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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Shorter Gre 시험, 효과적인 공부법은?
- 2023.11.21 미국? 유럽? 유학 준비의 시작, 나라 선정하기
- 2023.11.20 한여름날의 이탈리아 여행코스
- 2023.11.17 유흥의 도시, 미국 라스베가스 탐방기!
- 2023.11.16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약점 파악하고 개선한 후기
- 2023.11.15 덴마크 유학생의 추운 겨울 나기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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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집에서 보는 GRE 시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 2023.11.10 스페인 교환학생 가려면 스페인어 공부 해야할까?
- 2023.11.09 영국 취업 준비의 시작, LinkedIn 활용법 알아보기
글
Shorter Gre 시험, 효과적인 공부법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horter Gre 시험, 효과적인 공부법은?
ETS에서 GRE 시험이 9월 22일부터 개정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GRE 시험을 잘 대비하기 위한 준비 방법도 같이 바뀌었습니다.
Shorter GRE 시험은 무엇인지, 제출을 꼭 해야하는지, 변화한 GRE 시험 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고 보다 효과적으로 GRE 시험을 대비해보세요!
■ GRE 시험이란?
Graduate Record Examination의 줄임말로 미국 일반 대학원 석·박사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도 응시하는 시험이라 토플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습니다.
GRE 시험은 학업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이므로 고득점을 위해서 논리적·분석적 역량이 필요합니다.
■ GRE 시험을 꼭 봐야 할까요?
코로나 때문에 GRE 시험성적이 아닌 선택 제출인 학교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GRE 시험을 꼭 봐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종식 이후 GRE 시험 제출을 다시 필수로 바꾸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보스턴 대학 Computer Science(MS)
워싱턴 대학 Mechanical Engineering (MS in Mechanical Engineering)
노스웨스턴 대학 Psychology (MA)는 GRE가 선택이었다가 필수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Test Optional은 Test Blind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GRE 점수 제출은 지원자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대학원 최종 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리한 조건 중 하나이며, 유사한 조건의 지원자가 있을 경우 판단의 준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 석박사 준비생 중 불합격이 되어 이유를 문의했는데 유사한 배경의 지원자가 GRE 점수를 제출해서
준비생이 탈락했다는 대답을 들은 사례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필수가 아니라 선택 제출인 학교의 경우에도
GRE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 GRE 개정 관련 사항은?
2023년 9월 22일 시험부터 바뀌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험시간: 3시간45분 → 1시간58분으로 단축
ⓑ 라이팅: Analyze an Argument 영역 없어짐
ⓒ 버벌 및 퀀트: 각각 40문제 → 27문제로 줄어듦
ⓓ 더미 문제 삭제
■ Verbal과 Quant 문제 유형과 공부 전략
Verbal의 문제 유형은
지문 독해(Reading Comprehension), 문단 완성(Text Completion), 문장 완성(Sentence Equivalecne)이 있습니다.
Quant의 문제 유형은
객관식 정답 하나(Reading Comprehension) ,객관식 정답 여러 개(Select all that apply)
대소 비교 (Comparison question), 주관식(Numeric entry)이 있습니다.
Quant의 문제 난이도는 우리나라 중3~고1 수준으로
Arithmetic(연산), Algebra(대수학), Geometry(기하학), Data Analsis(데이터 분석·통계) 범위에서 출제됩니다.
Verbal과 Qunat 모두 섹션1과 섹션2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직 어떤 문제들로 구성될지 샘플 문제들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ETS Press-release에 의하면 기존 문제에서 크게 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Verbal은 빈출 단어 암기, 빠른 독해 연습, 정확한 논리와 추론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시면 되고
Quant는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영어로 출제되는 수학 문제에 적응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 Writing 문제 유형과 공부 전략
Writing의 문제 유형은 Issue Task가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 학생들이 우세했던 Argumet가 사라진 것은 이전보다 고득점을 내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ssue Task는 이항대립의 논리 구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과도한 주장에 대해서 왜 그러한 면이 존재하는지, 왜 예외인 경우가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서 문제에서 특정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동의하고 반대하는 가를 물어보면
body1은 주어진 의견에 대한 장점을 서술하면서 누구에게,어떻게 도움이 되는 지를 예를 들어 구체적·상황적으로 동의한 후
body2에서 그 경우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현실적인 예외를 다루며 반박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나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며 골고루 점검하는 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개정된 Writing 시험에서는 한국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Issue Task만을 가지고 점수를 내야 한다는 도전을 해야합니다.
Issue Task는 혼자 공부하기 어렵지만 은 ETS가 제공한 출제 토픽 풀에서 제출되기 때문에 빈출 토픽을 최대한 확인하고
꼼꼼하게 논리와 예제를 준비하면 목표 점수를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효율적으로 공부한 후 준비된 상태로 시험장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Shorter Gre 시험, 효과적인 공부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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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유학 준비의 시작, 나라 선정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유럽? 유학 준비의 시작, 나라 선정하기
저는 현재 위의 사진처럼 덴마크에서 행복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주변 사람들이 교환학생을 갈 유학 준비 나라로
왜 덴마크를 선택했냐고 자주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유학 준비 칼럼은 교환학생을 갈 때 나라 선정의 기준은? 을
주제로 들고 왔는데요, 유학 준비 같이 살펴볼까요?
우선 제가 덴마크를 선택한 이유는 1. 위치의 이점, 2. 자주 쓰이는 언어,
3.나라의 분위기, 4. 나의 전공 + 교환 요건 을 고려해서 선택했습니다.
보통 이 정도로 유학 준비 나누어서 생각하면 나라를 쉽게 선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본인이 교환학생을 예전부터 꿈꿔 왔고 그래서 확실히 선호하는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로 고르면 되기 때문에 결정이 편해집니다.
그러나 저는 교환학생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2학년 말에 급하게
동기가 생겨 파견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확실하게 선호하는 나라가 없었기에 결정이 좀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위의 4가지 유학 준비 요건을 따져 결정했습니다.
1번은 먼저 유럽이냐, 아시아냐, 미국+캐나다 쪽이냐로 나뉠 수 있습니다.
그 중 저는 유럽과 미국+캐나다를 두고 고민했는데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언어를 배우기 좋고 땅덩어리가 넓어 나라 안에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반면에 유럽은 나라별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별 차이점도 있는데, 겨울 학기에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성대한 할로윈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유럽권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수 있다는 차이점도 있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나라와 문화권을 경험하고 가보고 싶어 유럽으로 우선 유학 준비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결정하고 나면 유럽 안에서도 북유럽 쪽이냐,
아니면 남쪽으로 내려갈 것이냐 라는 유학 준비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유럽권으로 파견을 갈 땐 겨울학기에는 따뜻한 스페인 쪽으로
많이 파견을 가는 것 같더라구요. 해가 길기도 하구요. 그러나 저는 그와 달리
덴마크로 결정한 이유가 있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2번에서 나옵니다.
2번은 자주 쓰이는 언어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제2외국어에 좀 약하기 때문에 오로지 영어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나라 언어의 습득도 느린 편이에요. 그래서 영어를 잘 사용하는
나라가 제겐 유학 준비 중요했답니다.
스페인으로 여행갔었을 때 사진입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날씨는 정말 좋더라구요!!
그렇지만 스페인은 스페인어를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하기에
후보에서 제외했었습니다. 실제로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보니 스페인어가
주로 사용되고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스페인으로
교환을 갔으면 많이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럽권
나라들 중에선 유일하게 숙소 호스트와 번역기를 이용해 소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국가의 언어가 영어이거나,나라 언어가 있더라도 영어를
자주 사용하고 국민들이 영어를 잘 하는 나라를 골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번에서 고른 나라들은 우선 국가의 언어가 영어인 영국, 스코틀랜드,
그리고 덴마크와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을 후보로 두었던 것 같아요.
사실 언어만 생각하면 영국이나 스코틀랜드가 교환가기 정말 편합니다.
실제로 여행을 갔을 때도 모든 표지판이 영어여서 자그마한 힐링을 느꼈달까요?
그럼 왜 제가 영국이나 스코틀랜드가 아닌 덴마크를 선택했을까요?
이에 대한 유학 준비 이유가 바로 3번에 있습니다.
3번은 나라의 분위기입니다. 여러분은 날씨에 영향을 자주 받으시나요?
저는 매우 자주 받고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은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국은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많다는 사실 때문에 고민이 컸고,
실제로 영국으로 교환학생 갔던 친구가 '맑은 날이 드물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어서
유학 준비 후보에서 제외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처럼 덴마크는 해 떠있을 땐 맑은 편이에요!
그리고 영국에 여행으로 처음 도착해서 놀랐던 기억,,! 많이 흐리더라구요. 폭우도 몇번 마주했답니다!
또한 스웨덴이나 핀란드 역시 북유럽 중에서도 정말 북쪽에 위치하고,
겨울엔 정말 춥다는 사실을 알고서 이 두 나라도 후보에서 제외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직접 여행가보니 정말 추워서..! 11월 초의 가을이었음에도 4겹으로 껴입고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또한 네덜란드를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도 나라의 분위기가 있는데요,
네덜란드는 마약, 홍등가가 합법이잖아요? 그 사실을 알고 부모님께서
걱정되셨는지 많이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덴마크에서도 잘 찾아보면 은근히
마약을 하는 친구들이 꽤나 있긴 한데, 아무래도 그게 합법인 나라에서는
그런 분위기 자체가 다를 것 같아서 네덜란드로의 교환을 반려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덴마크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3번이 큽니다. 어머니께서 과거에 승무원이셨어서
온 나라를 다 가보셨는데, 덴마크 특유의 깔끔하고 편안하고 무난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갓 찍은 따끈따끈한 덴마크 사진입니다. 아주 깔끔하고 무난한 거리의 사진이에요!
이런 쾌적한 분위기가 사진으로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저는 대도시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고 쾌적한 도시를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의 강력한 추천을 듣고 덴마크가 강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면 제가 왜 덴마크로 최종 확정을 지을 수 있었을까요?
4번은 나의 전공+ 교환 요건이 될 수 있습니다. 나라와 파견교들마다
전공과 교환 요건이 다 다릅니다. 그 학교에서 배운 과목들이 전공인정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배우는 전공과 파견교에서 가르치는 과목이
내 전공과 맞는지 비교해봐야겠죠? 이를 위해서는 파견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교육과정을 일일이 다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아주 머리
아픈 과정이지만 중요합니다. 그래야 이 과목이 내 본교의 전공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교환 요건도 중요합니다.
아예 영어 성적을 보지 않는 학교도 있고, 토익 성적도 허용하는 학교도 있고,
토플 성적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고 매우 다양합니다.
저는 급하게 교환을 결정한 상태라 단기간에 토플 성적을 올리기 어려웠어요.
따라서 어학 성적을 보지 않거나 토익 성적을 허용하는 학교 중에서 찾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파견교에서 배우는 전공이에요! 생명공학과 사람들껜 이 용어들이 익숙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알맞게 잘 골랐죠??
따라서 저는 이 모든 것들을 잘 살펴보고 제 전공이 있고, 토익 성적도 허용하며,
날씨가 좋고 나라의 분위기가 제 취향이며 영어를 잘 하는 유럽권 나라인
덴마크의 Roskilde University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4가지를 고려하고 와서 교환학생 생활이 매우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덴마크가 정말 저와 잘 맞는 나라여서 매우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모든 것들을 잘 살펴보시고, 한번뿐인 교환학생 생활, 후회가 남지 않는 교환학생 생활하시길 바래요!
미국? 유럽? 유학 준비의 시작, 나라 선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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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날의 이탈리아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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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날의 이탈리아 여행코스
오늘은 오랜만에 스페인이 아닌 다른 곳의 여행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번 여름에 방문했던 이탈리아 여행기인데요!
이탈리아 여행코스의 여름... 만만치 않더군요 뜨거웠던 이탈리아 여행코스
로마와 피렌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콜로세움
이탈리아 여행코스 처음으로 도착해서 본 것은 바로 로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세움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이 저의 첫 유럽 여행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콜로세움이라는 이탈리아 여행코스 역사적 랜드마크를 본 것이 경이로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탈리아 여행코스 관광지인 만큼 소매치기는 조심 또 조심!
베네치아 광장
로마에는 강력했던 힘을 자랑하듯 대규모의 건축물이 많았습니다.
대리석이 많이 나는 이탈리아 여행코스기 때문에,
곳곳에 많은 대리석 조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 광장
오드리 햅번이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계단입니다.
그런데 베네치아 광장에 이어 스페인 광장? 로마에는 타지역 명을
딴 광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알아보니,
그 지역의 대사관이 있거나 있었던 자리의 광장에 지역명을 붙인다고 합니다!
트레비 분수
제가 지금까지 보던 분수와 다르게 그 크기가 엄청났습니다.
이 분수를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모이기 때문에
이탈리아 여행코스 트레비 분수 앞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스페인 광장에서 젤라또를 먹는 것을 금지하면서,
스페인 광장에 있던 젤라또 가게가 트레비 분수 옆으로 옮겨 왔다는 설도 있네요!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요.
이탈리아 여행코스 트레비 분수가 운영을 안 할 때 동전을 수거하고, 그 동전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트레비 분수는 낮에 한 번, 해가 지고 한 번 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도 찾아가 보았더니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여행자로서 한 곳을 낮과 밤 두 번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불리는 바티칸 시국에도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바티칸에 위치한 바티칸 박물관 예술 작품과 유물의 수도 셀 수가 없더라고요.
바티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가 여기서는 꼭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못 볼 만큼 넓어서
이탈리아 여행코스 가이드님과 핵심적인 작품 위주로 돌았습니다
정말 유명한 작품인 <아테네 학당>도 바티칸 박물관에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화가 라파엘로가 그리스 철학자들을 그들의 사상을 나타낼 수 있게 그려냈는데,
그림 속 라파엘로가 숨겨 놓은 사람과 뜻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대리석 조각들을 정말 많이 봤는데요.
이 조각상들이 대부분 처음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눈도 달려 있고,
채색도 되어 있었다는 설명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눈이 달려 있는 조각상은 처음 보게 되었는데,
어떤 눈동자를 가졌을까, 어떤 색으로 채색되어 있었을까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대리석이 났다면 어떤 작품들이 나왔을지 상상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면 석회수가 나왔겠지만요ㅠ)
바티칸 박물관은 벽화, 천장화 모든 것이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아쉽게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지만,
천장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만으로 미켈란젤로가 왜 지금까지도
천재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다른 작품인 피에타입니다! 20대에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
나의 20대에는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문득 들게 하더라고요..ㅋㅋㅋ
그만큼 젊은 예술가가 만든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근래에 피에타를 훼손하려는 사람이 있어,
지금은 방탄유리 뒤 멀찍한 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피렌체(두오모)
로마에서 이틀을 꽉 채워 감상했지만, 아쉬움을 남긴 채 피렌체로 향했습니다.
피렌체는 로마보다 규모가 작지만, 저는 아기자기하고 장인 정신이 가득한 피렌체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광장을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로마에 비해 오버투어리즘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로마에는 중요한 유적과 예술작품은 많지만, 관광객이 너무 많아 현지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피렌체에서는 모든 곳을
다 들어가 보겠다는 각오 대신 여유로이 산책을 하며 보낸 시간이 많았어요
아카데미아 미술관(다비드상)
그래도 유명한 작품은 놓칠 수 없죠! 미칼렌젤로의 작품은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다비드상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더 컸답니다.
자세히 보면 손이 인체 비율에 비해 큰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미켈란젤로가 아래서 위로 올려볼 관객들을 생각하여, 착시를 주어 원래 크기로 보이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역시 천재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네요
이탈리아하면 음식도 너무나 유명하죠. 피자, 파스타,
티라미수, 젤라또 등 먹을 고민은 안 해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곳에 들어가도
크게 실망할 수 없는 메뉴라 맛집 선택에 그리 부담갖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식후에 꼭 디저트를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면 꼭 티라미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가게마다 티라미수를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조금씩 달라서 그 맛이 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집집마다 레시피가 다른 우리나라 김치에 비유할 수 잇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티라미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그만큼 가는 식당마다 티라미수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이탈리아에서 대중적인 칵테일인 아페롤 스프리츠입니다.
오렌지 맛이 나는 상큼한 칵테일이었는데, 진짜 과육 맛이 난다기보다는
합성 향료 오렌지 냄새가 나서 한 번쯤은 먹기 좋았지만,
다시 찾게 되지는 않았다는 솔직한 평을 남겨봅니다!
테라스 이곳저곳에 올려져 있는 술을 보며, 아마 제가 그리 맛있지 않은 곳에서
먹었을 수 있으니 한 번 더 시도해 보자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한여름날의 이탈리아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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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의 도시, 미국 라스베가스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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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의 도시, 미국 라스베가스 탐방기!
이번 칼럼은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투어를 담았습니다.
죽기 전에 한번은 가봐야 할 장소인, 그랜드 캐년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어 관련 비용과 일정은
미국 라스베가스 일정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미국 라스베가스는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저희는 둘째 날은 플라밍고 호텔에서 묵기로 해서 먼저 체크인을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원래 체크인이 3시부터라서 얼리 체크인은 돈을 엄청 받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포기하고 짐만 맡기고 호텔 수영장에 갔습니다.
저는 수영을 즐겨하지 않아서 사진만 조금 찍다가 앉아서 구경했습니다!
미국은 항상 신기한게 이런 문화 생활하는 곳에 어르신들이 많은 것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조금 있었지만 제가 간 곳은 노부부들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도 비키니를 입고 수영도 즐기시더라구요.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수영을 마치고 씻고 예약해놓은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몬아비가비 라는 식당인데 앞에서 벨라지오 분수쇼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들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밥을 얼른 먹고 쇼를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원데이 패스 시간이 남아서 쓰려고 했는데 버스 지연이 엄청 되더라구요 ㅠㅠ
한 40분 동안 안와서 그냥 포기하고 걸어갔습니다 ㅠㅠ
만약 미국 라스베가스 패스 끊으실 거면 시간을 엄청 여유롭게 잡아야 뽕 뽑을수 있습니다..
괜히 3일권 이렇게 끊으시면 연착이 엄청 자주 되어서 몇번 못타실 거에요ㅠㅠ
쇼가 시작하기 직전에 도착해서 딱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웨이크닝 쇼'를 보았습니다. 이 쇼는 최근에 나온 쇼라 관객석이 완전히
다 차진 않았습니다. 표 가격은 한화로 10만원 좀 넘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쇼에서 유명한 오 쇼와 카 쇼도 이정도 가격이거나 조금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해요!
확실히 한국과 다르게 연출이 스케일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360도로 볼 수 있는 동그란 무대여서 뒷자석이어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돈을 조금 더 줘서 좋은 자리를 원하면 어웨이크닝 쇼 말고 유명한 오 쇼나 카 쇼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재밌었긴 했는데 물이나 불 같은 건 많이 활용되지 않아서 아쉬웠거든요 ㅠㅠ
쇼를 마치고 오는 길에 베네시안 호텔 및 호텔 투어를 마치고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여행 5일차쯤 되니깐 점점 지쳐서 오래 못놀겠더라구요ㅠㅠ
다음날은 그랜드캐년 투어가 있어서 7시에 픽업 장소에 갔습니다.
참고로 그랜드 캐년 투어 비용은 가이드 팁과 입장권을 포함하면 한화로 50만원 내외였습니다.
여기에 첫날 저녁과 다음날 아침만 포함되어있었습니다:)
투어 인원은 우리 일행과 다른 일행으로 총 4명이었습니다.
소규모 투어로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가는 길에 미국 라스베가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미국 라스베가스에 노숙자가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노숙자들을 지하에서 생활하도록 했더라구요!
그래서 노숙자가 스트립을 걸어다니는 건 불법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미국 라스베가스 마피아 얘기를 들으면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파웰 호수 였습니다. 이 호수는 미국 애리조나 주
와 유타 주 사이에 있고 인공호수입니다. 인공저수지이기도 한데
미국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담으로
과거 마피아들이 사람을 죽일 때 호수에 빠트렸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엄청 인상 깊었던 루트 66이 있는 애리조나 마을에 갔습니다.
이 루트 66 자동차 도로는 시카고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연결되어 있는 국도이자 미극 최초 대륙 횡단 도로 입니다.
이 마을은 애니메이션 카에 등장한 마을이었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한 옛날 서부 마을 그대로였고 미국에서도 시골이기에 할아버지들도
모자를 쓰고 넥타이를 메고 정장 차림이었습니다.
여기서 루지도 탔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정말 자연속에서 루지를 탔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가기 전 대망의 인앤아웃을 먹었습니다.
기대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고 양과 가격도 다 좋았습니다. 제 기준 미국 햄버거 1위인것 같아요ㅠㅠ 지
금도 먹고 싶은데 서부에만 판매해서 한국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ㅠ
40분 정도를 달려 드디어 그랜드캐년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황홀했습니다..ㅠㅠㅠ
미국 라스베가스 시간마다 햇빝 때문에 보이는 풍경이 달라지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바베큐 파티를 하고 캠프파이어도 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숙소가 정말 야외에 떡하니 있는 숙소라 정말 캠핑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ㅎ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 라면을 먹고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갔습니다.
가서 일출을 보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우리끼리 봤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그랜드 캐년과 다른 캐년들도 유명한 관광지인데
안전장치가 별로 없더라구요. 최대한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대했던 홀슈밴드에 갔습니다. 이때부터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홀슈밴드 주차장은 조금 멀리있어 15분정도 걸어가야하는데 햇빛이 엄청 뜨겁더라구요ㅠㅠㅠ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로 꼭 챙기세요! 홀슈밴드도 자연적으로 모양이
저렇게 된 것이 믿기지 않았고 생각보다 엄청 사막 느낌이라 신기했습니다.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엔텔로프 캐년에 갔습니다.
이 곳은 미국 정부 관할이 아니라 인디언 땅이라
모든 수익금과 입장을 인디언 통제하에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할 때 사진만 가능하고 동영상은 안됩니다!
통제 심하게 했을 때는 갤러리 검사까지 했다더라구요.
그런데 그정도는 이제 아닌 것 같고 큰 카메라는 못 들고 가는 정도인것 같아요!
가이드님은 못들어가시고 인디언 가이드님을 따라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정말 엔텔로프 캐년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는게 안믿겼습니다.
색깔도 너무 예뻤고 물이 흘러간 흔적들이 모두 남겨져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자이언 캐년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사실 자이언 캐년은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너무 멋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자이언 캐년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자이언 캐년 안에는
도로 색깔을 일부러 붉게 만들었습니다. 자이언 캐년 색깔과 맞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예뻤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투어가 끝나 2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여 미국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저녁으로 핫앤쥬시를 먹을 거라 가게 앞에서 내렸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를 가면 핫앤쥬시는 꼬옥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ㅠㅠ
한국인이 엄청 많은데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식 시푸드 보일이 궁금했는데 정말 맛있었고 여기에 맥주를 마시면 극락입니다 여러분...
꼬옥 드시는 거 추천드려요!!
유흥의 도시, 미국 라스베가스 탐방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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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약점 파악하고 개선한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약점 파악하고 개선한 후기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고비는 Speaking 시험이었습니다.
해외 생활도 없었고, 시험 영어로 speaking을 접해본 경험이 적어서인지
첫 첨삭 때 5.0이라는 예상 점수를 받고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ㅠ
특히 아이엘츠 시험이 회화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정말 많이 들어서,
실제로 외국인 친구와 회화하듯이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연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이엘츠 시험은 회화를 잘하면 유리하다’라는 것이 낭설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회화를 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um.. eh.. oh! 와 같은 표현은
아이엘츠 스피킹에서 감점 요소가 될수 있고,
'she can do, oh no, i am sorry, she cannot do' 처럼 자신의 발언을
정정하는 재진술 역시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을 유창하게 끊이지 않고 말했지만 그다지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peaking 영역 정복을 위해 저는 이론과 실전을 구분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먼저 이론적인 부분, 즉 주어진 공식과 활용하면 좋은 phrase를
무조건 외워서 당황했을 때에도 이 공식만큼은 바로 말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독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해커스
스피킹 교재에 볼드체로 적혀 있는 구절과 표현들을 외워주시면 되고,
아이엘츠 시험 학원 혹은 인강으로 공부 중이신 분들은 정
리된 템플릿을 완벽하게 숙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 스피킹 이론 – 공식(template) 충분히 숙지하기, 문법 신경쓰기
실전 시험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추락하는 과목이 바로 speaking 인데요,
실제로 저도 점심을 먹고 돌아와서
스피킹 시험을 기다릴 때 정말 너무 떨려서 목소리가 갈라져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답니다ㅠㅠ
또, 한 대기실에 기다리고 있는 여러 수험생들을 시험관이 직접 데리러 오신 뒤
, 함께 방에 들어가서 시험을 치는 방식이었는데요,
영국 발음을 구사하시는 시험관님께서 마침 저를 불러서 더욱 긴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미국식 발음에 익숙하고, 저 역시도 미국식 발음을 구사하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로 물어보시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완벽한 영국 영어를 구사하시는 시험관께서 저를 부르셔서
아이엘츠 시험장에 들어갈 때부터 긴장도가 매우 높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제 답변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상황별 대처 공식을 미리 준비해서 완벽히 외워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시험관의 질문을 정확히 듣지 못해,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부탁드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해진 공식,
정확한 어법으로 다시 한번 말해줄 수 있는지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큰 폭으로 점수를 깎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 상황에서 당황해서 off topic인 답변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에서는 off topic이 매우 큰 감점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off topic 인 답변 혹은 질문과 매치되지 않는 답변을 하느니
다시 한번 아이엘츠 시험관에게 질문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때에도 더듬거나 문법을 틀려서는 안되겠죠?
또, 떨리는 환경에서 말하다 보니 아주 기본적인 문법,
특히 라이팅으로 똑같은 문장을 구상했다면 틀리지 않았을 문법을 틀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주어-동사 일치죠. 예를 들어,
Having friends from different countries is helpful in boosting our language skills
라는 문장을 구상한다고 생각해볼게요. 라이팅으로 직접 작성했을 때는
'Having ~ countires'까지가 주어이고, 이는 동명사로 시작되는 구이기 때문에
단수취급이 되서 is 가 와야합니다. 아주 기본적이고 쉬운 문법인데,
막상 이걸 말하려고 보면 countries가 직전 단어이기 때문에
입이 자연스럽게 are 이라고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틀리는
아이엘츠 시험 문법이 있다면 꼭! 정리해두시고 실전 연습 때 반복해서 체화해주세요!
2) 스피킹 실전 – 답변 노트테이킹 하기, 롤플레잉 하기
또한, 실전적 측면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스스로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자신의 speaking을 꼭 녹음해야 합니다!!
녹음본을 다시 들으며 심각한 어법의 오류, 너무 긴 pause, 더듬거림 등을
바로 인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독학으로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학원에서의
수업 진도 외에 추가적으로 혼자 더 공부하고 계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녹음을 다시 받아 적어보는 것입니다.
마치 리스닝 노트테이킹을 하듯이, 파트 2와 파트 3의 자신의 답변을 주제문,
주장 1, 근거 1, 주장 2, 근거 2 로 정리해서 받아 적어보세요.
이렇게 정리해보면 어디서 off topic으로 이야기하고 있는지,
주장과 근거 사이에 충분한 논리적 개연성이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답변 구성 측면에서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감독관과 시험을 보는 시험 특성 상 더욱
그 긴장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저는 부모님 혹은
가까운 친구에게 부탁하여 예상 질문지를 뽑아 시험관 롤플레잉을 진행하였니다.
이 역시 독학으로 준비 중이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인데요!
실제로 롤플레잉을 해보니 글 혹은 컴퓨터화면에 적힌 주제와 질문을
보고 답하는 것과 느낌이 매우 달랐기 때문에 준비했던
아이엘츠 시험 주제임에도 버벅거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시험 3일 전부터 매일 롤플레잉을 진행하였는데,
이 훈련 덕분에 확실히 시험장에서의 긴장도가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했고, 덕분에 5.5에서 6.0 정도면 만족한다고 했던 Speaking에서도 6.5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러한 부분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부 메이트가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서 스피킹만큼은 스터디를 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여건이 안되신다면, 구글에서 외국인 이미지를 컴퓨터에 띄워놓고라도..!!
사람의 얼굴과 눈을 보고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도 마지막날 연습을 할 때에는
다양한 나이대, 인종, 성별의 외국인 사진을 찾아 최대한 눈을 보고 말하려는 연습을 했었는데
꽤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ㅎㅎ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약점 파악하고 개선한 후기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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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유학생의 추운 겨울 나기 준비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덴마크 유학생의 추운 겨울 나기 준비물!
오늘은 북유럽 유학가시는 분들을 위한 유학 준비물에 관한 칼럼으로 돌아왔는데요,
저는 덴마크에 겨울학기로 유학생을 갔습니다!
북유럽은 특히 겨울엔 매우 추워서 유학생 준비물이 중요합니다!!
이때 챙겨가서 다행이었던 준비물들과 앗..! 이건 좀 챙길걸!!
또는 아,, 이건 챙기지 말걸! 하는 유학생 준비물들이 있었는데요!
같이 보실까요?
우선 저의 유학생 준비물 목록입니다!!
참고로 필수 준비물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여권이나 그런 건 당연히 챙기실 것 같은데, 이 서류들도 정말 중요합니다!
교환이나 유학을 가실 때 비자가 있으면 수월하겠지만, 비자가 없이 파견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현지 비자 발급이라던가..!
이 경우 입국 심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유학생 서류는 꼭 챙겨가야 해요!
저는 파견교에서의 교환학생 허가증 (Letter of Acceptance),
통장잔고 증명증(나 여기서 먹고살 수 있다 증명하는 서류),
기숙사 계약서 및 주소 (거주지 확인 서류) 등등 바리바리 챙겨갔던 것 같아요.
이게 없으면 입국 심사 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사실 거주 허가증 받고 가는 게 제일 마음이 편하긴 합니다 ㅜㅜ)
그리고 유럽 특성상 겨울학기냐 여름학기냐에 따라서 준비물이 치중되어야
하는 게 달라질 것 같은데, 저는 겨울학기에 북유럽을 파견갔다는 점을
유념하고 제 유학생 칼럼을 읽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하는 유학생 준비물 (겨울 학기 기준)
1. 밥솥
유럽에 나가면 한식이 정말 정말 그립고, 밥을 안 먹으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1인용 미니 밥솥을 챙겨가서 매 끼니마다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이 한국인들은 원래 밥만 먹어..?
할 정도로 매끼 챙겨먹었던 것 같은데, 그 덕에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좀 덜 수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드립니다!!! 밥솥이 있어서
유학생 생활의 외로움을 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 전기장판
유럽의 난방은 온돌이 아닙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라디에이터
하나로 버티는데요, 틀어도 공기만 따듯해지고, 건조해지고,,
공기는 따뜻한데 바닥과 내 침대는 추운 그런 느낌.
유럽에 거주하셨거나 사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경험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북유럽은 11월만 되어도 해가 4시만 되면 어둑어둑해지기 때문에
훨씬 빨리 추워지더라구요! 그럴 때 버티게 해주는 물품이 바로 전기장판입니다!
유학생 겨울학기에 파견가시는 분들께는 정말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전기장판만 있어도 해가 짧아지는 북유럽의 밤을 훨씬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니까요!
추운 날 코코아 한잔 타먹으면서 전기장판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일이 저에게 소소한 유학생 행복이랍니다!
3. 털슬리퍼
2번과 비슷한 맥락인데, 유럽에선 방이 따뜻해도 바닥은 차가워서
맨발로 돌아다니기엔 너무 춥더라구요.. 그렇지만 다른 애들처럼
방에서 신발 신고는 못 돌아다니겠고,, 그래서 저는 털 슬리퍼를 하나
마련해서 방에서만 사용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그러면 발이 따듯해서 좋더라구요!! 꼭 추천드립니다!
4. 수저세트
이거는 기숙사 층마다 다른데, 저희 기숙사에는 숟가락과 포크밖에 구비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인들은 젓가락이 꼭 필수잖아요?
한인마트에 가서 사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수저세트를 미리 챙겨갔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혹시 모르니 수저세트는 꼭 챙겨가시도록 하세요!
5. 여행용 세정세트
교환학생을 가면 여행을 정말 많이 가게 되고, 수하물을 부치기보단
기내 수하물이나 배낭 하나 들고 가게 되더라구요!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여행용 세정 세트입니다! 기내수하물은
100ml이하의 액체류만 반입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렇기 때문에 삼푸통이나 린스통을 들고 가기 힘듭니다. 또
한 100ml 이하의 액체류라도 한 지퍼백에 모아 담아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시엔 꺼내놓아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행용 키트를 준비해오시면
유학생 여행 다닐 때 좀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
6. 각종 밀키트와 국물 큐브
교환학생을 오게 되면 모든 걸 혼자서 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은 요리하기가
너무 귀찮을 때가 있어요. 요리해줄 사람도 없고,,,
이럴 때 밀키트와 국물 큐브등의 간편식이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챙겨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7. 빨래망, 빨래바구니, 빨래비누
빨래비누는 속옷을 손빨래 할 때 꼭 필요하구요, 기숙사 특성상 세탁기가 적고
세탁물들이 뒤섞이기 때문에 빨래망을 이용해 이염도 방지하고
세탁물들이 다른 친구 것과 뒤섞이거나 오염되는 걸 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빨랫감들을 한번에 옮기기 위해선 빨래바구니도 매우 필요합니다.
대신 빨래바구니는 부피가 크니 이건 파견국가 와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8. 브리타 정수기
저는 이걸 빼놓고 가서 택배로 받았는데요, 이게 없어서 첫날엔
목말라서 잠 못 이뤘던 게 기억이 납니다. 유럽은 무조건 수돗물을 마시고,
정수기가 거의 없어요. 처음에 친구들이 싱크대에서 받은 물을
그대로 마시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던,,! 그런데 저는 정말로 수돗물은 못 마시겠더라구요.
매번 물을 사는 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결국 브리타 정수기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파견국가에선 오프라인으로 파는 곳이 없기에 그냥 택배로 받았던 것 같아요.
시간을 되돌린다면 미리 챙겨갔을 것 같은 물품 1순위입니다. 꼭 챙겨가세요!
+ 침대 시트와 담요
이거는 학교마다 다른데요, 제 파견교는 침대와 시트와 이불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던 반면, 어떤 학교는 매트리스만 덜렁 있는
학교도 있다고 하네요. 미리 알아보고 나서 학교에 맞게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각종 상비약들
이것도 나라마다 다른데, 덴마크는 약값이 매우 비싼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국에서 다양한 상비약들을 미리 챙겨갔고,
그 덕에 크게 아프지 않고 버티고 있던 것 같습니다. 약값이 싼 나라라면
덜 챙겨가도 상관없겠지만, 약값이 비싼 나라라면
미리 챙겨가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잖아요?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제가 괜히 챙겨왔다,, 하고 후회하는 준비물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너무 많은 옷들
보이시는 것처럼 옷을 꽤 챙겨왔는데, 계절이 정말 빨리 변하고
학교에서도 입던 것만 입고 다니고 여행 시에도 부피를 줄이기 위해
단벌로 여행을 다녀오니 옷이 크게 많이 필요하진 않더라구요..!
치마도 정말 거의 안 입었던,,! 옷들은 기본템들만 챙겨가고
파견 국가에서 구매하는 게 더 낫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쌀과 김치
이거는 물론 있으면 좋지만 생각보다 부피를 너무 차지하더라구요.
차라리 파견국가의 아시안마트에서 구매하는 게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금방 떨어져서 파견국가의 아시안마트에서 대용량을
사와 두고 먹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짐을 너무 무겁게 해서 별로였던 것 같아요.
사실 이거 두 가지만 피해도 아 괜히 가져왔다,,! 하는 준비물들은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나머지는 다 필수 물품들이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후라이팬이나
냄비는 기숙사 공용 공간에 충분하니 챙겨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들이 유학 또는 교환 준비를 하실 때 이 칼럼을
참고하셔서 더 효율적으로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요 없는 짐을 들고 오거나 필수품을 빠뜨리고 오면 힘들잖아요?
제 경험을 듣고 더 편리하고 유익하게 준비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덴마크 유학생의 추운 겨울 나기 준비물!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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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캐나다 밴프 여행 기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LEESO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뚜벅이의 캐나다 밴프 여행 기록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보통 캘거리 캐나다 밴프 여행은 자차를 이용하거나 캘거리 도시에서 차를 렌트해서
밴프로 들어가는 캐나다 밴프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뚜벅이로 캐나다 밴프의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왔답니다..!!
저의 뚜벅이 캐나다 밴프 여행 꿀팁 다 공유해 드리려고요 :)
저는 2박 3일로 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 총 캐나다 밴프 여행 경비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비행기는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서 구매했는데요.
토론토-캘거리 왕복으로 구매하지 않고 편도로 따로따로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토론토와 캘거리는 5시간이라는 시차가 있어서 돌아오는 비행기를 새벽 비행기로
구매하면 토론토에 아침에 도착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편도로 비행기를 따로 구매했어요.
토론토 출발 캘거리 도착 비행기 CAD $135.72에 구매했고,
캘거리 출발 토론토 도착 비행기 CAD $165.98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비행기 값을 싸게 구매한 건 아닙니다..
원래는 돌아오는 비행기를 CAD $113.68에 구매했었는데
제가 갑작스럽게 잡 오퍼를 받는 바람에 돌아오는 일정을 앞당겨야 해서 웃돈을 더 주고 구매했어요.. ㅜ
보통 캐나다 밴프 국내 여행 시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수하물 제한이 있잖아요!
저는 갈 때 플레어 항공, 올 때 링스 항공을 이용했고 추가 요금 없이
기내 캐리 가능한 백 1개로 티켓을 구매해서 제 백팩에 2박 3일의 짐을 담아 백패커 여행을 즐겼습니다.
가방 크기는 이렇게 좌석 밑에 들어가기만 한 크기면 다 가능할 겁니다 :)
개인적으로 플레어 항공보다 링스 항공 좌석 사이가 더 넓어서 편했어요!
그런데 이 두항공사 모두 지연, 결항 문제가 많아서 다들 잘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여기서 드리는 꿀팁! 밴프 여행을 여름에 계획하신다면 비행기 값이
미친 듯이 치솟을 겁니다! 제가 원래 여름에 캐나다 밴프 여행을 가려고
경비를 알아봤었는데 당시 극 성수기라 비행기 값만 왕복 6-70만원 이더라구요..
그래서 끝 여름-가을 시즌에 가시는 거 강추드려요!!!
저는 캐나다 밴프 여행 일정을 간략하게
1일 차: 캘거리 저녁 + 캘거리 시내 ( 캘거리 숙박)
2일 차: 카풀로 밴프 넘어가기 + 밴프 다운타운 구경+온천 (밴프 숙박)
3일 차: 밴프 투어 패키지 이용 + 패키지찬스로 캘거리까지 이동 + 공항
이렇게 좀 빡빡하게 일정을 짰습니다..
그럼 LEESO의 밴프 투어 함께 가보실까요?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면 우선 캘거리 시내로 나가야겠죠!
공항 1층 출구로 나가면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나갈 수 있는 버스 300번을 탈 수 있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요 7번이 써진 곳에서 300번을 타면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갈 수 있어요. 버스 정거장 옆에 버스 티켓을 살 수 있는 티켓머신도 있어서 티켓 구매해서 탑승하면 돼요!
요게 바로 캘거리의 주요 교통수단인 C 트레인 지도인데요! 특이한 점은 노란색 형광표시 된 부분은 요금을 내지 않고도 무료로 탑승이 가능한 구간이라는 점! 입니다. 저 구간은 완전 다운타운 중심부여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공항에서 300번 버스를 타고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서 캘거리 타워를 구경했어요! 사실 타워 안으로 들어가서 전망대를 입장하진 않았고 주위에서 타워와 함께 사진만 찍었어요 ㅎㅎ.. 캘거리 시내의 랜드마크이기도 하고 사실 캘거리 시내는 생각보다 작아서 구경할 것도 별로 없고 하루 만에 구경도 가능하답니다..!
캘거리 타워를 겉으로만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저녁은 캘거리 피자 존맛집 검색을 돌리고 돌려 Michael pizza에 가서 피자를 먹었어요!
Michael pizza에서 직접 브루잉하는 생맥주도 함께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피맥 조합 짱!
저녁을 먹고 캘거리의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캘거리 다운타운의 숙소는 캘거리 위키드 호스텔로 정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이에요! 1박에 여성 전용 도미토리 CAD $42.155에 호스텔 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
캘거리 위키드 호스텔은 캘거리 워홀 오시는 분들이 집을 구하기 전까지 임시 숙소로도 많이 사용하는 곳이라고도 해서 많은 한국인 후기를 보고 예약 진행했어요! 샤워실 사용이 조금 불편했던 것 빼고는 조용하고 깨끗하게 잘 묵었던 곳이었어요!
체크인을 진행하게 되면, 룸키가 딸린 팔찌를 주는데 요걸로 배정받은 방을 입장할 수 있어요 :) 보안까지 만족했던 호스텔이었습니다 :)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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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는 GRE 시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집에서 보는 GRE 시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Q.At Home Testing이란 무엇인가요?
At Home Testing은 집에서 볼 수 있는 GRE 시험을 의미합니다.
GRE 시험장이 집 근처에 있지 않거나 기존 GRE 시험 시간에 응시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시험 방식입니다.
General Test의 경우, 1년 365일 24시간 모두 GRE 시험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Subject Test의 경우 2023년부터 At Home Testing이 가능해졌으며 GRE 시험 가능 일자는 달마다 상이합니다.
▷ GRE Subject Test At Home Testing 일정 확인하러 가기
GRE 시험 가격은 GRE 시험 센터에서 응시하는 가격과 동일하여
General Test는 $220 Subject Test는 $150입니다.
Q.At Home Testing을 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GRE 시험 At Home Testing을 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장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1) PC
-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으로만 응시 가능하며, 핸드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는 GRE 시험 응시할 수 없습니다.
- 브라우저: 크롬 또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만 이용 가능하며,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로는 GRE 시험 응시할 수 없습니다.
- 운영체제: 윈도우 10 이상 혹은 Mac OS X 10.13 이상) 운영 체제에서 원활한 GRE 시험 진행이 가능합니다.
2)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 장비
- 반드시 내장형 혹은 외장형 스피커, 마이크를 사용해야 하며 헤드폰 및 이어폰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카메라는 내장형, 외장형 모두 사용 가능하나, 감독관의 시험 응시 환경 체크를 위해 카메라의 이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 본인의 장비/시험 환경이 시험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 Test your equipment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3) 노트테이킹을 위한 준비
-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토플과 달리 보안 상의 이유로 일반 종이에는 필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화이트보드나, 흰 종이를 끼운 클리어 파일, 지워지는 마커를 준비하여 노트테이킹 합니다.
3. 시험 시간동안 귀가 머리카락이나 다른 물건으로 가려지면 안 되며 마스크는 착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4. 보안 문제 때문에, 종이에 노트를 적을 수 없습니다.
노트를 쓰기 위해서는 책상용 화이트보드나 필름을 씌운 종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펜은 지워지는 보드마커를 사용해야 하며 시험 종료 후 모든 노트를 지웠음을 감독관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Q.시험 진행 전에 컴퓨터 오류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ETS에서는 시험 전에 여유를 두고 시험 조건을 점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roctorU 기능을 사용해서 시험을 볼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졌는지 검사합니다.
2) 시험을 볼 수 없다고 안내되는 경우 ProctorU Test-taker Resource Page를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만약 시험 직전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ProctorU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연락은 ProctorU 내부의 라이브챗 기능을 이용하거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됩니다.
Email: support@proctoru.com
Phone: 1-855-772-8678
약간의 기술적 문제가 생겨서 시작이 조금 늦춰지더라도 감독관이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전까지는 시험이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시험 시간은 줄어들지 않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미리 시험 환경을 점검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Q. 시험 진행 도중에 컴퓨터 오류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시험 도중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감독관에게 소리를 내어 말해 알리거나 ProctorU의 LogMeIn 채팅 기능을 이용해서 알려야 합니다.
잠시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곧바로 재연결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ProctorU나 1-855-772-8678로 전화 연결을 하면 됩니다.
집에서 보는 GRE 시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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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교환학생 가려면 스페인어 공부 해야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누에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스페인 교환학생 가려면 스페인어 공부 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 동안 파견을 나와 있습니다.
스페인어 공부 아니어도 비영어권 국가로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그 나라의 언어에 대한 고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스페인어를 잘 못하는데 교환학생으로 스페인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스페인어 공부 고민이 파견 전부터 있었습니다.
더불어, 교환학생으로 비영어권 국가에 가도 대부분 영어로 수업을 들으실텐데요.
"영어는 어느 정도 해야 할까?"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스페인에 거주하면 이 질문들에 대해 내린 스페인어 공부 답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스페인은 아시다시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지역마다 카탈루냐어, 바스크어 등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스페인의 주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스페인어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저는 생활 부분과 학업 부분으로 나누어 스페인어 공부 대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생활 부분에서는 스페인어를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라는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스페인어를 어느 정도 하는지 잠시 설명드리자면,
저는 스페인어와 전혀 상관 없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 공부가 버킷리스트에 항상 있었지만, abc만 읽을 수 있는
노베이스인 상태였죠! 학교마다 교환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달라서
어느 학교에서는 DELE(스페인 어학 시험) 스페인어 공부 성적을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저의 자교와 파견교에서는 모두 요구하지 않아서 저는 영어 성적으로 선발된 경우입니다.
파견이 결정되고는 한국에서 인터넷 강의를 통해 기초적인 문법이나 단어를 독학했습니다.
하지만 주문이나 간단한 질문, 의사 표현 정도만 가능하지
대화가 길게 이어질 수 없는 스페인어 공부 실력입니다.
스페인어를 한 마디도 못 해도 먹고 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 표현에 한계가 있다보니,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스스로가 답답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 수 있어요ㅠㅅㅠ
제가 제 스페인어 공부 실력에 아쉬운 적이 많아서 그런지 스페인어 공부하고 오시는 것이
스페인에서 양질의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 스페인 사람들, 특히 청년층보다는 중년층 이상은 평균적으로 영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스페인어를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한국어를 못 해도 살아갈 수는 있지만 불편할테고,
한국인들이 한국어를 하지 영어를 안 한다고 혹은 못한다고
불평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외국인 관광객을 타켓으로 하는 식당이 아니면 주문도 스페인어로 받는다는 점!
> 스페인 사람들은 편견이 없는 편입니다!
스페인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그들이 저에게 얼마나 길을 많이 물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의 생김새나 옷 입는 스타일로 봐서는 그들이 저를 동양
어느 나라에서 왔다고 추측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길에서 저에게 스페인어로 길을 물을 때 완벽히 설명할 수 없어서
곤란하기도 했지만, 제가 스페인 사람일 수도 있고,
혹은 스페인어 사용자라는 가능성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편견이 없어 보여 신기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인종이 다르거나 외국인처럼 생겼다고
무작정 영어로 말을 걸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 스페인 사람들은 친화력이 좋습니다! 일명 스몰톡이라고 하죠!
버스를 기다리면서나 공원에서 말을 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페인어로 말을 걸죠.
외국에서 현지 친구를 사귈 기회를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먼저 말을 걸어준다면 언어도 늘고 현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스페인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네요 : )
학교에서는 비영어권으로 파견가도 영어로 수업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 학업 부분에서는 스페인어를 못 해도 괜찮다! 하지만 영어로 논문을 읽고,
견해를 말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라고 답변 드릴게요.
이번에는 제 영어에 대해 말씀드자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드라마를 보며 영어를 공부하기도 하고
영어 시험 성적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스페인어 공부는
아니라도 영어는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말하기보다는 듣기가 더 자신 있긴 했지만요)
하지만, 학문적인 영어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었습니다ㅠ
> 스페인은 조별 활동과 토론, 발표가 많다.
주에 2번 수업이 있다면 하루는 이론 수업,
하루는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 수업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출석 점수가 대부분 없는 대신 참여도가 점수에 들어갑니다.
나름 영어권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학술적인 토론은 일상 대화와 달랐습니다
조별 활동은 여러 명에서 빠르게 의견을 주고 받고 비판하기 때문에
따라가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제가 다니는 스페인 학교에는 미국 교환학생들이 많아
더 스페인어 공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읽어가야 하는 논문이 많다! 매주 수업 시간 중 읽어가야 하는 논문이나 기사를 주십니다.
보통 assigned reading이라는 명목의 숙제입니다.
(저는 영화 수업을 많이 들어서 매주 assigned viewing도 있습니다)
제가 듣는 수업은 모두 수업 시간 전에 과제물을 읽어 가야 하는데
적은 양이 아니고 전공 관련 전문 용어도 있기 때문에 원어민에 비해
시간을 꽤 많이 들여야 합니다.
교수님들이 이것을 읽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매주 퀴즈를 본다거나
옆자리 학생들과 토론을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기에 부담이 따르죠!
다른 교환학생들과 대화해보면 대부분 스페인어와 영어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제가 만약에 시간을 거슬러 교환학생이 되기 전이라면,
다른 것보다 스페인어와 영어를 미친듯이 공부할 것 같아요!
스페인어는 우리나라에 학원이 많지 않으니 인터넷 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이게 만약 시간이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신다면
스페인어 간판이나 메뉴 정도는 읽으실 수 있게 알파벳 읽는 법과
숫자 세는 법 정도는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는 회화 위주로 학원이나 화상 영어의 도움을 받아
영어와 익숙해지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올 것 같아요
물론, 수업을 듣기 위한 듣기! 에세이 과제를 위한 쓰기! 발표를 위한 말하기!
논문을 위한 읽기! 모든 방면이 다 중요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있는 자리에 최선을 다하고 안 되면 와서 부딪히며 배우고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스페인 사람들이 스페인어 공부 친절하게 도와줄 겁니다!
스페인 교환학생 가려면 스페인어 공부 해야할까?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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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취업 준비의 시작, LinkedIn 활용법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박종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취업 준비의 시작, LinkedIn 활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영국 취업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신 분이라면
LinkedIn에 대해서 한 번 즈음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LinkedIn은 전문 네트워킹과 영국 취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온라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외국에서는 영국 취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특강을 할 때 링크드인
사용법을 가르칠 정도로 많이 알려져있는 영국 취업 플랫폼입니다.
나아가, LinkedIn은 전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며,
사업 혹은 직업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기 위해 필수적인 툴로 고려됩니다.
# 링크드인 프로필 사진 촬영
일반적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인, 비즈니스적인 플랫폼이다 보니 내 링크드인 프로필을
어떻게 꾸미는지가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용자들이 링크드인에서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은 다름 아닌 프로필 사진일텐데요.
그래서 프로필 사진을 일반적인 다른 SNS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가벼운 것보다
조금 더 프로페셔널해보이는 느낌으로 찍는 것이 추천됩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에서 학생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최근에 LinkedIn 프로필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해주었습니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벤트였기 때문에 후보정은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그냥 전문 사진가에게 무료로 촬영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영국 취업 무료 행사는 최대한 다 해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ㅋㅋ
바로 신청을 하고, 영국 취업 친구들도 두 명 꼬셔서 같이 갔습니다.
무료로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여서 그런지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찾았습니다.
위 사진도 줄 거의 마지막에 도착해서 찍은거지, 진짜 한 50분은 대기한 것 같았습니다.
혼자 갔으면 정말 지루했었을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몰릴 것을 알고, 주최 측에서도 타임 슬롯을
세 타임으로 나누면서 까지 사전에 관리를 시도했지만,
영국 취업 사람들도 워낙 많이 오기도 하니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성숙하게 질서정연하게 줄을 기다렸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비해 찍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한 명 찍는데 30초도 안 걸린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끝에 제 차례가 왔는데,
막상 앞에 서서 찍어보려니 정말 어색해지더군요 ㅋㅋ
자연스럽게 웃는 것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라고는 증명사진 찍을 때나 가서 살면서 간 것이 정말 손에 꼽습니다.
가족 사진 찍을 때도 갔었구요.
사진을 찍는데 걸린 시간은 정말 15초도 안 걸린 거 같아요 ㅋㅋ
멀리서부터 점점 다가오시면서 한 장 씩 찍으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완전 클로즈업해오셔서 ㅋㅋ 좀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뭔가 되게 외국 감성나게 사진 찍힌 거 같아서 색다른 영국 취업 경험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이력서에 사용 못 할 것 같은 사진이지만 ㅋㅋ 무료니까!
또 하필 영국 취업 와서 항상 괜찮다가 딱 이 날 여드름 하나가 올라와서 ,,, 영구 박제되었습니다 ㅋㅋ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아랍어 수업 같이 듣는 학부생 프랑스 친구 'ㄹ'을 만났는데,
맨날 후드티 차림으로 다니다가 여의도맨화 된 걸 보고 엄청 비웃더군요 ㅋㅋ 너는 안 늙을 거 같니 ^^
모든 사람들의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려서 사실 다른 사람들 사진도 다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ㅋㅋ
진짜 다양한 차림, 다양한 얼굴의 사람들 구경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어요.
# 링크드인 소개 및 활용 방법
예전에 처음 영국 취업에 왔을 때, 링크드인의 중요성에 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어요.
거기서 들었던 영국 취업 내용들을 후반부 지면을 할애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네트워킹이란 무엇인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내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상대와 쌍방향 소통을 하며 향후 진로 및 커리어 옵션과 관련한 인사이트를 얻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트워킹을 위해서는 다양한 곳에서 주최되는 커리어 행사 등에 참여를 하거나,
강연 등에 참여하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링크드인은 정말 이런 전문적인 네트워킹을 목표로 만들어진
플랫폼이기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영국 등 서구권에서는 많은 job opportunity들이 광고되는 것보다
프로페셔널한 네트워크를 통해 찾을 수 있는 경우들이 많기에,
영국 취업을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해야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링크드인이란 무엇인가?
링크드인은 세계 최대 프로페셔널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200여개
국가에서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전문 플랫폼입니다.
구직자들은 링크드인을 통해 구직 기회를 찾고, 회사들에서도
헤드 헌터들이 인재 영입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3. 링크드인 프로필 꾸미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프로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링크드인 내부 조사에 따르면,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이용자보다 약 21배 이상 조회되며, 약 9배 이상 1촌 맺기 요구를 받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서로를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온라인 상이다 보니 가장 직관적인 요소로서 프로필 사진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 사진 뒤에 나오는 배경 사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각적 매체이기 때문에 제 프로필을 누른 사람들이 두 번째로 보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보통 자사 물품 사진이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풍경 등 자신의
프로페셔널함을 잘 요약할 수 있는 사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중동을 공부하고 있어, 중동 지도를 설정해놓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적어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 프로필을 조회한 사람이
처음으로 확인하는 저를 설명하는 글이기 때문이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
했던 일, 할 수 있는 일 등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간략한 문단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인 이력서와 비슷하게 학력, 경험, 스킬 등을
본인 해당 사항에 맞게 잘 적어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구직 활동하기
UI 상단을 확인하면 Jobs라는 탭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제가 관심을 가질 만한 기업, 포지션에 대한 리스트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5. 대학원생도 링크드인을 해야할까?
저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많은 해외 대학원생들이 링크드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PR이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자신은 이런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관심이 가는 학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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