체에서 지원하는 영국 석사 장학금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은 보통 4~5월까지 지원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 날짜를 잘 확인하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 UCL - Global Masters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국제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할인을 제공하는, 매우 유용한 장학금입니다.
이 장학금은 £15,000 (약 27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UCL Global Masters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저소득층 출신의 국제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원 시에는 자금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별도의 자기소개서가 요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원했을 때 합격하지 못했어요.
* 맨체스터 대학
맨체스터 대학은 다양한 국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하지만,
한국 학생을 위한 특정 영국 석사 장학금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에든버러 대학
University of Edinburgh Funding
에든버러 대학은 단과대별로 장학금을 제공하며,
지원 날짜와 조건을 자세히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 셰필드 대학교 - International Postgraduate Taught Merit Scholarship
셰필드 대학교에서는 International Postgraduate Taught Merit Scholarship라는 장학금을 제공하며,
£10,000 (약 1800만원)을 등록금에서 빼주는 혜택을 줍니다.
University of Sheffield - International Merit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5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75명의 국제 학생에게 제공됩니다.
이 장학금을 받게 되면 등록금에서 £5,000을 추가로 지원받게 됩니다.
저는 이 영국 석사 장학금에 합격해서 유학을 올 수 있었습니다.
B) 국내 재단에서 지원하는 영국 석사 장학금
다음으로, 제가 찾은 국내 장학금들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장학금 지원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특히, 장학금의 최종 결과가 대부분 7~8월에 발표되기 때문에,
비자와 기숙사 마감 시점과 맞물려 매우 정신없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 시점에 맞춰 장학금을 기다리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준비할 때의 압박감은 꽤 크죠.
- 2023년까지 있었던 장학금들
특히 IELTS PRIZE는 2023년까지 영국문화원과 연결된 장학금으로 기다려봤지만,
2024년부터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더 이상 이 기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글로벌인재장학금도 2023년까지 있었으나, 2024년부터는 사라졌습니다.
- 주요 장학금
이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장학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BS 문화재단 스칼라십
SBS 문화재단 스칼라십은 지원자가 극소수로, 이공계 학생이 선발되는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합격자들의 스펙은 대단히 뛰어나며,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 월 138만원 생활비
- 월 270만원 주거비
- 항공료 1회 지원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자유분량, 진로계획 포함)
- 연구계획서 (자유분량)
- 경력증빙서류, 수상실적, 논문 연구실적 등
- 추천서 필요
자기소개서와 연구계획서 모두 자유분량과 자유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진지하게 준비하고 경력 증빙이 확실해야 할 장학금입니다.
2) 국비유학장학생
국비유학장학생은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석사 장학금으로,
지원자 수가 많고, 결과가 7-8월에 발표됩니다.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영국 기준, 2024년 기준 최대 43,200달러)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연구계획서 (4장 분량)
- 한국사
추천서 필요: O
3) 관정이종환장학금
관정이종환장학금은 지원 과정이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 서류 1차 (기본서류 및 자소서, 연구계획서)
- 서류 2차 (자소서, 연구계획서 심층심사)
- 면접
이 장학금은 이공계 학생을 많이 선발하며, 박사 과정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원 조건:
- QS 랭크 100위 안에 드는 학교에 합격했다는 증빙이 필요
- IELTS 7.0 이상 (증빙 필요)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2024년 기준, 최대 30,000달러)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연구계획서 (2장)
- 대외활동 서류
추천서 필요 X
4) 해커스장학금
해커스장학금은 해커스 사이트를 자주 이용했거나, 해커스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을 우대합니다.
장학금은 두 가지 전형으로 나뉩니다:
- Hackers Alumni
- Hackers Family
각 전형에서 2명씩, 총 4명을 선발합니다.
지원 금액:
- $10,000 (약 1,350만원)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해커스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자소서 질문:
- 본인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간단히 자기소개
-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유학 준비 과정
- 왜 본인이 해커스 장학생이어야 하는지 서술
- 유학을 떠나 실천할 간단한 학업 계획서
추가 질문: 5. 해커스 사이트에서 활동했던 내용 구체적으로 6. 해커스에 하고 싶은 이야기나 제안
▼영국 석사 지역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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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에서의 생활 후기 - 물가, 자연, 사람들, 안전까지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셰필드에서의 5개월차 생활을 바탕으로 공무원 분께서 남겨주신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 드리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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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교환학생 이렇게 준비하세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취미스트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유럽 교환학생 오기 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제목은 "핀란드 교환학생 오기까지 6개월"로 정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교환학교 정하기
저는 의상학과 전공생입니다!
교환 학생을 가서도 일부 전공 인정을 받고 싶었으므로
약 150개의 교환 협정 대학 목록에서
의상학과 유럽 교환학생을 받아주는 학교를 찾아야 했습니다
상대학교에 패션학과가 열려 있더라도
유럽 교환학생을 위한 강좌로 열지 않으면 제외해야 했습니다
액셀표에 ‘경영대학’, ‘공과대학’ 들어가 있는 학교를 제외하고
전부 다 찾아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유럽 위주)
한 일주일 동안 시간 나는 대로 계속 뒤져봤던 것 같아요
.
.
결국 그렇게 했더니 영국 일부 대학과 핀란드 대학 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패션은 영국이 유명해서
저희 과 동기 선후배들은 보통 영국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남들이 가는 곳 가기 싫단 생각에
핀란드 대학을 1지망으로 골랐던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경쟁률이 센 영국을 도전해보면 어땠을까 싶은데
지금 핀란드 생활이 너무 적성에 잘 맞아서
후회가 없습니다)
(이게 다 예대 건물입니다!)
알고 보니 제가 있는 핀란드 University of Lapland 예술대학은
핀란드에 헬싱키 대학 포함하여 단 두 개 있는 예술대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 유럽 교환학생 대학교의 예술대학 건물이 정말 좋고,
프로그램을 봐도 전반적으로 예술 대학에 투자를 많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교환 면접 준비, 그리고 확정
저희 대학교에서는 면접, 가산점 ( TOEFL, IELTS ) 등으로 먼저 학교에서 1차 심사를 실시합니다
(공인 영어 성적이 지원할 때 의무가 아닙니다)
그리고 1차 선발이 확정되고 나면
상대교에서 application 기간까지 서류를 보내고 통과를 받는 것이 2차 선발입니다
2차 심사가 지나고 나면 유럽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 확정이 됩니다
3. (회화 연습) 전화영어
저는 교환학생을 신청한 후 1차 면접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찾아 신청했고,
교환학생 오기 직전까지 3개월 동안 진행했습니다
전화영어는 학교 에브리타임 게시판을 찾아 저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별다른 회사에서 했던 전화영어 프로그램은 아니였고,
필리핀 선생님 혼자서 과외처럼 진행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과 Skype 어플로 (외국의 카카오톡 같은) 채팅을 하고, 일주일에 두 번 (조정 가능)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1회 수업에 5000원 정도였고 25분간의 통화였습니다.
전화영어 프로그램은 저는 유학 전 n개월 강추입니다
영어 실력은 (조금) 있었지만, 아무래도 영어 회화를 시작할 때 정말 쉬운 단어들도 막상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업 초반엔 제가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통화 중간 중간 생기는 정적이 많았고, 선생님께서는 항상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러다 막바지에는 단어가 곧바로 생각나고 수업 동안의 정적이 확엲 줄어들었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나면 아무말로 단어를 설명하기까지 하는 당당함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 날엔 선생님과 자유롭게 프리토킹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해외에 나와서 영어 회화를 하고 주변 교환학생 친구들을 보며 느끼는 것은,
주저할 필요 없고, 머뭇거릴 필요 없고 당당하게 영어로 뱉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못하는 경우 많고, 순엉터리로 발음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들 당당하게 내뱉습니다.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환학생 생활 시작부터 회화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회화 실력도 늘었고,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4. 서류 준비- TOEIC
저는 공인 영어 성적이 없는 상태로 1차 심사에 합격이 되었기 때문에
2차 심사에서 상대교가 요구하는 언어 성적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공인 영어 성적은
학교마다 요구하는 성적이 다릅니다.
토플, 아이엘츠만 인정해주는 학교도 있고, 토익도인정해주는 학교도 있고, Home University (본교)에서 영어 실력을 인정하는 letter를 승인해주는 학교도 있고, 드물게는 요구하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각 학교의 모집 요강을 참조해야 합니다.
보통은 B2 level 이상의 영어 성적을 요구하는데요, 저희 학교는 토익도 인정해주었고, 저는 토익을 선택했습니다
토플과 아이엘츠는 토익 응시비용의 5배 ..? 정도기 때문입니다
토익은 L&R, S&W가 나누어져 있고 보통 우리가 토익을 쳤다 하면 L&R인데요
서류 마감 직전 갑자기 S&W도 응시해야 하는지 불안해졌었습니다 ㅜㅜ
학교 게시판에 물어보니 이것도 학교 by 학교였던 것 같습니다.
토익 성적을 받아줄 때 토익 스피킹까지 같이 쳐야 하는 학교도 있고, 필요 없는 학교도 있다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다행히 토익 L&R로도 응시할 수 있어서
무사히 서류 심사에 통과했습니다
아 저는 수능 때 영어 1-2등급 커트라인에 오고가곤 했었는데요
큰 공부는 안하고 두 번 시험을 치르고 B2 Level 성적을 얻었습니다
전날 유튜브 본 정도 ,,?
5. 서류 준비- 포트폴리오
저희 예술대학은.. 핀란드에서 알아주는 예술대학이라 그런지
예술대학 교환학생은 포트폴리오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 그동안 했던 유럽 교환학생 과제물과
급하게 개인작업을 해가며
노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링크를 제출했습니다
사실 저는 실기가 아닌 성적으로 의상학과에 진학한 거라, 실기 능력이 조금 부족한데요 ..
아마도 본래 예술대학 재학생이 맞는지 ! 정도만 검사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예술대학 전공이 아니면 예술대학으로
유럽 교환학생을 할 수 없음을 명시해놓았기 때문입니다
6. 2차 심사 후 항공권과 비자 (거주허가증) 준비
항공권은 일찍 살수록 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미리 사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안될까봐 불안하여 6월 중순까지 결과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결과가 나오고 나서는 기말고사 기간이었지만 (공부하기 싫기 때문에) 서류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항공권은 키세스에서 학생 요금으로 23kg 수하물을 두 개 부칠 수 있었고,
핀에어를 이용했고, 자리 선택까지 모두 합해서 편도 12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EnterFinland에서 핀란드 대사관에서 거주허가증을 발급받기 위해 대사관 방문을 예약하는 절차 등을 거쳤습니다.
이때 보험 가입에도 돈이 들고, 서류 신청 자체에도 돈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교보빌딩에 있는 핀란드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쫄아서 사진도 잘 못 찍음)
7. 친구들과 빠빠이, 학교 프로젝트 마무리 등
사실 저는 1학기 종강, 여름방학의 시작부터 바로 핀란드에 가서 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본교에서 7월 말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어 8월 1일에 출국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프로젝트에 매진하기도 하고, 유럽 교환학생 친구들
가족들을 만나며 마지막 인사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가 유럽 교환학생 간다고 오마카세 사줌 ..)
(수많은 술자리 ...)
(디저트 ..)
정리해보니,
정말 길었다면 길었던 6개월인데
학기와 병행하며 매일매일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
이때 개인적으로 남자친구 군바도 하고 ..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돌아보니 뿌듯하네요ㅎㅎ
많이 압축한 6개월인데 궁금한 점이 있으신다면 편히 물어봐주세요 ㅎㅎ
▼유럽 교환학생 생활 파헤치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취미스트리입니다 저는 핀란드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 드디어 제가 있는 라플란드 대학교 University of Lapland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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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원 유학생의 솔직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김희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뮌헨대학교(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의 독일 대학원 뇌과학과 석사에 재학 중인데요.
제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뇌과학(신경과학) 프로그램의
풀네임은 GSN (Graduate School of Systemic Neurosciences)랍니다.
제가 뮌헨대학교 뇌과학과를 한 학기동안 재학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점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정말 생각보다 많이 빡셉니다. (즉, 학문에 관심이 확실하신 분들만 독일 대학원 재학하는 걸로!)
저는 개인적으로 박사를 할 지 석사 후에 바로 취업을 할 지에 대해서
정하지 못한 상태로 석사를 입학하게 된 것이었는데,
제가 다니는 이 프로그램은 정말 학문에 깊은 관심이 있지 않다면 따라가는 게 버거운 스케줄이라고 느꼈습니다.
실습 수업이 필수여서 오전 9시부터 저녁 5~6시까지 늘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어야했는데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매우 짧은 타임라인 안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고 발표를 하는 세션을 5번을 가졌답니다. (2주 로테이션 기준.)
그래서 밤 11시까지 캠퍼스에서 남아서 실험을 하고 발표 준비를 하는 독일 대학원 조원들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석사 디펜스를 제외하고 석사 기간동안 발표 한번도 하지 않고
졸업하는 독일 유학생들도 있었는데 저희는 한 학기에만 발표가 6번이었답니다.
그래서 발표할 때 정말 긴장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많이 완화된 것 같네요.
그리고 뇌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필수적으로 실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분야만 골라서 듣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고 어려웠던 생물물리학(Biophysics)에 대해서도
실습을 하느라 조금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주변에 다른 분야로 독일 대학원에서 석사하는 분들은 저보다 훨씬 널널한 스케줄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지레 겁먹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적힌 후기들은 제 학과 기준이거든요!
2. 방학이라는 개념이 없다!!
독일 대학원(석사)은 학사의 연장선과 같은 분위기라고 들었기 때문에
저는 방학이 길거라 생각을 했는데요.
10월부터 2월초까지 수업, 2월 중순~ 말까지 시험기간, 그리고 재시험 (fail했을 경우)이 3월 중순 정도에 있습니다.
만약 재시험을 보지 않는다고 해도 저희는 학과 방침상 랩로테이션(6주~8주)를 풀타임 해야하기 때문에
이걸 하게 되면 방학은 거의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참고로 독일 대학원 개강은 4월 중순입니다!
그래서 학과마다 졸업이 빡세거나 쉬워지는 편차도 꽤 큰 것 같았습니다.
유럽 여행 많이 다니고 싶은 마음에 독일 석사를 택한 점도 어느정도 있는데
저는 아직 독일 밖으로 한번도 여행을 가 본 적이 없답니다.
물론 이것도 저희 학과가 다른 곳에 비해서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3. 그럼에도 배우는 건 정말 많다고 느낌!
그럼에도 저희는 독일에 놀러온 것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독일 대학원 석사 유학생 입장에서 참 배우는 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는 fMRI 연구에 늘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실습을 해보고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면서 이쪽 연구는 안맞다고 판단을 내릴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필수 실습으로 다양한 분야를 접하다보니까 굳이 랩로테이션을 통해서 판단하지 않아도
저와 맞는 분야/ 아닌 분야를 추려나갈 수 있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뇌과학/신경과학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의 랩실이 뮌헨에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 학교에서 실습으로 배우지 못한 분야여도 랩로테이션을 통해서
그 분야를 배워볼 수 있는 점도 참 좋은 것 같다고 느꼈구요!
그래서 여기서 다양한 분야에서 유학하고 있는 독일 석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우리 학과에서는 하는 게 이것저것 되게 많은 것 같다고 은근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빡세긴 정말 빡세고 개인 시간도 없는 점은 확실히 힘들지만,
그래도 이 독일 대학원 분야를 정말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분들은 후회하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독일 석사는 한국처럼 한 랩실에서 속해서 지도 교수님 지도 아래에서 논문을 쓰고
그런 개념이 아니라 뇌과학 안에서도 본인이 관심이 있는
그 한 분야를 한 우물 파듯이 파는 게 아니라 깊고 좁은 지식은 아니라는 점 다시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신, 뇌라는 것을 어떻게 연구하는지, 어떤 연구분야가 있고 어떤 방법론이 쓰이는 지 등
이렇게 전체적인 거시적인 관점에서 얻는 인사이트는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저와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걸 통해서 박사 보다는 다른 분야로 진출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강해졌구요!!
4. 독일(혹은 유럽)에서 박사를 생각 중이라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펀딩이 없어서 독일 대학원 박사 학생을 못받는 경우가 진짜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현재 이곳에서 석사 학생으로 지내면서 관심 있는 랩실에 직접 면담을 신청하고 펀딩 여부,
박사 학생을 뽑으실 계획인지 등에 대해 여쭤보면서 정보를 얻는 것은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뮌헨대학교 학생/ 혹은 GSN 소속이라고 하면 다른 소속 학생보다
기회를 우선으로 주는 막스플랑크 랩실들도 꽤 많아서 이 점도 유리한 점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독일 석사의 장점을 이런데서 팍팍 이용하시길 추천드릴게요!
5. 멘토-멘티 활동의 유용성
저희 학과 프로그램에는 유학생들을 위한 멘토-멘티 활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점이 정말 좋았답니다.
처음에 뮌헨 도착하고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을 때 학교에서 지정해준 학과 선배(멘토)와 같이 밥을 먹으면서
독일 대학원 학교 생활, 수업 및 연구실 생활 팁 등에 대해서 전해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 제도 덕분에 저희 뇌과학 석사 동기 중에서 유일한 동아시아인인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자 이슈, 교통권 할인 등 여러 정보나 사이트에 대해서도 계속 정보를 주셔서 정착할 때
어려움과 부담이 많이 줄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독일에서 석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더 심화된 내용을 영어로 배우려니 이해하는 시간에만 남들보다 두세배는 더 드는 것 같더라구요.
멀리 타국에서 홀로 성장하고 배워가면서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이 독일 대학원 기회는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독일 석사가 제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믿구요.
비록 개인 시간이 부족하고, 일정이 빡빡하지만,
신경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익힐 수 있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유학생의 석사 졸업 목표는?▼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 오늘은 독일 석사 졸업 후에 이루고자 하는 제 커리어적인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대학원에 가는 분들은 연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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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유학생의 졸업 후 목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멘토김선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대학원 입학과 졸업 후의 목표
미국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는 과정은 단순한 학문적 선택이 아니라,
개인의 커리어와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이미 석사 학위를 취득한 상태에서,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칼럼을 통해 석사 이후 과정을 하지 않는 이유와 졸업 후의 목표를 공유하려 합니다.
석사 과정만 하기로 한 이유 (박사 x)
박사 학위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지만,
미국 대학원 석사까지만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직장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 때문입니다.
연구보다 실무적인 일이 더 적성에 맞았고, 연구실에서 장기간 프로젝트를 깊이 파고드는 것보다
일정이 명확하고 빠르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적합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동료와 상사에게 인정받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연구한 결과물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고,
이를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가 실용화되어 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은 매우 뜻깊었고,
이를 통해 더욱 실무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진출하고자 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미국 대학원 박사 학위가 필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석사 학위만으로도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으며,
실무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화학이나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학문적인 연구가 빠르게 이루어지지만,
이를 산업에 적용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사이언스는 산업이 학계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경향이 있어,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연구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연구보다 현장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PS. 인턴 지원을 하면서 공고를 확인하면서 PhD를 요구하는 회사들이 많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직무에 따라 다르지만, 석사와 박사 중 고민하고 있다면
본인이 일하고 싶은 회사나 직무에서 어떤 학위를 요구하는지 조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무 경험을 얼마나 요구하는지와
미국 대학원 박사 학위 없이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취업의 방향성과 미국 대학원 목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는 여전히 제약 및 바이오 산업입니다.
AI 및 머신러닝이 가장 활발히 활용되는 분야 중 하나가 제약·바이오이며,
실제로 신약 개발, 정밀의료(Precision Health), 맞춤 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사이언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제약 및 헬스케어 분야는 여러 세부 영역으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정밀의료(Precision Health), 암 연구(Cancer Research), 면역학(Immunology),
헬스케어 스타트업, 컨설팅 회사 등이 있습니다.
특정한 기업이나 역할을 확정하기보다는, 다양한 옵션을 두고 탐색하고 있으며,
특히 정밀의료(Precision Health) 분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정밀의료는 개인별 유전 정보,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분야로,
AI 및 머신러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약 개발 과정에서 AI를 접목하여 연구를 가속화하는 것도 흥미로운 분야여서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인턴십과 스킬 개발
현재 미국 대학원 인턴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인턴십 기회는 주로 제약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찾고 있지만,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키우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므로,
다양한 산업에서 경험을 쌓고자 합니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응용 범위가 넓어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서 경험을 쌓으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기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무 경험을 통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모델 구축, 딥러닝 기술 활용 등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익히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며, 연구와 현장에서 적용되는 기술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면서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미국 대학원 석사 학위만으로는 경쟁력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연구나 해커톤 참가를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로서 제약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약 개발, 정밀의료, 환자 맞춤 치료 등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중요한 분야에서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또한, 제약 산업 내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장기적으로는 AI 기반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창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기술 전문가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역할도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도메인 지식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무 경험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질병 예측 분야에서도 AI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연구와 실무 적용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대학원에서의 경험은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를 학습하며, 제약 및 바이오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더욱 명확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대학원 석사 과정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에서 적용해보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취업과 커리어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유학생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유학생 네트워킹 팁 궁금하다면?▼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미국 유학 준비 과정에서 가장 수월했던 일은 서류 작업과 짐을 꾸리는 일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들었던 부분은바로 네트워킹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미국으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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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준비: 박사유학 학교 선택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멘토백지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몇몇 대학원 미국유학준비 지원자 분들은 인터뷰 혹은 합격 소식을 전해듣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의 칼럼 주제는 미국 유학 (주로 박사과정) 선택 가이드로 정해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다 보면 최소 4년에서 5~6년, 혹은 그 이상 미국에 머무르게 됩니다.
꽤 길고 중요한 시기를 대부분 해외에서 보내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단순히 한두 가지 요소만으로 학교를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학교와 지도교수님, 생활환경, 향후 커리어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야 만족스러운 유학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학교를 선택하며 다면적인 고민을 했었고, “이러이러한 학교들에 합격했는데,
어느 곳을 최종적으로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질문도 자주 받습니다.
각자 상황이 다르기에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 참고가 될 수 있는 공통 기준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 기준들을 0순위부터 2순위, 그리고 기타 고려 사항과 소소한 팁으로 나누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다만 이 순위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미국유학준비 관점이 반영된 것이므로,
본인의 상황과 목표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1순위: 지도교수님과의 리서치 핏 + 학교의 랭킹(규모)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요소는 “지도교수님과의 리서치 핏(Research Fit)”입니다.
박사과정은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학계에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내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님이 있는지는 매우 중요해요.
아무리 학교 랭킹이 높아도, 내가 원하는 분야를 지도해 줄 교수님이 없다면
박사과정 동안 연구 주제를 찾거나 지도교수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수 있습니다.
리서치 핏과 함께 놓치지 말아야 할 또 다른 요소가 바로 “학교의 랭킹(혹은 규모)”입니다.
랭킹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체로 규모가 큰 학교나 랭킹이 높은 학교일수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풍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학과가 커서 교수진이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갖추고 있다면,
나중에 관심 미국유학준비 주제가 살짝 바뀌거나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전체적으로 펀딩이 많거나, 각종 연구 센터·연구실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RA(Research Assistant)로 참여할 기회도 늘어나게 됩니다.
2순위: 동네(주·도시 등)와 생활환경
미국 박사 유학을 떠나면 길게는 5년 이상을 머무르게 됩니다.
이 기간은 연구와 학업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이 달라진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삶의 질과 직결되는 미국유학준비 요소들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이때 “대도시 vs 소도시”처럼 단순화된 이분법적 접근보다는,
본인이 선호하는 생활환경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도시가 너무 분주하면 오히려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 수도 있고,
반대로 한적한 곳이 무료하고 생활 인프라가 좋지 않다고 느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겠죠.
이런 요소들은 “연구/학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미국유학준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안의 세부 순위들은 당연히 바뀔 수 있고, 중요도에 따라 나열된 것도 아니며 추가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다만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생활적인" 요소들도 반드시 중요한 부분으로 고려해보시라는 것입니다.
박사과정은 골방에 틀어박혀 하는 단기 레이스가 아닌,
페이스 조절과 동기(motivation) 유지가 중요한 마라톤이기 때문입니다.
3순위: 펀딩(스타이펜드) + RA/TA 기회
미국 박사 유학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펀딩(스타이펜드)은 큰 이슈입니다.
기본적인 미국유학준비 생활비가 어느 정도 보장되어야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미국 박사과정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펀딩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학교별로 그 액수가 다르고 조건도 제각각입니다.
또한 이는 학교 순위와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예. 학교 프로그램과 faculty는 아주 좋다고 정평이 나 있지만 스타이펜드 레벨은 꽤 낮은 경우).
tricky한 부분은 펀딩이 중요하다고 해서,
“스타이펜드가 많은 학교가 무조건 최고”라고 단정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펀딩 액수는 프로그램이 달라지거나 대학원 정책이 바뀌면서
오르내릴 수 있고(낮은 펀딩을 제공하던 학교에서 strike 이후 갑자기 펀딩이 확 뛰는 경우를 꽤 보았습니다),
박사과정 펀딩 자체가 회사들 간의 연봉 차이처럼 헉 소리 나게 크지는 않을뿐더러,
박사과정에 들어간 이후에도 추가 장학금이나 외부 펀딩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RA(Research Assistant)”나 “TA(Teaching Assistant)”를 통해
추가 보수를 받거나, 연구·강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열려 있는지입니다.
어떤 학교는 20시간 이상의 RA/TA 근무를 가정해 baseline 펀딩을 책정하기도 하고,
어떤 학교는 기본 펀딩 외에 추가로 일을 하면 그만큼 더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0순위: 역시, 자신의 선택
위에서 제시한 미국유학준비 기준들은 상대적으로 ‘일반화’된 잣대입니다.
그러나 각자의 상황에 따라 훨씬 더 중요한 변수가 있을 수 있지요.
예컨대 “배우자가 있는 지역에서만 공부하고 싶다”, “가족과 떨어질 수 없어서
반드시 특정 주에만 가야 한다”처럼, 누군가에게는 절대적인 미국유학준비 조건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처럼 조금은 독특해 보이더라도 스스로에게 절실한 기준이 있다면,
절대 소홀히 다루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약 외부에서 제시하는 조건들을 최우선으로 놓고,
그에 본인을 억지로 맞추게 되면 나중에 선택을 후회할 때 자신을 자책하기 쉬워집니다.
반면 “나는 이 부분을 분명히 원했다”는 확고한 마음에서 출발한 결정은,
결과가 조금 달라지더라도 쉽게 후회하거나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외의 소소한 미국유학준비 팁>
1. 재학생·랩 소속 학생에게 문의하기: 입학 안내 페이지나 공홈 정보만으로는 알 수 없는 중요한 사실들이 많습니다.
재학생이나 랩 소속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줌 미팅을 정중하게 요청해보세요.
이 과정에서 얻게 되는 정보들이 생각 이상으로 중요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정보도 꼼꼼히 살피기: 블로그나 SNS, 학교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찾아보세요.
물론 모든 정보를 맹신해서는 안 되지만, “이 학교는 이런 면이 있구나” 하는 식으로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막연한 이미지나 뜬소문으로 결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겠죠.
3. 너무 다른 전공·일반적 관점의 조언은 걸러 듣기: 전공과 무관한 분들에게
학교 선택을 과하게 의논하고 또 의존하면, 의도치 않게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이 끌려갈 수 있습니다.
박사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본인의 전공, 그리고 그 안에서 찾는 연구·커리어 방향입니다.
전문가/인사이더들의 조언은 귀 기울이되,
최종 미국유학준비 결정권은 ‘나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맺으며
미국 박사 유학은 인생의 여러 선택지 중 하나이며, 쉽지 않은 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에서 내 마음의 목소리를 배제한 채 조건만 따라가다 보면,
길고 힘든 학위 과정 내내 지치거나 후회가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외부의 기준과 상관없이 스스로 간절히 원했던 길이라면,
그 열정과 확신으로 미국유학준비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유학 출국 전 준비사항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 멘토 백지혜입니다.1월 말부터 2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학교를 결정하고, 미국 유학 생활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8월 개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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