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3. 24. 12:52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대망진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저만의 독학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나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한 공부방향을 잡기 어려우신 분들께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을 위해

 필요한 스킬과 노하우들을 공유해드릴 예정이에요!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독학공부만으로 Band 8.0을 맞았었는데요.

물론 그 전에 외국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국식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 혼자 아이엘츠 리스닝 모의시험을 치면서 엄청 당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분들께서는 영국식발음이 더 잘들리고 쉽다고 하시지만,

미국식영어교육을 받은 저는, 너무 어색하고 잘 들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매일 꾸준히 1-2시간씩 3개월동안  아이엘츠 온라인자료들로만 활용해서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했습니다. 

 

 

Q. 온라인 자료로 공부하면 실력이 정말 향상이 될까요?

 

온라인 자료들로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취약점에 초점을 맞춰 공부도 가능하다는 것!

 또 요새는 퀄리티 좋은 자료들도 배포되고 있어 꽤 실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하기 전에 항상 미리 mp3 초반부분을 

들어보고 난이도를 판별해서 너무 쉬운 부분은 제외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온라인 자료로 공부를 하실 때에는 영어리스닝 시험유형파악이 완벽히 되신 분들께 추천드릴게요. 

처음부터 시험유형파악을 하지 않고 자신이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모른채

그냥 온라인 자료를 활용해서 공부하다보면 가끔 대혼란이 오기도 하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확신이 오히려 덜 들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를 풀면서 몇가지 큰난관에 부딪혔었는데요!

그 중에 몇개는 여러분들도 공감을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

함께 얘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1. Postcode/Street Name/Address/Telephone number 관련 질문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들은 

사실 꼭 맞춰야 하는 기본적인 문제들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초반에는 놓치기도 하고, 숫자를 부르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틀리기도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숫자 0를 zero 보다는 'oh'라고 말을 한다거나

5587이라는 숫자가 있다면

double five eight seven 이라고 표현을 한다던지!

Post code 부르는데 y oh 1 4 라고 하면

앞이 숫자인지 뒤에가 숫자인지 헷갈려서 오답을 적는 경우!

 

정말 annoying한 일이죠 ㅠㅠ! 

 

 

영국의 경우, postcode가 outcode + incode 이렇게 이루어져 있는데

 

(예시)

outcode incode 

Y010 5ES

GU2 9PL

BN1 1YE

 

보통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고, 

outcode의 경우 대부분 2-4 letters로 이루어져있는데 가장 처음은 area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York의 YO(알파벳O)

Guildford의 GU 

Brighton의 BN 

 

항상 알파벳으로 시작한다는 것! 그 뒤는 어떤 경우에 따라 대부분은 숫자가 옵니다.

(뒷부분에 알바벳도 오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학생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문제를 낼거에요!)

 

 

Incode의 경우는 항상 3자리에, 

처음 시작이 항상 숫자입니다. 

 

물론 지역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지는 않으셔도 되지만 간단한 룰 정도를 머리속에 입력해두신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날짜/연도 쓰는 방법 포함!)

 

Street Name의 경우, 항상 두번씩 불러주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울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만 2번 말해주기 때문에

한번 들으시고 한번 더 나오겠지~ 라고 마음 놓이시면 안돼요!

 

앞부분문제에 주로 배치되니, 이 부분에서 틀려서 멘붕오지 않도록 

초반에 집중.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 2-3번째 문제를 듣지 못하여 흐름을 놓쳤을 때!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큰 멘붕이였습니다. 

2번 문제를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지나간 것 같은 오싹한 느낌이 들때.. 저만 그랬었나요?

 

저는 이 부분을 대비해서 

항상 지문과 지문 사이의 시간 틈이 생길 때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

미리 모든 문제들을 다 읽고 

주요 keyword에 크게 동그라미를 쳐주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리곤, 제가 생각했던 답들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바로 가차없이 / 표시를 하거나 

헷가릴 때는 세모, 확실할 때는 O 등으로 굉장히 명확하게 표시를 해두었어요. 

 

또한, 지도 문제 같은 경우, 한 문제를 놓쳤다고 해서 절대 멘붕에 빠지지 않도록 합시다!

이 문제의 정답을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이 들면

에라 잊어버리고! 바로 다음 장소에 대한 답을 찾도록 합니다. 

 

 

여기서도, 자신이 생각했을 때 명확한 답들 / 헷갈리는 답들을

따로 표시해두면 찍더라도 맞는 확률이 훨씬 높아지겠죠?!!

 

(모든 문제가 1점이니만큼 한 문제라도 더 맞추기!)

 

이 두가지를 진행하면서 꼭 같이 병행해야할 한가지는 바로!

Note-taking 노트테이킹입니다. 

 

이건, 어떤 영어리스닝 시험이든 

강조를 안할 수가 없는 부분인데요. 

 

노트 테이킹을 할 때의 가장 간단하면서도 놓치면 안되는 부분을 잠깐 얘기해자면

 

모든 문장을 적을 필요가 없다는 것!  적는데 시간을 쏟기보다는 keyword중심으로

들리는 부분을 적으면서  줄임말이나 symbols로 표현을 하기

예를 들어, increase 이런 부분은 화살표 위 표시 등으로 빨리 표시를 해나가는데요. 

 

저는 주로 부정적인 것에는 얼굴표시 :( 을 해주고 명사위주로 note-taking을 해나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point는 뒤죽박죽 적지 않는게 아니라 내가 글의 순서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알 정도로 적으셔야 합니다. (2번째 listening 때 추가를 하거나 

헷갈려서 남겨놓은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노트 테이킹은 꾸준히 연습하신다면 다른 영어시험을 치실 때도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Q. 노트 테이킹을 하고 싶은데 영어가 잘 안들려요. 

적고 싶은데 적을 게 없네요. 어떻게 하죠?

 

아이엘츠 리스닝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자신감이 부족하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만한 부분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처음부터 리스닝 실전연습을 들어가시는 것보다는,

Section별로 나눠서 지문연습을 먼저 시작해보세요. 

 

저는 아이엘츠 리스닝 공부를 할 때

 

월요일 -  문제 풀기

화요일 - 전날 풀었던 문제 받아쓰기/오답체크 

.....

 

이렇게 공부를 했었어요! 

한 회를 하기에는 너무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크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시간이 날때마다 section 1-2개씩 문제를 풀고 Dictation 연습을 했어요. 

 

Dictation 연습이란?

말 그대로 지문 속 모든 내용을 본인이 직접 적어보는 것을 뜻하는데요. 

물론 정말 꾸준히 하기 힘든 과정이지만 

저는 여기서 효과를 정말 톡톡히 봤습니다. 귀가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노트에 처음에 받아쓰기 시작을 했는데요. 나중에 손이 점점아파오고 피로도가 심해져서

나중에는 컴퓨터 타자로 번경을 하니 훨씬 편안하게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 적고 틀린부분은 답안지와 비교를 한 뒤에 다시 들어보는데, 

처음에는 (틀린것을 표시하는) 빨간색 펜이 점령을 이루었다면 

나중에는 고유명사나 관사 정도만 실수를 하는 정도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더라구요. 

 

처음 2주-1달 정도는 큰 변화도 없고 

오히려 막막한 느낌이였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정말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23. 12:47

SAT 수학 오답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뉸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수학 오답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SAT 수학 간단 소개

SAT 수학 소개는 간단하게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SAT 수학은 Noncal ( 계산기 x ) 와 Cal ( 계산기 o ) 으로 나뉩니다.

Noncal은 20문제를 25분만에 풀어야 하고, 그 중 5문제는 단답형입니다.

Cal은 38문제는 55분만에 풀어야하고, 그 중 8문제는 단답형입니다.

 

난이도 면에서는 Cal과 Noncal이 큰 차이가 없고, 계산기는 복잡한 계산을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계산기 파트에 있는 문제들 중에 정말 계산기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몇개 되지 않습니다. 

 

 

SAT 수학 자기소개 

저는 일단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한국에서 한국 중학교를 다니며

고등학교 1학년 수학까지 선행 해놓은 상태로 중국에 가게 되었어요.

한번도 영어로 수학을 다뤄본적이 없어서 처음에 수학을 영어로 접했을 때 정말 당황했었죠,,ㅎㅎ

범위도 많이 다르고, 물어보는 문제 스타일도 많이 다르고, 무엇보다 언어가 가장 생소했죠.

 

저는 SAT 수학을 처음 접하기 전에 SAT 2 Math 2C라고 지금은 없어진 시험을 고등학교 1학년 때 응시했었어요.

이때가 첫번째로 수학 문제를 영어로 접했던 때입니다. 이 때 다양한 영어 수학 문제들,

영어 용어들, 개념들에 대해 많이 익숙해질 수 있었고, 효과적인 오답 방법도 알 수 있었죠.

 

800점 만점인 시험인데, SAT보다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었어서 이 시험에서

800점을 맞고나서 SAT 수학을 접하니 훨씬 수월했어요. 개념적인 부분에서도,

용어적인 부분에서도 겹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앗, 잡담이 너무 길어졌네요.

 

SAT 수학 2C를 공부한 방법 + SAT 수학을 공부한 방법을 토대로 이제 공부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왜 틀리는지 파악하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왜' 틀리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용어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 

두번째,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

세번째, 계산 실수로 인해 틀리는 경우. 

 

저같은 경우에는 용어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와 계산 실수로 인해서 틀리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실제 SAT 수학 시험에서도 번번히 첫번째와세번째로 인해 맞출 수 있는 문제를 틀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첫번째 틀리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모르는 용어들만 따로 모아서 단어장에 정리해서 쭉 외웠습니다. 

 

이건 제가 간단하게 용어들을 정리했던 예시입니다.

이정도만 알더라도 용어가 어려워서 틀리는 경우는 훅 줄어들더라구요.

저는 perimeter과 product를 몰라서 틀렸던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제가 별표 쳐 놓은 부분은 실제시험에서 저를 너무 헷갈리게 만들어서

2가지 답중에 오랜시간 고민하게 만들었던 용어들입니다. 유저분들은 헷갈리지 마세요 ㅎㅎ 

첫번째 용어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이렇게 본인이 몰랐던 용어와

함께 단어의 뜻을 꼭 옆에 적어서 정리해두시고 시간 날때마다 외우시길 바래요 !! 

 

두번째는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인데요. 

만약 개념을 모르셔서 틀린거라면, 노트에 문제를 한 번 적으시고 풀이와 함께 문제에

사용된 개념이 어떤 것인지와 개념 설명을 함께 적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문제를 원할 때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게 문제가 몇년도 출제 문제인지와,

몇 번 문제인지 적어놓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런식으로 개념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빨간펜으로 적어주었습니다.

그 후 밑에 문제의 풀이 과정을 적어주고, 틀렸던 이유인 몰랐던 개념들을 옆에 적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란펜으로 문제 출제 년도와 번호, noncal인지 아닌지 표시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개념 오답노트는 절대 한 번 적고 끝내면 안됩니다. 시간 날 때마다 개념을 확인해야하고,

개념을 확실히 익히기 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최대한

비슷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시며 익숙해지시길 바랍니다. 

 

 

세번째로 틀리는 이유는 바로 계산 실수 때문입니다. 

사실 계산 실수가 가장 아깝죠 ㅠㅠ 사실상 거의 맞춘거나 다름 없는데 SAT는 그런건 봐주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문제를 정확히 읽고 맞추는게 가장 중요하죠. 다 맞게 풀었는데,

계산 실수로 인해 답을 많이 틀리시는 경우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하시기보다는,

앞으로 문제를 푸실 때 아무리 간단한 계산 문제더라도 모든 풀이 과정을 적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든 풀이과정을 적어두면, 실수를 하고 넘어갔더라도 마지막에 검산할 때 틀린 부분을 비교적 찾기 쉽거든요.

 

만약 아직 SAT 수학에 익숙하시지 않으셔서 제한시간 내에 풀이 과정을 작성할 수 없으시다면,

제한 시간을 두지 마시고 풀이 과정을 정확히 작성하는 연습을 먼저 하시고 난 뒤에,

제한 시간을 두시고 속도를 붙여서 풀이 과정을 빨리 작성하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성'을 중요로 하는 시험이기 때문이에요. 

 

 

SAT 수학 공부 방법

다른 분들은 보통 문제집이나 개념책들을 보시며 공부하시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사실 저는 문제집과 개념책을 참고하지 않았습니다.저는 개념으로 인해서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일단 최소 20분 정도는 그 문제를 쳐다보며 이 문제가 과연 어떤 개념을 필요로 하는지 고민을 합니다.

그 후에, 그래도 모르겠다면 저는 google과 지식in, 블로그 글들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사실 개념책을 보았을 때, 제가 모르는 부분을 속 시원히 긁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혹시 있을지도 몰라서 찾아보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찾지 못하였을 경우 시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모르는, 혹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개념에 대해서 google 과 naver에 검색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까 제가 위에 개념 예시를 든 문제의 경우는 제가 루트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거겠죠.

그렇다면 google과 naver에 '루트'라고 칩니다. 그렇게 루트를 찾아보다보면

루트의 다른 말이 거듭제곱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트 옆에 3이 적힌 경우

세제곱근이라고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겠죠.

 

그 뒤에 세제곱근의 연산을 찾아보면 제가 몰랐던 개념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더이상 저런 문제들을 틀리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검색에 검색을 꼬리를 물어서 계속 해나가다보니,

제가 알고싶었던 개념들을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검색에 검색을 꼬리무는 공부 방식은 SAT 수학 뿐만 아니라

AP를 공부할 때,영어 문법을 공부할 때 모두 써먹었던 방식입니다.

정말 제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22. 11:43

토플 스피킹, 문항별 템플릿 공유!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스피킹, 문항별 템플릿 공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지난 칼럼에 이어 토플 스피킹 영역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특히 제가 토플 스피킹 영역에서 문항별로 이용했던 템플릿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사실 저는 템플릿이라고 하기 민망할 만큼 그냥 전체적인 틀만 잡고 거의 노트 테이킹에 의존해서

토플 스피킹 시험을 봤기 때문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플 스피킹 문제 유형과 설명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1. 1번 독립형

 

 

저번 칼럼에서 말씀드렸듯 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문항이 바로 1번 독립형 문항이었는데요,

문제가 전혀 예측이 되지 않고 음원을 들으면서 어느 정도 준비를 할 수도 없었던 유형이라

연습할 때도 매번 긴장이 되었던 토플 스피킹 유형이었어요.

 

실제로 제가 사용했던 구조도 15초 안에 주장과 근거 두 개,

그리고 부연 설명/예시를 생각해낸다는 전제하에 사용할 수 있었고요.

그렇지만 저는 간단한 틀만 짜놓았던 덕에 준비했던 내용이 나오지 않아 당황할 일도 없었고

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어서 오히려 도움이 되었었던 것 같아요.

다만 개인차가 있으니 토플 스피킹 템플릿을 사용하는 게 편하신 분들은 템플릿을

응용하는 연습을 많이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이 조금 길어졌네요. :( 제가 사용했던 구조는 아래에 있습니다.

 

 

As far as I am concerned, I (주장).

Firstly, (근거 1).

For instance, (예시 1 - 개인적인 경험).

Furthermore, (근거 2).

I recently saw/read/got to know about (예시 2 - 통계 자료/뉴스/전문가 의견 등).

For these two reasons, (주장).

 

조금 허접한 구조이지만 그래도 이 구조를 늘 생각하며 토플 스피킹을 했던 게

근거가 부실해지지 않게 충분히 뒷받침하고 오프 토픽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정확하게 말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연습을 할 때나 시험을 볼 때는 이 구조를 100% 지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시가 생각이 안 나면 부연 설명을 하기도 했고, 통계 자료가 먼저 떠오르면

개인 경험을 두 번째 근거에서 말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그때그때 응용을 했었습니다.

 

 

2. 2번 통합형

아까 전 표에 나왔던 내용처럼 2번 문항에서는 학교의 상황에 관련된 지문이 출제되고,

이에 대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돼요. 이 문항에서는 대화를 요약할 뿐만 아니라

지문의 내용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구조를 차용했어요.

 

According to the (지문의 형식, 예: notice, announcement), (대학교의 상황, 예: the university will close the library for the next two months.) The (man/woman) considers this a (good/bad) idea for two reasons.

 

Firstly, (he/she) mentions that (이유 1)

(설명)

Furthermore, (he/she) states that (이유 2)

(설명)

For these two reasons, the (man/woman) (agrees/disagrees) with the (지문의 형식, 예: notice, announcement).

 

참고로 지문의 형식은 주로 음원의 첫 부분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주로 대화가 "Did you see the university's new announcement?"와 같이

이 지문의 형식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가져다가 쓰시면 됩니다.

(설명) 부분에는 주장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노트테이킹에 작성한 내용을 거의 다 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연습할 때는 시간이 부족할 때도 있었고 너무 빨리 말해서 오히려 시간이 많이 남아버릴 때도

있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1-2초 정도만 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

 

 

토플 스피킹 유형에 응답할 때는 시간을 잘 체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원을 들었을 때 첫 이유에 내용이 많았는지 두 번째 이유에 내용이 많았는지를 떠올려 보고,

그에 따라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주로 첫 이유와 그 이유에 대한 설명까지

말하는 시간을 30초로 정해놓았고,분량에 따라 25초나 35초로 조정했습니다.

절대적으로 그 시간에 지켜서 말을 했다기보다는 중요한 부분을 모두 담기 위해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놓았다고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시간 분배는 3, 4번에서도 비슷하게 적용했어요!

 

 

3. 3번 통합형

 

3번 문항에서는 학문적인 주제에 대한 지문을 읽고 그 주제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됩니다.

이 문항의 핵심은 강의를 요약하는 것이에요. 저는 노트 테이킹을

거의 강의를 받아 적는 정도로 했었는데요, 실제로 모든 내용을 다 말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합니다.

그래서 준비 시간 동안에는 부수적인 내용을 모두 제외하고 응답에 포함할 주요 내용만 표시해 놓는 것이 중요해요.

 

노트 테이킹을 할 때는 1, 2와 같이 순서를 매겨서 이유가 여러 개라면 정확하게 구분하고

음원의 흐름을 그대로 보존해 주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노트테이킹에 관한 내용은 이후에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3번 통합형에서 사용한 토플 스피킹 구조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ccording to the reading passage, (지문의 주제, 예: product positioning) (주제에 대한 짧은 설명). The professor employs (an example/two examples) to explain this concept.

 

Firstly, the professor states that (예시 1).

(설명)

Secondly, the professor mentions that (예시 2).

(설명)

Therefore, (this example/these two examples) demonstrate the concept of (지문의 주제, 예: product positioning).

 

 

저는 주로 지문을 읽는 데 주어지는 시간 동안 주제를 정의하거나

설명하는 문장을 받아 적어 놓고 (주제에 대한 짧은 설명)에 채워 넣고 그대로 읽었었어요.

예시가 하나인 경우에는 Firstly, Secondly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The professor states that으로

body 부분을 시작했고요. 이 유형은 노트 테이킹의 양과 질에 따라 좌우되는 부분이니

제가 추후에 작성할 노트 테이킹 관련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 :)

 

 

4. 4번 통합형

 

4번 통합형에서는 강의를 듣게 되는데요, 강의가 꽤 길고, 준비 시간도 이전 통합형 문항들보다

짧기에 청해가 잘 안되면 잘 말하기가 많이 어려운 문항입니다. 그렇기에 음원에서 나오는

내용의 순서를 노트 테이킹에 그대로 옮겨내고, 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받아 적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문항에서 사용한 구조는 아래에 있습니다.

 

 

The professor discusses (강의의 주제, 예: how weeds grow in farms) by giving (an example/two examples).

Firstly, the professor talks about (예시 1).

(설명)

Secondly, the professor describes (예시 2).

(설명)

Hence, (this example/these two examples) demonstrate (강의의 주제, 예: how weeds grow in farms).

 

 

이전 문항과 마찬가지로 예시의 개수에 따라 구조를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강의의 주제는 음원 초반부에 소개가 되니 받아 적어놓고 구조에 채워 넣어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시가 두 개라면 순서를 매기시고, 노트 테이킹을 할 때 음원에 언급된 순서대로 내용을 받아

적어서 말을 할 때 어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20초 동안의 준비 시간에는

부수적인 내용을 모두 제외하고 불완전한 단어들을 어느 정도 완전한 phrase나

문장으로 만들어 놓으면 응답을 하기가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21. 10:35

Ap Micro / Macro 5점 맞기 !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뉸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Micro / Macro 5점 맞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AP Microeconomics , AP Macroeconomics 소개와

공부 방법에 대해 칼럼을 작성해보겠습니다.

 

 

AP MICROECONOMICS / MACROECONOMICS 시험 구성

Ap Microeconomics와 Macroeconomics는 동일하게

 

MCQ 60문제 - 70분

FRQ 3문제 - 60분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처음에 풀어보실 때 MCQ는 시간이 꽤나 촉박하실거에요.

거의 한문제당 1분 걸리는 식으로 풀고 검토까지 해야하니까요.

근데 진짜 익숙해지면 이 시험들만큼 시간이 남는 시험도 없어요.

저는 MCQ를 총 3번 풀고 오답하고 그랬는데 마지막쯤 되니까 거의 40분이 남더라구요.

실제 시험때도 30분 정도 남아서 검토 2번 했습니다 ㅎㅎ..

 

FRQ는 그래프 그리는 문제가 많이 나오다보니까,

그래프에 대한 이해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Ap MICRO vs Ap Macro 뭐가 같을까?

일단 두 과목은 이름에서부터 비슷한 걸 눈치채실(?) 수 있으실거에요. 두 시험은 범위가 반정도 겹쳐요.

만약 시험범위가 20과까지라면, 10과까지는 동일한 정도? 그래서 어차피 범위도 겹치는게 많은데

굳이 하나만 따는 것보다는 두 개를 한번에 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Ap 갯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 물론 4~5점이라는 가정하에 ) 

 

 

Ap MICRO vs Ap Macro 뭐가 다를까?

일단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Ap Micro는 기업, Ap Macro는 세계(?)를 다루는 느낌이에요.

Ap Micro는 나무를 보는 느낌이면, Ap Macro는 숲을 보는느낌?

Microeconomics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들은, 기업의 profit / loss, 어떤 타이밍

어느 시장에 뛰어들면 좋을지, 계속 Run하는게 이득일지 아닐지 등등 기업에 관한 얘기들을 많이 다뤄요. 

Macroeconomics에서는 inflation / deflation, 정부가 Money Supply를 늘릴지 말지,

은행에 돈빌려주고 이율 높일지 말지, 환율 등등 전체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다뤄요. 

 

어떤게 더 어렵냐고 물어보신다면 사실 개인 취향을 많이 탈 수 있어요

Microeconomics는 초반에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서 ( 그래프가 많이 등장함 )

저는 초반에는 난이도가 Micro > Macro 였는데, Micro는 한 번 그래프를 이해하고 나면 문제 푸는 것은

쉬워서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Macro > Micro 이더라구요.

Macro는 문제가 좀 꼬여서 나오기도 해서 Micro보다 문제가 더 어려워요. 

 

만약 둘 다 공부할 시간이 없으셔서, 하나만 따셔야 한다면 Ap Micro가 조금 더 쉬우실 수 있을거에요. 

 

이런 학생에게 이 시험을 추천

이 과목은 사실 문과학생은 거의 다 보더라구요. 확실히 문과인 분들이 경제를 들어놓으면

상경계열에 진학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죠. 시험의 난이도는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이 시험을 본 사람 중에, 5점 비율이 80%가 넘을 정도였으니까요. 

만약 문과시라면 상경계열의 진학을 염두에 두시고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이과시라면 진학하는데

크게 필요없을 수는 있겠지만 갯수채우기 용으로 시간 날 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재 추천

저는 맨큐의 경제학과 Barrons'를 강추합니다.

특히 맨큐의 경제학을 먼저 쭉 읽으신 후에, Barrons'로 마무리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거에요.

왜냐면 Barrons'에는 살짝씩 틀린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 Barrons'에 나온 예시 문제들 중에 몇 군데 발견해서 고쳤었어요 ㅠ그치만 설명 부분에는 틀린 점 없습니다 ),

 

먼저 맨큐의 경제학을 읽어서 개념을 쌓으시고 Barrons'로 요점만 딱딱 총정리 하시는게 굿이에요.

살짝씩 틀린 부분이 있는데도 Barrons'를 추천하는 이유는, 총정리가 정말 깔끔하게 잘되어있고,

맨큐에 안나와있는데 시험에는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Barrons'가 잘 적어놓았어요.

Barrons'는 정말 시험을 위한 총정리 느낌의 책이에요.

 

 

공부 방법

저는 일단 가장 먼저 맨큐의 경제학을 혼자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노트정리를 한번 쭉 했습니다.

어려운 부분을 '이게 왜 이렇게 될까?'하고 고민하면서 구글, 네이버, 블로그 등을 찾아보며

하루이틀 밤을 지새면 뭔가 이해가 팍 되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그 순간을 즐기면서 책 한권을 노트 정리를 해갔는데,

확실히 한 번 노트정리를 하는거랑 안하는거랑은 이해도가 다르더라고요.

책 한권이 머리에 담기니까, 문제를 풀 때도 '어? 이건 ~~ 부분에서 설명해줬던거군.

!!를 이용해서 풀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책 한권을 모두 노트정리하는데 느긋하게 했을 때 2주 정도 걸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Barrons'를 읽으면서 맨큐에는 안나와있던 부분만 읽으면서 정리했더니 2~3시간 정도 걸렸어요. 

이렇게 정리를 끝내고 나서, 바로 MCQ를 들어갔습니다.

저는 Macro 와 Micro를 번갈아가면서 MCQ를 풀었습니다.

첫날은 Micro 하나 풀고 오답노트, 둘째날은 Macro 하나 풀고 오답노트... 이런식으로요.

2000년대 초반 MCQ부터 시작해서 2017년도 것까지 MCQ를 Macro Micro 각각 총 두번정도 풀어보았습니다. 

 

그 후에 FRQ를 들어갔습니다. FRQ는 2008년도 것부터 풀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도 것부터 풀어도 Form A, Form B가 공개되어 있는 년도가 있어서 양이 충분히 많더라고요.

FRQ는 시간이 크게 부족하진 않으시겠지만, 시간 내에 푸는 것을 목표로 두고 풀어보았습니다.

단답형 문제들이 꽤나 많아서 시간이 약간 촉박할 수 있어서요. 꼭 타이머로 시간 재시면서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 하루 전에 꼭 해야하는 것..

저는 사실 시험 하루 전에 놀았습니다. 그 전까지 너무 빡세게 공부했어서요..

그리고 시험을 치고나서 굉장히 후회했죠.. 하필 평소에FRQ에 나오던 유형이랑

다른 처음 보는 새로운 유형이 제 시험에 등장했습니다.

뭔가 책에서 본 기억은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 부분에서 나왔더라고요.

제가 다른 친구한테는 시험 하루 전에 Barrons' 보고 들어가면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해놓고

정작 저는 Barrons'를 안보고 들어가서 제 친구는 맞추고 저는 아예 FRQ 1번 문제 전체를 틀렸습니다.

그래프를 잘못 그려서요 ㅠㅠ.. 

그나마 다행히 MCQ와 FRQ 2, 3번이 통으로 날려먹은 1번을 커버쳐줘서 5점을 지킬 수 있었죠..

 

그래서 꼭 하고 싶은 말은, Econ 시험 하루 전에 저처럼 놀다가 한 문제 통으로 날려먹지 마시고

꼭 Barrons' 한 번 정독하시고 시험장에 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심이에요. 

 

마지막으로...

길고 길었던 글이 드디어 끝났네요 ! Ap Macro / Ap Micro는 이과 / 문과 상관없이 학생들

대부분이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 사이트 유저분들이 보시고 도움 얻어가셔서

시험 한 번 봐 보는 것을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 ㅎㅎ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17. 14:40

아이엘츠 스피킹 7.5 비결! 즉석에서 말하는 연습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지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스피킹 7.5 비결! 즉석에서 말하는 연습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아이엘츠 스피킹 7.5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토플이나 토익과 같은 다른 영어 공인인증시험과 아이엘츠 스피킹 7.5가 가장 다른 점은 프리토킹이 아닐까 싶어요.

그 점이 가장 긴장되는 분들도 있을 거고,

그만큼 부담을 가지고 더 열심히 준비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특히 아이엘츠 스피킹 7.5 공부를 어떻게 할까 고민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오늘은 ‘즉석에서 말하는 연습이 도움이 될까?’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

다른 아이엘츠 스피킹 7.5 공부에 관한 질문은 언제든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답변하겠습니다!

 

 

 

저는 아이엘츠를 6년 전, 5년 전, 1년 전 세 번 보았는데요!

세 번 다 독학으로 공부해서, 또 주변에 아이엘츠를 공부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몰랐어요!

그저 캠브릿지 책 사서 풀기, 또 작년에는 해커스 교재랑 아이엘츠 스피킹 7.5 게시판과 라이팅 게시판 활용하기 등의

방법으로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서 공부했는데, 독학하시는 분들은 정말 처음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

정말 내가 하는 방법이 옳은 방법인가 확실치 않기도 한다는 점에 공감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라이팅게시판과 스피킹게시판에서 였습니다.

라이팅게시판과 스피킹게시판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기 때문에,

거기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알게 되었거든요. 첨삭을 받기 위해 게시판에 첫 게시글을 쓰려고 할 때,

양식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몰라서 게시글 몇 개를 둘러보았는데요,

그 중 사람마다 다른 한 가지 차이점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질문을 보자마자 말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와서첨삭하기 쉬우시도록 녹음본을 들으면서

스크립트를 타이핑 쳐서 글을 올렸는데요스크립트만 올리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어떤 점이 잘못되었다는 건 절대절대 아니에요저처럼 바로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과 스크립트를 미리 써보고

이를 말하면서 연습하는 것 각각의 특징이 있으니까요저는 그 시점에서 이렇게 아이엘츠 스피킹 7.5 공부하는 방법도 있겠구나!

하면서 신기했답니다그리고 지금부터 저는 이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첫째로, 제가 사용한 방법인 질문을 보자마자 대답하는 방법이 있어요!

좋은 점으로는 시험환경에 맞춰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대표적일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실제 스피킹 시험에서 프리토킹으로 진행하다 보면, 내가 답변을 준비할 틈도 없이 바로 내 의견을 대답해야 하니까요.

Part 2를 제외하고요!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서 해둔 녹음을 나중에 들어보면,

말하기의 문제점이 뭔지를 알 수 있을 거에요.

(제가 왜 ‘말하기’를 강조했는지는 끝까지 글을 읽어보시면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ㅎㅎ)

 

나도 모르게 더듬거릴 수도 있고, 짧다고 생각했던 정적이 생각보다 길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그러한 점에 맞춰서 내 아이엘츠 스피킹 7.5 말하기를 개선해나갈 수 있겠죠!

  특히 저도 처음에 제 녹음을 바탕으로 스크립트를 따려고 속기할 때, 저의 침묵에 수치심을 느껴서

그런지 정말 듣다가 끄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어떤 점이 문제인지는 파악할 수 있어서 저는 항상 이 방법을 사용했어요!

특히 말하면서 앞에 인형의 시선을 맞추거나 정면을 보는 연습을 한다면 효과가 더욱 좋을 거에요!

저는 특히 말하면서 다음 말을 고민해서 그런지 눈동자가 계속 위나 옆으로 굴러갔거든요.

그런 점을 말하기 연습하면서 고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단점이라면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은 의견을 말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고요!

특히 논리 정연하게 바로 대답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질문에 빠르게 대답하는 순발력과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견을

준비 시간 없이 말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 방법이 정말 유용해요!

 

하지만내용적인 질을 높이는 데는 다른 방법보다는 한계점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가 생각하는 바를 바로 말할 수 있지만즉석에서 말하는 점이 부담스럽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인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에요!

 

 

둘째로스크립트를 미리 써보는 방법이에요이는 아이엘츠 스피킹 7.5 템플릿이나 모범 답안을 참고해서 쓸 수도 있고,

온전히 내 생각을 실제 말하기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써보는 방법이 있어요!

글을 쓴 후 요리조리 다듬어 본다면내가 실제 스피킹 시험에서 이 질문을 만났을 때

어떠한 방법으로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을지 미리 준비를 할 수 있겠죠!

 

면접 준비할 때 예상 답안을 준비해가는 것처럼요이러한 방법으로 스크립트를 써보고 고치고 하다 보면

말하는 내용(contents)’의 문제점이 뭔지를 알 수 있을 거에요.

 

 

너무 똑 같은 문장구조만 반복해서 사용한다던지,

너무 반복되는 부분이 많다던지(수미상관 까지는 괜찮은데 수중미상관처럼 중간에

또 처음에 했던 말 똑같이 말하고 정리하는 느낌이 아니라 그저 같은 말을 반복하는 느낌이요!)

등이 있겠죠아무래도 아이엘츠 스피킹 7.5는 내가 말하는 것의 내용도 중요시하게 보기 때문에,

말하는 내용의 질을 높이는 데에는 이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점도 있겠죠템플릿 관련 칼럼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엘츠 스피킹 7.5에서 다루는 주제는 무궁무진하고,

내가 정말 많은 질문들에 대해 스크립트를 써보지 않은 이상 준비해보지 못한 질문에 바로 답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올 수도 있을 거에요이럴 때에는 첫 번째 방법으로 연습해본 사람이 유리하겠죠!

 

하지만 면접에서 나올 질문은 다양한데 이에 대해 예상 답안을 써보는 것처럼,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이 어떤지 정갈하게 정리해서 예상 답안을 써보는 것은 좋은 밑거름이자 경험이 될 거에요!

특히 시험이 조금 여유롭게 남은 시점에서 바로 말하는 연습이 부담스럽거나 아직

그럴 실력이 아닌 것 같아 자신이 없다면이 방법으로 어떤 말을 해볼지 생각해보고,

읽으면서 발음도 연습해보면서 실제 말하기에 대한 대비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물론 너무 한쪽에만 치우치는 것보다는 적절히 비중을 섞어서 하는 것도 좋겠죠!

특히 저는 주변에서 스크립트를 먼저 쓰고 이를 말하면서 아이엘츠 스피킹 7.5을 대비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글의 제목 자체를 즉석에서 말하는 연습도 가끔 하면 좋겠다고 쓴 거에요!

 

혹시 본인은 항상 질문 보자마자 말하는 연습을 하는데내용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 싶으면

스크립트를 몇 번 써보는 방법도 좋겠죠따라서 본인의 현재 수준과 심적인 상태,

남은 기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에 대한 피드백이나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ㅎㅎ

그럼 이번 주도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성적을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ㅎㅎ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16. 14:33

AP 자주 묻는 질문 BEST 8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지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자주 묻는 질문 BEST 8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AP는 북미의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미리 대학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미국의 비영리기관 College Board가 제공하고 있는 커리큘럼입니다.
 
College Board는 매년 AP 시험을 실시하여 AP과정을 학습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험은 매년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시행되며, 시험의 난이도는 대학교 1,2학년 수준입니다.
 
각 과목과 학교마다 적용되는 부분이 다를 수 있으나, 5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AP 시험에서 보통 3점 이상을 받으면 해당 과목의 대학교 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게 되는데,
이 성적은 대학 입학 시 가산점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컬리지보드 응시자 기준으로
English Language
United States History    
English Literature    
World History    
Psychology
의 과목이 가장 많은 시험 응시자 수를 기록한 시험입니다. 
 
 



AP 과목은 4점 이상을 받으면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통상 3점 이상을 통과(Pass)했다고 말합니다. 

과목별로 약 65%의 응시자가 시험을 통과하며, 5점을 받는 학생 비율은 과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에서 과목 별 3점 이상과 5점 이상을 받는 학생 비율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시험 과목 3점 이상 비율 5점 비율
Chinese Language and Culture 88.20% 57.20%
Drawing 86.20% 14.20%
2-D Art and Design 87.20% 10.20%
Seminar 85.10% 11.10%
Research 81.50% 13.70%
Spanish Language and Culture 80% 17.30%
Calculus BC 75.20% 38.30%
Japanese Language and Culture 74.30% 47.50%
Physics C: Mechanics 73.40% 23.50%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72.40% 20.60%
Comparative Government and Politics 71.80% 16.60%
3-D Art and Design 71.40% 6.50%
French Language and Culture 71.30% 12.60%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 69.50% 32.60%
Computer Science Principles 66.60% 12.40%
Physics 2 65.30% 15.40%
Computer Science A 65.10% 23.90%
German Language and Culture 65.10% 18%
Spanish Literature and Culture 64.90% 7.80%
Music Theory 61.20% 19.90%
Biology 59.20% 7.40%
Microeconomics 59.10% 18.50%
Statistics 57.90% 16.20%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57.80% 9.10%
Latin 56.80% 10%
Art History 55.40% 12%
European History 54.70% 10.60%
Psychology 53.30% 14.10%
Human Geography 52.40% 14.40%
World History 52.20% 9.70%
Macroeconomics 51.30% 18%
Chemistry 51.30% 11.20%
Calculus AB 51% 17.60%
United States Government and Politics 50.50% 12%
Environmental Science 50.40% 7%
United States History 47.20% 10.10%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43.80% 4.90%
Physics 1 42.10% 6.90%
 
 
 

 



두 시험 모두 대학 입학을 위해 고등학교 과정에서 공부하는 시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AP 과정은 시험을 본 후, 점수를 받아 대학에 리포트를 하면 대학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이 될 수 있는 반면,
IB 디플로마는 대학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과정/시험이 아닌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AP는 총 38개의 과목을 IB는 총 22개의 과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AP/IB 제공 과목 비교 표]
구분 AP
(Advanced Placement)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목 총 38개의 시험:

- AP Research
- AP Seminar
- Art History
- Biology
- Calculus AB
- Calculus BC
- Chemistry
- Chinese Language and Culture
- Computer Science A
- Computer Science Principles
-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 Environmental Science
- European History
- French Language and Culture
- German Language and Culture
- Government and Politics (Comparative)
- Government and Politics (US)
- Human Geography
-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 Japanese Language and Culture
- Latin
- Macroeconomics
- Microeconomics
- Music Theory
- Physics 1: Algebra-Based
- Physics 2: Algebra-Based
-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
- Physics C: Mechanics
- Psychology
- Spanish Language and Culture
- Spanish Literature and Culture
- Statistics
- Studio Art Drawing
- Studio Art 2-D Design
- Studio Art 3-D Design
- US History
- World History
1) Studies in Language and literature
-LanguageA: literature
(약 55개 언어로 세분화 + 요청에 따라 이 외 언어)
-LanguageA: language and literature

(특정 17개 언어)
-Literature and performance
(영어 + 요청에 따라 불어/스페인어)

2) Language Acquisition
-Language ab initio
-Language B
(Online available: Spanish ab inition, 

Spanish B SL, Mandarin ab initio, 
  French ab initio)

3) Individuals and societies
-Business management
-Economics
-Geography
-Global Politics
-History
-Information Technology in a global society
-Philosophy
-Psychology
-Social and cultural anthropology
-World religion (SL only)

4) Sciences
-Biology
-Computer Science
-Chemistry
-Design Technology
-Physics
-Sports, exercise and health science

5) Mathematics
-Mathematical studies standard level
-Mathematics SL
-Mathematics HL
-Further Mathematics HL

6) The arts
-Dance
-Music
-Film
-Theatre
-Visual arts
 
 
[AP/IB 시험 장단점 비교 표]
  AP IB
장점 AP는 대학이나 입학사정관들에게
고된 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렇기에 AP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인상적일 수 있다.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에게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AP수업에서의 높은 성적은 미국의 명문대학 지원 시
경쟁력을 더해준다.
국제적인 면이 학생들을 세계 문학, 정치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알게 한다.
AP시험 대비 관련한 방대한 학습 자료와 정보가 있다. 창의활동 및 봉사(Creative Activity and Service)와 
같은 IB의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P는 학생의 필요에 따라 수업을 짤 수 있도록 
허용해준다. 학생들은 특정 AP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뛰어난 학생들은 AP수업을 추가적으로 듣기도 한다.
IB는 통합적 프로그램인 만큼 수업들이 서로 보완해나가고 
심화시켜 나간다. 과정들이 완전하게 잘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내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선택할 수 있지만, 
38개의 AP과정 중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AP에 비해서는
더 세세한 체계를 갖게 되고 더 구체적인 지도 편달이 

제공된다.
AP는 미국 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너무나 많은 고등학교에서 제공되어 AP성적은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비교하는 좋은 방법이다. 국제학생들의 경우
AP시험을 통해 미국학생과 비교했을 때 본인들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
 IB는 수업이 2년 동안 이루어진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장점으로 보면 단순히 시험 하나를
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단점 점점 더 대학들이 학점 인정을 해주지 않고 있다.(패스점수인 “3”점 뿐만 아니라, “4”점인 경우에도 최근 몇 년간 학점 인정을 해주지 않는 대학이 더 많아지고 있다.)  IB시험은 2년 간의 수업 후 12학년 마지막에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IB시험 결과는 대학 지원 시 기재되지 않는다.
이는 학생의 성과를 수치로 보여주기 어렵다는 점을 의미한다.
최근의 과학적 연구 에 따르면, 대학에 진학했을 때 
AP과학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과 AP를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 사이의 학업적 성과에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미국에서는 IB 프로그램이 더 적다.
그만큼, 입학사정관들도 IB프로그램을 상대적으로 

덜 친숙하게 느낀다.
미국 내 1,700여 개의 고등학교가 IB를 제공하는 반면,
미국 공립학교에서만 14,000개 이상의 학교가 

AP과정을 제공한다.
AP과목 개설 여부가 해당 고등학교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학교에서 AP시험을 추가한다고 해서 학교나 학생들의 성적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IB는 2년간의 수업 등록을 요구한다. 이는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한 번 수업을 정하면 
오랜 기간 시간할애를 해야 한다.
이는 특정 수업들을 들을 기회를 제한하기도 한다.
AP는 역사나 그 구성, 초점을 볼 때 
미국 중심적 프로그램이다.
 
AP 수업들은 “시험을 보기 위한 공부”가 많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내용도 시험에 초점을 두게 된다.
선생님들은 시험에 나올 만한 모든 내용을 다루기 위해
빠르게 진도를 나가고, 그만큼 수업의 진행 속도도
빠를 수 있다.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Ap 과목의 개수가 별도로 정해져 있거나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학교의 규정과 과목의 난이도,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듣는 개수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10학년에는 1~2개, 11학년에는 2~4개, 12학년에는 3~4개 정도의 과목을 듣기 때문에
총 6개~10개 정도의 과목을 듣습니다.
 
1년 간 공부할 AP 과목의 개수를 정할 할 때에는 학기 중은 물론,
2학기의 AP 기간이 다가오면 자신이 몇 과목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반드시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무조건 많은 과목을 치른다고 해서 대학 합격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AP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최대한 많은 과목을
높은 성적으로 이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두어야 합니다. 

 

 

 



전공과 관련된 AP를 듣는 것은 필수적 입니다. 자신이 만약 영어영문학과를 진학하고 싶다면, 
AP English Language, AP English Literature 등의 과목을 듣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아직 자신의 전공을 정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자신이 문과 인지,
이과 인지에 따라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 
나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문과 과목에는  AP Lang, AP Lit, German, Spanish, French, Chinese,
Latin, AP World, AP European, AP US History, 
AP Comparative gov, AP US gov, AP Psychology, AP Human Geography 등의 과목이 있고,
 
이과에는 Calc AB/BC,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AP Computer Science A,
AP Biology, AP Environmental Science , 
AP Chemistry, AP Physics 1, AP Physics 2, AP Physics C Mechanics, AP Physics C E&M 등이 있습니다. 
 
이과 문과 모두 선택 가능한 과목으로는 AP Micro, AP Macro, AP Statistics 등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AP 과목 선정 시 자신의 관심도와 흥미도에 따라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성이 
떨어지더라도 해당 과목을 한번 공부해보고자 한다면 이 방법도 추천 드립니다.
 
여러 과목을 접해보다 보면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조금 더 재미있게 일 년 간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 방학 3~4주 정도의 시간 동안 과목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1학기(전체 진도의 절반 정도) 분량의 진도를 나갑니다. 
 
만약 수업에서 이미 배운 내용이라면 복습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겨울방학이 지나면 AP를 공부 할 시간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최대한 진도를 나가야 합니다. 
 
ⓑ 2월 말까지 예습과 복습을 합니다. 
겨울 방학이 끝난 후에는 남은 나머지 내용을 학습합니다.
이 시기에는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길게 잡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에서 해당 과목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면 학교에서 진도를 나가지 않았어도
예습 차원에서 진도를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 3~4월에는 모의고사와 오답노트 그리고 부족한 개념을 정비합니다. 
ㄴ 모든 내용을 학습한 상태에서는 연습이 필요합닏.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P가 3시간 정도의 시험인 만큼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실전 연습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많이 풀다 보면 자신이 약한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틀린 문제의 경우 틀린 이유와 부족한 개념의 공부를 추가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때, 오답 노트를 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 4월 마지막 주~5월 첫째 주에는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3,4월 동안 적어 놓은 오답 노트와 부족한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할 때 틀렸던 혹은 몰랐던 개념은 실전에서도
비슷하게 틀릴 혹은 모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확실한 복습이 필수적입니다. 
 

 

 



성적 확인은 7월 중으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합니다. 

리포팅은 성적 확인 후, 지원할 학교에 성적은 리포팅 하게 되는데, 리포팅 비용은 소요되는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추가 리포팅의 경우 기간은 1주일 정도 소요되고, rush 리포팅의 경우 2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리포팅 비용]
Grade Reporting Services
Initial Grade Report(기본리포팅) Free
Grades by Phone(전화리포팅) $8 per call
Additional Grade Reports(추가리포팅) $15 per report
Rush Grade Reports(러쉬리포팅) $25 per report
Free-Response Booklets
(본인이 작성한 서술형 정답지)
$10 per booklet
Multiple-Choice Rescore Service(재채점) $30 per exam
Grade Withholding(점수 보유) $10 per grade/per college
Grade Cancellation(점수 취소) None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15. 13:28

복단대 유학생의 학교생활-논문쓰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복단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복단대 유학생의 학교생활-논문쓰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중국 복단대 유학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바로 论文을 쓰는 방법입니다! 论文을 직역하면 논문이에요!

중국 복단대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유학생들이라면 꼭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중국 복단대 대학교 특히 저희 과 같은 경우는 시험도 존재하지만 시험을 논문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많이 헤맸던 기억이 있어요ㅠ

아직도 쓰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작은 도움이 되어보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우선 구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논문 제출 기간이 다가오면 복단대 교수님들이 단톡 방에 논문 표지를 보내주세요!

이건 각 복단대 교수님마다 달라서 학교 이메일에 오는 경우도,

복단대 학교 사이트에 오는 경우도 있어서 물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이렇게 논문 표지를 받으면 자신의 이름, 학과, 학번 등을 써주면 돼요!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적지 않아야해요!! 무조건이요!! 표지에다가는 자신의 간단 정보만!

 

이렇게 쓰고 나면 논문을 작성하기 시작해야 할거예요

논문 형태를 주신 외에는 자유롭게 써도 되지만 원래 자유롭게 쓰는 것이 가장 어렵기 때문에

제가 쓰는 형태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모르기 때문에 내용은 가리도록 할게요!)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제목을 써주고

摘要,关键词,内容, 总结 크게 이렇게 쓰고 있어요!

여기서 摘要란? 제가 쓸 논문에 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줄거리 같은 개념입니다. 

따라 어떤거에 대해 분석을 했는지 또한 어떤 것을 이야기 할것인지 말하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을 필수로 쓰라는 복단대 교수님도 있고, 아예 형태를 안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이제 논문을 쓴 후 摘要를 통해서 요약을 하는 편입니다! 

 

그 다음 关键词는 키워드라고 보시면 돼요! 

참고했던 논문의 키워드나 제가 작성하고 있는 논문의 키워드를 써주면 돼요!

이것도 적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 다른 거 같은데 저는 예시를 들면

사과; 바나나; 오렌지 이런 식으로 세미콜론으로 이어주고 있어요!

마지막은 内容 본문을 써줍니다! 이 부분도 사실 사람마다 쓰는 방법이 다른데

저는 소주제로 목차를 주며 설명을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1.노령화에 대한 현재 상황 2. 인구 노령화의 분석 등등등 이렇게 세분화를 주고

 내용을 쓰면 쓸 말이 조금 많아지는 기분이라서 글자 수 채우기가 편하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훨씬 깔끔해보여서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은 바로 总结에 입니다! 总结에서는 글의 마무리를 짓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위에 내용을 짧게 요약하고 거기에 제 의견을 더해서 쓰는 부분이에요

 

그럼 어떻게 자료 조사를 하고 쓰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참고 문헌을 통해서 자료 조사를 하고 있어요! 

만약 제가 초등학생 혹은 중고등학생이라면 네이버에서 자료 조사 더 나아가서 중국이면 

중국 판 네이버 바이두에서 했겠지만 이제는 대학생이기 때문에 더 깊이 있는 자료 조사가 이뤄져야해요! 

또한 많은 논문을 보고 좋은 부분을 통해 자료 조사를 해야지만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

 논문이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논문을 살펴보는 편이에요!

 

1.     중국 논문 찾기

저는 주로 中国知网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논문을 살펴봐요!

 




일반인이라면 유료로 열람을 해야하지만 저희는 중국 소속 복단대 대학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학교 사이트로 로그인을 하면 모든 논문을 무료로 보고 다운 받을 수 있어요!!

맘에 드는 논문들을 정하고 읽어보면서 어떤 부분을 적을지 확인해요!!

 



 

 또한 참고 문헌 양식이 뜨는데 이걸 복사해서 자신이 작성하고 있는

논문 맨 밑에 참고 문헌에  붙여 넣기를 해주면 됩니다!!

이곳에는 막대한 양의 논문이 있어서 다른 사이트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중국인이 이해하기도 힘든 이론들을 중국어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 되기 때문에 바쁘디 바쁜 대학생은 한국 논문도 참고를 하고 있어요

 

2.     한국 논문 찾기

저는 주로 DBpia와 riss를 사용하고 있어요!

 다만 중국에 관한 내용이거나 중국 내에서 조금 유행하는? 주제라고 해야할까요…? 관련된 논문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ㅠ!

따라서 참고하는 정도로 어떻게 말을 풀어가면 좋을지 알아가기 위해서 쓰고 있어요!!

 

이것 또한 인용하기를 누르면 바로 복사가 되고 이것 또한 맨 밑 참고 문헌에 넣어주시면 돼요!!

 

이렇게 한국 논문과 중국 논문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한국어로 먼저 논문을 적어줘요!
다만 중국어로 작성하는게 더 편한 부분은 중국어로 적어주고 있어요!! 

처음부터 중국어로 쓸려면 그냥 논문 받아쓰기 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래도 조금 더 나은 한국어로 먼저 적어주고 

중국어로 번역을 해주는 편이에요!

 

다만 번역을 할 때 주의할 점이 모든 부분을 파파고나 바이두 번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번역기를 통해서 번역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저 두 사이트 다 완벽하게 번역이 되지 않아요! 

오히려 이상한 말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 이름이나 이론 같은 경우도 거의 99퍼센트로 잘못 번역이 될 확률이 더 많기 때문에

중국어로도 아님 중국어로 바로 못찾겠다 싶으면 

영어로 찾아서 올바른 중국어로 써서 넣어줘야해요! 

또한 번역기에 다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말로 중국어로 잘 표현해야합니다

 

다 쓰고 나면 중복률을 검사해야해요!

그냥 제출도 가능하지만 저는 중복률을 항상 검사하고 제출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무료 사이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바로 PAPERYY라는 사이트에요!

위챗 미니프로그램에도 있기 때문에 굳이 바이두에 쳐서 들어갈 필요도 없습니당 ㅎ

 



중복률은 20퍼센트 아래로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밑에서 빨간 색으로 변한 색깔이 중복이 되는 글인데 저는 저게 노령화에 대한 정의를 쓴거라 겹치더라구요!

그래서 저 부분은 저의 생각이 들어난 부분이 아니라 WHO가 말했다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서 그냥 넘어갔어요!

 



 

이렇게 다 마무리하면 제출 형식으로 이름을 바꾸고 제출하면 됩니다!

저는 PDF로 변환해서 보내는데 이것도 복단대 교수님마다 조심씩 달라서 물어보시면 될거같아요!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14. 09:33

아이엘츠 첨삭을 활용한 공부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지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첨삭을 활용한 공부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고우해커스 홈페이지의 아이엘츠 첨삭 라이팅게시판과 스피킹게시판을 활용한 경험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광고나 홍보는 절대절대 아니에요저의 라이팅과 스피킹 점수에 정말 영향을 준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번 주 칼럼의 소재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ㅎㅎ

 

저는 아이엘츠를 독학하면서 준비한 사람이었고그러다 보니 저의 글과 말을 평가할 제3자가 필요했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어 보면 정말 간단한 문법적인 오류만 잡아낼 수 있다는 점에는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발견하고시험 준비 동안 저의 선생님으로 의존해왔던 것이

바로 이 ‘아이엘츠 첨삭 게시판’(‘라이팅게시판과 스피킹게시판’)입니다.

 

 

저는 고우해커스의 아이엘츠 첨삭을 정말 열심히 활용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도 그 게시판에 검색해보면 제가 연습했던 글과 말이 나오겠죠,,,하하 조금은 부끄럽네요 ㅎㅎ

저는 라이팅과 스피킹을 연습할 때마다 그 결과를 하나도 빠짐없이 첨삭게시판에 올렸답니다!

 

라이팅은 Task 1과 Task 2 둘 다 쓸 때마다 올리고, 스피킹도 Part 1, Part 2, Part 3 다 올렸어요!

그렇게 자주 올리다 보니 첨삭해주시는 선생님도 지난번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나아졌는지,

또 어떤 점이 보완이 필요한지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사실 이렇게 비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글 자체에 대해서도 첨삭을 꼼꼼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어요 ㅠㅠ

이 첨삭 게시판이 저의 성적을 더더 높이 받게 해주신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습관적으로? 평소에 쓰듯이 내 생각을 쓰고 그래프를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같은 단어도 반복해서 쓰고, 정말 초기에 연습한 글은 논리적 전개 순서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아이엘츠에서 준비한 라이팅과 스피킹 평가 기준에 맞추어서 이렇게 바꾸면 좋겠다는 아이엘츠 첨삭은,

아이엘츠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완벽주의 때문인지 현무암 같은 성질을 약간 보이는 인간이라,

하나를 고치면 또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보이고하나씩 고치다 보면 예전에 고친 부분이 다시 문제가 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첨삭 결과를 받을 때마다 문제지에 빨간 펜으로 보완해야 할 점을 기록해 두면서

아이엘츠 첨삭을 흡수하는 스펀지가 되려고 했어요!

 

예를 들어이번에 단어 몇 개가 중복적으로반복되어 사용했으면 그날 풀었던 문제에

단어를 좀 더 다양하게 쓰기!!!’ 이런 식으로 적었어요 ㅎㅎ

 

아이엘츠 라이팅 교재를 끝낸 후 이 첨삭들을 주루룩 읽다 보니비슷비슷한 약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리딩이나 리스닝에서 비슷한 유형을 틀리기가 쉽듯이라이팅과 스피킹에서도

내가 자주 실수하는또는 놓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제가 자주 놓치는 부분은 라이팅에서는 동일한 단어의 중복이 반복된다거나,

스피킹에서는 구체적인 디테일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어요!

 

앞선 칼럼에도 제가 팁으로 언급하였지만이러한 첨삭을 받은 이후 저는

라이팅에서는 동의어를 자주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스피킹에서는 항상 나의 의견을 말할 때에는 근거도 반드시 포함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문장도 길어지고논리성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답니다

 

아이엘츠 첨삭을 받지 않았더라면제가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모르지 않았을까요?

자기소개서나 보고서를 쓰고 난 후 친구에게 한 번 봐달라고 말하듯이아이엘츠 라이팅과 스피킹도

연습하면서 자신의 글에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려면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글을 읽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중요한 점은아이엘츠 첨삭을 받은 후 단순히 그렇구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엘츠 첨삭을 내 것으로 만들기즉 흡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시험 치는 당일에는 나만의 근거를 만들고브레인스토밍에 시간 내에 글쓰기까지

마무리하느라 되게 정신적으로 바쁠 거라 생각해요!

 

특히 스피킹에서는 시험관과 프리토킹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을 푸는 데에만 온 생각이 집중될 거고요.

그래서 아이엘츠 첨삭 받은 점을 기억하더라도시험 당일에는 기억이 잘 안 나거나 신경을 잘 못쓸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 아이엘츠 첨삭을 바로 다음 글쓰기에 적용해서 연습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시험 전까지 일종의 습관을 들이는 거랄까요!

 

 

 저는 이 아이엘츠 첨삭을 마지막으로 활용한 방법은,

라이팅 교재에 적어둔 빨간색 첨삭들을 시험 당일에 한 번 더 훑어보았어요!

그래서 라이팅 시험 마무리 즈음에 검토하면서 이러한 약점들을 중심으로 고쳐나가다 보니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저는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면서

아이엘츠 첨삭들을 한 번 더 훑어보면서정말 마음에 새기고 명심하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시험 때가 되면 시험 직전에 기억해야 할 부분을 마음에 때려 박듯이 명심하고

시험장에 입성하는 편이라 특히 이런 것일 수도 있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도 시험날 아침에는 학교 가면서 ‘OMR 마킹은 꼭 5분 전에는 해야 한다!’라고 마음속으로 되뇌고

되뇌며 걸었거든요 ㅎㅎ 하지만 이렇게 당일에 마음에 깊게 새겨두면,

시험 치는 순간에 아무리 정신 없더라도 이건 꼭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방법으로 아이엘츠 첨삭을 마지막까지 활용하였어요!

 

 

이미 이 게시판들을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이엘츠 첨삭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 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게시 글의 제목을 아이엘츠 첨삭을 흡수하는 스펀지가 되자라고 정한 거고요!

물론 아이엘츠 첨삭을 단지 팩트로 받아들이는 것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에요!

내가 쓴 글과내가 한 말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그 팩트를 내가 어떻게 고쳐나갈지를 고민해보고고쳐보고,

또 연습하여 습관을 들이다 보면 더 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 점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피드백 댓글은 언제든지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그럼 이번 주도 모두 건강 조심열공!하시고모두들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ㅎㅎ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13. 21:27

토플 리딩 - 단어암기 & 문제풀이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1550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딩 - 단어암기 & 문제풀이 비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드디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토플 리딩섹션 에 전부를 할애한 칼럼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은 토플 리딩 단어 암기법, 읽을거리 추천 에 대해 쓸거고,

다음주에는 오답노트와 시간 배분, 모르는 문제 풀이법에 대해 적을 예정이에요.

 

일단, 들어가기 전에 어떤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저번주 금요일에 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 (AMC)라는 시험을 봤어요.

한국으로 치면 KMO 수학경시대회 같은 대회에요.

사실 KMO는 AIME와 비슷한 점이 더 많으니까 KMO 예선 정도라고 하는게 적당하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SAT (미국 대학입학시험)를 12월에 마치고 한달을 쉬고 1월에 바로

AMC 공부를 시작해서 2월 5일에 시험을 봤어요.

 

저는 솔직히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생각을 했고, 기출문제도 나름 잘 성적이 나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작 시험을 보니까, 25문제 중 확실히 풀 수 있는 문제가 10개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

(본선 진출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선 14~15개는 맞아야 해요).

 

그렇게 시험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컴퓨터를 끄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Enthusiasm is common; endurance is rare.

원래는 유명한 베스트셀러인 Grit 에서 나온 말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희 학교 영어 선생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에요.

 

 

솔직히 저는 서양철학을 전공하고 싶어하는 학생이고,

수학경시대회 입상경력은 좀 더 매력적인 스토리의 자기소개서를 위해 도전 했던거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이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끈기라는 요소는 재능과 열정 따위보다 훨씬 중요해요.

 

이번 토플 리딩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돼요.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더 열심히 노력했다면 더 좋은 점수가 나왔겠죠.

하지만, 다음달도 있고, 그 다음달에도 토플 시험은 있어요.

물론, 이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거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거에요.

 

일주일, 한달동안 불을 뿜으면서 공부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거에요.

하지만, 때론, 사실 살아가면서 대부분의 경우는, 그 정도의 발화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끈기를 가지고 두달, 세달 공부하세요.

저는 앞으로 이번 시험에서 저득점을 한 걸 기반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5월에 있는

AP미적분 시험에서 5점을 맞기 위해 노력할거에요.

그저께 토플 시험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고득점을 하신 분께는 진심어린 축하를,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한 분들께는 그 열정을 확 식히고 포기하지 마시고

작은 불씨라도 유지해 다시 정진할 수 있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럼 동기부여는 이정도로 하고, 구체적이고 실제로 토플 리딩에 도움이 되는 내용에 대해 적도록 할게요.

 

I. Reading Section by Hackers Mentor, 1550.

 

1. 단어 암기

 

사실 지난주에 단어 암기에 대해서는 살짝 소개를 해 드렸죠.

Word Power Made Easy 라는 책을 소개해드렸는데, 사실 교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원을 기반으로 한 학습에 주안점을 둔 설명을 했었어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에겐 해커스 보카를 추천드렸고요.

그럼 오늘은 정말 세세하게 어떻게 토플 리딩 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해 적어보도록 할게요.

 

 

이건 제 단어장의 일부에요. 일단 정리법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엑셀/워드 (당연히 손필기를 해도 상관은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손에 물집이 잘 잡히는 편이라서 손글씨를 많이 쓰는 편은 아니에요) 로 표를 만들어서,

왼쪽은 접두사/어근/접미어를 적고, 오른쪽에는 의미를 한국어로 적어요.

 

아까 제가 토플 리딩 교재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죠? 당연히 어원학과 관련된 교재를 가지고 있다면,

단어장을 더 빠르게 채울 수 있겠지만, 꼭 교재가 있을 필요는 없어요. 

 

이 사이트는 Online Etymology Dictionary 라는 사이트로, 거의 모든 단어의 어원을 설명해놓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philosophy의 어원이 궁금하다, 하면 이렇게 딱,

사랑하다 라는 뜻의 philio 와 지혜라는 뜻의 Sophia 의 합성어로: 지혜에 대한 사랑 이란 뜻이 나오죠.

철학도로서 굉장히 좋아하는 어원 중 하나에요.

참고로, philio 가 나와서 생각난 김에 적자면, philio 가 philosophy 처럼 앞에 나오는 경우는

~에 대한 사랑 으로 정의되는 경우가 많지만, 뒤에 나오면 phile 로 바뀌고, ~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돼요.

 

예를 들어 anglophile (영국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francophile (프랑스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이 있죠.

역사에 조예가 있으신 분들은 anglophile 에서 anglo가 앵글로-색슨 족에도 쓰인다는걸 눈치채셨겠죠.

참고로, 저는 일반 단어를 찾을 때에도 파파고나 네이버사전 같은 한-영 사전이 아닌

merriam-webster 나 longman, OED 같은 영어-영어사전을 추천해요.

 

 

 이유는일단 사전을 읽으면서 짬짬히 영어 실력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있다는게 첫번째 이유고,

토플 리딩 경우는 거의 없지만, GRE  옛날 SAT 단어같이 어려운 단어로 가면

갈수록 - 사전이 간혹 틀린 정의나 번역을 내놓는다는 것이 두번째 이유고,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영어실력 상승에 방해가   있다는 점이에요.

 

영어를 배우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실수가 한국어를 영어로 직독직해 한다는 거에요.

수능 참고서에서는 아예 대놓고 직독직해의  이라고 써놨더라고요특히 숙어/속담은 직독직해가 불가능해요.

I feel blue (기분이 좋지 않다)  파란색 기분이야’  해석할  없죠. It’s a piece of cake (이쯤이야 마찬가지로

이건 케이크 조각이야’  해석할  없어요한국어로 생각해보면,

사실, 기실,    in fact, 정도로 해석이 되지만둘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것처럼,

영어도 delighted  auspicious    행복하다 정도로 해석이 되지만,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는데그건 원어로밖에 적을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영영사전을 일상화하는  추천드려요.

 

 

어원을 이용해서 토플 리딩 공부를 한다면뒤에 설명할 읽을거리에서,

그리고 토플 연습문제에서 몰랐던 단어들을 일단  정리해놔서 따로 단어장을 하나 만들어놓으세요.

이건 어원을 사용하지 않는 학습법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제가 위에 소개해드린 Online Etymology Dictionary 에서  단어들의 어원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접두사/접미사들을 위의  예시처럼 정리해놓으세요그리고 짬짬히,

시간 날때마다 보고 복습하시면단어 공부는 될거에요.

 

첨언하자면  정리한 단어/접두사/접미사들은  날이나밤에 정리한다면

 다음날에 무조건  외우려고 노력해보세요매일매일 단어를 단어장에 정리하고그걸 외우는 과정을 반복하면,

하루에 10단어, 20어근만 정리한다고 하면일주일에 70단어140어근을 외우게 되는거에요.

 

물론, 짬날때마다 복습도 해줘야지 외운게 남겠지만요. 어원을 이용해서 학습하지 않는 경우

(이 경우는 제가 [고득점멘토 5, 1550] [2주차토플 시간관리편 () 에서 어느 경우인지 이유와 함께 특정했어요),

해커스 단어장이나, 토플단어장을 가지고 매일매일 단어학습을 시간 날때마다 하면 돼요.

 

제가 토플을 볼드체한 이유는, 시중에 나와있는 단어장 중, 토플 리딩 이상의 수준의 영어시험이 많지도 않고,

수요도 많지 않다 보니 대부분 토플보다는 쉬운 단어들로 채워져 있어서 무조건 토플 단어장을 사용해야 해서 그래요.

그 대표주자 격이 해커스 보카고요. 

 

 

2. 읽을거리

 

앞서 읽을거리를 추천해드릴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토플 리딩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문제만 풀고 오답노트만 할 것이 아니라

시간제한이나 좌측의 문제들에게 압력을 받지 않으면서 영어를 읽는 시간이 필요해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저녁시간에 고작 몇십분만 투자해서 글을 읽으면 되는 활동이기 때문에,

오답노트나 문제풀이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도 아니고요.

 

매체로는 CNN Business  the Atlantic, the Daily Pennsylvanian,

그리고 the Economist  추천합니다특히 the Atlantic 이나 the Economist  인터넷판 기사들은

종이판에 비해 단어는 쉽지만 필력과 문체에 있어서는 절대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영어공부 자체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the Daily Pennsylvanian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흔히 유펜이라고 부르는와튼 비즈니스스쿨이 있는 학교)

학생신문이기 때문에미국 최고 대학교의 학생들이  글들을 읽을  있어서 스피킹 섹션의 2번문제에 대비하는데에

유용해요실제로저는 시험 2 전에 ‘기숙사 비용 상승 대한 오피니언을 읽었었는데,

실제 시험 스피킹 2번이 기숙사 비용은 아니지만 학비 상승에 대한 내용이더라고요.

스피킹 2번은 1번과 다르게  의견을 말하는 시간은 아니지만그래도 익숙한 주제에 대한 내용이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매체들에서 (4매체 모두라기보단 중에서 두개정도를 골라서 매일 기사 한두개씩 읽는  추천드려요.

저는 the Daily Pennsylvanian, the Atlantic, 그리고 McKinsey Quarterly

(이건 토플 리딩 준비 용도로 추천하진 않아요저도 교내 경제동아리 부장이어서 본거지, 토플 리딩공부 용도로 본건 아니에요) 봤어요독해력을 기르고모르는 단어들을 추려서 단어장을 만들어야 해요.

이런 방법으로 토플 리딩 자체의 독해력을 늘리고, 토플 리딩 단어수준도 늘리는 방법이 괜찮더라고요.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어공부 2023. 3. 9. 15:54

아이엘츠 리스닝, 9.0받은 비법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케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9.0받은 비법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주에는 저번주에 이어 아이엘츠 리스닝에 관한 얘기를 계속 해볼텐데요,

아이엘츠 리스닝 각 파트별 문제 유형과 주의사항에 관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파트 1.

예시)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유형:

상담사가 고객에게 정보를 물어보거나, 고객이 안내원에게 정보를 물어보는 대화형식.

시작하기 전 유의사항:

▶시작 전 문제를 훑어보고 어떤 사람의 오디오에 집중해서 들어야하는지 파악.

 (위의 문제의 경우 “Sophie Bird”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집중해야함을 알 수 있음.)

▶단어 쓸 때 조건이 무엇인지 (one word/ or a number) 확인

주의할 점:

▶숫자를 적으라고 해서 계산문제가 나오진 않지만 끝까지 헷갈리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마지막 결론을 잘 들을 것.

▶고유명사의 경우 스펠링을 따로 불러주는 경우가 많음-> 스펠링 받아적고 발음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

 

 

 

아이엘츠 리스닝 파트 1은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고,

웬만하면 꼬아내는 문제도 없기 때문에 귀가 트이고 연습만 충분히 하신다면

놓치는 문제없이 맞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앞의 칼럼에서도 강조했지만, 아이엘츠 리스닝은 대부분 순서대로 나옵니다.

상담사나 질문자는 문제 순서대로 대화를 이어나갈겁니다.

위의 문제를 예시로 들어, 만약 직업이 무엇인지 나오지도 않았는데 

여행을 온 이유를 얘기하고 있다면 높은확률로 문제를 놓친거기 때문에 미련가지지 말고 다음문제로 넘어가세요.

빨리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생각하는 순간 다음문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파트 2

예시)

 


문제 유형:

객관식 선택문제 , 지도/길찾기 문제

시작 전 유의사항:

▶주어진 장소들을 빠르게 훑어 대략적인 위치/장소 파악해놓기

▶지도 내에서 각 구역들을 구분해줄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의 문제의 경우 ‘Lake’ – 가장 중앙에 위치되어있는 구조물 , D 와 G의 구분 / 'glass houses’ – F와 H 구분)

  

 

아이엘츠 리스닝 주의할 점:

장소를 설명할 때 앞뒤로 부연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장소 위치를 놓쳤다고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들을 것.

 

아이엘츠 리스닝 파트 2는 객관식 문제와 지도문제가 같이 있을 수도 있고, 객관식 문제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도 대신 표 채우는 문제가 나올 수도 있어요! 파트 1과 비슷합니다.

객관식 문제는 파트 3에서도 나오니 , 지도문제를 중점으로 설명하자면,

한번 left, right,north,south 헷갈리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방황할수 있으니 지도 위에 주어진 나침반을 활용하면서 들으세요!

대략적인 지형지물을 파악 못했는데 문제가 시작되었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따라가세요.

한 장소에서 다음장소로 넘어갈 때 대부분 문장이 새로 시작되기 때문에 집중만 한다면 충분히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파트 3와 4는 갑자기 난이도가 상승하는 부분인데요,

두 부분은 한꺼번에 설명하고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파트 3

예시)

 

문제유형:

객관식

-빠른 흐름으로 진행되는 학문적 대화 ( 팀 프로젝트, 토론 , 논문 준비 등)

-A/B/C 중 택 1 혹은 A/B/C/D/E 중 택 2

박스

-빠른 속도로 정보 전달

-주제 매우 다양

 

 

 

아이엘츠 리스닝 시작 전 유의사항:

▶지문 읽는 속도가 빠르고 질문도 길기 때문에 가장 핵심적인 단어 대략적으로 파악.

객관식 예시 - (21. icehouses / 22.ancient Rome/Annie / 23.both worried/ 24. agree)

▶문제의 주체에 동그라미 치기

객관식 예시 -(22. Annie / 23,24 Both)

주의할 점:

▶누구의 말을 유의해서 들어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것.

22번의 경우 Annie와 Jack의 입장이 둘 다 주어질 수도 있고,

Annie 만 혹은 Jack 만 걱정하거나 동의하는 파트가 있을텐데,

속지 말고 문제에 주어진 사람이 어떤 입장인지 확실히 파악할 것.

 

▶박스 문제의 경우 순간적으로 답이 지나갈 수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서 잘 들을 것.

 

 

파트 4

예시)

아이엘츠 리스닝 문제유형:

아주 긴 호흡의 지문으로 이루어진 단어채우기 문제.

시작 전 유의사항:

▶문제 중간에 잠깐의 텀이 있기 때문에 35번까지 대략적인 내용 훑어보기.

   잠깐의 텀에 나머지 내용 파악.

주의할 점:

▶지문의 난이도에 비해 실제로 물어보는 단어가 그리 어렵지 않으니 겁먹지 말 것.

▶문제에 주어진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에만 의존하지 말 것.

▶정확한 단어를 듣지 못했더라도 비슷한 발음인 단어 적어놓을 것.

 

 

 

 

파트 3와 4는 지문의 난이도도 올라가고, 속도도 빨라져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이엘츠 리스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인 쉐도잉과 딕테이션을 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쉐도잉은 음원을 들으며 거의 동시에 따라말하는 리스닝 학습방법입니다. 바로 듣고 바로 해석하는 훈련인 셈이죠! 

아직 귀가 제대로 트이지 않았고, 빨리 영국영어에 익숙해지고 싶은 분들, 비교적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파트 3,4 의 빠른 속도를 못 따라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우선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음원을 따라읽어보세요.

어느정도 익숙해진 후 스크립트 없이 음원을 따라말해보세요.

따라하고 나면 어떤 부분에서 헷갈리는지, 어떤 부분이 직청직해가 안되는지 파악이 될텐데, 

그 부분만 따로 발췌에서 외우고 쉐도잉 한다면 귀도 빨리 트이고 실수들도 줄일 수 있을거예요!

 

딕테이션은 일명 받아쓰기 입니다.

내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고, 자잘한 실수를 줄여 확실한 고득점을 맞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대부분의 리스닝 문제집은 아이엘츠 스크립트를 제공해주는데, 

스크립트를 복사해서 문제가 나올법한 곳에 화이트를 칠해서 없애주면 자체적으로 딕테이션 문제지가 완성이 됩니다.

당연히 프린트하고 지우자마자 딕테이션 시작하면 머릿속에 기억이 남아있으니 미리미리 만들어주는것이 가장 좋겠죠?

 

딕테이션 질문지를 받으면 우선 파트별 끊어서 받아쓰기를 해보세요.

처음에 안들린다면 두세번까지 반복해서 들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오답으로 처리를 합니다.

처음에는 단어로 시작했다가 점차 구절, 문장까지 늘려서 시도해보세요.

이렇게 딕테이션을 통해 틀린 부분을 오답노트나 단어장에 옮겨 적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음때문에 틀린건지/ 스펠링 때문에 틀린건지 / 속도가 빨라서 틀린건지 /단어 자체를 못 캐치한건지

이유가 나오면 그에 맞게 연습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복수형(s)를 놓치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