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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독학, 영알못도 고득점 딸 수 있다!
오늘은 영어를 잘하지 못하던 제가 토플 고득점가 될 수 있었던
토플 독학 공부 방법과 AP 시험 독학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럼 고고싱~
토플 독학 공부법: 해커스와 함께 토플 정복과 문제 풀이의 중요성
영어 원서로 영어 공부하기!
저는 토플을 공부하기 전부터 이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토플 공부를 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원서를 읽었습니다.
저를 영.알,못에서 영.잘.알로 만들어준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모두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자신의 실력에 맞는 원서를 선택해 읽고, 동시에 오디오북으로 듣습니다.
이렇게 리딩과 리스닝을 동시에 연습한 후, 책 내용을 간단히 글로 요약하고 말로 표현해 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라이팅과 스피킹도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책의 난이도와 연습 길이를 조절해가며 학습했습니다.
처음에 어린이 책 ‘Curious George’를 읽던 저는 성장해 ‘Number the Stars’와 같은 원서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1. Grammarly: 문법, 스펠링, 불필요한 단어 등을 교정해주는 사이트입니다.
글의 성격을 선택해 맞춤 교정을 받을 수 있고, Pro 버전을 결제하면 더 꼼꼼한 첨삭이 가능합니다.
2. YouTube: 오디오북은 유튜브에서 들었습니다.
최신 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오디오북, 특히 어린이 책이 많이 올라와 있어 활용하기 좋습니다.
3. 화상영어: 혼자 공부하기 막막하다면 화상영어를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수업 계획을 직접 짤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저는 미리 기사 링크를 선생님께 보내고 수업 시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 시작은 정규부터!
처음에는 해커스 정규 문제집의 리딩과 리스닝 영역부터 토플 독학시작했습니다.
리딩 문제집은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기에 매우 적합한 구성입니다.
유형별로 세 파트로 나뉘어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유형을 쉽게 찾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리스닝 영역도 마찬가지로, Lecture와 Conversation 문제가 구분되어 있어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두 문제집 모두 문제의 양이 많아 빠르게 문제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스피킹과 라이팅 영역 역시 풍부한 문제들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영어 실력이 아주 좋아도 처음에는 정규 문제집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플 독학 문제 유형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커스 정규 시리즈는 여러 문제집 중 가장 실전 시험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커스 학원을 다니면서
저는 그때 단기간에 최대한 점수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토플 독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던 중, 해커스 액츄얼 클래스를 알게 되어 강남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리딩과 리스닝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두 영역 수업을 집중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은 정말 눈이 뜨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제공해주시는 세밀한 문제 풀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해커스의 강점 중 하나는 대형 학원인 만큼 어마어마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문제 풀이 스킬과 다양한 시험 전략도 엄청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피킹 때 선생님께서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하니, 처음부터 자신감 있게 치고 나가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스피킹 연습을 할 때마다 손짓을 크게 하며 마치 연기하듯 표현력을 극대화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스피킹 점수를 무려 29점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혼자 독학하는 것보다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있는 게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토플이 처음이라면, 꼭 한 번쯤 해커스 수업을 들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라!
저는 정규, 액츄얼 테스트 문제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시원스쿨, 다락원, ETS 등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문제집을 풀어보려 했고,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된 문제도 찾아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시험 유형에 익숙해질 뿐만 아니라 나만의 데이터가 쌓이게 됩니다.
감이라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감이 결국 실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다 보면 실전에서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단어 외우는 꿀팁을 알고 싶다면?
저는 단어는 해커스 초록책만 이용했습니다. 단어 암기 꿀팁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했으니 방문해 보세요!
https://www.gohackers.com/?c=toefl/toefl_info/toefl_story&type=url&uid=586532
AP 공부법: 교재 선택, 노트 필기, 그리고 시험 유형에 따른 공부 전략
AP 시험은 처음부터 독학했습니다.
한 공책에 요약하자!
AP 교재는 두껍고 간략하지 않아 들고 다니기 불편합니다. 저는 이 모든 내용을 한 공책에 요약했습니다.
책을 처음부터 읽어나가면서 노트 필기를 했고, 문단 단위로 꼼꼼하게 필기하며 나아갔습니다.
저는 그때그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수없이 교재를 다시 펼쳐보겠지만,
처음에 확실히 이해해 두면 두 번째, 세 번째 볼 때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죠.
흐름과 맥락은 반복 학습을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기는 손으로!
저는 모든 AP 시험의 노트 필기를 손으로 했습니다. 저에게 필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화면을 오래 보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방식은 맞지 않았습니다.
물론 워드나 한글로 필기한 후 인쇄할 수도 있지만, 저는 직접 손으로 필기해야 기억에 더 잘 남는다고 느꼈습니다.
저에게 가장 익숙하고 안정감 있는 것은 역시 제 손글씨였습니다. 그래서 다섯 과목 모두 손으로 노트 필기하며 공부했습니다.
외우고 필기하고, 외우고 필기하고
노트 필기를 하는 동시에 내용을 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에서 토플 독학 한 내용을 금세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도를 끝까지 나가는 것도 중요하므로,
저는 진도 나가는 시간과 외우는 시간을 3:1로 나누었습니다.
예를 들어, 4시간이 있다면 3시간은 진도를 나가고 1시간은 이전에 정리한 내용을 외우는 데 사용했습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 날에는 계속 읽기라도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니, 진도를 다 나가고 본격적으로 토플 독학 시작할 때 내용이 익숙하게 느껴졌고,
그 덕분에 좀 더 빠르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 문제집만 보자: 프리미엄은 필요할까?
AP 토플 독학 교재는 여러 종류가 있고, 교재마다 구성이나 용어, 설명이 다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 교재를 공부해야 할까요? 저는 한 가지 교재만 제대로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토플 독학 교재를 동시에 보면 오히려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어차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교재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렇다면 프리미엄 에디션은 도움이 될까요? 저는 대부분의 경우 굳이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두 가지 경우에는 추천합니다. 첫째, 이미 모든 공부가 끝나 시험까지 남은 시간 동안
더 이상 볼 교재가 없을 때. 둘째, 연습 문제를 더 많이 풀어보고 싶을 때입니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비추천합니다.
프리미엄 교재는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책이 더 두껍고, 새로운 정보가 많아 헷갈리기 쉽습니다.
또한, 완벽히 공부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반 교재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AP 시험 유형 두 가지
AP 시험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 개념이 중요한 시험이고,
둘째는 맥락이 중요한 시험입니다. 시험의 유형에 따라 더 집중적으로 토플 독학해야 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먼저, 개념이 중요한 시험의 예로는 Psychology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시험에는 100개의 객관식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과 정의를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객관식 문제에서는 심리학 이론과 주요 이론가들, 뇌의 구조와 기능, 뉴런의 역할, 심리적 장애,
다양한 치료 방법 등을 다룹니다. Free Response Question도 두 개 출제되는데,
여기서는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요 심리학 용어를 정의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개념에 대한 세부적인 정의를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반면, European History는 맥락이 중요한 시험의 예입니다.
이 시험은 55개의 객관식 문제, 3개의 Short Answer Questions,
1개의 Document-Based Question, 1개의 Long Essay Question으로 구성되어 있어
에세이 문제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사건, 인물, 연도와 같은 개별적인 정보도 중요하지만,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주어진 글을 읽었을 때 해당 시대, 사람, 사건 등을 즉시 연관 지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시험을 준비할 때, 먼저 이 두 가지 유형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토플 독학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플 시험이 뭔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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