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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2박 3일 코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말하는 독일감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현재 독일 헤센주에 있는 마부르크라는 소도시에 있는 마부르크 대학교에 방문학생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Wien(빈) 여행 후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Wien(빈) 또는 Vienna(비엔나)라고 불리며 둘은 같은 곳을 지칭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Wien(빈)이라고 통일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빈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며 도나우강이 도시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문화와 합스부르크제국 분위기가 남은 관광지로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저는 그런 빈을 2박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을 했는데요.
비행기가 아닌 플릭스버스를 타고 약 10시간 동안 이동하여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에 도착했습니다.
같은 유럽 국가에 거주하기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동하는 것보다는 비행기 값이 저렴하겠지만,
비행기 보다 플릭스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저렴해서 시간을 소비하고 돈을 아꼈습니다…ㅎㅎ
그렇게 아낀 돈으로 빈의 다양한 곳을 구경했는데요.
그럼 바로 2박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칼럼에 나오는 가격은 23년 11월 기준입니다.
[빈 2박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일정 소개]
Day 1.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 Vienna International Busterminal(빈 국제 버스터미널) > 1516 Brewing Company(점심) > Cafe Central(카페) > Ribs of Vienna > Wiener Staatsoper(빈 국립 오페라극장) > 슈테판 성당 > 카를 성당 > 숙소 복귀
Day 2.
Schloss Schönbrunn > Naturhistorisches Museum Wien(자연사 박물관) > Reinthaler's Beisl(점심) > Albertina(알베르티나) > Schloss Belvedere(벨베데레 궁전) > 1516 Brewing Company(저녁) > 숙소 복귀
Day 3.
Schweizerhof Hofburg Wien(호프부르크 예배당) > Hofburg(호프부르크 왕궁) > Burggarten(호프부르크 왕궁정원) > 빈 중앙역
[첫째 날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일정]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주소: Am Hauptbahnhof, 60329 Frankfurt am Main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이죠ㅋㅋ
그런데 이번에는 비행기가 아닌 플릭스 버스를 이용해 오스트리아로 넘어갔습니다.
플릭스버스로 약 1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심야버스로 이동했어요.
가격은 49.99€ (한화 약 70,000원)였습니다.
>Vienna International Busterminal(빈 국제 버스터미널)
주소: Erdbergstraße 200A, 1030 Wien, 오스트리아
긴 시간 끝에 도착한 빈 국제 버스터미널입니다.
아마 플릭스버스를 타서 빈으로 오신다면 이곳으로 도착하게 되실 거예요.
저는 하차 후 바로 기차에 탑승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숙소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상태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참고로 오스트리아 빈 교통권은 이 어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플 이용이 귀찮으시면 역 내에 있는 교통권 구입 기계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1516 Brewing Company(점심)
주소: Schwarzenbergstraße 2, 1010 Wien, 오스트리아
우선 빈 시내에 도착했는데 점심을 어디서 먹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굴라쉬와 슈니첼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슈니첼도 맛있었지만, 굴라쉬가 특히 맛있었어요!
뭔가 돼지 내장과 고기가 같이 있는 맵지 않은 육개장 맛이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에서 만나는 굴라쉬 맛집… 심지어 같이 마신 맥주도 맛있었습니다ㅋㅋ
빈에 있는 2박 3일동안 두 번이나 방문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평일 굴라쉬와 주말 굴라쉬가 조금 다른 것 같았어요. 차이점은 아래 칼럼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Café Central(카페)
주소: Herrengasse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카페 센트럴이라는 카페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의 3대 자허토르테 카페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 달기도 하고 물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저 그랬어요.
그래도 비엔나 커피(=아인슈페너)는 맛있었어요!
만약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으로 재방문하게 된다면 자허토르테보다는 커피 마시러 올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방문했을 때는 자허토르테와 커피 값을 계산하고
팁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팁도 카드 결제했어요… ^^; 서버 분이 엄청 친절하시긴 했습니다…ㅎㅎ
>Ribs of Vienna(저녁)
주소: Weihburggasse 22, 1010 Wien, 오스트리아
어쩌다 보니 하루종일 먹기만 한 날이 되었네요ㅋㅋ
원래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해야지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다행히 오전에 가서 당일 오후 오픈시간에 맞춰 예약이 되었습니다.
Ribs of Vienna는 한국인들에게 정말 유명한 식당이죠…ㅋㅋ
실제로도 한국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야 있는 식당인데
지하라서 데이터는 터지지 않더라고요. 와이파이도 따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이었어요. 좌석에 착석하자마자 주문했는데
25~3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후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을 조금 넉넉하게 잡으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무난하게 기본 립 작은 사이즈와 사이드로 참치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참치 샐러드는 제가 생각했던 생물 참치 샐러드는 아니더라고요..
참치캔 뜯어서 만든 참치 샐러드… 그렇지만, 샐러드라서 무난하게 먹었고
립도 생각했던 것보다 평범한 립이었어요. 물론, 잘 구워져서 부드럽게 뜯기긴 했지만,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소스의 립이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작은 사이즈의 립이었지만, 여자 셋이서 먹었을 때 조금 남았습니다.
>Wiener Staatsoper(빈 국립 오페라극장)
주소: Rigaer Str. 74, 10247 Berlin
허겁지겁 립을 먹고 향한 곳은 빈 국립 오페라극장입니다.
빈에 도착하는 당일 오전 10시에 티켓팅을 했는데 운 좋게 입석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가격은 18€입니다. 한화로 약 25,000원입니다.
입석 티켓은 자리가 랜덤으로 배정되는데 알파벳이 앞쪽인 자리일수록 무대가 훨씬 잘 보입니다.
저는 D열 2번 좌석이었는데 다행히 앞 좌석에 사람이 없어서 비교적 좋은 시야로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오페라 좌석 예매는 인터넷 홈페이지로 진행되는데 그냥 온라인
티켓으로 받는 걸 선택하면 따로 지류 티켓을 주지 않으니 옵션에서 선택하실 때
지류 티켓으로 받는 걸 선택하시면 지류 티켓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이것도 결국엔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기념품이 되니 이런 티켓 모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오페라는 처음 보는데 한국이 아닌 빈에서 제 첫 오페라를 보게 되어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독일어로 진행되었는데 대사의 60%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관람했습니다ㅋㅋ
>슈테판 성당
주소: Stephansplatz 3, 1010 Wien, 오스트리아
오페라는 1막만 보고 인터미션 시간 때 슈테판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슈페판 성당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하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러 갔어요.
아쉽지만, 슈테판 성당 내부를 구경하지는 못했고 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만 구경했습니다. 확실히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이랑
비슷하더라고요. 글뤼바인 판매하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밤에 보는 슈테판 성당이 멋있어서 만족했습니다 :)
>카를 성당
주소: Karlskirche, Karlsplatz 10, 1040 Wien, 오스트리아
마지막으로 카를 성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도 구경했습니다!
같이 여행을 간 일행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엄청 좋아해서 같이 갔는데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ㅋㅋ
똑같은 오너먼트를 판매하고 똑같이 글뤼바인을 판매하는… 다른 점이라면 크리스마스 컵 디자인이 다른 것이겠네요.
그래도 카를 성당 앞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조명 보는 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숙소 복귀 (St Christopher's Inn Vienna)
주소: Columbusgasse 16, 1100 Wien, 오스트리아
숙소는 Keplerplatz역 근처에 있는 호스텔을 이용했습니다.
여성전용 4인방이 있는 곳이었어요. 방 내부에는 화장실과 욕실도 같이 있었습니다.
무난하게 짧게 머물다 가기 좋은 숙소였습니다.
다만,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시 숙소에 캐리어를 맡길 때 유료인데 가격이 꽤 비쌌어요.
그래서 차라리 근처 기차역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하시는 게 더 저렴할 것 같았습니다.
[둘째 날 일정]
>Schloss Schönbrunn(쇤브룬궁)
주소: Schönbrunner Schloßstraße 47, 1130 Wien, 오스트리아
둘째 날 시작은 쇤브룬궁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쇤브룬궁도 미리 예매가 가능해요. 저는 오전 9시쯤 입장했습니다.
확실히 오픈시간 가까이 방문하니까 방문객도 별로 없어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오디오 가이드가 있지만, 저는 대여하지 않았어요. 참고로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입니다.
쇤브룬궁은 18세기 중엽부터 1918년까지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름 별장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황실의 여름 별장인 만큼 금 장식이나 비치된 가구가 정말 우아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여름 별장인 만큼 여름에 방문했으면 좋겠지만, 겨울에 방문했어도
정말 멋있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에 오시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요!
>Naturhistorisches Museum Wien(자연사 박물관)
주소: Burgring 7, 1010 Wien, 오스트리아
당연하게도 빈에서도 자연사 박물관에 갔는데요ㅋㅋ
제가 방문했을 때 몇몇 관은 공사 중이라 다 둘러보지는 못했어요ㅜㅜ
대신 신기하게 움직이는 알로사우루스 모형이 있었고 발렌도르프의 비너스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친구들이 단체로 현장학습체험하러 왔는지 정말 많아서
조금 시끄럽고 관람 매너(다른 사람이 전시품을 관람하려고 기다리고 있지만,
해당 전시품 앞에서 장시간 사진을 찍어 전시품 관람에 불편함을 주는 등의 행위)가 없었지만,
급할 건 없어서 다른 전시품을 먼저 보고 다시 돌아와서 보는 식으로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제가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으로 자연사 박물관을 가는 이유는 티라노 화석을 보고 싶은 게 주된 목적인데
빈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티라노 화석은 머리 화석밖에 없어서 조금 실망하기도 했습니다ㅋㅋ
>Reinthaler's Beisl(점심)
주소: Dorotheergasse 2-4, 1010 Wien, 오스트리아
점심으로 오스트리아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굴라쉬와 타펠슈피츠를 먹었는데 굴라쉬는 그저 그랬고 타펠슈피츠가 정말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조금 짭짤했는데 갈비탕이랑 맛이 똑같아서 밥 말아서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ㅋㅋ
고기는 야들야들해서 엄청 잘 찢겼고 같이 나온 소스와 감자와 곁들여 먹으면 정말 궁합이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에 가신다면 꼭 타펠슈피츠를 드셔보세요!
>Albertina(알베르티나)
주소: Albertinapl. 1, 1010 Wien, 오스트리아
점심을 먹고 알베르티나로 이동했어요. 알베르티나는 19세기 합스부르크가의 왕궁으로,
응접실과 옛 거장의 프린트 컬렉션, 20세기 예술 작품이 있는 곳입니다.
모네, 피카소와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평범하게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이게 거장의 작품이라고? 하며 놀랐어요ㅋㅋ
한국이었다면 아예 특별 전시관을 만들어 놨을 텐데 확실히 유럽이라서
그런지 너무 평범하게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한편으로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유럽 특징인지 작품을 보호하는 보호유리 같은 걸 설치를 안 해놓더라고요.
심지어 접근금지 선도 바닥에 깔려 있지 않은 그냥 벽에 작품이 걸려있는 상태
그대로 전시를 진행하더라고요. 한국이었다면 작품마다 보호 유리를 하든지
아니면 펜스를 세웠을 텐데 이런 차이점도 신기했습니다.
다만, 작품에 너무 가까이 가면 가드가 와서 제지할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보고 싶었던 거장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Schloss Belvedere(벨베데레 궁전)
주소: Prinz-Eugen-Straße 27, 1030 Wien, 오스트리아
다음으로 벨베데레 궁전으로 이동해 클림트, 에곤쉴레의 작품을 관람했어요.
클림트의 키스 작품을 실제로 보았는데 정말 섬세하고 화려한 작품에 놀랐습니다.
벨베데레 궁전은 상궁과 하궁으로 나위어 있는데 저는 클림트 작품이 있는 상궁만 관람했습니다.
외에도 나폴레옹 작품도 있었고 에곤쉴레의 작품도 있어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실제로 보게 되어 매우 신기했어요.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서 빠르게 보면 1시간~1시간 30분이면 다 관람할 수 있을만한 규모였습니다.
>1516 Brewing Company(저녁)
주소: Schwarzenbergstraße 2, 1010 Wien, 오스트리아
빈의 또간집이 되어버린 1516 브류잉 컴퍼니에 재방문 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점심이었는데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토요일 저녁이라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훨씬 많았습니다.
혼밥하려고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시 돌아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가게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굴라쉬와 맥주를 시켰는데 첫날 먹었던 굴라쉬와는 조금 다른 굴라쉬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첫날 먹었던 굴라쉬는 내장이 들어가 있었는데 두번째 먹은 굴라쉬는 고기만 있었거든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셋째 날 일정]
> Schweizerhof Hofburg Wien(호프부르크 예배당)
주소: Freunde des Mauerparks e.V, Bernauer Str. 63, 13355 Berlin
드디어 빈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날은 일요일이라서 호프부르크 예배당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었어요.
빈 필하모닉과 빈 소년 합창단의 음악 반주를 들을 수 있는 예배당입니다.
역시나 입장료가 있습니다. 좌석마다 가격도 달라요. 빈에서 유독 오페라나
예배당 좌석 예매를 하면서 유독 자본주의를 느끼곤 했습니다…ㅋㅋ
연주도 합창도 너무 좋았어요. 당연히 녹화나 녹음은 안 됩니다.
약 1시간~1시간 30분 가까이 예배를 드리는데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참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ofburg(호프부르크 왕궁) & >Burggarten(호프부르크 왕궁정원)
왕궁 주소: 오스트리아 1010 Vienna
정원 주소: Josefsplatz 1, 1010 Wien,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에서 헝가리로 넘어가는 날인데 버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호프부르크 왕궁과 왕궁정원을 산책하듯 구경했습니다.
크게 특별한 것은 없었고 왕궁정원에 모차르트 동상이 있었어요.
구경하러 갔을 때는 가이드 분이 동상을 두고 설명하고 있었는데
추측하기로는 스페인어로 설명하는 것 같아서 저는 알아들을 수 없었답니다...ㅋㅋ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는 것으로 왕궁정원 구경을 끝냈어요.
>빈 중앙역
주소: 1100 빈 오스트리아
이후에는 빈 중앙역 근처에 있는 플릭스버스 정류장에서 플릭스버스를 타고 헝가리로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2박 3일의 오스트리아 빈 여행이 마무리 되었어요!
▼비엔나 알베르티나 미술관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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