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5. 5. 23. 10:00

독일 유학 학술 행사 참여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김희진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지난주 금요일 (5월 16일)에 뮌헨 뇌의 날 (Munich Brain Day)라는 학술행사에 참여하였는데요.

독일 유학 뮌헨 막스플랑크 Biological Intelligence의 한 빌딩에서 행사가 이루어졌고, 뮌헨에서 뇌를 연구하는 분들의 네트워킹의 자리였답니다. 

사실 독일 유학 석사 학생이 그곳에 가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었지만, 막상 갔다오니 동기부여도 되고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오늘은 독일 유학 행사 참여 후기, 학술 행사에서 다룬 연구 주제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Munich Brain Day 행사 참여 후기

 

먼저 분위기는 너무 친근한 분위기였어요. 저희 독일 유학 석사 동기들 말고도 뮌헨대, 뮌헨공대, 막스플랑크 등에서 박사하는 분들이 모인 자리다보니 처음에는 낯선 얼굴들이 많아서 긴장을 했는데요. 

매번 한 분과별로 연구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고 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 그 뒤에 20분 정도 social event가 있었어요. 그러면 강당 근처 복도에서 다같이 서서 커피나 빵등을 먹으면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저에게는 매우 좋았답니다. 

그리고 독일의 큰 문화적인 특징은, 자리에 앉기보다 서서있는 걸 더 좋아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렇다보니 매번 서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친목을 도모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라 스탠딩형 원형 테이블이 복도에 놓여있어서 그곳에서 빵이나 커피를 올려두고 대화하는 형식이었어요! 



그리고 모든 독일 유학 행사는 약 오후 5시쯤에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후에 social event가 있다고 하여서 어떤 것일지 기대를 했는데 맥주의 나라 독일 답게 모두에게 맥주를 나눠주며 대화의 장을 열어준 것이 다였답니다. 그리고 한국과 다르게 독일에서는 병 맥주를 아예 손에 들고다니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친목을 도모한다는 점도 참 신기했어요. 

 

그리고 행사 마무리하기 전에 뮌헨에서 오래 연구하신 교수님께서 은퇴하셔서 그 분에게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그때 거의 1L는 족히 되어보이는 (옥토버페스트때 보았던 그 비주얼) 생맥주를 들고 나와서 교수님께 축하드리는 것을 보고 진짜 독일답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소소한 문화충격을 늘 받으면서 살다보니 한국과 독일의 문화에 대해서 비교하는 점이 매우 재밌고 신선하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독일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독일 석사하면서 만난 독일 유학 친구들이 제일 듣고싶어하는 얘기가 독일 와서 느낀 문화충격에 대해서 늘 듣고싶어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요즘 제 머릿속에 가장 큰 차이는 뭔지, 소소한 차이지만 충격으로 다가온 건 뭔지 늘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뮌헨대학교 Neurobiology 분과에 새로운 교수님이 오셨는데요. 그 분 연구하시는 분야가 매우 흥미가 있어보여서 궁금했는데, 실제로 Munich Brain Day 마지막에 20분동안 연구 주제에 대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흥미가 갔고 랩 인턴십을 그곳에서 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즘에 랩 인턴에 독일 석사 수업까지 듣느라 너무 피곤해서 사실 이 날 중간에 집에 가서 쉬려고 했는데, 막상 있다보니 다양한 분야에서 뇌를 연구하는 분들을 직접 뵙고 그분들의 연구 성과/ 주제에 대해서 듣는 자리에 있다보니 앞으로 박사에 대한 열망이 조금 더 커지고 어떤 식으로 진로를 설계하면 좋을지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학술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비록 아쉬웠던 점은 제가 정말 관심이 있었던 교수님과 그 연구실 박사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아서 네트워킹을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 점을 제외하면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였답니다! 



2. 다음으로는 Munich Brain Day 학술 행사에서 다룬 독일 유학 연구 주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Cellular and Developmental Neuroscience, Brain and Circuit Evolution, 

Neurodegeneration, and Systems Neuroscience 이렇게 크게 네 가지 주제로 연구 분야를 나누었구요. 그래서 각 연구 분야 별로 3~ 4명의 교수님들이 선정되어서 본인들의 연구 주제와 관심,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에 대해서 발표하는 식으로 전체적인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사실 아직 저는 독일 유학 연구를 제대로 해본 적은 없는지라 다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기법을 가지고 이런 연구를 하는구나~ 하고 깨닫는 것도 많았고 인사이트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랩 로테이션을 하려고 컨택했던 교수님 중에 한분도 실제로 이곳에서 뵈어서 연설하시는 것을 보고 더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독일 유학 학술행사의 꽃인 포스터 발표도 당연히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에 정말 운이 좋게도 제가 현재 인턴을 하고 있는 연구실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는데, 제가 실험한 데이터가 그곳에 쓰여서 포스터에 제 이름이 들어가게 되었었답니다. 제 친구가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지만, 그 포스터에 제 이름이 들어간 셈이었어요! 그래서 더 뜻 깊고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독일 석사 친구들 중에서는 저를 포함한 총 3명의 친구들만이 포스터 발표 기회를 가질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academia로 가고 싶은 큰 열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절로 이런 기회가 주어지다보니, 내가 앞으로 하게 될 것은 결국엔 박사 학위가 맞는 것인지?! 하는 그런 생각도 이번 기회에 하게 되었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노력하고 애쓰면 그게 내 길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최근에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저는 늘 많이 노력하고 애써왔지만, phd degree에 대한 큰 욕심은 없었는데, 저절로 제 주변 분위기 혹은 제가 얻는 기회가 그쪽으로 가게끔 많이 유도가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제 길이 phd 학위를 따고 academia에 남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포스터는 정말 큰 기대도 안했는데 교수님께서 흔쾌히 먼저 제안해주셔서 하게된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독일 유학 석사를 하면서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참 감사하기도 했답니다. 



마무리하며

 

제가 느낀 점은 독일도 한국처럼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다는 점인데요. 이런 기회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네트워킹도 하려고 노력하면 좋은 커넥션도 생기고 참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독일 석사 유학, 혹은 독일이 아니더라도 유럽, 미국 등에서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이런 학술 행사에 참여할 일이 있다면 꼭 참여하시고 기회를 적극적으로 잡으세요! 그리고 이게 소셜 네트워킹을 안하더라도 이런 곳에 참여를 하면 보는 눈도 넓어지고, 어느 랩실에서 연구해보는 게 더 좋을 지 감도 잡히고 전반적으로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박사 생각이 확실하지 않더라도 꼭 가서 견문을 넓히고 어떤 식으로 커리어를 발전 시키면 좋을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은 뮌헨에서 뇌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혹은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익할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독일 현재 날씨는 참 오락가락하고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어떤 날은 반팔에 청바지만 입어도 딱 좋고, 어떤 날은 외투가 반드시 필요하고, 어떤 날은 갑자기 비가 내리고 이러다보니 늘 가방에 바람막이나 우산을 챙겨다니고 있는데요. 한국은 어떤 지 궁금하네요! 

어서 안정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되면 좋겠어요. 제가 생각보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햇빛이 나오면 그냥 밖에 걸어다니기만 해도 행복하더라구요. 

 

▼독일 유학생의 기숙사 이사 후기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오늘은 독일에서 기숙사로 첫 이사를 한 경험에 대해서 여러분께 공유드리고자 하는데요. 뮌헨에서 기숙사 오퍼를 받고 이사를 한 지 어느덧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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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5. 9. 10:00

미국 유학 인터뷰 준비 및 예상 질문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박사과정을 준비하면서 정말 기나 긴 여정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박사 준비 시작인 외국어 성적(토플, 지알이) 부터 추천서, 컨택, CV, SOP 등

서류 작성까지의 시간이 정말 쉽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의 문턱에서 마지막으로 마주하는 것이 바로 ‘인터뷰’입니다.

간혹 인터뷰 연락이 오면 거의 합격인 것 마냥 기분이 들 떠서 인터뷰가 형식적일 것이라 생각하는 지원자들도 있지만,

미국 유학 박사의 경우 워낙 경쟁률이 치열하고 티오가 적기 때문에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합격 여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음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저는 이번 미국 유학 칼럼을 통해 시기 상 이른 감이 있지만 인터뷰 준비했던 경험과

실제 질문 리스트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미국 유학 박사 인터뷰를 준비할 때는, 서류 제출 단계에서 이미 조사했던

학교 및 교수님의 연구 관심사를 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리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관심 있는 교수님의 최근 논문이나 프로젝트를 꼼꼼히 읽고,

본인의 연구 주제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핵심적인 준비는 예상 질문 리스트와 그에 대한 답변을 미리 구성해보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질문 유형을 모아 두고, 하나씩 차분히 답을 구성해 나가면서

자신만의 미국 유학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개 학교 줌 인터뷰 실전 후기 

 

대부분 줌(Zoom)으로 진행되며, 짧게는 15분, 길게는 30분 안에 자신의 연구 역량과

관심사, 학교·교수님과의 fit을 설득해야 합니다.

이번 미국 유학 칼럼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4개의 미국 박사과정 줌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로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질문을 받았고, 어떤 점이 어려웠으며,

무엇을 더 준비했으면 좋았을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A학교 인터뷰는 Zoom으로 진행되었고, 약 10분 전에 입장했더니

바로 대기 없이 연결되었습니다. 교수님 6분이 한 회의실에 모여 계셨고,

저는 큰 스크린에 띄워진 상태였습니다.

시작은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다”는 인사 후, 바로 핵심 질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장 당황스러웠던 순간은 바로 **"왜 박사과정을 하려는가,

왜 우리 학교인가, 너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한 번에 나왔을 때였습니다.

각각 따로 받을 줄 알았던 질문들이 한꺼번에 주어지니, 구조적으로 정리된 답변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너의 최종 미국 유학 커리어 목표는 무엇인가,

어떤 연구를 하였는가, 연구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였는가,

어떤 교수와 연구하고 싶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네 이전 근무 경험이 박사과정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마지막 질문은 제가 깊이 준비하지 못한 영역이어서, 짧게 대답하고 말았습니다.

일부 교수님은 질문 없이 관찰만 하셨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소 압박감 있는 면접이었습니다. 



B학교 역시 교수님 6명이 참여했고, 전체 진행 시간은 20분 내외였습니다.

미국 유학 인터뷰 전후로 특별한 스몰톡은 없었으며,

한 코디네이터가 간단한 안내 후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질문의 유형은 A학교와 매우 비슷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우리 전공이 현재 마주한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은 단순히 ‘내 관심사’가 아닌 전공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묻는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물론 명확한 정답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전공에 얼만큼 관심이 있고 

C학교는 교수님 4명이 참여했고, 실제로는 3분만 질문을 하셨습니다.

인터뷰 시작 전, 교수님 중 한 분이 "녹화를 해도 되겠는가?"라는 질문을 먼저 했고,

이는 이후 평가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처음 질문은 매우 예상 밖이었습니다.

너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봐. 단, 이력서(CV)에 적히지 않은 부분으로 말해줘.”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멍해졌습니다.

저는 제 삶의 대부분을 미국 유학 CV에 담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거기 없는 ‘나’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나의 성격, 가치관 등 경험이나 이력이 아닌

나 자체가 누구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답변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어느 교수와 하고 싶은지와 그 이유, 연구 경험 중 어려웠던 사례 정도 물어보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화의 분위기는 부드러웠고 타 학교와 달리 웃으시면서 대답해주셔서

좋은 인상을 받았으나 불합격하여 매우 아쉬운 마음이 컸던 학교였습니다..



D학교는 지금까지 경험한 인터뷰 중 가장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교수님 3분이 모두 참여했고, 시작 전 “지금 우리 학교는 몇 시인데, 네 쪽은 몇 시니? 잘 시간에 미안하네”라며

가벼운 웃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점은,

인터뷰 전 교수님들이 먼저 자기소개와 연구 설명을 한 점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묻기 전에, 자신들이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를 솔직하고 상세히 공유해 주셨습니다.

그 후로는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 관심 연구 분야,

함께 일하고 싶은 교수와 그 이유, 연구 경험을 질문해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이 학교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보았던 인터뷰 경험이 그래도 마지막에서는 조금 더 다듬어지고 보완되어

좋은 미국 유학 결과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질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Why do you want to pursue a PhD?

Why do you choose our program?

What are your long-term career goals?

Tell us about your research experience.

What challenges have you faced in research, and how did you overcome them?

Which research methods have you used?

Which professor would you like to work with, and why?

How will your previous work or professional experience help you during your PhD?

what are your main research interests?

What issue(s) is our department currently facing, and how do you think we could address them?

Tell us about yourself that isn’t on your CV.



**모든 미국 유학 인터뷰가 끝난 후에는 Do you have any questions? 질문을 받습니다**

최대한 끌어내서 질문하시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학교 핏 어필 팁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멘토서명숙입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 진학 시 학교/교수님과의 핏이 중요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 “핏(Fit)이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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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5. 2. 10:00

미국 석사 유학 지원: SOP 뜻부터 작성법까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Bostonia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석사 유학 SOP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참고로 어드미션포스팅에서 밝혔듯이 행정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를 동시 지원하였고

행정학 석사는 Harvard Kennedy School, Georgetown McCourt, Columbia SIPA 등 5개를 합격하였고

경제학 박사는 Rutgers, CUNY, Binghamton, Albany 총 4개를 합격하였으며

최종 어드미션 수락은 펀딩 조건이 가장 좋은 Binghamton 경제학 박사를 선택하였습니다.

 

지원학과들이 달라도 이것을 쓰는 근본적인 미국 석사 유학 방법은 서로 비슷할 것이기에 제가 썼던

 SOP 사례와 방식들을 참고는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SOP? PS?

 

미국 석사 유학 SOP는 Statement of Purpose의 약자로 일종의 학업계획서입니다. 

일부 미국 석사 유학 학교에서는 Personal Statement라고도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SOP와 PS는 다르고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을 정리해 놓은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긴 한데 제가 생각하기에 두 글의 성격보다 중요한 것이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작성 가이드라인입니다.

 보통 각 학교에서는 SOP든 PS든 요구하는 문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Prompt를 줍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고 잘 따라야 합니다.

2. 작성 양식?

 

이것도 각 미국 석사 유학 학교의 홈페이지를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주로 학교들에서 글자수 제한을 걸어 분량제한을 둡니다. 

그리고 어떤 학교는 Word 작성 방식을 double 또는 single space로 하라고 하거나

단락별로 소제목을 달아 단락을 구분 지으라고 하거나 머리글에 이름을 적으라는 식으로 지침을 구체적으로 주기도 합니다.

어느 경우에는 분량 외에는 아무런 형식 제한이 없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지침을 어기면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이러한 지침들을 꼼꼼히 챙겨봐 주세요.

3. SOP 주제

 

행정학의 경우는 그냥 SOP를 쭉 쓰라고 하는 학교는 거의 없었고

구체적인 테마를 주고 그것에 대한 Essay를 쓰라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미국 석사 유학 학교들끼리 SOP를 똑같이 쓰기 힘들고 매번 새로 재구성해서 써야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테마를 주는 경우:


 


Harvard Kennedy School(MPA/ID)
1. International Development Essay: Discuss your decision to choose international development as your professional career. Also, explain how developing your analytic skills relates to your career goals in development. (750 word limit) → 해외 봉사활동과 ODA 정책 추진 경험


2. Leadership Experience Essay: Describe an event or experience in which you exercised a significant decision-making, management, or leadership role. (750 word limit) → 전기차 관련 정책 론칭하면서 다른 부서들과 협업한 경험


3. Public Policy Essay: Describe a public policy or public management problem related to international development and analyze a range of solutions. (750 word limit) → 탄소중립 정책 추진 경험과 연결하여 지구온난화 저감 대책


 




4. Personal History Essay: Harvard Kennedy School believes that academic excellence and personal growth rely on engaging with varied perspectives, embracing our unique differences, and relishing healthy debate. Please share how you would contribute to the vibrant and diverse learning environment that is HKS. (250 word limit) → 회사 재직 경험과 본인이 정책에 경제학을 이용했던 사례를 시각화해서 첨부





그냥 SOP를 쓰라고 하는 경우:
 


 


Georgetown 
McCourt(MIDP)
1. Academic Statement of Purpose: Your essay should be a one-page, single-spaced statement that answers this question - The McCourt School’s programs emphasize analytical rigor and using sophisticated quantitative tools where appropriate. Why do you think analytical rigor is important for policy analysis? Use a current development policy issue to demonstrate your reasoning. Maximum length 500 words. →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면서 상충되는 가치들을 조화시키기 위해 양적 분석 능력이 중요했던 경험


 




2. Optional Statement: Diversity, Personal Background and Contributions Statement → 한국은 개도국과 선진국을 둘 다 겪었고 내가 한국에서 일했기에 두가지 입장을 이해한다는 측면나의 직장 이력, ODA 추진 경험

 

미국 석사 유학 행정학의 경우는 Diversity를 묻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뭘 써야 할지 난감한데 국제학생들은 그 자체가 Diversity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생각에 전형적인 미국 사회에서 보기에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이력을 강조해서 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행정 관련해선 독특한 스토리가 많은 나라이기에

한국의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개도국과 선진국의 입장을 모두 겪어봤다 라는 포인트는 Diversity로 강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Optional Essay가 있다면 행정학 석사든 경제학 박사든 일단 다 써냈습니다. 경제학의 경우에는 CUNY에서 특이하게 Optional Essay를 요구하였고 다만, SOP와 겹치지 않도록 주제는 구분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제학 박사의 경우 Writing sample을 요구하지 않거나 optional한 경우에도 모두 다 제출하였습니다.

 

 

Binghamton Typically, the personal statement will incorporate the following:
 
Your reasons for pursuing graduate study at Binghamton University
Your personal background
Your academic history
Your work and internship experience
Your future plans
Other information that may be of special interest and importance to the graduate admissions committee


 


Review your program's admissions requirements for specific content and page length/word count guidelines. Unless noted otherwise by your program, your personal statement should be a maximum of two single-spaced pages in length. Use standard fonts→ 서론(회사 재직하면서 느낀 경제학적 분석의 중요성– 본론(연구하고 싶은 environmental economics, international trade, international development policy와 이유/이 학교에 특히 끌렸던 부분-같이 연구하고 싶은 교수님 언급/추가적으로 어필할 부분) - 결론(향후 포부 및 계획)
CUNY 
graduate center


 


1. In your applicant statement, please discuss your past education and experience, academic and professional plans, and reasons for wishing to undertake graduate work. Include some details about your intended specialization, and any additional information you consider important for an assessment of your academic abilities. It is very important that you check the program homepage to →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쓸 때분량 및 순서를 학교의 주요 연구분야에 맞춰 재작성이 학교에 끌린 부분은 새로 작성


이 학교는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6개의 주요 연구분야를 명시해 놨으므로 저의 SOP도 여기에 맞춰 작성했습니다.









2. The Graduate Center is committed to creating a productive learning environment for students who have a broad array of experiences and backgrounds. In this optional section, you may discuss aspects of your background and life experiences that have shaped who you are today as a scholar and that will enable you to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Graduate Center’s community. (Please limit this statement to 250 words or less.) → 한국에서 일한 경험 어필

 

 

그리고 미국 석사 유학 경제학 박사의 경우, 주요 교수님들 이력을 보고

그 분들의 미국 석사 유학 연구 중에서 인상 깊은 부분을 짚어내면서 이 부분을

이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고 싶은 이유 그리고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쓰는 단락을 각 학교마다 따로 썼습니다. 

교수님 고를 때 가급적 조교수님보다는 정교수님 (정교수가 합격을 결정하는 위원회에 포함될 확률이 높음) 

그리고 이력서를 보고 최근 연구가 활발하신 분들로 정했습니다. 

경제학 박사 SOP 쓸 때 이 과정이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됐습니다.



4. SOP 얼마나 중요한가?

 

필요 미국 석사 유학 서류 및 자격요건들 중 합격/불합격을 가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합불이 결정되고 나서 장학금을 결정할 때는 GRE, 학점과 같은 정량적인 요소로 가른다고 느껴졌습니다.

즉, 합격하기 위해 정량적 요소에서 남들보다 다소 떨어져도 SOP로 만회가 가능하다는 얘기이고, 

그렇다 해도 SOP로 다 커버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SOP를 조금이라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킥을 한번쯤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는 행정학 석사를 지원할 때, 일하면서 경제학을 적용했던 사례들을 시각화한 자료

참고자료로 붙여서라도 어떻게든 제출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경제학의 경우에는 이런 방법을 쓰지 않고 전술했다시피 담백하게 내용 위주로 적었습니다.

학과마다 수용되는 정도나 방법이 다를 것입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본 다른분의 사례는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QR 코드로 만들어서

미국 석사 유학 이력서나 SOP에 첨부했다는데

이것이 학과 분위기와 맞다면 좋은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유학 CPT VS OPT? 한눈에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멘토 이지원 입니다:)다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제가 있는 뉴욕은 눈이 계속 내려서 새하얀 눈이 뒤덮은 캠퍼스가 너무 예쁩니다! 그래도 이제 2주 있음 3월이 되는 만큼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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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4. 30. 10:00

미국 대학원 장학금 종류 및 특징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바로 학비입니다.

특히, 미국의 대학들은 교육비가 매우 높고, 일부 대학은 연간 학비가 수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유학을 망설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박사 과정의 경우, 다양한 펀딩 기회와 장학금 제도가 제공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제공되는 펀딩 기회는 주로 교내 장학금과 외부 장학금으로 나눌 수 있으며,

전공별로 지원 금액과 기회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공계(공학, 자연과학 등)의 경우,

펀딩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많고, 인문학, 사회과학, 교육 계열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에서는 모든 전공 분야의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풀펀딩을 제공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펀딩 형태: 풀펀딩과 부분 펀딩

미국 대학원에서의 펀딩 형태는 풀펀딩과 부분 펀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박사 과정에 합격하면, 학교에서 풀펀딩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와 관련한 미국 대학원 장학금 오퍼와 함께 TA, RA, GA 등의 직책을 제안 받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풀펀딩: 학비 전액, 생활비, 의료 보험 등의 전반적인 유학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펀딩입니다. 이 경우, 대학은 학생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보통 TA(Teaching Assistant)RA(Research Assistant)GA(Graduate Assistant) 등의 역할을 맡으면서 지원을 받게 됩니다.
  • 부분 펀딩: 학비 일부 또는 생활비 일부만을 지원받는 형태입니다. 이 경우, 학생은 여전히 유학을 위해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 학교와 학과마다 펀딩 규모가 다르므로, 지원 전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교내 장학: TA, RA, GA

교내 장학금은 주로 TA(Teaching Assistant), RA(Research Assistant), 

GA(Graduate Assistant)와 같은 역할을 맡으며 이루어집니다.

각각의 역할은 다르지만, 미국 대학원 학비 지원과 생활비 지원을 제공하고,

학문적 경험과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 TA(Teaching Assistant)은 교수님의 수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주로 수업의 조교로 활동합니다.

 TA의 업무로는 교수님의 강의를 보조하며 수업 내용 설명, 질의 응답 등의 강의보조,

학생들의 과제, 퀴즈, 시험 등을 채점하고 성적 기록, 중간 및 기말 시험감독, 튜터링 등이 있습니다.

TA의 장점으로는 미국 대학원 학비와 일정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겐 

교육 경험을 쌓으며 교수님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수업 준비 및 학생 지원에 많은 시간이 들어갈 수 있어

본인의 연구 및 학업에 온전한 집중이 힘들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언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소통하는데 언어적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2) RA(Research Assistant)는 교수님의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대학원생을 의미합니다.

RA는 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문헌 조사, 논문 작성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연구 중심의 대학원 과정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핵심적인 인력이기도 합니다.

RA는 주로 교수님의 연구비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대학 내 연구비, 정부 지원금, 민간 재단의 연구 기금 등에서 나옵니다.

 RA(Research Assistant)로서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연구 경험을 직접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RA는 교수님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문헌 조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TA와 마찬가지로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을 받는 점도 중요한 장점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RA에게 학비 면제와 생활비를 지원하며,

일부 학교에서는 연구비에서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문적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교수님과 동료 연구자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대학원 향후 연구나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GA(Graduate Assistant)는 대학원생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보조 역할을 의미합니다. 

GA는 Teaching Assistant (TA)나 Research Assistant (RA)와는 달리,

교육이나 연구보다는 더 다양한 행정적,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TA, RA의 경우 티오가 없거나 부족하면 GA자리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원생들은 교수님 또는 학과와 관련된 연구나 수업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기숙사 관리, 학과의 행정 사무실 업무, 학생 지원 서비스 등에서 일을 맡기도 합니다. 

GA의 단점은 업무가 다양하고 광범위하여 과중한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므로 전문적인 경험을 쌓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율성이 적고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 연구나 학문적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외부 장학 및 정부 지원

교내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외부 장학금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학비, 생활비, 연구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교내 장학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한 장학금도 있으므로,

여러 미국 대학원 장학금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풀브라이트 장학금 (Fulbright Program)은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 유학생을 지원합니다.

이 장학금은 인문학, 사회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의 가장 큰 장점은 유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해준다는 점입니다.

지원 항목은 등록금 뿐만 아니라 항공료, 생활비, 보험, 수하물 비용, 기타 가족수당 등

유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해주는 장학금으로 안정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한국 유학 준비생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서류 평가 후 영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됩니다.

지원자는 온라인 지원서와 함께 영문 자기소개서, 학업 계획서, 학술 글쓰기 샘플 등을 제출해야 하며

TOEFL 또는 GRE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 3부와 학점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https://www.fulbright.or.kr/grant/graduate/)

 

2) 관정 이종환 장학재단은 이종환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재단은 주로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 및 학문적 기여를 중요시합니다.

관정 이종환 장학재단은 학문적 우수성과 연구 분야에서의 깊이를 요구하는 장학금으로, 

과학기술,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가능합니다.

미국 대학원 등록금, 생활비, 항공료, 연구비 지원 등의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https://www.ikef.or.kr/page.php?id=intro/intro)



3)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우수 대학 박사과정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5년 동안 총 $120,000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항공료, 연구보조금 등을 지원하며 이와 함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되며,

해외박사 프로그램의 동문과의 교류를 통해 인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https://www.iljufoundation.org/homepage/index.do)

 

4) SBS문화재단은 박사 과정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국 대학원 등록금 전액과 월 1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제공합니다.

(https://foundation.sbs.co.kr/)

 

▼미국 대학원 시간 활용 팁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미국 대학원 과정 외 시간 활용 TIP! 미국 대학원 생활은 수업과 연구에만 전념하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의 시야를 넓히고 소중한 인연을 쌓아가는 소중한 여정입니다. 저희 학교는 메디컬 분

www.gohackers.com

 

 

해외유학준비 2025. 4. 24. 13:06

교환학생 비용 알아보기: 네덜란드 생활비 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너울neoul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교환 학생으로 출국하기 전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게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얼마나 책정하고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였어요.

저는 현지에서 환율 때문에 고통받고 싶지 않아 마음 편하게 미리 환전을 다 해 왔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의 경우 국제 정세에 따라 요동치는 환율 탓에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현지 통화로 환전을 어떻게 할지, 얼마나 할지까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결정해야 할 게 정말 많더라구요.

교환학생 비용과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차가 크다 보니 자세하게 이야기하기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최대한 고정 지출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다뤄 볼게요.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요.

 




우선 저는 한국에서도 사용하던 '위플 가계부'를 이용해 지출을 기록하고 있어요.

한국 단위인 원에서 유로로 화폐 단위를 바꿔서 설정할 수 있어 편하고,

이전 한국에서의 지출 기록도 참고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저는 기숙사 월세와 여행비를 제외하고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를 설정한 다음,

최대한 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평균적으로 한 달에 €600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한 달 지출을 그래프로 정리했을 때 과반 이상인 57%를 식비가 차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마트 장 보는 것과 외식, 술까지 모두 포함해서 모두 식비로 정리하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생필품과 의류, 교통비와 문화 생활 순서대로 교환학생 비용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있어요.

 




전체 비용 중 통신비와 교통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교환학생 비용 내역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볼게요.

저는 Lebara 유심을 사용하고 있고, Sim Only로 선택해 Prepaid보다

저렴한 가격에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어요. 해지 절차가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서 Sim Only를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더라구요.

한국에 돌아갈 때 해지 절차에 대해서도 칼럼을 작성해 볼게요.

€16에 조금 더 빠른 데이터 사용을 신청해서 €0.5를 추가로 결제해서 총 한 달에 €16.5씩 결제하고 있어요.

추가로 사용된 내역이 있다면 교환학생 비용 결제 내역서에서 항목을 살펴볼 수도 있어요.

 




Lebara의 경우 한국의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매달 1일에 데이터와 통신 내역이 리셋돼요.

3월 결제 항목 비용이 높은 건, 제가 24일에 처음 Sim Only를 가입하여

3월 한 달과 2월 일주일의 비용이 합쳐졌기 때문이에요.

만약 문의할 사항이 있다면 Help를 선택해 live chat을 활용할 수 있어요.

Lebara의 장점은 굳이 인터네셔널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EU 국가과 스위스,

영국에서는 로밍 옵션만 켜면 데이터를 이전과 동일한 요금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인근 국가로 여행할 일이 많은 교환학생에게는 특히 더 유리한 교환학생 비용 옵션인 것 같아요.

 




다음은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예요. NS는 네덜란드 철도 회사로

저는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차뿐만 아니라

버스와 트램을 탑승한 내역도 모두 포함된 가격을 한 달에 한 번씩 결제하고 있어요.

저는 NS의 열차 구독 옵션 중 off pick time에 4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가입했고,

가입한 첫 세 달은 한 달에 €2.95씩 이후에는 €5.95씩 결제돼요.

이에 대한 건 저번에 작성한 OV CHIP 가입 칼럼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의 교통비는 한국보다도 비싼 편인데요,

네덜란드 내에서 이동을 많이 한다면 구독권을 가입해도 교통비가 만만치 않아요.

이번 달에는 €88.11을 결제해야 했는데, 암스테르담, 헤이그, 로테르담, 델프트 등

주변 도시 여행을 많이 다니기도 했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아 버스와 트램을 자주 사용했더니

교환학생 비용 교통비가 꽤 나오더라구요.

결제가 되기 전에 가입 시 작성한 이메일로 내역서가 오고, 기차와 나머지 대중교통을 구분해서

내역서가 작성되어 있어서 생활비 내역에 참고하기 편해요.

 




교통비에 포함되는 내역 중 하나인 자전거 구독이에요.

저는 매달 €19.91을 결제하고 있고 학교나 마트를 갈 때 자전거 없는 삶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이동하고 있어서 매우 만족해요.

네덜란드의 버스나 트램은 이동 거리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

기본 요금 자체도 한국보다 높은 수준이라 길이 익숙해지고 날씨가 좋아진 요즘에는 거의 버스는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로만 이동하고 있어요.

 




저희 기숙사는 한국의 원룸과 비슷한 스튜디오 형태이나,

방에 세탁기가 없기 때문에 기숙사 공용 세탁방을 활용해야 해요.

세탁기를 한 번 돌리는데 €2, 건조기를 한 번 돌리는데 €2가 들어서 한 번 빨래를 할 때마다 €4씩 결제가 필요해요.

카드로 결제를 하면 기계를 사용할 때마다 €0.5 추가 금액이 붙기 때문에

사진에 있는 DUWO 사이트에서 미리 탑업을 해 두고 큐알로 결제를 해요.

한 번 탑업을 할 때 €20 이상의 금액만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보통 €50씩 충전을 해 두는 편이고,

€50으로 두 달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교환학생 비용 외식 물가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이라

한 끼 외식을 하면 한화로 30.000원 정도 지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와 술을 마시더라도 한 잔에 €4 - €5 지출은 염두에 둬야 해요.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의 카페나 바도 최근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서 외식과 비교하면

커피나 술을 마시는 비용이 그렇게까지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으면서 외식비를 많이 아끼는 편이기 때문에 가끔 술이나 커피를 사 마실 때는

오히려 돈을 낭비한다는 죄책감이 덜 드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저는 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마켓에 가서 새 꽃을 구매하고 있어요.

한 단을 구매하면 €4 - €5 정도이고, 한 달에 두 번씩 사기 때문에

한 달 교환학생 비용 생활비에 포함하자면 매달 꽃 값으로 €10씩 쓰고 있어요.

아무리 관리를 해도 일주일 반 이상을 보기 어려운 게 화병에 꽂은 꽃이라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꽃이 책상에 있고 없고에 따라 방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특히나 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취미라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생활비는 개인차가 워낙 큰 영역이라 참고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 헤이그 여행코스 확인하기!▼

https://www.gohackers.com/?m=bbs&bid=hacdelegate&uid=595752

 

해외유학준비 2025. 4. 16. 10:00

미국 박사 유학 타임라인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겪은 타임라인과 경험을 자세히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박사 유학 과정 준비는 단기간에 뚝딱 준비해서 되는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긴 여정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미국 유학을 처음 준비하면서 "지금 이 시기에 뭘 해야 하지?", "내가 빠뜨리고 있는 건 없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우해커스, 관련 블로그, 유튜브, 실제 유학생들의 후기 등을 통해

정말 많은 자료를 참고했고, 그 안에서 저만의 타임라인을 세우며 하나씩 준비해 나갔습니다.

특히 직장과 병행하면서 유학 준비를 했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더더욱 중요했고,

그때 정리한 타임라인이 지금 돌아보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준비했던 과정을 시기별로 정리해봤습니다.

"꼭 이렇게 하세요"보다는 "이런 흐름도 있구나"라는 참고 정도로 가볍게 읽어보시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타임라인을 조정하여 성공적인 대학원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1. 미국 박사 유학 준비의 첫걸음: 관심 전공 및 대학 조사 (3월 ~ 5월)

미국 유학 준비의 시작은 타임라인의 기반이 되는 학교 및 연구실 조사입니다. 

학부나 석사 전공과의 연계성이 높다면 리서치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타전공을 고려 중이라면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방향 설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기존 전공을 그대로 박사 과정으로 연결했기 때문에 방향 설정에 있어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반면, 타전공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이라면 보다 심화된 분야 이해와 명확한 진로 설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학교별 입학 요건 조사 및 정리가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각 학교의 입학 요강을 참고하여, TOEFL/GRE 등의 영어 성적 기준, 마감일, 필수서류 등을 

엑셀로 정리해두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입학 담당자의 이메일을 정리해두고

추후 궁금한 미국 박사 유학 사항을 이메일을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 최신 논문, 연구 주제를 조사하여

본인의 연구 관심사와의 핏을 확인하는 작업을 미리 해두면 추후 입학 서류 작성시에 조금은 수월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학교별 계정을 미리 만들어 포털 가입을 해두었습니다. 

일부 학교는 설명회나 웨비나를 통해 입학 사전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ip: 각 교수님의 이메일 주소도 함께 정리해두면 6~7월 즈음에 컨택 메일을 보낼 때 유용합니다.

2. 영어 시험 및 GRE 준비 (~ 8월 말)

공인영어성적과 GRE는 미국 유학 준비 과정 중 가장 부담이 크고, 

동시에 시간과 체력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시험 응시료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전략적 준비와 실전 감각이 중요합니다. 

저는 학부와 석사 시절에는 토익 외의 영어 시험 경험이 전무했고,

 영어 공부와도 거리가 있었기에, 석사 졸업과 동시에 영어학원 등록부터 시작했습니다. 

특히 TOEFL처럼 스피킹과 라이팅이 포함된 시험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우선 최저 점수만 넘기자”는 전략으로 접근해 점수를 확보했습니다. 

GRE는 일부 학과에서는 필수 요건이 아니지만, 

여전히 장학금 신청이나 상위권 학과에서는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에게는 스피킹이 없다는 점에서 GRE가 상대적으로 심리적 부담이 덜한 시험이었습니다

이 시점의 타임라인 구성에서 중요한 전략은 시험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는 것입니다.

TOEFL과 GRE 점수를 조기에 확보해두면 이후 CV, SOP, 추천서 등 핵심 서류 준비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점수는 높을수록 좋겠지만, 기준 점수만 충족하더라도

다른 미국 박사 유학 서류를 충분히 잘 준비하면 경쟁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Score Report Tip

토플의 경우, 시험 직전에 최대 4개 기관까지 무료로 성적을 보낼 수 있으며,

GRE는 시험 치루고 바로 입력 가능합니다. 

시험 후에 추가로 성적을 보내려면 한 건당 20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시간 상 여유가 있다면 무료 리포트 기능을 미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국 박사 유학 마감 시점에 맞춰 보내려다 리포트 지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미리 제출하는 전략이 타임라인 관리의 핵심입니다.

 

3. 핵심 입학 서류 준비 (SOP, CV, PS 작성) (9월 ~ 10월)

공인 점수를 확보했다면 이제는 서류 전쟁의 시작입니다. 

가장 섬세하고 시간 소모가 많은 파트인 만큼 박사 유학의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미국 박사 유학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 CV: 학업 이력, 논문, 업무 경험, 수상 내역, 장학금, 학회발표 등을 모두 정리한 2페이지 분량으로 제출했습니다. CV의 경우 가독성이 중요하므로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구성해야 합니다.

 

  • SOP (Statement of Purpose): 가장 중요한 문서 중 하나로, ‘내가 왜 이 분야에서 박사를 하고 싶은가’, ‘어떤 교수님과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가’, ‘왜 이 학교인가’를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학교별로 맞춤형으로 수정하며, 한 번 쓰는 데 며칠씩 걸릴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합니다.

 

  • PS (Personal Statement): 일부 학교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형식의 문서입니다. 학문 외에도 인생 배경, 성장 이야기, 도전 극복 경험 등을 녹여내어 지원자의 다양성을 드러내야 하는 서류입니다. SOP가 있을 경우 생략되기도 하나, 요구하는 학교도 있으므로 유의하여 보면 될 거 같습니다.

 

4. 미국 박사 유학 추천서 요청 (10 ~ 11)

Letter of Recommendation(LOR)은 신뢰도와 신빙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대학원 추천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2~3통을 요구하며, 

지원자의 학문적 역량이나 연구 태도, 성격적 강점 등을 입증해줄 수 있는 분들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 직장 경력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학과였기 때문에 직장 상사 1명, 지도교수님 2명 총 3통의 추천서가 필요했습니다.

 

★ 미국 박사 유학 추천인 선정 Tip: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조사해본 결과, 공통적으로

 "지위보다는 나를 잘 아는 분"께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수님의 타이틀이 높다고 해도 나를 잘 모르신다면, 내용이 형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자주 뵙고 소통하던 교수님들께 부탁드렸습니다.

 

교수님이나 상사분들께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미리 연락을 드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교수님들도 바쁜 일정 중에 작성하시므로 시간 여유를 드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또한, 요청 시에는 CV, SOP 초안, 지원하려는 학교 리스트, 마감일 등을 함께 첨부해드리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교수님도 내용을 참고하시기 좋고, 보다 구체적인 추천서를 작성해주실 수 있습니다.

 

5. 최종 제출 및 성적표/공증 (11월 ~ 12월)

미국 박사 유학 준비 마지막 단계입니다. 각종 서류를 학교별로 업로드하고, 

성적표를 보내는 작업이 이 시기에 집중됩니다.

 제출은 학교별로 요구 방식이 달라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중 성적표 제출 방식이 학교마다 달라서 꼭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성적표 제출 방식이 official과 unofficial로 나뉩니다.

 

  • Official Transcript (공식 성적표)
    → 학교에서 직접 우편 발송하거나, 공증된 성적표를 국제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일부는 공인 전자 성적 전송 시스템을 통해서만 인정됩니다. 공증을 요구하는 경우, 최대 2~3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10월 중에는 작업을 시작해야 안전합니다.

 

  • Unofficial Transcript (비공식 성적표)
    → PDF로 업로드하는 형식이며, 입학 합격 후에 공식 성적표를 요구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6. 인터뷰 준비(12월~1월)

미국 유학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박사 과정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뒤, 교수님 또는 입학위원회와의 인터뷰 과정을 거칩니다.

모든 학교에서 인터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 중심의 박사 프로그램이나

교수님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시스템에서는 매우 중요한 절차로 간주됩니다.

터뷰 일정은 보통 12월 말부터 1월 중순 사이에 이메일로 개별 연락이 오며,

줌(ZOOM)이나 스카이프 등을 통해 진행됩니다.

인터뷰의 핵심은 지원자의 학문적 관심사, 교수님과의 연구 적합성(연구 핏) 입니다.

따라서 교수님의 최근 논문, 연구 방향, 랩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조사는 필수입니다.

인터뷰 전에는 ‘왜 이 교수님의 연구에 관심이 있는지’,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를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터뷰에서는 "자기소개", "연구 경험", "장래 연구 계획" 등 기본적인 질문이 주로 나옵니다.

박사 과정 인터뷰 예상 질문들을 최대한 많이 미리 모아두고 답변을 준비한 후에 

친구나 지인과 모의 인터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학과 관련 인터뷰 질문과 답변에 대한 내용은 다음 칼럼에서 준비하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미국 유학 준비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벅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설정한 타임라인 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막연했던 유학 준비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할 겁니다. 

 

▼유학생활을 위한 마인드셋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 멘토 백지혜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대학원 생활에서 좋은 동료가 되고, 일 잘하는 대학원생이 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태도와 습관을 담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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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4. 2. 10:00

독일 대학원 생활 꿀팁 : 독일 마트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김희진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 유학 생활 꿀팁을 갖고 와보았는데요.

독일 유학의 일상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아마 장보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쿠팡, 마켓컬리, 지마켓 등 인터넷 쇼핑이 잘 발달되지 않은 나라라서 직접 장을 보러가야 하는데요.

오늘은 독일 대학원 유학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마트,

드럭스토어 대표적인 곳의 특징들과 독일만의 특이한 제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의 대표 마트와 특징들 

 

 

1. Rewe(레베)  

 

Rewe는 개인적으로 물품 종류가 다른 마트에 비해서 다양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옵션도 꽤 많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마트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가격대는 Aldi나 Lidl처럼 저렴하진 않지만 퀄리티가 좋은 제품이 많다고 생각하는 마트랍니다.

즉,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하는 마트랍니다. 

그리고 Rewe에는 Ja! 라는 마트 자체 브랜드가 매우 유명한데요.

품질과 가격이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서 마트 자체 브랜드들은 믿고 구매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Ja! 외에도 Rewe Beste Wahl (기본), Rewe Bio (유기농) 브랜드의 자체 브랜드도 있습니다! 

 

2. Edeka(에데카) 

 

Edeka는 집 근처에 있어서 가장 자주 가는 마트인데요.

하지만 독일의 여러 마트들 중에서 가격대가 높은은 편에 속하는 마트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ut & Günstig 라는 마트 자체 브랜드의 제품들은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서

저는 이 마트 자체 브랜드 물품들을 위주로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Edeka (기본), Edeka Bio (유기농) 등의 자체 브랜드 물품들도 있답니다. 

 

3. Lidl (리들) 

 

Lidl의 경우는 가격대가 중저가에 해당됩니다.

저렴한 제품들이 많아서 고물가 시대에 아주 적절한 마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집 주변에 있으면 좋으련만 저는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자주 이용을 하진 않지만,

한번씩 가게되면 Edeka나 Rewe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가격대의 물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Aldi (알디) 

 

Aldi의 경우는 독일 마트 중에서 최저가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독일 대학원 유학 준비중인 분들 혹시 들어보셨을 지 모르겠지만,

Aldi Talk(알디톡)이라고 가장 저렴한 유심/ 통신비를 자랑하는 데,

개통도 마트에서 유심 스타터팩을 구매해서 사실 수 있습니다! 

 

Aldi의 경우도 Aldi Nord/Süd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답니다.

하지만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독일 마트 특징 

 

+ 판트(Pfand) 제도 

판트 제도라는 특이한 제도가 있답니다. 페트병을 우리나라처럼 분리수거해서 버리는 게 아니라,

판트라고 해서 보증금 형태로 가격 계산 시에 0.25유로를 더 냅니다.

그리고 다 마신 후에 페트병을 마트로 다시 갖고와서 반환기계에 넣으면 0.25유로를 다시 반납해줍니다. 

다 마신 후에 매번 마트에 가서 반환하는게 매우 귀찮아서요, 저는 한번에 모았다가 반환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보증금 반환을 받고 가격 할인을 받게되면 마치 새 돈을 번 것 같은 기분이라 은근 쏠쏠하고 좋답니다. 

 

 

+ 장바구니는 필수! 

독일은 비닐봉지 사용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독일 대학원 유학 오실 때에는 장바구니 들고다니는 것을 생활화하길 바랍니다. 

저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장바구니를 미리 한국에서 사왔었답니다. 

 

 

+ 바코드 찍는 속도 매우 빠름! 

그래서 처음에는 제가 산 물건들을 빠르게 장바구니에 못담는 바람에 적응 기간이 꽤 필요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한가지 독일 대학원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마트 카트에 먼저 짐을 던지듯이 담아넣고

계산대 근처에서 다시 물건들을 장바구니 혹은 가방 안으로 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아니면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랍니다. 

 

 

독일의 대표 드럭스토어와 특징들 

 

독일 대학원에서는 드럭스토어가 단순한 화장품 매장이 아니라,

렴한 가격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필수 쇼핑 공간입니다.!

즉, 저희나라의 올리브영처럼 화장품, 영양제 등만 파는 것이 아니라 화장품,

건강식품, 유아용품, 식료품까지 아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럭스토어 구경하는 것도 은근 쏠쏠한데요. 

 

 

1. DM (디엠) 

 

첫번째로 가장 유명한 DM입니다. 독일 여행오시는 분들 여기서 기념품 엄청 사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가격대는 중간 정도에 해당하며 친환경 제품 많음, 깔끔한 매장, 넓은 제품군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DM은 자체 브랜드가 매우 유명합니다! Balea (화장품), Alverde (유기농 화장품),

Denkmit (세제) 등의 자체 브랜드를 소유중이며, 특히 Balea(발레아)는

독일 대학원 유학/ 혹은 독일 여행오신 분들이 한국으로 가실 때 Balea(발레아) 제품을 많이 사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캡슐 앰플이 매우 유명하거든요. 

2. Rossman (로스만) 

 

두번째로 Rossman(로스만)인데요. Rossman 제 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시 10& 할인쿠폰을 3장을 주기 때문에 DM과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된 곳이라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답니다. 

할인 행사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Rossman도 자체 브랜드가 있는데요,

Isana (화장품), Alterra (유기농 화장품), Domol (세제) 등이 해당합니다.

이번에 Isana(이사나) 핸드크림, 바디크림, 그리고 Domol(도몰) 섬유유연제 등을 써보았는데

품질은 다 중간 이상이며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서 좋았답니다! 

 

3. Müller (뮐러) 

 

마지막으로 Müller가 있는데요. 사실 여기는 뮌헨 도심에 많이 있고

제가 사는 곳에는 없어서 가볼 기회가 한두번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아는 브랜드 화장품들도 많이 팔구요,

단순히 드럭스토어의 기능을 하는 게 아니라 장난감/문구/음반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지난번에 음반, LP를 구경하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독일 대학원 유학 오시고 혹시 개강 전에 심심하시다면 뮐러 매장 구경하는 루틴 추천드립니다! 

 

Müller도 당연히 자체 브랜드가 있습니다. Aveo (화장품), Blink (세제) 등이 해당합니다. 

 

독일 드럭스토어 특징 

 

+ 유기농/비건 제품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이거는 독일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독일에는 정말 많은 비건/ 베지터리안이 존재한다고 느꼈습니다.

제 석사 동기 중에서 30% 이상이 비건/베지터리안인걸 생각하면 정말 주변에 흔하게 존재하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비건을 위한 다양한 옵션들을 드럭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DM의 경우 프린트도 가능합니다. 

급한 거 프린트 하셔야하는 분들 DM으로 가세요!

핸드폰에 파일이 저장만 되어있으면, DM의 자체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프린트하고 결제도 가능하답니다. 

처음에 독일 유학 오고나서 프린트 할일이 좀 있을텐데 한국에서 해오는 걸 깜빡했다거나

럴때에는 DM으로 가시면 해결할 수 있답니다! 

 

+ 드럭스토어는 약국이 아니라는 점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드럭스토어에서는 일반적인 건강 보조제나 연고를 팔지만, 전문 의약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처방약은 반드시 Apotheke(아포테케, 약국)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하지만 드럭스토어에서 파는 여러 영양 보조제들이 효능이 좋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미리 드럭스토어에서 유명한 영양제나 건강 보조제를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비타민 D와 멜라토닌 스프레이는 독일 대학원 유학 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필수템이지 않나 싶답니다! 

 

▼독일 학교 평가 시스템 확인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의 평가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평가 시스템, 그 중에서도 특별히 제가 뮌헨 대학교에서 뇌과학과에서 석사를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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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26. 10:00

미국 유학 생활, 자동차가 필요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이지원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유학시, 자동차 구입이 필수 인지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미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자동차 구입 여부는 개인의 생활 방식과 학업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미국 유학 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자동차가 필수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시골에 위치한 대학교와 도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를

기준으로 각각 자동차 구입 필요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시골/소도시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 

미국 대학교 특성 상 주로 시골에 캠퍼스 타운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동 거리가 긴 만큼 자동차 구입을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미국의 많은 작은 도시나 시골 지역에 있는 대학들은 캠퍼스와 가까운 곳에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교통편이 매우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학생들은 이동이 불편하고,

미국 유학 캠퍼스 외부의 상업시설이나 생활 편의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학부를 미국 소도시에 있는 캠퍼스 타운이 있는 대학교를 졸업 했는데요,

확실히 장을 보러 갈때나 캠퍼스 밖을 이동 할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자동차의 필요성을 자주 느꼈습니다. 

 

시골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에서는 대중교통이 드물고, 종종 교통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기차는 대도시에 갈 때 이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소도시의 경우에는 버스가 다니는데요, 차로 10분 걸리는 거리를

버스로는 30분이 넘게 걸리니 자동차가 확실히 빠르고 편리한 것을 느낍니다. 

또한, 학기 중 여행이나 방학 동안의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하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은 미국 유학생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하고, 보험, 유지비, 연료비 등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특히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 유학생들에게 이러한 추가 비용은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골 지역에서 유학을 하면서 이동 수단이 제한적이라면,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학업 외의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새 자동차를 구입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 주변에서도 중고차를 구입해서 생활 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으로 가는 분들한테 구입을 하면 더 좋은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차를 많이들 사는 편이였습니다. 

 

그리고, 캠퍼스 내에 집 값이 더 비싼 경우가 있는데요, 캠퍼스 밖에 아님 캠퍼스에서

거리가 좀 되는 곳으로 집을 구하면 확실히 자동차를 타고 이동 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제 주변 미국 유학 지인들도 이렇게 해서 이동 거리가 좀 되더라도 싸게 집세를 내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추가로, 시골 대학 캠퍼스에서는 많은 활동이 캠퍼스 내에서 이루어지지만,

종종 캠퍼스 외부의 사회적 활동이나 대외적인 기회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 예시로, 인턴십이 다른 도시에 있을 경우에 자동차가 있음 출퇴근이 조금 더 편리 할 수도 있고,

또한, 대학교내에 동아리 활동을 할 때에도 자동차가 있으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 소도시/시골 캠퍼스에서 자동차가 있을 때 단점이라고 굳이 뽑자면,

바로 주변에 자동차를 태워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입니다...

제 주변에 자동차가 있는 미국 유학 지인들이 이걸 제일 불편해하더라구요...!

자동차가 있으니 너무 자주 부탁을 해서 좀 껄끄러운 적도 많다고 합니다.

래서 진짜 친한 미국 유학 지인이 아닌 이상 자동차가 있다는 점을 말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시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에서는 자동차 구입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도시 지역은 대체로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캠퍼스 내외의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이 학생들의 생활을 돕고,

이들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여러 장소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에서는 미국 유학 캠퍼스 근처에 다양한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자동차 없이도 대부분의 일상적인 요구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도시에서 미국 유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히려 자동차가 있으면 대도시는 차도 너무 많이 막히고 대중 교통 이동 시간이 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한번은 지하철로 30분 걸리는 거리를 차가 엄청 막혀서 50분 걸린 적이 있습니다... ㅠㅠ 

이런 걸 보면 대도시에 있는 미국 대학교 캠퍼스는 굳이 자동차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대도시는 렌탈이 가능해서 어디 멀리 이동을 하려면 자동차가 필요할 때만

자동차를 빌려서 여행을 가는 것도 방법 입니다 ㅎㅎ 

 

그래서 대도시에서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통해 캠퍼스와 외부 지역 간의 이동이 쉽고,

대중교통의 효율성 덕분에 교통 혼잡이나 주차 문제에 대한 걱정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자동차를 구입할 필요성 자체가 줄어들며, 대중교통 이용이 오히려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 문제도 심각한데요, 대도시에서는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고, 주차 비용이 비쌀 수 있습니다.

많은 대학 캠퍼스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캠퍼스 근처에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도심에서는 교통 체증이나 불필요한 주차 시간 등이 학생들의 일상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도시의 캠퍼스에서는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대도시의 경우, 학교와 가까운 지역에 상업 시설과 생활 편의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자동차 없이도 쉽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에서는 다양한 외식 문화와 문화적 활동들이 풍부하여,

자동차 없이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 점에서 자동차의 필요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미국 유학 중 자동차 구입의 필요성은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과 개인의 생활 방식에 크게 의존합니다.

시골 지역에 있는 대학교에서는 자동차가 필수적일 수 있으며,

대도시에서는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여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유학생으로서 자동차 구입을 결정하기 전, 자신의 캠퍼스 위치, 생활 환경, 경제적 여유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적으로 자동차가 필요한지 여부는 각자의 생활 스타일과 이동 필요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중한 결정이 요구됩니다! 

 

그래도 미국 면허증 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권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신분을 확인 할 수 있으니 그 점은 굉장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ㅎㅎ 

 

▼미국 유학 챙겨야할 준비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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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멘토 이지원 입니다:)다들 2월달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벌써 3월이 시작 되었는데요, 날씨도 점차 풀리는 것 같습니다:) 3월달도 다들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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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24. 13:41

캘거리 워홀 생활 중 해볼만한 운동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딩댕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캘거리 워홀 와서 해보았던 운동들 중에서 추천할만한 운동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운동 만큼 사람들끼리 친해지기 쉽고

보람찬 활동이 많이 없답니다 ... !! ㅋㅋㅋ

 

저는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캘거리 워홀에서도 다양한 운동들을 해보았었는데

그 중에서도 두 가지를 추천드리고 싶아요 !!

 

 


 

 

처음으로 추천 드리는 운동은 "클라이밍' 입니다 !!

여러분 클라이밍 해보셨나요 ??

한국에서도 요즘 클라이밍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국에서부터 한 번쯤 클라이밍을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캘거리 워홀에서 클라이밍을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막상 오니까 기대만 되더라구요!!

선셋역에 있는 클라이밍 센터에 도착 후 회원가입을 진행했습니다 !

이 날의 저는 일일권으로 구매했지만 원하시면 시즌권도 있으니 잘 맞는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운이 좋게도 같이 일하는 캘거리 워홀 코워커분이 클라이밍을 취미로 하시는 분이라서

장비도 가지고 있으셔서 빌려주시고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답니다 ! 

요 밀가루같이 생긴건 개인 물품으로 가지고 와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요 클라이밍 센터에 초크가루를 담는 가방도 팔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그것만 그냥 사고 싶더락요 ㅋㅋㅋ

 

움 제가 한 번 해본 결과 초크 가루는 있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한 번 클라이밍 해보시고 "잘 맞는 것 같다 !", "또 할 것 같다 !" 하면

그 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생각보다 클라이밍이 굉장히 힘든 운동이더라구요 ...!!

온 몸의 모든 근육을 다 사용하는 것 같아요 ... ㅠㅜㅋㅋㅋ큐ㅜ

처음 하시는 분들은 다음 날 무조건 근육통 있으실거예요... 최소 3일은 가는 근육통... ㅋㅋㅋ

 

그치만 그만큼 엑티비티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제가 캐나다에서 할 만한 운동으로 클라이밍을 추천하는 이유는 

클라이밍은 올라가는 방법을 찾는게 굉장히 중요한 운동이에요

그래서 이미 그 난이도를 깬 사람이나 같이 도전하는 사람 등등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좋아요

이것저것 알려주고 서로 응원도 해주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

그래서 저는 캘거리 워홀에 와서 클라이밍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보는 것보다 굉장히 힘들어서 운도도 많이 되구요 !!

 

 

 

 

 

 

열심히 운동하고 집가는 길이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뭔가 뿌듯하고 보람찬 느낌이랄까요 ...? 

아무리 쪼끔 운동했더라고 알 수 없는 뿌듯함이 몰려온달까요... ㅋㅋㅋ

여러분도 그러시죠 ??



 

아 그리고 근력 운동 했으니까 이제 단백질도 잘 챙겨줘야 하는거 아시죠?

이 날의 메뉴는 탄단지 완벽한 햄버거,

그 중에서도 파이브가이즈로 선택해서 갔답니다 ~~

 

밀크쉐이크가 맛있다그래서 고민했지만 양심상 제로 콜라랑 같이 마셨어요 ㅋㅋ

 

 


 

 

제가 추천하는 두 번째 운동은 바로바로 런닝 입니다 !!

요즘 한국도 런닝 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운동으로 알고 있는데요,

캐나다는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캘거리 워홀 학교에서 런닝을 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런닝 붐이 있기 전부터 캐나다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이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다양한 캘거리 워홀 크루들이 있어서 가입하고 시작하기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런닝이 몸에 엄청 좋은 운동이라고 하잖아요 ?

이 정도로도 아주 추천할 만 하지 않나요 ~~?? ㅎㅎ

 

 

 


 

 

짜잔

저도 이 때는 아는 언니를 통해 크루원들과 같이 뛰었고

다른 런닝 크루랑 함꼐 뛰는 이벤트 런이기까지 해서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

근데 저는 다 같이 뛰는 것이 더 재밌다고 생각해서

사람이 많아서 좋았어요 !! :)

 

다 같이 모여서 준비 운동을 하며 몸을 풀고 5키로 버전과 10키로 버전 중에 맞는 코스로 뛰어 갔다 오는 거였답니다 

다들 아주 런닝에 진심이신 분들읻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들 멋있었어요 !!

 

 


 

 

한국보다 뛸 만한 공간이 많고 볼만한 것도 많아서 (자연일 뿐이지만)

훨씬 뛰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

자연도 많고 예쁜 스팟도 많아서 함께 뛰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

자동차들이 잘 멈추어주기도 하지만

자동차나 다른 조행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지만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서

런닝하기 정말 좋은 캘거리 워홀 환경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다 같이 뛰어가는 크루원들을 보면 뭐가 청춘 같기도 하면서 낭만적이어 보이고 즐겁게 뛸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런닝을 뛰면 되기 떄문에 초반에 준비해야할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편이에요 !!

그렇기 때문에 뭐가 많이 없는 유학생이나 캘거리 워홀러들에게 시작하기 좋은 운동이랍니다 !!

(물론 본격적으로 시각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비싸질 수 있다...!)

 

 


 

 

캘거리 워홀 크루원들과 다 같이 뛰고 나서 로컬 맥주집에 가서 먹는 맥주...

정말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

거의 제 인생 최고의 맥주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런닝을 이때 시작했던 거라서 한 3키로 뛰었나...? 아마 3키로도 안됐을 거예요 ㅋㅋㅋ

그런데 무선 한 10키로 달린 사람처럼 맥주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ㅋㅋㅋ

 

런닝이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느낀게 다음날 확실히 몸이 좀 가벼운 느낌이더라구요 !!

캐나다가 한국보다 런닝하기 훠어어얼씬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오신 김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런닝 추천드립니다 !!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아요...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캘거리의 날씨는 -4~5 도 정도 인 것 같아요

정말 춥죠 ?? 그래서 이제는 실내 운동 또는 겨울 스포츠를 해야 할 계절이랍니다 ~

저는 추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실내 스포츠를 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클라이밍 또는 볼링을 치러갈 것 같아요 !!

(캐나다식 볼링은 핀이 5개에 공이 비교적 작답니다 !! 정말신기하죠 ? 근데 10핀짜리 볼링장도 있긴 있어요 !!)

 

여러분도 더 추워지기 전에 재밌는 운동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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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19. 10:00

독일대학원 도시 선택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김희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대도시, 교육도시, 소도시)를 비교하고

제가 현재 유학 중인 뮌헨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독일은 도시마다 분위기, 생활 환경, 유학생 친화도 등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과 독일 유학 목적에 맞는 도시를 독일대학원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뮌헨은 그래도 지난주에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낮에는 겉옷을 입고 다니지 않는 날씨가 되었는데요,

이번주는 다시 변덕스럽게 추워졌더라구요. 독일의 봄은 방심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그래서 다들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대도시의 예시와 장점/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도시 독일대학원 유학:활기찬 도시 생활과 다양한 기회)

1. 뮌헨 

 

뮌헨은 현재 제가 재학중인 뮌헨대학교를 포함하여 뮌헨공대 등 명문 대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뮌헨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중심 도시로, 경제적으로 매우 발전한 지역이며

다국적 기업과 연구 기관이 많아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독일 자체에 한인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님에도 그래도 뮌헨에서는 한인 네트워킹을 잘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6개월 동안 유학을 해보며 느낀 점은 독일인들의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외부인에게 다소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독일대학원  유학생으로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해진 독일인 친구들은 모두 뮌헨이나 바이에른 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온 친구들이고,

뮌헨 출신의 친구들은 아무래도 본인들만의 그룹이 있어서 그 안에 외부인은 잘 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뮌헨의 크리티컬한 단점은 아무래도 렌트비와 방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 입니다.

이것 때문에 초창기 정착할 때 많이들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정말 치안이 안전한 도시에 속해서 여기서 위험을 느껴본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생활 하기가 좋은 도시랍니다. 오페라, 클래식 공연, 페스티벌, 해외 가수 공연 등

여러가지 문화생활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며, 미술관, 박물관의 규모도 커서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도시인 만큼 박사 포지션도 많고, 이후에 취업할 수 있는 회사들도 많아서

독일대학원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 독일에서 자리잡고 싶다면 아무래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뮌헨은 그냥 일반 대도시와는 다르게 근교에 산이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들이 많아 여행가기도 좋으며,

주변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와 가까워서 버스타고 금방 갔다올 수 있어서

지리적인 이점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처음에는 뮌헨에 정이 잘 가지 않았지만, 다른 소도시들을 여행해본 결과

그래도 저는 이왕이라면 대도시에서 유학하는 게 덜 지루하고 즐길 거리도 많아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베를린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이자 가장 국제적인 도시로, 예술과 문화가 활발한 곳입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와 다양한 인종, 문화가 공존하는 점에서 독일대학원 유학생들에게

개방적이고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뮌헨과 비교했을 때 치안이 다소 불안하다는 인식이 있으며,

도시 곳곳이 비교적 낙후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베를린이 좋았지만 치안만 보았을 때는 뮌헨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다만, 베를린은 매우 국제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동양인에게도 친화적이며 뮌헨도

영어로 생활이 가능하지만 베를린은 정말 영어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이어서 저는 되게 마음에 들고 편했습니다. 

베를린에 있는 대학들의 예시에는 베를린 공대, 베를린 훔볼트 대학, 베를린 자유 대학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뮌헨에 비해서 물가나 렌트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교육도시의 예시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도시 독일 유학: 학문적 분위기와 안정적인 생활)

독일에는 대도시가 아니더라도 우수한 대학이 자리한 교육도시가 많습니다.

이런 도시들은 학생 중심의 환경을 제공하며, 독일대학원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1.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하이델베르크 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경관과 학문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독일대학원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외국인 유학생이 적응하기 쉬운 환경이며,

대도시만큼 번잡하지 않아 공부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 도시 중 하나이며, 

아늑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뮌헨이나 베를린에 비교하면 아니겠지만,

그래도 독일어가 서툴러도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 오락적 활동이 제한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 중심의 환경이므로 다소 조용한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2. 튀빙겐 

 

튀빙겐도 교육도시로 유명하며, 튀빙겐 대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독일대학원 학생 중심으로 돌아가며,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합니다. 

 

튀빙겐의 장점으로는 학문적으로 우수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과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교육도시 답게 학생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구요.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대도시보다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서 교육도시에서 유학하고 있는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정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독일대학원 등으로 미리 경험할 기회가 있다면 경험해보신 후에 어떠한 곳으로 유학가는 지

좋을 지 가늠하는 기회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도시의 예시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도시 독일 유학: 조용한 환경과 여유로운 생활) 

 

소도시 유학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학업에 집중하기 좋으며,

독일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어렵고, 문화적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1. 콘스탄츠 

 

콘스탄츠는 독일 남부에 위치한 호반 도시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대도시처럼 복잡하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이 유학생들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점으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콘스탄츠로 여행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지역 주민들이 너무 친절해서였습니다.

그동안 뮌헨에서 살면서 누군가가 저랑 눈이 마주쳤을 때 웃어준 적이 없었는데요,

콘스탄츠에서는 저랑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는 주민들을 보고 정말 놀랐답니다.

그래서 독일 대도시에서 유학하는 사람들과 교육도시. 소도시 등에서 유학하는 사람들

에 독일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대도시에 비해 취업 및 인턴십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교통편이 불편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 놀러갔을 때 버스 배차간격이 30~45분

이렇게 형성되어 있는 걸 보았는데 아무래도 장기간 거주하게 되면 자차가 있지 않는 이상 매우 불편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마무리하며

 

독일 유학을 고민할 때, 본인의 성향과 독일대학원 목표를 고려하여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대도시(뮌헨, 베를린)에서는 다양한 기회와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지만,

물가가 높거나 환경이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뮌헨의 경우에는 불친절한 사람들이 은근 많다고 느꼈답니다. 

교육도시(하이델베르크, 튀빙겐)는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지만, 문화 생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소도시(콘스탄츠 등)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지만,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어렵고 취업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 

 

▼독일 대학원 영어 발표 준비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에서 유용한 영어 발표 스킬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뮌헨대학교 뇌과학과(GSN)에 석사 학생으로 재학 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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