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4. 12. 11. 10:00

미국 대학원생이 말하는 준비과정의 모든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재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은 단순히 합격을 목표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원 생활을 직접 겪으면서, “입학 후가 진짜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생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엇을 미리 준비해야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제가 겪은 어려움과 미리 알았으면 좋았던 점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주로 학업준비, 실생활에서의 준비 사항, 

그리고 정신적으로 대비해야 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영어 실력 중요성

 

미국 대학원에 진학하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바로 영어 실력의 중요성입니다.

 입시 전, “영어가 제일 중요하다”는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그때는 토플, GRE, 에세이 등 입시에만 신경쓰기에도 바빴습니다. 

하지만 막상 대학원에 입학하고나서 학문적인 영어, 

실생활에서의 영어, 그리고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후회할 순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카데믹 라이팅은 한국에서 배우지 않은 새로운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인용규칙, 논리 전개 등은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 진학 전 미리 아카데믹 라이팅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외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 것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상 생활과 학교 공부만으로는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익숙한 편한 표현만 쓰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인터내셔널 학생이 많은 미국 대학원 전공은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가 적다 보니 원어민 표현을 배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터넷, 학원 등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리소스가 많은 만큼 한국에서도 

본인을 최대한 영어에 노출시키고 최대한 영어 공부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원 생활 중에도 영어 공부를 놓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 공부의 경우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바로 눈에 보이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계단식 상승을 생각하며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영어로 생활하는 것이 편해지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2. 전공 공부기초부터 차근차근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전공에 대한 준비입니다. 

특히, 저처럼 직장 생활 후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전공 기초 지식을 잊어버린 상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미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에서는 기초적인 개념이 빠르게 넘어가면서 응용과 심화 학습이 진행되는데,

 기초 지식이 부족하면수업을 따라가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이를 위해 미리 강의 등을 통해서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을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공에서 필요한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나 프로그램 사용법을 미리 익혀둔다면,적응하는데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학기를 수강하며 느낀 것은 대학원 과제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입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만 가지고는 과제를 해결할 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수업 진도를 따라가는 것도 벅차다고 느껴진다면 과제를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운전 면허

미국 대학원 생활 측면에 있어서 운전도 고려할 사항입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대학원 생활을 할 경우, 

대중교통만으로 생활하기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미리 한국에서 운전을 배우고 오면 훨씬 수월하게 미국에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주(ex)워싱턴주)에서는 한국 운전 면허를 미국 면허로 교환해주기도 합니다. 

한국 운전 면허가 인정되지 않아 새로 취득해야하는 경우에도 

운전이 익숙하다면 비교적 쉽게 미국 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기 시작 이후엔 공부 외에 다른 것을 신경 쓸 여유가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운전을 배울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보다 운전 강습료가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운전을 배워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가족친구들과 시간 보내기 & 대학원 생활을 위한 마인드셋

 

미국 대학원 생활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정신적인 준비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공부를 하며 겪는 외로움이나 스트레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친구나 가족과 자주 연락하고, 

일상적인 지원을 받으며 생활했지만, 

미국 대학원에 오면 그 모든 것이 단절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학업에 대한 압박과 미국 문화의 차이 등으로 정신적인 고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한국에서 가족, 친구들과 보낸 시간들을 추억하는 것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격 이후 진학 전까지 4~7개월의 시간이 있으므로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 문화적 적응

 

대학원 생활은 단순히 학문적 성취를 목표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미국 대학원 생활은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문화적 적응이 큰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수님의 일방적인 전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의 대학원은 학생 주도의 토론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강조합니다.

수업에서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수와 학생간의 관계도 매우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존경의 표현 방식이나 교수와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네트워킹과 인맥 구축대학원 생활에서의 사람 관계

 

미국 대학원에서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네트워킹입니다. 

학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학계나 업계에서의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합니다. 

교수님, 동료 학생들, 그리고 업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는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원 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시간 관리대학원 생활의 압박 속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마지막으로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대학원 생활은 여러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고, 

연구와 학업을 병행하는 매우 바쁜 일정을 요구합니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하고*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공부를 하거나, 

주간 계획표를 작성하여 각 주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과제나 논문을 쓸 때는 미리 계획을 세워서 작은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시간 관리의 일부입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치고 스트레스를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짧은 휴식이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집중력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 대학원 영문 서류 작성 꿀팁!▼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이번 에세이에서는 SOP(Statement of Purpose)와 CV(Resume)에 직장 경력을 왜 포함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지, 그 중요성과 팁을 미국 대학원 입시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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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11. 29. 10:00

미국 대학원 생활에 유용한 앱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유학 생활에 유용한 앱을 추천하는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에 관심 있는 분들, 이미 유학 중인 분들,

혹은 유학을 계획 중인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또한, 개인의 생활 방식이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

미국 대학원 참고 자료로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미국 은행 앱

미국 대학원에서도 은행 앱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저는 Bank of America(BofA)를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했는데,

이 앱은 송금, 잔액 확인, 애플페이 카드 추가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습니다.

특히 유학 초기, 한국에서 유학자금을 받을 때 국제 송금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BofA 외에도 Chase, Wells Fargo, Capital One 등 다양한 은행에서 앱을 제공하니,

본인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은행을 선택하고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외국인 신분으로 앱만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몇 가지 작업(예: 주소 변경)은

은행 지점을 방문해야 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배달 주문 앱: Doordash

미국의 배달 문화는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이 앱은 다양한 음식점과 제휴를 맺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사

용법도 직관적이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oordash는 팁 문화가 반영된 시스템으로, 배달비와 별도로 팁을 설정해야 합니다.

배달 외에도 Doordash에서는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간단한 생필품을 배달받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특히 바쁜 대학원 생활 속에서 외식할 시간이 없거나, 요리할 여유가 없을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저녁에 시험이 있고, 화요일 아침에 시험이 연달아 있는 경우

월요일 저녁식사를 doordash로 해결하였는데요. 하지만 배달비와 팁을 포함한

최종 금액이 한국에 비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니, 가끔 특별한 경우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미국 통신사 앱

미국의 통신사 앱은 요금제 변경, 데이터 사용량 확인, 해외 로밍 설정 등

필수적인 작업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처음에 저는 AT&T를 사용했지만,

이후 Mint Mobile로 통신사를 변경하며 Mint Mobile 앱을 설치했습니다.

Mint Mobile은 선불 요금제 기반으로, 데이터 충전이나 요금제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특히 미국 밖으로 여행할 때도 앱에서 로밍 옵션을 바로 설정할 수 있었고,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구매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 앱을 통해 추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요금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다른 주요 통신사 앱으로는

Verizon, T-Mobile 등이 있으며, 각 통신사마다 제공하는 앱 기능이 다르니

자신의 미국 대학원 사용 패턴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시간표 관리 앱

미국 대학원 생활은 연구, 세미나, 개인 미팅, 조교 업무 등

다양한 일정을 한꺼번에 관리해야 하므로 시간표 관리 앱이 필수적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미국 대학원 학교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시간표 정보를 참고한 뒤, 이

를 Uday라는 앱에 추가해 사용했습니다. Uday는 강의 시간뿐 아니라,

연구실 미팅, 조교수업 office hour, 나의 수업 office hour 등 비공식적인

일정까지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매우 유용했습니다.

폰 배경화면에 위젯으로 설정해 놓으면 매일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바쁜 대학원 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5. 쇼핑 앱: Amazon

Amazon은 미국에서 생활하며 가장 많이 사용한 앱 중 하나입니다.

미국 대학원 학용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 거의 모든 것을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었으며,

특히 Prime Student 혜택 덕분에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배송도 빠르고 간편해, 대학원 생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럽게 실험에 필요한 물건이나, 연구 자료를 정리할 파일 등이 필요할 때,

아마존에서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prime student 혜택일 경우 무료배송과

빠른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학 초기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특정 아이템의 경우 Amazon 외에 다른 쇼핑 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용 의류나 특수 스포츠 장비는 다른 앱에서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6. 이동수단 앱: Uber 또는 Lyft

미국 대학원 에서는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지역이 많아 Uber와 Lyft 같은

차량 호출 앱이 필수적입니다.

두 앱 모두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Lyft는 가끔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조금 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거나 밤늦게 이동해야 할 때는 Lyft의 안전 기능과

실시간 위치 추적이 특히 유용했습니다. 구글맵과 연동되어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어플을 활용할 경우 탑승 종료 후 팁을 결제하는 시스템이라 유용합니다.

 

 

7. 지도 앱: Google Maps

Google Maps는 미국 유학 초기에 제가 가장 많이 의지했던 앱 중 하나입니다.

미국 대학원 캠퍼스 내부에서 길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

근처 식당, 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를 검색할 때 유용했습니다.

또한,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해, 지역 버스나 셔틀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도시에서도

Google Maps는 정확한 길 안내와 대중교통 경로 추천을 통해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줬습니다.

 

 

8. 미국 송금 앱: Venmo

Venmo는 미국에서 미국 대학원 친구들과 간편하게 비용을 정산하거나 송금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친구추가기능으로 자주 정산하는 친구에게는 편하게 송금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은행 앱과는 달리, Venmo는 같은 앱 사용자끼리 간단히 송금이 가능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한국에서와 같이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하거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비용을 나눌 일이 많기 때문에, Venmo는 자주 사용됩니다.

송금할 때 메모를 추가해 간단히 기록을 남길 수도 있어 나중에 헷갈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미국 유학 정보 얻는 방법 소개▼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유학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소개를 주제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과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글의 목차1. 무료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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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10. 7. 21:03

미국 대학원 유학생의 초기 정착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강택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미국 대학원 초기 정착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학비생활비렌트비 등 여러가지 항목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지역, 도시, 학교학과에 따라 편차가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칼럼이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미국 대학원 학비

학비는 학교마다 그리고 같은 학교이더라도 학과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총 2만 1000 달러가 한 학기 학비이고 한화로 약 2800만원 정도 됩니다. 

학비에는 다양한 항목이 포함됩니다. Graduate Tuition뿐 아니라

 Non-Resident Supplemental Tuition, Health Insurance, Student Services Fee, Campus Fee 등

다양한 항목의 fee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Non-Resident Supplemental Tuition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추가적으로 붙는 비용입니다. Health Insurance은 학교 차원에서 가입되는 건강보험입니다

비용은 약 450만원 정도로 꽤 비싸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보험이 없으면 병원비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보험을 취소하고 사설 보험을 들어 금액을 절약할 수도 있지만 커버되는 보험 항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학비는 계좌이체카드결재해외 송금 중개 방식으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첫 학기 경우미국 내 은행계좌가 없어서

국제 송금 중개 방식을 이용해서 학비를 보냈습니다

신용카드도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FireWire라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 방식을 간단히 설명하면 제가 직접 학교에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계좌를 통해서 미국 학교에 등록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International payment로 학교가 계약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고

제 미국 대학원 학교는 FireWire라는 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수수료로 따지면 카드결재 해외송금 중개 방식 > 계좌이체 순이며 제가 사용한 FireWire도 수수료가 발생하긴 했습니다.

 

2.     렌트비

미국 대학원 학비 다음으로 큰 돈이 들어가는 부분은 렌트비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미국은 한국과 달리 전세라는 개념이 없이 월세로 계약이 진행됩니다.

 보증금과 월세가 렌트비에 포함됩니다. 

렌트비야 말로 지역, 조건, 컨디션에 따라 너무 다르지만

제 학교의 경우 기숙사가 아니라 Off-Campus로 집을 구하게 되면 월세는 1500~2000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한화로 200~250만원 정도 입니다. 

물론 쉐어하우스나 몇 명이 같이 사느냐에 따라 개인이 내는 비용은 적어질 수 있지만

주변 대학원생들에게 물어보았을 때 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렌트비는 주, 도시에 따라 정말 달라서 Zillow와 같은 부동산 중개 사이트를 통해서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가 말씀드린 기준은 캘리포니아 버클리입니다.

월세는 보통 Zelle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지불하게 됩니다. 젤(Zelle)은 한국의 토스와 같은 앱입니다. 

이전에는 수표(Check)을 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월세뿐 아니라 대부분 이 방법을 통해서 돈을 주고 받고 합니다. 

대부분 은행 앱과 연동이 되어서 바로 송금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전화번호

혹은 이메일을 입력하여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식비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미국 대학원 물가 정말 비쌉니다. 

간단한 점심을 시먹더라도 팁 포함하면 15~20불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화로 만 9천 원에서 2만 5천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었을 때 18불 정도가 나옵니다. 

또다른 예로 뷔페식인 학교 식당은 12~15불 정도입니다. 

저는 이제 막 미국 유학을 시작해서 매번 머리 속에서 한화로 환전하면서 놀라곤 합니다. 

한국도 식비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미국의 식비는 개인적으로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집에서 해먹거나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 번 장보고 한 번 장 볼 때 100불 내외로 쓰곤 합니다. 

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할 경우 한 달에 평균 50~70만원 정도 식비로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미국 대학원 식자재 값을 비교하기 위해 최근 장 본 식재료들입니다.

(1)   양배추: 2.35불

(2)   양파 3개: 1.81불

(3)   사과 3개: 2.53불

(4)   상추: 1.39불

(5)   대파 2대: 2.18불

(6)   고추 5개: 0.54불

(7)   베이글 4개: 4.99불

(8)   파마산치즈: 6.49불

(9)   달걀: 9.99불

(10)  국거리/장조림용 소고기: 61.76불 (양이 얼마나 됬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2-3주치 요리에 쓸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정리해보자면 식비는 외식의 비율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밖에서 사먹게 된다면 한국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식자재의 경우, 고기류, 과일은 한국에 비해서 미국이 싼 편인 것 같습니다. 

야채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지만 신선한 채소를 구하려면 조금 비싼 것 같습니다. 

확실히 식재료 값은 미국 물가에 비해서는 합리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4.   미국 대학원  교통비

저는 아직 차가 없어 버스로 통학합니다. 제가 다니는 지역 버스 요금은 2.5불입니다.

 한화로 3,200원 정도입니다. 다행히 학교에서 주는 교통카드가 있으면

지역 버스는 무료이기에 교통비는 크게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가끔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지하철(전철)을 타게 되는데 한 번 타는데 5천원 정도 필요합니다.

5.  미국 대학원 학업 관련 세팅 비용

저는 가구가 있는 집에 들어갔기 때문에 가구 비용은 추가적으로 들진 않았지만

학업을 위한 가구와 전자기기를 추가적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세팅 비용이라고 정리했습니다. 

대부분 다 아마존이나 중고 거래로 구매했으며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무 자잘한 내용까지 공유하는 것 같아서 민망하지만 누군가에게 혹시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정리해봅니다.

 

(1)   모션 데스크(중고): 30불

(2)   모니터(중고): 85불

(3)   모니터: 100불

(4)   책상 의자: 80불

(5)   프린터(중고): 120불

(6)   자전거(중고): 100불

(7)   스탠드 조명(중고): 10불

생각보다 학생 커뮤니티 상 중고 거래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처음 왔을 때

필요한 물품들을 많이 중고 거래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실패한 물품들도 있었지만 떠나는 사람들의 move-out sale 상품들이 많아서

좋은 가격에 구매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학기 초에 정말 많이 사람들이 내놓기 때문에 골라서 구매하는 것도 초기 비용을 아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모형을 만들어야 하는 건축과이기 때문에 재료 관련된 내용도 덧붙이겠습니다. 

디자인 관련된 학과 혹은 미술 재료가 필요한 학과인 경우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구매해서 가져오길 추천합니다. 

미국 와서 놀랐던 점이 재료비가 생각보다 많이 비싼 점입니다. 자, 칼판, 칼, 풀, 필기구, 트레싱지 등을

화방 비슷한 가게에서 구매했는데 비용이 한국과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런 기본 물품 말고도 폼보드, 하드보드지 등 재료들도 비쌉니다. 

물론 미국 물가를 따지면 합당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의 금액을 생각하면

속이 많이 쓰릴 수 있으니 준비하시길 추천합니다.

 

▼대학원생의 알뜰살뜰 하루 일기▼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멘토 강택규입니다. 이번 칼럼 통해서 미국 대학원 일상생활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석사 2년 과정 중 첫 학기의 제 하루 일과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직 적응 중이고 미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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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9. 20. 10:00

미국 대학원생의 현실적인 하루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강택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 통해서 미국 대학원 일상생활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석사 2년 과정 중 첫 학기의 제 하루 일과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직 적응 중이고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대학원생 생활은 어떤지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는 분들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또한 하루 일과뿐 아니라 교통수업생활 등 한국과 미국이 다른 점 또한 같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08:00]

저는 오전 수업이 없기 때문에 아침에는 주로 과제나 수업 준비를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미국 대학원 수업을 위해서 생각보다 많은 자료들을 읽고 분석해야해서

주로 아침 시간에 reading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새벽까지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뻗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1:00]

미국 외식비는 정말 비쌉니다. 간단하게 먹더라도 15~20 달러는 넘게 되어서 매번 사먹는 건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그래서 기회가 되면 집에서 밥을 해먹거나 도시락을 싸서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현지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아마존 Fresh, WEEE(아시안 온라인 마켓)에서 배송 받아서 식자재를 구매합니다. 

매일 요리하는 것은 쉽지 않아서 주말에 반찬이나 메인 요리를 해서 주중에 먹곤 합니다. 

저는 앞서 말했듯이 오전 수업이 없어서 이왕이면 집에서 밥을 해먹고 출발합니다.

 

 

제가 지내는 지역은 캘리포니아로, 현재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라

일교차가 있어 외투를 늘 준비하곤 합니다. 낮

에는 해가 정말 강해 덥지만 해가 지면 선선해지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는 외투를 걸쳐야 하는 날씨입니다. 

한국 출국 전까지 폭염과 습도 때문에 힘들었는데 여기 미국 대학원은 날씨는 참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좀더 기온이 내려가고 비가 오는 정도이고 대부분 가을 날씨라 생활하기엔 쾌적한 환경입니다.

 다만 한국처럼 난방이나 단열이 잘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집 안이 썰렁한 편입니다.

 

 

 

[12:00]

저는 아직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통학합니다.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은 버스 그리고 BART라는 지하철(전철)이 있습니다. 

학교 입학하게 되면 학생증과 함께 교통카드(Clipper Card)를 함께 받는데

학교 지역 내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기에 저는 주로 버스를 이용합니다.

버스를 타면 학교까지 30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버스 배차간격이 지연될 때가 많아서 일찍 나가곤 합니다. 

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있긴 하지만 한국만큼 도착시간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미국 대학원 학기 첫 주 수업 시간에 딱 맞게 출발했다가 늦을 뻔한 경험들이 있어서

오히려 일찍 도착해서 수업 준비하려고 노력합니다.

 

 

[13:00]

미국 와서 놀란 점은 학생들이 점심을 상당히 간단히 먹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대부분 간단하게 샐러드나 빵 정도로 빠르게 끼니를 해결해서 저도 과일이나 빵 종류를 챙겨와서 먹곤 합니다. 

저는 대부분 수업이 점심시간을 끼고 연강이라 밥을 따로 먹기 애매해서 간식으로 해결합니다.

제가 듣는 대학원 수업은 크게 강의 식 lecture, 토론 수업, 스튜디오 수업으로 나뉩니다.

Lecture는 누구나 익숙한 교수가 강의하는 수업 방식입니다. 

대신 사전 자료들을 읽고 그 전제하에 강의가 진행됩니다. 

빠른 속도와 많은 정보의 양 때문에 아직까지 100% 강의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전에 리스닝 공부하던 때를 생각하며 적응하고 중입니다.

토론 수업은 매우 당황하고 좌절했던 수업입니다. 특정한 주제를 던져주고 그것에 대해서 각자 생각을 나누는 수업입니다.

 빠르게 생각하고 말해야 하기 때문에 첫 수업 때는 한마디도 못하고 돌아와 좌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한 마디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수업은 제 전공이라 특별히 있는 수업 형태입니다. 

개인 작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것을 교수와 이야기하면서 수업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건축 공부를 하셨으면 다들 아시는 설계 스튜디오와 동일한 수업입니다. 

한국과 다른 점은 대화를 많이 하면서 학생이 원하는 방향과 교수가 원하는 방향을 조율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매번 요구하는 과제가 있어 그것을 가지고 피드백을 주게 됩니다.

저희는 연구실은 없지만 스튜디오 수업이 있기에 개인 작업 테이블을 배정받습니다. 

자유롭게 개인 짐들을 보관할 수 있지만 학교가 public이라 도난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노트북은 늘 들고 다니고 간단한 짐들만 미국 대학원에 두고 다닙니다.

 

 

 

[18:00]

학교가 끝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버스는 저녁 시간이 되면 배차 간격이 더 들쭉날쭉됩니다.

 낮에는 30분 걸리는 거리가 저녁 때는 한 시간 이상 걸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맵을 통해서 늘 버스 배차를 체크하곤 합니다.

미국은 한국만큼 치안이 좋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당연하게 생각한 습관들이 미국에서는 위험한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밤이 되면 치안이 좋지 않기에 해가 지기 전에 스케줄이 끝나면

버스를 타지만 해가 진다면 우버를 이용해서 집을 가곤 합니다. 

미국 대학원에 와서 놀란 점 중 하나는 캠퍼스가 치안이 안 좋다는 점입니다. 

낮에는 괜찮지만 밤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일어납니다. 

학교에서 보내주는 범죄 알림 메일이나 주변 친구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캠퍼스 안에서

도난, 강도 등 여러 사건사고가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많이들 경고해준터라 저는 이왕이면 밤에 밖에 돌아다니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지역 내 홈리스, 즉 노숙자들이 모여있는 텐트촌 구역이 있는데 이런 곳은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타는 버스에 따라서 굴다리 밑을 걸어서 가야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홈리스들이 모여 있어서

불안한 느낌이 있어 최대한 그런 상황들을 피하려고 합니다.

 

 

[20:00]

저녁은 마찬가지로 주로 집에서 해먹곤 합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큰 마트가 있어서

장을 볼 때도 있고 도착하면 바로 요리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많은 유학생이나 한국에서 혼자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매일 밥 한다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한식을 하게 되면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저는 저녁은 빠르게 할 수 있는 메뉴로 만들어 먹습니다.

여기와 한국은 16시간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저녁 시간이면

한국은 낮 정도가 되기 때문에 연락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저는 가족들이 한국에 있어서 식사 시간에 영상통화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21:00]

학교에도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있지만 학기 초라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헬스장에 줄 서서 입장하고 줄 서서 기구를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집에서 운동을 합니다. 

다행히 집 차고에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운동시간을 갖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테니스랑 골프를 많이 칩니다.

 한국에 비해 금액도 저렴하고 날씨도 좋아서 두 가지 운동을 즐겨합니다. 

저는 둘 다 못하긴 하는데 동아리나 모임들이 많아서 기회가 되면 여기 있는 동안 배워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0]

대학원생의 밤은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제 전공은 그룹 과제들이 꽤 많아서

저녁이나 밤에 줌으로 미팅을 하곤 합니다. 최근까지 매일 밤 줌 미팅하면서 새벽까지 작업했던 일이 있습니다. 

저도 과제의 강도에 놀라서 외국인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다들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하면서 수업에 따라가는 중입니다.

여기서는 서로 연락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이용하게 되는 것은 Slack과 WhatsApp입니다.

Slack은 사람들을 모아서 하나의 조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업용 메시지 어플입니다. 

다양한 채널이 있어서 스튜디오별로 별도 작업 채널이 존재하고 각 개인간 DM을 통해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과제나 학과 관련된 공지들을 Slack을 통해서 공유합니다. WhatsApp은 카톡과 비슷한 어플입니다.

 카톡에 비하면 불편한 점들이 있는데 개인간 메시지를 주고받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미국 유학을 위한 준비 TIP▼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이번 칼럼을 통해 미국 대학원 유학을 위한 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경험했던 것들에 관해 소개하고자 하며 다들 아시듯 유학에 대한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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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8. 16. 10:00

미국 대학원 유학을 위한 한국 랩 결정 기준

미국 대학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송호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랩을 정하는 기준들

2.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자 (feat. 리서치핏)

3.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4. 분위기 : 각자 할 일 열심히 하면서도 서로에게 supportive한

5. 교수님의 배경

6. 연구 실적

 

미국유학

 

<대학원 유학에 도움 되는 대외활동은 뭐가 있을까> 에서 가장 먼저 손에 꼽은 것이 연구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연구를 경험해야 1) 이게 내게 맞는 길인지 맛을 미리 볼 수가 있고,

2) 미국 대학원 연구 도중 많은 난관들을 만나며 단단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고

(Admission committee와 PI가 가장 원하는 자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필요한 지식과 실험 스킬들을 체화할 수 있으며, 4

추천서와 5) 운과 시간과 노력이 모두 맞아떨어진다면 연구 실적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미국 대학원 칼럼에서는 그럼 한국에서 어떤 랩들을 다녀 보면 좋을지,

같이 고민을 해 보려 합니다.

 

대학원 가는 법

 

1. 미국 대학원 랩을 정하는 기준들

 

사람마다 어떤 선택을 내릴 때 여러 기준들의 우선순위는 다르기 마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배울 수 있는 것 -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 랩 분위기 순으로 고려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배경 (학/석/박을 어디서, 어떤 그룹에서 했는지)은 저는 고려하지 않았었습니다.

 

또한 저는 석사를 한 건 아니고, 학사를 마치고 다이렉트 박사 유학을 떠난다는 점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개 연구실에서 5년 좀 안 되는 시간 동안 길게 있었지만 석사가 아닌 학부생이었으니,

국내 석사 진학을 먼저 하신다면 저와는 또 다른 기준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미국 대학원 연구비는 풍족한지, 졸업은 잘 시켜 주는지와 같이요.

 

 

다음 번 랩을 선택하는 이유는 확실히 있어야 합니다. 이는 나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SOP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별 이유 없이 중구난방 랩을 고른 것처럼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확실한 스토리와 이에 따른 이유를 가지고 매 선택과 경험을 했으며 거기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글로 담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학원 준비

 

2.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미국 대학원으로 가자 (feat. 리서치핏)

 

연구 경험을 하겠다는 건 말 그대로 연구를 배우러 가겠다는 거니까,

제가 가장 관심 있는 것을 할 수 있거나, 배우고 싶은/배워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곳

택하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research fit이 꼭 맞을 필요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랩이 관심있는 포인트가 다른 만큼 오히려 다른 것을 더 배우게 될 수 있고,

생각지 못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랩 멤버들과 배경이 다른 만큼

서로 다른 시각을 공유하고 영감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요.

 

저의 경우에도 첫 번째 랩은 가장 fit이 맞았던 곳, 즉 화학/생명과학 사이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에 있다 보니 한 단계 아래의 기틀을 더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 번째 랩을

organic polymer chem을 하는 곳으로 갔고요.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고,

가장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처음에는 bio랑 너무 관련 없는 곳이라서 좀 재미 없어도 참고

배우자는 생각이었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 때 배운 게 이후의 연구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랩을 정할 때는, "하나 아래의 기초를 해 봤으니 하나 위의 application을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아예 in vivo 위주로 하는 바이오 랩으로 갔습니다.

 

중요한 건 배울 수 있는 곳이고, 내게 필요한 게 딱 맞는 research fit인지 다른

미국 대학원 환경인지는 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3.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미국 대학원 퍼포먼스는 연구의 활발함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실적이라는 것에는 분야, 랩 규모, 재정 상태, 타이밍, 운 등등 너무나도 많은 요소가 작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슷한 분야라고 했을 때, 두 연구실의 규모 대비 실적이 차이가 난다면,

실적/규모 비율의 값이 더 큰 쪽이 더 활발하게 돌아갈 개연성이 높다고 유추는 해볼 수 있겠습니다.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교수님과 학생들이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실험 벤치도 복닥복닥하고, 디스커션도 활발하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도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워라밸은 조금 나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의 미국 대학원 분위기에서 써 보려고 합니다. 

 

 

 

4. 분위기 : 각자 할 일 열심히 하면서도 서로에게 supportive한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좋은 분위기는, 모두가 편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항상 웃고 맛난 것도 자주 먹으러 가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각자 (교수님을 포함하여..)

자기의 할 일을 열심히 하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도움을 줄 수 있는

supportive한 분위기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높은 확률로 이러한 분위기라면 멤버들끼리

개인적으로도 친해지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게 되기는 하지만요.

 

이런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아무리 퍼포먼스가 좋은 곳이라고 해도 소수의 포닥과

고년차의 연구 실적을 위해 저년차와 인턴들이 희생을 하는 구조라면 배울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디스커션도 자유롭고, 뭔가 새롭거나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시도해 볼 수 있고,

미국 대학원 교수님도 서포트를 아끼지 않는 그런 환경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의 좋은 분위기는 꼭 워라밸이나 교수님의 인간적인 면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건 아닙니다.

워라밸이 좋지 않고, 교수님이 빡빡하게 지도하는 곳이어도 학생들끼리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쉽게도 이런 부분은 자대 랩이 아니라면 알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가능한 정보 소스는 루머, 친구들, 그리고 김X사넷과 같은 사이트가 있는데,

셋 모두 정보의 정확성/신뢰성/시의성이 높지는 않으니까요.

 

 

5. 교수님의 배경

 

필요한 대학원 유학 서류 중 하나인 추천서를 염두에 두고, 

교수님의 배경을 생각하는 경우들도 보았습니다. 가고 싶은 학교나

그룹과 인연이 있는 교수님을 택하는 경우입니다. 특히나 해당 PI의 제자이거나,

공동연구를 활발히 했거나, 같은 방 출신이라서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거나 하는 경우에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빛을 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신경 쓸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리고 제가 할 일 (배울 거 배우는 일)을 다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까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런 미국 대학원 교수님들 간의

커넥션이 때로는 좋은 기회로 돌아올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6. 연구 실적

 

제가 지난번에 쓴 칼럼을 다시 읽다 보니 어쩌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관련하여 약간 첨언하려고 합니다.

 

연구 경험이 중요하다며 '경력직 신입' 선호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포인트는 "연구를 할 줄 아는가? 연구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아는가?" 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말로 풀어쓰면, "연구 중 실패/극복 경험이 있는가?"가 될 수도 있고요.

어떤 skill을 갖고 있는가는 다음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연구 중 실패/극복 경험이 있는가?"는 대학원 SOP의 단골 질문입니다.

연구 경험과 기여도, skill을 쭉 설명한 글을 요구하는 경우들도 있고요.

결국 SOP 잘 쓰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점과 엮어서 생각해 보면, 정말 중요한 건

정량적으로 말하기는 힘든 이런 부분들인 것 같아요.

이번 글의 맨 앞 부분에 매번 랩을 선택하는 데에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실적 유무 그 자체는 어쩌면 앞서 쓴 두 부분에 비해 minor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야에 따라 논문 나오는 데에 한 세월 걸리는 곳들도 많고,

이제 학부 마친 사람에게 논문을 요구하는 것도 조금 너무하지요. 무엇보다,

미국 대학원 논문이 나오는 건 하늘이 정해 주는 거라고 하잖아요.

연구 잘 하고, 산전 수전 다 겪어 봤고, 웬만한 걸 다 할 줄 알아도 논문은 안 나올 수도 있고,

별 거 안 했어도 이름은 끼워져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대학원 지원 시 실적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CV에서 "나 (당신 분야에서)

연구 해봤소. 내 SOP 잘 읽어봐 주시오" 말할 수 있고, 그 근거를 제시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문이 없다고 해서 못 간다는 것도, 논문이 있다고 해서 탑스쿨 진학이 보장된 것도 아닙니다.

연구 경험은 논문 실적을 '수확'하려고 한다기보다는 '내가 가려는 길을 미리 경험해본다',

'내가 모르는/필요한 걸 배운다'가 메인이 되어야 하는 것 같고요.

물론 전략적으로 실적도 챙기고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요.

 

▼건축 실무자의 미국 유학 준비과정▼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저는 실무자로서 미국 유학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교에서 멀어진 직장인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준비하였고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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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8. 8. 10:00

미국 대학원 박사생의 생활비 절약 TIP

미국 대학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석박사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 생활 비용 아끼는 팁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비용 문제이기 때문에,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 대학원 학비

 

주거비 절약

미국엔 월세/매매 개념만 있기에 보통은 월세로 매달 주거비를 지출합니다.

그래서 미국 대학원 생활비에서 주거비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주거형태는 보통 1인실부터 4인실이 있습니다.

모두 예상하실 수 있듯이 1인실이 가장 비싸고 4인실이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여기서 가장 저렴하다는 것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미일 뿐,

정말 절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4인실 가격이

한국에선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쌀 수도 있습니다.

이는 어느 주(state)에 있는지에 따라 물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주거비에 유틸리티(utility),

편의시설(WIFI) 비용도 포함되는지를 확인하셔야

최종적인 주거비용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택별로 이러한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의 월세금액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이 꼭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점도 잘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유학

 

앞서 말씀드린 것 같이 4인실에 거주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입니다.

즉 룸메이트를 구하는 경우인데요. 룸메이트를 잘 구하면,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보다

렌트비를 절약도 하고 미국 대학원 생활을 외롭지 않게 잘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에는 아파트먼트별로 룸메이트 매칭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이미 룸메이트를 정한 상태에서 입주하는 것이 아닌, 현지에 아는 사람이나

친구가 없어서 룸메이트를 랜덤 매칭하는 경우 이러한 룸메이트 매칭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이 매칭 프로그램에서

“위생/청결/펫 여부/수면 스타일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제게 맞는 선택지를 선택하였고,

이에 따라 좋은 룸메이트들을 매칭 받았습니다. 반면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없는

4인실 아파트먼트에 거주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같이 생활하는 기간 동안 룸메이트와 트러블이 있는 걸 종종 봤는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렌트비 절약을 위해 4인실을 거주하게 되는 경우 룸메이트

매칭 프로그램이 있는 곳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미국 대학

 

일부의 경우 미국 대학원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것이 교외 거주지보다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아는 한 대부분은 학교 기숙사와

교외 거주지 간 가격 차이가 거의 없거나 물가/시세가 다 비슷해서 보통 더 좋은 조건의 하우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주거비 절약을 위해 서브리스(sublease)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여름 방학이나 학기 중 휴학 등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서브리스를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거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브리스 계약 시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서브리스 제공자의 신뢰성을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주거지를 구할 때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온라인 포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대학들은 학생 커뮤니티를 통해 저렴한 주거지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직접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해당 주거지에 대한 리뷰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보다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주거지 위치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미국 대학원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으니 이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유학비용

 

식비 절약

주거비 다음으로 예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식비입니다.

우선 알아야 하는 점은 미국에서는 한국에서처럼 완제품으로 된 맛있는 음식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만약 맛있는 완제품을 판매한다고 하면 외식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더 값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아깝다는 느낌을 없애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외식보다 직접 요리해서 간단하게라도 도시락을 챙기는 것이

식비를 절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파는 음식들이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 더 짜게 먹거나 밀가루나 튀김 요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식이요법이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점을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주말에 장을 보고 일주일치 점심/저녁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식비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코스트코와 같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대형마트에 가서 저렴하게 한 번에 장을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캘리포니아에는 Safeway를 비롯한 큰 마트들이 주거지역 곳곳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마트에서 싸게 장을 봐오기도 합니다. 다만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하는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한국마트와 비슷하게

조금 저렴하게 파는 제품들은 유통기한이 오늘/내일 등 굉장히 유통기한이 타이트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이러한 대형마트들은 할인 쿠폰이나 여러 행사를 활용하여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도 합니다.

 

 

미국 대학원 생활을 하다 보면 학기/쿼터 중이 굉장히 바쁘기 때문에,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사실상 매번 요리해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 근처 음식점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축에 속하지만, 제가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이 마저도 교내 식당음식 퀄리티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너무 바쁜 경우에는 교내 식당이 있음에 감사하게 되니,

부득이하게 식사를 매번 챙겨다니기 어려운 경우 그나마 저렴한 미국 대학원 교내 식당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미국 대학원 현지 농산물 시장, 파머스 마켓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역 농산물 시장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은 신선도와 품질이 높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농산물 시장을 이용할 때는 시장이 열리는 요일과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장을 보러 갈 때는 필요한 물품 목록을 작성하여 계획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대학원생의 생활비는?▼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미국 대학원 생활 비용 아끼는 팁 1탄에 이어서 2탄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비용 문제이기 때문에,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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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시험 2024. 7. 18. 10:00

미국 대학원의 주거 환경은 어떨까?

미국 대학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 주거 환경 비교 및 제 주거 환경에 대해 소개” 하는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제가 “미국”이라고 제목을 작성하였지만, 미국 안에서도 각 주마다 분위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의 서부인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제 얘기가 미국 전반에 걸쳐 적용되기 보다는

캘리포니아 중심으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안에서도 대도시 쪽에 거주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들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글을 좋은 참고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 주시면 독자분들께도 적절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원

 

대학원 생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주거 환경입니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주거환경이 미국대학원에서의 학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외에도 개인적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주거 환경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 대학원을 오시는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미국 대학원에 오기 전 주거를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

(학과 대학원생 모임, 네이버 카페, 한인 커뮤니티, Zillow, Airbnb, 현지 real estate 등)

합격 소식을 접한 후, 대부분은 4월 15일 전으로 입학할 학교를 결정하게 되고,

이후에 주거지와 적응을 위한 준비를 한국에서 준비하게 됩니다.

주거지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나 해당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한인 대학원 학생회,

한인 정보공유 사이트, 한인 교회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합격 후에 SNS에서 정보공유를 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접근 경로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네이버에 관련 카페들이 있어서 거기서 조금씩 정보를 얻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유학

 

미국 대학원 중에는 학과 사이트가 있고, 거기에 대학원생 프로필을 업로드 해두기도 하는데요.

그 프로필 중 한국인이나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알게 된 사람 등의 이메일을 보고 연락을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사람들이 현지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에게 연락해서

사소한 정보라도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학교 자체에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학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였는데요.

그리고 학과에서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었기 때문에

저는 그 때 알게 된 대학원 재학생분의 연락처로 연락을 드린 적도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준비

그리고 현지 상황을 보면 Zillow를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고,

Facebook에 인증된 사람들만 있는 모임에서 집을 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만약 온라인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계약을 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현지에 와서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를 예약하여서 집을 구하기도 하는데요.

혹은 미국 대학원에 합격한 한국인을 한국에서 알게 돼서 미국에서 같이 집을 구하거나,

이미 한국인 중에 미국 현지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과 어떻게 연락이 닿아서 조건을 잘 맞춰보고

같이 살게 되는 등 여러가지 경로로 집을 구하는 것 같습니다.

현지에 오셔서 real estate 등을 방문해서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원 준비

제 경우에는 학교나 학과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할 때 학생 하우징에 대한 정보를 따로 자세히 제공하거나

기숙사 신청 등에서 알아서 안내가 오지 않았는데요. 본인이 직접 학교 안에 있는

기숙사 종류들을 다 파악하고 그 중에서도 대학원생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만을

찾아보고 접수/신청을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따라서 학교에서 알아서 안내가 되어지는 한국

 

2. 미국 대학원 학교 기숙사와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기. 무엇이 나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각자 주거지에 대한 우선순위로 고려하는 항목들이 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숙사는 보통 학교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학교와의 접근성이 편리할 수 있지만,

주변 마트나 생활 편의시설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오프캠퍼스 주거지는

자신이 원하는 편의시설과 가깝게 지낼 수 있지만 미국 대학원 학교에 이동할 때 시간이 걸릴 수 있고요.

임대료 측면에서는 제 생각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가격 차이는 풀옵션인지 아니면 가구 등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전기세 등 유틸리티를 어떻게 부과하는지, 집 주변 치안이 괜찮은 지 등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고려하는 것과 비슷한 기준으로 가격의 차이가 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오히려 차량을 가진 분들은 학교 밖에 생활 편의 시설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량이 없다고 해도 스쿨버스나 다른 대중교통 이동수단이나 도보 이용, 자전거 이용을 위한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면 학교 밖에서 거주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주거에 다른 편의 시설, 예를 들면, 체육관, 스터디실, 수영장, 식당 등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는 경우에는 이를 모두 고려하셔서 주거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룸메이트 성향에 따라 주거지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일부 아파트먼트에서는

룸메이트에 대한 매칭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의 성향에 따라,

예를 들면 청결 상태나 위생 상태를 매우 중시한다던지 등, 적절한 룸메이트를 매칭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 질문에 대한 답, “학교 기숙사와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기. 무엇이 나을까?”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다시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캘리포니아는 모두 익히 알고 계신 것처럼 물가가 굉장히 높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생활비와 주거비 모두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튜디오(한국에서의 원룸) 같은 경우에는

2500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 지불해야 하며, 미국 대학원 집을 쉐어하는 경우,

예를 들면 방4개 화장실2개 등, 임대료는 낮아질 것이지만 보통 1200-1400달러 선으로

생각하면 집 보실 때 크게 놀라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 입주 전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을 나열하자면, 교통수단의 접근성, 세탁실, 주차장, 자전거 보관소

등의 편의 시설, 안전에 대한 서비스, 예산 문제, 유틸리티 비용 청구 방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집 바로 앞 1분 거리에 스쿨버스가 있습니다. 이 스쿨버스를 타면 학교

강의실 근처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편리하여 스쿨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주거지를 선택했습니다.

오프캠퍼스이지만, 학교 자체에서 스쿨버스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서 등하교를 무탈하게 잘 해왔던 것 같습니다.

보통 버스로 10분 내외로 학교 정류장에 도착하였었고, 걸어서 강의실을 간다는 것을 고려해도 딱 적당한 시간에 도착했었습니다.

장을 볼 때는 근처 큰 마트로 이동해서 장을 봐오거나 요즘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로도 장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차면허가 없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장을 봐왔습니다.

배달의 경우에는 배달 팁 이나 서비스fee 등이 따로 붙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아니면 미국 대학원 친구랑 같이 장을 봐서 1/N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미국 대학원 학교와 통학 편리성이 우선시였기 때문에 이 점을 가장 먼저 고려하였던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알게된 학생들의 특징▼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알게 된 학생들의 특징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사회과학 계열 분야에 있기 때문에 수업 환경이나 연구 환경이 사회과학계열 측면에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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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4. 15. 17:40

미국 대학원에서 살아남기 가이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에서의 서바이벌 가이드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제가 여기서 느낀 것과 제 주변의 다른 대학원생분들의 경험을 참고하여 글을 작성하오니,

어디까지나 경험에 의한 글임을 참고하여 주세요. 개인마다 서바이벌 방식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라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주기적인 운동과 햇빛 쬐기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에 이 방법이 가장 정직하고 효과적입니다.

"미국 대학원생으로의 삶"은 국가를 막론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과정 중 하나 입니다

. 어느 한 분야에 전문성을 얻기 위한 많은 시간, 노력 등이 투자되어야 하고

가끔은 뇌를 쥐어짤 듯한 어려운 생각들도 해야하고,

잠도 충분히 못자고 이동성도 낮아져서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습니다.

 

만약 미국 대학원이 1일, 한달, 등 단기간 과정이라면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참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몇 년이고 해야하는 과정이고,

매일매일이 높은 강도의 학업과 연구를 해야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을 챙기지 않고서야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 상, 그리고 제 주변 지인들 경험도 비춰보면,

처음 학기/쿼터에는 생활에 적응하고 쏟아지는 할 일들을 "영어"로 "높은 퀄리티"로 완료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운동이나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운동도 해야한다는 당위성이 생겨야 하는데, 운동보다 더 큰 당위성들,

즉 당장의 연구와 학업에 대한 중요성이 너무나 커지기에 운동의 우선순위가 낮아집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러한 첫 학기/쿼터 이후에 결국 모두 운동을 다시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 경우, 매일 어려운 미국 대학원 공부에 챗바퀴 처럼 부딪히기만 하니 결국 얻은 생각은

"나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계속 이 걸 해결하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가 해소될 여유 없이 계속 다른 쏟아지는 일들을

하게 되기에 정신 건강에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 내가 관심 있는 주제 하나 만큼은 논리적으로 영어로 설명할 줄 알기(30초-1분)

철저한 능력주의인 미국 사회를 생각하면 내가 발 벗고 나서서

나를 알려야 하는 일은 거의 매일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특히 1년차 미국 대학원 생활은 많은 교수님들과 선배들과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계속해서 알릴 기회가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나를 알리기 위해서는, 나의 관심연구주제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를 만나는 그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 많은 학생들과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나를 정확히 각인 시켜주기 위해서는

이렇게 나를 연구주제로 소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나중에 학과 내에, 어떤 관련 기회가 생겼을 때,

교수님들이 나를 챙겨줄 가능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여기서는 길고 장황하게가 아닌, 논리 정연하고 핵

심적인 부분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느낀 미국 대학원에서의 분위기는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즉, 굉장히 친한 관계가 아니고서야 학술적인 intuition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면

당신과 길게 얘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예를 들면 10분 미만).

그래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영어로 술술 설명할 정도를 연습하시는 것이

미국 대학원 서바이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CV에서 핵심이 되는 이력 몇 개는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 얘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여기서는 자신의 이력에 대해서도 소개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카데믹 측면의 자기 PR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핵심적인 이력을 소개하여 교수님들께

내가 얼마나 탄탄한 background를 가지고 여기에 있는지, 또는 내가 어떤 motivation에 의해서

이 미국 대학원 공부를 할 의지가 있는지, 또는 내가 어떤 기관에 있었고 그 기관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이해할 만큼 충분히 신뢰가 있는 곳인지 등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더 구체화 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CV를 잘 정리해두면 이럴 때 잘 쓰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그 전에 어디서 공부를 했고 일을 했는지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

소위 그 기관의 네임밸류가 첫 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점은 정말 연구실 바이 연구실, 교수님 바이 교수님, 정말 말그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기에 항상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만,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10분 정도 자기 소개를 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때는 이러한 네임밸류가 첫 인상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교 이름만 좋고, 능력이 없다면 결국엔 일하는 과정에서 out 될 가능성은 높지만,

제가 앞서 말했던 것처럼 짧은 시간에 자기를 PR하는, "서바이벌 가이드"의 측면에서,

자신의 핵심 이력을 간단하게 영어로 소개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교수님들과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과 친해지기

제가 여기서 "친해지기"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영어로는 "socializing" 정도로 번역될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 친분이 아닌, 그 이상의 사회성에 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교수님과 친구들과 socializing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딜가나 나와 안맞는 사람은 존재하므로 "모두"와 그렇게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normal하게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는 교수님, 친구들이 있다면 좋은 관계를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현지 학교에 있는 한국인들과 종종 소통하기 

미국 대학원에서 외국인, 특히 한국인으로 대학원 연구와 공부 과정을 해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로는 나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같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이 곳에서 서바이벌하는데 간절히 필요해질 때가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캠퍼스 생활은? ▼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의 캠퍼스 생활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유학, 미국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며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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