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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정보에 해당되는 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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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미국 교환학생의 애틀랜타 여행!
- 2024.05.03 미국 교환학생의 미국 남부 특징 알아보기
- 2024.02.27 미국 교환학생 끝! 한국으로 귀국 여정
- 2024.01.29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시카고 대중교통 최신 정보!
- 2023.12.20 미국 교환학생의 시카고 연말 분위기 100% 즐기기!
- 2023.08.11 미국 교환학생-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것
- 2023.08.03 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한식 파티한 썰
글
미국 교환학생의 우체국 이용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크림치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경험했던 미국 교환학생의 우체국에 대한 소개를 중심적으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소포를 보내는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학교에 있는 우체국 및 우편함의 이용 방법과 특징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 미국 우체국 USPS 소개
USPS는 미국 우편 공사인 United States Postal Service의 약자로,
1775년에 설립되었으며 첫 국장은 벤자민 프랭클린이었다는 역사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USPS는 UPS, FedEx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우편 서비스 중 하나이며,
보통 국내 및 국제 배송으로 소포를 보내는 데에 드는 비용이 가장 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배송 시간은 가장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USPS의 미국내 배송 서비스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루나 이틀 내에 도착하는 Priority mail express, 3일 내에 도착하는 Priority mail,
5일 내에 도착하는 육상 우편인 Ground Advantage, 편지나 서류,
그리고 작은 소포를 보내는 데에 사용하는 First class mail,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들의 교육용 책을 보내는 Media mail이 있습니다.
USPS에서 제공하는 국제 배달 서비스는 우선 배송 시간에 따라 각각
수일 내에 도착하며 환불이 보장되는 Global Express, 일주일 내에 도착하는 Priority Mail Express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소포의 무게나 가격에 따라 Priority와 First Class로 나누어져 있으며,
Priority로 보내는 경우가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소포의 배송과 더해 보험을 구매하여 분실과 파손 등의 손해에 대비할 수도 있다고 하며
소포를 보낸 이후에는 tracking을 통해 배송 과정이나 도착 여부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미국 교환학생 소포를 보내는 방법
USPS를 이용하여 소포를 보내는 첫 번째 방법은 USPS의 웹사이트에서
Click&Ship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보내고자 하는 택배와 관련한 정보를 입력하고 배송 서비스를 선택한 후,
이에 따라 드는 비용을 결제하고 나서 운송장을 출력하고 직접 택배 상자에
이를 붙여서 우체국에 택배를 전달하면 바로 배송이 시작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우체국이 있는 학교들의 경우에는 운송장을 붙인 택배를 미국 교환학생 학교의 우체국에
전달하는 것으로도 소포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우체국에 직접 방문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체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내고자 하는 물품들을 크기에 맞는 상자를 구매하여 넣고,
상자의 무게를 잰 후 택배를 보내는 주소 및 받는 주소에 관한 정보를 작성한 뒤 직원이
출력한 운송장을 붙이고 배송 서비스에 따른 금액을 결제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제가 소포를 보내려고 했을 때에는 먼저 Click&Ship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운송장을 출력한 후, 학교의 우체국으로 소포를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웹사이트에서 배송 서비스를 선택하고 소포의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보내려
하는 물건들의 가격에 걸린 제한 때문에 원래 무게보다 더 높은 무게의 소포로 등록을 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미국 교환학생 혼자서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직접 우체국 직원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USPS 우체국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우체국의 내부에는 소포를 담을 수 있는 상자들과 봉투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이에 더해 각종 카드와 문구류 제품도 팔고 있었습니다. 우선 우체국에 도착한
순서대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제 차례가 되었을 때 소포에 맞는 봉투를 구매하고
포장을 마친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우체국의 저울로 소포의 무게를 재고 운송장을 작성했는데요,
이때 신기했던 점은 운송장 종이를 여러 개 겹쳐서 맨 위의 종이에 글씨를 눌러서 쓰면 뒤의
종이들에 자국이 남아서 작성을 한 번만 하면 되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운송장 작성을 마친 뒤, 결제를 진행하고 직원에게 소포를 맡기고 나서
미국 교환학생 우체국 방문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3. 주의할 점
우체국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미국에서 소포를 보낼 수 없는 물품들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USPS의 안내에 따르면 미국에서 해외 배송이 금지된 물품은 에어로졸, 알코올, 에어백,
탄환, 담배, 드라이아이스, 폭발물, 가솔린, 수은, 알코올이 들어간 향수, 메니큐어(Nail Polish)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으로 소포를 보낼 때 미국 교환학생 영문 주소를 미리 적어두는 것과 수령인의 연락처를
적을 때에 국제 번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점인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우편을 보낼 때에 위에 언급한 것처럼 소포의 가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미국 교환학생 서비스가 달라지는 만큼 보내는 물품을 구매했을 때 상품 가격이 얼마인지
미리 적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학교의 우체국과 우편함
제가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인 Wesleyan College에서는 캠퍼스 내에 있는 상점이 우체국의 역할을 같이 맡고 있는데요,
한국이나 미국에서부터 배송되는 소포를 받을 일이 생기면 저의 기숙사 건물이나
방의 번호를 따로 입력할 필요 없이 ‘Campus Store’을 수령처로 정할 수 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을 때에는 학생의 메일 주소로 안내 메일이 보내지며, 소포를 찾을 때에는
스토어에 찾아가서 이름을 이야기하면 바로 택배를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USPS 등의
우체국에 시간을 내어 찾아가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토요일에 문을 여는 일반 우체국과 달리 학교 스토어는 주말 이틀에
모두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이 때에는 택배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편을 받는 방법은 소포를 받는 것과 조금 다른데요, 우선 학교에서 미국 교환학생들에게
각각 우편함 번호를 정해준 다음 미국 교환학생에게 편지나 서류가 오면 그 학생의 우편함에
이를 넣어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캠퍼스 스토어 바깥의 복도에는
작은 우편함들이 수백 개가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편함을 여는 방법이 조금 특이한데요,
우편함 문 앞에 달려 있는 손잡이를 돌려서 이와 연결된 화살표가 비밀번호로 설정되어
있는 알파벳들의 위치에 오도록 하면 우편함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이를 이용하는
것이 마치 금고를 여는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기 때문인지
우편함을 여는 것이 매번 잘 되지 않아서 스토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이를 열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학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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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의 애틀랜타 여행!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크림치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미국 교환학생 중 다녀온 애틀랜타 여행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애틀랜타의 다운타운에 있는 월드 오브 코카콜라 박물관과 조지아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전시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폰스 시티 마켓에 다녀온 경험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미국 교환학생 중 추천할 만한 식당들을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월드 오브 코카콜라
월드 오브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회사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 1990년에 처음 개관했다고 합니다.
박물관의 입장 티켓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이 모두 가능한데요,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메일로 QR코드를 받고 예매한 시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에 온라인 예매를 권장하는 편입니다.
또한 박물관의 운영 시간이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미리 방문 날짜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코카콜라 박물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Loft라는 전시관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곳에는 코카콜라에서 실제로 사용된 광고용품과 간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때 전시관 내에서 코카콜라가 처음 만들어진 과정 및 박물관의 구조에 대한
안내 직원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코카콜라 광고를 보는 작은 극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광고를 보고 극장을 나선 이후부터는 박물관 1층과 2층에서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데요,
우선 코카콜라의 비법서가 관리되어온 과정을 소개하는 금고 형태의 전시관과
코카콜라의 발명 및 회사의 역사, 그리고 이전에 사용된 기념물들이 전시된 Milestone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요소와 재료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음료수를 만들어 시음해보는 실험실이 있었으며
이는 가장 최근에 추가된 전시관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코카콜라의 비밀 재료를 찾는다는 내용의 3D 영화를 볼 수 있는 곳과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북극곰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코카콜라 박물관에서 전시관들을 모두 보고 난 후에는 마지막으로 테이스팅 구역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곳에서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카콜라 회사의 음료수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때 처음 보는 맛의 음료수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멜론 맛 환타가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파는 코카콜라사의 음료로 미닛메이드 조이
애플리치 맛이 테이스팅 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테이스팅 구역에서 음료수들의 시음을 마친 후에는 출구를 통해 기념품점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테이스팅 구역에서 나가면 다시 박물관 안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코카콜라 박물관에 방문하면서 이전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각종 기념물들을
구경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들을 맛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는데요,
역사나 음료수를 좋아하시는 미국 교환학생 분들이라면 방문해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조지아 수족관
다음으로 소개할 조지아 수족관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족관으로,
7개의 전시관과 500종이 넘는 해양 생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조지아 수족관의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은 Ocean Voyager인데요,
터널 형태로 되어있는 수족관 안에서 아주 큰 고래상어들과 대왕 가오리
, 그리고 거북이들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물속의 터널을 지나가며 실제로 바닷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파도가 치는 모습을 꾸며놓은 수족관도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영화 ‘니모를 찾아서’ 속에 등장하는 흰동가리와 블루탱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수족관 앞에 계단식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파도와
다양한 물고기들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전시관은 펭귄 서식지를 꾸며놓은 곳이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작은 터널로 이어진 공간에 들어가서 길을 따라가면 사람 한 명이
서있을 수 있는 높이와 공간의 아크릴 튜브 안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 튜브는 펭귄 서식지 안에 위치해 있어서 펭귄들을 무척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이때 펭귄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조지아 수족관은 재미있는 전시관들과 볼거리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특히 해양생물을 좋아하시는 미국 교환학생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폰스 시티 마켓 (Ponce City Market)
폰스 시티 마켓은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쇼핑몰인데요, 나이키, 리바이스,
제이크루, 글로시에 등의 브랜드 매장뿐만 아니라 가죽공예,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지역 상인들의 가게들도 모여 있어 다양한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갔던 곳입니다.
또한 폰스 시티 마켓에는 여러 종류의 맛집들도 입점해 있었는데요,
미국 교환학생이라면 그리워 할 한국의 핫도그, 김밥, 비빔밥과 소주를 판매하는 Umbrella Bar부터
햄버거 등의 전형적인 미국 음식을 파는 식당, 베트남 쌀국수,
그리고 이란과 인도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식당들도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크루아상 도넛으로 유명한 Five Daughter's Bakery와,
예쁜 타르트와 페이스트리들이 있는 Saint Germain 등의 베이커리들도 폰스 시티 마켓에서 방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쇼핑이나 맛집 탐방을 좋아하시는 미국 교환학생 분들께 폰스 시티 마켓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4. 애틀랜타 식당 추천
(1) Flavor Rich Restaurant
Flavor Rich Restaurant는 코카콜라 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브런치 식당인데요,
남부식 음식인 Shrimp and Grits를 비롯하여 와플, 프렌치토스트, 오믈렛 등의 메뉴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맛의 프렌치토스트를 모아놓은 'Chef's French Toast‘를 선택했었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레드 벨벳 맛의 토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곳은 음식의 양이 많았고 종류도 다양했기 때문에
미국 교환학생 중 방문해 볼 만한 브런치 식당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Hard Rock Cafe
Hard Rock Cafe는 이름과 같이 락 음악을 테마로 한 식당이며, 주 메뉴는 햄버거입니다.
하드 락 카페는 영국에 거주하던 미국인들인 아이작 티그렛과 피터 모턴이
런던에 미국식 레스토랑을 오픈한 것으로 영업이 시작되었고 그 이후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도 체인점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게 내부에는 락 음악과 뮤직 비디오들이 틀어져 있었고 음악가들이
직접 사용한 기타나 레코드 판 등의 기념물들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식당 내에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Hard Rock Cafe에서는 국제 미국 교환학생증 ISIC를 가지고 방문한다면
주문한 음식과 무알코올 음료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3) The Yard Milkshake Bar
The Yard Milkshake Bar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밀크셰이크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밀크셰이크들이 무척 크고 토핑도 무척 많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가장 좋아했던 딸기 치즈케이크 셰이크에는 큰 치즈케이크 조각이
위에 올라가 있었고 셰이크 안에도 치즈 큐브가 들어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컵케이크를 올린 밀크셰이크나 쿠키 2개 사이에 크림을
채워 만든 쿠키 샌드위치를 올린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 따라서 디저트나 밀크셰이크를 좋아하시는 미국 교환학생 분들에게 이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교환학생 중 방문했던 장소들인 월드 오브 코카콜라 박물관,
조지아 수족관, 폰체 시티 마켓에 대한 소개와 애틀랜타의 추천할 만한 식당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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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의 미국 남부 특징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크림치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선 학교 근처의 편의시설에 대한 소개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 파견교의 밀 플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남부의 음식 및 기후의 특징과 같은 생활모습을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1. 학교 근처 편의 시설
제가 생활하는 Wesleyan College의 주변에는 미국 교환학생들이 생활용품이나
먹을거리 등을 위한 쇼핑을 가는 편의시설들이 몇 가지 위치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학교가 운영하는 셔틀을 통해 갈 수 있는 월마트, 학교 바로 맞은편에 있어
걸어가기 편리한 크로거와 Goodwill, 그리고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1) 월마트(Walmart)
우선 월마트는 학교 주변의 시설 중 조금 멀리 있는 편에 속하는데요,
차로 약 10분정도 가야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1주일에 1번 셔틀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셔틀은 월마트뿐만이 아니라 메이컨의 쇼핑센터나 시내에 가는 경우도 있으며
셔틀 예약은 스케줄 공지표에 포함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진행합니다.
특히 학기 초에는 수업 준비를 위해 월마트로 가려는 셔틀을 이용하려는 미국 교환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셔틀 신청서가 금방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빨리 신청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월마트의 특징은 Roll Back 상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일정한 기간 동안만 상품의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는 이벤트입니다.
또한 Clearance라고 불리는 재고처리 상품의 가격 할인이나 Everyday Low Price, Dollar Shop으로 진행하는 상시 할인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비교적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월마트에서는 계산을 마치고 매장을 나가기 전,
출구에 있는 직원에게 영수증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제가 월마트에서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학용품과 생활 및 청소용품이었는데요,
특히 1달러 미만의 노트들을 찾을 수 있어서 여러 권을 가져오기도 했고
Roll Back을 진행하던 전기포트가 있어서 15달러 정도였던 상품을 약 10달러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월마트는 잡화 제품의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무엇을 살지
미리 생각해보지 않으면 제품을 고르는 데에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는 편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 크로거(Kroger)
다음으로 크로거는 식료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으로, 월마트보다는 크기가 작은 슈퍼마켓입니다.
식료품과 함께 여러 종류의 기본적인 생활용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도 월마트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은 편입니다.
또한 미국 교환학생 학교에서도 도보로 약 5~1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크로거가 월마트와
코스트코 다음으로 큰 유통업체이며 주로 동남부 지역에 많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저는 크로거에서는 간식을 주로 구매하는 편인데요,
제가 크로거에서 가장 좋아했던 간식은 바로 Zebra Cake와 Lays입니다.
우선 Zebra Cake는 한국의 몽쉘과 비슷한 맛으로, 화이트 초콜릿 바탕에 밀크 초콜릿으로 줄무늬가 그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Lays는 미국의 감자칩 중 하나로, 특히 바비큐맛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전체적으로 유명한 Pop tart나 Takis, Cheetos,
그리고 Pringles 등의 과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Pringles와 Cheetos 같은 경우에는
소금 식초 맛이나 버팔로 맛 등 한국에는 없는 종류도 있는 것 같아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크로거는 과일의 가격이 특히 저렴한 편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교환학생 룸메이트들과 피크닉을 했었을 때 많은 과일을 샀던 경험이 있습니다.
(3) 굿윌(Goodwill)
Goodwill은 앞서 설명했던 크로거의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중고제품 판매점입니다.
Goodwill은 각 지역의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렇게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이익은
기부 혹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직업교육에 사용하는 비영리 활동을 진행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Goodwill 스토어에 기증을 하는 과정은 Donation Center에서 물품을 기증한 후
직원에게서 영수증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부를 한 사람들은 영수증을 통해
이후 일정한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이곳에 물건을 기증한 경험은 없지만 이후 미국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정리해야 하는 물품들이 생겼을 때 이곳을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4) 스타벅스(Starbucks)
미국 교환학생 학교 근처의 편의시설로 스타벅스도 찾을 수 있었는데요,
크로거 근처에 있어서 가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는 한국과 다른 점이 있을지 궁금했지만,
한국과 거의 비슷한 매장 구조와 메뉴를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 근처에 있는 곳은 크기가 무척 작아서 베이커리 메뉴가 많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는데요
,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이곳에는 케이크 메뉴도 거의 없어서 놀란 경험이 있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의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비싼 편으로, 특히 환율과 세금으로 인해 더 높아지는 편입니다.
2. 남부의 음식과 기후의 특징
(1) Wesleyan College 밀 플랜
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듯 Wesleyan College는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교의 일반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들은
1주일에 19번의 식사를 식당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밀 플랜의 금액을 기숙사비와 함께 자동적으로 지불하게 됩니다.
만약 일반기숙사가 아닌 Apartment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라면 1주일에 10끼의 식사를
식당에서 제공해주며 나머지는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 또한 19 Per week 밀 플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끼니를
학교 식당에서 해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식비는 잘 들어가지 않는 편입니다.
이때 1주일에 19번 식사가 제공되는 이유는 주말의 경우에는 브런치와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의 식사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당의 운영시간도 아침, 점심,
저녁이 각 2시간 반 동안 제공되는 주중과 달리 주말에는 1시간 반 동안만 식당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짧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집이 학교와 가까운 경우에는
주말에 학교에 머물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 미국 교환학생들도 있다고 합니다.
(2) 남부 음식의 특징
학교의 식당을 이용하면서 미국 남부 음식들에 대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전체적으로 느낀 남부음식의 특징은 튀긴 음식이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이 특히 많다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소울 푸드에 속하는 프라이드치킨과 이에 곁들여 먹는 맥 앤 치즈가 있으며,
특히 이 두 음식은 학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입니다.
또한 옥수수를 사용하여 만든 빵인 콘 브레드와 죽과 비슷한 형태의 그리츠도
대표적인 남부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리츠의 경우에는 그 자체로만 먹으면
조금 싱거운 편이기 때문에 이에 치즈를 넣거나 볶은 새우와 매운 양념을 추가하여 먹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조지아주에서는 복숭아가 유명한 특산물인데요, 이로 인해 학교에서도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조지아의 농장들에서
복숭아 따기 체험과 함께 복숭아 잼과 아이스크림, 파운드케이크와 같은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해서
이후 방문해볼 계획이기도 합니다.
(3) 조지아 기후의 특징
마지막으로 소개할 점은 조지아 기후의 특징인데요,
우선 교환생활 중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한국보다 날씨의 변덕이 많고 태풍이나 폭풍이
상대적으로 자주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특히 잊을 만 하면 Tornado Watch 경보가 보내지는 편인데요,
저의 미국 교환학생 경험으로는 수업 첫 주부터 토네이도 경보로 인해 수업이 전부 취소된 날도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메이컨에서는 가끔씩 집중호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약 2시간 정도만
짧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몇 시간동안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남쪽에 위치해 있는 만큼 한국보다 겨울이 빨리 끝나고 봄이 일찍 시작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메이컨 지역에서는 겨울에도 눈은 거의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금방 더워지지만 앞서 언급한 토네이도나 태풍으로 인해 몇 주 동안 일교차가 크거나
호우의 여파로 4월 말이 되어가는 데도 3월 초라고 생각할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일종의 ‘Fake Summer’을 보내는 날들도 여전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 만난 미국 교환학생들이 ‘조지아의 계절은 12개’라고 할 정도로 조지아의 날씨는 변화가 잦은 편입니다.
▼미국 출국 전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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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끝! 한국으로 귀국 여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 귀국 과정을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옐로우 나이프를 갔다가 밴쿠버에서 잠깐 여행을 했었어서
밴쿠버 - 시애틀 - 인천 루트로 귀국을 마쳤습니다.
밴쿠버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있지만 저는 한국에서
미국 교환학생 올때 먼저 왕복 항공권을 사놔서 변경이 불가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애틀로 다시 미국 입국 과정을 겪어야했습니다.
그만큼 준비해야할 것이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ㅠㅠ
먼저, 저는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올 때 선택지가 총 3개가 있었습니다.
1) 비행기 - 25만원 내외
2) 기차 - 60달러
3) 버스 - 38달러
이렇게 3가지가 있었습니다. 비용은 1번, 2번, 3번 순으로 높았습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 짐도 있어서 그냥 비행기로 편하게 오자 하고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놀랬습니다..!
미국은 저가 비행기도 많고 국내선은 정말 싼데 캐나다는 국내선도 비싸고 국제선도 비싼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저는 기차랑 버스 중에 고민했습니다. 사실 기차가 뭔가 더 감성있어서 ..ㅋㅋㅋㅋ
기차를 타고 싶었습니다. 가격도 별 차이 안나서 타려고 했는데
기차역이 공항에서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전 혼자이기도 했고
미국 교환학생 짐도 있어서 도저히 그 짐들을 다시 들고
공항까지 또 이동할 자신이 없어서 버스를 선택했습니다.
버스는 그레이하운드에서 구매했지만 실제 탑승은 플릭스 버스에서 했어요!!
플릭스 버스는 올랜도에서 마이애미를 갈 때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보다 버스도 쾌적했었고 좌석도 나쁘지 않았어서 잘 이용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버스도 괜찮을 것 같아서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기차와 버스를 이용하면 당연히 입국 심사도 육로에서 이루어집니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것입니다.
밴쿠버에서 미국 국경까지 정말 가까워서 1시간 정도 타고 가면 입국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버스는 모든 짐을 가지고 입국 심사를 하러 가야합니다.
입국 심사하는 곳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입국 심사관 두 분이서 진행하였습니다.
미국 입국 심사는 항상 긴장이 되더라구요ㅠㅠ 몇번을 했는데도 적응이 안돼요..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J1비자가 유효해서 괜찮았습니다.
J1 비자 입국 심사 질문은 대부분 교환 학업 일정, 한국 귀국 일정이었습니다.
먼저, DS-2019를 달라고 해서 줬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로 비자를 받으신 분들은 학기가 끝나도 꼭 DS-2019를 소지하고 다니셔야해요!!
DS-2019가 유효한 기간이 전 끝났는데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미국 교환학생 학기가 언제 끝났고 캐나다에 얼마나 있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언제갈건지를 물었습니다.
이제 제가 한국으로 가는 거니깐 입국 심사관이 컴퓨터에 엄청 뭘 적더라구요.
뭔가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적을게 많았나봐요..
그래도 분위기가 험악하진 않았습니다ㅎㅎ
저보고 Korea에서 태어났지? 이러고 제가 응 맞아 이랬는데 North Korea아니고?
이러면서 웃으면서 농담도 치셨습니다 ㅋㅋㅋㅋ
미국에선 항상 South랑 North 조크를 치더라구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다시 미국 교환학생 온 걸 환영한다면서 가도 좋다고 하고 끝났습니다ㅎㅎ
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몇번 이동한 적이 있어서
I-94 비용을 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게 몇 개월 미국 교환학생에 있거나 이동한 적이 있으면
자동으로 그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어서 중복으로 낼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버스에 탔던 사람들 중엔 몇 명은 입국 심사관이 캐셔에 가서 돈 내라고 했습니다. 비용은 $4입니다!
다행히 버스에 탔던 분들도 모두 통과를 하시고 무사히 시애틀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국경에 들어오니깐 바로 통신사가 바뀌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사실 살면서 육로 입국 심사를 한 적이 몇번 없을 텐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경험을 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거의 3-4시간을 이동해서 시애틀 타코마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전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 공항 노숙을 할거라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오기 전에 계속 시애틀 공항 노숙 하기에 좋은 곳을 찾아봤습니다.
9시 정도에 도착해서 얼른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인터넷에서 본 식당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모두 안에 들어가야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ㅠㅠ
전 수하물 때문에 최소 3시간 전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였는데... 그래서 강제로 굶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찾아본 누울 수 있는 곳도 다 안에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냥 의자에 계속 있었어야 했어요.. 그런데 시애틀 타코마 공항이 정말 공항 노숙하기에 별로에요..!!!
수하물이 있는 분이시면 정말 비추천입니다..
약 10시간을 있었어야 해서 위험할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계속 많았어서 전혀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노숙자가 한명 들어온 건 봤는데 바로 경비원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전한 편이었습니다.
공항 노숙을 하다가 너무 지루하기도 하고 시애틀까지 왔는데 뭐라도
기념품을 사가지고 오자해서 나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가 평소에 스타벅스를 좋아하는데 시애틀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으니깐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사실 커피를 마시고 싶다기보다 1호점에서만 파는 텀블러가 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전 나갔어도 6시에 나가서 7시엔 들어왔어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우버를 봤는데 우버 가격이 내려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편도로 70달러였습니다! 다행히 지하철이 한방에 가는 게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스타벅스까지 좀 걸어야하는데 그 길에 노숙자가 엄청 많은 곳이 있어요! 정
말 무더기로 많아요... 그래서 그 길은 무조건 피해가셔야합니다 ㅠㅠㅠ
전 새벽이라 아직 해도 안 떴을때라 .. 사람도 잘 없어서 무섭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엄청 빠른 걸음으로 후딱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원래 스타벅스 1호점이 정말 웨이팅이 긴데 전 사람이 정말 없더라구요 ^^
어쩌다보니 오픈런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텀블러도 모두 다 있었습니다.
늦게 가면 텀플러도 다 매진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힘들게 가서 그런지 전 텀블러만 하나 사려고 했는데 리유저블컵 hot 버전과 ice 버전 각각 두개씩 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리유저블 컵 더 살걸 그랬어요ㅠㅠ 가격도 괜찮아서 선물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지하철을 다시 타고 무사히 공항에 들어와 바로 게이트 앞으로 맞춰서 갔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잠도 안자고 돌아다녔네요..!
하하 그래도 미국 교환학생 마지막이니깐 이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다닌 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ㅎㅎ
미국 교환학생 4개월 넘게 있는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막상 비행기 좌석에 앉으니 마음이 슬프더라구요ㅠㅠ
미국 교환학생에 오기 전엔 엄청 겁을 먹었었는데
이젠 미국에 애정도 생기고 나중에 돈 모아서 다시 꼭 올거라는 다짐도 했습니다ㅎㅎ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만큼 많은 추억이 생기고 그만큼 성장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시카고 교환학생의 마지막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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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시카고 대중교통 최신 정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시카고는 아직 미국 교환학생들의 여행지로 뜨진 않아서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고 최신 정보 업데이트도 느린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최신 대중교통 정보와 택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시카고 대중교통은 보통 CTA라고 통칭합니다.
버스와 지하철 거의 다 CTA 회사에서 운영하지만 시내 밖으로 까지 가는 버스는
가끔 Pace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Metra 버스 등 CTA와는 다른 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시내를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버스와 지하철은 CTA이기에 멀리 가지 않는 이상
다 CTA를 이용하시게 될거에요. 먼저 CTA 요금과 충전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CTA
시카고는 미국 3번째로 큰 도시답게 대중교통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구글맵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CTA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로를 검색하면 지하철과 버스 노선을 보여줍니다.
CTA 지하철은 red, blue, brown, green, orange, pink, purple, yellow line으로 총 8개가 있습니다.
이 중 다운타운을 가는 것은 보통 blue line 혹은 brown line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blue line이고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은 orange line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드웨이 공항과 연결된 orange line이 운행정지 상태라고해요ㅠㅠ
그럼 버스나 우버를 이용하셔야 할 거에요! 그런데 red line은 정말 타시면 안돼요!!
red line은 시카고 남부쪽과 연결된 지하철인데 시카고 남부가 위험한 지역입니다.
노숙자들도 많이 살고 총기사건도 자주 일어나는 곳이며 후드이기에
잠깐이라도 타시면 안됩니다. 대신 버스 red는 괜찮습니다!
지하철 red line만은 꼭 피하셔야해요.
현지 미국 교환학생들도 절대 안타는 지하철입니다.
그리고 CTA 버스는 많아요! 구글맵에 빨간색과 회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건
CTA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파란색은 PACE 버스라서 CTA가 아니에요.
그래서 CTA pass로는 이용하지 못합니다.
지하철과 버스 시간은 구글맵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5분 내외로 연착이 자주 됩니다.
제 생각으론 미국 버스들은 거의 휠체어 탄 분들도 이용 가능하게 만들어놔서
정류장마다 미국 교환학생 내리고 태울 때 시간이 더 드는 것 같아요.
또한, 미국 버스 정류장은 정말 가깝게 붙어있고 많습니다.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하면 50개 정류장을 들려요...
기본으로 연착되고 분명 안지나갔는데 구글맵에서 지나갔다고 해도
보통 2-3분 뒤에 오니깐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미국 버스는 하차벨이 없고 창문 쪽에 붙어있는 줄을 당기는 것입니다.
밑으로 쭉 당기면 하차벨이 눌러진겁니다. 나가는 쪽 손잡이에 하차벨이 있는데
한국 같이 중간 창문에 하차벨이 있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앞에서 하차가 가능하고 뒤에서 내릴 땐 노란색 부분을 밀면 돼요!
미국 교환학생 요금은 위와 같습니다. 버스는 한번 탈 때 2.25달러입니다.
그리고 지하철은 2.5달러 입니다. 그리고 둘다 2시간 내에 환승 가능합니다.
그런데 만약 하루에 대중교통을 3번 이상 탈 예정이라면 패스를 끊는게 이득입니다.
원데이 패스는 5달러이고 3일은 15달러, 7일은 20달러이고 30일은 75달러입니다.
그런데 오헤어 공항에서 오는 지하철은 편도 5달러입니다! 만약 버스에서 현금을 내신다면 편도 당 2.5달러입니다.
지하철역에는 보통 표를 살 수 있는 기계가 다 있습니다.
그런데 버스 정류장 근처에는 없기에 만약 이용하실 거면 현금이나 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표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기계를 이용하거나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앱을 이용하실거라면 “Ventra”라는 앱을 설치하셔야합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스토어 둘다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서 카드를 등록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 교환학생 중 지하철을 먼저 사용하실 거라면 기계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계가 없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앱을 편하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시카고 뿐만 아니라 모든 미국 대중교통의 특징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안전장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문도 정말 빨리 닫혀서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버스와 지하철 모두 노숙자가 탈 수 있기에
미국 교환학생들은 항상 주변 살피면서 피하셔야합니다.
2. 택시
미국에서 여행하거나 미국 교환학생 생활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죠!
밤엔 대중교통이 위험해서 택시를 불러야합니다.
시카고도 밤에 지하철과 버스 다 위험합니다.
그래서 미국 교환학생들은 Uber 혹은 Lyft를 이용해야합니다.
우버는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앱입니다.
그리고 Lyft는 저도 미국와서 처음 들어보고 사용하고 있는 앱입니다.
우버와 똑같은 택시 어플입니다. 그런데 Uber보다 훨씬 가격이 저렴하게 잡힙니다.
미국 교환학생 위치에 따라 비슷할 수도 있지만 저는 보통 Lyft가 더 요금이 싸서 Lyft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두 어플 다 설치하셔서 수시로 확인하시는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공연을 봤다거나 경기를 봤다거나
미국 교환학생들이 많이 몰려서 택시를 잡고 있는 상황이라면
Lyft가격으로 가장 비싼걸 불러야합니다. 그래도 안잡히는 경우 많아요..!
저는 최근에 시카고 불스 경기를 보고 왔는데 처음에 Lyft를 저렴한 가격으로 불렀는데
거의 다와서 취소를 하더라구요.. 너무 가격이 저렴하면 오다가 드라이버가 취소하고
더 높게 부른 사람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ㅠㅠ
이때 미국 교환학생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보통 큰 센터에서는 우버존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서만 우버나 리프트를 통해 택시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주변에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지 않는 택시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말걸면서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는데 그때 가격흥정을 하면 그나마 괜찮은 가격에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상황에 따라 너무 달라져서 우버 잡으실 거면 엄청 일찍 나오셔야해요!
저는 10분 전에 나왔는데 그것보다 더 일찍 나오셔야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ㅠㅠ
보통 시카고에서 20-30분 거리는 20달러 초반이나 중반 정도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다운타운 쪽은 조금 비싸게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타야하니깐 팁까지 생각하면 20달러 중반에서 후반 정도 항상 들어요!
▼한국버스 vs 미국 버스,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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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의 시카고 연말 분위기 100% 즐기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는 시카고 연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실 시카고는 추수감사절이 지나고부터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리고 해서
연말 분위기가 났거든요! 예쁜 건축물이 많은 시카고의 연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요즘 시카고는 4시가 되면 해가 슬슬 지기 때문에
더욱 일찍 외출하고 있습니다. 두시인데 저 노란색 노을 보이시나요...
미국 교환학생 학교에서 다운타운을 가려면 보통 1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버스 한번 이상은 환승해야합니다.
시카고 극장 저 간판이 유명하죠? 밤에 훨씬 예쁘답니다ㅎㅎ
그리고 MACY'S에서 벽 외관에 장식을 해놨습니다.
미국은 항상 백화점에서 이런 시즌에 적극적으로 꾸미는 것 같습니다.
추수감사절에서는 백화점에서 퍼레이드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더욱 화려하게 미국 교환학생 중 연말을 맞이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시카고에서 유명한 인텔리젠시아 카페를 갔습니다.
이 커피는 한국에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한 카페인데 시작이 시카고입니다.
커피를 좋아해서 미국 교환학생 오기 전에 정말 기대하였습니다.
저는 일반 핫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적당히 산미가 있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특별한 맛은 못 느꼈습니다..!
저는 필즈 민트 모히토 커피가 더 맛있었어요ㅎㅎ
그래도 이 커피는 끝맛이 되게 깔끔했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매장 분위기도 나름 좋았습니다.
시카고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참 진행되고 있어서 갔습니다.
이 마켓은 11월 17일 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열리고 있어서 미국 교환학생이라면 시카고의 아름다운 건물들 속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가게들이 되게 많았는데 크게 오너먼트샵과 푸드코트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확실히 미국 사람들이 꾸미는 것에 진심이어서 그런지
오너먼트샵에는 엄청 다양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도 정말 많았어요! 푸드코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팔고 있었습니다.
독일식 소시지와 핫도그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류인 빵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사는 핫초코 가게가 있었습니다.
일반 핫초코는 10달러이고 머그컵도 함께 주는 핫초코는 16달러였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머그컵이 매년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머그컵도 정말 귀여웠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교환학생들이 저 머그컵을 사서 마시고 있었습니다.
저는 짐이 너무 많아서 머그컵은 안샀습니다!
또한, 푸드코트에서 사서 먹을 수 있는 실내공간도 마련해놓았더라구요!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푸드코트가 현금만 받았습니다.
만약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실 예정이라면 소액의 현금을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켓 안에 ATM이 많지만 수수료가 많이 나올 것 같더라구요.
저녁은 예약해뒀던 Gibsons steakhouse를 갔습니다.
이 스테이크 가게는 시카고에서 유명합니다.
저는 워낙 스테이크를 좋아해서 미국 교환학생 온 시카고에서 계속 먹고 싶었거든요ㅠㅠ
그런데 연말에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시카고도 연말 식당은 항상 예약이 꽉 차있어서 미리미리 예약을 해놓아야 할거에요!
저희는 예약해둔 시간보다 조금 빨리 왔는데 먼저 들여보내주더라구요!
웨이터가 안내해줘서 앉았는데 웨이터가 정말 친절했습니다!
젠틀하게 고기 부위들을 가져와 소개해줬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미 생각해놓은 메뉴들이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세명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Porterhouse steak 큰 사이즈 하나랑 사이드로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모스카토도 주문했습니다.
저는 뉴욕 울프강에도 다녀왔는데 여기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뭔가 정말 연말에 미국 가족들이 올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마침내 스테이크와 사이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미디움 레어로 했는데 고기가 정말 정말 부드럽더라구요ㅠㅠ
저는 두꺼운 스테이크보다 얇은 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썰려온 두께도 너무 적당했었습니다.
고기에 거의 간이 안되어 있었어서 시즈닝소금을 뿌려 먹었습니다.
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와 버섯도 맛있었습니다.
버섯이 귀여운 버섯이었는데 작아서 오히려 한입에 넣어먹기 편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미국 교환학생 언니는
미국 교환학생에서 먹은 아스파라거스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팁포함 인당 100달러 정도였습니다.
와인도 먹었는데 저정도 가격이면 정말 싸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전 사실 가격을 떠나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습니다ㅠㅠ
웨이터도 딱 기분좋게 친절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스테이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밤엔 또 먼저 예약해둔 Andy's Jazz Bar에 다녀왔습니다. 시카고 3대 재즈바 중 하나입니다.
앤디스 재즈바는 시간대마다 공연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한 타임마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워크인도 가능하지만 공연이 끝날 때까지 중간엔 입장을 못해서 오래 기다려야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15달러입니다. 신분증을 확인할 때 함께 지불하면 됩니다.
지불하고 웨이터를 따라 자리에 앉으시면 돼요.
저희는 온라인 예약 때 미리 좌석을 정할 수 있어서 Main Seating Area를 선택했었습니다.
이 자리는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다른 자리는 살짝 멀리서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희 자리는 무대와 정말 가까워 감상하기는 좋았지만 대화를 나누기엔 다소 연주소리가 컸습니다.
앤디스 재즈바 메뉴는 파스타, 샐러드, 햄버거, 리조또, 스테이크 등 메인 음식과 나초 등 에피타이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와 칵테일 등 다양한 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전에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와서 안주를 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아이스크림이 있냐고 했는데 메뉴판엔 없어도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스크림과 술을 시켰습니다. 바닐라빈 아이스크림인데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스테이크를 먹어서 살짝 느끼했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서 완전 괜찮아졌습니다
ㅎㅎ 8시 입장이었는데 8시 30분부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시카고에서 그린밀 재즈바를 다녀왔었는데 그린밀과는 스타일이 많이 달랐습니다.
이 앤디스 재즈바는 현대 퓨전 재즈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들 옷차림도 그렇고 가게 분위기도 살짝 formal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드러머가 정말 실력있더라구요..! 그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공연을 하고나서 슬슬 계산서를 갖다주더라구요.
총 인당 20달러 넘게 나왔습니다. 확실히 입장료가 있어서 그런지
미국치고 음식이 비싼건 아니었습니다.
저는 정통 재즈를 좋아해서 그린밀 재즈바가 더 좋았지만 앤디스는
완전히 느낌이 달라서 한번 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칼럼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카고의 연말도 생각보다 할 것도 많고 예쁜것 같습니다.
시카고로 연말에 여행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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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개미홍기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미국 교환학생 출국을 앞두고 마음이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긴 시간의 비행을 혼자 견딜 생각에 걱정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물건을 가져가야 후회하지 않을까? 이 고민을 수 십 번 하면서
짐을 챙기기를 반복했는데, 제가 한 달 정도 살아본 결과!
여러분께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을 만한 것과 미국에 도착해서 사도 괜찮은 것!
이렇게 나누어서 '미국 교환학생 꿀팁'을 마구마구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저는
28인치 캐리어 2개와 기내용으로 제가 어깨에 메고 탈 백팩 1개를 가져갔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가져가는 게 딱 적당했다고 생각해요!
28인치 캐리어 2개도 혼자 절대 못 들기 때문에 더 많이 챙겼다면
미국 교환학생 목적지까지 가는 내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이나 멕시코 비행 시에 캐리어 분실 위험도 있고,
파손 위험이 굉장히 높다고 해요!
저는 급한 대로 캐리어를 가장 저렴한 모델을 샀었어요.
그래서 깨질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해서 디자인이 굉장히 튀는 캐리어 케이스를 구매해서
2개에 모두 씌우고 갔어요!
그랬더니 파손 전혀 없이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제가 미국 교환학생 짐을 챙길 때 크게 나눈 항목은
1. 서류
2. 옷
3. 신발
4. 생필품
5. 전자기기
6. 화장품
7. 가방
8. 음식
9. 비상 약품
10. 백팩에 따로 챙길 것
이렇게 입니다!
1. 여권 및 서류 모음
미국 교환학생 비자 인터뷰 시에 챙겨갔던 서류는 모두 챙겨갔고,
미국 교환학생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는 모두 영문으로 출력했어요!
혹시 모르니 2-3장씩 출력해서 두둑하게 챙겨갔습니다:)
다음은 옷입니다!
아무래도 옷이 짐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현재 있는 곳은 텍사스 주 안의 '샌 안젤로' 라는 곳인데요.
일반적으로 텍사스의 날씨는 상당히 뜨겁습니다,,
햇빛이 정말 뜨거워요...
대신 한 가지 알아두셨으면 하는 점은
외부 온도가 굉장히 뜨거운데, 건조해요!
그래서 저는 매일 후드 집업을 입고 다닌답니다. 그래도 땀이 나지 않는 매직!
그리고 실내 온도가 에어컨 때문에 굉장히 추워요,, (한국인 기준)
스타벅스에 10분 정도 앉아있으면 너무 추워서 꼭 기모 후드 집업을 챙겨갑니다,,
방 온도도 룸메와 함께 타협할 수는 있지만
현지 친구들이 더위에 굉장히 약해서 21도 정도로 맞춰 놓거나
어떤 방은 15도까지 내려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여름이지만 겨울에도 에어컨을 튼다는 소문이 들려오더라고요.
텍사스는 대부분 더운 날씨인데, 작년 쯤 이례적으로 눈이 왔다고 해요!
그래서 정전이 되고, 물이 끊겼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의 겨울만큼 춥지는 않답니다!
사실 그것 때문에 어떤 옷을 챙겨야 할 지 고민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저는
이외에도 얇은 긴팔 2벌+셔츠 2벌+조끼 1벌을 추가로 챙겨갔던 것 같아요!
학교 내에서 프리 티셔츠를 굉장히 많이 주시기 때문에
이것까지 유용하게 입으면 옷을 굳이 살 필요가 없어요.
아직 추운 날씨가 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한국에서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습도에 약한 편이지 건조한 더운 날씨+추운 냉방 온도가 콜라보되니까
무조건 긴팔만 찾게 되더라고요.
수면바지도 2벌 챙겼는데, 매일 입고 잡니다...
온 지 얼마 안됐을 때는 실내 온도가 적응이 안돼서 매일매일 코를 훌쩍거리면서 살았습니다,,
잠옷이나 속옷은 개인의 필요에 따른 만큼 챙겨가는 걸 추천합니다!
이 정도 챙겼더니 28인치 캐리어 1개가 옷으로 꽉 찼던 기억이,,
제가 현재 있는 곳은 차가 없으면 아무 곳도 갈 수 없는 곳이라
한국에서 옷을 많이 가져오는 걸 추천 드려요!
옷을 많이 가져오지 않은 친구들은
학교 주변에 있는 '선셋몰' 에서 쇼핑을 하거나
텍사스 내에 있는 도시에 여행을 가서 쇼핑을 한다거나
아니면 인터넷 쇼핑을 이용한답니다!
▲ 학교 주변 작은 쇼핑몰 내부
찾아보면 괜찮은 옷이 상당히 많은데
저는 돌아갈 때 짐을 늘려가고 싶지 않았어서 딱 입을 만큼 챙겨왔어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은 집 안에서도 신발을 신기 때문에
신발은 외출용 + 실내용 슬리퍼 1켤레를 챙겼고요.
욕실에서 맨발로 다니는 게 익숙한 문화인 미국에선 욕실화를 신지 않지만
저는 한국인이니까,,, 욕실화도 챙겼습니다!
그리고 샌들을 챙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한국에서도 샌들을 선호하지 않았어서
운동화만 3켤레 챙겼어요!
아주 만족스럽게 잘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자기기!
각자 필요한 전자기기를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트북은 과제할 때 필수템이고, 아이패드는 개인의 선호에 따라!
지금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건 바로, 멀티탭입니다.
우리나라는 220v
미국은 110v라 코드 모양이 다른데요.
한국에서 멀티탭을 구매해서 가면 변압기 하나로 여러 개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변압기의 경우엔,
다2소에서 저렴하게 5개 정도 구매해서 갔어요!
다음은 화장품!
화장품은... 정말 한국에서 꼭 챙겨가세요,,,,
이 의미는 현지 화장품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 사용하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는 뜻!
피부가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현지 화장품을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저는 클렌징이나 선크림은 쓰던 걸 쓰고 싶었고,
그래서 기초 제품을 비롯한 모든 화장품을 다 챙겨갔습니다!
현지 화장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친구도 있는데
원래 쓰던 제품이 있으신 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마스크팩도 챙겨오시면 현지 친구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으니 선물용으로 더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방은 간단하게 챙겨갔어요!
휘뚜루마뚜루템인 크로스백 1개
에코백 1개
(에코백은 빨래 바구니로 전락,,)
평소 학교에 메고 다닐 백팩 1개
매우 충분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약의 경우엔
밴드, 타이레놀, 해열제, 기침약, 지사제, 목감기약
크게 이렇게 챙겼는데 다소 후회되는 건,
소화제랑 알러지약을 챙길 걸! 입니다,,
또, 생리대도 한학기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두둑한 양을 모두 챙겨갔습니다!
추가로 제가 챙겼던 물건들입니다!
한국에서도 의자에 앉을 때, 꼭 자세 교정용 커블을 놓고 앉았어서
비스듬히 세워서 캐리어에 담아왔어요!
장시간 비행에 목베개 필수입니다!
정말,,,, 있고 없고 차이가 굉장히 커요!!!!!
원래 발목이 안 좋았었기 때문에 발목 보호대, 발목 운동 밴드도 가져왔고!
여행용 세면 도구는 혹시 공항에서 오래 경유할 일이 있거나
기숙사에 도착해서 샴푸, 린스 등을 바로 사러 갈 수 없을 때! 를 대비해서
작게 가져가는 걸 추천해요:)
우산도 그냥 설마? 하면서 작은 우산 가져갔는데
비가 안 올 것 같은 텍사스에서 이틀 정도 비가 와서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 비가 온 날,, 한 번 올 때 세차게 오기도 해요!
참고로 저는 옷걸이도 8개 정도 챙겨갔었어요!
집에 넘치고 넘치는데 굳이 여기서 돈을 쓰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캐리어에 담을 공간이 없다! 하시는 분은 현지에 오셔서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기내용 백팩에는
파손 위험이 있는
노트북/ 아이패드를 챙겼어요!
또, 입국/ 출국 심사 시에 필요한 서류,
볼펜,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으면 X)
충전기
지갑
현금 지갑(동전 및 화폐)
정도를 필수로 넣어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짐 챙길 때 옷 외에도 신경 썼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음식,, 이었어요!
저는 취사가 가능한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보니,
요리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육수 코인 2통, 고추장, 김자반, 햇반 7개, 수저, 젓가락
이렇게 챙겨갔어요!
고기가 들어있는 음식은 반입이 안돼서 볶음 고추장은 못 가져갔습니다.
한국에 볶음 김치 캔에 파는 거 있으니까 그거 많이 챙겨오셔요!
여기서 구매하면 비쌉니다,,,,,,,
간식 느낌으로 허니버터아몬드랑 마이쮸 잔뜩 챙겨갔는데
현지 친구들이 마이쮸 굉장히 좋아해요!!!!!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다음날 마이쮸만 없어지는 매직,,
저는 위에 설명해 드린 대로 짐을 챙겨갔고,
미국에 도착해서 사도 되는 것들 알려드릴게요!
1. 샴푸 및 린스, 바디로션
+ 한국에서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린스/ 트리트먼트가 잘 되어있지 않다는 말을 듣고,
트리트먼트를 챙겨갈 생각이었는데요.
한국에서 보던 브랜드 제품도 있고, 여기서 사서 쓰셔도 충분히 괜찮아요!
2. 드라이기
한국에서 챙겨가도 전압이 달라서 바람 세기가 약하거나 그렇다네요,,,,
여기서 구매하시는 것 추천!
3. 밥솥 + 쌀
저는 취사가 가능한 기숙사이다보니 햇반을 매번 구매하기도 가격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아마존에서 17달러 정도 되는 가장 저렴한 밥솥에
한국의 쌀을 구매했는데 너무 잘 해 먹고 있어요!
매우 강추 합니다.
4. 침구 세트
저는 이곳에 도착해서 이불, 베개 모두 구매했어요!
가격도 엄청 비싸지 않고, 가성비 있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5. 세제 및 섬유유연제
이건 당연히 한국에서 들고 갈 생각조차 하지 않으시겠지만,,,
액체로 된 세제 말고, 캡슐형 세제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매우 만족해요!
▲ 광고 절대 아니고, 이런 종류들이 있어요!
6. 옷걸이
저는 한국에서 챙겨갔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입니다!
주방 용품이나 개인 그릇, 쓰레기통, 쓰레기 봉투 등은 모두 현지에서 룸메와 돈을 나눠서 함께 구매했어요!
그리고 이건 한국에서 꼭 챙겨가라! 하는 것들은
1. 한식
여기서 사면 매우 비쌉니다,,, 챙겨가세요,,,
2. 수저, 젓가락
아시안 마켓이 주변에 있다면 판매를 하고 있지만
비싸기도 하고, 한국에 널린 게 젓가락인데...
그래서 저는 개인 수저통에 수저, 젓가락 담아왔어요!
취사 가능한 기숙사라면 긴 젓가락 챙겨오세요!
제 젓가락이 유일하게 길어서
친구들이 요리할 때 제 젓가락만 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노트, 볼펜류
한국에서 쓰던 노트 몇 권이랑 볼펜, 리필심 가져갔어요!
현지 볼펜은.... 돈 주고 사기가 조금 아까운... 퀄리티(?) 여서
챙겨갔습니다:)
4. 개인 화장품
원래 사용하던 화장품이 있다면! 꼭 챙겨가세요:)
5. 현지 친구들 선물 및 편지지
이 내용을 주제로 한 칼럼을 작성할 예정이지만,
저는 먹는 간식들이나 한국적인 작은 선물들을 몇 개 챙겨갔어요!
친해진 친구들 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뿌듯!
후회되는 건, K-pop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워낙 많아서
굿즈를 사갔어야 했나... 하는 후회가...
사실 여기도 편지지 귀여운 거 굉장히 많아요!
그렇지만 저렴하진 않아서 한국에서 저렴한 편지지 여러 개 구매해서 가시면
친구들에게 편지 쓰기도 좋고, 서로 추억 만들기 좋아요:)
6. 반짓고리, 손톱깎이
반짓고리가 왜 필요하지?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제가 직접 사용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다2소에서 혹시 몰라서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반짓고리를 구매해갔는데
저한테 반짓고리 빌려간 미국 교환학생 친구만 벌써 2명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옷에 문제가 있게 될 경우가 있으니 챙겨가세요!
그리고 손톱깎이는 한국에서 자그마한 거 하나 챙겨가시면 딱 좋으실 것 같아요:)
미국 교환학생-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것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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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한식 파티한 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초코초코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한식 파티한 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제가 태국친구들과 한식 파티를 한 생생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자 그러면 뜨거운 미국 교환학생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
이날은 저와 친해진 태국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이 집에 초대해줘서 놀러간 날입니다!
저희는 작년 8월 달에 진행된 미국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장소에서 만나서 친해졌어요!
처음에 태국 친구들 집에 놀러간 날에는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이 피자도 준비해주고 수박, 키위, 사과 같은 과일도 깎아줬어요!
미국 교환학생 태국 친구 중 한 명이 생일이라서 생일 파티 겸 여러 친구들이 모였답니다!
사실 이날은 Potluck dinner를 하기로 해서 저는 한국 간식이랑 카레 등을 준비해 갔고,
다른 친구들은 일본 간식, 오리고기, 딤섬 등을 준비해 왔어요!
다들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이랑 마지막으로 파티를 할 때는 태국 친구들 집 근처에 있는 태국 음식점에 가서
팟타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외국친구들에게 준비한 한식 요리들
지난번에는 태국친구들이 점심을 준비해줬기 때문에 두 번째 파티 날에는 한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태국친구들이 굉장히 한국 문화와 음식, 그리고 K-pop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따라서 저녁으로 다같이 짜파게티, 김치볶음밥, 비빔면, 삼겹살, 간장치킨 등을 준비했어요!
요리를 잘하는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 몇 명이 옆에서 삽겹살을 열심히 구워줬어요!
저는 요리를 정말 못하기 때문에 사실 밀키트가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10인분 이상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제가 양조절 실패를 해서 맛이 좀 밍밍했는데도 다들 맛있게 김치 볶음밥을 먹어줬어요...!!
그리고 쌈장은 없었지만 쌈이랑 삼겹살을 아주 맛있게 싸서 먹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계속 학식을 먹고 있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미국에서 외국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Social Media apps 추천!)
미국에 거주하게 된다면 미국의 소셜 앱 및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acebook은 사용자가 친구 및 가족과 연결하고, 그룹에 가입하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개인 메시지 및 화상 통화를 통해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널리 사용되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사진과 비디오를 게시하고, 다른 사람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 및 댓글을 달고,
direct message를 보낼 수 있는 사진 및 비디오 공유 앱입니다.
Twitter는 사용자가 트윗으로 알려진 짧은 메시지를 게시하고
실시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microblogging 플랫폼입니다.
일반적으로 뉴스,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데 사용됩니다.
Snapchat은 사라지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유명한 멀티미디어 messaging 앱입니다.
사용자는 direct message를 보내고, 스토리를 공유하고, 다양한 게시자의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LinkedIn은 경력 개발, 구직 및 전문적인 연결 구축에 중점을 둔 전문적인 networking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 프로필을 만들고, 동료와 연락하고, 관심 직업 관련 그룹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WhatsApp은 사용자가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음성 및 화상 통화를 하고,
미디어 파일을 공유하고, 그룹 채팅을 만들 수 있는 messaging 앱입니다.
개인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모두에 널리 사용됩니다!
Discord는 처음에는 gamers를 위해 설계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지만 다양한 커뮤니티로 확장되었습니다.
음성 및 화상 통화, 문자 메시지, 특정 관심사 또는 그룹을 위한 비공개 또는
공개 채팅 서버 생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Reddit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게시하고, 토론에 참여하고, subreddits라고 하는
주제별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소셜 뉴스 집계 및 토론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고 댓글과 투표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 친구들과 즐긴 게임들
먼저 핸드폰에 적힌 단어를 추리하는 게임을 했어요!
한 사람은 핸드폰을 들고 나머지 사람들은 핸드폰에 적힌 글자를 설명해주면 맞추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들 너무나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 나머지 게임이 끝나고 목이 쉬었답니다..! XD
또한 UNO게임, Monopoly 같은 보드게임을 했고,
바니바니, 라이어게임등을 설명해줬는데, 다들 따라하기 쉽다고 좋아했어요!
그 밖에도 테이블 위에 놓인 컵에 탁구공을 던지는 게임인 Beer Pong을 했습니다!
공이 컵에 떨어지면 상대 팀은 그 컵 안에 담긴 술을 마셔야 하는데요!
저는 운 좋게 벌칙에 걸리지는 않았어요..!! XD
K-POP에 하나된 썰
태국 친구들은 블랙핑크, 아이브, 세븐틴, NCT 등 다양한 K-pop 아이돌을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블랙핑크 리사는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XD
그래서 티비로 항상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사실 이날 아이돌 뮤직비디오만 50개 넘게 본 것 같아요.....!!
미국와서 친구들 덕분에 한국 아이돌 음악을 더 많이 듣는 것 같아요 XD
K-Pop이 왜 이렇게까지 유명해진 것 같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다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과 가사가 매력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밖에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완성도가 높은 뮤직비디오, 자체제작 컨텐츠 프로그램 등이
K-Pop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인것 같아요!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해서 아이돌과 팬 사이의 친밀함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가끔씩 노래방 버전 동영상을 틀어서 노래도 불렀답니다!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고 분위기가 정말 후끈후끈 했어요! XD
이상 초코초코밍이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태국친구들과 재미있게 여러 번 파티를 한 후기를 들고 왔는데요!
지금은 다들 태국, 미국, 일본, 한국에 떨어져 있어서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그래도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을 보러 꼭 태국, 일본에 놀러갈 계획이랍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한식 파티한 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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