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5. 4. 24. 13:06

교환학생 비용 알아보기: 네덜란드 생활비 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너울neoul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교환 학생으로 출국하기 전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게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얼마나 책정하고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였어요.

저는 현지에서 환율 때문에 고통받고 싶지 않아 마음 편하게 미리 환전을 다 해 왔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의 경우 국제 정세에 따라 요동치는 환율 탓에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현지 통화로 환전을 어떻게 할지, 얼마나 할지까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결정해야 할 게 정말 많더라구요.

교환학생 비용과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차가 크다 보니 자세하게 이야기하기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최대한 고정 지출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다뤄 볼게요.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요.

 




우선 저는 한국에서도 사용하던 '위플 가계부'를 이용해 지출을 기록하고 있어요.

한국 단위인 원에서 유로로 화폐 단위를 바꿔서 설정할 수 있어 편하고,

이전 한국에서의 지출 기록도 참고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저는 기숙사 월세와 여행비를 제외하고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설정한 다음,

최대한 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평균적으로 한 달에 €600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한 달 지출을 그래프로 정리했을 때 과반 이상인 57%를 식비가 차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마트 장 보는 것과 외식, 술까지 모두 포함해서 모두 식비로 정리하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생필품과 의류, 교통비와 문화 생활 순서대로 교환학생 비용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있어요.

 




전체 비용 중 통신비와 교통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교환학생 비용 내역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볼게요.

저는 Lebara 유심을 사용하고 있고, Sim Only로 선택해 Prepaid보다

저렴한 가격에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어요. 해지 절차가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서 Sim Only를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더라구요.

한국에 돌아갈 때 해지 절차에 대해서도 칼럼을 작성해 볼게요.

€16에 조금 더 빠른 데이터 사용을 신청해서 €0.5를 추가로 결제해서 총 한 달에 €16.5씩 결제하고 있어요.

추가로 사용된 내역이 있다면 교환학생 비용 결제 내역서에서 항목을 살펴볼 수도 있어요.

 




Lebara의 경우 한국의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매달 1일에 데이터와 통신 내역이 리셋돼요.

3월 결제 항목 비용이 높은 건, 제가 24일에 처음 Sim Only를 가입하여

3월 한 달과 2월 일주일의 비용이 합쳐졌기 때문이에요.

만약 문의할 사항이 있다면 Help를 선택해 live chat을 활용할 수 있어요.

Lebara의 장점은 굳이 인터네셔널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EU 국가과 스위스,

영국에서는 로밍 옵션만 켜면 데이터를 이전과 동일한 요금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인근 국가로 여행할 일이 많은 교환학생에게는 특히 더 유리한 교환학생 비용 옵션인 것 같아요.

 




다음은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예요. NS는 네덜란드 철도 회사로

저는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차뿐만 아니라

버스와 트램을 탑승한 내역도 모두 포함된 가격을 한 달에 한 번씩 결제하고 있어요.

저는 NS의 열차 구독 옵션 중 off pick time에 4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가입했고,

가입한 첫 세 달은 한 달에 €2.95씩 이후에는 €5.95씩 결제돼요.

이에 대한 건 저번에 작성한 OV CHIP 가입 칼럼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의 교통비는 한국보다도 비싼 편인데요,

네덜란드 내에서 이동을 많이 한다면 구독권을 가입해도 교통비가 만만치 않아요.

이번 달에는 €88.11을 결제해야 했는데, 암스테르담, 헤이그, 로테르담, 델프트 등

주변 도시 여행을 많이 다니기도 했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아 버스와 트램을 자주 사용했더니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가 꽤 나오더라구요.

결제가 되기 전에 가입 시 작성한 이메일로 내역서가 오고, 기차와 나머지 대중교통을 구분해서

내역서가 작성되어 있어서 생활비 내역에 참고하기 편해요.

 




교통비에 포함되는 내역 중 하나인 자전거 구독이에요.

저는 매달 €19.91을 결제하고 있고 학교나 마트를 갈 때 자전거 없는 삶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이동하고 있어서 매우 만족해요.

네덜란드의 버스나 트램은 이동 거리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

기본 요금 자체도 한국보다 높은 수준이라 길이 익숙해지고 날씨가 좋아진 요즘에는 거의 버스는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로만 이동하고 있어요.

 




저희 기숙사는 한국의 원룸과 비슷한 스튜디오 형태이나,

방에 세탁기가 없기 때문에 기숙사 공용 세탁방을 활용해야 해요.

세탁기를 한 번 돌리는데 €2, 건조기를 한 번 돌리는데 €2가 들어서 한 번 빨래를 할 때마다 €4씩 결제가 필요해요.

카드로 결제를 하면 기계를 사용할 때마다 €0.5 추가 금액이 붙기 때문에

사진에 있는 DUWO 사이트에서 미리 탑업을 해 두고 큐알로 결제를 해요.

한 번 탑업을 할 때 €20 이상의 금액만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보통 €50씩 충전을 해 두는 편이고,

€50으로 두 달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교환학생 비용 외식 물가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이라

한 끼 외식을 하면 한화로 30.000원 정도 지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와 술을 마시더라도 한 잔에 €4 - €5 지출은 염두에 둬야 해요.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의 카페나 바도 최근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서 외식과 비교하면

커피나 술을 마시는 비용이 그렇게까지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으면서 외식비를 많이 아끼는 편이기 때문에 가끔 술이나 커피를 사 마실 때는

오히려 돈을 낭비한다는 죄책감이 덜 드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저는 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마켓에 가서 새 꽃을 구매하고 있어요.

한 단을 구매하면 €4 - €5 정도이고, 한 달에 두 번씩 사기 때문에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에 포함하자면 매달 꽃 값으로 €10씩 쓰고 있어요.

아무리 관리를 해도 일주일 반 이상을 보기 어려운 게 화병에 꽂은 꽃이라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꽃이 책상에 있고 없고에 따라 방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특히나 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취미라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생활비는 개인차가 워낙 큰 영역이라 참고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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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4. 16. 10:00

미국 박사 유학 타임라인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겪은 타임라인과 경험을 자세히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박사 유학 과정 준비는 단기간에 뚝딱 준비해서 되는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긴 여정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미국 유학을 처음 준비하면서 "지금 이 시기에 뭘 해야 하지?", "내가 빠뜨리고 있는 건 없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우해커스, 관련 블로그, 유튜브, 실제 유학생들의 후기 등을 통해

정말 많은 자료를 참고했고, 그 안에서 저만의 타임라인을 세우며 하나씩 준비해 나갔습니다.

특히 직장과 병행하면서 유학 준비를 했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더더욱 중요했고,

그때 정리한 타임라인이 지금 돌아보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준비했던 과정을 시기별로 정리해봤습니다.

"꼭 이렇게 하세요"보다는 "이런 흐름도 있구나"라는 참고 정도로 가볍게 읽어보시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타임라인을 조정하여 성공적인 대학원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1. 미국 박사 유학 준비의 첫걸음: 관심 전공 및 대학 조사 (3월 ~ 5월)

미국 유학 준비의 시작은 타임라인의 기반이 되는 학교 및 연구실 조사입니다. 

학부나 석사 전공과의 연계성이 높다면 리서치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타전공을 고려 중이라면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방향 설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기존 전공을 그대로 박사 과정으로 연결했기 때문에 방향 설정에 있어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반면, 타전공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이라면 보다 심화된 분야 이해와 명확한 진로 설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학교별 입학 요건 조사 및 정리가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각 학교의 입학 요강을 참고하여, TOEFL/GRE 등의 영어 성적 기준, 마감일, 필수서류 등을 

엑셀로 정리해두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입학 담당자의 이메일을 정리해두고

추후 궁금한 미국 박사 유학 사항을 이메일을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 최신 논문, 연구 주제를 조사하여

본인의 연구 관심사와의 핏을 확인하는 작업을 미리 해두면 추후 입학 서류 작성시에 조금은 수월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학교별 계정을 미리 만들어 포털 가입을 해두었습니다. 

일부 학교는 설명회나 웨비나를 통해 입학 사전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ip: 각 교수님의 이메일 주소도 함께 정리해두면 6~7월 즈음에 컨택 메일을 보낼 때 유용합니다.

2. 영어 시험 및 GRE 준비 (~ 8월 말)

공인영어성적과 GRE는 미국 유학 준비 과정 중 가장 부담이 크고, 

동시에 시간과 체력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시험 응시료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전략적 준비와 실전 감각이 중요합니다. 

저는 학부와 석사 시절에는 토익 외의 영어 시험 경험이 전무했고,

 영어 공부와도 거리가 있었기에, 석사 졸업과 동시에 영어학원 등록부터 시작했습니다. 

특히 TOEFL처럼 스피킹과 라이팅이 포함된 시험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우선 최저 점수만 넘기자”는 전략으로 접근해 점수를 확보했습니다. 

GRE는 일부 학과에서는 필수 요건이 아니지만, 

여전히 장학금 신청이나 상위권 학과에서는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에게는 스피킹이 없다는 점에서 GRE가 상대적으로 심리적 부담이 덜한 시험이었습니다

이 시점의 타임라인 구성에서 중요한 전략은 시험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는 것입니다.

TOEFL과 GRE 점수를 조기에 확보해두면 이후 CV, SOP, 추천서 등 핵심 서류 준비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점수는 높을수록 좋겠지만, 기준 점수만 충족하더라도

다른 미국 박사 유학 서류를 충분히 잘 준비하면 경쟁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Score Report Tip

토플의 경우, 시험 직전에 최대 4개 기관까지 무료로 성적을 보낼 수 있으며,

GRE는 시험 치루고 바로 입력 가능합니다. 

시험 후에 추가로 성적을 보내려면 한 건당 20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시간 상 여유가 있다면 무료 리포트 기능을 미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국 박사 유학 마감 시점에 맞춰 보내려다 리포트 지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미리 제출하는 전략이 타임라인 관리의 핵심입니다.

 

3. 핵심 입학 서류 준비 (SOP, CV, PS 작성) (9월 ~ 10월)

공인 점수를 확보했다면 이제는 서류 전쟁의 시작입니다. 

가장 섬세하고 시간 소모가 많은 파트인 만큼 박사 유학의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미국 박사 유학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 CV: 학업 이력, 논문, 업무 경험, 수상 내역, 장학금, 학회발표 등을 모두 정리한 2페이지 분량으로 제출했습니다. CV의 경우 가독성이 중요하므로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구성해야 합니다.

 

  • SOP (Statement of Purpose): 가장 중요한 문서 중 하나로, ‘내가 왜 이 분야에서 박사를 하고 싶은가’, ‘어떤 교수님과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가’, ‘왜 이 학교인가’를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학교별로 맞춤형으로 수정하며, 한 번 쓰는 데 며칠씩 걸릴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합니다.

 

  • PS (Personal Statement): 일부 학교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형식의 문서입니다. 학문 외에도 인생 배경, 성장 이야기, 도전 극복 경험 등을 녹여내어 지원자의 다양성을 드러내야 하는 서류입니다. SOP가 있을 경우 생략되기도 하나, 요구하는 학교도 있으므로 유의하여 보면 될 거 같습니다.

 

4. 미국 박사 유학 추천서 요청 (10 ~ 11)

Letter of Recommendation(LOR)은 신뢰도와 신빙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대학원 추천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2~3통을 요구하며, 

지원자의 학문적 역량이나 연구 태도, 성격적 강점 등을 입증해줄 수 있는 분들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 직장 경력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학과였기 때문에 직장 상사 1명, 지도교수님 2명 총 3통의 추천서가 필요했습니다.

 

★ 미국 박사 유학 추천인 선정 Tip: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조사해본 결과, 공통적으로

 "지위보다는 나를 잘 아는 분"께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수님의 타이틀이 높다고 해도 나를 잘 모르신다면, 내용이 형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자주 뵙고 소통하던 교수님들께 부탁드렸습니다.

 

교수님이나 상사분들께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미리 연락을 드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교수님들도 바쁜 일정 중에 작성하시므로 시간 여유를 드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또한, 요청 시에는 CV, SOP 초안, 지원하려는 학교 리스트, 마감일 등을 함께 첨부해드리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교수님도 내용을 참고하시기 좋고, 보다 구체적인 추천서를 작성해주실 수 있습니다.

 

5. 최종 제출 및 성적표/공증 (11월 ~ 12월)

미국 박사 유학 준비 마지막 단계입니다. 각종 서류를 학교별로 업로드하고, 

성적표를 보내는 작업이 이 시기에 집중됩니다.

 제출은 학교별로 요구 방식이 달라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중 성적표 제출 방식이 학교마다 달라서 꼭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성적표 제출 방식이 official과 unofficial로 나뉩니다.

 

  • Official Transcript (공식 성적표)
    → 학교에서 직접 우편 발송하거나, 공증된 성적표를 국제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일부는 공인 전자 성적 전송 시스템을 통해서만 인정됩니다. 공증을 요구하는 경우, 최대 2~3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10월 중에는 작업을 시작해야 안전합니다.

 

  • Unofficial Transcript (비공식 성적표)
    → PDF로 업로드하는 형식이며, 입학 합격 후에 공식 성적표를 요구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6. 인터뷰 준비(12월~1월)

미국 유학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박사 과정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뒤, 교수님 또는 입학위원회와의 인터뷰 과정을 거칩니다.

모든 학교에서 인터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 중심의 박사 프로그램이나

교수님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시스템에서는 매우 중요한 절차로 간주됩니다.

터뷰 일정은 보통 12월 말부터 1월 중순 사이에 이메일로 개별 연락이 오며,

줌(ZOOM)이나 스카이프 등을 통해 진행됩니다.

인터뷰의 핵심은 지원자의 학문적 관심사, 교수님과의 연구 적합성(연구 핏) 입니다.

따라서 교수님의 최근 논문, 연구 방향, 랩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조사는 필수입니다.

인터뷰 전에는 ‘왜 이 교수님의 연구에 관심이 있는지’,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를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터뷰에서는 "자기소개", "연구 경험", "장래 연구 계획" 등 기본적인 질문이 주로 나옵니다.

박사 과정 인터뷰 예상 질문들을 최대한 많이 미리 모아두고 답변을 준비한 후에 

친구나 지인과 모의 인터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학과 관련 인터뷰 질문과 답변에 대한 내용은 다음 칼럼에서 준비하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미국 유학 준비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벅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설정한 타임라인 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막연했던 유학 준비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할 겁니다. 

 

▼유학생활을 위한 마인드셋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 멘토 백지혜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대학원 생활에서 좋은 동료가 되고, 일 잘하는 대학원생이 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태도와 습관을 담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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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4. 2. 10:00

독일 대학원 생활 꿀팁 : 독일 마트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김희진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 유학 생활 꿀팁을 갖고 와보았는데요.

독일 유학의 일상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아마 장보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쿠팡, 마켓컬리, 지마켓 등 인터넷 쇼핑이 잘 발달되지 않은 나라라서 직접 장을 보러가야 하는데요.

오늘은 독일 대학원 유학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마트,

드럭스토어 대표적인 곳의 특징들과 독일만의 특이한 제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의 대표 마트와 특징들 

 

 

1. Rewe(레베)  

 

Rewe는 개인적으로 물품 종류가 다른 마트에 비해서 다양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옵션도 꽤 많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마트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가격대는 Aldi나 Lidl처럼 저렴하진 않지만 퀄리티가 좋은 제품이 많다고 생각하는 마트랍니다.

즉,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하는 마트랍니다. 

그리고 Rewe에는 Ja! 라는 마트 자체 브랜드가 매우 유명한데요.

품질과 가격이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서 마트 자체 브랜드들은 믿고 구매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Ja! 외에도 Rewe Beste Wahl (기본), Rewe Bio (유기농) 브랜드의 자체 브랜드도 있습니다! 

 

2. Edeka(에데카) 

 

Edeka는 집 근처에 있어서 가장 자주 가는 마트인데요.

하지만 독일의 여러 마트들 중에서 가격대가 높은은 편에 속하는 마트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ut & Günstig 라는 마트 자체 브랜드의 제품들은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서

저는 이 마트 자체 브랜드 물품들을 위주로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Edeka (기본), Edeka Bio (유기농) 등의 자체 브랜드 물품들도 있답니다. 

 

3. Lidl (리들) 

 

Lidl의 경우는 가격대가 중저가에 해당됩니다.

저렴한 제품들이 많아서 고물가 시대에 아주 적절한 마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집 주변에 있으면 좋으련만 저는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자주 이용을 하진 않지만,

한번씩 가게되면 Edeka나 Rewe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가격대의 물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Aldi (알디) 

 

Aldi의 경우는 독일 마트 중에서 최저가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독일 대학원 유학 준비중인 분들 혹시 들어보셨을 지 모르겠지만,

Aldi Talk(알디톡)이라고 가장 저렴한 유심/ 통신비를 자랑하는 데,

개통도 마트에서 유심 스타터팩을 구매해서 사실 수 있습니다! 

 

Aldi의 경우도 Aldi Nord/Süd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답니다.

하지만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독일 마트 특징 

 

+ 판트(Pfand) 제도 

판트 제도라는 특이한 제도가 있답니다. 페트병을 우리나라처럼 분리수거해서 버리는 게 아니라,

판트라고 해서 보증금 형태로 가격 계산 시에 0.25유로를 더 냅니다.

그리고 다 마신 후에 페트병을 마트로 다시 갖고와서 반환기계에 넣으면 0.25유로를 다시 반납해줍니다. 

다 마신 후에 매번 마트에 가서 반환하는게 매우 귀찮아서요, 저는 한번에 모았다가 반환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보증금 반환을 받고 가격 할인을 받게되면 마치 새 돈을 번 것 같은 기분이라 은근 쏠쏠하고 좋답니다. 

 

 

+ 장바구니는 필수! 

독일은 비닐봉지 사용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독일 대학원 유학 오실 때에는 장바구니 들고다니는 것을 생활화하길 바랍니다. 

저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장바구니를 미리 한국에서 사왔었답니다. 

 

 

+ 바코드 찍는 속도 매우 빠름! 

그래서 처음에는 제가 산 물건들을 빠르게 장바구니에 못담는 바람에 적응 기간이 꽤 필요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한가지 독일 대학원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마트 카트에 먼저 짐을 던지듯이 담아넣고

계산대 근처에서 다시 물건들을 장바구니 혹은 가방 안으로 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아니면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랍니다. 

 

 

독일의 대표 드럭스토어와 특징들 

 

독일 대학원에서는 드럭스토어가 단순한 화장품 매장이 아니라,

렴한 가격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필수 쇼핑 공간입니다.!

즉, 저희나라의 올리브영처럼 화장품, 영양제 등만 파는 것이 아니라 화장품,

건강식품, 유아용품, 식료품까지 아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럭스토어 구경하는 것도 은근 쏠쏠한데요. 

 

 

1. DM (디엠) 

 

첫번째로 가장 유명한 DM입니다. 독일 여행오시는 분들 여기서 기념품 엄청 사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가격대는 중간 정도에 해당하며 친환경 제품 많음, 깔끔한 매장, 넓은 제품군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DM은 자체 브랜드가 매우 유명합니다! Balea (화장품), Alverde (유기농 화장품),

Denkmit (세제) 등의 자체 브랜드를 소유중이며, 특히 Balea(발레아)는

독일 대학원 유학/ 혹은 독일 여행오신 분들이 한국으로 가실 때 Balea(발레아) 제품을 많이 사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캡슐 앰플이 매우 유명하거든요. 

2. Rossman (로스만) 

 

두번째로 Rossman(로스만)인데요. Rossman 제 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시 10& 할인쿠폰을 3장을 주기 때문에 DM과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된 곳이라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답니다. 

할인 행사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Rossman도 자체 브랜드가 있는데요,

Isana (화장품), Alterra (유기농 화장품), Domol (세제) 등이 해당합니다.

이번에 Isana(이사나) 핸드크림, 바디크림, 그리고 Domol(도몰) 섬유유연제 등을 써보았는데

품질은 다 중간 이상이며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서 좋았답니다! 

 

3. Müller (뮐러) 

 

마지막으로 Müller가 있는데요. 사실 여기는 뮌헨 도심에 많이 있고

제가 사는 곳에는 없어서 가볼 기회가 한두번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아는 브랜드 화장품들도 많이 팔구요,

단순히 드럭스토어의 기능을 하는 게 아니라 장난감/문구/음반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지난번에 음반, LP를 구경하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독일 대학원 유학 오시고 혹시 개강 전에 심심하시다면 뮐러 매장 구경하는 루틴 추천드립니다! 

 

Müller도 당연히 자체 브랜드가 있습니다. Aveo (화장품), Blink (세제) 등이 해당합니다. 

 

독일 드럭스토어 특징 

 

+ 유기농/비건 제품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이거는 독일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독일에는 정말 많은 비건/ 베지터리안이 존재한다고 느꼈습니다.

제 석사 동기 중에서 30% 이상이 비건/베지터리안인걸 생각하면 정말 주변에 흔하게 존재하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비건을 위한 다양한 옵션들을 드럭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DM의 경우 프린트도 가능합니다. 

급한 거 프린트 하셔야하는 분들 DM으로 가세요!

핸드폰에 파일이 저장만 되어있으면, DM의 자체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프린트하고 결제도 가능하답니다. 

처음에 독일 유학 오고나서 프린트 할일이 좀 있을텐데 한국에서 해오는 걸 깜빡했다거나

럴때에는 DM으로 가시면 해결할 수 있답니다! 

 

+ 드럭스토어는 약국이 아니라는 점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드럭스토어에서는 일반적인 건강 보조제나 연고를 팔지만, 전문 의약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처방약은 반드시 Apotheke(아포테케, 약국)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하지만 드럭스토어에서 파는 여러 영양 보조제들이 효능이 좋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미리 드럭스토어에서 유명한 영양제나 건강 보조제를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비타민 D와 멜라토닌 스프레이는 독일 대학원 유학 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필수템이지 않나 싶답니다! 

 

▼독일 학교 평가 시스템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의 평가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평가 시스템, 그 중에서도 특별히 제가 뮌헨 대학교에서 뇌과학과에서 석사를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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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26. 10:00

미국 유학 생활, 자동차가 필요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이지원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유학시, 자동차 구입이 필수 인지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자동차 구입 여부는 개인의 생활 방식과 학업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미국 유학 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자동차가 필수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시골에 위치한 대학교와 도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를

기준으로 각각 자동차 구입 필요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시골/소도시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 

미국 대학교 특성 상 주로 시골에 캠퍼스 타운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동 거리가 긴 만큼 자동차 구입을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미국의 많은 작은 도시나 시골 지역에 있는 대학들은 캠퍼스와 가까운 곳에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교통편이 매우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학생들은 이동이 불편하고,

미국 유학 캠퍼스 외부의 상업시설이나 생활 편의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학부를 미국 소도시에 있는 캠퍼스 타운이 있는 대학교를 졸업 했는데요,

확실히 장을 보러 갈때나 캠퍼스 밖을 이동 할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자동차의 필요성을 자주 느꼈습니다. 

 

시골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에서는 대중교통이 드물고, 종종 교통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기차는 대도시에 갈 때 이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소도시의 경우에는 버스가 다니는데요, 차로 10분 걸리는 거리를

버스로는 30분이 넘게 걸리니 자동차가 확실히 빠르고 편리한 것을 느낍니다. 

또한, 학기 중 여행이나 방학 동안의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하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은 미국 유학생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하고, 보험, 유지비, 연료비 등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특히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 유학생들에게 이러한 추가 비용은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골 지역에서 유학을 하면서 이동 수단이 제한적이라면,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학업 외의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새 자동차를 구입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 주변에서도 중고차를 구입해서 생활 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으로 가는 분들한테 구입을 하면 더 좋은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차를 많이들 사는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캠퍼스 내에 집 값이 더 비싼 경우가 있는데요, 캠퍼스 밖에 아님 캠퍼스에서

거리가 좀 되는 곳으로 집을 구하면 확실히 자동차를 타고 이동 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제 주변 미국 유학 지인들도 이렇게 해서 이동 거리가 좀 되더라도 싸게 집세를 내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추가로, 시골 대학 캠퍼스에서는 많은 활동이 캠퍼스 내에서 이루어지지만,

종종 캠퍼스 외부의 사회적 활동이나 대외적인 기회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 예시로, 인턴십이 다른 도시에 있을 경우에 자동차가 있음 출퇴근이 조금 더 편리 할 수도 있고,

또한, 대학교내에 동아리 활동을 할 때에도 자동차가 있으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 소도시/시골 캠퍼스에서 자동차가 있을 때 단점이라고 굳이 뽑자면,

바로 주변에 자동차를 태워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입니다...

제 주변에 자동차가 있는 미국 유학 지인들이 이걸 제일 불편해하더라구요...!

자동차가 있으니 너무 자주 부탁을 해서 좀 껄끄러운 적도 많다고 합니다.

래서 진짜 친한 미국 유학 지인이 아닌 이상 자동차가 있다는 점을 말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시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에서는 자동차 구입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도시 지역은 대체로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캠퍼스 내외의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이 학생들의 생활을 돕고,

이들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여러 장소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에서는 미국 유학 캠퍼스 근처에 다양한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자동차 없이도 대부분의 일상적인 요구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도시에서 미국 유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히려 자동차가 있으면 대도시는 차도 너무 많이 막히고 대중 교통 이동 시간이 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한번은 지하철로 30분 걸리는 거리를 차가 엄청 막혀서 50분 걸린 적이 있습니다... ㅠㅠ 

이런 걸 보면 대도시에 있는 미국 대학교 캠퍼스는 굳이 자동차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대도시는 렌탈이 가능해서 어디 멀리 이동을 하려면 자동차가 필요할 때만

자동차를 빌려서 여행을 가는 것도 방법 입니다 ㅎㅎ 

 

그래서 대도시에서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통해 캠퍼스와 외부 지역 간의 이동이 쉽고,

대중교통의 효율성 덕분에 교통 혼잡이나 주차 문제에 대한 걱정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자동차를 구입할 필요성 자체가 줄어들며, 대중교통 이용이 오히려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 문제도 심각한데요, 대도시에서는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고, 주차 비용이 비쌀 수 있습니다.

많은 대학 캠퍼스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캠퍼스 근처에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도심에서는 교통 체증이나 불필요한 주차 시간 등이 학생들의 일상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도시의 캠퍼스에서는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대도시의 경우, 학교와 가까운 지역에 상업 시설과 생활 편의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자동차 없이도 쉽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에서는 다양한 외식 문화와 문화적 활동들이 풍부하여,

자동차 없이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 점에서 자동차의 필요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미국 유학 중 자동차 구입의 필요성은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과 개인의 생활 방식에 크게 의존합니다.

시골 지역에 있는 대학교에서는 자동차가 필수적일 수 있으며,

대도시에서는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여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유학생으로서 자동차 구입을 결정하기 전, 자신의 캠퍼스 위치, 생활 환경, 경제적 여유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적으로 자동차가 필요한지 여부는 각자의 생활 스타일과 이동 필요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중한 결정이 요구됩니다! 

 

그래도 미국 면허증 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권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신분을 확인 할 수 있으니 그 점은 굉장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ㅎㅎ 

 

▼미국 유학 챙겨야할 준비물 리스트!▼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멘토 이지원 입니다:)다들 2월달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벌써 3월이 시작 되었는데요, 날씨도 점차 풀리는 것 같습니다:) 3월달도 다들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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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24. 13:41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해볼만한 운동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딩댕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캘거리 워홀 와서 해보았던 운동들 중에서 추천할만한 운동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운동 만큼 사람들끼리 친해지기 쉽고

보람찬 활동이 많이 없답니다 ... !! ㅋㅋㅋ

 

저는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캘거리 워홀에서도 다양한 운동들을 해보았었는데

그 중에서도 두 가지를 추천드리고 싶아요 !!

 

 


 

 

처음으로 추천 드리는 운동은 "클라이밍' 입니다 !!

여러분 클라이밍 해보셨나요 ??

한국에서도 요즘 클라이밍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국에서부터 한 번쯤 클라이밍을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캘거리 워홀에서 클라이밍을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막상 오니까 기대만 되더라구요!!

선셋역에 있는 클라이밍 센터에 도착 후 회원가입을 진행했습니다 !

이 날의 저는 일일권으로 구매했지만 원하시면 시즌권도 있으니 잘 맞는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운이 좋게도 같이 일하는 캘거리 워홀 코워커분이 클라이밍을 취미로 하시는 분이라서

장비도 가지고 있으셔서 빌려주시고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답니다 ! 

요 밀가루같이 생긴건 개인 물품으로 가지고 와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요 클라이밍 센터에 초크가루를 담는 가방도 팔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그것만 그냥 사고 싶더락요 ㅋㅋㅋ

 

움 제가 한 번 해본 결과 초크 가루는 있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한 번 클라이밍 해보시고 "잘 맞는 것 같다 !", "또 할 것 같다 !" 하면

그 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생각보다 클라이밍이 굉장히 힘든 운동이더라구요 ...!!

온 몸의 모든 근육을 다 사용하는 것 같아요 ... ㅠㅜㅋㅋㅋ큐ㅜ

처음 하시는 분들은 다음 날 무조건 근육통 있으실거예요... 최소 3일은 가는 근육통... ㅋㅋㅋ

 

그치만 그만큼 엑티비티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제가 캐나다에서 할 만한 운동으로 클라이밍을 추천하는 이유는 

클라이밍은 올라가는 방법을 찾는게 굉장히 중요한 운동이에요

그래서 이미 그 난이도를 깬 사람이나 같이 도전하는 사람 등등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좋아요

이것저것 알려주고 서로 응원도 해주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

그래서 저는 캘거리 워홀에 와서 클라이밍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보는 것보다 굉장히 힘들어서 운도도 많이 되구요 !!

 

 

 

 

 

 

열심히 운동하고 집가는 길이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뭔가 뿌듯하고 보람찬 느낌이랄까요 ...? 

아무리 쪼끔 운동했더라고 알 수 없는 뿌듯함이 몰려온달까요... ㅋㅋㅋ

여러분도 그러시죠 ??



 

아 그리고 근력 운동 했으니까 이제 단백질도 잘 챙겨줘야 하는거 아시죠?

이 날의 메뉴는 탄단지 완벽한 햄버거,

그 중에서도 파이브가이즈로 선택해서 갔답니다 ~~

 

밀크쉐이크가 맛있다그래서 고민했지만 양심상 제로 콜라랑 같이 마셨어요 ㅋㅋ

 

 


 

 

제가 추천하는 두 번째 운동은 바로바로 런닝 입니다 !!

요즘 한국도 런닝 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운동으로 알고 있는데요,

캐나다는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캘거리 워홀 학교에서 런닝을 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런닝 붐이 있기 전부터 캐나다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이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다양한 캘거리 워홀 크루들이 있어서 가입하고 시작하기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런닝이 몸에 엄청 좋은 운동이라고 하잖아요 ?

이 정도로도 아주 추천할 만 하지 않나요 ~~?? ㅎㅎ

 

 

 


 

 

짜잔

저도 이 때는 아는 언니를 통해 크루원들과 같이 뛰었고

다른 런닝 크루랑 함꼐 뛰는 이벤트 런이기까지 해서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

근데 저는 다 같이 뛰는 것이 더 재밌다고 생각해서

사람이 많아서 좋았어요 !! :)

 

다 같이 모여서 준비 운동을 하며 몸을 풀고 5키로 버전과 10키로 버전 중에 맞는 코스로 뛰어 갔다 오는 거였답니다 

다들 아주 런닝에 진심이신 분들읻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들 멋있었어요 !!

 

 


 

 

한국보다 뛸 만한 공간이 많고 볼만한 것도 많아서 (자연일 뿐이지만)

훨씬 뛰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

자연도 많고 예쁜 스팟도 많아서 함께 뛰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

자동차들이 잘 멈추어주기도 하지만

자동차나 다른 조행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지만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서

런닝하기 정말 좋은 캘거리 워홀 환경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다 같이 뛰어가는 크루원들을 보면 뭐가 청춘 같기도 하면서 낭만적이어 보이고 즐겁게 뛸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런닝을 뛰면 되기 떄문에 초반에 준비해야할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편이에요 !!

그렇기 때문에 뭐가 많이 없는 유학생이나 캘거리 워홀러들에게 시작하기 좋은 운동이랍니다 !!

(물론 본격적으로 시각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비싸질 수 있다...!)

 

 


 

 

캘거리 워홀 크루원들과 다 같이 뛰고 나서 로컬 맥주집에 가서 먹는 맥주...

정말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

거의 제 인생 최고의 맥주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런닝을 이때 시작했던 거라서 한 3키로 뛰었나...? 아마 3키로도 안됐을 거예요 ㅋㅋㅋ

그런데 무선 한 10키로 달린 사람처럼 맥주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ㅋㅋㅋ

 

런닝이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느낀게 다음날 확실히 몸이 좀 가벼운 느낌이더라구요 !!

캐나다가 한국보다 런닝하기 훠어어얼씬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오신 김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런닝 추천드립니다 !!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아요...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캘거리의 날씨는 -4~5 도 정도 인 것 같아요

정말 춥죠 ?? 그래서 이제는 실내 운동 또는 겨울 스포츠를 해야 할 계절이랍니다 ~

저는 추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실내 스포츠를 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클라이밍 또는 볼링을 치러갈 것 같아요 !!

(캐나다식 볼링은 핀이 5개에 공이 비교적 작답니다 !! 정말신기하죠 ? 근데 10핀짜리 볼링장도 있긴 있어요 !!)

 

여러분도 더 추워지기 전에 재밌는 운동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고

오늘 제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캐나다 워홀 카페잡 구하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 지구촌 특파원 1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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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19. 10:00

독일대학원 도시 선택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김희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대도시, 교육도시, 소도시)를 비교하고

제가 현재 유학 중인 뮌헨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독일은 도시마다 분위기, 생활 환경, 유학생 친화도 등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과 독일 유학 목적에 맞는 도시를 독일대학원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뮌헨은 그래도 지난주에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낮에는 겉옷을 입고 다니지 않는 날씨가 되었는데요,

이번주는 다시 변덕스럽게 추워졌더라구요. 독일의 봄은 방심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그래서 다들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대도시의 예시와 장점/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도시 독일대학원 유학:활기찬 도시 생활과 다양한 기회)

1. 뮌헨 

 

뮌헨은 현재 제가 재학중인 뮌헨대학교를 포함하여 뮌헨공대 등 명문 대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뮌헨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중심 도시로, 경제적으로 매우 발전한 지역이며

다국적 기업과 연구 기관이 많아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독일 자체에 한인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님에도 그래도 뮌헨에서는 한인 네트워킹을 잘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6개월 동안 유학을 해보며 느낀 점은 독일인들의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외부인에게 다소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독일대학원  유학생으로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해진 독일인 친구들은 모두 뮌헨이나 바이에른 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온 친구들이고,

뮌헨 출신의 친구들은 아무래도 본인들만의 그룹이 있어서 그 안에 외부인은 잘 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뮌헨의 크리티컬한 단점은 아무래도 렌트비와 방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 입니다.

이것 때문에 초창기 정착할 때 많이들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정말 치안이 안전한 도시에 속해서 여기서 위험을 느껴본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생활 하기가 좋은 도시랍니다. 오페라, 클래식 공연, 페스티벌, 해외 가수 공연 등

여러가지 문화생활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며, 미술관, 박물관의 규모도 커서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도시인 만큼 박사 포지션도 많고, 이후에 취업할 수 있는 회사들도 많아서

독일대학원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 독일에서 자리잡고 싶다면 아무래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뮌헨은 그냥 일반 대도시와는 다르게 근교에 산이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 여행가기도 좋으며,

주변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와 가까워서 버스타고 금방 갔다올 수 있어서

지리적인 이점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처음에는 뮌헨에 정이 잘 가지 않았지만, 다른 소도시들을 여행해본 결과

그래도 저는 이왕이라면 대도시에서 유학하는 게 덜 지루하고 즐길 거리도 많아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베를린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이자 가장 국제적인 도시로, 예술과 문화가 활발한 곳입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와 다양한 인종, 문화가 공존하는 점에서 독일대학원 유학생들에게

개방적이고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뮌헨과 비교했을 때 치안이 다소 불안하다는 인식이 있으며,

도시 곳곳이 비교적 낙후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베를린이 좋았지만 치안만 보았을 때는 뮌헨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다만, 베를린은 매우 국제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동양인에게도 친화적이며 뮌헨도

영어로 생활이 가능하지만 베를린은 정말 영어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이어서 저는 되게 마음에 들고 편했습니다. 

베를린에 있는 대학들의 예시에는 베를린 공대, 베를린 훔볼트 대학, 베를린 자유 대학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뮌헨에 비해서 물가나 렌트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교육도시의 예시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도시 독일 유학: 학문적 분위기와 안정적인 생활)

독일에는 대도시가 아니더라도 우수한 대학이 자리한 교육도시가 많습니다.

이런 도시들은 학생 중심의 환경을 제공하며, 독일대학원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1.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하이델베르크 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경관과 학문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독일대학원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외국인 유학생이 적응하기 쉬운 환경이며,

대도시만큼 번잡하지 않아 공부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 도시 중 하나이며, 

아늑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뮌헨이나 베를린에 비교하면 아니겠지만,

그래도 독일어가 서툴러도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 오락적 활동이 제한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 중심의 환경이므로 다소 조용한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2. 튀빙겐 

 

튀빙겐도 교육도시로 유명하며, 튀빙겐 대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독일대학원 학생 중심으로 돌아가며,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합니다. 

 

튀빙겐의 장점으로는 학문적으로 우수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과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교육도시 답게 학생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구요.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대도시보다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서 교육도시에서 유학하고 있는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정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독일대학원 등으로 미리 경험할 기회가 있다면 경험해보신 후에 어떠한 곳으로 유학가는 지

좋을 지 가늠하는 기회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도시의 예시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도시 독일 유학: 조용한 환경과 여유로운 생활) 

 

소도시 유학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학업에 집중하기 좋으며,

독일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어렵고, 문화적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1. 콘스탄츠 

 

콘스탄츠는 독일 남부에 위치한 호반 도시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대도시처럼 복잡하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이 유학생들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점으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콘스탄츠로 여행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지역 주민들이 너무 친절해서였습니다.

그동안 뮌헨에서 살면서 누군가가 저랑 눈이 마주쳤을 때 웃어준 적이 없었는데요,

콘스탄츠에서는 저랑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는 주민들을 보고 정말 놀랐답니다.

그래서 독일 대도시에서 유학하는 사람들과 교육도시. 소도시 등에서 유학하는 사람들

에 독일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대도시에 비해 취업 및 인턴십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교통편이 불편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 놀러갔을 때 버스 배차간격이 30~45분

이렇게 형성되어 있는 걸 보았는데 아무래도 장기간 거주하게 되면 자차가 있지 않는 이상 매우 불편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마무리하며

 

독일 유학을 고민할 때, 본인의 성향과 독일대학원 목표를 고려하여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대도시(뮌헨, 베를린)에서는 다양한 기회와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지만,

물가가 높거나 환경이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뮌헨의 경우에는 불친절한 사람들이 은근 많다고 느꼈답니다. 

교육도시(하이델베르크, 튀빙겐)는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지만, 문화 생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소도시(콘스탄츠 등)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지만,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어렵고 취업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 

 

▼독일 대학원 영어 발표 준비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에서 유용한 영어 발표 스킬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뮌헨대학교 뇌과학과(GSN)에 석사 학생으로 재학 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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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12. 10:00

미국 대학원 합격까지 마인드 컨트롤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이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미국 대학원을 준비할때 타임 라인과 합격 발표까지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지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미국 대학원을 준비할때 마지막 원서가 1월 중순까지 였는데요,

그래서 11월부터 막판 스퍼트를 내서 2달 동안 열심히 원서 작성을 하고 계속 수정 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모든 대학원 결과는 2월 마지막 주부터 해서 3월 중순까지 나왔고,

마지막 합격 결과는 3월 10일쯤 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사실 미국 대학원에 지원한 후,

합격 발표까지 기다리는 이 시간이 제일 길고 불안한데요,

저도 이미 그 과정을 겪은 사람으로서 그때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알고 있기에

제가 그 불안감을 어떻게 관리 했는지에 대해 공유를 해보자 합니다!

금 미국 대학원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지원자들을 경쟁하는 과정에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함은 자연스럽게 생기긴 하지만,

그 불안감을 어떻게 해쳐나가고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금 더 정신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특히 Grad Cafe나 그런 웹사이트에서 다른 사람들의 합격 결과를 들을 때마다

더 초조해지고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계속 비교 하려고 하고 자신의 결과가 언제 나올지 불안한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럴 때는 불안감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마시고,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아 내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불안하구나"를 인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이 느껴지면

내가 왜 그 감정을 느끼고 이걸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글로 많이 적었는데요,

직접 글로 작성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그 원서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했기에 원하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럴때는 여러분 자신을 믿고, 여러분의 노력을 믿는 것입니다. 

원래 노력은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대학원 원서 준비를 하실 때 모습을 돌아보면서

"내가 이만큼 많은 노력을 했구나"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합격 여부에 대한 걱정이 커질수록 결과에 집중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음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결과보다는 이미 내가 지나온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추천서 요청에 그리고 GRE, 토플 준비를 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이 과정은 매우 힘들고 어쩌면 굉장히 외로운 싸움 이였을 겁니다.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또 여러분들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어 가셨을텐데요,

그러니 결과에 대해 걱정하는 대신에 지금으로서는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배운 점에 대해 생각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늘 결과를 중요시하던 사람이라 쉽지 않을 거란 걸 알지만 돌이켜 보면

미국 대학원 원서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시간 관리도 더 잘 하게 되었고, priority 를 정하는 법에 대해서도 스스로 많은 것을 배웠던 과정인 것 같습니다.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때도 때론 있으실텐데요,

그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루틴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루틴을 찾으면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안정을 유지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데요,

실제로 저도 불안할때 오히려 더 많이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잠도 일찍 자고 했더니 그런 걱정이 조금은 사그라졌습니다 ㅎㅎ

특히, 수면의 질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미국 시차에 맞춰서 합격 결과만 기다리다 보면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더 쌓이면 불안함 마음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그러니 적당히 운동도 하면서 바람도 쐬고 잠을 충분히 자면 어떨까요? 

 

또한, 개인적으로 건강한 루틴을 찾기 위해 운동 하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헬스장을 가셔도 되고 가볍게 1~2시간 동안 산책을 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된답니다.

그리고 운동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지만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잡생각도 없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다른 활동에 몰입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관심 있는 취미를 하거나 새로운 여가 활동을 통해 마음을 전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특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 ㅎㅎ

그럼 자연스럽게 그 소설에 몰입을 하게 되면서 다른 생각들이 없어져서 불안감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그림이나 향수도 만들면서

새로운 활동을 하며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여행도 가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면서 대화를 통해 마음을 안정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냥 집에 있는 것 보다 활동적이게 돌아다니면서 맛난 것도 먹고 눈을 즐겁게 하면 마음이 조금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오히려 혼자 집에 있으면 더 불안하고 생각도 많아지니 우선 집 밖을 나가서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세요!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어쩌면 가장 어렵지만 막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물론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를 갖는 것도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지난 노력들을 믿으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 가짐은 불안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하세요.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 후의 결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대학원 원서를 작성 하시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도 많았겠지만

그 속에서 또 성장 할 수 있었던 일들도 저는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합격 발표까지의 시간은 너무나도 초조하고 불안 할 수 밖에 없지만,

원서 지원을 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루틴을 유지하고,

다른 활동에 몰입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이 시간을 더 생산적이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합격 발표 후에도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여러분은 이미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 하셨을테니,

여러분들의 노력을 믿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결과를 떠나서 이 경험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이 시간을 잘 해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글이 여러분들의 불안감에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 유학 준비물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멘토 이지원 입니다:)다들 2월달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벌써 3월이 시작 되었는데요, 날씨도 점차 풀리는 것 같습니다:) 3월달도 다들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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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4. 14:00

토론토 어학연수 일상: 콘서트 관람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 살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월드투어나 북미투어를 돌면서 토론토도 자주 오는 것 같았어요.

덕분에 한국 가수들의 티켓을 좀 더 쉽게 구하거나 외국 가수들의 콘서트가 자주 열려 보다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콘서트나 페스티벌 가는 것을 정말 정말 좋아했는데요. 

물론 한국에서 케이팝 가수들의 콘서트는 가기 좋았지만

외국 가수들은 내한을 하지 않으면 보기 어려웠고 내한 공연이 열려도 브루노마스처럼

인기있지 않는 가수인 경우에 내한 공연이 취소될까 걱정하기도 했었어요ㅠ 

그래서 토론토 어학연수에 오기 전부터 여러 외국 가수들의 콘서트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토론토에서는 정말 다양한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지금은 2023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던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도 토론토에서 공연 중입니다. 

11월 14-16일, 21-23일동안 총 6회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토론토 뉴스,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에서 모두가 테일러 스위프트 얘기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기가 이 정도인지 실감하지 못했는데,

토론토 어학연수에 오니 확실히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기가 장난아닙니다.

네디언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얘기할 때 무조건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이 나오며,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로 공연장 근처 호텔 가격이 1000불을 넘어가고

공연 전 날 머천을 사기 위해 줄을 어마어마하게 섰다고 해요.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 토론토 콘서트의 경제 효과가 약 3억 달러라고 합니다.

심지어 테일러 스위프트 이름이 들어간 스트릿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저도 너무 가고 싶었지만 티켓팅을 이미 1년반 전에 진행해서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고

약 100-20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이만큼 토론토에 여러 가수가 오기 때문에 콘서트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데요!

외국가수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들도 월드투어 혹은 북미투어를 돌면서 토론토도 종종 오더라구요.

올해는 한국 밴드 LUCY,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멤버인 아이엠, 그리고 아이돌 에이티즈도 토론토를 방문했답니다.

 

저는 지난 7월의 백예린이 소속되어있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더발룬티어스의 콘서트가 토론토 어학연수에서 처음 본 콘서트였는데 한국에서 콘서트를 볼 때와 다른 점들이 꽤 있었답니다.

 

먼저, 티켓 구하기가 무척 쉬웠습니다.

한국에서 더발룬티어스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피시방에 가서

서버시간 사이트까지 띄어가면서 겨우 티켓을 구했었는데

이번에 토론토에서는 티켓이 열리는지도 몰랐는데도 티켓을 구하기 쉬웠어요.

사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공연 며칠 전에 친구가 가자고 해서

그 때 티켓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는데도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티켓을 구메할 때 자리를 선택하지 않았어요! 즉, 모든 좌석이 스탠딩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탠딩을 예매할 때 앞좌석을 예매할 수록 빠른 입장번호를 받는 형식일 때도 있었는데,

이번 토론토 공연에서는 사전에 입장 번호를 받지 않고 가서

당일날 선착순으로 먼저 줄 서는 사람이 먼저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모두 모바일 티켓이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종이 티켓이 사라지고 점점 모바일 티켓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다니면서 종이 티켓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보통 토론토에서 홈스테이나 룸렌트로 지내면 우편이나

택배를 홈맘 혹은 집주인 분이 가져다 주셔야 해서 혹시 늦게 받을까 걱정했었지만

모바일 티켓으로 받아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입장이 편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공연, 가수에 따라 다르지만,

입장할 때 티켓의 예매자명과 신분증의 이름을 비교하고 다르면 입장을 거부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토론토에서는 전혀 확인하지 않았어요. 물론 신분증을 확인하긴 했지만 예매자명과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함이 아닌 나이때문이었습니다! (공연이 19세 이상이었습니다.) 

론토에서 여러 콘서트를 가봤지만 예매자명을 확인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나이 제한 때문에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모바일 티켓의 큐알을 찍는 게 끝이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특히 케이팝 콘서트를 가면 온갖 확인을 다 당했는데ㅜ 너무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콘서트보다 자유로운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서 시작 시간도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공지에 MD부스 오픈 시간,

티켓 배부 시작 시간, 입장 시작 시간, 마감 시간, 공연 시작 시간 등등 모든 게 나누어져서

자세하게 적혀있는데 토론토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그렇지 않았어요.

한국의 콘서트 예매 페이지처럼 공지 사진이 길지도 않고 그냥 예매 페이지에 콘서트 시작 시간만 적혀있었습니다. 

7시에 시작이랬는데 7시에 가니까 그제야 입장을 시작하거나 혹은 8시 시작이랬는데

공연은 9시에 시작하거나 등등 시간에 대해서도 굉장히 자유롭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연이 시작 이후에 도착하면 무대 중간에 못 들어가게 막거나

등등 제한이 있었는데 토론토에서는 아무때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더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공연

 



 

공연장 근처에서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들과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가 골라서 처음 간 레스토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여름이라 날씨가 좋아 반파티오 형식인 것도 좋았고 식당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사실 근처 동네의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라 밤에는 가기 살짝 무서울 것 같아요.

 

10분 정도 걸어서 공연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서있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포스터도 안붙여져있고 아무 것도 없어서 콘서트 분위기가 제대로 안나 살짝 의아했지만... 

 

그래도 콘서트 장 안으로 들어가니 머천도 팔고 좋았습니다.

머천은 콘서트 끝나고 나서도 계속 팔고 있었어요.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와 함께 들어가니 1층은 모두 스탠딩이었고 

한국 콘서트에 비해 자유롭게 머천부스나 바에 돌아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에서 보니 새로운 기분이었어요

 



 

 

 



토론토 어학연수 오기 2년 전 2022년 코로나가 막 풀리기 시작할 때 서울에서도

더발룬티어스 콘서트를 봤었는데

지금 토론토 어학연수에서도 보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토론토 할로윈 일상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토론토에서 할로윈 즐기기]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입니다.얼마 전 10월 31일 할로윈이었죠! 오늘은 토론토에서 할로윈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한국에서는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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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2. 26. 10:00

영국 석사 장학금 지원제도 소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강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영국 석사를 준비하면서 지원했던 장학금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석사 유학을 준비하며, 그리고 유학 장학금을 찾기 위해

1년 동안 많은 시간을 보낸 학생으로서,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영국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특히 영국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더욱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석사와 박사 과정은 국내 영국 석사 장학금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고,

해외 장학금은 주로 박사 과정을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국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이 대부분이죠.

제가 1년 동안 여러 웹사이트를 뒤지며 찾은 장학금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은 거의 대부분 지원하지 못했고,

나머지 지원한 장학금들도 모두 불합격이었습니다.

특히 도시계획과 도시설계 전공은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장학금 지원이 더욱 어려웠습니다.

장학금 대부분이 인문학 또는 이공계 전공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도시계획과 도시설계는 그 중간에 위치한 전공으로,

예술도, 인문학도, 공학도 아니고, 순수 과학도 아니기 때문에 사회과학에 속하지만,

그보다는 더 종합 학문에 가까워서 영국 석사 장학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A) 학교 자체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B) 한국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A) 학교 자체에서 지원하는 영국 석사 장학금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은 보통 4~5월까지 지원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 날짜를 잘 확인하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 UCL - Global Masters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국제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할인을 제공하는, 매우 유용한 장학금입니다.

이 장학금은 £15,000 (약 27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UCL Global Masters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저소득층 출신의 국제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원 시에는 자금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별도의 자기소개서가 요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원했을 때 합격하지 못했어요.

 

 

* 맨체스터 대학

Manchester University Funding

맨체스터 대학은 다양한 국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하지만,

한국 학생을 위한 특정 영국 석사 장학금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에든버러 대학

University of Edinburgh Funding

에든버러 대학은 단과대별로 장학금을 제공하며,

지원 날짜와 조건을 자세히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 셰필드 대학교 - International Postgraduate Taught Merit Scholarship

셰필드 대학교에서는 International Postgraduate Taught Merit Scholarship라는 장학금을 제공하며,

£10,000 (약 1800만원)을 등록금에서 빼주는 혜택을 줍니다.

University of Sheffield - International Merit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5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75명의 국제 학생에게 제공됩니다.

이 장학금을 받게 되면 등록금에서 £5,000을 추가로 지원받게 됩니다.

저는 이 영국 석사 장학금에 합격해서 유학을 올 수 있었습니다. 

 

 

 

B) 국내 재단에서 지원하는 영국 석사 장학금

 

다음으로, 제가 찾은 국내 장학금들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장학금 지원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특히, 장학금의 최종 결과가 대부분 7~8월에 발표되기 때문에,

비자와 기숙사 마감 시점과 맞물려 매우 정신없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 시점에 맞춰 장학금을 기다리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준비할 때의 압박감은 꽤 크죠.

 

- 2023년까지 있었던 장학금들

특히 IELTS PRIZE는 2023년까지 영국문화원과 연결된 장학금으로 기다려봤지만,

2024년부터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더 이상 이 기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글로벌인재장학금도 2023년까지 있었으나, 2024년부터는 사라졌습니다.

 

 

- 주요 장학금

이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장학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BS 문화재단 스칼라십

SBS 문화재단 스칼라십은 지원자가 극소수로, 이공계 학생이 선발되는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합격자들의 스펙은 대단히 뛰어나며,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 월 138만원 생활비
  • 월 270만원 주거비
  • 항공료 1회 지원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자유분량, 진로계획 포함)
  • 연구계획서 (자유분량)
  • 경력증빙서류, 수상실적, 논문 연구실적 등
  • 추천서 필요

자기소개서와 연구계획서 모두 자유분량과 자유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진지하게 준비하고 경력 증빙이 확실해야 할 장학금입니다.

 

2) 국비유학장학생

국비유학장학생은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석사 장학금으로,

지원자 수가 많고, 결과가 7-8월에 발표됩니다.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영국 기준, 2024년 기준 최대 43,200달러)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연구계획서 (4장 분량)
  • 한국사

추천서 필요: O

 

3) 관정이종환장학금

관정이종환장학금은 지원 과정이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 서류 1차 (기본서류 및 자소서, 연구계획서)
  • 서류 2차 (자소서, 연구계획서 심층심사)
  • 면접
    이 장학금은 이공계 학생을 많이 선발하며, 박사 과정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원 조건:

  1. QS 랭크 100위 안에 드는 학교에 합격했다는 증빙이 필요
  2. IELTS 7.0 이상 (증빙 필요)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2024년 기준, 최대 30,000달러)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연구계획서 (2장)
  • 대외활동 서류

추천서 필요 X

 

4) 해커스장학금

해커스장학금은 해커스 사이트를 자주 이용했거나, 해커스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을 우대합니다.

장학금은 두 가지 전형으로 나뉩니다:

  • Hackers Alumni
  • Hackers Family

각 전형에서 2명씩, 총 4명을 선발합니다.

지원 금액:

  • $10,000 (약 1,350만원)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해커스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자소서 질문:

  1. 본인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간단히 자기소개
  2.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유학 준비 과정
  3. 왜 본인이 해커스 장학생이어야 하는지 서술
  4. 유학을 떠나 실천할 간단한 학업 계획서

추가 질문: 5. 해커스 사이트에서 활동했던 내용 구체적으로 6. 해커스에 하고 싶은 이야기나 제안

 

▼영국 석사 지역 선택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셰필드에서의 생활 후기 - 물가, 자연, 사람들, 안전까지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셰필드에서의 5개월차 생활을 바탕으로 공무원 분께서 남겨주신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 드리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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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2. 20. 21:29

유럽 교환학생 이렇게 준비하세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취미스트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유럽 교환학생 오기 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제목은 "핀란드 교환학생 오기까지 6개월"로 정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교환학교 정하기

 

저는 의상학과 전공생입니다!

교환 학생을 가서도 일부 전공 인정을 받고 싶었으므로

 

약 150개의 교환 협정 대학 목록에서

의상학과 유럽 교환학생을 받아주는 학교를 찾아야 했습니다

 

 



 

상대학교에 패션학과가 열려 있더라도

유럽 교환학생을 위한 강좌로 열지 않으면 제외해야 했습니다

 

액셀표에 ‘경영대학’, ‘공과대학’ 들어가 있는 학교를 제외하고

전부 다 찾아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유럽 위주)

한 일주일 동안 시간 나는 대로 계속 뒤져봤던 것 같아요

.

.

결국 그렇게 했더니 영국 일부 대학과 핀란드 대학 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패션은 영국이 유명해서

저희 과 동기 선후배들은 보통 영국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남들이 가는 곳 가기 싫단 생각에

핀란드 대학을 1지망으로 골랐던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경쟁률이 센 영국을 도전해보면 어땠을까 싶은데

지금 핀란드 생활이 너무 적성에 잘 맞아서

후회가 없습니다)

 


(이게 다 예대 건물입니다!)

 

알고 보니 제가 있는 핀란드 University of Lapland 예술대학은

핀란드에 헬싱키 대학 포함하여 단 두 개 있는 예술대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 유럽 교환학생 대학교의 예술대학 건물이 정말 좋고,

프로그램을 봐도 전반적으로 예술 대학에 투자를 많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교환 면접 준비, 그리고 확정

저희 대학교에서는 면접, 가산점 ( TOEFL, IELTS ) 등으로 먼저 학교에서 1차 심사를 실시합니다 

(공인 영어 성적이 지원할 때 의무가 아닙니다)

 

그리고 1차 선발이 확정되고 나면

상대교에서 application 기간까지 서류를 보내고 통과를 받는 것이 2차 선발입니다

 

2차 심사가 지나고 나면 유럽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 확정이 됩니다

 

 

3.    (회화 연습) 전화영어

 

저는 교환학생을 신청한 후 1차 면접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찾아 신청했고, 

교환학생 오기 직전까지 3개월 동안 진행했습니다

 

전화영어는 학교 에브리타임 게시판을 찾아 저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별다른 회사에서 했던 전화영어 프로그램은 아니였고,

필리핀 선생님 혼자서 과외처럼 진행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과 Skype 어플로 (외국의 카카오톡 같은) 채팅을 하고, 일주일에 두 번 (조정 가능)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1회 수업에 5000원 정도였고 25분간의 통화였습니다.

 

전화영어 프로그램은 저는 유학 전 n개월 강추입니다

영어 실력은 (조금) 있었지만, 아무래도 영어 회화를 시작할 때 정말 쉬운 단어들도 막상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업 초반엔 제가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통화 중간 중간 생기는 정적이 많았고, 선생님께서는 항상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러다 막바지에는 단어가 곧바로 생각나고 수업 동안의 정적이 확엲 줄어들었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나면 아무말로 단어를 설명하기까지 하는 당당함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 날엔 선생님과 자유롭게 프리토킹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해외에 나와서 영어 회화를 하고 주변 교환학생 친구들을 보며 느끼는 것은,

주저할 필요 없고, 머뭇거릴 필요 없고 당당하게 영어로 뱉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못하는 경우 많고, 순엉터리로 발음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들 당당하게 내뱉습니다.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환학생 생활 시작부터 회화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회화 실력도 늘었고,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4.    서류 준비- TOEIC

 

저는 공인 영어 성적이 없는 상태로 1차 심사에 합격이 되었기 때문에

2차 심사에서 상대교가 요구하는 언어 성적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공인 영어 성적은

학교마다 요구하는 성적이 다릅니다.

토플, 아이엘츠만 인정해주는 학교도 있고, 토익도인정해주는 학교도 있고, Home University (본교)에서 영어 실력을 인정하는 letter를 승인해주는 학교도 있고, 드물게는 요구하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각 학교의 모집 요강을 참조해야 합니다.

 

보통은 B2 level 이상의 영어 성적을 요구하는데요, 저희 학교는 토익도 인정해주었고, 저는 토익을 선택했습니다

토플과 아이엘츠는 토익 응시비용의 5배 ..? 정도기 때문입니다

 

토익은 L&R, S&W가 나누어져 있고 보통 우리가 토익을 쳤다 하면 L&R인데요

서류 마감 직전 갑자기 S&W도 응시해야 하는지 불안해졌었습니다 ㅜㅜ

학교 게시판에 물어보니 이것도 학교 by 학교였던 것 같습니다.

토익 성적을 받아줄 때 토익 스피킹까지 같이 쳐야 하는 학교도 있고, 필요 없는 학교도 있다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다행히 토익 L&R로도 응시할 수 있어서

무사히 서류 심사에 통과했습니다

 

아 저는 수능 때 영어 1-2등급 커트라인에 오고가곤 했었는데요

큰 공부는 안하고 두 번 시험을 치르고 B2 Level 성적을 얻었습니다

전날 유튜브 본 정도 ,,?

 

5.    서류 준비- 포트폴리오

저희 예술대학은.. 핀란드에서 알아주는 예술대학이라 그런지

예술대학 교환학생은 포트폴리오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 그동안 했던 유럽 교환학생 과제물과

급하게 개인작업을 해가며

노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링크를 제출했습니다

 

사실 저는 실기가 아닌 성적으로 의상학과에 진학한 거라, 실기 능력이 조금 부족한데요 ..

아마도 본래 예술대학 재학생이 맞는지 ! 정도만 검사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예술대학 전공이 아니면 예술대학으로

유럽 교환학생을 할 수 없음을 명시해놓았기 때문입니다

 

6.    2차 심사 후 항공권과 비자 (거주허가증) 준비

 

항공권은 일찍 살수록 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미리 사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안될까봐 불안하여 6월 중순까지 결과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결과가 나오고 나서는 기말고사 기간이었지만 (공부하기 싫기 때문에) 서류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항공권은 키세스에서 학생 요금으로 23kg 수하물을 두 개 부칠 수 있었고, 

핀에어를 이용했고, 자리 선택까지 모두 합해서 편도 12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EnterFinland에서 핀란드 대사관에서 거주허가증을 발급받기 위해 대사관 방문을 예약하는 절차 등을 거쳤습니다. 

이때 보험 가입에도 돈이 들고, 서류 신청 자체에도 돈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교보빌딩에 있는 핀란드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쫄아서 사진도 잘 못 찍음)

 

7.    친구들과 빠빠이, 학교 프로젝트 마무리 등

사실 저는 1학기 종강, 여름방학의 시작부터 바로 핀란드에 가서 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본교에서 7월 말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어 8월 1일에 출국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프로젝트에 매진하기도 하고, 유럽 교환학생 친구들

가족들을 만나며 마지막 인사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가 유럽 교환학생 간다고 오마카세 사줌 ..)


 (수많은 술자리 ...)


(디저트 ..)

 

 

정리해보니,

정말 길었다면 길었던 6개월인데

학기와 병행하며 매일매일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

이때 개인적으로 남자친구 군바도 하고 ..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돌아보니 뿌듯하네요ㅎㅎ

많이 압축한 6개월인데 궁금한 점이 있으신다면 편히 물어봐주세요 ㅎㅎ

 

▼유럽 교환학생 생활 파헤치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취미스트리입니다 저는 핀란드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 드디어 제가 있는 라플란드 대학교 University of Lapland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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