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4. 6. 27. 10:00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타이베이 여행 코스 추천

타아베이 여행코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보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한국인들이 여행 시 잘 방문하지 않는 타이페이와 타이페이 근교 여행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타이페이 여행을 한 두번 가면 타이베이 여행코스는 너무 뻔한데,

친구들과 가족들이 대만에 방문할 때 항상 똑같은 곳만 데려가는 것도 지겹고 재미가 없었어요!

 

매번 가는 101타워, 중정기념당, 단수이 이외에도 타이페이 근처에서

즐길 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고 싶어서 마지막 주제로 작성하였으니,

타이베이 여행코스 여행 시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

 


 

 

타이베이



1. 華泰名品城 글로리아 아울렛 & Xpark 아쿠아리움

 

첫번째 추천 여행지는 대만의 글로리아 아울렛과 Xpark 아쿠아리움입니다!

 

이곳들은 모두 타오위안 공항 근처인 타오위안에 위치해 있어서

만약 공항 가기 전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두 곳 모두 대만 인스타 타이베이 여행코스이기도 한데요!

 

우선 글로리아 아울렛은 대만 최초의 미국식 아울렛 몰으로 285개 이상의 해외 브랜드들이 들어와있어요!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명품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너무 다양하고 물건도 많아서,

사실 저도 가기 전에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폴로나 타미힐피거 등 저렴하게 여러 벌 골라오기도 했어요!

 

또 사진처럼 아울렛 중간 중간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많이 만들어놔서,

대만 친구들 인스타 피드엔 하나씩 꼭 있는 인스타 핫플이라고 할 수 있어요!

 

 

타이베이 여행



다음은 Xpark 아쿠아리움인데, 글로리아 아울렛 옆에 있어서 구경하고 가기 딱 좋답니다!

가격은 성인 25,200원, 학생 18,100원, 아동 11,340원으로 한국 아쿠아리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에요

 

Xpark는 1층부터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만에서 사는 생태계부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많아요

 

이곳이 타이베이 여행코스로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사진과 같이 해파리존이 아주 예쁘게 잘 되어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액자 형식의 해파리존은 사람이 많을 땐 한시간 이상 줄을 서야한다는 대만 MZ세대들의 핫플 중 하나랍니다!

 

 

대만 타이베이 여행
타이페이 여행



2. 六福村 육복촌

 

두번째 추천 장소는 육복촌인데, 이곳도 타오위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육복촌은 30개가 넘는 어트랙션과 대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파리가 있는 놀이공원이에요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놀이공원 하면 육복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예전에 런닝맨 프로그램에서도 와서 아시아 최초의 U자형 롤러코스터를 탔다고 해요

 

가격은 사이트에서 보면 5만원 정도 하는데, 미리 구매하면 2-3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대만 거주 외국인 할인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타이베이 여행코스 가면 놀이공원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처럼 크지는 않더라도 가서 꽤 만족했어요!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꽤 많은데 한국과 해외 놀이공원에 비해서 줄을 오래 서지 않아도 되니까, 뽕 뽑고 오는 느낌이랄까요!

 

꼭 타야할 어트렉션을 몇 가지 추천드리자면, 런닝맨에 나온 스크리밍 콘도르와 자이로드롭과 비슷한 파고다 리벤지 등이 있어요

 

여름에는 애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처럼 워터파크도 개장한다고 하니,

놀이공원과 어트렉션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가볼만한 장소랍니다

 

 

대만 여행 코스



3. 寶藏巖 보장암

 

이곳은 타이페이, 국립 대만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국제 예술촌인데요!

 

이전 6-70년대 중국에서 온 피난민들이 이곳에 처음 정착하여 무허가로 건축물을 지은 것에서 시작했는데,

그것이 세월이 흐르며 타이페이에서 최초로 마을 형태의 역사 건축물로 지정된 것이에요!

 

지금은 예술가들의 작업장,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외국인 예술가들도 많더라고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이 동네 자체가 

한국의 달동네같은 정감 넘치는 옛 골목길 느낌을 주기도 하고,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카페를 방문하며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라서

제가 좋아하는 타이베이 여행코스 중 하나랍니다!

 

또 이 마을 바로 앞엔 강가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저녁엔 강가 앞에서 야외 칵테일 바나 버스킹이 열리기도 해요

 

 



4. 基隆 지롱 & 和平島公園 허핑다오 공원

 

네번째 추천 장소는 지롱과 허핑다오 공원이에요

지롱은 타이페이 근교 도시로,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버스나 기차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지롱은 우리나라 인천과 비슷한 항구 도시로, 과거 일제시대 일본으로

물자를 수송했던 항구라 역사적으로도 매우 번영한 곳인데요!

이곳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다양하답니다

 

우선 항구 도시인만큼, 지롱 먀오커우 야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또 지롱 기차역에서 내리면 할리우드를 따라한 것 같은 KEELUNG 표지판과 함께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고요!

 

정빈항구의 컬러하우스도 지롱에서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안데 알록달록 아주 예뻐서 인스타용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지롱 안에 있는 허핑다오 공원도 꼭 추천드리는데, 가격은 약 5,040원 정도로 한국어 책자도 있어서 구경하기 편했어요!

 

이곳도 예류와 비슷한 지질 공원이라, 다양한 기암괴석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 매우 신비로운 느낌이랍니다!

 

걷다보면 드넓은 바다도 감상할 수 있고, 또 특별한 것이 바다를 일부 막아두고

수영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바다수영장이 있어요! 가격이 무료고 샤워장도 있어서 즐기기 좋아요!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이 타이베이 여행코스에서 수영하면서 노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5. 烏來 우라이

 

다섯번째 장소는 대만 우라이 마을으로, 타이페이 근교인 신베이에 위치해 있고 타이페이에서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유명한 타이베이 여행코스 명소로는 우라이 폭포, 우라이 옛거리, 우라이 온천, 은하동굴 등이 있어요

 

이곳에선 귀여운 코끼리 열차를 타고 우라이 폭포를 보러 갈 수 있는데요!

우라이 폭포는 높이가 약 80m로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연출하는데,

특히 여름에는 강우량이 많아서 쏟아지는 폭포수가 더욱 인상적이에요

 

또 케이블카를 타고 운산낙원에도 갈 수 있는데 나룻배를 탈 수도 있고, 계곡도 있어서 정말 낙원에 간 느낌이랍니다 ㅋㅋ

 

우라이 옛거리에선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도 있고요!

 

이곳은 온천으로 유명해서 겨울에 이 곳에 방문한다면 따뜻하게 온천을 하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6. 花蓮 화롄

 

여섯번째 장소는 대만 동북부 최대 도시인 화롄이에요!

이곳은 제가 대만에서 가 본 여행지 중 Top 3안에 드는 장소인데,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려요!

 

이곳에서는 오토바이나 차 없이는 이동하기 불편해서,

저도 대만 버스투어를 예약해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어요!

자연 경관만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곳은 투어를 예약해서 다양한 설명을 들으면서

타이베이 여행코스 관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곳의 명소는 타이루거 협곡과 국가공원, 철성담 풍경구, 화롄 동대문 야시장 등이 있어요!

 

타이루거 협곡은 해발 2000m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인 대리석 계곡으로, 대리석 협곡이 정말 웅장하고, 강물도 옥색 강물이 흘러서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경관이에요.

 

 

또 이곳은 칠성담 바다로도 유명한데, 대만 동부의 바다는 

물 색이 정말 아름답고 다른 해변과 달리 모래사장이 아닌 자갈? 조약돌 해변이에요!

 

마지막으로 화롄의 동대문 야시장은, 제가 대만에서 가본 야시장 중 가장 깨끗한 야시장이었어요! 

이곳은 4개의 소규모 야시장이 연합된 형태의 야시장으로, 야시장 노점 느낌이 아닌 

양 옆 가게 형태를 띄고 있어서 정말 깨끗하고, 넓은 느낌이에요.

또 이곳에서 먹었던 왕딸기 탕후루의 맛은 아직도 잊지 못한답니다!

 

 



7. 陽明山 양명산

 

마지막 장소는 타이페이 양명산인데, 이곳은 2~3월 대만의 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양명산은 온천과 타이베이 여행코스로도 유명하지만, 꽃놀이로도 유명한데요!

 

대만의 벚꽃은 한국과 달리 진한 분홍색이라 한국의 벚꽃과는 다른 화려한 느낌을 준답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벚꽃 뿐만 아니라 주황주황한 억새, 벛꽃길에 있는 양명산 꽃시계 등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또 이 근처에 The top이라는 산 위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이 타이베이 여행코스의 분위기와 야경이 정말 예뻐서, 양명산에서 꽃 구경을 하고

이곳으로 넘어가서 대만의 야경을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타이페이, 가오슝 등 6,7월 날씨 알아보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 이보글입니다이번 미션칼럼 주제는 대만의 6-7월 날씨(feat. 여행 옷차림 tip) 인데요!따라서 저는 대만의 대표 3개 지역인 타이페이 시, 타이중 시, 가오슝 시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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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6. 20. 10:00

미국 교환학생의 교내 행사 톺아보기

미국 교환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크림치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봄학기 동안 Wesleyan College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교내 행사에 대한 소개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먼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미니 부스를 운영한 Spring Shenanigans 행사와

미국 교환학생들이 진로 및 교외 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Health Fair과 Internship Fair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 학기말에 열렸던 파티들인 Block Party와 Spring Social에 대해 이야기 한 후,

 마지막으로는 2024년 Wesleyan College의 졸업식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Spring Shenanigans

Spring Shenanigans는 학교에서 봄을 주제로 하여 열린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위한 부스들을 마련하여 진행되었는데요, 

우선 가장 첫 번째로는 Clothes Swap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부스에 옷을 기부하면 데스크에서 기부한 옷의 수만큼 티켓을 주고,

 그 티켓의 수만큼 다른 학생들이 기부하여 모인 옷들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행사였습니다. 

 

교환학생



대학교교환학생



또한 카네이션과 튤립 등 여러 종류의 꽃을 가져다 놓은 테이블에서 

미국 교환학생들이 꽃을 원하는 대로 조합하여 자유롭게 개인의 꽃다발을 만들 수 있도록 해놓은 부스도 있었습니다. 

 

미국교환학생후기



이 부스의 옆에는 가방 꾸미기 부스도 있었는데요,

 큰 테이블에 여러 사이즈의 에코백과 물감그리고 스펀지 등의 도구를 놓아두고

에코백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어 꽃다발 부스와 비슷하게

미국 교환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었습니다. 

 

미국 대학



추가적으로, 다육식물을 작은 화분에 담아가서 스티커 등으로

이를 꾸미는 식물 분양 부스와 함께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과 음료수를 만들 수 있는 테이블이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Spring Shenanigans는 미국 교환학생 학교의 정원에서 잠깐 동안 열리는 작은 행사였지만

무척 재미있게 참여했었습니다.

 

미국대학교



 

2. Health Fair 및 Internship Fair

다음으로 소개할 행사는 Health Fair Internship Fair입니다.

우선 Health Fair는 메이컨, 혹은 메이컨과 함께 조지아 중앙에 위치한 지역들인

 Warner Robins와 Byron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강 관련 단체들이

 Wesleyan College 교내에서 부스를 마련하여 각 단체들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미국 교환학생 행사입니다. 

 

이때 Health Fair에서는 사람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관련한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들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거나 재정적 측면의 관리를 돕는 등

 여러 가지 분야의 단체들도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Macon Regional Crime Stoppers라는 단체도 있었는데요, 

이는 범죄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제보와 신고를 독려하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단체에 대한 정보를 Health Fair에서 처음 듣게 되었기 때문에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Internship Fair은 이름과 같이 학생들이 메이컨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 및 기구들의 홍보를 위해 진행한 행사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보안관 사무소와 군대부터

 교육 봉사 단체, 그리고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미국 교환학생들이 

어떤 인턴십을 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Internship Fair과 함께 조지아 지역의 대학원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부스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다양한 학과가 있었지만 특히 Nursing, 간호학과에 대한 홍보를 많이 진행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3. Spring Social Party

Spring Social Party는 이번 연도에 졸업하는 4학년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댄스 파티였습니다. 

이 파티는 학교에서 가장 큰 연회장인 동문회관의 Oval Hall에서 열렸는데요,

'Starry Night'라는 테마에 맞게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조명과 구름 사이로 별빛이 빛나는 것 같은

 테이블 장식들이 잘 꾸며진 모습이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전교생이 초대되어 제가 이전까지 참여했던 행사들 중 가장 많은 미국 교환학생들이 참여했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International Festival이나 발렌타인 댄스보다도

 화려하게 꾸민 모습이었다는 점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마치 Prom 파티와 비슷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행사에서는 한국의 인생네컷과 같이 사진을 찍고

이를 바로 프린트해주는 기계가 있었는데요, 저도 룸메이트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프린트된 사진을 간직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4. Block Party

Block Party는 미국 교환학생 기말고사 주간이 거의 끝나고 

한 학기의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학교에서 열린 야외 파티였습니다. 

이는 학교의 사각형 잔디밭인 쿼드 지역에서 열렸는데요, 디제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이와 함께 근처에 다양한 푸드 트럭들이 설치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푸드 트럭의 종류는 시럽을 뿌려 만드는 빙수를 나누어주는 것과 타코 및 나초칩 세트를 주는 트럭,

 그리고 피자와 감자칩을 주는 부스도 있었으며, 추가적으로 코카콜라와 몬스터 음료수를 나누어주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Block Party에서는 Corn Hole이라는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Corn Hole은 한 쪽에 경사가 있는 보드에 뚫린 원형의 구멍에 콩주머니를 던져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저는 Block Party에 참여하면서 Corn Hole 게임을 처음 배우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거리 조절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참여했었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의 마지막에 열린 파티에 참여하면서

저도 즐거운 미국 교환학생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5. Graduation Ceremony

마지막으로, 봄 학기가 모두 마무리된 후 Wesleyan College에서는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때 행사장에는 티켓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졸업식은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쓴 학생들이 행진하며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졸업생들이 자신의 학사모를 각각 개성 있게 꾸민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졸업생들이 입장한 후, 대학 총장님과 이사회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그 다음으로는 학생 대표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축사 연설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졸업식에 초대를 받아 연설을 하게 된 사람은

 메이컨의 이웃 도시인 Warner Robins의 최초의 여성 시장이었습니다. 

연설이 끝난 후에는 졸업 축하 공연인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우수 학생 상장 수여 및 교수진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이 차례로 나와 졸업장을 받고 총장님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본 행사가 끝나고 행사장 바깥에서는 졸업생들이 교수님들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이때 한 학기 동안 알게 되었던 4학년 학생들을 만나서 축하인사를 하고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Wesleyan College에서 봄학기 동안 참여했던 다양한 교내 행사에 대한 소개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미국 대학의 특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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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림치즈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선 학교 근처의 편의시설에 대한 소개를 담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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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6. 17. 16:10

타이페이여행, 최적의 날씨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보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대만의 대표 3개 지역인 타이페이 시타이중 시가오슝 

 6-7월 날씨를 비교하고 어떤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지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타이페이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이 칼럼을 참고하셔서 타이페이여행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사실 대만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2월부터 4월, 10월부터 12월까지랍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습하고 뜨거운 여름 더위도 피할 수 있고, 태풍이 올 가능성도 비교적 적은데요

 

6-7월은 대만에서 가장 더운 시기라서, 사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는 아니에요! 

하지만 더운 만큼, 맛있는 과일이나 빙수도 많고 해변에서 놀기 좋답니다!

 

대만의 6월은 점차 여름의 정점에 가까워지는 달로, 기온이 급등하고, 비가 많이 내립니다. 

7월은 대만에서 가장 더운 달이에요!

 

 


 

1. 타이페이

 

우선 가장 많이 가시는 타이페이여행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페이의 기후 특성은 주로 아열대 계절풍 기후로, 계절 변화가 뚜렷한데요

여름은 덥고 습하며 기온이 거의 항상 30°C를을 넘는 경우가 많아요.

또 타이페이여행에서는 폭우가 자주 내리고 천둥 번개가 자주 치기도 한답니다

 

타이페이 6월 날씨는 우리나라 한 여름 날씨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월 평균 28.3℃의 기온을 웃돌아요! 

평균 강수량은 354.6mm 정도로 일 년 중 가장 비가 많이 오는 달이기도 해요

 

하지만 비가 많이 온 날 밤에는 은근히 쌀쌀하니 외투를 챙기시는 것이 좋답니다!)

 

 



타이페이 7월 날씨는 월 평균 기온 약 30.1°C, 강수량 214.2mm 정도인데요! 

7월은 특히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이에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남쪽(가오슝)이 북쪽(타이베이)보다 더 덥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타이페이가 가장 습하고, 더운 도시라고 해요

 

이는 타이페이의 분지 지형 때문인데, 타이페이시는 거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뜨거운 공기와 수증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해 습하고, 답답한 편이에요

또 타이페이 도심은 시멘트와 아스팔트 포장이 많이 되어있어 더 덥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여름 타이페이여행에는 대만에 남서풍이 부는데,

타이페이는 구릉, 설산산맥 때문에 남서 계절풍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따라서 온도가 남쪽 도시보다 낮더라도, 타이페이가 비 오는 날도 훨씬 많고

이러한 지형적 영향을 받아서 더욱 더 덥고 습하게 느껴지게 되는 것 같아요

 

 



2. 타이중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자리잡은 도시로, 약 280만명이 거주하는 대만의 2번째 도시인데요!

펑지아 야시장, 국립 대만 미술관, 일월담 등 관광지가 많아서 한국인 타이페이여행 관광객들도 꽤 많답니다!

 

 


타이중 6월 평균 기온은 28.1℃ 정도고, 평균 강수량은 329.0mm 로 타이페이와

가오슝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덥고 습한 편이에요!

 

 


7월은 월 평균 기온 약28.9°C, 강수량 303.3mm 정도라고 하네요!

 

타이중은 대만의 다른 지역 타이페이여행지보다

 맑은 날이이 많고 비 오는 날이 상대적으로 적어 여름에 방문하기에 비교적 적합할 것 같아요!

 

 



3. 가오슝

 

가오슝은 대만의 남부 주요 도시로,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바다와 가까워 평야와 바다 사의의 경계가 거의 없는데요! 

 

따라서 바닷바람이 기후를 조절하여 남쪽은 특히 밤에 더욱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또 육풍과 해풍 덕분에 열이 응결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하네요! 

 

 



가오슝 6월 평균 기온은 28.9℃ 정도고, 평균 강수량은 416.2mm 로 3개 도시 중 가장 기온과 강수량이 높은 편인데요!

 

 



7월은 월 평균 기온 약29.4°C, 강수량 377.2mm 정도라고 하네요

 

제가 이번주에 가오슝에 타이페이여행 다녀왔는데, 

확실히 타이페이보다 햇빛이 뜨겁기는 하지만 덜 습하다는 게 느껴졌어요!

 

4. 6-7월 타이페이여행 옷차림 Tip

 

(1) 가벼운 우산(양산): 

대만은 일기예보가 잘 맞지 않는 편이라, 오늘 비 안오네? 하고 우산을 안 챙겼다가 낭패를 본 적이 많아요..!

비가 오면 편의점 우산은 금방 팔리고, 가격도 비싸요 ㅠㅠ (패밀리 마트 기준 NT 600, 약 25,200원)

 

또 긴 우산은 챙겨오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작고 가벼운 우산을 챙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 uv 기능이 함께 있는 우산이면 더 좋은데, 너무 햇빛이 세서 사진찍을 때 빼고는 계속 쓰고 다니시게 될 거예요..!

 

(2) 자외선 차단

대만의 햇빛은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뜨겁고 강해서, 수시로 썬크림을 덧발라도 아주 잘 타는 날씨랍니다..! 

그런데 땀도 많이 흘려서 손으로 바르는 썬크림보단 스프레이 형식의 썬크림을 가지고 오셔서 1시간에 1번씩은 꼭 뿌려주세요! 

주변에 햇빛에 화상 입은 친구들도 많아요 ㅠㅠ

 

(3) 편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

대만 여름은 한국보다 기온이 높고 습해서 아무리 짧은 옷이라도 달라붙는 옷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 한국에서 판매하는 여름 옷들 중 반팔이어도 두꺼운 옷들이 많은데 대만에서 절대 못 입으실 거예요..!

 

(4) 얇은 외투

대만 여름에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에어컨이 아주 강하게 켜 있어서(한국 실내보다 더..),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아주아주 크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에 무겁지 않고

김이 잘 지지 않는 얇은 바람막이 등을 챙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5) 신발

위에서 비가 많이 오고 덥다고 이미 말씀 드려서 당연히 시원한 샌들 류를 챙기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그 뿐만 아니라 꼭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가져오세요! 

비가 많이 오면 대만 길거리가 많이 미끄러워서 저도 크록스를 신고 다니다 넘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ㅠㅠ

 

(6) 가방

우선 가장 피해야 할 가방은 가죽으로 만든 명품가방 종류예요..! 

비가 많이 와서 가죽이 상할 뿐만 아니라 햇빛이 너무 쎄서 태닝(?)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제 가죽 가방 중 하나도 얼룩덜룩 태닝이 되어버렸어요.. 

또 옷장에 넣어 놓은 가방 하나가 곰팡이가 피기도 해서 되도록이면 비싸고

아끼시는 가방 대신 비를 맞아도 괜찮은 가방을 챙기시는 것을 추천해요!

또 타이페이여행에서 우산이나 물 등을 넣어다니려면 수납력이 큰 가방을 가져오시는 게 좋아요.

 

▼대만 중국어 공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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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 이보글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만에 유학 온 뒤로 어떻게 대만 중국어를 공부했는지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사실 유학을 오면 유학을 오기 전처럼 책을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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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6. 14. 10:00

독일 쇼핑, DM에서 해결!

독일 쇼핑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또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필요한 것들이 생기면 올리브영에 자주 가죠

독일 쇼핑에서는 올리브영 대신에 dm을 자주 가는데요

dm은 올리브영보다는 더 다양하게 팔지만 느낌이 비슷한 상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리브영보단 광범위한 상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 칼럼에서는 DM 랜선 탐방하는 칼럼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독일 기념품

 

아헨 시내 안에는 총 다섯 개의 독일 쇼핑 디엠이 있는데요,

저는 그 중 Grosskolnstrasse 57에 있는 디엠을 다녀왔습니다!

 

 

독일 쇼핑리스트


들어가자마자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ㅋㅋ

썬글라스와 챙모자가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H&M 등의 상품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독일 쇼핑하기 좋을 것 같아요

 

독일 dm 쇼핑리스트



벽쪽에는 화장품 코너가 있는데요, 로레알, 메이블린 등 한국인이 아는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들도 꽤 있어요

한국에서 파는 것들과 같은 제품들이 있으니 검색해보고 사고 있어요!

화장품이 떨어지면 저는 여기서 사고는 한답니다!

메이블린에서 아이라이너를 한 번 산 적 있는데 그거는 조금 망하긴 했어요 ㅎ

역시 한국 로드샵 화장품이 최고인 것 같아요 

 

아무튼 다양한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들이 모여져있고, 건너편에는 매니큐어 등 네일 관련한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독일 dm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컨디셔너 등 샤워용품이 많아요

그래서 저 같은 선택 장애에게는 조금 어렵기도 해요 ㅎ

종류가 너무 많아요 ㅜㅜ 

전 샴푸, 컨디셔너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익숙한 로레알 제품 사용하고

바디로션은 니베아 , 바디워시는 발레아 제품거 사용하고 있어요

어쩔 수 없이 익숙한 것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이 뿐만 아니라 헤어팩, 헤어오일 등 머릿결을 위한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느니 만약 가져오신 것들을 다 샀더라도

여기서 독일 쇼핑하며 구매할 수 있어요

 

독일 여행 선물


여기는 스킨 케어, 세안용품 등을 파는 독일 쇼핑 코너에요

여기에 유명한 발레아 앰플이 있어서 저는 보통 그 앰플이나 팩을 구매하고 

가르니에 클렌징 워터, 클렌징 폼을 구매하기도 했어요

발레아 제품이 정말 많고 그 외에도 로레알, 가르니에 등 유명한 브랜드들이 있으며

제품도 아이크림, 비타민크림, 콜라겐 크림, 클렌징 워터, 폼, 오일 등 이것저것 많아요! 또한 이 코너에 립밤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발레아 제품 립밥이 가격도 싸고 괜찮아서 그걸로 사용하고 있어요

 



독일 쇼핑 디엠에는 심지어 먹을 것들도 살짝 판답니다

한 번도 사본 적은 없는데 견과류, 오트밀 이런 종류들을 많이 파는 것 같아요

물이랑 음료수, 프로틴 바, 초콜릿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팔고 있어요

 



여기는 헤어밴드, 샤워볼, 안대, 손톱깎이 등 여기도 샤워(?) 청결(?) 쪽 코너인 것 같아요

이 정도면 한국에서 샤워 용품은 하나도 안 챙겨와도 괜찮을 것 같지 않나요 ㅋㅋ

짐도 많을텐데 안챙겨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ㅋㅋ

밑에는 청소 도구도 있어서 화장실을 혼자 쓰는 경우에는 구매해서 화장실 청소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치약 독일 쇼핑 코너에요!

저는 보통 colgate치약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 치약이 제일 입안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ㅋㅋ 

같은 colgate치약에도 미백, 민트 등 종류가 다양해서 매번 새로운 것을 도전해보고 있어요

또한 여기에 기념품으로 선물할 만한 AJONA치약도 판매합니다

 


독일 디엠에 처음 왔을 때 제일 신기했던 독일 쇼핑 코너가 이 코너인데요

이런식으로 자신의 시력을 알면 디엠에서 그냥 렌즈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어차피 난시가 너무 심해서 제 시력에 맞는 렌즈가 없을 것 같은데

여기 맞는 시력의 렌즈가 있으면 너무 편리할 것 같아요 ㅋㅋ

밑에는 리뉴를 판매하는데 리뉴마저도 정말 종류가 많아서 저는 제일 싼 걸로 구매하고 있어요 

 



정말 이것저것 다 팔죠??!!

여행용 파우치도 판매하고 있어요 


또한 디엠에서 사진 혹은 종이 프린트도 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한 번 뽑아본 적 있는데 가격도 한 장에 1유로도 안하고 코닥필름으로

사진이 나와서 사진 퀄리티도 좋았어요

제 친구는 여기 와서 사진첩을 하나 사서 소중한 순간들을 디엠에서 뽑아 사진첩에 정리하고 있어요

인생의 특별한 경험인 교환학생을 사진첩에 글과 정리하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매번 나도 해야지 해야지 하고 절대 안하고 있어요 ㅎ

 

셀프 염색약도 정말 다양한 종류, 다양한 색깔로 판매하고 있어요

머리 밑이 너무 상하고, 염색했던 것도 많이 내려가서 셀프 염색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주변 교환학생들 중에 로레알거 사서 염색한 친구 있는데 되게 잘 된 것 같았어요 !

 

 



미용 뿐만 아니라 세탁 세제, 섬유유연제, 청소 도구, 주방 세제 등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필품들도 디엠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휴지도 판매하고 있어서 교환학생으로 독일 도착하면 바로 독일 쇼핑해야 할 것들이 많을텐데

디엠만 가도 웬만한 것들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심지어는 애기 용품도 팔고 있어요.

 


한 쪽에는 여행용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내용 반입 규정인 100ML가 넘지 않는 통에 샴푸, 린스, 크림, 리뉴 등을 판매하며 또한 공병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여행을 자주 가는 한국인 교환학생들에게 이 독일 쇼핑 코너는 필수인 것 같아요

가격도 안에 있는 내용량에 맞춰 합리적이라 저는 여행갈 때 필요한 것들이 떨어지면

여행 전 날 바로바로 가서 구매하고는 합니다

 



처음으로 독일 디엠와서 놀랐던 것 두 번째는 정말 많은 영양제였어요

보통 우리나라에서 영양제를 올리브영, 다이소에서 산다기보다는 약국가서 사는 느낌인데

여기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를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더 영양제를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루테인, 비타민 D등 샀었는데 초반에 먹다가 점점 귀찮아서 꾸준히 못 먹고 있어요 ,,ㅎ

어쨋든 타국에서 아프면 서러우니 쉽게 구할 수 있는 영양제 사서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국과 독일의 문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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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 또치입니다:) 아무래도 독일은 한국의 지구 반대편에 있다 보니 거리 차이만큼 문화 차이도 당연히 있는데요! 9개월 동안 독일에서 살면서 제가 겪었던 독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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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6. 4. 10:00

가을~겨울의 독일 축제 200% 즐기기

독일 축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또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독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이 있나요?

저는 독일 오기 전에는  '맥주'를 떠올리며 옥토버페스트를 되게 기대했었는데요 ㅋㅋ

독일에 지내보니 즐길만한 독일 축제들이 더 많더라고요 !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가을 학기 중 참여했던 독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 카니발,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Oktoberfest - 옥토버페스트] 

독일
독일 여행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의 큰 축제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리는 맥주 입니다! 

우선 입장료는 없습니다! 제가 가봤을 때의 느낌은 맥주를 많이 팔고, 맥주를 많이 마시는 놀이공원 같았어요 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바이에른 전통 의상인 레더호제와 단들을 입고 있었어서 신기했어요 

약간 저도 한 번 빌려서 입어볼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테이블을 예약하고 갈 수도 있지만 일단 저희는 교환학생으로 돈이 별로 없고, 

어떻게든 자리 구할 수 있겠지 ~하고 냅다 갔습니다 ㅋㅋ

독일 맥주축제



저녁 시간 맞춰 갔는데 사람이 정말 정말 정말 많았어요 !!

테이블이 절대 없어서 그냥 사람 별로 없는 테이블에 합석 하자고 말씀드려서 같이 앉아서 맥주 마시고 놀았어요 ㅋㅋ

비어텐트 안에서 공연도 하고, 다같이 일어나서 즐기는 독일 축제 분위기라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독일 옥토버페스트



그리고 1리터 맥주도 정말 크고,  안주도 비싸긴 해도 꽤 맛있었어요 

맥주는 약 14유로(약 20000원) 정도 했고 음식도 하나 당 20유로(약 29400원)가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하니 현금을 꼭 뽑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옥토버페스트



독일 축제 놀이기구는 5유로(약 73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꽤 비싸지만 그만큼 되게 오랫동안 운행해요 ㅋㅋ 한 3-4분 동안

빙글빙글 돌았던 것 같아요

분위기가 너무 좋고 신났어서 옥토버페스트 시기에 다시 독일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참여할 것 같아요 !!

 

[Karneval - 카니발 독일 축제]



독일의 카니발은 기독교 축제로 바이에른 주, 베를린, 오스트리에서는 fashing 파슁이라고 불리는 축제입니다!

카니발은 고기와 격리가 합쳐진 날로, 고기와의 작별을 뜻합니다

기독교에서 일정 기간 동안 고기를 먹지 않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의식이 진행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고기와 술을 마시고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된 축제가 카니발입니다!

닉네임은 5번째 계절로 11월 11일 11시 11분에 시작합니다!

매년 카니발 일정이 달라지는데 11월 11일부터 시작하여 2월 중순부터 여인들의 목요일, 축제의 금요일, 축제의 토요일

장미의 월요일, 제비꽃 화요일, 재의 수요일 순으로 2월 말에 독일 축제 퍼레이드가 마무리 됩니다! 

이 중 가장 큰 축제는 장미의 월요일인데요, 장미의 월요일은 부활절 일요일을 48일 앞둔 날입니다

11월 11일 보다 이 때 가는 걸 더 추천드려요!

장미의 월요일에는 음악, 춤, 기마 행진과 함께 카니발 행렬을 하고 간단한 초콜릿 사탕 등을 던져줍니다

저는 장미의 월요일 축제는 시험기간이라 가지 못하였고, 11월 11일에 마인츠 카니발 축제에 갔었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고, 카니발이 시작되는 시간인 11시 11분에는 다같이 어떤 연설을 외치며

노래도 나오고, 종이 폭죽도 터뜨리고 재밌었어요 ㅋㅋ 

각자에 개성에 맞춰 코스프레를 준비해서 독일 축제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것도 분위기가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다같이 맥주를 마시며 모두 들떠있는 분위기였어요

사실 이 날은 저녁까지 축제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그냥 카니발 하는 곳에서 숙소 잡고 자고 오는 걸 추천해요,, 특히 쾰른,,!



쾰른에서도 카니발 독일 축제를 진행하는데 거기는 사람이 너무 심각하게 많고 사람한테 깔릴까봐 약간 무서웠어요 ㅜㅜ

제가 마인츠에서 아헨으로 돌아가는 날이 카니발 날이었는데 쾰른에서 기차를 갈아타려는데 사람한테 갇혀서 원래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걸 쾰른에서 2시간 동안 갇혀서 거의 3-4시간은 걸렸던 것 같아요,,ㅜㅜ 또한 술취한 사람들도 많고, 

땅에 깨진 술병도 많아서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돼요

 


[Weihnachtmarket - 크리스마스 마켓]

 

유럽 교환 학생 가을 학기 중 가장 큰 이벤트가 크리스마스 마켓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크리스마스 마켓을 위해 가을 학기를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지역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하는 날이 다르지만 보통 11월 말부터 12월 크리스마스 전후로 한 달 정도 진행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의 거의 모든 지역에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심지어는 굉장히 작은 동네인 아헨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꽤나 크게 있어요 !! 저는 아헨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걸 첨 봤었어요,,

크리스마스 마켓은 추운 겨울 저녁에 두껍게 옷 입고, 나와서 독일 축제 마켓 구경하며 

따뜻한 글루바인(gluhwein) [따뜻한 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을 마시는 몽글몽글한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또한 글루바인 잔이 지역마다 달라서 컵을 모으는 재미도 있어요 ! 개인적으로 아헨 컵이 정말 귀여워요 ,,

컵을 반납하면 보통 약 3유로(4400원)정도의 보증금을 되돌려주고, 갖고 싶으면 보증금으로 컵 샀다고 생각하고 가져오면 돼요

지역마다 관람차 혹은 야외 스케이트 장이 있는 곳도 있고, 다양한 음식도 팔고, 캐롤 버스킹도 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크리스마스가 정말 기대되는,,! 근데 막상 크리스마스 날에는 모든 상점, 마트, 크리스마스 마켓 마저 다 닫아버려서

별 게 없긴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11월 즈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캐롤을 듣는 것부터 아니겠어요?ㅎㅎ

저는 독일 축제 내에서 아헨, 드레스덴, 쾰른, 몽샤우, 라이프치히, 본, 뒤셀도르프, 에쎈 등 갔었는

딱 이 순서대로 좋았어요 ㅎㅎ (사실 아헨은 저의 정말 정말 주관적인 일순위이긴 해요ㅎㅋ)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의 다양한 나라에서 진행하니 독일과 다른 나라를 비교하며 즐기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독일 방문학생의 일상 살펴보기▼

 

교환학생생일기::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2기 또치입니다 : )저번 학기에는 정말 여행 다니거나 카페 가서 수다 떨고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것이가장 큰 일상이었는데요이번 학기는 이상하게 계속 할 일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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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5. 29. 10:00

근교여행으로 딱! 대만 스펀 여행기

대만 스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보글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대만 여행



스펀 역까지는 대만 스펀 메인 스테이션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한 번 갈아타야해요!

저는 점심을 먹고 12시 반 기차를 탔어요!

기차표는 끊을 필요 없이 요요카(대만의 교통카드)로 바로 탑승 가능하답니다

 

대만 투어



한국 지하철과 다르게 타이페이 지하철은 다 지하로만 다녀서 

이렇게 기차를 타면 보이는 바깥 풍경이 여행 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타이페이 역에 가면 요즘 기차들은 거의 다 새것인데,

제가 이번에 탄 기차는 엄청 오래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like 한국의 무궁화호 ..?)

 

제가 유학 전 택시 투어로 가족들과 함께 대만 스펀에 간 적이 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5년 만에 기차 여행을 떠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이 기차를 타고 약 45분 정도 가서 瑞芳역에서 갈아타야 한답니다!

 

대만 스펀 풍등



다음 기차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어봤는데, 예전에 일본에서 기차를 탔을 때의 느낌이 물씬 풍겨졌어요!

역무원님이나, 야외에 있는 역사 등등이 한국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다음 기차 시간을 보지 않고 와서 약 30분 정도 기차를 기다렸는데

구글 맵이나 타이페이 기차 어플로 확인할 수 있으니 저처럼 시간 낭비 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ㅎㅎ..

 

대만 스펀폭포



이 瑞芳역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고양이 대만 스펀 동네인 猴硐(허우통)도 바로 갈 수 있고,

버스를 타고는 금광 마을인 金瓜石(진과스), 센과 치히로 마을 九分(지우펀)도 바로 갈 수 있더라고요!

한국어 안내판이 엄청 잘 되어 있어서 굳이 택시투어,

 버스투어 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음 기차를 30분 정도 타고, 드디어 대만 스펀 역에 도착했는데요!

약 2시 30분 쯤 역에 도착했는데, 일기예보에서 3시부터 비 예정이라고 해서 우선 천등 날리러 후딱 뛰어갔어요!

비가 온다고 해서 아쉽긴 했지만 습하고 비 올 것 같은 느낌이 스펀이라는 동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날이 흐려서 날아가는 천등들이 예쁘게 잘 찍히진 않았어요 ㅠㅠ

천등이 밤에 보면 반짝반짝 더 예쁠 것 같아서 다음에는 밤에도 한 번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철도에서 천등을 날리고 사진을 찍는 거라 중간에 기차가 들어올 때는 옆으로 빠져야 한답니다

기차를 보는 것도 즐거웠고, 포즈 잡던 사람들이 천등을 들고 후다닥 옆으로 빠지는 모습도 웃겼어요

 



기차역에서 쭉 이어진 철도를 따라서 천등 가게들이 줄 지어 있는데요

관광지라서 서로 가격도 비슷하고,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저희는 사람이 가장 적은 곳으로 왔어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 찍어주시는 분들 중 한국어를 재밌게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런 곳들이 한국인 관광객에게 유명한 대만 스펀인 것 같았어요!

하지만 줄 서서 꼭 유명한 곳 갈 필요도 없고, 중국어를 못해도 한국어 설명서가 다 있으니 문제 없을 것 같더라고요

 

천등 색상을 하나만 고르면 200위안(약 8400원)이고, 저희는 4가지 색으로 해서 250위안(10,500)이 나왔어요!

색 별로 의미가 다른데 주황색은 애정, 빨간색은 건강, 노란색은 재물, 파란색은 사업에 관한 소원을 적으면 됐어요!

저희는 대만인 친구가 아주 바른 글씨로 希望희망을 가장 위에 쓰고, 밑에 각자 소원을 적어서 날렸어요

 



천등을 날리고 배가 고파서 근처 대만 스펀에 있는 땅콩 아이스크림 집에 갔는데 3개에 130위안(약 5,460원)이었어요!

사실 땅콩 아이스크림 맛은 다 비슷해서, 어딜 가든 상관 없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不要香菜(고수 빼주세요)는 꼭 외우고 가기..!

(다른 건 몰라도 진짜 아이스크림엔 왜 고수를 넣어 먹는지…..)

 

안에 시원하게 에어컨도 켜져 있어서 먹고 가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저희의 다음 목적지인 스펀 폭포가 5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고 하셔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아 손에 들고 바로 스펀 폭포로 향했어요

 

역에서 대만 스펀 폭포까지 걸어서 약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출발하자마자 비가 엄청 쏟아져서 한 손에 아이스크림, 한 손에 우산 힘들긴 했지만 소도시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제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택시 타고 편하게만 다녔었는데 사실 택시 투어 가격대가 있거든요

근데 이렇게 걸어 가보니까 엄청 크게 길 표시도 잘 되어있고

대부분 그쪽으로 향하는 대만 스펀 관광객들이 많아서 초행길이어도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간에 이렇게 큰 다리도 있었는데, 멀리서 볼 때는 튼튼해 보여서 무섭지 않았거든요..!

근데 올라가니까 다리가 은근 흔들려서 무서웠어요 ㅋㅋㅋ

역에서 멀어지니 더 자연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리를 건너고 조금 더 가니 미니 폭포(?)를 발견했는데요

사실 이게 그 대만 스펀 폭포인가..? 싶어서 리액션이 잠깐 고장났었어요 ㅋㅋㅋ

내 기억엔 더 웅장했는데.. 이걸 위해서 이렇게 더운 날에 걸어왔나? 하면서 ㅋㅋㅋ

 



폭포 가는 길에 땅에 떨어지고, 나무에 걸려 방치된 천등이 계속 보여서 좀 환경 문제가 될 것 같고,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대만 친구 말로는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 이라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주워서 다시 판매하고 돈을 받아가신다고 걱정 말라고 하더라고요!

 



폭포에 다다르기 직전 이렇게 간단한 가게들? 이 있는데 꼬치와 소시지 냄새가 너무 좋아서 현혹될 뻔 했는데요

가격을 물어보고 다시 가던 길을 갔답니다..

소시지는 대만 사람들이 보통 20-30위안을 주고 사 먹는 소울 푸드인데..

관광지라 그런지 하나에 6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또 중간에 보니까 이제 대만도 슬슬 망고가 나오고 있어서 망고도 많이 팔더라고요!

대만의 愛文芒果애플망고 정말정말 맛있으니 이후에 대만에 오신다면 꼭!!!! 사 드셔 보세요

이곳도 비싸니 시장에서 사 먹으시거나, 편의점에서라도…!

 



드디어 대만 스펀 폭포에 도착했는데요..! 사진으로는 안 담기는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고 왔어요!

(동영상에선 더 잘 보여요!!)

이 날은 비가 와서 하나도 안 시원하고 습하기만 했는데, 날씨가 좋을 때 오면 선선해서 더 좋을 것 같았어요.

뒤쪽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거의 20분 동안 감상하고 왔답니다!

 



대만 스펀폭포를 다 감상하고, 다시 역 쪽으로 돌아와 스펀에서 또 유명한 닭날개 볶음밥을 먹었는데요!

저는 매운 맛으로 먹었는데 한국인이 좋아할 매콤함으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기차 시간만 아니었으면 하나 더 먹고 싶었답니다 ..ㅎㅎ)

 

앉아서 먹고싶다고 말씀드리면 기찻길 옆에 자리를 펴주시는데 한적하고 풍경을 바라보면서 먹어서 더 좋았어요!

 



이 날 총 12000걸음 걸었더니 돌아가는 길에는 졸면서 갔답니다..!

타이페이 역 도착하자 마자 바로 음료수 가게를 찾아갔는데요

제가 저번 ‘대만 음료 추천’ 칼럼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coco 음료도 정말 맛있어요!

 

특히 이제 여름이라 망고 계절 메뉴가 나왔는데 이것도 코코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로 맛있어요

제 추천 메뉴는 百香雙響!! 안에 쩐주와 과육들이 잔뜩 있는 패션후르츠 음료예요!

 



집으로 돌아가기 전 메인역 앞에 있는 춘수당에서 우육면도 시켜서 다 먹고 스펀 여행을 마무리 했답니다 :)

 

▼대만 여행,경비 아끼는 꿀팁 대방출▼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2기 이보글입니다.두 번째 미션 칼럼 키워드는 대만 여행, 대만 물가인데요!대만 하면 물가가 저렴할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또 막상 그렇지는 않아서 여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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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5. 21. 10:00

미국 교환학생의 국제 행사 즐기기!

미국 교환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크림치즈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Wesleyan College의 봄학기에 진행한 행사 중 가장 규모가 컸던

문화 교류 행사인 International Festival에 대해 다루어보려고 하는데요,

 행사의 특징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이를 준비한 과정과 실제 행사의 모습이 어땠는지를 중심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칼럼에 더해 행사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제작하였습니다.

 

 

1. 행사 소개 

International Festival은 Wesleyan College에서 재학 중인 

모든 국제학생들이 각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이나 공연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된 문화교류 행사였습니다. 

 

이에 따라 International Festival을 처음 제안한 라틴 아메리카와 남아시아

국제학생들부터 동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온 학생들까지 매우 다양하고

많은 재학생 및 미국 교환학생들이 행사의 준비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방문객으로 Wesleyan College 내의 학생들만이 아니라

메이컨에 위치해 있는 또 다른 대학교인 Mercer University의 국제학생들과 교직원들도 초대해서 진행하였으며,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학교의 동문회관에 위치한 연회장을 사용하여 이루어졌습니다. 

 

International Festival은 3월 말에 개최되었고, 약 3주 간의 준비 기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행사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음식인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참여했고, 

일본 미국 교환학생들의 음식 준비와 행사장의 준비 및 정리를 돕기도 했습니다.

 

교환학생



 

 

2. 준비 과정 

(1) 음식 준비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이 미국 교환학생 행사를 위해 준비한 음식은 김치볶음밥이었는데요, 

사실 이와 함께 떡꼬치와 치킨 컵밥도 만들고 싶었지만 다른 나라의 학생들이

준비한 음식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각각 1가지 메인 음식과 간식만 선택해달라는 공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김치볶음밥과 김, 그리고 허니버터칩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또한 처음에는 약과를 간식으로 가져오고 싶었지만 온라인으로 재료를 주문할 당시

재고가 없다는 연락을 받아서 이를 바꾸게 된 것입니다. 

 

대학교교환학생

 

미국교환학생후기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과정이 간단했기 때문에 음식을 준비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는데요, 

다만 참여자의 수가 많은 만큼 적어도 2~30인분을 생각하고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고, 

계속 밥과 김치를 볶다 보니 팔이 많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김치 볶음밥은 치즈를 올린 것과 올리지 않은 것으로 나누어 준비했고

미국 교환학생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주는 방식은 한 상자에 

김치볶음밥을 먼저 담고 그 위에 을 올린 후, 남은 부분에 허니버터칩을 담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2) 한국 소개문 준비

음식과 함께 준비한 것은 한국을 소개하는 짧은 글이었는데요, 

이는 행사장의 각 테이블에 장식과 함께 미국 교환학생 방문객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전시해두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 소개문에는 수도인 서울과 현재 유행하고 있는 K-pop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이 소개문을 준비할 때에는 그렇게 많은 미국 교환학생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실제 행사에서 테이블에 있는 소개문을 읽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해서 조금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3) 의상 준비

마지막으로 준비한 것은 행사에서 입을 한복이었는데요, 

미국에 올 때 제가 입던 한복을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이곳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던 한국인 선배가 빌려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 한복과 남성 한복을 모두 빌릴 수 있어서 남성 한복

방문객 미국 교환학생들이 입어볼 수 있도록 체험용으로 가져갔었지만

제가 음식을 나누어주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따로 시간을 낼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사용하지 못했던 것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3. 행사에서 

 

(1) 행사 순서

행사는 가장 처음에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저는 미국 교환학생 방문객들에게 제가 준비한 음식들을 나누어주고 

김치볶음밥의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사실 이때 저도 인도나 멕시코 등 다른 나라들의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바로 근처에 있던 일본 교환학생이 준비한

타코야끼와 중국 학생들의 만두와 코코넛 음료, 그리고 스웨덴 학생들이 준비한 미트볼만 간단히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음식을 제공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학교 총장님의 행사 소개 및 환영 인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공연을 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때 국제처 교직원의 파나마 공화국 전통춤중국 학생이 준비한 피아노곡 연주, 

스리랑카어로 된 노래, 그리고 인도와 네팔 학생들의 라틴댄스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 공연이 마무리된 뒤에는 공식적인 행사를 끝내고 DJ 음악에 춤을 추는 파티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때부터는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어주는 역할을 맡은 학생들도 자유롭게 춤을 추거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 방문객 반응

우선 김치볶음밥을 나누어준 이후 방문객들과 다른 학생들의 반응을 보았을 때

대부분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치즈를 넣은 볶음밥이 넣지 않은 것보다 인기가 많았고, 허니버터맛이

미국에도 많이 알려져서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예상과는

조금 다르게 허니버터칩보다 을 더 좋아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각 학생마다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서 

볶음 김치를 원래의 계획보다 조금 적게 구입한 상태로 볶음밥을 만들었는데요, 

매콤한 맛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저와는 달리 다른 나라의 미국 교환학생들과 방문객들은

지나치게 맵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입었던 한복을 보고 신기해하거나 궁금해한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를 간단히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3) 느낀 점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떤 음식을 준비하고 소개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임과 동시에 한정된 시간 동안 많은 양을 만들기 위해 

간단한 과정으로 요리할 수 있고 예산에도 맞는 메뉴를 생각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또한 각 음식의 을 생각하고 직접 준비하는 부분도 다른 유학생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훨씬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통해 방문객들이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무척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음식을 처음 나누어준 이후에 맛있었다며 볶음밥과 김을 더 받으러 오는 방문객들과

한국 음식과 옷에 관심을 보이고 물어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행사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행사에서 Wesleyan College가 파티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행사의 진행 시간은 오후 7시부터 파티까지 포함해 새벽 1로 예정되어 있는 것을 보고

그래도 11시 30분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정말로

 1가 다 될 때까지 을 추는 사람들을 보며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뒷정리도 같이 도와야 했기 때문에 정리가 모두 끝난 시각을 보았을 때는 새벽 2경이었고,

 무척 피곤한 상태로 겨우 미국 교환학생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칼럼에서는 Wesleyan College의 봄학기 중 경험했던

가장 큰 국제 문화 교류 행사인 International Festival의 참여 과정 및 행사 모습

그리고 이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칼럼과 영상으로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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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5. 10. 10:00

2박 3일, 일본 고베 여행 코스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시오빵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일본은 지금 골든위크 기간이예요. 

원래는 골든위크이지만 week가 아닌 관계로 첫 번째 연휴가 끝났어요! 이제 5월 3일부터 사흘간 또 연휴가 시작됩니다.

 

 

앞선 칼럼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첫 번 째 연휴에 고베 여행 코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히로시마랑 히메지 등 돗토리 근교 도시랑 오사카

중에서 고민했는데요. 최근에 오사카와 교토를 최근에 다녀왔기 때문에

오사카 근교인 고베로 정해서 4. 27~4. 29 동안 짧은 여행을 다녀왔어요!

 

 

먼저골든위크란(ゴールデンウィー)

 명절이나 공휴일이 이어져있는 연휴를 말합니다! 일본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걸쳐 약 1주일 간의 긴 연휴가 있어요.

4/29일 쇼와천황(昭和天皇, しょうわてんのう)의 생일을 기념한 쇼와의 날(昭和の日)로 경축일입니다.

5/3일  헌법기념일(憲法記念日)

5/4일 숲의 날(みどりの日)

5/5일 어린이날(こどもの日)로 주말까지 합쳐 긴 연휴가 되는 거예요! 저는 아쉽게도 중간에 학교를 갔습니다. 

 

tip! 그래서 골든 위크에는 숙박비와 교통비가 다른 날보다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거나 날짜를 피해서 여행오시는 게 좋아요.

 

 

<고베 여행 사전정보>_돗토리~고베

 

교통) 돗토리에서 고베로 가는 방법은 가장 크게 버스와 슈퍼하쿠토라고 부르는 신칸센이 있어요! 

슈퍼 하쿠토는 제가 오사카에서 돗토리로 올 때 탔던 기차였는데요! 

편한 만큼 가격이 버스의 2배인 7만원 이상이예요. 소요시간도 버스와 비슷하고요!

 그래서 저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① 먼저 돗토리대학역에서 돗토리역으로 전철로 이동 =190(1900)

② 돗토리역(버스터미널)에서 고베 산노미야역(버스터미널)로 이동= 3900(39000)*편도가격

 

돗토리역에서 나와서 로프트 방향으로 3분만 걸으면 돗토리 버스터미널이 나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골든 위크기간이라 홈페이지에서 미리 고베 여행 코스 예약을 했어요! 

불편한 점은 좌석지정도 안되고,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없는 점이예요. 표 구매는 터미널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저도 예약 후 학교가 끝나고 미리 터미널로 가서 표를 구매했어요! 

시간대에 버스가 두 대씩 출발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좌석이 없을 것 같아요.

 오사카도 동일하니 오사카에서 돗토리로 여행오실 분들은 버스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 돗토리-오사카 가격은 4200입니다.

 

 

호텔) 호텔은 고베 모토마치 역에 위치한 ‘고베플라자’호텔로 예약했어요!

2박에 30만원정도 였고 저는 친구와 함께 머물렀기 때문에 2박 15만원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위치는 정말 좋았어요! 산노미야역과 모토마치 고베 여행 코스와 가까워서 맛집 가기도 좋았습니다:)

 

음식) 고베는 일본에서도 소고기로 가장 유명한 지역이예요! ‘고베규’들어보셨나요? 

고베에 갔으면 고베규를 먹어야한다고 해서 가성비로 제일 유명한 ‘스테이크 랜드’에서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고베는 도시는 크지 않을지 몰라도 체인이 아닌 고베지역에만 있는 유명한 빵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시오빵의 고베 여행에서 빵을 빼놓을 수 없죠!!

 

관광지) 고베 여행 코스는 항구도시로 일찍 개항을 시작한 도시여서

도시에 서양식 건축물이 굉장히 많고 특히 건축물을 보존한 ‘기타노이진칸’ 곳이 유명해요.

더불어 바다와 높은 건축물이 어울러진 야경으로도 유명합니다.

고베를 크게 나누면 산노미야역과 모토마치 상점가, 기타노이진칸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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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_1

 

 

우선 돗토리대학 역에서 7:50분 기차를 타고 돗토리역으로 가서

친구를 위한 돗토리 오미야게를 샀습니다! 오미야게는 간단히 말해 기념품을 말해요. 

 

 

그리고 8:40 버스를 타고 2시간 40분 동안 이동해줍니다. 

일본 버스는 짐칸에 짐을 스스로 넣으시면 되고 앞에서 기사님이 티켓과 좌석을 확인해주십니다. 

그리고 일본버스는 뒤에 화장실이 있어요! 급하시면 뒤로 가셔서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간단이 오니기리나 빵등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역시 골든위크라 그런가 빈 좌석 없이 만석으로 출발했어요!

중간에 작은 휴게소에서 10분간 정차도 했습니다!

 

 



 

산노미야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먼저 스테이크랜드로 갔습니다! 

스테이크 랜드는 산노미야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있어요! 

대기가 상당히 긴 편이니까 누구보다 빨리 가줍니다! 

가게 앞에 웨이팅 기계가 있기 때문에 표를 뽑아서 대기줄에 서시면 직원분이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저는 점심시간이었는데 (11시 30분경) 30분 정도 대기했어요.

 

 

 



가장 유명한 음식은 3500엔 런치 정식이예요! 거의 대부분 이걸 드시더라고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카운터 형식(다찌석)의 테이블에 앉으면 주문 후 조리를 시작하십니다! 

주문 시 굽기정도를 물어보세요. 셰프님?이 4~5명의 손님을 맡아 고베규와 야채를 구워주셔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르르 녹고 질긴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요!

 제가 횡성에 사는데 맛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횡성 한우랑 비교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간장소스랑 폰즈가 있었어요. 소금에 찍어먹고 싶었는데... 소고기는 소금과 와사비가 최고예요.

구운 마늘과 고기를 구워서 나눠주시고, 그다음 숙주와 청경채를 구워서 또 주세요. 

그리고 후식 중 아메리카노랑 오렌지 주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스테이크 랜드에서 나와 바로 앞에 있는 .도넛에 갔어요! 

일본의 유명 도넛가게인 아임도넛이 있는데 고베 여행 코스는 도넛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산노미야 역에 위치해서 아주 가깝습니다. 저희는 레몬글레이즈, 시나모 도넛 하나씩 구매했어요! 

빵피가 굉장히 쫄깃하고 기름 쩐내도 안나서 맛있었어요 :)

 

 

그리고 산책할 겸 ‘이쿠타신사'에 갔어요. 사랑의 신사로 유명한 고베 여행 코스입니다

 이쿠신사도 산노미야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요. 

고베는 도시가 작아서 전철이나 택시 말고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랑의 신사로 유명해서 그런가 커플이 많더라고요.

 

 

 

일본의 신사에서는 각 신사마다 ‘오마모리(お守り)’라는 부적을 만들어서 판매하는데요! 

학업, 결혼, 건강, 액운 등 종류가 다양하니까 기념으로 사가시거나 선물용으로 사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신사에서 나와 저희는 서양식 건출물이 많기로 유명한 '키노이진칸’ 이동했어요. 

마침 가는 친구가 길에 가고싶었던 빵집이 있어서 ‘사마슈’라는 가게에서

크로와상, 호두빵, 죽순빵 총 3개의 빵을 구매했습니다. 

여기는 고베의 또 다른 유명한 빵 가게인 블랑제리 꼼시노아에서 일한 직원이 나와서 차린 가게래요. 

친구가 빵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직원분이 모두 맛있다며 갓 나온 빵을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구매했는데 맛있었습니당!

 

 

그리고 르빵이라는 고베 여행 코스에서도 소금빵이랑 레몬파이를 구매했는데. 그냥 그랬어요.. ㅎ

가격대도 조금 있는 편인데 다른 빵은 맛있다고 하니까 혹시 가실 분들은 다른 빵 구매해보세요.

 

 

 



 

 

그 다음 도착한 곳이 기타노이진칸입니다. 

고베가 개항도시인 만큼 이 동네는 건축물이 유럽스러운 서양식 건축물이 많더라고요! 

길가나 광장 분수대도 모두 보존되어 있어서 마치 유럽의 한 장소같았어요. 

 

 

 

 

곳곳에 일본스러운 자판기나 간판이 합쳐서 동서양의 조화가 어우려저 흥미로웠습니다. 

토마스의 집 등 과거에 실제로 살았던 실존 인물의 이름으로 '~의 집'인 건물들이 많았어요! 

돈을 내야하는 곳도 있지만 무료로 입장가능한 건물이 있으니까 한 번 가보세요!






 

특히 마을 위에 기타노텐만신사가 있는데 신사에서 고베 여행 코스의 전경이 한 눈에 보여요!

힘들더라도 계단을 올라가셔서 무료 전망대에서 고베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텔에 짐을 두고 저희는 닌킨마치로 이동했습니다! 

닌킨마치는 고베의 차이나 타운이예요! 저는 도쿄에 살 때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에 갔던 적 있는데요!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베의 차이나 타운도 유명하고 맛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의하실 점이 있어요. 고베의 차이나 타운은 가게들이 문을 빨리 닫습니다.

 저희가 저녁을 먹으러 7시 30분 경 도착했는데 유명한 가게들 포함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다음 날 오전에 갔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일정을 짜실 때 차이나 타운은 낮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음식을 구매 후 여기에서 많이 드시더라구요!

 

차이나 타운 고베 여행 코스의 대표 음식인 샤오룽빠오, 지파이, 탄탄멘, 탕후루, 베이징덕 등 많은 음식이 있었어요!

 

저희는 구운 샤오룽빠오를 먹었습니다. 4개에 520엔이었어요!

 



 

지파이도 사먹었습니다. 사실 차이나타운에서 지파이를 찾으려 했는데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모토마치역 앞에 있는 가게에서 사먹었어요.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조그만 가게였는데

주문이 많아서 길에서 한 15분정도 기다려서 먹었어요! 지파이 한 개에 750엔이라서

조금 비싼 것 같았는데 크기가 얼굴만 해서 배불렀습니다. 근데 요코하마에서는

같은 크기의 지파이를 650엔에 사먹었어요.

 

 

 



 

그리고 산노미야역으로 넘어가서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저희도 줄을 서서 고로케를 먹었어요! 

고베 여행 코스에서는 ‘멘치’를 [민치]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멘치까스가 민치까스였습니다! 1

30엔이라는 싼 가격에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고로케를 먹어서 좋았어요.

 

▼일본 교환학생의 고베 여행기▼

 

교환학생생일기::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9기 우츄입니다. 현재 무비자 여행이 풀리면서 제 주변에도 슬슬 일본으로 여행온 지인들의 소식이 끊이지 않는데요! 특히나 관서지역은 도쿄나 홋카이도 등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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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5. 8. 10:00

여행 필수 정보! 싱가포르 교통 이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공일오이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의 교통수단에 관한 내용을 가져왔는데요. 

싱가포르는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는 나라로 MRT, 버스, 택시 등 한국과 비슷한 교통 문화를 가지고 있답니다

. 싱가포르에는 어떤 종류의 교통수단 있는지, 어떻게 이용하는지 등 교통에 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 싱가포르 교통수단 이용 시 주의할 점 >

싱가포르에서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MRT나 버스 내부에서 흡연 금지, 음료나 음식 등 음식물 반입금지, 

폭발물 금지, 두리안 금지 이렇게 4가지의 금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를 어기면 S$500 ~ S$5,000까지 어마어마한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답니다.

 또한, 1인당 1교통카드는 필수로 “기사님 몇 명이요” 이런 거 안된다는 점! 주의해 주세요!

 

 

 

< 싱가포르 교통카드 >

싱가포르는 한국과 같이 지하철과 버스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싱가포르에서 돌아다니려면 교통카드가 필수인데요.

 여러 종류의 교통카드 중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카드는 EZlink(이지링크)입니다.

 이지링크는 싱가포르의 티머니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성능이 동일한데요.

 가격은 판매하는 곳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S$10 ~ S$15 사이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지링크를 S$10에 구매한 경우, 구매를 해도 교통비로 S$10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S$10에 보증금인 S$5가 포함되어 있기에 교통비로는 S$5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지링크의 카드 디자인은 매우 다양한데 창이공항에서는 이 한 가지 디자인만 판매하더라고요. 

더 귀여운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은 창이공항에서 구매하시지 말고 지하철역 매표소나 편의점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이지링크는 앞서 말한 것처럼 티머니와 동일하기에

지속적으로 충전을 하면서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이지링크의 충전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MRT 역 내의 교통카드 충전소를 이용하는 방법과

편의점에 가서 충전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MRT 역 내의 교통카드 충전소를 이용하는 방법

 



모든 MRT 역 내에는 싱가포르 교통카드 충전소가 있는데요. 

민트색의 충전소를 찾은 후에 충전소 우측 하단에 있는 곳에 카드를 올려놓습니다. 

그러면 충전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화면의 왼쪽에는 현재 이지링크 카드에 남아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에는 충전할 금액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이지링크 카드 충전은 카드와 현금 둘 다 가능하며 현금으로 충전을 원할 시 아래에 작게 있는 Cash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MRT 역에 있는 싱가포르 교통카드 충전소 중 카드 충전은 불가능하고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가 있으니 충전소 위에 적혀있는 

CASH ACCEPTED 문구를 잘 확인하셔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2) 편의점에서 충전을 하는 방법

저는 지금까지 충전은 Charge라는 단어만 알고 있었는데요.

Charge는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 제품을 충전할 때 사용하고, 

싱가포르 교통카드나 데이터 등을 충전할 때는 Top-Up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편의점에 가서 충전을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편의점 직원에게

이지링크 카드를 건네주며 Top-Up 하러 왔다고 말하면 된답니다. 

충전을 원하는 금액과 함께 Top-Up 하러 왔다고 하면 편의점에서 교통카드 충전하는 방법은 끝이랍니다.

 

싱가포르로 여행을 온 경우 또는 교환학생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 이지링크에 남아있는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데요

 보증금인 S$5는 환불이 되지 않고 남은 금액만 환불되기 때문에 이지링크 카드는

잘 보관하셔서 나중에 싱가포르로 다시 여행을 올 때 사용할 수 있답니다.

 

 

 

< 싱가포르 교통수단 >

1. MRT

 



MRT는 한국의 지하철과 비슷한 교통수단으로 싱가포르의 지하철인데요.

Mass Rapid Transit의 약자로 고속 대중교통이라는 뜻입니다.

MRT는 싱가포르 전역에 뻗어 있어서 싱가포르의 어디로든 빠르고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내부 또한 깨끗하고 열차 배차 간격도 짧은데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역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도시 내의 주요 관광지들은 모두 갈 수 있답니다.

 

1호선, 2호선 등 숫자로 호선을 나눠놓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싱가포르에서는 EW(East-West Line), NS(North-South Line), NE(North-East Line) 등

방향으로 노선을 나눠놓았는데요. 이 외에도 Circle L3ine, Downtown Line, Thomson-East Coast Line까지

현재 총 6개의 노선이 운영 중인데요. 이 중 Thomson-East Coast line은

더 편리한 이동을 위해 노선 공사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에요.

MRT의 첫차 시간은 05:30부터 06:00 사이이며, 막차 시간은 23:30부터

 24:00까지로 이른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싱가포르 교통 운영을 해서

밤늦게까지 외출을 해도 막차가 끊길 위험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싱가포르 교통 MRT 이용 방법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출발하는 역의 개찰구에서

이지링크 카드 등으로 탭을 한 뒤에 MRT를 타고 도착한 역에서 탭을 하고 나오면 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싱가포르 교통에서는 환승이 가능한데요. 기차의 첫 번째 탑승과 마지막 탑승(하차 아님) 

사이의 최대 소요 시간은 2시간으로 최대 5번의 환승이 가능하며

서로 다른 기차역 간 환승 시 15분 이내에 환승해야 합니다.

 

2. 버스





싱가포르 버스 또한 한국의 버스처럼 노선이 매우 잘 만들어져 있는데요. 

싱가포르는 영국의 영향을 받아서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1층 버스와 2층 버스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2층 버스는 시티투어나 특별한 투어를 진행하는 경우에만 탑승을 했었는데

일반 버스처럼 운행이 되는 모습이 신기했었어요. 싱가포르 교통에는 몇 가지 신기한 점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싱가포르 버스는 한국 버스와는 다르게 버스의 모든 창문을 열 수 없어요. 

그 이유는 더운 날씨 때문에 버스 내부에 항상 에어컨이 가동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바로 싱가포르 버스에는 안내 방송이 없다는 점입니다. 

처음에 버스에 정류장에 대한 안내 방송이 없어서 구글맵을 계속 켜두고 내

릴 정류장에 도착할 때까지 당황하고 긴장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이제는 익숙해졌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단말기에 이지링크를 찍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하차할 때도 승차할 때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에 카드를 찍고 내리면 됩니다. 

거리에 따라 요금이 차감되므로 하차 시 태그는 필수라는 것 꼭 기억하세요! 

이지링크 카드가 없다면 현금으로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현금을 지불할 시에는 기사님께서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니 꼭 잔돈을 준비한 후에 탑승하시길 바랄게요. 

MRT와 같이 버스도 마찬가지로 환승이 가능한데요. 기차역과 버스 간 또는

서로 다른 버스 간 환승 시에는 45분 이내에 해야 합니다.

 

 

 

< MRT & 버스 환승 정보 정리 >

- 기차나 버스 첫 탑승부터 마지막 탑승(하차 X) 사이 최대 소요 시간 2시간

- 여정 내에서 최대 5번의 환승 가능

MRT <-> MRT 15분 이내 / MRT <-> 버스, 버스 <-> 버스 45분 이내

 

3. 그랩, 택시

그랩이나 택시는 가장 편리한 이동 수단인데요. 

사실 저는 싱가포르에서 택시를 이용해 본 적은 없는데요.

 아무래도 물가가 비싼 편이다 보니 택시보다는 그랩을 주로 이용했어요. 

그랩은 사전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요금이 나오기 때문에 바가지 씌울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랩은 기사님마다 차종도 다르고 기사님의 운전 스타일도 달라서 이번엔 어떤 차가 올까 은근 기대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싱가포르 교환학생의 필수 준비물은?▼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구촌특파원 공일오이입니다!이번 칼럼은 싱가포르에서의 교환학생을 위해 출국 전 최종 짐 싸기 편!인데요. 사전에 작성했던 짐 체크리스트와 싱가포르에서 살면서 직접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2024. 4. 30. 10:00

택배부터 교통까지! 일본 교환학생의 체크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시오빵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공항 택배 서비스]

 

일본 교환학생 필수 체크리스트!

우선 가장 먼저 공항 택배 서비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일본 교환학생이라면 대부분 캐리어 2개는 기본이죠?

저도 10키로 기내용 캐리어 1개와 약 22키로 수하물 캐리어

그리고 전자제품이 들어있는 백팩까지 도합 50키로 정도 되는 짐을 들고 왔습니다. 네...굉장히 무거웠어요...

특히 공항에서는 수하물을 맡기면 잠시 자유가 있지만 공항에서 나오고부터

길도 잘 모르는 타국 땅에서 캐리어 2개를 들고 다니는 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학교에서 운영하는 픽업서비스(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실텐데요!

아쉽게도 픽업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일본 교환학생 학교도 있어요! (그건 바로 우리학교...)

그래서 공항 택배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공항 택배 서비스란?

공항에서 원하는 숙소나 자택으로 수하물을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공항에서 원하는 장소로 수하물을 보낼 수도 있고자택에서 공항으로 수하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https://www.kansai-airport.or.jp/kr/service/delivery  -> 간사이공항 택배서비스

*저는 간사이 공항을 이용했기 때문에 간사이 공항으로 소개해드릴게요! 도쿄 나리타/ 하네다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간사이공항은 제 1,2터미널과 Aeroplaza 총 3곳에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수하물 보내는 법

 

1) 이용 공항의 도착층에 있는 택배카운터에 직접 짐을 반입한 후 신청한다.

2) 수하물 신청서를 작성 후, 수하물 무게를 잰 뒤 가격을 지불한다.

- 신청서 작성을 위해서는 배송 보낼 일본 주소를 아셔야 해요! 꼭 정확한 우편번호를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특히 일본 교환학생이 가장 많은 1터미널의 JAL회사의 경우로 알려드리자면,

JAL회사의 택배 신청 예약마감은 출발 2일전, 수령마감은 출발 1일전이라고 합니다. 

좋은 소식은 공항 근교 대상 지역은 오전 11시까지 보관으로 당일배송이 가능하다고 해요!(대부분은 익일 배송입니다.)

 

혹시 짐보관 이외에도 선물을 보내고자 할 때도 공항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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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스모 교통카드] + 정기권까지

 

여러분! 일본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교통 카드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현금을 많이 이용하는 나라인

일본에서도 교통카드만큼은 많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애플페이가 가능하지만, 아직은 교통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기권이라는 개념도 있어서 정기권을 이용하기 위해 회사원이나 일본 교환학생분들은 교통카드를 많이 이용해요.

 

* 정기권이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구간을 지정해서 돈을 먼저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교통권을 말합니다! 1/3/6개월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종이)이나 카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본은 지하철이 민영화되어서 노선에 따라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노선에 따라 환승이 되지 않습니다.

JR노선은 스이카를 발급받아야 하고 파스모가 적용되는 노선은 파스모를 발급받아야 해요!

 



 

제가 작년에 썼던 파스모 정기권입니다! 

카드에 이용날짜, 구간이름, 나이, 가격까지 적혀있네요. 

 

정기권 구매를 위해서는 역무원이 상주하는 사무실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 후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럼 카드에 구간이 적혀서 나오는데요, 카드를 찍으면 알아서 해당 구간은 정해진 기간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저도 신나게 정해진 구간은 하루에도 몇 번씩 놀러다녔어요! ㅎ

주의점은 정기권 발급을 위해서는 일본 교환학생 학교에

발급해주는 정기권 신청 종이와 학생증을 꼭 지참하셔야 해요!

 

 

대표적인 교통카드로는 파스모 vs 스이카가 있는데요! 

1) 둘 다 교통카드 기능도 있지만, 편의점이나 쇼핑몰, 마트 등

마크가 붙어있는 곳에서는 모두 결제가 가능해요! 하나 만들어두면 일본여행 시 굉장히 편하실 거예요.

2) 그리고 전국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쿄에서 사셨어도 오사카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발급받는 법

 

처음 실물카드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편의점이나 카드 판매 장소로 가셔야 해요!

물론 공항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500엔(약 5000원)

 

구매하신 뒤에는 페이형식으로 핸드폰에 삽입할 수 있어요! 

환불하실 때는 잔액이 남은 경우 수수료 220엔(약 2200원)이 들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잔액을 모두 사용하신 후 환불하시면 500엔이 핸드폰으로 들어옵니다!

 

 



 

 

저도 스이카의 경우는 핸드폰에 넣었고, 파스모는 실물카드 형태로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모바일 교통카드로 들고다니면 교통카드를 잃어버릴 일이 없고,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특히 파스모의 경우 한국에서도 발급가능하다고 합니다!(스이카는 일본 현지 결제가 있어야 합니다.)

 

 

혹시 핸드폰이 꺼지면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제가 일본 교환학생 동안 직접 겪어봤는데..

핸드폰이 꺼진 후 일정 시간동안은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충전하는 법

 

파스모를 어떻게 충전해야할까?

파스모는 가까운 이나 편의점, 그리고 세븐일레븐 atm기기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스이카, 파스모의 경우 핸드폰에 저장된 충전할 수 있으나

일본에서는 현재 해외카드가 저장되지 않아서 이 경우는 불가능해요 ㅠㅠ 

 

 

! 충전 할 때 하는 말은?

チャージ (챠지)= 충전

- パスモのチャージ お願いします (파스모 챠지 오네가이시마스) 파스모 충전부탁드려요

チャージできますか (파스모 챠지 데키마스까?) 파스모 충전 됩니까? 

 

 

 

* 파스모패스포트

: 외국인 여행객만 발급 가능한 교통카드

 

 

 



 

이 귀여운 카드도 파스모 카드입니다! :> 외국인 여행객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파스모처럼 핸드폰에 삽입하는 건 불가능해요.

또한 카드 사용 기한은 발급 후 28일까지입니다.

 

1500엔(15000원)이며 카드에 1500엔이 충전되어 있습니다.

똑같이 편의점이나 역에서 충전할 수도 있어요~ 기념으로 가져가도 될만큼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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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개통사 추천 및 ESIM 개통]

 

마지막으로 일본 개통사 추천인데요! 일본 현지에 도착하시면 무조건! 핸드폰 개통을 빨리하시길 추천드려요. 

주소 등록, 건강보험, 통장 발급, 택배 발송, 부동산 업무 등등

모든 기본적인 행정업무를 처리할 때 가장 곤란한 점이 일본 현지 번호가 없다는 점 이예요!

핸드폰 번호를 믿고 빌려 줄 지인이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모두 그렇지 안 잖아요?

 가장 먼저 핸드폰 개통부터 하셔야 다음 일들이 척척 풀리실 거예요 *U* !!

 

그래서 저도 라인모바일에서 개통을 했는데요!

제가 왜 라인모바일을 선택했고, 라인모바일을 어떻게 개통했는지는

교환학생 정보나눔 게시판에 작성한 저의 ‘핸드폰 개통편’ 글을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지구촌특파원12기_시오빵]일본 교환학생01_핸드폰개통편 교환학생정보나 (gohackers.com)

 

 

그래서 오늘은 

일본의 통신사 간단한 소개 및 추천과 ESIM 개통 과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아하모
포보 라쿠텐모바일
라인모바일
도코모 에이유 소프트뱅크
1 ~3기가미만
2970엔
2728 1078 990 4565 2288 2178
3~30기가 미만
2970엔
2728 2178 2728 5665 5115~ 7238
20기가 ~
2970엔
- 3278 - 7205 7238 7238

 

* 일본 저가 통신사의 알뜰 요금제 비교(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포보는 월 요금이 아닌, 충전식 요금제라 특이한 것 같아요!

1 ~3기가미만: 라인모 추천

데이터가 많이 필요하신 분은 라쿠텐 모바일 추천드립니다. 물론 다른 조건도 비교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1. ESIM 개통

ESIM 개통을 위해서는 먼저 실물 개통을 완료하셔야 해요! 실물 유심이 도착했다면 ESIM개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핸드폰을 해지시키지 않고 문자수신이 가능한

정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오셨다면 듀얼심으로 장착 후 한국에서 인증문자를 받으실 수 있어요!

헷갈리지 않게 한국과 일본으로 구분되어 문자가 옵니다.

저는 일본 교환학생 오기 전에 한국에서 KT문자수신 장기정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1)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일본 교환학생 분을 누르신 후 아이디, 비번 확인 후 로그인 해줍니다.

 

 

 

 




2) 실물 유심 장착 시 확인한 번호를 입력해줍니다. 아이폰 기준 설정 들어가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3) 사진 대로 클릭하시면 메일로 링크가 옵니다. 링크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4) 큐알코드 확인, 캡처 후 재부팅 하신다음 설정에서 이심추가 진행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5) 이심 활성화(등록완료)- 한국 유심칩 껴주고 듀얼심상태로 전환!- 일본심 표준 설정하기

 

사실 저는 간단하지 않았어요! ㅋㅋ,,ㅜㅜ

계속 비활성화라고 떠서 재발급받고 고생을 했는데요..

꼭 유심 제거 후 신청하시고, 만약 비활성화상태라면 라인모 홈페이지에서

APN파일 다운받으시고 다시 해보세요! 바로 됩니다!! ㅎㅎ 

 

순서대로만 하시고,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쉽게 개통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모르니까 다 캡처캡처 해놓으세요! 

 

 

▼일본 교환학생 장학금 JASSO란?▼

 

교환학생생일기::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9기 우츄입니다.이번 유학 칼럼은 일본에서만 제공하는 유학생 지원 장학금. JASSO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리려고 하는데요!일본 유학이나 교환학생 파견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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