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3. 11. 21. 10:00

미국? 유럽? 유학 준비의 시작, 나라 선정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유럽? 유학 준비의 시작, 나라 선정하기

 

 



저는 현재 위의 사진처럼 덴마크에서 행복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주변 사람들이 교환학생을 갈 유학 준비 나라로

왜 덴마크를 선택했냐고 자주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유학 준비 칼럼은 교환학생을 갈 때 나라 선정의 기준은? 

주제로 들고 왔는데요, 유학 준비 같이 살펴볼까요?

 

우선 제가 덴마크를 선택한 이유는 1. 위치의 이점, 2. 자주 쓰이는 언어,

3.나라의 분위기, 4. 나의 전공 + 교환 요건 을 고려해서 선택했습니다.

보통 이 정도로 유학 준비 나누어서 생각하면 나라를 쉽게 선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본인이 교환학생을 예전부터 꿈꿔 왔고 그래서 확실히 선호하는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로 고르면 되기 때문에 결정이 편해집니다.

그러나 저는 교환학생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2학년 말에 급하게

동기가 생겨 파견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확실하게 선호하는 나라가 없었기에 결정이 좀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위의 4가지 유학 준비 요건을 따져 결정했습니다.

 

1번은 먼저 유럽이냐, 아시아냐, 미국+캐나다 쪽이냐로 나뉠 수 있습니다.

그 중 저는 유럽과 미국+캐나다를 두고 고민했는데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언어를 배우기 좋고 땅덩어리가 넓어 나라 안에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반면에 유럽은 나라별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별 차이점도 있는데, 겨울 학기에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성대한 할로윈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유럽권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수 있다는 차이점도 있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나라와 문화권을 경험하고 가보고 싶어 유럽으로 우선 유학 준비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결정하고 나면 유럽 안에서도 북유럽 쪽이냐,

아니면 남쪽으로 내려갈 것이냐 라는 유학 준비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유럽권으로 파견을 갈 땐 겨울학기에는 따뜻한 스페인 쪽으로

이 파견을 가는 것 같더라구요. 해가 길기도 하구요. 그러나 저는 그와 달리

덴마크로 결정한 이유가 있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2번에서 나옵니다.

 

2번은 자주 쓰이는 언어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제2외국어에 좀 약하기 때문에 오로지 영어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나라 언어의 습득도 느린 편이에요. 그래서 영어를 잘 사용하는

나라가 제겐 유학 준비 중요했답니다. 

 



스페인으로 여행갔었을 때 사진입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날씨는 정말 좋더라구요!!

그렇지만 스페인은  스페인어를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하기에

후보에서 제외했었습니다. 실제로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보니 스페인어가

주로 사용되고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스페인으로

환을 갔으면 많이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럽권

나라들 중에선 유일하게 숙소 호스트와 번역기를 이용해 소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국가의 언어가 영어이거나,나라 언어가 있더라도 영어를

자주 사용하고 국민들이 영어를 잘 하는 나라를 골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번에서 고른 나라들은 우선 국가의 언어가 영어인 영국, 스코틀랜드,

그리고 덴마크와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을 후보로 두었던 것 같아요.

사실 언어만 생각하면 영국이나 스코틀랜드가 교환가기 정말 편합니다.

실제로 여행을 갔을 때도 모든 표지판이 영어여서 자그마한 힐링을 느꼈달까요?

그럼 왜 제가 영국이나 스코틀랜드가 아닌 덴마크를 선택했을까요?

이에 대한 유학 준비 이유가 바로 3번에 있습니다.

 

3번은 나라의 분위기입니다. 여러분은 날씨에 영향을 자주 받으시나요?

저는 매우 자주 받고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은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국은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많다는 사실 때문에 고민이 컸고,

실제로 영국으로 교환학생 갔던 친구가 '맑은 날이 드물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어서

유학 준비 후보에서 제외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처럼 덴마크는 해 떠있을 땐 맑은 편이에요!

 



그리고 영국에 여행으로 처음 도착해서 놀랐던 기억,,! 많이 흐리더라구요. 폭우도 몇번 마주했답니다!

 

또한 스웨덴이나 핀란드 역시 북유럽 중에서도 정말 북쪽에 위치하고,

겨울엔 정말 춥다는 사실을 알고서 이 두 나라도 후보에서 제외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직접 여행가보니 정말 추워서..! 11월 초의 가을이었음에도 4겹으로 껴입고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또한 네덜란드를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도 나라의 분위기가 있는데요,

네덜란드는 마약, 홍등가가 합법이잖아요? 그 사실을 알고 부모님께서

걱정되셨는지 많이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덴마크에서도 잘 찾아보면 은근히

마약을 하는 친구들이 꽤나 있긴 한데, 아무래도 그게 합법인 나라에서는

그런 분위기 자체가 다를 것 같아서 네덜란드로의 교환을 반려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덴마크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3번이 큽니다. 어머니께서 과거에 승무원이셨어서

온 나라를 다 가보셨는데, 덴마크 특유의 깔끔하고 편안하고 무난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갓 찍은 따끈따끈한 덴마크 사진입니다. 아주 깔끔하고 무난한 거리의 사진이에요!

이런 쾌적한 분위기가 사진으로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저는 대도시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고 쾌적한 도시를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의 강력한 추천을 듣고 덴마크가 강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면 제가 왜 덴마크로 최종 확정을 지을 수 있었을까요?

 

4번은 나의 전공+ 교환 요건이 될 수 있습니다. 나라와 파견교들마다

전공과 교환 요건이 다 다릅니다. 그 학교에서 배운 과목들이 전공인정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배우는 전공과 파견교에서 가르치는 과목이

내 전공과 맞는지 비교해봐야겠죠? 이를 위해서는 파견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교육과정을 일일이 다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아주 머리

아픈 과정이지만 중요합니다. 그래야 이 과목이 내 본교의 전공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교환 요건도 중요합니다.

아예 영어 성적을 보지 않는 학교도 있고, 토익 성적도 허용하는 학교도 있고,

토플 성적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고 매우 다양합니다.

저는 급하게 교환을 결정한 상태라 단기간에 토플 성적을 올리기 어려웠어요.

라서 어학 성적을 보지 않거나 토익 성적을 허용하는 학교 중에서 찾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파견교에서 배우는 전공이에요! 생명공학과 사람들껜 이 용어들이 익숙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알맞게 잘 골랐죠??

 

따라서 저는 이 모든 것들을 잘 살펴보고 제 전공이 있고, 토익 성적도 허용하며,

날씨가 좋고 나라의 분위기가 제 취향이며 영어를 잘 하는 유럽권 나라인

덴마크의 Roskilde University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4가지를 고려하고 와서 교환학생 생활이 매우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덴마크가 정말 저와 잘 맞는 나라여서 매우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모든 것들을 잘 살펴보시고, 한번뿐인 교환학생 생활, 후회가 남지 않는 교환학생 생활하시길 바래요!

 

미국? 유럽? 유학 준비의 시작, 나라 선정하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유학 준비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1. 20. 15:31

한여름날의 이탈리아 여행코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누에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한여름날의 이탈리아 여행코스

 

오늘은 오랜만에 스페인이 아닌 다른 곳의 여행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번 여름에 방문했던 이탈리아 여행기인데요!

이탈리아 여행코스의 여름... 만만치 않더군요 뜨거웠던 이탈리아 여행코스

로마와 피렌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콜로세움

 

이탈리아 여행코스 처음으로 도착해서 본 것은 바로 로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세움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이 저의 첫 유럽 여행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콜로세움이라는 이탈리아 여행코스 역사적 랜드마크를 본 것이 경이로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탈리아 여행코스 관광지인 만큼 소매치기는 조심 또 조심!

 

 



베네치아 광장

 

로마에는 강력했던 힘을 자랑하듯 대규모의 건축물이 많았습니다.

대리석이 많이 나는 이탈리아 여행코스기 때문에,

곳곳에 많은 대리석 조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 광장

 

오드리 햅번이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계단입니다.

그런데 베네치아 광장에 이어 스페인 광장? 로마에는 타지역 명을

딴 광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알아보니,

그 지역의 대사관이 있거나 있었던 자리의 광장에 지역명을 붙인다고 합니다! 

 

 



트레비 분수

 

제가 지금까지 보던 분수와 다르게 그 크기가 엄청났습니다.

이 분수를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모이기 때문에

이탈리아 여행코스 트레비 분수 앞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스페인 광장에서 젤라또를 먹는 것을 금지하면서,

스페인 광장에 있던 젤라또 가게가 트레비 분수 옆으로 옮겨 왔다는 설도 있네요!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요.

이탈리아 여행코스 트레비 분수가 운영을 안 할 때 동전을 수거하고, 그 동전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트레비 분수는 낮에 한 번, 해가 지고 한 번 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도 찾아가 보았더니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여행자로서 한 곳을 낮과 밤 두 번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불리는 바티칸 시국에도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코스 바티칸에 위치한 바티칸 박물관 예술 작품과 유물의 수도 셀 수가 없더라고요.

바티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가 여기서는 꼭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못 볼 만큼 넓어서

이탈리아 여행코스  가이드님과 핵심적인 작품 위주로 돌았습니다

 

 



정말 유명한 작품인 <아테네 학당>도 바티칸 박물관에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화가 라파엘로가 그리스 철학자들을 그들의 사상을 나타낼 수 있게 그려냈는데,

그림 속 라파엘로가 숨겨 놓은 사람과 뜻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대리석 조각들을 정말 많이 봤는데요.

이 조각상들이 대부분 처음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눈도 달려 있고,

채색도 되어 있었다는 설명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눈이 달려 있는 조각상은 처음 보게 되었는데,

어떤 눈동자를 가졌을까, 어떤 색으로 채색되어 있었을까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대리석이 났다면 어떤 작품들이 나왔을지 상상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면 석회수가 나왔겠지만요ㅠ)

 

 



바티칸 박물관은 벽화, 천장화 모든 것이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아쉽게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지만,

천장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만으로 미켈란젤로가 왜 지금까지도

천재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다른 작품인 피에타입니다! 20대에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

나의 20대에는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문득 들게 하더라고요..ㅋㅋㅋ

그만큼 젊은 예술가가 만든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근래에 피에타를 훼손하려는 사람이 있어,

지금은 방탄유리 뒤 멀찍한 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피렌체(두오모)

 

로마에서 이틀을 꽉 채워 감상했지만, 아쉬움을 남긴 채 피렌체로 향했습니다.

피렌체는 로마보다 규모가 작지만, 저는 아기자기하고 장인 정신이 가득한 피렌체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광장을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로마에 비해 오버투어리즘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로마에는 중요한 유적과 예술작품은 많지만, 관광객이 너무 많아 현지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피렌체에서는 모든 곳을

다 들어가 보겠다는 각오 대신 여유로이 산책을 하며 보낸 시간이 많았어요

 

 



아카데미아 미술관(다비드상)

 

그래도 유명한 작품은 놓칠 수 없죠! 미칼렌젤로의 작품은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다비드상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더 컸답니다.

자세히 보면 손이 인체 비율에 비해 큰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미켈란젤로가 아래서 위로 올려볼 관객들을 생각하여, 착시를 주어 원래 크기로 보이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역시 천재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네요

 

 



이탈리아하면 음식도 너무나 유명하죠. 피자, 파스타,

티라미수, 젤라또 등 먹을 고민은 안 해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곳에 들어가도

크게 실망할 수 없는 메뉴라 맛집 선택에 그리 부담갖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식후에 꼭 디저트를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면 꼭 티라미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가게마다 티라미수를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조금씩 달라서 그 맛이 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집집마다 레시피가 다른 우리나라 김치에 비유할 수 잇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티라미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그만큼 가는 식당마다 티라미수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이탈리아에서 대중적인 칵테일인 아페롤 스프리츠입니다.

오렌지 맛이 나는 상큼한 칵테일이었는데, 진짜 과육 맛이 난다기보다는

합성 향료 오렌지 냄새가 나서 한 번쯤은 먹기 좋았지만,

다시 찾게 되지는 않았다는 솔직한 평을 남겨봅니다!

테라스 이곳저곳에 올려져 있는 술을 보며, 아마 제가 그리 맛있지 않은 곳에서

먹었을 수 있으니 한 번 더 시도해 보자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한여름날의 이탈리아 여행코스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이탈리아 여행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1. 17. 10:00

유흥의 도시, 미국 라스베가스 탐방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유흥의 도시, 미국 라스베가스 탐방기!

​   

 

이번 칼럼은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투어를 담았습니다.

죽기 전에 한번은 가봐야 할 장소인, 그랜드 캐년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어 관련 비용과 일정은

미국 라스베가스 일정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미국 라스베가스는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저희는 둘째 날은 플라밍고 호텔에서 묵기로 해서 먼저 체크인을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원래 체크인이 3시부터라서 얼리 체크인은 돈을 엄청 받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포기하고 짐만 맡기고 호텔 수영장에 갔습니다.

저는 수영을 즐겨하지 않아서 사진만 조금 찍다가 앉아서 구경했습니다!

미국은 항상 신기한게 이런 문화 생활하는 곳에 어르신들이 많은 것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조금 있었지만 제가 간 곳은 노부부들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도 비키니를 입고 수영도 즐기시더라구요.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수영을 마치고 씻고 예약해놓은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몬아비가비 라는 식당인데 앞에서 벨라지오 분수쇼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들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밥을 얼른 먹고 쇼를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원데이 패스 시간이 남아서 쓰려고 했는데 버스 지연이 엄청 되더라구요 ㅠㅠ

한 40분 동안 안와서 그냥 포기하고 걸어갔습니다 ㅠㅠ 

만약 미국 라스베가스 패스 끊으실 거면 시간을 엄청 여유롭게 잡아야 뽕 뽑을수 있습니다..

괜히 3일권 이렇게 끊으시면 연착이 엄청 자주 되어서 몇번 못타실 거에요ㅠㅠ

 





쇼가 시작하기 직전에 도착해서 딱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웨이크닝 쇼'를 보았습니다. 이 쇼는 최근에 나온 쇼라 관객석이 완전히

다 차진 않았습니다. 표 가격은 한화로 10만원 좀 넘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쇼에서 유명한 오 쇼와 카 쇼도 이정도 가격이거나 조금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해요!

확실히 한국과 다르게 연출이 스케일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360도로 볼 수 있는 동그란 무대여서 뒷자석이어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실 돈을 조금 더 줘서 좋은 자리를 원하면 어웨이크닝 쇼 말고 유명한 오 쇼나 카 쇼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재밌었긴 했는데 물이나 불 같은 건 많이 활용되지 않아서 아쉬웠거든요 ㅠㅠ

 







쇼를 마치고 오는 길에 베네시안 호텔 및 호텔 투어를 마치고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여행 5일차쯤 되니깐 점점 지쳐서 오래 못놀겠더라구요ㅠㅠ 

 

다음날은 그랜드캐년 투어가 있어서 7시에 픽업 장소에 갔습니다.

참고로 그랜드 캐년 투어 비용은 가이드 팁과 입장권을 포함하면 한화로 50만원 내외였습니다. 

여기에 첫날 저녁과 다음날 아침만 포함되어있었습니다:) 

투어 인원은 우리 일행과 다른 일행으로 총 4명이었습니다.

소규모 투어로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랜드 캐년을 가는 길에 미국 라스베가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미국 라스베가스에 노숙자가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노숙자들을 지하에서 생활하도록 했더라구요!

그래서 노숙자가 스트립을 걸어다니는 건 불법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미국 라스베가스 마피아 얘기를 들으면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파웰 호수 였습니다. 이 호수는 미국 애리조나 주

와 유타 주 사이에 있고 인공호수입니다. 인공저수지이기도 한데

미국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담으로

과거 마피아들이 사람을 죽일 때 호수에 빠트렸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엄청 인상 깊었던 루트 66이 있는 애리조나 마을에 갔습니다.

이 루트 66 자동차 도로는 시카고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연결되어 있는 국도이자 미극 최초 대륙 횡단 도로 입니다.

이 마을은 애니메이션 카에 등장한 마을이었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한 옛날 서부 마을 그대로였고 미국에서도 시골이기에 할아버지들도

모자를 쓰고 넥타이를 메고 정장 차림이었습니다. 

 



여기서 루지도 탔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정말 자연속에서 루지를 탔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가기 전 대망의 인앤아웃을 먹었습니다.

기대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고 양과 가격도 다 좋았습니다. 제 기준 미국 햄버거 1위인것 같아요ㅠㅠ 지

금도 먹고 싶은데 서부에만 판매해서 한국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ㅠ

 





40분 정도를 달려 드디어 그랜드캐년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황홀했습니다..ㅠㅠㅠ

미국 라스베가스 시간마다 햇빝 때문에 보이는 풍경이 달라지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바베큐 파티를 하고 캠프파이어도 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숙소가 정말 야외에 떡하니 있는 숙소라 정말 캠핑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ㅎ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 라면을 먹고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갔습니다.

가서 일출을 보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우리끼리 봤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그랜드 캐년과 다른 캐년들도 유명한 관광지인데

안전장치가 별로 없더라구요. 최대한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대했던 홀슈밴드에 갔습니다. 이때부터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홀슈밴드 주차장은 조금 멀리있어 15분정도 걸어가야하는데 햇빛이 엄청 뜨겁더라구요ㅠㅠㅠ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로 꼭 챙기세요! 홀슈밴드도 자연적으로 모양이

저렇게 된 것이 믿기지 않았고 생각보다 엄청 사막 느낌이라 신기했습니다.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엔텔로프 캐년에 갔습니다.

이 곳은 미국 정부 관할이 아니라 인디언 땅이라

모든 수익금과 입장을 인디언 통제하에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할 때 사진만 가능하고 동영상은 안됩니다!

 통제 심하게 했을 때는 갤러리 검사까지 했다더라구요.

그런데 그정도는 이제 아닌 것 같고 큰 카메라는 못 들고 가는 정도인것 같아요! 

가이드님은 못들어가시고 인디언 가이드님을 따라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정말 엔텔로프 캐년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는게 안믿겼습니다.

색깔도 너무 예뻤고 물이 흘러간 흔적들이 모두 남겨져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자이언 캐년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사실 자이언 캐년은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너무 멋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자이언 캐년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자이언 캐년 안에는

도로 색깔을 일부러 붉게 만들었습니다. 자이언 캐년 색깔과 맞췄다고 하더라구요.

래서 더 예뻤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투어가 끝나 2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여 미국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저녁으로 핫앤쥬시를 먹을 거라 가게 앞에서 내렸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를 가면 핫앤쥬시는 꼬옥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ㅠㅠ

한국인이 엄청 많은데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식 시푸드 보일이 궁금했는데 정말 맛있었고 여기에 맥주를 마시면 극락입니다 여러분...

꼬옥 드시는 거 추천드려요!!

 

 

유흥의 도시, 미국 라스베가스 탐방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미국 라스베가스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1. 14. 10:01

뚜벅이의 캐나다 밴프 여행 기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LEESO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뚜벅이의 캐나다 밴프 여행 기록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보통 캘거리 캐나다 밴프 여행은 자차를 이용하거나 캘거리 도시에서 차를 렌트해서

밴프로 들어가는 캐나다 밴프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뚜벅이로 캐나다 밴프의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왔답니다..!!

저의 뚜벅이 캐나다 밴프 여행 꿀팁 다 공유해 드리려고요 :)

 

저는 2박 3일로 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 총 캐나다 밴프 여행 경비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비행기는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서 구매했는데요. 

토론토-캘거리 왕복으로 구매하지 않고 편도로 따로따로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토론토와 캘거리는 5시간이라는 시차가 있어서 돌아오는 비행기를 새벽 비행기로

구매하면 토론토에 아침에 도착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편도로 비행기를 따로 구매했어요. 

 

토론토 출발 캘거리 도착 비행기 CAD $135.72에 구매했고,

 캘거리 출발 토론토 도착 비행기 CAD $165.98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비행기 값을 싸게 구매한 건 아닙니다..

원래는 돌아오는 비행기를 CAD $113.68에 구매했었는데

제가 갑작스럽게 잡 오퍼를 받는 바람에 돌아오는 일정을 앞당겨야 해서 웃돈을 더 주고 구매했어요.. ㅜ 

 



보통 캐나다 밴프 국내 여행 시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수하물 제한이 있잖아요!

저는 갈 때 플레어 항공, 올 때 링스 항공을 이용했고 추가 요금 없이

기내 캐리 가능한 백 1개로 티켓을 구매해서 제 백팩에 2박 3일의 짐을 담아 백패커 여행을 즐겼습니다.

 



가방 크기는 이렇게 좌석 밑에 들어가기만 한 크기면 다 가능할 겁니다 :)

개인적으로 플레어 항공보다 링스 항공 좌석 사이가 더 넓어서 편했어요!

그런데 이 두항공사 모두 지연, 결항 문제가 많아서 다들 잘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여기서 드리는 꿀팁! 밴프 여행을 여름에 계획하신다면 비행기 값이

미친 듯이 치솟을 겁니다! 제가 원래 여름에 캐나다 밴프 여행을 가려고

경비를 알아봤었는데 당시 극 성수기라 비행기 값만 왕복 6-70만원 이더라구요..

그래서 끝 여름-가을 시즌에 가시는 거 강추드려요!!!

 

저는 캐나다 밴프 여행 일정을 간략하게 

1일 차: 캘거리 저녁 + 캘거리 시내 ( 캘거리 숙박)

2일 차: 카풀로 밴프 넘어가기 + 밴프 다운타운 구경+온천 (밴프 숙박)

3일 차: 밴프 투어 패키지 이용 + 패키지찬스로 캘거리까지 이동 + 공항

이렇게 좀 빡빡하게 일정을 짰습니다.. 

 

그럼 LEESO의 밴프 투어 함께 가보실까요?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면 우선 캘거리 시내로 나가야겠죠! 

공항 1층 출구로 나가면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나갈 수 있는 버스 300번을 탈 수 있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요 7번이 써진 곳에서 300번을 타면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갈 수 있어요. 버스 정거장 옆에 버스 티켓을 살 수 있는 티켓머신도 있어서 티켓 구매해서 탑승하면 돼요!

 



요게 바로 캘거리의 주요 교통수단인 C 트레인 지도인데요! 특이한 점은 노란색 형광표시 된 부분은 요금을 내지 않고도 무료로 탑승이 가능한 구간이라는 점! 입니다. 저 구간은 완전 다운타운 중심부여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공항에서 300번 버스를 타고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서 캘거리 타워를 구경했어요! 사실 타워 안으로 들어가서 전망대를 입장하진 않았고 주위에서 타워와 함께 사진만 찍었어요 ㅎㅎ.. 캘거리 시내의 랜드마크이기도 하고 사실 캘거리 시내는 생각보다 작아서 구경할 것도 별로 없고 하루 만에 구경도 가능하답니다..! 

 

캘거리 타워를 겉으로만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저녁은 캘거리 피자 존맛집 검색을 돌리고 돌려 Michael pizza에 가서 피자를 먹었어요! 

Michael pizza에서 직접 브루잉하는 생맥주도 함께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피맥 조합 짱!

 

저녁을 먹고 캘거리의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캘거리 다운타운의 숙소는 캘거리 위키드 호스텔로 정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이에요! 1박에 여성 전용 도미토리 CAD $42.155에 호스텔 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

 

캘거리 위키드 호스텔은 캘거리 워홀 오시는 분들이 집을 구하기 전까지 임시 숙소로도 많이 사용하는 곳이라고도 해서 많은 한국인 후기를 보고 예약 진행했어요! 샤워실 사용이 조금 불편했던 것 빼고는 조용하고 깨끗하게 잘 묵었던 곳이었어요!

 



체크인을 진행하게 되면, 룸키가 딸린 팔찌를 주는데 요걸로 배정받은 방을 입장할 수 있어요 :) 보안까지 만족했던 호스텔이었습니다 :)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캐나다 밴프 여행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1. 7. 10:00

영국 유학생의 이강인 유니폼 구하기 대작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유학생의 이강인 유니폼 구하기 대작전!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제가 이번 8월에 파리에 놀러 갔었는데,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망이라는 축구 팀에 소속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보니 다들 이강인 유니폼을 산다는 글을 많이보고 유학생 친구들도 사고 싶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먼가 관심이 없었는데, 다들 사기 어렵다고 그러고 또

다들 산다고 하니까 갑자기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파리에 가서 사기로 결심을 했어요!! 

 



 

저는 총 파리를 7일을 머물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어서 세어보니

오픈런을 총 5일 정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 이강인 유니폼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오픈런은 필수에요. 10시에 오픈이었고요.

 

주중에는 9시30분까지만 가도 사람들이 무난무난하게 유학생 사람들이 있었어서

주중에는 보통 9시 30분으로 가서 줄을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그리고 주말에 한번 갔었는데요, 그때는 혹시 몰라서 일찍 9시10분쯤 갔었는데,

이미 유학생들이 바글 바글 거리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파리 생제르망 가게에서 이강인 유니폰 사기

 본격적으로 유니폼을 사기 전에 어떤식으로 있는지 궁금해서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뭔가 잘 설명이 되어있는 글이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아마 조금 초반이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두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의 유학생 방법은 이강인의 이름과 번호가

붙어져있는 완제품을 파는 섹션이 있고, 만약 이강인의 완제품 유니폼이 없다면!

이름 안적혀 져있는 유니폼을 가지고 가서 1층이나 2층에서

우선 유니폼을 산 다음에, 2층에 올라가서 이강인의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두가지의 유학생 방법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픈런 할 때 팁이 일단 완제품은 1층에 있으니까 들어가서 완제품이 없다면

2층에 바로 올라가서 네임택이 있는지 물어본다음 있다고 하면 빨리

티셔츠를 사고 올라가라 라는 작전이 꽤 있었어요. 

저도 이건 엄청 숙지를 하고 유학생 웨이팅을 하고 있었답니다 

목요일 줄 서기 

저는 7일 중에 2일은 소도시로 나가는 예정이었어서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가능했어요! 다들 이모들과 엄마는 어짜피

10시 이후에 여행을 찬찬히 시작하기로 한거여서 저 혼자여서라도 가기로 했어요 

 

처음으로 오픈런 시작 했었을 요일이 목요일이었는데요. 9시 30분쯤에 도착을 했었어요!

앞에 유학생이 약간 10팀 정도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정도면 약간 괜찮은데? 하는 느낌으로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9시50분 쯤에 직원이 한 분 사오시더니 today no leegangin 이러시는거에요!!

무슨 소리야 그럼 줄을 왜 세웠는데!!! 하면서 믿고 싶지 않았어요

어짜피 10분 뒤면 열리니까 구경이라도 해보자 싶었고 또 저 직원의 말을 믿기가 싫었어요 .

 

그래서 일단 들어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비우면서 10시가 되니 직원분이 열어 주시더라구요.

다들 직원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안 뛰고 살랑 살랑 걸어가시길래

다들 살랑 살랑 줄을 지키며 걸었어요. 근데 진짜 이강인 티셔츠가 없더라구요..

나는 뭔가 한번에 성공 할 줄 있을거라 생각을 하고 자신감에 차있었는데,

없다니... 없다니.. 망연자실 .. 일단 그래서 막 다른 음바페 네이마르 이런거 있길래

구경하고 2층 어떻게 생겼나 구경을 했는데, 

 

사람들이 이름 적혀져 있지도 않은 옷들을 막 사는거에요. 그래서 이건 왜?

사는거지 라는 궁금증 때문에 물어봤죠 왜 아무 이름 없는 걸 사시냐 라고 물어봤더니,

 

샹제리제 거리에 있는 파리 생제르망 스토어 맞은 편에 나이키 매장이 있는데,

거기에도 이강인 이름표 스티커가 들어와서 판다 라고 하신거에요.

그래서 지금 있대요? 하니까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어제 밤에는 이강인

이름표 스티커가 있었다 라고 하셨다는 거에요. 그래서 일단 못먹어도 고 저도 샀어요 ㅋㅋ

사고 바로 나이키로 달려 갔답니다. 

 

막 직원들에게 물어 물어 겨우 3층 도착 마킹 하는 곳에 가서 물어봤더니 없다는거에요 !!!!!

아니 ,,,.,. 내 시간 내 정성 어쩔거... 너무 허무 했어요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봤더니

막 2달 뒤 쯤..? 이러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아니 하.. 그래서 일단 토요일날

다시 도전을 하는 걸로 하고 빈 유니폼만 사고 돌아 왔어요..

 

 

 

토요일 줄 서기 

 

그리고 금요일엔 근교를 가서 못가고 토요일날 갔어요 ! 뭔가 토요일이어서 사람이 좀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일찍나와서 일찍 출발을 했어요 그래서 9시 10분쯤 도착을 했는데, 진짜 벌써 줄이 엄청 서있는거에요 진짜 마음이 급해져서 달려서 줄을 빨리 섰죠.. 제 앞에 벌써 10팀이 와있는거에요. 와 이거 나만큼 진심인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을 하고 시간이 지나는데 지나면 지날 수록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초반 사람이 된거에요 제가 거의 1등인 수준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조금의 뿌듯함 ㅋㅌㅋㅌ빨리 오길 잘했다 ㅎㅎ 

 





그리고 9시 50분이 됬는데, 직원들이 나와서 확인만 하고 아무소리 안하고 그냥 들어가시는 거에요. 직감적으로 오늘은 있다 있겠다 싶어서 진짜 설렜어요.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어서 직원들 저희 사진 찍고 ㅋㅋ 그러고 10시가 되어서 입장을 시작했어요. 

 



 

 

근데 진짜 이번에 사람들은 개 뛰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질세라 뛰었죠 근데 저는 이미 유니폼이 있어서 2층가서 마킹 해달라고 할랬는데 또 마킹은 없대요! 1층 가면 완제품 있을거다 그래서 또 겁나 뛰었죠 근데 사람들이 이미 바글 바글 그 자체 근데 제가 또 하나꽂히면 해내요 구석 쪽으로 가서 다른 이름 써져 있는 유니폼 쪽으로 들어가서 이강인 티셔츠 쪽으로 진입을 해서 겟 했어요. 근데 제가 또 첫날에 위에는 어디 사이즈고 밑에는 어디 사이즈인지를 확인을 다해서 M,L 딱 제가 원하는 두개를 딱 집는데, M이 3개 밖에 안남은 거에요 제가 하나를 잡는데 동시에 3명이 잡아서 제가 먼저 잡았어요~ 이러면서 싸우고 

 



 

 

하지만 저는 옆쪽에 있었어서 바로 뒤에꺼를 잡아서 M 하나 L하나를 딱 겟 했어요. 진짜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날라 갈 것 같았어요 ㅋㅋ 막 늦게 오신 분들은 손도 못대보고 바로 끝났더라구요. 음바페 네이마르는 그냥 가득 풀로 차있는데, 이강인 유니폰 텅텅 그자체 

 

 



 



 

 

 

영국 유학생의 이강인 유니폼 구하기 대작전!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영국 유학생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1. 3. 08:58

스웨덴의 스톡홀름 여행 코스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 여행 코스 추천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스웨덴 여행기로 돌아왔는데요,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 방문했답니다! 교환학생 학기 중간에 2박 3일로 짧게 다녀왔는데, 같이 한번 보실까요? 



스톡홀름 여행에 도착하자마자 스웨덴 전철에서 본 그림이에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이 그림이 뇌리에 인상 깊게 박혔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바로 저녁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어요!

처음엔 공원 안에 달랑 있는 식당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스톡홀름 여행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스웨덴에 왔으니 연어를 먹어줘야죠!! 바로 연어 스테이크와 미트볼, 그리고 파스타를 먹었답니다!! 참 맛있었어요!

식당 추천합니다! 이름은 The Langbro Pub 이라는 식당이에요!

참고로 스웨덴 물가는 덴마크보다 아주 약간 쌉니다.,^^ 북유럽 물가는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운 좋게 저희는 에어비앤비로 구한 스톡홀름 여행 숙소가 아주 좋은 숙소였어요!

스톡홀름 여행 호스트분들은 마음씨 좋아보이시는 노부부셨는데, 집이 매우 깔끔했어요! 

가격이 쌌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깨끗하고,, 1층과 2층이 분리되어 있어서

저흰 2층을 마음껏 쓸 수 있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2층 화장실은 너무나 깔끔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다른 사진들은 다 제 일행들이 나와 있어서 이것밖에 못 올리지만,,

정말 너무 좋았답니다!!!! Alvsjo라는 숙소였는데 3명이서 1박에

13만원 정도 하는데 가성비 있고 좋았습니다! 추천해요!!

또한 제가 스톡홀름 여행 중 넘어져서 발목이 부어올라 붕대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스톡홀름 여행 호스트분들께서 바르는 약과 진통제를 주시더라구요..!

특히 약을 직접 발을 문지르면서 따듯하게 발라 주셔서 한국에 계신 제 할머니가 떠오르는 손길이었어요!

마음이 찡해지는 손길이었습니다,,,

스톡홀름 여행 호스트가 있는 숙소의 묘미는 호스트와 좋은 관계와 우정을 다질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이때 받은 친절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스웨덴 아침 풍경이에요! 너무 예쁘고 탁 트였죠? 옆으로 지나가는 빨간 자동차마저 그림 같더라구요!



이동하는 중 만난 귀여운 아기! 우리쪽을 보고 방긋 웃어주기도 하더라구요!! 모자가 너무 귀여웠어요!!

유럽의 아기들은 왜 이렇게 다들 귀여울까요...



스웨덴에서 유명하다는 카페를 찾아 오픈런을 했답니다!

스웨덴은 좋은 게 물과 커피와 우유가 공짜라 (제가 들어간 카페만 공짜일 수도 있어요!)

음료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그렇지만 저는 핫초코를 시켰답니다~~ ㅎㅎㅎㅎㅎ

북유럽에서 드디어 정말로 카페 같은 카페를 가본 것 같아요!!



중간에 시선을 끌었던 거꾸로 자라는 나무!!

스톡홀름 여행은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 내내 신이 났던 것 같아요!!

 



그냥 공원인데 날씨가 정말로,, 화창하죠

정말 신났답니다!!



스웨덴 날씨 좋을 때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행복해했기 때문에 저는,,,

여행을 여러 곳 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게 날씨라는 걸 요새 깨닫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날씨가 좋으면 행복한 스톡홀름 여행이 되더라구요!! 광합성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스톡홀름 여행자의 행색이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ㅋㅎㅋㅎㅋㅎㅋㅎ



유럽 거리의 낭만 풍경인 것 같아요 이것이,,

그냥 하늘만 올려다 봐도 배경이 좋아서인지 사진이 다 너무 잘 나오더라구요!!

스톡홀름 여행 가시면 거리에서 꼭 한번씩 찍어보셔요!!

 



이건 스웨덴 명물인 세상에서 가장 좁은 길,,,이라던데,, 

솔직히 저와 제 친구들은 엥?? 이게 좁다고?? 했던 것 같아요,,, 스웨덴 사람들,, 한국 골목길을 안 걸어봤구만,,,

 



근위병 교대식도 구경했어요!! 스웨덴도 덴마크와 마찬가지로 왕이 있는데, 왕이 존재하는 국가들의 근위병 교대식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왕궁투어도 해봤습니다!! 스웨덴 왕실은 한국의 경복궁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어요! 좀 더 무게있으면서 빨간색 색채를 많이 쓴 느낌..? 저는 그래도 역시 경복궁 파긴 하지만요



이런 의복들도 전시해둡니다! 우리나라랑 역시 너무나 달라서 신기하더라구요!!



제 시선을 뺏었던 아름다운 티아라..!!

 

그리고 이번 스웨덴 여행의 목적은 쇼핑이었어요!! 스웨덴에서 아크네 목도리를 꼭 사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역시 비싸긴 해서 방설이던 도중에!!



정말 저에게 찰떡인 목도리를 찾아버렸습니다,,! 홀린 듯이 결제했어요..!

한국보다 8만원이 싸서 괜찮아 뽕 뽑은 거야 하고 위안 삼고 있는 중입니다,,

추운 나라갈때 끈덕지게 하고 다니려구요!!

여러분도 여행 중,, 한국보다 싼 무언가를 찾으신다면,, 깊은 고민 속 초이스 하셔요..!!! 전 지금 너무 만족 중입니다 ㅎㅎㅎ

 

참, 스웨덴에 유명한 놀이 공원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그로나론드 입니다!! 스웨덴에서 큰 놀이공원으로, 핫플레이스에요!

당연히 들러줘야죠!! 들러서 정말 재밌는 것들을 많이 탔답니다!

에버랜드보다 더 재밌었어요.. 티 익스프레스를 경험해본 저로서

그것보다 무서운 건 없을 거라고 자신했는데, 더 무서운 게 많더라구요...

서서 타는 자이로드롭과 360도 꺾는 제트어쩌구..

정말 신난 저희의 모습이에요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게다가 일찍 와서 운 좋게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두번 탈 수 있었어요!



인증샷도 남겨줘야죠!!!

그리고 신기했던 건, 저희가 놀이공원을 10월 초에 방문했는데,

벌써 분위기가 엄청 할로윈이더라구요..! 할로윈을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할로윈 분위기 엄청나죠???



캐릭터들과 인증샷도 찍어주고!! 저 단풍님 너무 귀여워요 ~~



가장 실감났던 분장의 캐릭터였어요!!! 역시 유럽은 할로윈에 엄청 진심이더라구요 ㅎㅎㅎ

할로윈 퍼레이드도 해서 유럽의 귀신 캐릭터들을 마음껏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스웨덴 놀이공원의 사진 명소에서 사진 찰칵~~~~

너무나 신난 스톡홀름 여행이었어요!!

 

특히 이번 여행은 캐리어 없이 배낭여행으로 갔었는데,

정말 20대의 유럽여행이구나라는 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여러분도 기회되실 땐 배낭 메고 유유자적하게 날씨 좋은 나라로 여행을 떠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숙소와 좋은 날씨를 보며 여행해서 그런지 스웨덴을 돌아보면 행복했었다는 추억들 뿐이네요! 

 

스웨덴의 스톡홀름 여행 코스 추천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스웨덴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1. 1. 14:52

캐나다 워홀 중, 캐나다 놀이공원 다녀오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LEESO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캐나다 워홀 중, 캐나다 놀이공원 다녀오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토론토에 위치한 원더랜드는 캐나다 워홀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이자 캐나다 최초의 테마파크랍니다.

특히 다양한 롤러코스터가 구비되어 있어서 어린이들보단 캐나다 워홀 성인이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특히 23년 5월에 다시 재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 방문했어요!

재개장 소식과 따뜻한 날씨 덕분에 입장하자마자 만난 뜨헉 하는 캐나다 워홀 인파 보이시나요,,? ㅎㅎㅎ.. 

 


 

- 원더랜드 가격

원더랜드의 입장권은 데이 패스와 시즌 패스로 나뉘는데요. 

데이 패스는 말 그대로 1일권이고 원더랜드 웹 사이트에서 온라인 구매 시 CAD $44.99에 구매할 수 있어요.

(보통 현장 구매 보다는 웹사이트 통한 온라인 구매가 훨씬 싸니 온라인 구매 하고 방문하는걸 추천해 드려요!)

시즌 패스는 1년 자유이용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은 23년도 끝 무렵이라 현재 24년도 시즌권을 얼리버드로 판매 중인데 현재 가격은 CAD$79 이지만, 24년 4~5월쯤 구매하게 된다면 CAD $99 정도에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시즌 패스는 1년에 원더랜드를 최소 세 번 이상 방문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 워홀 이용 계획을 잘 고려해서 데이 패스/시즌 패스 중에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여기서 LEESO가 드리는 꿀팁! 

Bring a Friend Tickets이라고 시즌 패스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 워홀 친구의 코드를 통해 CAD $29.99에 1일 데이 패스를 결제할 수 있는 개꿀 팁이 있습니다. 분명히 어학원에 시즌 패스를 끊은 캐나다 워홀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그 캐나다 워홀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Bring a Friend Tickets으로 온라인 구매해서 방문하면 일반 데이 패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우리나라 테마파크에서도 할로윈 시즌에 좀비, 귀신 등 재밌는 이벤트를 열잖아요? 캐나다 원더랜드도 똑같이 할로윈 시즌에 고스트 헌트라고 해서 이 기간에는 낮에는 놀이공원 운영을 중단하고 저녁 18시부터 11시까지 할로윈 특별 이벤트인 고스트 헌트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으로 바뀐답니다.

- 원더랜드 가는 법

자차로 가는 것이 제일 흔하고 편한 방법이지만, 저희는 차가 없는 캐나다 워홀러 잖아여,,

그래도 캐나다 원더랜드는 버스로도 충분히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나쁘지 않아요!

핀치(Finch) 역 고 버스 정류장에서 760번 또는 본(Vaughan) 역에서 720번 버스를 타면 한 번에 원더랜드 정류장까지 갑니다. 대신 TTC 패스로는 요금이 결제되지 않아서 프레스토 카드에 따로 4불 정도(왕복은 8불 정도) 충전을 하고 타야 해요!

버스를 타면 대략 4~5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친구들 4명 이상이랑 방문하신다면 저는 그냥 넷이 함께 우버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인당 CAD $10 정도에 1~20분이면 핀치 역에서 도착하거든요,, 아니면 갈 땐 버스를 타고 돌아올 땐 너무 힘드니까 우버 타는 것 강력 추천 드려요. ㅎㅎ

 


지금부터캐나다 원더랜드의 생생한 현실을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이만한 대형 인형 본 적 있으신가요? 

저 정말 놀랐어요 ㅋㅋㅋ 이거 완전 미국 드라마에서만 보던 크기의 인형..!!! 

캐나다 원더랜드에는 아찔한 놀이기구 말고도 중간 중간 돈을 내고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게임들이 있어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관광지에 꼭 있는 풍선 터뜨리기 게임 같은 길거리 게임이요! 

병뚜껑에 고리 끼우기 등 다양한 게임을 성공하면 탈 수 있는 대형 꼬부기 인형!! 이었어요.



그리고 캐나다 원더랜드도 다 똑같은 놀이공원이었답니다. 

이 민트색 롤러코스터는 원더랜드 밖에서부터 보여지는 원더랜드의 대표 놀이기구라고 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인데요. 

그만큼 제일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이기도 해서 입장하자마자 이 놀이기구부터 찾아가서 줄을 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캐나다 워홀 성수기에 방문해서 1~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탄 것 같은데요. 기다림이 무색할 정도로 짜릿하고 재밌어서 역시 원더랜드 대표 롤러코스터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으로 강추드리는 놀이기구는 후룸라이드인데요. 

그냥 다 젖어요. 아마존보다 더 심하게 그냥 싹 다 젖어요.. ㅋㅋㅋ 

그래서 후룸라이드 놀이기구 옆에는 이렇게 드라이 기계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그런데 CAD $5.. ㅎ하

여름에 방문하면 캐나다 워홀들은 이 후룸라이드를 타기 전에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 와서 수영복만 입고 타곤 한답니다.



이 배트맨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가 앞으로 갔다 뒤로갔다 하는 롤러코스터인데요. 

제 맘속의 TOP3 놀이기구였답니다. 

다른 롤러코스터들보다 조금 느린 것 같이 보여서 더 스릴 있었고 뒤로 운행하는 게 아무래도 큰 포인트랍니다.

 

이 놀이기구는 외국 놀이공원에서 꼭 보이는 놀이기구 중 하나잖아요! 

또 미국 드라마 감성 뿜뿜 내주는 놀이기구 하나쯤은 타봐야죠! 우리나라에는 없으니까요.~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패스 해주시고 여름에 타면 꼭대기에 올라가서 보는 원더랜드 모습이 잊히질 않아요! 

낭만 가득 스릴 있는 놀이기구랍니다.

원더랜드 안에서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죠?!

원더랜드 안에 팀홀튼, 스타벅스, 피자피자, 비버테일 등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당연히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간단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게 피자피자 였어서 저는 친구들이랑 피자피자에서 피자를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 


그리고 또 캐나다 원더랜드는 바로 옆에 워터파크도 같이 붙어있어요!

여름시즌에 원더랜드와 함께 운영되기 때문에 따로 입장권 살 필요는 없고 그냥 원더랜드 티켓으로 원더랜드 내부에서 워터파크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워터파크까지 이용하시려면 수영복이랑 이용 용품 다 챙겨 가셔야 해요! 

저는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아 원더랜드만 이용했는데요. 

여름엔 낮에 너무 덥다 보니 놀이기구 줄을 서면서 옆에 있는 워터파크를 바라보니 너무 물에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혹시 여름에 캐나다 원더랜드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워터파크까지 이용해 보세요!!

캐나다 워홀 중, 캐나다 놀이공원 다녀오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캐나다 워홀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0. 27. 08:11

미국 교환학생 생활일기(feat. 고환율)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순둥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생활일기(feat. 고환율)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미국 교환학생 칼럼은 1300원대 고환율 시대에의 미국 생활을 담으려고 합니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환율이 더욱 올라 1360원까지 올랐는데요.

환율이 올라도 외식과 문화체험은 안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미국 교환학생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 물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미국은 모든 가격에 tax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써져 있는 가격에 조금 더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결제를 해야합니다.

체감상 한국 물가보다 1.5-2배 정도 비싼 것 같습니다.

현재 환율 때문에 모든 물건이 한국보다 비싼 것 같아요ㅠㅠ

크게 마트, 외식, 교통, 쇼핑 순서대로 물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마트

 마트는 보통 Target, Jewel Osco, Walmart를 이용합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 학교 근처에 Jewel Osco가 있어서 여기를 거의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트에 비해 Jewel Osco가 식료품이 많은 느낌이에요!

미국은 살찌는 음식이 싸고 건강한 음식은 비쌉니다.

그래서 채소들이 한국보다 비쌉니다. 작은 양배추도 3000원이 넘습니다.

 

과일은 한국보다 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워낙 과일이 비싸서 싸다고

느껴지지만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선 비싼 것 같아요.

과일도 종류마다 다르지만 예를 들어 토마토 하나에 2500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비해 더욱 다양한 과일이 많고 맛도 좋은 편이라

저는 컵에 담겨있는 과일들을 갈 때마다 사는 편입니다.

 

그리고 유제품 같은 경우는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계란이나 우유, 치즈도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소고기는 미국에서 싼 거 아시죠?

저는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데 미국 와서 완전 뽕 뽑고 있습니다 ㅎㅎ

소고기는 한국보다 훨씬 싼 편입니다! 다만 빵, 과자 종류는 한국보다 비쌉니다.

종류는 많지만 크기가 너무 큰 것도 있고 가격도 싼 편이 아니라서 잘 안사게 되는 것 같아요.

요약하자면, 미국 마트는 외식할 때 비해 돈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고환율로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2. 외식

 미국에서 외식하면 한국보다 2배 정도 더 비싸게 줘야 합니다.

한국은 보통 밥 한끼에 30000원 정도 들지만 미국은 인당 50000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식은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한국보다 1.5-2배 비쌉니다.

 

커피도 보통 6-7천원이고 디저트도 1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ㅠㅠ

고환율 때문에도 있지만 미국 팁문화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팁 인플레이션이 생겨서 점심은 최소 15%이고 저녁은 최소 18%입니다.

세금 포함 가격에 팁이 붙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ㅠ

그래도 미국엔 정말 다양한 미국 교환학생 음식들이 많기에 가격이 비싸도 계속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교통

 미국 지하철과 버스도 한국보다 비쌉니다.

시카고에서 지하철과 버스는 한 번 타는 데에 3000원정도 듭니다.

저는 학교에서 교통카드 패스를 구매하도록 하여서 한 학기 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녁에는 우버를 필수로 타야합니다.

미국 밤에 대중교통을 타면 정말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미국 교환학생 기숙사까지 30분 정도 걸리는 데 평균 25달러정도 나옵니다.

한화로 30000원 정도입니다. 확실히 우버 보단 대중교통이 저렴하지만

저녁에는 이용할 수가 없어서 우버를 이용해야합니다.

그래서 미국 교환학생 외식할 때 우버 비용도 필수로 들기에 돈이 더 많이 나갑니다. 

 





 

 

4. 쇼핑

 미국은 정말 쇼핑할 거리가 많습니다.

모든 나라의 제품이 거의 다 들어와 있어서 직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비싸게 팔리는 제품들이 미국에 많기에 미국에서

사면 이득인 제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의류에서는 스투시,

슈프림, 폴로 등이 있고 명품은 코치, 토리버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아울렛이 있기에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에 와서 한국에서 직구해야하는 아이템들을 많이 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제품들을 미리 샀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 제품들이 모두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고

비싸게 사야한다는 메리트가 있기에 구매하게 된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아울렛에서 득템하게 되면 정말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가로 사도 한국보다 싸서 이득이지만 아울렛에서는

평소에도 세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아울렛에서 사면 싸게 살 수 있는 물건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주 tax와 도시 tax가 각각 붙고 주와 도시마다

tax가 많이 다르기에 다른 지역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 시카고는

tax가 비싼 편이라 현지인들도 시카고 미국 교환학생에서는 쇼핑을 잘 안한다고 합니다. 그

래서 각 지역의 의류, 신발 등 품목에 따른 tax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미국에서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기에 돈을 아끼기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돈을 아끼기 위한 방법은 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외식을 자제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사실 외식이 가장 지출이 큰 부분이기에

이 부분만 신경 써도 한국이랑 비슷할 것 같습니다.

보통 미국 마트는 대용량으로 팔고 유통기한도 한국보다 훨씬 길어서

한번 장을 보면 꽤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해먹으면

확실히 살도 덜 찌는 것 같아요! 외식을 하면 팁이 붙는데

마트에서 장을 보면 팁도 없기 때문에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고 해 지기 전에 대중교통을 타고

들어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밤엔 기온이 확

내려가는데 아침 일찍 나가서 해 지기 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들어올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전하기도 하고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큰 돈 들여서 미국에 왔고 많은

경험을 하려면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기에 하고 싶은 것과

먹고 싶은 것은 아끼지 않고 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생활일기(feat. 고환율)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미국 교환학생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0. 26. 11:07

유학생의 FC 미트윌란 경기 직관 - 조규성 실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유학생의 FC 미트윌란 경기 직관 - 조규성 실물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우선 저와 Roskilde 유학생 대학교에 있는 유학생 친구들은 덴마크 유학생이 확정되자마자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덴마크에서 축구 직관하기였습니다! 게다가 조규성 선수가 미트윌란 팀으로 이적했다는

사실을 듣고 이건 신이 주신 절호의 기화가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마침 코펜하겐 홈으로 미트윌란 팀이 원정경기를 뛰러 온다길래

바로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조규성 선수를 만나게 되어서 너무너무 떨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어쩌다가 보게 된 건지 같이 칼럼을 읽어내려 가보시죠!!



코펜하겐 홈 구장의 모습입니다! 자리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특히 응원석일수록, 1층일수록 더 비싸졌습니다!

저희는 돈이 궁한 학생인 만큼 응원석과 너무 멀지도 않으면서

2층 앞쪽으로 자리를 잡아 A8구역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기 전에 미트윌란 유니폼을 구매해서 응원하고 싶었는데

홈 구장이라 그런지 미트윌란 유니폼 판매장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태극기라도 좀 챙겨갈걸,,ㅜㅜ



미리 예매해두었던 표를 보여주고 올라가면 간식을 구매할 수 있어요!

경기 중간중간에 움직이기가 어려우니 미리 화장실을 가고 간식을 사서 올라가는 게 좋습니다.

저희 유학생은 각각 팝콘과 콜라, 핫도그, 맥주를 주문했어요!

여러분의 축구 관람 간식은 무엇인가요? 저는 무조건 팝콘입니다 ㅎㅎ



신난 한국인 4명입니다 ~ ㅎㅎ 

유학생의 좋은 점은 한국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거기서 만나는

한국인 유학생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진짜 어떤 사람과 단기간에 빨리 친해지려면 유학생을 같이 가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저는 요 근래 느끼고 있습니다!

유학생끼리 서로 의지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유학생 가실 때 한국인들이 많은 게 좋으신가요 적은 게 좋으신가요?

저는 장담할 순 없지만 4명이 그래도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ㅎㅎ



준비운동을 하는 선수들 사이로 보이는 익숙한 뒷태,, 조규성 선수

레게머리로 나타난 후 바로 다음 경기였는데, 이번엔 레게머리가 아니여서 약간 아쉽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뭘 하든 다 잘 어울리니까요!!



참고로 전 운동경기 직관이 이번이 두번째이고 그 중 축구는 처음이었는데, 여러분은 꼭 모자 챙겨가세요.

햇빛이 정면으로 내리쬐어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답니다,,,,



여러분께 경기 전반적인 상황을 보여드리고 싶어 길게 찍다가도, 조규성 선수만 보면 줌인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한국인인지라 ㅎㅎ,,,그리고 경기를 보다보면 확실히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맞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축알못이지만 확실히 잘하시더라구요!



헤딩하는 조규성 선수!!

월드컵 가나전때 조규성선수가 헤딩으로 연속 두 골을 넣은 걸 아직도 잊지 못해요. 제가 2002년생인데 그때 왜 사람들이 다 2002년 월드컵 얘기를 아직까지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쾌감이 정말,,,

그 짜릿함,, 빨리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조규성 선수의 활약과 미트윌란 선수들의 멋진 실력으로 미트윌란 팀이 홈 팀을 이기고 승리를 차지했어요!!



매우 신난 미트윌란 원정팀과 화답하는 선수들!!

응원석이 규모에 비해 매우 작은데도 불구하고 응원소리는 엄청나더라구요!!

골을 넣을 때마다 상의탈의를 하며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서 저희 역시 덩달아 신났답니다~



이후 저희는 조규성 선수의 퇴근길을 구경했어요!

코펜하겐에 있는 한국인들은 다 오신 듯 하더라구요!! 사방이 한국인이었던,,,!

외국인보다 한국인들이 훨씬 많아서(거의 다 한국분이셨어요!) 한국어로 담소를 오랜만에 나눴답니다.다양한 사람들을 마주칠 수 있었어요!!



드디어 나타난 조규성 선수! 일정상 빨리 가봐야 한다지만 인사를 해주시고 가더라구요!

홈 팀이 아니라서 오래 보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제 옆분이 편지와 선물을 조규성 선수에게 전달해서 조규성 선수가 받으러 와 그때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조규성 선수의 실물은 정말,, 축구 잘하게 잘생긴 미남이셨다고 할 수 있겠어요,

, 모두가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운동 진짜 잘하게 생긴 미남!!

왜 월드컵 때 전 세계 사람들이 홀렸는지 알 것 같아요.

앞으로도 국가대표의 모습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해보지 못할 경험을 덴마크에서 해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한국이었으면 안 갔을텐데 덴마크니까~ 해보자! 하는 마음가짐 덕분에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구장에서 찍은 제 인증샷입니다! 뒤로 원정팬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제 칼럼을 보시면서 축구 경기의 즐거움과 생생함을 제대로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학생의 FC 미트윌란 경기 직관 - 조규성 실물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유학생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여행정보 2023. 10. 18. 18:54

영국 유학 중 국가대표 친선경기 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유학 중 국가대표 친선경기 보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9월 7일 대한민국과 카디프 국가대표 매치를 했는데요

너무 보러가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티켓가격은 25파운드 밖에 안하는거에요

무조건 가아죠 ! 



저는 현재 영국 유학 코벤트리에서 살고 있어서 코벤트리에서 카디프까지

가는길은 왕복 40파운드 밖에 안해서 냉큼 다녀왔어요 

9월 7일 매치였어서 그 전날에는 웨일즈 구경하고 담날 축구보고

하루밤 더 자고 그다음날 영국 유학 아침에 돌아가는 총 2박 3일의 일정의 계획을 짰답니다 

 

9월 6일 

아침 9시 기차를 타고 출발을 했어요 코벤트리에서 웨일즈 카디프 까지는

약 2시간 30분이 걸리며 버밍엄에서 환승을 한번 해야해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피곤해서 기차에서 좀 자다가 11시30분에 도착을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뭐 할게 있지? 하며 동네를 한번 구경했는데 동네가 한적하면서

너무 이쁘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보다 관광할 곳은 카디프 캐슬 뿐? ㅎㅎ 

그래서 뭐하지 하다가 문득 축구경기장을 하루전에 가면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수도있고 사인도 받을 수 있다 라고 축구좋아하시는

영국 유학분께 들어서 내일 카디프 영국 유학 관광을 해도되니 한번 가보자 싶어서 갔어요 

카디프센트럴 역에서 축구경기장 까지 걸어서 30분 정도가 걸려서

늘 30분 정도면 걸어다녀서 걸을 만 하겠지 하고 걸었는데 걸어도

걸어도 똑같은 길이 계속 쭉 이어져있고 구경할건 하나도 없고 집들의

연속이라서 너무 지루한거에요 심지어 그날 온도 28도인거에요 

근데 버스는 찾아도 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걸어가자 해서 계속 걸었어요 정말 더워서 죽을뻔 했어요 

 

30분을 걸어서 축구경기장에 한 2시쯤 도착을 했는데 텅텅비어있는거에요 ???

정말 허무했어요 뭐지? 왜 아무도 없지 ? 하며 경기장을 한번 삥 둘러봤는데

정말 아무도 없어서 같이 영국 유학 온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한거 있죠

근데 다행히 경기장 근처 카페랑 작은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몰 들어가서

한번 쓱 보면서 더위를 식히고 스타벅스에 앉아서 서치 하기 시작했어요

하루전날인데 훈련을 안할리가 없는데 이상하다 의문을 가지며 엄청 찾았는데

공식축구 트위터에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하지않고 작은 야외축구장에서 훈련을 하는거에요!

근데 아무리 찾아도 어딘지는 모르겠고 사진을 보는데 뒤에 흰색 텐트가 있어서

구글맵에 들어가서 흰색 텐트를 엄청 찾앗는데 흰색텐트는 보이지 않고

은 축구장이 여러개 모여있는 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일단 향했어요

 



그쪽으로 걸어가니 흰색텐트가 정말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막 달려갔는데 그 축구장 마저 아무도 없고 텅텅 빈거 있죠...

정말 상실감은 더 말할 것도 없이 허무했어요 ㅋㅋㅋ 오늘 날을 잘못 잡은 걸까.,?

떙볕에 걸어서 힘겹게 왔는데,,? 근데 흰색 텐트안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셔서

물어봤어요! 오늘 한국 선수들 이미 왔다가 갔냐 물어보니 오늘은 여기서

훈련 안하고 메인스타디움가서 해 라고 영국 유학 정보를 주시는 겁니다 !!!

 

그래서 다시 스타디움으로 향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20분 상간에

정말 빨간 버스 두개가 서있지 모에요!!!!!!

스텝들이 10분전에 들어갔다면서 1시간 30분뒤에 훈련이 끝날 것이다 했어요

그때 시간 3시30분 5시쯤 훈련이 끝나면 씻고 나오면 6시쯤 예상

오케이 일단은 기다려봅시다 해서 밑에서 엄청 기다렸어요

근데 그때 온도 31도 ㅋㅋㅋ 손풍기에 의지하며 기다렸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어찌알고 5시가 되니 팬들이 한명 두명씩 오는거 있죠

도대체 어떻게 알고 오시는건지 신기,, 그러다가 만난영국 유학 분들과

인사도 하고 외국인들도 있고 그랬어요 사람은 딱 20분 내외 영국 유학 한국인 반 외국인 반 

그렇게 1시간을 더 기다리고 6시가 되니 선수 한명 두명씩 나오기 시작 !

처음에 문선민 시작으로 이재성 조규성 황의조 황인범 이렇게 나오는데

실물보고 놀랜사람 설영우 선수님 ! 진짜 멋있으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조금 더 기다리는데 손흥민 선수님 등장!!!!

그래서 손흥민 선수님을 부르고 있는데 그뒤에 황희찬 선수님도

막 걸어가는거에요 거의 버스타기 직전 그래서 제가 황희찬 선수님!!

을 부르니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막 싸인해주고 손흥민 선수님과는 셀카도 성공 ㅎㅎ 



그렇게 다 끝내니 6시30분 기운이 빠진채로 돌아갈때는 기차를 타고 숙소로 향했어요 ㅌㅋㅌㅋ

그렇게 기분이 째진채로 그전날을 보내고 





 

9월 7일 당일이 됐을떄 친구 영국 유학 커플이랑 같이 보기로 해서 친구 커플이랑

만나서 점심으로 난도스를 먹은 다음 버스를 타고 바다를 구경하러 갔어요 !

바다구경하다가 오락실 같은 게임장이 있길래 가서 게임 열심히

하고 경기는 7시45분이라서 6시 기차를 타고 갔어요 

 



 



갔더니 어제랑은 완전 다른 분위기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그런데 사람들이 막 쏘니를 외치더라구요 알고보니 선수들이 버스에

내려서 경기장에 들어가는 시간!! 10분만 빨리왔어요 봤을텐데 조금 늦어서

사람들의 환성소리만 들었네요,, ㅜㅜ 토트넘 옷을 입고 갔는데 웨일즈 팬들이 경기 시작 전 부터 우우우

 

들어가기전에 사진 한컷 씩 찍어주고 기대를 한껏하며 들어갔답니다 




해가 딱 질때 들어가서 노을이 너무 이쁘게 지는거에요.

경기장안에는 맥주를 가져갈수는 없어요 그래서 앞에서 다먹고 경기장안으로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빨리 들어가면 선수들 연습하는거 볼 수 있다고 그래서 들어가기전 매점에서 맥주먹다가 버리고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 

경기장안에는 맥주를 가져갈수는 없어요 그래서 앞에서 다먹고 경기장안으로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결과는 0대 0으로 비겼지만 

저에게는 너무너무 재밌고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던 하루였어요 



한국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한국인줄 알았던 잠깐의 순간 ㅋㅋ 

웨일즈 길거리에도 한국인들 엄청많고 그전날 만났던 분들을 세번 네번 만나서 인사 하고 친밀감 쌓이고 그랬어요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응원해주는 국민들이 있어서 선수들님도 더 잘해주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축구 끝나고 달려가서 선수들 들어가는거 보고싶었는데 이미 완전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반대 쪽에 있었는데 잘 안보이더라구요 ㅜ 

가서 10시 50분 기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하루를 잘 마무리 했답니다 ~~ 

영국 유학 중 국가대표 친선경기 보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영국 유학   정보가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