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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미국 대학원 추천서란 무엇인가? 그리고 얼마나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가?
엄밀히 말해, 그리고 원칙적으로 미국 대학원 추천서는 마냥 학생을 추천하기 위해
작성하는 작성하는 미국 대학원 서류는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특정 학생을 가르쳐보거나 함께 일을 해 본
학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즉, 직접 학생을 보지 않았기에 학생을 겪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의 눈을 빌리겠다는 것이죠.
이에 따라 사실상 "비추천 추천서"를 쓰시는 교수님도 있습니다.
학생이 가진 단점을 자신의 관점에 따라 부각해서 추천서를 써주시는 분들도 있으며
일부러 나쁜 말을 쓰는 것까지 않더라도 정말 장/단점을 명확히 적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미국 대학원 추천서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알기에,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결정에 쓰이는지 알기에 정성들여서 되도록 좋은 말로 에둘러 써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미국 박사 유학에서 추천서는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요?
답은 예, 혹은 아니요입니다.
추천서가 보통 여러 참고자료들 중에 하나에 불과한 하나인
우리와 달리 미국 대학원은 추천서 문화가 일반적입니다.
학생이 정말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받고 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실제로 겪어본 사람으로서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 대학원 추천서를 통해 알아보는 단계가 보편적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학원을 위한 커미티에서는 추천서를 꽤 비중있게 보는 편입니다.
2. 추천서는 누구에게, 언제 부탁드려야 할까?
그렇다면 무조건 소위 네임밸류가 높은 분들을 찾아다니며 추천서를 받아야 할까요?
현실적으로 이는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네임밸류가 높은 교수님이더라도 그 교수님과 같이 지낸
기회나 시간이 많지가 않다면 수박 겉핥기 식의 피상적인 추천서가 나올 여지가 매우 큽니다.
미국 박사 입시 커미티가 원하는 것은 학생의 정확한 장점이 뭐냐,
단점이 있다면 극복할 가능성이 있느냐,
어떤 것들을 얼마나 어떻게 해왔던 학생이고 그 경험을 향후 연구에서 발전시킬 수 있느냐인데
그저 'Good Student다.' 정도의 표현만 장황하게 써 있는 미국 대학원 추천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 대해서 정말 디테일하게 써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추천서를 받는 것입니다. 이
는 여러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 혹은 같이 연구 프로젝트를 해봤던 교수님이면 좋습니다.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이라면 여러 수업들을 들으며 선생님과 진지하게
면담을 하고 생각을 공유했던 분들, 혹은 짧게 한 수업을 들었더라도
나의 연구 방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선생님이어야 합니다.
같이 연구 프로젝트를 했던 선생님들이라면 본인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초보적인 단순 작업보다
직접적으로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수록 좋습니다.
추천서는 언제 부탁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추천서를 너무 일찍 부탁드리게 되면 교수님들이 잊어버리실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입시 기간에 닥쳐서 선생님들께 추천서를 부탁드린다면
추천서를 써주실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탁을 입시를 하기 3개월 전, 그리고 선생님들꼐서
참고하실 서류를 데드라인 한 달 전에 보내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생님들께 부탁드릴 때는 어떤 학교를 쓰는지, 그리고 어떤 내용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썼는지 말씀을 꼭 드려야 합니다.
선생님들의 추천서는 직접 받아서 학교로 제출하지 않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사이트에 들어가면 추천인들에 대한 인적사항을 적고
추천서 제출 링크가 전달될 이메일을 함께 적게 되어 있습니다.
교수님들은 해당 링크를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시게 됩니다.
교수님들께서 추천서를 제출하였는지의 여부는 어플리케이션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니 계속 업데이트해가며 미국 대학원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 FAQ
1) 추천서는 반드시 교수님들께 받아야 하나요?
전문대학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대학원들은 추천서를
'학자'에게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권고라고 말을 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의무적으로 학계에
속한 사람들에게 받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는
대학교의 정교수 분들의 추천서를 받는 것이 맞다고 말합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을 자신을 잘 아는 사람에게 받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지도교수의 추천서는 반드시 필요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입시와 관련해서 확언을 하는 것이 거의 없지만
지도교수의 추천서가 필요하다는 것은 거의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서가 없을 경우 '의심'을 사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서는 반드시 받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3) 추천서를 여러 분꼐 부탁드리는 것이 좋나요?
일반적으로 박사 입시에서 요구하는 추천서는 세 장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추천서를 받으려고 마음 먹었던 선생님들이 정작 추천서를
부탁드렸을 때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천서를 부탁드릴
교수님들의 'pool'을 넉넉하게 감안하여 추천서 받는 것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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