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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SAT 공부, 리딩 Purpose 유형 비법!
- 2023.02.27 부다페스트 여행 2박 3일!
- 2023.02.24 AP Statistics 5점 맞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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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SAT 공부, 리딩 Purpose 유형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공부, 리딩 Purpose 유형 비법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지난 SAT 공부 칼럼에 이어서 SAT 공부 리딩 영역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SAT 공부 전체적인 독해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다면,
이번 칼럼에서는 Purpose 유형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리려고 해요.
오늘 칼럼은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을 이용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Purpose와 Inference, 이 두 가지 유형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데,
이번 칼럼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칼럼을 읽으시기에 앞서 제 다른 SAT 공부 칼럼들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Purpose
(1) 개요
Purpose 유형은 지문/문단/특정 내용 (문학적 장치, 통계 자료, 인용문 등)이
글에 포함된 의도를 파악해야 하는 유형입니다.
• The main purpose of the passage is to…
• The first paragraph mainly serves to…
꼭 위의 두 형식을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으로 출제되니 참고해 주세요. :)
먼저 이 유형 문제들을 푸실 때 자주 하시는 실수를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합니다.
• 초점을 너무 편협하게 맞추는 경우
• 무조건 지문에 나온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는 선지를 고르는 경우
• 작가의 의견을 과대 해석하는 경우
먼저 첫 번째 경우는 지문/문단/특정 내용이 포함된 전체적인 의도가 아닌
너무 세부적인 의도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입니다.
지문의 전체적인 의도를 묻는 문제에 한 문단의 의도만 포함된 선지를 고른다던가
문단의 의도를 묻는 문제에서 topic sentence가 아닌 다른 세부 문장을 요약해놓은 선지를 고르는 실수가
이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실수는 지난 칼럼에서 공유한 SAT 공부 리딩 지문 독해 방법을 참고하시면 보완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문단별로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고, 지문의 요지까지 파악하면서 읽다 보면
세부적인 의도가 아닌 전체적인 의도에 초점을 맞추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경우는 Purpose 유형뿐만이 아니라 리딩 영역에서 전체적으로 자주 보이는 실수인 것 같아요.
문제가 아닌 지문에 나온 단어를 비교 대조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특히 이렇게 의도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들에서는 정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Purpose 문제는 요약 문제가 아닙니다. 지문에 나온 단어들이 나왔고,
또 지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선지를 무조건 고르기보다는 그 선지가 정말 "의도"에 관한 내용인지
곰곰이 생각해 SAT 공부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아까 전 링크를 걸어두었던 독해 관련 칼럼을 참고하셔서 SAT 공부 독해 방법을 먼저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SAT 공부 독해를 할 때 항상 의도에 초점을 맞추고 글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세 번째 경우 역시 은연중에 자주 하실 수 있는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Purpose 문제는 철저하게 지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문에서 언급이 되지 않은 내용이나
유추할 수 없는 내용은 절대 그 작가의 의도가 될 수 없어요.
작가가 어떤 가설에 대해 "need further studies to confirm"이라는 의견을 표했다고 해서
그 작가가 그 가설을 부정하거나 비판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지문의 내용을 벗어나 추측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셔야 합니다.
이후 Inference 유형에서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추측하는 SAT 공부 방법을 더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2) 예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의 문제들을 이용해
Purpose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참고할 문제는 첫 번째 지문인 The Strangeness of Beauty의 7번 문제입니다.
이 설명을 읽어보시기에 앞서 꼭 전체 지문을 모두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설명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지문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문제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먼저 이 지문은 기본적으로 Akira가 Chie의 딸인 Naomi에게 청혼을 하는 내용입니다.
Chie가 전통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청혼을 한 Akira를 못 미더워하는 전개를 볼 수 있는 발췌문이에요.
그중 첫 번째 문단은 이 장면을 뒤돌아보며 Akira의 행동과 Chie의 반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Akira came directly, breaking all tradition.
Was that it? Had he followed form—had he asked his mother to speak to his father
to approach a go-between—would Chie have been more receptive?
제가 노란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을 보시면 첫 번째 문단은
Akira가 만약 전통적인 방법으로 청혼을 했다면 Chie가 조금 더 수용적인 태도를 취했을까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포인트를 참고하셔서 이후 내용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지를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A) describe a culture
이 선지는 첫 문단에서 "tradition"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과 일본의 청혼 문화를
나타낸 것으로 인해 충분히 헷갈릴 수 있었던 선지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문단의 주요 내용은 Akira와 Chie의 만남을 되돌아보는 것이고,
culture을 설명했다고 하기에는 일본의 문화의 일부분일 뿐인 청혼 문화에 대한 내용만 나왔기 때문에 적절한 선지가 아닙니다.
아까 전 다루었던 자주 하는 실수의 두 번째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B) criticize a tradtion
문단에서 어떤 문화를 비판하는 내용은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Akira의 태도에 대해 어느 정도 비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청혼 문화 자체에 대한 비판은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적절하지 않은 선지입니다.
C) question a suggestion
이 문단에서 제시된 제안은 없습니다.
"Had he followed form—had he asked his mother to speak to his father to approach a go-between—would Chie have been more receptive?" 부분을 제안으로 해석하실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한다 해도 작가는 제안을 한 것뿐이지 어떤 제안에 의심을 품은 적은 없기에 적절하지 않은 선지입니다.
D) analyze a reaction
D가 이 문제의 답입니다. Chie가 Akira에게 특정한 반응을 보였던 이유를
되짚어 보는 것이 이 문단의 주요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Akira가 "breaking all tradition"을 했기 때문인지,
혹시 그가 정식적이고 전통적인 청혼을 했다면 Chie가 다른 반응을 보였을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선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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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여행 2박 3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 특파원 HYER_IN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부다페스트 여행 2박 3일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금공강과 주말을 활용해서 10/28~10/30동안 부다페스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한달만의 부다페스트 여행이라서 그런가 가기 일주일 전부터 굉장히 설레였던 것 같아요.
부다페스트는 다들 아시겠지만 헝가리의 수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부다페스트 여행으로 국회의사당 야경이 예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헝가리는 오스트리아의 동쪽에 위치하여 제가 살고 있는 그라츠에서는 obb기차를 타고
5시간이면 부다페스트 여행에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여행을 바탕으로 부다페스트 여행의 맛집과
부다페스트 여행 야경명소를 추천하는 칼럼 작성하려고 합니다.
°•°•°•°•°•°•°•°•°•°•°•°•°•°•°•°•°•°•°•°•°•°•°•°•°•°•°•°•°•°•°•°•°•°•°•°•°•°•°•°•°•°•°•°•°•°•°•°•°•°•°•°
부다페스트 여행 맛집 추천
- Menza Étterem és Kávézó
한국인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난 맛집이지만 부다페스트 여행에 간다면 안가는 사람이 없도록 가져왔습니다.
제가 유럽에 와서 먹은 외식 중 최고의 식사였습니다(*ฅ́˘ฅ̀*)♡
보통은 예약 손님이 많기 때문에 웨이팅을 하기 싫다면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미리 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예약없이 저녁에 방문했다가 웨이팅 때문에 다음날 오픈런을 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4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음식들이 헝가리 전통 음식이 많았기 때문에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굴라쉬(Goulash soup)
헝가리 전통 수프입니다. 헝가리에 갔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중 하나입니다.
모든 유럽 음식이 그렇듯 보기보다 전혀 맵지 않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파프리카 가루가 들어가서 한국의 육개장과 비슷하다고 알려졌는데, 전혀 안매운 육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데 향신료를 정말 못먹는 제 입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또 제가 부다페스트를 여행하면서 여러 곳에서 굴라쉬를 먹어봤는데, 이곳이 가장 한국인 입맛에 맞는 굴라쉬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리스테이크리조또 (Grilled duck breast with mushroom risotto)
버섯크림 리조또 위에 오리스테이크를 얹은 메뉴입니다. 오리스테이크가 전혀 질기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리조또는 그냥 성수의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완벽한 맛이었습니다.
망갈리차 스테이크
망갈리차는 돼지의 한 종류로, 헝가리 지역에서 키우는 돼지라고 합니다.
스테이크 겉에 발라진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옆에 있는 감자튀김까지 찍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테이크 자체는 돼지라서 조금 퍽퍽한 감이 있지만 끝부분은 항정살처럼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라구파스타(Homemade tagliatelle with lamb ragout)
라구파스타도 오리스테이크리조또와 마찬가지로 말이 필요없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매콤한 라구파스타를 먹어봤었는데 이곳의 파스타는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매운 맛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같이 온 친구들이 인생 라구파스타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 VakVarju Restaurant
함께 부다페스트 여행간 언니의 헝가리인 플랫메이트가 추천해준 헝가리식 가정식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아직 유명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멘자에는 동양인들이 많았다면 이곳은 서양인들에게 유명한 레스토랑 느낌이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딱 하나 남아있다고 해서 저희는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당연히 굴라쉬를 시켰는데, 이곳의 굴라쉬도 향이 세지 않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zing burger
사실 예정에 없었던 곳이었는데 원래 가려던 레스토랑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과 같이 햄버거를 파는 집인데, 헝가리 브랜드인 거 같습니다.
이 버거집 또한 함께 여행간 언니의 헝가리인 플랫메이트가 추천해준 곳이었습니다.
오징어먹물빵과 고구마칩이 들어간 버거가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저는 도전을 하기 싫어서 시키지 않았습니다 ㅎㅎ,,
친구가 시켜서 한입 먹어봤는데 빵도 고소하고 고구마칩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
부다페스트 여행 야경 명소 추천
사실 부다페스트 여행 야경 맛집은 먼저 다녀온 많은 한국인 분들이 이미 인터넷에 공유해주셨지만!
부다페스트 하면 국회의사당 야경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또 고우해커스 여러분들께 공유하기 위해 가져와봤습니다.
- 크루즈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부다페스트에는 다뉴브강이 있습니다.
이 강을 타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크루즈 투어가 있습니다.
야경 뿐만 아니라 그냥 부다페스트를 구경하실 수도 있지만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아름다운 세계 3대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밤에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다뉴브 강에는 굉장히 많은 선착장이 있는데 11번 선착장에서 타야 다른 옵션 없이 야경 감상만 할 수 있습니다!
선착장 별로 옵션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한국 대학생 분들은 가장 저렴하게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11번 선착장 유람선을 많이 이용하시는 거 같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국제 학생증을 가져가시면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티켓부스 운영 시간에 맞춰서 티켓부스가 닫기 전에 미리 표를 끊어야 적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에 가서 선착장 앞에서 파시는 분한테 샀는데 저처럼 사시면 원가 구매만 가능합니다.
또 유람선 시간이 정해졌다면 꼭! 30분 정도는 일찍 가셔서 줄을 서셔야 좋은 창가자리를 선점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이 사실을 모르고 딱 맞춰 갔다가 좋은 자리에는 못앉았지만 사실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고,
모든 곳이 다 트여있어서 사진을 찍기는 힘들어도 눈으로 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 노보텔 호텔 앞
지도에 Novotel Budapest Danube를 찍고 가시면 국회의사당을 정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여기가 야경을 가장 가까이서 잘 볼 수 있는 스팟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 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11시가 되면 국회의사당 불이 꺼지는데, 이 모습을 보는 것도 새롭더라고요.
저처럼 국회의사당 불이 꺼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시간에 맞춰 가시면 됩니다.
- 어부의요새
어부의 요새는 국회의사당을 멀리서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부의 요새 자체로도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여행 관광지이기 때문에
어부의 요새도 구경하고 야경도 보고 일석이조인 장소입니다.
또 어부의 요새 틀 사이에 보이는 국회의사당이 구조물과 잘 어울러져 더 예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먼저 가서 요새를 구경하다가 노을도 감상하고 야경도 감상하면 굉장히 예쁜 곳일 거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안개가 낀 날 가서 노을은 제대로 못봤지만 야경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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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제가 다녀온 부다페스트 여행을 바탕으로 맛집과 야경명소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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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Statistics 5점 맞기 !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 특파원 뉸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Statistics 5점 맞기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AP 3번째 칼럼으로, AP Statistics 5점 맞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보려해요.
예전 칼럼에도 언급한 적이 있듯이 제가 공부한 AP 시험들 중에서 가장 공부를 안했고,
공부 한 것에 비해 가장 점수가 잘나온 시험이에요.
사실 AP Statistics는 문과 과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AP Statistics이 이과 과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과목인 것 같아요.
실제로 통계학과가 문과계열로 분류된 학교도 있고 자연계열로 분류된 학교도 존재하는 것처럼요 ㅎㅎ.
AP STATISTICS 시험 구성
Ap statistics 는
MCQ 40문제 - 1시간 30분
FRQ Part A 5문제 - 1시간 5분
Part B 1문제 - 25문제
로 이루어져 있고, FRQ가 특이하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시험이에요.
AP Statistics의 Part A는 FRQ 전체 비중의 75%를 차지하고,
Part B는 FRQ 전체 비중의 25%를 차지해요.
Part A 문제들은 각각 15%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Part B 한 문제는 25%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6번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죠 ㅎㅎ.
AP Statistics의 MCQ는 시간이 정말 넉넉한 편이에요.
다른 시험들에 비해 한 문제에 주어진 시간이 2분 15초로 많이 긴 편이에요.
물론 초반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 시험 유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 ),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문제를 다 풀어도 시간이 반절 정도 남을 정도로 시간이 넉넉해요.
AP Statistics의 FRQ는 시간이 정말 촉박한 편이에요.
저는 시험장 들어가기 전날 마지막으로 본 모의고사에서까지 시간에 딱 맞춰서 끝낼 정도였어요.
일단 가장 큰 이유는 Stat이 Scroing Guideline이 정말 빡빡하고
( 이 말인 즉슨 기준이 굉장히 많고 점수가 깎일 이유가 정말 많이 적혀있다는 것 )
웬만하게 꼼꼼히 써서는 점수를 최소 1~2점 정도는 깎이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끝나는 소리가 들리기 바로 직전까지 아는 모든 것을 문장으로 적게 되더라고요.
또한, 문제 길이가 길고 그래프 분석도 들어있어서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드는 편이에요.
AP Statistics의 FRQ는 Part A 와 Part B로 나뉘어 있지만 그 둘 사이에 쉬는시간이 있지는 않아요.
또한, Part B를 시작하기 전에 Part A를 하얀색스티커로 실링을 하기 때문에 Part B 문제에서
시간이 남았다하더라도 Part A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이런 학생에게 이 시험을 추천
저는 이 시험을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 모두에게 추천해요.
AP Statistics에서 수학적인 계산이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중간 중간 수학이 필요되는 부분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문과 학생이 이과적 소양을 보여주기에 좋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과 학생은 AP Statistics에 글이 많이 나오고 그래프 분석이나,
통계 분석 등등이 나오기 때문에 나중에 어떤 과에 지원하든 이런 내용들은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에요.
하지만 만약에 본인 토플 리딩 성적이 25점 미만이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면 문제가 꽤나 길고 말이 조금 어렵게 써져 있어서, 문제 해석을 잘못하게 된다면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저는 토플 리딩이 28점이었는데도 보기를 잘못 해석해서 틀린 적도 꽤 있었습니다.
계산기 추천
AP Statistics 는 계산기가 많이 사용되는 시험이에요.
Chi-square 구할 때나, Area 구할 때, Z - value 구할 때 등 정말 많이 사용돼요
일단 계산기는 Ti - 84나 89중에서 고르는게 일반적이에요
( 엔스파이어는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익숙하시지 않기 때문에 혼자 익히게될 거에요.. ).
저는 Ti - 84 plus ce를 사용했고 친구는 89를 사용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었어요.
Ti 84 plus ce의 경우 화면이 밝은 흰색 화면이어서 눈이 피곤하지 않았고
계산기가 얇기에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았어요. 또한, AP stat에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하는 방법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단했어요.
다만, 물론 AP stat에는 미적분이 등장하지 않지만, AP Calculus BC를 응시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84 plus ce는 부정적분이 안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 AP Stat 만 보실 거라면 강추합니다.
Ti 89의 경우 정말 84와 차별화되고 가장 큰 장점은 CAS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복잡한 부정적분 계산이나, 문자로 된 식을 다룰때 정말 편리합니다.
84는 문자가 포함된 식을 본인이 직접 작성할 수 없고, 정해진 틀에 숫자를 집어넣는 간단한 문자 계산만 가능합니다.
이에 비교했을 때, 문자 값을 구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죠 89는
다만 단점은 화면이 어두운 회색이어서 가독성이 좋지 않은 편이고,
위험할 때 벽돌 대신 Ti 89를 집어던져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두껍고 무겁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개념 인강을 보고 공부했어요. 확실하게 개념을 잡고 가는게 중요한 과목이다보니,
인강으로 한 번 쭉 개념을 듣고 이해한 후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 훨씬 도움이 되더라구요.
인강을 보기 전에는 어디까지가 시험범위인지, 어디까지 내가 알고있는지,
뭘 모르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인강을 보고 나서는 시험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인강을 한 번 쭉 보고 노트정리를 한 후에는, MCQ를 먼저 풀기 시작했어요.
MCQ를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구글과 Reddit을 이잡듯이 뒤져보았더니
2002, 2007, 2010, 2012, 2013, 2014, 2015, 2019, 2020 ( Practice test 포함 ) 을 구할 수 있었어요.
Ap stat은시험 범위가 크게 변하지 않는 시험이기에 2002년부터 위로 올라가는 식으로 풀기 시작했어요.
처음 틀린 문제들은 오답을 따로 정리하기보다는, 새로 알게된 개념을 개념노트에 추가적으로 적어놓는 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MCQ를 다 풀었을 때, 틀렸던 문제들만 한 데 모아서 풀어보고 다시 틀린 문제들은
별표를 치고 풀이과정과 함께 오답 정리를 했어요.
FRQ는 저는 2012년부터 풀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MCQ 하시다가
FRQ 하나 풀어보신 후 Scoring Guideline을 보시면 정말 충격적일 겁니다..
제가 처음 푼 FRQ에 맞은 문제가 진짜 거의 없었습니다.
FRQ 채점은 총 세가지로 나뉘는데, Essentially Correct ( E ) , Partially Correct ( P ), Incorrect ( I ) 입니다.
어떤 한 문제는 딸린 문제 2개씩 묶어서 E, P, I를 나누고 E가 2개면 몇점, E 하나 P 하나면 몇점 등등으로 나누기도 하고,
아예 한 문제 전체를 E, P, I로 나눠서 E는 4점, P는 3점 이런식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복잡하죠. Ap Stat은 제가 본 시험중에 가장 FRQ 채점 기준이 빡빡하고 복잡한 시험입니다.
저는 채점 하는데 FRQ를 푸는 총 시간과 동일한 1시간 30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저 긴 부분이 전부 Question 1의 딸린 문제 (b)에 대한 채점 방법입니다.
보통 한 문제당 딸린 문제가 (c) 정도까지 있기 때문에 6문제에 딸린 문제들 채점하는 것까지
전부 읽고 제 답안과 비교하고 보완할 부분 보완해서 적어주다보니 1시간 반도 사실 빠듯했습니다.
이렇게 채점하는데 대략 1시간 반을 사용하였고, 채점이 끝난 뒤에는 A, B, C 학생의 예시들을 각 문제마다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틀린 문제를 다시 안 틀리기 위해서는 서술형 보완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Scoring Guideline에는
말이 어렵게 써져있어서 암기하기 어렵더라구요( 아 물론 Scoring Guideline이 말을 쉽게 써놓은 문제들도 있습니다. )
그래서 A, B, C 학생들이 써놓은 답안과 그걸 College Board에서 채점한 부분까지 참고하면서
'아~ 이렇게 쓰면 점수 4점을 온전히 다 받을 수 있구나'를 파악하고 그 중 가장 쉬운 답안을 정리해놓은 후, 외워줍니다.
이건 제가 Scroing Guideline과 A, B, C 학생의 예시를 참고한 후 가장 쉬운 문장들을 적어놓은 예시들 입니다.
먼저 검정 글씨로 문장들을 적은 후, 빨간색으로 점수를 받기 위해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들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어떤 부분이 핵심인지 표시해 놓으니 비슷한 문제를 만났을 때 쉽게 대처할 수 있었고,
나중에 복습을 위해 다시 보았을 때도 암기하기 용이했습니다.
이건 제가 시험 보기 일주일 전쯤부터 보던 스탯 중요 문장들 정리해놓은 노트의 예시입니다.
시험 보기 일주일 전쯤 되니 문제 유형들을 어느정도 묶을 수 있게 되어서,
문제 유형마다 어떤 방식으로 답안을 적어야하는지 정리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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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환학생이 소개하는 중국 차음료 브랜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 특파원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중국 교환학생이 소개하는 중국 차 음료 브랜드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중국 교환학생이 추천하는
중국의 유명 식음료 브랜드에 관한 내용인데요!!
아무래도 중국은 옛날부터 차 문화가 굉장히 발달해있었고,
현재까지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차음료 브랜드가 굉장히 다양하고,
그만큼 유명한 브랜드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한국)에서는 보통 버블티를 생각해 공차나 코코(coco)를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실제로 중국에 와보니 처음 보는 브랜드들이 중국 내에서 더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 중국 내 차음료 브랜드 빅3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중국에서는 차음료 브랜드가 정말.. 정말 정말 많기 때문에 어떤 것을 소개해드려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빅3가 가장 무난할 것 같아 선정했습니다.
제가 중국 교환학생으로 먹어본 브랜드 음료도 있고,
먹어보지 못한 브랜드 음료도 있어서 바이두(네이버와 같은 중국 검색 엔진)에서
검색한 사진에 출처를 달고 가져와봤습니다 ㅎㅎ
1. 시차(喜茶, 희차, heytea)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바로 시차 喜茶입니다. 시차는 중국어 발음 그대로 xicha인데요. 영문 표기는 heytea라고 합니다.
제가 중국 교환학생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 첫 번째로 소개해드렸는데요.
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제 주관적인 기준 하에선 가장 다양하고, 세련되고, 맛있는 곳이라서 좋아합니다.
하루 빨리 한국에 들어왔으면 하는 브랜드입니다 ㅜㅜㅜ 검색해본 결과 싱가포르와 홍콩에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중국 여행이 막혀있다보니 싱가포르나 홍콩에 여행 가실 분들이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2년 광둥성 장먼시의 골목에서 노점상으로 시작한 차 브랜드라고 합니다.
창업했을 당시에 창업자의 나이가 20대 초반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고 합니다.
시차는 번화가마다 다 있고, 로고가 심플하고 특이한 편이라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곳인 만큼 짝퉁 로고를 사용한 가게도 많으니.. 꼭 진짜 매장에서 진짜 시차 음료를 마셔보셨으면 합니다..ㅎㅎ
중국에서는 음식점에서도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휴대폰으로 메뉴를 주문하는데요.
카페에서도 마찬가지로 카페 QR코드를 스캔해서 휴대폰으로 음료를 주문합니다!
종이 메뉴판 중에서는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서, 배달 어플에 있는 메뉴를 캡쳐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중국 교환학생 등 중국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시차 음료에 도전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어떤 음료를 마셔도 다 맛있는 곳이지만 보통 10위안대(2,000원~3,000원)인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서 시차는 최소 금액이 20위안대(4,000원 이상)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2. 나이쉐(나이쉐더차) (奈雪)
나이쉐는 2015년에 첫 매장을 연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특이하게 찻잎은 4시간마다 교체를 하고, 빵이나 디저트는 당일 판매해야하는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홍보와 여러 젊은 여성들의 입소문을 타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나이쉐 매장은 대부분 넓고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서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공부하고, 일을 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나이쉐의 철학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나이쉐 프로’라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중국 교환학생하면서 한 번도 나이쉐 음료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요.
혹시 나중에라도 먹게 된다면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3. 러러차 (乐乐茶)
러러차는 중국 내에서 밀크티가 맛있기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제가 중국 교환학생으로 있는 북경보다는 상하이나 광저우쪽에 매장이 많아서,
남쪽으로 유학 가신 분들게 엄청 유명한 차 브랜드인데요!
상하이쪽으로 유학 갔었던 제 주변 중국 교환학생 지인들이 모두 러러차를 추천해줘서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매장이 얼마 없더라고요..
흑설탕버블티가 정말 맛있고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베이징 오도구에 있는 매장에 한 번 가봤다가, 사람이 정말 많고 자리도 꽉 차 있어서
포기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다음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화려한 컵홀더나 종이백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시차와는 달리 화려함이 포인트인 기업 같습니다.
또한 반려동물도 올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종종 반려동물과
주인들이 같이 밀크티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귀엽고 동물친화적인 기업 같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위에서 시차를 설명드리며 말씀드렸던 것처럼
거의 모든 매장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해 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인기가 엄청 많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이나
매장 식사 모두 기본 10분 정도는 소요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배달 주문도 많기 때문에 정말 번화가에 있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면
20-30분까지 소요되니 급하신 경우에는 배달 어플을 통해 미리 주문해서 받아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처음에 중국 교환학생에 와서 음료가 너무 안 나와서 조금 답답했었는데,
사람이 많고, 차를 좋아하는 나라인 만큼 인기가 많아서 그런 거였더라고요.
저는 한국에서도 차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서..
중국에 있으면서 다양한 차를 배워가고 마셔보는게 재밌는데요.
저처럼 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중국에 오시면 정말 좋으실 것 같아요!
굳이 차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버블티나 과일 음료 등도 많으니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천국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중국에 여행을 오기 힘들지만, 나중에 중국 교환학생이나 관광 비자가 풀린다면
제가 이번에 알려드린 세가지 기업의 이름을 꼭 기억해뒀다가 세 기업의 차를 모두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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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라이팅 꼭 알아야되는 문법 개념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라이팅 꼭 알아야 하는 문법 개념 총정리!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SAT 라이팅에서 꼭 알아야 하는 문법 개념을 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Standard English conventions - SAT 라이팅에서 문법 문제들로 44문제중 25개 정도로 적지 않은 분량을 차지 합니다.
그래서 문법 개념만 정확히 알고 문제를 풀면 많은 문제들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표준 문법, 용법, 부호에 대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문제들은 지문의 맥락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문장만 보고 풀 수 있습니다.
Faulty Modifier
한국어로는 “수식어구”라고 하는데 SAT 라이팅에 오류가 있는 수식어구 문제들이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Despite having finished her test, the teacher did not let Jenna go to the bathroom.
앞에 있는 수식어구가 콤마 다음에 있는 주어를 수식해줘야되는데
위에 문장을 보면 “시험을 끝낸”이라는 수식어구가 선생님 앞에 있음으로 틀린 문장입니다.
시험을 끝낸것은 선생님이 아니라 Jenna 이기 때문에
Despite having finished her test, Jenna was not allowed to go to the bathroom.
이렇게 문장이 바뀝니다.
After 7 hours of studying, Mary’s brain felt fried.
공부를 한 것은 Mary의 뇌가 아니라 Mary니까 (Mary의 뇌는 공부를 할 수 없음)
After 7 hours of studying, Mary felt like her brain as fried.
이럴때 SAT 라이팅에서는 수식어구의 내용이 누구/무엇에 대한 것인지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Concision
저번 칼럼에서 얘기했듯이 SAT 라이팅 에서는 표현이 짧으면 짧을 수록 좋아합니다.
풀어서 쓸 수도 있지만 가장 간결하게 많은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내용을 다 전달하는 것이
SAT 라이팅에서는 중요합니다.
Redundancy - 반복 내용
틀린 보기 중에서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부분들이 있는 보기들이 있습니다.
이런 보기는 보자마자 삭제하시면 됩니다.
The stock market might repeat its drop and rise pattern again
- repeat과 again이 “다시”라는 내용을 두 번이나 뜻하기 때문.
She studies Spanish every morning right after she wakes up every day. - every morning과 every day.
Comma (,)
3개 이상의 것을 나열 할때
apples, bananas, and kiwis
두 독립절이 접속사 때문에 연결 될 때 접속사 앞에
She is beautiful, and she is funny.
접속사 (FANBOYS) for, and, nor, but, or, yet, so
한 문장을 시작하는 종속절 뒤에
While taking the SAT, I was nervous.
문장의 흐름을 잠시 중단하는 단어, 구, 절 등을 분리 할 때 / 보충 설명
Lily, a new student, was nervous on her first day.
Mary’s new bag was, in fact, from a designer brand.
***that이나 문장에서 빠지면 안되는 구에서는 안 씁니다***
독립절 (independent clause)
주어와 동사가 있는 완전한 문장
Prepositional Idioms (같이 쓰는 표현/단어 - 세트로 쓰임)
Reputation for
Devoid of
Interested in
Similar to
Admitted to being guilty
Based on
Serves as
Ability to
Arrive at
Insist on
Tends to be
As a means of
Bring about
Followed by
Responsible for
Refrain from
Means of
In accordance with
Correlation with
Semicolon (;)
두 독립절을 연결시키는 구두점. 콤마(,)보다는 길고,
완전히 문장을 나누는 온점 (.)보다는 흐름을 지켜주는 부호입니다.
연관성이 있지만 독립절로 구성되어 있는 두 문장 사이에 위치합니다.
뒤에 위치한 문장은 대문자로 시작 하지않습니다.
두 문장 다 독립적으로 쓰일 수 있는 완전한 문장인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리스트 품목 중에 콤마가 들어가는 것들이 있을때도 씁니다.
The shops were closed; I couldn’t buy anything. - 두 독립절
I studied for the SAT for two years; my score was above a 1500. - 두 독립절
The state department completed three assignments: diplomatic talks, led by an expert; a meeting, lead by an assistant director; and a state visit. - 리스트 품목에 콤마가 있다.
독립절 ; 종속절 (X)
The shops were closed; when I went. (뒤에서 독립절이 아니다)
주어와 동사의 일치 (Subject & Verb Agreement)
The chef cook lobster and fish.
셰프라는 단수에 맞는 동사 변형 - cooks - 가 있어야 맞습니다.
The chef cooks lobster and fish
My math teacher, who is extremely demanding and yells at all the students, give too much homework.
콤마 사이에 있는 내용을 완전 배제하고 보면 도움이 됩니다.
My math teacher give too much homework. Teacher이라는 단수에 give는 맞지 않죠.
My math teacher, who is extremely demanding and yells at all the students, gives too much homework.
Changes for the new and improved SAT is going to be implemented soon.
가장 앞에 있는 주어를 보는게 중요해요.
SAT는 단수지만 주어는 SAT가 아니라 앞에 있는 Changes.
Changes는 변화들이라는 뜻으로 복수이기 떄문에 복수 주어에 맞는 동사가 필요합니다.
Changes for the new and improved SAT are going to be implemented soon.
콤마 오류 (comma splice)
Semicolon이 들어갈 자리에 콤마를 사용하는 잘못된 쓰임. 두 독립절 사이에는 semicolon만!
이 오류를 고치는 방법은 semicolon이나 period를 쓰는 것입니다.
아니면 접속사를 콤마 다음에 추가하면 알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 오류!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but they taste great
Colon (:)
문장 뒤에 목록, 설명, 예시, 뜻/정의를 나타내기 위해 쓰입니다.
SAT 라이팅에서 무언가를 알리는 경우. colon의 앞에는 독립절이 와야합니다.
Here is my list of acceptable pets: dogs, cats, and fish. - 리스트
My desire for a perfect pet was met with the man’s best friend: a dog. - 정의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는 무엇인가? 개이다.)
Consider lobsters, for example: with age, they only get stronger. - 설명
Dash (-)
대쉬는 콜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독립절이 앞에 와야합니다.
대쉬는 괄호같은 역할도 합니다. 문장에 꼭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부연 설명을 나타낼때 씁니다.
이럴때는 꼭 양쪽에 대쉬가 있어야합니다 - 괄호처럼요!
You were right - he did eat the whole thing. - 콜론 역할
The hair stylist picked up the scissors - the sharp blue ones - and started to cut my hair. - 괄호 역할
잘 햇갈리는 단어들
Accept - 받아들이다, 받다 (동사)
Except - 빼고, 제외하고는 (전치사)
Affect - 영향을 미치다 (동사)
Effect - 영향 (동사)
Beside - 옆에 (전치사)
Besides - …외에 (전치사)
Complement - 보완하다 (동사)
Compliment - 칭찬 (명사)
Precede - …에 앞서다 (동사)
Proceed - 진행하다 (동사)
Sight - 시력 (명사)
Site - 장소, 위치 (명사)
Cite - 인용하다 (동사)
Then - 그때, 그 다음에 (부사)
Than - …보다 (전치사, 접속사)
Conjunctions and Conjunctive adverbs
Because - 때문에, 전에 나온 내용의 이유 설명
Therefore, hence - 전에 내용의 연결/연장선
For example, for instance - 예를 들어, 전에 나온 내용의 근거, 특정한 예시
Whereby - by which, 전에 나온 개념을 이용해서…
Consequently - 전에 나온 내용과 바로 이어지는
However - 하지만
On the one hand - 반대되는 두 내용 소개
Nevertheless - 그럼에도 불구하고
Moreover - 게다가
Likewise - 똑같이, 비슷하게, 또한
Not only, but also - …뿐만 아니라…도…
그럼 다들 SAT 라이팅 유의 문법 잘 파악하셔서 SAT 라이팅 고득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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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의 여가생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개미홍기자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여가생활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한국의 대학교 근처에는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 그리고 영화관까지도
여러가지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이곳저곳 위치해 있잖아요.
그래서 미국 교환학생 대학 근처의 상황은 어떠할까? 이런 생각도 들고 궁금했었는데
4개월 정도 미국 교환학생으로 지내보니 한국의 대학교에 비하면 즐길 거리가
많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즐길 수는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께 제가 미국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즐기고 맛있게 먹었던 것들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
가져와 봤습니다!
학교에서 걸어서 10분-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카페예요!
위 사진의 장소는 카페와 연결되어 있는 가게인데,
다양한 디즈니 퍼즐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의 옷, 신발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기 바로 앞에 뚜껑이 열려 있는 아이스박스 안에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음료수(+맥주)가 담겨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앤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게라서 왜인지 정감 가는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가격은 절대 정감가지 않아요 ^_^,,,
미국에서는 아무리 동네 가게에 들어가서 좀 예쁜 옷을 발견해도 집으면
... 환율 반영해서 절대 저렴하지 않더라고요,,,
최근 날씨가 추워져서 친구가 따뜻한 옷을 사려고 집고 결제했거든요,,
가격이 저렴할 줄 알고 구매했으나 ^_^ ,, 카드에 10만 원이 찍혔다는,,,)
카우보이의 주답게 '카우보이 부츠'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진짜로 예쁜 디자인의 부츠도 많이 판매해서 솔직히 사고 싶었으나 가격이 기본적으로 $100가 넘는답니다,,ㅠ.ㅠ
그런데 최근에 한국에서도 카우보이 부츠가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의 카페라 학교 주변에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그런데 제가 미국 교환학생으로 있는 곳이 다소 시골이다 보니 한국 대학 주변의 카페보다
카페의 수도 현저히 적어서 ㅠ.ㅠ
그 점은 좀 아쉽더라고요!
미국 교환학생 학교 주변에 있는 영화관입니다!
영화관이 2개 있는데, 그 중 한 곳에 갔었어요:)
유명한 영화도 다양하게 많이 상영하고, 사람들도 꽤 많은 편이에요!
특히, 의자가 90도가 아니라 편하게 누워서 볼 수 있도록 아예 젖혀지게 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영화관의 외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저기 멀리서 포스터가 쫘르륵 붙어있는 모습 보이시죠?
그 영화들이 상영하고 있다는 건데요.
최근엔 <아바타> 영화도 상영하고 있더라고요.
아쉽게 한국 영화는 못봤답니다 ㅠ.ㅠ!
저는 이때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공포 영화인 <Smile 스마일>을 보러 갔었어요.
한국어 자막이 없다는 게 한국 영화관과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고요 ㅋㅋㅋㅋ,,,
그것 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의자가 젖혀진다는 거!
이거 제외하면 거의 똑같아요:)
영화가 너무 무서웠어서 한국어 자막이 없어도
그냥 잔뜩 움츠리고 쫄아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_^,,,,
차라리 공포 영화를 보시는 게 미국 영화관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포 영화,, 추천할게요,,,^_^
영화관 말고 극장도 있어요!
이때, Dr. Jekyll and Mr. Hyde 지킬앤하이드 를 보러 갔었답니다:)
극장이 큰 편은 아니고, 규모는 작지만 1,2개씩 공연하고,
사람들도 적지 않게 와서 즐기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뮤지컬이라고 알고 갔는데 그냥 연극이라서 다소 지루했습니다....
심지어 지킬앤하이드 뮤지컬을 본 미국 교환학생 친구와 함께 갔는데 내용도 각색이 꽤 돼서
옆에서 졸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없이 '연극'답게 배우들이 영어로 공연하는 방식이다 보니
좀 지루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미국에 와서 이런 경험하는 건 추천 드립니다!
이런 무대에서 공연하는 방식인데,
연기도 연기지만 화면 전환이 너무 엉성(?)하고, 어색해서
중간 중간 보면서 몰입도가 많이 깨지기도 했답니다 ㅠ.ㅠ!
주변 자리에 할머니, 할아버지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단체로 오셔서 그래도 지역 내에서 인기가 많은 연극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가격은 $10 정도였어요!
이 연극을 보고 나니 찐 <지킬앤하이드>가 궁금해져서
한국 가면 볼 예정입니다.... ㅎ^_^,,
사진 보니까 이 시간이 또 그립고 그렇네요,,,
학교 주변에 캠핑장이 있는데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캠핑장에 놀러왔던 날이에요!
캠핑 가기 전날,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꼬치도 만들고 고기도 준비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할 겸 캠핑을 하기 위해 캠핑장으로 향했어요!
텍사스답지 않게 하필 이날 바람이 많이 불기도 했고, 정말 추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고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아요:)
토마호크도 구워 먹고 찐으로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이 날, 바람도 불고 너무 추웠어서 다들 불 앞에서 손 쬐고, 발 쬐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와 동시에, 어묵탕을 끓여 먹겠다고 냄비에 어묵 넣고 물 넣고, 할라피뇨, 육수코인까지 해서
열심히 끓였어요 ㅋㅋㅋ
깜빡하고 간장을 안 챙겨와서 2% 부족한 맛이었지만
너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어묵탕이 최고의 음식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생각엔 네모난 모양의 어묵이 제일 맛있어서
외국인 친구가 꼭 그걸 먹었으면 좋겠는데 자꾸 동그란 것만 먹어서 엄청 잔소리했거든요,,,
근데 미국 교환학생 친구 왈, 할라피뇨 때문에 어묵탕이 너무 매워서
하나 먹고 포기하셨습니다.....ㅎ
어묵탕도 먹고, 마무리로 마시멜로우까지 !
구워먹었던 추웠지만 알찬 추억을 학교 근처에서 만들 수 있었어요:)
이날, 캠핑카가 아니라 조그마한 오두막집에서 잤는데
침대 하나에 3명이서 함께 잘 정도로
넓진 않았지만 그래서인지 미국에서 더 잊지 못할 기억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매우매우매우매우 추웠음 ^_^)
그리고!
마트 근처에 베트남계 미국인 분이 새로 여신 '빙수 가게'가 생겼어요:)
한국의 설빙을 모델로 삼아서 한국 스타일의 빙수를 만들고 판매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방문해서 말차 빙수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한국 스타일의 '닭강정'도 판매하시는데 솔직히 고추장 맛이 강하긴 한데
그래도 미국 교환학생 생활에서 이 정도 맛이면 만족스럽다! 싶을 정도라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국 교환학생 대학의 주변에는 한국보단 다양하지 않지만
그래도 즐겁게 즐기고, 맛있게 먹을 만한 것들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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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환학생, 현지인 친구 사귀고 언어 교환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HYER_IN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독일 교환학생, 현지인 친구 사귀고 언어 교환하기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cZFY50/btr0oPqdJu8/EFTG5IXNPwGkot4qthBMp1/img.png)
이번 칼럼에서는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독일 교환학생 버디와 탄뎀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버디 프로그램
버디 프로그램은 .. 이름부터 어떤 느낌일지 감이 오시죠 ?! ㅋㅋ
독일 교환학생과 교환교 재학생이 1:1 매칭이 되어서, 함께 교류하는 활동이에요 !!
독일 교환학생 선발이 되고, 교환교에 여러가지 서류를 낼 때 버디 프로그램도 같이 신청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 독일 교환학생 버디 프로그램을 신청하라는 메일이 왔어요. ㅎㅎ
콘스탄츠 대학교의 버디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uni-konstanz.de/en/international-office/study-in-konstanz/preparation/buddy-programme/ )
홈페이지에서 버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출국 날짜를 기다리던 저는
8월 중순에 제 버디에게 메일을 받았어요 ~!
한국어로 인사를 건내는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๐•ᴗ•๐₎
제 독일 교환학생 버디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듣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실제로 몇 년 전에도 한국에 가본 적이 있다고 했어요 !!
더 웃긴 점은, 제가 독일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독일 교환학생 버디는 한국으로 여행을 갔답니다. ㅋㅋㅋ
한국 문화에 관심이 정말 많은 친구였어요. (´•̥ ᵔ •̥`)
그런데, 독일 교환학생을 지내다 보면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정말 자주 만나게 된답니다 !!
특히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은 사랑의 불시착이었구요. ㅋ_ㅋ
문화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외국 나가서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저번 콘스탄츠 맛집 칼럼에서도 보여드렸던 것 같은데 ㅋ.ㅋ
버디의 최애 카페인 이 곳에서 독일 교환학생 버디랑 처음 만났거든요 !!
더 신기했던 것은, 독일 교환학생 버디가 묵었던 숙소 위치가 제 한국 집 근처더라구요 ,,
그래서 서로 맛집 공유도 해줬답니다. ◠‿◠
콘스탄츠에서 2년간 지냈다는 독일 교환학생 버디가 시내 구경도 시켜주었답니다 !!
스위스 국경도 이 날 처음 가봤어요 ㅋ.ㅋ 제가 못본 것 같지만,
딱히 국경을 가리키는 표지판도 없고 그냥 정말 넘어가면 스위스더라구요 .. !!
그리고 콘스탄츠의 명물인 보덴제도 다시 한 번 보러갔답니다. ㅎ_ㅎ
밤에 가는건 처음이었는데, 낮에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야경이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 !!
특히 노을 질 때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
한국인 친구들과 가봤던 장소들이지만,
콘스탄츠 대학교 재학생의 설명을 들으면서 동네를 걸으니까 또 다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
아무것도 모르고 가던 곳이 알고보니 신시가지, 구시가지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슴다 ㅋㅋ ㅠㅠ
며칠 뒤에는 독일 교환학생 버디와 버디 친구들을 제 기숙사에 초대해서 한국 음식을 해줬어요 !!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비빔밥, 짜장면이라고 하길래 .. 짜장면은 못해줄 것 같아서 짜파게티로 대체 ㅋㅋ ㅠ
짜파게티 설명할 때 또, 영화 '기생충' 언급해주셔야 하는거 아시죠 ..?! (^▽^)
다들 맛있다고 말해줘서 뿌듯했어요 ㅠ.ㅠ
또! 독일 교환학생 버디 프로그램의 장점은, 독일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는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실제 독일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콘텐츠를 즐기는지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사진 속 가수는 독일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독일 교환학생 버디의 생일파티에도 초대되어서 기숙사에 놀러갔어요 ~!
손님들을 위해 직접 빵도 구웠더라구요 .. ( ˃̣̣̥᷄‸˂̣̣̥᷅ ) 피자빵같은 느낌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이 생일파티 덕분에 버디의 독일 친구들이랑도 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ㅎ_ㅎ
사실 현지인 친구들은 제가 노력하지 않으면 사귀기 어려운데 .. 버디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D
버디 친구들도 다들 한국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 특이했던건 .. 이 친구들도 라면을 즐겨 먹는데
라면에 요거트를 넣어먹는다고 해요 .. !! 진짜 맛있다고 저희한테도 추천해줬답니다 ㅋ.ㅋ
이 날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와인인 글루바인(Gluhwein)도 마실 수 있었어요. ㅎㅎ
끓여서 그런지 알코올 맛이 거의 안나고.. 따뜻한 포도주스 같아서 맛있었습니다 !!
독일 교환학생 버디 생일파티에서 만나서 친해진 독일 친구의 생일파티에 또 초대되었어요 !! ㅋㅋ
펍에서 서로 독일 술게임, 한국 술게임을 알려주고 같이 놀았답니다.
독일 술게임은 주로 카드를 이용해서 하는게 많더라구요. ㅎㅎ
다들 방탄소년단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그런지, '달려라 방탄'에 나오는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이 대체 무엇이냐고 .. 궁금해하던 ㅋ.ㅋ 저희가 알려주었습니다 !!
독일 친구들이랑 한국 술게임 하는 장면은 위 브이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ㅁ^
-
탄뎀 프로그램
탄뎀은 언어 교환 프로그램으로, OT 기간에 신청할 수 있었어요 !!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바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형식이더라구요.
제가 가르쳐줄 수 있는 언어, 배우고 싶은 언어 2-3가지를 작성해서 내면 됐어요 !!
9월에 신청하고, 감감무소식이라 매칭이 안됐나 ... 싶었는데 10월 말에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
이렇게, 독일 교환학생 탄뎀 파트너의 메일도 같이 보내주었어요.
처음에는 메일로 소통하다가, 서로 왓츠앱 아이디를 공유하고 그 다음부터는 채팅으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
왓츠앱은 외국의 카카오톡같은 메신저 어플이에요. 다들 이걸 사용하더라구요 !!
제 독일 교환학생 탄뎀 파트너는 알고보니 ..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강의하러 오시는 중년 여성분이셨습니다 !!
내년에 한국으로 자원봉사를 갈 예정이라 한국어를 미리 공부하고 있다고 말해주셨어요. :D
대부분 탄뎀 파트너로 재학생들이 매칭되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서로 초보자이기 때문에 ㅋ.ㅋ 가장 간단한 숫자, 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
강의하러 오시는 분이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말 잘 가르쳐주시더군요 ... ( ˘•̥ _•̥ ˘ )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많으셨는데, 특히 '미스터 선샤인'을 재밌게 봤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당.
보통, K-드라마를 재밌게 봤다고 말하면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언급하는데
역사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고 얘기하셔서 놀랐어요 !!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몇 몇 장면들의 의미도 여쭤보시더라구요. ㅋㅋ
다른 한국인 친구들은 탄뎀 파트너 집에 놀러가서 한식을 해주고,
독일 간식을 선물로 받았다고 해요 !!
간장국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 탄뎀은 따로 보수가 주어지는 독일 교환학생 활동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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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스피킹: 4번 문항 노트 테이킹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스피킹 : 4번 문항 노트 테이킹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토플 스피킹에 관한 마지막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칼럼에 이어 4번 문항 노트 테이킹에 대해 말씀드리고
마지막에는 토플 스피킹 영역에 관한 전반적인 총정리를 할 예정이에요.
4. 4번 문항
4번 문항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통합형 문제들에 비해 준비 시간이 10초 짧은 20초인 점,
그리고 듣기 음원이나 지문이 없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문항들에 비해 노트 테이킹과 20초의 준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의 역할이 특히 더 중요해요.
이런 특징들을 미리 파악하고 토플 스피킹 노트 테이킹에 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ETS TOEFL iBT® Test Speaking Practice Set 1의 4번 문항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토플 스피킹 문제
4번 문항에서는 "문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플 스피킹 듣기 음원을 모두 듣고 난 후, Using the points and examples from the lecture/talk,
뒤에 나오는 내용을 응답에 포함시켜주면 응답의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오프 토픽을 피하는 데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Speaking Practice Set 1 4번 문항과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Using the points and examples from the lecture,
explain the two pricing strategies described by the professor."인데요,
콤마 뒷부분의 내용을 가져와서 응답 첫 부분에
"In the lecture, the professor describes two pricing strategies."라고 말하고 시작하면 깔끔한 응답을 할 수 있겠죠!
2·3번 문항에서 지문의 내용을 요약정리해서 초반부에 말하고
응답의 흐름을 잡았던 방법과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토플 스피킹 문제는 응답 시간에도 화면에 띄워져 있으니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에는 내용에 신경 쓰시고 문제를 paraphrase 하는 것은
즉흥적으로 하셔서 시간 단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2) 토플 스피킹 음원
4번 문항에서 만약 두 가지의 예시가 나온다면 두 가지를 정확하게 구분을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인 포스트를 잘 듣고 1번 예시와 2번 예시를 확실하게 나누어서 응답을 해주셔야 해요.
한 가지의 예시만 나오는 경우에는 교수님께서 조금 장황하게 (……) 설명을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흐름을 잘 잡아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예를 들어 실험을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면 단계별로 포인트를 집어서 이야기하는 것처럼요!
제가 오늘 예시로 든 토플 스피킹 문항에는 문제에서 보실 수 있듯이 두 가지의 예시를 다룹니다.
아래에 제가 했을 법한 노트 테이킹을 간단하게 적어두었습니다.
1: set initial price ↑ → ↓ price later stage
when intro new P
com wants build ↑ qual image
P cost more → ↑ qual
early stage P life cycle
com ↑ profit from consu willing to pay ↑ for ↑ qual P
consu know price go ↓, still pay ↑ get P sooner
innovative, ↑ tech P
vid rec/cam/phones 1st come out
2: set initial price ↓
mar ady saturated with P, strategy: undercut competitors
e.g., new start comp maker gain mar share
offer comp affordable price, ↓ than existing brands
com appeals to new consu X interested in getting a comp, existing consu tempted to swtich brands
how make profit from ↓ price comps? encourage consu buy accesso (e.g., print, software)
지난 토플 스피킹 칼럼들을 이미 읽으신 분들께서는 알아차리셨을 것 같은데
토플 스피킹 노트 테이킹의 길이가 평소보다 조금 길어요!
약어도 훨씬 많고 화살표도 더 많이 사용했고요. 이렇게 조금 헷갈릴만한
약어들은 준비 시간에 잘 보완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용한 약어들은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P: product
com: company
↑: high
↓: low
qual: quality
consu: consumers
tech: technology
vid rec: video recorders
cam: camera
mar: market
ady: already
comp: computer
accesso: accessories
(3)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
저는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에 약어보다는 흐름 위주로 보완을 했었어요.
이 부분을 정확하게 수정해 놓지 않으면 흐름이 헷갈릴 때가 많더라고요.
수정을 한 노트를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 글씨를 집중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set initial price ↑ followed by ↓ price later stage
when intro new P
com wants build ↑ qual image
P cost more believed to be of ↑ qual
at early stage P life cycle
com can make ↑ profit from consu willing to pay ↑ for ↑ qual P
although consu know price go ↓, still pay ↑ get P sooner
works well with innovative, ↑ tech P
vid rec/cam/phones 1st come out
2: set initial price ↓
when mar ady saturated with P, strategy is to undercut competitors
e.g., new start comp maker tries to gain mar share
offer comp affordable price, ↓ than existing brands
com appeals to new consu X interested in getting a comp, existing consu tempted to swtich brands
how make profit from ↓ price comps? encourage consu buy accesso (e.g., print, software)
사실 크게 보면 많은 수정은 안 했지만 인과 관계나 although와 같이
뉘앙스를 확실하게 나타내 주는 말을 포함시킴으로서 헷갈릴만한 부분들을 모두 제거한 것을 보실 수 있어요.
긴장되면 생각날 만한 말도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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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캐나다 물가 어때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청춘여대생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요즘 캐나다 물가 어때요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온타리오 주 자체의 캐나다 물가가 경제수도 토론토를 필두로 꽤 비싼 편이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한 물가상승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으니,
혹시 조만간 여행&교환학생 등 캐나다 방문 예정이 있으신 분께는 캐나다 물가가 좋은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캐나다 물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위해선,
우선 제가 다니는 마트들에 대해서도 꼭 이야기가 필요하겠다 생각을 했어요.
제가 캐나다에서 주로 이용하는 마트는 T&T, 코네스토가, 달러라마, 코스트코입니다.
월마트가 주변에 존재는 하나, 더 많은 물품을 보유한 코네스토가 & 더 가격이 싼 달러라마
& 가성비 갑 코스트코를 생각하면 잘 가지 않는 편이에요
심지어 월마트에서 찾지 못했던 걸 달러라마에서 찾을 수 있었던 경우가 너무 많거든요.
▼
* T&T
티앤티는 중국 음식을 메인으로 여러 아시안 음식을 파는 대표적인 아시안 마트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시안 음식을 주로 파는 게 사실이지만, 후라이팬, 책 등 다른 도구들도 적잖게나마 팔고 있습니다.
* 코네스토가
코네스토가는 이전에 가볍게 설명드린 적도 있는 것 같은데요. 워털루에 있는 가장 큰 백화점입니다.
학교와 아주 가깝고, 스트릿카를 통해 갈 수 있으며, 안쪽에 대형마트가 존재하고 있어 여러 생필품들을 구하기 용이합니다.
* 달러라마
달러라마는 북미의 다이소라고 불리는 값싼 가성비 잡다한 마켓입니다. 4불을 넘어가는 게 거의 없어요.
저희 학교 근처에 있는 매장은 아주 큰 편도 아님에도 불구, 웬만한 물건은 다 있어 장을 볼 땐 가장 먼저 들르는 곳입니다.
*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한국에서도 아주 유명한 대형마트죠!
가성비 대잔치, 평범한 가격에 엄청나게 많은 양을 제공하는 마트입니다.
여담이지만, 한국의 코스트코와 캐나다의 코스트코는 약간의 다른 점이 있어 꽤 신기했답니다.
> T&T
: 저는 주로 비상용 라면, 요리 조리용 재료를 사기 위한 용도로 T&T를 자주 찾는데요.
이곳에서는 주로 음료수, 라면, 소소한 음식 재료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 라면 (ft.불닭볶음면)
보통 라면은 싸거나 보통일 때 1봉지에 6불 정도, 불닭볶음면의 경우 가격이 확 뛰어 캐나다 물가로 8~9불 정도입니다.
컵라면은 보통 작은 컵이 2불, 중간 컵이 4~5불, 큰 컵이 5~6불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즉 보통 5불(불닭볶음면의 경우 8불)에 가까운 가격을 구매하시는 게 저렴한 편입니다.
컵라면의 경우 잘 하지 않지만, 전 중간 컵으로 5불 가량이면 구매하는 편인 거 같아요!
> 음료수
음료수의 캐나다 물가는 저렴하거나 한국과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보통 1,n00원의 가격이 적당한 거 같은데 그와 비슷해요.
위의 중국 음료수는 한국 마라탕집에서도 보통 3천원 가격을 하는 음료수인데 이곳에서도 같은 가격입니다.
* 가게에서 보통 더 비싸게 판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주 약간'은 더 비쌀 지도 모르겠어요.
> 연어
연어의 경우 저는 여기에서만 구매하는데요. 연어를 파는 매장중에서 이곳이 제일 가깝기 때문입니다...
세일도 자주해서 좋아요. 저날은 세일하는 연어를 총 약 20불에 구매했습니다! (가격표에 있는 가격은 무게당이더라고요.)
> 코네스토가
: 코네스토가 몰은 백화점인 만큼 주변에 영화관, 온갖 옷가게 등이 존재하는데요.
덕분에 코네스토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상품이 많습니다.
> 옷 가격
캐나다 물가와 옷 가격에 대해서는 브랜드에 따라 달라지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한국만큼의 평범한 가격을 구매하더라도 비교적 질이 아주 낮으며, 같은 질을 요구할 시 돈이 1~20불 정도 더 붙습니다.
세일을 하더라도 한국만큼 크게 하지 않아 더욱 그런 거 같아요.
> 영화관
저는 이곳에 와서 영화관을 꽤 자주 간 편에 속하는데요.
아직 영어 실력이 아주 좋지는 않아 공포/뮤지컬/어린이 영화로만 주변 영화관의 도장깨기를 하고 있어요!
보통 약 11불에 해당하며, 화요일에는 기본 50% 할인이 들어가 7.5불 정도 입니다.
> 과자값
정말 브랜드 바이 브랜드인지라 특정하게 단정할 순 없지만 5~8달러가 일반적입니다.
> 샴푸/린스/바디워시/치약
이곳에서 구매할 경우 보통 캐나다 물가로 7~10불 정도 입니다. 치약은 6불정도예요!
다만 세일이 들어가는 경우가 잦고, 달러라마에서 구매할 경우 확실히 싸지니 참고하는 게 좋아요!
> 꽃
처음 캐나다에 와서, 제 생각보다 훨씬 꽃값이 너무 비싸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일반적인 가격은 모르지만 저 정도의 부케가 20불을 하는 걸 보면 꽤 비쌉니다.
> 라면
코네스토가에서 구매하는 라면의 경우 조금 더 저렴한 느낌입니다.
보통 5.6불 정도의 한 봉지 가격에 불닭이 딱 8불에 판매하고 있으니 사기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달러라마
: 달러라마 하면 싼 가격이 제일 큰 장점이자 특징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물품이 있기 때문에 애용하지 않을 수 없어요.
화장품, 장신구, 세탁용품, 각종 잡다한 용품들 전부 '다른 곳엔 없던데 설마..?'하고 가면 달러라마에 늘 있더라고요.
> 빗
주로 4~6불을 하더라고요. 작은 경우 2불까지 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가격이 천차만별이나 아주 저렴합니다.
> 음료수
달러라마에서 구매할 경우 비싸도 캐나다 물가로 2~3불입니다 !
하지만 싼 만큼 퀄리티가 낮아 맛까지 기대하긴 어려우니 참고하여야 해요.
> 물
물은 대부분 1불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 코스트코
: 친구가 '코스트코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던 캐나다의 코스트코입니다.
한국의 코스트코와 다르다고 생각했던 점이 있다면, 저는 세종점을 방문한 점이 있는데,
세종점이 좀 더 크고, 내부 모습이 여럿 다른 페인트칠과 칸 배치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 과일
코스트코 답게 가성비가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가격을 일반적인 물가라고 전하기엔 어려움이 있구요.
이곳에서는 딸기 9.99불, 블루베리 4.99불, 레드 망고 12.99불 등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박스'의 기준이므로 평범한 가격에 아주 많은 양이 주어져요.
> 고기
코스트코에서는 2인분 새우 14.99, 위와 같은 가격의 고기를 9.99, 11.49, 13.49불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기 팩 안의 양을 생각하면 아주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 여러 채소들도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 코스트코에서 먹은 이 핫도그는 리필 콜라와 함께 1.5불이었습니다.
▲ 가격에 참고가 되실 거 같은 코스트코 상품표입니다 !
▼기본적인 추가 캐나다 물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내버스 교통비 기본 $3.5
• 레스토랑 기본 $12-$20
• 커피 $1.50 -$3
• 우유 1L $2
코로나로 인한 캐나다 물가상승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으니,
혹시 조만간 여행&교환학생 등 캐나다 방문 예정이 있으신 분께는 좋은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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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환학생 한달 생활비 및 여행 비용 분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쟁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독일 교환학생 한달 생활비 및 여행 비용 분석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아마 독일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실
독일 교환학생 생활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마지막까지 알찬 정보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오늘도 글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D
-
먼저! 독일 교환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슈페어콘토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
슈페어콘토는 미리 일정 기간치의 (비자 발급 개월 수만큼) 돈을 계좌에 넣어두고
매달 용돈처럼 돈을 받아서 쓰는 시스템입니다.
과거의 나에게 받는 용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ㅋㅋ
참고로, 슈페어콘토는 매달 말에 계좌에 돈이 들어옵니다! (12월치가 11월 말에 들어오는 형식)
월급날처럼 그 날만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 ( ˆ ▿ ˆ )
현재 슈페어콘토 월 최소 금액은 934유로입니다. 여기에 체류 개월 수만큼 곱한 돈을 넣으시면 돼요!
고로, 1학기 독일 교환학생인 저는 5604유로(934x6개월)를 슈페어콘토에 넣어두고 왔는데요!
한화로 따지면 월 130만원, 6개월 774만원의 돈이라 넉넉해보일 수 있지만,
제가 현재 독일에서 4개월째 살고 있으면서 느낀 것은 ....
" 슈페어콘토에 넣어둔 돈으로 생활하는 것은 턱없이 부족하다. "
제가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
11월 지출 비용을 낱낱이 살펴보면서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 ᵕ ̯ ᵕ̩̩ )
* 고정 비용과 소비 패턴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
먼저! 저는 '비비드(Vivid)' 은행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비비드 앱에서 사용 금액을 확인하고 소비 패턴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앱에 접속하여 '타임라인' 버튼을 누르면, 이번달에 지금까지 얼마나 돈을 썼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Analytics 버튼을 누르면 어디에 돈을 가장 많이 썼는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요!
주변 친구들한테 돈 빌려준 적도 있고, 한꺼번에 결제하고 나중에 분할해서 돈을 받은 적이 많아서
1447유로를 온전히 제가 사용한 것은 아니랍니다 .... !!!! ㅋ.ㅋ
이렇게! 기간 별로 분석도 가능합니다. 다만, 카테고리 분류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도 보험료가 (Techniker Krankenkasse) 쇼핑으로 분류되어 있거든요 .. !! • ᴗ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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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본격적으로 제 독일 교환학생 생활비를 파헤쳐보자면,
가장 최근인, 11월 한 달동안 소비한 총 비용은 ....
2164.985 유로
였습니다! 슈페어콘토가 934유로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많이 썼죠 ... ^_^
하지만 다 이유가 있답니다 ... 어디에 돈을 썼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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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독일 교환학생 고정 비용은 이렇게 됩니다. 보다시피, 기숙사비가 상당히 비싸죠 ?! ㅠ_ㅠ
제가 살고 있는 독일 교환학생 기숙사가 (Sonnenbuhl West 1) 신식이라 유독 비싼걸로 알고있어요.
조금 오래된 기숙사에 사는 다른 친구들은 280유로 정도 내더라구요.
학교와도 가깝고, 시설도 만족스럽지만 높은 기숙사비를 생각하면 조금 눈물이 나기는 합니다 ..
심지어 내년 1월부터는 40`유로로 오른다고 해요 .. 하하
핸드폰 요금은, 저는 현재 알디톡을 사용하고 있는데 17.9유로에 데이터 12기가를 사용할 수 있어요!
6기가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12.9유로입니다.
콘스탄츠에 계속 머무르면 학교, 기숙사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관 없는데
여행을 다니게 되면 6기가는 턱없이 모자르던 ㅠ_ㅠ... 그래서 최근에는 옵션을 바꿨습니다.
EU 로밍 포함이라 다른 국가에서 로밍을 키면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요!
단, 스위스는 제외입니다. 따로 옵션을 구매해야하는데 7일 500메가에 4.99유로라는 어마어마한 가격 .. • ᴗ •̥ ˳ ˳
제가 왜 슈페어콘토로만 생활하는 것은 부족하다! 라고 한 이유를 아시겠죠?
고정비용만 해도 벌써 934유로의 절반 이상이 날라갑니다 ... ㅠ_ㅠ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제 독일 교환학생 기숙사가 유독 비싼 편이기도 하다는 점을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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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테고리별로 살펴보자면 ..
[ 장보기 비용 (마트, 생필품) ]
144.86 유로
[ 외식비 ]
42.9 유로
그래도 다행인 점은, 독일은 마트 물가가 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주로 해먹으면
식사 비용으로 돈이 많이 나갈 일은 없어요. 버섯이나 양파 같은 야채들은 대용량으로 사서
같은 기숙사 사는 독일 교환학생 친구들과 나누는 것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콘스탄츠가 스위스와 가까워서 다른 독일보다 물가가 비싼 편이라고 하는데도 이정도면 훌륭하죠!
교환 가기 전에 독일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마트 물감에서는 실감하지 못했어요.
다만, 기숙사비랑 슈페어콘토 최소 비용이 올라간 것을 보고 아 .. 정말 영향이 있구나 .. 깨닫게 되었답니다 ㅎㅠ ...
심지어 저는 한식 98퍼 양식 2퍼 (ㅋㅋ) 의 비율로 주로 밥을 해먹어서 아시안마트에 자주 가기 때문에
장보기 비용이 조금 더 나온 편이에요. 아무래도 수입품들이라 일반 마트보다 더 비싸더라구요 ㅠ_ㅠ
라면도 개당 1.5-2유로 정도합니다. 다만! 가끔 1유로에 세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쟁여두면 굿 ~
교환학생을 하면서 .. (콘스탄츠에서는) 외식을 정말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딱 3번 먹어서 42.9유로가 나온건데, 확실히 해먹는거보다 회식 비용이 훨씬 많이 든다는 것을 아시겠죠 ?!
맥도날드에서 너겟,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정도만 샀는데도 11.4유로가 나왔어용 .. ㅠ_ㅠ (한화 15000원 정도)
사진 속 초밥 세트에 사이드 메뉴로 미소국, 캔 콜라 작은 사이즈 하나 시켰더니 18.3유로 .. !! (한화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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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콘스탄츠에서만의' 독일 교환학생 생활 비용을 따지면 678.16 유로가 나옵니다.
하지만, 유럽 교환학생 주목적 중 하나가 여행이잖아요 .. ?!
저도 11월에 체코 프라하와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ㅎ_ㅎ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틈틈이 시간 내서 여행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학기 중에도 월에 1-2번은 여행을 다녀오게 될텐데, 약 300유로로 그것을 모두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 ..
[ 3박 4일 체코 여행 비용 ]
447.015 유로
(교통비: 96.88 유로
숙소비: 106.77 유로
쇼핑: 51.71 유로
식비: 174.495 유로 (독보적인 지출 비용 ㅎ..)
기타: 17.16 유로)
[ 2박 3일 밀라노 여행 비용 ]
516.84 유로
(교통비: 50.98 유로
숙소비: 81 유로
식비: 86.4 유로
쇼핑: 298.46 유로)
물론 .. 저는 여행가서 '아낌 없이 쓰고 오자!' 주의라 조금 더 과소비하는 편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체코에서 양 조절을 잘못해서 10만원짜리 스테이크를 먹고 온다던지 ^;;
그리고, 밀라노는 오로지 쇼핑만을 위해 여행 간거라 돈을 평소보다도 더 많이 쓰고 오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3박 4일 여행에 40만원(280~300유로)은 사용하고 올텐데 ..
독일 교환학생을 할 때 기본적인 생활비를 제외하고 남은 비용으로 다니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아시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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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 !!
[토리노 여행 준비 비용]
203.19 유로
(숙소비: 79.36 유로
피겨 경기 티켓: 70유로
프랑크푸르트 공항 가는 기차 티켓: 53,8 유로)
[스웨덴 여행 준비 비용]
233.73 유로
(비행기: 193.89 유로
취리히 공항 가는 기차 티켓: 39.84 유로)
[프랑스 여행 준비 비용]
기차 티켓 66유로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비용도 있기 때문에 ..
더욱 많은 소비를 하게 됩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
이탈리아 토리노, 스웨덴, 프랑스 모두 12월 여행 준비 비용이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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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기타 비용까지 더해, 2000유로가 넘는 돈을 한 달에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ㅎㅎㅠ..)
물론, 제가 유독 11월에 돈을 많이 쓴 편이긴 해서 이것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또, 여행 가는 횟수와 가서 돈 쓰는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도 하구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활비+여행 1번이라고 했을 때 최소 1200유로는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독일 교환학생 생활만 하지 않고 여행도 다닐거면 934유로는 부족하다는 것 .. !!
여행 많이 다닐 계획이 있으신 독일 교환학생분들은 여행 자금 넉넉하게 준비해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앗, 그러면 부족한 돈은 어떻게 충당하느냐 ?! 라는 질문이 있을 것 같은데,
저는 필요할 때마다 한국 계좌에 있는 돈을 지금 쓰고 있는 유럽 계좌에 송금합니다!
은행에서 바로 송금할 수도 있는데, 저는 학생이면 수수료 무료로 할인해주는 송금앱을 사용해서
조금이나마 돈을 아낄 수 있는 것 같아요 .. 그리고 환율 떨어졌을 때 한번에 많이 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애매하게 넣어두고, 계속 반복해서 송금하면 환율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더라구요 ..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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