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5. 2. 28. 10:00

SAT 준비 필수 단어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뉴욕애플베이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SAT 준비용 영단어 2탄입니다! 

 

너무 많아 보이지만…. 제가 SAT 준비 기출문제 (과거 문제) 진짜 거의  풀어보면서 만든거라서 

웬만한 어려운 영어단어들은 여기에  있다고   있어요!

 

SAT 준비 영단어 1

Mowed - (잔디를) 깎다

Wraith - 유령

Sinister - 사악한, 해로운, 불길한

Sly - 교활한

Reverently - 경건하게, 겸손하게 (=respectful)

Baffled - 완전히 당황하게 만들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Opine - 의견을 밝히다

Assert - 주장하다 

Overlook - 못본체하다 

Affection - 애착, 애정

Objective - 객관적인

Detachment - 무심함, 객관성

Embrace - 받아들이다

Diligent - 근면한, 성실한

Custody - 양육권, 보호권

Designation - 지정, 지명, 명칭

Commentator - 해설자

 

SAT 준비 영단어 2

Pressing - 긴급한, 거절하기 힘든

Constraints - 제약, 제한

Cater - 음식을 공급하다

Controversy - 논란

Profound - 엄청난 (깊은)

Influx - 밀어닥침

Memoir - 회고록, 전기

Consultant - 상담가

Warship - 전함, 군함

Scope - 기회, 범위

Disseminate - 퍼뜨리다 [전파하다]

Vet - 점검하다

Integrity - 진실성

Camaraderie - 동지애

Precedence - 우선

Forgo - 포기하다

Disregard - 무시하다

 

SAT 준비 영단어 3

Uphold - 유지시키다 [옹호하다]

Assure - 장담하다, 확언하다

Intricacy - 복잡한 사항, 내용

Consult - 찾아보다, 상담하다, 상의하다

Ensure - 보장하다, 반드시 ~하게 하다

Insure - 보험에 들다

Remark - 발언, 언급

Airborne - 비행중인, 하늘에 떠 있는

Tapering - 점점 가늘어지다

Suspend - 매달다, 걸다

Arresting - 시선을 사로잡는, 아주 매력적인

Reception - 환영 [반응/평판]

Liberate - 해방시키다

Confines - 한계, 범위

 

SAT 준비 영단어 4

substantial - 상당한

Resultant - 그 결과로 생긴 [그에 따른]

Reiterate - 반복하다

Impediment - 장애(물)

Constituent - ~을 구성하는, 구성 성분

Petrified - 극도로 무서워하는, 석화된

Adhere - 들러붙다, 부착되다

Molten - 녹은

Void - 빈 공간

Intact - 온전한, 전혀 다치지 않은

Prone - 하기 쉬운

Mitigate - 완화시키다

Marveled - 경이로워하다 

Necessity - 필요(성), 불가피한 일

Empower - 권한을 주다 

Infusing - 스미다 [영향을 미치다]

 

SAT 준비 영단어 5

Transaction - 거래 

Unprecedented - 전례 없는

Domain - 영역[분야], 범위

Usher - 안내하다

Array - 집합체

Prevail - 만연하다

Neglect - 방치하다

Amplify - 증폭시키다 

 

 

SAT 준비 영단어 6

Displace - 대신[대체]하다, 쫓아내다

Orchestrate -  조직하다

Countervailing - 대항력 있는

Denounce - 맹렬히 비난하다, 고발하다 

Analogy - 비유, 유추

Concede - 인정하다 [수긍하다]

Cardiologist - 심장병 전문의

 

SAT 준비 영단어 7

Gluttony - 폭식, 과식

Obesity - 비만

Diabetes - 당뇨병

Ailments - 질병

Ventured -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하듯) 가다

Rouse - 깨우다

Tranquilize - 조용하게 하다, 진정하다

Encounter - 만남

Arteries - 동맥

Plasma - 혈장

Substantially - 상당히, 많이

Sluggish - 느릿느릿 움직이는 

 

 

SAT 준비 영단어 8

Stave off - 비키다, 피하다, 간신히 모면하다

Advances - 발달, 진보

Bleak - 암울한, 절망적인

Dire - 대단히 심각한, 몹시 나쁜, 엄청난, 끔찍한

Absurd - 우스꽝스러운, 터무니없는 (=ridiculous)

Preservatives - 방부제

Reserves - 비축, 예약, 따로 잡아[남겨]두다

Appreciable - 주목할만한 (=considerable)

Summit - 정상, 산꼭대기, 절정, 정점

Thriving - 번창하다, 잘 자라다 (=flourish)

Perpetually - 영구히, 끊임없이

Venting - 뿜어냄

 

Seep - 스미다, 배다

Fissures - 길게 갈라진 틈

Vent - 통풍구, 환기구

Precipitate - 침전

Filament - 가는 실 같은 것

Graze -     방목하다, 뜯다

Evade - 피하다 [모면하다]

 

SAT 준비 영단어 9

Noxious - 유독한, 유해한

Plume - 기둥, 깃털 

Eruption - 분출

Molten - 녹은

Disposition - 기질[성격], 성향, 배치, 배열

Unite - 연합하다, 통합[결속]시키다

Vex - 성가시게[짜증나게]하다

Affectionate - 다정한, 애정어린

Indulgent -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게 놔두는, 너그러운[관대한]

Indistinct - 또렷하지 않은, 흐릿한, 희미한

Remembrance - 추모, 추도, 추억, 기념품

Caress - 어루만지다, 애정표시

Governess - 여자 가정교사

Affection - 애착,  보살핌, 애정

Fall short - 부족해지다

Fond - 애정을 느끼는, 좋아하는, 즐기는, 잘하는

Intimacy - 친밀감

Cease - 중단되다, 그치다

 

▼더 많은 SAT 단어가 궁금하다면?▼

 

SAT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12기 뉴욕애플베이컨입니다!오늘 칼럼은 직접 만든 단어장도 포함이 포함되어있으니 마지막까지 읽어주세요!단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확실히 같은 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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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5. 2. 27. 11:17

미국 연휴: 땡스기빙데이 일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세콩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보낸 미국 연휴 Thanksgiving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Thanksgiving Day는 매년 11월 넷 째주 목요일이에요.

1620년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신대륙 미국에 정착한 영국 청교도들이

이듬해 11월 추수를 마치고 3일간 축제를 연 데서 유래한 날이에요.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신께 감사하는 미국 연휴입니다.

가을의 수확을 조상에게 감사하는 우리나라의 추석과 아주 비슷해요.

보통 Thanksgiving Day에는 칠면조, 크랜베리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 호박 파이 등을 먹습니다.

이 날 하루동안 연간 칠면조 소비량의 1/6이 소비된다고 해요.

그래서 Thanksgiving Day를 Turkey Day라고도 부른답니다 ㅎㅎ

 

저희 학교는 11월 27일, 추수감사절 전 날부터 수업이 없어서 거의 휴일 시작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11월 27일 수요일부터 12월 1일 일요일까지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는데요,

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룸메이트에게 초대를 받아서 같이 본가에 갔다 왔습니다.

제 룸메이트의 본가는 뉴욕 퀸즈인데요, 프로비던스에서 뉴욕으로 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해요.

하지만 저희는 프로비던스에서 New London 항구까지 우버를 타고 갔고 항구에서 뉴욕까지 가는 배를 타고 갔습니다.







배에서 내려서는 룸메이트 삼촌 분이 저희를 픽업하러 오셔서 아주 편하게 뉴욕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간다고 해서 아주 설렜어요.

저는 배 타는 걸 좋아하고 뱃멀미가 없기 때문에 아주 큰 배 안에서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었습니다.

룸메이트 부모님께서 미국 연휴 비용을 다 부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ㅜ

사실 기차로 한 번에 가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비싸긴 하더라구요. 배를 타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다 합해서 4-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지도 상으로는 프로비던스와 뉴욕이 아주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상은 멀더라구요 ㅜ

역시 미국은 엄청 넓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고 저희는 집 가는 길에 도미노 피자를 포장해서 드디어 룸메이트네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룸메이트 부모님께서 계실 줄 알았지만 가족 분께서 그날 출산을 하셔서 급하게 병원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룸메이트와 룸메이트 동생 그리고 저는 도미노 피자를 저녁으로 먹고 같이 영화를 보며

그 날은 그렇게 미국 연휴를 보냈습니다.





제 룸메이트와 룸메이트 동생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무려 두 편이나 연속으로 보았답니다 ㅎㅎ

파자마 파티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재미있었던 첫 째날 이었어요.

제가 지낸 방은 룸메이트의 방인데요, 저를 위해 방을 다 내어주고 룸메이트는 동생 방에서 같이 잔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너무 미국 연휴를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다음 날은 바로 추수감사절 미국 연휴 당일인 11월 28일 목요일이었는데요,

가족 다같이 전날에 태어난 아기를 보러 병원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저만 혼자 집에 남아있을 수는 없으니 같이 향했습니다.

미국 병원은 아예 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가족 일에 제가 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죄송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작은 아기를 처음 봐서 너무 신기하고.. 그랬습니다. 

저는 따로 다른 라운지에서 가족분들을 기다렸는데 벌써 저녁이 되었더라구요.

저녁으로 무엇을 먹으러 가나 했는데 사촌 관계까지 가족분들 다같이 모여서 식사를 했습니다.





다같이 둘러 앉아서 미국 연휴 저녁을 먹었는데 밥과 터키, 폭립, 매쉬드 포테이토, 샐러드, 빵 그리고

룸메이트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햄까지 접시에 각자 몫을 덜어주셨어요.

룸메이트가 햄이 그렇게 맛있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그 맛이 궁금했는데 정말 처음 먹어보는 햄 맛이었어요.

이것저것 상큼한 과일을 같이 넣어서 만든 햄인데 상큼한 맛의 햄이어서 되게 독특하더라구요.

제가 가장 좋았던 순간은 한 명씩 돌아가면서 올 해 감사했던 순간들사람들을 말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매년 이렇게 말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너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 명씩 돌아가면서 말하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 느껴지더라구요.

제 차례가 와서 저는 여기와서 감사한 순간들이 너무 많았기에 하나하나 다 천천히 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학교를 와서 제 룸메이트를 만난 것, 저를 초대해주신 것,

가족 구성원의 일부로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등의 감사 인사를 올렸습니다.

사실 자신의 미국 연휴에 외부인을 선뜻 초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를 다들 너무 반겨 주시고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룸메이트의 남자친구도 같이 와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뭔가 보수적인 한국과는 다르게 다 수용하는 오픈 마인드임을 몸소 느꼈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룸메이트 남자친구네 집에 가서 호박 파이를 후식으로 먹었는데요,





남자친구분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 파이라고 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미국에서는 생크림을 무조건 파이에 올려 먹더라구요.

저는 생크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너무 잘 어울리고 그렇게 달지도 않더라구요..?

그렇게 놀다보니까 시간이 11시더라구요..?ㅎㅎ 무언가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하루종일 밖에 있어서 너무 피곤했어요.

그렇게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미국 연휴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원래 아기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하루종일 요리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거의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린다는 말 같아요. 

한국 추석도 마찬가지로 정말 다양한 명절 음식을 먹기도 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아주 유사하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미국 연휴에 기숙사에 혼자 있지 않고 가족 분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그리고 외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미국 땡스기빙 기록 2탄!▼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3기 세콩잉입니다.저의 스물 다섯 번째 칼럼에서는 미국에서 보낸 Thanksgiving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추수감사절 첫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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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2. 26. 10:00

영국 석사 장학금 지원제도 소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강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영국 석사를 준비하면서 지원했던 장학금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석사 유학을 준비하며, 그리고 유학 장학금을 찾기 위해

1년 동안 많은 시간을 보낸 학생으로서,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영국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특히 영국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더욱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석사와 박사 과정은 국내 영국 석사 장학금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고,

해외 장학금은 주로 박사 과정을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국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이 대부분이죠.

제가 1년 동안 여러 웹사이트를 뒤지며 찾은 장학금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은 거의 대부분 지원하지 못했고,

나머지 지원한 장학금들도 모두 불합격이었습니다.

특히 도시계획과 도시설계 전공은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장학금 지원이 더욱 어려웠습니다.

장학금 대부분이 인문학 또는 이공계 전공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도시계획과 도시설계는 그 중간에 위치한 전공으로,

예술도, 인문학도, 공학도 아니고, 순수 과학도 아니기 때문에 사회과학에 속하지만,

그보다는 더 종합 학문에 가까워서 영국 석사 장학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A) 학교 자체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B) 한국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A) 학교 자체에서 지원하는 영국 석사 장학금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은 보통 4~5월까지 지원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 날짜를 잘 확인하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 UCL - Global Masters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국제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할인을 제공하는, 매우 유용한 장학금입니다.

이 장학금은 £15,000 (약 27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UCL Global Masters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저소득층 출신의 국제 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원 시에는 자금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별도의 자기소개서가 요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원했을 때 합격하지 못했어요.

 

 

* 맨체스터 대학

Manchester University Funding

맨체스터 대학은 다양한 국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하지만,

한국 학생을 위한 특정 영국 석사 장학금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에든버러 대학

University of Edinburgh Funding

에든버러 대학은 단과대별로 장학금을 제공하며,

지원 날짜와 조건을 자세히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 셰필드 대학교 - International Postgraduate Taught Merit Scholarship

셰필드 대학교에서는 International Postgraduate Taught Merit Scholarship라는 장학금을 제공하며,

£10,000 (약 1800만원)을 등록금에서 빼주는 혜택을 줍니다.

University of Sheffield - International Merit Scholarship

이 장학금은 5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75명의 국제 학생에게 제공됩니다.

이 장학금을 받게 되면 등록금에서 £5,000을 추가로 지원받게 됩니다.

저는 이 영국 석사 장학금에 합격해서 유학을 올 수 있었습니다. 

 

 

 

B) 국내 재단에서 지원하는 영국 석사 장학금

 

다음으로, 제가 찾은 국내 장학금들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장학금 지원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특히, 장학금의 최종 결과가 대부분 7~8월에 발표되기 때문에,

비자와 기숙사 마감 시점과 맞물려 매우 정신없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 시점에 맞춰 장학금을 기다리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준비할 때의 압박감은 꽤 크죠.

 

- 2023년까지 있었던 장학금들

특히 IELTS PRIZE는 2023년까지 영국문화원과 연결된 장학금으로 기다려봤지만,

2024년부터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더 이상 이 기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글로벌인재장학금도 2023년까지 있었으나, 2024년부터는 사라졌습니다.

 

 

- 주요 장학금

이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장학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BS 문화재단 스칼라십

SBS 문화재단 스칼라십은 지원자가 극소수로, 이공계 학생이 선발되는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합격자들의 스펙은 대단히 뛰어나며,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 월 138만원 생활비
  • 월 270만원 주거비
  • 항공료 1회 지원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자유분량, 진로계획 포함)
  • 연구계획서 (자유분량)
  • 경력증빙서류, 수상실적, 논문 연구실적 등
  • 추천서 필요

자기소개서와 연구계획서 모두 자유분량과 자유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진지하게 준비하고 경력 증빙이 확실해야 할 장학금입니다.

 

2) 국비유학장학생

국비유학장학생은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석사 장학금으로,

지원자 수가 많고, 결과가 7-8월에 발표됩니다.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영국 기준, 2024년 기준 최대 43,200달러)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연구계획서 (4장 분량)
  • 한국사

추천서 필요: O

 

3) 관정이종환장학금

관정이종환장학금은 지원 과정이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 서류 1차 (기본서류 및 자소서, 연구계획서)
  • 서류 2차 (자소서, 연구계획서 심층심사)
  • 면접
    이 장학금은 이공계 학생을 많이 선발하며, 박사 과정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원 조건:

  1. QS 랭크 100위 안에 드는 학교에 합격했다는 증빙이 필요
  2. IELTS 7.0 이상 (증빙 필요)

지원 금액:

  • 학비장학금 (2024년 기준, 최대 30,000달러)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연구계획서 (2장)
  • 대외활동 서류

추천서 필요 X

 

4) 해커스장학금

해커스장학금은 해커스 사이트를 자주 이용했거나, 해커스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을 우대합니다.

장학금은 두 가지 전형으로 나뉩니다:

  • Hackers Alumni
  • Hackers Family

각 전형에서 2명씩, 총 4명을 선발합니다.

지원 금액:

  • $10,000 (약 1,350만원)

준비 사항:

  • 자기소개서
  • 해커스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자소서 질문:

  1. 본인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간단히 자기소개
  2.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유학 준비 과정
  3. 왜 본인이 해커스 장학생이어야 하는지 서술
  4. 유학을 떠나 실천할 간단한 학업 계획서

추가 질문: 5. 해커스 사이트에서 활동했던 내용 구체적으로 6. 해커스에 하고 싶은 이야기나 제안

 

▼영국 석사 지역 선택하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셰필드에서의 생활 후기 - 물가, 자연, 사람들, 안전까지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셰필드에서의 5개월차 생활을 바탕으로 공무원 분께서 남겨주신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 드리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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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2. 25. 10:00

토플 공부 영어 원서로 마스터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헤일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원서를 활용한 토플 공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럼 출~발~

영, 알, 못이 원서를 통해 영어 마스터가 되다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저는 ‘green’의 뜻조차 몰랐습니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어머니께서 저를 영어 학원에 등록시키셨습니다.

다만, 어머니는 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길 바라셔서 단어를 외우고 숙제를 하는 학원이 아닌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학원에 보내셨습니다.

아직도 영어 노래에 맞춰 춤을 췄던 그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당연히 그때는 눈에 띄게 영어 실력이 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 영어 실력이 본격적으로 향상된 건 중학교 2학년 때 영어 도서관 학원을 다니면서였습니다.

학원을 그만둔 후에도 도서관에서 익힌 공부법을 혼자 실천했고,

그 덕분에 고등학교 3학년 때 토플 공부에서 114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서를 이용하는 이유?  

영어의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토플을 공부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단어를 인위적으로 암기하거나 문제 풀이 스킬을 익히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먼저 ‘영어 자체’를 공부할 것을 추천합니다.  

 

원서를 읽는 과정은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토플 리딩에서는 단순히 단어를 많이 알고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 외에 독해력이 중요한데,

이는 지문 전체의 흐름과 핵심을 파악하는 토플 공부 능력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Summary나 Insert Text 문제에서는 이러한 독해 능력이 필수입니다.

글을 많이 읽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또한 토플은 학문적인 주제를 다루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지문이 어렵고,

이를 오랫동안 붙잡고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 중간에 쉽고 재미있는 텍스트를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쉬어가면서 공부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추천하는 사람  

 

1. 토플을 볼 예정인 사람  

이 방법은 ‘영어’ 실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올라가면 토플 점수를 올리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영어 실력은 하루아침에 느는 것이 아니니 미리 이 방법을 통해 토플 공부 실력을 쌓으면 

본격적으로 토플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현재 토플을 공부하는 사람  

혼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챕터나 세 페이지씩 읽는 등 자신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어려운 토플을 공부하는 중간에 원서를 읽으면 리프레시도 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시험 보기 직전인 사람

저는 시험 당일 예열용으로도 원서를 활용했습니다.

시험을 항상 오전에 치러서 긴 지문을 집중해서 읽고 풀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예열 지문의 문제를 채점하지는 않았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오답이 많을 것 같은 날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예열 문제를 푸는 것이 더 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수험생활 후반에는 예열하는 방식으로 원서를 읽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문제를 풀기보다 원서를 읽으며 단어와 문장 인식 능력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원서를 이용한 영어 공부 방법  

 

저는 원서를 활용해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을 모두 토플 공부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실력에 맞는 원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첫 원서는 한 페이지에 2~3문장 정도로 구성된 어린이 책인 Curious George였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책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외국도서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수준별 읽기 코너가 나옵니다.

이곳의 상위 랭킹에는 영어권에서 인기가 많고 재미있는 원서들이 있습니다.  

 



아래 토플 공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원서를 읽는 동시에 오디오북 듣기

눈으로 읽는 것과 동시에 귀로 들으며 리스닝과 리딩을 함께 연습합니다.

각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고, 자신이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내용을 글로 요약해보기

책의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하는 연습은 라이팅 영역에서 유용합니다.

라이팅에서는 동의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논리적이고 매끄럽게 글을 썼는지도 평가됩니다.

처음에는 두세 문장을 쓰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계속 시도하다 보면 속도와 실력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법이 틀려도 괜찮으니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3. 말로 내용을 요약해보기

읽은 내용을 말로 요약하며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문법은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영어로 말하는 자체에 집중하세요.

스피킹은 꾸준한 연습이 필수입니다.

잠깐 소홀해도 금방 실력이 줄어들기 쉽기 때문입니다.

책 내용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하면 스피킹 독립형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말하는

부담이 덜해 훨씬 편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을 모두 효율적으로 토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향상됨에 따라 책의 난이도와 라이팅, 스피킹 연습량을 조정하면 됩니다.   

 

이 방법이 너무 간단해 보여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단기간에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공부 방법입니다.

하지만 실력은 비탈을 타듯 서서히 느는 것이 아니라 계단처럼 느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꾸준히 기반을 다지다 보면 분명 실력이 확실히 느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튼튼한 기초 위에 쌓은 실력은 오래 지속되며 진짜 나의 실력이 됩니다.  

 

 

혼자 공부할 때 도움 되는 사이트  

 

- Grammarly  

문법과 스펠링 교정뿐만 아니라, 더 나은 단어, 표현도 추천해주는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글의 성격을 학술적, 창의적, 설명적, 설득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과제 작성에 매우 유용합니다.

Pro 버전을 사용하면 더 정밀한 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화상영어  

혼자 공부하기 막막하다면 화상영어 수업을 추천합니다. 수업 계획을 직접 세울 수 있으며,

저는 수업 전에 선생님께 기사 링크를 보내고 함께 토론했습니다.  

 

- YouTube

유명한 원서의 오디오북을 유튜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원서 제목 + audiobook”으로 검색하면 대부분의 경우 오디오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검색하면 원하는 토플 공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 토플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주의사항  

토플 공부와 병행할 때 이 방법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토플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원서를 선택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미 토플 지문이 충분히 어렵기 때문에 무리하게 난이도 높은 책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방법은 중간에 쉬어가며 영어 실력을 다지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서를 읽으며 단어를 외우려고 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소설이나 어린이 책에 등장하는 단어는 토플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적기 때문입니다.

단어 공부는 해커스 초록책을 활용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토플 RC 문제 유형 및 풀이 방법 정리▼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12기 헤일리입니다.오늘은 제가 리딩 영역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시작해 볼까요?;)Step 1. Fil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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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5. 2. 24. 13:21

싱가포르 여행준비: 꼭 지켜야할 규칙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김감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싱가포르는 잘 알려진 도시국가로, 깨끗하고 질서 있는 사회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이러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엄격한 법과 규제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법률이 존재하며, 

그중에는 외국인에게는 생소하거나 특이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 법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엄격하게 시행되기 때문에 이를 알지 못하고 위반할 경우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여행준비 칼럼에서는 싱가포르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껌 씹기 금지법

싱가포르 여행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놀라는 법 중 하나는 바로 [껌 씹기 금지법]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껌을 씹는 행위가 불법이며, 껌을 판매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1992년에 도입된 이 법은 껌이 공공장소에서 길거리에 버려지거나

공공시설에 붙여져서 도심 환경을 해치기 시작하면서 시행되었습니다. 

지하철 문에 껌이 붙어 고장 난 사례가 발생하면서, 껌을 씹고 버리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었죠. 

이 법은 싱가포르의 도시미관과 공공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금도 매우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법에도 예외는 있습니다. 

치과에서 처방받은 의학용 껌이나 금연 보조제로서의 껌은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껌을 소지하거나 씹는 행위는 허용되지만, 길거리에 버리거나 부주의하게

다룰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껌을 불법으로 판매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10만 SGD(약 9,000만 원) 벌금과 2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하니, 

껌은 싱가포르 여행준비에서 아주 신중하게 다뤄야 할 아이템입니다.

 

 2. 흡연 제한법

싱가포르는 “흡연 규제”가 특히 엄격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대부분 금지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여행준비 중 지정된 흡연 구역에서만 흡연이 가능합니다. 

쇼핑몰, 레스토랑, 버스 정류장 등 많은 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0 SGD(약 9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아파트나 주택의 발코니에서 흡연을 하더라도 이웃에게 피해를 줄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발코니나 창문을 통해 나가는 담배 연기가 이웃에게 불편을 주면 신고를 당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제재를 받게 됩니다. 

공공질서를 중시하는 싱가포르에서는 흡연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엄격히 규제되는 것입니다.

 



 

또한, 싱가포르 여행준비로 입국할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처럼 담배를 면세로 가져올 수 없으며, 모든 담배는 세관에서 신고해야 합니다. 

면세 허용량이 없기 때문에 신고를 하지 않고 담배를 반입할 경우 무거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3.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제한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제한”도 싱가포르의 독특한 법 중 하나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주류를 판매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음주할 수 있는 시간이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평일 밤 10시 30분 이후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는 상점에서 주류를 구매할 수 없으며, 

이 시간대에 공공장소에서 음주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법은 2015년 리틀 인디아(Little India)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동 사건 이후 도입되었습니다. 

사건의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음주가 지목되었기 때문에, 

이후 정부는 음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게 되었죠. 

음주 제한 시간에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벌금을 물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체포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리틀 인디아와 게일랑(Geylang) 같은 특정 지역은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이곳에서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공공장소에서의 음주가 완전히 금지됩니다. 

술을 마시고 싶다면 바나 레스토랑 등 지정된 장소에서만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4. 청결 유지 의무쓰레기 버리기 금지법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 배경에는 엄격한 “쓰레기 관리 법률”이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침을 뱉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최대 2,000 SGD(약 18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담배꽁초나 작은 휴지 조각 같은 사소한 쓰레기라도

싱가포르 여행준비 중 함부로 버리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엄격합니다.

 



 

이 법은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법률로, 

싱가포르 시민들과 싱가포르 여행준비한 관광객 모두가 이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또한, 반복적인 위반자는 ‘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데, 

이는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줍는 벌칙으로, 사회적 굴욕감을 동반하는 형벌입니다.

 



 

5. 도로 횡단 시 신호 준수

싱가포르에서는 도로 횡단 시 신호를 준수하지 않으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종종 차가 오지 않으면 신호등이 없거나 빨간불일 때도 횡단하는 일이 많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절대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 SGD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법으로, 

싱가포르에서는 교통 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싱가포르 여행준비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러한 교통 규칙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생활하다보면 이 법은 유일하게 안 지켜지는 것 같아요.. 다들 무단횡단합니다..ㅎㅎ)

 

6. 와이파이 무단 접속 금지

싱가포르에서는 [와이파이 무단 접속]이 범죄로 간주됩니다. 

공공장소에서 보안 설정이 없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발견했다고 해서 허락 없이 접속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컴퓨터 해킹'으로 간주되며, 무단으로 남의 네트워크를 사용할 경우

최대 10,000 SGD의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정보기술 발전이 매우 빠른 나라로, 이

러한 법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인 관광객이나 싱가포르 여행준비하는 거주자도 공공장소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허가된 네트워크에만 접속해야 합니다.

 



 

 7.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PDA) 제한

싱가포르에서는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애정 표현이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물론 법으로 명시된 금지는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PDA, Public Display of Affection)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입니다. 

특히 키스나 포옹과 같은 과도한 스킨십은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으며, 

일부 싱가포르 여행준비 상황에서는 제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에 주의해야 하며, 현지 문화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싱가포르의 독특한 법과 규제를 살펴보았습니다. 

싱가포르는 엄격한 법률을 통해 질서 있는 사회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외국인으로서 이곳에 머물거나 여행할 때 이러한 법들을 잘 숙지하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실수라도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가포르의 법들은 단순히 규제라기보다는 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현지에서 생활하거나 여행할 때 이러한 법들을 잘 이해하고 지켜서 더욱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싱가포르 빵 맛집 추천리스트!▼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김감자입니다!오늘은 싱가포르의 빵 애호가들을 위한 맛집 탐방을 해보려 해요.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빵순이와 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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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2. 21. 10:00

토플시험 & AP 독학 성공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헤일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영어를 잘하지 못하던 제가 토플 고득점가 될 수 있었던

토플시험 공부 방법과 AP 시험 독학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럼 고고싱~


 

토플 공부법: 해커스와 함께 토플 정복과 문제 풀이의 중요성 

 

영어 원서로 영어 공부하기!

저는 토플을 공부하기 전부터 이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토플시험 공부를 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원서를 읽었습니다.

저를 영.알,못에서 영.잘.알로 만들어준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모두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자신의 실력에 맞는 원서를 선택해 읽고, 동시에 오디오북으로 듣습니다.

이렇게 리딩과 리스닝을 동시에 연습한 후, 책 내용을 간단히 글로 요약하고 말로 표현해 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라이팅과 스피킹도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책의 난이도와 연습 길이를 조절해가며 학습했습니다. 

처음에 어린이 책 ‘Curious George’를 읽던 저는 성장해 ‘Number the Stars’와 같은 원서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토플시험 사이트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1. Grammarly: 문법, 스펠링, 불필요한 단어 등을 교정해주는 사이트입니다.

글의 성격을 선택해 맞춤 교정을 받을 수 있고,

Pro 버전을 결제하면 더 꼼꼼한 토플시험 첨삭이 가능합니다.

 





 

2. YouTube: 오디오북은 유튜브에서 들었습니다.

최신 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오디오북, 특히 어린이 책이 많이 올라와 있어 활용하기 좋습니다.

3. 화상영어: 혼자 공부하기 막막하다면 화상영어를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수업 계획을 직접 짤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저는 미리 기사 링크를 선생님께 보내고 수업 시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 시작은 정규부터!

처음에는 토플시험 해커스 정규 문제집의 리딩과 리스닝 영역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리딩 문제집은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기에 매우 적합한 구성입니다.

유형별로 세 파트로 나뉘어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유형을 쉽게 찾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리스닝 영역도 마찬가지로, Lecture와 Conversation 문제가 구분되어 있어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두 문제집 모두 문제의 양이 많아 빠르게 문제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었

스피킹과 라이팅 영역 역시 풍부한 문제들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영어 실력이 아주 좋아도 처음에는 정규 문제집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 유형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커스 정규 시리즈는 여러 문제집 중 가장 실전 시험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커스 학원을 다니면서

저는 그때 단기간에 최대한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던 중, 해커스 액츄얼 클래스를 알게 되어 강남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리딩과 리스닝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두 영역 수업을 집중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은 정말 눈이 뜨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제공해주시는 세밀한 문제 풀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해커스의 강점 중 하나는 대형 학원인 만큼 어마어마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문제 풀이 스킬과 다양한 시험 전략도 엄청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피킹 때 선생님께서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하니, 처음부터 자신감 있게 치고 나가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스피킹 연습을 할 때마다 손짓을 크게 하며 마치 연기하듯 표현력을 극대화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토플시험 스피킹 점수를 무려 29점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혼자 독학하는 것보다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있는 게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토플이 처음이라면, 꼭 한 번쯤 해커스 수업을 들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라!

저는 정규, 액츄얼 테스트 문제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시원스쿨, 다락원, ETS 등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문제집을 풀어보려 했고,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된 문제도 찾아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시험 유형에 익숙해질 뿐만 아니라 나만의 데이터가 쌓이게 됩니다.

 감이라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감이 결국 실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다 보면 실전에서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토플시험 단어 외우는 꿀팁을 알고 싶다면?

저는 단어는 해커스 초록책만 이용했습니다. 단어 암기 꿀팁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했으니 방문해 보세요!

https://www.gohackers.com/?c=toefl/toefl_info/toefl_story&type=url&uid=586532

 


 

AP 공부법: 교재 선택, 노트 필기, 그리고 시험 유형에 따른 공부 전략 

AP 시험은 처음부터 독학했습니다.

 

한 공책에 요약하자!

AP 교재는 두껍고 간략하지 않아 들고 다니기 불편합니다.

저는 이 모든 내용을 한 공책에 요약했습니다.

 책을 처음부터 읽어나가면서 노트 필기를 했고, 문단 단위로 꼼꼼하게 필기하며 나아갔습니다. 

저는 그때그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수없이 교재를 다시 펼쳐보겠지만, 처음에 확실히 이해해 두면 두 번째, 세 번째 볼 때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죠. 흐름과 맥락은 반복 학습을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기는 손으로!

저는 모든 AP 시험의 노트 필기를 손으로 했습니다. 저에게 필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화면을 오래 보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방식은 맞지 않았습니다.

물론 워드나 한글로 필기한 후 인쇄할 수도 있지만, 저는 직접 손으로 필기해야 기억에 더 잘 남는다고 느꼈습니다. 

저에게 가장 익숙하고 안정감 있는 것은 역시 제 손글씨였습니다. 

그래서 토플시험 다섯 과목 모두 손으로 노트 필기하며 공부했습니다. 

 







 

외우고 필기하고, 외우고 필기하고

노트 필기를 하는 동시에 내용을 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금세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도를 끝까지 나가는 것도 중요하므로, 저는 진도 나가는 시간과 외우는 시간을 3:1로 나누었습니다.

예를 들어, 4시간이 있다면 3시간은 진도를 나가고 1시간은 이전에 정리한 내용을 외우는 데 사용했습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 날에는 계속 읽기라도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니, 진도를 다 나가고 본격적으로 토플시험 공부를 시작할 때 내용이 익숙하게 느껴졌고,

그 덕분에 좀 더 빠르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 문제집만 보자: 프리미엄은 필요할까?

AP 교재는 여러 종류가 있고, 교재마다 구성이나 용어, 설명이 다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 교재를 공부해야 할까요? 저는 한 가지 교재만 제대로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교재를 동시에 보면 오히려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어차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교재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렇다면 프리미엄 에디션은 도움이 될까요? 저는 대부분의 경우 굳이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두 가지 경우에는 추천합니다첫째, 이미 모든 공부가 끝나 시험까지 남은 시간 동안

더 이상 볼 교재가 없을 때. 둘째, 연습 문제를 더 많이 풀어보고 싶을 때입니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비추천합니다. 프리미엄 교재는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책이 더 두껍고, 새로운 정보가 많아 헷갈리기 쉽습니다.

또한, 완벽히 공부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반 교재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AP 시험 유형 두 가지 

AP 시험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 개념이 중요한 시험이고,

둘째는 맥락이 중요한 시험입니다. 시험의 유형에 따라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먼저, 개념이 중요한 시험의 예로는 Psychology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시험에는 100개의 객관식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과 정의를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객관식 문제에서는 심리학 이론과 주요 이론가들, 뇌의 구조와 기능, 뉴런의 역할, 심리적 장애,

다양한 치료 방법 등을 다룹니다. Free Response Question도 두 개 출제되는데,

여기서는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요 심리학 용어를 정의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개념에 대한 세부적인 정의를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반면, European History는 맥락이 중요한 시험의 예입니다.

이 시험은 55개의 객관식 문제, 3개의 Short Answer Questions,

1개의 Document-Based Question, 1개의 Long Essay Question으로 구성되어 있어 에세이 문제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사건, 인물, 연도와 같은 개별적인 정보도 중요하지만,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주어진 글을 읽었을 때 해당 시대, 사람, 사건 등을 즉시 연관 지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시험을 준비할 때, 먼저 이 두 가지 유형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공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토플시험 고득점되는 고통적인 방법은 엉덩이가 무겁기입니다. 

높은 점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현재 바뀌는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도,

다 기반이 되어 어느 순간 성장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토플 RC 공략하기!▼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12기 헤일리입니다.오늘은 제가 리딩 영역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시작해 볼까요?;)Step 1. Fil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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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2. 20. 21:29

유럽 교환학생 이렇게 준비하세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취미스트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유럽 교환학생 오기 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제목은 "핀란드 교환학생 오기까지 6개월"로 정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교환학교 정하기

 

저는 의상학과 전공생입니다!

교환 학생을 가서도 일부 전공 인정을 받고 싶었으므로

 

약 150개의 교환 협정 대학 목록에서

의상학과 유럽 교환학생을 받아주는 학교를 찾아야 했습니다

 

 



 

상대학교에 패션학과가 열려 있더라도

유럽 교환학생을 위한 강좌로 열지 않으면 제외해야 했습니다

 

액셀표에 ‘경영대학’, ‘공과대학’ 들어가 있는 학교를 제외하고

전부 다 찾아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유럽 위주)

한 일주일 동안 시간 나는 대로 계속 뒤져봤던 것 같아요

.

.

결국 그렇게 했더니 영국 일부 대학과 핀란드 대학 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패션은 영국이 유명해서

저희 과 동기 선후배들은 보통 영국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남들이 가는 곳 가기 싫단 생각에

핀란드 대학을 1지망으로 골랐던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경쟁률이 센 영국을 도전해보면 어땠을까 싶은데

지금 핀란드 생활이 너무 적성에 잘 맞아서

후회가 없습니다)

 


(이게 다 예대 건물입니다!)

 

알고 보니 제가 있는 핀란드 University of Lapland 예술대학은

핀란드에 헬싱키 대학 포함하여 단 두 개 있는 예술대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 유럽 교환학생 대학교의 예술대학 건물이 정말 좋고,

프로그램을 봐도 전반적으로 예술 대학에 투자를 많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교환 면접 준비, 그리고 확정

저희 대학교에서는 면접, 가산점 ( TOEFL, IELTS ) 등으로 먼저 학교에서 1차 심사를 실시합니다 

(공인 영어 성적이 지원할 때 의무가 아닙니다)

 

그리고 1차 선발이 확정되고 나면

상대교에서 application 기간까지 서류를 보내고 통과를 받는 것이 2차 선발입니다

 

2차 심사가 지나고 나면 유럽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 확정이 됩니다

 

 

3.    (회화 연습) 전화영어

 

저는 교환학생을 신청한 후 1차 면접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찾아 신청했고, 

교환학생 오기 직전까지 3개월 동안 진행했습니다

 

전화영어는 학교 에브리타임 게시판을 찾아 저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별다른 회사에서 했던 전화영어 프로그램은 아니였고,

필리핀 선생님 혼자서 과외처럼 진행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과 Skype 어플로 (외국의 카카오톡 같은) 채팅을 하고, 일주일에 두 번 (조정 가능)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1회 수업에 5000원 정도였고 25분간의 통화였습니다.

 

전화영어 프로그램은 저는 유학 전 n개월 강추입니다

영어 실력은 (조금) 있었지만, 아무래도 영어 회화를 시작할 때 정말 쉬운 단어들도 막상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업 초반엔 제가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통화 중간 중간 생기는 정적이 많았고, 선생님께서는 항상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러다 막바지에는 단어가 곧바로 생각나고 수업 동안의 정적이 확엲 줄어들었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나면 아무말로 단어를 설명하기까지 하는 당당함까지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 날엔 선생님과 자유롭게 프리토킹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해외에 나와서 영어 회화를 하고 주변 교환학생 친구들을 보며 느끼는 것은,

주저할 필요 없고, 머뭇거릴 필요 없고 당당하게 영어로 뱉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못하는 경우 많고, 순엉터리로 발음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들 당당하게 내뱉습니다.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환학생 생활 시작부터 회화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회화 실력도 늘었고,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4.    서류 준비- TOEIC

 

저는 공인 영어 성적이 없는 상태로 1차 심사에 합격이 되었기 때문에

2차 심사에서 상대교가 요구하는 언어 성적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공인 영어 성적은

학교마다 요구하는 성적이 다릅니다.

토플, 아이엘츠만 인정해주는 학교도 있고, 토익도인정해주는 학교도 있고, Home University (본교)에서 영어 실력을 인정하는 letter를 승인해주는 학교도 있고, 드물게는 요구하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각 학교의 모집 요강을 참조해야 합니다.

 

보통은 B2 level 이상의 영어 성적을 요구하는데요, 저희 학교는 토익도 인정해주었고, 저는 토익을 선택했습니다

토플과 아이엘츠는 토익 응시비용의 5배 ..? 정도기 때문입니다

 

토익은 L&R, S&W가 나누어져 있고 보통 우리가 토익을 쳤다 하면 L&R인데요

서류 마감 직전 갑자기 S&W도 응시해야 하는지 불안해졌었습니다 ㅜㅜ

학교 게시판에 물어보니 이것도 학교 by 학교였던 것 같습니다.

토익 성적을 받아줄 때 토익 스피킹까지 같이 쳐야 하는 학교도 있고, 필요 없는 학교도 있다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다행히 토익 L&R로도 응시할 수 있어서

무사히 서류 심사에 통과했습니다

 

아 저는 수능 때 영어 1-2등급 커트라인에 오고가곤 했었는데요

큰 공부는 안하고 두 번 시험을 치르고 B2 Level 성적을 얻었습니다

전날 유튜브 본 정도 ,,?

 

5.    서류 준비- 포트폴리오

저희 예술대학은.. 핀란드에서 알아주는 예술대학이라 그런지

예술대학 교환학생은 포트폴리오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 그동안 했던 유럽 교환학생 과제물과

급하게 개인작업을 해가며

노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링크를 제출했습니다

 

사실 저는 실기가 아닌 성적으로 의상학과에 진학한 거라, 실기 능력이 조금 부족한데요 ..

아마도 본래 예술대학 재학생이 맞는지 ! 정도만 검사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예술대학 전공이 아니면 예술대학으로

유럽 교환학생을 할 수 없음을 명시해놓았기 때문입니다

 

6.    2차 심사 후 항공권과 비자 (거주허가증) 준비

 

항공권은 일찍 살수록 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미리 사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안될까봐 불안하여 6월 중순까지 결과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결과가 나오고 나서는 기말고사 기간이었지만 (공부하기 싫기 때문에) 서류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항공권은 키세스에서 학생 요금으로 23kg 수하물을 두 개 부칠 수 있었고, 

핀에어를 이용했고, 자리 선택까지 모두 합해서 편도 12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EnterFinland에서 핀란드 대사관에서 거주허가증을 발급받기 위해 대사관 방문을 예약하는 절차 등을 거쳤습니다. 

이때 보험 가입에도 돈이 들고, 서류 신청 자체에도 돈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교보빌딩에 있는 핀란드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쫄아서 사진도 잘 못 찍음)

 

7.    친구들과 빠빠이, 학교 프로젝트 마무리 등

사실 저는 1학기 종강, 여름방학의 시작부터 바로 핀란드에 가서 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본교에서 7월 말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어 8월 1일에 출국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프로젝트에 매진하기도 하고, 유럽 교환학생 친구들

가족들을 만나며 마지막 인사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가 유럽 교환학생 간다고 오마카세 사줌 ..)


 (수많은 술자리 ...)


(디저트 ..)

 

 

정리해보니,

정말 길었다면 길었던 6개월인데

학기와 병행하며 매일매일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

이때 개인적으로 남자친구 군바도 하고 ..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돌아보니 뿌듯하네요ㅎㅎ

많이 압축한 6개월인데 궁금한 점이 있으신다면 편히 물어봐주세요 ㅎㅎ

 

▼유럽 교환학생 생활 파헤치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취미스트리입니다 저는 핀란드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 드디어 제가 있는 라플란드 대학교 University of Lapland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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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2. 19. 10:00

미국 유학을 위한 영어 공부 습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멘토백지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영어 노출 빈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유학을 나가기 전이라면 실제적으로 원어민과 대화하거나, 

외국인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어울리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자체가 유학의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유학 준비 과정은 자신의 공부 분야 자체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단인 영어가 받쳐주지 않을 경우 겪게 되는 어려움과 설움도 상당합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주눅 들 필요는 없지만, 미국에 대학원 유학을 가기로 결심했다면 

영어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도록 놔둘 수도 없겠지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나오고 석사 때 유학을 처음 나와서 처음엔 영어로 고생을 꽤나 했는데요,

3년 후 박사 진학 당시에는 토플 110점을 넘겼고,

박사과정생인 현재는 네이티브 스피커는 아니어도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영어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간단하거나 사소해 보이지만,

제게 잘 적용되었던 미국 유학 팁들을 소개합니다.

 

 

 

<미국 유학 가기 전, 영어 실력을 쌓기 위한 6가지 방법>

1) 팟캐스트 뉴스 즐겨 듣기: 격식 있고 구조적인 영어 익히기

많은 분들이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 미드나 영화 시청을 떠올리지만, 

저는 오히려 팟캐스트 뉴스를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학술적이고 격식 있는 영어를 더 많이, 자주 접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사회과학·인문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 소식을 다루는 뉴스는 어느 정도 정형화된 문장 구조와 어휘를 사용합니다.

 대학원 수업에서 필요한 단어나 어투와 겹치는 부분이 많지요. 

아카데믹 분야 소식부터 경제, 정치, 사회 이슈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므로, 

배경지식도 늘어나 학업에 시너지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기도 합니다. 

이동 중이나 설거지를 할 때, 운동할 때도 이어폰만 꽂으면 계속 듣기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빠른 속도나 어려운 어휘 때문에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한 에피소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보되, 

처음에는 내용을 큰 흐름만 파악하고, 두 번째나 세 번째에는 표현 하나하나에 신경 써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귀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따라 말하기(shadowing)도 해 보세요.

 

 

2) 쉽고 재미있는 영문 원서 읽기: 번역본을 먼저 읽어본 책이면 더 좋다

영어 논문이나 전공 서적은 때때로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유학 대학원에서 실제 수업을 듣기도 전에 이걸 어떻게 다 소화하나라는 걱정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국 대학원 진학 전부터 가벼운 영어 원서 읽기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볍고 얇으면서, 유명하고, 표현이 간결한 쉬운 베스트셀러들(특히 한국어로 읽어본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자기계발서나 대중 인문사회과학 서적은 문장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특히 한국어로 이미 읽은 책은 원서 자체가 낯설어도, 

내용의 흐름을 알고 있으니 어려운 부분에서 큰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원문에서는 이렇게 표현했구나” 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식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어서 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논문 수준의 학술 영어는 아니더라도, 문어체의 정확한 표현과 어휘력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5페이지, 혹은 2-3페이지씩이라도 꾸준히 읽으면, 어느새 “내가 이런 문장을 영어로 쓸 수 있겠네”라는 

자신감이 붙는 순간이 옵니다.

 

 

 

3) 영화나 미드, 단 자막 의존은 줄이자

영어 공부를 위해 영화나 미드를 보는 건 꽤 흔한 방법입니다. 

다만, 효과가 기대보다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자막이 있다면 결국 대사를 자세히 듣기보다는 내용 파악에 집중하게 되고, 

상 회화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학술이나 연구 상황에서 사용하는 표현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비격식 표현, 비속어, 비문 등이 많다는 것도 한몫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나 미드는 일상생활 영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끔 영어 자막이나 자막 없이 좋아하는 영화를 반복해서 본다면, 

자연스럽게 표현 몇 개는 입에 붙게 되지요. 다

만 이 방법만으로 미국 유학 대학원 수업이나 세미나에서 쓰이는 영어를 완벽히 준비하기는 어려우니,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4) 영영사전 습관: 맥락을 통째로 이해하기

많은 분들이 아직도 영한/한영 사전에 익숙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단어를 볼 때마다 이건 한국어로 무슨뜻이지 하고 궁금해지는 게 자연스럽죠. 

그러나 오래 갈수록 정말 필요한 것은 ‘미묘한 뉘앙스와 맥락’입니다.

영영사전을 자주 쓰면, 예시 문장을 통해 그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뉘앙스로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동의어나 유사 표현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어휘 확장이 훨씬 유연해집니다. 

저도 미국 유학을 온 이후로는 항상 영영사전을 주된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영한-한영은 아주 불가피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5) AI 의존은 최소화, 필요하다면 비교·분석을 통해 학습하기

요즘 ChatGPT나 번역기(DeepL 등)를 통해 영어 글을 멋드러지게 다듬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분명 시간이 부족할 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요. 

그러나 미국 유학 전에 오롯이 내 실력을 쌓고 싶다면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AI가 수정해 준 문장을 무조건 복붙하기보다는, 왜 이렇게 고쳐졌는지 비교·분석해 보세요.

“아, 이 부분은 표현의 일관성을 위해서 이렇게 바꿨구나”, “이 단어 대신 맥락상 더 정확한 표현을 사용했구나” 하는 식의

 메타인지가 쌓여야 실제 실력이 됩니다. 시간이 없다면 어느 정도 가져다 쓰더라도, 

종적으로 내가 직접 타이핑해 보는 과정을 거치면 좋습니다. 

사람은 손으로 쓰거나 타이핑하면서 한번 더 생각하고, 익히고, 저장하게 되는 것 같거든요(그래서 제가 요즘 그렇게 합니다)

물론 박사과정 중 논문 작성 등에서는 일부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적어도 초반에는 내가 쓴 표현이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영어 실력이 느는 것을 기대할 수 있어요.

 

 

6) 생활환경을 전부 영어로: 세팅부터 검색까지

마지막으로 매우 사소해 보이지만 은근히 효과가 큰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노트북·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는 것입니다. 

앱 알림 메시지나 설정 메뉴를 영어로 접하면, 계속해서 짧은 영어 문구에 노출됩니다. 

이렇게 하면 일상 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용어를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영어 표현 자체를 바로 생각하게 됩니다.

동일한 맥락에서, 구글 검색을 영어로 해 보거나, 가끔씩 SNS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는 것, 

일기나 메모를 간단히 영어로 써 보는 것도 좋은 훈련입니다.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지지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해당하는

 한국어 단어가 생각이 안날 정도로 영어 표현들에 스며들어 있음을 깨닫게 되실 거에요.

 

 

 

맺으며: “영어는 수단, 하지만 방해물이 되진 않게”

미국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영어가 목적은 아니다라는 점입니다. 

결국 영어는 내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더 깊이 파고들거나, 더 넓은 학계와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죠.

그렇다면 영어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대충 해도 된다는 이야기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어가 부족하면, 학업에서 훨씬 더 큰 장벽이 생깁니다. 

수업 시간에 토론 참여가 어렵고, 연구실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충분하지 못해 일을 더디게 진행할 수 있으며, 

중요한 발표나 논문 작성 시에도 몇 배의 에너지를 쏟아야 하지요. 

제가 6년 정도 유학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영어 실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본인의 미국 유학 분야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언어 문제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온전한 에너지를 연구나 프로젝트에 쓸 수 있게 되니까요.

 

 

▼미국 유학 영역별 현실 가이드▼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 멘토 백지혜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대학원 유학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칼럼입니다. 유학이라는 큰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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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2. 18. 10:00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원서로 토플 공부하기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헤일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초·중급자용 성인 영어 원서 추천해 보려 합니다. 

원서를 이용한 영어 공부 방법 

저의 영어 실력을 영어 원서를 읽으면서 폭발적으로 향상했습니다.

수준에 맞는 원서를 이용하여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을 모두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쌓은 영어 실력은 나중에 토플 시험공부를 할 때도 소중한 양분이 되었습니다.

아래 성인 영어 원서 추천 공부 방법을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1. 오디오북과 원서 동시에 활용

책을 읽으면서 오디오북을 함께 들으며 리딩과 리스닝을 동시에 연습합니다.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내용을 글로 요약하기

책의 내용을 정리하며 논리적이고 매끄러운 글쓰기를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꾸준히 하면 속도와 실력이 향상됩니다.

문법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계속 시도하세요.

 

3. 용을 말로 요약하기  

성인 영어 원서 추천서로 읽은 내용을 영어로 말하며 스피킹 연습을 합니다.

문법보다는 영어로 말하는 데 집중하며 꾸준히 연습하세요.

 

 

재미있는 성인 영어 원서 추천 

1. 인터넷 서점 ‘알라딘’ 이용

인터넷 서점 ‘알라딘’ 사이트에 접속해 ‘외국 도서’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아래로 스크롤 하다 보면 ‘수준별 읽기’가 보일 것입니다. 자

신이 원하는 레벨을 클릭하면 베스트셀러 목록이 나옵니다.

대부분 스테디셀러로 한 번쯤 제목을 들어본 성인 영어 원서 추천이 많을 것입니다. 

 

2. 유튜브, 인스타, 틱톡 활용하기

스테디셀러보다 최신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은 유튜브, 인스타, 틱톡 등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튜브에 ‘book recommendations’을 검색하거나 인스타에 ‘books’라고만 검색해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

인적으로 틱톡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틱톡 앱에 ‘#booktok‘을 검색하면

젊은 사람들이 재밌게 읽은 최신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원서는 자신의 실력과 맞는 레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수준별로 제가 읽었던 초·중급자용 성인 영어 원서 추천하겠습니다. 

 

1 단계

Curious George Series

제가 가장 처음 읽은 책은 ‘Curious George’였습니다.

한 페이지에 글 3~4줄 있는 그림책이며 읽기 쉬운 어린이책이라 영어 초보들에게 추천합니다.

주로 원숭이 George가 사고를 치고 수습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내용과 삽화가 귀여워 바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The Frog and Toad Series 

이 시리즈는 한 페이지에 6~10줄과 그림이 있는 어린이책입니다.

둘은 일상 속 작은 모험을 함께하며, 서로를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거나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눕니다.

각 이야기는,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과정을 그리는 등 소소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집니다. 

Nate the Great Series 

이 성인 영어 원서 추천 시리즈는 어린이 추리 소설입니다.

주인공 Nate는 어린이 탐정으로 주로 동네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합니다.

보통 한 페이지에 글 8~15줄 정도가 들어가며 삽화도 있습니다. 

 

Franny K. Mad Scientist Series 

주인공 Franny K. Stein은 엉뚱하고 천재적인 어린 과학자로,

기발한 발명품과 실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야기가 유머러스하고 과학 관력 용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약 8~15줄이며 삽화가 있습니다. 

 

 

2 단계

The Magic Tree House Series

이 시리즈는 형제자매인 Jack과 Annie가 마법의 나무집을 통해 다양한 시간과 장소로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고대 이집트부터 중세 시대, 공룡 시대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과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양한 단어와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약 15~25줄 정도에 글이 있고 삽화가 포함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The Little Prince

많은 사람이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성인 영어 원서 추천 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미 한국어로 읽은 책을 영어로 한 번 더 읽으면 더 수월합니다.

약 15~25줄 정도의 글이 포함되어 있고 삽화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The Diary of the Wimpy Kid Series

이 시리즈는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어 친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노블 형식의 어린이 소설로, 중학생 Greg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다룹니다.

학교생활, 가족, 친구 관계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데 일상적인 표현과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5~15줄과 삽화가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책 전체의 길이는 조금 긴 편입니다. 

 

3 단계 

Number the Stars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덴마크 소녀 Annemarie가 유대인 친구를 나치로부터 숨겨 탈출시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한 페이지에 약 20~25줄 정도의 글이 들어 있고 삽화는 거의 없습니다.

단어는 많이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며 역사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The War that Saved my Life

주인공 Ada는 선천적인 발 장애를 가진 소녀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런던이 폭격 위협에 처하자, Ada는 동생 Jamie와 함께 시골로 대피하게 됩니다.

평생 어머니에게 미움받았던 Ada는 시골에서 Susan과 함께 지내며 처음으로 사랑과 존중받습니다.

한 페이지에 약 20~25줄 정도고 삽화는 거의 없습니다. 

 

From the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 

주인공 Claudia는 규칙적인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동생 Jamie와 함께 뉴욕시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도망칩니다.

둘은 미술관에서 생활하며, 미스터리한 조각상과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한 페이지에 약 20~30줄 정도이며 삽화는 거의 없습니다. 

 

▼영어 원서 추천리스트 2탄!▼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헤일리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재미있는 원서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1~3단계의 원서를 추천했다면 이번 칼럼에서는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원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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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5. 2. 17. 17:30

미국 음식 & 맛집 추천리스트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세콩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에서의 다른 나라 음식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미국 와서 미국 음식을 먹은 비율과 다른 나라 음식을 먹은 비율이 거의 비슷할 것 같아요.

저희 학교 주변에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 많기도 하고

뭔가 미국 음식! 하면 생각나는 것이 피자, 햄버거와 같은 음식들만 생각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 학교 학식에도 인도식, 멕시코식 등의 스타일 음식이 많이 나와서 더 익숙한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오늘은 한식중식 그리고 이탈리아식 음식점에 가본 이야기와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한식을 파는 음식점은 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요.

저희 학교 바로 앞에만 2개의 음식점이 있고 둘 다 매우 유명해서 저녁 시간에 가면 자리가 만석인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학기 초창기에 저의 룸메이트와 한식을 파는 곳인 ‘Mokban’에 갔는데요,



제 룸메이트는 미국 음식을 매우 좋아해서 둘이 엄청 기대를 하며 갔던 기억이 있네요.

목반에는 정말 다양한 한식을 파는데요, 김치찌개, 부대찌개부터 불고기, 육개장, 만둣국 등

대표적인 한식 메뉴들을 취급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워낙 한국에서도 국물 요리를 너무 좋아했고 미국에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별로 없어서

저는 김치찌개로 메뉴를 정하고 저의 룸메이트는 두부김치제육으로 시켰어요.

가게 안에는 아시아인들도 많고 서양인들도 많더라구요. 한국인으로서 뭔가 뿌듯하고 국뽕(?)이 차오르는.. 그런 순간이었어요.

음식은 빨리 나오지는 않고 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기다림 끝에 맞이한 김치찌개는.. 그야말로 영롱 그 자체였어요.

 



밑반찬 4종과 밥 그리고 찌개의 구성이었는데 밑반찬은 오이무침 제외하고는

미국 음식의 대표적인 밑반찬 구성은 아니어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뭔가 진미채나 콩자반 같은 한국에서 자주 먹는 밑반찬들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룸메이트와 저는 남기지 않고 싹싹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중식인데요, 중식 뷔페를 가본 적도 있고 최근에는 마라탕을 먹으러 간 적도 있습니다.

중식 뷔페는 저의 반 친구인 Hailey의 자동차로 간 거라 학교에서는 거리가 꽤 있더라구요.

리뷰를 찾아보고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무한리필 뷔페치고는 저렴한 편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1인당 $18였던 걸로 기억해요. 아마 시간과 평일이냐 주말이냐에 따라 다를텐데 1인당 $18이면 정말 저렴한 편 아닌가요?!

메뉴도 정말 많았는데요, 거의 모든 음식이 중식이었고 한 편에는 따로 초밥도 있더라구요.









근데 초밥은 사실 무한리필 미국 음식 뷔페라 신선하지 않을까봐

안 먹었고 만두, 소고기 볶음, 탕수육, 치킨 등을 먹었어요.



저는 입이 짧은 스타일이라 미국 음식 뷔페에 가면 항상 한 두 접시 먹고 끝내는데, 

이날은 유독 음식이 안 들어가더라구요.

맛은 무난한 맛이고 먹을 만 했는데 아무래도 다 기름진 중식이라 그런 것 같았어요.

그래도 후식으로 푸딩, 포춘쿠키도 먹고 베이커리 종류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있었습니다.

 





손님으로 온 사람들을 보니까 거의 90프로는 아시아인이었어요.

서버를 해주시는 분들도 아시아 계열로 보여서 되게 친숙하더라구요.

뭔가 다음에 다시 올 만한 미국 음식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중식을 매우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에 간 마라탕 음식점이 있는데요, 이 음식점은 브라운 대학교 근처에 위치 해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도 거의 자주 먹은 음식이 마라탕일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과연 미국 음식의 마라탕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가장 신기했던 점이 한국은 거의 모든 음식점이 재료의 무게를 토대로 가격이 책정되잖아요?

근데 여기는 그릇을 주고 무게 상관없이 여기에 가득 채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릇이 큰 편은 아니었어요.

완자 같은 경우도 돈을 따로 받지 않고 그릇에 원하는 미국 음식만큼 채울 수 있었어요.

그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완자 종류대로 하나 씩 골라담고 중국당면, 옥수수면, 배추, 숙주, 푸주 등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었어요.

쑤셔 넣으면 진짜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가장 아쉬웠던 점은 유부가 없었다는 것..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물을 가득 머금은 유부의 매력을 아실 거라고 믿어요..

고기 추가는 따로 돈을 내야 했는데 제가 담은 양이 많아 보여서 추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7.99로 고정 가격이었는데 밥도 같이 주시더라구요.

 



볶음밥과 흰 쌀밥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아무래도 국물과 어울리는 무난한 흰 쌀밥을 요청드렸어요.

이 구성에 $17.99면 엄청 가성비 아닌가요..?

물론 한국보다는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미국 음식에서 이 구성이면 저는 자주 먹을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맵기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2단계와 3단계 중에 고민하다가 3단계는 불닭 정도의 맵기라고 하셔서

공복이었기 때문에 2단계를 선택했습니다. 저랑 같이 간 언니는 백탕을 좋아해서 0단계를 주문했어요.

음식이 빨리 나온 편이고 국물을 한 입 맛 보았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ㅜ



한국에서 먹던 맛과 별 반 차이가 없었고 딱 한국식 마라탕 그 자체였어요.

중국 분들이 식당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아무래도 서양인들을 위해 향신료를 많이 넣지 않는 것 같았어요.

딱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양이 엄청 많아서 아주 푸짐하고 배불리 먹은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으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우연히 친해지게 된 앞집 친구랑 같이 간 곳이에요.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Federal Hill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리뷰가 매우 좋더라구요.

저희는 메뉴 4가지를 시켰고 (2명이 먹는 것 치고는 너무 많이 시켰어요..)





제가 고른 메인 미국 음식 메뉴는 ‘Short Rib Gnocchi’였는데

장조림 결처럼 소고기 살과 토마토 소스 베이스인 뇨끼였어요.

딱 상상하던 그 맛이었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맛있었지만

그 외 다른 메뉴들은 너무 짜고 메뉴 선정을 잘못해서 맛이.. 그닥 있지는 않더라구요.

가격이 싼 편은 절대 아닌 곳이어서 기대했는데 실망이 더 컸답니다 ㅜㅜ

 

 

이렇게 미국의 다른 나라 음식점에 대해 다루었는데 제가 쓴 칼럼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미국 대학 학식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3기 세콩잉입니다.저의 네 번째 칼럼에서는 미국 대학교 학식은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저희 학교에는 학식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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