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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에 해당되는 글 431건
- 2024.09.11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를 위한 TIP!
- 2024.09.09 영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영국 비자 종류
- 2024.09.06 아이엘츠 시험 접수부터 응시까지, 한국 vs 캐나다
- 2024.09.05 미국 대학원에 관한 정보를 얻는 다양한 방법 소개!
- 2024.09.03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미국 대학교 문화!
- 2024.08.30 일본 교환학생의 편의점 추천템 정리!
- 2024.08.29 미국 대학원 응용경제 분야 선이수과목 알아보기
- 2024.08.27 영국 유학생의 단기 알바 도전기!
- 2024.08.22 미국 대학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 모음
- 2024.08.16 미국 대학원 유학을 위한 한국 랩 결정 기준
글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를 위한 TIP!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강택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을 통해 미국 대학원 유학을 위한 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경험했던 것들에 관해 소개하고자 하며
다들 아시듯 유학에 대한 정답은 없기 때문에 해당 칼럼은
본인의 작업에 대해 점검하는 용도로 참고하실 추천합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에 대해 파악하기
2. 매력적인 미국 대학원 SOP 작성하기
1. ‘나’에 대해서 파악하기
미국 대학원 유학을 처음 준비하게 되면서 저는 저 자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유학을 가야하는가, 유학을 통해서 어떤 것을 경험하고 싶은가,
유학 이후에 어떤 커리어를 목표로 하는가,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가 등
오랜 시간 저에 대해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물론 현재 유학 생활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지만 유학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해왔던 과정 덕분에
하고자 하는 방향이 뚜렷해졌던 것 같습니다. 전공과 상관없이 유학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은 고되고 막막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미국 대학원 과정이 스스로를 결심을 다지는 데뿐만 아니라 SOP, 포트폴리오 등에서
자연스럽게 반영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떻게 하면 좀더 스스로를 파악할 수 있었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크게 제 전공(건축) 그리고 저에 대한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쭉 한 번 적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연대기’ 라고 하면 거창하지만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 저에 대한 이야기를 쭉 적어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 사건들이 엮이고 지금의 저를 만들었는지 고민하였습니다.
단순히 머리 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크고 작은 일련의 사건들을 정리하여 한 눈에 본다면
보다 쉽게 무엇이 중요하고 아닌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유학을 준비하다 보면 스스로에게 객관적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 어려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저도 혼자서 준비하면서 어느 순간 제가 하고 있는 작업들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주제로 가는게 쉬울 것 같기도 하고, 이 정도에서 마무리해도 되지 않을까 등
순간순간 유혹도 있으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 대해 정리한 기준이 뚜렷하다면 객관성을 잃는 빈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유치한 미국 대학원 과정일 수도 있고 의미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누구에게 보여주지도 않는 작업이니 유학을 준비하면서 솔직히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길 추천합니다.
2. 매력적인 미국 대학원 SOP 작성하기
SOP는 Statement of Purpose의 약자로서 대학원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하고자 하는 미국 대학원 연구 방향을 적는 학업계획서 겸 자기소개서입니다.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서 SOP(Statement of Purpose), PS(Personal Statement),
Essay 등의 이름으로 요구하며 저는 큰 구분없이 전반적인 SOP에 관하여 어떻게 하면
매력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지원했을 때의 SOP 질문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저는 2개의 글을 작성해야 했고
각각 500자 제한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tatement of Purpose
Please describe your aptitude and motivation for graduate study in your area of specialization, including your preparation for this field of study, your academic plans or research interests, and your future career goals. Please be specific about why UC Berkeley would be a good intellectual fit for you.
첫 번째 에세이는 대학원 과정을 지원하게 된 동기,
이를 위한 준비, 학업계획 혹은 희망 연구주제, 미래 커리어 목표를 적는
매우 포괄적인 질문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2) Personal History Statement
Please describe how your personal background and experiences influenced your decision to pursue a graduate degree. In this section, you may also include any relevant information on the following:
•How you have overcome barriers to access higher education
•How you have come to understand the barriers faced by others
•Your academic service to advance equitable access to higher education for women, racial minorities and individuals from other groups that have been historically underrepresented in higher education
•Your research focusing on underserved populations or related issues of inequality
•Your leadership among such groups
두 번째 에세이는 대학원에 가기로 결심하게 된 제 배경에 대한 경험에 대한 글입니다.
매력적인 미국 대학원 에세이를 작성하는데 저는 개인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적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학원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입시 혹은 취직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경험이 많이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경험했을 듯한 일방적인 내용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내가 왜 지원하고 무엇을 위해서 왔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어야 하는 SOP에서
일방적인 내용으로 분량을 차지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앞서 말했던 ‘나’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적고 그것을 바탕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경험이더라도 조금 더 개인적인 내용을 부각시킬 수 있다면 혹여 일방적인 주제
혹은 경험이더라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에세이를 작성하는데 저는 사회, 공동체, 커뮤니티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질문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대학들이 사회에 대한 본인의 영향이 어떤지에 대해 묻곤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제가 지원한 모든 학교에서 공통된 질문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두루뭉실하게 적을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적을 때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전공,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사회에 기여하거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한
계획을 생각하신다면 보다 설득력 있는 SOP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주제를 미리 고민한다면 SOP뿐 아니라 포트폴리오에서도 일관성 있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도 있는 에세이를 작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검수를 받길 추천합니다.
SOP와 같이 전문적인 글쓰기는 일상적인 영어로 글을 작성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ChatGPT와 같이 AI가 발전해서 수준 높은 글을 작성 혹은 번역할 수 있지만
저는 그래도 검수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영어권에서 오래 생활하거나
유학을 가있는 분들께 검수를 받아 어색한 표현이나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에 대한 피드백을 받길 추천합니다.
그것이 아니면 SOP 검수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할 때 SOP를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검수 사이트를 통해서 교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교정본 또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작성한 안과 비교하면서
표현 방식이나 어색한 단어들을 비교 수정하면서 고쳐 나갔습니다.
▼건축업계 실무자의 미국 대학원 유학 도전기▼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저는 실무자로서 미국 유학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교에서 멀어진 직장인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준비하였고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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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영국 비자 종류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적어볼 칼럼은 영국 교환학생 비자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나라에서 공부를 할려면 또는 여행을 가기 위해서도 비자를 취득해야하는 경우가 대반수 인데요.
영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비자가 있는지 저는 현재 무슨 영국 교환학생 비자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무비자

우선 영국은 무려 6개월 동안은 무비자로 여행을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여행을 오기 위해서는 또는 6개월 정도의 교환학생을 할려고 오시는 분들은 비자없이 오실 수 있어요.
안그래도 준비 할게 많은데 비자 하나 신경 안써도 되면 은근 진짜 할게 줄어든답니다.
혹시 6개월 미만 영국 교환학생을 오시는 분들은준비를 해야할 서류는
여권, 재직 및 소득 증명서,잔고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준비 해주시면 된답니다
대표적인 영국 비자 종류
Short Term Student Visa 단기 학생 비자
보통 영국 교환학생을 1년 정도 오시는 분들이 이 비자를 많이 신청하시는데,
단기 학생 비자는 7개월 부터 11개월정도 머무시는 학생들이 비자를 많이 신청을 한답니다.
단기 영국 교환학생 비자를 가지고 일을 할 수는 없는데요. 아르바이트,
무급 인턴쉽등 일은 할 수가 없고 또 비자를 연장을 할 수도 없답니다.
준비해야할 서류는 무비자와 비슷하지만 결핵증명서와 비자레터가 필요로하답니다
Tier 4 General Student Visa 학생 비자
대학교를 다닐 때는 모든 영국 교환학생들이 이 비자를 신청을 하는데요.
파운데이션, 대학과정, 석사, 박사를 준비하는 영국 교환학생들은 모두가 다 Tier 4 비자를 가지고 공부를 한답니다.
Tier 4 비자를 가지는 경우에는 학기 중에는 주 20시간 이하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가 있어요.
방학 때는 20시간 이상 근무를 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비자를 얻기 위해서는 영어 테스트 IELTS의 성적표가 필요한데요.
파운데이션의 경우 각 학교 마다 다르지만 Overall 5.0을 받아도 올수있는 학교가 있고 보통은 5.5 에서 6.0을 받아야 했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each score 5.5 이상에 overall 6.0을 받아야 올 수 있는 조건이었어요.
준비해야할 서류는 비슷하지만 또 결핵 증명서와 CAS letter 등 조금은 복잡한 절차가 있답니다.
배우자 비자
배우자 비자는 영국 여권을 가진 영국인과 결혼을 하면 배우자 비자가 생기는데요
그러면 배우자도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운동 선수나, 치과 의사등 약간의 제한은 생기는 것 같아요
여기서는 필수로 제출을 해야하는 영국 교환학생 서류가 있는데요.
혼인 및 파트너쉽 증빙, 2년 이상 동거 증빙, 영어 성적, 피앙세가 proposed civil partner인 경우,
영국 입국 후 6개월 이내 혼인 또는 civil partnership 변경 증빙 , 영어 성적, 재정증명 등 .. 복잡하네요
새로 생긴 비자
Graduated Visa 졸업 비자
졸업비자는 생겨난지 얼마 안된 비자인데요. 2021년에 생겨난 비자에요.
2021년 전까지는 졸업을 하고 나서 취업을 하고 싶어도
3개월이라는 시간을 주고 3개월안에 sponsorship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회사에
취직을 해야지만 영국에서 머물 수가 있었는데요. 만약 취업을 못하면 다시 자기나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었던거죠.
그래서 영국에서 취직을 원하는 영국 교환학생들은 영국 워홀을 신청해서 다시 영국에 오기도 했었는데요.
2021년에 새로 생겨난 졸업비자는 학교를 졸업한 후에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으면서 체류 할 수 있는 비자인데요.
학사 석사는 졸업 후 2년 동안 머물 수 있으며, 박사는 졸업 후 3년동안 체류가 가능하답니다.
2년동안 자유롭게 캐리어를 쌓으라고 준 제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졸업비자에는 약간의 조건이 있는데요.
대학교에서 무사히 final 성적을 받고 학위를 취득해야 그때 비자를 신청 할 수 있는데요.
주의해야할 점은 현재 가지고 있는 tier 4 비자가 만료 되기 전에 신청을 해야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청을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비자를 신청하고 나서 졸업 비자를 받을 때 까지는 영국을 떠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시간 계산을 잘하고 영국에 꼭! 체류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비자를 받는데 까지 약 3주에서 한달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비자를 기다리는 동안 학생비자가 만료 되더라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으니 상관 없습니다!
제가 이 문구를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았는지 몰라요.
저는 비자가 9월 10일 정도에 만기였고 7월부터 8월까지 한달 정도 유럽여행을 할 생각이었어서
그 전에는 비자를 신청했다가 7월 전까지 비자를 못받으면 여행을 못가니
여행을 갔다와서 8월 중순에 비자를 신청해야지 했는데,
영국 교환학생 비자를 받을려면 짧으면 2주 길면 2달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최악을 생각해서 10월에 받으면, 1달의 비자 공백이 생겨서
찾아보니 정보가 정말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내용을 보고 안심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졸업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햐는데요.
좀 비싸요.
비자 신청비 822 파운드에
건강 보험료? 1년에 624파운 근데 2년이니까 1248파운드
총 2070파운드 ㅎㅎㅎㅎㅎ 300만원이 넘네요...
그래서 2년 동안 자유롭게 일을하고 알바를 하고 캐리어를 쌓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빨리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ㅎㅎ
비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gov.uk/graduate-visa 여기서 볼수 있답니다.
2024년에는 또 학생 비자가 바뀐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학생비자를 신청한 주신청자가 가족을 동반을 할 수있는데
석사 과정 이상인 경우에 가족이 올수있었는데요.
하지만 2024년 1월 부터는 배우자 또는 자녀들과 동반을 할 수 없다는 발표를 했다고 하는 것인데요.
배우자와 자녀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박사과정 또는 연구과정에서만 적용이 된다고 하니 잘 알아보셔야 될 것 같아요.
매년 이렇게 비자가 계속 바뀌다 보니 자주 영국 정부 들어가서 알아보고 해야할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영국 비자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비자가 한번 꼬이면
다시 돌아가야하는 경우가 생기니까 잘알아보시고 확실히 신청해서 영국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기를 빕니다 !!
▼영국 오이스터 카드 알아보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입니다 ~ 오늘 작성해볼 칼럼은 영국 교통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최근에 런던에 집을 드디어 구했는데요!!! 그러면서 들었던 걱정이 교통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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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시험 접수부터 응시까지, 한국 vs 캐나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차빛나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했던 아이엘츠 시험 준비 과정과 접수부터 응시까지의
여정을 캐나다와 한국에서의 차이를 중심으로 나눠볼까 해요.
IELTS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제가 경험했던 IELTS 시험 준비 과정과 접수부터 응시까지의 여정을
캐나다와 한국에서의 차이를 중심으로 나눠볼까 해요. IELTS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IELTS 시험이 처음이신가요?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국제 공인 영어 능력 검증 시험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 취업, 이민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캐나다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토플/아이엘츠 시험 모두 가능한 추세이지만 영연방국가에서는 IELTS를 대체로 보는것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살고있는 벤쿠버에 유명한 2년제 college와 4년제 University를 예로 영어조건을 보여드릴게요.
최소조건이니 높을수록 좋겠죠!
1) BCIT
2) UBC
아이엘츠 시험 접수부터 응시까지, 캐나다와 한국에서의 IELTS 시험 절차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 시험 일정:
- 캐나다에서는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시험이 실시됩니다.
지역에 따라 시험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시험 접수 전에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캐나다 온라인접수처: https://www.ielts.ca/
- 한국에서는 월 1~2회 정도 시험이 실시됩니다. 역시 지역에 따라 일정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온라인 접수처: https://ielts.idp.com/korea
* 시험 유형:
- 캐나다와 한국 모두 Academic 모듈과 General Training 모듈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Academic 모듈은 대학 진학이나 유학 등 학문적인 목적으로, General Training
모듈은 취업이나 이민 등 실용적인 목적으로 적합합니다.
* 성적 발표:
- 캐나다에서는 시험일로부터 약 2주 후에 온라인으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우편으로도 성적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시험일로부터 13일째 되는 날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성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편 수령을 원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 해야 합니다.
위의 정보를 참고하여, 본인에게 맞는 IELTS 시험을 선택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시험 준비: 캐나다와 한국의 학습 자원 비교
IELTS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학습 자원은 매우 중요합니다.
캐나다와 한국에서는 각각 다양한 학습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아이엘츠 시험을 본적은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캐나다에서 접수 할 경우 이메일로 학습자원 추가 제공을 해줍니다.
* 어학원:
- 캐나다에서는 대형 어학원부터 소규모 과외까지 다양한 형태의 어학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학원에서는 IELTS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며, 모의고사나 피드백 등을 제공합니다.
-
한국에서도 대형 어학원부터 소규모 그룹 수업까지 다양한 IELTS 시험 대비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인터넷 강의나 화상 수업 등 비대면 학습 자원도 풍부합니다.
* 온라인 강의:
- 캐나다와 한국 모두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IELTS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유명 강사들의 강의부터 무료 강의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 최근에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도
IELTS 학습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저는 해커스 아이엘츠 종합반을 온라인으로 들었는데 먼저 연습하고 시작할 수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 영어 도서관:
- 캐나다에서는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영어 도서와 오디오북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대비용 교재나 자료도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국에서도 공공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에서 영어 도서와 IELTS 시험 대비용 교재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이나 오디오북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학습 자원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목표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IELTS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접수 절차: 캐나다와 한국에서의 차이점
IELTS 시험 접수 절차는 캐나다와 한국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두 나라에서의 일반적인 접수 절차를 비교해보겠습니다.
* 캐나다
- IELTS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시험 일자와 센터를 선택하여 접수합니다.
- 신용카드 또는 페이팔을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 여권 사본 및 기타 서류 제출이 필요하기때문에 미리 준비하셔야합니다.
- 시험 일주일 전에 이메일로 수험표가 발송됩니다.
- 파일첨부가 잘못될 경우 이메일로 연락이 올 수 있으므로 이메일체크 필수입니다.
- 캐나다의 경우 제출한 신분확인 서류가 통과됐는지 이메일을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 한국
- IDP IELTS 또는 영국문화원 IELTS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시험 일자와 센터를 선택하여 접수합니다.
- 계좌이체,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등으로 결제 할 수 있습니다.
- 여권 사본을 필수로 업로드 해야 하며, 일부 시험 유형에 따라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시험 4~5일 전에 이메일과 문자로 수험표가 발송됩니다.
두 나라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지만,
세부적인 절차나 요구사항은 다를 수 있으므로, 접수 전에 반드시 각 기관의 안내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엘츠 시험장 선택: 캐나다와 한국의 옵션 비교
IELTS 시험을 접수할 때, 시험장 선택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와 한국에서 제공되는 시험장 옵션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캐나다
- 대부분의 대도시에서 시험장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별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 대표적인 도시로는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등이 있습니다.
- 대형 대학이나 전문 시험센터에서 주로 시험이 진행되며, 시설과 편의성이 좋은 편입니다.
* 한국
-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시험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대학 내 어학당이나 전문 시험센터에서 주로 아이엘츠 시험이 진행됩니다.
- 일부 시험장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주차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국가에서는 IELTS 공식 주관사가 시험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시험장마다 시설, 위치, 주변 환경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시험장 선택 시에는 본인의 이동 편의성, 시설 수준, 주변 소음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시료 비교: 캐나다 대비 한국
IELTS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응시료는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와 한국의 IELTS 응시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 캐나다
주마다 응시료가 다르고 홈페이지에 나오는 응시료는 이전가격인것같습니다.
직접 들어가서 확인했을 경우 벤쿠버 기준,
- 캐나다의 IELTS Academic 모듈 응시료는 CA$ 345 ~ 380입니다.
- General Training 모듈의 경우 CA$ 340입니다.
* 한국
- 한국의 IELTS Academic / General 모듈 모두 응시료는 286,000원~ 299,000원입니다.
한국의 IELTS 응시료는 캐나다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환율 변동 및 현지 세금 등에 따라 실제 비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해당 국가의 공식 IELTS 웹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당일: 캐나다와 한국의 절차 및 분위기
IELTS 시험 당일에는 각 국가별로 절차와 분위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캐나다와 한국의 IELTS 시험 당일 절차와 분위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 캐나다
캐나다는 IELTS 시험장이 주로 대학교나 대형 교육기관에 위치하며,
시험장 내부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시험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지며,
본인이 선택한 시간에 맞춰 시험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시험 시작 전에는 신분증 확인과 보안 검색이 이루어지며 휴대폰, 가방 등 소지품수거를 한명씩 진행합니다.
이후에는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차례대로 시험장에 입장합니다. 감독관들은 엄격하게 규정을 준수하며,
학생들은 시험 중에 휴대폰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점은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스피킹시험이 한참 뒤 일수도 있어서 기다려야할 수 있습니다.
* 한국
한국 역시 IELTS 시험장이 대학가나 대형 교육기관에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긴장감이 높은 분위기이며, 학생들은 제시간에 고사장에 입실하여야 합니다.
시작 전에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소지품은 지정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컴퓨터 기반 시험은 따로 필기구를 제공해줍니다.
각 국가별 IELTS 시험 당일 절차와 분위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엄격한 규정과 철저한 감독 아래에서 진행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아이엘츠 시험 결과 처리 및 수령 과정: 캐나다 vs 한국
IELTS 시험 결과 처리 및 수령 과정도 두 나라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캐나다
보통 시험일로부터 13일 후에 온라인으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우편으로도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는데, 이때는 약 1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만약 급하게 점수가 필요한 경우라면,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시험일로부터
5~7일 이내에 결과를 받는 '빠른 채점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paper 베이스 시험보다 computer 베이스 시험이 성적표를 일찍 받습니다.
* 한국
한국에서는 시험일로부터 대략 13일째 되는 날에 인터넷을 통해 성적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편 발송을 신청하면 약 10일 안에 집에서 성적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빠른 채점 옵션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두 나라 모두 IELTS 공식 웹사이트(https://reg.britishcouncil.kr/ko/)에서
시험 접수부터 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응시 정책과 절차: 캐나다와 한국에서의 차이점 비교
아이엘츠 시험 재응시에 대한 정책과 절차도 캐나다와 한국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캐나다
캐나다는 지역별로 재응시 정책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의 IELTS 시험 센터나 주관 기관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일정 기간 내에 동일한 모듈로 재응시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그 기간은 센터나 주관 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센터에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더 짧은 대기 기간 후에 재응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한국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시험을 제대로 마치지 못한 경우,
감독관에게 문의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시험 센터나 주관 기관의 연락처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엘츠 입문자를 위한 팁 공개▼
IELTS 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11기 차빛나리입니다.'아이엘츠 공부를 시작해야지'라고 마음먹었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저 역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며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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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에 관한 정보를 얻는 다양한 방법 소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유학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소개를 주제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과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무료 미국 대학원 유학설명회, 박람회에서 정보를 얻기
미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있고 준비하려고 하는데 정보가 잘 정리되지 않아서 막막하신가요?
그렇다면 무료 유학설명회 또는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학설명회와 박람회는 미국 유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해커스나 다른 유학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는 설명회는 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진행되며, 특정 기간마다 열리기 때문에
참여 전에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회와 박람회에서는 미국 유학의 전반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지원서 작성 방법,
영어 시험 준비 요령, 장학금 정보, 그리고 각 학교의 입학 요건 등 다양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고, 때로는 합격자들의 실제 경험담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설명회와 박람회에 참석할 때는 사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참가 신청서 작성, 필요한 질문 목록 작성, 그리고 필기 도구 준비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준비를 철저히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석 후에는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정리된 자료들을 재검토하고,
앞으로의 미국 대학원 준비 과정을 세부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미국 유학/대학원에 다니는 사람 또는 다녀온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기
미국 유학설명회나 박람회를 통해 기초적인 정보를 얻은 후,
이를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다음 단계입니다.
특히, 같은 전공이나 분야에서 공부했거나 현재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전공의 미국 대학원
입시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나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조언을 구할 때는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대면 상담을 통해 상대방의 표정과 감정을 읽을 수 있고,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미국 대학원을 다녀온 사람이 없거나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ddit,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그룹, The GradCafe, 유튜브, 팟캐스트 등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 세계 유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할 때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학업계획서를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 하나요?", "미국 대학원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영어 시험 점수가 필요한가요?" 등의 질문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공통된 답변을 바탕으로 유용한 미국 대학원 정보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3. 관심 있는 학교/학과/연구실 사이트에서 입학에 대한 정보 얻기
관심 있는 학교나 학과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입학 요건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각 학과와 연구실마다 다른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미국 대학원 학교의 입학 요건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시험 점수,
추천서의 개수와 종류, 자기소개서의 내용 등 세부 사항을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학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종종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학과나 연구실에 직접 연락하여 최신 입학 정보를 확인하거나,
공지사항을 통해 새로운 정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빠짐없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학과의 연구 방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각 미국 대학원 학교의 입학처 사이트뿐만 아니라 학과 또는 연구실의 개별 웹사이트에서도
중요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므로, 이를 모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관심 있는 학교/학과/연구실 재학생에게 연락하기 (유학에 관한 실질적 조언)
가장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학교나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직접 연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재학생은 학교와 학과의 내부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공식적인 정보에서는 찾기 어려운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교수의 연구 스타일이나 학과의 분위기, 그리고 연구 펀딩의
안정성 등은 재학생의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재학생에게 연락할 때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몇 가지 구체적인 질문을
작성하여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이메일을 보낸 후에는 답장이
오지 않거나 느리게 올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재학생들도 바쁜 일정을 가지고
있거나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학생에게 해볼 만한 질문으로는 "해당 교수님이 학생들을 얼마나 잘 지도하시는지?",
"학과의 연구 분위기가 지원적인지?", "펀딩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지?"와 같은
실질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얻은 정보는 입학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미국 대학원 유학 관련 전문 컨설팅 업체 이용하기
미국 유학 준비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일 수 있으며,
모든 단계를 혼자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유학 관련 전문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컨설팅 업체는 입시 전략 수립, 서류 작성, 면접 준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문가의 조언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컨설팅 업체를 이용할 때는 그만큼의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용 대비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잘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컨설턴트의 경험과 전문성을 확인하고, 실제 이용자들의 리뷰를 참고하여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 정보, 어디서 얻을까?▼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멘토 강택규입니다. 저는 이번 칼럼을 통해서 미국 유학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유학을 준비하면서 정보를 어떻게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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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미국 대학교 문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미국 대학 생활과 대학 행사를 담았습니다.
제가 미국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싶었던 나라를 미국으로 정한 이유도 미국의 대학교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였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배경으로 많이 나오기도 했고 미국 대학에서 배우는 자료들을
한국 학교에서 많이 다루고 있기에 항상 궁금해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현지인들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미국 대학교 문화를
경험했던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에서 오티를 듣고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학생증 발급이었습니다.
학교 내에서 어떤 행사를 참여할 때 당연히 필요하기도 하지만
미국 내에선 Student Pass가 많아 특별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12학점 이상 듣는 학생들에겐 150달러를 내면 U-Pass를 발급해줍니다.
이것은 시카고 내에서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학생증과 교통 카드엔
프로필이 들어가야해서 사진을 찍어야합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사진을 따로 찍어와서
파일을 제출해야하는데 미국은 그 자리에서 바로 찍더라구요..
그것도 그냥 카메라가 자동으로 찍히는 아날로그 그 자체였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학생증은 1주일 정도 걸렸고 U-Pass는 완전 학기 초라서 10일은 더 걸렸습니다ㅠㅠ
미국 교환학생 수업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자유로웠습니다.
수업시간이 30분, 1시간이 지나도 앞문으로 들어와서 맨 앞자리를 앉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수업시간 내에 개인적인 질문이나 의견을 말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조금 놀랬던 건 교수님이 강의를 하고 있는데도 대놓고 엎드려 핸드폰을 하거나
헤드폰 또는 에어팟을 끼고 있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것 자체가 제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또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던 점은 미국 대학생들이 아이패드를 안쓴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거의 학생들이 아이패드를 많이 들고 다녀서 당연히 미국도 그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아이패드를 쓰지 않았습니다.
노트북만 가지고 있거나 필기를 할 땐 개인 공책과 펜을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초등학생 때 썼던 두꺼운 파일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이 봤습니다.
그렇기에 거의 모든 미국 학생들은 책가방을 들고 다녔습니다. 에코백이나 작은 가방을
아무도 들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이 편한 차림으로 등교합니다.
보통 화장을 하거나 코트를 입는 학생들은 거의 국제학생들이었습니다.
미국은 내추럴한 복장을 한 미국 교환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미국은 한국과 달리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입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상관없이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매주 과제가 정말 많습니다.
제가 듣는 수업들 모두 매주 과제와 퀴즈가 있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신경써야합니다. 저는 시험도 3번 치는 과목이 있습니다.
확실히 매주 과제와 퀴즈, 시험도 많아서 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교육계에서 완전히 온라인 사용을 권장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국도 2020년부터 온라인 수업과 온라인 대학 홈페이지가 활성화되었지만 미국은 완전히 정착한 느낌이었습니다.
수강신청 할때도 온라인 수업들 비중이 정말 많았습니다. 100% 온라인 수업도 있었고
하루는 오프라인 수업, 하루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강의도 많았습니다.
또한, 퀴즈나 과제도 모두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고 시험도 대면으로 친 수업이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보면 다 온라인으로 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공지도 D2L이라는 온라인
미국 교환학생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기에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내에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매주 열립니다.
보통 동아리에서 개최하기도 하고 학교 자체에서 개최하는 행사 등이 있습니다.
자주 행사가 열리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주 참여하는 사람만 참여하고
나머지는 관심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이건 제 미국 교환학생 학교만 이런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처음 참여했던 행사는 학교에서 개최한 Movie night 행사였습니다.
이것은 학교 광장에서 돗자리 깔고 영화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도 제가 재밌게 잘 봤던 엘리멘탈을 상영해주었고 선선한 날씨에
잔디밭에 룸메와 함께 봐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팝콘과 스낵,
음료수도 제공해서 더 잘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할로윈 데이로
호박과 해골에 페인팅 하는 행사가 열려 제 버디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같이 하면서 확실히 다른 사람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여행을 준비하고 가면서 빠진 행사들이 많았는데 웬만하면
미국 교환학생 버디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려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 대학교 뿐만 아니라 미국에는 청설모가 정말 많습니다.
한국 길고양이보다 훨씬 많기에 학교 등굣길에 항상 봅니다.
처음에는 정말 신기했고 지나가다가 항상 멈춰서 사진 찍었는데 이젠 너무 익숙해져서
함께 등교하는 기분이 들어요ㅎㅎ 뛰는 모습이 정말 귀엽답니다! 또한, 학교에 꽤 자주 거위 떼들이 옵니다.
정말 큰 거위인데 성격이 나쁘다고 해요.. 오죽하면 미국인들 중 몇 가구는 도둑 방지를 위해
일부러 거위를 잔디에 풀어놓을 정도라고 해요! 가까이 가면 엄청 소리내고 문다고 해서 멀리서만 구경합니다!
그리고 거위 똥들이 많기에 거위 떼들이 오면 땅바닥을 잘 살피면서 걸어야 해요ㅠㅠ
대부분 미국 학교에는 학교 내 경찰들이 있습니다. 수시로 경찰들이 돌아다닙니다.
확실히 총기 때문에 항상 경찰들이 순찰하는 것 같습니다. 괜히 경찰들 보면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미국 내 어느 문에도 항상 총기 금지 마크가 있습니다. 한국과는 정말 다른 문화가
총기 소유가 합법인 것이기에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요!!
사실 오늘도 학교 근처 센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나서 엄청 난리났었습니다 ㅠㅠ
저는 기숙사 1층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문 두드리면서
당장 나와서 방으로 가서 창문 가까이에 있지 말라구 소리치더라구요ㅠㅠ 정말 머리가 하얘진 상태로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용의자도 잡았고 상황 정리가 됐지만 제 마음은 아직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미국 교환학생 생활 반이 지나간 시점에서 경각심을 준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생 되기 프로젝트▼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순둥이입니다.이번 칼럼은 미국에서 대학생으로 생활하려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쓸 예정입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훨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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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환학생의 편의점 추천템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시오빵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일본 교환학생 일본 편의점 추천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사실 일본 편의점 음식은 워낙 유명해서 유명한 음식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유명한 추첨템과 더불어 일본 교환학생에서 사는 동안 먹었던 음식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과 신상템을 가져와봤어요!!
우선 일본 편의점은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 세 편의점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있어요.
일본 편의점이 처음 등잔한 건 1969년이며 세븐일레븐이 가장 먼저 생겼다고 합니다.
현재 1위 편의점은 로손편의점이라고 해요! 한국에는 없는 편의점이라
일본 교환학생가면 한국 일본 교환학생들이 많이 찾는 편의점입니다!
특히 로손은 신상품이 가장 다양하고, 디저트가 맛있기로 유명해요!
다음으로 3위가 세븐일레븐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한국 음식을 파는 한식 페스타 등 애니메이션이랑 콜라보나 행사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또 세븐일레븐의 자체 상품 과자나 조리 식품이 맛있어서 편의점 레시피하면 거의 세븐일레븐 자체상품 레시피더라구요!
가장 유명한 3개 편의점 외에도 미니스탑이나 데일리야마자키 같은 브랜드도 있지만, 잘 보이진 않는 것 같아요!
저도 미니스탑만 한번 봤고 데일리 야마자키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2위는 패밀리 마트인데요! 23년 기준 16000개가 넘는 점포가 있습니다.
제가 느낄 때 패밀리마트는 밥이 맛있어요! 삼각김밥(오니기리)이나
김밥이 일본 교환학생 편의점 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편의점에만 있는 특징
그 밖에도 일본 편의점은 음식 뿐만 아니라 화장품, 책, 잡지 등을 구매할 수 있고,
편의점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흡연구역이 거~의 없는데요. 편의점 앞에 흡연 구역이 있어서
흡연자분들이 편의점에 들러 흡연을 하고 가시는 일본 교환학생들이 많습니다.
또 내부에는 무료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ATM기, 커피 기계, 복사기 등이 있어서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어요! 저번에 소개해드린 공과금도 편의점에서 낼 수 있습니다!
일본은 정말 편의점에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제가 추천하는 일본 편의점 추천리스트(디저트 위주)를 소개해드릴게요!
로손(Lawson)
1. 모찌롤 もち食感ロール
로손하면 디저트가 가장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일본 교환학생 디저트로는 로손의 모찌롤이 있는데요!
모찌롤은 정말 유명해서 한국에서 없었는데 현재 한국 편의점에서도 팔고있죠!

역시 롤케이크인데요! 모찌롤이랑 비슷한 맛이지만 크림이 더 고급스럽고 빵이 더 부드러워요!
가격은 227엔(2270원)입니다. 모찌롤보다 조금 더 비싸요.
생크림 100%라고 쓰여있네요! 모찌롤의맛을 아시는 일본 교환학생 분은 이 빵도 드셔보시길 바래요 ㅎㅎ

이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어요! 밑에는 바삭한 와플콘인데 위에 아이스크림이 진한 우유맛이예요!
이제보니까 로손은 우유를 잘하네요 ㅎㅎ! 여러분 우유나 버터,
치즈 상품에 훗카이도라는 글씨가 있으면 무조건 맛있습니다.
다른 상품에 비해 맛이 진해요! 이 아이스크림은 로손에만 있으니까
로손 일본 교환학생가시면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가격은 279엔(2790원)이네요!


왼쪽 사진의 오하요 쟈지 푸딩은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부드럽고 진한 우유맛의 푸딩입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
괜히 유명한게 아니더라구요. 근데 우유맛을 싫어하시거나 느끼하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은 181엔(1800원)입니다!
로손 일본 교환학생에서 제가 좋아하는 푸딩은 오른쪽의 커스터드 푸딩입니다!
커스터드 크림맛인데 진한 맛이예요! 다른 마트 푸딩 보다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로손 편의점에만 있으니까 로손갈때마다 꼭 사요! ㅎㅎ 밑에는 카라멜 시럽이 있어서
푸딩을 뒤집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당 ! 가격은 221엔(2200원)
로손에만 있는 코너



한국의 삼각김밥하고 일본 오니기리랑은 좀 차이가 있어요!
한국은 전주비빔, 참치마요, 돈까스 등등 다양한 맛이 있는데요. 일본의 오니기리는 참치마요.
연어, 미역 등 생선이나 해산물 맛이 많습니다. 저는 참치마요만 먹어요.. 미역이나 연어는 조금 비린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페스타를 하는 세븐일레븐이 너무 좋습니다...
소주도 팔고 있더라구요 ㅎㅎ.. 가격은 327엔 (3270원)이네요!
일본에서 파는 소주는 과일맛이나 요구르트 맛 등 다양한 향이 첨가된 소주가 인기있어요!
그냥 소주는 잘 안 마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번에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일본인들이
소주를 엄청 사가는 모습을 보고 뭔가 뿌듯했습니다
세븐 꿀조합
일본 세븐일레븐 추천 조합입니다! 세븐 일레븐 피비상품인 탄탄라면과
깍둑고기형식의 고기를 올려 먹는 조합입니다. 사실 라면은 꼭 이게 아니어도 몽고
탄멘이라는 다른 컵라면도 유명해요! 탄탄멘+ 고기 조합이 유명한 것 같아요!
여기에 반숙 계란장도 올려서 먹는데, 이렇게 함께 먹으면 정말 배부릅니다 ㅎㅎ..
1. 먼저 라면을 끓입니다.
2. 고기는 전자렌지에 1분 30초 데워줍니다.
3. 라면 위에 올려서 함께 먹습니다.
가격은 총 900엔 정도 드는 것 같아요!
고기를 녹여서 라면 위에 얹어주면 이치란 부럽지 않은 라멘이 됩니다!
여행 오셨을 때 호텔에서 편하게 라면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해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탄탄멘은 하나도 맵지 않고 땅콩맛이 진하게 나서 맛있습니다! 돈베이 라면도 맛있지만
다른 라면도 맛있으니까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여!
▼일본 자판기 문화 소개▼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2기 시오빵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자판기 문화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일본 = 자판기 강국일본에 여행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은 거리나 건물 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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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응용경제 분야 선이수과목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응용경제 분야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선이수과목(prerequisite)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경제학과와 응용경제학과가 분리된 학교들도 있는 만큼 선이수과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주요 과목들이 겹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 때문에 경제학과에 관심있으신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 미국 대학원 일부 학교들의 응용경제 선이수과목 살펴보기
많은 미국 대학원들이 응용경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예시로 가져온 미국 대학원은 UC 버클리와 코넬입니다.
많은 쟁쟁한 미국 대학원 프로그램 중에서도 이 두 대학을 고른 것은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 학교들에서 제공하는 내용이 다른 학교도 대표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두 학교를 희망하고 있지 않으시더라도 미국의 다른 대학원의 응용경제 분야를
희망하고 계시다면 아래 정보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 글이 100% 완전한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는 대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미국 대학원과
분야가 구체적이시라면 직접 해당 학교 사이트를 방문하시거나 담당자와 연락하셔서
더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UC Berkely, Agricultural and Resource Economics
검색일: 2024년 8월 21일
한국어 번역은 제가 대략적으로 하였으나 제 전공이 번역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Preparation in Math and Statistics (Equivalent Berkeley course in parentheses)
• Calculus (at Berkeley, Math 1A/B)
• Multivariate Calculus (Math 53)
• Introduction to Linear Algebra and Differential Equations (Math 54)
• An Introduction to Statistics (Stat 131)
• Real and Functional Analysis (Math 104)
Preparation in Economics
• Principles (ECON 1 or EEP 1)
• Intermediate Micro (Econ 100A or EEP 100)
• Intermediate Macro (Econ 100B)
• Recommended: Upper division courses such as public finance, labor, trade, industrial organization and environmental economics
위의 “Preparation in Math and Statistics”와 “Preparation in Economics”의 내용은
UC 버클리의 공식 학과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경제/응용경제
모두 높은 학위로 갈수록 대학수학과 통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을
이 분야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소위 스펙의 개념으로, 얼마나 많은 수학과 과목과 통계학 과목을 들었는지가
미국 대학원 학생을 뽑을 때 고려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다시 보자면, 수학/통계학 부분에서는 Calculus (I&II), Multivariate Calculus,
Linear Algebra, Differential Equation, An Introduction of Statistics, Real and Functional Analysis의 선수과목
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학 부분에서는 Principles (경제학원론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 Intermediate Microeconomics, Intermediate Macroeconomics으로 선수과목이 명시되어 있고,
기타 경제학과 관련 세부 과목들은 “recommended”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코넬의 선수과목도 살펴보겠습니다.
Cornell University, Applied Economics and Management
검색일: 2024년 8월 21일
Eligibility
Incoming PhD applicants are required to have a thorough knowledge of microeconomic theory, macroeconomic theory, and quantitative methods. All applicants must have an excellent background in calculus, real analysis and linear algebra. Math classes, such as differential equations, mathematical probability and statistics, optimization, and stochastic differential equations are also good preparation for the PhD program.
In all of these classes, applicants should have a grade of B or better at the time of matriculation. Below are some specific requirements and recommendations.
MATH Courses: We require students to have completed courses in Real Analysis and Linear Algebra before starting at Cornell, and strongly recommend completing a course in differential calculus. Please note that classes taken as S/U are not sufficient. The Linear Algebra and Real Analysis courses must cover the topics listed in our website. If your transcript does list ‘Linear Algebra’ or ‘Real Analysis’ as courses, the admissions committee may request you provide the detailed syllabi of the courses (with English translations where appropriate) within which the linear algebra and real analysis were covered.
Applicants who do not have this academic background will be ineligible for admission into the PhD program but might be considered for admission to the MS degree program.
위 내용은 Cornell University의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간략하게 선수과목으로, microeconomic theory, macroeconomics theory,
quantitative methods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all applicants must have ..” 라고 하며
수학의 중요성을 제시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제시된 선수과목은, calculus, real analysis and linear algebra입니다
. 바로 그 다음 문장에서는 must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differential equations, mathematical probability and statistics, optimization,
stochastic differential equations의 수학/통계학의 선수과목 충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 문단을 보시면, “Applicants who do not have this academic background
will be ineligible for admission into the PhD program”라고 명시해두면서 선수과목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한 번 더 강조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버클리와 코넬 모두 동일한 선수과목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 잘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다른 미국 대학원의 응용경제 분야를 살펴보지 않더라도 대략적인 선수과목에 대해 감을 잡으셨을 것 같은데요.
일반적인 경제학 학부 과정만을 따라 과목을 수강하셨던 분들은 이수과목 내역에 수학/통계학에 대한 내용이
충분치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우려가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미국 대학원 목차에서는 수학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보겠습니다.
2.American Economic Association (AEA)에서 안내하는 수학에 관한 글
AEA는 경제학 분야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만한 경제학에서는 탑인 전문 학회입니다.
이 곳에서는 미국 대학원의 경제학을 하기 위해 준비되어야 하는 수학과목에 대해 정리해두었는데요.
원문출처: Math Preparation for Graduate School (aeaweb.org)
검색일: 2024년 8월 21일
Although economics graduate programs have varying admissions requirements, graduate training in economics is highly mathematical. A 1991 report by the American Economic Association presented economics PhD students with the following list of mathematical topics:
1. high school mathematics only
2. basic calculus and linear algebra
3. applied mathematics, differential equations, linear programming, and basic probability theory
4. advanced calculus, advanced algebra and stochastic processes
5. real and complex analysis, advanced probability theory, and topology
The average student reported that the level of mathematics used in her various graduate courses was slightly above level 3. Since that time, there has been an upward trend in the level of mathematics used in graduate courses.
위 원문에 따르면 미국 대학원의 경제학 PhD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3단계 보다 높은 수준의 수학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어지는 말로, 고스펙으로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는 점도 명시되어 있는데요.
처음에 살펴본 버클리와 코넬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5단계의 일부 과목도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수강 추천 과목▼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 입학 후에 수강신청을 추천하는 수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목차>1.English Writing / Presentation for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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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생의 단기 알바 도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작성할 칼럼의 주제는 또 제가 단기 알바를 했던 영국 유학 칼럼을 작성할 것 입니다 !
지난 11월에 23일 부터 26일까지 런던 영국 유학에서 단기 알바를 진행 했었어요!
한국 pop up 스토어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위치는 런던 포트넘 앤 메이슨 옆 건물에서 바로 했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영국 유학생들이 되게 많았고 지나가다가 들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 한국을 좋아해서 영국 유학 sns에서 보고 온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한국 pop up 스토어에 다양한 영국 유학 부스가 있었는데요.
kpop 굿즈도 팔았고, 화장품, 마스크팩, 건강식품, 네일,인생네컷 등등 되게 다양했고
부스도 15개? 정도 되는 부스들이 모여서 pop up 스토어를 열게 되었습니다.
단기 일 구하기
단기 일은 영국사랑 홈페이지에서 처음으로 발견을 하게 되었고 이메일을 보내서 연락을 기다렸었어요.
되게 늦게 답장을 받았었어요 3주 정도 뒤에 일 같이 할수 있겠냐라는 이메일을 받았고
그렇게 간단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께서 총 두명 일하기를 원하는데
저 친구 중에서 일 하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냐 그래도 같이 친한 영국 유학 친구 끼리 일을 하면
더 재미 있고 일의 능률도 올라가니 친구와 함께 일을 하는게 어떻겠냐 이러셔서
제 주변에 또 일을 원하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오히려 좋았어요 일하는 장소에서 처음 만나면 괜히 어색하구 이제 낯좀 안가리고
친해질려고 하면 팝업 스토어가 끝이 나있을거라 생각을했단 말이죠 ㅋㅋ
그리고 미팅을 잠깐 가지게 되었었는데, 위치 알려주시고 기본적으로 무엇을 해야하고
작년에도 똑같이 팝업 스토어 했었는데, 분위기가 어떘고, 우리는 무슨 부스이며,
어떤물건을 팔건지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그렇게 오픈 하기 전에 간단한 미팅을 가졌답니다.
pop up store
총 4일을 일했는데요 목금토일 이렇게 일을 했었습니다.
오픈하기 하루 전날 수요일에 팝업스토어 장소에 미리 가서 사전 체크를 하고잠깐 짐정리
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식적인 첫날에는 오픈시간이 11시였어서 아침 8시까지 출근을 해서 정리와 배치를 시작했었어요.
사실 3시간안에 끝내지 못할 거라 생각을 했었어요. 포카도 일일이 하나하나 다 넣어서 전시를 했어야 했었고,
키링도 많았고 수첩, 응원 봉 이렇게 빨리 배치를 했어야 했기 때문에 아 못하겠다 싶었는데
세사람이 다같이 하니까 또 되더라구요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
제가 맡았던 영국 유학 부서는 k-pop 섹션이었고, 키링을 종류 별로 캐릭터 별로 (루피, 산리오) 이렇게 팔았어요.
산리오가 진짜 되게 많았고 인기도 되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포토카드도 팔았었고 포토카드 홀더, 포토카드 넣는 수첩, 한국식 디자인 장지갑,
지갑, 거울, 메모지, 스트레이키즈 응원봉 스트레이키즈 가방, 잡지 등등 꽤 종류가 많았어요
포토카드는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에이티즈 블랙핑크 아이브 트와이스 이렇게 있었어요.
시작 하기 전 영국 유학 친구와 어떤 물건이 가장 많이 팔리고 어떤 아이돌이 인기가 가장 많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포토카드와 키링이 진짜 많이 팔렸고 막판에는 잡지들도 엄청 팔렸었어요.
그리고 포토카드를 보면서 외국에서 아이돌들의 인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에이티즈가 인기가 진짜 많았어요 에이티즈 랜덤 포토카드가 있었는데, 그게 한정 수량 이었는데
이틀차 되는 오전에 싹 팔리고 남아있던 에이티즈 포토카드가 그냥 매진이었어요.
스트레이키즈랑 세븐틴은 애초에 물량이 많았고 에이티즈는 물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에이티즈 포토카드가 빨리 줄어드는 것을 보고 인기가 되게 많구나 생각을 했엇어요.
사실 포토카드가 있던 아이돌들이 외국에서 다 유명한 아이돌이라 예상은 했지만
조금 의외였던건 아이브! 아이브는 약간 아시아 권에서 인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인기가 있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아시아 애들이 많이 샀었던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요즘 트와이스가 미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했는데, 영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목요일 금요일은 평일이니까 사람이 많이 없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포트넘 앤 메이슨 다음 블럭이라서
어쩌면 사람이 많이 없을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는데, 사람이 은근 많고 또 그냥 구경하러 온사람들도 많았었어요.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내일은 사람이 더 많겠지? 생각을 했는데 진짜 토요일날이 피크였었어요. ㅋㅋ
토요일날에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혹시 훔쳐 가는 사람 없나 잘 지켜봐야 했었고
또 사람들이 줄을 서니까 계산을 빨리 해야하는 약간 그런 조급함이 들더라구요.
기억에 남는 일화
1.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화는 어떤 에이티즈 팬 여성 두분이 첫날에 오셔서 에이티즈 랜덤 카드를 사는데
우영이가 나오길 되게 기대를 하면서 막 샀는데 자꾸 우영이는 안나와서 실망한 상태에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다시 랜덤 포카를 사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다같이 확인을 했는데 또 실패를 해서
제가 그냥 많이 샀으니까 서비스로 한장 줬는데, 그분이 저한테 제가 오픈을 해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오픈을 했는데 우영이 나와서 여성분 소리지르고 ㅋㅋㅋ 너무 고맙다고 ㅋㅋㅋ
하면서 그랬던 영국 유학 일화가 제일 기억에 남고 재밌더라구요 ㅋㅋ
2. 외국인 아부지와 딸 손님이 제 섹션에 와서 막 구경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너어어어무 익숙 하신거에요 그래서 아 왜이렇게 익숙하지
싶어서 친구한테 어제 왔던 손님인가? 했는데 아니래요 그래서 제가 계속 쳐다보면서
어디서 봤지 어디서 봤지 했는데, 갑자기 제가 두달전에 한국 전시회에서 일했을 떄 오셨던 분이 었던거에요!!!
제가 막 오는 사람들마다 얘기하고 친해지고 같이 춤추면서 친해졌는데, 제가 전시회에서 일했을 떄
왔던 손님이었어서 제가 가서 말 걸면서 우리 전시회에서 보지 않았냐 아부지 나랑 같이 춤추지 않았냐 하니까
또 그분도 저를 기억해주시는거에요!!! 그리고 또 다른 손님이 제 부스에 오는데 서로 눈 마주치자
마자 남자분이 어?!?!? 우리 어디서 본적있지 않았어?? 이러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맞아 너무 얼굴이 너무 익숙해 하자마자 동시에 전시회!?!?!?! 이러면서 ㅋㅋㅋ
또 전시회에서 만났던 손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ㅋㅋ
그분들은 진짜 한국을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후기
한국의 kpop이 인기가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제 주변에는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이
kpop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게 어려웠었거든요그래서 영국은 해당이 안되나
미국에서만 있는 일인가? 했었는데, 이번에 영국 유학 일을 하면서 진짜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사람들이 kpop을 좋아하는 구나싶었어요!!
▼영국 사치갤러리 단기 알바 후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입니다오늘은 VLOG도 함께 들고 왔답니다. 오늘 작성할 칼럼의 주제는 제가 영국에서 10일동안 한국을 알리는 전시회를 단기로 일을 했었는데요. 결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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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 모음” 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i) 저는유학 오기 전까지는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아래 나오는 표현들을 머리로는 알고는 있어도 자연스럽게 제 표현으로 사용하기
까지는 현지에 와서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보시면서 가볍게 익히는 정도
혹은 읽으시면서 공감 정도 하시는 것을 기대하면서 글을 씁니다.
ii) 전공마다 사용하는 영어표현들과 상황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협소한 부분 안에서 제가 듣고 느낀 사항들이기 때문에 독자분의 상황에
적용이 자주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iii) 미국 대학원에서의 전공과 경험 외에도, 한국에서의 말습관이 미국에서도 비슷하게 닮아집니다.
한국에서 자주 했던 말들은 머리 속에 무의식적으로 남아있을 것이고 이는
다른 언어를 할 때도 그 생각이 고스란히 옮겨옵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들이 제 경험/전공 외에도
제 평소 생각과 말습관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참고로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번역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한-영 번역이 자연스럽다고 느껴지지 않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내용>
1.Are we on the same page?
직역하면 “우리가 같은 페이지에 있나요?”라고 되지만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으로는
“우리가 (지금 얘기하는 것에 대해) 같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거죠?”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로 심도 있는 대화를 할 때 자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구체적인 지식이나 여러가지
상황을 뒤죽박죽 논의하면서 헷갈릴 때, 혼란스러움을 잠재우고자
“I wanna check we are on the same page” 하면서 이야기를 한 번 정리하고 넘어갈 때 이 표현이 유용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어로 이 표현을 생각하고 영어로 하려니까 “생각을 맞춰보다?를 영어로 어떻게 하지?” 라면서 버벅였는데요.
미국 대학원에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
고 저도 이 표현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어려운 표현이 없는 문장이지만
막상 처음 사용하려고 할 때 잘 생각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You are not alone.
직역하자면 “너는 혼자가 아니야” 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받아드리자면,
“나도 그래.” 라고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동기들과 과제와 시험 얘기를 할 때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아 나 시험 완전 망쳤어..ㅠㅠㅠ” 또는 “아..이번 과제 진짜 너무 어려웠어….ㅠㅠ어떡해....ㅠㅠ” 라는
말을 할 때 만약 나도 상대방과 같은 느낌을 느끼고 있다면, “You are not alone (나도 그래…)”라고 하며
사용했던 표현입니다. 아니면 위에 표현도 적절할 수 있습니다. “we are on the same page (나도 망친 거 같아..
나도 너무 어려웠어..)”로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도 상대방과 같은 느낌을 느낄 때’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친구는 시험이 망쳤지만, 만약 본인은 시험을 잘 봤다고 생각한다면
거기에 “나도 그래..” 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겠죠.
3. I want to(wanna) confirm that S V
Want to 부정사 형태의 문장 구조가 구어체에서는 캐쥬얼하게 wanna로 불려질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석하면 “저는 that절 사항을 확인하고 싶습니다.”로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상황과 맥락을 설명드리자면, 교수님과 동기들과 Q&A 또는 Office hour 동안에
수업시간에 배운 어려운 내용들에 대해 교수님께 나의 이해가 맞는지 확인할 때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결코 한 번에 이해되는 내용이 아니었기에,
반복해서 질문하고 아리까리하게 이해를 한 것 같은 상황에서 교수님께 한 번 더 설명을 요청하기엔
너무 자주 질문을 드린 것 같고 할 때, “I wanna confirm that ~~” 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이해한 것을
설명해서 교수님께 나의 이해가 맞는지 확인 받는 과정에서 사용했던 표현입니다
. 만약 내 이해가 틀렸다면 교수님께서 설명을 보완해주실 것이고, 만약 내 생각이 맞았다면
그 자리에서 확실하게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방법이었죠.
4. Let’s wrap up here
해석하면 “여기서 이제 마무리합시다” 라고 해석이 됩니다. Wrap up 이라는 표현이
미국 대학에서 정말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완료하다,
마무리하다 할 때는 finish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는데요. Finish를 사용하는 것이 안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만난 미국 대학원에서의 많은 사람들은 마무리할 때 wrap up 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였고,
제가 미국 대학원에서 처음 만난 미국인 tutor도 이 표현이 잘 사용된다고 알려준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음식을 먹고 남으면 랩으로 감싸면서 식사를 마무리하듯이,
여기서 나오는 wrap up도 마무리한다는 표현으로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5. I am so stressed out
이 표현은 모두 잘 알고 계시겠지만, 매우 스트레스 받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내내 입에 붙이고 산 표현인 것 같습니다. 매번 주어지는 도전적인 할 일들을
마주하면서 동기들과 I am so stressed out을 많이 사용했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대학원에서 자주 사용했던 표현이기에 추가해보았습니다.
6. Could you repeat that?, 또는 Could you clarify that?
이건 미국 대학원에서 TA(조교)를 할 때도, 교수님과 대화할 때도,
혹은 어느 기관에서 담당자랑 얘기할 때도 사용하기 좋은 표현입니다. 무엇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해서 한 번 더 질문할 때, “Could you repeat that?” 또는 Could you clarify that? 할 수 있습니다.
해석은 “다시 한 번 더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또는 “더 분명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정도로 해석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조교 활동 중에 어떤 학생이 질문했는데 내가 그 질문을 계속해서 이해하지 못한 경우
정중하게 다시 해달라는 요청을 할 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7. I mean
해석은 캐주얼하게 하자면, “아니 / 그러니까 /내 말은 등”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정중한 상황에서는 “제 말은”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형으로 “I meant (내 말은 ~~였어)” 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부정문은 “I didn’t mean ~ (내 말은 ~ 가 아니였어)” 정도로도 응용할 수 있겠네요.
한국에서도 말버릇 처럼 자연스러운 회화 때,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과 같은 표현을 셀 수 없이 많이 사용하듯이,
미국 대학원에서의 그 표현이 I mean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회화 공부?▼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한 영어 공부법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원 생활을 위한 영어 실력의 중요도 및 공부법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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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유학을 위한 한국 랩 결정 기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송호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랩을 정하는 기준들
2.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자 (feat. 리서치핏)
3.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4. 분위기 : 각자 할 일 열심히 하면서도 서로에게 supportive한
5. 교수님의 배경
6. 연구 실적
<대학원 유학에 도움 되는 대외활동은 뭐가 있을까> 에서 가장 먼저 손에 꼽은 것이 연구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연구를 경험해야 1) 이게 내게 맞는 길인지 맛을 미리 볼 수가 있고,
2) 미국 대학원 연구 도중 많은 난관들을 만나며 단단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고
(Admission committee와 PI가 가장 원하는 자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필요한 지식과 실험 스킬들을 체화할 수 있으며, 4
) 추천서와 5) 운과 시간과 노력이 모두 맞아떨어진다면 연구 실적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미국 대학원 칼럼에서는 그럼 한국에서 어떤 랩들을 다녀 보면 좋을지,
같이 고민을 해 보려 합니다.
1. 미국 대학원 랩을 정하는 기준들
사람마다 어떤 선택을 내릴 때 여러 기준들의 우선순위는 다르기 마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배울 수 있는 것 -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 랩 분위기 순으로 고려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배경 (학/석/박을 어디서, 어떤 그룹에서 했는지)은 저는 고려하지 않았었습니다.
또한 저는 석사를 한 건 아니고, 학사를 마치고 다이렉트 박사 유학을 떠난다는 점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개 연구실에서 5년 좀 안 되는 시간 동안 길게 있었지만 석사가 아닌 학부생이었으니,
국내 석사 진학을 먼저 하신다면 저와는 또 다른 기준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미국 대학원 연구비는 풍족한지, 졸업은 잘 시켜 주는지와 같이요.
다음 번 랩을 선택하는 이유는 확실히 있어야 합니다. 이는 나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SOP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별 이유 없이 중구난방 랩을 고른 것처럼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확실한 스토리와 이에 따른 이유를 가지고 매 선택과 경험을 했으며 거기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글로 담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미국 대학원으로 가자 (feat. 리서치핏)
연구 경험을 하겠다는 건 말 그대로 연구를 배우러 가겠다는 거니까,
제가 가장 관심 있는 것을 할 수 있거나, 배우고 싶은/배워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을
택하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research fit이 꼭 맞을 필요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랩이 관심있는 포인트가 다른 만큼 오히려 다른 것을 더 배우게 될 수 있고,
생각지 못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랩 멤버들과 배경이 다른 만큼
서로 다른 시각을 공유하고 영감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요.
저의 경우에도 첫 번째 랩은 가장 fit이 맞았던 곳, 즉 화학/생명과학 사이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에 있다 보니 한 단계 아래의 기틀을 더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 번째 랩을
organic polymer chem을 하는 곳으로 갔고요.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고,
가장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처음에는 bio랑 너무 관련 없는 곳이라서 좀 재미 없어도 참고
배우자는 생각이었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 때 배운 게 이후의 연구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랩을 정할 때는, "하나 아래의 기초를 해 봤으니 하나 위의 application을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아예 in vivo 위주로 하는 바이오 랩으로 갔습니다.
중요한 건 배울 수 있는 곳이고, 내게 필요한 게 딱 맞는 research fit인지 다른
미국 대학원 환경인지는 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3. 랩과 교수님의 퍼포먼스
미국 대학원 퍼포먼스는 연구의 활발함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실적이라는 것에는 분야, 랩 규모, 재정 상태, 타이밍, 운 등등 너무나도 많은 요소가 작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슷한 분야라고 했을 때, 두 연구실의 규모 대비 실적이 차이가 난다면,
실적/규모 비율의 값이 더 큰 쪽이 더 활발하게 돌아갈 개연성이 높다고 유추는 해볼 수 있겠습니다.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교수님과 학생들이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실험 벤치도 복닥복닥하고, 디스커션도 활발하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도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워라밸은 조금 나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의 미국 대학원 분위기에서 써 보려고 합니다.
4. 분위기 : 각자 할 일 열심히 하면서도 서로에게 supportive한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좋은 분위기는, 모두가 편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항상 웃고 맛난 것도 자주 먹으러 가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각자 (교수님을 포함하여..)
자기의 할 일을 열심히 하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도움을 줄 수 있는
supportive한 분위기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높은 확률로 이러한 분위기라면 멤버들끼리
개인적으로도 친해지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게 되기는 하지만요.
이런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아무리 퍼포먼스가 좋은 곳이라고 해도 소수의 포닥과
고년차의 연구 실적을 위해 저년차와 인턴들이 희생을 하는 구조라면 배울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디스커션도 자유롭고, 뭔가 새롭거나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시도해 볼 수 있고,
미국 대학원 교수님도 서포트를 아끼지 않는 그런 환경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의 좋은 분위기는 꼭 워라밸이나 교수님의 인간적인 면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건 아닙니다.
워라밸이 좋지 않고, 교수님이 빡빡하게 지도하는 곳이어도 학생들끼리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쉽게도 이런 부분은 자대 랩이 아니라면 알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가능한 정보 소스는 루머, 친구들, 그리고 김X사넷과 같은 사이트가 있는데,
셋 모두 정보의 정확성/신뢰성/시의성이 높지는 않으니까요.
5. 교수님의 배경
필요한 대학원 유학 서류 중 하나인 추천서를 염두에 두고,
교수님의 배경을 생각하는 경우들도 보았습니다. 가고 싶은 학교나
그룹과 인연이 있는 교수님을 택하는 경우입니다. 특히나 해당 PI의 제자이거나,
공동연구를 활발히 했거나, 같은 방 출신이라서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거나 하는 경우에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빛을 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신경 쓸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리고 제가 할 일 (배울 거 배우는 일)을 다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까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런 미국 대학원 교수님들 간의
커넥션이 때로는 좋은 기회로 돌아올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6. 연구 실적
제가 지난번에 쓴 칼럼을 다시 읽다 보니 어쩌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관련하여 약간 첨언하려고 합니다.
연구 경험이 중요하다며 '경력직 신입' 선호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포인트는 "연구를 할 줄 아는가? 연구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아는가?" 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말로 풀어쓰면, "연구 중 실패/극복 경험이 있는가?"가 될 수도 있고요.
어떤 skill을 갖고 있는가는 다음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연구 중 실패/극복 경험이 있는가?"는 대학원 SOP의 단골 질문입니다.
연구 경험과 기여도, skill을 쭉 설명한 글을 요구하는 경우들도 있고요.
결국 SOP 잘 쓰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점과 엮어서 생각해 보면, 정말 중요한 건
정량적으로 말하기는 힘든 이런 부분들인 것 같아요.
이번 글의 맨 앞 부분에 매번 랩을 선택하는 데에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실적 유무 그 자체는 어쩌면 앞서 쓴 두 부분에 비해 minor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야에 따라 논문 나오는 데에 한 세월 걸리는 곳들도 많고,
이제 학부 마친 사람에게 논문을 요구하는 것도 조금 너무하지요. 무엇보다,
미국 대학원 논문이 나오는 건 하늘이 정해 주는 거라고 하잖아요.
연구 잘 하고, 산전 수전 다 겪어 봤고, 웬만한 걸 다 할 줄 알아도 논문은 안 나올 수도 있고,
별 거 안 했어도 이름은 끼워져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대학원 지원 시 실적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CV에서 "나 (당신 분야에서)
연구 해봤소. 내 SOP 잘 읽어봐 주시오" 말할 수 있고, 그 근거를 제시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문이 없다고 해서 못 간다는 것도, 논문이 있다고 해서 탑스쿨 진학이 보장된 것도 아닙니다.
연구 경험은 논문 실적을 '수확'하려고 한다기보다는 '내가 가려는 길을 미리 경험해본다',
'내가 모르는/필요한 걸 배운다'가 메인이 되어야 하는 것 같고요.
물론 전략적으로 실적도 챙기고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요.
▼건축 실무자의 미국 유학 준비과정▼
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저는 실무자로서 미국 유학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교에서 멀어진 직장인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준비하였고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보고자
www.gohac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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