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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토론토 맛집, 감성 카페 모음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LEESO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토론토 맛집으로 주제를 결정했습니다..!!
토론토 맛집 중에서도 카페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번 토론토 카페 2탄 칼럼에서는 주로 우리가 흔히 부르는 감성카페 있죠
그런 카페들을 위주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wowww
제가 모은 토론토 감성 카페 칼럼 시작해볼게요 ^~^
1) play ground 카페
장담컨데 토론토 사는 한국인분들은 모두 알 것 같은 토론토 맛집입니다 ㅎㅎ
토론토 한국 감성카페로 유명하고 한인카페로도 유명한 play ground cafe 입니다.
다운타운 쪽에 위치해 있어서 저는 컬리지역에서 스트릿카 한번 갈아타고 도착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주소 : 492 Parliament St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에 위치해 있어요.
요 큰 구형체가 이 카페의 하이라이트 인 것 같은데 시즌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요 play ground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요 빈티지 캠코더 입니다 ㅎㅎ
한국st 감성카페 100%죠?! ㅎㅎ
카페 음료는 평범한 음료 맛이었어요.
사실 이런 감성 토론토 맛집은 음료 맛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 감성으로 가는 거니까요 ㅎㅎ
2) plearn cafe
plearn cafe도 토론토 다운타운 카페, 토론토 감성카페 검색하면 엄청 많이 뜨는 카페 중에 하나 입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 한국 노래를 많이 틀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운영은 태국인이 한다고 하네요 ~ㅡ~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컬리지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옵니다.
신전떡볶이 다운타운 점 근처에 있어서 신전떡볶이 먹고 plearn 카페 방문하면 벌써 하루 데이트 코스 끝이에요 ㅎㅎ
주소 : 74 Gerrard St E
저는 여름시기에 방문했는데요!
뒤 쪽에 테라스 공간이 있어서 많이 덥지 않은 날에는 여기서 chill하기 좋을 것 같아요.
3) carbonic coffee
Carbonic Coffee cafe 또한 한국인들 사이에서 엄청 엄청 유명한 토론토 감성 카페 입니닷 ㅋㅋ
인테리어가 완전 한국인 취향 저격 감성 카페라 그런지 늦은 밤 시간에도 인기가 많더라구요
다운타운에 위치한 AGO 온타리오 미술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주위에 토론토 맛집들도 많아서 여기도 주변 식당에서 밥먹고 들르기 좋은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려요.
주소 : 37 Baldwin St
사실 토론토 카페들이 다들 엄청 일찍 문을 닫곤 하는데요.
이 carbonic coffee는 밤 9:30 까지 영업을 해서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
감성 샷 찍기 좋은 토론토 맛집 입니다 :)
요 거울 앞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았어요.
4) the arch cafe / bar
이 the arch cafe / bar는 사실 제일 강추드리고 싶은 토론토 카페입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다운타운 쪽에 문 연 카페를 찾아서 가던 중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들어간 카페인데요.
사장님이 진짜 너무 친절하세요,, ㅜ
켄싱턴 마켓에 위치해 있어서 켄싱턴 마켓 나들이 가실 때 방문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주소 : 293 Augusta Ave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한 bar 그자체 분위기인데 그게 또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사장님의 친절함,,,,,이 너무 제일 인상 깊었던 토론토 맛집입니다.
가게 내부 조명 받으면서 감성샷도 건질 수 있어서 정말 감성카페로 추천드려요 ㅎㅎ,,
저녁에는 bar로 이용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저희는 그냥 핫초코나 시켜서 조용히 먹다가 나왔어요 ㅎㅎ
대부분 다들 그냥 카페처럼 이용하시더라구요..!
5) cafe 23
cafe 23 또한 이미 토론토에서 유명한 감성카페 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토론토 감성 카페 릴스로 많이 등장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저도 인스타그램 통해서 알게 되어서 방문했어요.
cafe23은 다운타운의 힙 거리 퀸 스트릿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번에 토론토 맛집 1편에서 소개해드린 RAKU 우동집 바로 옆에 있어요!!
주소 : 728 Queen St W
감성 토론토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디저트들이 정말 맛나보였어요.
ㅋㅋ 이런 카페는 여기가 처음이어서 버터 타르트 하나 시켜서 먹어봤는데 맛도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역시 뒤 쪽엔 테라스가 꾸며져 있었는데요.
cafe 23 자체가 요 테라스가 이쁘기로 유명하거든요!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날이 많이 추워서 테라스 좌석은 즐기지 못했지만 잠깐 앉아서 사진찍기는 가능이죠..!! ㅎㅎ
요렇게 저도 감성샷 하나 건져왔어요 ㅎㅎㅎㅎ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 ㅎㅎ
저는 겨울에 카페를 방문하면 항상 핫 초콜릿을 시키는 편인데요.
지금까지 다닌 토론토 맛집 중에 핫 초콜릿 1위 카페는 바로 여기 cafe 23입니다.
땅콩(?) 견과류가 함께 들어간 핫 초콜릿이라 진짜 진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ㅜㅜ
cafe 23 토론토 감성카페로 진짜 강!!추!! 드립니다 :-)
▼토론토에서 꼭 가야 할 맛집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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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계절, 겨울 일상 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브이로그는 덴마크 계절별 여러가지 일상의 영상들을 한 영상에 녹여보았는데요,
첫번째 영상은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유럽의 겨울 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죠!!
특히 덴마크의 코펜하겐 크리스마스 마켓은 가장 일찍 오픈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라 구경가기도 좋았답니다!!
정말 다양하고 귀여운 장식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간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구요!!
유럽을 덴마크 계절 중 겨울 시즌에 오신다면, 크리스마스 마켓 일정을 확인하고
다양한 나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는 건 어떨까요? 저는 정말 재밌었기에 너무나도 추천드립니다!!
해가 지면 더욱 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 이래서
덴마크 계절 중에서는 겨울에 해가 빨리 지는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발달한 거 아닐까요?
풍경을 멀리서 보기만 해도 반짝반짝 아름다웠답니다!!
그 다음 영상은 요리에 관한 일상이었어요! 덴마크는 음식이,,맛이 없습니다.
그나마 유명한 거라고는 오픈 샌드위치?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요리 실력이 매우 발달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해 먹었던 것 같아요.
특히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서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한식들을 해 주었던 기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북유럽에서는 추운 겨울에 이걸 많이 먹습니다. Glogg라는 음료인데요,
술이에요! 약간 따뜻한 와인이고, 프랑스의 뱅쇼와 같은 느낌인데,
신기하게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안 춥더라구요!!
그래서 덴마크 계절 중 너무 추운 날엔 텀블러에 이걸 데워서 담아가 홀짝홀짝 마시며 겨울을 납니다!
그 다음 영상은 오로라에 관한 영상이에요!
북유럽의 겨울은 오로라 관측이 가능합니다. 2월이 가장 피크라고는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두 번 관측했습니다! 한번은 기숙사 앞에서,
한번은 핀란드로 여행가서 관측했는데요, 생각했던 초록의 오로라는 아니었지만
지평선에 가까운 주황주황한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덴마크 계절인 겨울을 보내서 조금 아쉽지만
스웨덴 쪽으로 올라가기만 해도 초록의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 다음은 제가 포스팅했던 티볼리 놀이공원! 영상에
더 아름다운 놀이동산의 분위기가 많이 담겨 있으니 꼭꼭 영상으로 확인해보셔요!!
그 다음은 미술관 간 걸 넣었어요!! 문화생활 한번쯤은 해 줘야죠!!
갤러리였는데, 여기서 본 그림들이 제 최애 그림들이었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림뿐만이 아니라
조각품들도 많아서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것도 제가 전에 칼럼을 올린, 바켄이라는 놀이동산에 관한 영상이에요!
영상엔 더 풍부한 볼거리가 많으니 꼭 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바켄 안에 작은 마켓이 있는데, 그걸 구경하는 모습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덴마크 계절, 겨울과 전통적인 바켄 놀이동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다음은 재즈바에 간 영상인데요, 이름은 Sohesten입니다.
cozy한 느낌의 재즈바인데요, 이 재즈바는 특이하게도 요일에 따라 입장하는 연령대가 달라져요!
금요일 토요일은 23살 이상만, 목요일은 21살 이상만,
나머지 요일은 18살 이상이면 입장 가능합니다!
혹여나 23세 이상이 아니라면 요일을 잘 살펴보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화이트러시안 한 잔에 엄청 취해버렸는데, 다행히 취한 와중에도 영상은 좀 찍어 놓았더라구요..?
대견하다 과거의 나,, 그래서 이렇게 브이로그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역시나 칼럼에 올렸던 스웨덴 말뫼 여행이에요! 30분이면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갈 수 있다니!!
기차를 타고 가는데 정말로 설레더라구요! 아름다운 덴마크 계절의 풍경을 영상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자 다음은 칼럼에도 포스팅했던 아말리엔보르성 영상이에요!
반짝반짝하고 아름다운 내부를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전을 다니면서 느낀 꿀팁인데요, 궁에 대해 잘 모를 때는
도슨트분들께 여쭤보면 마치 가이드분들처럼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저희는 도슨트분들께 자주 여쭤보았는데 그때마다 열정과 혼신을 다해 설명해 주셔서 궁을 2배 3배 더 즐길 수 있었어요!!
궁은 너무 아름다워서 마치 공주가 된 느낌이었는데요,
... 막상 저는 너무나 생얼에 추리닝을 입고 가서 거울을 볼 땐 약간 현타오기도 했답니다,,!
궁은 매우 럭셔리한데 저는 꼬질꼬질하달까요?
여러분은 꼭 궁을 가실 때 덴마크 계절에 따라 멋지게 차려입고 가세요!!
이제부턴 덴마크 계절, 겨울의 저의 real life가 시작되는데요,
사실 교환학생을 가면 정말 놀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시세보다 싼 가격의 기숙사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 대신에,
학교를 다녀야 하지요...그래서 이런 간식들을 먹으면서
북유럽의 긴 밤을 과제로 채우기 시작했답니다.
특히나 제가 간 로스킬레 대학교는 학기마다 팀플을 꼭 한번씩은 해야 하고,
프로젝트 수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팀플을 하는데 모든 것이 영어로 진행되니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덴마크 계절을 보려고 여행은 여행대로 다니고
놀 건 놀거대로 놀아야 하니 밤을 새서 팀플을 하는 악순환,,ㅜ
그래서 크리스마스 여행 가기 직전까지 팀플과 과제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밤을 계속 새고, 낮에 놀고, 다시 밤에 공부하는 생활을 12월 초반부터 중순까지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도 하구요!! 1월 초에 시험이라 방심할 수가 없습니다,,!
교환학생 라이프를 즐기려면 팀플과 과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교환학생을 오면 무조건 놀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늘상 영어로만 소통하니 공부의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한국에서도 국제어 수업은 받아봤지만 여긴 정말 영어만 사용해야 하니까
교수님께도 영어로 질문해야 하는데 그게 또 힘들더라구요,,허허.
그리고 친구들과도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데, 애들이 약간 의견 차이가 나서
영어로 이야기할 때도 채팅방만 보면 이게 싸우는 건지,,
그냥 담소를 나누는 건지 뉘앙스 파악이 애매모호해서 헷갈리더라구요,,, 그런 점도 참 골머리가 아픈 것 같습니다.
▼덴마크 교환학생 추천! 코펜하겐 관광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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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러 추천! 토론토 맛집 TOP 3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LEESO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론토 맛집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1) 156 Cumberland (퓨전 한식 레스토랑)
156 Cumberland 는 퓨전 한식 토론토 맛집인데요! 토론토에서 꽤나 유명한 한식 레스토랑이에요.
심지어 미슐랭(미쉐린) 2022,2023에 선정될 정도로 토론토에서 유명한 한식 레스토랑입니다 :)
토론토 핫플(?) 블로영 욕빌에 위치해 있답니다.
주소 : 156 Cumberland
맞아요 ㅎㅎ 주소 그대로 레스토랑 이름이더라구요.
저는 5명이서 방문해서 오픈테이블 어플로 예약후 방문했어요!
워크인도 가능한 레스토랑이라 예약 없이 방문도 가능하지만 잘 고려해보시고 예약 여부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간단하고 깔끔한 메뉴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5명이서 이 토론토 맛집에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먹어봤어요!
제가 시킨 메뉴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beef tartare, squid noodles,
spanish mackerel, korean ssam platters - bone in beef short rib으로 주문했습니다.
beef tartare 는 육회 유부초밥이었는데요! 육회맛은 다들 말 안해도 아시겠죠?
양념이 살짝 매콤했지만 속에 단무지, 파, 튀긴 양파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squid noodle 은 오징어를 베이스로 한 요리인데요.
신기하게도 면이 없고
오징어 다리들로만 구성되어서 나왔는데 오징어먹물과 짜장소스의 조화가 돋보인 메뉴였어요.
spanish mackerel 는 시금치 삼치 구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메뉴판에 막걸리 크림이 되게 신기해서 시켜봤거든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던 메뉴여서 추천드리고싶어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메뉴는 korean ssam platters입니다.
저는 bone in beef short rib으로 주문했어요! 진짜 다른거 다 필요없이
요 고기 플래터가 진짜 JMT 그 자체입니다,, 고기가 입에서 그냥 녹아요,,
같이 준비해주신 반찬들 곁들여 먹으면 진짜 최고에요,,
2) FIVE GUYS (햄버거)
five guys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시는 토론토 맛집이죠 ?!
이번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하게 되어서 한국에서 엄청 핫 한 이슈였는데요!
한국에 오픈하기 전엔 캐나다, 미국에서만 맛 볼 수 있던 버거집이라
토론토 여행시 꼭 먹어야 하는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했어요!
토론토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주로 셰퍼드영 지점과 다운타운 던다스 지점을 많이 방문하곤 합니다.
주소: 329 Yonge St
저는 리틀 치즈 버거 (LCB)로 주문했어요!
사실 토론토 맛집인 파이브가이즈는 치즈버거가 유명해서 치즈버거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맛은 완전 미국식 수제버거 그 자체입니다 기름기 좔좔에 자극적인 햄버거 맛 그 자체에요!
메뉴는 그냥 치즈버거 /리틀 치즈버거 이렇게 고를 수 있는데요!
사실 성인 1명 기준 리틀버거도 양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 sanuki udon
사실 지나가다가 맛있어보여서 일본인친구들과 들어간 토론토 맛집인데요.
그냥 워크인으로 방문했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저장해둔 맛집입니다!!
컬리지 역 완전 코 앞에 위치해있어요.
주소 : 20 Carlton St. Unit3
메뉴판 보고 시그니처 메뉴와 스파이시 탄탄 메뉴 둘 중에 고민 엄청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ㅋㅋ
식당에 들어갔더니 생면을 이렇게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주방도 오픈형 주방이라 깔끔한 조리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결국 선택한 메뉴는 signature a7 wagyu udon 입니다! 우동 위에 beef wagyu가 덮여있는 메뉴입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
4) grazie (파스타)
grazie는 미드타운 에글린턴에 위치한 파스타 토론토 맛집입니다!!
에글린턴 역에서 3분 정도 걸어가면 발견할 수 있어요.
주소 : 2373 Yonge St
미드타운엔 토론토 맛집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사실 토론토에서 맛있는 파스타집 찾기 쉽지 않거든요,, 거기다 미드타운이면 접근성도 좋아서 완전 추천드려요 :)
제가 주문한 토론토 맛집 메뉴는 Basta 라는 파스타 메뉴입니다.
spinach linguine with shrimp 메뉴인데요! 요 토론토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았어요.
시금치로 면을 만들어서 색이 완전 시금치 색 파스타인데요
시금치 풍미와 크림 소스와 새우가 곁들여져 일반 크림 파스타보다 맛있더라구요 :))
▼캐나다 토론토 맛집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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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부다페스트 여행코스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말하는 독일감자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헝가리의 수도인 Budapest(부다페스트) 여행 코스 후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 산업,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1873년에 다뉴브강 서편의 부더와 오부더, 동편의 페슈트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고 해요.
부다페스트는 부다페스트 여행코스가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래서 해질녘부터 해가 완전히 진 밤에 오히려 관광객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실제로도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제가 본 야경 중에 최고로 꼽을 만큼 아름다웠답니다 :)
저는 그런 부다페스트 여행코스를 2박 3일 자유여행을 했는데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플릭스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플릭스버스로 약 4시간 동안 이동했습니다. 가격은 약 15.99€였습니다. (한화 약 22,000원)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확실히 유럽에서 유럽으로 넘어갈 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럽더라구요…ㅋㅋ
아무튼, 바로 2박 3일, 부다페스트 여행코스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칼럼에 나오는 가격은 23년 11월 기준입니다.
[부다페스트 2박 3일 자유여행 일정 소개]
Day 1.
부다페스트 버스터미널 > 숙소 체크인 > Hungarikum Bisztró(헝가리쿰 비스트로)
> 세체니 다리 > Halászbástya(어부의 요새) > 숙소 복귀
Day 2.
Széchenyi Gyógyfürdő és Uszoda(세체니 온천) > 숙소에서 휴식
> Vörösmarty tér(뵈뢰슈머르치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 도나우 강 유람선 >
Szent István Bazilika(성 이슈트반 대성당) 크리스마스 마켓 > Gellért-hegy(겔라트 힐) > 숙소 복귀
Day 3.
Retró Lángos Budapest(랑고스) > Nagy Vásárcsarnok(그레이트 마켓 홀) >
Magyar Természettudományi Múzeum(헝가리안 자연역사 박물관) >
Cipők a Duna-parton(다뉴브 강가의 신발들) > Lánchíd Söröző(헝가리 레스토랑) > 헝가리 중앙역
[첫째 날 부다페스트 여행코스 일정]
>부다페스트 버스터미널
주소: Budapest, 1091 헝가리
오스트리아 빈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넘어올 때 플릭스버스를 이용했어요.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점심 때 이동했기 때문에 버스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 사서 버스타고 헝가리 넘어가면서 먹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간단하게 취식 가능합니다 :)
>숙소 체크인
주소: Budapest, Andrássy út 53, 1062 헝가리
이제는 4시간 정도면 빨리 가네?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ㅋㅋ
금방 도착해서 바로 지하철타고 숙소로 향했어요.
헝가리 숙소는 Adagio Downtown Rooms을 이용했는데
제가 지금껏 유럽 여행하면서 숙박했던 숙소 중 제일 좋았어요!
세체니 온천도 걸어서 30분이면 갈 수 있고 시내에 있는 유명 관광지도
걸어서 20분~30분이면 갈 수 있어서 위치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만약 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다시 가게 된다면 또 이 숙소를 이용하려고요ㅋㅋ
> Hungarikum Bisztró(헝가리쿰 비스트로)
주소: Budapest, Steindl Imre u. 13, 1051 헝가리
숙소에서 짐을 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바로 한국인들에게 정말 유명한 헝가리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는 헝가리쿰 비스트로인데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온라인으로 확인하니 이미 3달치 예약이 꽉 차있더라고요.
혹시 몰라서 오후 시간 때 오픈런으로 갔는데 다행히 좌석이 있어서 착석할 수 있었어요.
확실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정말 맛있었어요!
외국인 손님과 현지 손님도 많이 있었어요. 세트메뉴가 있는데 코스 요리처럼 나와서 먹기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실로폰 연주도 정말 훌륭했습니다ㅎㅎ
꼭 세트메뉴 안 드시더라도 오리구이는 꼭 드셔보세요!
>세체니 다리
주소: Budapest, Széchenyi Lánchíd, 1051 헝가리
밥 먹고 소화시킬 겸 어부의 요새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헝가리쿰 비스트로에서 어부의 요새까지 걸어서 약 25분 정도 걸려요.
가는 길에 세체니 다리를 건너서 갈 수 있는데 세체니 다리도 정말 유명한 부다페스트 여행코스랍니다.
야경 때 보면 다리가 반짝반짝 빛나서 정말 예뻐요.
강가를 산책하며 봐도 좋으니 부다페스트에 가시면 꼭 구경해 보세요!
>Halászbástya(어부의 요새)
주소: Budapest, Fő u. 4, 1011 헝가리
세체니 다리를 건너 약간의 등산을 하면 도착할 수 있는 어부의 요새입니다.
7개의 관측탑이 있는 19세기 요새인 어부의 요새에서
부다페스트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요.
바로 그 유명한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굳이 사진을 찍지 않아도 한바퀴 쭉 둘러봐도 예쁘니 가볍게 산책하러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
>숙소 복귀
이후 다음날 일정을 위해 빠르게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둘째 날 일정]
>Széchenyi Gyógyfürdő és Uszoda(세체니 온천)
주소: Budapest, Állatkerti krt. 9-11, 1146 헝가리
숙소에서 걸어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세체니 온천입니다.
1913년에 지어진 화려한 온천으로 실내, 실외 온천이 있는 곳입니다.
세체니 온천 후기를 조금만 찾아보면 래쉬가드는 절대 안 된다는 후기가 많이 있는데요.
전신 래쉬가드는 안 되지만, 반팔 래쉬가드는 가능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반팔 래쉬가드를 입었거든요! 세체니 온천에 머물러 있는
3시간 동안 아무도 제지를 안 한 것을 보면 전신을 가리는 수영복만 아니면 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 가지 추천드리고 싶은 건 바로 오픈런!을 하시길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 위로 부유물이 떠다니는 걸 볼 수 있고
아침 일찍 가야 제일 저렴한 가격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 일찍 가야 그나마 깨끗한 상태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ㅋㅋ
그리고 사진 찍는 것에 진심이시면 방수팩도 가져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샤워 같은 경우는 본격적으로 하는 것 같지는 않았고 간단하게 물로만 씻는 분위기가 강했어요.
샤워실도 별로 없기도 했고요. 이점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숙소에서 휴식
부다페스트 여행코스인 세체니 온천에서 열심히 놀고 숙소로 들어와 깨끗하게 씻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놀이 국룰은 물놀이 후 라면 먹는 것 아니겠어요?ㅎㅎ 아쉽게 컵라면은 먹지 못하고 봉지라면을 먹었습니다 :)
>Vörösmarty tér(뵈뢰슈머르치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주소: Budapest, Vörösmarty tér 3, 1051 헝가리
점심을 먹고 조금 더 쉬다가 뵈뢰슈머르치 광장으로 갔습니다.
부다페스트는 독일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이었는데요.
독일과 오스트리아 크리스마스 마켓의 분위기는 달랐지만, 헝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정말 달랐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이 더 좋은 것 같아요ㅋㅋ
왜냐하면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은 먹을 거에 진심이거든요ㅋㅋ
그리고 너무 감동적이었던 거는 독일도 오스트리아도 오직 현금만 받던
크리스마스 마켓이었는데 부다페스트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무려 "NO CASH, ONLY CARD"였다는 거예요!
현금 지옥 독일에서 현금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지나갔어야 했는데 카드만 받는다는 안내판을 보니 정말…
이것이 21세기지! 했답니다ㅋㅋ 적어도 부다페스트 여행코스에서는 현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도나우 강 유람선
주소: 부다페스트 1052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긴 뒤 도나우 강 유람선을 타러 도나우 강으로 이동했어요.
유람선 가격은 약 5,000HUF(한화 약 18,000원)인데 조금 더 고급 유람선은 당연히 가격이 비싸요.
저는 탑승장 6번 유람선을 이용했습니다. 티켓은 그냥 탑승장 앞에 있는 티켓 판매하시는 분들한테 가서 티켓 구매하시면 돼요.
오후 6시쯤 탑승했는데 겨울의 유럽이라 당연히 해는 다 진 상태였어요.
야외에 좌석이 있는 2층과 내부에 좌석이 있는 1층이 있는데 저는 2층 좌석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겨울에 탑승하시면 당연히 바람도 불고 해서 엄청 추우니 방한에 신경써주세요!
유람선은 약 1시간 정도 탑승하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 되니 기회가 되시면 꼭 이용해 보세요.
>Vörösmarty tér(뵈뢰슈머르치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유람선을 타고 추운 몸을 이끌고 뵈뢰슈머르치 광장으로 다시 향했어요.
저녁 먹을 겸 재방문해서 구경했답니다.
먹을 거에 진심인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이라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정말 많았는데
제 최애 음식인 굴라쉬를 팔고 있어서 저는 굴라쉬를 먹었어요.
빠네 파스타처럼 빠네 빵 속을 파고 담아주는 스타일이라서 당장 구매했습니다ㅋㅋ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Szent István Bazilika(성 이슈트반 대성당) 크리스마스 마켓
주소: Budapest, Szent István tér 1, 1051 헝가리
뵈뢰슈머르치 광장에서 굴라쉬를 먹고 성 이슈트반 대성당으로 향했어요.
부다페스트 여행코스인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해서 구경하러 갔습니다.
다른 크리스마스 마켓과 비슷하게 음식을 팔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었습니다.
대신에 일정 시간마다 대성당에 빔 프로젝트를 쏴서 영상을 틀어주는 것 외에는 특별한 건 없었어요.
>Gellért-hegy(겔라트 힐)
주소: Budapest, Citadella stny. 350, 1118 헝가리
겔라트 힐에 올라가서 부다페스트를 내려다 보면 정말 예쁜 시티뷰를 볼 수 있다는 것만 듣고 무작정 올라갔어요ㅋㅋ
올라가는 게 정말 힘들고 어두워서 무서웠는데 알고 보니 겔라트 힐 초입에 숫자가 써 있는데
그 숫자를 보며 올라가면 가로등 아래에서 밝은 상태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구글맵이 알려준 길로만 갔는데 무척 무서웠습니다ㅋㅋㅠ
만약 올라가시는 분이 계시면 저처럼 무섭게 올라가지 마세요… :)
>숙소 복귀
겔라트 힐 등산과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ㅋㅋ
[셋째 날 일정]
>Retró Lángos Budapest(랑고스)
주소: Budapest, Bajcsy-Zsilinszky út 25, 1065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코스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랑고스를 먹었습니다. 랑고스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의 찹쌀 튀김빵이랑 비슷한 식감이에요. 쫀득쫀득한데 팥만 빠진 맛입니다.
매우 기름진 맛인데 그 위에 베이컨과 치즈까지 올라가니까 엄청 물리더라고요…
만약 랑고스를 드시게 되면 꼭 채소 메뉴가 있는 랑고스를 드시는 걸 추천해요.
>Nagy Vásárcsarnok(그레이트 마켓 홀)
주소: Budapest, Bajcsy-Zsilinszky út 25, 1065 헝가리
랑고스를 먹고 그레이트 마켓 홀로 이동했어요. 복원된 신고딕 양식의 시장 건물로,
지상에서는 식료품을, 2층에서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거대한 마켓이에요.
보통 여기서 파프리카 가루를 많이 구매하고 기념품도 많이 구매해요.
저도 여기서 파프리카 가루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한국에 가져갈 엄두가 안 나서 기념품만 구매했어요.
부다페스트 자석과 가족에게 줄 부다페스트 컵을 구매했습니다.
부다페스트 여행코스의 기념품 가게는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 싼 가격을 찾으려면
열심히 발품 팔아서 돌아다닐 수밖에 없어요ㅋㅋ
>Magyar Természettudományi Múzeum(헝가리안 자연역사 박물관)
주소: Budapest, Ludovika tér 2-6, 1083 헝가리
그레이트 마켓 홀을 구경하고 헝가리안 자연역사 박물관으로 갔어요ㅋㅋ
산호초, 고래 뼈대 등을 전시하는 넓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야외에는 공룡 정원도 있다고 했지만,
제가 도착했을 때는 해가 지는 시간대라서 정원은 구경하지 못했어요.
제 최애 공룡 화석은 티라노사우르스의 화석인데 아쉽게 헝가리안 자연역사
박물관에는 티라노의 뼈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ㅜㅜ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다녔던
자연사 박물관 중에서 제일 볼 게 없었다고 생각되는 전시라서… 방문은 딱히 추천하지 않아요.
>Cipők a Duna-parton(다뉴브 강가의 신발들)
주소: Budapest, Id. Antall József rkp., 1054 헝가리
이후 저녁 먹기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부다페스트 여행코스 자연사 박물관에서
다뉴브 강가의 신발들이 있는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도보로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다뉴브 강가의 신발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강에서 파시스트에게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수변의 신발 모양 조각품이에요.
그래서 신발 사이에 꽃이 놓여져 있는 등의 추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Lánchíd Söröző(헝가리 레스토랑)
주소: Budapest, Fő u. 4, 1011 헝가리
그리고 세체니 다리를 건너, 건너편에 있는 헝가리 레스토랑으로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갔습니다. 굴라쉬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저는 굴라쉬 보다는 꼴레뇨(크리스피 포크)가 더 맛있었어요!
엄청 쫀득쫀득한 식감인데 껍질이 바삭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같이 나온 감자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토카이 와인도 마셔볼 수 있어서
토카이 와인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와인을 미리 마셔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헝가리 중앙역
주소: Budapest, Kerepesi út 2-4, 1087 헝가리
저녁까지 든든하게 먹고 이제 독일로 돌아가기 위해 헝가리 중앙역으로 가야 했습니다.
독일로 돌아갈 때는 기차를 이용했는데 약 14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ㅋㅋ
와이파이가 잘 안 터져서 조금 힘들었긴 했지만, 싼 가격에 독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저는 만족했습니다…ㅎㅎ
▼겨울 부다페스트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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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코스, 런던의 랜드마크 둘러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작성할 칼럼은 런던 랜드마크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영국여행코스를 생각하면 제일 떠오르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하면
런던아이, 빅벤, 타워브릿지 3개가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
그리고 또 꽤 유명한 영국여행코스인 밀레니엄 브릿지, 세인트 폴 성당, 등 등 런던하면 생각이 나는데요.
그냥 유명하다고 만 알고있지 왜 유명하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문뜩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공유를 해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런던아이
런던 아이는 런던의 템스강 사수스 뱅크에 있는 대관람차라고 하는데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에 하나이고
매년 300만 명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런던아이의 높이는 최고 135m 이고 지름 120m라고 하네요
런던아이는 밀레니엄을 기념하자며 2000년에 개관을 했으며
처음에는 밀레니엄 휠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때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 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2014년에 라스베거스에 세워진 하이롤러 250m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2000년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면서 영국항공이 1998년에 시공을 시작을 하였고
1999년 12월 31일에 운행을 시작 하였지만 약간의 문제가 생겨 다시 보완후 2000년 3월에 개업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원래 5년 동안 잠시 운행할 계획이었지만?
세계적으로 갑자기 인기가 많아져서 영국여행코스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자 2002년에 영구적 운행을 허가 받았다고 합니다.
한칸에 25명 까지 탑승을 할 수 있고 32개의 칸이 있어서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어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전세게에서 런던으로 여행오고
다 런던아이를 타고 싶어하니 타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미리미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건 제가 런던아이 탔을 때 보였던 빅벤 뷰
빅벤의 역사
우리는 흔히 빅벤으로 알고 있는데요 엘리자베스 타워라고도 부르네요!
빅벤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엘리자베스 타워 내부에 설치가 되어있는 대종의 이름입니다.
또 다른 런던의 랜드마크이자 영국 국회의사당의 상징인 대형 시계탑 속의 종입니다.
옛날에는 정식 명칭이 없어서 시계탑 (the clock tower) 또는
세인트 스티븐스 타워 (St Stephen's Twoer)로 불리다가 2012년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증위 60주년을 기념하여 정식적으로 엘리자베스 타워로 되었지만 저희는 빅벤이 더 익숙하네요 ㅋㅋ
이 영국여행코스인 세계탑을 공시했던 사람 이름이 벤자민 홀이었고
그의 체구가 거대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빅 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ㅋㅋ
엘리자베스 타워는 1859년에 처음 세워졌고 높이는 96m 시계탑의 4면에 모두 시계가 달려 있습니다.
이 시계는 세게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는에요.
분침의 길이가 4.3m 시침의 길이가 2.7m에 달한다고 합니다.
빅벤의 종소리는 우리 모두가 아는 그 학교 종소리 멜로디 인데요.
15분 30분 45분 이렇게 종이 친다고 합니다.
160년 동안 운영되어왔던 빅벤이 노후가 되면서 여러문제가 생기자
2017년 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보수 공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빅벤의 지붕의 부식도 막고 석조 구조물의 누수가 봉쇄되고
또 내부에 엘리베이터 설치도 하는 영국여행코스 업데이트 작업이 많이 되었습니다.
타워브릿지의 역사
참고로 다 제가 찍은 영국여행코스 사진들 입니다 !!
타워브릿지는 런던의 템스강의 가장 하류에 위치하고 교량으로 현수교 , 도개교, 거뎌교 등 세가지 형식이 혼합이 되어 있는 매우 독특한 형태를 지닌 런던 최고의 랜드마크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1894년에 완공이 되었는데요 1886년에 착공을 하여 1894년에 완공이 되었어요.
타워브릿지는 아주 독특한 형태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런던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
타워브릿지는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역사적인 중요성으로 유명한 또 다른 런던의 상징인데요.
영국여행코스 타워브릿지에 관한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타워 브릿지는 바스크와 현수교의 독특한 조합이라고 해요.
타워가 도시의 놀라운 전망을 제공하는 보도로 연결이 되는 동안
큰 배들이 아래를 지나갈 수 있도록 바스크는 올려질 수 있어요.
이 광경을 구경하는게 쉽지않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다리처럼 연결 되어있는데 큰배들이 지나가면 그 다리가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처음 봤을 때는 멋도 모르고 이게 유명한지도 모르고 오.. 멋지다 했는데,
근 몇년동안 보지 못하다가 몇개월 전에 한번 봤는데 진짜 신기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달리를 올리는 일정이 온라인에서 확인이 가능해서 확인해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다리의 디자인은 종종 빅토리아 고딕 양식으로 묘사를 하는데요
탑과 석재 외피를 포함한 화려한 디테일이 특징이어서 건축적으로 경이로움을 줍니다.
그리고 타워브릿지를 보면 색깔에 파랑색이 되게 많은데요
그래서 타워브리지 블루라고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1977년에 엘리자베스 2세의 실버 주빌리를 위해 차란색과 흰색으로 칠해졌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녹색과 갈색이었다고 하네용.
번외 1666년의 런던
번외로 또 다른 런던 영국여행코스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1666년에 런던의 대화재 (Great Fire of London)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
1666년9월 2일 일요일부터 9월6일 목요일까지 5일 동안 런던을 잿더미로 만든 큰 화재였습니다.
화재로 인해 13,200채의 가옥과 87채의 교구 교회, 세인트폴 성당
그리고 대부분의 건문들이 파괴가 되어버렸는데요.
이 화재의 시작은 일요일 푸딩레인에 있는 왕실 빵가게에서 발생을 했다고 해요.
불은 때마친 불어 닥친 거센 동풍으로 하루종일 꺼지지 않았고 다음날에도 쉽게 잡히지 않았어요.
수요일에 불길이 진화된듯 했으나 목요일 저녁에 다시 화염이 치솟아서 고생을 했다고 하네요.
불이 월요일이 시작이 되었을때 시내의 중심부 영국여행코스로 파고 들었는데요.
길거리에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에 가득 찰 수 밖에 없었으며,
외국인들이 불을 질렀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해요.
그 당시 영국과 네덜란드의 전쟁이 한창이었어서 네절란드 아니면 프랑스를 되게 의심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지금의 영국여행코스인 국회의사당이나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엄 궁전이 있는 곳들은 중심이 아닌 이쪽에서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영국 여행을 위한 대중교통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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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87번 버스로 시티투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박종햄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런던은 대중 교통수단이 정말 잘 갖추어져 있는데요.
그래서 캠퍼스 라이프가 사실상 없는 런던 대학교들을 다닐 때,
보통 학교 캠퍼스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숙소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교통편에 따라 큰 걱정이 없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캠퍼스까지 걸어서 가면 약 50분 가까이 걸릴 정도로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에서 살고 있지만,
버스, 지하철 등으로 어디든지 영국 런던 여행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87번 2층 버스를 가장 애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는 곳에서 5분 정도 거리에 큰 규모의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87번 버스를 타고 가면, 종점인 Aldwych에 저희 학교 캠퍼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버스에 개인적인 애착이 많이 가는데요.
개인적인 애착을 떠나서 이 버스 노선이 영국 정치나 사회적으로
정말 중요한 명소들을 지나간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부터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랑 같이 87번 버스를 타고 등교하면서
주변 영국 런던 여행 명소들도 한 번씩 훑어보는 것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87번 버스입니다.
저희 기숙사 근처 Vauxhall Bus Station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큰 규모의 버스 정류장이라 정말 런던 시내로 영국 런던 여행을 가면
어디든지 가는 버스를 여기서 타실 수 있습니다.
버스 2층 내부입니다.
저는 10분 이상 가는 거리면 웬만해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선호해요.
위에서 주변 풍경을 더 잘 볼 수 있거든요.
그 중 앞좌석들을 가장 선호하는데요.
통유리로 뚫려 있어서 마치 운전을 하고 있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여정에 몰입할 수 있답니다.
#MI6
MI6는 우리로 치면 국가정보원 같은 기관입니다.
이런 곳이 저희 기숙사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습니다.
항상 지나다니면서 건물이 독특하게 생겨서 계속 눈길이 가던 곳이긴 했는데,
구글맵에서 제임스 본드의 MI6가 등장하니 정말 놀랐습니다.
뭔가 숨겨져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이렇게 도시 한 복판에 나와 있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MI5
MI6와 마찬가지로 MI5도 87번 버스 루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I6가 외국 등 대외 정보를 담당하는 기관이면, MI5는 영국 내,
즉 대내 정보를 담당하는 기관 정도로 생각하면 간편할 것 같습니다.
여기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창문들이 좀 더 촘촘하게 창살로 되어 있는 등,
신경을 쓰면 보이는 디테일들이 있지만, 그 전에는 별 생각 없이 그냥 관공서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구글맵에 MI5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신기했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87번 버스를 타고 테이트 브리튼을 지나 MI5를 지날 때
즈음 강 건너편을 보시면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는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 산하 국제기구로
국제적인 선박 운영과 해상 안전 등을 관장하는 기구입니다.
1948년 런던에서 설립된 국제해사기구는 1959년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해상 안전 보장, 해양 환경 보호, 해상 보안 강화, 국제협력 및 표준화 등의 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국제 무역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나라인데요.
인코텀즈(INCOTERMS)의 첫 판례가 영국에서 이루어졌을 정도로
영국은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국가입니다.
이런 영국에 국제 무역에서 가장 자주 활용되는 해운을 관장하는 국제해사기구가 위치해 있는 것도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
국제해사기구 건물 근처를 거닐다 보면, 선박 모형에 익숙한 상호명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지 사진과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 짜리 지폐 하나로
해운을 관장하는 국제기구 건물에 당당히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정말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했습니다.
# 빅벤(엘리자베스 타워)과 영국 의회(웨스트민스터 의회)
87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그 유명한 빅벤 시계탑이 보이기 시작하면 여정의 절반 정도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빅벤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이 영국 런던 여행 중의 시계탑은 공식적으로
다이아몬드 쥬빌레(2012년, 엘리자베스 여왕 취임 60주년)을 기념으로 엘리자베스 타워로 명명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까지 조금 더 익숙한 빅벤으로 부르는 경향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 런던 여행을 하면 버스 노선이 의회 쪽을 지나면서 팔리아멘트 스퀘어를 한 바퀴 돌기 때문에
매일 다양한 각도에서 웨스트민스터 의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치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영국 의회는 정말 재미 있는 곳입니다.
영국 의회는 실질적인 입법 권한을 행사하는 하원과 명예직에 가까운 귀족회의인 상원으로 나뉘는데,
영국은 하원에서 다수당의 당수가 행정부의 수반인 총리를 담당하는 의원 내각제 국가입니다.
영국 의회는 정말 토론이 열정적인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예로 매주 수요일 총리가 야당 의원들의 질문을
직접적으로 받아야 하는 PMQ(Prime Minister's Question)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항상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를 볼 수 있고,
즉석에서 아주 날카로운 공격을 받기 때문에 순발력과 영민함이 없으면
영국에서 정치하기는 정말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의회 앞에는 앞서 언급한 팔리아멘트 스퀘어라는 영국 런던 여행 광장이 있는데,
이 곳에는 도합 12명의 위인들의 동상이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과 같은 영국 국내 인사부터 마하트마 간디, 넬슨 만델라, 아브라함 링컨 등 외국 인사들도 있습니다.
한편, 웨스트민스터 의회 앞에는 청교도 혁명의 올리버 크롬웰의 동상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영국 역사상 유일의 공화국에서 의회의 수장을 한 의회파 인물이기는 하지만,
이후에 절대권력을 가진 호국경에 스스로 취임하며 의회를 해산시키기도 한 인물이
오늘날까지 의회를 대표하는 인물로 남아 있어 아이러니함을 느꼈습니다.
#다우닝가 10번지(총리 관저)
학기 초에 이번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먹은 계기입니다.
영국 행정부 수장인 총리의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는
바리케이드와 무장 경찰들이 경계 중인 것을 제외하면,
영국 런던 여행을 하는 대중들 바로 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중요한 영국 런던 여행 시설이 국민과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도착
영국 런던 여행 때문에 꽉 막힌 교통 상황의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 저희 학교 캠퍼스 이름이기도 한
스트랜드 거리를 따라 올라오면 비로소 학교에 도착하게 됩니다.
매일 같이 이렇게 아름다운 영국 런던 여행 풍경을 보면
등교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런던에서 사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교통카드, 오이스터 카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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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로라 여행 in 옐로나이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이제 미국을 떠나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바로 정말 기다렸던 오로라를 보러가기 위해 옐로우나이프로 향했습니다!
뉴욕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캐나다 오로라 여행으로 떠났습니다.
저는 캐나다 옐로우나이프를 가기 위해 캘거리에서 경유해서 갔어요!
옐로우 나이프는 직항이 없고 무조건 캘거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밖에 없더라구요ㅠㅠ
캘거리에 밤에 도착하고 아침 비행기라 공항 근처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갔습니다. 확실히 미국보다 공기가 정말 맑더라구요..
아침인데도 하늘색이 정말 예뻤어요ㅠ
캘거리에서 옐로우나이프까지 정말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투어를 예약해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를 찾고 벤을 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앗 참고로 캐나다 오로라 여행 투어는 2박 3일로 1인당 50만원이었습니다.
숙박비, 호텔 픽드랍, 방한복이 다 포함되었는데도 3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서 조금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옐로우나이프에 갈 예정이신 분은 최대한 하루라도 빨리 예약하셔야 할거에요..!
나중엔 모든 호텔이 매진이라서 가고 싶어도 못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ㅠㅠ
옐로우나이프는 공항이 정말 작아서 쉽게 가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하물도 한 군데만 있어서 짐 찾기도 오히려 쉽더라구요 ㅎㅎ
공항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호텔들이 모여 있습니다.
다운타운에 모여있는데 정말 호텔들이랑 마트 하나와 베트남 음식집,
중국집 하나씩만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당연히 우버이츠 이런 것도 없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안돼서 짐을 맡기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캐나다 오로라 여행 숙소 근처 쌀국수 집에 갔는데 맛있더라구요! 저는 베트남 음식을 안좋아하는데
뜨끈한 국물 때문에 먹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오로라 헌팅하러 나갔습니다.
저희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투어 예약할 때 방한복도 포함되어 있어서 방한복을 입고 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스키복처럼 엄청 두껍더라구요 ㅋㅋㅋㅋ
행군하는 것 마냥 뒤뚱뒤뚱 걷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방한복 없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역시 정말 춥더라구요...
호텔 앞까지 픽업을 항상 해줘서 좋았어요!
오로라 헌팅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캐나다 오로라 여행 스팟들을 찾아 이동하는 것입니다.
가이드가 실시간으로 하늘을 체크하고 특정 스팟으로 이동했습니다.
영어 가이드였는데 쉬운 단어로 오로라를 설명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저희는 첫 캐나다 오로라 여행 스팟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저게 오로라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희미했는데 점점 진해졌습니다!!
원래 오로라를 보기가 어려워서 최소 3박 4일은 잡는데 첫 날부터 보여서 정말 행복했어요ㅠㅠ
사실 오로라는 사진이 더 잘 나오지만 별을 사진으로 다 못담아서 아쉬웠습니다.
전 오로라도 정말 아름다웠지만 별이 정말 뚜렷하고 많이 보여서 좋았거든요!
살면서 이렇게 많은 별을 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두번째 캐나다 오로라 여행 스팟으로 이동해서 다시 오로라를 감상하였습니다.
점점 제 머리 위로 올라왔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눈으로만 담아야해서 열심히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감사히도 가이드님께서 카메라로 찍어주시고 무료로 2장 정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새벽 1시까지 보다가 숙소에 들어와서 뻗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지만 나중에 갈 수록 피곤하고 지치더라구요 ..ㅎㅎㅎ 오는 길에도 차에서 기절했습니다 ..ㅋㅋㅋㅋ
다음 날엔 오후에 개썰매를 타러 갔습니다.
저희는 처음 예약할 땐 개썰매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없어서 가서
구매해야지 했는데 저희 투어사는 매진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숙소 근처에 있는 오로라 빌리지에서 가서 개썰매 투어만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10만원 좀 넘었습니다!
호텔 앞까지 픽업과 드랍을 해주고 투어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 투어사는 대형 투어사라서 사람들이 많이 타더라구요.
확실히 일본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 옐로우나이프가 일본인에게 엄청 많이 알려져있고 유명한 여행지인 것 같아요!
미국에선 정말 안보이던 일본인을 여기서 다 본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20분 정도 차를 타고 오로라 빌리지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게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그리고 개썰매를 탈때 개들이 정말 많아서 놀랬습니다..
정말 엄청 짖는데 개들이 한 30마리 넘게 있었어요..!
신기한게 달리기 시작하고나서는 정말 조용해지더라구요!
제가 맨앞자리를 타게 되었는데 뷰는 좋았지만 개들 냄새가 너무 나서 ..ㅋㅋㅋㅋㅋㅋㅋ
살짝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4D 타는 것처럼 정말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개썰매를 타고 마시멜로우도 구워먹었습니다 ㅎㅎ
미국에서 마시멜로우를 몇번 먹었어서 이젠 마시멜로우 굽기 장인이 되었답니다..
확실히 자연으로 오니깐 확 여행 온 느낌이 나더라구요! 미국의 도시만 보다가
이런 대자연에 잇으니깐 추웠지만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ㅠㅠ
4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마치고 호텔에서 조금 쉬었다가 2일차 오로라 헌팅 투어를 기다렸습니다.
사실 개썰매 투어를 탈 때 날씨가 정말 흐려서 ㅠㅠ 오늘 오로라는 못 보겠거니 싶었는데요..
ㅎ 전날은 정~~~말 맑았어서 가이드님도 보자마자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확률이 높다고 하셨거든요! 정해진 시간에 픽업을 해서 헌팅하러 갔습니다!
첫 스팟을 갔는데 역시나 너무 흐리더라구요 ㅠㅠ 별도 한점도 안보여서 너무 슬펐습니다.
. 조금 대기했다가 다른 스팟으로 옮겨도 똑같이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첫 캐나다 오로라 여행날에 봤어서 그렇게 까지 아쉽진 않았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3박 4일 했는데도 오로라를 못 봤으면 투자한 시간이랑 돈이 너무 아쉬웠을 것 같아요..!ㅠㅠ
제 인생 버킷리스트였던 오로라 보기를 이룰 수 있어서
이번 여행 내내 너무 벅차오르고 행복했던 기억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실 뉴욕에서 모든 체력을 다 쏟아서 힘들었는데 투어 일정이 밤이어서
오히려 제게 힐링 캐나다 오로라 여행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오로라 성수기가 12월부터 2월까지라고 들었는데 돈 조금 더 주고
성수기 때 가길 너무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도 오로라를 보고 싶으면 성수기에 맞춰서 가시는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성수기 때도 사실 날씨 때문에 보기 힘든 거거든용...
▼캐나다 맛집 추천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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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쇼핑 후, 환불하는 방법 총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젠초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제가 경험했던 미국 쇼핑 환불 기억을 되살려
미국 쇼핑 후 환불하는 방법과 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환불하러 갈 때하는 메이크업이 이슈가 될 만큼 환불할 때
눈치가 보이는 분위기 인데요, 반면 미국은 환불/교환이 정말 쉬운데요
'반품도 소비자의 권리' 라는 마인드가 큽니다.
미국에서의 환불은 소비자의 당당한 권리로 환불요청을 하면 전혀 눈치주지 않고 환불해줍니다.
대게 약 30-90일 이내에 환불이 가능하며 1년인 곳도 있습니다.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이나 환불이 안되는 곳이 많은 한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은 대게 7일이내에만 환불이 가능한 곳을 많이 봤는데,
미국은 땅 덩이가 넓어서 그런지 환불/교환 기간도 대체로 길더라구요.
미국에서 지내면서 온라인 환불과 오프라인 환불을 둘 다 경험해보았는데요.
Thanksgiving day때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이 있었는데,
무슨일인지 제가 주문한 제품들이 my page에 뜨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환불신청을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해서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order number를 받아서
직접매장에 찾아가 오프라인 환불을 진행하였습니다.
꽤 많은 제품을 구매했었어서 사실 오프라인 환불하는게 좀 부담이 되었었는데요.
제 부담이 무심할 정도로 정말 친절하게 환불 절차를 진행해 주시더라구요.
제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바코드를 찍으면서도 기분좋게 스몰톡도 나누었답니다.
그리고 보통 한국에서는 오프라인 환불 시 결제한 카드를 요구하는 곳이 대다수이었던 것 같아서
결제한 카드를 가지고 오지 못해 돌아가려다 혹시나 물어보자 하고 물어봤는데,
없어도 된다고 하길래 다행이었어요.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했을 때에는 대게 직접 환불을 하기 보다는
UPS, FEDEX, USPS 등을 통해 환불을 하는 것이 일반 적인데요.
저는 UPS와 USPS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집 주변에 UPS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보통 제품을 구매할 때 반품이 어려우면 구매할 때 매우 고심하거나 안 사기 마련인데,
미국 쇼핑은 반품이 쉽다 보니까 여러 사이즈를 구매하거나 별로 마음에 썩 들진 않지만
구매하고서는 입어보고 마음에 안들면 반품하면되니까 하고 구매하는게 은근 많더라구요 ..
아무튼 그래도 미국 쇼핑은 환불이나 교환이 쉬우니 소비자에게는 좋은 것 같긴 해요.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박스가 많아도 바로 내릴 수 있어서 편리 했어요.
평일에는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열고 주말에도 토요일에는
오전9:00~오후3:00, 일요일에는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연다고합니다.
들어가보니 줄이 꽤 길었습니다. 반품일 경우에는 Drop off 한다고하고
바코드만 보여주면 바로 반품처리가 되기 때문에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더라구요.
이렇게 UPS를 통해 편지나 소포등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UPS외에도 USPS를 통해 반품하라고 하는 곳도 있는데,
USPS는 미국의 우정청으로 미국의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정부 독립기구입니다.
다른 곳들 보다 USPS가 저렴하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는 매장도 많더라구요.
신발을 구매했는데, 이곳을 통해 반송하라고 하길래 반품 QR Code를 받아서 USPS에 방문했습니다.
핸드폰으로 QR code를 받을 수도있고 바코드를 따로 출력하는 방법도 있어서
편한 방법에 따라서 선택해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다행히도 USPS도 집에서 차로 10분 이내에 거리에 있어서 반품하러 갔는데,
상자에 테이핑을 안하고 갔더라구요.
사실 한국 우체국처럼 박스에 테이핑을 할 수 있는 곳과 테이프가 마련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테이프를 3.99불인가 주고 구매해서 테이핑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 테이핑 후 다시 방문하여 drop off 했던 슬픈 기억이 있네요.
미국 쇼핑 반품 후 받은 영수증 입니다. 반품을 마치면 영수증을 주는데,
사실 온라인에 다 기록되긴 하지만 혹시 몰라서 가지고 있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품은 아마존 제품을 반품할 때 인데요. 집 근처 걸어서 10분 이내에 whole foods가 있는데,
이곳에서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제품을 반품할 때 반품할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아마존이 whole foods를 인수하여서 아마존 제품의 대부분은 whole foods를 통해 반품이 가능한 것 같아요.
근데 몇몇 제품들은 안되는 제품도 있는 걸 경험해봐서 만약 반품할 수도 있는 제품이 있으면
구매하실 때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반품할 제품이고
집 근처 미국 쇼핑했던 매장에서 반품하려 해는데 안되면,
먼 곳으로 반품하러 가는 고생할을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이렇게 UPS나 Pickup을 통해 반품 신청을 하게 되면 따로 일정 금액에 비용을 받고 있더라구요.
원하는 미국 쇼핑 반품 방식을 선택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반품을 위한 QR code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런 바코드를 받게 되는데요. Whole foods에 가면 아마존 제품을
반품 할 수 있는 kiosk가 있는데, 해당 기기를 이용해 절차에 따라 포장비닐에 보낼 제품을 넣고
QR Code를 찍으면 배송을 위한 바코드가 나오는데 그걸 붙여주고 락커나 반품함에 넣어주면 됩니다.
처음 이용할 때는 어리둥절 했는데 이 방법이 비대면이기도 하고 집이랑도 가까워서 제일 좋더라구요.
또 반품하러 온김에 장도보고.. 아마존이 이런걸 노렸을 까요? :0
사실 저는 미국의 반품이 편리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이유가
한국에서는 온라인 반품 신청을 하고, 집 앞에 물건을 두면 가져가잖아요?
그래서 미국 쇼핑을 처음 할 때는 직접가서 반품처리를 해야되는 점을 매우 불편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미국은 반품 기간도 길고 반품에 대한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직접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사용한 화장품도 피부에 맞지 않으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겪은 미국 쇼핑은 교환이나
환불에 대해 한국보다 너그러운 편인 것 같았어요.
대체로 물건을 주문했을 때 파손되어있으면 하나를 더 보내주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반품을 요구한 액수가
연간 1000조원에 달하고 반품 규모가 2020년과 비교하여 2년만에
2배가 늘어 반품 처리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져 일부 미국 쇼핑 업체들이
무료반품을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하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저렴하게 미국에서 쇼핑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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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소도시, 프랑스 안시 여행 코스 추천
[본 포스팅은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유럽 여행을 많이 가보긴 했는데요 제가 여행 갔던 곳들은 진짜 다 좋았는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분위기 좋았고 너무 좋았다 하는 곳은
프랑스 안시 여행!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이 사람들이 프랑스 안시 여행 갔던 곳 중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어??
물어보면 저는 항상 스위스 체르마트가 제일 좋았다라고 할 정도로
스위스에 푹 빠져 살았는데, 이번에 앨범 정리를 하다가 프랑스 안시 여행 갔을 때
사진 보는데 꼽씹어 보고 사진을 다시 보니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 년도 이탈리아 밀라노, 베네치아, 스위스 체르마트 갔다가
스위스 제네바로 넘어 갔는데 생각보다 제네바에 할게 없더라구요...??
제네바를 고른 이유는 그냥... 영국 버밍엄으로 들어오는게 싸서
제네바로 골랐는데 높은 분수 호수 말고는 없어서 하루가 온전히 남아있는데
제네바에서 보내기는 싫어서 주변에 다른 도시 놀러갈만한데가 있나 싶어서
제네바 근교 여행 찾아보니까 프랑스안시가 나오는거에요????
프랑스 ? 여기는 스위스인데 ? 했는데 제네바가 프랑스랑 바로 붙어있더라구요 !
바로 여기로 내일 당일치기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또 작년에
친구가 프랑스 안시로 여행을 갔었는데, 호수에서 배타고 다니다가
중간에 다이빙해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고 싶었었는데
바로 옆에 안시가 있다고 하니까 바로 가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프랑스 안시는 프랑스인들이 은퇴후 살고 싶은 도시 1위 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보니 더욱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바로 어떻게 프랑스 안시 여행 가야하나 찾아봤는데 버스타고 50분 밖에 안걸리는거에요!
버스도 Flix 버스 타고 가는데 가격도 10유로 정도로 되서가기로
결정이 되었고 또 안시에 가서는 수영을 해야하는데, 옷을 갈아 입을 때가
마땅히 없어서 수영복을 입고 가기로 결정을 했어요 ㅋㅌ
다행히 제가 샀던 수영복은 무난한 수영복이라서 평상복처럼 입고 다닐 수 있었어요
국경을 넘으니까 혹시 모르니까 여권도 챙깁니다 버스로 ,
기차로 국경을 넘을 때 여권 검사 한적 한번도 없는데,
유튜브 인스타 이런데 보니까 불시에 검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권 꼭 챙기고 수건도 챙기고 간식도 챙기고
또 피크닉 하고 싶어서 돗자리도 가져오고 프랑스 안시 여행 출발 !!
50분을 달려서 안시에 도착을 했는데, 시끄러운듯 평화로운 도시 같았었어요.
처음에는 가게 구경도 하고 기념품 구경도 하다가 젤라또 가게에 사람들이
줄이 되게 많이 서 있는거에요 찾아보니 밤맛이 유명한 젤라또 집이더라구요.
안시에서는 유명한게 3가지가 있는데요
사랑의 다리
사랑의 다리는 호수의 끝자락으로 가면 있는데요
여기 사랑의 다리는 장 자크 루소의 자서전인 <고백>에서 루소가 바랑 부인과
처음 만나게 된 곳으로 묘사된 장소라네요.
다리 위에서 키스를 하면 평생 함께 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섬의 궁전 (Palais de I'Isle)
안시 호로 이어지는 두개의 운하를 중심으로 구시가지가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운하 가운데에 위치해 섬의 궁전은 12세기 초반 성주의 거주지였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감옥으로 사용이 되었고 요즘은 박물관으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니까 진짜 엄청 그림 같았어요
안시 호수
그렇게 또 걷다가 오늘 프랑스 안시 여행의 하이라이트 수영할 호수 도착 !!
우선 앉아서 밥 먹고 피크닉 좀 즐기다가 배 탈려고 찾아봤는데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냥 사진 막 찍어도 예술이었고..
또 가만히 누워서 즐기는데 새소리가 들리고 너무너무
평화로워서 정말 살고 싶어 지더라구요
대망의 배를 탈려고 갔는데 파라솔 색깔에 따라 회사들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배도 이쁜데 저는 무조건 미끄럼틀로 타고 싶었어요.
가격은 한시간에 22유로 정도 했었 던 것 같아요 선불은 아니고 후불이더라구요.
그래서 빌릴때 신분증을 내 놓고 즐길 수 있을 때 까지 즐기다가 반납하고 돈을 내면 되는데,
프랑스 안시 여행 주의해야할 점 !!
현금만 낼 수 있다는거.. 저는 까먹고 현금을 안들고 와서
은행가서 돈을 인출 했는데 ! 수수료 5유로.. 진짜 눈물을 머금고 돈 인출 했어요 으악
미끄럼틀 배에 짐도 나두고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는데,
구명조끼는 있지만? 막 입지는 않고 아무도 입지 않았어요. ㅋㅋ
직원 분꼐서 왼쪽으로 가면 별로 안 깊고 가면 갈수록 좀 깊다라고 하셔서
왼쪽가서 제가 먼저 미끄럼틀을 탔는데, 속도도 은근 빠르고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두번 째로 남자친구가 탔는데, 생각보다 깊이가 깊었는지,
처음에 미끄럼틀로 타고 떨어질 때 발이 안닿아서 살짝 당황하더라구요
그런 것 처럼 타기 전에 깊이 체크 하시도 마음 껏 미끄럼틀 타세요!!
그렇게 저희는 2시간 정도를 즐겼어요 사람들 보니까
다이빙도 하고 멀리도 가고 하더라구요 수경 가져오고 싶었어요 ㅋㅋ
수영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6월이라서 살짝 춥기도 하고 그래서 수영을 마음 껏 못했어요
한국에 있을때 텐트밖은 유럽 스위스 편을 보는데, 유해진 배우님께서
스위스 호수를 그냥 뛰어서 수영하시는거 보고 진짜 낭만 있다.. 하면서 너무 멋있었는데
유럽에서는 이런 자유로움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호수에서는 수영을 할수가 없으니까요
글을 작성하다 보니 또 가고 싶은데.. 다음엔 진짜 더울 때 7월8월에 튜브 암튜브,
수경 제대로 딱 챙겨서 수영 마음 껏 하고 당일치기가 아닌 2박 3박 정도 지내고 싶어요..
아직 가야할 새로운 프랑스 안시 여행 장소들은 많지만
그걸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프랑스 안시 여행 하면서 저는 은근 배와 인연이 있는데요 ㅋㅋ
프랑스 안시 여행 하러 가는 장소마다 배를 탔어요 베니스 가서 곤돌라도 타고,
프랑스 파리베르사유 에서도 배를 탔고 또 프랑스 파리에서 바토무슈 타고 영국 런던에서도 배타고 ㅋㅌㅋ
이번에 안시가서도 배타고 ㅋㅋ 배를 참 좋아해요 제가 뭔가 낭만이 있달까요
▼프랑스 파리여행 중, 최애 장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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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 예매부터 타는 법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말하는 독일감자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기차 타는 법, DB Navigator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는 마부르크 방문학생이기 때문에...
독일에 처음 왔을 때 프랑크푸르트 공항역 > 프푸 중앙역 > 마부르크 중앙역까지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프푸 공항역에서 프푸 중앙역으로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다행히 저와 같이 길을 몰라 헤매던 스페인 친구를 만났고 그 친구와 어찌어찌 프푸 중앙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독일에 처음 왔을 때 독일 기차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처음 마주하면 멘붕오는 DB앱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독일 기차 예매 앱, DB Navigator]
DB는 Deutsche Bahn의 약자로 해석하면 독일 철도입니다.
독일에서 사용하는 독일 기차 앱은 DB Navigator가 있습니다.
DB Navigator에서 결제한 기차표의 일부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그 포인트는 BahnBonus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DB Navigator = 독일 기차표 예매 앱
- BahnBonus = 포인트 적립 앱
한국에서 어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독일에 가기 전에 미리 다운받고 결제수단 지정해 놓으면 편할 거예요.
독일은 케바케의 나라라서 KTX처럼 검표원이 수시로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무임승차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 걸리면 상당한 벌금을 내고
누적해서 걸릴 시 독일 추방에 다시는 입독하지 못한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제가 프푸 공항에서 프푸 중앙역으로 이동할 때는 검표원이 오지 않았고,
프푸 중앙역에서 마부르크 중앙역으로 이동할 때 검표원이 와서 표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DB Navigator 가입하기]
어플을 다운 받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회원가입하면 돼요.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메일도 오니까 잘 확인해야 합니다!
앱 설정으로 언어 변경도 가능하다. 물론 한국어 지원은 되지 않아요...ㅎ
영어로 변경 가능합니다. 가입한 이메일과 비밀번호는 꼭 기억해둡시다.
가입 후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출발지, 도착지 등등 설정하면 되고,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승객정보와 나이 설정입니다.
잘못해서 인원 2명으로 설정했다가 추후 예매 시 인원 변경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인원 2명 요금으로 결제되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합니다.
[BahnCard & BahnBonus / 반 카드 구매하기]
기차표를 예매하기 전에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카드의 일종인 BahnCard / 반 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BahnCard를 먼저 구매하고 독일 기차표를 예매해야 할인 적용이 가능해요.
다만 해당 카드는 3개월과 1년 단위의 유효기간이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단기 여행자보다는 프리무버/방문학생, 교환학생, 유학생 등 장기로 독일에 머무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아래로 내리면 나오는데 Tickets&Offers 메뉴 중
두 번째 메뉴에 Bahncard가 나오면 그걸 클릭해 들어가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BahnCard 종류가 나옵니다.
BahnCard는 나이에 따른 사용 가능한 카드가 크게 4종류가 있어요.
- 6세~18세 사용 가능 카드: Probe BahnCard 100, Jugend BahnCard 25, Ermäßigte Probe BahnCard 50
- 19세~26세 사용 가능 카드: BahnCard 100, Probe BahnCard 100, My BahnCard 25, My BahnCard 50, Ermäßigte Probe BahnCard 25, Ermäßigte Probe BahnCard 50
- 27세~64세 사용 가능 카드: BahnCard 25, BahnCard 50, Probe BahnCard 25, Probe BahnCard 50, BahnCard 100, Probe BahnCard 100, Ermäßigte BahnCard 25, Ermäßigte BahnCard 50, Ermäßigte Probe BahnCard 25, Ermäßigte Probe BahnCard 50
- 65세 이상 사용 가능 카드: BahnCard 100, Probe BahnCard 100, Senioren BahnCard 25, Senioren BahnCard 50, Ermäßigte Probe BahnCard 25, Ermäßigte Probe BahnCard 50
25, 50와 100은 할인율을 표시하는 거예요.
당연히 100%할인 들어가는 반 카드가 비싸기 때문에 본인의 재정 상태에 맞춰 구매하시면 됩니다.
필터 기능이 있으니 본인 상황에 맞게 필터를 조정하여 카드를 구매할 수 있어요.
자세한 카드 설명은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볼 수 있습니다.
카드 설명 중 2nd class와 1st class는 좌석 등급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쉽게 말하면
독일 기차 2등석과 1등석으로 나뉘어지는데 당연히 1등석이 비쌉니다…ㅎㅎ
나이에 맞게 카드를 구매하면 되는데 나와 같은 프리무버/방문학생의 경우로 보자면,
- Probe BahnCard = 3개월 단위 카드
- BahnCard = 일반 BahnCard (26세 이상)
- My BahnCard = 27세 이하 사용 가능
이렇게 3개의 카드 중에서 고르는 게 평균입니다.
저는 6개월 프리무버+26세 이하이나 My BahnCard는 1년 카드이므로
Probe BahnCard를 구매했어요. 쉽게 보면 체험판 같은 거고 3개월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3개월 후에 1년 카드로 자동 결제되니 3개월이 끝나기 6주 전에 카드 해지 신청을 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무튼, 구매하고자 하는 반 카드를 선택했다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좌석 등급을 어떤 것으로 할 건지 선택한 후 카드 시작일을 언제부터 할 건지 설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독일 날짜 표기 방법은 일-월-연도 / DD-MM-YYYY 순이니까 헷갈리지 마세요!
이후 이름, 생년월일과 집 주소를 입력하시면 돼요.
집주소는 독일 주소를 입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일 주소를 입력하면 실물카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후 결제방법을 선택한 뒤 결제를 마치면 반 카드 구매는 끝이 납니다.
구매한 반 카드는 아래 Profile에서 BahnCard 메뉴를 클릭하면 구매한 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도 나오고 Preview를 선택하면 QR코드가 나옵니다.
독일 기차 검표원이 반 카드 보여달라고 하면 해당 QR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기차표 예매하기]
독일 기차 예매는 메인 화면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출발지, 도착지, 출발시간, 승객정보와 반 카드 설정이 맞게 되었는지 설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마부르크 중앙역에서 베를린 중앙역으로 간다고 설정해 보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고 꼭 승객정보를 확인해 나이와 반 카드가 맞게 적용되었는지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이후 원하는 시간의 기차표를 예매하면 됩니다.
자세한 노선도는 Details를 누르면 전체 노선도가 나와서 확인할 수 있어요.
Go to offers를 누르면 금액 안내 화면이 나와요.
반 카드를 사용했다는 가정 하에 원하는 금액권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가격표 부분이 회색으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기차 시간보다 예매하려는 시간이 너무 일러서 활성화되지 않은 것이니 출발 2~3시간 전?쯤에 확인하면서 활성화되면 예매하면 됩니다.
금액권 설명은,
- Super Sparpreis Young
: 취소 불가, 시티티켓 불포함, 제일 저렴하니 웬만해서는 해당 티켓 구매 권장
- Sparpreis Young
: 탑승 하루 전까지 취소 가능 / 10유로 제외한 금액은 바우처로 환불, 시티티켓 포함 가능
- Flexpreis
: 해당 날짜 어떤 기차든지 구분없이 이용 가능
금액권을 선택하면 지정 좌석을 구매할 수 있고 2등석이라면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옵션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지정 좌석은 굳이 사지 않아요. 그냥 지정 좌석 없이 구매한 후
독일 기차 탔을 때 빈 좌석에 앉아서 가면 되기 때문이죠ㅎㅎ
이후 다시 한번 더 구매 내역을 확인하고 Pay with에서 결제 방법을 선택한 후 Buy now를 클릭하면 기차표 예매는 끝이 납니다.
[구매한 기차표 확인하기]
구매한 독일 기차표는 Journey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구매한 독일 기차표가 나오는데 역시 선택하면 QR코드가 나오니
검표원이 표 보여달라고 하면 해당 QR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예매한 기차표를 선택하면 기차표 QR코드, 노선도,
내가 구매한 반카드 QR코드를 볼 수 있어요. 반 카드 QR코드는 Ticket에서 제일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나옵니다.
▼독일의 호그와트, 마부르크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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