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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 올리는 비법!
- 2023.04.12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방법
- 2023.04.11 토플 리스닝 고득점 비법공개!
- 2023.04.06 토플 라이팅- 고득점자의 시험 전 비법
- 2023.04.03 토플 리딩 개요 및 특징!
- 2023.03.31 SAT시험, 리딩-문학/과학 지문 총정리!
- 2023.03.28 토플 학원을 추천하는 이유! (ft. 고득점멘토)
- 2023.03.24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 2023.03.23 SAT 수학 오답 방법
- 2023.03.22 토플 스피킹, 문항별 템플릿 공유!
글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 올리는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파랑땡땡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 올리는 비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먼저, 아이엘츠 리스닝의 파트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트는 총 4 section으로 나뉘는데, 각 파트별로 10문제 정도씩 나뉘어 있어 총 40문제입니다.
각 섹션별로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ection 1 ]
Section 1은 보통 어떤 축제에 대한 예약, 여행 계획을 물어보거나 확인하는 문제들로 구성되며,
빈칸을 채우는 답안도 보통 한단어나 혹은 숫자 (예를 들면, 시간, 요일, 인원수 등) 로 구성됩니다.
가장 간단한 대화에서 답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시작된 후에 읽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 Section 2 ]
Section 2 는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 유형이 다양합니다. 지도가 나올 때도 있고,
빈칸에 알맞은 알파벳을 작성해야 하거나 section 1과 같은 빈칸채우기로 나올 때도 있습니다.
1과 달리 다양한 문제들이 있고, 1처럼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풀기 시작한다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가 길지 않고, 내용만 잘 파악해 들어갈 말만 잘 찾으면 점수를 갖고 가는 파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Section 3 ]
Section 3지문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내용은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누거나 교수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더하여, 아이엘츠 리스닝파트 문제를 풀어보셨다면,
선택지가 A, B, C로 나뉘어 고르는 유형이 나오는 문제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대화 내용을 가지고 누가 동의하는 부분인지, 또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만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이 빈칸 채우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전의 파트처럼 나눠서 들려주기 때문에 부담감은 덜하지만, 그래도 문제를 들으면서 한국어로든,
영어로든 적어놓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훅 지나가 버린 느낌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선택지의 경우, 문제는 미리 읽어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문제 밑의 보기는 들으면서 확인해도 됩니다.
자칫 보기까지 다 읽어버리면 헷갈릴 수 있으니, 지문만 먼저 읽고, 가장 주요한 질문이 무엇인지만 파악하기만 하면 됩니다.
[ Section 4 ]
Section 4는 듣기의 가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문제의 내용에는 환경 혹은 지질
등 내용이 정리되어있는 부분에 빈칸을 채워나가는 유형입니다. 대화가 아닌 한 명의 화자만이
모든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4는 모든 파트 중 유일하게 한 번에 10문제의 빈칸을 채워야 하는 유형입니다.
10문제를 한 번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물론 저도 처음엔 이 유형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당연히 다 못 듣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최소한으로 맞을 수 있는 문제만 빼고 나머지 섹션에서
점수를 얻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해보고 나중에
답을 맞혀봤을 때 가장 간단하고 주요한 단어, 즉, 들어갈 법한 단어 자리에 빈칸을 만들어 놓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이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펼쳐야 할 부분입니다.
내용이 길고 한 번에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읽고 빈칸에 어떤 단어가들어가면 좋을지 적어놓으면
들을 때 훨씬 수월합니다. 물론 듣기를 들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추리했던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명사가 들어갈지, 동사가 들어갈지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사진 찍어서 첨부해주기)
[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 ]
다음으로 설명할 내용은 아이엘츠 리스닝 실력 키우는 방법입니다.
[ 스크립트 활용 ]
먼저, 스크립트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엘츠 책을 보면 뒤에 답지와 함께 스크립트가 나와있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찾아 그에 맞는 스크립트를 찾아 다시 들어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그 단어가 들리지 않아 내용을 파악해 답을 작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들리지 않았던 단어가 무엇인지 찾아서 발음을 다시 들어보고, 암기해놓는다면 다음엔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 팟케스트 / Audioclip ]
두번째로, 아이폰, 혹은 애플 관련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팟캐스트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식발음과 듣기 실력 향상 두가지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채널은
‘Luck’s ENGLISH Podcast’입니다. 시간은 1시간이상으로 진행되고, 약간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디오처럼 중간중간 내용이 끊기지 않고 광고가 나오지 않아 이런 조건들을 다 충족시키는
유일한 스트리밍 플랫폼이었습니다. 영국식 발음으로 진행을 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야기해줘서
처음엔 말이 빨라 다 알아듣기 힘들 수 있지만, 점점 들으면서 단어 발음에 익숙해집니다.
오히려 아이엘츠 리스닝이 느려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시간을 정해서 듣지는 않았고,
항상 밖에 나가면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대신에이 팟캐스트를 들었습니다.
가끔 너무 듣기 싫거나 답답할 때는 과감하게 꺼버리고 노래로 갈아탔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조절하면서 듣고, 공부한다는 느낌을 얻기보다 영국식 발음이 익숙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영어 관련 앱 ]
마지막으로는 영어 관련 앱입니다. 제가 사용했었던 앱은 ‘English Radio PRO - NEWS & TALK’,
‘BBC Learning English’입니다. 특히 ‘BBC Learning English’의 6 Minute English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각 회차가 끝나고 나면 단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이미 내용에서 나왔던 단어들을 정리해 놓은 것들입니다.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쉽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도 짧아서 부담감도 덜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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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SAT 만점을 위한 시험장 관련 유의 사항
시험장 웹사이트 및 전화로 특별 사항 확인하기
시험을 대략 3~4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는 시험장의 웹사이트 등을 통해서
특별 공지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흔한 것은 아니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험을 안전하게 치기 위해서는 시험장의 웹사이트를 확인해보거나
전화로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음성확인서나 백신접종서를 요구하는 시험장도 있습니다.
여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제가 시험을 쳤을 때는 시험 바로 이틀 전에 학교 웹사이트 공지사항란에
음성확인서를 가져가야만 시험을 칠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와서 검사를 받고 시험 전날에
확인서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SAT 뿐만 아니라 토플이나 외국어능력시험
등 다른 시험을 칠 때도 시험장에 꼭 전화로 문의를 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2. SAT 만점을 위한 시험 당일 유의 사항
SAT 만점을 위해 시험장에 가져가면 좋은 물건
시험장에 반드시 챙겨가야 하는 것들은 수험표, 신분증, 연필과 지우개, 계산기 등이 있습니다.
명시된 것들 외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져가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물건을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 알람/저장 기능이 없는 시계
- 여분의 배터리
- 물 & 간식
- 겉옷
등이 있습니다.
알람/저장 기능이 없는 시계의 경우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감독관이 정해진
간격으로만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을 편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평소에 책상 모퉁이에 손목시계를 두고 시간을 확인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도 좋습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계산기를 위해 필요한 물건입니다.
실전 시험에서 계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전원이 꺼져버리면 계산기를 쓸 수 없을 뿐더러
멘탈까지 무너지기 때문에 배터리는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간식은 쉬는 시간에 체력을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간식은 가급적이면 초콜릿이나 에너지바와 같이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아서 휴대하기에
간편하고 짧은 시간 안에 먹기에도 좋은 류의 간식이 좋습니다. 물은 기회가 될 떄마다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 그만큼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역시 갈 수 있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겉옷은 시험장 안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큰 도움이 됩니다.
간혹 가다 시험을 강당과 같이 큰 장소에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여름이나 겨울에 이러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게 되면 너무 덥거나 추워서 집중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얘기해보자면 12월 SAT를 강당에서 치게 되어서 입고 갔던 두꺼운 겉옷
외에 따로 가져갔던 겉옷을 입어서 시험을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장이 더울 때를
대비하여서 얇은 옷을 입고, 온도가 생각보다 낮은 때를 대비해서 따로 얇은 겉옷을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SAT 만점을 위한 Directions 읽으면서 긴장 풀기
답지와 시험지를 받고 나서 문제를 본격적으로 풀기 전에 시험지 앞면에 있는
Directions 등 읽을 수 있는 활자를 읽으면서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지에 프린트된 글자가 익숙하지 않아서 헤맬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시험지로 글을 읽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워밍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문을 읽듯이 Directions를 꼼꼼하게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SAT 만점을 위한 마지막 복습 계획
SAT는 연습을 계획적으로 하고 복습까지 꼼꼼하게 하는 것이 워낙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실전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도 복습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SAT 만점을 위한 요령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풀었던 문제 다시 풀기
시험을 약 일주일 가량 남긴 시점 이후로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보다도 여태껏
공부하였던 내용을 확실하게 복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 풀이를 하지 않으면 실전 감각을 잃기도 쉽고 효율적으로 머리에 정보를 남기기에도
어렵기 때문에 이전에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SAT 만점을 위해 중요한 점은 시간을 실전 시험에 맞추어 풀어보는 것입니다.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스스로의 취약점을 다시금 확인하고 시험 전까지 보완해야 할 점을 인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복습하기
앞서 여러 차례 설명하였듯 SAT 만점을 위한 실전 시험을 얼마 남기는 않은 상황에서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논리로 복습 역시 무리하여서
많이 하는 것보다는 핵심적인 내용만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핵심적인 내용이란
평소에 자주 헷갈렸던 개념, 오답노트에 정리한 문제 중 난이도가 높은 문제 등이 뜻합니다.
A4용지나 노트 등에 이를 짧은 분량으로 요약하는 것만으로도 복습이 되기도 하고 머릿속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요약한 내용을 꾸준히 반복해서 봐준다면 확실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단어 암기 & 복습
단어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복습해주는 것이 필수적인데, 새로운 단어를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제대로 외워주려 하는 것이 핵심적입니다. 만약 마지막 복습을 하다가
생소한 단어를 마주하게 된다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도록 동의어를
위주로 암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의어를 위주로 외우면 문제 풀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뜻까지 비교적 수월하게 외울 수 있습니다. 단어 암기는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평소에 하던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날에는 휴식하기
SAT는 시험 시간이 워낙 길기도 하고 단순한 암기력보다도 종합적인 이해도와
논리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체력과 정신력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날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충분히 휴식을 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 전날뿐만 아니라 대략 일주일 정도 남긴 시점부터는 시험 시간에 맞추어서 생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험 당일날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일어나고, 시험을 보는 시간에 공부 및 복습을 하고,
쉬는 시간에 휴식을 하고, 일찍 자는 생활 패턴을 계속 유지하다 보면 시험 당일날 이 패턴에
익숙해져 최상의 컨디션과 체력으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조성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의 실력 혹은 그 이상으로 시험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SAT 만점을 위한 시험을 앞두고는 충분한
휴식을 하는 것도 학습의 일환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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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리스닝 고득점 비법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스닝 고득점 비법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유학 준비를 하며 봤던 두 번의 토플 시험에서 모두 토플 리스닝 30점을 받았습니다!
시험 보기 전에는 토플 리스닝에서 감점이 될까 걱정이 많이 됐는데, 실전에서는 오히려 점수를 더 잘 받은 케이스였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토플 리스닝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특징, 그리고 공부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플 리스닝 영역의 개요
토플 리스닝은 토플 시험에서 두번째로 보는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리딩 영역에서 어느 정도 워밍업이 된 상태로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보는 리딩 영역보다는 긴장이 덜 되고 아직 시험 초반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어느 정도 남아있음),
제 생각에는 본인 기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팅과 스피킹의 경우,
리딩과 리스닝 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보기 때문에 100% 본인 역량을 다 끌어올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컨디션 좋은 리스닝 시간에 점수를 많이 확보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플 리스닝 다른 영역들과 마찬가지로 30점 만점으로, 2개의 conversation과 3개의 lectur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conversation보다는 lecture문제가 더 어렵습니다. Conversation 문제의 경우, 대화가 약 3분 정도 주어지고,
대화당 5문항이 출제가 됩니다. Lecture 문제의 경우, 강의가 약 3~5분 정도 주어지고, 강의당 6문항이 출제가 됩니다.
이렇게 총 5개의 대화 및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험 시간은 41분입니다. 여기서 만약 리스닝 더미가 나오게 되는 경우,
conversation과 lecture가 하나씩 더 추가되며 시험시간은 57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혹시 더미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토플 영역별 공부방법 (1) - 리딩’에서 간략한 설명 보실 수 있습니다!)
2) 토플 리스닝 영역만의 특징
"노트테이킹을 할 수 있다"
‘리스닝 = 노테 (노트테이킹)’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리스닝에서 노트테이킹의 중요성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리스닝 공부의 절반 이상은 어떻게 하면 노트테이킹을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데 쓰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토플 리스닝은 지문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노트테이킹을 허락하며,
실제 시험장에서는 노트테이킹용 A4 종이 두 장과 연필을 제공합니다. 처음 토플을 접하시는 분들은
‘노트테이킹 할 수 있으면 꿀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건 정말 크나 큰 오산입니다…
대화 및 강의의 속도가 빠른 와중에 제대로된 노트테이킹을 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길고 어려운 영어 지문을 원어민 속도로 듣는 와중에 노트테이킹을 하다보면,
내가 듣고 있는건지 쓰고 있는건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고, 쓰느라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듣느라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듣는 와중에 갈등이 되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만의 노트테이킹 방법을 정립하고, 그 방식을 계속해서 연습해나간다면 노트테이킹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토플공부를 할 때 꼭! 노트테이킹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듣고 푸는 문제가 있다"
토플 리스닝은 주로 듣기 지문이 주어지고, 연달아 5~6문항이 나오게 되는데
그 중에서는 지문의 일부 부분을 다시 들려주는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로 speaker가 “~~”라고 한 것을 다시 들려준 다음, 이 말의 의도 및 의미가 무엇인지 묻는 문제가 나옵니다.
어떤 문장의 의미를 묻는 질문이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그 한 문장만 들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앞뒤 문맥을 제대로 파악했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speaker가 이 말을 언제 어디서 했고,
왜 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플 공부를 오래하다 보면, 처음 지문을 듣는 와중에도
‘아, 이 부분이 문제로 나오겠구나’싶은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지문을 듣는 와중에 문제를
예상하며 듣게 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해당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분류/배열 문제가 나온다"
토플 리스닝도 리딩처럼 어떤 개념을 주고 분류 및 배열하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런 문제들이 나오는 경우는 주로 지문 내에서 두 개 이상의 대조되는/비교되는 개념을 설명했을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 또한, 지문을 듣는 와중에 어느 정도 예상을 하며 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eaker가 어떤 A이론을 설명하다가, however 하면서 이와 상충되는 B이론을 설명한다면
거의 대부분 이런 문제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 유형에서 우리의 노트테이킹 내역이 큰 빛을 발하게 됩니다.
우리가 날리는 글씨로 써내려간 그 단어 하나로 인해서 문제가 풀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인의 기억과
노트테이킹을 십분 활용해서 문제를 푸시면 됩니다.
3) 추천하는 토플 리스닝 공부 전략
"노테의 정답은 없다"
토플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바로 ‘노트테이킹 어떻게 하나요?’인 것 같습니다.
혹은 ‘정말 다 노테해야 하나요?’, ‘노테하다가 못 듣는데 어떡하죠?’류의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람마다 다르다’입니다. 다소 허무한 답이지만..원래 토플공부라는게
개인의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 토플공부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처음에는 들으면서 쓰는게 너무 힘들어서 정말 이걸 다 써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질문 주신 분들처럼 듣다가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노테를 줄이고
순수 듣기에 집중을 하며 문제를 풀었는데, 정답율이 눈에 띄게 올라가지 않았고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린게, 노테가 절대 나한테 해로운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단지 들으면서 쓰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체력적으로 힘이 들고 짜증이 났을 뿐 절대 제
집중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들으면서 노테를 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진짜 어려워서 헉헉거리면서 포기하고 싶지만,
어느 순간 점점 익숙해지면서 너무나도 쉽게 그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테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아, 이거 하다가 오히려 못듣고 다 틀리겠는데?’ 하다가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숨 쉬듯이 노테를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노테가 오히려 해가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연습을 아무리 해도 정말 노테와 맞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제 경험이 모든 걸
대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과감히 노테 양을 줄이시고 순수 듣기에 집중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노테 없이도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2배 이상 집중하시고, 기억을 해두셔야 합니다.
그래도 저는 너무 안 쓰는 것보다는 간략한 키워드 정도는 적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건 많이들 아실 것 같긴한데 효율적인 노테를 위한 줄임말들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about -> abt, with -> w/ 이런 식으로 짧은 표현들을 쓰다보면 티끌모아 태산처럼 노테에
할애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줄임 표현들은
https://7esl.com/abbreviations-for-note-taking/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못 들었으면 쿨하게 보내주자"
리스닝에서 우리의 멘탈을 가장 많이 흔드는 부분은 바로 ‘못 들은 부분’입니다..ㅠㅠ
한번 못 들으면 계속 그게 생각나서 뒤에 나오는 부분들도 못 듣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럴 때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멘붕입니다. 한 번 못들었다고 멘붕이 오며 뒤에 더 큰 멘붕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못들은건 속상하지만, 쿨하게 넘기고 앞으로 나오는
부분들에 더욱 집중하며 내가 놓친 부분을 메꿀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 한 단어 못들었다고 문제를
못푸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무 상념에 빠지지 마시고 집중력을 유지하며 들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운이 좋다면, 뒤에서 내가 못들은 부분에 대한 힌트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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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제가 토플을 공부하면서 가장 생소하고 어려웠던 섹션이 바로 스피킹, 토플 라이팅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껏 공부해왔던 영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섹션이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도 컸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두 섹션 중에서도 토플 라이팅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라이팅 공부법에 대해서는 이전 칼럼에서도 한 번 다뤄본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보다 정돈되고 최종 시험 직전 보면 좋을 내용 위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그럼 바로 토플 라이팅 공부법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시험 직전 보면 좋을 토플 라이팅 공부방법"
게시판을 돌아다니다보면 토플 공부에 있어 문법이 중요하냐는 질문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네 개의 섹션 중 톺ㄹ 라이팅이 그나마 문법이 요구되는 섹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답안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문법 오류 때문에 감점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토플 라이팅 영역에서 기본적인 문법과 영작 능력은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구요.
저는 관사와 같은 사소한 문법 실수가 잘 안 고쳐졌고, 이 부분은 구글 문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워드로 많이 작성했는데, 워드는 틀린 부분만 알려주고 수정까지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구글 문서는 틀린 부분을 올바른 표현으로 수정까지 해주니 좋습니다.
통합형 글쓰기
통합형은 리딩, 리스닝, 답안 작성 순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리딩 지문은
리스닝 끝나고 답안 작성 시간에 다시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상 리스닝에서 정확도를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만 리딩과 리스닝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리딩에 소홀하셔도 안됩니다.
리딩에서는 단락 별로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닝은 리딩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리딩을 잘 파악해두셔야 리스닝에서 포인트를 잡기 수월합니다.
이후 주장에 대한 근거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리스닝은 리딩 내용을 근거로 포인트를 잡아 나가야합니다.
다만 리스닝이 정말 짧은 시간 내에 지나가기 때문에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본인만의 약어로
노트테이킹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어에 대한 부분은 연습 때부터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스닝에서는 어떤 포인트에서 리딩을 반박하는지 파악하셔야합니다.
추가로 어떤 근거를 가지고 리딩의 내용을 반박하는지도 파악하셔야겠죠?!
토플 라이팅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 기반으로 답안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모호한 답변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고 해도 검토는 필수로 해주세요.
짧은 검토 시간에 보이는 문법 오류, 오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ETS에서 권장하는 통합형 글쓰기 글자수는 150-225자 입니다. 글자 수에 따라 감점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추천 분량에 비해 양이 너무 적거나 많다면, 내용이 제대로 구성되어있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적당한 분량 조절도 필요합니다. 저는 문단 별로 리딩 한 줄, 리스닝 2-3줄 정도로 분량을 조절했습니다.
독립형 글쓰기
독립형은 주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근거를 쓰는 파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토플 라이팅 토픽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 분석하는 일입니다. 그래야 나의 의견도 잘 잡고 갈 수 있습니다.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내가 이 주제에 대해 찬성(혹은 반대)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토픽이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도와주어야 한다." 라고 해봅시다.
이 경우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에 대한 찬성/반대를 광범위하게 말하기 보다 '아이들'이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에 대한 찬반을 논해야합니다. 다시 말해, 토픽을 쪼개 세부적으로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독립형에서는 무엇보다 의견-근거에 대한 흐름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 복잡한 문장을 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복잡한 문장을 쓰다보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쓸데없는 내용까지 쓰고 있더라구요.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상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간단 명료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추가로 기본적인 토플 라이팅 템플릿 암기와 영타 연습은 기본입니다!
(해당 내용은 이전 토플 라이팅 공부 편에서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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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리딩 개요 및 특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딩 개요 및 특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그 첫번째로, 이번주는 토플 리딩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토플 리딩 영역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제 토플점수를 알려드리면,
저는 (토플 개정 전에 공부했던 시간을 제외하고) 여름방학 때 2달 공부하고 총점 111점을 받았습니다.
(리딩 28, 리스닝 30, 라이팅 27, 스피킹 26) 리딩에서 만점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제가 목표한 110점 이상을 달성했고, 다른 부분에서 유학 준비를 해야했기에 2달 공부해서 111점으로 졸업했습니다.
제 점수를 말씀드리고 토플 공부 방법을 공유드리면 더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럼 오늘 메인 주제인 토플 리딩 영역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플 리딩 영역의 개요
토플시험의 포문을 알리는 영역이 바로 토플 리딩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딩 영역을 어떻게 푸냐에 따라서 그 날의 토플시험 컨디션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리딩 영역을 잘 풀었다면 그 날의 시험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지만, 리딩 영역에서 뭔가 잘 안 풀렸다면
그 날 시험 내내 찝찝한 마음을 안고 마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중요한게 토플 리딩!
그렇다면 토플 리딩 영역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딩 영역은 3~4개 지문이 출제되며, 지문당 길이는 약 700단어 정도 됩니다.
한 지문당 달려있는 문제는 10문항이고 다른 영역들과 마찬가지로 총 30점 만점입니다.
리딩영역에서 3개의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시험 시간은 54분이며, 4개의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시험 시간은 72분으로 늘어납니다. 4개 지문이 출제되었다면, 네 지문 중 한 지문은 점수 환산에 포함되지 않는 더미 지문입니다.
제가 작년 8월에 두 차례 토플 시험을 봤었는데, 두 번 모두 토플 리딩 영역에서 더미가 나왔습니다.
리딩 영역에서 더미가 나오지 않았다면 (즉, 3개 지문에 54분이 주어졌다면) 다음 영역인 리스닝 영역에서 더미가 나오게 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더미는 응시자의 점수에 반영이 되지 않는 가짜 문제로,
토플의 주관사인 ETS에서 난도 조절을 위해 출제하는 지문입니다.
간혹 어떤게 더미 지문인지 파악하시는 응시생 분들도 있는데, 저는 구분 없이 모든 지문에 최선을 다해 풀었습니다.
제가 토플 리딩 영역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드리는 이유는,
제가 두 차례 시험에서 모두 리딩 영역에서 많이 긴장하게 되어 평소보다 토플점수를 낮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더미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4개의 지문을 꽉꽉 채워서 보는 것이 어색했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예상보다 낮은 28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2) 토플 리딩 영역의 특징
①지문의 길이가 길다
저는 수능, 텝스, 토익, GMAT 등 다양한 영어 시험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서 토플 리딩의 지문이 가장 길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독해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다른 시험의 리딩 영역처럼
빠르게 치고 나가는 영역이라기 보다는 차분히 꼼꼼히 읽고 디테일을 파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문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 하니 헉!하실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지만,
긴 만큼 지문이 명료한 편입니다. 다시 말해 기승전결이 아주 뚜렷하기 때문에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대체로 첫 문단은 주제 A의 소개 및 개념 설명이 나오고,
중간에는 A의 유래/특징/장점 그리고 A의 단점/반대하는 의견이 나오며
마지막 문단은 A에 대한 현대적 관점/해석/미래 예측 식으로 전개가 됩니다.
이러한 대체적인 구조를 익히고 리딩 영역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②생소한 주제가 나온다 (이과생들 부럽..)
토플 리딩 교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플 리딩의 주제는 과학, 역사, 예술 등으로 다양한 주제들이 출제가 됩니다.
제가 교재 공부와 실전 시험들을 보면서 가장 많이 접한 주제는 과학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구과학과 생물 영역이 많이 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마다
이과생들을 정말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이과생 분들 중에서는 지문을 꼼꼼히 읽지 않아도 이미 아는 내용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는 쌩 문과생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제들이 나올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제가 어려울 뿐 막상 읽어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고,
그렇게 딥하게 주제를 파고들지도 않기 때문에 토플 리딩 지문의 flow만 잘 따라가주시면 됩니다.
③단순 객관식 뿐만 아니라 요약 및 분류 문제들이 나온다
한 지문에 달린 10문항중 마지막 열번째 문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푸는 객관식 문제가 아니라,
이 지문을 요약할 수 있는 세 문장을 고르는 다지선다형 문제 또는 이 지문에서
나온 내용에 따라서 두 가지 입장/개념에 대한 문장들을 적절히 분류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문의 전체적인 구성과 대주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중심내용과 세부내용을 구분할 수 있어야합니다.
3) 추천하는 토플 리딩 공부 전략
①오답정리를 할 때 지문에서 근거를 찾자
어느 시험이든 가장 중요한 건 오답정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토플점수를 고득점으로 받고 싶다면
더더욱 오답정리는 필수입니다. 리딩 오답정리를 할 경우에는, 단순히 ‘아, b번 선지는 틀린 내용이지’하고
어물쩡 바로 오답정리를 마치시는게 아니라. 정확히 몇 번째 문단의 몇 번째 문장에서 b번 선지가 틀렸다는
근거가 있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제 경험 상 리딩 영역의 모든 문제는 지문 안에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Paraphrase를 했다고 하더라도, 고도의 paraphrasing이 아닌 단어 한두개만 살짝 바꾼 정도이기에,
해당 내용을 지문에서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답정리가 정말 귀찮은 거
저도 잘 알지만 이 부분만큼은 꼭 해주셔야 토플점수 고득점 가능합니다!
②모르는 단어를 선택적으로 외우자 (다 외울필요 없다!)
리딩 공부를 하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왕왕 나오실텐데요…소신발언을 하나 하자면.. 그 단어들 다 외우실 필요 없습니다!!!
모르는 단어들 중에는, 앞으로 다른 지문들에서도 만나게 될 단어들과 해당 지문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만 같은 요상스런 단어들로 분류가 됩니다. 후자 같은 경우는 굳이 외우려고 애쓰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어를 모른다고 지문 파악이나 문제 풀이에 큰 영향을 주지도 않을 것이며, 다른 지문을 읽을 때
도움이 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모르는 단어들을 취사선택하여 외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시간이 여유롭거나 모르는 단어가 없어서 그 단어들이라도 외우고 싶다면 모조리 외우셔도 좋습니다!
③모니터로 문제 푸는 연습을 하자
대부분 종이책으로 공부를 하실텐데요, 우리가 시험장에서 만날 지문은 종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 속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교재를 pdf 파일로 스캔하셔서 푸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Pdf 파일을 패드나 노트북으로 보시면서 문제를 풀어보셔야 실전에서 리딩 영역을 풀 때도
평소 하던대로 푸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패드로 하실 경우에는
책상에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거치대 위에 놓고 데스크탑 모니터처럼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④시험 시간을 타이트하게 잡고 연습하자
리딩 영역이 3지문 54분이라고 하지만 집에서 혼자 공부하실때는 최소
45분부터 최대 50분까지 시간을 다소 타이트하게 잡고 훈련하시면 실전에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 시간이 평소보다 더 소요되더라도 불안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전에서 시간이 남아서 나쁠 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원래 주어진 시간보다
짧게 시간을 잡고 연습하시면 실전 감각을 익히시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4) 더 이상 풀어볼 리딩 문제가 없다면 무엇을 해야할까?
만약에 나는 모든 교재를 다 풀어서 앞으로 풀 리딩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가장 먼저, 해커스인강에서 제공하는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 문제들을 풀어보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교재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다 보면 내가 실력이 느는건지, 그냥 지문과 문제를 외운건지,
싶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새로운 지문들을 많이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 가장 좋은 source는 해커스인강의 실전모의고사 문제들입니다! 온라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종이로 문제를 푸는 것보다 실전 느낌이 더 나고, 문제의 질도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
그것들도 다 하셨다면, 영어 뉴스 기사들이나 영어 칼럼들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본인이 잘 모르는 생소한 주제를 다룬 텍스트를 찾아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사들보다 좀 더 정제된 글을 읽고 싶다면 영어 논문도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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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시험, 리딩-문학/과학 지문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시험, 리딩-문학/과학 지문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지금까지는 SAT시험 리딩 영역을 유형 별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번 칼럼부터는 SAT시험 리딩 영역을 지문 별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은 리딩의 다양한 SAT시험 지문 중에서도 문학 지문과 과학 지문에 대해 분석하면서
SAT시험 지문 분석 요령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Literature (문학)
문학 지문은 작가의 주장과 그에 대한 설명이 명시되어 있는 과학이나 사회 지문과는 다르게
이야기 전개나 등장인물 분석 등을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과 해야 하는 지문이기 때문에
SAT시험 입문을 할 때 특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Blurb & 문제 훑어보기
이 어려운 지문을 효율적으로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우선 지문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blurb과 문제를 읽어보면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문학 지문은 다른 지문처럼 대충 훑어 본다고 해서 감이 잡힌다거나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문을 훑어볼 시간에 조금이라도 꼼꼼하게 분석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문학 지문을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 보다보면 시간을 투자한 것에 비해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문을 읽기 전 기본적인 정보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말하는 기본적인 정보는 바로 지문의 맨 처음 부분인 blurb에 나와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This passage is adapted from Amit Chaudhuri, A Strange and Sublime Address. ©1991 by Amit Chaudhuri. A ten-year-old boy named Sandeep travels with his mother, his aunt (Mamima), and his uncle (Chhotomama) to visit family in Calcutta, India.
보통 이런 형태로 등장합니다. Blurb를 통해 지문을 읽지 않고도 한 소년이
가족과 함께 인도로 가는 내용이 출제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등장인물의 이름과 관계 등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Blurb를 통해 지문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한 후에는 질문을 훑어보면서
지문을 읽을 때 어떤 지점에 특별히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 지문의 첫 질문이
According to the passage, the old man was standing on the verandah because…
이라면 지문에서 veranhad와 old man이 언급되는 부분을 유심히 읽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에 집중하기
문학 지문은 다른 지문과 다르게 내용의 전개가 정보성 문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 간의 대화나 행동에 대한 설명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문학 지문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정답에 대한 근거는 지문 안에서도
특히 등장인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오는 부분에서 찾아보기 쉽습니다.
보통 SAT 리딩에서 출제되는 문학 지문은 등장인물이 많지 않고, 많더라 하더라도
그중 비중이 있는 인물은 몇 없기 때문에 각 인물에 집중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 항상 인지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각 인물의 성격과 특정 행동에 대한 동기입니다.
지문을 읽는 과정에서 특정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형용사가 나온다면 표시를 해두거나 따로 간단하게 노트를 적는 것도 좋습니다.
이 때 같이 알아두면 좋은 것은 각 인물에 대한 작가의 태도입니다.
같은 성격을 가진 등장인물이더라도 작가가 묘사하는 방식에 따라 악역이 될 수도 있고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데,
이러한 묘사의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지문의 흐름을 이해하는게 문학 지문의 출제 의도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작가가 한 등장인물을 어떤 단어나 장치를 이용해서 묘사하고 그것이 독자에게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SAT시험 예시 지문을 통해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Eppie was a creature of endless claims and ever-growing desires, seeking and loving sunshine, and living sounds, and living movements; making trial of everything, with trust in new joy, and stirring the human kindness in all eyes that looked on her. The gold had kept his thoughts in an ever-repeated circle, leading to nothing beyond itself.
이 부분에서 Eppie라는 등장인물에 대한 형용사나 표현을 찾아보면,
표시해둔대로 ever-growing desires, loving, making trial of everything 등을 간단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작가는 Eppie를 긍정적인 태도로 대하고 있고, 호기심이 많은 등장인물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문의 나머지 부분에서 Eppie가 특정 행동을 하며 이야기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면,
그 행동에 대한 성격상의 동기를 확실히 이해하며 흐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 Science (과학)
SAT시험 과학 지문은 일반적으로 총 네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떠한 주장이나 이론에 대한 설명, 그에 대한 연구, 연구 결과에 대한 디스커션,
그리고 아직 해답을 찾지 못한 문제까지 언급하는 지문이 대부분입니다.결국 이 지문이 무엇에 관한 것이고 왜 이것을 아는게 중요한지, 또 다음 스텝은 무엇인지 등을 알려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What, How, Why 파악하기
과학 지문을 읽을 때 항상 인지해야 하는 것은, what, how, 그리고 why입니다.
What이라는 것은 정확히 무엇이 연구 대상이자 지문의 주제인지 파악하는 것이고
how는 그와 관련된 정보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찾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실험,
통계에 대한 분석, 혹은 이론에 대한 단순한 설명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why는 왜 이 주제가 중요한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멸종위기 종에 대해 설명하며 경각심을 높인다거나
특정 화학 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것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학 지문 문제는 위 세가지만 정확하게 파악해도 풀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지문을 읽고 나서, 혹은 읽는 과정에서 What, How, Why를 간단하게나마 요약하는 것입니다.
예시로 한 SAT시험 지문에 대한 요약을 보고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지문의 제목은 “Why Birds Fly in a V Formation”로,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왜 특정 종류의 새들이 V자 모양으로 비행을 하는지 연구를 통해 알아보는 지문입니다.
분량 상 지문을 통째로 가져오지는 못하지만 이 지문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What: why birds fly in a v formation
How: the author analyzes a study and its results
Why: the study suggests a breakthrough in animal behavioral science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제 문제를 풀어보자면,
The main purpose of the passage is to
A) describe how squadrons of planes can save fuel by flying in a V formation.
B) discuss the effects of downdrafts on birds and airplanes.
C) explain research conducted to study why some birds fly in a V formation.
D) illustrate how birds sense air currents through their feathers.
에서 정답은 C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위 문제와 같이 지문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묻는 문제는
따로 지문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요약만 보고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요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What, How, Why로 짧은 시간 안에 요약하는 스킬은 꾸준히 연습해주면서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AT시험 지문 구조 파악하기
과학 지문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문제는 지문의 구조에 관해 묻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지문의 구조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데, 구조라고 해서 거창한 걸 생각할 필요 없이
전반적인 내용의 흐름만 파악해도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이론을 설명하고, 실험하고,
실험의 결과를 분석하는 구조라던지, 특정 문제를 설명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하나씩 살펴보는
구조 등으로 간단하게 파악하는 것이 시간 관리하기에도 좋습니다.
지문을 읽고 나서 문단 별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한 다음 그 내용의 흐름까지 파악한다면
SAT시험 구조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한 상태입니다. 이를 따로 표시해둔다던가 적어둔다면
지문의 전개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는 문제에서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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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학원을 추천하는 이유! (ft. 고득점멘토)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교환학생 준비를 위해서 2016년에 토플을 처음 봤고,
이후 2022년에 박사 유학을 위해 또 다시 토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두 번의 토플 공부를 통해서, 제가 경험했던 공부 방법들과 느꼈던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고득점 멘토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칼럼 연재에 앞서, 제가 토플을 시작하시는 모든 수험생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내가 왜 토플을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토플 공부의 이유를 정립하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바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 잘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수험생 분들이 토플을 시작할 때 토플 그 자체만을 위해서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최종적으로 목표했던 것이 무엇인지 잊은 채로, 토플 점수에만 몰두하게 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 시험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플 그 자체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내가 이 토플 점수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상기를 시킨 후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교환학생, 유학,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많은 경우,
토플은 그저 그것을 위한 수단일뿐 토플 점수가 모든 걸 결정하거나 목적 그 자체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궁극적으로 내가 토플 공부를 하는 이유
(예를 들어, 나는 미국 교환학생을 가서 미국의 대학교 라이프를 경험해보고 싶다,
나는 대학원 유학을 가서 조금 더 넓은 지식을 배우고 더 경쟁적인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다 등)를
잘 정리를 하신 후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플을 하는 이유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까닭이 바로 동기부여 때문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렇다면 토플 공부에서 동기부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토플이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토플 인강을 듣거나 토플 학원을 다닌다고 해도, 학원 강사님들이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거나 점수를 직접 올려주지 못합니다. 결국 공부를 계속 꾸준히 이어나가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며, 점수를 향상시키는 주체도 본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진득하게 공부를 해나갈 수도 없고,
고득점을 달성하기도 어렵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를 이렇게나 강조하는 이유는 제가 경험했던 것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 토플을 시작했을 땐, '유학 가려면 토플은 기본이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토플 공부를 위한 토플 공부를 하게 되었고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토플을 계속 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공부의 효율도 더 떨어지고 실전 테스트를 볼 때마다 점수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토플 학원에 다닐 때는 숙제도 잘 안 풀고 자주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토플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한 후,
나는 유학을 가서 더 넓은 학계를 경험하고 더 다양한 연구 경험을 하고 싶다는 목적을 분명히 하게 되었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떠올리다보니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토플 공부를 조금 더 즐길 수 있게 되었고
토플 학원 수업이나 개인 공부도 빠짐 없이 잘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토플 점수도 향상되었고, 원하는 점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토플을 하는 이유를 잘 정리를 한 후에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이제 진짜 공부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토플 공부를 하는 방법으로는, 독학과 토플 학원 수강 (또는 인강)이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공부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는 독학보다는 토플 학원 수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혼자서도 잘 하시는 분들은 독학으로도 무리 없이 고득점을 달성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의지력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어야 오히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서 고민 없이 바로 토플 학원을 등록하기로 했습니다.
저한테 '토플 = 해커스'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저는 바로 해커스 토플 학원을 등록을 했고,
저는 방학 때 주로 토플 준비를 했습니다. 방학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평일 오전반을 수강했습니다.
제 경험 상, 주말반에는 직장인분들이 많고, 평일반은 학생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일반을 끊게 되면, 매일 학원을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 부담감을 잘 활용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매일 토플 학원에 간다는 것은, 내가 끊기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토플 학원 강사님들을 매일 볼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한 것들은 바로바로 질문하고,
필요 시 강사님께 추가 첨삭을 요청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일반의 단점은, 주로 학생분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반에 비해서 수업 분위기가 다소 루즈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제 경험 상, 직장인 수험생분들은 학업을 중단하신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좀 더 치열하게 준비를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학생분들은 평소하던대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직장인분들보다는 편안하게 준비를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판단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평일반/주말반의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수업 일정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고를 때, 강사님들의 후기와 강의 스타일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강의 경력이 많으신 강사님들이 조금 더 프로페셔널하게 가르치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시험 트렌드를 잘 읽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강생 후기!!
수강생 후기를 잘 읽어보시고 강사님을 선택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단기간에 고득점을 목표로 토플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피킹 및 라이팅 영역에서 최대한 첨삭을 많이 해주시는 강사님들을 선택했습니다.
독해나 청해 영역을 집중적으로 높이고 싶다면, 수업 자료를 잘 준비해주시고
실전 연습을 많이 시켜주시는 강사님들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플 학원 수강을 할 때는 최대한 강사님들을 활용해서,
질문을 많이 하고 실전 팁들을 최대한 많이 얻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학원을 가는 거니깐 너무 눈치보지 말고 강사님들을 괴롭혀주세요(?)
적극적인 수강생의 태도에 강사님들도 오히려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칼럼의 요지는, 내가 왜 토플을 하는 지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다소 뻔하고 예상 가능한 조언이기는 하지만, 많은 수험생분들이 종종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인 토플 공부에 앞서서 가장 먼저 해드리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수험생분들 모두 원하시는 목표를 위해서 토플 고득점에 성공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꿀팁과 공부 전략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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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대망진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저만의 독학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나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한 공부방향을 잡기 어려우신 분들께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을 위해
필요한 스킬과 노하우들을 공유해드릴 예정이에요!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을 독학공부만으로 Band 8.0을 맞았었는데요.
물론 그 전에 외국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국식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 혼자 아이엘츠 리스닝 모의시험을 치면서 엄청 당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분들께서는 영국식발음이 더 잘들리고 쉽다고 하시지만,
미국식영어교육을 받은 저는, 너무 어색하고 잘 들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매일 꾸준히 1-2시간씩 3개월동안 아이엘츠 온라인자료들로만 활용해서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했습니다.
Q. 온라인 자료로 공부하면 실력이 정말 향상이 될까요?
온라인 자료들로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취약점에 초점을 맞춰 공부도 가능하다는 것!
또 요새는 퀄리티 좋은 자료들도 배포되고 있어 꽤 실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하기 전에 항상 미리 mp3 초반부분을
들어보고 난이도를 판별해서 너무 쉬운 부분은 제외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온라인 자료로 공부를 하실 때에는 영어리스닝 시험유형파악이 완벽히 되신 분들께 추천드릴게요.
처음부터 시험유형파악을 하지 않고 자신이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모른채
그냥 온라인 자료를 활용해서 공부하다보면 가끔 대혼란이 오기도 하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확신이 오히려 덜 들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를 풀면서 몇가지 큰난관에 부딪혔었는데요!
그 중에 몇개는 여러분들도 공감을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
함께 얘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1. Postcode/Street Name/Address/Telephone number 관련 질문
이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들은
사실 꼭 맞춰야 하는 기본적인 문제들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초반에는 놓치기도 하고, 숫자를 부르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틀리기도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숫자 0를 zero 보다는 'oh'라고 말을 한다거나
5587이라는 숫자가 있다면
double five eight seven 이라고 표현을 한다던지!
Post code 부르는데 y oh 1 4 라고 하면
앞이 숫자인지 뒤에가 숫자인지 헷갈려서 오답을 적는 경우!
정말 annoying한 일이죠 ㅠㅠ!
영국의 경우, postcode가 outcode + incode 이렇게 이루어져 있는데
(예시)
outcode incode
Y010 5ES
GU2 9PL
BN1 1YE
보통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고,
outcode의 경우 대부분 2-4 letters로 이루어져있는데 가장 처음은 area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York의 YO(알파벳O)
Guildford의 GU
Brighton의 BN
항상 알파벳으로 시작한다는 것! 그 뒤는 어떤 경우에 따라 대부분은 숫자가 옵니다.
(뒷부분에 알바벳도 오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학생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문제를 낼거에요!)
Incode의 경우는 항상 3자리에,
처음 시작이 항상 숫자입니다.
물론 지역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지는 않으셔도 되지만 간단한 룰 정도를 머리속에 입력해두신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날짜/연도 쓰는 방법 포함!)
Street Name의 경우, 항상 두번씩 불러주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울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만 2번 말해주기 때문에
한번 들으시고 한번 더 나오겠지~ 라고 마음 놓이시면 안돼요!
앞부분문제에 주로 배치되니, 이 부분에서 틀려서 멘붕오지 않도록
초반에 집중.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 2-3번째 문제를 듣지 못하여 흐름을 놓쳤을 때!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큰 멘붕이였습니다.
2번 문제를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지나간 것 같은 오싹한 느낌이 들때.. 저만 그랬었나요?
저는 이 부분을 대비해서
항상 지문과 지문 사이의 시간 틈이 생길 때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
미리 모든 문제들을 다 읽고
주요 keyword에 크게 동그라미를 쳐주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리곤, 제가 생각했던 답들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바로 가차없이 / 표시를 하거나
헷가릴 때는 세모, 확실할 때는 O 등으로 굉장히 명확하게 표시를 해두었어요.
또한, 지도 문제 같은 경우, 한 문제를 놓쳤다고 해서 절대 멘붕에 빠지지 않도록 합시다!
이 문제의 정답을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이 들면
에라 잊어버리고! 바로 다음 장소에 대한 답을 찾도록 합니다.
여기서도, 자신이 생각했을 때 명확한 답들 / 헷갈리는 답들을
따로 표시해두면 찍더라도 맞는 확률이 훨씬 높아지겠죠?!!
(모든 문제가 1점이니만큼 한 문제라도 더 맞추기!)
이 두가지를 진행하면서 꼭 같이 병행해야할 한가지는 바로!
Note-taking 노트테이킹입니다.
이건, 어떤 영어리스닝 시험이든
강조를 안할 수가 없는 부분인데요.
노트 테이킹을 할 때의 가장 간단하면서도 놓치면 안되는 부분을 잠깐 얘기해자면
모든 문장을 적을 필요가 없다는 것! 적는데 시간을 쏟기보다는 keyword중심으로
들리는 부분을 적으면서 줄임말이나 symbols로 표현을 하기
예를 들어, increase 이런 부분은 화살표 위 표시 등으로 빨리 표시를 해나가는데요.
저는 주로 부정적인 것에는 얼굴표시 :( 을 해주고 명사위주로 note-taking을 해나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point는 뒤죽박죽 적지 않는게 아니라 내가 글의 순서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알 정도로 적으셔야 합니다. (2번째 listening 때 추가를 하거나
헷갈려서 남겨놓은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노트 테이킹은 꾸준히 연습하신다면 다른 영어시험을 치실 때도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Q. 노트 테이킹을 하고 싶은데 영어가 잘 안들려요.
적고 싶은데 적을 게 없네요. 어떻게 하죠?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자신감이 부족하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만한 부분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처음부터 리스닝 실전연습을 들어가시는 것보다는,
Section별로 나눠서 지문연습을 먼저 시작해보세요.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할 때
월요일 - 문제 풀기
화요일 - 전날 풀었던 문제 받아쓰기/오답체크
.....
이렇게 공부를 했었어요!
한 회를 하기에는 너무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크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시간이 날때마다 section 1-2개씩 문제를 풀고 Dictation 연습을 했어요.
Dictation 연습이란?
말 그대로 지문 속 모든 내용을 본인이 직접 적어보는 것을 뜻하는데요.
물론 정말 꾸준히 하기 힘든 과정이지만
저는 여기서 효과를 정말 톡톡히 봤습니다. 귀가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노트에 처음에 받아쓰기 시작을 했는데요. 나중에 손이 점점아파오고 피로도가 심해져서
나중에는 컴퓨터 타자로 번경을 하니 훨씬 편안하게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 적고 틀린부분은 답안지와 비교를 한 뒤에 다시 들어보는데,
처음에는 (틀린것을 표시하는) 빨간색 펜이 점령을 이루었다면
나중에는 고유명사나 관사 정도만 실수를 하는 정도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더라구요.
처음 2주-1달 정도는 큰 변화도 없고
오히려 막막한 느낌이였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정말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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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수학 오답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뉸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수학 오답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SAT 수학 간단 소개
SAT 수학 소개는 간단하게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SAT 수학은 Noncal ( 계산기 x ) 와 Cal ( 계산기 o ) 으로 나뉩니다.
Noncal은 20문제를 25분만에 풀어야 하고, 그 중 5문제는 단답형입니다.
Cal은 38문제는 55분만에 풀어야하고, 그 중 8문제는 단답형입니다.
난이도 면에서는 Cal과 Noncal이 큰 차이가 없고, 계산기는 복잡한 계산을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계산기 파트에 있는 문제들 중에 정말 계산기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몇개 되지 않습니다.
SAT 수학 자기소개
저는 일단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한국에서 한국 중학교를 다니며
고등학교 1학년 수학까지 선행 해놓은 상태로 중국에 가게 되었어요.
한번도 영어로 수학을 다뤄본적이 없어서 처음에 수학을 영어로 접했을 때 정말 당황했었죠,,ㅎㅎ
범위도 많이 다르고, 물어보는 문제 스타일도 많이 다르고, 무엇보다 언어가 가장 생소했죠.
저는 SAT 수학을 처음 접하기 전에 SAT 2 Math 2C라고 지금은 없어진 시험을 고등학교 1학년 때 응시했었어요.
이때가 첫번째로 수학 문제를 영어로 접했던 때입니다. 이 때 다양한 영어 수학 문제들,
영어 용어들, 개념들에 대해 많이 익숙해질 수 있었고, 효과적인 오답 방법도 알 수 있었죠.
800점 만점인 시험인데, SAT보다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었어서 이 시험에서
800점을 맞고나서 SAT 수학을 접하니 훨씬 수월했어요. 개념적인 부분에서도,
용어적인 부분에서도 겹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앗, 잡담이 너무 길어졌네요.
SAT 수학 2C를 공부한 방법 + SAT 수학을 공부한 방법을 토대로 이제 공부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왜 틀리는지 파악하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왜' 틀리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용어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
두번째,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
세번째, 계산 실수로 인해 틀리는 경우.
저같은 경우에는 용어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와 계산 실수로 인해서 틀리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실제 SAT 수학 시험에서도 번번히 첫번째와세번째로 인해 맞출 수 있는 문제를 틀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첫번째 틀리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모르는 용어들만 따로 모아서 단어장에 정리해서 쭉 외웠습니다.
이건 제가 간단하게 용어들을 정리했던 예시입니다.
이정도만 알더라도 용어가 어려워서 틀리는 경우는 훅 줄어들더라구요.
저는 perimeter과 product를 몰라서 틀렸던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제가 별표 쳐 놓은 부분은 실제시험에서 저를 너무 헷갈리게 만들어서
2가지 답중에 오랜시간 고민하게 만들었던 용어들입니다. 유저분들은 헷갈리지 마세요 ㅎㅎ
첫번째 용어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이렇게 본인이 몰랐던 용어와
함께 단어의 뜻을 꼭 옆에 적어서 정리해두시고 시간 날때마다 외우시길 바래요 !!
두번째는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인데요.
만약 개념을 모르셔서 틀린거라면, 노트에 문제를 한 번 적으시고 풀이와 함께 문제에
사용된 개념이 어떤 것인지와 개념 설명을 함께 적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문제를 원할 때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게 문제가 몇년도 출제 문제인지와,
몇 번 문제인지 적어놓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런식으로 개념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빨간펜으로 적어주었습니다.
그 후 밑에 문제의 풀이 과정을 적어주고, 틀렸던 이유인 몰랐던 개념들을 옆에 적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란펜으로 문제 출제 년도와 번호, noncal인지 아닌지 표시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개념 오답노트는 절대 한 번 적고 끝내면 안됩니다. 시간 날 때마다 개념을 확인해야하고,
개념을 확실히 익히기 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최대한
비슷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시며 익숙해지시길 바랍니다.
세번째로 틀리는 이유는 바로 계산 실수 때문입니다.
사실 계산 실수가 가장 아깝죠 ㅠㅠ 사실상 거의 맞춘거나 다름 없는데 SAT는 그런건 봐주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문제를 정확히 읽고 맞추는게 가장 중요하죠. 다 맞게 풀었는데,
계산 실수로 인해 답을 많이 틀리시는 경우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하시기보다는,
앞으로 문제를 푸실 때 아무리 간단한 계산 문제더라도 모든 풀이 과정을 적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든 풀이과정을 적어두면, 실수를 하고 넘어갔더라도 마지막에 검산할 때 틀린 부분을 비교적 찾기 쉽거든요.
만약 아직 SAT 수학에 익숙하시지 않으셔서 제한시간 내에 풀이 과정을 작성할 수 없으시다면,
제한 시간을 두지 마시고 풀이 과정을 정확히 작성하는 연습을 먼저 하시고 난 뒤에,
제한 시간을 두시고 속도를 붙여서 풀이 과정을 빨리 작성하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성'을 중요로 하는 시험이기 때문이에요.
SAT 수학 공부 방법
다른 분들은 보통 문제집이나 개념책들을 보시며 공부하시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사실 저는 문제집과 개념책을 참고하지 않았습니다.저는 개념으로 인해서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일단 최소 20분 정도는 그 문제를 쳐다보며 이 문제가 과연 어떤 개념을 필요로 하는지 고민을 합니다.
그 후에, 그래도 모르겠다면 저는 google과 지식in, 블로그 글들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사실 개념책을 보았을 때, 제가 모르는 부분을 속 시원히 긁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혹시 있을지도 몰라서 찾아보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찾지 못하였을 경우 시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모르는, 혹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개념에 대해서 google 과 naver에 검색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까 제가 위에 개념 예시를 든 문제의 경우는 제가 루트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거겠죠.
그렇다면 google과 naver에 '루트'라고 칩니다. 그렇게 루트를 찾아보다보면
루트의 다른 말이 거듭제곱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트 옆에 3이 적힌 경우
세제곱근이라고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겠죠.
그 뒤에 세제곱근의 연산을 찾아보면 제가 몰랐던 개념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더이상 저런 문제들을 틀리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검색에 검색을 꼬리를 물어서 계속 해나가다보니,
제가 알고싶었던 개념들을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검색에 검색을 꼬리무는 공부 방식은 SAT 수학 뿐만 아니라
AP를 공부할 때,영어 문법을 공부할 때 모두 써먹었던 방식입니다.
정말 제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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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스피킹, 문항별 템플릿 공유!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스피킹, 문항별 템플릿 공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지난 칼럼에 이어 토플 스피킹 영역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특히 제가 토플 스피킹 영역에서 문항별로 이용했던 템플릿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사실 저는 템플릿이라고 하기 민망할 만큼 그냥 전체적인 틀만 잡고 거의 노트 테이킹에 의존해서
토플 스피킹 시험을 봤기 때문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플 스피킹 문제 유형과 설명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1. 1번 독립형
저번 칼럼에서 말씀드렸듯 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문항이 바로 1번 독립형 문항이었는데요,
문제가 전혀 예측이 되지 않고 음원을 들으면서 어느 정도 준비를 할 수도 없었던 유형이라
연습할 때도 매번 긴장이 되었던 토플 스피킹 유형이었어요.
실제로 제가 사용했던 구조도 15초 안에 주장과 근거 두 개,
그리고 부연 설명/예시를 생각해낸다는 전제하에 사용할 수 있었고요.
그렇지만 저는 간단한 틀만 짜놓았던 덕에 준비했던 내용이 나오지 않아 당황할 일도 없었고
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어서 오히려 도움이 되었었던 것 같아요.
다만 개인차가 있으니 토플 스피킹 템플릿을 사용하는 게 편하신 분들은 템플릿을
응용하는 연습을 많이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이 조금 길어졌네요. :( 제가 사용했던 구조는 아래에 있습니다.
As far as I am concerned, I (주장).
Firstly, (근거 1).
For instance, (예시 1 - 개인적인 경험).
Furthermore, (근거 2).
I recently saw/read/got to know about (예시 2 - 통계 자료/뉴스/전문가 의견 등).
For these two reasons, (주장).
조금 허접한 구조이지만 그래도 이 구조를 늘 생각하며 토플 스피킹을 했던 게
근거가 부실해지지 않게 충분히 뒷받침하고 오프 토픽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정확하게 말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연습을 할 때나 시험을 볼 때는 이 구조를 100% 지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시가 생각이 안 나면 부연 설명을 하기도 했고, 통계 자료가 먼저 떠오르면
개인 경험을 두 번째 근거에서 말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그때그때 응용을 했었습니다.
2. 2번 통합형
아까 전 표에 나왔던 내용처럼 2번 문항에서는 학교의 상황에 관련된 지문이 출제되고,
이에 대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돼요. 이 문항에서는 대화를 요약할 뿐만 아니라
지문의 내용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구조를 차용했어요.
According to the (지문의 형식, 예: notice, announcement), (대학교의 상황, 예: the university will close the library for the next two months.) The (man/woman) considers this a (good/bad) idea for two reasons.
Firstly, (he/she) mentions that (이유 1)
(설명)
Furthermore, (he/she) states that (이유 2)
(설명)
For these two reasons, the (man/woman) (agrees/disagrees) with the (지문의 형식, 예: notice, announcement).
참고로 지문의 형식은 주로 음원의 첫 부분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주로 대화가 "Did you see the university's new announcement?"와 같이
이 지문의 형식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가져다가 쓰시면 됩니다.
(설명) 부분에는 주장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노트테이킹에 작성한 내용을 거의 다 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연습할 때는 시간이 부족할 때도 있었고 너무 빨리 말해서 오히려 시간이 많이 남아버릴 때도
있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1-2초 정도만 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
이 토플 스피킹 유형에 응답할 때는 시간을 잘 체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원을 들었을 때 첫 이유에 내용이 많았는지 두 번째 이유에 내용이 많았는지를 떠올려 보고,
그에 따라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주로 첫 이유와 그 이유에 대한 설명까지
말하는 시간을 30초로 정해놓았고,분량에 따라 25초나 35초로 조정했습니다.
절대적으로 그 시간에 지켜서 말을 했다기보다는 중요한 부분을 모두 담기 위해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놓았다고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시간 분배는 3, 4번에서도 비슷하게 적용했어요!
3. 3번 통합형
3번 문항에서는 학문적인 주제에 대한 지문을 읽고 그 주제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됩니다.
이 문항의 핵심은 강의를 요약하는 것이에요. 저는 노트 테이킹을
거의 강의를 받아 적는 정도로 했었는데요, 실제로 모든 내용을 다 말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합니다.
그래서 준비 시간 동안에는 부수적인 내용을 모두 제외하고 응답에 포함할 주요 내용만 표시해 놓는 것이 중요해요.
노트 테이킹을 할 때는 1, 2와 같이 순서를 매겨서 이유가 여러 개라면 정확하게 구분하고
음원의 흐름을 그대로 보존해 주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노트테이킹에 관한 내용은 이후에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3번 통합형에서 사용한 토플 스피킹 구조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ccording to the reading passage, (지문의 주제, 예: product positioning) (주제에 대한 짧은 설명). The professor employs (an example/two examples) to explain this concept.
Firstly, the professor states that (예시 1).
(설명)
Secondly, the professor mentions that (예시 2).
(설명)
Therefore, (this example/these two examples) demonstrate the concept of (지문의 주제, 예: product positioning).
저는 주로 지문을 읽는 데 주어지는 시간 동안 주제를 정의하거나
설명하는 문장을 받아 적어 놓고 (주제에 대한 짧은 설명)에 채워 넣고 그대로 읽었었어요.
예시가 하나인 경우에는 Firstly, Secondly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The professor states that으로
body 부분을 시작했고요. 이 유형은 노트 테이킹의 양과 질에 따라 좌우되는 부분이니
제가 추후에 작성할 노트 테이킹 관련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 :)
4. 4번 통합형
4번 통합형에서는 강의를 듣게 되는데요, 강의가 꽤 길고, 준비 시간도 이전 통합형 문항들보다
짧기에 청해가 잘 안되면 잘 말하기가 많이 어려운 문항입니다. 그렇기에 음원에서 나오는
내용의 순서를 노트 테이킹에 그대로 옮겨내고, 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받아 적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문항에서 사용한 구조는 아래에 있습니다.
The professor discusses (강의의 주제, 예: how weeds grow in farms) by giving (an example/two examples).
Firstly, the professor talks about (예시 1).
(설명)
Secondly, the professor describes (예시 2).
(설명)
Hence, (this example/these two examples) demonstrate (강의의 주제, 예: how weeds grow in farms).
이전 문항과 마찬가지로 예시의 개수에 따라 구조를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강의의 주제는 음원 초반부에 소개가 되니 받아 적어놓고 구조에 채워 넣어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시가 두 개라면 순서를 매기시고, 노트 테이킹을 할 때 음원에 언급된 순서대로 내용을 받아
적어서 말을 할 때 어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20초 동안의 준비 시간에는
부수적인 내용을 모두 제외하고 불완전한 단어들을 어느 정도 완전한 phrase나
문장으로 만들어 놓으면 응답을 하기가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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