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3. 8. 14:48

토플 시험 한달전, 시간관리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cherryoung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시험 한달전, 시간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

 

이번주는 이 토플 시험 공부 방법을 바탕으로 '하루를 어떻게 쪼개서 공부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관리 방법에 대한 칼럼인만큼 자세한 토플 시험 공부방법에 대한 내용은 이전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토플 시험 준비 기간이 한 달로 짧았기 때문에 그만큼 빡세게(?) 스케줄을 잡고 공부했었습니다.

만약 공부 기간을 길게 잡고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제 루틴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개인의 상황에 맞게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본 정보>----풀타임 공부, 온라인 클래스 수강

우선 저는 하루 종일 토플 시험만 공부했습니다.

토플 시험 준비 기간이 한 달로 짧았던 만큼 하루를 온전히 토플 시험으로 채웠어요.

수업은 해커스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했습니다.

온라인 클래스란 정해진 시간에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인강입니다.

수업도 현강을 그대로 녹화한 형태이구요.

 

현강을 듣지 않고도 최대로 현강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본인이 정말 시간 관리가 어렵다, 하는 게 아니라면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서 충분히 시간 관리를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토플 시험 준비를 시작했던 시기가 코로나가 정말 심각하기도 했고 학원까지 거리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강을 고민하다가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오가는 시간을 줄이니 공부 시간이 더 확보돼서 좋았습니다. 

 

 

+ 토플 시험 온라인 클래스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업 시간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본인의 공부스타일에 맞게 수업 시간을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시간 관리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간을 정하기 전에 본인이 '쉽게 모드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만약 중간에 끼어있는 시간대(오후 2시-5시)를 선택하게 되면 하루 루틴이 대략 '공부-수업-공부'가 될 텐데요,

이 경우 만약 본인이 1) 중간에 한 번 환기를해주어야 공부 효율이 올라가는 사람이라면

해당 수업 시간대가 공부 효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본인이 2) 한 번 집중하면 흐름을 깨지않고 오래 앉아있어야 공부 효율이 올라가는 사람이라면

해당 수업 시간대가 공부 효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거에요.

이런식으로 본인의 스타일을 파악해서 수업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업 시간>

리딩: AM 7:00-7:50

스피킹: AM 8:00-8:50

라이팅: AM 9:00-9:50

리스닝 AM 10:00-10:50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님에도 아침 시간을 선택해서 수강했습니다!

평상시보다 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수업을 들어놓으니 오후 시간은

온전히 제 공부에만 시간을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플 시험 수업을 듣는 한 달동안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정말 새나라의 어린이처럼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하루 루틴>

기상: AM 6:30

수업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일어나 주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닥쳐서 일어나면 집중도 덜 되고 공부 효율이 떨어지더라구요.

적어도 20분 전에는일어나서 교재를 꺼내놓고, 전 날 수업에서 진도 나갔던 부분을 간단하게 읽어주세요.

머리 속에 무언가를 넣기 위해서라기보다, 머리를 깨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

리딩: AM 7:00-7:50

스피킹: AM 8:00-8:50

라이팅: AM 9:00-9:50

리스닝 AM 10:00-10:50

4개의 영역을 연속해서 공부하다보니, 쉬는 시간은 정말 온전히 쉬어주었습니다! 

 

 

아점&쉬는 시간(~12:00)

 

단어 암기(30-40분)

그 날 외워주어야 하는 단어(초록이 day 2개씩)를 외워줬습니다.

저는 한 번에 오랜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것보다 자주 반복해주는 게 더 기억에 많이 남아서

하루에 3번 정도 반복해주었습니다. 1차 암기를 점심 먹고 해주었고,

2차 암기는 저녁 시간에/3차 암기는 잠자기 직전 해주었습니다.

 

리딩 복습&리딩 문제 풀이(2시간)

우선 그 날 들었던 수업을 복습해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때마다 어려웠던 문장을 뽑아주셨는데요,

그 문장을 문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토플을 위해 따로 시간을 빼서 문법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법이 베이스가 되는만큼 문법을 아예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간단하게 문법적인 분석을 해주었어요.

만약 문제를 풀다가 문장이 너무 길어서 잘 해석이 되지 않았던 문장이 있다면,

체크해두시고 끊어서 문법적으로 분석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야 토플 시험 실전에서 호흡이 긴 문장이 나와도 당황하지않고 문제를 풀 수 있더라구요:)

 

 

리딩 오답노트(1시간 반)

정말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답을 선택했다면,

지문의 어떤 부분을 보고 그 선지를 정답으로 선택했는지 연필로 간단하게 체크해주세요.

추가로 정답이 정답인 이유를 지문에서 찾아 형광펜으로 체크해주세요!

 

토플 시험 리딩 칼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답이 오답인 이유/정답이 정답인 이유를 체크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본인이 빠진 함정을 파악할 수 있고, 오답 노트가 쌓이다보면 함정도 유형화가 되서 피하기가 더 쉬워지더라구요!

 

간단히 쉬기(10분)

 

리스닝 문제풀이(1시간)

수업 순서에 맞게 공부를 해야하나, 시험 순서에 맞게 공부를 해야하나

고민 하다가 결국은 시험 순서에 맞춰 공부를 해주었습니다

실전에 맞게 최대한 환경을 맞추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리스닝 공부 방법은 해당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리스닝 오답노트(1시간 반)

게시판을 돌아다니다가 '리스닝이 잘 들리지 않는데,

혹시 스크립트를 보면서 공부를 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리스닝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정석대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석대로 공부한다고 하면, 딕테이션이나 직청직해/쉐도잉을의미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리스닝 점수에 정체가 있었는데, 정석대로 공부하니 계단식으로 점수가 올랐던 기억이 있어요.

 

 

 

저녁 식사&쉬는 시간(1시간)

이 시간에 단어 2차 암기를 해주었습니다. 한 번 외웠던 단어인 만큼 편한 마음으로 반복해주었습니다.

 

스피킹

첫 1-2주는 템플릿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고, 이후에는

토플 시험 본격적으로 기출 문제를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중급반이었기 때문에 인터미디엇 교재를 사용했는데요,

스피킹은 아무래도 실전보다 쉬운 느낌이 있어서 '교재+선생님이 주신 기출 문제+유튜브 기출'을

때그때 병행해서 공부해주었습니다. 매번 녹음을 하면서 공부했구요

 

첫 녹음을 제출 답안이라고 생각하고 피드백하면서 공부했지만,

제가 만족할 때까지 녹음을 반복해주었기 때문에(스피킹 영역에 대한 불안감이 커서 그랬던 것 같아요.)

스피킹 공부 시간은 너무 천차만별이여서 따로 공부 시간을 적어두지는 않았습니다.

 

 

 

라이팅 답안 작성(1시간 반)

수업 과정이 첫 2주는 독립형/뒷 2주는 통합형이었기 때문에 한 번에 독립형,

통합형을 모두 작성해주지는 않았습니다.

 

2주에 한 번 주말마다 첨삭이 있었기 때문에 주말에는 라이팅에 보다 집중해서 공부해주었습니다.

연습 때도 컴퓨터로 답안을 작성했고, 구글 문서에 제 답안을 저장해두었습니다

반복되는 문법 실수 교정을 위해서 구글 문서에 답안 작성, 저장까지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1시--

여기까지하면 밤 10시 반(빠르면)에서 11시(보통)쯤이 되어있습니다.

새벽 6시 반부터 정말 긴 여정이었네요,,, 이 때 간단하게 단어 3차 암기를 해주고 잠자리에 듭니다.

저는 리스닝 점수가 안올라서 잠자기 전에도 asmr처럼 리스닝 들어주면서 잤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는 못할 것 같은 스케줄이지만,

한 달만 버티자는 마인드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래서 목표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혹시 단 기간에 토플 시험 점수를 만들어야하는

분들이 있다면 제 루틴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여러분 모두 파이팅하세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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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6. 11:11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올리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파랑땡땡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올리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2주 차 아이엘츠 공부법 중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아이엘츠 리스닝은 어찌 보면 가장 쉬운 파트이기도 하고, 가장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먼저, 아이엘츠 리스닝의 파트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트는 총 4 section으로 나뉘는데, 각 파트별로 10문제 정도씩 나뉘어 있어 총 40문제입니다.

각 섹션별로 문제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ection 1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1은 보통 어떤 축제에 대한 예약, 여행 계획을 물어보거나

확인하는 문제들로 구성되며, 빈칸을 채우는 답안도 보통 한단어나

혹은 숫자 (예를 들면, 시간, 요일, 인원수 등) 로 구성됩니다.

가장 간단한 대화에서 답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시작된 후에 읽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 Section 2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2 는 문제 유형이 다양합니다

지도가 나올 때도 있고, 빈칸에 알맞은 알파벳을 작성해야 하거나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1과 같은 빈칸채우기로 나올 때도 있습니다.

 

1과 달리 다양한 문제들이 있고, 1처럼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풀기 시작한다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길지 않고, 내용만 잘 파악해 들어갈 말만 잘 찾으면 점수를 갖고 가는 파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Section 3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3지문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내용은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누거나 교수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더하여, 아이엘츠 리스닝파트 문제를 풀어보셨다면, 선택지가 A, B, C로 나뉘어 고르는 유형이

나오는 문제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대화 내용을 가지고 누가 동의하는 부분인지, 또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만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이 빈칸 채우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전의 파트처럼 나눠서 들려주기 때문에 부담감은 덜하지만, 그래도 문제를 들으면서 한국어로든,

영어로든 적어놓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훅 지나가 버린 느낌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선택지의 경우, 문제는 미리 읽어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문제 밑의 보기는 들으면서 확인해도 됩니다. 자칫 보기까지 다 읽어버리면 헷갈릴 수 있으니,

지문만 먼저 읽고, 가장 주요한 질문이 무엇인지만 파악하기만 하면 됩니다.

 

 

 

 

[ Section 4 ]

아이엘츠 리스닝 Section 4는 듣기의 가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문제의 내용에는 환경 혹은 지질 등 내용이 정리되어있는 부분에 빈칸을 채워나가는 유형입니다.

 

대화가 아닌 한 명의 화자만이 모든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4는 모든 파트 중 유일하게 한 번에 10문제의 빈칸을 채워야 하는 유형입니다.

10문제를 한 번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물론 저도 처음엔 이 유형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당연히 다 못 듣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최소한으로 맞을 수 있는 문제만 빼고

나머지 섹션에서 점수를 얻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해보고 나중에 답을 맞혀봤을 때

가장 간단하고 주요한 단어, 즉, 들어갈 법한 단어 자리에 빈칸을만들어 놓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리스닝이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펼쳐야 할 부분입니다.

내용이 길고 한 번에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읽고 빈칸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면

좋을지 적어놓으면 들을 때 훨씬 수월합니다

물론 듣기를 들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추리했던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명사가 들어갈지, 동사가 들어갈지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 ]

다음으로 설명할 내용은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입니다.

간추려서 몇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자면, 스크립트 공부, 팟캐스트, 영어 앱, 단어 공부입니다.

 

[ 스크립트 활용 ]

먼저, 스크립트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엘츠 책을 보면 뒤에

답지와 함께 스크립트가 나와있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찾아 그에 맞는 스크립트를 찾아 다시 들어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그 단어가 들리지 않아 내용을 파악해 답을 작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들리지 않았던 단어가 무엇인지 찾아서 발음을 다시 들어보고, 암기해놓는다면 다음엔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 팟케스트 / Audioclip ]

두번째로, 아이폰, 혹은 애플 관련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팟캐스트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식발음과 듣기 실력 향상 두가지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채널은 ‘Luck’s ENGLISH Podcast’입니다.

시간은 1시간이상으로 진행되고, 약간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디오처럼 중간중간 내용이 끊기지 않고 광고가 나오지 않아

이런 조건들을 다 충족시키는 유일한 스트리밍 플랫폼이었습니다.

영국식 발음으로 진행을 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야기해줘서 처음엔 말이 빨라 다 알아듣기 힘들 수 있지만,

점점 들으면서 단어 발음에 익숙해집니다. 오히려 아이엘츠 듣기가 느려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시간을 정해서 듣지는 않았고, 항상 밖에 나가면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대신에이 팟캐스트를 들었습니다.

가끔 너무 듣기 싫거나 답답할 때는 과감하게 꺼버리고 노래로 갈아탔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조절하면서 듣고, 공부한다는 느낌을 얻기보다

영국식 발음이 익숙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Audioclip’을 추천해 드립니다.

검색창에 BBC Minute나 BBC News를 검색하면 당일에 해당하는 내용을 clip으로 올려줍니다.

영국식 영어로 뉴스를 설명해주고 5분 정도의 길이라 부담 없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어 관련 앱 ]

마지막으로는 영어 관련 앱입니다.

제가 사용했었던 앱은 ‘English Radio PRO - NEWS & TALK’, ‘BBC Learning English’입니다.

특히 ‘BBC Learning English’의 6 Minute English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각 회차가 끝나고 나면 단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이미 내용에서 나왔던 단어들을 정리해 놓은 것들입니다.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쉽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도 짧아서 부담감도 덜했던 것 같습니다.

 

 

 

[ 단어 공부 ]

이 플랫폼들을 활용해서 단어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 공부는 각 플랫폼을 통해서, 그리고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를 풀면서

모르거나 발음이 미국식과 다른 단어를 종이에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Quizlet’을 활용했습니다.

 

종이에 정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선택한 방법인데, 생각 외로 편리했습니다.

스스로 정리해서 암기해도 됐지만, 미리 정리해서 올려놓은 다른 분들의 단어장도

볼 수 있어 이를 활용해 모르는 단어를 암기하기도 했습니다.

종이로 들고 다니지 않아 번거롭지 않았고, 모르는 단어를 바로 퀴즈도 볼 수 있게 해놓아서

암기에는 가장 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제가 문제를 분석해본 부분 제가 공부할 당시 저만의 생각이고

모든 파트가 그렇다고 확신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문제 출제 별로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해봤던 플랫폼들은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에 도움을 얻었던 방법들이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공부가 잘되는 방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부 방법을 이용해 듣기에 도움을 얻었기에, 만약 도움이 될 것 같다면 사용해보시고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아이엘츠 리스닝에서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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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3. 05:56

SAT 만점받는 리딩유형 공략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만점받는 리딩유형 공략법!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SAT 만점 받는 리딩 영역의 마지막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모든 유형들을 완벽하게 다루지는 못했지만 주요 유형들은 모두 다루었는데 SAT 만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칼럼은 SAT 만점 받는 Vocabulary와 Data 유형에 중점을 두고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설명이 많이 필요 없는 유형이라 한 데로 묶어서 SAT 만점을 위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

 

 

5. Vocabulary

 

(1) 개요

말 그대로 "단어" 문제입니다. 문맥상 적절한 동의어를 고르는 것이 주 목적인 문제예요.

 

 

  • ( ) most nearly means…

  • The narrator most likely uses the phrase ( ) to indicate that…

 

위와 같은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SAT 만점을 위해서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들 중 하나입니다.

토플을 준비해 보셨던 분들이라면 단어 문제에 익숙하실 텐데, 사실 토플과 SAT 만점을 위한 단어 문제들은 정말 달라요.

 

사전적인 동의어를 고르면 되는 토플의 단어 문제와는 달리 SAT 만점을 위한

문제에서는 "문맥"을 고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전적으로 동의어인 단어라도 문맥상 적절하지 않다면 정답이 될 수 없는 문제예요.

따라서 해당 단어를 몰라도 사실 어느 정도 유추해서 푸는 것이 가능한 문제 유형입니다.

주로 뜻을 여러 개 가진 단어가 나오기 때문에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서

그 단어가 정확하게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일단 이 문제를 풀 때는 해당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문장을 완벽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그 문장을 paraphrase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면 문장 자체도 더 잘 해석되고,

주요 아이디어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선지를 하나하나 맞춰보는 방법도 정말 유용한데요,

헷갈리는 선지가 몇 가지 있다면 두 개 다 문장에 넣어 보고 더 자연스러운 선지를

고르는 식으로 문제를 접근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예시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의 첫 번째 지문인 The Strangeness of Beauty

Vocabulary 문제를 통해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섹션을 읽으시기 전 해당 지문을 꼭 먼저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지문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문제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먼저 선지를 보시면 A와 C 모두 directly의 사전적 동의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B도 해석에 따라 동의어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신 것처럼 SAT 만점을 위한 Vocabulary 문제들은 사전적 동의어를 안다고 해서 풀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I ask directly because the use of a go-between takes much time.

 

이 문장의 핵심 단어는 "go-between"입니다.

지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go-between은 일본의 결혼 문화의 일부로, 중매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directly가 쓰인 의미는 Akira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중매를 하지 않고

직접 Naomi의 부모님을 찾아뵈었다는 것이에요.

 

 

A) frankly

B) confidently

C) without mediation

D) with precision

 

 

중매라는 것 자체가 두 가족 사이의 연결 고리나 mediation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C 선지가 가장 적절한 선지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전적 동의어보다는 해당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문장을 특히 주의 깊게 읽어보아야 해요! :)

 

 

 

6. Data

 

(1) 개요

주로 사회·과학 지문에서 도표를 분석하는 것을 묻는 문제입니다.

처음 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문제 자체가 난도 높게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정답률을 충분히 높이실 수 있는 SAT 만점을 위한 유형이에요!

 

 

  • Which conclusion is best supported by ( )?

  • Do the data in the table support the authors' ( )?

 

 

위와 같은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조금 까다로운 Data 질문 형식 두 개를 모아봤어요. 자주 하실 만한 실수도 아래에 적어 놓았어요!

 

 

  • 도표를 과대해석하는 경우

  • 잘못된 표/그래프를 보고 선지를 고르는 경우

  • 도표에 나온 것과 반대인 정보를 담은 선지를 고르는 경우

 

 

일단 Data 문제에서는 Inference 문제와 마찬가지로 너무 과대해석을 하면 안 됩니다.

익숙한 주제가 나올 수도 있는 Data 문제에서는 특히 상식을 이용해서 도표만을 사용해서는

절대 도출할 수 없는 결론을 도출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정말 높아요.

 

또 표/그래프가 여러 개 있는 지문에서는 문제에서 제시한 표를 보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잘못된 표를 보면 아예 잘못된 답을 고르게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도표에서 나온 내용과 아예 반대인 선지를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상승세를 하락세로 설명한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그 상승세/하락세를 언급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단어들이 모두 정답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고르기 쉬운데,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이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해요!

 

그래프나 도표를 분석하실 때에는 축이나 제목 등 label을 잘 읽으셔야 해요.

이 label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 때문에 도표/그래프가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인지

확실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문제를 푸시기 전 도표/그래프를 한 번 요약해 보는 것도 좋아요.

대충 어떤 추세가 있는지, 어떤 인과 관계/영향이 얽혀있는지를 문제 풀기 전에

고민해 보시면 문제를 더 수월하게 푸실 수 있을 거예요. :)

 

 

(2) 예시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3의 Genetical Implications of the

Structure of Deoxyribonucleic Acid 지문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문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3)

 

 

(문제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3)

 

 

A) The same; “Two of the possible bases—adenine and guanine—are purines, and the other two—thymine and cytosine—are pyrimidines” (lines 6-8)

B) The same; “The important point is that only certain pairs of bases will fit into the structure” (lines 25-26)

C) It varies; “Adenine, for example, can occur on either chain; but when it does, its partner on the other chain must always be thymine” (lines 36-38)

D) It varies; “It follows that in a long molecule many different permutations are possible, and it therefore seems likely that the precise sequence of bases is the code which carries the genetical information” (lines 41-45)

 

 

이 문제는 Citing evidence 유형과도 조금 관련이 있어서 저번 칼럼을 읽어보신 분들은 반가우실 것 같기도 해요!

먼저 문장들을 보기 전 도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보셔야 할 것은 표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표는 다양한 생물들에 네 가지 질소 염기가 어떤 퍼센티지로 존재하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maize, octopus, chicken과 같은 생물들이 나오고, adenine, guanine, cytosine, thymine이

각각 몇 %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전체 질소 염기 중 해당 질소 염기가 차지하는 비율이기 때문에 가로 줄에 있는 %를 모두 더하면 100%이 되고,

adenine과 thymine의 비율이 거의 같고, guanine과 cytosine의 비율이 거의 같다는 점도 보실 수 있어요.

 

 

문제에서는 adenine의 비율이 각 생물마다 같은지를 묻고 있는데요,

데이터의 adenine 열을 보면 비율이 모두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이 정보를 통해 A와 B 선지는 먼저 제외할 수 있어요. 그다음은 문장들을 보셔야 합니다.

생물 별로 adenine의 비율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D 선지의 "many different permutations are possibile" 부분이라서 D 선지가 가장 적절한 선지가 됩니다.

 

다들 SAT 만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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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3. 2. 12:22

토플 라이팅 30점 어떻게 받아요? 통합형 비법전수!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현이람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라이팅 30점 어떻게 받아요? 통합형 비법전수!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자, 이번 칼럼에서 이어서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과 똑같이, 보기 편하도록 아래에 목차를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유형 - 간략하게 통합형 라이팅 유형을 소개합니다. 

2. 글 구조 - 전형적인 통합형 에세이의 구조를 살펴봅니다.

3. 시간 활용법*** - 각 파트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1) 리딩

(2) 리스닝

(3) 토플 라이팅

4. 고득점 공략법*** -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비법을 전수합니다.

 

 

Part 2. 통합형

 

-1. 유형

: 말 그대로 통합형. 두 개 이상 영역을 활용하여 토플 라이팅을 하는 유형입니다. 

처음에는 리딩 passage를 3분 동안 읽은 다음, 이를 반박하는 리스닝 렉쳐가 2분 동안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리딩과 리스닝 내용을 모두 요약하는 에세이를 20분 내로 작성해야 합니다. 

 

많은 영역을 포함하지만 정형화된 구조를 유지하므로, 독립형 토플 라이팅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2. 글 구조

a. Introduction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서 introduction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리딩에서 A를 주장하지만, 리스닝은 이에 관해 반박한다,는 식으로 적어도 충분합니다.

(e.g. In the reading, the author states that prescribed fires do more harm than good. However, the lecturer makes several points that oppose this argument.)

 

b. Body

-주로 3문단으로 구성됩니다. (-> 리딩, 리스닝에서 각각 세 가지 근거를 언급하기 때문)

-문단 앞 부분에서는 리딩에서 언급한 내용을, 뒷 부분에서는 리스닝에서 반박한 내용을 순서대로 쓰면 됩니다.  

-즉, 진행되는 순서대로 적으면 됩니다. 

(*아주 간혹가다, 리스닝-리딩 순으로 반대로 적겠다고 참신한 시도(?)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에세이 흐름이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c. Conclusion

-사실 시간 관계상 대부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Introduction, Body에서 내용을 충분히 다뤘으면 점수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없으면 Body에서 Concluding Sentence를 쓰고, 시간이 남으면 introduction에서 했던 내용을 paraphrase했습니다.

 

3. 시간 활용법

 

(1) 리딩

통합형 토플 라이팅의 시작은 바로 리딩입니다. 3분간 지문을 읽을 시간이 주어집니다. 

사실 리딩 지문 자체는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토플 중급반(90+) 정도면, 이 정도 지문은 별 문제 없이 소화 가능합니다.  

 

그와 별개로, 리딩 지문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각 문단의 주장과 근거를 확실하게 "이해"하면서 읽으면 됩니다. 

 

거의 99.9% 경우로 문단의 첫줄은 topic sentence (A)로 시작하여, 글의 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a, b, c)를 나열합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던 방법은, 종이에 리딩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리스닝에서 아주 콕 집어서 반박하는 경우에는 해당 내용에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그리고 글을 직접 쓸 때 그 부분은 꼭 에세이에 반영했습니다.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토플 라이팅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2) 리스닝 

이어서 리스닝 시간입니다. 비록 3분이지만, 꽤나 많은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집중해야 하는 타임입니다. 

 

Step 1) 리딩 내용을 반박하는 Signal words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e.g. Some say~. However, this is a misunderstanding. 

 

Step 2) Main idea랑 Supporting detail를 잘 구분해서 노트테이킹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주제: Controlled burning does more harm than good.]

A. Negative impact on wildlife
        a. impact 1: causes deaths of forest denizen (e.g. deer)
        b. impact 2: destroys homes of animals -> animals are forced to move -> fierce competition for food supply

 

Supporting detail(a, b)를 main idea(A)와 혼동하는 실수는 감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signal words’를 캐치하고, main idea와 supporting details 이해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청해력과 노트테이킹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리스닝 내용을 듣고 이해를 할 수 있어야겠죠? 이게 바로 청해력입니다. 

보통 리딩/리스닝의 어느정도 베이스(25-29)가 있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리스닝 내용이 들린다면, 이를 "효율적으로 "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노트테이킹 기술이 필요합니다. 

추후 칼럼에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 노트테이킹이란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적는 것입니다.

 

 

(3) 토플 라이팅 

주어진 시간은 단 20분. 토플 라이팅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Step 1) 리스닝 내용을 곧바로 모두 적는다. (5 min)

시간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디테일을 잊게 됩니다. 

따라서 노트테이킹한 내용을 참고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내용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완전한 문장 형태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리스닝 내용은 최대한 많이 들어가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리딩 내용과 나머지 내용을 적는다. (12 min)

이제 리딩 내용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Topic sentence와 리스닝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었던 세부내용입니다.   

리딩 외에도 나머지 쓰다만 부분을 마저 쓰고, 전반적으로 내용 흐름 등 글을 다듬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에세이 퀄리티를 체크한다. (3 min) 

혹여나 오탈자는 없는지,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가끔씩 마지막 1분에 문법이나 빼놓은 부분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넘어가주세요! 

 

 

 

4. 고득점 공략법***
 
1. 리스닝 디테일은 최대한 많이 쓰기!
렉쳐 내용은 다다익선입니다. 에세이에 렉쳐내용이 부족하면 많은 감점이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렉쳐 내용이 풍부하면 그만큼 내용을 잘 이해했다는 것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2. 리딩 - 리스닝 연계 내용은 꼭 넣자.  
리딩에서 언급되었던 특정한 예시가 고스란히 리스닝에서 반박되는 경우가 흔히 보입니다. 
 
이 부분은 리스닝때 꼭 놓치지 않고 에세이에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리딩과 리스닝이 정확히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3. 에세이의 전반적인 퀄리티도 신경쓰자. 
본인 템플릿에 리딩과 렉쳐 내용을 그냥 마구자비로 넣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한동안은 이 전략이 통합니다. 하지만, 최고득점을 위해서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렉쳐 내용을 쓸 때 각 문장 간 관계를 생각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앞에 있는 내용을 부연설명 / 새로운 내용 추가 / 인과관계 등을 파악하여, 
그에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g. This is also supported by the fact that~ / In addition / This is due to ~
 
통합형 토플 라이팅도 에세이입니다. 독립형 토플 라이팅만큼의 퀄리티를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주제에 대해서
일관성있게 다루는 글임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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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2. 28. 11:03

고득점자가 알려주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지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고득점자가 알려주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교환학교를 배정받은 이후아이엘츠를 친 사람이 드물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토플과 아이엘츠의 차이점을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엘츠 토플 중 하나의 성적을 서류로 받는 곳도 많다보니,

어떤 걸 쳐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엘츠 토플 둘 다 쳐본 사람으로서 이렇게 차이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영국/호주 억양의 빈도

물론 이 점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일수도 있지만,

저는 아이엘츠가 상대적으로 영국/호주 억양이 더 많이 나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미국 억양에만 익숙하고다른 억양에 익숙해지는 걸 잘 못하겠다 하는 분들께는

토플을 추천드리기도 했고요! (다음 칼럼에서 아이엘츠에 등장하는 세 억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하지만 이 점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미 아이엘츠의 듣기 섹션 준비를 시작하신 분들은 영국이나 호주 억양이 미국 억양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억양들로 구성된 지문을 듣더라도

아이엘츠 토플 문제를 풀 수 있는 연습도 꼭 해주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봅니다! ㅎㅎ

 

 

2.  리스닝 섹션에서의 차이점

아이엘츠는 미리 문제를 읽을 시간을 주고리스닝 지문을 들으면서 답을 채워넣는, 또는 골라넣는 형식이에요.

수능칠 때 영어듣기처럼요하지만토플은 리스닝을 끝까지 들은 후 문제를 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그래서 토플은 note-taking이 좀 더 중요하고평소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익혀두는 게 공부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반면에 아이엘츠는미리 문제를 다 읽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서 문제의 핵심만 파악해서

동그라미 치고지문을 들으면서 내가 필요한 부분이 나오면 듣기에서

흘러나오는 단어 중 하나가 답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paraphrasing된 문제와 매칭하여 하나하나 잘 듣는 연습이 성적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엘츠는 주관식 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주관식 문제가 등장하는지도 문제 읽는 시간에 파악해두는 게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리스닝 지문에서 나오는 단어가 곧 문제의 답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ㅎㅎ

그리고 스펠링이나 날짜/시각 표기법에 어긋나지 않게 준비하다보면,

자동으로 라이팅을 위한 정확한 스펠링 연습도 같이 될거에요!

아이엘츠 토플 중 아이엘츠 공부에서는 스펠링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꼭 고려해주세요!

 

3.  스피킹 방식의 차이점

아이엘츠는 면접관과 프리토킹을 하고토플은 기계에 일방적으로 말한다는 차이점이 있죠!

그래서 프리토킹이 조금 두렵다하는 분은 토플이 좀 더 맞을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곤 해요.

또 면접관마다 억양반응하는 표정(?) 등등이 달라서 그 점이 시험 치르는 데에 살짝 영향을 미칠 순 있지만,

템플릿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아이엘츠 토플 중 선택하는 메리트로 작용했답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는 진행 방식은 예측 가능하지만 질문 유형은 예측하기 힘들고,

평소 연습하는 것도 랜덤의 질문에 바로 영어로 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외국에 가기 전 아이엘츠 스피킹을 준비했던 게 가서 제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4번에서도 얘기하겠지만, 토플은 스피킹에 리스닝이 포함된다는 점도 아이엘츠 토플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특히 스피킹 섹션에서 아이엘츠와 토플 사이의 스타일 차이가 조금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의 시험을 보시면 더 성적이 잘 가능성도 있답니다!

 

 

4. 스피킹과 라이팅에 리스닝의 포함 유무

저는 아이엘츠를 친 후 토플을 준비했는데요,

토플에서 가장 놀란 점이 스피킹 섹션과 라이팅 섹션에서 리스닝이 들어간다는 점이었어요.

리스닝 지문을 듣고, 주어진 리딩 지문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고 말을 하는

흔히 ‘통합형’이라고 하는 유형이 토플만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리스닝을 듣다가 놓쳐버리면 스피킹과 라이팅에 쓸 소재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압박감을 크게 느꼈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엘츠식

라이팅과 스피킹을 더 선호한 것 같습니다.

표현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말,

생각하고 표출하는 의견은 언어에 관계없이 문제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글감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물론 아이엘츠 스피킹 섹션에서도 면접관과 프리토킹을 하려면 면접관의 말을 듣는

리스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일반 사람들이 대화할 때의 짧은 문장 듣기가 아닌,

긴 지문을 듣고 note-taking하는 것에 약하신 분들은 아이엘츠 토플 중

아이엘츠 라이팅과 스피킹이 더 잘 맞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제안해 봅니다.

 

 

물론 이 밖에도 아이엘츠 토플은 문제 스타일에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답니다!

내용상에도 조금 차이가 있고, 토플은 어휘쪽을 많이 물어보고 아이엘츠는 내용 사실여부

확인 같은 질문이 더 많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제시한 차이점들은 저의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아이엘츠 문제 스타일이 더 잘 맞아서 그런지 아이엘츠 성적이 더 잘 나왔답니다!

혹시 아이엘츠 토플 중 무엇을 쳐야할지 고민되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두 시험 다 맛보기로 쳐보세요!

난 이 스타일이 더 풀기 편하다 하는 시험에서 주로 더 높은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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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2. 28. 10:57

토플 리스닝의 모든 것, 족집게 공부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HYER_IN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스닝의 모든 것, 족집게 공부법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토플, 고득점에 성공하기’ 시리즈의 네 번째 편인

“토플 리스닝 영역: 족집게 리스닝 법, 꼼꼼한 관리”에 대한 팁을 공유해 보는 글을 올립니다.

 

 

 

저는 처음 토플 공부를 시작했을 때 토플 리스닝 영역에서도 역시 20점 초~중반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아래에 소개해드릴 팁으로 29, 3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리즈의 첫 편이었던 전반적인 공부 팁 및 계획 세우기’ 칼럼에서 이야기되었듯이,

1주일에 2회 정도를 하나의 영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나 토플 리스닝 영역에는 공부라기보다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집중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토플 리스닝 영역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토플 리스닝 영역에서의 팁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노트테이킹을 효율적으로 하기(딕테이션)

2)    오답노트 작성하기 (+쉐도잉)

3)    문제 유형 파악하고 이해하기

4)    강연, 팟캐스트, 인터뷰 등을 주제별로 찾아 분석하기

 

! 지난 편에 봤던 “모의시험을 실전에 대비하여 엄격한 규정으로 보기” 팁은

같은 의미로 적용되니 생략하겠지만 여전히 전영역에 중요한 팁입니다 !

 

 

효과적인 딕테이션으로 노트테이킹

첫 두 팁으로는 모두가 알고 계실 딕테이션과 쉐도잉 방법입니다.

지문을 듣는 동시에 받아쓰고 내레이션을 따라하는 방법이죠.

이러한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딕테이션:

영어 원어민들은 평균적으로 130 WPM(분당 130 단어) 정도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테이킹을 할 때는 인간 타자기가 아닌 이상 모든 내용을 그대로 따라 적는 일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노트테이킹 하기 위해서는 속기(Shorthand) 로 적는

자신만의 속기법을 간단하게라도 연습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1.    첫째, 기호, 줄임말 등으로 접속사와 같은 단어나 지엽적인 내용을 빠르게 써야 합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시그널을 찾기 위해서는 특화된 기호가 필요합니다.

상반되는 내용일 때는 특정한 기호, 첨언되는 내용일 때는 특정한 기호로 나타내면 됩니다.   

 

2.    둘째, 키워드들만 그대로 쓰고, 키워드들 위주로 순서대로(이면지의 위에서 아래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워드들이 반복될 때는 그것마저 줄임말로 써도 됩니다. 여기서 순서대로 쓰는 이유가 중요한 이유로는

뒷부분에 보게 될 것처럼 간혹 차례대로 나열하라는 질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디테일이 전달되어 혹여 중간에 불필요한 내용처럼 들릴지라도

앞서 언급한 속기법으로라도 적어 두는 것이 관건입니다.

간혹 시그널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하다가 문제에서 다소 지엽적인 내용을 요구해서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지문당 2분 가량밖에 안 되는 만큼 그 중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디테일을 걸러 듣는 것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오답노트+ 쉐도잉

오답노트 역시 꼼꼼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 방법이죠.

토플 리스닝 Q&A에서 올라오는 질문 중에 오답노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흔히 모르는 단어와 뜻풀이, 안 들렸던 부분은 적는데 실력 향상이 안 되거나 미흡하다는 느낌이 든다는 내용 역시 많았는데요.

 

모르는 단어와 뜻풀이, 안 들렸던 부분 외에도 모르는 관용적 또는 구어적인 표현들,

안 들렸던 부분의 정확한 발음, 문제에서 요구되는 디테일을 강조하는 filler words 또는 conjunctions(접속사)와 디테일,

그리고 중간에 정정되는 부분이나 추가적인 내용을 적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발음이란 연음, 발음에서 생략된 글자들, 영어 악센트(미국식, 영국식) 등을 한글로나

자신이 알 만하게 표기해 두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인토네이션, 흐름 등도 옆에 쓰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다음을 디테일을 강조하는 filler words 또는 conjunctions이란 넘어가도 될 법한

“oh, well…” “of course…” 등이 문제에 해당되는 구간에 쓰이면,

적어 두면서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끔 중간에 화자가 내용을 정정하거나 누락되었던 내용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혼동하지 않도록 이러한 디테일마저 오답노트 작성할 때 함께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TIP ! 듣기 지문의 6~70% 이내밖에 안 들렸다면 스크립트 없이 처음부터 다시,

구간을 반복해서라도 들리는 대로 최대한 많이 적은 다음에 별도로 출력해 둔

스크립트에 주석을 달아 함께 비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상이 들렸다면 시간 간격을 두어 한꺼번에 다시 들으면서 내용을 채워가면서

추후에 스크립트와 비교하고 주석 다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 유형 파악하기

대체적으로 문제 유형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요지, 대화의 목적, 근거 기반,

리스트, 함축된 의미들 등이 있습니다. 지문 자체의 유형으로는 실제 상황과 강연, 두 가지가 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한번 보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에서의 ‘실제 상황’ 지문 관련 문제들입니다.

 

1.      Why does the student come to the library?

A To learn about the library’s resources

B To ask about interlibrary loans

C To attend the new student orientation

D To start work on a research project

 

첫번째 질문은 단순 ‘요지’ 문제 유형입니다. 보통 앞부분에 나와서 나머지를 정신없이 듣다

보면 이야기되지 않았던 내용을 고를 수도 있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함축된 의미” 문제 유형이지만,

구어적인 표현에 중점을 둔 문제 유형입니다.

보통 강연에서 교수님과 학생이, 실제 상황극에서는 화자와 상대방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구간에서

관용적인 표현을 이해하는지 평가됩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오답노트에도 이러한 표현들을 써 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연, 팟캐스트, 인터뷰 등을 주제별로 찾아 분석하기

마지막 팁으로 토플 리스닝 영역은 주로 고등학교나 대학교 수업에서 들릴 만한 내용과

어휘, 말투인지라 강연과 팟캐스트/인터뷰 사이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준비를 할 때 다양한 주제별로 TED 강연과 팟캐스트를 찾는 것이 일상 속에 좋은 훈련입니다.

예를 들어 등교, 출근길처럼 비교적 더 바쁜 이동 중에는 수동적인 토플 리스닝으로 듣기만 하고,

여유가 있는 시간대에는 능동적인 토플 리스닝으로 노트테이킹까지 수행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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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2. 27. 15:43

SAT 공부, 리딩 Purpose 유형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공부, 리딩 Purpose 유형 비법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지난 SAT 공부 칼럼에 이어서 SAT 공부 리딩 영역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SAT 공부 전체적인 독해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다면,

이번 칼럼에서는 Purpose 유형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리려고 해요.

오늘 칼럼은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을 이용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Purpose와 Inference, 이 두 가지 유형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데,

이번 칼럼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칼럼을 읽으시기에 앞서 제 다른 SAT 공부 칼럼들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Purpose

(1) 개요

Purpose 유형은 지문/문단/특정 내용 (문학적 장치, 통계 자료, 인용문 등)이

글에 포함된 의도를 파악해야 하는 유형입니다.

 

  • The main purpose of the passage is to…

  • The first paragraph mainly serves to…

 

꼭 위의 두 형식을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으로 출제되니 참고해 주세요. :)

 

먼저 이 유형 문제들을 푸실 때 자주 하시는 실수를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합니다.

   •  초점을 너무 편협하게 맞추는 경우

   •  무조건 지문에 나온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는 선지를 고르는 경우

   •  작가의 의견을 과대 해석하는 경우

 

 

먼저 첫 번째 경우는 지문/문단/특정 내용이 포함된 전체적인 의도가 아닌

너무 세부적인 의도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입니다.

 

지문의 전체적인 의도를 묻는 문제에 한 문단의 의도만 포함된 선지를 고른다던가

문단의 의도를 묻는 문제에서 topic sentence가 아닌 다른 세부 문장을 요약해놓은 선지를 고르는 실수가

이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실수는 지난 칼럼에서 공유한 SAT 공부 리딩 지문 독해 방법을 참고하시면 보완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문단별로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고, 지문의 요지까지 파악하면서 읽다 보면

세부적인 의도가 아닌 전체적인 의도에 초점을 맞추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경우는 Purpose 유형뿐만이 아니라 리딩 영역에서 전체적으로 자주 보이는 실수인 것 같아요.

문제가 아닌 지문에 나온 단어를 비교 대조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특히 이렇게 의도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들에서는 정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Purpose 문제는 요약 문제가 아닙니다. 지문에 나온 단어들이 나왔고,

또 지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선지를 무조건 고르기보다는 그 선지가 정말 "의도"에 관한 내용인지

곰곰이 생각해 SAT 공부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아까 전 링크를 걸어두었던 독해 관련 칼럼을 참고하셔서 SAT 공부 독해 방법을 먼저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SAT 공부 독해를 할 때 항상 의도에 초점을 맞추고 글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세 번째 경우 역시 은연중에 자주 하실 수 있는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Purpose 문제는 철저하게 지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문에서 언급이 되지 않은 내용이나

유추할 수 없는 내용은 절대 그 작가의 의도가 될 수 없어요.

 

작가가 어떤 가설에 대해 "need further studies to confirm"이라는 의견을 표했다고 해서

그 작가가 그 가설을 부정하거나 비판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지문의 내용을 벗어나 추측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셔야 합니다.

이후 Inference 유형에서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추측하는 SAT 공부 방법을 더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2) 예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의 문제들을 이용해

Purpose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참고할 문제는 첫 번째 지문인 The Strangeness of Beauty의 7번 문제입니다.

이 설명을 읽어보시기에 앞서 꼭 전체 지문을 모두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설명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지문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문제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먼저 이 지문은 기본적으로 Akira가 Chie의 딸인 Naomi에게 청혼을 하는 내용입니다.

Chie가 전통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청혼을 한 Akira를 못 미더워하는 전개를 볼 수 있는 발췌문이에요.

그중 첫 번째 문단은 이 장면을 뒤돌아보며 Akira의 행동과 Chie의 반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Akira came directly, breaking all tradition.

Was that it? Had he followed form—had he asked his mother to speak to his father

to approach a go-between—would Chie have been more receptive?

 

 

제가 노란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을 보시면 첫 번째 문단은

Akira가 만약 전통적인 방법으로 청혼을 했다면 Chie가 조금 더 수용적인 태도를 취했을까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포인트를 참고하셔서 이후 내용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지를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A) describe a culture

이 선지는 첫 문단에서 "tradition"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과 일본의 청혼 문화를

나타낸 것으로 인해 충분히 헷갈릴 수 있었던 선지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문단의 주요 내용은 Akira와 Chie의 만남을 되돌아보는 것이고,

culture을 설명했다고 하기에는 일본의 문화의 일부분일 뿐인 청혼 문화에 대한 내용만 나왔기 때문에 적절한 선지가 아닙니다.

아까 전 다루었던 자주 하는 실수의 두 번째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B) criticize a tradtion

문단에서 어떤 문화를 비판하는 내용은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Akira의 태도에 대해 어느 정도 비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청혼 문화 자체에 대한 비판은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적절하지 않은 선지입니다.

 

 

 

C) question a suggestion

이 문단에서 제시된 제안은 없습니다.

"Had he followed form—had he asked his mother to speak to his father to approach a go-between—would Chie have been more receptive?" 부분을 제안으로 해석하실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한다 해도 작가는 제안을 한 것뿐이지 어떤 제안에 의심을 품은 적은 없기에 적절하지 않은 선지입니다.

 

 

D) analyze a reaction

D가 이 문제의 답입니다. Chie가 Akira에게 특정한 반응을 보였던 이유를

되짚어 보는 것이 이 문단의 주요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Akira가 "breaking all tradition"을 했기 때문인지,

혹시 그가 정식적이고 전통적인 청혼을 했다면 Chie가 다른 반응을 보였을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선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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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2. 24. 14:04

AP Statistics 5점 맞기 !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 특파원 뉸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Statistics 5점 맞기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AP 3번째 칼럼으로, AP Statistics 5점 맞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보려해요.

예전 칼럼에도 언급한 적이 있듯이 제가 공부한 AP 시험들 중에서 가장 공부를 안했고,

공부 한 것에 비해 가장 점수가 잘나온 시험이에요.

 

사실 AP Statistics는 문과 과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AP Statistics이 이과 과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과목인 것 같아요.

실제로 통계학과가 문과계열로 분류된 학교도 있고 자연계열로 분류된 학교도 존재하는 것처럼요 ㅎㅎ.

 

 

AP STATISTICS 시험 구성

Ap statistics 는

 

MCQ 40문제 - 1시간 30분

FRQ Part A 5문제 - 1시간 5분 

      Part B 1문제 - 25문제 

 

로 이루어져 있고, FRQ가 특이하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시험이에요.

AP Statistics의 Part A는 FRQ 전체 비중의 75%를 차지하고,

Part B는 FRQ 전체 비중의 25%를 차지해요.

 

Part A 문제들은 각각 15%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Part B 한 문제는 25%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6번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죠 ㅎㅎ. 

 

 

AP Statistics의 MCQ는 시간이 정말 넉넉한 편이에요.

다른 시험들에 비해 한 문제에 주어진 시간이 2분 15초로 많이 긴 편이에요.

물론 초반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 시험 유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 ),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문제를 다 풀어도 시간이 반절 정도 남을 정도로 시간이 넉넉해요. 

 

AP Statistics의 FRQ는 시간이 정말 촉박한 편이에요.

저는 시험장 들어가기 전날 마지막으로 본 모의고사에서까지 시간에 딱 맞춰서 끝낼 정도였어요.

 

일단 가장 큰 이유는 Stat이 Scroing Guideline이 정말 빡빡하고

( 이 말인 즉슨 기준이 굉장히 많고 점수가 깎일 이유가 정말 많이 적혀있다는 것 )

웬만하게 꼼꼼히 써서는 점수를 최소 1~2점 정도는 깎이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끝나는 소리가 들리기 바로 직전까지 아는 모든 것을 문장으로 적게 되더라고요.

또한, 문제 길이가 길고 그래프 분석도 들어있어서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드는 편이에요. 

 

AP Statistics의 FRQ는 Part A 와 Part B로 나뉘어 있지만 그 둘 사이에 쉬는시간이 있지는 않아요.

또한, Part B를 시작하기 전에 Part A를 하얀색스티커로 실링을 하기 때문에 Part B 문제에서

시간이 남았다하더라도 Part A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이런 학생에게 이 시험을 추천 

저는 이 시험을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 모두에게 추천해요.

AP Statistics에서 수학적인 계산이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중간 중간 수학이 필요되는 부분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문과 학생이 이과적 소양을 보여주기에 좋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과 학생은 AP Statistics에 글이 많이 나오고 그래프 분석이나,

통계 분석 등등이 나오기 때문에 나중에 어떤 과에 지원하든 이런 내용들은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에요. 

하지만 만약에 본인 토플 리딩 성적이 25점 미만이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면 문제가 꽤나 길고 말이 조금 어렵게 써져 있어서, 문제 해석을 잘못하게 된다면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저는 토플 리딩이 28점이었는데도 보기를 잘못 해석해서 틀린 적도 꽤 있었습니다. 

 

 

계산기 추천 

AP Statistics 는 계산기가 많이 사용되는 시험이에요.

Chi-square 구할 때나, Area 구할 때, Z - value 구할 때 등 정말 많이 사용돼요

 

일단 계산기는 Ti - 84나 89중에서 고르는게 일반적이에요

( 엔스파이어는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익숙하시지 않기 때문에 혼자 익히게될 거에요.. ).

저는 Ti - 84 plus ce를 사용했고 친구는 89를 사용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었어요. 

 

Ti 84 plus ce의 경우 화면이 밝은 흰색 화면이어서 눈이 피곤하지 않았고

계산기가 얇기에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았어요. 또한, AP stat에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하는 방법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단했어요.

다만, 물론 AP stat에는 미적분이 등장하지 않지만, AP Calculus BC를 응시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84 plus ce는 부정적분이 안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 AP Stat 만 보실 거라면 강추합니다.

 

Ti 89의 경우 정말 84와 차별화되고 가장 큰 장점은 CAS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복잡한 부정적분 계산이나, 문자로 된 식을 다룰때 정말 편리합니다.

84는 문자가 포함된 식을 본인이 직접 작성할 수 없고, 정해진 틀에 숫자를 집어넣는 간단한 문자 계산만 가능합니다.

 

이에 비교했을 때, 문자 값을 구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죠 89는

다만 단점은 화면이 어두운 회색이어서 가독성이 좋지 않은 편이고,

위험할 때 벽돌 대신 Ti 89를 집어던져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두껍고 무겁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개념 인강을 보고 공부했어요. 확실하게 개념을 잡고 가는게 중요한 과목이다보니,

인강으로 한 번 쭉 개념을 듣고 이해한 후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 훨씬 도움이 되더라구요.

인강을 보기 전에는 어디까지가 시험범위인지, 어디까지 내가 알고있는지,

뭘 모르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인강을 보고 나서는 시험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인강을 한 번 쭉 보고 노트정리를 한 후에는, MCQ를 먼저 풀기 시작했어요.

MCQ를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구글과 Reddit을 이잡듯이 뒤져보았더니

2002, 2007, 2010, 2012, 2013, 2014, 2015, 2019, 2020 ( Practice test 포함 ) 을 구할 수 있었어요.

 

Ap stat은시험 범위가 크게 변하지 않는 시험이기에 2002년부터 위로 올라가는 식으로 풀기 시작했어요.

처음 틀린 문제들은 오답을 따로 정리하기보다는, 새로 알게된 개념을 개념노트에 추가적으로 적어놓는 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MCQ를 다 풀었을 때, 틀렸던 문제들만 한 데 모아서 풀어보고 다시 틀린 문제들은

별표를 치고 풀이과정과 함께 오답 정리를 했어요. 

 

FRQ는 저는 2012년부터 풀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MCQ 하시다가

FRQ 하나 풀어보신 후 Scoring Guideline을 보시면 정말 충격적일 겁니다..

제가 처음 푼 FRQ에 맞은 문제가 진짜 거의 없었습니다. 

 

FRQ 채점은 총 세가지로 나뉘는데, Essentially Correct ( E ) , Partially Correct ( P ), Incorrect ( I ) 입니다.

어떤 한 문제는 딸린 문제 2개씩 묶어서 E, P, I를 나누고 E가 2개면 몇점, E 하나 P 하나면 몇점 등등으로 나누기도 하고,

아예 한 문제 전체를 E, P, I로 나눠서 E는 4점, P는 3점 이런식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복잡하죠. Ap Stat은 제가 본 시험중에 가장 FRQ 채점 기준이 빡빡하고 복잡한 시험입니다. 

 

저는 채점 하는데 FRQ를 푸는 총 시간과 동일한 1시간 30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저 긴 부분이 전부 Question 1의 딸린 문제 (b)에 대한 채점 방법입니다.

보통 한 문제당 딸린 문제가 (c) 정도까지 있기 때문에 6문제에 딸린 문제들 채점하는 것까지

전부 읽고 제 답안과 비교하고 보완할 부분 보완해서 적어주다보니 1시간 반도 사실 빠듯했습니다. 

 

이렇게 채점하는데 대략 1시간 반을 사용하였고, 채점이 끝난 뒤에는 A, B, C 학생의 예시들을 각 문제마다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틀린 문제를 다시 안 틀리기 위해서는 서술형 보완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Scoring Guideline에는

말이 어렵게 써져있어서 암기하기 어렵더라구요( 아 물론 Scoring Guideline이 말을 쉽게 써놓은 문제들도 있습니다. )

 

그래서 A, B, C 학생들이 써놓은 답안과 그걸 College Board에서 채점한 부분까지 참고하면서

'아~ 이렇게 쓰면 점수 4점을 온전히 다 받을 수 있구나'를 파악하고 그 중 가장 쉬운 답안을 정리해놓은 후, 외워줍니다. 

 






이건 제가 Scroing Guideline과 A, B, C 학생의 예시를 참고한 후 가장 쉬운 문장들을 적어놓은 예시들 입니다.

먼저 검정 글씨로 문장들을 적은 후, 빨간색으로 점수를 받기 위해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들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어떤 부분이 핵심인지 표시해 놓으니 비슷한 문제를 만났을 때 쉽게 대처할 수 있었고,

나중에 복습을 위해 다시 보았을 때도 암기하기 용이했습니다. 

 

 




이건 제가 시험 보기 일주일 전쯤부터 보던 스탯 중요 문장들 정리해놓은 노트의 예시입니다.

시험 보기 일주일 전쯤 되니 문제 유형들을 어느정도 묶을 수 있게 되어서,

문제 유형마다 어떤 방식으로 답안을 적어야하는지 정리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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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2. 23. 15:05

SAT 라이팅 꼭 알아야되는 문법 개념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라이팅 꼭 알아야 하는 문법 개념 총정리!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SAT 라이팅에서 꼭 알아야 하는 문법 개념을 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Standard English conventions - SAT 라이팅에서 문법 문제들로 44문제중 25개 정도로 적지 않은 분량을 차지 합니다.

그래서 문법 개념만 정확히 알고 문제를 풀면 많은 문제들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표준 문법, 용법, 부호에 대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문제들은 지문의 맥락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문장만 보고 풀 수 있습니다. 

 

Faulty Modifier

한국어로는 “수식어구”라고 하는데 SAT 라이팅에 오류가 있는 수식어구 문제들이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Despite having finished her test, the teacher did not let Jenna go to the bathroom. 


앞에 있는 수식어구가 콤마 다음에 있는 주어를 수식해줘야되는데

위에 문장을 보면 “시험을 끝낸”이라는 수식어구가 선생님 앞에 있음으로 틀린 문장입니다.

시험을 끝낸것은 선생님이 아니라 Jenna 이기 때문에 


Despite having finished her test, Jenna was not allowed to go to the bathroom. 

이렇게 문장이 바뀝니다. 


After 7 hours of studying, Mary’s brain felt fried. 

공부를 한 것은 Mary 뇌가 아니라 Mary니까 (Mary의 뇌는 공부를 할 수 없음) 

After 7 hours of studying, Mary felt like her brain as fried. 


이럴때 SAT 라이팅에서는 수식어구의 내용이 누구/무엇에 대한 것인지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Concision

저번 칼럼에서 얘기했듯이 SAT 라이팅 에서는 표현이 짧으면 짧을 수록 좋아합니다.

풀어서 쓸 수도 있지만 가장 간결하게 많은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내용을 다 전달하는 것이

SAT 라이팅에서는 중요합니다. 

 

Redundancy - 반복 내용

틀린 보기 중에서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부분들이 있는 보기들이 있습니다.

이런 보기는 보자마자 삭제하시면 됩니다. 

 

The stock market might repeat its drop and rise pattern again

- repeat과 again이 “다시”라는 내용을 두 번이나 뜻하기 때문.

She studies Spanish every morning right after she wakes up every day. - every morning과 every day. 

 

 

 

Comma (,)

3개 이상의 것을 나열 할때 

apples, bananas, and kiwis 

 

두 독립절이 접속사 때문에 연결 될 때 접속사 앞에 

She is beautiful, and she is funny.

접속사 (FANBOYS) for, and, nor, but, or, yet, so 

 

한 문장을 시작하는 종속절 뒤에 

While taking the SAT, I was nervous.

 

문장의 흐름을 잠시 중단하는 단어, 구, 절 등을 분리 할 때 / 보충 설명 

Lily, a new student, was nervous on her first day.

Mary’s new bag was, in fact, from a designer brand. 

 

***that이나 문장에서 빠지면 안되는 구에서는 안 씁니다***

 

 

독립절 (independent clause) 

주어와 동사가 있는 완전한 문장 

 

Prepositional Idioms (같이 쓰는 표현/단어 - 세트로 쓰임)

 

Reputation for 

Devoid of

Interested in

Similar to

Admitted to being guilty

Based on

Serves as

Ability to 

Arrive at

Insist on 

Tends to be

As a means of

Bring about

Followed by

Responsible for

Refrain from

Means of

In accordance with 

Correlation with 

 

Semicolon (;) 

 

두 독립절을 연결시키는 구두점. 콤마(,)보다는 길고,

완전히 문장을 나누는 온점 (.)보다는 흐름을 지켜주는 부호입니다.

 

연관성이 있지만 독립절로 구성되어 있는 두 문장 사이에 위치합니다.

뒤에 위치한 문장은 대문자로 시작 하지않습니다.

두 문장 다 독립적으로 쓰일 수 있는 완전한 문장인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리스트 품목 중에 콤마가 들어가는 것들이 있을때도 씁니다. 

 

The shops were closed; I couldn’t buy anything. - 두 독립절

I studied for the SAT for two years; my score was above a 1500. - 두 독립절

The state department completed three assignments: diplomatic talks, led by an expert; a meeting, lead by an assistant director; and a state visit. - 리스트 품목에 콤마가 있다. 

 

독립절 ; 종속절 (X)
The shops were closed; when I went. (뒤에서 독립절이 아니다) 

 

 

 

주어와 동사의 일치 (Subject & Verb Agreement)

The chef cook lobster and fish. 

셰프라는 단수에 맞는 동사 변형 - cooks - 가 있어야 맞습니다. 

The chef cooks lobster and fish

 

My math teacher, who is extremely demanding and yells at all the students, give too much homework.

콤마 사이에 있는 내용을 완전 배제하고 보면 도움이 됩니다. 

My math teacher give too much homework. Teacher이라는 단수에 give는 맞지 않죠. 

 

My math teacher, who is extremely demanding and yells at all the students, gives too much homework.

Changes for the new and improved SAT is going to be implemented soon.

가장 앞에 있는 주어를 보는게 중요해요.

SAT는 단수지만 주어는 SAT가 아니라 앞에 있는 Changes.

Changes는 변화들이라는 뜻으로 복수이기 떄문에 복수 주어에 맞는 동사가 필요합니다. 

Changes for the new and improved SAT are going to be implemented soon.

 

 

콤마 오류 (comma splice)

Semicolon이 들어갈 자리에 콤마를 사용하는 잘못된 쓰임. 두 독립절 사이에는 semicolon만! 

이 오류를 고치는 방법은 semicolon이나 period를 쓰는 것입니다.

아니면 접속사를 콤마 다음에 추가하면 알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 오류!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but they taste great

 

Colon (:)

문장 뒤에 목록, 설명, 예시, 뜻/정의를 나타내기 위해 쓰입니다.

SAT 라이팅에서 무언가를 알리는 경우.  colon의 앞에는 독립절이 와야합니다. 

 

Here is my list of acceptable pets: dogs, cats, and fish. - 리스트

My desire for a perfect pet was met with the man’s best friend: a dog.  - 정의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는 무엇인가? 개이다.)

Consider lobsters, for example: with age, they only get stronger. - 설명

 

 

Dash (-)

대쉬는 콜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독립절이 앞에 와야합니다. 

대쉬는 괄호같은 역할도 합니다. 문장에 꼭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부연 설명을 나타낼때 씁니다.

이럴때는 꼭 양쪽에 대쉬가 있어야합니다 - 괄호처럼요! 

 

You were right - he did eat the whole thing. - 콜론 역할

The hair stylist picked up the scissors - the sharp blue ones - and started to cut my hair. - 괄호 역할

 

 

 햇갈리는 단어들 

Accept - 받아들이다, 받다 (동사)

Except - 빼고, 제외하고는 (전치사)

 

Affect - 영향을 미치다 (동사)

Effect - 영향 (동사)

 

Beside - 옆에 (전치사)

Besides - …외에 (전치사)

 

Complement - 보완하다 (동사)

Compliment - 칭찬 (명사)

 

Precede - …에 앞서다 (동사)

Proceed - 진행하다 (동사)

 

Sight - 시력 (명사)

Site - 장소, 위치 (명사)

Cite - 인용하다 (동사)

 

Then - 그때, 그 다음에 (부사)

Than - …보다 (전치사, 접속사)

 

Conjunctions and Conjunctive adverbs 

 

Because - 때문에, 전에 나온 내용의 이유 설명 

Therefore, hence - 전에 내용의 연결/연장선 

For example, for instance - 예를 들어, 전에 나온 내용의 근거, 특정한 예시

Whereby - by which, 전에 나온 개념을 이용해서… 

Consequently - 전에 나온 내용과 바로 이어지는 

However - 하지만

On the one hand - 반대되는 두 내용 소개

Nevertheless - 그럼에도 불구하고 

Moreover - 게다가

Likewise - 똑같이, 비슷하게, 또한

Not only, but also - …뿐만 아니라…도…

 

그럼 다들 SAT 라이팅 유의 문법 잘 파악하셔서 SAT 라이팅 고득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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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2. 22. 15:47

토플 스피킹: 4번 문항 노트 테이킹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스피킹 : 4번 문항 노트 테이킹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토플 스피킹에 관한 마지막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칼럼에 이어 4번 문항 노트 테이킹에 대해 말씀드리고

마지막에는 토플 스피킹 영역에 관한 전반적인 총정리를 할 예정이에요.

 

 

 

 

4. 4번 문항

 

4번 문항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통합형 문제들에 비해 준비 시간이 10초 짧은 20초인 점,

그리고 듣기 음원이나 지문이 없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문항들에 비해 노트 테이킹과 20초의 준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의 역할이 특히 더 중요해요.

이런 특징들을 미리 파악하고 토플 스피킹 노트 테이킹에 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ETS TOEFL iBT® Test Speaking Practice Set 1의 4번 문항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토플 스피킹 문제

4번 문항에서는 "문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플 스피킹 듣기 음원을 모두 듣고 난 후, Using the points and examples from the lecture/talk,

뒤에 나오는 내용을 응답에 포함시켜주면 응답의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오프 토픽을 피하는 데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Speaking Practice Set 1 4번 문항과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Using the points and examples from the lecture,

explain the two pricing strategies described by the professor."인데요,

 

콤마 뒷부분의 내용을 가져와서 응답 첫 부분에

"In the lecture, the professor describes two pricing strategies."라고 말하고 시작하면 깔끔한 응답을 할 수 있겠죠!

 

2·3번 문항에서 지문의 내용을 요약정리해서 초반부에 말하고

응답의 흐름을 잡았던 방법과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토플 스피킹 문제는 응답 시간에도 화면에 띄워져 있으니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에는 내용에 신경 쓰시고 문제를 paraphrase 하는 것은

즉흥적으로 하셔서 시간 단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2) 토플 스피킹 음원

4번 문항에서 만약 두 가지의 예시가 나온다면 두 가지를 정확하게 구분을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인 포스트를 잘 듣고 1번 예시와 2번 예시를 확실하게 나누어서 응답을 해주셔야 해요.

한 가지의 예시만 나오는 경우에는 교수님께서 조금 장황하게 (……) 설명을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흐름을 잘 잡아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예를 들어 실험을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면 단계별로 포인트를 집어서 이야기하는 것처럼요!

 

제가 오늘 예시로 든 토플 스피킹 문항에는 문제에서 보실 수 있듯이 두 가지의 예시를 다룹니다.

아래에 제가 했을 법한 노트 테이킹을 간단하게 적어두었습니다.

 

 

 

1: set initial price ↑ → ↓ price later stage

when intro new P

com wants build ↑ qual image

P cost more → ↑ qual

early stage P life cycle

com ↑ profit from consu willing to pay ↑ for ↑ qual P

consu know price go ↓, still pay ↑ get P sooner

innovative, ↑ tech P

vid rec/cam/phones 1st come out

 

 

2: set initial price ↓

mar ady saturated with P, strategy: undercut competitors

e.g., new start comp maker gain mar share

offer comp affordable price, ↓ than existing brands

com appeals to new consu X interested in getting a comp, existing consu tempted to swtich brands

how make profit from ↓ price comps? encourage consu buy accesso (e.g., print, software)

 

 

지난 토플 스피킹 칼럼들을 이미 읽으신 분들께서는 알아차리셨을 것 같은데

토플 스피킹 노트 테이킹의 길이가 평소보다 조금 길어요!

 

약어도 훨씬 많고 화살표도 더 많이 사용했고요. 이렇게 조금 헷갈릴만한

약어들은 준비 시간에 잘 보완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용한 약어들은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P: product

com: company

↑: high

↓: low

qual: quality

consu: consumers

tech: technology

vid rec: video recorders

cam: camera

mar: market

ady: already

comp: computer

accesso: accessories

 

 

 

(3)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

저는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에 약어보다는 흐름 위주로 보완을 했었어요.

이 부분을 정확하게 수정해 놓지 않으면 흐름이 헷갈릴 때가 많더라고요.

수정을 한 노트를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 글씨를 집중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set initial price ↑ followed by ↓ price later stage

when intro new P

com wants build ↑ qual image

P cost more believed to be of ↑ qual

at early stage P life cycle

com can make ↑ profit from consu willing to pay ↑ for ↑ qual P

although consu know price go ↓, still pay ↑ get P sooner

works well with innovative, ↑ tech P

vid rec/cam/phones 1st come out

 

 

 

2: set initial price ↓

when mar ady saturated with P, strategy is to undercut competitors

e.g., new start comp maker tries to gain mar share

offer comp affordable price, ↓ than existing brands

com appeals to new consu X interested in getting a comp, existing consu tempted to swtich brands

how make profit from ↓ price comps? encourage consu buy accesso (e.g., print, software)

 

 

사실 크게 보면 많은 수정은 안 했지만 인과 관계나 although와 같이

뉘앙스를 확실하게 나타내 주는 말을 포함시킴으로서 헷갈릴만한 부분들을 모두 제거한 것을 보실 수 있어요.

긴장되면 생각날 만한 말도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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