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3. 4. 19. 09:25

캐나다 교환학생의 몬트리올 랜선 여행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WHITE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캐나다 교환학생의 몬트리올 랜선 여행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드디어 제가 있는 몬트리올의 기온이 따뜻해지고 있어요!

이제 슬슬 이곳에도 봄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봄과 여름의 몬트리올은 이곳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고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온도와 날씨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몬트리올여행을 하는 거 어떠실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제가 준비한 칼럼과 영상은 ‘몬트리올여행’입니다!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현지인 추천 관광지와 맛집까지 담아보았어요 :)

 

제 칼럼과 영상이 몬트리올여행하실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작해 보겠습니다!

 

 

 

1. Basilique Notre-Dame de Montréal

 



처음 몬트리올여행 갈 곳은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이곳은 몬트리올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며, 북미 대륙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꼽혀요.

외관은 심플하나 안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스테인글라스로 장식되어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또한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는 정해진 날짜에 “The AURA Experience”라는 행사를 진행하는 데요,

“The AURA Experience”는 성당 내부 전체에 불빛을 비추는 굉장한 쇼입니다!

정해진 관람시간이 지난 오후에 따로 티켓을 구매하면 관람할 수 있는 쇼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가 있을 때 보았던 성당 풍경과 오후의 풍경이 사뭇 달라서 인상 깊었어요 :)

 



아우라 쇼는 티켓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있으니 이곳에 방문하신다면 무조건 한 번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Basilique Notre-Dame de Montréal 정보>

주소 : 110 Notre Dame Street West, Montreal

관람 시간 :

월~금 -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토 – 오전 9시 ~ 오후 4시

일 – 오후 12시 30분 ~ 오후 4시

홈페이지 : https://www.basiliquenotredame.ca/en

 

2. Tommy Café

 

 



관람 후에는 에너지를 보충해야겠죠?

성당 근처에 있는 현지인 추천 카페입니다ㅎㅎ

언제 가도 사람이 정말 많은 맛집이에요:)

1층과 2층으로 공간을 낸 이 카페는 일단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예뻐요!

또한 브런치로 먹었던 ‘Salmon Avotoast와 Lucky Charms Latte’는 맛과 미를 다 잡은 완벽한 음식이었답니다~

후식으로는 ‘Nutella Cronut’을 먹었는데요, 크로와상과 도넛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누텔라 크로넛은 튀겼지만 과하게 기름지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

 



<Tommy Café 정보>

주소 : British empire building, 200 Notre-Dame St W, Montreal

영업시간 :

월~일 - 오전 8시 ~ 오후 6시

홈페이지 : https://tommycafe.ca/

 

3. Musée des beaux-arts de Montréal

 



캐나다에서 제일 오래된 미술관입니다!

굉장히 규모가 크고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특히 잘 알려진 화가인 피카소, 모네, 로댕 등의 작품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집트 시대, 이누이트 시대 등을 표현하는 전시와 같이 다양한 시대에 대한 작품이 많아서 정말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

< Musée des beaux-arts de Montréal 정보>

주소 : 1380 Rue Sherbrooke O, Montréal

개방 시간 :

월 – 휴무일

화, 목, 금, 토, 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수 – 오전 10시 ~ 오후 5시

홈페이지 : https://www.mbam.qc.ca/en/

 

4. Crew Collective & Café

 



이곳도 성당 근처에 있는 카페예요:)

과거 은행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카페로 개조해서 개방한 곳입니다.

특색 있는 역사를 가진 카페다 보니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가는 곳이에요.

공간도 넓고 앉을 곳이 많아서 근처 산책하다가 잠깐 쉬어가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료나 디저트를 즐기기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는 공간 같았어요!

<Crew Collective & Café 정보>

주소 : 360 Rue Saint-Jacques, Montréal

영업시간 :

월~금 – 오전 8시 ~ 오후 4시

토~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홈페이지 : https://www.crewcollectivecafe.com/

 

5. L'Oratoire Saint-Joseph du Mont-Royal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캐나다의 수호성인 요셉을 모신 성당으로서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입니다.

이 성당의 특징은 초록색 돔이에요!

이 초록색 돔은 몬트리올여행의 남서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답니다.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성당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어요!

또한 내부가 정말 크고, 특히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몬트리올 시내의 모습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L'Oratoire Saint-Joseph du Mont-Royal 정보>

주소 : 3800 Chem. Queen Mary, Montréal

영업시간 :

월~일 : 오전 6시 30분 ~ 오후 9시

홈페이지 : https://www.saint-joseph.org/fr/

 

6. ART SOUTERRAIN FESTIVAL 2023

이제 다운타운 근처로 돌아옵니다!

제가 첫 번째 칼럼에서 언급했다시피 몬트리올은 지하 도시가 아주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매년 지하 도시를 아트 갤러리로 만들어 예술 작품들로 꾸며 놓는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올해로 벌써 15번째 진행되었어요 :)

그냥 지하 도시를 구경하는 것보다 곳곳에 숨겨진 예술 작품들을 찾아 감상하는 재미가 훨씬 더 쏠쏠한 것 같아요ㅎㅎ

<ART SOUTERRAIN FESTIVAL 2023 정보>

주소 : 936 Rue Sainte-Catherine E, Montréal

운영 시간 :

축제 기간 내 상시 개방

홈페이지 : https://www.artsouterrain.com/en/home/

 

7. Université McGill

 



다운타운에 맥길대학교가 있습니다!

맥길대학교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교인데요,

캠퍼스 분위기가 정말 예쁘답니다!

파릇파릇한 캠퍼스의 잔디들과 유럽풍 건물의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날씨가 좋으면 산책하러 가기 좋더라고요:)

제가 영상을 찍으려 방문했을 때에는 몇 달 만에 몬트리올 날씨가 좋았던 때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벤치나 잔디밭에서 공부를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Université McGill 정보>

주소 : 845 Rue Sherbrooke O, Montréal

개방 시간 :

상시 개방

 

8. Parc La Fontaine

 



보통 몬트리올여행 공원하면 ‘Parc du Mont-Royal’이 유명한 데요,

저는 숨겨진 공원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은 몽 로얄 공원보다 훨씬 작으나 아름다운 호수와 나무, 잔디들이 특징이에요.

확실히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가볍게 산책하는 동네 공원 같은 분위기라 한적하답니다.

제가 이곳에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가을이었어요.

그때 당시의 아름다운 단풍과 단풍이 비치는 호수, 맑은 하늘 이 삼박자는 진짜 감탄만 나왔습니다:)

 

 

<Parc La Fontaine 정보>

주소 : 3819 Av. Calixa-Lavallée, Montréal

개방 시간 :

상시 개방이나 해가 진 밤에는 위험하니 가지 않는 것을 권유합니다.

 

9. La Banquise

앞서 언급한 공원과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캐나다 하면 감자튀김과 그레이비소스가 특징인 푸틴이 유명하죠!

이곳은 몬트리올 푸틴! 하면 모두가 추천하는 현지인+관광객 맛집입니다 :)

푸틴의 종류가 정말 많고, 현지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도 같이 판매해 그 둘의 엄청난 조화를 맛볼 수 있어요!

 

[메뉴판]

 


[푸틴 & 맥주]

 

이곳은 24시간 영업이지만, 매일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웨이팅을 필수로 해야 하는 곳이랍니다.

<La Banquise 정보>

주소 : 994 Rue Rachel E, Montréal

운영 시간 :

월~금 : 24시간 영업

홈페이지 : https://labanquise.com/

 

이렇게 몬트리올여행 관광지와 맛집 9곳을 랜선으로 여행해보았습니다!

물론 몬트리올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른 곳들도 정말 많지만, 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 또한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사실 모든 여행지가 그렇듯이 날씨가 좋으면 몬트리올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집니다.

따라서 만약 제가 작성한 몬트리올여행 장소들을을 직접 방문할 계획을 하신다면

몬트리올여행 날씨가 좋은 봄~가을에 오시길 강력하게 추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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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시험 2023. 4. 18. 09:23

[영국 유학]영국 교육시스템 (A Level VS Foundation)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잉크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유학]영국 교육시스템 (A Level VS Foundation)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한국과는 조금 다른 전반적인 영국 유학 교육 시스템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특수한 사립학교나 대안학교를 제외하고

기본으로 초등 / 중등 / 고등교육 그리고 대학교 대학원(석사,박사) 이렇게 교육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이러한 시스템이 전세계로 공통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영국 유학은 다른 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걸 영국 유학 와서 알았답니다~

한번쯤 영국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이 점을 꼭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국 교육제도

영국 교육 시스템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의 협력으로 운영돼요. 

지방정부는 학교 운영,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자들의 채용 등을 책임지고, 중앙정부는 교육에 대한 정책 및 지원을 제공해요. 

이 점은 한국하고 크게 다르진 않아요.

 

 

영국 교육 시스템은 크게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교육(흔히들 elementary로 알고 있지만 영국에서는 primary라는 단어로 지칭해요)은 5-11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요. 

중등교육(Middle school)은 11-16세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이후에는 학생들이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시험을 치르게 돼요. 

고등교육은 16-18세 사이의 학생들이 대학 입학 전에 수료하는 A-Level 시험을 포함해요.

 

 

 

영국 교육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평가가 높은 교육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기도 해요. 

학생들이 학교 내부 및 외부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맞춤형 교육 방식을 제공해요. 

그 이유에 있어서는 영국 교육 시스템에서는 특이하게 미국과 달리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교육에서는 전공 대신에 학위를 받기 위해 일정한 교양 과목과 전문 지식을 습득해야 해요. 

영국 유학 등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A-Level 시험에서 일정한 성적을 받아야 해요.

 

A level VS foundation course

 

 

흔히들 영국의 Foundation course, 혹은 13학년 제도라고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 

이건 위 A-level과는 다른 교육시스템이에요. 

A Level과 Foundation Course는 둘 다 영국에서 고등교육 수준을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목적과 진행 방식에서 차이가 있어요.

 

 

 

A Level, 그리고 A level 시험은 대학 진학을 위한 고등학교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수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영국 유학 등 대학진학을 목표로하는 학생들이 과목별로 깊은 지식을 습득하고, 

영국 유학 등 대학 입학 시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요.

 

Foundation Course: 대학 진학을 위한 고등학교 수준의 프로그램이에요. 

영국 유학 진학시 만약 학교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채우지 못하고 입학하면, 

보통 외국인 유학생들이 Foundation course로 시작하는 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영국 내 학생들은 대학 입학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대학 수업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고, 대학 입학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해요.

 

A Level 진행방식으로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2년간 3~4과목을 수강하고, 각 과목에서 시험을 치뤄 평가해요. 

학생들은 시험에 대비하여 공부하며, 평가는 대학 입학 시 고려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에요.

대부분의 Foundation Course는 1년간 진행돼요. 

학생들은 대학 수업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배우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해요. 

평가 방식은 A Level하고 비슷해요. 그래서 보통 A level과 Foundation Course 둘 다 진행하는 학생은 드물어요.

 

요약하면, A Level은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깊은 학문 지식을 제공하고, 

Foundation Course는 대학 입학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 능력을 배우게 해요.

 

영국 대학제도 

대학은 한국과 동일하게 학사(Bachelor), 석사(Master), 박사(Doctorate, PhD)과정이 있어요.

 

 

영국 대학의 학위 과정은 일반적으로 3년의 기간을 거쳐요. 

Foundation을 합친다면 4년이겠지만 필수적인 한국의 대학교 4학년제도와 다르게 영국은 3학년제도에요. 

대학에서는 전공 과목뿐만 아니라 일반 교양 과목도 함께 수강하며, 

학생들은 2학년 이상부터는 전공 분야를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게 돼요.

 

3학년의 학사제도를 마치면 영국 석사제도는 타국과는 다르게 1년이에요. 

석사 1년 이게 말이 되냐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1년인만큼 정말 힘들답니다~ 

보통 9월부터 다음년도 9월까지 12개월과정인데 정말 타이트해요. 

그 이후 박사과정은 3~5년 과정에 따라 달라요.

 

만약 영국 유학을 생각하셔서 영국 유학 학사 및 석사과정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이 교육제도는 꼭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년짜리 석사과정도 영국 내에 있지만 대부분 1년이라고 보시면 돼요~

 

※ 보편적으로 영국 유학오시는 분들은 석사까지 빠르게 마칠려고 해요.

아무래도 석사 기간도 짧고 3학년제도다 보니까 비교적 석사학위를 빨리 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다만, 쉬워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정말 힘들답니다... 

1년안에 석사 따시는 주변에 많은 분들을 보면서 정말 힘들어 하시는걸 직접 봐온바 결코 쉽지 않답니다!

영국 유학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오셔야 해요!!!

 

 

 

추가적으로, 영국 대학의 학비는 국제학생의 경우 높은 편이에요

그러나 정부에서는 학비 지원 제도를 통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대학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긴 해요.

또한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일자리를 구하거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취업 상담 및 진로 상담 등의 지원도 제공해요.

 

하지만 외국인 신분에서 장학금은 하늘에서 별따기랍니다

당장 제가 지원하는 다음학기 석사학비도 국내학생과 국제학생의 학비가 거의 두배 넘는 학교도 많아요 ㅠㅠ

진짜 영국 학비는 기타 다른 유럽권 대학교보다는 훨씬 비싸지만!

그만큼 역사도 깊고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해볼만 한것 같아요. 

 

영국 유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 하셔서 오실 때 계획을 잘 세우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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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4. 17. 18:21

SAT 라이팅 문제유형분석! (ft.고득점 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라이팅 문제유형분석! (ft.고득점 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저번에 문제풀이에 이어서 SAT 라이팅 영역에서 나오는 

글의 흐름과 전달력에 대한 문제들의 SAT 라이팅 유형과 예시/노하우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SAT 라이팅 영역에는 여러가지 문제 유형이 나오는데 일단 4개의 지문, 각 11개의 문제로 44개입니다. 

 

SAT 라이팅 지문의 형식은 3가지로

- argument passage 입장이 있는 설득하는 글 

- narrative nonfiction 이야기 형식의 글 (실화 바탕의 이야기, 소설은 아닙니다) 

- informative 주제를 가르치고 설명하는 글 

 

그리고 career, history, social studies, science, humanities의 영역에서 출제됩니다. 

- career = 의료 IT같은 직업군에 대한 이슈, 논쟁 // 회사 분위기, 직장 생활

- History/social studies = 인류학, 경제, 교육, 인문지리, 심리, 되게 넓은 영역으로 사회/역사에 대한 내용

- Science = 생물학, 화학, 지구 과학, 특정 동물, 실험/연구 

- Humanities = 서양 고전, 언어, 예술, 종교

 

개인적으로는 SAT 라이팅 지문을 읽는 것을 좋아해요. 

리딩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짧아서 집중도 잘 되고 SAT 라이팅 내용이 더 흥미로울 때가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SAT 라이팅 문제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뉘지만 오늘은 SAT 라이팅 첫번째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pression of ideas - 글의 흐름과 전달력에 대한 문제 (문장 첨삭, 작가의 의도, 단어 선택, 그래프)

주제의 전개, 정확성, 논리, 일관성같은 영역들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글의 질을 높이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Expression of ideas 문제들을 풀때는 문제에 해당하는 문장 뿐만 아니라 주변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

 그 문단이나 위 아래 문장을 읽어줘야합니다. 특히 문단의 마지막에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면서 적절한 문장은?”

 이라는 질문이 나오면 이 문단은 무슨 내용이고 다음 문단도 무슨 내용인지 알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1. Development - 지문의 연결성흐름

 

a. Proposition: 문장 첨삭 문제. (Should the writer add this information here) 글의 흐름과 

주장에 맞게 이 문장을 더하거나 빼야하는지 그리고 뺀다면/더한다면 그 이유까지 맞춰야합니다. 

완전 동떨어진 내용이 나올때/ 반대 의견/ 지문과 모순되는 내용은 빼고 부연설명/주제와 동의하는 문장은 더합니다. 

보통 문단 전체 아니면 문장 주변 3줄정도 읽어줍니다. (17번)

 

 

b. Support문장의 내용을 뒷밭침해주는 부연설명을 더하거나 빼거나 바꾸거나.

(Which best supports the statement made in the previous sentence) 

전 문장을 설명해주는 답을 고르는거니까 전 문장을 꼭 꼼꼼히 읽어줘야합니다. (26번)

 

 

c. Focus: 문단에 맞는 문장을 뺄까 말까 (the writer is considering deleting the underlined sentence.

Should the sentence be kept of deleted) 이 문제는 proposition과는 다르게 이미 있는 문장을 뺄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문단 전체의 소주제가 무엇이고 이 문장이 문단의 흐름에 맞는지를 봐야합니다. 

상관없는 내용/이미 나와서 반복적인 내용은 지우고 부연설명/주제와 맞는 내용으로 덛붙이는 문장/

다음 문단과 연결을 도와주는 문장은 keep 합니다. (33번)

 

 

 

e. Graph :문제들은 보통 맥락 보다는 그냥 그래프를 보고 맞는 답을 고르면 됩니다. 

맥락보다는 사실 확인 문제와 더 비슷해서 그래프를 읽기만 하면 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which choice completes the sentence with accurate data based on the graph)  (16번)

 

 

 

2. Organization - 지문 수정

 

a. Logical sequence: 지문의 문장의 순서를 수정해서 논리적인 흐름을 갖을 수 있게 고치는 SAT 라이팅 문제.

 (The best placement for the sentence is immediately before/after) 새로운 문장일 수도 있고

 원래있던 문장의 순서를 바꿀 수 있는 것인데 일단 문단의 소주제가 가장 중요하고 문제에 나오는 

문장의 특징을 파악해야합니다. 만약 특정한 예시를 드는 문장이면 처음과 마지막 보다는 중간에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문장 뒤에가 적합하겠죠. 또한 전후 문단의 내용이 조금 들어있으면 문단과 문단의 흐름을 

이어주기 위한 문장으로 앞/뒤에 배치해주세요. 답을 골랐다면 바뀐 순서로 한번 읽고 논리가 맞는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5번)

 

 



 

b. Introduction, conclusion, transition: 문단의 시작과 끝, 문장 사이에 들어가는 연결 구/단어를 고르는 문제.

 연결하는 부분이기 떄문에 문장의 전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 문장과 문제가 있는 문장을 읽고 

"이 두 문장은 이런 관계구나”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문장 1이 전반적인 내용이고 2가

 특정한 내용이라면 “예를 들어” / 덭붙이는 내용이면 “furthermore, moreover” / 

원인 결과 “thus, therefore” / 서로 반대 “however” 등등 이 연결 단어/구들의 뜻과 쓰임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22번)

 

 



 

 

3. Effective language use - 지문의 정확도

 

a. Precision : 주제와 용도에 맞는 단어를 사용하는 문제. 이렇게 단어를 고르는 문제는 

10번 중 9번은 그냥 아는 단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무슨 뜻이냐면 보기들이 보통 

(너무 캐주얼한 단어, 너무 포멀/진지한 단어, 원하는 뜻과 다른 단어) 이렇게 나오는데 

결국에 답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자주 보는 단어가 답이더라고요. 보기에 나오는 

단어들 중에 처음 본 단어도 많을 정도로 굉장히 특정한 단어들을 보기에 넣는데 결국에는 

가장 기본적인 SAT 라이팅 단어를 선택하는게 답이었어요. (21번)

 

 

 

b. Concision : 지문의 간결함을 위해서 두 문장을 연결하거나 문장의 어느 부분을 짧게 만드는 문제.

 이런 문제또한 팁이 있는데 10번 중 9번은 글자수로 가장 짧은 보기가 답입니다. 

글의 간결하게 만드려고 내는 문제로써 보통 보기에 반복적인 단어들을 몇번씩 넣어서 

불필요하게 긴 보기들은 바로 소거법으로 지우시면 됩니다. 글이 필요없이 길지 않게 

바꾸는 문제이기 떄문에 짧은 보기가 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12번)

 

 



 

c. Style and tone: 글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일관되게 하기 위한 문제.

(Which choice best mantains the tone established in the passage) 이 문제는 

precision 문제랑 많이 비슷한데 보통 글의 분위기는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너무

 격식없지도 않아서 가장 기본적인 단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6번)

 



 

 

d. Syntax : 문장 구조. (Which choice most effectively combines two sentences at underlined portion)

 이 문제 또한 가장 간결한 보기가 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Most effectively 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두 문장을 연결시킨다는 것은 불필요한 단어들이 없는 보기를 원하는 문제입니다. (6번)

 

 

다음에는 문법 문제들에 대한 칼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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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4. 14. 12:10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 올리는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파랑땡땡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 올리는 비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먼저, 아이엘츠 리스닝의 파트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트는 총 4 section으로 나뉘는데, 각 파트별로 10문제 정도씩 나뉘어 있어 총 40문제입니다.

각 섹션별로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ection 1 ]

Section 1은 보통 어떤 축제에 대한 예약, 여행 계획을 물어보거나 확인하는 문제들로 구성되며,

빈칸을 채우는 답안도 보통 한단어나 혹은 숫자 (예를 들면, 시간, 요일, 인원수 등) 로 구성됩니다.

가장 간단한 대화에서 답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시작된 후에 읽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 Section 2 ]

Section 2 는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 유형이 다양합니다. 지도가 나올 때도 있고,

빈칸에 알맞은 알파벳을 작성해야 하거나 section 1과 같은 빈칸채우기로 나올 때도 있습니다.

1과 달리 다양한 문제들이 있고, 1처럼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풀기 시작한다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가 길지 않고, 내용만 잘 파악해 들어갈 말만 잘 찾으면 점수를 갖고 가는 파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Section 3 ]

Section 3지문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내용은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누거나 교수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더하여, 아이엘츠 리스닝파트 문제를 풀어보셨다면,

선택지가 A, B, C로 나뉘어 고르는 유형이 나오는 문제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대화 내용을 가지고 누가 동의하는 부분인지, 또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만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이 빈칸 채우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전의 파트처럼 나눠서 들려주기 때문에 부담감은 덜하지만, 그래도 문제를 들으면서 한국어로든,

영어로든 적어놓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훅 지나가 버린 느낌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선택지의 경우, 문제는 미리 읽어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문제 밑의 보기는 들으면서 확인해도 됩니다.

자칫 보기까지 다 읽어버리면 헷갈릴 수 있으니, 지문만 먼저 읽고, 가장 주요한 질문이 무엇인지만 파악하기만 하면 됩니다.

 

 

[ Section 4 ]

Section 4는 듣기의 가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문제의 내용에는 환경 혹은 지질

등 내용이 정리되어있는 부분에 빈칸을 채워나가는 유형입니다. 대화가 아닌 한 명의 화자만이

모든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4는 모든 파트 중 유일하게 한 번에 10문제의 빈칸을 채워야 하는 유형입니다.

 

10문제를 한 번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물론 저도 처음엔 이 유형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당연히 다 못 듣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최소한으로 맞을 수 있는 문제만 빼고 나머지 섹션에서

점수를 얻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해보고 나중에

답을 맞혀봤을 때 가장 간단하고 주요한 단어, 즉, 들어갈 법한 단어 자리에 빈칸을 만들어 놓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이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펼쳐야 할 부분입니다.

내용이 길고 한 번에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읽고 빈칸에 어떤 단어가들어가면 좋을지 적어놓으면

들을 때 훨씬 수월합니다. 물론 듣기를 들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추리했던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명사가 들어갈지, 동사가 들어갈지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사진 찍어서 첨부해주기)

 

[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 ]

다음으로 설명할 내용은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입니다.

[ 스크립트 활용 ]

먼저, 스크립트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엘츠 책을 보면 뒤에 답지와 함께 스크립트가 나와있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찾아 그에 맞는 스크립트를 찾아 다시 들어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그 단어가 들리지 않아 내용을 파악해 답을 작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들리지 않았던 단어가 무엇인지 찾아서 발음을 다시 들어보고, 암기해놓는다면 다음엔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 팟케스트 / Audioclip ]

두번째로, 아이폰, 혹은 애플 관련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팟캐스트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식발음과 듣기 실력 향상 두가지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채널은

‘Luck’s ENGLISH Podcast’입니다. 시간은 1시간이상으로 진행되고, 약간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디오처럼 중간중간 내용이 끊기지 않고 광고가 나오지 않아 이런 조건들을 다 충족시키는

유일한 스트리밍 플랫폼이었습니다. 영국식 발음으로 진행을 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야기해줘서

처음엔 말이 빨라 다 알아듣기 힘들 수 있지만, 점점 들으면서 단어 발음에 익숙해집니다.

오히려 아이엘츠 리스닝이 느려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시간을 정해서 듣지는 않았고,

항상 밖에 나가면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대신에이 팟캐스트를 들었습니다.

가끔 너무 듣기 싫거나 답답할 때는 과감하게 꺼버리고 노래로 갈아탔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조절하면서 듣고, 공부한다는 느낌을 얻기보다 영국식 발음이 익숙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영어 관련 앱 ]

마지막으로는 영어 관련 앱입니다. 제가 사용했었던 앱은 ‘English Radio PRO - NEWS & TALK’,

‘BBC Learning English’입니다. 특히 ‘BBC Learning English’의 6 Minute English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각 회차가 끝나고 나면 단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이미 내용에서 나왔던 단어들을 정리해 놓은 것들입니다.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쉽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도 짧아서 부담감도 덜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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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3. 4. 13. 12:06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 발급 준비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헬로라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 발급 준비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네덜란드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다 보면 가장 골치 아프면서도 기본이 되는 게 학생 비자 준비일텐데요 !

오늘은 유럽 비자 준비 방법과 현지에서 등록까지

모든 네덜란드 교환학생 과정들에 대한 설명 및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파견 가고자 하는 국가가 솅겐 지역인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인데요,

 

1)    솅겐 협약(Schengen-Agreement)이란?

 

-      유럽 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맺어진 협약으로 단기 체류가 목적일 경우, 대한민국 국민은 솅겐 협약과 

양자협정 우선 국가라 90일 간 별도 비자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합니다.

 

해당 국가 : • 유럽 26개 국가: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그러나, 유럽 비자를 발급받고자 할 때는 목적에 따라 비자 발급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의 이유로 3개월 이상을 체류할 경우에는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보통 이 절차는 해당 파견교에서 진행을 해주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문서+무비자 여행 기간이 90일 이내 거주허가를 받으면 되는게 

큰 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출국 전 준비해야 할 것들

1)    영문가족관계증명서 준비하기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https://efamily.scourt.go.kr/index_conn_limit.jsp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영문 증명서 발급 ->본인인증

 

 1. 발급 대상자 : 본인

 2. 증명서 종류 : 영문증명서

   3. 대상자 영문성명 : 본인//모 영문 성명 활용 동의

   4. 주민등록번호(뒷부분 6자리) 공개여부 : 전부공개

  5. 수령방법 : 직접 인쇄(pdf 발급)

 6. 신청사유 : 해외 유학, 연수, 취업

  7. 신청인 확인 -> 신청하기

 

*신청하기를 누른 후 영문인증서를 먼저 PDF로 저장해주세요 !

 

*[나의 발급 이력] -> [아포스티유 전송]하신 후 [외교부 e-APP시스템 바로가기]

 

 

 

 

2)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아포스티유 발급받기

 



 

 

외교부 아포스티유 사이트

https://www.apostille.go.kr/index.do

 

[인증서 신청] -> [로그인] -> [인증서 발급]

 

- 문서발행기관 : 대법원

-  문서종류 : 가족관계증명서

 

*아마 아포스티유 전송이 되었으면 발급 신청한 문서가 뜰 거에요 ! 뜨면 인증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3)    기본증명서 발급하기

 

교환학생 비자를 준비하다보면 기본증명서라는 다소 생소한 문서를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기본증명서는 출생 증명서(a legalized and translated birth certificate)

우리나라에서 발급받으려면 본인이 태어난 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증명서 발급 -> 번역 공증 -> 아포스티유 발급으로 진행이 되며

영문 가족관계증명서와 달리, 번역 공증을 받으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관련 사무실을 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교환학생 준비 당시 외교부에 아포스티유를 받으러 갈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쁘다 바빠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한국통합민원서비스] 75,000원을 주고 이 모든 절차를 맡겼는데요

최대한 저렴하게 하는 방법도 찾아봤었는데,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무료)[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기본증명서 - 상세> 발급 받기

-      (유료)번역 공증 맡기기(번역 1만원, 공증비 3만원, 등기비 4천원)

-      (유료)직접 아포스티유 발급받기(현금 2천원)

 

*아포스티유 발급 기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 국민외교타운 6층 영사민원실, 교부시간 09:00-14:30

 

 

 

4)    출국 전 챙겨야 할 서류들

 

유럽 비자를 사전에 발급받아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솅겐 지역인 네덜란드의 경우, 1차로 비자 서류가 통과되면 학교에서 메일이 오고 

이후에는 90일 내에 거주 허가만 등록하면 되는 절차에요.

 

따라서, 출국 전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교환학생 준비를 위한 서류들을 정리해볼게요 !

(출입국 심사할 때 이 서류들 전부 한 번씩 검토합니다)

 

01) 여권, 여권 사본(빈페이지 2장 이상&최소 6개월 이상 유효기간)

02) 잔액증명서

03) 입학허가서

04) 해외 학생 보험

05)  왕복 항공권 or 기숙사 계약서

 

 

 

 

 

 

5)    네덜란드 입국 이후 거주허가증 등록 절차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파견교 메일을 꼼꼼히 읽어봐야 해요

저 같은 경우,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 등록 절차를 대부분 파견교 국제처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해줬기 때문에 

저는 거주허가증 등록을 위해선 [바이오 등록]만 진행하면 되었어요.

이때, 네덜란드는 모든 게 예약의 나라 답게 15분 단위로 시간 약속을 잡고

QR코드를 지급해 확인하니 메일 알림 설정을 꼭 해두셔야 해요.

 

 

 



 

 

네덜란드 이민청

https://ind.nl/en/service-contact/make-an-appointment-with-the-ind

 

예약 : [Biometrics(photos, signature and fingerprints)] -> [Select a desk] ->[Select a time]

To details : 이메일, 전화번호(국가번호 포함), V-number

*여기서 V-number란 입학허가 이후 교환학생 비자 승인이 완료되었다는 메일과 함께 오는 넘버입니다.

 

현장 : 번호표 발급 -> 대기 -> 서류 검토(+여권) -> 지문 10개 등록 -> 싸인 등록 -> 사진 촬영

*이때 이민청은 5분 전후로 대기가 가능하고, 시간 약속을 매우 중요시한답니다.

 

 

 

 

 

06)  네덜란드 BSN 넘버 발급

 

네덜란드 BSN 넘버는 주민등록 번호와도 같은 개념인데, 현지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타 등록이나 서류를 위한 준비 절차입니다.

해당 시청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을 하고, 큐알코드를 부여 받으면 대기했다가 서류들을 검토하고 10분이 지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Request for registration in Non-residents 신청하시면 됩니다 !

 



 

지역 시청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른데요, 제가 거주하는 브레다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1) 예약 확인 QR 코드

02)  여권

03) 시청 설문지(이름, 생년월일, 집주소, 현지집주소, 연락처)

 

 

 

 

 

--

 

 

 

이상,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 준비를 위한 총정리 였습니다.

오기 전에도, 와서도 이것 저것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정신이 없지만

항상 메일 알람 꼭 켜두시고 ! 일정이랑 시간 약속 잘 확인하신다면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는 잘 마무리하실 수 있을 거에요.

모두의 네덜란드 교환학생, 그리고 유학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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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4. 12. 11:04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SAT 만점을 위한 시험장 관련 유의 사항

 

시험장 웹사이트 및 전화로 특별 사항 확인하기

 

시험을 대략 3~4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는 시험장의 웹사이트 등을 통해서

특별 공지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흔한 것은 아니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험을 안전하게 치기 위해서는 시험장의 웹사이트를 확인해보거나

전화로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음성확인서나 백신접종서를 요구하는 시험장도 있습니다. 

여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제가 시험을 쳤을 때는 시험 바로 이틀 전에 학교 웹사이트 공지사항란에

음성확인서를 가져가야만 시험을 칠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와서 검사를 받고 시험 전날에

확인서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SAT 뿐만 아니라 토플이나 외국어능력시험

등 다른 시험을 칠 때도 시험장에 꼭 전화로 문의를 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2. SAT 만점을 위한 시험 당일 유의 사항

 

SAT 만점을 위해 시험장에 가져가면 좋은 물건

 

시험장에 반드시 챙겨가야 하는 것들은 수험표, 신분증, 연필과 지우개, 계산기 등이 있습니다.

명시된 것들 외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져가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물건을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 알람/저장 기능이 없는 시계
  • 여분의 배터리
  • 물 & 간식
  • 겉옷

등이 있습니다. 

 

알람/저장 기능이 없는 시계의 경우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감독관이 정해진

간격으로만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을 편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평소에 책상 모퉁이에 손목시계를 두고 시간을 확인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도 좋습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계산기를 위해 필요한 물건입니다.

실전 시험에서 계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전원이 꺼져버리면 계산기를 쓸 수 없을 뿐더러

멘탈까지 무너지기 때문에 배터리는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간식은 쉬는 시간에 체력을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간식은 가급적이면 초콜릿이나 에너지바와 같이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아서 휴대하기에

간편하고 짧은 시간 안에 먹기에도 좋은 류의 간식이 좋습니다. 물은 기회가 될 떄마다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 그만큼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역시 갈 수 있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겉옷은 시험장 안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큰 도움이 됩니다.

간혹 가다 시험을 강당과 같이 큰 장소에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여름이나 겨울에 이러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게 되면 너무 덥거나 추워서 집중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얘기해보자면 12월 SAT를 강당에서 치게 되어서 입고 갔던 두꺼운 겉옷

외에 따로 가져갔던 겉옷을 입어서 시험을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장이 더울 때를

대비하여서 얇은 옷을 입고, 온도가 생각보다 낮은 때를 대비해서 따로 얇은 겉옷을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SAT 만점을 위한 Directions 읽으면서 긴장 풀기

 

답지와 시험지를 받고 나서 문제를 본격적으로 풀기 전에 시험지 앞면에 있는

Directions 등 읽을 수 있는 활자를 읽으면서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지에 프린트된 글자가 익숙하지 않아서 헤맬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시험지로 글을 읽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워밍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문을 읽듯이 Directions를 꼼꼼하게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 계획

 

SAT는 연습을 계획적으로 하고 복습까지 꼼꼼하게 하는 것이 워낙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실전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도 복습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SAT 만점을 위한 요령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풀었던 문제 다시 풀기

 

시험을 약 일주일 가량 남긴 시점 이후로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보다도 여태껏

공부하였던 내용을 확실하게 복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 풀이를 하지 않으면 실전 감각을 잃기도 쉽고 효율적으로 머리에 정보를 남기기에도

어렵기 때문에 이전에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SAT 만점을 위해 중요한 점은 시간을 실전 시험에 맞추어 풀어보는 것입니다.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스스로의 취약점을 다시금 확인하고 시험 전까지 보완해야 할 점을 인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복습하기

 

앞서 여러 차례 설명하였듯 SAT 만점을 위한 실전 시험을 얼마 남기는 않은 상황에서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논리로 복습 역시 무리하여서

많이 하는 것보다는 핵심적인 내용만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핵심적인 내용이란

평소에 자주 헷갈렸던 개념, 오답노트에 정리한 문제 중 난이도가 높은 문제 등이 뜻합니다.

A4용지나 노트 등에 이를 짧은 분량으로 요약하는 것만으로도 복습이 되기도 하고 머릿속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요약한 내용을 꾸준히 반복해서 봐준다면 확실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단어 암기 & 복습

 

단어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복습해주는 것이 필수적인데, 새로운 단어를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제대로 외워주려 하는 것이 핵심적입니다. 만약 마지막 복습을 하다가

생소한 단어를 마주하게 된다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도록 동의어를

위주로 암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의어를 위주로 외우면 문제 풀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뜻까지 비교적 수월하게 외울 수 있습니다. 단어 암기는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평소에 하던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날에는 휴식하기

 

SAT는 시험 시간이 워낙 길기도 하고 단순한 암기력보다도 종합적인 이해도와

논리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체력과 정신력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날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충분히 휴식을 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 전날뿐만 아니라 대략 일주일 정도 남긴 시점부터는 시험 시간에 맞추어서 생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험 당일날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일어나고, 시험을 보는 시간에 공부 및 복습을 하고,

쉬는 시간에 휴식을 하고, 일찍 자는 생활 패턴을 계속 유지하다 보면 시험 당일날 이 패턴에

익숙해져 최상의 컨디션과 체력으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조성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의 실력 혹은 그 이상으로 시험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SAT 만점을 위한 시험을 앞두고는 충분한

휴식을 하는 것도 학습의 일환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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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4. 11. 12:29

토플 리스닝 고득점 비법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스닝 고득점 비법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유학 준비를 하며 봤던 두 번의 토플 시험에서 모두 토플 리스닝 30점을 받았습니다!

시험 보기 전에는 토플 리스닝에서 감점이 될까 걱정이 많이 됐는데, 실전에서는 오히려 점수를 더 잘 받은 케이스였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토플 리스닝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특징, 그리고 공부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플 리스닝 영역의 개요

 

토플 리스닝은 토플 시험에서 두번째로 보는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리딩 영역에서 어느 정도 워밍업이 된 상태로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보는 리딩 영역보다는 긴장이 덜 되고 아직 시험 초반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어느 정도 남아있음),

제 생각에는 본인 기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의 경우,

리딩과 리스닝 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보기 때문에 100% 본인 역량을 다 끌어올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컨디션 좋은 리스닝 시간에 점수를 많이 확보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플 리스닝 다른 영역들과 마찬가지로 30점 만점으로, 2개의 conversation과 3개의 lectur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conversation보다는 lecture문제가 더 어렵습니다. Conversation 문제의 경우, 대화가 약 3분 정도 주어지고,

대화당 5문항이 출제가 됩니다. Lecture 문제의 경우, 강의가 약 3~5분 정도 주어지고, 강의당 6문항이 출제가 됩니다.

 

이렇게 총 5개의 대화 및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험 시간은 41분입니다. 여기서 만약 리스닝 더미가 나오게 되는 경우,

conversation과 lecture가 하나씩 더 추가되며 시험시간은 57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혹시 더미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토플 영역별 공부방법 (1) - 리딩’에서 간략한 설명 보실 수 있습니다!)

 

 

2) 토플 리스닝 영역만의 특징


"노트테이킹을 할 수 있다"

 

‘리스닝 = 노테 (노트테이킹)’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리스닝에서 노트테이킹의 중요성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리스닝 공부의 절반 이상은 어떻게 하면 노트테이킹을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데 쓰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토플 리스닝은 지문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노트테이킹을 허락하며,

실제 시험장에서는 노트테이킹용 A4 종이 두 장과 연필을 제공합니다. 처음 토플을 접하시는 분들은

‘노트테이킹 할 수 있으면 꿀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건 정말 크나 큰 오산입니다…

 

대화 및 강의의 속도가 빠른 와중에 제대로된 노트테이킹을 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길고 어려운 영어 지문을 원어민 속도로 듣는 와중에 노트테이킹을 하다보면,

내가 듣고 있는건지 쓰고 있는건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고, 쓰느라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듣느라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듣는 와중에 갈등이 되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만의 노트테이킹 방법을 정립하고, 그 방식을 계속해서 연습해나간다면 노트테이킹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토플공부를 할 때 꼭! 노트테이킹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듣고 푸는 문제가 있다"

 

토플 리스닝은 주로 듣기 지문이 주어지고, 연달아 5~6문항이 나오게 되는데

그 중에서는 지문의 일부 부분을 다시 들려주는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로 speaker가 “~~”라고 한 것을 다시 들려준 다음, 이 말의 의도 및 의미가 무엇인지 묻는 문제가 나옵니다.

어떤 문장의 의미를 묻는 질문이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그 한 문장만 들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앞뒤 문맥을 제대로 파악했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speaker가 이 말을 언제 어디서 했고,

왜 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플 공부를 오래하다 보면, 처음 지문을 듣는 와중에도

‘아, 이 부분이 문제로 나오겠구나’싶은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지문을 듣는 와중에 문제를

예상하며 듣게 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해당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분류/배열 문제가 나온다"

 

토플 리스닝도 리딩처럼 어떤 개념을 주고 분류 및 배열하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런 문제들이 나오는 경우는 주로 지문 내에서 두 개 이상의 대조되는/비교되는 개념을 설명했을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 또한, 지문을 듣는 와중에 어느 정도 예상을 하며 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eaker가 어떤 A이론을 설명하다가, however 하면서 이와 상충되는 B이론을 설명한다면

거의 대부분 이런 문제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 유형에서 우리의 노트테이킹 내역이 큰 빛을 발하게 됩니다.

우리가 날리는 글씨로 써내려간 그 단어 하나로 인해서 문제가 풀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인의 기억과

노트테이킹을 십분 활용해서 문제를 푸시면 됩니다. 

 

3) 추천하는 토플 리스닝 공부 전략

 

"노테의 정답은 없다"

 

토플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바로 ‘노트테이킹 어떻게 하나요?’인 것 같습니다.

혹은 ‘정말 다 노테해야 하나요?’, ‘노테하다가 못 듣는데 어떡하죠?’류의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람마다 다르다’입니다. 다소 허무한 답이지만..원래 토플공부라는게

개인의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 토플공부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처음에는 들으면서 쓰는게 너무 힘들어서 정말 이걸 다 써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질문 주신 분들처럼 듣다가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노테를 줄이고

순수 듣기에 집중을 하며 문제를 풀었는데, 정답율이 눈에 띄게 올라가지 않았고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린게, 노테가 절대 나한테 해로운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단지 들으면서 쓰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체력적으로 힘이 들고 짜증이 났을 뿐 절대 제

집중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들으면서 노테를 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진짜 어려워서 헉헉거리면서 포기하고 싶지만,

어느 순간 점점 익숙해지면서 너무나도 쉽게 그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테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아, 이거 하다가 오히려 못듣고 다 틀리겠는데?’ 하다가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숨 쉬듯이 노테를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노테가 오히려 해가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연습을 아무리 해도 정말 노테와 맞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제 경험이 모든 걸

대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과감히 노테 양을 줄이시고 순수 듣기에 집중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노테 없이도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2배 이상 집중하시고, 기억을 해두셔야 합니다.

그래도 저는 너무 안 쓰는 것보다는 간략한 키워드 정도는 적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건 많이들 아실 것 같긴한데 효율적인 노테를 위한 줄임말들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about -> abt, with -> w/ 이런 식으로 짧은 표현들을 쓰다보면 티끌모아 태산처럼 노테에

할애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줄임 표현들은

https://7esl.com/abbreviations-for-note-taking/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못 들었으면 쿨하게 보내주자"

 

리스닝에서 우리의 멘탈을 가장 많이 흔드는 부분은 바로 ‘못 들은 부분’입니다..ㅠㅠ

한번 못 들으면 계속 그게 생각나서 뒤에 나오는 부분들도 못 듣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럴 때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멘붕입니다. 한 번 못들었다고 멘붕이 오며 뒤에 더 큰 멘붕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못들은건 속상하지만, 쿨하게 넘기고 앞으로 나오는

부분들에 더욱 집중하며 내가 놓친 부분을 메꿀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 한 단어 못들었다고 문제를

못푸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무 상념에 빠지지 마시고 집중력을 유지하며 들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운이 좋다면, 뒤에서 내가 못들은 부분에 대한 힌트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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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3. 4. 10. 20:23

독일 교환학생이 추천하는 밀라노 맛집!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참기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독일 교환학생이 추천하는 밀라노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독일 교환학생의 밀라노 2일차 여행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혹시 밀라노 여행 1일차를 안 보신 분들은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최후의 만찬을 제외한 밀라노의 핵심 여행지는 대부분 첫 날 갔습니다!!)

 



 

독일 교환학생의 이탈리아 밀라노 2일차 여행코스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독일 교환학생의 밀라노 2일차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교회 (최후의 만찬) -> 스포르체스코 성 -> 개선문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Museo Nazionale della Scienza e della Tecnologia Leonardo da Vinci)

독일 교환학생으로 밀라노 여행 첫 날, 암브로시아나 도서관 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도가 너무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관련된 것이 있다면, 조금 더 구경하고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을 갔습니다!!

 

티켓을 처음 사서 들어갔을 때는 그냥 과학관에 온 느낌이었어요.

증기기관, 옛날 컴퓨터와 같은 여러 물건들을 전시하고 설명해놓았더라구요!!

재미는 있었지만, 처음에는 '이게 왜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기술박물관이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반 전시를 다 보고 나니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적혀있는 전시관이 따로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올라가보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도와 그것의 모형들을 제작해놓은 전시들이 잔뜩 있었어요!!!

 









처음에는 꼼꼼하게 보다가,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에 엄청 급하게 봤던 기억이나네요!!

혹시 이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일반전시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관을 집중적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일반전시도 멋지긴 했지만, 다른 과학관에서도 보았던 것이 많았어요!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교회 (최후의 만찬) 

 

독일 교환학생들이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을 했다면 꼭꼭 봐야하는 작품이 하나 있어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입니다!!

최후의 만찬은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 있어요!!

 

최후의 만찬 작품을 직접 보기 위해서는 꼭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저도 이탈리아 여행 몇 주 전쯤에 이것을 알게되어서 급하게 예약을 잡았어요!!

생각보다 예약이 빠르게 차기 때문에 밀라노 여행가시는 독일 교환학생들이라면 미리미리 알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예약은 vivaticket에서 가능합니다!

https://www.vivaticket.com/

 

회원가입을 하시고, 상단에 CENACOLO VINCIANO (최후의 만찬)을 검색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어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적절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은 단돈 2유로에 예매가 가능합니다!!!

가이드 투어도 있긴 했는데, 저희는 예약을 늦게해서 못했어요ㅠㅠㅠ

영어 가이드 투어는 1인당 8유로라고 합니다!!

 

주의하셔야할 점은 예약한 시간보다 30분 일찍 오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요!!

일찍가서 티켓을 미리 받은 다음에, 정확한 시간에 최후의 만찬 작품을 보러 입장합니다!!

입장 후 15분 동안 "최후의 만찬"과 그 반대편에 있는 "십자가에 못 박히심(The Crucifixion)"을 감상할 수 있어요!!

 




미술과 성경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독일 교환학생 친구랑 같이 나무위키를 켜놓고 그림을 살펴봤어요!!

설명과 그림을 연결시키면서 자세히보다보니까 꽤나 재미있더라구요!!

예수님의 표정과 유다의 표정이 대조되는 것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엄청 유명한 그림이니까 당연히 무언가 보호장치나 유리막이 설치되어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없는 것이 조금 놀라웠어요...!!

 





독일 교환학생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꼭 미리 예약하셔서 보고 오시길 바랄게요!!!

 

 

스포르체스코 성, 개선문 (Arco della Pace)

스포르체스코 성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함께 건축에 참여했던 밀라노의 대표적인 성채입니다!

 

성 자체를 입장하는 것은 무료고 박물관 입장은 유료라고해요!

저는 박물관은 입장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여행의 핵심은 날씨인데, 슬프게도 이 날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ㅠㅠㅠ

그래서 하늘은 흐리고 중간중간 계속 비가 오긴 했지만, 춥지는 않았습니다!

이탈리아 날씨는 11월에도 춥지는 않고, 두꺼운 가디건 정도로 충분한 날씨였습니다!!!


성벽에는 사진처럼 구멍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본 결과, 이 구멍에 막대를 꽂아 그것을 밟고 성벽을 쌓아올렸다고 합니다!!

참...옛날 사람들 똑똑한 거 같아요!!



스포르체스코 성을 본 이후에 바로 밀라노의 개선문을 보러 갔어요!!

개선문은 정말 크고 멋있었습니다!!

상당히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과 비슷해보이기는 하지만,,,,

 

개선문에는 엄청 많은 조각이 있었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의 조각이 대부분이었어요!!

 



다시 생각해도 날씨는 조금 아쉽지만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맛집"과 "인터넷에서는 맛집이라고 하지만 굳이 안 가도 되는 집"을 조금 소개해드릴게요!!

 

1. CIACCO

https://maps.app.goo.gl/9W8ubrj9PXvNkma58

사실 저번 독일 교환학생 칼럼에서도 언급했는데, 진짜 여기 정말 맛있습니다!

첫 날 갔다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또 갔어요!!

피스타치오 맛 꼭 드세요!!!!!!!!!! 제발!!!!!!!!!!!!!!!!!!!

 

 

2. Venchi

https://maps.app.goo.gl/m7EJRnGpB9WUTWtXA

초콜릿 가게인데 젤라또를 판매해요!!

사실 젤라또가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초콜릿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엄청 여러 종류의 초콜릿과 초코맛 젤라또를 먹어볼 수 있어요!!

초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요!! 

그치만...젤라또에 진심이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CIACCO......!!!ㅎ

 

3. Sugar

https://maps.app.goo.gl/Kccw9TFzRMHFL2oo7

여기는 최후의 만찬을 보고 스포르체스코 성을 가는 길에 우연히 방문한 베이커리에요!!

사실 여기는 빵 맛집이 아니라 커피 맛집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굉장히 기대했던 것이 커피였는데요!!

 정말 여기 커피를 먹고 나서 이탈리아 커피가 진짜 맛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라떼가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4. PIZ

https://maps.app.goo.gl/a3qhDEqduchEyNi86

블로그나 구글 리뷰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추천하는 피자가게입니다.....!

저도 친구랑 그런 글들을 보고 방문했는데, 찾아갈 정도의 맛집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무난한 피자 맛이에요!!

도우가 쫀득하고 맛있긴했는데, 이탈리아 피자! 굉장하다!! 인생 맛집이다!! 이런 느낌은 절대 아니었어요!

내부 홀은 이런 느낌으로 생겼고, 저는 야외테이블에서 먹었어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한국어를 조금 하십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 때, 망고샷을 주셨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5. Ristorante Pizzeria Dogana

https://maps.app.goo.gl/HAdNjbKjRw5YGqUJ8

확실한 건 이 집은 맛집은 아닙니다...!!!

원래 다른 식당을 가려다가, 그 식당이 단체예약이 잡혀있다고 해서...

그 식당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식당을 가게 되었는데요!!

엄청 인상깊게 맛있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그런데, 신기한 음식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바로 이탈리아의 송아지 정강이요리 오소부코입니다!!

밀라노 지역에서 발명 된 요리라고 하니, 밀라노에 오셨으면 한번쯤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소부코의 백미는 뼈 안의 말랑말랑한 골수를 먹는 것이래요...!!

근데 저는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었어요!!

겉에 붙어있는 살코기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ㅎㅎ

 

 

 

이렇게 이탈리아 여행을 마무리하고 밤기차를 타고 베로나로 향했습니다!!

말라노 첸트랄레 역에서 기차를 탔는데.... 기차시간에 맞춰서 급하게 뛰어가느라고 역 사진을 못찍었네요...

역은 굉장히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들어가서도 한참 가야지 기차승강장이 있었어요...!!

미리미리...가셔야합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기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하면 대부분 남부를 많이 가시지만, 북부인 밀라노도 아주 재미있는 도시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처음 계획할 때, 밀라노에 하루만 있을지 이틀을 있을지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요..!

하루만 있었다면 저는 정말 아쉬웠을 거 같아요!!!

사실 '이탈리아 여행을 가면 명품 구경도 조금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관광지들을 둘러보느라 바빠서...

명품은 거의 구경을 못했습니다...ㅎㅎㅎ

그만큼 볼 것이 많은 여행지에요!!

밀라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제가 정리해놓은 이탈리아 여행코스를 잘 참고하셔서 주요 관광지는 꼭 구경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이탈리아 날씨도 잘 고려하셔서 좋은 날씨에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날씨가 안 좋더라도 나름 좋은 추억이니까, 즐거운 여행하세요!!ㅎ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밀라노 사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 할게용!!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음은 남은 이탈리아 베로나 여행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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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3. 4. 7. 12:07

[네덜란드 유학] 네덜란드에서 사기당하지 않고 집구하는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헬로라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네덜란드 유학] 네덜란드에서 사기당하지 않고 집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 제가 사기를 당하게 된 과정과 네덜란드 유학, 그리고 교환학생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집을 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네덜란드 유학생들은 물론이고교환학생이라면 모두 집을 구해야 할텐데요 !

먼저 네덜란드 유학생들이 고려 할 만한 주거 형태(기숙사 제외)를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주거 형태

1) 아파트(아는 사람과 공간을 쉐어한다 vs 마음 맞는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

2) 스튜디오(개인 공간이 충분히 확보된다 vs 매우 비싸다)

3) 셰어하우스(저렴하고외롭지 않다 vs 프라이버시 확보가 어렵다)

 

이때23세 이상의 경우 주거보조금(보통 100-200유로 정도)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네덜란드 주거보조금은 일정수준 이하의 임대료를 받는 주택에 한해 제공됩니다.

 

 

 

<주거보조금 지급 기준(한국인)>

01)  네덜란드 이민청(IND)에서 거주 허가를 받은 자(+네덜란드 국민, EU시민)

02)  독립적인 스튜디오(방과 화장실부엌을 다른사람과 공유X)

03)  일정 수준 이하의 보유 재산을 가지고 있는 자(2021년 기준 31,340유로)

04)  일정 수준 이하의 임대료(2021년 기준 752,33유로)

 



네덜란드 교환학생의 경우보통 5~6개월만 머물고 한국에 돌아가기 때문에

집을 구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스튜디오는 보통 1년 이상 계약을 원하더라고요)

제가 네덜란드 유학 동안 사는 네덜란드 브레다 지역그리고 저희 학교를 기준으로 방을 구했던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01) 학교에서 연결해주는 하우징 컴퍼니에서 방 구하기

 

AVANS university의 경우기숙사가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하우징 컴퍼니와 연계를 해서 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대부분 대학교가 기숙사 보다는 학생 연계 집을 제공한다고 알고 있어요)

 

학교에서 제공하는 집에 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이 필요한데요,

먼저 네덜란드 유학생의 경우정규 학위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전공에 부합해야 합니다.

네덜란드 교환학생의 경우에도해당 학교와 전공에 따라 하우징 컴퍼니가 다르게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유학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생 연계 집은 해당 하우징 컴퍼니에 별도로 신청을 보내야 합니다.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 경우 3달 전인 6, 2월에 시작하는 경우 11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셔야 해요 !

 

<학교에서 연계해주는 집의 장점>

학교에서 연계해주는 스튜던트 하우징의 장점은 같은 학교같은 과의 교환학생 친구들과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 

아무래도 모두가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동질감도 더 들고커뮤니티가 형성되어서 같이 놀거나 

밥해먹는 등의 편하고 재밌는 네덜란드 유학 생활을 할 수 있어요.

(단점 : 대신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고, 일시불로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하우징(부동산) 웹사이트에서 직접 방 구하기

 

저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생 연계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전공이라 직접 방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네덜란드에 있는 하우징 사이트에 가입해 직접 집 주인과 연락을 시도했죠

네덜란드 브레다의 주요 하우징 사이트는 pararius.nl, directwonen.nl, kamernet.nl 등 엄청 많아요 !!

 

<하우징(부동산) 웹사이트의 특징>

 

1) 웹사이트 중개료를 부담해야 한다.(한 달에 평균 5-10유로 정도)

2) 생각보다 집주인이 답장을 안하기에 최대한 많이 연락을 취해야 한다.

3) 그래도 방 컨디션은 잘 구분해야 한다. 

 

저는 3개 정도의 웹사이트(kamernet.nl, directwonen.nl, kamersbreda.nl) 한 달 정도 구독을 했고

메일로 알림 설정을 받아서 집주인 연락여부와 새로운 글이 올라왔는지를 바로바로 확인했어요

 

 





 

 하우징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자기소개 글을 무조건 작성해야 하는데요 !

이름, 나이, 학교, 거주 기간, 예산, 그리고 자신이 청결하고 사람들과 사교적으로 잘 어울리며

충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달 월세를 잘낼 수 있다는 것들을 잘 어필해야 해요.

 

 



03) 페이스북 ㅇㅇ(지역) 커뮤니티에서 방 구하기

 

이런저런 사이트를 모두 뒤져가며 시도해봤지만 오프라인 뷰잉이 원칙이거나,

집주인들이 답장이 없어 저는 결국 반포기 상태에 이르렀어요.

정말 모두가 사기를 조심하라고 했지만 .. 저는 네덜란드 유학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도 가입합니다.

(페이스북에서도 방을 잘만 구하는 사람도 있지만, 웬만하면 구하지 않는 걸로,,)

 

 



 

 

 

<가입했던 커뮤니티>

 

01) 네덜란드 한인 커뮤니티(페이스북  낮은 땅 높은 꿈네덜란드 한인동포회)

02) 브레다 커뮤니티(Breda rooms, Find houses for rent in breda, Breda housing, rooms, apartment)

 

그러나 페이스북 커뮤니티는 방을 양도하는 공급자보다 양도받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훨~~씬 많습니다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도 올리고 연락도 했지만 면접을 봐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같이 사는 룸메들과 성향이 맞는지)

페이스북 커뮤니티 역시 경쟁률이 쎄서 웬만한 방은 이미 계약이 완료가 된 경우도 많았어요.

네덜란드 대사관과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렌트 사기가 심한 나라, 네덜란드 ,,

(저는 이미 사기를 당했지만) 집 사기 당하지 않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집 렌트 계약하기 전에 조심해야 할 것>

1)    입주일 전에 보증금 혹은 월세를 내라고 하는 경우

2)    계좌번호그리고 거주지가 네덜란드가 아닐 경우

3)    사진이 에어비앤비 등을 도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 경우

4)    네덜란드 거주 등록이 가능한지 확인할 것

(방 개수집 면적 등으로 거주지 등록이 가능한 인원 수가 제한되어 있다고 알고 있어요)

5)    집주인은 각 도시 Kadaster 웹사이트에서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

 

+) 소소한 팁 : Juridische locket에 연락해서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하거나 Huurcommissie에 연락해봐도 되냐고 하거나

혹은 더치 친구에게 물어보고 오겠다 등 현지 상황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해야 해요

 

 

 

 



제가 실제 사기꾼이랑 대화한 내용입니다.

 

<제가 사기가 아니라고 믿고 싶었던 이유는..>

01)  온라인 뷰잉

02)  본인 여권 사진과 회사 서류(?)를 공개

03)  정식적으로 계약서를 작성

04)  주소를 조회해보니 정상적으로 나오는 곳이었다...

 

 

 

그럼에도 사기였던 이유를 지금 곱씹어 보면

01)  계좌번호가 아일랜드였다..

02)  보증금+두달 치 월세를 요구했다..

03)  출국 전 돈을 요구했다..였던 것 같아요

 



04) 부동산 전문 에이전시에서 방 구하기

 

저는 결국 네덜란드 유학 학교에 도움을 받아 에이전시를 통해 집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에이전시도 하나의 방법이었으나 한 달치 월세를 중개 비용을 내는게

부담스러워서 였는데요 ,, (59만원 정도)

 

혹시나 본인 전공이 해당되지 않거나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집을 구하지 않았다고 하면 관련된 에이전시를 추천해줄 거에요..

(중간에 집을 못 구해서 자기 나라로 돌아간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시작부터 큰 금액을 날리고 스트레스로 네덜란드 유학학생을 시작하게 되어 많이 울적했지만

이 또한 배움 이겠거니하는 마음으로 애써 털어버리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이놈의 사기꾼들 경찰서에 신고할겁니다,,ㅡㅡ

모두 주거난으로 악명 높은 네덜란드에서 안전한 보금자리 찾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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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4. 6. 17:04

토플 라이팅- 고득점자의 시험 전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CHERRYOUNG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라이팅- 고득점자의 시험 전 비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제가 토플을 공부하면서 가장 생소하고 어려웠던 섹션이 바로 스피킹, 토플 라이팅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껏 공부해왔던 영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섹션이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도 컸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두 섹션 중에서도 토플 라이팅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라이팅 공부법에 대해서는 이전 칼럼에서도 한 번 다뤄본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보다 정돈되고 최종 시험 직전 보면 좋을 내용 위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그럼 바로 토플 라이팅 공부법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시험 직전 보면 좋을 토플 라이팅 공부방법"


게시판을 돌아다니다보면 토플 공부에 있어 문법이 중요하냐는 질문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네 개의 섹션 중 톺ㄹ 라이팅이 그나마 문법이 요구되는 섹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답안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문법 오류 때문에 감점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토플 라이팅 영역에서 기본적인 문법과 영작 능력은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구요.

저는 관사와 같은 사소한 문법 실수가 잘 안 고쳐졌고, 이 부분은 구글 문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워드로 많이 작성했는데, 워드는 틀린 부분만 알려주고 수정까지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구글 문서는 틀린 부분을 올바른 표현으로 수정까지 해주니 좋습니다. 

통합형 글쓰기

통합형은 리딩, 리스닝, 답안 작성 순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리딩 지문은

리스닝 끝나고 답안 작성 시간에 다시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상 리스닝에서 정확도를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만 리딩과 리스닝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리딩에 소홀하셔도 안됩니다.

리딩에서는 단락 별로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닝은 리딩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리딩을 잘 파악해두셔야 리스닝에서 포인트를 잡기 수월합니다.

이후 주장에 대한 근거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리스닝은 리딩 내용을 근거로 포인트를 잡아 나가야합니다.

다만 리스닝이 정말 짧은 시간 내에 지나가기 때문에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본인만의 약어로

노트테이킹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어에 대한 부분은 연습 때부터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스닝에서는 어떤 포인트에서 리딩을 반박하는지 파악하셔야합니다.

추가로 어떤 근거를 가지고 리딩의 내용을 반박하는지도 파악하셔야겠죠?!

 

토플 라이팅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 기반으로 답안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모호한 답변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고 해도 검토는 필수로 해주세요.

짧은 검토 시간에 보이는 문법 오류, 오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ETS에서 권장하는 통합형 글쓰기 글자수는 150-225자 입니다. 글자 수에 따라 감점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추천 분량에 비해 양이 너무 적거나 많다면, 내용이 제대로 구성되어있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적당한 분량 조절도 필요합니다. 저는 문단 별로 리딩 한 줄, 리스닝 2-3줄 정도로 분량을 조절했습니다.

 

 

독립형 글쓰기

독립형은 주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근거를 쓰는 파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토플 라이팅 토픽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 분석하는 일입니다. 그래야 나의 의견도 잘 잡고 갈 수 있습니다.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내가 이 주제에 대해 찬성(혹은 반대)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토픽이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도와주어야 한다." 라고 해봅시다.

이 경우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에 대한 찬성/반대를 광범위하게 말하기 보다 '아이들'이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에 대한 찬반을 논해야합니다. 다시 말해, 토픽을 쪼개 세부적으로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독립형에서는 무엇보다 의견-근거에 대한 흐름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 복잡한 문장을 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복잡한 문장을 쓰다보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쓸데없는 내용까지 쓰고 있더라구요.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상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간단 명료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추가로 기본적인 토플 라이팅 템플릿 암기와 영타 연습은 기본입니다!

(해당 내용은 이전 토플 라이팅 공부 편에서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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