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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에 해당되는 글 253건
- 2023.03.02 토플 라이팅 30점 어떻게 받아요? 통합형 비법전수!
- 2023.02.28 고득점자가 알려주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
- 2023.02.28 토플 리스닝의 모든 것, 족집게 공부법
- 2023.02.27 SAT 공부, 리딩 Purpose 유형 비법!
- 2023.02.24 AP Statistics 5점 맞기 !
- 2023.02.23 SAT 라이팅 꼭 알아야되는 문법 개념 총정리!
- 2023.02.22 토플 스피킹: 4번 문항 노트 테이킹
- 2023.02.20 토플 시험 직전에 풀면 좋을 실전 문제
- 2023.02.17 토플 시험장 어떻게 골라요?
- 2023.02.16 [해커스 SAT] W&L 라이팅 요령 (2)
글
토플 라이팅 30점 어떻게 받아요? 통합형 비법전수!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현이람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라이팅 30점 어떻게 받아요? 통합형 비법전수!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자, 이번 칼럼에서 이어서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과 똑같이, 보기 편하도록 아래에 목차를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유형 - 간략하게 통합형 라이팅 유형을 소개합니다.
2. 글 구조 - 전형적인 통합형 에세이의 구조를 살펴봅니다.
3. 시간 활용법*** - 각 파트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1) 리딩
(2) 리스닝
(3) 토플 라이팅
4. 고득점 공략법*** -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비법을 전수합니다.
Part 2. 통합형
-1. 유형
: 말 그대로 통합형. 두 개 이상 영역을 활용하여 토플 라이팅을 하는 유형입니다.
처음에는 리딩 passage를 3분 동안 읽은 다음, 이를 반박하는 리스닝 렉쳐가 2분 동안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리딩과 리스닝 내용을 모두 요약하는 에세이를 20분 내로 작성해야 합니다.
많은 영역을 포함하지만 정형화된 구조를 유지하므로, 독립형 토플 라이팅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2. 글 구조
a. Introduction
-통합형 토플 라이팅에서 introduction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리딩에서 A를 주장하지만, 리스닝은 이에 관해 반박한다,는 식으로 적어도 충분합니다.
(e.g. In the reading, the author states that prescribed fires do more harm than good. However, the lecturer makes several points that oppose this argument.)
b. Body
-주로 3문단으로 구성됩니다. (-> 리딩, 리스닝에서 각각 세 가지 근거를 언급하기 때문)
-문단 앞 부분에서는 리딩에서 언급한 내용을, 뒷 부분에서는 리스닝에서 반박한 내용을 순서대로 쓰면 됩니다.
-즉, 진행되는 순서대로 적으면 됩니다.
(*아주 간혹가다, 리스닝-리딩 순으로 반대로 적겠다고 참신한 시도(?)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에세이 흐름이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c. Conclusion)
-사실 시간 관계상 대부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Introduction, Body에서 내용을 충분히 다뤘으면 점수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없으면 Body에서 Concluding Sentence를 쓰고, 시간이 남으면 introduction에서 했던 내용을 paraphrase했습니다.
3. 시간 활용법
(1) 리딩
통합형 토플 라이팅의 시작은 바로 리딩입니다. 3분간 지문을 읽을 시간이 주어집니다.
사실 리딩 지문 자체는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토플 중급반(90+) 정도면, 이 정도 지문은 별 문제 없이 소화 가능합니다.
그와 별개로, 리딩 지문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각 문단의 주장과 근거를 확실하게 "이해"하면서 읽으면 됩니다.
거의 99.9% 경우로 문단의 첫줄은 topic sentence (A)로 시작하여, 글의 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a, b, c)를 나열합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던 방법은, 종이에 리딩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리스닝에서 아주 콕 집어서 반박하는 경우에는 해당 내용에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그리고 글을 직접 쓸 때 그 부분은 꼭 에세이에 반영했습니다.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토플 라이팅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2) 리스닝
이어서 리스닝 시간입니다. 비록 3분이지만, 꽤나 많은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집중해야 하는 타임입니다.
Step 1) 리딩 내용을 반박하는 Signal words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e.g. Some say~. However, this is a misunderstanding.
Step 2) Main idea랑 Supporting detail를 잘 구분해서 노트테이킹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주제: Controlled burning does more harm than good.] A. Negative impact on wildlife a. impact 1: causes deaths of forest denizen (e.g. deer) b. impact 2: destroys homes of animals -> animals are forced to move -> fierce competition for food supply |
Supporting detail(a, b)를 main idea(A)와 혼동하는 실수는 감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signal words’를 캐치하고, main idea와 supporting details 이해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청해력과 노트테이킹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리스닝 내용을 듣고 이해를 할 수 있어야겠죠? 이게 바로 청해력입니다.
보통 리딩/리스닝의 어느정도 베이스(25-29)가 있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리스닝 내용이 들린다면, 이를 "효율적으로 " 적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노트테이킹 기술이 필요합니다.
추후 칼럼에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 노트테이킹이란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적는 것입니다.
(3) 토플 라이팅
주어진 시간은 단 20분. 토플 라이팅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Step 1) 리스닝 내용을 곧바로 모두 적는다. (5 min)
시간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디테일을 잊게 됩니다.
따라서 노트테이킹한 내용을 참고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내용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완전한 문장 형태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리스닝 내용은 최대한 많이 들어가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리딩 내용과 나머지 내용을 적는다. (12 min)
이제 리딩 내용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Topic sentence와 리스닝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었던 세부내용입니다.
리딩 외에도 나머지 쓰다만 부분을 마저 쓰고, 전반적으로 내용 흐름 등 글을 다듬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에세이 퀄리티를 체크한다. (3 min)
혹여나 오탈자는 없는지,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가끔씩 마지막 1분에 문법이나 빼놓은 부분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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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자가 알려주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지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고득점자가 알려주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교환학교를 배정받은 이후, 아이엘츠를 친 사람이 드물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토플과 아이엘츠의 차이점을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엘츠 토플 중 하나의 성적을 서류로 받는 곳도 많다보니,
어떤 걸 쳐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엘츠 토플 둘 다 쳐본 사람으로서 이렇게 차이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영국/호주 억양의 빈도
물론 이 점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일수도 있지만,
저는 아이엘츠가 상대적으로 영국/호주 억양이 더 많이 나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미국 억양에만 익숙하고, 다른 억양에 익숙해지는 걸 잘 못하겠다 하는 분들께는
토플을 추천드리기도 했고요! (다음 칼럼에서 아이엘츠에 등장하는 세 억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하지만 이 점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미 아이엘츠의 듣기 섹션 준비를 시작하신 분들은 영국이나 호주 억양이 미국 억양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억양들로 구성된 지문을 듣더라도
아이엘츠 토플 문제를 풀 수 있는 연습도 꼭 해주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봅니다! ㅎㅎ
2. 리스닝 섹션에서의 차이점
아이엘츠는 미리 문제를 읽을 시간을 주고, 리스닝 지문을 들으면서 답을 채워넣는, 또는 골라넣는 형식이에요.
수능칠 때 영어듣기처럼요! 하지만, 토플은 리스닝을 끝까지 들은 후 문제를 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그래서 토플은 note-taking이 좀 더 중요하고, 평소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익혀두는 게 공부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반면에 아이엘츠는, 미리 문제를 다 읽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서 문제의 핵심만 파악해서
동그라미 치고, 지문을 들으면서 내가 필요한 부분이 나오면 듣기에서
흘러나오는 단어 중 하나가 답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paraphrasing된 문제와 매칭하여 하나하나 잘 듣는 연습이 성적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엘츠는 주관식 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주관식 문제가 등장하는지도 문제 읽는 시간에 파악해두는 게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리스닝 지문에서 나오는 단어가 곧 문제의 답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ㅎㅎ
그리고 스펠링이나 날짜/시각 표기법에 어긋나지 않게 준비하다보면,
자동으로 라이팅을 위한 정확한 스펠링 연습도 같이 될거에요!
아이엘츠 토플 중 아이엘츠 공부에서는 스펠링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 꼭 고려해주세요!
3. 스피킹 방식의 차이점
아이엘츠는 면접관과 프리토킹을 하고, 토플은 기계에 일방적으로 말한다는 차이점이 있죠!
그래서 프리토킹이 조금 두렵다하는 분은 토플이 좀 더 맞을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곤 해요.
또 면접관마다 억양, 반응하는 표정(?) 등등이 달라서 그 점이 시험 치르는 데에 살짝 영향을 미칠 순 있지만,
템플릿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아이엘츠 토플 중 선택하는 메리트로 작용했답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는 진행 방식은 예측 가능하지만 질문 유형은 예측하기 힘들고,
평소 연습하는 것도 랜덤의 질문에 바로 영어로 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외국에 가기 전 아이엘츠 스피킹을 준비했던 게 가서 제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4번에서도 얘기하겠지만, 토플은 스피킹에 리스닝이 포함된다는 점도 아이엘츠 토플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특히 스피킹 섹션에서 아이엘츠와 토플 사이의 스타일 차이가 조금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의 시험을 보시면 더 성적이 잘 가능성도 있답니다!
4. 스피킹과 라이팅에 리스닝의 포함 유무
저는 아이엘츠를 친 후 토플을 준비했는데요,
토플에서 가장 놀란 점이 스피킹 섹션과 라이팅 섹션에서 리스닝이 들어간다는 점이었어요.
리스닝 지문을 듣고, 주어진 리딩 지문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고 말을 하는
흔히 ‘통합형’이라고 하는 유형이 토플만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리스닝을 듣다가 놓쳐버리면 스피킹과 라이팅에 쓸 소재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압박감을 크게 느꼈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엘츠식
라이팅과 스피킹을 더 선호한 것 같습니다.
표현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말,
생각하고 표출하는 의견은 언어에 관계없이 문제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글감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물론 아이엘츠 스피킹 섹션에서도 면접관과 프리토킹을 하려면 면접관의 말을 듣는
리스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대화할 때의 짧은 문장 듣기가 아닌,
긴 지문을 듣고 note-taking하는 것에 약하신 분들은 아이엘츠 토플 중
아이엘츠 라이팅과 스피킹이 더 잘 맞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제안해 봅니다.
물론 이 밖에도 아이엘츠 토플은 문제 스타일에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답니다!
내용상에도 조금 차이가 있고, 토플은 어휘쪽을 많이 물어보고 아이엘츠는 내용 사실여부
확인 같은 질문이 더 많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제시한 차이점들은 저의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아이엘츠 문제 스타일이 더 잘 맞아서 그런지 아이엘츠 성적이 더 잘 나왔답니다!
혹시 아이엘츠 토플 중 무엇을 쳐야할지 고민되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두 시험 다 맛보기로 쳐보세요!
난 이 스타일이 더 풀기 편하다 하는 시험에서 주로 더 높은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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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리스닝의 모든 것, 족집게 공부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HYER_IN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스닝의 모든 것, 족집게 공부법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토플, 고득점에 성공하기’ 시리즈의 네 번째 편인
“토플 리스닝 영역: 족집게 리스닝 법, 꼼꼼한 관리”에 대한 팁을 공유해 보는 글을 올립니다.
저는 처음 토플 공부를 시작했을 때 토플 리스닝 영역에서도 역시 20점 초~중반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아래에 소개해드릴 팁으로 29점, 3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리즈의 첫 편이었던 ‘전반적인 공부 팁 및 계획 세우기’ 칼럼에서 이야기되었듯이,
1주일에 2회 정도를 하나의 영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나 토플 리스닝 영역에는 공부라기보다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집중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토플 리스닝 영역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토플 리스닝 영역에서의 팁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노트테이킹을 효율적으로 하기(딕테이션)
2) 오답노트 작성하기 (+쉐도잉)
3) 문제 유형 파악하고 이해하기
4) 강연, 팟캐스트, 인터뷰 등을 주제별로 찾아 분석하기
! 지난 편에 봤던 “모의시험을 실전에 대비하여 엄격한 규정으로 보기” 팁은
같은 의미로 적용되니 생략하겠지만 여전히 전영역에 중요한 팁입니다 !
효과적인 딕테이션으로 노트테이킹
첫 두 팁으로는 모두가 알고 계실 딕테이션과 쉐도잉 방법입니다.
지문을 듣는 동시에 받아쓰고 내레이션을 따라하는 방법이죠.
이러한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딕테이션:
영어 원어민들은 평균적으로 130 WPM(분당 130 단어) 정도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테이킹을 할 때는 인간 타자기가 아닌 이상 모든 내용을 그대로 따라 적는 일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노트테이킹 하기 위해서는 속기(Shorthand) 로 적는
자신만의 속기법을 간단하게라도 연습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1. 첫째, 기호, 줄임말 등으로 접속사와 같은 단어나 지엽적인 내용을 빠르게 써야 합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시그널을 찾기 위해서는 특화된 기호가 필요합니다.
상반되는 내용일 때는 특정한 기호, 첨언되는 내용일 때는 특정한 기호로 나타내면 됩니다.
2. 둘째, 키워드들만 그대로 쓰고, 키워드들 위주로 순서대로(이면지의 위에서 아래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워드들이 반복될 때는 그것마저 줄임말로 써도 됩니다. 여기서 순서대로 쓰는 이유가 중요한 이유로는
뒷부분에 보게 될 것처럼 간혹 차례대로 나열하라는 질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디테일이 전달되어 혹여 중간에 불필요한 내용처럼 들릴지라도
앞서 언급한 속기법으로라도 적어 두는 것이 관건입니다.
간혹 시그널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하다가 문제에서 다소 지엽적인 내용을 요구해서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지문당 2분 가량밖에 안 되는 만큼 그 중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디테일을 걸러 듣는 것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오답노트+ 쉐도잉
오답노트 역시 꼼꼼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 방법이죠.
토플 리스닝 Q&A에서 올라오는 질문 중에 오답노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흔히 모르는 단어와 뜻풀이, 안 들렸던 부분은 적는데 실력 향상이 안 되거나 미흡하다는 느낌이 든다는 내용 역시 많았는데요.
모르는 단어와 뜻풀이, 안 들렸던 부분 외에도 모르는 관용적 또는 구어적인 표현들,
안 들렸던 부분의 정확한 발음, 문제에서 요구되는 디테일을 강조하는 filler words 또는 conjunctions(접속사)와 디테일,
그리고 중간에 정정되는 부분이나 추가적인 내용을 적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발음이란 연음, 발음에서 생략된 글자들, 영어 악센트(미국식, 영국식) 등을 한글로나
자신이 알 만하게 표기해 두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인토네이션, 흐름 등도 옆에 쓰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다음을 디테일을 강조하는 filler words 또는 conjunctions이란 넘어가도 될 법한
“oh, well…” “of course…” 등이 문제에 해당되는 구간에 쓰이면,
적어 두면서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끔 중간에 화자가 내용을 정정하거나 누락되었던 내용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혼동하지 않도록 이러한 디테일마저 오답노트 작성할 때 함께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TIP ! 듣기 지문의 6~70% 이내밖에 안 들렸다면 스크립트 없이 처음부터 다시,
구간을 반복해서라도 들리는 대로 최대한 많이 적은 다음에 별도로 출력해 둔
스크립트에 주석을 달아 함께 비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상이 들렸다면 시간 간격을 두어 한꺼번에 다시 들으면서 내용을 채워가면서
추후에 스크립트와 비교하고 주석 다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 유형 파악하기
대체적으로 문제 유형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요지, 대화의 목적, 근거 기반,
리스트, 함축된 의미들 등이 있습니다. 지문 자체의 유형으로는 실제 상황과 강연, 두 가지가 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한번 보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에서의 ‘실제 상황’ 지문 관련 문제들입니다.
1. Why does the student come to the library?
A To learn about the library’s resources
B To ask about interlibrary loans
C To attend the new student orientation
D To start work on a research project
첫번째 질문은 단순 ‘요지’ 문제 유형입니다. 보통 앞부분에 나와서 나머지를 정신없이 듣다
보면 이야기되지 않았던 내용을 고를 수도 있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함축된 의미” 문제 유형이지만,
구어적인 표현에 중점을 둔 문제 유형입니다.
보통 강연에서 교수님과 학생이, 실제 상황극에서는 화자와 상대방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구간에서
관용적인 표현을 이해하는지 평가됩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오답노트에도 이러한 표현들을 써 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연, 팟캐스트, 인터뷰 등을 주제별로 찾아 분석하기
마지막 팁으로 토플 리스닝 영역은 주로 고등학교나 대학교 수업에서 들릴 만한 내용과
어휘, 말투인지라 강연과 팟캐스트/인터뷰 사이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준비를 할 때 다양한 주제별로 TED 강연과 팟캐스트를 찾는 것이 일상 속에 좋은 훈련입니다.
예를 들어 등교, 출근길처럼 비교적 더 바쁜 이동 중에는 수동적인 토플 리스닝으로 듣기만 하고,
여유가 있는 시간대에는 능동적인 토플 리스닝으로 노트테이킹까지 수행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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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공부, 리딩 Purpose 유형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공부, 리딩 Purpose 유형 비법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지난 SAT 공부 칼럼에 이어서 SAT 공부 리딩 영역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SAT 공부 전체적인 독해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다면,
이번 칼럼에서는 Purpose 유형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리려고 해요.
오늘 칼럼은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을 이용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Purpose와 Inference, 이 두 가지 유형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데,
이번 칼럼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칼럼을 읽으시기에 앞서 제 다른 SAT 공부 칼럼들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Purpose
(1) 개요
Purpose 유형은 지문/문단/특정 내용 (문학적 장치, 통계 자료, 인용문 등)이
글에 포함된 의도를 파악해야 하는 유형입니다.
• The main purpose of the passage is to…
• The first paragraph mainly serves to…
꼭 위의 두 형식을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으로 출제되니 참고해 주세요. :)
먼저 이 유형 문제들을 푸실 때 자주 하시는 실수를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합니다.
• 초점을 너무 편협하게 맞추는 경우
• 무조건 지문에 나온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는 선지를 고르는 경우
• 작가의 의견을 과대 해석하는 경우
먼저 첫 번째 경우는 지문/문단/특정 내용이 포함된 전체적인 의도가 아닌
너무 세부적인 의도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입니다.
지문의 전체적인 의도를 묻는 문제에 한 문단의 의도만 포함된 선지를 고른다던가
문단의 의도를 묻는 문제에서 topic sentence가 아닌 다른 세부 문장을 요약해놓은 선지를 고르는 실수가
이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실수는 지난 칼럼에서 공유한 SAT 공부 리딩 지문 독해 방법을 참고하시면 보완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문단별로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고, 지문의 요지까지 파악하면서 읽다 보면
세부적인 의도가 아닌 전체적인 의도에 초점을 맞추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경우는 Purpose 유형뿐만이 아니라 리딩 영역에서 전체적으로 자주 보이는 실수인 것 같아요.
문제가 아닌 지문에 나온 단어를 비교 대조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특히 이렇게 의도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들에서는 정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Purpose 문제는 요약 문제가 아닙니다. 지문에 나온 단어들이 나왔고,
또 지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선지를 무조건 고르기보다는 그 선지가 정말 "의도"에 관한 내용인지
곰곰이 생각해 SAT 공부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아까 전 링크를 걸어두었던 독해 관련 칼럼을 참고하셔서 SAT 공부 독해 방법을 먼저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SAT 공부 독해를 할 때 항상 의도에 초점을 맞추고 글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세 번째 경우 역시 은연중에 자주 하실 수 있는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Purpose 문제는 철저하게 지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문에서 언급이 되지 않은 내용이나
유추할 수 없는 내용은 절대 그 작가의 의도가 될 수 없어요.
작가가 어떤 가설에 대해 "need further studies to confirm"이라는 의견을 표했다고 해서
그 작가가 그 가설을 부정하거나 비판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지문의 내용을 벗어나 추측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셔야 합니다.
이후 Inference 유형에서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추측하는 SAT 공부 방법을 더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2) 예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의 문제들을 이용해
Purpose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참고할 문제는 첫 번째 지문인 The Strangeness of Beauty의 7번 문제입니다.
이 설명을 읽어보시기에 앞서 꼭 전체 지문을 모두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설명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지문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문제 출처: Collegeboard SAT Practice Test #1)
먼저 이 지문은 기본적으로 Akira가 Chie의 딸인 Naomi에게 청혼을 하는 내용입니다.
Chie가 전통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청혼을 한 Akira를 못 미더워하는 전개를 볼 수 있는 발췌문이에요.
그중 첫 번째 문단은 이 장면을 뒤돌아보며 Akira의 행동과 Chie의 반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Akira came directly, breaking all tradition.
Was that it? Had he followed form—had he asked his mother to speak to his father
to approach a go-between—would Chie have been more receptive?
제가 노란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을 보시면 첫 번째 문단은
Akira가 만약 전통적인 방법으로 청혼을 했다면 Chie가 조금 더 수용적인 태도를 취했을까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포인트를 참고하셔서 이후 내용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지를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A) describe a culture
이 선지는 첫 문단에서 "tradition"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과 일본의 청혼 문화를
나타낸 것으로 인해 충분히 헷갈릴 수 있었던 선지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문단의 주요 내용은 Akira와 Chie의 만남을 되돌아보는 것이고,
culture을 설명했다고 하기에는 일본의 문화의 일부분일 뿐인 청혼 문화에 대한 내용만 나왔기 때문에 적절한 선지가 아닙니다.
아까 전 다루었던 자주 하는 실수의 두 번째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B) criticize a tradtion
문단에서 어떤 문화를 비판하는 내용은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Akira의 태도에 대해 어느 정도 비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청혼 문화 자체에 대한 비판은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적절하지 않은 선지입니다.
C) question a suggestion
이 문단에서 제시된 제안은 없습니다.
"Had he followed form—had he asked his mother to speak to his father to approach a go-between—would Chie have been more receptive?" 부분을 제안으로 해석하실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한다 해도 작가는 제안을 한 것뿐이지 어떤 제안에 의심을 품은 적은 없기에 적절하지 않은 선지입니다.
D) analyze a reaction
D가 이 문제의 답입니다. Chie가 Akira에게 특정한 반응을 보였던 이유를
되짚어 보는 것이 이 문단의 주요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Akira가 "breaking all tradition"을 했기 때문인지,
혹시 그가 정식적이고 전통적인 청혼을 했다면 Chie가 다른 반응을 보였을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선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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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Statistics 5점 맞기 !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 특파원 뉸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Statistics 5점 맞기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AP 3번째 칼럼으로, AP Statistics 5점 맞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보려해요.
예전 칼럼에도 언급한 적이 있듯이 제가 공부한 AP 시험들 중에서 가장 공부를 안했고,
공부 한 것에 비해 가장 점수가 잘나온 시험이에요.
사실 AP Statistics는 문과 과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AP Statistics이 이과 과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과목인 것 같아요.
실제로 통계학과가 문과계열로 분류된 학교도 있고 자연계열로 분류된 학교도 존재하는 것처럼요 ㅎㅎ.
AP STATISTICS 시험 구성
Ap statistics 는
MCQ 40문제 - 1시간 30분
FRQ Part A 5문제 - 1시간 5분
Part B 1문제 - 25문제
로 이루어져 있고, FRQ가 특이하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시험이에요.
AP Statistics의 Part A는 FRQ 전체 비중의 75%를 차지하고,
Part B는 FRQ 전체 비중의 25%를 차지해요.
Part A 문제들은 각각 15%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Part B 한 문제는 25%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6번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죠 ㅎㅎ.
AP Statistics의 MCQ는 시간이 정말 넉넉한 편이에요.
다른 시험들에 비해 한 문제에 주어진 시간이 2분 15초로 많이 긴 편이에요.
물론 초반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 시험 유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 ),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문제를 다 풀어도 시간이 반절 정도 남을 정도로 시간이 넉넉해요.
AP Statistics의 FRQ는 시간이 정말 촉박한 편이에요.
저는 시험장 들어가기 전날 마지막으로 본 모의고사에서까지 시간에 딱 맞춰서 끝낼 정도였어요.
일단 가장 큰 이유는 Stat이 Scroing Guideline이 정말 빡빡하고
( 이 말인 즉슨 기준이 굉장히 많고 점수가 깎일 이유가 정말 많이 적혀있다는 것 )
웬만하게 꼼꼼히 써서는 점수를 최소 1~2점 정도는 깎이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끝나는 소리가 들리기 바로 직전까지 아는 모든 것을 문장으로 적게 되더라고요.
또한, 문제 길이가 길고 그래프 분석도 들어있어서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드는 편이에요.
AP Statistics의 FRQ는 Part A 와 Part B로 나뉘어 있지만 그 둘 사이에 쉬는시간이 있지는 않아요.
또한, Part B를 시작하기 전에 Part A를 하얀색스티커로 실링을 하기 때문에 Part B 문제에서
시간이 남았다하더라도 Part A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이런 학생에게 이 시험을 추천
저는 이 시험을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 모두에게 추천해요.
AP Statistics에서 수학적인 계산이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중간 중간 수학이 필요되는 부분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문과 학생이 이과적 소양을 보여주기에 좋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과 학생은 AP Statistics에 글이 많이 나오고 그래프 분석이나,
통계 분석 등등이 나오기 때문에 나중에 어떤 과에 지원하든 이런 내용들은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에요.
하지만 만약에 본인 토플 리딩 성적이 25점 미만이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면 문제가 꽤나 길고 말이 조금 어렵게 써져 있어서, 문제 해석을 잘못하게 된다면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저는 토플 리딩이 28점이었는데도 보기를 잘못 해석해서 틀린 적도 꽤 있었습니다.
계산기 추천
AP Statistics 는 계산기가 많이 사용되는 시험이에요.
Chi-square 구할 때나, Area 구할 때, Z - value 구할 때 등 정말 많이 사용돼요
일단 계산기는 Ti - 84나 89중에서 고르는게 일반적이에요
( 엔스파이어는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익숙하시지 않기 때문에 혼자 익히게될 거에요.. ).
저는 Ti - 84 plus ce를 사용했고 친구는 89를 사용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었어요.
Ti 84 plus ce의 경우 화면이 밝은 흰색 화면이어서 눈이 피곤하지 않았고
계산기가 얇기에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았어요. 또한, AP stat에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하는 방법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단했어요.
다만, 물론 AP stat에는 미적분이 등장하지 않지만, AP Calculus BC를 응시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84 plus ce는 부정적분이 안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 AP Stat 만 보실 거라면 강추합니다.
Ti 89의 경우 정말 84와 차별화되고 가장 큰 장점은 CAS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복잡한 부정적분 계산이나, 문자로 된 식을 다룰때 정말 편리합니다.
84는 문자가 포함된 식을 본인이 직접 작성할 수 없고, 정해진 틀에 숫자를 집어넣는 간단한 문자 계산만 가능합니다.
이에 비교했을 때, 문자 값을 구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죠 89는
다만 단점은 화면이 어두운 회색이어서 가독성이 좋지 않은 편이고,
위험할 때 벽돌 대신 Ti 89를 집어던져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두껍고 무겁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개념 인강을 보고 공부했어요. 확실하게 개념을 잡고 가는게 중요한 과목이다보니,
인강으로 한 번 쭉 개념을 듣고 이해한 후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 훨씬 도움이 되더라구요.
인강을 보기 전에는 어디까지가 시험범위인지, 어디까지 내가 알고있는지,
뭘 모르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인강을 보고 나서는 시험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인강을 한 번 쭉 보고 노트정리를 한 후에는, MCQ를 먼저 풀기 시작했어요.
MCQ를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구글과 Reddit을 이잡듯이 뒤져보았더니
2002, 2007, 2010, 2012, 2013, 2014, 2015, 2019, 2020 ( Practice test 포함 ) 을 구할 수 있었어요.
Ap stat은시험 범위가 크게 변하지 않는 시험이기에 2002년부터 위로 올라가는 식으로 풀기 시작했어요.
처음 틀린 문제들은 오답을 따로 정리하기보다는, 새로 알게된 개념을 개념노트에 추가적으로 적어놓는 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MCQ를 다 풀었을 때, 틀렸던 문제들만 한 데 모아서 풀어보고 다시 틀린 문제들은
별표를 치고 풀이과정과 함께 오답 정리를 했어요.
FRQ는 저는 2012년부터 풀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MCQ 하시다가
FRQ 하나 풀어보신 후 Scoring Guideline을 보시면 정말 충격적일 겁니다..
제가 처음 푼 FRQ에 맞은 문제가 진짜 거의 없었습니다.
FRQ 채점은 총 세가지로 나뉘는데, Essentially Correct ( E ) , Partially Correct ( P ), Incorrect ( I ) 입니다.
어떤 한 문제는 딸린 문제 2개씩 묶어서 E, P, I를 나누고 E가 2개면 몇점, E 하나 P 하나면 몇점 등등으로 나누기도 하고,
아예 한 문제 전체를 E, P, I로 나눠서 E는 4점, P는 3점 이런식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복잡하죠. Ap Stat은 제가 본 시험중에 가장 FRQ 채점 기준이 빡빡하고 복잡한 시험입니다.
저는 채점 하는데 FRQ를 푸는 총 시간과 동일한 1시간 30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저 긴 부분이 전부 Question 1의 딸린 문제 (b)에 대한 채점 방법입니다.
보통 한 문제당 딸린 문제가 (c) 정도까지 있기 때문에 6문제에 딸린 문제들 채점하는 것까지
전부 읽고 제 답안과 비교하고 보완할 부분 보완해서 적어주다보니 1시간 반도 사실 빠듯했습니다.
이렇게 채점하는데 대략 1시간 반을 사용하였고, 채점이 끝난 뒤에는 A, B, C 학생의 예시들을 각 문제마다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틀린 문제를 다시 안 틀리기 위해서는 서술형 보완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Scoring Guideline에는
말이 어렵게 써져있어서 암기하기 어렵더라구요( 아 물론 Scoring Guideline이 말을 쉽게 써놓은 문제들도 있습니다. )
그래서 A, B, C 학생들이 써놓은 답안과 그걸 College Board에서 채점한 부분까지 참고하면서
'아~ 이렇게 쓰면 점수 4점을 온전히 다 받을 수 있구나'를 파악하고 그 중 가장 쉬운 답안을 정리해놓은 후, 외워줍니다.
이건 제가 Scroing Guideline과 A, B, C 학생의 예시를 참고한 후 가장 쉬운 문장들을 적어놓은 예시들 입니다.
먼저 검정 글씨로 문장들을 적은 후, 빨간색으로 점수를 받기 위해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들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어떤 부분이 핵심인지 표시해 놓으니 비슷한 문제를 만났을 때 쉽게 대처할 수 있었고,
나중에 복습을 위해 다시 보았을 때도 암기하기 용이했습니다.
이건 제가 시험 보기 일주일 전쯤부터 보던 스탯 중요 문장들 정리해놓은 노트의 예시입니다.
시험 보기 일주일 전쯤 되니 문제 유형들을 어느정도 묶을 수 있게 되어서,
문제 유형마다 어떤 방식으로 답안을 적어야하는지 정리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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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라이팅 꼭 알아야되는 문법 개념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라이팅 꼭 알아야 하는 문법 개념 총정리!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SAT 라이팅에서 꼭 알아야 하는 문법 개념을 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Standard English conventions - SAT 라이팅에서 문법 문제들로 44문제중 25개 정도로 적지 않은 분량을 차지 합니다.
그래서 문법 개념만 정확히 알고 문제를 풀면 많은 문제들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표준 문법, 용법, 부호에 대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문제들은 지문의 맥락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문장만 보고 풀 수 있습니다.
Faulty Modifier
한국어로는 “수식어구”라고 하는데 SAT 라이팅에 오류가 있는 수식어구 문제들이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Despite having finished her test, the teacher did not let Jenna go to the bathroom.
앞에 있는 수식어구가 콤마 다음에 있는 주어를 수식해줘야되는데
위에 문장을 보면 “시험을 끝낸”이라는 수식어구가 선생님 앞에 있음으로 틀린 문장입니다.
시험을 끝낸것은 선생님이 아니라 Jenna 이기 때문에
Despite having finished her test, Jenna was not allowed to go to the bathroom.
이렇게 문장이 바뀝니다.
After 7 hours of studying, Mary’s brain felt fried.
공부를 한 것은 Mary의 뇌가 아니라 Mary니까 (Mary의 뇌는 공부를 할 수 없음)
After 7 hours of studying, Mary felt like her brain as fried.
이럴때 SAT 라이팅에서는 수식어구의 내용이 누구/무엇에 대한 것인지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Concision
저번 칼럼에서 얘기했듯이 SAT 라이팅 에서는 표현이 짧으면 짧을 수록 좋아합니다.
풀어서 쓸 수도 있지만 가장 간결하게 많은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내용을 다 전달하는 것이
SAT 라이팅에서는 중요합니다.
Redundancy - 반복 내용
틀린 보기 중에서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부분들이 있는 보기들이 있습니다.
이런 보기는 보자마자 삭제하시면 됩니다.
The stock market might repeat its drop and rise pattern again
- repeat과 again이 “다시”라는 내용을 두 번이나 뜻하기 때문.
She studies Spanish every morning right after she wakes up every day. - every morning과 every day.
Comma (,)
3개 이상의 것을 나열 할때
apples, bananas, and kiwis
두 독립절이 접속사 때문에 연결 될 때 접속사 앞에
She is beautiful, and she is funny.
접속사 (FANBOYS) for, and, nor, but, or, yet, so
한 문장을 시작하는 종속절 뒤에
While taking the SAT, I was nervous.
문장의 흐름을 잠시 중단하는 단어, 구, 절 등을 분리 할 때 / 보충 설명
Lily, a new student, was nervous on her first day.
Mary’s new bag was, in fact, from a designer brand.
***that이나 문장에서 빠지면 안되는 구에서는 안 씁니다***
독립절 (independent clause)
주어와 동사가 있는 완전한 문장
Prepositional Idioms (같이 쓰는 표현/단어 - 세트로 쓰임)
Reputation for
Devoid of
Interested in
Similar to
Admitted to being guilty
Based on
Serves as
Ability to
Arrive at
Insist on
Tends to be
As a means of
Bring about
Followed by
Responsible for
Refrain from
Means of
In accordance with
Correlation with
Semicolon (;)
두 독립절을 연결시키는 구두점. 콤마(,)보다는 길고,
완전히 문장을 나누는 온점 (.)보다는 흐름을 지켜주는 부호입니다.
연관성이 있지만 독립절로 구성되어 있는 두 문장 사이에 위치합니다.
뒤에 위치한 문장은 대문자로 시작 하지않습니다.
두 문장 다 독립적으로 쓰일 수 있는 완전한 문장인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리스트 품목 중에 콤마가 들어가는 것들이 있을때도 씁니다.
The shops were closed; I couldn’t buy anything. - 두 독립절
I studied for the SAT for two years; my score was above a 1500. - 두 독립절
The state department completed three assignments: diplomatic talks, led by an expert; a meeting, lead by an assistant director; and a state visit. - 리스트 품목에 콤마가 있다.
독립절 ; 종속절 (X)
The shops were closed; when I went. (뒤에서 독립절이 아니다)
주어와 동사의 일치 (Subject & Verb Agreement)
The chef cook lobster and fish.
셰프라는 단수에 맞는 동사 변형 - cooks - 가 있어야 맞습니다.
The chef cooks lobster and fish
My math teacher, who is extremely demanding and yells at all the students, give too much homework.
콤마 사이에 있는 내용을 완전 배제하고 보면 도움이 됩니다.
My math teacher give too much homework. Teacher이라는 단수에 give는 맞지 않죠.
My math teacher, who is extremely demanding and yells at all the students, gives too much homework.
Changes for the new and improved SAT is going to be implemented soon.
가장 앞에 있는 주어를 보는게 중요해요.
SAT는 단수지만 주어는 SAT가 아니라 앞에 있는 Changes.
Changes는 변화들이라는 뜻으로 복수이기 떄문에 복수 주어에 맞는 동사가 필요합니다.
Changes for the new and improved SAT are going to be implemented soon.
콤마 오류 (comma splice)
Semicolon이 들어갈 자리에 콤마를 사용하는 잘못된 쓰임. 두 독립절 사이에는 semicolon만!
이 오류를 고치는 방법은 semicolon이나 period를 쓰는 것입니다.
아니면 접속사를 콤마 다음에 추가하면 알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 오류!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They taste great
Alex bakes brownies in his own recipe, but they taste great
Colon (:)
문장 뒤에 목록, 설명, 예시, 뜻/정의를 나타내기 위해 쓰입니다.
SAT 라이팅에서 무언가를 알리는 경우. colon의 앞에는 독립절이 와야합니다.
Here is my list of acceptable pets: dogs, cats, and fish. - 리스트
My desire for a perfect pet was met with the man’s best friend: a dog. - 정의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는 무엇인가? 개이다.)
Consider lobsters, for example: with age, they only get stronger. - 설명
Dash (-)
대쉬는 콜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독립절이 앞에 와야합니다.
대쉬는 괄호같은 역할도 합니다. 문장에 꼭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부연 설명을 나타낼때 씁니다.
이럴때는 꼭 양쪽에 대쉬가 있어야합니다 - 괄호처럼요!
You were right - he did eat the whole thing. - 콜론 역할
The hair stylist picked up the scissors - the sharp blue ones - and started to cut my hair. - 괄호 역할
잘 햇갈리는 단어들
Accept - 받아들이다, 받다 (동사)
Except - 빼고, 제외하고는 (전치사)
Affect - 영향을 미치다 (동사)
Effect - 영향 (동사)
Beside - 옆에 (전치사)
Besides - …외에 (전치사)
Complement - 보완하다 (동사)
Compliment - 칭찬 (명사)
Precede - …에 앞서다 (동사)
Proceed - 진행하다 (동사)
Sight - 시력 (명사)
Site - 장소, 위치 (명사)
Cite - 인용하다 (동사)
Then - 그때, 그 다음에 (부사)
Than - …보다 (전치사, 접속사)
Conjunctions and Conjunctive adverbs
Because - 때문에, 전에 나온 내용의 이유 설명
Therefore, hence - 전에 내용의 연결/연장선
For example, for instance - 예를 들어, 전에 나온 내용의 근거, 특정한 예시
Whereby - by which, 전에 나온 개념을 이용해서…
Consequently - 전에 나온 내용과 바로 이어지는
However - 하지만
On the one hand - 반대되는 두 내용 소개
Nevertheless - 그럼에도 불구하고
Moreover - 게다가
Likewise - 똑같이, 비슷하게, 또한
Not only, but also - …뿐만 아니라…도…
그럼 다들 SAT 라이팅 유의 문법 잘 파악하셔서 SAT 라이팅 고득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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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스피킹: 4번 문항 노트 테이킹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스피킹 : 4번 문항 노트 테이킹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토플 스피킹에 관한 마지막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칼럼에 이어 4번 문항 노트 테이킹에 대해 말씀드리고
마지막에는 토플 스피킹 영역에 관한 전반적인 총정리를 할 예정이에요.
4. 4번 문항
4번 문항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통합형 문제들에 비해 준비 시간이 10초 짧은 20초인 점,
그리고 듣기 음원이나 지문이 없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문항들에 비해 노트 테이킹과 20초의 준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의 역할이 특히 더 중요해요.
이런 특징들을 미리 파악하고 토플 스피킹 노트 테이킹에 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ETS TOEFL iBT® Test Speaking Practice Set 1의 4번 문항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토플 스피킹 문제
4번 문항에서는 "문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플 스피킹 듣기 음원을 모두 듣고 난 후, Using the points and examples from the lecture/talk,
뒤에 나오는 내용을 응답에 포함시켜주면 응답의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오프 토픽을 피하는 데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Speaking Practice Set 1 4번 문항과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Using the points and examples from the lecture,
explain the two pricing strategies described by the professor."인데요,
콤마 뒷부분의 내용을 가져와서 응답 첫 부분에
"In the lecture, the professor describes two pricing strategies."라고 말하고 시작하면 깔끔한 응답을 할 수 있겠죠!
2·3번 문항에서 지문의 내용을 요약정리해서 초반부에 말하고
응답의 흐름을 잡았던 방법과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토플 스피킹 문제는 응답 시간에도 화면에 띄워져 있으니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에는 내용에 신경 쓰시고 문제를 paraphrase 하는 것은
즉흥적으로 하셔서 시간 단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2) 토플 스피킹 음원
4번 문항에서 만약 두 가지의 예시가 나온다면 두 가지를 정확하게 구분을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인 포스트를 잘 듣고 1번 예시와 2번 예시를 확실하게 나누어서 응답을 해주셔야 해요.
한 가지의 예시만 나오는 경우에는 교수님께서 조금 장황하게 (……) 설명을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흐름을 잘 잡아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예를 들어 실험을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면 단계별로 포인트를 집어서 이야기하는 것처럼요!
제가 오늘 예시로 든 토플 스피킹 문항에는 문제에서 보실 수 있듯이 두 가지의 예시를 다룹니다.
아래에 제가 했을 법한 노트 테이킹을 간단하게 적어두었습니다.
1: set initial price ↑ → ↓ price later stage
when intro new P
com wants build ↑ qual image
P cost more → ↑ qual
early stage P life cycle
com ↑ profit from consu willing to pay ↑ for ↑ qual P
consu know price go ↓, still pay ↑ get P sooner
innovative, ↑ tech P
vid rec/cam/phones 1st come out
2: set initial price ↓
mar ady saturated with P, strategy: undercut competitors
e.g., new start comp maker gain mar share
offer comp affordable price, ↓ than existing brands
com appeals to new consu X interested in getting a comp, existing consu tempted to swtich brands
how make profit from ↓ price comps? encourage consu buy accesso (e.g., print, software)
지난 토플 스피킹 칼럼들을 이미 읽으신 분들께서는 알아차리셨을 것 같은데
토플 스피킹 노트 테이킹의 길이가 평소보다 조금 길어요!
약어도 훨씬 많고 화살표도 더 많이 사용했고요. 이렇게 조금 헷갈릴만한
약어들은 준비 시간에 잘 보완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용한 약어들은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P: product
com: company
↑: high
↓: low
qual: quality
consu: consumers
tech: technology
vid rec: video recorders
cam: camera
mar: market
ady: already
comp: computer
accesso: accessories
(3)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
저는 토플 스피킹 준비 시간에 약어보다는 흐름 위주로 보완을 했었어요.
이 부분을 정확하게 수정해 놓지 않으면 흐름이 헷갈릴 때가 많더라고요.
수정을 한 노트를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 글씨를 집중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set initial price ↑ followed by ↓ price later stage
when intro new P
com wants build ↑ qual image
P cost more believed to be of ↑ qual
at early stage P life cycle
com can make ↑ profit from consu willing to pay ↑ for ↑ qual P
although consu know price go ↓, still pay ↑ get P sooner
works well with innovative, ↑ tech P
vid rec/cam/phones 1st come out
2: set initial price ↓
when mar ady saturated with P, strategy is to undercut competitors
e.g., new start comp maker tries to gain mar share
offer comp affordable price, ↓ than existing brands
com appeals to new consu X interested in getting a comp, existing consu tempted to swtich brands
how make profit from ↓ price comps? encourage consu buy accesso (e.g., print, software)
사실 크게 보면 많은 수정은 안 했지만 인과 관계나 although와 같이
뉘앙스를 확실하게 나타내 주는 말을 포함시킴으로서 헷갈릴만한 부분들을 모두 제거한 것을 보실 수 있어요.
긴장되면 생각날 만한 말도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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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시험 직전에 풀면 좋을 실전 문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CHERRYOUNG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시험 바로 직전에 풀면 좋을 실전 문제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시험 직전에 풀어보면 좋을 실전 문제집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총 한 달을 공부하고 첫 번째 토플 시험을 봤습니다
당시 토플 시험을 처음 접한 것이었기 때문에 토플 시험 자체에 대해 알아가는 데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첫 번째 토플 시험에서는 실전 문제집이라고 할 만한 문제들을 풀어보지 못하고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공부는 인터미디엇 교재로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난이도가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특히나 리딩 영역에서 난이도 차이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지 못하고, 두 번째 토플 시험을 신청했죠.
저는 시간이 정말 없었고, 급하게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2주 내에
점수를 만들지 못하면 교환학생 파견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심리적인 부분도 많이 불안했지만, 그만큼 더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했어요.
그 2주동안 우선 실전 난이도에 최대한 익숙해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자신이 있었던 리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기에 리딩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했고,
가장 먼저 ‘리딩 액츄얼 테스트 교재’를 구매했었어요
다른 영역은 그래도 꾸준히 유튜브나 부교재를 통해 기출 문제들을
접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따로 실전 문제집을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았다면 다른 영역도 구매했겠지만, 시간이 2주 밖에 없었기 때문에 리딩만 액츄얼 테스트 교재를 활용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토플 시험 실전 문제집 중에서도,
'리딩 액츄얼 테스트 교재 활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2주 동안 리딩 영역에서만 10점이 올랐는데, 저는 액츄얼 테스트 교재가 큰 힘을 발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재 구성>
교재는 총 actual test 7회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7회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전처럼 컴퓨터 시험으로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실전과 정말 동일한 환경으로 제공되고, 해당 화면에 무제한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전에 최대한 익숙해지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다른 회차의 토플 시험들도 컴퓨터로 풀었습니다. 어떻게 풀었냐구요?
폰으로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고, 저장해서 화면에 띄워놓고 풀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너무 번거롭지 않나?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앞선 칼럼들에서도 강조했듯이
무조건 컴퓨터에 띄어놓고 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처음에는 교재에 펜으로 풀었는데, 그러면 실전에서 너무 적응이 안되고 자연스레 독해 속도도 늦어지더라구요.
+ 액츄얼 테스트 난이도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액츄얼 테스트 난이도는 실전과 비슷~실전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입니다.
제가 봤던 토플 시험은 리딩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되었어서,
액츄얼 테스트 난이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토플 시험은 쉽게 출제될수도, 어렵게 출제될수도 있으니
액츄얼 테스트로 공부하시면 적어도 실전에서 당황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공부 방법>
우선 저는 2주 동안 7회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전 영역을 공부해야했기 때문에 격일로 한 회차씩 풀었습니다.
다만, ‘하루는 문제 풀이/그 다음날은 오답 노트’ 이런 식의 요일 구성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문제를 푼 즉시 틀린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있어야
효율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 풀이와 오답 노트는 같은 날에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 문제 풀기
2. 채점
각 test 별로 해설지 가장 앞에 문제 유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3. 오답 노트
인터미디엇 교재로 공부할 때는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오답 노트를 했었는데,
액츄얼 테스트는 책 내에서 단권화 느낌으로 오답 노트를 해 주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 오답 노트 과정에서 필사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토플은 지문이 길기도 하고, 필사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뭔가 꾸미는 데 시간을 쏟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필사는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형광펜을 많이 이용해주었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무조건 체크해주었습니다.
(별로 티 안나는 회색 형광펜으로..!)이 때 외웠던 단어가 실제 시험장에서 정말 많이 나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단어 때문에 맞춘 문제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별로 없는 시간이었지만, 매 테스트 모르는 단어는 체크에서 퀴즐렛에 등록해주었습니다.
아까 격일로 문제를 풀었다고 했는데, 문제를 풀지 않는 날 이 때 등록해둔 단어들을 외워줬습니다.
아무래도 공부한 지문에서 뽑아낸 단어들이기 때문에,
그냥 무작정 단어장에서 외운 단어들 보다 기억에 더 잘 남습니다.
그래서 토플 시험 때도 이 때 외웠던 단어들을 많이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을 체크해주었습니다
추가로 내가 어떤 부분을 보고 오답을 정답으로 골랐는지도 체크해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오답 노트 과정에서 꼭 진행돼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플 시험은 아주 미세한 차이로 선지가 정답이 되기도,
오답이 되기도 하니 그런 포인트를 짚고 넘어가는 게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리딩에서는 문맥을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나 저는 서머리 문제의 정답률이 낮았기 때문에 문맥을 파악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문단이 끝날 때마다 (한국말로)이 문단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정리해줍니다.
이건 적어도 되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해도 됩니다.
다만, 이 과정은 노트 테이킹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적어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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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시험장 어떻게 골라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CHERRYOUNG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시험장 어떻게 골라요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칼럼에서는 토플 시험장 선택 팁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첫 시험에서 토플 시험장에 대한 생각을 크게 하지 않고,
무조건 가까운 곳을 선택하자(!)라는 마음으로 시험장을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토플 시험장이 생각보다 너무 실망스러웠고, 시험 환경이 점수에 미치는 환경도 무시하지는 못할 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저는 주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더욱더 토플 시험장 선택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두 번째 토플 시험장은 고우해커스의 토플시험장 Q&A도 많이 참고하고,
네이버 검색도 많이 해본 뒤 시험장을 선택했고 정말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경험을 살려 '토플 시험장을 선택할 때 어떤 부분을 봐야할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기본정보>
첫 번째 토플 시험장: 인천 폴리텍 대학 시험장(불만족)
두 번째 토플 시험장: 일산 공인시험 센터(만족)
**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위치
저는 위치'만' 봐서 문제가 생겼던 것이었지만, 당연히 위치도 봐야하는 조건 중 하나겠죠?
우선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토플 시험장 몇 개를 추리고
그 안에서 구체적으로 토플 시험장 환경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도 두 번째 시험을 봤던 토플 시험장(만족했던 시험장)이 집에서 2-3번째로 가까운 시험장 중 하나였어요
*칸막이
아무래도 토플 토플은 옆사람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신경쓰이는 시험 중 하나에요
특히나 내가 리스닝을 보고 있을 때 옆사람이 스피킹을 시작할수도,
아니면 나혼자 적막을 깨고 스피킹을 시작할수도 있는 만큼 주변 환경이 신경쓰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꼭 '칸막이 형태'를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 인천 폴리텍 대학 토플 시험장
이 곳은 칸막이가 있긴 했지만 종이 칸막이의 형태였어요.
중,고등학교 컴퓨터실 같은 공간을 시험장으로 만들다보니 임시로 칸막이를 만들어놓으셨더라구요(두꺼운 골판지로)
게다가 하나의 책상에 3명이 앉다보니 옆사람과의 간격이 정말 좁았어요
그래서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종이 칸막이가 왔다갔다해서, 옆사람에게 피해가 갈까봐 조심스러웠어요.
옆 분들도 자연스럽게 제 칸막이를 칠 수밖에 없어서 집중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겨울이라 중간에 외투를 벗으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종이 칸막이가 펄럭펄럭,,
아무래도 추가된 토플 시험장이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 일산 공인시험 센터
이 시험장에서 정말 만족도가 높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칸막이'입니다.
시험을 위해 만들어진 장소인 만큼 독서실 처럼 칸막이가 되어 있어요.
심지어 칸막이의 길이가 길어서 아예 다른 사람 시선으로부터 차단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스피킹 할 때 이 부분이 왠지 모르게 부담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한 칸씩 띄어앉아서 주위 환경으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느낌이 컸습니다
(물론 스피킹 시간에 말소리는 다 들립니다..!)
*시험 시작 형태
저는 처음 토플을 접했을 때 토익이나 여느 다른 시험처럼
동시간에 시험을 시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몇 시에 가야할까고민도 굉장히 많았구요. 저는 리스닝이 약하기 때문에,
남들이 스피킹을 할 때 리스닝을 들을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갔는데, 너무 일찍 가서,,,
첫 번째 시험에서는 대기번호 3번, 두 번째 시험에서는 대기번호 1번(!)을 받았네요.
그런데 시험 시작 형태가 두 토플 시험장이 다르더라구요,,?!
- 인천 폴리텍 대학 시험장
대기번호대로 바로 입장하고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식인 것 같아요.
- 일산 공인시험 센터
원래 이러는지, 제가 응시 했을 때 이랬던 건지는 모르겠어요. 이 날은 제가 1번이어서 부담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10명 정도씩 묶어서 시험장에 들여보내더라구요
물론 10명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느라 대기시간은 길었지만, 훨씬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제가 첫 그룹이었기 때문에 리스닝도 방해받지 않았습니다.
10명 정도씩 같이 시작하다보니, 쉬는 시간도 비슷해서 다같이 응시하고 다같이 쉬는 분위기였어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만족했습니다!
*귀마개
이 부분은 토플 시험장에서 챙겨주지 않더라도 본인이 챙겨가면 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참고차 말씀드립니다.
- 인천 폴리텍 대학 토플 시험장
이 곳은 귀마개를 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토플 시험장 환경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다들 너무 잘 챙겨주셨습니다.
+ 시험 시간 동안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비닐 가방도 제공해주십니다. 비닐 가방에 넣어서 대기실에 놓고 가면 됩니다.
-일산 공인시험 센터
이 곳은 귀마개를 따로 안 챙겨주셔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간 귀마개를 활용했습니다.
+ 짐은 그냥 시험장 들어가기 전 서랍장(?) 같은 곳에 올려두고 가시면 됩니다.
*엄격함(?)
저는 너무 놀랬던 게, 인천 폴리텍 대학 시험장의 경우 시험장에 입실하기 전
금속 탐지기로 혹시나 입실 불가능 품목을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하시더라구요..!
(일산 공인시험 센터는 그런 과정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리고 입실 전 악세사리를 전부 빼라고 해서, 목걸이를 빼서 가방에 넣었던 기억이 있네요.
(시험장 중에서 조금 엄격한 시험장이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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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SAT] W&L 라이팅 요령 (2)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해커스 SAT] W&L 라이팅 요령 (2)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W&L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풀이 요령을 알려드리며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번 칼럼은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특정 유형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다양한 요령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적절한 난이도의 단어 외우기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리딩에 비해 라이팅 영역의 지문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집중해서 읽는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해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의 난이도도 리딩에 비하면 낮은 편인데,
이 때 알고 있어야 하는 점은 라이팅 영역도 리딩과 마찬가지로 words in context,
지문에 등장하는 특정 단어와 가장 가까운 의미를 지닌 단어를 골라야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딩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어렵고 학술적인 단어를 위주로 암기하였다면
라이팅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더라도
다양한 문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가 크게 어렵지 않지만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그만큼 헷갈리는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라이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쉬운 단어라도 다양한 활용법와 connotation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시를 보겠습니다.
…Given these solutions as well as the many health benefits of the food,
the advantages of Greek yogurt outdo the potential drawbacks of its production.
A) NO CHANGE
B) defeat
C) outperform
D) outweigh
예시 문제를 보면 문제의 단어는 outdo이고
선지로 고를 수 있는 단어들은 defeat, outperform, 그리고 outweight입니다
네 단어 모두 영어로 공부를 어느 정도 했다면 최소 몇번씩 들어는 보았을, 자주 쓰이는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네 단어 모두 어떤 측면으로 보면 의미가 상당히 유사하고,
게다가 NO CHANGE라는 옵션도 있기 때문에 네 단어의 문맥상 뜻을 정확하게 알아야지만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이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문을 읽어보면 the advantages of Greek yogurt가 potential drawbacks를 능가한다는 의미에서
outdo가 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능가하다’라는 의미 자체는 네 단어 모두에 적용될 수 있지만
defeat는 ‘패배시키다’라는 의미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문학 지문이 아닌 이상
이러한 맥락에 등장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따라서 B는 가장 먼저 쉽게 제거하기 쉽습니다.
남은 두 단어 outperform과 outweigh 역시 단어의 의미 자체로는 outdo를 대신하여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물건의 장점이 단점을 보완할 정도로 크다는 맥락에서는
outperform보다 outweigh가 훨씬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답은 D입니다.
2. 검토할 수 있는 시간 남겨두기
결국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W&L 시험에 대비하면서
가장 마지막 목표로 두어야 할 것은 모든 문제를 풀고도
여러번 검토를 할 수 있게끔 시간을 남기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영역에 비해 시간에 대한 여유가 월등히 부족한 라이팅 영역에서
긴 시간을 남기는 것은 어렵지만,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고
버블링 시간을 줄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문제 빠르게 풀기
문제를 제시간 안에 빠르게 풀기 위해서는
최소한 grammar 유형의 문제라도 30여초만에 풀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연습 문제를 풀 때 타이머 등을 이용해서 각 문제 당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할애되는지 확인하면서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공부한다면 특히 어느 유형을 풀 때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르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만났을 때,
30초 이상의 시간을 쓰게 된다면 과감하게 스킵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한 문제에 너무 오래 시간을 쓰게 되면 전체적인 리듬이 흩으러지게 되고 검토할 시간도 부족해집니다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모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스킵해 다른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을 쓰고,
마지막에 남은 검토 시간을 이용해서 여유롭게 답을 유추하는 것입니다.
버블링 시간 줄이기
버블링이란 문제를 풀고 답지에 답을 표시하는 과정입니다
아무리 문제를 잘 풀었다고 하더라도 버블링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점수로 실력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SAT는 문제 수가 많기 때문에
버블링을 하는 데만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서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대개 많은 학생들이 한 문제를 풀고 나서 즉시 그 문제에 해당하는
버블을 채운다거나 문제 몇개는 풀고 다른 문제는 풀지 않은 채로 버블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버블링을 하다보면 두가지 일에 모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쉽고, 멘탈도 지치기 쉽습니다
아무리 한 문제 당 3~5초에 남짓하는 시간을 소요한다 하더라도 35개의 문제를 모으면
무려 2분 가량의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문제를 풀고 나서 버블링을 한꺼번에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두가지 일을 시간을 나누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힘이 덜 소요되고 시간 역시 훨씬 아낄 수 있습니다
3. 긴 문제는 나중에 풀기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W&L 영역에서는
비교적 짧은 분량의 문제와 긴 분량의 문제가 모두 출제됩니다
짧은 분량의 문제는 주로 단어 유형이나 그래머 유형 등 지문에 대한 이해보다는
특정 문장이나 문법 지식에 대한 이해가 요구로 되는 문제들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문제가 가르키는 부분만 읽어도 충분히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고 빠르게 풀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긴 문제들은 주로 지문 전체 혹은 문단에 대한 이해가 요구로 되기 떄문에
특정 부분을 충분히 읽고 보고 난 후에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해커스 SAT와 관련하여 시간 분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지문을 굳이 읽지 않아도 풀 수 있는 짧은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넘어간 뒤 지문을 여유롭게 읽으며
긴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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