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3. 3. 27. 10:11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대작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WHITE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스닝 고득점 달성 스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캐나다 학생비자를 발급 받고

캐나다에 도착하기 전까지 겪었던 과정들을 말할 예정입니다 :)

이름하여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대작전!”

 

캐나다 학생비자를 발급받는 등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른데요,

저는 어디까지나 제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릴게요 :)

 

준비 과정을 크게 정리하자면 6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지역 및 시기 선택

 

2. 유학원 선택

 

3. 어학원 선택

 

4.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진행 및 완료

- 퀘백주의 경우 CAQ(퀘백주 캐나다 학생비자) 먼저 진행

 

5. 출국 준비

 

6. 출국

 

오늘 모든 이야기를 담기에는 양이 조금 많아질 것 같아서,

이번 칼럼에서는 과정 1~3까지를,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등 다음 칼럼에서는 과정 4~6까지를 풀어가겠습니다 :)

 

1. 지역 및 시기 선택

 

일단 어학연수 지역으로 ‘캐나다’를 선택했다면, 스스로 몇 가지를 물어봐야 해요.

- 나는 무슨 언어를 공부하고 싶은가?

- 나는 얼마나 가고 싶은가?

- 나는 언제 가고 싶은가?

 

 

- 나는 무슨 언어를 공부하고 싶은가?

영어만 공부하고 싶다면, 퀘벡주 외 모든 지역이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싶다면 퀘벡주 안에 있는 도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 나는 얼마나 가고 싶은가?

6개월 이하 일 경우,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의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eTA(캐나다 관광비자)를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간단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

그러나 6개월 이상의 어학연수를 계획할 경우,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의 여러 과정들을 거쳐야 합니다!

 

- 나는 언제 가고 싶은가?

사계절이 존재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두 시즌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요,

바로 겨울 시즌과 겨울이 아닌 시즌! (봄~가을 시즌 / 겨울 시즌)

만약 겨울 시즌일 경우,

나는 길고도 추운 겨울을, 특히 눈이 많이 오는 날씨를 견딜 수 있는가?

를 추가적으로 고민하셔야 합니다.

 

만약 YES! 라면 캐나다 동쪽 지역을, NO! 라면 캐나다 서쪽 지역을 선택하시는 게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칼럼을 쓰고 있는 지금도 밖엔 눈이 오고 있어요..ㅎ]

 

그. 러. 나 서쪽 지역, 특히 밴쿠버와 같은 경우는,

나는 비가 많이 오는 날씨를 견딜 수 있는가?

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밴쿠버는 비가 많이 오기로 유명해서, 우울해지기 쉬워요ㅠ)

 

봄~가을 시즌일 경우는 보통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좋습니다!

 







저는 애초에 영어와 프랑스어를 둘 다 배우고 싶었기에 지역 부분에 있어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어요!

기간과 시기만 선택하면 되었죠 :)

두 언어를 배울 것이기에 최소 1년 이상으로 잡고 있었고,

시기는 비자 발급이 되는 대로 떠나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번을 들어가기 전에 유학원과 어학원에 대해 차이점을 짚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유학원은 우리가 한국에서 캐나다로 들어가기 전까지의 모든 수속,

이를테면 어학원 연결과 비자 발급을 책임져주는 일종의 대행업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캐나다에 도착했더라도 보통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연락을 취하면 도와주신답니다.

어학원은 우리가 현지에서 어학연수를 위해 다니는 학교(원)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나라의 유학생들이 언어를 공부하는 학교(원)가 바로 어학원이에요!

 

2. 유학원 선택

 

이제 유학원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물론 모든 과정을 혼자 진행할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유학원을 거쳐서 했어요.

 

제가 유학원을 선택할 때의 기준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1. 현지에 지사를 두고 있는가?

현지에 도착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마주했을 때, 저를 도와줄 수 있는 한국인이 있는지를 제일 중점으로 봤습니다.

그러나 몬트리올로 향하는 어학연수생은 캐나다의 타 도시들보다 훨씬 적은 숫자라 지사를 두고 있는 유학원이 정말 적었어요 :(

 

2. 나에게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 주는가?

유학원은 학생들을 상호 계약 관계에 있는 어학원으로 데려가면 수수료를 받는데요,

그래서 학생들을 본인에게 수수료를 많이 주는 어학원으로 유도할 수 있어요!

저는 유학원 상담을 다니면서 다양한 어학원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주며,

치우치지 않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지를 살펴보았던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제가 선택한 유학원은 현지에 지사는 없지만,

저에게 많은 선택지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려 최선을 다해 주신 유학원을 선택하여 수속을 진행했습니다!

 

3. 어학원 선택

 

저는 어학원을 선택하면서 정말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어학원에 따라 여러 경험을 하는 데에 다소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저는 어학원을 선택하기에 앞서 세 가지 기준을 세워보았습니다!

 

1. 한국인 비율

먼 타국까지 공부하러 와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싶지 않았기에 최대한 한국인의 비율이 낮은 곳이길 희망했어요.

왜인지 한국인을 만나면 같이 어울리면서 한국어를 많이 사용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

 

2. 영어는 말하기 중점, 프랑스어는 문법 및 말하기 중점

어학원마다 본인들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아래 두 어학원 있습니다.

 

A 어학원은 모든 수업을 학급 친구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이끌어가는 말하기 중점의 어학원.

B 어학원은 1교시는 문법, 2교시는 토론, 3교시는 발표 와 같이 중점을 두는 것 없이 고루고루 배울 수 있는 어학원.

 

보통 몬트리올의 어학원에서는 영어반과 프랑스어 반 모두가 개설되어 있는데요,

저는 영어는 말하기를 위주로 공부하고 싶었고, 프랑스어는 문법을 잡으면서도 말하기 또한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따라서 저와 같은 경우 영어는 A 어학원, 프랑스어는 B 어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제가 목표하는 바와 잘 맞는 거죠 :)

 

3. 많은 체험활동 제공

저는 캐나다에서 어학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나라의 학생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세계를 보는 관점을 조금 더 넓혀 보고 싶었어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고, 그 친구들과 색다른 활동을 하고 싶었죠 :)

그래서 학원 내에 개설된 액티비티를 통해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들과 학원 밖에서 어울리며 재밌는 추억을 쌓고 싶어 했답니다!

 

[현재 다니는 학원의 체험 활동 계획표]

 

[학원 친구들과 추억 쌓는 순간들]

 

이렇게 저만의 기준을 세우고 어학원을 본격적으로 선택하려고 하니 결국 대형 어학원과

중, 소형 어학원의 아래와 같은 특징이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형 어학원과 같은 경우,

- 학생들이 많이 가는 만큼 한국인을 마주칠 수밖에 없다는 사실과 대신 한국인 학생들을 도와주는 한국인 스텝이 있다는 점.

- 문법, 독해, 쓰기, 말하기 등 고루고루 배울 수 있다는 점.

- 다양한 체험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

 

[할로윈 파티]

[포틀럭 파티]

 

중, 소형 어학원과 같은 경우,

- 한국인의 비율이 낮지만, 한국인 스텝 또한 없어서 학원에 요청할 사항이 있을 시 무조건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 점.

- 말하기 중심 등 본인들만의 특성이 뚜렷한 곳이 있다는 점.

- 상대적으로 학생 인원이 적어 선생님과 학생, 학생과 학생들끼리의 친근한 분위기.

 


[본 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를 위한 작별 파티 (학원 선생님+학원 친구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를 먼저 공부하고 싶었기에 말하기 중심의 소형 어학원을 선택해서 왔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연장 후 계속 다니고 있어요!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캐나다에 오기 전까지 겪었던 과정 중 했던 고민들, 정했던 기준들을 공유해 보았는데요,

다음 칼럼에서는 모든 고민을 끝내고 난 후의 본격적인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과정과 출국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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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3. 7. 12:40

일본 예능으로 일본어 배우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우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일본 예능으로 일본어 배우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에는 일본 예능과 관련해서 말을 해보려고 해요.

 

사실 애니메이션은 자주 보다 보면 일반인이 쓸 법한 어휘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특히 일본에서는 사회에서 마주친 사이면 사실상 2인칭은 거의 안 쓰다시피 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너’를 부르는 경우가 아주 많고, 심지어 이마저도 ‘오마에’, ‘키미’, ‘테메’ 같이

동료 사이에서는 정말 부르지 않는 호칭들인 것 같은데요. 

 

 오마에는 아예 안 쓴다기보다는남자분들(특히 학생이거나 성격 자체가 활발하고 터프하신 분들)

친한 친구 사이에서 쓰는 느낌이구요! (여자분들은 정말 쾌녀! 느낌 아니면 진짜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키미는 친구 사이보다는 교수님께서 학생을 2인칭으로 부를 때 사용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이 때밖에는 못 들어봤어요!)

회사에서는 높은 직급이 아래 직급을 부를 때 사용한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테메는... 아직까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분을 본 적은 없습니다!

일본인 친구도 대화할 때 들어본 적 없다고 하네요. (물론 아주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보통 상대방을 부르면서 지칭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대부분 이름을 부르면서 대화하는 것 같아요!

이름을 모르는 사이면 아예 주어 자체를 안 부르는 경우도 있는 것 같구요. 

 

 사실 한국도 친구 사이에서나 너, 야, 이렇게 부르지 모르는 사람인데 이름을 묻기도

좀 그런 상황일 때에는 보통 주어를 안 부르고 “혹시..” “저기...” 이런 식으로 말문을 트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일본은 친구 사이에서도 이름을 부른다는 점 정도예요.

 

특히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순정만화나 일상 개그만화보다는 시대극/소년만화/판타지인 경우가 많잖아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어느정도 귀가 트였다면, 그 때부터는 슬슬 드라마나 일본 예능으로 넘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영상 매체 보면서 귀를 트는 게 목적이라면요!)

 

드라마도 공부하기 좋긴 하지만, 사실 드라마의 호흡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드라마를 정말 안 보는 사람인데, 어느정도였냐면 저는 마지막으로 본 한국 드라마가 응답하라 1988입니다...

 

드라마는 너무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보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일본 예능을 추천드려요.

일본 예능은 우리나라에도 수출될만큼 이미 유명한 예능도 굉장히 많고,

우리나라만큼이나 희극인 문화가 발달한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수준이 높다고 생각해요.

(사실 개그의 수준이 높다기보다는 웰메이드 예능작품이라는 느낌...!

시대착오적인 부분도 있지만 웃긴 건 어쩔 수 없다~의 감상이에요.)

 

한국에 관찰예능이 유행하는 것처럼 일본 예능도 마냥 시끄러운 예능뿐만이 아니라

잔잔한 감성으로 흘러가는 예능 작품들도 많구요.

 

그럼 오늘은 제가 봤던 일본 예능 작품들, 많이 알려지거나 유명한 작품들,

번역 영상이 많이 업로드되는 작품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예능인은 ‘웃음’을 뜻하는 お笑い(おわらい、오와라이) + ‘예술인’을 뜻하는 芸人(げいにん、게닌)을

합쳐 芸人(오와라이게-닌) 혹은 芸人(게-닌) 이라고 한답니다.

 

1. 산마의 도쿄대 방정식 (さんまの東大方程式)

제목부터 알 수 있듯이, ‘도쿄대학생’들에 대한 예능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방정식이 되겠네요.

사실 일본에서 도쿄대의 이미지는 정말 범접불가 그 자체!의 느낌이거든요.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가 범접불가 느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서울대생들로 이런 예능을 만들 거라고는 생각을 못한 만큼 신선하게 다가오는 예능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한 예능이라,

이렇게 많은 번역 영상들이 올라와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계기라하면, 바로 이 영상일텐데요.

 

 







‘압도적 승리감’ 밈의 주인공이 바로 이 도쿄대 방정식 방송에서 나온 도쿄대학생이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쿄대 정도 나왔으면 당연히 학벌 부심 생길만 하지... 싶으면서도,

세상에서 제일 꼴불견인 게 학벌로 인한 자기만족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벌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별로!라는 느낌이 강한데요.

이 학생은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느낌이 나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자신만만한 학생의 인터뷰 뒤로,

 

 



도쿄대에 들어왔다는 사실만으로 우쭐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 대 때려주고 싶다는 학생의 인터뷰가 등장하면서 방송이 더 재밌어집니다.

 

이렇게 인터뷰로 방송이 진행되기도 하고, 도쿄대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두고

OX토크라든지 다른 종류의 예능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예능이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점 중 하나가,

 

 





이렇게 대부분의 대사에 자막이 나오고, 무엇보다도 가타카나가 정말 많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저는 일본에 도착하기 전에 일본어를 공부했을 때, 가타카나가 정말 안 외워져서 고통 받았었거든요.

 

일본에 도착했을 때도 대부분의 메뉴는 가타카나로 쓰여 있어서,

일본에 도착해서조차 계속 헷갈려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예능 자막에서는 한 번 음성으로 들은 것이 자막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가타카나 공부가 더 쉬워지겠죠?! 게다가 학교 생활과 관련된 예능이다보니

저희 또래의 학생들이 듣기에도 공감할 수 있는 바가 많아 보이구요.

 

2. 인간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 (ニンゲン観察バラエティモニタリング)

 

TBS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모니터링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헤이헤이헤이 같은 깜짝카메라 방송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 방송도 워낙 유명한 방송이어서 번역 영상이 굉장히 많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웃기게 본 편은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야쿠자일 때’였어요.

 

 



아무래도 깜짝카메라이다보니 한 예능의 흐름이 짧아서, 밥 먹을 때나 준비할 때 간간이 보기 좋은 영상들입니다!

그리고 관찰예능 특성 상 개그맨들의 오버 리액션 없이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3. 샤베쿠리007!! (しゃべくり007)

 

닛폰테레비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유독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자 하는 이유는 한국 연예인이 많이 나와서인데요!

특히 한국 아이돌이 일본 활동을 할 때 많이 거쳐간 일본 예능이기도 합니다.

 

 



동방신기도 일본에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었을 때 이 예능에 나왔고,

아이즈원도 일본 활동 당시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었죠.

시청률 랭킹 베스트 10위 안에 들어가는 작품일만큼 인기 있는 국민 예능입니다.

 



아까 언급 드린 것처럼 자막에 가타카나가 굉장히 많이 나오죠?!

한글 자막과 함께 천천히 보신다면 정말 빠르게 익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이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살짝 유머코드 자체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한국 예능 볼 때 만큼이나 빵빵 터지면서 봤습니다!

 

실제로 버라이어티 강국인 일본에서 모티브를 받아 제작된 한국 예능도 많고,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있구요. 본인에게 맞는 예능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밥 먹을 때마다 일본 예능을 찾게 되는 경험을 하게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ㅎㅎ

 

오늘은 이렇게 지난번 컨텐츠로 일본어 공부하기의 연장선으로, 일본 예능 추천으로 돌아왔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린 예능 방송들 외에도 일본에는 예능 프로그램이 정말 우후죽순으로 쏟아져나오니,

꼭 한 번 맛보기로 여러 방송들을 시청해보시길 바라요.

 

사실 우리나라도 유명한 탑티어 예능 프로그램은 전국민이 알 정도로 정해져 있는 만큼,

일본도 그렇지만, 일본 예능은 토크쇼 장르마저도 굉장히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볼 맛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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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2. 21. 19:10

독일 교환학생 한달 생활비 및 여행 비용 분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쟁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독일 교환학생 한달 생활비 및 여행 비용 분석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아마 독일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실

독일 교환학생 생활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마지막까지 알찬 정보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오늘도 글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D

 

-

먼저! 독일 교환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슈페어콘토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

 

 

 

슈페어콘토는 미리 일정 기간치의 (비자 발급 개월 수만큼) 돈을 계좌에 넣어두고

매달 용돈처럼 돈을 받아서 쓰는 시스템입니다.

과거의 나에게 받는 용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ㅋㅋ

참고로, 슈페어콘토는 매달 말에 계좌에 돈이 들어옵니다! (12월치가 11월 말에 들어오는 형식)

월급날처럼 그 날만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 ( ˆ ▿ ˆ )

 

현재 슈페어콘토 월 최소 금액은 934유로입니다. 여기에 체류 개월 수만큼 곱한 돈을 넣으시면 돼요!

고로, 1학기 독일 교환학생인 저는 5604유로(934x6개월)를 슈페어콘토에 넣어두고 왔는데요!

한화로 따지면 월 130만원, 6개월 774만원의 돈이라 넉넉해보일 수 있지만,

제가 현재 독일에서 4개월째 살고 있으면서 느낀 것은 ....

 

" 슈페어콘토에 넣어둔 돈으로 생활하는 것은 턱없이 부족하다. "

 

제가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

11월 지출 비용을 낱낱이 살펴보면서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 ᵕ ̯ ᵕ̩̩ )

* 고정 비용과 소비 패턴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

 

먼저! 저는 '비비드(Vivid)' 은행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비비드 앱에서 사용 금액을 확인하고 소비 패턴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앱에 접속하여 '타임라인' 버튼을 누르면, 이번달에 지금까지 얼마나 돈을 썼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Analytics 버튼을 누르면 어디에 돈을 가장 많이 썼는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요!

 

주변 친구들한테 돈 빌려준 적도 있고, 한꺼번에 결제하고 나중에 분할해서 돈을 받은 적이 많아서

1447유로를 온전히 제가 사용한 것은 아니랍니다 .... !!!! ㅋ.ㅋ

 

 

 



이렇게! 기간 별로 분석도 가능합니다. 다만, 카테고리 분류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도 보험료가 (Techniker Krankenkasse) 쇼핑으로 분류되어 있거든요 .. !! • ᴗ •̥ ˳ ˳

 

-

 

이게 본격적으로 제 독일 교환학생 생활비를 파헤쳐보자면,

가장 최근인, 11월 한 달동안 소비한 총 비용은 ....

 

2164.985 유로

 

였습니다! 슈페어콘토가 934유로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많이 썼죠 ... ^_^

하지만 다 이유가 있답니다 ... 어디에 돈을 썼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게요!

 

-



독일 교환학생 고정 비용은 이렇게 됩니다. 보다시피, 기숙사비가 상당히 비싸죠 ?! ㅠ_ㅠ

제가 살고 있는 독일 교환학생 기숙사가 (Sonnenbuhl West 1) 신식이라 유독 비싼걸로 알고있어요.

조금 오래된 기숙사에 사는 다른 친구들은 280유로 정도 내더라구요.

 

학교와도 가깝고, 시설도 만족스럽지만 높은 기숙사비를 생각하면 조금 눈물이 나기는 합니다 ..

심지어 내년 1월부터는 40`유로로 오른다고 해요 .. 하하

 

핸드폰 요금은, 저는 현재 알디톡을 사용하고 있는데 17.9유로에 데이터 12기가를 사용할 수 있어요!

6기가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12.9유로입니다.

콘스탄츠에 계속 머무르면 학교, 기숙사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관 없는데

여행을 다니게 되면 6기가는 턱없이 모자르던 ㅠ_ㅠ... 그래서 최근에는 옵션을 바꿨습니다.

EU 로밍 포함이라 다른 국가에서 로밍을 키면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요!

단, 스위스는 제외입니다. 따로 옵션을 구매해야하는데 7일 500메가에 4.99유로라는 어마어마한 가격 .. • ᴗ •̥ ˳ ˳

 

제가 왜 슈페어콘토로만 생활하는 것은 부족하다! 라고 한 이유를 아시겠죠?

고정비용만 해도 벌써 934유로의 절반 이상이 날라갑니다 ... ㅠ_ㅠ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제 독일 교환학생 기숙사가 유독 비싼 편이기도 하다는 점을 고려해주세요!

 

-

 

이제 카테고리별로 살펴보자면 ..

 

[ 장보기 비용 (마트, 생필품) ]

144.86 유로

 

[ 외식비 ]

42.9 유로

 

그래도 다행인 점은, 독일은 마트 물가가 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주로 해먹으면

식사 비용으로 돈이 많이 나갈 일은 없어요. 버섯이나 양파 같은 야채들은 대용량으로 사서

같은 기숙사 사는 독일 교환학생 친구들과 나누는 것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콘스탄츠가 스위스와 가까워서 다른 독일보다 물가가 비싼 편이라고 하는데도 이정도면 훌륭하죠!

교환 가기 전에 독일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마트 물감에서는 실감하지 못했어요.

다만, 기숙사비랑 슈페어콘토 최소 비용이 올라간 것을 보고 아 .. 정말 영향이 있구나 .. 깨닫게 되었답니다 ㅎㅠ ...

 

 



심지어 저는 한식 98퍼 양식 2퍼 (ㅋㅋ) 의 비율로 주로 밥을 해먹어서 아시안마트에 자주 가기 때문에

장보기 비용이 조금 더 나온 편이에요. 아무래도 수입품들이라 일반 마트보다 더 비싸더라구요 ㅠ_ㅠ

라면도 개당 1.5-2유로 정도합니다. 다만! 가끔 1유로에 세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쟁여두면 굿 ~

 

 



교환학생을 하면서 .. (콘스탄츠에서는) 외식을 정말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딱 3번 먹어서 42.9유로가 나온건데, 확실히 해먹는거보다 회식 비용이 훨씬 많이 든다는 것을 아시겠죠 ?!

맥도날드에서 너겟,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정도만 샀는데도 11.4유로가 나왔어용 .. ㅠ_ㅠ (한화 15000원 정도)

사진 속 초밥 세트에 사이드 메뉴로 미소국, 캔 콜라 작은 사이즈 하나 시켰더니 18.3유로 .. !! (한화 26000원)

 

-

 

자, 이렇게 '콘스탄츠에서만의' 독일 교환학생 생활 비용을 따지면 678.16 유로가 나옵니다.

하지만, 유럽 교환학생 주목적 중 하나가 여행이잖아요 .. ?!

저도 11월에 체코 프라하와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ㅎ_ㅎ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틈틈이 시간 내서 여행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학기 중에도 월에 1-2번은 여행을 다녀오게 될텐데, 약 300유로로 그것을 모두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 ..

 

[ 3박 4일 체코 여행 비용 ]

447.015 유로

(교통비: 96.88 유로

숙소비: 106.77 유로

쇼핑: 51.71 유로

식비: 174.495 유로 (독보적인 지출 비용 ㅎ..)

기타: 17.16 유로)

 

[ 2박 3일 밀라노 여행 비용 ]

516.84 유로

(교통비: 50.98 유로

숙소비: 81 유로

식비: 86.유로

쇼핑: 298.46 유로)

 

물론 .. 저는 여행가서 '아낌 없이 쓰고 오자!' 주의라 조금 더 과소비하는 편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체코에서 양 조절을 잘못해서 10만원짜리 스테이크를 먹고 온다던지 ^;;

그리고, 밀라노는 오로지 쇼핑만을 위해 여행 간거라 돈을 평소보다도 더 많이 쓰고 오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3박 4일 여행에 40만원(280~300유로)은 사용하고 올텐데 ..

독일 교환학생을 할 때 기본적인 생활비를 제외하고 남은 비용으로 다니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아시겠죠 ㅠ.ㅠ

 

-

 

심지어,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 !!

 

[토리노 여행 준비 비용]

203.19 유로

(숙소비: 79.36 유로

피겨 경기 티켓: 70유로

프랑크푸르트 공항 가는 기차 티켓: 53,8 유로)

 

[스웨덴 여행 준비 비용]

233.73 유로

(비행기: 193.89 유로

취리히 공항 가는 기차 티켓: 39.84 유로)

 

[프랑스 여행 준비 비용]

기차 티켓 66유로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비용도 있기 때문에 ..

더욱 많은 소비를 하게 됩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

이탈리아 토리노, 스웨덴, 프랑스 모두 12월 여행 준비 비용이었거든요! ㅠㅠ

 

-

 

그 밖에 기타 비용까지 더해, 2000유로가 넘는 돈을 한 달에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ㅎㅎㅠ..)

물론, 제가 유독 11월에 돈을 많이 쓴 편이긴 해서 이것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또, 여행 가는 횟수와 가서 돈 쓰는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도 하구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활비+여행 1번이라고 했을 때 최소 1200유로는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독일 교환학생 생활만 하지 않고 여행도 다닐거면 934유로는 부족하다는 것 .. !!

여행 많이 다닐 계획이 있으신 독일 교환학생분들은 여행 자금 넉넉하게 준비해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앗, 그러면 부족한 돈은 어떻게 충당하느냐 ?! 라는 질문이 있을 것 같은데,

저는 필요할 때마다 한국 계좌에 있는 돈을 지금 쓰고 있는 유럽 계좌에 송금합니다!

은행에서 바로 송금할 수도 있는데, 저는 학생이면 수수료 무료로 할인해주는 송금앱을 사용해서

조금이나마 돈을 아낄 수 있는 것 같아요 .. 그리고 환율 떨어졌을 때 한번에 많이 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애매하게 넣어두고, 계속 반복해서 송금하면 환율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더라구요 ..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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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2. 14. 18:51

독일 교환학생 생활의 어려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쟁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독일 교환학생 생활의 어려움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독일 콘스탄츠에서 독일 교환학생 생활 중을 하며 느끼는 외로움과

인종차별이라는 조금 무거운 얘기를 들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독일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분들이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칼럼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

-



[ 인종차별 ]

먼저 저는 독일 콘스탄츠에서 독일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독일은 그래도 유럽 국가들 중에서 인종차별이 덜한 국가라고 흔히 얘기합니다


그 중에서도, 콘스탄츠는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기 때문에 여행객이 많아

독일 내에서도 덜한 편이라는 이야기가 있구요


독일 교환학생으로 일상생활 하면서 만나는 현지인들은 대개 친절한 편입니다

마트에서 쇼핑할 때 물건이 어딨는지 여쭤보면

말은 통하지 않아도 열심히 몸으로 설명해주시는 분도 계셨구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저랑 동행인이 버스에서 큰 짐 2개를 끌고 낑낑대고 있으니 

한 노부부께서 짐도 끌어주시고,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셨던 적도 있었어요

 

독일 교환학생을 오기 전에 유럽의 인종차별에 대해 워낙 걱정이 많았고, 

사실 취리히 숙소에서 공항까지 오는 버스에서 실제로 인종차별을 당했기에

경계심이 극에 달한 상태였는데

가장 험난할 것이라 예상되었던 길에 친절한 분들을 만나니 긴장이 좀 풀리더라구요 ㅠㅠ

 



1. 길 가다가 깜짝 놀래키기

독일 교환학생을 하면서 지금까지 당했던 인종차별 중에

가장 위협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한국인들끼리 여럿이서 길을 가는 중이었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젊은 남성 무리가 가까이 오더니 

저희를 놀래키고 낄낄대면서 가더라구요

 

 

2. 손가락질 하면서 놀리고 (?) 가기

이건 딱 봐도 어려보이는 (중학생 정도) 친구들한테 많이 당했던 수법인데요

자전거 타고 가면서, 아니면 길 가다가 손가락질하면서

인종차별적 멘트를 날리고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지나가는 형식이었어요 ..

솔직히 이 유형은 딱 봐도 철없는 어린아이들 같아서 타격이 심하진 않지만

독일 교환학생을 하며 겪은 인종차별 중 속은 제일 부글부글 끓는 것 같습니다

 



3. 니하오 ~ 하고 지나가기
'

독일 교환학생을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법입니다

그냥 냅다 길 가다가 저희한테 니하오 ~ 하고 지나가는 형식이에요

야간 플릭스버스 안에서도 갑자기 냅다 니하오, 아리가또하면서 말 거는 사람도 있었고요

그냥 인사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들으면 조롱하는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져요 ㅠㅠ

그 밖에도 저희가 하는 말을 비꼬는 식으로

일부러 웅얼웅얼, 외계어 하는 것처럼 따라하는 것도 있었구요 ..

 

놀래키는 것을 제외하고는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이 팍 상하는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ㅠㅠ

독일 교환학생 생활 초반에는 3번 유형만 당해도 괜히 위축되고 그랬는데, 

벌써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저정도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ㅠ

사실 인종차별 자체보다도, 이렇게 차별을 당해도 대응할 수 없다는게 제일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거기에 맞대응으로 욕을 했다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외지인인 저한테 불리한 상황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상책입니다 ..

 

 

 

그리고, 인종차별을 당하면 속에 담아두고 계속 속상해하기 보다는

빨리 털어버리는게 낫습니다 !

고작 !! 저런 사람들 때문에 행복한 독일 교환학생 생활을 망칠 수는 없잖아요 ?!

물론, 비율로 따지면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였습니다.

여행지에서도, 생활지에서도 친절한 사람들을 더 많이 봤어요!

그러니, 독일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계획하실 때 너무 겁을 먹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일단 저부터 걱정을 참 많이 했는데..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더라구요 ㅋㅋ ㅠㅠ

또, 이것 하나 때문에 포기하기에는 정말 값진 기회기 때문에 ㅠ.ㅠ

 



[ 외로움 ]

독일 교환학생이나, 유학 모두 타지 생활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ㅠㅠ

사실, 저는 외로움을 잘 타지 않는 성격이라

아직까지는 이 문제로 크게 힘든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가끔 힘든 일이 있을 때 기숙사 방에 혼자 있으면 센치해질 때가 있긴 해요

한국이었으면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을텐데

저만 동떨어진 스케쥴이라 혼자 있어야해서 유독 힘들었던 것 같아요

 



결국, 수업 끝나고 돌아온 한국인 언니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기분이 풀리긴 했지만요 !! ㅋㅋ

(사진은 그 날 먹었던 떡볶이와 주먹밥.. ^ㅁ^)

독일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외로움을 잘 느끼거나, 타지 생활에 큰 자신이 없는 분들은

여러 명이 파견되는 학교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도란도란 모여 있으면,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독일 교환학생 생활하는 것 같아서

꽤나 재밌고, 맨날 노느라 외로움을 느낄 틈도 없거든요. ㅋㅋ

유럽은 한국과 달리 저녁에 할 것이 정~말 없기 때문에,

독일 교환학생 생활을 하며 취미생활도 하나 만들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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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2. 13. 16:15

교환학생 지원 생생일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HYER_IN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제가 그라츠로 교환학생 지원을 해서 온지도 벌써 3개월이 흘렀습니다.

 

 

 

학교마다 시기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지인들로부터 연락이 오는 것으로 보아

이제 슬슬 23년도 하반기 교환학생 지원을 하는 시기가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이른 법! 

오늘은 자교를 기준으로 교환학생 지원에 필요했던 조건들과

파견교 리스트업 방법에 대해 칼럼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먼저 모든 대학이 공통적으로 보는 조건으로는 학점과 영어성적이 있습니다.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점과 영어성적으로 점수를 산출하여

영어성적 외에는 따로 준비할 것이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교환학생 지원을 할 때 학점과 영어성적은 물론이고

학업계획서 및 영어면접이 필요했습니다

 

학점은 당연히 고고익선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할 것이 없어

나머지 조건인 영어성적, 학업계획서, 영어면접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조건1. 영어성적

 

교환학생 지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신경을 써야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성적이란 TOEIC, TOEFL 그리고 IELTS가 있습니다.

자격증별로 모두 성적기준이 다르니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모두에게 그렇듯 저에게도 TOEIC이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시험이었기 때문에 저는 TOEIC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이 있는데, 영어권(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을 생각하고 있거나

ISEP 장학생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TOEIC 성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TOEFL 또는 IELTS 성적을 갖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조건2. 학업계획서

 

학교마다 상이하지만 교환학생 지원 과정에 학업계획서를 요구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학업계획서는 영어로 작성하여야 합니다  !

저의 경우, 주어진 양식은 따로 없었고, A4 두장이라는 분량만 정해져 있었습니다.

 



 

저는 크게 교환학생 지원동기, 해당교에 지원한 이유,

파견 후 학업계획으로 파트를 나누어 작성하였습니다.

 

 



 

조건3. 영어면접

 

별거 아니지만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행(?)이게도 저는 코로나 시기에 교환학생에 지원하여 대면면접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Zoom을 이용해서 4인 1조로 그룹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룹면접이라고 해서 면접을 보는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해야하거나 토론을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면접관이 한명 한명 순서를 바꿔가며 질문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제가 만난 면접관은 질문 또한 영어로 하셨는데,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니 한국어로 질문을 하신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면접질문은 어려운 질문이 전혀 아니었고,

모두 예상질문에서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해 가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교환학생 지원 면접질문을 검색하시면 다양한 예상질문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제가 준비했던 몇 가지만 언급해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 + 지원동기

해당 대학 지원동기

해당 국가 지원동기

교환학생이 앞으로 나에게 미칠 영향

교환학생을 통해 이루고 싶은 학술적 목표

교환학생을 통해 이루고 싶은 비학술적 목표

 

 



 

참고로 제가 참여했던 교환학생 지원을 마지막으로

영어면접은 폐지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학업계획서와 영어면접보다는

학점과 영어성적에 더 비중을 싣는 추세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견교 리스트업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저희 학교는 희망교를 1지망부터 11지망까지 작성할 수가 있습니다

 

꼭 모든 칸을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본인이 이번에 꼭 가고 싶다면 많이 채우는 것이 좋겠죠?

그렇다고 막 채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갈 의사가 있는 곳들만 작성해야 합니다

 

저희 학교는 정말 많은 나라들과 100개에 가까운 대학들로 선택지가 정말 다양합니다

한곳 한곳 훑어보기에는 사실상 말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저만의 기준을 정하여 소거하는 방식으로

교환학생 지원을 할 때 파견교를 리스트업 했습니다 !

교환학생 희망교를 선정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제가 세웠던 기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준1. 대학의 명성과 경제학과의 위상

 

저는 교환학생 지원에 있어서 교환학생을 간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를 둔 케이스였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제가 공부하는 학문이 유명한 대학에서 배우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제학으로 이름이 좀 있는 대학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기준2.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 수업이 다양한지

 

비영어권 유럽의 대학들은 생각보다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 많지 않습니다

교환학생에 가서 본인의 전공 수업을 들을 예정이시라면 꼭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전공뿐 아니라 본인이 들을 영어 강의가 충분한지 확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기준3. 학기가 2월 안에 종료 되는지

 

한국에 돌아온 후 휴학을 한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이어서 학교를 다닐 계획이라면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기준4. 숙소가 월 400유로를 넘지 않는지

 

이부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과 영국처럼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나라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은 학교에서 제공한 정보보다 싼 값에 숙소를 구할 수 있습니다

 

 

기준5. 교통이 편리한 위치인지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교환학생을 오시면서 여행을 많이 가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저기 가기에 편한 곳이 여행경비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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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2. 10. 08:23

미국 교환학생 가기 전 영어 공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특파원 개미홍기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가기 전 영어 공부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미국 교환학생에 합격한 이유로는 스피킹 공부에 집중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지금까지는 수능 영어, 시험 영어만을 위한 영어 공부에 매진했기 때문에

스피킹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ㅠㅠ

 

미국 교환학생 합격 후에 어떤 방식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 분들께 정보 공유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전화 영어

미국 교환학생을 오시는 분들 중에서 영어를 '꾸준히', '계획적'으로

공부할 자신이 있으신 분들께는 전화 영어를 추천할게요!

 

요즘에는 전화 영어를 어플로도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 영어를 할 수 있습니다 !

 

무료로 레벨테스트를 받고, 미국 교환학생이 직접

자신에게 맞는 영어 선생님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어요

 

 

2. 화상 영어

화상 영어는 미국 교환학생인 제가 느꼈던

전화 영어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과는 대화의 느낌이나 분위기가 분명 다를 것 같긴 해요

 

특히 자신이 영어를 말하게 되면서  틀리게 말하는 문법이나

원어민이나 교포 강사가 들었을 때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있으면 

그걸 고쳐주는 단계가 필요한데 화상 영어나 전화 영어는

그런 부분이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ㅠㅠ

 

 

3. 학원 

앞서 말씀드린 단점들 때문에 많이들 학원을 찾으시는 것 같은데요

특히나 한국인 선생님의 경우엔 한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헷갈려하거나 모르는 포인트를 잘 잡아내시기 때문에

미국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틀린 어법이나 표현들을 배울 때 참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현지 문화나 말하는 속도, 발음의 경우엔

원어민 선생님이 더 좋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하루에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서 스터디 개념으로 공부를 했는데요

 

서점에 가시면 Day1, Day2, Day3 등의 식으로

하루하루 회화 표현을 공부하고, 응용할 수 있는 책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한 권을 고르셔서 공부하시면 돼요

 

또, 실생활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지만 영어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표현들도 많이 나오는 영어 책도 있답니다 !

 

 

미국 교환학생을 하면서 느꼈던 영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응용해서 예문을 만들어보는 거예요 !

 

이렇게 공부를 하게 되면 이 표현을 실생활에서

회화 표현으로 사용하는 연습도 한다는 점에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

 

 

영어문법에서 현재완료는 우리나라 말에는 없는 시제이지만

영어에서는 꼭 필요하면서도 흔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간단하면서 중요한 개념들도 회화 책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연습하고 읽어보면서 익혔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더해서 미국 교환학생을 하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조동사와 관련된 표현도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고

 

정말 많은 조동사들이 어떤 정도를 의미하는지 등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할 때보다는 훨씬 이해하기 수월하더라구요 ~

 

그리고 매일매일 진행하는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관리해주시는 선생님께서

매번 발음을 체크해주시고, 강세를 세심하게 살펴 봐주셔서 좋았어요 !

 

 

하지만 이러한 스터디도 무엇보다 자신이 놓치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는 하겠죠

 

미국 교환학생 하면서 힘드신 점도 많으시겠지만 그만큼

미국 교환학생을 하면서 아는 표현과 단어가 많아야

 

들리는 것도 많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면서 유튜브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

 

요즘엔 유튜브가 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르는 표현들이나

어색하게 들리는 표현들이 있으면 유튜브를 통해서 배워가는 것들도 많았답니다

 

처음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문장들이라 공부할 때

굉장히 어색하고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하지만 매일 미국 교환학생으로 생활을 하면서 문장을 입으로

내뱉어보면 더 쉽게 외워진다는 생각에 열심히 활용을 했습니다 !

 

특히, 하나의 표현을 배우면 그 표현을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맞는 상황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보기 위해 다른 상황으로 바꾸어

예문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지속해서 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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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2. 7. 18:06

캐나다 생활 필수 어플&꿀팁 어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청춘여대생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캐나다 생활 필수 어플 꿀팁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 쓰던 어플들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캐나다 생활 필수/꿀팁 어플'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

 

번에 소개드릴 앱들은 한국 앱들을 제외하고 소개 드릴 예정인데요

한국에서도 전부 충분히 다운 받을 수 있지만,

캐나다 생활에서 특히 유용히 쓰이고, 흔하게 쓰이는 앱들이 가득합니다!

 

 

1. Duo Mobilie

 

 

Duo Mobile은 캐나다 생활을 하는 저희 교환학생 모두에게

첫 시간부터 여러 곤혹을 낳게 했던 앱인데요 ㅠㅠ

 

기본적으로는 로그인 보안 강화 앱으로서

저희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갈 때 쓰이는 앱인데

 

이 앱에 개인계정정보를 등록해놓지 않으면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핸드폰으로도, 컴퓨터로도

해당 홈페이지를 들어갈 수 없답니다 ㅠㅠ

 

 

 

아마 여러 도용, 해킹 문제가 예민한 북미권 답게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도 더더욱이 강화된 보안을 요구하는 것 같은데요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제 핸드폰에서는

Duo Mobile이 이상하게 작동이 안돼서

 

덕분에 Duo Mobile 없이 학교 홈페이지를 로그인하면

어떤 페이지가 뜨는지 캡쳐할 수 있었어요 ㅎㅎ

 

 

2. ArriveCAN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코로나 방역지침 중 하나인

어라이브 캔 입국 72시간 전부터 이용이 가능한데요

 

여러분이 캐나다에 입국을 해서 캐나다 생활을 하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어라이브캔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

 

어라이브 캔 준비물로는 어라이브 캔 어플, 회원가입 할 이메일 주소,

여권, 항공 e-ticket,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파일,

캐나다 체류 주소, 캐나다 연락처가 필요하답니다

 

 

3. What's app

 


캐나다 생활을 하다보면 왓츠앱은 정말 북미, 서구권에서

사용하는 가장 흔한 SNS인 것 같은데요 !

 

왓츠앱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닉네임에 전화번호가 뜨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가 왓츠앱 친구라면 전화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정보성 목적보단

기숙사 단체 그룹챗의 수다를 보는 용도,

혹은 캐내디언 친구들과의 수다용으로 자주 쓰이는 것 같아요 !

 

 

 

4. Instagram

 

 

 



 인스타그램은 한국에서도 이보다 더 자주 쓰이는 SNS앱은

없겠다 싶습니다만, 캐나다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캐나다 생활에 쓰이는 매신저 앱은 대표적으로 왓츠앱이,

그리고 SNS 앱은 대표적으로 인스타가 있는 거 같아요.

 

'스피드 프렌딩' 이벤트 등 서로가 서로를 소개하거나, 연락처를 공유할 때,

전화번호까지는 너무 개인적이다 싶은 느낌이 있을 때

보통은 '너 인스타그램 아이디 있어?' 하면서 공유하곤 한답니다 !

 

 

5. 구글 맵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어찌보면 Duo Mobile보다도

중요한 필수 of 필수 of 필수 어플 구글 맵인데요 !

 

정말 저같은 길치에게는 특히나 살아남고 싶다면 필수인 어플인데요

구글 맵이 오류가 나게 된다면 그럴 경우

'GPS 지도''Google Maps Go' 앱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6. Uber Eats

 




우버이츠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음식 배달 앱인데요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캐나다 외식값이 아주 비싸고,

여기에 배달 팁까지 더해질 고려를 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캐나다 생활을 하는 저도 돈을 아껴야 하는

유학생 신분으로서 아직 한 번도 사용해보진 못했어요 ㅠㅠ



 

 

 

 

7. Uber Fleet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것은 캐나다 생활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간다면 한 번 씩은 꼭 써보게 된다는 '그' 우버입니다.

 

한국과 다른 우버 이용방법은 딱 두 가지로 생각되는데요 

1) 거의 선금을 정해두고 후결제하는 제도

2) 금액에 수요도가 포함됨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듯 합니다 !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외유학준비 2021. 7. 10. 12:00

미국 석박사 지원 준비하는 시기와 순서 확인하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우해커스 도우미 님이 공유하신 미국 석사, 박사 준비 시기와, 진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 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석박사를 준비하는데 (지원할 학교와 전공 선택부터 지원서 제출할 때까지) 보통 8-10개월 혹은 그 보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원 타임라인이 잘 정리된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

출처: 고우해커스 미국목표대 석박사 합격하는 준비 타임라인&로드맵 게시물 중 일부

다음은 진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고싶은 학교 서치를 합니다.

TIP. 학교 랭킹만 보고 결정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원할 프로그램에 대한 세심한 서치/ 본인이 추구하는 연구, 공부, 혹은 취직에 맞는 커리큘럼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각 대학원의 연구실적을 찾아봅니다. 학교가 필요로 하는 학점, 각종 시험 점수 (데드라인, 성적, 토플, GRE, 선수과목 등) 등을 확인하고 자신의 능력을 확인합니다. 

2. 교수님에게 연락합니다. (박사 지원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수님에게 연락을 통하여 지원하는 학교 교수님의 연구 분야와 자신이 하고하자 하는 연구 분야가 일치한지 확인합니다. 박사를 뽑을 계획이 있는지 확실하게 조사합니다. 교수님과 컨택할 때, 관심 있는 연구 분야의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고, 학업 계획이 교수님을 설득 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3.  학교 LIST UP.

리서치와 교수님에게 연락을 했다면, 선별한 학교들의 자기가 지원하고자 하는 부분의 지원 자격, 조건, 본인의 환경, 입학요건, financial aid 등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어플라이 할 대학들을 결정합니다. 

4. 준비: 지원에 필요한 시험 점수와 각종 서류를 준비합니다.

4-1) 시험 점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보통 어학점수들이 필요합니다. 토플과 GRE를 모두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GRE 가 더 어렵기 때문에 TOEFL을 먼저 시작해서 영어 실력을 improve 시키고 GRE 공부를 하는 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2) 영문서류들을 준비합니다.

필요한 서류들은 학위와 major에 따라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SOP (연구 계획서), Resume - 이력서, Standardized Test like TOEFL, GRE. Transcript - 학력증명서 (성적표), Personal Statement- 자기소개서, Recommendatino letters - 추천서 등이 필요합니다~!

5. 지원 APPLICATION 합니다.                                                                                                                                                            모든 서류 준비가 마무리되면 서류들을 우편으로 보내고, 각 학교들마다 이용하는 application 사이트 like common app에 제출합니다.학교들이 내가 보낸 서류를 잘 받았는지 계속해서 status를 체크하고, 기한 내에 빠진 서류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인터뷰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준비합니다. 

6. 결과 발표 후 출국 준비합니다.                                                                                                                                                          입학허가가 오면 이메일 통해서 합격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합니다. 입학 확정 후 I-20, 비자, 기숙사 혹은 off-campus 아파트, immunization form 등을 준비합니다. 

 

합격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후회 없는 유학 생활을 위해 다음을 준비합니다~!

위 내용을 정리해 놓은 표를 첨부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

출처: 고우해커스 미국목표대 석박사 합격하는 준비 타임라인&로드맵 게시물

아래 링크를 통해서 원글을 확인 하 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gohackers.com/?c=prepare/prepare_info/dataetc&type=url&uid=186348

감사합니다!!!!

해외유학준비 2021. 7. 7. 21:00

미국에서 집 구입하기!절차와 필요한 예산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美 멤피스 대학교의  안상남 교수님이 공유해주신

미국에서 집 구입할 때 필요한 절차와 예산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Buy or Rent

가장먼저 집을 구매할지 렌트를 할지 정해야 합니다.

집을 산다면 매달 모기지(mortgage)의 원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구매한 집은 나의 자신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집 관리 유지비 (히터, 에어컨 등)가 많이 든다고 합니다.  

렌트를 하면 사라지는 돈이고 집이 내 자산으로 남지 않지만 유지비 걱정은 없습니다.

 

개인이 미국에 얼마나 머물 예정인지, 가족이 있는지,

현재 자신의 상황은 어떤 것이 더 맞는지 잘 고민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현재 미국의 주택 구입상황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매물로 나온 집이 적고, 모기지의 이자율은 3% 로 적기 때문에 지금이 주택 구입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2. 주택 Buy 는 타협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얼마의 집을 구입할지 계산해야 합니다.

매달 31% 에서 40% 까지 모기지로 돈을 지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이보다 많이 내게 된다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 그리고 개인이 원하는 것들을 리스트로 만들고 이를 최대한 실현시킬 수 있는 집을 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 학교까지의 거리, 집이 언제 지어졌는지, 모기지가 몇 년 상환인지 등등...

 

 

3. 어떤집을 사야 할까?

새로 지은 집 vs 헌 집 중 선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 지은 집: 비교적 저렴하게 모든 것이 새것인 집에 입주할 수 있고, 취향에 맞게 집을 인테리어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누가 이웃이 될지 알 수 없고, 한 인종만 단지에 몰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헌 집: 

이웃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집일수록 수리해야 할 것들이 많아 큰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또한 물과 관련된 가전제품들을 꼼꼼히 살펴야 하는데요. 물 히터가 2층에 있고 십 년 이상 됐다면 새 것으로 교체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4. 크레디트 점수 알기

크레딧 점수는 보통 300-850 점 사이에 위치하고, 750점 이상이 되어야지만 좋은 모기지 이자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annualcreditreport.com에서 일 년에 한 번 무료로 자신의 크레디트 점수를 볼 수 있습니다.

 

 

5. 모기지 받기

집 구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집살 돈을 빌리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오퍼를 넣을 집을 발견하고 오퍼를 넣을 때까지 모기지 pre-approve 가 필수입니다.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서 온라인으로 모기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기지를 받는다 하더라도, 부수적으로 현금 들어갈 일 (계약금, 집수리비용 등등)이 많으니 현금을 꼭 준비하세요! 

 

 

6. 구매할 집 알아보기 보고 정하기!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집을 비교해 봅니다! Zillow.com 혹은 realtor.com이 집을 찾을 때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가능한 직접 방문해서 집을 확인합니다. 주변시설, 커튼, 전기, 수도세, 이웃 분들 인테리어 등등 을 잘 살펴봅시다!구글 지도를 통해서 관심 있는 집 주변이 안전 한 곳인지 확인합니다!!! 성범죄자 주소와 신상 등도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꼭 확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altor 공인중개사가 있어야 합니다. 집을 보러 갈 때 이 분을 대동해야 합니다. 

 

 

7. 오퍼 지원하기

원하는 집을 찾고, 이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면 오퍼를 지원하여야 합니다. 이때 오퍼가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한 pre-approve를 미리 준비해서 이를 이용해 지원합니다. 첫 오퍼시 원가보다 오 퍼센트 적게 지원합니다.  

양측다 만족할 가격으로 협상했다면 계약금을 내고 공식 오퍼를 합니다. 

 

8. 인스펙션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집에 결함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삼백 불 이상을 주고 인스펙션을 통해서 구매하려는 집의 상태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발견될 시 적절히 원래 집주인에게 수리 요청할 수 있습니다. 

흰개미 컨트롤이 된 집인 지 알아봅니다. 흰개미는 집 한 채를 금방 무너지게 할 정도로 집을 먹는 해충입니다. 

 

9. 클로징 

마무리입니다.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서 다양한 서류를 준비, 사인하고, 집을 구매하는 분은 집 판매하는 사람에게 집 값의 대금을 지불합니다. 이날부터 원하는 날 아무 때나 구매한 집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내 집 구매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모두들 미국에서 내집 마련하여 정착하는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직접 질문을 달고, 안상남 교수님의 원글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들 그리고 유익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gohackers.com/?c=prepare/prepare_info/dataetc&type=url&uid=185667

해외유학준비 2021. 7. 5. 23:52

미국대학 지원 원서 쓰는 법에 대한 모든 것! PART 2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 진학 원서 접수 과정에 대한 모든 것! 두번째 시간입니다!

카운슬러 초대로 마무리했던 저번 파트에 이어서

오늘은 서류작성에 대해서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글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벨라’님의 게시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고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편이 궁금하시다면 바로 이전에 쓴 글을 확인 해 주세요 :) 

 

 



성적표를 보내주실 Counsellor와 추천서를 보내줄 선생님 초대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원서 작성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Writing Section으로 넘어가면 

요구하는 대학이든 아니든 Personal Essay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Common App의 장점이 Writing Secition에서 드러난다고 하는데요.

 


대학마다 요구하는 Essay가 다른 경우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Dashboard에 해당 대학을 추가했다면, 알아서 정리하여 보여준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자기소개서 정도 되는 이 essay들은

총 7가지의 주제가 있고 하나를 골라서 작성하면 된다고 해요.

총 250-650자로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2021-22 학년도 에세이 주제들입니다.

1.   Some students have a background, identity, interest, or talent that is so meaningful they believe their application would be incomplete without it. If this sounds like you, then please share your story.

2.   The lessons we take from obstacles we encounter can be fundamental to later success. Recount a time when you faced a challenge, setback, or failure. How did it affect you, and what did you learn from the experience?

3.   Reflect on a time when you questioned or challenged a belief or idea. What prompted your thinking? What was the outcome?

4.   Reflect on something that someone has done for you that has made you happy or thankful in a surprising way. How has this gratitude affected or motivated you?

5.   Discuss an accomplishment, event, or realization that sparked a period of personal growth and a new understanding of yourself or others.

6.   Describe a topic, idea, or concept you find so engaging that it makes you lose all track of time. Why does it captivate you? What or who do you turn to when you want to learn more?

7.   Share an essay on any topic of your choice. It can be one you've already written, one that responds to a different prompt, or one of your own design.

사실 연도가 바뀌어도 주제는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에세이는 자신의 색깔과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벨라님께서 에세이 작성하는 2가지 팁을 공유해주셨는데요!


먼저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정하기입니다.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다라는 것보다

꾸며낸 것 없이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를 조합해서

하나의 틀을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이미지를 정하면, 그 틀에 맞춰서 관련 경험 그리고 이유 등등 자연스럽게 작성할 수 있다고 해요.



두번째는 피드백 받기입니다.

본인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 2명에게 해당 essay를 읽어보라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부탁해서 읽어보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머리속에서 본인이 어떤 식으로 그려지는지, 

어떤 사람 같은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잘 보여야 한다기 보다는 본인의 진짜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실제 사정관들도 오랜 기간 Application Essay를 읽어왔기 때문에

거짓으로 포장된 학생과 본인의 진짜 모습을 담아낸 학생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이렇게 미국 대학 지원 원서 작성법 파트2, Essay작성하는 팁을 소개하면서 

모든 소개를 마무리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www.gohackers.com/?c=prepare/prepare_info/uhakdata/godata&type=url&uid=512942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5기 벨라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번에 올린 대학 원서 쓰는 법 A to Z PART 1에 이어 오늘은 PART 2를 가져왔습니다! 성적표를 보내줄 카운슬러와 추천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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