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4. 3. 15. 10:00

미국 대학원 진학, 스펙의 중요도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베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 유학에서의 스펙, 얼마나 중요할까?"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호한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얘기하는 것은 개인적인 경험들과 주관에 기반하여 작성되는 글이라는 점을 참고부탁드립니다.

최대한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객관적으로 얘기하고자 하겠지만,

그것이 어떤 부분에서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사전에 미리 참고하시면 글을 읽을 실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펙((spec, 즉 학업 및 전문적 경험의 사양))이라는 것이 뭘까요?

저는 학업성적, 연구경험, 살아온 배경 등을 모두 스펙,

즉 지원자가 가진 모든 잠재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스펙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내가 제출한 온갖 스펙을 통해 입학 커미티에 "나의 잠재역량"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스펙은 미국 대학원 입학과정 그 자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학교에서 교수진들이 시간을 쪼개서 이 사람에게 투자를 해도 될 정도로

이 사람이 열정이 있고, 잠재력이 있는가?를 평가한다면,

이 스펙들이 모든 것을 말해줄 것이므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얘기를 진행하기에 앞서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할 때 스펙의 중요성은 지

원하는 프로그램의 유형, 학문 분야, 그리고 대학의 요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원은 지원자의 전반적인 프로필을 평가하는

포괄적인 입학 절차를 따르며,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합니다:

 

 

 

1. 학업 성적: 학부 성적표, 특히 관련 분야에서의 성적이 중요합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특정 GPA 이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2. 표준화된 시험 점수: GRE, GMAT 같은 표준화된 시험 점수는

많은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프로그램은

이러한 시험 점수를 선택적으로 하거나 전혀 요구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3. 연구 경험 및 출판물: 특히 연구 중심의 대학원 프로그램에서는

연구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련 분야에서의 연구 프로젝트, 출판물, 발표 경험이 입학위원회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추천서: 교수님, 연구 지도자, 혹은 업계 전문가 등으로부터의

강력한 추천서는 지원자의 역량과 성격을 입증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5. 목적서 및 이력서: 지원자가 해당 프로그램과 학문 분야에 얼마나 잘 맞는지,

그리고 지원자의 학문적 및 전문적 목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6. 전문적 경험 및 인턴쉽: 특정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이나 인턴쉽도

프로그램에 따라 중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또는 다른 전문 분야의 석사 프로그램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여기서 학업성적에 대해 먼저 얘기보겠습니다.

학업성적은 뛰어날수록 좋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자분께서 만약 심사위원이라면, 점수만 가지고 얘기할 때 점수가

높은 지원자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상상해보신다면 쉽게 답이 나올 것이 생각합니다.

미국 사회는 무한경쟁 사회의 시초라고 해도 될 만큼 경쟁과 그 속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이 100% 라고 하긴 어렵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여기 사회도 점수가

중요하단 사실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100% 상위권 학생들만 뽑는가? 라고 질문한다면 그렇진 않습니다.

미국 대학원 입시는 그야말로 예측 불허입니다. 점수로 줄 세워서 합격의 여부를 결정하는 그런 입시 시스템이 아닙니다.

지원자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평가하고자 하므로 그 중 하나로 요구되는 것이 학업성적입니다.

 

 

 

영어 성적도 우리가 챙겨야 하는 스펙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세우자면, 제 경험 상 그리 높은 우선순위에 두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중요한 것은 SOP가 단연코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입학 커미티들이 어제 갓 뽑힌 신입이 아닌 대부분은 오랜 경력과

많은 유학생들과 학생들을 받아본 경력자 교수님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분들도 영어는 "수단"일 뿐(물론 교수님에 따라서도

영어를 잘하는 동양인 학생들만을 좋아한다던지 등의 선호가 분명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학원 입학과정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뤄진다고 가정했을 때,)

자신의 분야에 얼마나 생각을 깊게 해봤고, 그 생각이 어디까지 펼쳐졌으며(발전되었으며)

그래서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고싶은지에 대해 분명한 학생들을 잠재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큰 그림에서 말씀드리자면, 미국 대학원 유학에서 중요한 것들은,

"분야마다" 다르고, 또 "같은 분야더라도 학과별 교수진과 전통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공학, 인문학, 사회과학 등 각 분야마다 스펙이 얼마나 중요할지가

달라진다는 점은 모두가 동의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공학에서는 GRE를 안보는 미국 대학원들이 있다는 말들도 있고

(제가 공학이 아니기에 주변에서 들은 정보에 따른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 분야인 사회과학은 GRE가 여전히 중요하게 요구되어지고 있고 등등 분야마다

이렇게 요구사항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같은 분야인데도

어느 학교를 가냐에 따라 중요성이 조금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학과, 분야라고 하더라도 A학교는 스펙 중에서도 학업성적,

졸업한 학교 명성 등에 대해 주안점을 둘 수 있고 반면에 B학교는 미국 대학원 입학 전에

무슨 경험을 했는지에 더욱 초점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분야라고 하더라

도 그 학교 전통과 분위기, 흐름에 따라서도 스펙의 요구사항이 조금씩 상이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 석사 후, 나의 진로는?▼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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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3. 6. 13:42

미국 대학원, TA와 RA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에서의 RA와 TA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미국에 오기 전, 저는 TA와 RA에 대해 알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모든 미국 대학원이 다 RA와 TA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학교별로 시스템이 다르다 보니 여러가지 종류의 assistant 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TA, RA의 큰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기 때문에 이 정보를 잘 알아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정보 또한 제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하기 때문에, 학교 상황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TA(Teaching Assistant, 교육 조교)와 RA(Research Assistant, 연구 조교)는

주로 대학원생들이 학교에서 수행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역할입니다.

 

 

1. TA란? (Teaching Assistant, 교육조교)

TA는 주로 교수님의 강의를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강의 준비,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제 및 시험 채점, 실험실이나

세미나 세션의 진행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TA의 주요 목적은 교수님의 교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TA로 일하면서, 학생들은 교육 경험을 쌓고, 강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2. RA란? (Research Assistant, 연구조교)

RA는 대학이나 미국 대학원에서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역할입니다.

이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실험실 작업, 연구 논문 작성, 프로젝트 관리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RA는 보통 교수님 또는 연구 그룹과 밀접하게 일하면서 특정 연구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쌓게 됩니다. 

 

 

3. 공통점과 차이점

TA와 RA는 모두 학습과 경험을 심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TA는 교육과 학생 지도에, RA는 연구 활동에 더 중점을 둡니다.

두 역할 모두 일정량의 장학금이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드리자면, 저는 TA를 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경험 상, 매주 discussion section과 office hours를 가지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 시험감독과 채점 의무도 가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TA인 수업에도 참석하여 수업을 수강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다른 분야 같은 미국 대학원인 분들께 여쭤보면 같은 TA라고 하더라도

discussion section을 hold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같은 학교 시스템에 있더라도 이렇게 TA의 역할이 다르고,

또 어떤 교수님을 만나서 어떠한 도움을 드려야 하는지에 따라서도 역할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에 제 얘기는 참고 정도로만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TA와 RA에 대한 정보 또는 알면 좋을 정보

- 미국 대학원, 미국 유학을 갈 때 펀딩을 받기 위해 수행하는 역할 정도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보통 펀딩을 받는 경우는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이기 때문에

TA와 RA가 그 박사과정 펀딩을 위한 수단인 것은 주변에서 종종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즉, TA와 RA는 academic 경험과 연구 경험의 확장에 도움이 되면서도 주요한 펀딩 수단을 위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 위에서 말씀드린 펀딩이, 급여 및 장학금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TA와 RA 포지션은 일정 금액의 급여나 미국 대학원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 금액은 미국 대학원 학교나 프로그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담당 학과와의 소통이 더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5. 지원 방법은? 

i ) 미국 대학원 TA 지원 방법

- 학과 공지 확인: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각 학기 시작 전에 TA 모집 공지를 합니다.

학과의 공지사항이나 이메일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학교커뮤니티 같은 곳도 미리 알아두어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종종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도 정보를 얻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ii) RA 지원 방법(제가 RA는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주변 RA분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작성한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연구 관심 분야의 교수님 찾기: 자신의 연구 관심 분야에 맞는 교수님을 찾아

연구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거절을 당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연구 관심 분야 교수님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연구 경력과 흥미 등을 어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연구실 또는 프로젝트 공지 확인: 연구실 또는 특정 프로젝트의 RA 모집 공지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지원서 제출: 교수님 또는 연구 그룹에 지원서, 이력서,

그리고 필요한 경우 연구 제안서를 마련하여서 제출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6. TA? RA? 뭐가 더 좋은가?

- TA가 된다면, 수업을 담당하시는 미국 대학원 교수님과의 네트워크가 이뤄질 것이고,

RA가 된다면 어떤 교수님의 연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여 연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교수님"을 만나냐에 따라 TA/RA 자체적으로 케이스가 굉장히 천차만별입니다.

즉,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뭐가 더 딱 좋다고 특정지어 얘기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TA가 RA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좋다고 생각할 수 도 있고 그 반대로

RA가 TA보다 돈을 많이 받아서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스스로 연구경력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이 경우에는 RA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한 토플/아이엘츠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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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3. 4. 13:07

독일 방문학생 지원과정 A to Z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말하는 독일감자님의 글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 방문학생/프리무버 지원 과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 한국에서 재학하는 대학교에서 독일 방문학생/

프리무버 제도를 지원하지 않아서 정보를 얻기 매우 어려웠어요.

다녀온 선배들과의 교류도 없으니 더욱 준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참고할 수 있는 게 블로그 글밖에 없었는데

정보가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는 글이 많이 없었고 바뀐 정보도 많아서 헷갈리는 게 많았어요.

 

저처럼 정보를 찾기 어려운 예비 독일 방문학생/프리무버를 위해

이번 칼럼에서 지원 과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해당 정보는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 23/24 겨울학기를 준비하며

작성한 정보이기 때문에 타 대학교나 이후의 학기 때 지원과정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지원 과정의 큰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테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방문학생/프리무버가 무엇인가요?]

프리무버 Freemover; 방문학생 Visiting student;

직역하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람 / 방문학생이라는 뜻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를 선택하고 해당 대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학기 수를 본인이 선택하여 허가받은 뒤 그 기간 동안 공부하는 제도입니다.

프리무버와 방문학생을 따로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상 같은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프리무버 = 방문학생,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부터는 방문학생이라는 명칭으로 통일하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독일 방문학생으로 지원할 독일 대학교 찾기]

우선, 저는 독어독문학과에 재학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 대학교로 찾아 보았는데

그외 언어의 경우 따로 찾아보셔야 합니다.

구글에 [나라 이름+Visiting Student] 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또한, 독일 방문학생의 경우 각 대학교마다 학점을 인정하는

대학교가 있고 인정해 주지 않은 대학교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 대학교의 국제교류팀에 직접 문의해 보셔야 합니다.

제 모교의 경우 방문학생은 인정해 주지 않아서 저는 현재 휴학상태로 독일에 와 있답니다… :)

 

이후 독일 방문학생 지원 과정은 제가 독일에서 재학 중인 마부르크 대학교를

기준으로 설명드릴 예정이나 지원하는 과정의 큰 흐름은 타 대학교와 비슷하기 때문에 지원 시 참고 바랍니다.

 



 

 

 

[독일 대학교에 방문학생 지원하는 방법]

방문학생으로 가고 싶은 대학교를 정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해당 대학교의 방문학생 페이지를 찾아 담당자에게 연락하는 것입니다.

방문학생 페이지 또는 프리무버 페이지라고 되어 있을 거예요.

해당 페이지에 방문학생 지원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면 그대로 이행해 주시면 되지만,

만약 나와있지 않다면 담당자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연락은 이메일을 보내면 되는데 여건이 되신다면 전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ㅋㅋ

 

마부르크 대학교의 경우 방문학생 담당자이신 아나 씨가 계시므로

아나 씨에게 방문학생 지원에 관심있다는 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메일을 보낸 후 기다리면 답장이 오는데 메일 내에 안내되어 있는 사항에 맞춰 지원을 이행하시면 돼요.

 

이후 입학 허가를 받기, 기숙사 신청을 하기 등의 과정을 거치시면 됩니다.

만약, 내가 지원하는 대학교가 방문학생에게는 기숙사를 지원해 주지 않는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WG앱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집 구하기]

마부르크 대학교는 원칙적으로 독일 방문학생에게 기숙사를 지원해 주지 않으므로 저는 따로 독일 집을 구해야 했어요.

독일에서 집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독일 대학생들이 정말 많이 이용하는 어플이 있는데,

그게 바로 WG-Gesucht라는 어플입니다. 줄여서 WG앱이라고 할게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직방, 다방 같은 어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WG앱으로 최대한 빨리 집을 구하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왜냐하면 개강 전에 구하게 되면 이미 독일 대학생들도 집을 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유학생, 방문학생, 교환학생도 집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훨씬 치열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집을 구하시는 걸 추천해요.

좋은 방 구하시길 바라요!

 

 

[독일 슈페어콘토 준비하기]

집을 구하면서 동시에 준비해야 할 건 바로 슈페어콘토인데요.

독일 대학에서 독일 방문학생을 계획하는 경우에 독일 체류 기간에

필요한 학업 및 생계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독일에서 "슈페어콘토 Sperrkonto"라는 이름의 특정 예금계좌를 개설함으로써 이를 입증할 수 있는데요.

독일 비자가 필요한 외국인(체류목적, 체류기간과 무관하게)은 독일 입국 전에 슈페어콘토 Sperrkonto를 개설해야 합니다.

 

이게 없으면 독일에서 거주지 등록할 때 받아주지 않아서 자칫하면 아주 곤란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필수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만, 독일의 어느 지역은 슈페어콘토가 필요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 부분은 직접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독일에서 안멜둥하기]

슈페어콘토까지 만드셨다면 다음으로 독일에 입국했을 때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안멜둥, 거주지 등록을 해야 해요.

거주지 등록을 해야 세금번호도 받을 수 있고 본격적으로

독일 방문학생 생활에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거주지 등록을 꼭 해야 합니다.

 

마부르크의 경우 거주지 등록을 위한 서류 양식이 따로 지정되어 있어요.

해당 양식 외의 양식으로 접수하면 받아주시지 않기 때문에

마부르크에 거주하실 예비 방문학생의 경우 꼭 서류 양식을 미리 찾아 보고 접수하시길 바라요.

 

[독일에서 비자 발급하기]

다음으로는 독일에서 비자 발급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미리 독일 방문학생 비자를 발급받고 와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비자 발급 시 독일대사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을 잡아야 하는데 한국 시각이 아닌 독일 시각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한국 시각 기준 오전 6~7시 사이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독일에 비해 한국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훨씬 많기 때문에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한국에서 또는 독일에서 비자 발급을 해야 합니다.

저는 예약을 잡지 못해서 독일에서 비자를 발급받았어요.

 

 


이후 비자까지 모두 발급받았다면 독일에서 해야 하는 웬만한 행정 처리와

독일 방문학생/프리무버로서의 지원 과정을 거의 완료했다고 볼 수 있어요!

 

 

▼독일 방문학생을 선택한 이유▼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Hallo, Deutschland!Ich bin gerade in Marburg. 안녕하세요!해커스 지구촌특파원 11기로 활동하게 된 말하는 독일감자 입니다.저는 현재 독일 헤센주에 있는 마부르크라는 소도시에 방문학생/프리무버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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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7. 10:00

미국 교환학생 끝! 한국으로 귀국 여정

미국 교환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 귀국 과정을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옐로우 나이프를 갔다가 밴쿠버에서 잠깐 여행을 했었어서 

밴쿠버 - 시애틀 - 인천 루트로 귀국을 마쳤습니다.

밴쿠버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있지만 저는 한국에서

미국 교환학생 올때 먼저 왕복 항공권을 사놔서 변경이 불가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애틀로 다시 미국 입국 과정을 겪어야했습니다.

그만큼 준비해야할 것이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ㅠㅠ

 

먼저, 저는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올 때 선택지가 총 3개가 있었습니다.

1) 비행기 - 25만원 내외

2) 기차 - 60달러 

3) 버스 - 38달러

 

이렇게 3가지가 있었습니다. 비용은 1번, 2번, 3번 순으로 높았습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 짐도 있어서 그냥 비행기로 편하게 오자 하고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놀랬습니다..!

미국은 저가 비행기도 많고 국내선은 정말 싼데 캐나다는 국내선도 비싸고 국제선도 비싼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저는 기차랑 버스 중에 고민했습니다. 사실 기차가 뭔가 더 감성있어서 ..ㅋㅋㅋㅋ

기차를 타고 싶었습니다. 가격도 별 차이 안나서 타려고 했는데 

기차역이 공항에서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전 혼자이기도 했고

미국 교환학생 짐도 있어서 도저히 그 짐들을 다시 들고

공항까지 또 이동할 자신이 없어서 버스를 선택했습니다.

 

교환학생



 

버스는 그레이하운드에서 구매했지만 실제 탑승은 플릭스 버스에서 했어요!!

플릭스 버스는 올랜도에서 마이애미를 갈 때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보다 버스도 쾌적했었고 좌석도 나쁘지 않았어서 잘 이용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버스도 괜찮을 것 같아서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기차와 버스를 이용하면 당연히 입국 심사 육로에서 이루어집니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것입니다.

밴쿠버에서 미국 국경까지 정말 가까워서 1시간 정도 타고 가면 입국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버스는 모든 짐을 가지고 입국 심사를 하러 가야합니다.

입국 심사하는 곳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입국 심사관 두 분이서 진행하였습니다. 

 

미국 유학



 

미국 입국 심사는 항상 긴장이 되더라구요ㅠㅠ 몇번을 했는데도 적응이 안돼요..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J1비자가 유효해서 괜찮았습니다.

J1 비자 입국 심사 질문은 대부분 교환 학업 일정, 한국 귀국 일정이었습니다.

먼저, DS-2019를 달라고 해서 줬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로 비자를 받으신 분들은 학기가 끝나도 꼭 DS-2019를 소지하고 다니셔야해요!! 

DS-2019가 유효한 기간이 전 끝났는데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미국 교환학생 학기가 언제 끝났고 캐나다에 얼마나 있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언제갈건지를 물었습니다.

이제 제가 한국으로 가는 거니깐 입국 심사관이 컴퓨터에 엄청 뭘 적더라구요.

뭔가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적을게 많았나봐요..

그래도 분위기가 험악하진 않았습니다ㅎㅎ

저보고 Korea에서 태어났지? 이러고 제가 응 맞아 이랬는데 North Korea아니고?

이러면서 웃으면서 농담도 치셨습니다 ㅋㅋㅋㅋ

미국에선 항상 South랑 North 조크를 치더라구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다시 미국 교환학생 온 걸 환영한다면서 가도 좋다고 하고 끝났습니다ㅎㅎ

 

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몇번 이동한 적이 있어서

 I-94 비용을 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게 몇 개월 미국 교환학생에 있거나 이동한 적이 있으면

자동으로 그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어서 중복으로 낼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버스에 탔던 사람들 중엔 몇 명은 입국 심사관이 캐셔에 가서 돈 내라고 했습니다. 비용은 $4입니다!

 

다행히 버스에 탔던 분들도 모두 통과를 하시고 무사히 시애틀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국경에 들어오니깐 바로 통신사가 바뀌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사실 살면서 육로 입국 심사를 한 적이 몇번 없을 텐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경험을 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거의 3-4시간을 이동해서 시애틀 타코마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비용



 

전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 공항 노숙을 할거라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오기 전에 계속 시애틀 공항 노숙 하기에 좋은 곳을 찾아봤습니다.

9시 정도에 도착해서 얼른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인터넷에서 본 식당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모두 안에 들어가야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ㅠㅠ

전 수하물 때문에 최소 3시간 전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였는데... 그래서 강제로 굶게 되었어요..

 

미국 교환학생 후기



 

그리고 제가 찾아본 누울 수 있는 곳도 다 안에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냥 의자에 계속 있었어야 했어요.. 그런데 시애틀 타코마 공항이 정말 공항 노숙하기에 별로에요..!!!

수하물이 있는 분이시면 정말 비추천입니다..

 

약 10시간을 있었어야 해서 위험할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계속 많았어서 전혀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노숙자가 한명 들어온 건 봤는데 바로 경비원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전한 편이었습니다.

 

공항 노숙을 하다가 너무 지루하기도 하고 시애틀까지 왔는데 뭐라도

기념품을 사가지고 오자해서 나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가 평소에 스타벅스를 좋아하는데 시애틀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으니깐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사실 커피를 마시고 싶다기보다 1호점에서만 파는 텀블러가 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전 나갔어도 6시에 나가서 7시엔 들어왔어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우버를 봤는데 우버 가격이 내려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편도로 70달러였습니다! 다행히 지하철이 한방에 가는 게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스타벅스까지 좀 걸어야하는데 그 길에 노숙자가 엄청 많은 곳이 있어요! 정

말 무더기로 많아요... 그래서 그 길은 무조건 피해가셔야합니다 ㅠㅠㅠ

전 새벽이라 아직 해도 안 떴을때라 .. 사람도 잘 없어서 무섭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엄청 빠른 걸음으로 후딱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원래 스타벅스 1호점이 정말 웨이팅이 긴데 전 사람이 정말 없더라구요 ^^

어쩌다보니 오픈런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텀블러도 모두 다 있었습니다.

늦게 가면 텀플러도 다 매진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힘들게 가서 그런지 전 텀블러만 하나 사려고 했는데 리유저블컵 hot 버전과 ice 버전 각각 두개씩 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리유저블 컵 더 살걸 그랬어요ㅠㅠ 가격도 괜찮아서 선물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지하철을 다시 타고 무사히 공항에 들어와 바로 게이트 앞으로 맞춰서 갔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잠도 안자고 돌아다녔네요..!

하하 그래도 미국 교환학생 마지막이니깐 이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다닌 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ㅎㅎ

 



 

미국 교환학생 4개월 넘게 있는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막상 비행기 좌석에 앉으니 마음이 슬프더라구요ㅠㅠ

미국 교환학생에 오기 전엔 엄청 겁을 먹었었는데

이젠 미국에 애정도 생기고 나중에 돈 모아서 다시 꼭 올거라는 다짐도 했습니다ㅎㅎ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만큼 많은 추억이 생기고 그만큼 성장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시카고 교환학생의 마지막 외출▼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순둥이입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마약 검사 경험과 미국 입국 심사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요즘 들어 미국에 여행객이 많아져서 확실히 입국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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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6. 10:34

2025 입시 정보 - 어학특기자 전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내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커스도우미입니다 :)

오늘은 2025 입시 각 대학별 영어특기자 & 재외국민 전형

2025 입시 어학특기자 전형게획을 발표한 대학의 공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025 입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고우해커스가 함께 응원합니다:)

 
 

 

1. 어학특기자 전형이란?

 

 

어학특기자 전형이란 영어 및 제2외국어의 뛰어난 어학능력으로 대입을 할 수 있는 전형을 말합니다.

내신이나 수능보다는 교내외 활동 및 어학점수의 비중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타 전형들이 흔히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저 학력기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평소 내신성적 및 교내외 활동 관련하여 성실한 학교생활을 해왔거나
언어능력에 비해 수학능력시험 점수가 낮게 나오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입니다.

어학특기자전형의 2025 입시 선발 기준으로는

공인어학시험 성적(TOEFL, TOEIC, TEPS)이나 학업 인증시험(SAT, ACT, IBDP, AP),
학교 내신(GPA), 각종 활동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활용해

언어 활용능력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2025 입시 수시 모집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을 실시하는 국내 대학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국민대, 서경대, 총신대 등이 있습니다.

 

 
 
 

 

2. 대학별 어학특기자 전형 정보

※현재 2025 입시 어학특기자 전형 정보가 모집요강에 나온 대학을 다뤘습니다. (2024.02.21 기준)

 

1) 연세대

* 2025 입시 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국내고 해외고/검정고시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 30
언더우드 학부(생명과학공학) - 5
아시아학전공 20 -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100 30
융합과학공학부(ISE) 40 20
글로벌인재대학 글로벌인재학부* - 11
합계 160 96
*글로벌인재학부는 외국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지원가능

 

 

2) 이화여대

* 2025 입시 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인문과학대학 불어불문학과 10
독어독문학과 6


3) 국민대

* 2025 입시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글로벌 인문/지역대학 영어영문학부 4
사회과학대학 일본학과 2
경영대학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35

* 2025 입시 지원자격

 


어학구분 모집단위 어학성적
영어 영어영문학부 TOEIC 900점 이상/ TOEFL IBT 95점 이상/ TEPS 452점 이상
※ TOEIC은 국내 시행 정기시험만 인정함
※ TOEFL은 MY BEST SCORES는 인정하지 않음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일본어 일본학과 신(新)일본어능력시험(新JLPT) N1급 이상
(※ JPT는 인정하지 않음)


4) 서경대

* 2025 입시 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인문사회과학대학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6

* 2025 입시 지원자격

 

모집단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국어 4등급, 영어 5등급 이내


6) 총신대

*2025 입시 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3

 

* 2025 입시 지원자격

 

어학구분 모집단위 어학성적
영어 영어교육과 ① 어학성적기준 : TOEFL-IBT 91점 이상, TOEIC 800점 이상, New TEPS 240점 이상

②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취득자
(TOEIC은 국내에서 취득한 성적만 인정함)

 

 

▼합격률을 높이는 면접 꿀팁▼

 

영어로진학하기 :: 고우해커스

영어특기자 전형 최종관문인 면접을 앞두고,어떤 옷을 입어야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복장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단정하고 좋은 인상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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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3. 10:00

미국 대학원 비용이 부담이라면? 장학금 활용하기!

미국 대학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현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대학원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미국 대학원 유학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미국 대학원 유학생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장학금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면서 외부 장학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저 역시 작년에 미국 대학원 입학 허가를 받은 후, 제가 신청할 수 있는 장학금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다양한 장학금을 알게 되었고, 이번 칼럼을 통해 해당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 유학

 

한국고등교육재단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는 '해외유학후보 장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발분야는 사회과학, 인문, 자연과학, 정보통신 분야가 있으며, 

(올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경우) 다음 해 가을학기 미국 대학에서 박사 과정 유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인문 및 사회과학의 경우

100점 이상의 토플 성적 (또는 7.5점 이상의 아이엘츠),

자연과학 및 정보통신의 경우 95점 이상의 토플 성적 (또는 7점 이상의 아이엘츠)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학업 계획서, 대학(원) 전학년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CV, 라이팅 샘플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만 해당),

공인어학성적표가 있습니다 (GRE/GMAT 성적표, 논문 및 저서는 선택 사항).

* 해당 미국 대학원 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보유자 뿐만 아니

해외영주권자, 이중국적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경영대학원

 

풀브라이트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국 대학원 석박사 유학 장학금으로, (올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경우)

다음 해 가을학기 미국 대학에서 석사 또는 박사 과정 유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공계를 제외한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 계열 전공자라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통해 연간 $20,000~$45,000의 장학금과 함께 왕복 항공권, 의료보험,

동반 가족 생활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총 2년까지 수혜 가능).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88점 이상의 토플 성적과 유효한

GRE 또는 GMAT 점수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성적 제출이 면제되는

전공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학부 및 대학원 학위 과정별 전학년 평균학점 기준 (3.0/4.0, 3.225/4.3, 3.375/4.5 이상)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신청하는 과정은 미국 대학원을 지원하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지원 시 필요한 서류로는 영문 이력서(CV/Resume), 영문 성적증명서 사본,

영문 재학 및 졸업 증명서 사본, 영문 학업계획서(Study/Research Objective),

영문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 라이팅 샘플 등이 있고,

미국 대학원 지원자의 학문적 능력이나 업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교수

혹은 직장 상사 등 3명의 추천인에게 추천서를 받아야 합니다.

 

 

 

해커스 교육그룹

해커스 교육그룹에서는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은 Alumni와 Family 장학생으로 나뉘며,

 전자는 해커스어학원 또는 해커스 인강을 수강한 경우, 후자는 해커스 사이트

(고우해커스, 해커스영어 등)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부생, 석박사생 모두 지원 가능하며, Hackers Alumni와 Hackers Family 중복 지원이 허용되어

지원자격이 충족된다면 중복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해커스 장학생은 유학 목적, 미래에 대한 포부와 학업 계획, 해커스 웹사이트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되며,

해커스 장학생 수혜자는 인당 $10,000을 지원받게 됩니다.

해커스어학원이나 해커스 인강을 통해 토플, GRE 등의 시험 성적을 향상시킨 경험이 있거나,

고우해커스 게시판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면,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 신청을 고려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주학술문화재단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는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PhD)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장학금 및 지원금에 따른 감액규정이 없으며,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총 $120,000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년 이내 8학기 지원).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온라인 지원서, 입학허가서 사본, 대학(원)

전체 성적증명서 및 졸업증명서, 보호자 및 학비부담자의 소득증빙자료,

지도교수 추천서 1부, 대표논문 및 연구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이 있습니다 (토플 또는 GRE는 선택 사항).

 

 

SBS 문화재단

SBS 문화재단에서는 이공, 인문사회 분야 구분 없이 해외 대학원 석사/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의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입학 후 2년간 등록금 전액과 월 1천달러의 생활비, 월 2천달러의 주거렌트비 및 항공료를 지원하며,

미국 대학원  입학 후 3년부터 6년까지는 월 1천달러의 생활비,

월 2천달러의 주거렌트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자기소개서, 연구계획서, 입학허가서 사본, 학부,

대학원 직전 학기까지의 전체 성적증명서, 경력, 수상실적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

논문 및 연구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 지도교수 등의 추천서가 있습니다 (토플 또는 GRE는 선택 사항).

 

 

관정이종환교육재단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는 재단에서 규정하고 있는 우수대학과 우수전공

지원자의 진학 대학과 학과가 속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이공계열 80%,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 20%, 그 중에서 학부는 10%,

석사 20%, 석(박사) 70% 비율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지원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대학(원) 성적증명서 원본, 토플 및 GRE 성적표 사본 등이 있고,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입학허가서 사본(예비장학생 제외), 지도교수 추천서,

국내 소재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부모 및 학비부담자의 과세증명 또는 비과세증명원 등을 추가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 예비장학생은 온라인 지원 시점에서 학교로부터 조건부 입학을 받았거나,

아직 학교로부터 합/불합 여부를 통보받지 못한 경우 등을 포함합니다.

 

 

 

용운장학재단

용운장학재단에서는 해외 대학 박사 과정에 합격하여 유학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국가/전공 무관),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총 $25,000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선발 기준은 대학원 성적이 우수한 학생 (3.6/4.3 또는 3.76/4.5 이상),

봉사정신이 충만하여 장차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유능한 학생,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입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자기소개서,

입학허가서 사본, 대학(원) 전체 성적증명서, 학업/연구계획서, 지도교수추천서,

논문 및 특허 등 연구실적 및 경력증명서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미국 유학 준비하는 법▼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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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1. 17:30

스페인 교환학생의 대학 생활&전공 수업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스페인 교환학생이 듣는 전공 수업 알아보기

& 성적 관리 꿀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대부분 스페인 교환학생을 가면 학교 공부보다는 경험이나 여행 등 다른 목적을

더 높은 우선순위에 두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점수를 챙겨보려고 노력한 입장에서,

해외 대학에서 스페인 교환학생은 어떤 수업을 듣는지 살짝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전공 수업 톺아보기

 

먼저 저는 재학 중인 본교에서의 전공이 다소 특수한 전공이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전공명이 일치하는 학과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

해당 파견교의 경영경제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파견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스페인 교환학생 학교의 경우 원하는 파견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저희 과와 가장 겹치는 과목이 많으면서 영어로 개설된 강의가 많은 단과대인 경영경제대학을 선택했습니다.

경영경제대학에서 이수한 과목들을 본 전공 내부의 특정 과목으로 대체 인정이 가능할지는

과 행정실과 학부장 교수님, 해당 과목 교수님의 승인을 거쳐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총 18 ECTS(유럽의 '학점' 단위입니다),

우리나라 학점제로 환산하면 약 10학점을 이번 학기에 듣게 되었습니다.

총 4과목을 듣게 되었고, 그 중 한 과목은 스페인 교환학생을 위한 스페인어

어학당 수업이기 때문에 해당 과목을 제외하면 총 15 ECTS, 9학점 정도를 수강하였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많은 학점을 이수한 것은 아니지만,

스페인을 비롯한 몇 외국 학교들에서 채택하는 3학기제(trimester) 로 인해

저는 아주 짧은 스페인 교환학생 기간 동안 컴팩트하게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꽤나 바쁘게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ㅠ

일주일에 3일은 seminar 수업, 2일은 theory 수업이기 때문에 사실상 매일 학교에 가야했고(ㅠㅠ)

여행일정이 있을 때는 주로 theory 수업을 skip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스페인에는 출석 체크 시스템이 없어요..ㅎㅎㅎ

그렇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출석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Human Resources, Marketing, Principle of Public Economics 총 3과목을 들었는데

2과목은 경영대학 수업이었고 1과목은 경제대학 수업이었습니다.

한국과 유사하게 경영대학 수업은 seminar 수업이 3번의 팀플로 이뤄져 있었고,

경제대학 수업은 참여인원이 함께 토의하는 방식으로 seminar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밑에 보이시는 것처럼 대쉬보드가 형성되어 있고, S와 T가 구분된 수업의 경우

성적 관리와 레포트 제출을 위해 seminar 와 theory 수업이 구분된 경우였습니다. 

 

 



또, 독특하게도 Marketing 수업의 경우 seminar 수업을 진행하시고

평가하시는 교수님과 theory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이 다르셨는데

이런 수업이 종종 있다고 하네요! 저는 오히려 두 교수님이

다른 기준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더 객관적으로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2) 대학교 전경

 

저희 스페인 교환학생 학교는 바르셀로네타(barceloneta)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만 학교가 크게 3개의 캠퍼스로 나눠져 있어서

단과대마다 수업을 듣는 공간이 달랐습니다.

저는 Ciutadella 캠퍼스에서 공부하였는데 이 캠퍼스가 가장 크고 메인인 캠퍼스였어요!

바르셀로나에서 손에 꼽힐 만큼 예쁜 도서관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내용은 다음 칼럼에서 공부법과 함께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본 도서관 중에 가장 예쁘고 해리포터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도서관이

있어서인지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대학교는 캠퍼스 자체는 작지만 중간이 뻥 뚫린 형태라서

수업 시간 중간 발생하는 공강 시간에도 앉아서 무언가를 먹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목,금요일에 theory 수업이 연달아 3개나 있었는데 수업 사이사이 공강을 보내기 위해

집에 가자니 시간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30분이나 되는 공강 시간을 보내기에

과방 등의 공간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교내에 다양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교실 풍경은 놀랍게도 한국에서 다니던

대학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ㅎㅎ

대부분 원형 계단식 형태로 되어 있는 교실이 많았고, 가끔 팀플을 해야하는 스페인 교환학생 수업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강의실처럼 긴 테이블이 여러개 놓인 교실도 있었습니다. 

 

다만 스페인 교환학생의 특징이기도 한데, 학교 건물 내에서는 데이터(4G, 5G)가

아예 안 터진다는 점이 조금 단점이었습니다ㅠ

물론 대부분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쓰긴 했지만 가끔 와이파이가 안되거나

데이터로 연결하면 더 빠를 때에도 데이터가 아예 안 터지기도 해서 팀플 도중에

검색을 못 하거나 PPT 파일을 만들 때에도 컴퓨터를 들고 지상 층까지 올라갔던 눈물 겨운 에피소드들이 있었네요 ㅎㅎ

그래도 저는 학교 인프라 자체에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3) 영어로 전공 수업 듣기, 그 난이도는?

 

제가 들은 3 개의 전공 수업 모두 영어로 된 수업이었으나

교수님들은 모두 스페인 분들이셨기 때문에 스페인 억양이 매우 강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적응이 안되고, 귀가 아직 트이지 않아서 수업의 절반 정도만 알아듣고..

집에 가서 다시 자료와 리딩 참고 자료를 읽으며 힘겹게 공부했었는데

 3주 정도 지나고 나니 교수님들의 억양에도 완벽 적응할 수 있어서 어려움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영어권 파견이라면 어쩔 수 없이 각오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도 교수님들 모두 영어로 소통도 잘 해주셨고, 스페인 교환학생들과도

꾸준히 소통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셨기 때문에 공부하거나 수업을 듣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어요 ! 

 

한국처럼 theory 수업의 경우는 수업 자료를 PDF 혹은 PPT 파일

로 제공해주셨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과목별 난이도 편차가 심했던 것 같은데 경제 과목 수업은 매우 어려워서(..)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스페인 교환학생 친구랑 서로 멘토 멘티처럼

파트를 나눠서 공부하고 자료도 나눠 보고 했던 것 같아요.

 

다만 리딩 과제가 매주 있는 과목이 있었는데,

약 10페이지 정도 되는 논문 혹은 보고서 3개 +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약 20여명 정도의 학생이 3-4개의 의제를 두고 발표 토의하는 수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

저도 영어로 리딩이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환경세, 상속세, 기초 연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된 보고서를 읽으려고 하니 꽤나 시간도 많이 걸렸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매 수업마다 발표도 해야 했기 때문에 꽤 신경을 써야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저라면 너무 난이도가 높아보이는 과목은 선택하지 않거나, 선택하시게 된다면

리딩 과제는 미리미리 읽어두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 단어도 단순히 사전 번역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

예를 들면 경제학에서의 value, utility의 의미 등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개념어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전공 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될 거에요!

 

 

▼스페인 대학교 vs 한국 대학교▼

 

교환학생 Q&A :: 고우해커스

Hola!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누에보입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국가와 학교를 선택하게 되실 텐데요 그런 점에서 스페인 대학교는 우리나라 대학과 어떤 점이 같고 또 다른지 이야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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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16. 10:00

미국 대학원 합격 후 유학 준비 단계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현지 님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주 작성하게 된 첫 칼럼은 '미국 석박사 합격 후 본격인 유학 준비 단계 A to Z' 입니다.

막상 미국 대학원에 합격하고보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본격적인 박사 유학 준비 그리고 출국 준비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픈 하우스

먼저, 합격 발표 이후 미국 대학원에 따라

줌 또는 in-person으로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라는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픈 하우스(또는 캠퍼스 비짓)의 목적은 교수님과 재학생을

(화상으로 또는 직접) 만나 해당 학교 박사 과정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3월 초에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여 학과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학생 그리고 (지도 교수님이 되었으면 하는) 세 분의 교수님과 면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사전에 컨택 없이 지원을 했던 경우라

오픈 하우스 참석이 최종적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박사 과정은 5-6년이라는 짧지 않은 과정이기에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여 주변 환경(거주 환경은 어떠한지, H mart가 있는지 등)

어떠한지 재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직접 동네를 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비자 발급 준비

학교를 결정하고 미국 대학원 오퍼를 수락한 뒤, F1비자를 받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비자 신청 절차는 I-20 발급, SEVIS fee 납부 ($350), DS-160 (온라인 비자 신청서) 작성,

비자 수수료 납부 ($160), 비자 인터뷰 예약, 비자 인터뷰 순입니다.

모든 서류는 비자 인터뷰 시 필요하므로 pdf로 저장해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먼저 I-20의 경우,

여권 사본, Certificate of Financial Responsibility (CFR), Bank Statement, Scholarship Offer Letter를

온라인을 통해 해당 학교에 제출하였고, 메일로 I-20를 전달받았습니다

(I-20를 받으면 파란색 펜으로 사인을 해두시면 됩니다).

 

이후 학교 측에서 SEVIS fee를 납부하라는 메일을 받았고,

학교에서 받은 SEVIS ID를 입력한 뒤 350불을 지불하고 납부 영수증을 pdf로 저장해두었습니다.

 

 

다음으로, DS-160 (온라인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6개월 이내 찍은 비자 사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작성해야 할 내용 중 집 주소, 미국에서 체류할 주소,

중학교 - 대학교 주소, 입학일 & 졸업일, 가족, 친척 외 내가 미국 갈 예정임을 아는 사람 집 주소,

연락처, 이메일, 이름을 영문으로 미리 메모장에 적어두면 작성 도중 세션이 만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시 하우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체류할 주소로는 학교 주소를 입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자 수수료 160불을 납부한 뒤,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였습니다.

비자 인터뷰 당일에는 여권, I-20, SEVIS 납부 영수증, DS-160, 비자 인터뷰 예약 영수증,

비자 사진, 합격 레터를 지참하였습니다.

광화문역 물품보관소에 비자 인터뷰 준비물 외 물품들은 보관해두었고,

30분 전에 대사관에 도착하여 대기를 하였습니다.

비자 인터뷰는 5분정도 걸렸고,

home delivery 옵션을 선택하여 비자 발급 후 여권은 집으로 배송 받았습니다.

 

 

Immunization form 준비

미국의 경우, 미국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을 받았는지에 대한

서류를 영문으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했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Tdap, MMR, B형 간염, 수막구균 접종과 결핵검사 등을 필수로 요구하였고, 

코로나 백신 접종 기록 또한 요구하였습니다.

한 달 이상 기간을 두고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보고

접종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먼저 아기수첩과 예방접종증명서를 통해

추가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종류와 횟수를 확인하였고,

근처 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경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바로 발급받으실 수 있지만,

저는 전산화가 이루어지기 전 세대로

접종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기수첩이 필요했습니다)

 

B형 간염의 경우, 출국 전 3차까지 접종이 불가하여

2차까지 접종 후 항체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immunization form을 작성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보았고,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서류를 작성해 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서울 종각역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하여 서류 작성을 부탁하였습니다

(병원 방문 시 준비물은 여권, 아기수첩, 학교 immunization form 입니다).

 

또한, 저의 경우 잠복결핵검사를 본가 근처 내과에서 진행하였는데,

그 경우 영문 결과지와 TB test 부분에 해당 병원 의사의 사인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항공권 예매

I-20를 보면 ‘Program of Study’ 항목에 ‘Earliest Admission Date’가 있는데,

이 날부터 입국이 가능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개강 한 달 전에

미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5월 중순에 항공권을 예매하였습니다.

 

 

하우징

저는 3월 초 오픈 하우스 기간동안 미국 대학원 근처 동네를 둘러볼 수 있었고,

이후 Zillow 앱을 통해 집을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1) 입국일 기준 일주일 이내로 입주 가능한 아파트,

2) 학교까지 차타고 20분 거리 이내,

3) 집 안에 세탁기/건조기가 있는 곳 (In-unit washer, dryer 옵션),

4) 2층 이상인 곳을 기준으로 집을 알아보았습니다.

 

유틸리티, 주차 등을 물어보기 위해 화상투어를 신청하였고,

그 중 몇몇 아파트에서는 화상투어를 진행해주었습니다.

 

화상투어 또는 전화로 문의를 한 후 어플라이 했는데, 

(무료로 미국 번호를 만들 수 있는 여러 앱 중 하나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의 신용이 없기 때문에

TheGuarantors 라는 보증회사에서 guarantee를 받고 계약하는 것을 추천받았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한 달 치 월세에 해당하는 비용이었습니다...

이후 한 아파트로부터 한 달 치 월세를 보증금으로

받겠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를 어플라이 할 때마다 어플라이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미국 대학원 하우징의 경우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리스트업 했던

아파트의 유닛이 계약을 할 당시 존재하지 않거나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Zillow 앱을 들어가서

입주 가능한 유닛과 가격을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한국에서 집을 계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에 도착해서 직접 집 내부와 외부를 둘러보고 집을 계약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집 보험의 경우 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Lemonade에서 보험을 들었고,

차를 구매한 이후에는 Progressive에서 차 보험과 집 보험을 bundle하였습니다.

집 계약 후 leasing office에 메일로 집 보험 관련 서류를 보내시면 됩니다.

 

 

짐싸기

앞선 일들을 모두 끝낸 뒤,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짐을 싸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겨울옷의 경우 현대해운 드림백을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개인 이민가방을 이용하였고, 미국 동부 기준으로 비용은 238,000원이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압축팩을 구매하여 옷을 압축하였고,

압축팩과 가방 내부에 실리카겔을 넣었습니다.

저는 7월 중순에 드림백 회수를 신청하였고,

9월 초에 미국 대학원 근처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배송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교환학생 때는 전기 장판도 챙겨갔었는데,

매트리스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하여 이번에는 전기 장판을 챙겨가지 않고

미국에서 전기 담요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는 동네마다 H 마트가 있어 음식은 따로 챙겨가지 않았습니다.

생필품의 경우에도 트래블키트 외에는 입주 전에 아마존으로 주문하여 몇일 뒤 배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이메일로 아마존 프라임 꼭 가입하세요!)

꼭 챙겨가야 할 것이 있다면 상비약 (항생제 등)인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샤워커튼도 아마존에서 시킨 샤워커튼이 도착하기 전까지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I-20, 합격 레터, DS-160, SEVIS fee 납부 증명서,

immunization form, 예방접종증명서, 집 계약서, 집 보험증명서 등은

미국 대학원 합격 후 초기 정착 시에 꼭 필요한 서류이므로

클리어 화일에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그 외에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한국 운전면허증을 버지니아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가능했는데,

이 때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이 필요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준비물은 여권,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입니다.

 

또한, 알뜰폰 월 이용요금을 최저 금액으로 변경하고

민트모바일 eSIM을 구매하여 미국 도착 당일부터 유심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체제비 송금을 위해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하였고,

미국 대학원 생활에 필요한 환전을 해갔습니다.

 

작년 합격 이후 본격적으로 출국 준비를 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미국 유학 준비, 추천서 준비 과정▼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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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8. 10:00

덴마크 유학생의 겨울 일상 이야기!

유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유학생 브이로그는 여러가지 일상의 영상들을 한 영상에 녹여보았는데요,

 

유학생보험



첫번째 영상은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유럽의 겨울 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죠!!

특히 덴마크의 코펜하겐 크리스마스 마켓은 가장 일찍 오픈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라 구경가기도 좋았답니다!!

정말 다양하고 귀여운 장식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간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구요!!

유럽 유학생을 겨울 시즌에 오신다면, 크리스마스 마켓 일정을 확인하고

다양한 나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는 건 어떨까요?

저는 정말 재밌었기에 너무나도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해가 지면 더욱 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 이래서

겨울에 해가 빨리 지는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발달한 거 아닐까요?

풍경을 멀리서 보기만 해도 반짝반짝 아름다웠답니다!!

 



그 다음 영상은 요리에 관한 유학생 일상이었어요! 덴마크는 음식이,,맛이 없습니다.

그나마 유명한 거라고는 오픈 샌드위치?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요리 실력이 매우 발달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해 먹었던 것 같아요.

특히 외국인 유학생 친구들을 초대해서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한식들을 해 주었던 기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북유럽에서는 추운 겨울에 이걸 많이 먹습니다.

Glogg라는 음료인데요, 술이에요! 약간 따뜻한 와인이고,

프랑스의 뱅쇼와 같은 느낌인데, 신기하게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안 춥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추운 날엔 텀블러에 이걸 데워서 담아가 홀짝홀짝 마시며 겨울을 납니다!



그 다음 유학생 영상은 오로라에 관한 영상이에요!

북유럽의 겨울은 오로라 관측이 가능합니다. 2월이 가장 피크라고는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두 번 관측했습니다! 한번은 기숙사 앞에서,

한번은 핀란드로 여행가서 관측했는데요, 생각했던 초록의 오로라는 아니었지만

지평선에 가까운 주황주황한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덴마크라 조금 아쉽지만 스웨덴 쪽으로 올라가기만 해도 초록의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 다음은 제가 포스팅했던 티볼리 놀이공원! 영상에 더 아름다운

놀이동산의 분위기가 많이 담겨 있으니 꼭꼭 영상으로 확인해보셔요!!

 



그 다음은 미술관 간 걸 넣었어요!! 문화생활 한번쯤은 해 줘야죠!!

갤러리였는데, 여기서 본 그림들이 제 최애 그림들이었답니다!!

유학생이 많지 않아서 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림뿐만이 아니라 조각품들도 많아서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것도 제가 전에 칼럼을 올린, 바켄이라는 놀이동산에 관한 영상이에요!

영상엔 더 풍부한 볼거리가 많으니 꼭 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바켄 안에 작은 마켓이 있는데, 그걸 구경하는 모습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전통적인 바켄 놀이동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다음은 재즈바에 간 유학생 영상인데요, 이름은 Sohesten입니다.

cozy한 느낌의 재즈바인데요, 이 재즈바는 특이하게도 요일에 따라 입장하는 연령대가 달라져요!

금요일 토요일은 23살 이상만, 목요일은 21살 이상만,

나머지 요일은 18살 이상이면 입장 가능합니다!

혹여나 23세 이상이 아니라면 요일을 잘 살펴보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화이트러시안 한 잔에 엄청 취해버렸는데,

다행히 취한 와중에도 영상은 좀 찍어 놓았더라구요..?

대견하다 과거의 나,, 그래서 이렇게 브이로그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역시나 유학생 칼럼에 올렸던 스웨덴 말뫼 여행이에요!

30분이면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갈 수 있다니!!

기차를 타고 가는데 정말로 설레더라구요!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자 다음은 칼럼에도 포스팅했던 아말리엔보르성 영상이에요!

반짝반짝하고 아름다운 내부를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전을 다니면서 느낀 꿀팁인데요, 궁에 대해 잘 모를 때는

도슨트분들께 여쭤보면 마치 가이드분들처럼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저희는 도슨트분들께 자주 여쭤보았는데 그때마다 열정과

혼신을 다해 설명해 주셔서 궁을 2배 3배 더 즐길 수 있었어요!!

궁은 너무 아름다워서 마치 공주가 된 느낌이었는데요,

 



... 막상 저는 너무나 생얼에 추리닝을 입고 가서 거울을 볼 땐 약간 현타오기도 했답니다,,!

궁은 매우 럭셔리한데 저는 꼬질꼬질하달까요?

여러분은 꼭 궁을 가실 때 멋지게 차려입고 가세요!!

 



이제부턴 저의 real life가 시작되는데요,

사실 유학생을 가면 정말 놀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시세보다 싼 가격의 기숙사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유학생 친구들이 있는 대신에, 학교를 다녀야 하지요...그래서 이런 간식들을 먹으면서

 



북유럽의 긴 밤을 과제로 채우기 시작했답니다.

특히나 제가 간 로스킬레 대학교는 학기마다 팀플을 꼭 한번씩은 해야 하고,

프로젝트 수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팀플을 하는데 모든 것이 영어로 진행되니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여행은 여행대로 다니고 놀 건 놀거대로 놀아야 하니 밤을 새서 팀플을 하는 악순환,,ㅜ

그래서 크리스마스 여행 가기 직전까지 팀플과 과제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밤을 계속 새고, 낮에 놀고, 다시 밤에 공부하는 생활을 12월 초반부터 중순까지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도 하구요!! 1월 초에 시험이라 방심할 수가 없습니다,,!

교환학생 라이프를 즐기려면 팀플과 과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교환학생을 오면 무조건 놀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늘상 영어로만 소통하니 공부의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한국에서도 국제어 수업은 받아봤지만 여긴 정말 영어만 사용해야 하니까 

교수님께도 영어로 질문해야 하는데 그게 또 힘들더라구요,,허허.

그리고 친구들과도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데, 애들이 약간 의견 차이가 나서

영어로 이야기할 때도 채팅방만 보면 이게 싸우는 건지,,

그냥 담소를 나누는 건지 뉘앙스 파악이 애매모호해서 헷갈리더라구요,,,

그런 점도 참 골머리가 아픈 것 같습니다.

 

▼덴마크 현지에서 비자 발급받는 법!▼

 

유학생생일기::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11기 삐이약입니다!오늘은 덴마크 현지에서 비자 무사히 발급받으려면? 편으로 찾아왔는데요, 사실 교환학생이나 유학생들께는 비자를 만드는 일이 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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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5. 11:08

미국 MBA, 합격자 스펙은 어떨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내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주요 미국 MBA의 class of 2024 합격자 스펙을 함께 알아볼까요?

GMAT 점수, GPA, 직장경력 등 미국 MBA 과정 지원을 위해서 기본으로 요구하는 항목들에 대해

class of 2024 합격자분들은 어떤 미국 MBA 수치를 기록하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총 지원자 수 / 입학생 수 / 유학생 비율(%) / 평균 직장경력

 

먼저 각 미국 MBA 학교에서 발표한 class of 2024 합격자들의 지원자&입학생 수, 유학생 비율, 그리고 직장경력입니다.

주요 미국 MBA 과정 15곳의 평균은

지원자 수 4,649명, 입학생 수 480명, 유학생 비율 42%, 그리고 직장경력 5.2년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GMAT / GRE (V, Q) / GPA 평균

 

미국 MBA 학교에서 발표한 class of 2024 합격자들의 평균 GMAT, GRE, GPA 점수입니다.

주요 미국 MBA 과정 15곳의 평균은 GMAT 726.85, GRE(V) 162, GRE(Q) 163, 그리고 GPA 3.59임을 알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학교가 있다면, 아래 자료를 참고하셔서 지원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아래 자료는 평균 수치이므로 해당 미국 MBA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표시가 있는 미국 MBA 학교는 중간값입니다.

 

 

 

 

3. 1년 학비

 

유학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학비입니다.

미국 MBA 과정은 전문인 양성 과정인 만큼 상당히 높은 학비를 요구하는데요.

1년 과정에 해당하는 학비(full-time 기준)가 평균 $78,022 라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MBA 졸업생 평균 취업률 / 평균 기본 연봉

 

미국 MBA 과정을 졸업한 분들 중 졸업당시 이미 취업이 된 사람들의 비율과 평균 연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미국 MBA 과정 13곳의 평균은 취업성공률 96%, 그리고 평균 연봉 $165,757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Dartmouth College (Tuck), University of Virginia (Darden), Cornell University는 평균값, 그 외는 중간값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주요 MBA 과정에 대한 class of 2024 합격자 스펙과 과거 졸업생의 취업 현황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학교가 있으셨나요? 위 통계 자료를 참고하여 지원 준비를 하셔서,

지원자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는 학교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GMAT 시험 준비 전, 꼭 알아야 할 점들▼

 

GMAT자유게시판 :: 고우해커스

오늘은, GMAT 응시자분들이 많이 질문해주시는 질문들을 모아서 답변해봤습니다.시험 전에 꼭 확인하셔서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시험 중에 쉬는시간이 있나요?지맷은 중간에 쉬는시간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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