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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생의 이강인 유니폼 구하기 대작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유학생의 이강인 유니폼 구하기 대작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제가 이번 8월에 파리에 놀러 갔었는데,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망이라는 축구 팀에 소속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보니 다들 이강인 유니폼을 산다는 글을 많이보고 유학생 친구들도 사고 싶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먼가 관심이 없었는데, 다들 사기 어렵다고 그러고 또
다들 산다고 하니까 갑자기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파리에 가서 사기로 결심을 했어요!!
저는 총 파리를 7일을 머물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어서 세어보니
오픈런을 총 5일 정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 이강인 유니폼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오픈런은 필수에요. 10시에 오픈이었고요.
주중에는 9시30분까지만 가도 사람들이 무난무난하게 유학생 사람들이 있었어서
주중에는 보통 9시 30분으로 가서 줄을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그리고 주말에 한번 갔었는데요, 그때는 혹시 몰라서 일찍 9시10분쯤 갔었는데,
이미 유학생들이 바글 바글 거리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파리 생제르망 가게에서 이강인 유니폰 사기
본격적으로 유니폼을 사기 전에 어떤식으로 있는지 궁금해서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뭔가 잘 설명이 되어있는 글이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아마 조금 초반이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두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의 유학생 방법은 이강인의 이름과 번호가
붙어져있는 완제품을 파는 섹션이 있고, 만약 이강인의 완제품 유니폼이 없다면!
이름 안적혀 져있는 유니폼을 가지고 가서 1층이나 2층에서
우선 유니폼을 산 다음에, 2층에 올라가서 이강인의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두가지의 유학생 방법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픈런 할 때 팁이 일단 완제품은 1층에 있으니까 들어가서 완제품이 없다면
2층에 바로 올라가서 네임택이 있는지 물어본다음 있다고 하면 빨리
티셔츠를 사고 올라가라 라는 작전이 꽤 있었어요.
저도 이건 엄청 숙지를 하고 유학생 웨이팅을 하고 있었답니다
목요일 줄 서기
저는 7일 중에 2일은 소도시로 나가는 예정이었어서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가능했어요! 다들 이모들과 엄마는 어짜피
10시 이후에 여행을 찬찬히 시작하기로 한거여서 저 혼자여서라도 가기로 했어요
처음으로 오픈런 시작 했었을 요일이 목요일이었는데요. 9시 30분쯤에 도착을 했었어요!
앞에 유학생이 약간 10팀 정도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정도면 약간 괜찮은데? 하는 느낌으로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9시50분 쯤에 직원이 한 분 사오시더니 today no leegangin 이러시는거에요!!
무슨 소리야 그럼 줄을 왜 세웠는데!!! 하면서 믿고 싶지 않았어요
어짜피 10분 뒤면 열리니까 구경이라도 해보자 싶었고 또 저 직원의 말을 믿기가 싫었어요 .
그래서 일단 들어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비우면서 10시가 되니 직원분이 열어 주시더라구요.
다들 직원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안 뛰고 살랑 살랑 걸어가시길래
다들 살랑 살랑 줄을 지키며 걸었어요. 근데 진짜 이강인 티셔츠가 없더라구요..
나는 뭔가 한번에 성공 할 줄 있을거라 생각을 하고 자신감에 차있었는데,
없다니... 없다니.. 망연자실 .. 일단 그래서 막 다른 음바페 네이마르 이런거 있길래
구경하고 2층 어떻게 생겼나 구경을 했는데,
사람들이 이름 적혀져 있지도 않은 옷들을 막 사는거에요. 그래서 이건 왜?
사는거지 라는 궁금증 때문에 물어봤죠 왜 아무 이름 없는 걸 사시냐 라고 물어봤더니,
샹제리제 거리에 있는 파리 생제르망 스토어 맞은 편에 나이키 매장이 있는데,
거기에도 이강인 이름표 스티커가 들어와서 판다 라고 하신거에요.
그래서 지금 있대요? 하니까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어제 밤에는 이강인
이름표 스티커가 있었다 라고 하셨다는 거에요. 그래서 일단 못먹어도 고 저도 샀어요 ㅋㅋ
사고 바로 나이키로 달려 갔답니다.
막 직원들에게 물어 물어 겨우 3층 도착 마킹 하는 곳에 가서 물어봤더니 없다는거에요 !!!!!
아니 ,,,.,. 내 시간 내 정성 어쩔거... 너무 허무 했어요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봤더니
막 2달 뒤 쯤..? 이러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아니 하.. 그래서 일단 토요일날
다시 도전을 하는 걸로 하고 빈 유니폼만 사고 돌아 왔어요..
토요일 줄 서기
그리고 금요일엔 근교를 가서 못가고 토요일날 갔어요 ! 뭔가 토요일이어서 사람이 좀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일찍나와서 일찍 출발을 했어요 그래서 9시 10분쯤 도착을 했는데, 진짜 벌써 줄이 엄청 서있는거에요 진짜 마음이 급해져서 달려서 줄을 빨리 섰죠.. 제 앞에 벌써 10팀이 와있는거에요. 와 이거 나만큼 진심인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을 하고 시간이 지나는데 지나면 지날 수록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초반 사람이 된거에요 제가 거의 1등인 수준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조금의 뿌듯함 ㅋㅌㅋㅌ빨리 오길 잘했다 ㅎㅎ
그리고 9시 50분이 됬는데, 직원들이 나와서 확인만 하고 아무소리 안하고 그냥 들어가시는 거에요. 직감적으로 오늘은 있다 있겠다 싶어서 진짜 설렜어요.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어서 직원들 저희 사진 찍고 ㅋㅋ 그러고 10시가 되어서 입장을 시작했어요.
근데 진짜 이번에 사람들은 개 뛰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질세라 뛰었죠 근데 저는 이미 유니폼이 있어서 2층가서 마킹 해달라고 할랬는데 또 마킹은 없대요! 1층 가면 완제품 있을거다 그래서 또 겁나 뛰었죠 근데 사람들이 이미 바글 바글 그 자체 근데 제가 또 하나꽂히면 해내요 구석 쪽으로 가서 다른 이름 써져 있는 유니폼 쪽으로 들어가서 이강인 티셔츠 쪽으로 진입을 해서 겟 했어요. 근데 제가 또 첫날에 위에는 어디 사이즈고 밑에는 어디 사이즈인지를 확인을 다해서 M,L 딱 제가 원하는 두개를 딱 집는데, M이 3개 밖에 안남은 거에요 제가 하나를 잡는데 동시에 3명이 잡아서 제가 먼저 잡았어요~ 이러면서 싸우고
하지만 저는 옆쪽에 있었어서 바로 뒤에꺼를 잡아서 M 하나 L하나를 딱 겟 했어요. 진짜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날라 갈 것 같았어요 ㅋㅋ 막 늦게 오신 분들은 손도 못대보고 바로 끝났더라구요. 음바페 네이마르는 그냥 가득 풀로 차있는데, 이강인 유니폰 텅텅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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