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3. 13. 21:27

토플 리딩 - 단어암기 & 문제풀이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1550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딩 - 단어암기 & 문제풀이 비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드디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토플 리딩섹션 에 전부를 할애한 칼럼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은 토플 리딩 단어 암기법, 읽을거리 추천 에 대해 쓸거고,

다음주에는 오답노트와 시간 배분, 모르는 문제 풀이법에 대해 적을 예정이에요.

 

일단, 들어가기 전에 어떤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저번주 금요일에 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 (AMC)라는 시험을 봤어요.

한국으로 치면 KMO 수학경시대회 같은 대회에요.

사실 KMO는 AIME와 비슷한 점이 더 많으니까 KMO 예선 정도라고 하는게 적당하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SAT (미국 대학입학시험)를 12월에 마치고 한달을 쉬고 1월에 바로

AMC 공부를 시작해서 2월 5일에 시험을 봤어요.

 

저는 솔직히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생각을 했고, 기출문제도 나름 잘 성적이 나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작 시험을 보니까, 25문제 중 확실히 풀 수 있는 문제가 10개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

(본선 진출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선 14~15개는 맞아야 해요).

 

그렇게 시험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컴퓨터를 끄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Enthusiasm is common; endurance is rare.

원래는 유명한 베스트셀러인 Grit 에서 나온 말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희 학교 영어 선생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에요.

 

 

솔직히 저는 서양철학을 전공하고 싶어하는 학생이고,

수학경시대회 입상경력은 좀 더 매력적인 스토리의 자기소개서를 위해 도전 했던거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이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끈기라는 요소는 재능과 열정 따위보다 훨씬 중요해요.

 

이번 토플 리딩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돼요.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더 열심히 노력했다면 더 좋은 점수가 나왔겠죠.

하지만, 다음달도 있고, 그 다음달에도 토플 시험은 있어요.

물론, 이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거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거에요.

 

일주일, 한달동안 불을 뿜으면서 공부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거에요.

하지만, 때론, 사실 살아가면서 대부분의 경우는, 그 정도의 발화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끈기를 가지고 두달, 세달 공부하세요.

저는 앞으로 이번 시험에서 저득점을 한 걸 기반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5월에 있는

AP미적분 시험에서 5점을 맞기 위해 노력할거에요.

그저께 토플 시험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고득점을 하신 분께는 진심어린 축하를,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한 분들께는 그 열정을 확 식히고 포기하지 마시고

작은 불씨라도 유지해 다시 정진할 수 있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럼 동기부여는 이정도로 하고, 구체적이고 실제로 토플 리딩에 도움이 되는 내용에 대해 적도록 할게요.

 

I. Reading Section by Hackers Mentor, 1550.

 

1. 단어 암기

 

사실 지난주에 단어 암기에 대해서는 살짝 소개를 해 드렸죠.

Word Power Made Easy 라는 책을 소개해드렸는데, 사실 교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원을 기반으로 한 학습에 주안점을 둔 설명을 했었어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에겐 해커스 보카를 추천드렸고요.

그럼 오늘은 정말 세세하게 어떻게 토플 리딩 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해 적어보도록 할게요.

 

 

이건 제 단어장의 일부에요. 일단 정리법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엑셀/워드 (당연히 손필기를 해도 상관은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손에 물집이 잘 잡히는 편이라서 손글씨를 많이 쓰는 편은 아니에요) 로 표를 만들어서,

왼쪽은 접두사/어근/접미어를 적고, 오른쪽에는 의미를 한국어로 적어요.

 

아까 제가 토플 리딩 교재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죠? 당연히 어원학과 관련된 교재를 가지고 있다면,

단어장을 더 빠르게 채울 수 있겠지만, 꼭 교재가 있을 필요는 없어요. 

 

이 사이트는 Online Etymology Dictionary 라는 사이트로, 거의 모든 단어의 어원을 설명해놓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philosophy의 어원이 궁금하다, 하면 이렇게 딱,

사랑하다 라는 뜻의 philio 와 지혜라는 뜻의 Sophia 의 합성어로: 지혜에 대한 사랑 이란 뜻이 나오죠.

철학도로서 굉장히 좋아하는 어원 중 하나에요.

참고로, philio 가 나와서 생각난 김에 적자면, philio 가 philosophy 처럼 앞에 나오는 경우는

~에 대한 사랑 으로 정의되는 경우가 많지만, 뒤에 나오면 phile 로 바뀌고, ~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돼요.

 

예를 들어 anglophile (영국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francophile (프랑스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이 있죠.

역사에 조예가 있으신 분들은 anglophile 에서 anglo가 앵글로-색슨 족에도 쓰인다는걸 눈치채셨겠죠.

참고로, 저는 일반 단어를 찾을 때에도 파파고나 네이버사전 같은 한-영 사전이 아닌

merriam-webster 나 longman, OED 같은 영어-영어사전을 추천해요.

 

 

 이유는일단 사전을 읽으면서 짬짬히 영어 실력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있다는게 첫번째 이유고,

토플 리딩 경우는 거의 없지만, GRE  옛날 SAT 단어같이 어려운 단어로 가면

갈수록 - 사전이 간혹 틀린 정의나 번역을 내놓는다는 것이 두번째 이유고,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영어실력 상승에 방해가   있다는 점이에요.

 

영어를 배우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실수가 한국어를 영어로 직독직해 한다는 거에요.

수능 참고서에서는 아예 대놓고 직독직해의  이라고 써놨더라고요특히 숙어/속담은 직독직해가 불가능해요.

I feel blue (기분이 좋지 않다)  파란색 기분이야’  해석할  없죠. It’s a piece of cake (이쯤이야 마찬가지로

이건 케이크 조각이야’  해석할  없어요한국어로 생각해보면,

사실, 기실,    in fact, 정도로 해석이 되지만둘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것처럼,

영어도 delighted  auspicious    행복하다 정도로 해석이 되지만,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는데그건 원어로밖에 적을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영영사전을 일상화하는  추천드려요.

 

 

어원을 이용해서 토플 리딩 공부를 한다면뒤에 설명할 읽을거리에서,

그리고 토플 연습문제에서 몰랐던 단어들을 일단  정리해놔서 따로 단어장을 하나 만들어놓으세요.

이건 어원을 사용하지 않는 학습법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제가 위에 소개해드린 Online Etymology Dictionary 에서  단어들의 어원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접두사/접미사들을 위의  예시처럼 정리해놓으세요그리고 짬짬히,

시간 날때마다 보고 복습하시면단어 공부는 될거에요.

 

첨언하자면  정리한 단어/접두사/접미사들은  날이나밤에 정리한다면

 다음날에 무조건  외우려고 노력해보세요매일매일 단어를 단어장에 정리하고그걸 외우는 과정을 반복하면,

하루에 10단어, 20어근만 정리한다고 하면일주일에 70단어140어근을 외우게 되는거에요.

 

물론, 짬날때마다 복습도 해줘야지 외운게 남겠지만요. 어원을 이용해서 학습하지 않는 경우

(이 경우는 제가 [고득점멘토 5, 1550] [2주차토플 시간관리편 () 에서 어느 경우인지 이유와 함께 특정했어요),

해커스 단어장이나, 토플단어장을 가지고 매일매일 단어학습을 시간 날때마다 하면 돼요.

 

제가 토플을 볼드체한 이유는, 시중에 나와있는 단어장 중, 토플 리딩 이상의 수준의 영어시험이 많지도 않고,

수요도 많지 않다 보니 대부분 토플보다는 쉬운 단어들로 채워져 있어서 무조건 토플 단어장을 사용해야 해서 그래요.

그 대표주자 격이 해커스 보카고요. 

 

 

2. 읽을거리

 

앞서 읽을거리를 추천해드릴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토플 리딩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문제만 풀고 오답노트만 할 것이 아니라

시간제한이나 좌측의 문제들에게 압력을 받지 않으면서 영어를 읽는 시간이 필요해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저녁시간에 고작 몇십분만 투자해서 글을 읽으면 되는 활동이기 때문에,

오답노트나 문제풀이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도 아니고요.

 

매체로는 CNN Business  the Atlantic, the Daily Pennsylvanian,

그리고 the Economist  추천합니다특히 the Atlantic 이나 the Economist  인터넷판 기사들은

종이판에 비해 단어는 쉽지만 필력과 문체에 있어서는 절대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영어공부 자체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the Daily Pennsylvanian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흔히 유펜이라고 부르는와튼 비즈니스스쿨이 있는 학교)

학생신문이기 때문에미국 최고 대학교의 학생들이  글들을 읽을  있어서 스피킹 섹션의 2번문제에 대비하는데에

유용해요실제로저는 시험 2 전에 ‘기숙사 비용 상승 대한 오피니언을 읽었었는데,

실제 시험 스피킹 2번이 기숙사 비용은 아니지만 학비 상승에 대한 내용이더라고요.

스피킹 2번은 1번과 다르게  의견을 말하는 시간은 아니지만그래도 익숙한 주제에 대한 내용이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매체들에서 (4매체 모두라기보단 중에서 두개정도를 골라서 매일 기사 한두개씩 읽는  추천드려요.

저는 the Daily Pennsylvanian, the Atlantic, 그리고 McKinsey Quarterly

(이건 토플 리딩 준비 용도로 추천하진 않아요저도 교내 경제동아리 부장이어서 본거지, 토플 리딩공부 용도로 본건 아니에요) 봤어요독해력을 기르고모르는 단어들을 추려서 단어장을 만들어야 해요.

이런 방법으로 토플 리딩 자체의 독해력을 늘리고, 토플 리딩 단어수준도 늘리는 방법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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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시험 2023. 3. 10. 15:59

AP Psychology의 모든 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Psychology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학생들이 진짜 많이 듣고 인기가 많은 AP Psychology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해요. 

AP Psychology는 심리에 관심이 있어서 듣는 학생들도 물론 있지만

사실상 AP Psychology가 쉽다는 얘기를 들어서 듣는 학생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문제가 된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쉬운 과목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소문난 시험이에요. 독학하기도 쉽고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하자면 AP Psychology는 말 그대로 입문 심리학 과목이에요. 

AP Psychology 시험 자체는 객관식 (MCQ) 100 문제 70분 (전체 점수 비중 66.7%) //

주관식 (FRQ) 2문제 50분 (전체 점수 비중 33.3%) 입니다. 

 

AP Psychology의 전체적인 내용은 연구 방법, 심리의 역사, 행동의 생물학적 기초,

감각, 의식 상태, 발달 심리학, 동기부여와 감점, 비정상적인 행동, 비정상 행동의 치료 등이 있습니다.

AP Psychology 시험 문제들 자체에서는 더 비중이 높은 단원들이 있으니 배우면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Units  Weight on Exam (%)
Unit 1 : Scientific Foundations of Psychology  10-14
Unit 2 : Biological Bases of Psychology  8-10
Unit 3 : Sensation and Perception  6-8
Unit 4: Learning 7-9
Unit 5 : Cognitive Psychology 13-17
Unit 6 : Developmental Psychology 7-9
Unit 7 : Motivation, Emotion, and Personality 11-15
Unit 8 : Clinical Psychology  12-16
Unit 9 : Social Psychology  8-10

 

 

비교적 쉬운 AP Psychology라고 하는 이유는 그만큼 5점을 받는 사람의 비율이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커서 그런 것인데요. 

 

 

 

AP Psychology 시험  

 

1. 개념과 용어들을 외워야된다 - 객관식 

단어를 많이 안 외워도 되는 과목들도 물론 있지만 심리학은 진짜 얼마나 내용을 외웠냐의 싸움입니다.

객관식이 100문제라서 많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 비교적 짧은 객관식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눈에서 빛이 들어올때 모이는 장소는! 했을 때 fovea 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합니다.

정말 아는 만큼 맞춘다는 얘기가 맞습니다. 교재에서 나온 모든 단어를 외우고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만큼 각 단원 마다 잘 정리되어 있는 study guide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아야하는 개념과 지식이 그렇게 깊진 않고 그냥 외우는 것이다 보니

시험전에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리된 자료가 필수입니다.

 

생소하고 처음 보는 단어들이 많아서 그 만큼 그림/ diagram이나 표/ flashcard/ 단어장을 많이 활용합니다.

한 번 봐서는 바로 외워지는 단어들이 아니고 워낙 내용이 많다보니까 햇갈리기 쉽습니다. 

 

또한 100문제에 70분이면 문제당 42초 정도가 있는데 짧다면 1분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그래서 그만큼 바로바로 내용을 떠올릴 수 있어야합니다! 

 

2. AP Psychology 개념의 응용 - FRQ

 

FRQ 에서는 배운 지식을 얼마나 구체적인 예에 적용 시킬수 있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FRQ 문제들은 한 넓은 주제를 주고 아래의 단어들을 그 상황에 연결시켜라. 라는 질문들이 많아요.

제가 본 2021년 시험에서는 “A와 B와 그들의 개가 같이 캠핑을 갔다.” 이렇게 짧은 주제를 주고

그 안에서 8개의 단어들을 연결해서 답변을 적었어야 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상황이 구체적인가에요.

그냥 “캠핑갔다가 빛과 눈으로 산을 봤다” 이렇게 적으면 안되고, “정오에 떠있던 해에서

나오는 빛이 눈의 fovea에서 모여서 아래 펼쳐진 산과 동물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사실 쓸 때는 이게 맞나 싶을 때도 많아요. 너무 글짓기 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도 얼마나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면서 개념을 접목시킬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용어를 안다고 끝이 아니라 용어들이 내 일상 생활에 어떻게 연관 있는지

생각하면서 배우면 나중에 외우고 응용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단순하게 이론에 대한 정보만 갖고 있는게 아니라

research study의 설명을 보고 틀린 점을 알고 본인 만의 실험 디자인을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FRQ는 이미 출시된 문제들의 scoring guide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보는 편입니다. 

 

AP Psychology 공부 방법 

 

보통 실제 교과서는 잘 안쓰는 편이고 거의 prep book 교재를 많이 씁니다.

제가 학교 다니면서 같이 봤던 교재는 Barrons 였고 되게 디테일 한 내용들이 많다고 느끼긴 했지만

전체 내용을 커버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추천합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듣는 과목이기 때문에 인터넷에도 정말 많은 자료와 영상이 있으니

교재를 메인으로 하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 단원이 있으면 따로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단어 모음 : quizlet 에 ap psychology 치면 진짜 많이 나옵니다. 

유튜브 : “ap psych 단원명” 검색 (Mandy Rice, Mr. Sinn, Crash Course, Advanced Placement) 

 

제 생각에 이 수업이 노트필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얼마나 알아보기 좋게 정리되게 내용을 적는지가 중요해요.

사실 저는 필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제 필기를 공유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원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저는 key word 들을 파랑으로 그리고 중요하고 햇갈릴 수 있는 내용은 빨강으로 썼습니다. (제 개인적인 노트의 예시입니다!)

 

 











 

 

그리고 이 AP Psychology 과목이 기출문제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객관식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게 제일 중요한 이유는 노트를 읽으면서는

빼먹었을 수도 있는 단어/개념들을 틀리는 문제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100문제를 다 볼려면 어느 속도로 풀어야되는지도 알 수 있고요.

저는 70분 중 꼭 50분안에 모든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야 변수가 생겼을때 20분이라는

넉넉한 대처 시간이 생겨서 연습 문제를 풀때 시간 제한을 타이트하게 뒀습니다.

기출은 구글에 ap psychology IPE라고 치면 많이 나옵니다 (IPE = international practice exam)

 

그래서 기출을 풀때 오답노트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각 년도별로 문제를 묶지 않고 단원별로 틀린 문제를 정리했어요.

틀린 문제에 나오는 개념들을 다시 정리도 하고 그 단원에서 안 외워지는 것들도 정리하는 용도로 썼어요.

틀린 문제가 가장 많은 단원이 제일 약한 단원이라는 것도 보고 그 단원을 집중 복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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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9. 15:54

아이엘츠 리스닝, 9.0받은 비법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케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9.0받은 비법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주에는 저번주에 이어 아이엘츠 리스닝에 관한 얘기를 계속 해볼텐데요,

아이엘츠 리스닝 각 파트별 문제 유형과 주의사항에 관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파트 1.

예시)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유형:

상담사가 고객에게 정보를 물어보거나, 고객이 안내원에게 정보를 물어보는 대화형식.

시작하기 전 유의사항:

▶시작 전 문제를 훑어보고 어떤 사람의 오디오에 집중해서 들어야하는지 파악.

 (위의 문제의 경우 “Sophie Bird”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집중해야함을 알 수 있음.)

▶단어 쓸 때 조건이 무엇인지 (one word/ or a number) 확인

주의할 점:

▶숫자를 적으라고 해서 계산문제가 나오진 않지만 끝까지 헷갈리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마지막 결론을 잘 들을 것.

▶고유명사의 경우 스펠링을 따로 불러주는 경우가 많음-> 스펠링 받아적고 발음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

 

 

 

아이엘츠 리스닝 파트 1은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고,

웬만하면 꼬아내는 문제도 없기 때문에 귀가 트이고 연습만 충분히 하신다면

놓치는 문제없이 맞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앞의 칼럼에서도 강조했지만, 아이엘츠 리스닝은 대부분 순서대로 나옵니다.

상담사나 질문자는 문제 순서대로 대화를 이어나갈겁니다.

위의 문제를 예시로 들어, 만약 직업이 무엇인지 나오지도 않았는데 

여행을 온 이유를 얘기하고 있다면 높은확률로 문제를 놓친거기 때문에 미련가지지 말고 다음문제로 넘어가세요.

빨리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생각하는 순간 다음문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파트 2

예시)

 


문제 유형:

객관식 선택문제 , 지도/길찾기 문제

시작 전 유의사항:

▶주어진 장소들을 빠르게 훑어 대략적인 위치/장소 파악해놓기

▶지도 내에서 각 구역들을 구분해줄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의 문제의 경우 ‘Lake’ – 가장 중앙에 위치되어있는 구조물 , D 와 G의 구분 / 'glass houses’ – F와 H 구분)

  

 

아이엘츠 리스닝 주의할 점:

장소를 설명할 때 앞뒤로 부연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장소 위치를 놓쳤다고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들을 것.

 

아이엘츠 리스닝 파트 2는 객관식 문제와 지도문제가 같이 있을 수도 있고, 객관식 문제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도 대신 표 채우는 문제가 나올 수도 있어요! 파트 1과 비슷합니다.

객관식 문제는 파트 3에서도 나오니 , 지도문제를 중점으로 설명하자면,

한번 left, right,north,south 헷갈리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방황할수 있으니 지도 위에 주어진 나침반을 활용하면서 들으세요!

대략적인 지형지물을 파악 못했는데 문제가 시작되었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따라가세요.

한 장소에서 다음장소로 넘어갈 때 대부분 문장이 새로 시작되기 때문에 집중만 한다면 충분히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파트 3와 4는 갑자기 난이도가 상승하는 부분인데요,

두 부분은 한꺼번에 설명하고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파트 3

예시)

 

문제유형:

객관식

-빠른 흐름으로 진행되는 학문적 대화 ( 팀 프로젝트, 토론 , 논문 준비 등)

-A/B/C 중 택 1 혹은 A/B/C/D/E 중 택 2

박스

-빠른 속도로 정보 전달

-주제 매우 다양

 

 

 

아이엘츠 리스닝 시작 전 유의사항:

▶지문 읽는 속도가 빠르고 질문도 길기 때문에 가장 핵심적인 단어 대략적으로 파악.

객관식 예시 - (21. icehouses / 22.ancient Rome/Annie / 23.both worried/ 24. agree)

▶문제의 주체에 동그라미 치기

객관식 예시 -(22. Annie / 23,24 Both)

주의할 점:

▶누구의 말을 유의해서 들어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것.

22번의 경우 Annie와 Jack의 입장이 둘 다 주어질 수도 있고,

Annie 만 혹은 Jack 만 걱정하거나 동의하는 파트가 있을텐데,

속지 말고 문제에 주어진 사람이 어떤 입장인지 확실히 파악할 것.

 

▶박스 문제의 경우 순간적으로 답이 지나갈 수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서 잘 들을 것.

 

 

파트 4

예시)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유형:

아주 긴 호흡의 지문으로 이루어진 단어채우기 문제.

시작 전 유의사항:

▶문제 중간에 잠깐의 텀이 있기 때문에 35번까지 대략적인 내용 훑어보기.

   잠깐의 텀에 나머지 내용 파악.

주의할 점:

▶지문의 난이도에 비해 실제로 물어보는 단어가 그리 어렵지 않으니 겁먹지 말 것.

▶문제에 주어진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에만 의존하지 말 것.

▶정확한 단어를 듣지 못했더라도 비슷한 발음인 단어 적어놓을 것.

 

 

 

 

파트 3와 4는 지문의 난이도도 올라가고, 속도도 빨라져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이엘츠 리스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인 쉐도잉과 딕테이션을 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쉐도잉은 음원을 들으며 거의 동시에 따라말하는 리스닝 학습방법입니다. 바로 듣고 바로 해석하는 훈련인 셈이죠! 

아직 귀가 제대로 트이지 않았고, 빨리 영국영어에 익숙해지고 싶은 분들, 비교적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파트 3,4 의 빠른 속도를 못 따라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우선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음원을 따라읽어보세요.

어느정도 익숙해진 후 스크립트 없이 음원을 따라말해보세요.

따라하고 나면 어떤 부분에서 헷갈리는지, 어떤 부분이 직청직해가 안되는지 파악이 될텐데, 

그 부분만 따로 발췌에서 외우고 쉐도잉 한다면 귀도 빨리 트이고 실수들도 줄일 수 있을거예요!

 

딕테이션은 일명 받아쓰기 입니다.

내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고, 자잘한 실수를 줄여 확실한 고득점을 맞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대부분의 리스닝 문제집은 아이엘츠 스크립트를 제공해주는데, 

스크립트를 복사해서 문제가 나올법한 곳에 화이트를 칠해서 없애주면 자체적으로 딕테이션 문제지가 완성이 됩니다.

당연히 프린트하고 지우자마자 딕테이션 시작하면 머릿속에 기억이 남아있으니 미리미리 만들어주는것이 가장 좋겠죠?

 

딕테이션 질문지를 받으면 우선 파트별 끊어서 받아쓰기를 해보세요.

처음에 안들린다면 두세번까지 반복해서 들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오답으로 처리를 합니다.

처음에는 단어로 시작했다가 점차 구절, 문장까지 늘려서 시도해보세요.

이렇게 딕테이션을 통해 틀린 부분을 오답노트나 단어장에 옮겨 적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음때문에 틀린건지/ 스펠링 때문에 틀린건지 / 속도가 빨라서 틀린건지 /단어 자체를 못 캐치한건지

이유가 나오면 그에 맞게 연습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복수형(s)를 놓치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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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8. 14:48

토플 시험 한달전, 시간관리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cherryoung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시험 한달전, 시간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

 

이번주는 이 토플 시험 공부 방법을 바탕으로 '하루를 어떻게 쪼개서 공부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관리 방법에 대한 칼럼인만큼 자세한 토플 시험 공부방법에 대한 내용은 이전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토플 시험 준비 기간이 한 달로 짧았기 때문에 그만큼 빡세게(?) 스케줄을 잡고 공부했었습니다.

만약 공부 기간을 길게 잡고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제 루틴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개인의 상황에 맞게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본 정보>----풀타임 공부, 온라인 클래스 수강

우선 저는 하루 종일 토플 시험만 공부했습니다.

토플 시험 준비 기간이 한 달로 짧았던 만큼 하루를 온전히 토플 시험으로 채웠어요.

수업은 해커스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했습니다.

온라인 클래스란 정해진 시간에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인강입니다.

수업도 현강을 그대로 녹화한 형태이구요.

 

현강을 듣지 않고도 최대로 현강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본인이 정말 시간 관리가 어렵다, 하는 게 아니라면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서 충분히 시간 관리를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토플 시험 준비를 시작했던 시기가 코로나가 정말 심각하기도 했고 학원까지 거리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강을 고민하다가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오가는 시간을 줄이니 공부 시간이 더 확보돼서 좋았습니다. 

 

 

+ 토플 시험 온라인 클래스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업 시간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본인의 공부스타일에 맞게 수업 시간을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시간 관리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간을 정하기 전에 본인이 '쉽게 모드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만약 중간에 끼어있는 시간대(오후 2시-5시)를 선택하게 되면 하루 루틴이 대략 '공부-수업-공부'가 될 텐데요,

이 경우 만약 본인이 1) 중간에 한 번 환기를해주어야 공부 효율이 올라가는 사람이라면

해당 수업 시간대가 공부 효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본인이 2) 한 번 집중하면 흐름을 깨지않고 오래 앉아있어야 공부 효율이 올라가는 사람이라면

해당 수업 시간대가 공부 효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거에요.

이런식으로 본인의 스타일을 파악해서 수업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업 시간>

리딩: AM 7:00-7:50

스피킹: AM 8:00-8:50

라이팅: AM 9:00-9:50

리스닝 AM 10:00-10:50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님에도 아침 시간을 선택해서 수강했습니다!

평상시보다 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수업을 들어놓으니 오후 시간은

온전히 제 공부에만 시간을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플 시험 수업을 듣는 한 달동안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정말 새나라의 어린이처럼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하루 루틴>

기상: AM 6:30

수업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일어나 주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닥쳐서 일어나면 집중도 덜 되고 공부 효율이 떨어지더라구요.

적어도 20분 전에는일어나서 교재를 꺼내놓고, 전 날 수업에서 진도 나갔던 부분을 간단하게 읽어주세요.

머리 속에 무언가를 넣기 위해서라기보다, 머리를 깨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

리딩: AM 7:00-7:50

스피킹: AM 8:00-8:50

라이팅: AM 9:00-9:50

리스닝 AM 10:00-10:50

4개의 영역을 연속해서 공부하다보니, 쉬는 시간은 정말 온전히 쉬어주었습니다! 

 

 

아점&쉬는 시간(~12:00)

 

단어 암기(30-40분)

그 날 외워주어야 하는 단어(초록이 day 2개씩)를 외워줬습니다.

저는 한 번에 오랜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것보다 자주 반복해주는 게 더 기억에 많이 남아서

하루에 3번 정도 반복해주었습니다. 1차 암기를 점심 먹고 해주었고,

2차 암기는 저녁 시간에/3차 암기는 잠자기 직전 해주었습니다.

 

리딩 복습&리딩 문제 풀이(2시간)

우선 그 날 들었던 수업을 복습해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때마다 어려웠던 문장을 뽑아주셨는데요,

그 문장을 문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토플을 위해 따로 시간을 빼서 문법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법이 베이스가 되는만큼 문법을 아예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간단하게 문법적인 분석을 해주었어요.

만약 문제를 풀다가 문장이 너무 길어서 잘 해석이 되지 않았던 문장이 있다면,

체크해두시고 끊어서 문법적으로 분석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야 토플 시험 실전에서 호흡이 긴 문장이 나와도 당황하지않고 문제를 풀 수 있더라구요:)

 

 

리딩 오답노트(1시간 반)

정말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답을 선택했다면,

지문의 어떤 부분을 보고 그 선지를 정답으로 선택했는지 연필로 간단하게 체크해주세요.

추가로 정답이 정답인 이유를 지문에서 찾아 형광펜으로 체크해주세요!

 

토플 시험 리딩 칼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답이 오답인 이유/정답이 정답인 이유를 체크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본인이 빠진 함정을 파악할 수 있고, 오답 노트가 쌓이다보면 함정도 유형화가 되서 피하기가 더 쉬워지더라구요!

 

간단히 쉬기(10분)

 

리스닝 문제풀이(1시간)

수업 순서에 맞게 공부를 해야하나, 시험 순서에 맞게 공부를 해야하나

고민 하다가 결국은 시험 순서에 맞춰 공부를 해주었습니다

실전에 맞게 최대한 환경을 맞추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리스닝 공부 방법은 해당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리스닝 오답노트(1시간 반)

게시판을 돌아다니다가 '리스닝이 잘 들리지 않는데,

혹시 스크립트를 보면서 공부를 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리스닝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정석대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석대로 공부한다고 하면, 딕테이션이나 직청직해/쉐도잉을의미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리스닝 점수에 정체가 있었는데, 정석대로 공부하니 계단식으로 점수가 올랐던 기억이 있어요.

 

 

 

저녁 식사&쉬는 시간(1시간)

이 시간에 단어 2차 암기를 해주었습니다. 한 번 외웠던 단어인 만큼 편한 마음으로 반복해주었습니다.

 

스피킹

첫 1-2주는 템플릿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고, 이후에는

토플 시험 본격적으로 기출 문제를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중급반이었기 때문에 인터미디엇 교재를 사용했는데요,

스피킹은 아무래도 실전보다 쉬운 느낌이 있어서 '교재+선생님이 주신 기출 문제+유튜브 기출'을

때그때 병행해서 공부해주었습니다. 매번 녹음을 하면서 공부했구요

 

첫 녹음을 제출 답안이라고 생각하고 피드백하면서 공부했지만,

제가 만족할 때까지 녹음을 반복해주었기 때문에(스피킹 영역에 대한 불안감이 커서 그랬던 것 같아요.)

스피킹 공부 시간은 너무 천차만별이여서 따로 공부 시간을 적어두지는 않았습니다.

 

 

 

라이팅 답안 작성(1시간 반)

수업 과정이 첫 2주는 독립형/뒷 2주는 통합형이었기 때문에 한 번에 독립형,

통합형을 모두 작성해주지는 않았습니다.

 

2주에 한 번 주말마다 첨삭이 있었기 때문에 주말에는 라이팅에 보다 집중해서 공부해주었습니다.

연습 때도 컴퓨터로 답안을 작성했고, 구글 문서에 제 답안을 저장해두었습니다

반복되는 문법 실수 교정을 위해서 구글 문서에 답안 작성, 저장까지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1시--

여기까지하면 밤 10시 반(빠르면)에서 11시(보통)쯤이 되어있습니다.

새벽 6시 반부터 정말 긴 여정이었네요,,, 이 때 간단하게 단어 3차 암기를 해주고 잠자리에 듭니다.

저는 리스닝 점수가 안올라서 잠자기 전에도 asmr처럼 리스닝 들어주면서 잤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는 못할 것 같은 스케줄이지만,

한 달만 버티자는 마인드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래서 목표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혹시 단 기간에 토플 시험 점수를 만들어야하는

분들이 있다면 제 루틴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여러분 모두 파이팅하세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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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3. 7. 12:40

일본 예능으로 일본어 배우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우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일본 예능으로 일본어 배우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에는 일본 예능과 관련해서 말을 해보려고 해요.

 

사실 애니메이션은 자주 보다 보면 일반인이 쓸 법한 어휘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특히 일본에서는 사회에서 마주친 사이면 사실상 2인칭은 거의 안 쓰다시피 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너’를 부르는 경우가 아주 많고, 심지어 이마저도 ‘오마에’, ‘키미’, ‘테메’ 같이

동료 사이에서는 정말 부르지 않는 호칭들인 것 같은데요. 

 

 오마에는 아예 안 쓴다기보다는남자분들(특히 학생이거나 성격 자체가 활발하고 터프하신 분들)

친한 친구 사이에서 쓰는 느낌이구요! (여자분들은 정말 쾌녀! 느낌 아니면 진짜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키미는 친구 사이보다는 교수님께서 학생을 2인칭으로 부를 때 사용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이 때밖에는 못 들어봤어요!)

회사에서는 높은 직급이 아래 직급을 부를 때 사용한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테메는... 아직까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분을 본 적은 없습니다!

일본인 친구도 대화할 때 들어본 적 없다고 하네요. (물론 아주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보통 상대방을 부르면서 지칭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대부분 이름을 부르면서 대화하는 것 같아요!

이름을 모르는 사이면 아예 주어 자체를 안 부르는 경우도 있는 것 같구요. 

 

 사실 한국도 친구 사이에서나 너, 야, 이렇게 부르지 모르는 사람인데 이름을 묻기도

좀 그런 상황일 때에는 보통 주어를 안 부르고 “혹시..” “저기...” 이런 식으로 말문을 트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일본은 친구 사이에서도 이름을 부른다는 점 정도예요.

 

특히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순정만화나 일상 개그만화보다는 시대극/소년만화/판타지인 경우가 많잖아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어느정도 귀가 트였다면, 그 때부터는 슬슬 드라마나 일본 예능으로 넘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영상 매체 보면서 귀를 트는 게 목적이라면요!)

 

드라마도 공부하기 좋긴 하지만, 사실 드라마의 호흡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드라마를 정말 안 보는 사람인데, 어느정도였냐면 저는 마지막으로 본 한국 드라마가 응답하라 1988입니다...

 

드라마는 너무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보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일본 예능을 추천드려요.

일본 예능은 우리나라에도 수출될만큼 이미 유명한 예능도 굉장히 많고,

우리나라만큼이나 희극인 문화가 발달한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수준이 높다고 생각해요.

(사실 개그의 수준이 높다기보다는 웰메이드 예능작품이라는 느낌...!

시대착오적인 부분도 있지만 웃긴 건 어쩔 수 없다~의 감상이에요.)

 

한국에 관찰예능이 유행하는 것처럼 일본 예능도 마냥 시끄러운 예능뿐만이 아니라

잔잔한 감성으로 흘러가는 예능 작품들도 많구요.

 

그럼 오늘은 제가 봤던 일본 예능 작품들, 많이 알려지거나 유명한 작품들,

번역 영상이 많이 업로드되는 작품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예능인은 ‘웃음’을 뜻하는 お笑い(おわらい、오와라이) + ‘예술인’을 뜻하는 芸人(げいにん、게닌)을

합쳐 芸人(오와라이게-닌) 혹은 芸人(게-닌) 이라고 한답니다.

 

1. 산마의 도쿄대 방정식 (さんまの東大方程式)

제목부터 알 수 있듯이, ‘도쿄대학생’들에 대한 예능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방정식이 되겠네요.

사실 일본에서 도쿄대의 이미지는 정말 범접불가 그 자체!의 느낌이거든요.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가 범접불가 느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서울대생들로 이런 예능을 만들 거라고는 생각을 못한 만큼 신선하게 다가오는 예능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한 예능이라,

이렇게 많은 번역 영상들이 올라와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계기라하면, 바로 이 영상일텐데요.

 

 







‘압도적 승리감’ 밈의 주인공이 바로 이 도쿄대 방정식 방송에서 나온 도쿄대학생이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쿄대 정도 나왔으면 당연히 학벌 부심 생길만 하지... 싶으면서도,

세상에서 제일 꼴불견인 게 학벌로 인한 자기만족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벌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별로!라는 느낌이 강한데요.

이 학생은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느낌이 나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자신만만한 학생의 인터뷰 뒤로,

 

 



도쿄대에 들어왔다는 사실만으로 우쭐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 대 때려주고 싶다는 학생의 인터뷰가 등장하면서 방송이 더 재밌어집니다.

 

이렇게 인터뷰로 방송이 진행되기도 하고, 도쿄대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두고

OX토크라든지 다른 종류의 예능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예능이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점 중 하나가,

 

 





이렇게 대부분의 대사에 자막이 나오고, 무엇보다도 가타카나가 정말 많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저는 일본에 도착하기 전에 일본어를 공부했을 때, 가타카나가 정말 안 외워져서 고통 받았었거든요.

 

일본에 도착했을 때도 대부분의 메뉴는 가타카나로 쓰여 있어서,

일본에 도착해서조차 계속 헷갈려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예능 자막에서는 한 번 음성으로 들은 것이 자막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가타카나 공부가 더 쉬워지겠죠?! 게다가 학교 생활과 관련된 예능이다보니

저희 또래의 학생들이 듣기에도 공감할 수 있는 바가 많아 보이구요.

 

2. 인간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 (ニンゲン観察バラエティモニタリング)

 

TBS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모니터링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헤이헤이헤이 같은 깜짝카메라 방송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 방송도 워낙 유명한 방송이어서 번역 영상이 굉장히 많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웃기게 본 편은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야쿠자일 때’였어요.

 

 



아무래도 깜짝카메라이다보니 한 예능의 흐름이 짧아서, 밥 먹을 때나 준비할 때 간간이 보기 좋은 영상들입니다!

그리고 관찰예능 특성 상 개그맨들의 오버 리액션 없이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3. 샤베쿠리007!! (しゃべくり007)

 

닛폰테레비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유독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자 하는 이유는 한국 연예인이 많이 나와서인데요!

특히 한국 아이돌이 일본 활동을 할 때 많이 거쳐간 일본 예능이기도 합니다.

 

 



동방신기도 일본에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었을 때 이 예능에 나왔고,

아이즈원도 일본 활동 당시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었죠.

시청률 랭킹 베스트 10위 안에 들어가는 작품일만큼 인기 있는 국민 예능입니다.

 



아까 언급 드린 것처럼 자막에 가타카나가 굉장히 많이 나오죠?!

한글 자막과 함께 천천히 보신다면 정말 빠르게 익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이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살짝 유머코드 자체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한국 예능 볼 때 만큼이나 빵빵 터지면서 봤습니다!

 

실제로 버라이어티 강국인 일본에서 모티브를 받아 제작된 한국 예능도 많고,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있구요. 본인에게 맞는 예능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밥 먹을 때마다 일본 예능을 찾게 되는 경험을 하게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ㅎㅎ

 

오늘은 이렇게 지난번 컨텐츠로 일본어 공부하기의 연장선으로, 일본 예능 추천으로 돌아왔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린 예능 방송들 외에도 일본에는 예능 프로그램이 정말 우후죽순으로 쏟아져나오니,

꼭 한 번 맛보기로 여러 방송들을 시청해보시길 바라요.

 

사실 우리나라도 유명한 탑티어 예능 프로그램은 전국민이 알 정도로 정해져 있는 만큼,

일본도 그렇지만, 일본 예능은 토크쇼 장르마저도 굉장히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볼 맛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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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6. 11:11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올리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파랑땡땡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올리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2주 차 아이엘츠 공부법 중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아이엘츠 리스닝은 어찌 보면 가장 쉬운 파트이기도 하고, 가장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먼저, 아이엘츠 리스닝의 파트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트는 총 4 section으로 나뉘는데, 각 파트별로 10문제 정도씩 나뉘어 있어 총 40문제입니다.

각 섹션별로 문제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ection 1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1은 보통 어떤 축제에 대한 예약, 여행 계획을 물어보거나

확인하는 문제들로 구성되며, 빈칸을 채우는 답안도 보통 한단어나

혹은 숫자 (예를 들면, 시간, 요일, 인원수 등) 로 구성됩니다.

가장 간단한 대화에서 답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시작된 후에 읽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 Section 2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2 는 문제 유형이 다양합니다

지도가 나올 때도 있고, 빈칸에 알맞은 알파벳을 작성해야 하거나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1과 같은 빈칸채우기로 나올 때도 있습니다.

 

1과 달리 다양한 문제들이 있고, 1처럼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풀기 시작한다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길지 않고, 내용만 잘 파악해 들어갈 말만 잘 찾으면 점수를 갖고 가는 파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Section 3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3지문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내용은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누거나 교수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더하여, 아이엘츠 리스닝파트 문제를 풀어보셨다면, 선택지가 A, B, C로 나뉘어 고르는 유형이

나오는 문제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대화 내용을 가지고 누가 동의하는 부분인지, 또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만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이 빈칸 채우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전의 파트처럼 나눠서 들려주기 때문에 부담감은 덜하지만, 그래도 문제를 들으면서 한국어로든,

영어로든 적어놓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훅 지나가 버린 느낌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선택지의 경우, 문제는 미리 읽어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문제 밑의 보기는 들으면서 확인해도 됩니다. 자칫 보기까지 다 읽어버리면 헷갈릴 수 있으니,

지문만 먼저 읽고, 가장 주요한 질문이 무엇인지만 파악하기만 하면 됩니다.

 

 

 

 

[ Section 4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4는 듣기의 가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문제의 내용에는 환경 혹은 지질 등 내용이 정리되어있는 부분에 빈칸을 채워나가는 유형입니다.

 

대화가 아닌 한 명의 화자만이 모든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4는 모든 파트 중 유일하게 한 번에 10문제의 빈칸을 채워야 하는 유형입니다.

10문제를 한 번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물론 저도 처음엔 이 유형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당연히 다 못 듣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최소한으로 맞을 수 있는 문제만 빼고

나머지 섹션에서 점수를 얻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해보고 나중에 답을 맞혀봤을 때

가장 간단하고 주요한 단어, 즉, 들어갈 법한 단어 자리에 빈칸을만들어 놓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리스닝이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펼쳐야 할 부분입니다.

내용이 길고 한 번에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읽고 빈칸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면

좋을지 적어놓으면 들을 때 훨씬 수월합니다

물론 듣기를 들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추리했던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명사가 들어갈지, 동사가 들어갈지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 ]

다음으로 설명할 내용은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입니다.

간추려서 몇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자면, 스크립트 공부, 팟캐스트, 영어 앱, 단어 공부입니다.

 

[ 스크립트 활용 ]

먼저, 스크립트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엘츠 책을 보면 뒤에

답지와 함께 스크립트가 나와있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찾아 그에 맞는 스크립트를 찾아 다시 들어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그 단어가 들리지 않아 내용을 파악해 답을 작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들리지 않았던 단어가 무엇인지 찾아서 발음을 다시 들어보고, 암기해놓는다면 다음엔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 팟케스트 / Audioclip ]

두번째로, 아이폰, 혹은 애플 관련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팟캐스트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식발음과 듣기 실력 향상 두가지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채널은 ‘Luck’s ENGLISH Podcast’입니다.

시간은 1시간이상으로 진행되고, 약간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디오처럼 중간중간 내용이 끊기지 않고 광고가 나오지 않아

이런 조건들을 다 충족시키는 유일한 스트리밍 플랫폼이었습니다.

영국식 발음으로 진행을 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야기해줘서 처음엔 말이 빨라 다 알아듣기 힘들 수 있지만,

점점 들으면서 단어 발음에 익숙해집니다. 오히려 아이엘츠 듣기가 느려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시간을 정해서 듣지는 않았고, 항상 밖에 나가면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대신에이 팟캐스트를 들었습니다.

가끔 너무 듣기 싫거나 답답할 때는 과감하게 꺼버리고 노래로 갈아탔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조절하면서 듣고, 공부한다는 느낌을 얻기보다

영국식 발음이 익숙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Audioclip’을 추천해 드립니다.

검색창에 BBC Minute나 BBC News를 검색하면 당일에 해당하는 내용을 clip으로 올려줍니다.

영국식 영어로 뉴스를 설명해주고 5분 정도의 길이라 부담 없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어 관련 앱 ]

마지막으로는 영어 관련 앱입니다.

제가 사용했었던 앱은 ‘English Radio PRO - NEWS & TALK’, ‘BBC Learning English’입니다.

특히 ‘BBC Learning English’의 6 Minute English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각 회차가 끝나고 나면 단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이미 내용에서 나왔던 단어들을 정리해 놓은 것들입니다.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쉽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도 짧아서 부담감도 덜했던 것 같습니다.

 

 

 

[ 단어 공부 ]

이 플랫폼들을 활용해서 단어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 공부는 각 플랫폼을 통해서, 그리고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를 풀면서

모르거나 발음이 미국식과 다른 단어를 종이에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Quizlet’을 활용했습니다.

 

종이에 정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선택한 방법인데, 생각 외로 편리했습니다.

스스로 정리해서 암기해도 됐지만, 미리 정리해서 올려놓은 다른 분들의 단어장도

볼 수 있어 이를 활용해 모르는 단어를 암기하기도 했습니다.

종이로 들고 다니지 않아 번거롭지 않았고, 모르는 단어를 바로 퀴즈도 볼 수 있게 해놓아서

암기에는 가장 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제가 문제를 분석해본 부분 제가 공부할 당시 저만의 생각이고

모든 파트가 그렇다고 확신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문제 출제 별로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해봤던 플랫폼들은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에 도움을 얻었던 방법들이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공부가 잘되는 방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부 방법을 이용해 듣기에 도움을 얻었기에, 만약 도움이 될 것 같다면 사용해보시고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아이엘츠 리스닝에서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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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3. 05:56

SAT 만점받는 리딩유형 공략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만점받는 리딩유형 공략법!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SAT 만점 받는 리딩 영역의 마지막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모든 유형들을 완벽하게 다루지는 못했지만 주요 유형들은 모두 다루었는데 SAT 만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칼럼은 SAT 만점 받는 Vocabulary와 Data 유형에 중점을 두고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설명이 많이 필요 없는 유형이라 한 데로 묶어서 SAT 만점을 위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

 

 

5. Vocabulary

 

(1) 개요

말 그대로 "단어" 문제입니다. 문맥상 적절한 동의어를 고르는 것이 주 목적인 문제예요.

 

 

  • ( ) most nearly means…

  • The narrator most likely uses the phrase ( ) to indicate that…

 

위와 같은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SAT 만점을 위해서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들 중 하나입니다.

토플을 준비해 보셨던 분들이라면 단어 문제에 익숙하실 텐데, 사실 토플과 SAT 만점을 위한 단어 문제들은 정말 달라요.

 

사전적인 동의어를 고르면 되는 토플의 단어 문제와는 달리 SAT 만점을 위한

문제에서는 "문맥"을 고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전적으로 동의어인 단어라도 문맥상 적절하지 않다면 정답이 될 수 없는 문제예요.

따라서 해당 단어를 몰라도 사실 어느 정도 유추해서 푸는 것이 가능한 문제 유형입니다.

주로 뜻을 여러 개 가진 단어가 나오기 때문에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서

그 단어가 정확하게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일단 이 문제를 풀 때는 해당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문장을 완벽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그 문장을 paraphrase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면 문장 자체도 더 잘 해석되고,

주요 아이디어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선지를 하나하나 맞춰보는 방법도 정말 유용한데요,

헷갈리는 선지가 몇 가지 있다면 두 개 다 문장에 넣어 보고 더 자연스러운 선지를

고르는 식으로 문제를 접근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예시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의 첫 번째 지문인 The Strangeness of Beauty

Vocabulary 문제를 통해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섹션을 읽으시기 전 해당 지문을 꼭 먼저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지문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문제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먼저 선지를 보시면 A와 C 모두 directly의 사전적 동의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B도 해석에 따라 동의어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신 것처럼 SAT 만점을 위한 Vocabulary 문제들은 사전적 동의어를 안다고 해서 풀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I ask directly because the use of a go-between takes much time.

 

이 문장의 핵심 단어는 "go-between"입니다.

지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go-between은 일본의 결혼 문화의 일부로, 중매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directly가 쓰인 의미는 Akira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중매를 하지 않고

직접 Naomi의 부모님을 찾아뵈었다는 것이에요.

 

 

A) frankly

B) confidently

C) without mediation

D) with precision

 

 

중매라는 것 자체가 두 가족 사이의 연결 고리나 mediation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C 선지가 가장 적절한 선지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전적 동의어보다는 해당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문장을 특히 주의 깊게 읽어보아야 해요! :)

 

 

 

6. Data

 

(1) 개요

주로 사회·과학 지문에서 도표를 분석하는 것을 묻는 문제입니다.

처음 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문제 자체가 난도 높게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정답률을 충분히 높이실 수 있는 SAT 만점을 위한 유형이에요!

 

 

  • Which conclusion is best supported by ( )?

  • Do the data in the table support the authors' ( )?

 

 

위와 같은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조금 까다로운 Data 질문 형식 두 개를 모아봤어요. 자주 하실 만한 실수도 아래에 적어 놓았어요!

 

 

  • 도표를 과대해석하는 경우

  • 잘못된 표/그래프를 보고 선지를 고르는 경우

  • 도표에 나온 것과 반대인 정보를 담은 선지를 고르는 경우

 

 

일단 Data 문제에서는 Inference 문제와 마찬가지로 너무 과대해석을 하면 안 됩니다.

익숙한 주제가 나올 수도 있는 Data 문제에서는 특히 상식을 이용해서 도표만을 사용해서는

절대 도출할 수 없는 결론을 도출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정말 높아요.

 

또 표/그래프가 여러 개 있는 지문에서는 문제에서 제시한 표를 보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잘못된 표를 보면 아예 잘못된 답을 고르게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도표에서 나온 내용과 아예 반대인 선지를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상승세를 하락세로 설명한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그 상승세/하락세를 언급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단어들이 모두 정답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고르기 쉬운데,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이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해요!

 

그래프나 도표를 분석하실 때에는 축이나 제목 등 label을 잘 읽으셔야 해요.

이 label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 때문에 도표/그래프가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인지

확실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문제를 푸시기 전 도표/그래프를 한 번 요약해 보는 것도 좋아요.

대충 어떤 추세가 있는지, 어떤 인과 관계/영향이 얽혀있는지를 문제 풀기 전에

고민해 보시면 문제를 더 수월하게 푸실 수 있을 거예요. :)

 

 

(2) 예시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3의 Genetical Implications of the

Structure of Deoxyribonucleic Acid 지문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문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3)

 

 

(문제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3)

 

 

A) The same; “Two of the possible bases—adenine and guanine—are purines, and the other two—thymine and cytosine—are pyrimidines” (lines 6-8)

B) The same; “The important point is that only certain pairs of bases will fit into the structure” (lines 25-26)

C) It varies; “Adenine, for example, can occur on either chain; but when it does, its partner on the other chain must always be thymine” (lines 36-38)

D) It varies; “It follows that in a long molecule many different permutations are possible, and it therefore seems likely that the precise sequence of bases is the code which carries the genetical information” (lines 41-45)

 

 

이 문제는 Citing evidence 유형과도 조금 관련이 있어서 저번 칼럼을 읽어보신 분들은 반가우실 것 같기도 해요!

먼저 문장들을 보기 전 도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보셔야 할 것은 표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표는 다양한 생물들에 네 가지 질소 염기가 어떤 퍼센티지로 존재하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maize, octopus, chicken과 같은 생물들이 나오고, adenine, guanine, cytosine, thymine이

각각 몇 %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전체 질소 염기 중 해당 질소 염기가 차지하는 비율이기 때문에 가로 줄에 있는 %를 모두 더하면 100%이 되고,

adenine과 thymine의 비율이 거의 같고, guanine과 cytosine의 비율이 거의 같다는 점도 보실 수 있어요.

 

 

문제에서는 adenine의 비율이 각 생물마다 같은지를 묻고 있는데요,

데이터의 adenine 열을 보면 비율이 모두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이 정보를 통해 A와 B 선지는 먼저 제외할 수 있어요. 그다음은 문장들을 보셔야 합니다.

생물 별로 adenine의 비율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D 선지의 "many different permutations are possibile" 부분이라서 D 선지가 가장 적절한 선지가 됩니다.

 

다들 SAT 만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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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2. 12:22

토플 라이팅 30점 어떻게 받아요? 통합형 비법전수!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현이람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라이팅 30점 어떻게 받아요? 통합형 비법전수!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자, 이번 칼럼에서 이어서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과 똑같이, 보기 편하도록 아래에 목차를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유형 - 간략하게 통합형 라이팅 유형을 소개합니다. 

2. 글 구조 - 전형적인 통합형 에세이의 구조를 살펴봅니다.

3. 시간 활용법*** - 각 파트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1) 리딩

(2) 리스닝

(3) 토플 라이팅

4. 고득점 공략법*** -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비법을 전수합니다.

 

 

Part 2. 통합형

 

-1. 유형

: 말 그대로 통합형. 두 개 이상 영역을 활용하여 토플 라이팅을 하는 유형입니다. 

처음에는 리딩 passage를 3분 동안 읽은 다음, 이를 반박하는 리스닝 렉쳐가 2분 동안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리딩과 리스닝 내용을 모두 요약하는 에세이를 20분 내로 작성해야 합니다. 

 

많은 영역을 포함하지만 정형화된 구조를 유지하므로, 독립형 토플 라이팅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2. 글 구조

a. Introduction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서 introduction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리딩에서 A를 주장하지만, 리스닝은 이에 관해 반박한다,는 식으로 적어도 충분합니다.

(e.g. In the reading, the author states that prescribed fires do more harm than good. However, the lecturer makes several points that oppose this argument.)

 

b. Body

-주로 3문단으로 구성됩니다. (-> 리딩, 리스닝에서 각각 세 가지 근거를 언급하기 때문)

-문단 앞 부분에서는 리딩에서 언급한 내용을, 뒷 부분에서는 리스닝에서 반박한 내용을 순서대로 쓰면 됩니다.  

-즉, 진행되는 순서대로 적으면 됩니다. 

(*아주 간혹가다, 리스닝-리딩 순으로 반대로 적겠다고 참신한 시도(?)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에세이 흐름이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c. Conclusion

-사실 시간 관계상 대부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Introduction, Body에서 내용을 충분히 다뤘으면 점수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없으면 Body에서 Concluding Sentence를 쓰고, 시간이 남으면 introduction에서 했던 내용을 paraphrase했습니다.

 

3. 시간 활용법

 

(1) 리딩

통합형 토플 라이팅의 시작은 바로 리딩입니다. 3분간 지문을 읽을 시간이 주어집니다. 

사실 리딩 지문 자체는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토플 중급반(90+) 정도면, 이 정도 지문은 별 문제 없이 소화 가능합니다.  

 

그와 별개로, 리딩 지문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각 문단의 주장과 근거를 확실하게 "이해"하면서 읽으면 됩니다. 

 

거의 99.9% 경우로 문단의 첫줄은 topic sentence (A)로 시작하여, 글의 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a, b, c)를 나열합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던 방법은, 종이에 리딩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리스닝에서 아주 콕 집어서 반박하는 경우에는 해당 내용에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그리고 글을 직접 쓸 때 그 부분은 꼭 에세이에 반영했습니다.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토플 라이팅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2) 리스닝 

이어서 리스닝 시간입니다. 비록 3분이지만, 꽤나 많은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집중해야 하는 타임입니다. 

 

Step 1) 리딩 내용을 반박하는 Signal words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e.g. Some say~. However, this is a misunderstanding. 

 

Step 2) Main idea랑 Supporting detail를 잘 구분해서 노트테이킹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주제: Controlled burning does more harm than good.]

A. Negative impact on wildlife
        a. impact 1: causes deaths of forest denizen (e.g. deer)
        b. impact 2: destroys homes of animals -> animals are forced to move -> fierce competition for food supply

 

Supporting detail(a, b)를 main idea(A)와 혼동하는 실수는 감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signal words’를 캐치하고, main idea와 supporting details 이해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청해력과 노트테이킹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리스닝 내용을 듣고 이해를 할 수 있어야겠죠? 이게 바로 청해력입니다. 

보통 리딩/리스닝의 어느정도 베이스(25-29)가 있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리스닝 내용이 들린다면, 이를 "효율적으로 "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노트테이킹 기술이 필요합니다. 

추후 칼럼에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 노트테이킹이란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적는 것입니다.

 

 

(3) 토플 라이팅 

주어진 시간은 단 20분. 토플 라이팅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Step 1) 리스닝 내용을 곧바로 모두 적는다. (5 min)

시간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디테일을 잊게 됩니다. 

따라서 노트테이킹한 내용을 참고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내용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완전한 문장 형태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리스닝 내용은 최대한 많이 들어가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리딩 내용과 나머지 내용을 적는다. (12 min)

이제 리딩 내용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Topic sentence와 리스닝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었던 세부내용입니다.   

리딩 외에도 나머지 쓰다만 부분을 마저 쓰고, 전반적으로 내용 흐름 등 글을 다듬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에세이 퀄리티를 체크한다. (3 min) 

혹여나 오탈자는 없는지,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가끔씩 마지막 1분에 문법이나 빼놓은 부분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넘어가주세요! 

 

 

 

4. 고득점 공략법***
 
1. 리스닝 디테일은 최대한 많이 쓰기!
렉쳐 내용은 다다익선입니다. 에세이에 렉쳐내용이 부족하면 많은 감점이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렉쳐 내용이 풍부하면 그만큼 내용을 잘 이해했다는 것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2. 리딩 - 리스닝 연계 내용은 꼭 넣자.  
리딩에서 언급되었던 특정한 예시가 고스란히 리스닝에서 반박되는 경우가 흔히 보입니다. 
 
이 부분은 리스닝때 꼭 놓치지 않고 에세이에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리딩과 리스닝이 정확히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3. 에세이의 전반적인 퀄리티도 신경쓰자. 
본인 템플릿에 리딩과 렉쳐 내용을 그냥 마구자비로 넣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한동안은 이 전략이 통합니다. 하지만, 최고득점을 위해서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렉쳐 내용을 쓸 때 각 문장 간 관계를 생각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앞에 있는 내용을 부연설명 / 새로운 내용 추가 / 인과관계 등을 파악하여, 
그에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g. This is also supported by the fact that~ / In addition / This is due to ~
 
통합형 토플 라이팅도 에세이입니다. 독립형 토플 라이팅만큼의 퀄리티를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주제에 대해서
일관성있게 다루는 글임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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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2. 28. 11:03

고득점자가 알려주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지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고득점자가 알려주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교환학교를 배정받은 이후아이엘츠를 친 사람이 드물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토플과 아이엘츠의 차이점을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엘츠 토플 중 하나의 성적을 서류로 받는 곳도 많다보니,

어떤 걸 쳐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엘츠 토플 둘 다 쳐본 사람으로서 이렇게 차이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영국/호주 억양의 빈도

물론 이 점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일수도 있지만,

저는 아이엘츠가 상대적으로 영국/호주 억양이 더 많이 나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미국 억양에만 익숙하고다른 억양에 익숙해지는 걸 잘 못하겠다 하는 분들께는

토플을 추천드리기도 했고요! (다음 칼럼에서 아이엘츠에 등장하는 세 억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하지만 이 점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미 아이엘츠의 듣기 섹션 준비를 시작하신 분들은 영국이나 호주 억양이 미국 억양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억양들로 구성된 지문을 듣더라도

아이엘츠 토플 문제를 풀 수 있는 연습도 꼭 해주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봅니다! ㅎㅎ

 

 

2.  리스닝 섹션에서의 차이점

아이엘츠는 미리 문제를 읽을 시간을 주고리스닝 지문을 들으면서 답을 채워넣는, 또는 골라넣는 형식이에요.

수능칠 때 영어듣기처럼요하지만토플은 리스닝을 끝까지 들은 후 문제를 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그래서 토플은 note-taking이 좀 더 중요하고평소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익혀두는 게 공부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반면에 아이엘츠는미리 문제를 다 읽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서 문제의 핵심만 파악해서

동그라미 치고지문을 들으면서 내가 필요한 부분이 나오면 듣기에서

흘러나오는 단어 중 하나가 답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paraphrasing된 문제와 매칭하여 하나하나 잘 듣는 연습이 성적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엘츠는 주관식 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주관식 문제가 등장하는지도 문제 읽는 시간에 파악해두는 게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리스닝 지문에서 나오는 단어가 곧 문제의 답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ㅎㅎ

그리고 스펠링이나 날짜/시각 표기법에 어긋나지 않게 준비하다보면,

자동으로 라이팅을 위한 정확한 스펠링 연습도 같이 될거에요!

아이엘츠 토플 중 아이엘츠 공부에서는 스펠링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꼭 고려해주세요!

 

3.  스피킹 방식의 차이점

아이엘츠는 면접관과 프리토킹을 하고토플은 기계에 일방적으로 말한다는 차이점이 있죠!

그래서 프리토킹이 조금 두렵다하는 분은 토플이 좀 더 맞을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곤 해요.

또 면접관마다 억양반응하는 표정(?) 등등이 달라서 그 점이 시험 치르는 데에 살짝 영향을 미칠 순 있지만,

템플릿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아이엘츠 토플 중 선택하는 메리트로 작용했답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는 진행 방식은 예측 가능하지만 질문 유형은 예측하기 힘들고,

평소 연습하는 것도 랜덤의 질문에 바로 영어로 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외국에 가기 전 아이엘츠 스피킹을 준비했던 게 가서 제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4번에서도 얘기하겠지만, 토플은 스피킹에 리스닝이 포함된다는 점도 아이엘츠 토플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특히 스피킹 섹션에서 아이엘츠와 토플 사이의 스타일 차이가 조금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의 시험을 보시면 더 성적이 잘 가능성도 있답니다!

 

 

4. 스피킹과 라이팅에 리스닝의 포함 유무

저는 아이엘츠를 친 후 토플을 준비했는데요,

토플에서 가장 놀란 점이 스피킹 섹션과 라이팅 섹션에서 리스닝이 들어간다는 점이었어요.

리스닝 지문을 듣고, 주어진 리딩 지문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고 말을 하는

흔히 ‘통합형’이라고 하는 유형이 토플만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리스닝을 듣다가 놓쳐버리면 스피킹과 라이팅에 쓸 소재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압박감을 크게 느꼈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엘츠식

라이팅과 스피킹을 더 선호한 것 같습니다.

표현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말,

생각하고 표출하는 의견은 언어에 관계없이 문제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글감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물론 아이엘츠 스피킹 섹션에서도 면접관과 프리토킹을 하려면 면접관의 말을 듣는

리스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일반 사람들이 대화할 때의 짧은 문장 듣기가 아닌,

긴 지문을 듣고 note-taking하는 것에 약하신 분들은 아이엘츠 토플 중

아이엘츠 라이팅과 스피킹이 더 잘 맞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제안해 봅니다.

 

 

물론 이 밖에도 아이엘츠 토플은 문제 스타일에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답니다!

내용상에도 조금 차이가 있고, 토플은 어휘쪽을 많이 물어보고 아이엘츠는 내용 사실여부

확인 같은 질문이 더 많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제시한 차이점들은 저의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아이엘츠 문제 스타일이 더 잘 맞아서 그런지 아이엘츠 성적이 더 잘 나왔답니다!

혹시 아이엘츠 토플 중 무엇을 쳐야할지 고민되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두 시험 다 맛보기로 쳐보세요!

난 이 스타일이 더 풀기 편하다 하는 시험에서 주로 더 높은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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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2. 28. 10:57

토플 리스닝의 모든 것, 족집게 공부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HYER_IN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스닝의 모든 것, 족집게 공부법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토플, 고득점에 성공하기’ 시리즈의 네 번째 편인

“토플 리스닝 영역: 족집게 리스닝 법, 꼼꼼한 관리”에 대한 팁을 공유해 보는 글을 올립니다.

 

 

 

저는 처음 토플 공부를 시작했을 때 토플 리스닝 영역에서도 역시 20점 초~중반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아래에 소개해드릴 팁으로 29, 3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리즈의 첫 편이었던 전반적인 공부 팁 및 계획 세우기’ 칼럼에서 이야기되었듯이,

1주일에 2회 정도를 하나의 영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나 토플 리스닝 영역에는 공부라기보다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집중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토플 리스닝 영역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토플 리스닝 영역에서의 팁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노트테이킹을 효율적으로 하기(딕테이션)

2)    오답노트 작성하기 (+쉐도잉)

3)    문제 유형 파악하고 이해하기

4)    강연, 팟캐스트, 인터뷰 등을 주제별로 찾아 분석하기

 

! 지난 편에 봤던 “모의시험을 실전에 대비하여 엄격한 규정으로 보기” 팁은

같은 의미로 적용되니 생략하겠지만 여전히 전영역에 중요한 팁입니다 !

 

 

효과적인 딕테이션으로 노트테이킹

첫 두 팁으로는 모두가 알고 계실 딕테이션과 쉐도잉 방법입니다.

지문을 듣는 동시에 받아쓰고 내레이션을 따라하는 방법이죠.

이러한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딕테이션:

영어 원어민들은 평균적으로 130 WPM(분당 130 단어) 정도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테이킹을 할 때는 인간 타자기가 아닌 이상 모든 내용을 그대로 따라 적는 일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노트테이킹 하기 위해서는 속기(Shorthand) 로 적는

자신만의 속기법을 간단하게라도 연습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1.    첫째, 기호, 줄임말 등으로 접속사와 같은 단어나 지엽적인 내용을 빠르게 써야 합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시그널을 찾기 위해서는 특화된 기호가 필요합니다.

상반되는 내용일 때는 특정한 기호, 첨언되는 내용일 때는 특정한 기호로 나타내면 됩니다.   

 

2.    둘째, 키워드들만 그대로 쓰고, 키워드들 위주로 순서대로(이면지의 위에서 아래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워드들이 반복될 때는 그것마저 줄임말로 써도 됩니다. 여기서 순서대로 쓰는 이유가 중요한 이유로는

뒷부분에 보게 될 것처럼 간혹 차례대로 나열하라는 질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디테일이 전달되어 혹여 중간에 불필요한 내용처럼 들릴지라도

앞서 언급한 속기법으로라도 적어 두는 것이 관건입니다.

간혹 시그널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하다가 문제에서 다소 지엽적인 내용을 요구해서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지문당 2분 가량밖에 안 되는 만큼 그 중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디테일을 걸러 듣는 것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오답노트+ 쉐도잉

오답노트 역시 꼼꼼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 방법이죠.

토플 리스닝 Q&A에서 올라오는 질문 중에 오답노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흔히 모르는 단어와 뜻풀이, 안 들렸던 부분은 적는데 실력 향상이 안 되거나 미흡하다는 느낌이 든다는 내용 역시 많았는데요.

 

모르는 단어와 뜻풀이, 안 들렸던 부분 외에도 모르는 관용적 또는 구어적인 표현들,

안 들렸던 부분의 정확한 발음, 문제에서 요구되는 디테일을 강조하는 filler words 또는 conjunctions(접속사)와 디테일,

그리고 중간에 정정되는 부분이나 추가적인 내용을 적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발음이란 연음, 발음에서 생략된 글자들, 영어 악센트(미국식, 영국식) 등을 한글로나

자신이 알 만하게 표기해 두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인토네이션, 흐름 등도 옆에 쓰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다음을 디테일을 강조하는 filler words 또는 conjunctions이란 넘어가도 될 법한

“oh, well…” “of course…” 등이 문제에 해당되는 구간에 쓰이면,

적어 두면서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끔 중간에 화자가 내용을 정정하거나 누락되었던 내용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혼동하지 않도록 이러한 디테일마저 오답노트 작성할 때 함께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TIP ! 듣기 지문의 6~70% 이내밖에 안 들렸다면 스크립트 없이 처음부터 다시,

구간을 반복해서라도 들리는 대로 최대한 많이 적은 다음에 별도로 출력해 둔

스크립트에 주석을 달아 함께 비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상이 들렸다면 시간 간격을 두어 한꺼번에 다시 들으면서 내용을 채워가면서

추후에 스크립트와 비교하고 주석 다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 유형 파악하기

대체적으로 문제 유형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요지, 대화의 목적, 근거 기반,

리스트, 함축된 의미들 등이 있습니다. 지문 자체의 유형으로는 실제 상황과 강연, 두 가지가 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한번 보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에서의 ‘실제 상황’ 지문 관련 문제들입니다.

 

1.      Why does the student come to the library?

A To learn about the library’s resources

B To ask about interlibrary loans

C To attend the new student orientation

D To start work on a research project

 

첫번째 질문은 단순 ‘요지’ 문제 유형입니다. 보통 앞부분에 나와서 나머지를 정신없이 듣다

보면 이야기되지 않았던 내용을 고를 수도 있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함축된 의미” 문제 유형이지만,

구어적인 표현에 중점을 둔 문제 유형입니다.

보통 강연에서 교수님과 학생이, 실제 상황극에서는 화자와 상대방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구간에서

관용적인 표현을 이해하는지 평가됩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오답노트에도 이러한 표현들을 써 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연, 팟캐스트, 인터뷰 등을 주제별로 찾아 분석하기

마지막 팁으로 토플 리스닝 영역은 주로 고등학교나 대학교 수업에서 들릴 만한 내용과

어휘, 말투인지라 강연과 팟캐스트/인터뷰 사이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준비를 할 때 다양한 주제별로 TED 강연과 팟캐스트를 찾는 것이 일상 속에 좋은 훈련입니다.

예를 들어 등교, 출근길처럼 비교적 더 바쁜 이동 중에는 수동적인 토플 리스닝으로 듣기만 하고,

여유가 있는 시간대에는 능동적인 토플 리스닝으로 노트테이킹까지 수행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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