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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영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아이엘츠 공부 팁
- 2024.08.16 미국 대학원 유학을 위한 한국 랩 결정 기준
- 2024.08.14 일본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일본어 사투리
- 2024.08.13 아이엘츠 시험 전 체크리스크와 준비물
- 2024.08.12 교환학생 필수! 싱가포르 비자 발급법
- 2024.08.09 토플 리딩, 어휘&요약 문제의 모든 것!
- 2024.08.08 미국 대학원 박사생의 생활비 절약 TIP
- 2024.08.07 독일 자유여행! 아헨 당일치기 여행 코스
- 2024.08.06 아이엘츠 시험, 챗GPT 독학 명령어 모음
- 2024.08.05 대표 대만 관광지! 가오슝 치친섬 여행
글
영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아이엘츠 공부 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박종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영국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시다 보면, Personal Statement라든지 CV 라든지,
뭔가 정량적인 평가가 힘들 것 같은 정성적인 영국 대학원 평가들을 많이 준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국 대학원 특성 때문에 사람들 특성에 따라 지나치게 낙관할 수도 있고,
지나치게 걱정할 수도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영국 대학원 전공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학부 성적 이외로
거의 유일하게 정량적인 평가를 받는 부분이 영어 성적입니다.
영국 대학원 전공 별로 GRE 등을 요구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제가 지원한 전공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영국 대학원 학교별로 영어 성적도 많은 포맷으로 받기는 하는 것으로 알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적이 IELTS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 IELTS란?
IELTS, 즉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은 영어권 국가에서 학업이나
이민, 취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별로 0점부터 0.5 단위로 9점까지의 점수를 받습니다.
영국 대학들에서 이 IELTS 성적을 Language Requirements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영국 대학원 석사 기준 보통 "평균 6.5, 각 영역 별 6.0 이상",
"평균 7.0, 각 영역 별 6.5 이상" 등이 기준인 것을 많이 봤습니다.
#. 내가 IELTS를 공부한 방법
제가 처음에 IELTS를 공부할 때 가장 갑갑했던 부분은 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토익 같이 지원금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고, 가격 자체도 어느 정도 저렴한 시험일 경우에는
일단 한 번 쳐보고 알아볼 수 있는데, 이거는 뭐 한 번 보는 데 30만원 이래 버리니까 시도할 엄두도 안 나더군요.
그래서 무조건 1트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1트는 독학으로 해 보고, 만약에 안 되면 영국 대학원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어느 정도 실력인지 감이 안 왔으니 말이죠.
특히나 저는 당시 학교에서 (1학년 때 논 것의 나비효과로) 막학기 까지 18학점을 들어가며
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성공적으로 병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우선 서울에 큰 서점들에 가서 시중에 나와 있는 IELTS 책들을 훑어봤습니다.
여러 가지 비교하다가 저는 해커스 IELTS 책을 샀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딱 지금 지구촌 특파원 한거랑 맞기는 하네요.
책에 사용한 금액은 특파원 활동비로 환급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영역 별로 다 구매했습니다.
다 보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리딩은 정말 cover to cover로 훑어봤습니다.
영역별로 제가 공부한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Reading
Reading 영역을 제일 열심히 공부한 것 같아요.
일단 제일 공부하면서 는다는 것이 체감이 되었던 영역이기도 했구요.
단어 공부를 따로 할 시간이 없어서, 최대한 많은 Reading 구문에 저 자신을 노출시켰고,
지문에 나왔던 모르는 영단어들을 다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단어장 들고 달달 외우는 것은 문맥이 없어서 기억을 잘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지문들을 실전처럼 집중해서 읽고, 그렇게 문맥이 머리에 남아 있을 때 단어들을 머릿속에 집어넣었습니다.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어휘들이 늘어나다보니, 다음 지문을 읽을 때 겹치는 것들도 생겼고,
그러다 보니 시간도 점차 줄었던 것 같습니다.
2. Listening
Listening 영역은 그 문제 푸는 노하우를 최대한 연습한 것 같아요.
문제 유형들을 최대한 파악했습니다.
수능 영어 공부했을 당시에 어떤 곳에서 어떻게 낚시 문항이 나오는지 연구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식으로 접근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IELTS 시험 접수를 한 이후로는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녔습니다.
그리고는 음악 대신 유튜브에 ielts 리스닝 지문을 항상 듣고 다녔던 것 같아요.
제가 영국 대학원 어학병 준비할 때에도 그렇게 항상 아랍어를 들으면서 다녔는데, 그 때 했던 것처럼 리스닝을 준비했습니다.
3. Writing
독학이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말하면 그만인 Speaking보다 노력도 더 들어가기 때문에 의지력 차이도 있고, 이것을 열심히 써도 첨삭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독학으로 준비하기로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타협을 했습니다.
Writing은 6.5만 넘자 ,,, 리딩이랑 리스닝에서 엄청난 점수를 받아서 평균을 올리자.
이렇게 목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Writing 교재를 산 것에서 답지만 보면서, 모범 답안의 문단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파악했습니다.
4. Speaking
Speaking은 생각보다 독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유튜브가 너무 잘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답안지로 채점하면 바로 점수가 나오는 Reading과 Listening과 달리 Speaking과
Writing은 어떤 점수가 나올지 예상을 하기가 힘들어요.
그럴 때 저는 이런 유튜브 동영상들을 보면서, "오 이 정도는 내가 하는 거 같은데?"라는
느낌으로 지레짐작을 하며 계속 공부했습니다.
또한, 저런 영국 대학원 영상들을 보며 저만의 답을 따로 하면서 계속 연습했습니다.
평소에도 돌아다니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 때, 이 말을 영어로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하면서 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시험 치기 일주일 전에는 이렇게 생긴 캠브릿지 아이엘츠 교재 제일 최신 편 하나 찐득하게 풀고 갔습니다.
다행히 성적은 제 석사 지원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나왔습니다.
느낀점은 Speaking의 경우 정말 운도 어느 정도 따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강남에 있는 고사장으로 아침에 가면서, 핸드폰을 봤는데 마침 스타벅스 프로모션 이메일이 와 있는 것입니다.
내용은 앱을 다운 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준다는 것이었는데, 스피킹 고사장에 들어가자 인터뷰어가 물어본 질문이 최근에 사용한 휴대폰 앱이 있냐는 거였습니다.
저는 정말 땡 잡았다 생각하고 스타벅스 이야기를 했죠.
그 때까지는 좋았는데, 그 다음에 무슨 친환경 도시 얘기해서 모르는 이야기라 어리버리하다가 점수가 좀 까인 것 같습니다.
Speaking은 얼굴 두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사소한 석사 지원 팁
석사 지원을 할 때, 내가 지원하는 전공이 경쟁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헷갈릴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 제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 석사 전공 명, 그리고 "acceptance rate"을 치면 대충 합격율을 유추하실 수 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아이엘츠 공부 계획 세우는 법▼
IELTS 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11기 고우석사입니다.지난번 칼럼에서는 모든 아이엘츠 과목에서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는 단어 외우기 TIP에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칼럼에서는 아이엘츠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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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유학을 위한 한국 랩 결정 기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송호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랩을 정하는 기준들
2.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자 (feat. 리서치핏)
3.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4. 분위기 : 각자 할 일 열심히 하면서도 서로에게 supportive한
5. 교수님의 배경
6. 연구 실적
<대학원 유학에 도움 되는 대외활동은 뭐가 있을까> 에서 가장 먼저 손에 꼽은 것이 연구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연구를 경험해야 1) 이게 내게 맞는 길인지 맛을 미리 볼 수가 있고,
2) 미국 대학원 연구 도중 많은 난관들을 만나며 단단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고
(Admission committee와 PI가 가장 원하는 자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필요한 지식과 실험 스킬들을 체화할 수 있으며, 4
) 추천서와 5) 운과 시간과 노력이 모두 맞아떨어진다면 연구 실적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미국 대학원 칼럼에서는 그럼 한국에서 어떤 랩들을 다녀 보면 좋을지,
같이 고민을 해 보려 합니다.
1. 미국 대학원 랩을 정하는 기준들
사람마다 어떤 선택을 내릴 때 여러 기준들의 우선순위는 다르기 마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배울 수 있는 것 -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 랩 분위기 순으로 고려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배경 (학/석/박을 어디서, 어떤 그룹에서 했는지)은 저는 고려하지 않았었습니다.
또한 저는 석사를 한 건 아니고, 학사를 마치고 다이렉트 박사 유학을 떠난다는 점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개 연구실에서 5년 좀 안 되는 시간 동안 길게 있었지만 석사가 아닌 학부생이었으니,
국내 석사 진학을 먼저 하신다면 저와는 또 다른 기준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미국 대학원 연구비는 풍족한지, 졸업은 잘 시켜 주는지와 같이요.
다음 번 랩을 선택하는 이유는 확실히 있어야 합니다. 이는 나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SOP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별 이유 없이 중구난방 랩을 고른 것처럼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확실한 스토리와 이에 따른 이유를 가지고 매 선택과 경험을 했으며 거기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글로 담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미국 대학원으로 가자 (feat. 리서치핏)
연구 경험을 하겠다는 건 말 그대로 연구를 배우러 가겠다는 거니까,
제가 가장 관심 있는 것을 할 수 있거나, 배우고 싶은/배워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을
택하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research fit이 꼭 맞을 필요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랩이 관심있는 포인트가 다른 만큼 오히려 다른 것을 더 배우게 될 수 있고,
생각지 못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랩 멤버들과 배경이 다른 만큼
서로 다른 시각을 공유하고 영감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요.
저의 경우에도 첫 번째 랩은 가장 fit이 맞았던 곳, 즉 화학/생명과학 사이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에 있다 보니 한 단계 아래의 기틀을 더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 번째 랩을
organic polymer chem을 하는 곳으로 갔고요.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고,
가장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처음에는 bio랑 너무 관련 없는 곳이라서 좀 재미 없어도 참고
배우자는 생각이었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 때 배운 게 이후의 연구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랩을 정할 때는, "하나 아래의 기초를 해 봤으니 하나 위의 application을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아예 in vivo 위주로 하는 바이오 랩으로 갔습니다.
중요한 건 배울 수 있는 곳이고, 내게 필요한 게 딱 맞는 research fit인지 다른
미국 대학원 환경인지는 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3.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미국 대학원 퍼포먼스는 연구의 활발함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실적이라는 것에는 분야, 랩 규모, 재정 상태, 타이밍, 운 등등 너무나도 많은 요소가 작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슷한 분야라고 했을 때, 두 연구실의 규모 대비 실적이 차이가 난다면,
실적/규모 비율의 값이 더 큰 쪽이 더 활발하게 돌아갈 개연성이 높다고 유추는 해볼 수 있겠습니다.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교수님과 학생들이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실험 벤치도 복닥복닥하고, 디스커션도 활발하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도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워라밸은 조금 나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의 미국 대학원 분위기에서 써 보려고 합니다.
4. 분위기 : 각자 할 일 열심히 하면서도 서로에게 supportive한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좋은 분위기는, 모두가 편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항상 웃고 맛난 것도 자주 먹으러 가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각자 (교수님을 포함하여..)
자기의 할 일을 열심히 하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도움을 줄 수 있는
supportive한 분위기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높은 확률로 이러한 분위기라면 멤버들끼리
개인적으로도 친해지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게 되기는 하지만요.
이런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아무리 퍼포먼스가 좋은 곳이라고 해도 소수의 포닥과
고년차의 연구 실적을 위해 저년차와 인턴들이 희생을 하는 구조라면 배울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디스커션도 자유롭고, 뭔가 새롭거나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시도해 볼 수 있고,
미국 대학원 교수님도 서포트를 아끼지 않는 그런 환경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의 좋은 분위기는 꼭 워라밸이나 교수님의 인간적인 면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건 아닙니다.
워라밸이 좋지 않고, 교수님이 빡빡하게 지도하는 곳이어도 학생들끼리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쉽게도 이런 부분은 자대 랩이 아니라면 알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가능한 정보 소스는 루머, 친구들, 그리고 김X사넷과 같은 사이트가 있는데,
셋 모두 정보의 정확성/신뢰성/시의성이 높지는 않으니까요.
5. 교수님의 배경
필요한 대학원 유학 서류 중 하나인 추천서를 염두에 두고,
교수님의 배경을 생각하는 경우들도 보았습니다. 가고 싶은 학교나
그룹과 인연이 있는 교수님을 택하는 경우입니다. 특히나 해당 PI의 제자이거나,
공동연구를 활발히 했거나, 같은 방 출신이라서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거나 하는 경우에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빛을 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신경 쓸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리고 제가 할 일 (배울 거 배우는 일)을 다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까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런 미국 대학원 교수님들 간의
커넥션이 때로는 좋은 기회로 돌아올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6. 연구 실적
제가 지난번에 쓴 칼럼을 다시 읽다 보니 어쩌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관련하여 약간 첨언하려고 합니다.
연구 경험이 중요하다며 '경력직 신입' 선호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포인트는 "연구를 할 줄 아는가? 연구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아는가?" 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말로 풀어쓰면, "연구 중 실패/극복 경험이 있는가?"가 될 수도 있고요.
어떤 skill을 갖고 있는가는 다음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연구 중 실패/극복 경험이 있는가?"는 대학원 SOP의 단골 질문입니다.
연구 경험과 기여도, skill을 쭉 설명한 글을 요구하는 경우들도 있고요.
결국 SOP 잘 쓰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점과 엮어서 생각해 보면, 정말 중요한 건
정량적으로 말하기는 힘든 이런 부분들인 것 같아요.
이번 글의 맨 앞 부분에 매번 랩을 선택하는 데에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실적 유무 그 자체는 어쩌면 앞서 쓴 두 부분에 비해 minor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야에 따라 논문 나오는 데에 한 세월 걸리는 곳들도 많고,
이제 학부 마친 사람에게 논문을 요구하는 것도 조금 너무하지요. 무엇보다,
미국 대학원 논문이 나오는 건 하늘이 정해 주는 거라고 하잖아요.
연구 잘 하고, 산전 수전 다 겪어 봤고, 웬만한 걸 다 할 줄 알아도 논문은 안 나올 수도 있고,
별 거 안 했어도 이름은 끼워져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대학원 지원 시 실적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CV에서 "나 (당신 분야에서)
연구 해봤소. 내 SOP 잘 읽어봐 주시오" 말할 수 있고, 그 근거를 제시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문이 없다고 해서 못 간다는 것도, 논문이 있다고 해서 탑스쿨 진학이 보장된 것도 아닙니다.
연구 경험은 논문 실적을 '수확'하려고 한다기보다는 '내가 가려는 길을 미리 경험해본다',
'내가 모르는/필요한 걸 배운다'가 메인이 되어야 하는 것 같고요.
물론 전략적으로 실적도 챙기고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요.
▼건축 실무자의 미국 유학 준비과정▼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저는 실무자로서 미국 유학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교에서 멀어진 직장인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준비하였고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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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일본어 사투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시오빵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일본 사투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일본 관서지방과 가까이 위치한 중국지방에 있는 돗토리현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본 교환학생 친구들이 대부분 관서지방 친구들입니다!
돗토리에서 일본 교환학생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얘기하는데,
도쿄에서 어학교에 다닐 때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단어와 억양에 처음엔 엄청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사실 어색합니다.
그래도 약 두 달 정도 지났기 때문에 친구들의 억양과 단어에 조금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그만큼 일본은 오사카랑 도쿄만 해도 사용하는 단어나 억양이 매우 달라요!
그래서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사투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일본은 열도인 만큼 지역 별로 다양한 사투리가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교환학생 지역별로 사용하는 말도 다르고 발음도 다르고 지역만의 톡특한 억양과 표현을 사용합니다.
일본의 방언이 많고 차이가 심한 이유는 옛날의 일본 각각의 지역이 하나의 왕국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일본의 휴양지로 유명한 섬지역인 오키나와현은 옛날 류쿠왕국이었는데요,
현제 오키나와에서 사용하는 방언은 흔히 알고 있는 일본어와 정말 다릅니다!
고맙습니다의 아리가또를 오키나와 방언으로는 ‘니훼데비루’ 라고 한다고 합니다!
방언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들으면 정말 모를 것 같아요 !
가장 심한 지역은 아오모리현인데요. 일본 친구들도 아오모리현 사투리를
들으면 못알아 듣는다고 해요! 아오모리현의 방언은 남부벤, 쓰가루벤, 시모키타벤으로 이중에서
쓰가루벤이 제일 빠르고 강한 방언이라고 합니다.
아리가또(감사합니다)를 아오모리현에서는 ‘메야구다’라고 해요. [아리가또]랑 정말 다르죠?
실제로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정말 단 하나도 못 알아듣더라고요.
사투리를 듣는 일본 교환학생들의 반응이 재미있으니까 한번 보시길추천드려요!
마치 제주도 심한 방언을 듣는 느낌인 것 같았어요 ㅎㅎ
方言[호겐], 弁[~벤]
일본어로 사투리는 호겐, 혹은 벤이라고 합니다. 각 지방마다 발음이나,
어미의 독특한 특징이 있고 지역에 따른 대표적인 호겐을 사용하는 거죠,
대표적으로 오사카 사투리는 오사카벤, 후쿠오카 사투리는 후쿠오카벤 이라고 합니다.
그럼 대표적인 사투리를 알려드릴게요!
대표적으로 서일본 방언이 있습니다. 아마 호겐중에서는 오사카와 교토지역에서
사용하는 간사이벤이 가장 유명할 것 같아요. 일본 교환학생들은 보통 오사카사람들이라
티비에서 간사이벤을 사용하고 실제로 간사이지역 사람이 아니더라도
몇몇 간사이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유명한 애니메이션
하이큐에서 사용하는 방언이 바로 간사이벤입니다.
대표적으로
本間(ほんま)に 혼마니 : 정말로
あかんで 아캉데: 안돼
なんでやねん?난데야넹?: 뭐라는거야?
おもろい오모로이: 재미있다.
めっちゃ 메챠: 매우, 엄청
이렇게 이있는데요. 이중에서 메챠는 굉장히 유명해서 많이
그냥줄임말이나 유행어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간사이벤이었습니다!
간사이벤의 특징으로는
1) 회화체 종결어미가 ん[ng]으로 끝납니다. : 맛있어의 의미인 오이시노?를 오이시인?라고 해요
2) ~や[야]로 끝남
3) 부정형 헨, 랑: 알지 못한다는 의미의 시라나이 -> 시랑
4) 멧챠 : 멧챠는 사실 이제 간사이지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그냥 사용하는 단어로 바뀐 것 같아요!
멧챠 오시이이, 멧챠 카와이 등 그냥 방언의 느낌 없이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5) 특징은 억양이 표준일본어와 정말 다르고, 말을 빨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사카 근처 미에현에서 온 일본 교환학생 친구의 말을 처음 듣고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말이 굉장히 빠르고 제가 알고 있는 일본어랑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일본어는 조용하고 침착한 느낌이라면 간사이벤은 귀엽고 통통튀는 느낌이었어요!
다음은 동일본방언은 동일본 지역에서 사용하는 방언이예요!
동일본지역은 도호쿠현, 간토현, 히가시간토현으로 나뉘는데, 특히 이바라키현의 이바라기벤이 유명하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동일본 방언은 ~(た)べ[~타베]를 붙이는게 특징입니다.
의미는 ~겠지, ~하자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思うだろう[오모우다로우] -> 思うたべ[오모우타베] 생각하겠지
帰ろう[카에로우] -> 帰(かえ)ろうべ[카에로우베] 돌아가자
여러분 사실 일본의 수도 도쿄도 방언이 있습니다. 도쿄도 일본의 한 지역이기 때문에 도쿄의 방언을
江戸弁[에도벤]이라고 합니다. 도쿄 일본 교환학생에서만 쓰는 단어나 발음이 있다고 해요!
(규수지역 호겐)
다음은 규슈지역입니다. 규수지역은 대표적으로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후쿠오카가 있는데요!
미야자기현의 히나타방언, 가고시마현의사츠구우벤이 있지만, 후쿠오카의 하카타벤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카타벤은 후쿠오카의 하카타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일본 교환학생 사투리입니다.
특히 후쿠오카벤은 귀여운 이미지로 유명해요!
후쿠오카벤은 간사이벤과 달리 천천히 말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특징입니다.
후쿠오카- 하카타벤 博多弁의 방언
- 말 끝에 ~と[토]를 붙이는 게 특징입니다.
: なんしようと? [난시요우토?] 뭐하고 있어? 知っとーと? [싯토토]알고있어?
- すいとーよ [스이토요] : 좋아해요
- けん 이니까는 ~켄을 붙여요. から(~니까)라는 의미
かわいいけん, [카와이이켄] : 귀여우니까
- あーなるほどねー/ あーね[아네] : 는 사투리 말고도 줄임말로 일본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아 그렇네요 라는 의미인데.아네, 한국어랑도 꽤 비슷하죠?
- ばり 는 very 라는 의미로, 매우 라는 의미입니다. 간사이벤은 멧챠라고 했죠?
하카타벤은 바리라고 합니다. 멧챠와 마찬가지로 많이 사용하는 일본 교환학생 표현이예요!
- らん[랑]은 부정형입니다! ~ない
いらない(필요 없어) -> いらん [이랑]
후쿠오카 사투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왜 일본 교환학생들이 후쿠오카 사투리를 귀엽다고 생각하고 듣고 싶어하는 지 알 것 같아요!
오늘은 일본의 사투리(호겐)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사카, 교토 여행이나 후쿠오카는
한국분들이 많은 가는 지역이니까 많이 들었던 표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오늘 처음 알 게 되셨다면 여행가셨을 때 들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저도 돗토리에 와서 일본 사투리를 처음 듣게 되었고, 들으면 들을수록 귀엽고 매력적이어서
사투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제가 쓰면 굉장히 어색합니다 ㅎㅎ,,
▼일본 대학교 캠퍼스 투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2기 시오빵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일본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그리고 5월 3일부터 6일까지 긴 연휴가 있어요! 원래는 일주일 정도를 쉬기 때문에 골든위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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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시험 전 체크리스크와 준비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우석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엘츠 시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엘츠](https://blog.kakaocdn.net/dn/N0M71/btsI00QKSRL/Vd5NB5vTkBB6EkcSkPROu0/img.png)
![아이엘츠 독학](https://blog.kakaocdn.net/dn/YHa1t/btsI22e4T6J/WILXjojAFhwsqsIk35dXp0/img.png)
![아이엘츠후기](https://blog.kakaocdn.net/dn/cgHVFS/btsI2upD0bs/2q2iKUMai4G2QHPTHMSvAk/img.png)
시험의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종류의 아이엘츠를 봐야하는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예시를 들어드릴게요.
-> 일반 Academic IELTS(페이퍼/컴퓨터 중 선택 자유)
![](https://blog.kakaocdn.net/dn/b7HkkB/btsI2JtiN9x/AoJ1kZ0AS0GKj2yHiiPLr0/img.png)
사실 모든 경우에 일반 IELTS 대신 UKVI IELTS를 봐도 되지만 비용이 UKVI IELTS가 더 비싸기 때문에 굳이 UKVI로 보실 필요는 없어요.
![](https://blog.kakaocdn.net/dn/mw9pm/btsI08agWng/M7yhJV535druLisdtXhJS0/img.jpg)
시험 당일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여권 입니다. 여권 사본이 없으면 스피킹 시험 후
쉬는시간에 프린트해 오는 것을 허용해 주지만, 여권이 없으면 시험 자체를 보지 못해요.
![](https://blog.kakaocdn.net/dn/cghuny/btsI1DgvX6C/m7NQfnWreKOpdVekrRKwK1/img.jpg)
커피나 라벨 종이가 붙은 음료는 시험장에 반입 금지지만 위 사진처럼
라벨을 뜯은 페트병에 담긴 물은 반입 가능합니다(다만 시험시간에 화장실을 가게 되면
그만큼 문제 풀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구조라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 준비물이에요.)
▼4개월만에 오버롤 7.5 달성한 비법▼
IELTS 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10기로 활동하게 된 '한라봉' 입니다! 앞으로 아이엘츠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신 여러분들께 양질의 정보와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칼럼으로 찾아 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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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필수! 싱가포르 비자 발급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공일오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싱가포르에서 학생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바로 Student's Pass(STP)인데요. 싱가포르 비자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어떤 서류가 필요하고 얼마나 소요되는지 등 학생비자를 발급받는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 예정이랍니다.
본격적으로 학생 비자를 발급하기에 앞서 교류대학의 담당자에게서 학생 비자를 신청해도 된다는 이메일이 오는데요.
학생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와 함께 신청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싱가포르 비자를 신청할 수 있었어요.
싱가포르의 학생 비자는 총 4단계에 걸쳐서 이루어지는데요. 4단계라고 해서 엄청 복잡하거나
오래 걸리지는 않고 저의 경우에는 22일에 신청을 시작해서 29일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학생 비자를 신청하기 전 몇 가지 준비사항이 있는데요.
- 파견교로부터 받은 STP 등록 확인서
- 신청자의 여권 정보
- 신청자가 이전에 거주했던 국가/장소 목록, 학력, 고용 이력 및 재정 상태를 포함한 개인 정보들
- 신청자의 싱가포르 내 거주지 주소, 이메일 주소, 연락처
- 여권 사이즈 사진 (3개월 이내 촬영본)
- VISA 또는 마스터 신용/체크 카드, AMEX 카드, 인터넷 뱅킹 정보
< STEP 1 :: eForm 16 >
파견교에서 보내준 싱가포르 비자 이메일을 참고하여 싱가포르 비자를 신청하는 사이트인
Immigration & Checkpoints Authority - SOLAR (싱가포르 이민국 사이트)로 들어가줍니다.
그 후 Foreign Student를 눌러서 Student's Pass Application Number와
Full name, Sex, Nationality/Citizen ship, Date of Birth를 입력하면 로그인이 되는데요.
Student's Pass Application Number는 파견교에서 보내준 이메일에서
Solar Application No를 찾으신 후에 그 싱가포르 비자 번호를 복사해서 입력하시면 돼요.
Full Name은 성 그리고 이름 순서로 여권에 표시된 그대로 작성하시면 되고
나머지 성별, 국적 그리고 생년월일 입력란은 본인의 정보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어요.
이렇게 기본적인 5가지를 모두 입력하고 로그인을 완료하면 Submit eForm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Particulars of Applicant가 나오고 해당 칸에 정보를 적어줘야 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로그인을 했을 때 작성했던 정보는 모두 입력이 된 상태였어요.
싱가포르 비자 정보 입력이 안 되었다면 다시 한 번 입력해 주면 된답니다.
<Particulars of Applicant>에서 추가로 입력해야 하는 정보들
Family Name - 본인의 성씨
Country/Place of Birth(태어난 곳) - Korea, South
Marital Status(결혼 여부) - Single
Race(인종) - Korean
Religion(종교) - 저는 No Religion 선택했어요
<Travel Document Details>
Type - International Passport
Travel Document Number - 여권번호
Expiry Date - 여권 만료 날짜
<Contact Information>
Email Address - 본인의 이메일 주소
<Course Information>
저의 경우 이 부분은 싱가포르 비자 정보가 채워져 있었고 수정이 불가했었어요.
<Residential Address in Singapore>
이 칸은 싱가포르 거주 주소를 작성하는 칸인데요.
당연하게도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가 없으니 저는 공란으로 비워두었어요.
혹시라도 불안하신 분들은 학교 기숙사 주소를 적으면 됩니다.
<Applicant's Father & Mother Residential Address>
부모님의 거주 장소를 체크하는 칸인데요.
Singapore Citizen - 싱가포르 시민
Singapore Permanent Resident - 싱가포르 영주권자
Resident (Long Term Visit Pass/work pass/dependent's pass etc.) - 거주자
(장기 방문 비자, 직장 비자,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가족 비자)
부모님은 당연히 한국에 계시니 None of the above 선택하시면 됩니다.
<List countries/places in which applicant has resided for one year or more during the last five years (starting from the latest residential address)
지난 5년간 1년 이상 거주한 곳을 제일 최신 주소부터 적으라는 칸인데요.
저의 경우에는 거주지가 바뀐 적이 없이 한 곳에서만 쭉 거주했기 때문에 주소 하나만 적었어요.
Period of Stay(From) : 거주 시작 날짜(과거) / Period of Stay(To) : 거주 종료 날짜(신청하는 현재 날짜)
신청일 기준으로 현재 시점보다 과거 날짜만 입력이 가능하고, 5년보다 더 오래된 날짜는
입력이 불가능했어요. 또한, 공란으로 둘 경우에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으니 꼭 입력하셔야 합니다.
본인의 주소를 영문으로 적기 어렵다면 영문 주소 변환 사이트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돼요.
추가로 싱가포르 비자 주소가 더 필요하신 분들은 add address 버튼을 눌러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Antecedent of Applicant>
이 칸에서는 각 싱가포르 비자 질문에 대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답을 체크하면 되는데요.
Have you ever been refused entry into or deported from any country/place, including Singapore?
-> 싱가포르를 포함해서 어떤 국가/장소에서 입국이 거부되거나 추방된 적이 있나요?
Have you ever been convicted in a court of law in any country/place, including Singapore?
-> 싱가포르를 포함해서 어떤 국가/장소에서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적이 있나요?
Have you ever been prohibited from entering Singapore?
-> 싱가포르 입국이 금지된 적이 있나요?
Have you ever entered Singapore using a different Passport or Name?
-> 다른 여권이나 이름을 사용해서 싱가포르에 입국한 적이 있나요?
If any of your answer is ‘Yes’, give details below.
-> 답변 중에 ‘예’가 있다면 아래에 자세하게 작성해주세요.
5개의 질문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해당되지 않을 테니 다 No라고 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Declaration By Applicant>
동의서에 체크를 한 후에 Next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러한 싱가포르 비자 화면이 나올 텐데요. 여기서 바로 Next를 누르면 안되고
Download form 16을 눌러서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또 준비해야 할 사항 3가지가 있는데요.
1. 서명한 eForm16 : 수기로 작성 필수
-> 종이로 프린트해서 작성 후 스캔해도 되고, 아이패드로 작성해서 업로드해도 됩니다.
2. 여권 사진
3. 여권 상세 정보 페이지 스캔본
사진과 파일은 모두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파일 형식과 크기에 알맞게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요구한 3가지를 모두 업로드했다면 이제 신청비 결제가 남았는데요.
1단계 신청비는 S$30로 Make Payment를 누른 후 본인의 카드에 맞게 선택해서 결제하시면 돼요.
로딩 중 페이지가 뜨면 아무것도 누르지 말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그 후 이러한 화면이 나오면 결제가 완료되었다는 것인데요.
사이트에서 이 화면은 캡처를 해두라고 하니 꼭 캡처를 해주세요!
(저의 경우 캡처를 해두었지만 ICA 센터에서는 요구하지 않았는데요.
싱가포르 비자 직원 by 직원일 수도 있으니 캡처해두기!)
▼싱가포르 학생 비자 최종 발급 받기▼
교환학생정보나눔::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공일오이입니다.이번 칼럼은 지난 칼럼에 이어서 싱가포르 학생 비자 발급 2편을 가져왔습니다. 총 4개의 Step 중 지난 칼럼에서는 Step 1만 다뤘는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Step 2, 3, 4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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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리딩, 어휘&요약 문제의 모든 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Vocabulary>
Complete the summary by selecting the THREE answer choices that express the most important ideas in the passage.
▼토플 리딩 기본기 챙기는 법▼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11기 스카이블루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어떻게 토플 리딩 영역을 공부했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해커스 강남역 캠퍼스에서 박보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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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박사생의 생활비 절약 TIP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석박사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 생활 비용 아끼는 팁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비용 문제이기 때문에,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거비 절약
미국엔 월세/매매 개념만 있기에 보통은 월세로 매달 주거비를 지출합니다.
그래서 미국 대학원 생활비에서 주거비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주거형태는 보통 1인실부터 4인실이 있습니다.
모두 예상하실 수 있듯이 1인실이 가장 비싸고 4인실이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여기서 가장 저렴하다는 것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미일 뿐,
정말 절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4인실 가격이
한국에선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쌀 수도 있습니다.
이는 어느 주(state)에 있는지에 따라 물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주거비에 유틸리티(utility),
편의시설(WIFI) 비용도 포함되는지를 확인하셔야
최종적인 주거비용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택별로 이러한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의 월세금액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이 꼭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점도 잘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같이 4인실에 거주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입니다.
즉 룸메이트를 구하는 경우인데요. 룸메이트를 잘 구하면,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보다
렌트비를 절약도 하고 미국 대학원 생활을 외롭지 않게 잘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에는 아파트먼트별로 룸메이트 매칭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이미 룸메이트를 정한 상태에서 입주하는 것이 아닌, 현지에 아는 사람이나
친구가 없어서 룸메이트를 랜덤 매칭하는 경우 이러한 룸메이트 매칭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이 매칭 프로그램에서
“위생/청결/펫 여부/수면 스타일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제게 맞는 선택지를 선택하였고,
이에 따라 좋은 룸메이트들을 매칭 받았습니다. 반면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없는
4인실 아파트먼트에 거주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같이 생활하는 기간 동안 룸메이트와 트러블이 있는 걸 종종 봤는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렌트비 절약을 위해 4인실을 거주하게 되는 경우 룸메이트
매칭 프로그램이 있는 곳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부의 경우 미국 대학원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것이 교외 거주지보다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아는 한 대부분은 학교 기숙사와
교외 거주지 간 가격 차이가 거의 없거나 물가/시세가 다 비슷해서 보통 더 좋은 조건의 하우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주거비 절약을 위해 서브리스(sublease)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여름 방학이나 학기 중 휴학 등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서브리스를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거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브리스 계약 시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서브리스 제공자의 신뢰성을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주거지를 구할 때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온라인 포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대학들은 학생 커뮤니티를 통해 저렴한 주거지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직접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해당 주거지에 대한 리뷰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보다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주거지 위치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미국 대학원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으니 이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식비 절약
주거비 다음으로 예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식비입니다.
우선 알아야 하는 점은 미국에서는 한국에서처럼 완제품으로 된 맛있는 음식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만약 맛있는 완제품을 판매한다고 하면 외식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더 값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아깝다는 느낌을 없애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외식보다 직접 요리해서 간단하게라도 도시락을 챙기는 것이
식비를 절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파는 음식들이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 더 짜게 먹거나 밀가루나 튀김 요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식이요법이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점을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주말에 장을 보고 일주일치 점심/저녁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식비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코스트코와 같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대형마트에 가서 저렴하게 한 번에 장을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캘리포니아에는 Safeway를 비롯한 큰 마트들이 주거지역 곳곳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마트에서 싸게 장을 봐오기도 합니다. 다만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하는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한국마트와 비슷하게
조금 저렴하게 파는 제품들은 유통기한이 오늘/내일 등 굉장히 유통기한이 타이트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이러한 대형마트들은 할인 쿠폰이나 여러 행사를 활용하여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도 합니다.
미국 대학원 생활을 하다 보면 학기/쿼터 중이 굉장히 바쁘기 때문에,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사실상 매번 요리해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 근처 음식점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축에 속하지만, 제가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이 마저도 교내 식당음식 퀄리티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너무 바쁜 경우에는 교내 식당이 있음에 감사하게 되니,
부득이하게 식사를 매번 챙겨다니기 어려운 경우 그나마 저렴한 미국 대학원 교내 식당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미국 대학원 현지 농산물 시장, 파머스 마켓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역 농산물 시장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은 신선도와 품질이 높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농산물 시장을 이용할 때는 시장이 열리는 요일과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장을 보러 갈 때는 필요한 물품 목록을 작성하여 계획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대학원생의 생활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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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유여행! 아헨 당일치기 여행 코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또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은 만큼 이 때를 즐겨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잘 있지 않게 되는데요 ㅋㅋ
그래서 이제 저에게 아헨은 그저 삶의 터전이 되었지만 날씨 좋은 날 걸어다니다 보면
아헨이 예쁘고 좋은 소도시라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아헨 도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아헨에 9달 동안 살고 있는 제가 만들어보는
독일 자유여행 아헨 여행 코스에 대한
독일 자유여행칼럼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아헨
아헨은 독일의 서쪽인 노스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속하며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경 도시입니다.
또한 옛날부터 로마식 온천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아직도 독일의 온천 도시라고 불리며 프랑크 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독일 자유여행 장소입니다.
현재는 아헨의 인구 중 1/5가 아헨 공과 대학교의 학생들로 대학 건물/ 기숙사도 도시 전체에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대학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독일 자유여행 계획표
1. aachen hbf (아헨 중앙역) 도착
<독일 자유여행 아헨 첨 온 날 사진,,>
아헨에 온다면 아마 기차를 타고 아헨 중앙역에 도착할텐데요! 사실 말로만 아헨 중앙역인거지 절대 중앙에 있지 않고
교통편도 조금 불편해요 ;;^^
그렇기 때문에 바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줍니다 !
아헨 중앙역에서 나오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보이실텐데요, 횡단보도를 건너서 건너편으로 가 버스타고
elisenbrunnen에 내리시면 됩니다
사실 걸어서도 11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날씨 좋으면 걸으며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 elisenbrunnen bus stop
elisenbrunnen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 잔디밭도 있으니 거기서 여유를 느끼며
천천히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근데 이것도 날씨가 뒷받침 되어줘야 하긴 해요,,ㅎ)
잔디 밭 앞에 분수대가 있는데요,
사실 저도 이게 얼마나 정확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독일인 친구가 이 분수대에 대한 설명을 해줬었어요 ㅋㅋ
이 독일 자유여행 분수대는 돈에 대한 교훈을 주는 분수대로 일단 손을 내밀고 있는 남자 동상은 돈에 욕심을 부리다가
분수대에 빠지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돈에 대해 욕심을 너무 부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며
3 명이 다같이 나란히 있는 동상을 자세히 보면 뒤로 돈을 빼돌리고 있는데 사람/돈을 너무 믿으면 안된다는 교훈,
아이가 있는 동상은 아이에게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으며, 있는 돈을 아끼며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한다는
교훈이 담겼다고 알려줬어요
사실 확실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
3. 아헨 대성당
<성당 정면>
<성당 후면- 시청과 성당 사이 공간>
elisenbrunnen 잔디밭에서 쭉 걸어오면 아헨 대성당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아헨 대성당은 1987년 독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뜻 깊은 성당입니다
아헨 대성당은 비잔틴, 로마, 독일 양식을 모두 사용했으며 대성당의 중심을 이루는 돔은 완벽함과 조화로움을 뜻하는
팔각형 형태로, 팔각형 천장은 동로마 양식의 모자이크로 되어있습니다.
성당 앞 쪽의 문에도 독일 친구에게 들은 미신(?)이 있는데요, 아헨 대성당을 지을 당시에 계속 완공이 미뤄져서
이것이 악마의 만행이다라고 생각하여 악마와의 거래로 한 명을 희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속 시간에 악마와 성당 안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이는 인간들의 속임수였고,
악마가 들어가자마자 문을 닫아버려 가두는 와중에 악마가 알아채고 손을 내밀어서 악마의 손가락이 잘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당 정면에 있는 검정색 문의 문고리에 손을 넣어보면 왼쪽에는 아무 것도
없는데 오른쪽에는 어떤 막대가 있어요 ㅋㅋ 그게 악마의 손가락이라고 했고요,,!
이것도 사실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들었긴 해요 !
독일 자유여행 성당 입장은 무료입니다!
성당 뒷 편으로 가면 대성당과 시청 사이의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가끔 콘서트 혹은 높이 뛰기 대회 등 지역 행사를
진행하고는 합니다!
4. 아헨 광장
대성당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아헨 시청이 있는 광장이 있는데요, 그 앞 스타벅스 가서 음료수 사고 테라스에 앉아
힐링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시청 안을 저도 아직 안가봤는데 만 21세까지는 입장료가 무료에요 !
다른 데와 마찬가지로 광장이라고 해서 크게 뭐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독일 자유여행 중심이니깐 가보는 게 좋겠죠,,?ㅎㅎ
독일 자유여행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광장부터 아헨 대성당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으니 겨울에 오시면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일단 아헨 컵은 무조건 사세요 너무 귀여워요 ㅜㅜ
5. carolus thermen 아헨 온천
아까도 언급했듯이, 아헨은 온천 도시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온 김에 갈 만 하죠 ㅎㅎ
아헨 테르만은 1층은 수영복 입고 남녀 혼성으로 갈 수 있는 온천이고, 2층은 사우나도 있으며 모두 아무것도 입지 않고
남녀 혼성으로 가는 곳인데요,,^^;;
사실 갈 용기도 안나고,, 좀 너무 민망할 것 같아서 저는 1층만 가봤어요!
*온천탕(1층)
시간 |
월~금 | 주말/공휴일 |
최대 3.5시간 | 16유로 | 18유로` |
최대 4.5시간 | 18유로 | 20유로 |
하루 종일 | 20유로 | 22유로 |
*찜질방포함(2층)
시간 |
월~금 | 주말/공휴일 |
최대 3.5시간 | 34유로 | 38유로 |
최대 4.5시간 | 38유로 | 42유로 |
하루 종일 | 42유로 | 46유로 |
가격은 이렇게 됩니다!
앗 그리고 생일날 가면 입장료가 아예 무료에요!!
갈 때는 수영복, 수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 한국 찜질방이랑 똑같이 다 필요하고 안에 탈의실 쪽에 드라이기는 있어요
물이 우리나라만큼 따듯하진 않고 미지근..?정도지만 그래도 재밌고 만족했습니다 !!
이렇게 아헨에서의 독일 자유여행 하루를 보내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만약 시간이 더 있다면 westpark혹은 lousberg에 가서 피크닉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또한 1박 2일이면 벨기에, 네덜란드 국경지대에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아헨에 9개월 째 살고 있는 제가 짜본 아헨 여행 계획을 보여드렸는데요 !
아헨이 정말 작은 도시라 진짜 하루면 충분할 것 같아요 ㅋㅋ
사실 하루 종일 아침부터 시작한다고 하면 오히려 시간이 남을 정도,,ㅎ
그러니 여유롭게 독일 소도시 구경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
▼여행 중 유용한 독일어 회화▼
교환학생정보나눔::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또치입니다 :)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독일어에 대한 칼럼을 작성해보고자 하는데요 아무리 독일인들이 영어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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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시험, 챗GPT 독학 명령어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독학할 때, 챗GPT를 활용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아이엘츠 시험 독학러들을 위한 챗GPT 명령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채팅의 줄임말인 챗과 'Generated Pre-trained Treansformer'를 줄인 GPT를 합친 말로,
대화창에 질문을 입력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 코딩작업 등을 수행합니다.
챗GPT는 질문과 대화의 주체가 구체적이고 명확할 수록
아이엘츠 시험 답변에 대한 회신이 정확해 집니다.
아이엘츠 시험 리딩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챗GPT 명령문입니다.
1. 동의어 공부하기
- Can you provide a list synonyms for "OOO"?
- Write 10 sentences using the word "OOO".
2. 연습문제 요청하기
- Generate a practice test for IELTS Reading.
3. 지문 내용 요약하기
- Summarize the following text in 300 words: (지문 내용)
- What is the key point of following text: (지문 내용)
아이엘츠 시험 독학을 할 때에는 주기적으로 첨삭을 받으며 IELTS 라이팅에서 어떤점이 부족한지를 파악해
보완해나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고우해커스에서 아이엘츠 시험 라이팅 무료 첨삭을 받아보세요!
아래는 아이엘츠 시험 독학 - 라이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챗 GPT 명령문입니다.
1. 아이엘츠 시험 연습문제 요청하기
- Generate a practice for IETLS Writing
- Create writing practice prompts for IELTS preparation.
- Please tell me 3 effective titles for IELTS Writing Tasks.
1. 브레인스토밍 도움 받기
- Do you think (문제 내용)?
2. 첨삭 받기
- Please score my writing based no IELTS score
question) 문제 내용
answer) 답변 내용
- Can you access my writing with IELTS socre?
- Can you give me feedback on my writing sample,
including suggestions for improvement, and corrections of any grammatical mistakes?
3. 아이엘츠 시험 예시 답안 확인하기
- Act as an IELTS test-taker. Write an essay of no more than 300 words on the following topic: (문제 내용)
- Act as an IELTS test-taker with a band score of (목표 점수).
Write an essay of no more than 300 words on the following topic: (문제 내용)
4. 단어 리스트 요청하기
- Give me 10 useful vocabulary words for IELTS Writing Task 1
챗GPT를 이용해 아이엘츠 시험 공부할 때 유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첫 번째, 챗GPT는 중립을 지키도록 프로그램돼 있습니다.
따라서, 제시된 문제 내용 중 어느 한 쪽에도 의견이 치우치지 않도록 답변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선 문제에 맞춰 본인의 관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답변해야 하기에
IELTS 독학 시 이 점에 유의하며 챗GPT를 활용해야 합니다.
두 번째, 챗GPT의 답변에는 개인적인 경험이 부재합니다
챗GPT는 다량의 정보를 수집해 답변을 제시하므로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제 IELTS 시험에선 자신만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 IELTS 스피킹의 경우, 아이엘츠 시험 독학 중 챗GPT를 통해 첨삭을 받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어,
고우해커스의 [스피킹게시판]에서 무료로 첨삭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아이엘츠 독학러를 위한 라이팅 공부법▼
IELTS 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11기 고우석사입니다.지난번 칼럼에서는 아이엘츠 독학을 결정하신 분들을 위한 독학 공부 계획 세우기와 리딩, 리스닝 과목의 독학 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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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대만 관광지! 가오슝 치친섬 여행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보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컨딩에 다녀온 특파원 칼럼에 이어서 저는 대만 관광지 가오슝 치진섬에 다녀왔는데요!
치진 섬은 대만의 남쪽 도시 가요숭에 위치한 길고 좁은 모양의 작은 섬으로,
풍부한 해양 특성과 독특한 지리적 경관으로 유명한 섬입니다!
치진섬은 본래 어촌 마을이지만, 접근성이 좋고 편의 시설이 많아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물놀이, 일몰 감상, 전통 어촌 생활 체험, 인생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만약 대만 관광지 가오슝에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꼭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1. 丹丹漢堡 단단버거
단단버거는 대만 남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명한 버거 가게인데요!
다른 대만 지역엔 체인점이 없고, 오직 대만 관광지 가오슝에만 있어요
이 버거집이 유명한 이유는 버거가 맛있어서도 있지만 곱창국수나 다른 대만 음식들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도 버거와 곱창국수를 함께 시켜서 먹었는데, 곱창국수는 마라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더라고요!
버거는 우리나라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와 맛이 비슷해서 맛있었어요!
또 곱창국수는 곱창 잡내 하나 없이 담백해서 제가 먹어본 곱창 국수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2. 선착장, 페리
버거를 먹고 페리를 탈 수 있는 대만 관광지 선착장으로 갔는데요!
치진섬에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항구 터널을 통해 갈 수도 있고, 버스를 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장 편리한 방법은 페리를 타는 것인데요!
페리에 사람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를 직접 끌고 탈 수도 있는데 이 점이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독특한 체험인 것 같았어요!
이 배가 제가 탄 대만 관광지 페리인데요!
페리를 타고 약 10분 정도 간다고 하는데, 체감 상 한 5분 정도 탄 것 같았어요!
페리 가격은 일반 표 NT30(약 1,260원), 학생 표 NT25(약 1,050원) 으로 매우 저렴했어요!
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대만의 교통카드 요요카로 찍고 들어갈 수 있답니다
배가 굉장히 자주 오고, 늦게까지 배가 있어서 시간을 굳이 맞춰 가지 않으셔도 돼요!
또 안에는 에어컨도 켜져 있어서 시원하게 갔는데 나와서 바다 구경을 할 수도 있답니다
3. 旗津燈塔 치진 등대
우선 치진 등대는 산을 올라야 해서, 치진섬에 도착하자마자 이 대만 관광지로 향했는데요!
이 치진 등대는 가오슝 등대라고도 하며, 기후산(旗後山)에 위치해 있어요.
이 등대는 대만에서 유일하게 백색 팔각형 벽돌로 지어졌다고 하며, 등대의 꼭대기는 원통형으로 되어 있어요.
이 곳에서 또한 치진섬과 가오슝 항구의 전경을 멀리까지 감상할 수 있고, 예쁜 카페도 있어서 전경을 구경하며 쉬기 좋았어요!
올라오는 길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도착해서 멋진 전망을 보니 올라오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4. 빙수
등대를 구경하고 내려와서 좀 걸으면, 치진 옛거리(旗津老街)가 있는데
이 대만 관광지엔 다양한 먹거리와 빙수 등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저는 빙수집에 가서 빙수를 시켜 먹었는데요!
하나는 망고 빙수인데, 가오슝 현지 생망고를 사용해서 만들었고 얼음도 망고맛 얼음을 사용해 만들어서 망고 향을 듬뿍 느낄 수 있었어요!
나머지 하나는 대만식 전통 빙수인데, 얼음에 흑탕 시럽을 뿌려서 위에 젤리 류를 올려서 먹는 빙수예요! 이것도 시원하고 정말 맛있었답니다
총 두 그릇에 NT160(약 6,720원)으로 매우 저렴했어요!
5. 전동 자전거
대만 관광지 치진 섬은 매우 작아서 걷거나 자전거로도 금방 한 바퀴를 돌 수 있는데요!
이 날 너무 더워서 위에 파라솔이 있는 전동 자전거를 빌려 운전해서 돌아다녔어요!
저는 다 돌 때 쯤에 비가 오려고 해서 빨리 돌기도 하고, 걸어서 등대에 올라가서 약 1시간 10-20분 정도 내 다 돌았던 것 같아요
인터넷 찾아보니 보통 넉넉하게 2시간은 잡아야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전동 자전거 빌리는 비용은 한 시간에 NT 400(약 16,800원)으로 거의 고정 가격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어느 가게에 찾아갈 필요 없이 가깝거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는 곳으로 가셔도 돼요!
또 한 시간이 넘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하셨는데, 10분 정도는 유연하게 넘어가 주셔서 돈 추가 안하고 탈 수 있었답니다!
(신분증은 필수로 챙기셔야 전동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요!)
5. 旗津星空隧道 치진 별하늘 터널
전동 자전거를 타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치진 별하늘 터널인데요!
이 터널은 길이가 88m로 일제시대에 발굴되었으며, 원래는 군사용 전쟁 준비 터널로 개조되어
대만 관광지 치진 섬의 인기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해요
터널 내부 벽은 별이 가득한 하늘과 해양 생물의 야광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빛과 그림자 애니메이션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낭만적이고, 사진 찍기에 좋았어요!
또 햇빛이 너무 셀 때 들어가서 더위를 피하기도 좋았답니다
터널을 통과하면 바다와 해안 절벽을 구경할 수도 있었어요!
6. 旗津彩虹教堂 치진 무지개 교회
이 곳이 대만 사람들에게 유명한 포토 스팟이라고 해서 들렀는데, 아쉽게도 청소를 하고 계셔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기하학적인 건축 형태가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관광객이 많이 올 뿐만 아니라
대만 관광지 가오슝의 인기 웨딩 사진 명소 중 하나라고도 하네요!
바닥은 유리처럼 투명한 물로 되어있어 대만 관광지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요
7. 旗津黃金海韻-海珍珠 대왕조개 설치 예술품
다음 포토 스팟으로 대왕조개로 가 보았는데요!
이 설치 예술은 대만의 유명한 예술가 林舜龍과 프랑스 음향 예술가 Yannick Dauby가 공동으로 제작한 예술품이라고 해요.
총 6년에 걸쳐 제작했으며 높이 10m, 너비 16m, 깊이 9m로 내부가 황금색인 새하얀 조개 모양이에요!
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개 설치 미술이라고 하네요
노을이 질 때 쯤이면 이 황금 색의 빛을 받아 노을이 황금 빛처럼 보인다고 해서, 오후에 이곳에 오셔서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한 두시쯤에는 너무너무 더워서 걷기도 힘들더라고요 ㅠㅠ)
또 이 안에서 바다 소리를 들으면 파도소리가 신기하게 들렸어요.
이 주변에는 조개 박물관이라는 곳도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가셔서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만 로컬 난지창 야시장 소개!▼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2기 이보글입니다이번주에 저는 대만 중정구에 위치한 난지창 야시장(南機場夜市)을 처음으로 다녀왔는데요!저는 평소에도 야시장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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