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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GRE 시험 고득점 공부비법! -버벌편
- 2023.06.07 토플 개정! 영역별 공부방법 분석! (23.7월부터)
- 2023.06.02 토플 시험 일주일 전 필독 공부 TIP!
- 2023.05.26 토플 리딩 고득점 공부방법!
- 2023.05.18 캐나다 어학연수 향수병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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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GRE 시험 고득점 공부비법! -버벌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GRE 시험 고득점 공부비법! -버벌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칼럼에서는 버벌 단어 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 GRE 시험 단어가 무엇인가? 그리고 왜 단어 공부를 해야 하는가?
먼저 간단한 질문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GRE 시험 단어가 대체 뭘까요? 그 실체가 있는 것일까요? 답은 예, 혹은 아니오입니다. 이게 무슨 황당한 답변인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제 설명해보겠습니다.
엄격하게 말해 공식적인 GRE 시험 단어라는 것은 없습니다. GRE 시험을 주관하는 ETS는 '대학원 공부에 필요한 단어들은 다음과 같으니 공부하세요.'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단어를 시험에 출제할지는 ETS 마음이며 이론적으로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영단어가 GRE 시험 범위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GRE 단어장을 보신 적이 있습니다. 분명 시중에서 GRE 단어장을 팔고 있고 해커스 버벌 수업을 수강해도 (혹은 다른 GRE 학원의 버벌 수업들을 수강해도) 단어장을 반드시 사게 합니다. 흔히 아시는 거만어, 핵단어 등이 이런 단어장들입니다. 이 단어들은 대체 무엇일까요?
먼저, 학원에서 가르치는 GRE 단어들이 어떤 단어들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GRE 단어장을 펴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영어 단어들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들어본 적도 없는 생소한 단어들이죠. 이 단어들은 'TOEFL이나 수능을 공부했다면 이미 충분히 알고 있을 영어 단어'들을 제외한 단어들입니다. 즉, 기본적인 영어 단어들은 'GRE 시험을 공부한다면 이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라는 전제를 하고 제외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GRE 단어장에 수록되어 있는 단어들은 어떤 근거로 담겨있는 것일까요? GRE 시험에서 정확히 어떤 것을 출제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ETS가 정말 좋아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은 ETS가 직접 내는 연습 문제에 담겨있기도 하며 실제로 GRE 시험에서 출제되었다고 후기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GRE 단어장들은 바로 이런 단어들을 담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정확히 ETS가 내겠다고 말한 단어들이 아닌 실제로 냈다고 알려져 있는 단어들을 골라서, 그 중에서 TOEFL이나 수능 기초 수준의 기본적인 단어들을 제외하고 만든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GRE 단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GRE 단어 공부는 왜 해야 할까요? 한 가지 명심해두셔야 할 것은 GRE 시험 단어를 외운다고 해서 문제들이 술술 풀리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ETS는 호락호락하게 문제들을 만들지 않습니다. 단순히 문제에 나온 특정 단어의 뜻을 알고 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GRE 시험 학원을 다니며 접하는 소위 '킬러 문제'들 중에서 단어 자체의 뜻이 너무나 생소해서 틀리는 문제들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들은 단어 자체가 어렵다기보다 문장 자체가 어렵게 쓰여 있거나 논리적 구조를 파악하기가 어려운 문제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RE 시험 단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단어가 기초체력과 같기 때문입니다. 독해 영역의 경우 단어를 아예 몰라 특정 문장을 해석하지 못할 경우 문제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예 단어의 뜻을 모른다면 문제에 손조차도 못 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TC와 SE는 보기의 단어나 보기를 푸는 데에 핵심이 되는 단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논리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결국, 단어를 안다고 문제를 푸는 것은 아니지만 단어를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있는 확률이 0에 수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단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GRE 시험 공부 방법을 물어보는 질문 중에서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것이 단어를 어떻게 외울지입니다. 단어가 너무 많기도 하고 난이도도 무척 어려워서 암기가 벽으로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저 또한 GRE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엄청난 난관으로 느껴졌습니다. 애초에 한국인으로서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사실 GRE 시험 단어 공부에서 정도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기억력도 다르고 주로 사용하는 암기법도 다릅니다. 누군가에게는 잘 통하는 방법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정말 비효율적인 방법이 다른 이들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결국 자신만의 암기법과 암기 패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저의 공부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만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다면, 혹은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았다면 과감하게 버리거나 바꾸십시오.
저는 거만어를 활용하였고 네 단계에 걸쳐서 단어장을 외웠습니다. 첫째, 우선 단어장을 읽었습니다. 여기서 '읽었다는' 것이 중요한데 외울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고 단어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약 세 번 정도 반복하였는데 물론 이 단계에서 머릿속에 남는 단어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적어도 단어들을 익숙하게 만드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둘째, 분량을 쪼개 본격적인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분량은 약 5-6일차를 하나로 묶어 암기했던 것 같습니다만 독자분들께서는 더 많거나 적게 잡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영어 단어 하나하나 뜻을 가리고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했습니다. 당연히 체크한 단어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날 분량 끝까지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했다면 다시 한 번 처음으로 돌아가 체크한 단어들을 외웠고 그 날 하루만큼은 완벽하게 외워질 때까지 반복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새로운 분량을 외우기 이전에 그 전날 외웠던 것을 복습했습니다. 이 때 체크한 단어들 이외에 모든 단어들을 전부 다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 전날에는 알고 있었는데 새롭게 체크하게 되는 단어도 생기고 또 한 번 체크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렇게 복습하며 체크했던 단어들을 또 다시 외운 후 새로운 분량도 그 전날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그 뒤로도 복습을 꾸준히 돌렸습니다. 예컨대 셋째 날에는 첫 날과 둘째 날 분량을 모두 복습했고 넷째 날에는 첫 날부터 셋째 날 분량까지를 모두 복습했습니다. 끝까지 외웠을 때에는 새롭게 외우지 않고 복습만 했고 하루 분량당 최소 다섯 번까지 복습했습니다.
셋째, 이제 단어별로 자신이 체크한 횟수가 보입니다. 하루 분량당 다섯 번을 봤다면 체크의 개수는 최대 여섯 개이겠죠. (그 날 암기 + 복습 5번) 이 체크의 개수가 자신에게 취약한 정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즉, 체크가 여섯 번이라면 여섯 번을 봐도 안 외워졌던 소위 답이 없는 단어일 것이고 체크가 아예 없다면 GRE를 보기 전부터 확실히 알고 있어서 더 이상 잊어버릴 일이 없는 영어 단어들입니다. 이 단계부터는 체크가 많은 순서대로 차례대로 외워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한 번에 다 외우지는 못했고 조금씩 나눠서 암기하였습니다.
넷째, 이 단계에 이르면 기본적인 단어들은 거의 머릿속에 들어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 때부터는 책 전체를 훑으며 모르는 단어들을 다시 되새겼습니다. (사실 저는 이훈종 선생님 반을 들었는데 정말 시험이 사흘 정도밖에 안 남았을 때에는 이제 거만어를 치우고 선생님께서 주신 기출 단어들만 집중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3) 단어 공부를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
위에서 말씀드렸듯 단어 암기에 정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추천을 드리지 않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를 소개해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나는 단어 하나하나 쓰면서 외워야지'
쓰면서 외우는 게 정말 잘 맞는 분들이 있습니다. 썼을 때 단어가 머릿속에 깊이 박힐뿐만 아니라 단어의 디테일한 뜻까지 머릿속에 깊이 남으실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GRE 단어가 무지막지하게 많다는 것입니다. 단어 한 개 당 한 두번씩 쓰는 것은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물론 이것도 최소 1000번, 많으면 2000번까지 써야 합니다) 깜지처럼 여러 번 쓰면서 외우는 것은 단어에 쏟는 시간을 엄청나게 늘리고 궁극적으로는 GRE 시험 준비 기간을 엄청나게 늘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정말 눈으로 외우는게 효과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조금이라도 쓰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2. '나는 한 번에 다 외우고 끝내버려야지'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GRE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수험생들도 사람인 이상 그 기억력은 GRE 단어를 한 번에 외우기에 역부족일 여지가 큽니다. 게다가 한 번에 다 외우겠다고 순수하게 단어에만 시간을 쏟는다면 그만큼 다른 영역을 준비한 시간이 줄어들게 되며 결정적으로 버벌 문제를 풀 때 모르는 단어들은 다시 처음부터 복습해야 합니다. 즉, 체력과 시간은 엄청나게 들이고 결국 또 다시 단어 공부로 돌아와야하는,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여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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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개정! 영역별 공부방법 분석! (23.7월부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개정! 영역별 공부방법 분석! (23.7월부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올해 토플은 새로운 변화가 있는데요!
올해 7월 26일부터는 개정된 토플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토플 개정사항이 있는지, 영역별로 어떻게 토플 개정 대비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토플 개정 특징
먼저, 자세한 토플 개정 사항은
https://www.gohackers.com/?c=toefl/toefl_info/toeflnote&type=url&uid=557564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게시글의 토플 개정 내용을 요약하자면,
- 짧아진 시험 시간 (3~5시간 → 2시간)
- 더미 삭제
- 라이팅 독립형 대신 토론형 출제
- 리딩 지문 축소 (3~4개 → 2개)
이렇게 정리됩니다.
영역별로 세부적인 개정 내용이 있지만 (단, 스피킹은 개정사항 없음), 전반적으로 시험 시간이 짧아지고, 응시자분들의 부담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개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개정 전에 있었던 개정에서도 그랬듯이, 토플이 점점 간소화되고 응시자분들이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토플 개정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 토플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미 토플을 공부하고 있던 분들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세부 영역에 따라서
토플 개정 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리딩 공부법
리딩에서 제일 큰 변화는, 더미가 줄고 전체적인 지문의 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3~4 (더미가 출제될 경우) 지문이 출제됐던 것과 다르게, 개정된 토플에서는 2개의 지문만이 출제되고, 시험 시간도 총 35분으로 줄어듭니다. 이 때문에 집중력이나 풀이 속도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실전 대비 연습을 하실 때 무리하게 더미가 포함된 시간으로 잡고 실전 대비를 하실 필요가 없이 총 2개의 지문만 놓고 연습하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지문 수와 시험 시간이 줄은 만큼, 실전 테스트 시간도 줄어서 더 많은 실전 테스트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게 되겠죠? :
하지만 지문 및 문항 수가 줄은 만큼, 문항 당 배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답율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30점 만점에 20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1문제당 1점 이상씩 감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딩 연습을 하실 때 정답율에 더 신경쓰셔서 대비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꼼꼼히 독해하고, 문제를 정확히 푸는 연습을 더 철저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오답정리와 단어 암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모르는 단어를 꼭 정리해서 단어장을 만들고, 한번 봤던 단어는 또 다시 틀리지 않도록 꼼꼼히 외워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리스닝 공부법
리스닝은 지문의 수는 그대로이되, 더미가 출제되지 않는다는 변화가 있습니다. 리스닝 지문의 수도 줄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리스닝 지문의 수는 그대로이네요..ㅠㅠ 그래도 토플 개정에서는 리스닝 더미가 나올 확률이 아예 없어졌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리스닝 실전 대비를 할 때 더미 포함해서 57분 (36문제)로 진행하셨던 분들이라면, 더미 없이 36분 (28문제)로 진행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딩 리스닝 모두 시험 시간과 지문의 수가 줄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응시자분들에게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철저히 공부하셔서 자신의 점수가 떨어지지 않도록 대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라이팅 공부법
가장 큰 변화가 있는 영역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기존 라이팅에서 통합형 1개와 독립형 1개가 출제되었던 것과 다르게, 개정된 라이팅에서는 통합형 1개와 토론형 1개가 출제된다고 합니다. 토플 개정 후 토론형 문제는 처음인만큼,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토론형 문항의 특징>
토론형 문항은 교수가 작성한 논제와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학생의 주장과 근거를 바탕으로 나의 의견을 진술하는 유형입니다. 쉽게 말해서, 토론을 보고, 자신의 의견을 기술하는 유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론형 문항은 시험 시간이 10분으로, 시험 시간이 30분이었던 독립형 문항에 비해 비교적으로 빨리 끝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험 시간이 짧아졌기 때문에 부담은 적지만, 그만큼 빠른 시간 안에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완성도 있는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10분 안에 토론의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까지 기술한다는게 마냥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토론형 문항의 채점기준>
토론형 문항은 적절한 설명과 예시를 들었는지, 다양한 문장 구성과 적절한 어휘 사용이 가능한지, 그리고 문법적 오류 없이 자연스러운 의견 전달이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채점된다고 합니다. 채점 기준은, 기존의 독립형 문항 채점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독립형 문항으로 연습했던 분들도 어려움 없이 토론형 문항에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주제만 주어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브레인스토밍을 스스로 해야하는 기존의 독립형보다, 간략한 토론 내용이 주어지고 자신의 입장을 정하는 토론형이 브레인스토밍의 부담을 떨어트려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토론형 문항 풀이 TIP>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주제별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학습하고, paraphrasing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토론 내용이 제시된 후에 자신의 의견을 기술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같은 표현을 반복하지 않도록 paraphrasing 훈련을 충분히 해주시고 풍부한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험 시간이 짧은 만큼, 10분 안에 완벽한 글을 쓸 수 있도록 영타 연습도 충분히 해주시고 문법 실수가 없도록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10분 동안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글을 작성하고, 점검하는 데 시간이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점검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소에 실수 없는 문장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올해 7월 26일부터 적용되는 토플 개정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토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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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시험 일주일 전 필독 공부 TIP!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시험 일주일 전 필독 공부 TIP!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토플 시험 일주일 전에 하면 좋을 공부 팁들을 공유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너무 어려운 문제는 풀지 말자.
토플 시험을 앞두고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고 싶다는 마음에 시험 직전에 매우 높은 난이도에
토플 시험 문제를 푸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방법을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어려운 문제를 시험 직전에 풀게 될 경우 멘탈이 약해지고 시험 직전 까지
불안한 마음을 갖고 시험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 직전 멘탈 관리를 위해서는 너무 어려운 문제 보다는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를 꾸준히 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장 좋은 토플 시험 문제는 자신이 그동안 공부했던 문제를 다시 복습 하는 것입니다.
이미 이전에 풀어 봤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고
본인이 익숙한 문제들이기때문에 멘탈 관리도 되고 어 자신이 약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시험 전에 어려운 문제를 한 번 풀고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너무 극단적으로 어려운 문제 보다는 자신이 평소 풀던 수준에 문제보다 살짝 어려운
정도의 문제만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시험 직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멘탈 관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문제로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려고 하기 보다는 시험에서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이 할 수 있도록
컨디션과 멘탈을 관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너무 긴장을 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 가게 된다면 본인이 평소 하던 것보다 점수가 잘 안 나오고
실수를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너무
어려운 토플 시험 문제는 풀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단어를 점검하자.
지금까지 자신이 토플 공부 하면서 정리 했던 단어장을 펼쳐 본 후,
거기서 자신이 아직도 모르는 단어, 또는 유난히 잘 안 되어지는 단어들을 위주로
다시 1번 암기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토플은 매우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단어를 하나 더 외우고 말고가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일주일 전에는 자신이 어떤 단어를 알고 있는지 어떤 단어를
모르고 있는지 꼭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독해 영역 같은 경우에는 단어와
관련된 직접적인 문제들이 출제가 되기 때문에 이 문제들을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단어 암기가 매우 중요하고, 시험 직전에 이러한 단어들을 점검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유난히 잘 안 외워지는 단어 같은 경우에는 단어를 보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직접 단어를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과정을 추가 하시면 더 잘 외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으로 직접 단어를 쓰는 과정에서 다시 1번 머릿속에 기억이 남게 되고 시험장에서까지도
더 잘 기억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단어들은 꼭 한 번 직접 써 보시는 거를 추천 드립니다.
단순히 눈으로 단어를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암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단어점검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단어장을 잘 정리해 두는 토플 시험 습관이 중요하겠지요? :)
혹시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단어장을 따로 정리해 놓은 것이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단어장이 정리가 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자신이 풀던 교재의
해설지에 있는 단어를 위주로 외우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해커스 토플 교재
같은 경우에는 해설지 하단에 지문의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이 따로 모아져 있습니다.
토플 시험 단어장이 없는 경우에는 이 단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단어를 외울시거나
단어를 점검 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해설지 하단에 있는 단어들은 필수 단어 뿐만이 아니라
매우 전문적인 어려운 단어들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모든 단어들을 외우기 보다는
필수 단어 위주로 점검을 하시고 시험 일주일 전에 공부를 하시면 좋습니다.
3. 실전 테스트를 최대한 많이 풀어 보자
시험 일주일 전에는 실전 테스트를 최대한 많이 풀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커스 토플 실전 교재가 있다면 일을 활용 하시면 좋고 이게 없다면 토플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실전 테스트 자료나 구글링을 통해서 찾을 수 있는 실전 테스트 자료들도 좋습니다.
실전 테스트를 차가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시험 직전에 시험 시간이나
시험 유형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시험 일주일 전에는
토플 시험 실력 향상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컨디션 조절을 하고 시험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실전 테스트 연습 없이 시험장에 들어가게 된다면
시간 조율 하는 것도 어려울 가능성이 높고 집에서 풀 때 보다 점수가 많이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일주일 전에는 최대한 많이 실전 테스트를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험 일주일 전에 거의 매일 실점 테스트를 보면서 시험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이 때도 마찬가지로 너무 어려운 실전 테스트 보다는 본인이 평소 공부하던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된 실점 테스트를 활용 하시면 좋습니다. 절전 테스트를 푸는 것은,
일반적인 교재에 있는 문제를 푸는 것 보다 좀 더 부담이 되고 어렵다고 느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전 테스트를 풀 때는 더더욱 난이도를 잘 고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플 시험 실전연습이 부족한 분들 같은 경우에는 처음 실전 테스트를 봤을 때
시간 조절이나 문제푸는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낯설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 전에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실전 테스트로 연습을 하시고
최대한 시험에 대한 감각을 갖고 시험장에 들어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처음 실전 테스트로 연습을 할 때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당황하실 수도 있지만
너무 속상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실전 연습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 간다면 더 좋은 컨디션과
더 좋은 멘탈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비를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실전 테스트를
연습 하면서 본인이 취약한 유형이나 자주 틀리는 유형이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시험
직전 까지 대비 하시면 좋습니다.
4. 모니터로 보는 연습을 하자
아무래도 평상시에 공부를 하실 때는 종이로 된 교제를 활용을 해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험 일주일 전 같은 경우는 종이로 된 책 보다는
모니터나 아이패드로 시험 공부를 하시는 것을 꼭 추천 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강조를 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시험장에 가서 모니터로 문제를 풀 때 평소랑 다른 시험 환경에 많이
당황하고 자신의 평소 실력을 드러내지 못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 전에 시험 환경이랑 최대한 비슷한 모니터를 통해서 공부 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평소에 그렇게 하지 못하셨다면 시험 일주일 전이라도 꼭 그렇게 공부를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험을 봐 보신 분들이나 모니터를 통해서 공부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종이 교재로 공부를 하는 것과 모니터를 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토플 시험 독해 영역에 문제를 풀 때는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종이 교재를 풀 때는 잘 풀었지만 모니터로 문제를 풀 때는 잘 풀지 못 하시는 분들도 있고
낯선 환경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서 평소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시험 직전부터라도 꼭 모니터를 통해서 시험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5. 스피킹과 라이팅 연습을 많이 많이 하자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공부 팁은 스피킹과 라이팅 연습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제가 다른 토플 시험 영역들에 비해서 스피킹과 라이팅을 시험 직전에 많이 연습
하는 것으로 추천 드리는 이유는 스피킹과 라이팅 영역은 시험 직전 페이스가
시험 당일에 점수를 많이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독해나 청해 같은 경우에는
며칠 또는 일주일 이상 쉰다고 실력이 크게 감퇴 하지는 않지만 스피킹과
라이팅 같은 경우에는 잠깐시게 되면 곧바로 점수가 떨어지는 영역입니다.
특히 스피킹 같은 경우에는 입이 얼마나 트였는지가 점수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험 직전까지 입을 잘 풀고 스피킹 연습을 많이 하신 후에 시험장에 들어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스피킹 같은 경우에는 꼭 매일 매일 실전 테스트를 2회 이상씩 보았습니다.
스피킹은 실전 1 회의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고 부담이 적기 때문에 하루에 2번 이상씩 연습을 하고
입을 트이게 하고자 노력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시험 직전에 스피킹 연습을 많이 많이 하셔서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영역인 토플 시험 스피킹에서 고득점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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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리딩 고득점 공부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리딩 고득점 공부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부터는 토플 리딩 영역별 공부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이번주는 리딩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토플 리딩 영역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제 토플점수를 알려드리면, 저는 (토플 개정 전에 공부했던 시간을 제외하고)
여름방학 때 2달 공부하고 총점 111점을 받았습니다. (리딩 28, 리스닝 30, 라이팅 27, 스피킹 26)
토플 리딩에서 만점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제가 목표한 110점 이상을 달성했고,
다른 부분에서 유학 준비를 해야했기에 2달 공부해서 111점으로 졸업했습니다.
제 점수를 말씀드리고 토플 공부 방법을 공유드리면 더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럼 오늘 메인 주제인 토플 리딩 영역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플 리딩 영역의 개요
토플시험의 포문을 알리는 영역이 바로 리딩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딩 영역을 어떻게 푸냐에 따라서 그 날의 토플시험 컨디션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리딩 영역을 잘 풀었다면 그 날의 시험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지만, 리딩 영역에서 뭔가 잘 안 풀렸다면 그 날 시험 내내 찝찝한 마음을 안고 마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중요한게 리딩! 그렇다면 리딩 영역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딩 영역은 3~4개 지문이 출제되며, 지문당 길이는 약 700단어 정도 됩니다. 한 지문당 달려있는 문제는 10문항이고 다른 영역들과 마찬가지로 총 30점 만점입니다. 리딩영역에서 3개의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시험 시간은 54분이며, 4개의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시험 시간은 72분으로 늘어납니다. 4개 지문이 출제되었다면, 네 지문 중 한 지문은 점수 환산에 포함되지 않는 더미 지문입니다. 제가 작년 8월에 두 차례 토플 시험을 봤었는데, 두 번 모두 리딩 영역에서 더미가 나왔습니다. 리딩 영역에서 더미가 나오지 않았다면 (즉, 3개 지문에 54분이 주어졌다면) 다음 영역인 리스닝 영역에서 더미가 나오게 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더미는 응시자의 점수에 반영이 되지 않는 가짜 문제로, 토플의 주관사인 ETS에서 난도 조절을 위해 출제하는 지문입니다. 간혹 어떤게 더미 지문인지 파악하시는 응시생 분들도 있는데, 저는 구분 없이 모든 지문에 최선을 다해 풀었습니다.
제가 리딩 영역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드리는 이유는, 제가 두 차례 시험에서 모두 리딩 영역에서 많이 긴장하게 되어 평소보다 토플점수를 낮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더미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4개의 지문을 꽉꽉 채워서 보는 것이 어색했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예상보다 낮은 28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2) 토플 리딩 영역의 특징
①지문의 길이가 길다
- 저는 수능, 텝스, 토익, GMAT 등 다양한 영어 시험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서 토플 리딩의 지문이 가장 길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독해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다른 시험의 리딩 영역처럼 빠르게 치고 나가는 영역이라기 보다는 차분히 꼼꼼히 읽고 디테일을 파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문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 하니 헉!하실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지만, 긴 만큼 지문이 명료한 편입니다. 다시 말해 기승전결이 아주 뚜렷하기 때문에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대체로 첫 문단은 주제 A의 소개 및 개념 설명이 나오고, 중간에는 A의 유래/특징/장점 그리고 A의 단점/반대하는 의견이 나오며, 마지막 문단은 A에 대한 현대적 관점/해석/미래 예측 식으로 전개가 됩니다. 이러한 대체적인 구조를 익히고 리딩 영역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②생소한 주제가 나온다 (이과생들 부럽..)
- 토플 리딩 교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플 리딩의 주제는 과학, 역사, 예술 등으로 다양한 주제들이 출제가 됩니다. 제가 교재 공부와 실전 시험들을 보면서 가장 많이 접한 주제는 과학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구과학과 생물 영역이 많이 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마다 이과생들을 정말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이과생 분들 중에서는 지문을 꼼꼼히 읽지 않아도 이미 아는 내용인 경우도 있더라구요..저는 쌩 문과생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제들이 나올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제가 어려울 뿐 막상 읽어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고, 그렇게 딥하게 주제를 파고들지도 않기 때문에 지문의 flow만 잘 따라가주시면 됩니다
③단순 객관식 뿐만 아니라 요약 및 분류 문제들이 나온다
- 한 지문에 달린 10문항중 마지막 열번째 문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푸는 객관식 문제가 아니라, 이 지문을 요약할 수 있는 세 문장을 고르는 다지선다형 문제 또는 이 지문에서 나온 내용에 따라서 두 가지 입장/개념에 대한 문장들을 적절히 분류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문의 전체적인 구성과 대주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중심내용과 세부내용을 구분할 수 있어야합니다.
3) 추천하는 토플 리딩 공부 전략
①오답정리를 할 때 지문에서 근거를 찾자
- 어느 시험이든 가장 중요한 건 오답정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토플점수를 고득점으로 받고 싶다면 더더욱 오답정리는 필수입니다. 리딩 오답정리를 할 경우에는, 단순히 ‘아, b번 선지는 틀린 내용이지’하고 어물쩡 바로 오답정리를 마치시는게 아니라. 정확히 몇 번째 문단의 몇 번째 문장에서 b번 선지가 틀렸다는 근거가 있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제 경험 상 리딩 영역의 모든 문제는 지문 안에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Paraphrase를 했다고 하더라도, 고도의 paraphrasing이 아닌 단어 한두개만 살짝 바꾼 정도이기에, 해당 내용을 지문에서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답정리가 정말 귀찮은 거 저도 잘 알지만 이 부분만큼은 꼭 해주셔야 토플점수 고득점 가능합니다!
②모르는 단어를 선택적으로 외우자 (다 외울필요 없다!)
- 리딩 공부를 하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왕왕 나오실텐데요…소신발언을 하나 하자면.. 그 단어들 다 외우실 필요 없습니다!!! 모르는 단어들 중에는, 앞으로 다른 지문들에서도 만나게 될 단어들과 해당 지문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만 같은 요상스런 단어들로 분류가 됩니다. 후자 같은 경우는 굳이 외우려고 애쓰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어를 모른다고 지문 파악이나 문제 풀이에 큰 영향을 주지도 않을 것이며, 다른 지문을 읽을 때 도움이 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모르는 단어들을 취사선택하여 외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시간이 여유롭거나 모르는 단어가 없어서 그 단어들이라도 외우고 싶다면 모조리 외우셔도 좋습니다!
③모니터로 문제 푸는 연습을 하자
- 대부분 종이책으로 공부를 하실텐데요, 우리가 시험장에서 만날 지문은 종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 속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교재를 pdf 파일로 스캔하셔서 푸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Pdf 파일을 패드나 노트북으로 보시면서 문제를 풀어보셔야 실전에서 리딩 영역을 풀 때도 평소 하던대로 푸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패드로 하실 경우에는 책상에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거치대 위에 놓고 데스크탑 모니터처럼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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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향수병 극복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HITE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향수병 극복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타지에서 홀로 캐나다 어학연수 생활한지 꽤 시간이 지난데다가,
생일까지 겹치니 요즘 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어요ㅠ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어학연수 중 향수병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한 칼럼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비록 저도 지금 캐나다 어학연수 중 극복하는 과정 중에 있지만,
차근차근 이겨내고 있는 저만의 캐나다 어학연수 방법을 공유해볼게요 :)
먼저 저는 제가 왜 캐나다 어학연수 도중 향수병을 앓게 되었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 캐나다 어학연수 도중 향수병을 느끼는 원인 분석
1. 단조로운 캐나다 어학연수 일상
캐나다에서 7개월간 같은 시간에 같은 학원에서 같은 공부만 반복하다보니
캐나다 어학연수 일상 자체에 따분함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2. 캐나다 어학연수 목표의 부재
저는 어학원에서 치르는 시험에서 설정했던 목표에 빠르게 도달한 편이에요.
그 후 다음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있다 보니 학업적인 성취감을 더 이상 느낄 수 없었죠.
저에게 있어서 목표와 목표를 이룬 다음 느끼는 성취감은 삶 속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왔는데,
목표의 부재로 인해 아무 생각도 없이 캐나다 어학연수 학원에 출석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3. 특별한 날, 함께 시간을 보내왔던 사람들의 빈자리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생일, 그리고 제 생일의 다음날인 어버이날과 같이 특별하고 소중한 날에
그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왔던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지 않으니 빈자리가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이 곳에서도 저를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무언가 완벽히 채워지지 않는 기분이었어요.
이 후 캐나다에 오기 전, 과거 상태와 현재 상태를 학업적, 육체적/정신적, 성격적인 측면으로 나눠 비교해 보았습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현재 성장한 부분을 찾아내어 앞으로 나아갈 동기부여를 얻고,
부족해 보이는 부분을 채워가는 과정을 제가 캐나다 어학연수 생활 향수를 이겨내는 데에 좋은 도구로 쓰고 싶었어요.
- 캐나다에 오기 전 상태와 현재 상태 비교
1. 학업적 측면 (영어)
과거 상태:
- 문법적인 지식은 충분했으나, 듣고 이해하여 내 의견을 즉각적인 말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음
현재 상태:
<성장한 부분>
- 일상 속에서 원어민이 말하는 바를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음 (듣기 능력 향상)
- 어학원 친구들과 끊기지 않는 의사소통이 가능함 (회화 능력 향상)
<부족한 부분>
-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즉각적으로 만들지 못함 (응용 능력 부족)
2. 육체적/정신적 측면
과거 상태:
- 체중이 많이 불어나 자존감과 자신감이 굉장히 떨어져 있었음
-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불안해하며, 변화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두려워함
현재 상태:
<성장한 부분>
- 하루하루 운동 목표를 정해 지키고 있으며, 체중은 자연스레 감소함 (자기 신뢰 상승)
- 해외에서의 생활은 매 순간 낯선 경험들의 연속이었기에 변화를 즐길 수 있게 됨 (사고의 유연성 습득)
<부족한 부분>
- 너무 많은 변화를 감당할 수 없이 한꺼번에 만들어내 체력적인 한계를 자주 마주함
3. 성격적 측면
과거 상태:
- 친구,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이유 없는 적대심을 가져 모르는 사람과 말 섞는 것을 꺼려함
- 좋고 싫은 것을 분명히 드러내지 못함
현재 상태:
<성장한 부분>
- 캐나다 정서 속 자주 이뤄지는 ‘Small Talk’에 익숙해져 모르는 사람을 마냥 불편해하지 않음
- 해외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를 오로지 나 혼자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피력하는 능력이 생김 (의사소통 능력 상승)
<부족한 부분>
-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언어로 의견을 드러내는 것이 서툼
이렇게 향수병을 느끼는 원인 분석과 현재와 과거의 상태 비교를 통해,
지금 제가 처한 감정과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보았어요.
- 향수병을 벗어날 방법
1. 혼자 보내는 시간에 변화를 주기
먼저, 캐나다의 일상 자체에 싫증을 느끼기 때문에, 혼자 보내는 시간에 변화를 주고있습니다.
그동안은 혼자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었다면
요즘은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찾아 지원하고 있어요.
육체적/정신적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으로 언급했듯이 저는 많은 변화를 한꺼번에 만들어내 체력적 한계에 자주 마주해요.
이를 개선하기위해, 지구촌특파원 10기 활동이 끝나는 7월부터 시작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고 있습니다!
바쁘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다 보면, 향수는 자연스레 사라질 것이라 믿어요 :)
2. 목표 재설정
이미 달성한 목표는 결과로서 기록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어요.
저는 이제 영어 과정을 끝내고 프랑스어 과정으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프랑스어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프랑스어 공인 인증 자격증 ‘DELF/DALF’ 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한국에 돌아간 후 2024년 3월 DELF 시험에서 B1이상(중급)을 취득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예요.
그래서 요즘은 프랑스어 공부에 매진하려 노력합니다.
3. 한국에 있는 가족/친구와 지속적인 소통
아무래도 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제일 큰 이유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자주자주 만날 수 없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 친구들과 시간이 맞는 대로 많은 영상통화 및 통화를 하고 있답니다.
또한 가끔씩 제가 오기전 사진으로 남겨온 친구들의 편지를 읽으며 함께했던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곤 해요.
이때 느끼는 감정들을 친구에게 문자로 남겨 놓으며 자주는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연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4. 캐나다에서 만난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
또한 캐나다 생활을 하며 만난 친구들과도 틈나는 대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저는 학업적 측면에서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바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제 문제점이라고 했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많이 접하고 자연스레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펜팔 친구와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외국인 친구들과 문자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제 문장이 특히 문법적으로 맞는 지 신경 쓰고,
헷갈리는 부분은 친구들에게 직접 물어보며 대화 속 정확한 문법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
친구들과 소통하며 외로운 시간들을 견디고 부족한 부분도 채워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방식 같지 않나요?
이렇게 제가 향수병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았습니다!
물론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혹시나 해외 생활 속에서 향수병을 앓게 될 때 제 글이 도움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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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시험의 모든 것! - FAQ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GRE 시험의 모든 것! - FAQ 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GRE 시험과 관련해서 자주 올라오는 FAQ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FAQ는 GRE Q&A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들일 뿐만 아니라 제가 GRE 시험에 대해서
주변으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들을 담은 것입니다.
(단, 시험장을 제공하는 업체나 GRE 시험 학원에 대한 정보 등 특정 인물이나
단체에 대한 저격성 글은 민감한 사항이 될 수 있어 최대한 배제하였습니다.)
2. GRE 시험 독학으로 충분한가요, 아니면 학원을 다녀야 하나요?
GRE 시험을 독학으로 해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계속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감을 익혀 시험을 치시는 분들이십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독학을 하는 것보다 학원을 다니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입니다.
자료가 많고 스스로 감을 잡아나가기에 유리한 TOEIC이나 TOEFL 등의 시험에 비해
GRE 시험은 감을 잡기 힘든 특이한 유형이 많고 시중에 자료도 적습니다.
3. GRE 시험 공부를 할 때 스터디를 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GRE 공부에서 스터디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실제로 해커스 어학원의 이훈종 선생님이 대표적으로 스터디를 강하게 옹호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터디는 맞는 사람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
한번도 GRE 시험 스터디를 해본 적이 없으며 스터디를 하지 않고도 고득점이 나오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계십니다.
하지만, 스터디와 아주 잘 맞아서 같이 공부할 때 시너지가 나오시는 분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페이스에 맞춰서 공부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스터디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GRE 시험 몇 번 정도 쳐야 하나요?
정답은 목표하는 점수가 나올 때까지, 혹은 목표하는 기간 내입니다.
최선은 목표하는 점수가 나올 때까지 계속 쳐서 최대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GRE 시험을 치는 비용이 상당히 비싸고 GRE 이외에도 유학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목표하는 점수와 목표하는 기간을 동시에 정해 그 안까지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학교가 GRE를 Optional로 걸었어요. GRE 점수를 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출도 해야 할까요?
GRE를 Optional로 걸더라도 다른 학교들이 GRE를 필수로 지정해놓으면 준비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GRE를 준비했을 때 쓸 수 있는 학교의 수가 달라지니까요. 그리고 제출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선, Optional로 말은 했지만 사실상 내는 것을 권고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또한, 수학 실력이나 다른 공부에 대한 기본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이 전혀 없을 수 있습니다.
이는 GRE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학교가 GRE를 특별히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고 명시하거나
GRE가 본인의 강점이 전혀 아닐 때 (즉, GRE 시험 망했을 때) 굳이 제출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 GRE 시험 일반에 대한 FAQ
1. GRE 시험 몇 달 정도 준비해야 하나요?
몇 달 정도 준비해야 한다는 데에 정해진 법칙은 없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실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그리고 목표하는 점수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대략 저와 제 주변의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말씀드리자면 토플 100점을 맞는 실력 정도에서 시작해
Verbal 160점대 중후반을 노릴 때 약 1개월 반에서 2개월 정도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2) GRE 시험 Verbal에 대한 FAQ
1. GRE 단어가 안 외워져요.
GRE 단어에 대한 글은 이전의 칼럼에서 충분히 설명하였듯 꾸준하게 반복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꺼번에 전부 다 단어를 외우겠다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같은 단어장을 계속해서 보면서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정말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은 따로 체크를 하며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GRE Verbal 점수가 정체되었어요.
어떤 점수대에 정체되었는지에 따라서 상당히 다릅니다. 사실 제가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적는 것이 어불성설이기는 하지만 제 주변의 공부 과정 등을 최대한 참고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우선 150점대 아래에서 정체되셨다면 단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즉, 기본적으로 GRE에서 요구하는 단어들이 충분히 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GRE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점수일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둘째, 150점대 중반이나 그 이하쯤에서 정체되셨다면 단어는 적지 않게 외웠지만 GRE 유형 파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GRE에서 각 유형을 파훼하는 확실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이 단계에서도 단어는 꾸준히 외워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150점대 극후반이나 160점대 극초반에서 정체되신 분들은 숙련도의 문제, 그리고 약점 극복의 문제가 있으실 가능성이 큽니다. 계속 문제를 풀어보시면서 문제풀이 스킬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셔야 합니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틀리는 문제의 범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당 부분을 채워나가는 데에 노력을 쏟으시기 바랍니다.
3. GRE 문제를 푸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처음부터 시간에 압박을 가지면서 공부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문제를 푸는 시간은 속도의 문제라기보다 문제를 푸는 방법의 문제입니다. 즉,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가 아니라 문제에 접근하는 정확한 방식이 받쳐지지 않아서 문제를 푸는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 계속 같은 것을 읽는 시간을 없애고 헷갈리는 선지를 이리저리 고민하는 시간들을 줄인다면 문제 풀이에 걸리는 시간도 함께 줄어듭니다. 천천히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면서 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점점 줄여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시험 직전에 모의고사로 무엇을 풀어야 할까요?
저 같은 경우 ETS 문제는 마지막까지 꼭꼭 아껴놓았다가 실전에 가까운 감을 쌓기 위해서 시험 직전에 풀었습니다. 시험 전 모의고사로 파워프렙 등 ETS가 파는 모의고사들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GRE quant
1. 수포자였는데 quant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나 교재를 다시 보며 공부해야 하나요?
수포자 분들 중 GRE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많이 하시는 방법이 중학교 수학 교재를 다시 보며 개념 정리를 다시 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GRE에서 원하는 수학 공식이나 정리들은 대부분 한정적이며 GRE가 요구하는 수학 문제의 유형도 우리나라 수학 문제집에서 푸는 문제들과 상당히 다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수학 실력을 올린다면 GRE quant도 쉽게 풀리겠지만 quant 시험 하나를 준비하기 위해서 중학 과정으로 돌아가 수학 실력을 높이기에는 너무나 비효율적입니다. 전혀 감이 잡히지 않으신다면 차라리 quant 학원을 다니시며 필요한 것들만 추려서 공부하시고 문제 푸는 방법을 익혀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GRE quant에서 계산기 사용 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다만, 계산기에 입력할 수 있는 자리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나눗셈이나 곱셈에서 낭패를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예컨대 1억 단위 나누기 세 자리수를 입력하실 경우 계산기에 에러가 뜹니다. 이 같은 경우 두 수 모두 소수점을 앞으로 이동시켜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190,000,000/239의 경우 이 결과 값은 190,000/0.239와 같으며 190,000/239에 1000을 곱한 것과도 같습니다. 이와 같이 자릿수를 인위적으로 줄여 나눠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3. GRE quant를 어느 정도 맞아야 고득점인가요?
GRE quant의 경우 많은 한국인 분들이 160점대 중반에서 후반을 맞으십니다. 앞선 칼럼에서 설명하였듯이 quant는 verbal이나 writing보다 훨씬 점수를 맞기도 유리합니다. 물론, 전공이나 연구 분야마다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수학이 정말 필요한 전공이나 연구 분야라면 160점대 극 후반, 혹은 17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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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라이팅 Task 1, 2 작성요령!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내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Task 1, 2 작성요령!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아이엘츠 라이팅 task1에 대한 소개 및 학습전략을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1. IELTS writing 구성
아이엘츠 라이팅 영역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TASK1과 TASK2가 각각 한 문제 씩 출제됩니다.
이때, Task간의 시간구분이 없으니 영역별 작성 시간 관리에 주의해야합니다.
2. IELTS Wriing 영역소개
영역 |
영역소개 |
권장시간 |
|
TASK1 |
시각자료 분석하기 > 쓰기 |
시각자료 분석하기 : 주제에 따른 시각자료의 정보 분석하기 요약문 쓰기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각자료의 내용을 연계하여 요약문(150단어 이상) 작성하기 |
20분 |
TASK2 |
쓰기 :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에세이 작성하기 |
에세이 쓰기 : 주장 및 관점 문제 상황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그 근거를 제시하는 에세이(250단어 이상)를 작성합니다 |
40분 |
3. Task1 문제풀이 전략
TASK1에서는 한 문제가 출제되고, 문제에 제시된 주제에 대한 시각자료를 분석하여 요약문을 적는 과제가 주어집니다.
ⓐ 시각자료 분석메모 작성하기
시각자료를 분석하려 주제, 전체 특징과 세부특징을 요약문의 구조에 맞게 분석메모에 정리합니다 .
1) 주제
문제와 시각자료의 제목을 참고하여 시각자료의 주제를 간단히 적습니다
2) 전체특징
시각자료의 전체를 아우르는 눈에 띄는 특징을 한 두가지 분석하여 적습니다.
이때, 특징이 크게 두드러지는 순서대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3) 세부특징 메모하기
각 항목의 특징과 시간에 따른 변화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적습니다.
시각자료에 나온 수치나 연도 등을 함께 메모합니다.
이때, 시각자료의 특징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서로 비교, 대조하여 분석메모에 정리해 두면
더 풍부한 내용의 요약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 분석메모 연계해서 요약문 쓰기
작성한 아이엘츠 라이팅 분석 메모를 토대로 <주제, 전체 특징, 세부 특징>단락의 역할이
잘 드러나는 핵심문장을 작성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덧붙여 요약문을 작성합니다.
1) 주제 : 주제문장은 요약문을 시작하는 문장으로, 시각자료가 어떤 주제의 정보를 담고 있는지 설명하는 단락입니다.
한문장으로 간결하게 작성하며, 유형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써주면 됩니다.
2) 전체특징 요약하기 : 시각자료의 전체 특징을 다룰 것임을 명확히 해주는 핵심문장입니다.
분석메모의 전체특징의 내용을 설명합니다. (ex. ~임이 명확하다
3) 세부특징 요약하기 : 분석메모의 세부특징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ex.그래프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임을 알 수 있다.
ⓒ 요약문 검토 및 수정
작성한 요약문을 검토하며, 이때 문법, 철자, 문장구조를 바로잡습니다.
4. 아이엘츠 라이팅 Task1 빈출유형
5. TASK 1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
TASK 1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 |
The most outstanding feature of this (chart) is… |
이 도표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
It is noticeable that A |
A가 확연히 두드러진다. |
There is substantial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A and B. |
A와 B의 (수량)이 확연히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
The greatest (number or rate) A is B which has 0% of this graph |
이 그래프에서 최고의 (수량 or 비율)을 가진 A는 0%를 기록한 A 이다. |
Generally, It showed an upward (a downward trend) |
대체로 상승(하강)하는 경향을 보인다. |
(A) overtook that of (B) |
(A)가 (B)를 추월하였다. |
(A) outnumbered (B) |
(A)가 (B)보다 많다. |
(A) as opposed to (B) |
(A)는 (B)와 대조적이다. |
(A) overwhelmed with 0% in this graph |
(A)는 0%로 이 그래프에서 압도적이다. |
(A) remained fairly constant at 0% |
(A)는 한결같이 변동이 없다. |
(A) which is match by (B) |
(A)는 (B)와 같은 비율을 가졌다. (pie chart에서만 사용) |
6. 아이엘츠 라이팅 많이 하는 실수▼
1) 문두에 사용하는 단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인데요.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But , And , So , Also , Or 이 다섯 단어는 문두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대신 However , Moreover , Therefore , Furthermore , in other words 등으로 순서대로 쓸 수 있습니다.
그 밖의 Thus , Hence 등이 있습니다.
위에 사용하면 안되는 다섯 개의 단어는 두 개의 각기 다른 주어+ 동사를 포함한 문장을 이어줄 수 있지만
아래 문두에 사용 가능한 다섯 개의 단어는 부사의 역할로 문장을 이어줄 수 없다는 점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 Moreover, he bought his mom a flower, so she was pleased 등으로
중간에 so 등은 이런 식으로 중간에 문장을 이어주는 데에 사용이 됩니다.
2) 구두점
마침표, 콤마가 굉장히 문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콤마는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인데요. 이건 스스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 He has two sons who are teachers - 그는 선생인 두 아들이 있다
He has two sons, who are teachers - 그는 두 아들 밖에 없는데 그 둘이 선생님이다
콤마는 한정적 용법을 나타냅니다. 콤마를 써줌으로써 아들 둘 뿐이 없단걸 알려줍니다.
위에 문장은 아들말고 딸이 더 있는지 아들이 더 있는지 모르는겁니다.
또한 Therefore, However, Moreover 등을 쓰실 땐 콤마가 꼭 뒤에 들어가야합니다.
3) 품사
접속사는 두 문장을 이어줍니다. (But, So, And 등이 등위접속사로 이어주는 대표적인 단어들이죠)
Although 를 한 문장으로만 쓰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Although he is tall , he cannot play basketball well 등으로 두 문장이 와야합니다.
Although 는 그저 뒤에 주절을 꾸며주는 접속사절일 뿐입니다.
4) 역할
1 형식 : S + V + (장소 방향 시간)
2 형식 : S + V + C (이때 보어는 명사, 형용사 가능)
목적어 X -> 수동태 불가능
목적어 O -> 수동태 가능
3 형식 : S + V + O (목적어는 명사)
4 형식 : S + V + IO (간접목적어) + DO (직접목적어) [목적어는 명사]
5 형식 : S + V + O + OC (목적보어) [목적어는 명사 , 목적보어는 명사, 형용사 가능]
1. 아이엘츠 라이팅 구성
1) 시험시간 : 60분 (한 문제 당 30분)
2) 문제 수: Task 1: 1문제, Task 2: 1문제 총 2문제
3) 쓰기 영역 특징:
- 답변의 글자 수 제한은 없으나, task1은 150자 미만, Task2는 250자 이상으로 작성할 것을 권장합니다.
-각 Task의 답변은 별개로 채점되며, Task2의 비중이 Task1보다 높습니다.
구성 |
소개 |
Task 1 |
주어진 그래프, 도표, 차트, 그림에 제시된 정보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그런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 유형입니다. |
Task 2 |
주어진 특정 문제나 논의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해결 방법을 설득렷 있게 제시하는 에세이 유형입니다. |
2. 아이엘츠 라이팅 Task2 빈출유형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 대비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사항은 많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본론 작성하는 법"입니다.
아래는 아이엘츠 시험에 출제되는 Task 2의 토픽 5가지 유형입니다.
유형종류 |
예시 |
Agree/Disagree |
Many governments should increase political science education in schools. To what extent do you agree or disagree with this policy? |
Discussion(opinion) |
Some people think that parents should raise their children by using rules. Others, however, believe that such rules are unnecessary. Discuss both these views and give your opnion. |
advantages and disadvantage |
More schools are utilizing computers in classrooms to provide personalized education. Do you think this is a positive or negative deploment? |
problem-soultion |
The number of people who suffer from lifestyle-related diseaes, such as diabates and obesity, in increasing rapidly. What are some of the reasons for this? Suggest some ways to resolve this problem. |
Double Question |
Raising teachers' pay is the most effective way of improving the quality of public education. To what extent do you agree or Disagree? What other measures can the government take to improve education? |
3. 아이엘츠 라이팅 채점 기준
IELTS 학습에 앞서 채점기준을 알아두면 평가요소가 모두 드러나는 답변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IELTS 라이팅은 요약문과 에세이의 전개방식과 구성뿐만 아니라 적절한 어휘 및 문법의 사용여부,
내용의 정확성 등의 요소를 평가하여 채점합니다.
각 평가 요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채점기준 |
상세 |
Task Achievement/ Response |
개요(즉, 모든 세부 정보는 제외된 요약)가 있는지 여부 |
주요 포인트(추세, 데이터 등)에 대한 정보가 있는지 |
|
제시하는 입장이 명확한지 |
|
주요 아이디어 포함 및 아이디어 개발 여부 가장 관련성이 높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
|
Coherence and Cohesion |
문장 요소 사이에 긴밀한 연결성을 주는 장치가 포함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는지 |
명사를 대명사로 바꾸는 것이나, 사용한 단를 반복하지 않고 단어와 구를 대신하는 Paraphrasing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지 |
|
문단이 효과적으로 나누어져 있는지 |
|
Lexical Resource |
답안에 활용되는 어휘가 얼마나 다양하고 적절한지 |
Gramamtical Range and Accuracy |
답안에 활용되는 문장 구조가 얼마나 다양한지 |
스펠링, 문장 구조, 문법, 단어 선택에 오류가 없는지 |
4. 에세이 쓰기 전략-아웃라인 예시
문제
- Some people believe that parents should devote more time to helping children who schoolwork.
Others think that they should allocate more time to playing sports with their kids.
Discuss both these views and give your own opinion.
아웃라인
1) 나의 의견
: allpcating more time to play sports with kids
▶ 부모가 자녀의 학업을 돕는 것과 자녀와 함께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한
상반된 두 개의 관점 중 운동을 함께 하는 데 시간을 할당해야 한다는 것을 나의 의견으로 정한다.
2) 반대관점과 그 이유
: parents provide help with schoolwork encourage children to develope an intrest in studying
▶ 나의 의견과 반대되는 관점인 부모가 학업을 돕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는 관점에 대한 내용을 먼저 적는다.
그 이유가 부모가 학교 과제를 돕는 것은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도록 장려한다는 것으로 정한다.
이에 대한 일반적 진술과예시를 적는다.
2-1) 일반적 진술
: parents assist childremn with problems -> less difficult
2-2) 예시
: ex. research: academic success with & without parents
3) 찬성 관점과 그 이유
: parents playing sports- better way to connect with children
3-1) 일반적 진술
: sports fodter open communication
3-2) 예시
: ex. study: children playing sports with parents express more opinion
5. 유형별 작성 TIP!
1) Agree/Disagree
: 문제의 주제에 개해 일부만 찬성할 경우, 찬성하지 않는 이유와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 각각 한개씩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에세이 기본 구조
서론 |
① 도입 + 나의 의견(찬성 or반대) |
본론 1 |
② 이유1 + 구체적인 근거 |
본론 2 |
③ 아유 2 + 구체적인 근거 |
결론 |
④ 요약 + 맺음말 |
2) Discussion(opinion)
: 에세이에 두 관점에 대한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야 하며, 자시늬 의견 또한 명확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에세이 기본 구조
서론 |
① 도입 + 나의 의견(관점 1 or 2) |
본론 1 |
② 반대관점과 이유 + 구체적인 근거 |
본론 2 |
③ 찬성 관점과 이유 + 구체적인 근거 |
결론 |
④ 맺음말 |
3) advantages and disadvantage
: 에세이에 장단점에 대한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야 하며, 자신의 의견 또한 명확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에세이 기본 구조
서론 |
① 도입 + 나의 의견 (장점선호 or 단점선호) |
본론 1 |
② 나의 의견과 반대되는 장단점 + 구체적인 근거 |
본론 2 |
③ 나의 의견과 일치하는 장단점 + 구체적인 근거 |
결론 |
④ 나의 의견을 다시 진술 |
4) problem-soultion
: 원인 또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모두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세이 기본 구조
서론 |
① 도입 + 나의 의견 |
본론 1 |
② 원인/ 문제점 + 구체적인 근거 |
본론 2 |
③ 문제에 대한 해결책 + 구체적인 근거 |
결론 |
④ 요약 + 맺음말 |
5)Double Question
: 앞선 네가지 유형은 유형별로 주어지는 과제가 일정했지만, 이 유형에서는 다양한 과제가 결합되어 출제되므로
문제를 잘 읽고 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에세이 기본 구조
서론 |
① 도입 + 나의 의견 |
본론 1 |
② 과제 1의 중심내용 + 구체적인 근거 |
본론 2 |
③ 과제 2의 중심내용 + 구체적인 근거 |
결론 |
④ 요약 + 맺음말 |
5) 반복
단어가 계속 반복되는 것 보다 다양하게 변경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영어로 I had a meal. The meal was delicious. I like it 등으로
계속 똑같이 meal 을 써주기보단 관사라도 하나씩 바꾸면서 써주시면 좋습니다.
Children = Young people = The young 등이 있고
The UK = England = Britain = United Kingdom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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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시험일정 & 디지털 SAT 변동사항!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헬로라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시험일정 & 디지털 SAT 변동사항!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 2023 SAT 시험일정
먼저 SAT 시험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SAT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으니 접수 마감일에 따른 SAT 시험일정에 맞춰서
잘 접수를 하시는 것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
시험일자 | 접수 마감일 |
2023년 03월 11일 | 2023년 02월 10일 |
2023년 05월 06일 | 2023년 04월 07일 |
2023년 06월 03일 | 2023년 05월 23일 |
SAT 시험일정에 이어 디지털 SAT 변동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
1. SAT 전면 디지털 시험 전환
SAT 시험일정에 따르면
International: 2023년 봄 / USA: 2024년 봄 부터
연필답안 작성 대신 전면 디지털 시험으로 전환됩니다.
( *온라인 시험으로만 시행될 예정)
※ 국제 시행 디지털 SAT 시험 등록은 2022년 가을부터 시작 ※
자택에서 원격시험을 허용한다는 뜻이 아닌 정해진 시험장 내에서 컴퓨터로 시험 실시하며,
SAT 응시자들은 시험장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노트북이나 태블릿 (개인 디바이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변경된 시험 모양/구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에서
늦으면 2022년 가을에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2022 가을부터 온라인에서 변경된 시험 구성으로 practice test를 확인할 수 있을 것)
++++++ 디지털 모의고사가 Khan Academy에 등록되는 시점은
2022년 가을이 될 것이며 위 모의고사에 대한 상세내용은 2022년 여름에 발표 예정입니다. ++++++
응시자의 정답률에 따라 앞으로 출제되는 문제 난이도가 바뀌는 adaptive test로 변경됩니다.
따라서 ! (학생마다 응시하는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정답 공유가 불가능해집니다. ! )
2. 시험 소요시간 단축 ( 3시간 → 2시간 )
기존 3시간 넘게 걸리던 SAT시험이 2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Reading + Writing 섹션:
① 지문 길이는 더 짧아지지만, 지문 수는 늘어날 것입니다.
: 짧은 지문 1개마다 문항 1개가 출제되는 형태가 될 예정이며, 각 부분이 2개 파트(모듈)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ㄴ 각 섹션의 두 번째 모듈의 난이도는 응시자가 첫번째 모듈을 얼마나 잘 대답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② 지문당, 문제수는 1-2개의 문제 출제 계획이라 합니다.
③ 지문의 주제가 더욱 다양 해 질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실제로 대학교에서 읽게 될만한 주제들 반영)
Math 섹션:
questions in context (word problems) 유형의 문제 디렉션 길이가 더 짧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한 문제당 주어지는 시간이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 즉, 문제 당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
→ Reading + Writing 섹션, Math 섹션 각 2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 섹션 사이에 쉬는시간 있을 예정
√ 중간에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거나 기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대비해서 학생들이 답안 기입한 것은 실시간으로 저장됩니다.
3. Math 섹션의 경우 기존의 no calculator 섹션이 없어지고,
전 섹션 모든 문제에 전자 계산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험 어플리케이션은 기기( 개인 디바이스 사용시 )에 미리 다운받아 두어야 하며,
어플리케이션에 포함된 계산기 말고 별도의 계산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현재 디지털 SAT 체험페이지에 적용된 계산기: Desmos Calculator (url: https://www.desmos.com/calculator)
*개인 별도 계산기 사용가능
4. SAT 시험일정에 따라 시험 결과는 응시 후, 몇 주가 아니라 며칠이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온라인 시스템화를 통하여 산출방식이 간결화 됨에 따라
SAT 시험일정에 따른 시험결과를 빨리 받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2023년부터 1년에 SAT 시험 시행하는 SAT 시험일정 횟수가
미국 내/해외 모두 7회로 변경됩니다.
해외에서도 미국과 같이 1년에 최대 7회 시험을 응시가 가능한다. (3월, 5월, 6월, 8월, 10월, 11월, 12월 )
ㄴ 응시 연령이나 횟수 제한 X
( 기존: 해외 5회/ 미국 7회 )
6. PSAT 시험은 2023년 가을부터 디지털 시험 시작합니다.
PSAT이란? 미국 고등학생들이 SAT에 대비 하기 위한 예비 대한수학능력평가입니다.
PSAT 시험은 2023년 가을부터 디지털시험으로 바뀌게 됩니다.
•
•
※ SAT 점수체계(800+800=1600/ 총 1600만점) 시험 평가 부분은 기존과 동일
디지털 SAT 전환 이전의 SAT 점수와 이후의 SAT 점수는 1:1로 동일하게 인정될 예정입니다.
ㄴ 즉, SAT에서 1500점을 받았으면, 디지털 SAT 또한1500점이라고 인정될 것이라는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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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수학 고득점멘토의 노하우+개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수학 고득점멘토의 노하우+개념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SAT 수학 영역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하고 제가 자주 쓰는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SAT 수학은 특히나 기본 개념이 너무나도 중요한 영역입니다.
SAT 수학 개념과 공식들을 알고 있어야 다양한 응용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아는 것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합니다.
1. 용어
특히 한국에서 공부를 하던 분들은 SAT 수학 용어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개념을 알아도 영어로 된 문제들을 풀 때 핵심 단어를 헷갈리면 아는 문제도
못 푸는 현상이 종종 일어나는 것 같아요.
문제가 무엇을 구하라고 하는지 이해를 일차적으로 해야 공식을 사용하던 말던 하니까요.
연습문제들을 풀면서 헷갈리는/모르는 단어들은 리딩 영역처럼 적어놓고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Geometry에서는 도형과 각의 이름, 함수 이름/ 종류, 가장 기본적인 기울기 (slope) 절편 (intercept) 등등
문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핵심 단어가 되는 수학 용어들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구글에 “대한수학회 수학 용어 사전”이라고 치면 사전이 나오는데 한글에서 영어로,
영어에서 한글로 양쪽으로 번역이 가능해서 매우 유용합니다!
2. 개념 정리
SAT 수학 영역에서는 총 24개의 subtopic들이 존재하는데 그게 무엇인지 알고 배우면서
개념 정리 노트를 적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SAT 수학 노트에는 문제를 푸는 방법,
옆에는 예시 문제 하나, 공식과 유의점들을 적어 놓고 계속 참고하면서 공부해 줬어요.
제가 썼던 노트 또한 공유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개인이 노트를 만드는 게 제일 효과가 크지만 제 것을 쓰셔도 됩니다!
간단한 문제들도 개인의 노하우/ 팁이 생기면 시간을 정말 단축할 수 있습니다.
1. 그래프와 함수 매칭 (match the graph with the fuction)- 항상 y 절편을 먼저 찾습니다.
주로 기울기 보다는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y=mx+b 의 형태로 나와있으면 바로 b를 확인 할 수 있어서
빠르게 틀린 답들을 표시합니다. y의 절편이 있는 보기들을 고른 후에 (주로 2개로 추릴 수 있습니다)
대입해서 답을 확인합니다.
2. 근의 합/곱 (the sum/product of solutions) - 은근 이차함수의 근의 곱/합이 뭐냐는
질문이 많이 나오는데 ax^2+bx+c 일때 합은 -b/a 곱은 c/a라는 것을 외우고 풀면
굳이 근을 일일이 구하지 않아도 합/곱을 빨리 구할 수 있습니다.
3. 2개의 일차함수가 근이 있는지 없는지 (the equations have no solution/one solution/infinite solution) -
근이 없으면 평행하는 선으로 기울기가 같아야합니다. 근이 한개만 있는 식들은 b^2 - 4ac = 0 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수 많은 근이 있으면 같은 함수임으로 2개의 식이 같게 만들어줍니다.
4. 표준편차 (standard deviation) - 숫자/ 데이터가 중앙으로 모여있으면 표준편차가
작고 흩어져 있으면 표준편차가 큽니다.
5. 그래프의 평균값/ 중앙값 - Mean / median on a graph - 정규분포 (대칭인 그래프)에서는
평균과 중앙값이 같습니다. 하지만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그래프들은 더 얄쌍한 (꼬리라고 흔히 얘기합니다)
쪽으로 평균값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반의 시험 성적이 대체적으로 낮아서 0-60점 쪽에
데이터가 더 많고 60-100점에는 몇 명없는 그래프가 있다고 했을때 중앙값이 평균값보다 더 작을 것 입니다.
반대도 마찬가지로 60-100점에 더 많은 데이터가 있고 0-60점이 거의 없을때 중앙값은 평균값보다 더 큽니다.
6. 평균값/중앙값 - mean median with changing numbers - 가끔 나오는 유형인데
10개의 데이터가 있다고 했을때 숫자 중하나가 바뀌는 현상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거의 제일 첫 아니면 마지막 숫자를 바꾸고 이럴때 중앙값은 각 숫자가 얼마인지랑은
상관없이 그냥 가운데 있는 숫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중앙값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균은 각 숫자가 얼마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변동이 있다”라고 알고 있으시면 됩니다.
7. 연립방정식 - Linear systems - 연립방정식이 나오고 x,y의 값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은 3x+y 같은 어느 식의 값을 물어봅니다. 이럴때는 x와 y의 값을 각각 구해서 식에 대입할 수도 있지만
10번중 9번은 연립방정식을 그냥 더하면 값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시험을 잘 보는 방법
1. 푸는 속도를 조절하는게 중요해요. 문제를 많이 풀어본 학생들을
이미 많은 유형과 문제들을 접해봤기 때문에 빠르게 풀 수 있다는
과도한 자신감으로 너무 아까운 실수들을 하게 됩니다. 무슨 문제인지 아는 것 같아서 빠르게 접근 했다가
핵심 키워드를 놓치면서 문제를 틀리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시간 관리를
너무 안하고 느슨하게 풀다가 마지막에 몰아서 급하게 푸는 상황도 있을 수 있으니
시간에 유의 하면서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시간에 영향을 받으면서
풀면 쉬운 SAT 수학 문제도 사소한 실수로 틀릴수 있습니다.
2. 암산은 금물, 조금이라도 적으면서 문제를 풀는 습관을 길르는게 중요해요.
문제를 머리로 풀기 시작하면 오류의 확률이 커집니다. 암산을 잘못하면서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면서 잘못된 답을 선택한체로 답지를 작성하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 검산이나 복습을 할때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더라”가 확인이 안되면서
무엇이 틀렸는지 확인 할 수 없고 재확인 하는 시간이 더 오래듭니다.
3. 문제를 읽으면서 간략하게 필기하면서 풀기. SAT에서는 원어민이 봤을때도
긴 SAT 수학 문제들이 나올때가 많아요. 필요없는 설명이 들어가있거나
간단한 부분을 풀어서 줄글로 설명하면서 읽다보면 집중을 하기가 힘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꼭 읽으면서 문제에서 나오는 정보를 옆에 간략하게 적어가면서 문제를 풀면
더 머리 속이 정리가 더 잘되고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AT 수학 문제를 가끔은 꼬아서 낼때도 있는데 x를 찾았다면 문제는 5x + 7의 값을
구하라 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넘어가지 않으려면 적으면서 푸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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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라이팅 문제유형분석! (ft.고득점 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AT 라이팅 문제유형분석! (ft.고득점 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저번에 문제풀이에 이어서 SAT 라이팅 영역에서 나오는
글의 흐름과 전달력에 대한 문제들의 SAT 라이팅 유형과 예시/노하우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SAT 라이팅 영역에는 여러가지 문제 유형이 나오는데 일단 4개의 지문, 각 11개의 문제로 44개입니다.
SAT 라이팅 지문의 형식은 3가지로
- argument passage 입장이 있는 설득하는 글
- narrative nonfiction 이야기 형식의 글 (실화 바탕의 이야기, 소설은 아닙니다)
- informative 주제를 가르치고 설명하는 글
그리고 career, history, social studies, science, humanities의 영역에서 출제됩니다.
- career = 의료 IT같은 직업군에 대한 이슈, 논쟁 // 회사 분위기, 직장 생활
- History/social studies = 인류학, 경제, 교육, 인문지리, 심리, 되게 넓은 영역으로 사회/역사에 대한 내용
- Science = 생물학, 화학, 지구 과학, 특정 동물, 실험/연구
- Humanities = 서양 고전, 언어, 예술, 종교
개인적으로는 SAT 라이팅 지문을 읽는 것을 좋아해요.
리딩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짧아서 집중도 잘 되고 SAT 라이팅 내용이 더 흥미로울 때가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SAT 라이팅 문제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뉘지만 오늘은 SAT 라이팅 첫번째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pression of ideas - 글의 흐름과 전달력에 대한 문제 (문장 첨삭, 작가의 의도, 단어 선택, 그래프)
주제의 전개, 정확성, 논리, 일관성같은 영역들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글의 질을 높이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Expression of ideas 문제들을 풀때는 문제에 해당하는 문장 뿐만 아니라 주변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
그 문단이나 위 아래 문장을 읽어줘야합니다. 특히 문단의 마지막에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면서 적절한 문장은?”
이라는 질문이 나오면 이 문단은 무슨 내용이고 다음 문단도 무슨 내용인지 알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1. Development - 지문의 연결성, 흐름
a. Proposition: 문장 첨삭 문제. (Should the writer add this information here) 글의 흐름과
주장에 맞게 이 문장을 더하거나 빼야하는지 그리고 뺀다면/더한다면 그 이유까지 맞춰야합니다.
완전 동떨어진 내용이 나올때/ 반대 의견/ 지문과 모순되는 내용은 빼고 부연설명/주제와 동의하는 문장은 더합니다.
보통 문단 전체 아니면 문장 주변 3줄정도 읽어줍니다. (17번)
b. Support: 문장의 내용을 뒷밭침해주는 부연설명을 더하거나 빼거나 바꾸거나.
(Which best supports the statement made in the previous sentence)
전 문장을 설명해주는 답을 고르는거니까 전 문장을 꼭 꼼꼼히 읽어줘야합니다. (26번)
c. Focus: 문단에 맞는 문장을 뺄까 말까 (the writer is considering deleting the underlined sentence.
Should the sentence be kept of deleted) 이 문제는 proposition과는 다르게 이미 있는 문장을 뺄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문단 전체의 소주제가 무엇이고 이 문장이 문단의 흐름에 맞는지를 봐야합니다.
상관없는 내용/이미 나와서 반복적인 내용은 지우고 부연설명/주제와 맞는 내용으로 덛붙이는 문장/
다음 문단과 연결을 도와주는 문장은 keep 합니다. (33번)
e. Graph :문제들은 보통 맥락 보다는 그냥 그래프를 보고 맞는 답을 고르면 됩니다.
맥락보다는 사실 확인 문제와 더 비슷해서 그래프를 읽기만 하면 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which choice completes the sentence with accurate data based on the graph) (16번)
2. Organization - 지문 수정
a. Logical sequence: 지문의 문장의 순서를 수정해서 논리적인 흐름을 갖을 수 있게 고치는 SAT 라이팅 문제.
(The best placement for the sentence is immediately before/after) 새로운 문장일 수도 있고
원래있던 문장의 순서를 바꿀 수 있는 것인데 일단 문단의 소주제가 가장 중요하고 문제에 나오는
문장의 특징을 파악해야합니다. 만약 특정한 예시를 드는 문장이면 처음과 마지막 보다는 중간에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문장 뒤에가 적합하겠죠. 또한 전후 문단의 내용이 조금 들어있으면 문단과 문단의 흐름을
이어주기 위한 문장으로 앞/뒤에 배치해주세요. 답을 골랐다면 바뀐 순서로 한번 읽고 논리가 맞는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5번)
b. Introduction, conclusion, transition: 문단의 시작과 끝, 문장 사이에 들어가는 연결 구/단어를 고르는 문제.
연결하는 부분이기 떄문에 문장의 전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 문장과 문제가 있는 문장을 읽고
"이 두 문장은 이런 관계구나”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문장 1이 전반적인 내용이고 2가
특정한 내용이라면 “예를 들어” / 덭붙이는 내용이면 “furthermore, moreover” /
원인 결과 “thus, therefore” / 서로 반대 “however” 등등 이 연결 단어/구들의 뜻과 쓰임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22번)
3. Effective language use - 지문의 정확도
a. Precision : 주제와 용도에 맞는 단어를 사용하는 문제. 이렇게 단어를 고르는 문제는
10번 중 9번은 그냥 아는 단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무슨 뜻이냐면 보기들이 보통
(너무 캐주얼한 단어, 너무 포멀/진지한 단어, 원하는 뜻과 다른 단어) 이렇게 나오는데
결국에 답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자주 보는 단어가 답이더라고요. 보기에 나오는
단어들 중에 처음 본 단어도 많을 정도로 굉장히 특정한 단어들을 보기에 넣는데 결국에는
가장 기본적인 SAT 라이팅 단어를 선택하는게 답이었어요. (21번)
b. Concision : 지문의 간결함을 위해서 두 문장을 연결하거나 문장의 어느 부분을 짧게 만드는 문제.
이런 문제또한 팁이 있는데 10번 중 9번은 글자수로 가장 짧은 보기가 답입니다.
글의 간결하게 만드려고 내는 문제로써 보통 보기에 반복적인 단어들을 몇번씩 넣어서
불필요하게 긴 보기들은 바로 소거법으로 지우시면 됩니다. 글이 필요없이 길지 않게
바꾸는 문제이기 떄문에 짧은 보기가 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12번)
c. Style and tone: 글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일관되게 하기 위한 문제.
(Which choice best mantains the tone established in the passage) 이 문제는
precision 문제랑 많이 비슷한데 보통 글의 분위기는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너무
격식없지도 않아서 가장 기본적인 단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6번)
d. Syntax : 문장 구조. (Which choice most effectively combines two sentences at underlined portion)
이 문제 또한 가장 간결한 보기가 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Most effectively 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두 문장을 연결시킨다는 것은 불필요한 단어들이 없는 보기를 원하는 문제입니다. (6번)
다음에는 문법 문제들에 대한 칼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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