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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카공하기 좋은 런던 카페 추천 Best 9
- 2024.01.17 GRE 시험 vs GMAT 시험, 나에게 맞는 것은?
- 2024.01.16 캐나다 워홀 준비한다면? Must do list!
- 2024.01.15 토플 준비를 위한 시험 등록과정의 모든 것
- 2024.01.12 남는 건 사진! 포토스팟으로 채운 중국여행코스
- 2024.01.11 Shorter GRE 시험, 무엇이 다를까?
- 2024.01.10 월마트부터 슈녹스까지! 다양한 미국 마트 알아보기
- 2024.01.09 시험 전날과 당일, 토플 준비하는 꿀팁
- 2024.01.08 낙타 타고 모로코 사막 여행하기(ft. 사하라 사막)
글
스페인 교환학생, 장단점을 알고 싶다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6개월 간의 스페인 교환학생 생활을 마무리하며,
<교환학생 생활의 장, 단점 그리고 어떤 사람이 가면 좋을지?>에 대한
짧은 제 의견을 담은 칼럼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교환학생 장점 1 - 진로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기회
먼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시야가 넓어진다'라는 장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해보았는데요, 저의 경우는 특히 진로와
제 미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스페인 교환학생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생활하기 전까지만 해도 해외라곤
여행으로밖에 다녀본 적이 없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단 한번도 해외취업을 생각해 본적도 없었고,
평생 저의 지리적 기반이 '대한민국'일 거라고만 생각하고 살았던 학생이었어요.
물론 지방에서 살았었기 때문에 꼭 '서울'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국을 떠나 저의 커리어를 쌓을 기회가 있을 거라곤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지요 ㅎㅎ
그랬던 제가 이 스페인 교환학생을 계기로, 나에게도 '해외'라는
새로운 지리적 기반과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관점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환학생 생활이 만족스러웠던 분들은 더욱 공감하실 것 같은데,
특히 가장 진로 고민이 심했던 3학년에 이렇게 파견을 오다보니 그동안
내가 목표하던 바가 '진짜' 내가 목표하던 바가 맞는지, 또 그 목표가
그동안은 제가 가장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정해왔던 것인데 생각보다
저는 해외 생활이 정말 잘 맞아서, 해외를 기반으로 혹은 상대로 일하는 직군도 새롭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환학생 자체가 수업 학점도 많이 안 듣고, 학업 스트레스가
적어서 해외 생활이 수월하고 편했던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실제로 해외에서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직군에 맞춰 일을 해보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내년 하반기 혹은 내후년 상반기에 계획 중이던
인턴 계획을 해외 인턴쉽으로 넓혀서 알아보고 있답니다! 만약 이 마음이
귀국 이후에도 더욱 강해지면 해외 인턴쉽에 도전해서
다시 한번 해외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역시도 스페인 교환학생이 아니였다면 알 수 없었을 삶이겠죠?!
2) 교환학생 장점 2 - 스스로의 '외로움'을 다스리는 법 배우기
저는 스페인 교환학생 생활을 정말 단 한순간도 후회한 적이 없을 만큼 즐겁고
적응을 잘 한 케이스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비켜갈 수 없는 것이더라구요.
특히 아플 때.. 정말 가족들과 한국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 중에 가장 큰 게 외로움이라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초반에 가끔 문득 너무 외롭다는 기분을 느끼거나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편하게 '야 이거 할래?'하고 물어볼 친구가 없는 것도 굉장히 외로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외로움 역시 언젠가는 이겨내는 법을 배워야하는
감정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있다고 해서 평생 외로움을 모르고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점점 다양한 길을 걷는 친구들,
그리고 평생 투정을 들어주실 순 없는 부모님 혹은 가족을 생각하면
저는 이번 스페인 교환학생을 계기로 나는 어떨 때 외롭고,
그럴 때 어떻게 외로움, 우울, 무기력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워야만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ㅎㅎ
저는 그래서 너무 외로울 때는 가장 좋아하는
음료를 한 잔 테이크아웃해서 빈티지 서점이나 책 가게에 가는 방법으로 외로움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어요.
서점은 필연적으로 조금은 조용해야 하면서도 동시에 생기가 돌고,
사람들의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책을 구경하거나 앞 부분을 읽어보는 것도
생각을 잊는 데 크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한국에 가서도 너무 외롭거나
우울할 때 동네 서점에 가서 스스로의 감정을 조금 다독이려고 합니다:)
3) 교환학생 장점 3 - 각종 생활 능력과 생활 지능의 발전
놀랍게도 스페인 교환학생을 통틀어 가장 자라난 역량은 언어 능력도,
사람을 대하는 대인관계 능력도 아니고, 바로 요리 실력이랍니다!
ㅎㅎ 특히 서양권으로 교환학생을 가시게 되면 비싼 물가
, 특히 더 비싼 외식 물가 때문에 한국보다 2배 이상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시게 될 거에요.
저는 한국에서도 약 2년 정도 자취를 했었는데, 워낙 밀키트나 즉석 식품,
배달, 편의점 등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요리를 해야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 요리 실력이 그닥 좋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여기 와서 정말 다양한 요리를, 그것도 정확한 한국 식재료가 아닌
비스무리한 식재료들로 요리하면서 요리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ㅎㅎ
또 냉장고도 플랫메이트들과 쉐어하다 보니 늘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 정리도 주기적으로 하고, 요리하고 나서 바로바로 설거지하는 것도
아주 몸에 붙은 습관이 되었습니다.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입해오고 나서
소분하는 방법도 배우고 유통기한 직전의 식재료들을 관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
4) 이런 분들은 교환학생, 다시 한번 제고해보세요!
다만 교환학생에도 분명한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자신이 파견되고자 하는 국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지 않고
로망 혹은 그냥 그러고 싶어서 라는 1차원적인 이유로 지원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국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직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아 여기 가면 너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 이후에 실제 지원 전까지
대략적인 자료 조사는 꼭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여기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스페인 교환학생 친구를 본 적이 있는데,
스페인이 겨울에 따뜻하고 유럽이니까라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고 사전 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스페인 교환학생에서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파견된 친구였어요.
스페인에서 영어가 잘 통하지 않지만 영어로 소통해보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 스페인에 영어가 잘 안되니 기초 스페인어라도
배우고 온 사람과 확연한 차이가 나겠죠? 그 친구랑 얘기해보니
첫 한달 동안 정말 많이 울고 귀국도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빠르게 하는 것 같아요.
아마 영어를 사용하는 유럽권 국가에 파견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
또,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이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교환학생의 목표가 아닌 분들입니다.
실제로 제가 만난 한국인 친구 중에 자기가 너무 사람을 찾고
의지해서 낯선 땅에서 독립하는 것을 연습해보고 싶다고 온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과정 중엔 많이 힘들어하기도 했고 고생도 했지만
결국 스페인 교환학생에서 인생 최초로 혼밥도 해보고 혼자 사람이 많은
축제도 가보고 심지어 최근엔 혼자 여행도 가더라구요. 이런 변화는
개인이 원했고 또 의도했던 것이기 때문에 힘든 과정이 수반되더라도
결국 이겨내는 것 같아서 저도 너무 뿌듯했어요.
▼한국과는 다른 스페인 대학교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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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하기 좋은 런던 카페 추천 Best 9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박종햄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대학원생이 되면 달게 느껴지는 음료가 있습니다.
바로 커피죠.
대학원생에게 커피는 더 이상 기호 식품이 아닙니다.
생명을 연장 시켜주는 영생의 물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자주 가는 런던 카페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주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편인데,
가끔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런던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T4
가장 먼저 소개시켜드릴 곳은 사실 커피는 아닙니다.
저희 학교 캠퍼스 바로 옆에 있어서, 가끔씩 가는 런던 카페인데 버블티 전문점입니다.
T4는 대만의 버블티 체인점으로, 주로 대만 스타일의 차와 버블티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브랜드는 대만의 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T4는 2004년 대만에서 설립되었으며, 런던 카페 상표명 'T4'는 'Tea For U'의 약자입니다.
2. Pret
Pret A Manger, 흔히 "Pret"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영국의 글로벌 샌드위치 체인점입니다.
1986년에 런던에서 설립된 Pret은 건강한 패스트푸드 옵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메뉴는 주로 샌드위치, 샐러드, 수프, 커피와 같은 간편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ret을 가장 자주 활용하는데, 아주 많은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Pret Subscription이라는 제도를 활용하면 1개월에 약 3~4만원 돈으로 매일 5잔의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Pret은 영국 전역에 정말 많은 지점들이 있기 때문에, 멀리서 빨간 바탕에 하얀색 별만 봐도 괜히 반가워지는 곳입니다.
저는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에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3. Black Sheep Coffee
Black Sheep Coffee는 고품질의 로브스타(Robusta)
커피 콩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커피 체인점이 아라비카(Arabica)
콩에 중점을 두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로브스타 콩은 더 강한 풍미와 높은 카페인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을 여행하시는 분들이 자주 마주치실 만한 Black Sheep Coffee
지점은 아마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앞일 것 같습니다. 히드로 공항
내 버스 터미널에 입점해 있는
가 Black Sheep Coffee이기도 합니다.
4. SOHO Coffee Co.
흔히 그냥 SOHO라고 부르는 카페로, 저희 학교 근처에 매장이 있어 자주 갑니다.
1999년에 창립한 SOHO 커피는 고품질의 커피, 지속 가능한
식품 소싱, 다양한 식단 옵션, 그리고 친근한 분위기를 통해 영국과
전 세계의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런던 카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5. Caffè Nero
Caffè Nero는 영국 기반의 커피 체인점으로, 유럽 스타일의
고품질 커피와 카페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7년에 제랄드 포닉스(Gerry Ford)에 의해 설립된 이 런던 카페는
전통적인 이탈리안 커피 문화를 영국과 다른 국가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Caffè Nero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가 정말 포근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싶을 때 자주 찾는 장소입니다.
유명한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지점도 정말 많아서 찾아가기 편리합니다.
6. 공차
한국에서도 정말 유명한 공차가 런던에도 있습니다.
런던에는 Covent Garden, Goodge street, 그리고 Greenwich 쪽에 이렇게 3곳 밖에 없기는 합니다.
최근에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정말 귀여운 진저브레드맨 모양 병에 공차 밀크티를 팔아서 관심이 다시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게 진짜 인기가 많았는지. 영국 전역에서 품절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슬펐는데, 차이나타운 쪽에 모 밀크티 전문점에서 정말 똑같은 디자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 포스팅 보고 갖고 싶으신 분은, 제가 상표 이름을 말씀드릴 수 는 없어요 누가 봐도 따라한 거라서 ㅋㅋ
그래도 레스터 스퀘어 언더그라운드 역 근처 차이나타운 밀크티 전문점을 찾다 보면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공차의 경우에는 학교 근처에는 없어서, 런던 센트럴로 놀러가거나 할 때 가끔 사먹습니다.
그래도 한국 유학생들이 공차의 밀크티에 대한 향수가 일어날 때 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7. Costa Coffee
영국 런던 카페 체인을 말할 때 코스타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Costa Coffee는 영국 기반의 대형 커피 체인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1971년에 이탈리아
출신의 코스타 형제(Bruno and Sergio Costa)에 의해 런던에서 설립된 이후,
Costa는 영국에서 가장 큰 커피 체인점이 되었으며, 스타벅스와 함께 전 세계 커피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osta Coffee는 자체적으로 로스팅한 고품질의 커피 콩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영국을 넘어 전 세계 곳곳에서 Costa Coffee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8. Ole & Steen
Ole & Steen은 사실 베이커리로 더 유명합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 앞에 있는 지점에서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노트북 하기 괜찮아서 자주 방문하고는 합니다.
Ole & Steen은 덴마크 출신의 베이커리 및 런던 카페 체인으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빵과 디저트, 그리고 간단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이 브랜드는 원래 'Lagkagehuset'라는 이름으로 덴마크에서 시작되었으며,
창립자인 Ole Kristoffersen과 Steen Skallebæk의 이름을 따서 Ole & Steen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9. L'eto
L'eto는 프리미엄 런던 카페 및 레스토랑 체인으로,
주로 영국 런던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도 Ole & Steen 과 마찬가지로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으로 더 유명합니다.
SOHO에 인생네컷 앞에 위치해 있어서 놀러 갔을 때 자주 방문하는 코스입니다.
인생네컷이라구요?
네.
영국에 인생네컷 있습니다.
오시면 찍고 가시죠.
대학원생에게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일상의 필수품이자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자주 방문하는 카페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들 각각은 제 공부 루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특별한 곳들입니다.
T4의 상큼한 버블티부터 Pret의 편리한 구독 서비스, Black Sheep Coffee의
진한 로브스타 커피, SOHO와 Caffè Nero의 포근한 분위기,
그리고 Costa Coffee의 클래식한 매력에 이르기까지, 이곳들은 모두 제 학업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공차와 L'eto, Ole & Steen은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영국의 다양한 카페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공부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도 영국에서의
런던 카페 탐방을 통해 일상에 작은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은 인생네컷에서 멋진 추억도 만들어보세요!
▼런던 유학생 추천! 런던 한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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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시험 vs GMAT 시험, 나에게 맞는 것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의과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MCAT 시험 응시를 요구하였고,
법대 입학 진학을 위해
LSAT 시험을 요구하는 것처럼 비스니스 스쿨 MBA 지원 시에는 GMAT 시험을,
예술 및 과학 분야 등의
대부분의 대학원 프로그램에서는 GRE 시험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당수의 MBA 프로그램이
GMAT 시험과 더불어 GRE 시험 성적 또한 입학 조건으로 인정해주고 있어 MBA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어떤 시험을 치를 것인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밝히는 영국과 미국의 2023년 TOP 10 MBA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모집 요강에서 GMAT 시험 점수와 GRE 시험 점수
모두 받아들이며 특정 시험에 대한 선호도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GRE와 GMAT 시험 중 어떤 시험을 선택하는가는 자신의 기본 실력과 적성에 맞추어 선택하면 되는데,
그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GMAT 점수와 더불어
GRE 점수도 인정하는 국가별 MBA 프로그램부터 GRE 시험과
GMAT 시험의 차이점, 그리고 각 대학 별 GRE 및 GMAT 평균점수까지
MBA 진학을 위한 GRE 및 GMAT 시험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인정해주는 시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서 우선 여러분이 희망하는 학교 웹사이트 내
Entry Requirement 나 FAQ 페이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 따라서 GRE 또는 GMAT 시험의 선호도에 관한
언급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ETS 사이트에서는 GMAT 점수과 더불어
GRE 시험 점수를 인정하는 세계 MBA Program 목록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표에 명시되어있는 학교 외에 더 많은
MBA Program 목록은 ETS 사이트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 GRE 점수 인정하는 MBA 프로그램 확인하기 ☞ https://iii.im/gt6S
GRE 시험과 GMAT 시험은 모두 시험은 크게 3가지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가 영역과 방식을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 해당 형식의 GRE는 9월 22일부터, GMAT은 8월 28일부터 적용됩니다.
1) GRE 시험은 답변하지 않은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습니다.
GMAT 시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시험의 각 영역을 완료하지
못하면 감점됨을 밝히고 있습니다. 감점은 답변된 질문의 수에 따라 상이합니다.
반면 GRE는 답변하지 않은 문제에 대한 감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GMAT 시험을 풀 때는 모른다고 해서
질문을 생략하는 것보다 정답을 추측해서 모든 문제에 대한 답변을 완료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다.
2) GRE는 Quantitative Reasoning에서, GMAT은 Data Insights에서 계산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GMAT Focus에서는 기존 Quantitative Reasoning에서 출제되던
Integrated Reasoning과 Data Sufficiency를 한 섹션으로
합친 과목이 생깁니다. 이 과목에서는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Quantitative Reasoning에서는 계산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반면, GRE는 Quantitative Reasoning에서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시험 모두 개인 계산기 지참은 불가능하고 제공된 컴퓨터에 있는 계산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GMAT 시험은 GRE 시험에 비해 수리영역이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GRE는 비즈니스 전공 예정자뿐 아니라 미술, 역사학,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보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수리 영역이 쉬울 수 있고 GRE 수리영역 중에는 컴퓨터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GMAT에서는 계산기 사용이 불가합니다.
4) GMAT 시험은 TEST 중간에 이 전 문제로 돌아갈 수 없고, GRE 시험은 가능합니다.
GRE 시험의 Quantitative Reasoing과 Verbal Reasoning은 두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GRE는 섹션별로
레벨 어답티브를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첫 번째 섹션을 어떻게
푸는지에 따라서 다음 섹션의 레벨이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GRE 시험은 섹션 전체의 점수에 따라서 다음 섹션의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 섹션 내에서는 문제를 푸는 순서를
임의로 정하거나 중간에 다시 돌아가서 답변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GMAT 시험의 경우 섹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전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에 따라서 다음 문항의 레벨이 달라집니다.
이 때문에 GMAT 시험은 '되돌아 가기' 기능이 없습니다.
어떤 시험을 치르는지를 결정하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으로는
무료 모의고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ETS 웹사이트에서 GRE 연습 시험을 응시할 수 있고, GMAT의 경우
MBA 사이트에서 연습 문제를 풀어보실 수 있습니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택했다면, 학교가 요구하는
GRE or GMAT 점수나 지난 해 합격생의 평균점수를 확인하여
나의 목표점수를 수립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아래 US News가 발표한 2023-24 BEST 10 MBA 학교 랭킹과
각 학교 별 GRE 시험 및 GMAT 시험 평균점수를 참고해
자신에게 유리한 시험을 먼저 준비해보세요!
※ 참고사항:
Harvard MBA Class of 2024의 74%는 GMAT을, 30%는 GRE 시험 점수를 제출하였습니다.
Stanford MBA Class of 2024의 67%는 GMAT 시험 점수를, 33%는 GRE 시험 점수를 제출하였습니다.
Chicago MBA Class of 2024의 73%는 GMAT 시험 점수를, 26%는 GRE 시험 점수를 제출하였습니다.
Dartmouth MBA Class of 2024의 38%는 GRE 시험 점수를 제출하였습니다.
(모두 제출한 지원자 있음)
GRE 시험과 GMAT 시험 중 응시할 시험을 결정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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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길라잡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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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RE 시험, GMAT 시험 및 공부방법에 대한 내용을 Q&A 게시판에 문의해주시면 전 세계의
고우해커스 가족분들의 상세한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3) 시험 공부를 하면서 잘 모르거나 이해가 되지 않은 문제를 서로 공유하여 왜 답이 되고, 되지 않는지를
문제토론 게시판을 통해 함께 토론하며 명쾌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4) 전 세계 MBA 프로그램 순위에 대한 정보부터 공부법과 MBA 진학에 대한 조언까지 MBA에 관한
모든 정보를 MBA 정보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해커스 GRE 영역별 선생님께서 직접 전수하는 공부전략 영상을 참고하면 GRE 시험의 구성을 익히고
공부 계획을 수립하실 수 있습니다.
6) 이미 GRE 고득점을 획득한 응시생들의 공부방법을 참고해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적용해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입니다.
▼GRE 시험, 꼭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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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 준비한다면? Must do list!
[본 포스팅은 지구촌특파원 LEESO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 워홀러라면 꼭!! 해봐야 하는 것들을 위주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지금까지 10개월동안 토론토 캐나다 워홀 준비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것들,
여러분도 꼭 토론토에서 경험 해보셨으면 좋을 것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바베큐 하기 !!!!!!
토론토 아일랜드에 가는 방법은 토론토 아일랜드행 페리 선착장에서
페리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성인 1회권(왕복) 가격이 $9.11 입니다.
페리 이용 외에도 따로 수상택시 같은 작은 통통배를 타고 프라이빗 하게 섬에 진입할 수 있는데요!
수상 택시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탑승해서 토론토 아일랜드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인당 $20 정도 하기에
페리와 수상택시 이용시 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매표소에 페리 스케줄이 다 나와 있어서 토론토 아일랜드로
들어가기 전에 꼭! 시간표 찍어놓으시고 다시 육지로 나올 때
시간 꼭 체크해서 잘 타고 나와야 합니다ㅏ.
캐나다 워홀 준비 시즌 별로 페리 운영 시간이 다른 것 같아요!
저 사진은 2023 여름 캐나다 워홀 준비 운영시간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랄게요!
토론토 아일랜드 내부에 이렇게 무료(?) 화로가 구비되어 있다는 사실!!
저도 모르고 있다가 토론토 아일랜드 첫 방문 때 이 화로를 발견해서
여름에 날 좋은 날에 먹으러 오자~ 하고 여름에 이렇게 바베큐 준비해서 다시 방문했어요.
화로 위에 쿠킹호일 필수로 깔아야 하기 때문에 꼭!! 준비 해오셔야 깨끗하게 먹을 수 있어요.
장은 로블로스/갤러리아/달러라마 이렇게 세 팀으로 나눠서 장을 봐서 만났답니다.
왜냐하면 고기, 소세지, 버섯, 음료수 들은 현지 마트인 로블로스 또는 메트로가 훨씬 싸기 때문에 현지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쌈무, 김치, 쌈장, 숯, 토치, 부탄가스는 한인마트인 갤러리아에서
구매가 가능했어요. (숯 구매는 미리 각 갤러리아 지점에 전화 문의 하고 있는 지점으로 방문해서 구매했습니다)
달러라마에서는 일회용품 접시, 종이컵, 집게, 가위, 쿠킹호일 등을 저렴하게 구매가능 합니다.!!!
추가로 돗자리도 챙겨오면 짐들은 돗자리 펴서 내려놓고 테이블에선
식사만 하면 편해서 돗자리 챙겨오시는거 추천드려요!!
친구들이랑 이렇게 야외에서 무료로 바베큐하기 진짜 낭만있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정말 이 토론토 아일랜드 야외 바베큐 강추드려요!!
2) 토론토 피크닉 공원 추천!! (토론토 뮤직가든, 리버데일 파크 이스트)
여러분 사실 캐나다 워홀 준비하는 동안 토론토에서 놀기가 참 힘들어요..
왜냐하면 비싼 물가에 한국보다 놀 거리가 현저히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름엔 공원 피크닉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그만큼 토론토에 공원이 정~말 많기도 하고 뷰 좋고 힐링하기 좋은 공원도 많아서
캐나다 워홀 준비 동안 돈 절약하면서 토론토에서 놀기는 공원 피크닉이 1위 랍니다.
여름 시즌엔 토론토 모든 공원에 캐나다 워홀 준비 하는 사람이 한 명은 꼭 있을 정도로 흔하답니다.
저는 종종 친구들과 포트락 potluck 피크닉을 했는데요! 각자 음식을 만들어 오거나 싸오는 거에요!
포트락 피크닉 추천드려요 ^~^
여기는 토론토 뮤직가든입니다.
저도 캐나다 워홀 준비하는 동안 토론토의 유명한 공원들 다 가봤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원인 뮤직가든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유니온 역 쪽에 위치해 있어서 온타리오 호수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할 수있는 공원이에요.
리버뷰,,는 당연히 말해뭐해 잖아요!
<리버데일 파크 이스트>
제 토론토 1위 공원이에요!! 리버데일 파크는 꼭 이스트로 가셔서 해 질 시간 맞춰서 방문하세요!!!
노을지는 게 정말 예술입니다.
제 첫 캐나다 워홀 준비 칼럼에서도 보여드렸던 사진인데요!
많은 분들이 캐나다 워홀 준비 정보를 물어봐 주셔서 이렇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꼭!!! 노을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세요 ㅎㅎ
3) 무료 영화 상영회 (크리스티 핏츠 공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에 크리스티 핏츠 파크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해준답니다.
그냥 돗자리만 가져가서 앉아서 시청하면 되는거라
캐나다 워홀 준비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지만요,,
장소가 크리스티 핏츠 파크인데요.
크리스티! 토론토 제 1의 한인타운이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크리스티 엽떡 포차에서 치킨 포장해서 공원으로 향했어요.
저녁이 되니 날씨도 선선해지고 영화도 시작되어서 낭만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낭만있고 좋았는데 제 친구는 사람이 너~무 많고 해가 지기 전에는 너~무 덥고 습해서 별로였다고 하더라구요!
4) 불꽃 축제 (빅토리아 데이, 캐나다 데이)
지금까지 캐나다 워홀 준비에서 기념일에 진행하는 불꽃놀이를 총 두 번을 관람했는데요!
첫 번째는 빅토리아 데이! 에 진행된 불꽃놀이를 우드바인 비치에 가서 관람했어요.
사람도 정~말 많고 여름에 해변가다보니 날벌레들이 정말 많아서 힘들었지만
불꽃놀이가 진짜 너무 화려하고 불꽃 스케일이 커서 볼 맛이 나더라구요!
이 날은 캐나다 데이에 다운즈 뷰 파크에서 진행된 불꽃놀이를 보러 방문했어요.
캐나다 워홀 준비 시작 전 이렇게 캐나다 데이를 기념하는 공연도 하고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와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모두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다운즈 뷰 파크에서 진행된 캐나다데이 기념 행사는 볼거리 놀 거리들이 많아서 좋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불꽃놀이 스케일은 우드바인 비치 불꽃 놀이가 짱이었답니다!!
▼캐나타 워홀, 레쥬메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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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준비를 위한 시험 등록과정의 모든 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초보를 위한 토플 준비 인터넷 등록과정 (화면 캡쳐)
띱이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TS 사이트에서 토플 준비 등록하는 과정을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꼭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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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탑워치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재서 풀면 토플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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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쉬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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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 포토스팟으로 채운 중국여행코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XPPARK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지금 한국의 날씨는 어떤가요? 중국여행코스 베이징은 이번주부터는 날씨가 조금 풀렸어요.
그래서 원래는 패딩도 입고, 두꺼운 목도리도 두르고,
손에 장갑까지 껴야 밖을 돌아다닐만한 날씨였다면, 이번주는 목도리랑 장갑이 없어도 돌아다닐만한 날씨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에 종강을 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개강이 한국보다 1주 반 정도 늦었던거라,
그만큼 종강도 늦게 하는 게 당연한건데,
먼저 종강한 친구들 보니까 너무 부럽기도 하고,
왜 나만 안 끝나나 싶고 그러더라구요. 아무튼 저도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었어요-! 마음이 엄청 가벼워졌어요 ㅎ
상하이 ; 난징동루-와이탄-동방명주 중국여행코스
첫번째로 소개할 중국여행코스 지역은 상하이입니다.
어떤 분들은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이동하는 게 되게 쉽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그렇지 않아요. 아 물론 비행기로는 금방 도착할 수 있지만 가격이…사악하구요…
고속철도 기준으로 약 4시간 30분 정도 가야 상하이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제가 타이틀에 왜 코스라고 적었냐면요.
난징동루-와이탄-동방명주는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어요.
물론 낮에 둘러봐도 예쁘겠지만, 저는 이 중국여행코스는 밤에 가는 걸 더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깜깜할 때 불빛들 번쩍번쩍 하면서 보이는 야경이 예술이거든요.
상하이 지하철 기준으로 南京东路역에서 내리면 돼요.
난징동루는 한국으로 치면 (코로나 이전의) 명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쇼핑할 수 있는 상점가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는 중국여행코스에요.
그리고 살짝 tmi를 덧붙이자면, 지금도 한국에서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먹으려면
엄청난 웨이팅을 견뎌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난징동루에 파이브가이즈 난징동루점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한국과 다르게 웨이팅을 크게 하지 않아도 돼요.
그래서 저도 어쩌다보니 첫 파이브가이즈를 중국에서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난징동루 길거리에서 직진해서 걸어가다 보면 와이탄이 보여요.
와이탄이 있는 곳에 있다보면, 여기는 사진만 봤을 때는
아무도 중국여행코스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와이탄에 갔을 때가 밤 9시반에서 10시 사이였던 것 같은데 그 때까지는 불빛이 꺼지지 않았더라구요.
그리고 와이탄에서 반대편으로 몸을 돌려서 보면 동방명주가 보이는데요.
제가 상하이 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어요.
저 동방명주 탑의 색깔이 계속 바뀌는데요,
저는 여러 색깔들 중에서 붉은색이 가장 예뻤던 것 같아요.
그 동방명주 아래 있는 강에서 유람선?도 운영을 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동방명주를 보는 게 목적이었어서 유람선은 따로 타지 않았어요.
그리고 와이탄쪽에 동방명주 뷰를 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꽤 비싸다고 들어서 저는 일찍이 포기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tmi를 덧붙이자면,
저 동방명주 보다가 틱톡 찍는 중국인이랑 한국의 아프리카tv처럼
라이브 방송 틀어놓고 방송하는 중국인들도 봤어요…ㅋㅋㅋ
톈진 ; 민원광장 / 톈진아이
두 번째로 소개할 중국여행코스는 톈진입니다.
사실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넘어갈 때에는 고속열차 표 가격대도 좀 있는 편이고,
시간도 좀 걸리는데, 베이징에서 톈진은 정말 가까워요.
고속열차 기준으로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열차 표 가격도 왕복으로 계산해도
한국 돈으로 약 2만원 정도 나와요. 그리고 톈진의 또 다른 장점은
구경할만한 곳들이 대부분 특정 지하철역들 근처에 몰려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톈진을 중국여행코스 당일치기로 가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당일치기는 조금 비추해요. 당일치기도 물론 가능은
한데, 그렇게 하려면 아침부터 밤까지 빡세게 돌아다녀야 해서…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 정도로 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참고로 하나 더 덧붙이자면, 베이징이나 상하이에서는
지하철에서 교통카드 역할을 알리페이 (Alipay) 어플이 해줄 수 있는데,
톈진에서는 톈진 지하철 어플이 따로 있어요. 그 어플을 설치해서
그 어플에서 알리페이에 등록되어 있는 카드를 연결해서 쓰셔야 해요.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톈진에서 추천하는 첫 번째 사진맛집 중국여행코스는 민원광장입니다.
민원광장은 톈진 지하철역 3호선 营口道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데요.
이름처럼 정말 넓은 광장이에요. 그런데 사진들을 보면 느껴지실 것 같은데,
정말 중국이 아니라 유럽에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 제가 궁금해서 유럽으로 여행을 갔다온 친한 지인한테 톈진 민원광장
사진을 보내고 정말 유럽같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만 빼면
유럽 느낌 난다고 하더라구요. 장소 이름 그대로 광장이어서,
그냥 앉아서 얘기 나누기에도 좋고, 걸어다니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그리고 어떤 분들이 버스킹을 하기도 하셔서 앉아서 음악 듣는 재미도 나름 있답니다.
톈진에서 추천하는 두 번째 사진맛집 중국여행코스는 바로 톈진아이인데요.
톈진아이는 톈진 지하철역 3호선 金狮桥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야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고문화거리를 둘러보면서 톈진아이까지 보러 갔었어요.
톈진아이는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요.
한국에 있던 속초아이를 떠올리시면 되는데요. 속초아이가 속초에 있는 대관람차였잖아요?
톈진아이는 톈진에 있는 대관람차에요. 톈진아이 대관람차도 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돈을 내야되고, 정확한 비용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가성비가 떨어져서
탑승을 포기했던 기억은 있어요. 사실 톈진아이가 사진 맛집인 것도 맞는데,
톈진아이까지 가는 길에도 풍경들이 너무 예뻐요. 가는 길들도 정말 유럽 느낌 낭낭하더라구요.
톈진아이는 노을지는 시기에 가도 예쁘고, 조금 더 기다렸다가 깜깜해졌을 때 야경을 담는 것도 추천해요-!
칭다오 ; 신호산공원 / 5.4 광장
마지막으로 소개할 지역은 칭다오입니다. 베이징에서 칭다오로 고속철도를 타고 가면
약 3시간 반 정도 시간이 걸려요. 제가 칭다오에 방문했던 건 12월 초였는데,
12월 초의 베이징이 많이 춥고 건조했던 것에 비해, 칭다오는 같은 시기에
베이징보다 덜 추웠어요. 톈진과 마찬가지로 칭다오도 칭다오용
교통카드 어플이 따로 있는데, 칭다오는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카드가 연결되기까지
3-4일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로
교통카드 기능을 써오던 분들이 칭다오에서도 동일하게 기능을 쓰고 싶으시다면
어플을 미리 다운받아서 카드 등록을 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이걸 뒤늦게 깨달아서 칭다오에서는 계속 일회용 교통카드 구매해서 썼었답니다…허허헣
칭다오에서 추천하는 첫 번째 사진맛집 중국여행코스는 바로 신호산공원입니다.
신호산공원 칭다오 지하철 3호선 人民会堂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해요. 신호산공원은 입장표를 구매해야 하는데,
현장 구매도 가능하고 위챗 미니 프로그램으로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사진에서처럼 빨간 지붕들로
가득한 뷰를 볼 수 있어요. 하늘이 맑았었다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을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때는 하늘이 좀 흐렸어서 아쉬웠어요 ㅠ 여러분들은 맑은 날씨일 때
올라가셔서 저보다 더 예쁜 사진들을 담아내시길 바래요.
칭다오에서 추천하는 두 번째 사진맛집 중국여행코스는 5.4 광장입니다.
5.4 광장은 칭다오 지하철 3호선 五四广场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해요.
신호산공원은 날씨 좋은 낮 시간대에 방문하기를 추천드렸다면
이 5.4 광장은 밤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왜 밤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리냐면,
5.4 광장 뒤쪽 건물들에서 7시쯤 되면 레이저 쇼를 해요. 그리고 꿀팁을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레이저 쇼는 5.4 광장 쪽에서 보면 사진을 담기가 어렵고,
5.4 광장 옆에 올림픽 요트경기장이 있는데, 요트경기장 쪽에서 5.4 광장을 바라보면,
레이저 쇼를 제대로 볼 수 있고, 카메라에 레이저 쇼 모습을 제대로 담아낼 수 있을 거에요.
▼중국 비자 신청하는 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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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er GRE 시험, 무엇이 다를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TS에서 GRE 시험이 9월 22일부터 개정됨을 발표함에 따라 세부 내용을 전달 드립니다.
어떠한 사항들이 개정되었는지 함께 알아보고 보다 효과적으로 GRE 시험을 대비해보세요!
■ GRE 시험 개정 사항 요약
ⓐ 시험시간: 3시간45분 → 1시간58분으로 단축
ⓑ 라이팅: Analyze an Argument 영역 없어짐
ⓒ 버벌 및 퀀트: 각각 40문제 → 27문제로 줄어듦
ⓓ 더미 문제 삭제
현재 시험이 3시간45분 가량 진행되는 것을 생각하면,
1시간58분으로 단축되는 것은 큰 변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TS는 이로써 GRE 시험이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로스쿨 입학 시험 중
가장 짧고 효율적인 시험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짧아진 GRE 시험은 9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험 등록은 5월 31일(수)부터 가능합니다.
또한, GRE 공식 점수도 지금보다 훨씬 빠른 8-10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게 개선된다고 합니다.
■ 과목 별 세부 변경 사항
영역 |
기존 | 변경 | ||
문제 수 | 시간 | 문제 수 | 시간 | |
Analytical Writing |
2문제 | 60분 | 1문제 | 30분 |
Quantitative Reasoning |
40문제 | 70분 | 27문제 | 47분 |
Verbal Reasoning |
40문제 | 60분 | 27문제 | 41분 |
Unscores Section |
있음 | 없음 | ||
Total | 3시간 45분 | 1시간 58분 |
전체적으로 시간이 줄어드는 것 외에
GRE 시험의 주요 개선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석적 작문 영역(Analytical Writing)의 "논쟁(Analyze an Argument)" 과제 삭제됩니다.
-언어 추론(Verbal Reasoning) 및 수리 추론 영역(Quantitative Reasoning)의 문항 수 축소됩니다.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연구 문항(Unscored Section) 삭제됩니다.
GRE 쓰기 영역의 문제가 2문제에서 1문제로 줄어든 것 및 문제수가
조금 줄어드는 것 외에는 측정 영역, 문제 유형, 점수 척도의 변화는 없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방식이나 점수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아래 게시판을 통해 GRE 시험에 관한 정보 확인을 추천드립니다.
▼GRE 시험 등록, 성적 확인, 리포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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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부터 슈녹스까지! 다양한 미국 마트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젠초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다양한 마트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한번 장을 볼 때 여러 마트를 돌아야 된다는 말이 많은데,
그 이유는 각 미국 마트마다 선호되거나 대표하는 식재료 및 제품들이 뚜렷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켓은 슈눅스(schnucks)인데요.
사실 슈눅스는 제가 거주하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슈퍼마켓 체인입니다.
이곳은 Kroger를 찾다가 없어서 간 마켓인데, Kroger와 비슷한 느낌의 마켓이었습니다.
처음에 schnuck이 무슨 의미지? 어떻게 읽어야 하나 했는데, 창립자 이름이 Ediwn Schnuck이었어요.
Kroger도 독일 이민자인 창립자의 이름을 따서 만든 슈퍼마켓이더라구요.
Schnucks은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고 1939년에 세인트루이스 북부에 98m2 규모의
매장을 열면서 처음 설립되었으며 현재 중서부 의 4개의 주에서 100개 이상의 미국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마트 초입에는 이렇게 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려구요 미국의 당첨금은 한국이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건 Schnucks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본 happy apples인데 먹어보고 싶었지만,
한 개가 아니고 4개 하나여서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들었다 놨다는 반복하고 결국 사지는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Schnucks에서 제가 좋아하는 코너는 정육코너인데요, 고기들이 정말 저렴하고 싱싱해요.
그래서 항상 돼지, 소, 닭 할 것 없이 고기들을 냉동실에 쟁여 놓고 해동해 먹는 답니다.
미국은 고기들이 한국에 비에 저렴해서 매 식단마다 고기를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Schnucks에서는 고기, 연어 혹은 야채들이 seasoning되어져서
오븐이나 전자렌지로 간편히 조리하여 먹을 수 있게 나온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이 정말 좋더라구요. 정말 강추드려요 가격도 10불을 안넘어가서 가성비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Self계산대도 있어서 간편하게 계산하고 갈 수 있어요.
물론 주류를 사면 직원분이 와서 ID를 요청하고 보시더라구요.
제가 Schnucks 다음으로 좋아하는 마켓은 트레이더 조(Trader Joe's)인데요,
사실 트레이더 조는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미국의 유명 마켓입니다.
최근 김밥을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를 해서 붐이 이르렀던 곳인데요.
저도 사실 김밥을 사러 이 곳을 들렸는데, 제가 있는 곳의 매장에는 김밥이 다 팔린건지 안 파는건지,
매번 미국 마트 가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어요.
트레이더 조(Trader Joe's)는 캘리포니아 몬로비아에 본사를 둔 미국 체인 마켓인데요,
미국 전지역에 560개의 매장이 있는 큰 규모의 매장이에요.
트레이더 조는 또 유명한 제품이 자체 제품인 핸드크림과 비누, 시즈닝, 장바구니 등 인데요.
한국이니 미국에서 사가야할 기념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더라구요.
미국에서 한국 갈 때 꼭 이곳에 들려서 기념품을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
저는 이 미국 마트를 방문하는 주된 이유는 냉동 식품들이 꽤나 괜찮은 제품들이 많아서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최근 김밥 열풍의 덕분인지 한국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고 있기도 하답니다.
다음 소개해드릴 마켓은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인데요.
집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하여 비싸지만 식료품들의 퀄리티가 좋아서 자주 방문하는 마켓 중에 하나 입니다.
홀푸드는 인공 첨가제가 포함되지 않은 유기농 제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 걸로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과자도 홀푸드에서 제조한 자체 제품이 대부분이고 음료들도 주스나 우유 위주로만 판매하더라구요.
그리고 고기나, 해산물, 야채들도 질 높은 제품들이고 가격대가 다른 마켓들 보다는 좀 높습니다.
영국에도 체인점이 있으며 북아메리카와 영국에 479개의 점포가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아마존닷컴과 합병을 하여 아마존 프라임 멤버일 경우 홀푸드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품도 많습니다.
홀푸드에서 와인을 살 일이 있어서 주류 코너를 보다가 익숙한 술도 보이더라구요.
바로 참이슬입니다. 6.99불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아마존 프라임 멤버일 시에는 미국 마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제품들이 꽤 있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미국 마트들은 대체로 식료품만 판매하는 곳인데요.
월마트(Walmart)와 타겟(Walmart)은 식료품 뿐만아니라
의류, 잡화, 생필품, 가구, 전자제품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우리나라의 이마트나 롯데마트와 비슷한 대형마트에요.
월마트(Walmart)는 식료품도 다양하고 이외에 생활 잡화들이 정말 다양한 데
가격도 저렴해서 식료품 외에도 다양한게 구매할 일이 있을 때 찾는 곳입니다.
월마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 마트인데,
1962년에 아칸소주에 작은 잡화점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지금의 월마트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월마트가 들어왔었는데, 신세계그룹에 매각되어 이마트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타겟(Walmart)도 월마트와 비슷하게 식료품도 팔고 다양한 제품들을 같이 파는 대형마트이지만,
식료품들 보다는 잡화에 더 치중되어있어서 디자인이나 소품의 종류 면에서
고를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은 것 같습니다.
미국 마트도 지점마다 다르게 디자인 등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기도 하더라구요.
항상 미국 마트에 가면 뭐 조그마한거 하나라도 집어오는 것 같아요.
한번은 포켓몬 인형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충동적으로 구매해 버렸어요..
이외에도 주마다 H-마트와 같은 한인마트들이 여러이름으로 있는데요.
제가 있는 주에는 판아시아슈퍼마켓(Pan-Asia Supermarket),
아시아 마켓(Asia Market), 동동식품(East East Oriental Market), 동서울식품(East Seoul Oriental Store) 등이 있습니다.
판아시아마켓은 한국 식재료 뿐만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식재료들을 판매하고 있는 큰 규모의 마켓이구요.
나머지 미국 마트들은 주 식료품이 한국 제품인 곳입니다.
한국음식을 먹고싶은 때는 주로 이 곳들에서 장을 보는 편이에요.
대부분의 한국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막걸리와 같은 한국 술도 구입할 수 있어요.
대체로 저는 김치찌개나 순두부찌개 같은 찌개 팩들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에요.
▼생필품과 의약품까지! 미국의 약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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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날과 당일, 토플 준비하는 꿀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토플 시험 전날과 시험 당일 알아두면 좋은 팁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시험 전 날에는 컨디션 조절 필수!
시험을 앞두고 무리해서 그동안 못 푼 문제들이나 고난도 문제를 풀기 보다는
최대한 시험 당일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를 아예 안하는 것 보다는 그동안 정리했던 단어장이나
오답정리 노트를 가볍게 훑는 정도로 시험 감각을 유지해주시면 좋습니다.
시험 전날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밤늦게 커피를 마시지 않고, 일찍 잠에 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 전 날에는 스피킹과 라이팅 위주로 공부하기
시험 전 날에는 모든 영역을 복습해야 좋지만, 그 중에서도 스피킹과 라이팅을 위주로 토플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스피킹과 라이팅 영역이 시험 직전 페이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전 날까지 입을 잘 풀고, 글을 써야 시험 당일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리딩 리스닝은 단어 복습과 실수하는 유형 체크 정도로만 가볍게 하시고,
스피킹과 라이팅 위주로 살살 토플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플은 시험장에 따라서 시설이나 분위기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시험을 보는 곳이 어떤 시설을 갖췄고,
어떤 분위기인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공덕에 있는 곳과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시험을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학교에서 보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했습니다.
공덕에 있는 곳이 학교보다 시설이 좋았던 것 같고, 응시자가 훨씬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시험장소를 선택하시고,
이런 부분을 모르고 시험장을 선택했더라도 최소한 시험 전날에라도
이런 정보를 알아보시면 마음의 토플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집에서 시험장까지 가는 길을 사전에 파악하고, 소요 시간 등을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에서 대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유있게 도착하기
시험장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을 수 있습니다.
제가 시험을 봤던 작년의 경우, 코로나 때문에 추가적인 확인 절차들이 진행되고,
토플 시험 응시 관련 여러 문서를 작성했어야해서 대기 시간이 길었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하면, 가방 등의 짐을 놓고, 대기 순서에 따라 신원 확인 및 문서 작성을 한 후,
시험장 입실이 진행되기 때문에 예상보다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시면 좋습니다.
절차상의 이슈로 대기 때문에 늦게 입실을 한다고 해서 패널티가 있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늦어질수록 응시자의 마음이 더 쪼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최소 30분~1시간 전에는 도착하게 출발하시면 좋습니다.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물과 간식을 사가는 것이 좋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물과 초콜릿 등의 달달한 간식을 사가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시험장에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겠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다소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생수 한 병을 사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토플 준비는 시험 시간이 길기 때문에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시험 직전이나 쉬는시간에 먹을 수 있는 달달한 간식을 사가면 좋습니다.
저는 작은 초콜릿과 생수 한병을 들고 갔습니다.
단 게 별로 땡기지 않더라도 달달한 걸 먹으면 순간 집중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꼭 하나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서, 시험 직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시험 전에 자리 세팅하기
자리를 배정받고 나면 책상 위에 놓여진 종이와 연필을 한번 써보고,
의자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 토플 준비 세팅 과정을 거치면 좋습니다.
그 자리에서 약 3시간 동안 시험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편한 자리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응시자들이 신경 쓰이는지, 자리는 편한지, 연필은 잘 깎여있는지 등
사소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하나 하나 다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안내자분께 말씀드려서 조치를 취하시면 좋습니다!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시진 않겠지만 한번이라도 말씀드려 보면 긴장을 푸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ㅎㅎ
헤드폰 체크를 할 때를 활용하기
자리 배정 후, 시험을 시작하면 헤드폰 체크를 하는 음성이 나오게 됩니다.
그 때 최대한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말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마이크 녹음이 잘 되는지, 소리 크기는 괜찮은지 등을 체크할 뿐만 아니라
시험 직전에 입을 풀고 시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토플 준비 기회입니다.
저는 긴장을 풀기 위해 최대한 많이 토플 준비를 해보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
그리고 마이크 테스트를 할 때 Describe the city you live in 이라는
아주 고전적인 질문이 나오게 되는데, 저는 Describe the city you live in이라는 문장만 반복하기 보다는
시험 화면에 나와있는 다른 문장들도 말해보면서 토플 준비했습니다
다른 말을 한다고 부정행위로 취급되지는 않으니,
자신이 말하고 싶은 문장을 최대한 많이 하면서 긴장도 풀고, 마이크와 친해지는 토플 준비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쉬는시간에는 시험장 밖에서 걸어다니면서 리프레쉬를 하는 것이 좋다
리딩과 리스닝을 보고나면, 토플 준비 쉬는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때, 시험장 밖을 걸어다니면서 리프레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딩 리스닝을 보고나면 체력적으로 지쳐있고, 게다가 혹시
잘 못봤다면 멘탈도 아슬아슬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킹과 라이팅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체력과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멘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운이 없더라도 꼭 걸어다니면서 기운 충전을 해주시고,
아까 사왔던 물과 간식을 먹으면 좋습니다. 뭔가를 씹는 행위는 뇌를 깨운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쉬는시간에 간식을 씹으면서 다시 한번 뇌를 깨우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다음 영역들을 토플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토플 시험 필수 준비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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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타고 모로코 사막 여행하기(ft. 사하라 사막)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누에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어느덧 이제 2023년이 가고 2024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한 해 마무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연말을 맞아 2023 마지막 여행으로 모로코를 선택했습니다
기쁜 일도 힘든 일도 많았던 모로코 사막 여행기 같이 보시죠!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제가 사는 스페인과 비행기로 2시간 정도로 가까운 나라입니다
모로코의 수많은 도시 중 저는 메르주가를 메인으로 다녀왔는데
그 이유는 모로코 메르주가에서 사하라 사막 여행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사막의 별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열정이 컸죠!
메르주가에는 공항이 없기 때문에 다른 도시로 입국하여 교통편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보통은 마라케시나 페즈라는 도시로 모로코에 입국을 합니다
버스와 택시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마라케시 공항에서 10시간,
페즈 공항에서 8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기 때문에 편하게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택시 투어를 신청해서 페즈 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택시 투어는 가는 길에 있는 관광지에도 내리고 밥도 먹으며 진행되었습니다
허리와 엉덩이가 아프겠다고 생각했는데 길도 잘 닦여 있고
자주 내렸기 때문에 걱정보다 쾌적하게 이동했답니다!
택시 기사 님이 내려 주시는 곳에서 자유롭게 밥을 시켜 먹으면 되는데,
강요하는 것은 없어 좋았습니다! 또한, 화장실도 식당에 갔을 때
미리 다녀와서 드넓은 벌판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입국해서 하루 종일 차를 타고 투어를 신청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사막 여행 투어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는 부분이라 업체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사막 투어를 신청한 숙소는 “핫산네”라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이곳에 도착해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사막으로 떠나는 것이죠!
숙소도 쾌적하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유명한 곳입니다 걱정했던 택시도
이곳의 직원 분들이 모두 예약해주셔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드디어 다음날 아침 사막 투어! 이곳 베르베르족의 전통옷을 선택하며 시작했습니다
꼼꼼하게 옷을 확인해주시고 사막에 갔더니 왜 이런 전통 복장이 생겼는지
알만큼 뜨거운 햇빛이더라고요 온도는 낮았지만, 해가 뜨거워서 더위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탔던 귀여운 낙타 캄뷔입니다 베테랑 현지 투어 가이드를 따라 한 사람씩 낙타에 올랐습니다
저는 사막이라 다 똑같아 보였는데 길을 정말 잘 찾고 낙타를 이끌고 가시더라고요!
낙타는 생각보다 높고 빨랐습니다 처음에는 떨어질까 무서워서 힘을 주고 탔는데,
오래 타다 보니 요령을 익혔습니다 물론 며칠 동안 엄청난 근육통에 시달렸지만요ㅠ
그래도 푹푹 빠지는 사막을 그렇게 잘 갈 수 있는 건 낙타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사막에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아프리카 땅을 밟아 보거나, 사막에서 낙타를 타는 일이 실제가 될 줄은 몰랐나 봅니다
실제가 아닌 것 같았지만 정말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서 사막 언덕에서
보드도 타고 뒹굴며 사막 여행 투어를 함께 하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에 출발했지만, 해가 질 때까지 낙타를 타고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했습니다
해가 멋지게 질 때 가이드 님이 한 분 씩 사진을 남겨주시는데
역시 한 두번 찍어보신 솜씨가 아니더라고요
사막 여행 꿀팁이라고 하면, 모래가 많이 들어가니 달라 붙는 바지를 입거나,
방수팩으로 휴대폰을 보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곳 사람들 말로는 사막에 한번 다녀오면 1년 내내 나도 모르게
어디서 모래가 떨어질 정도로 여기저기 많이 들어간답니다
사막 여행은 해가 지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추워졌습니다!
일교차가 괜히 크다고 한 것이 아닌 것 같아요 해가 지면 어떻게 길을 찾나 했는데
암흑 속에서도 베이스 캠프를 잘 찾아갔습니다
정말 놀라운 것이 해가 지면 질 수록 하늘의 또렷한 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아무런 불빛이 없다 보니 선명한 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쉬며 낙타를 5시간 정도 타고 가면 사막에 있는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베이스 캠프들이 모여 있어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베이스 캠프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모로코 사람들은 밥을 자주 먹나 싶을 정도로
많이 자주 음식을 주더라고요!
향신료도 세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베르베르족의 연주를 들으며 캠프파이어를 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더라고요!
무엇보다 춤도 굉장히 역동적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다같이 춤도 추고 같이 젬베도 쳐보면서 사막 여행의 밤을 즐겼습니다
낙타를 타면서 별을 봤지만 따로 별을 보는 시간도 주셨습니다
달이 뜨기 전에 아무것도 없는 암흑 속 사막 모래에 담요를 깔아주시는데
거기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별을 봤습니다
별이 그렇게 많이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빽빽하게 밤하늘을 채우고 있더라고요!
아쉽게 카메라에 그 많은 별을 담을 수 없었지만 정말 놀랍고 벅찬 경험이었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많은 별을 본 적이 없었기에 우주에 이렇게 많은 별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별이 움직이고 반짝거리는 장면, 별똥별들을 보며 더 많은 자연을 마주하고 살리라 다짐도 했어요
그리고 달이 뜨는 것도 봤습니다 달이 그렇게 해처럼 밝게 사막 지평선 끝에서 떠오른다는 것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달이 뜨니 주변 별들도 흐려졌지만, 사람들이 서로 구분이 될 정도로 환했습니다
베이스 캠프에서 하룻밤을 지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샤워실도 있고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다만 사막의 밤이 너무~ 추웠기 때문에 옷을 6겹 입고 패딩을 입고
두꺼운 이불을 덮었는데도 추워서 잠에 들기 힘들었습니다ㅠ
더워서 못 잔 사막 여행 경험은 있어도 추워서 그랬던 것 처음 같네요
다음날 낙타 타는 게 재밌기는 했지만, 또 낙타를 타고 한참 돌아가야 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음날은 트럭을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씻을 시간도 주시고 아침도 챙겨 먹으며 메르주가와 친절한 가이드들과 이별을 했습니다
사막이 있는 메르주가에서 공항이 있는 마라케시로 또 10시간 정도가 걸려 이동을 했습니다!
시내 구경을 안 하고 가기도 아쉽고, 항공편도 자주 있지 않아 호텔에서
하루를 자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마라케시에서 힘든 일이 정말 많았는데요ㅠ
넉넉하다고 생각했던 현금이 떨어져서 ATM을 찾아 돌아다니거나,
길거리를 걸으며 인종차별도 여러번 당하기도 했고, 호객 행위도 많아 정신이 쏙 빠졌습니다
차들이 차선과 신호를 잘 지키지 않고 길이 혼란스럽게 막혀 결국 공항에도 늦게 도착하고,
사람이 많아 출입국 심사도 1시간 이상 걸렸네요ㅠ
결국 비행기를 놓쳐 공항 노숙을 해서 24시간 만에 경유로 집에 도착하는 등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사막 여행입니다!ㅠ
혹시 모로코 여행을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현금은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교통 편도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널널히! 계획을 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모로코 사막 여행을 후회하느냐? 절대 아닙니다!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만큼 정말 유쾌하고 친절한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완전히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간 일행들과도 이건 우리 인생에 있을지도 몰랐고,
앞으로 있을까 생각되는 다시 못할 경험이 될 거라고 되새기며 이 사막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2023년 마지막 여행으로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네요
▼사막 사파리 투어 in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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