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1. 7. 2. 21:48

미국 상위권 대학 합격률 높이는 지원 방법 따로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상위권 대학, 명문대학교 합격을 위한 입시전략인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 전략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이 무엇인지부터 알려드릴게요.

ED와 EA는 반학교 입시 지원시기보다 미리 지원하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선택의 폭은 좁지만 미국 대학 상위권 대학 입학 합격률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해요!

미국 대입 입시 스케줄과 함께 Early Decision, Early Action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반적인 미국 대입 지원 타임라인입니다.

3월부터 6월까지 학교 내신관리와 대입시험 준비를 하면서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와 학교, 학교의 커리큘럼등에 대해 알아보며 지원준비를 합니다.

 

6월부터는 Common Application을 작성하면서 

본인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합니다. 

추천서와 CV가 준비되면 

10월부터는 작성된 서류를 가지고 희망 대학교에 지원합니다.

추가적인 영어시험 등 공인시험이 필요하다면 이때까지 보면 좋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일반 대입과정으로 합격한 학생들과 ED/EA로 합격한 학생의 평균값입니다. 

명문대 ED/EA를 통한 합격률이 눈에띄게 높은게 보이네요!

 

이제 ED와 EA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Early Decision

일반적인 대학 지원서 작성 시즌은 겨울입니다.

하지만 Early Decision제도는 그보다 앞선 10월~11월에 미리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입학결과 또한 바로 다음달인 12월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 대학지원과 다른 점은

이 제도는 단 하나의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을 한다면 반드시 해당 학교에 입학을 해야합니다. 

 

ED로 지원하더라도 일반전형을 통해 지원도 가능하지만

만약 ED제도를 통해 합격할 경우 일반지원한 학교를 모두 지원취소 해야하며 

대학입학금을 5월 1일 이전에 미리 납입을 해야한다고 해요.

 

ED제도를 통해 합격한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해서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다른학교 또한 입학취소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합격률은 높지만 합격한다면 반드시 가야하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 제도네요!

 

Early Action

ED와 마찬가지로 미리 대학에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ED는 합격여부가 12월에 나왔다면 

EA는 1월~2월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해요.

또 하나의 큰 차이점은 EA는 구속력이 없습니다.

 

EA는 10월~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지원을 한 경우 모든 합격여부가 결정 된 3~4월까지 기다린 후 

여러가지 혜택을 다른 학교와 모두 비교한 후 5월 1일까지 결정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최상위권 학교에서는 EA합격률이 높은편이기때문에 

지원자격이 충분하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EA와 ED, 복수지원 가능? 불가능? 

 

원칙적으로 Early Decision의 경우 1곳의 대학만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Early Action의 경우는 ED와 복수지원이 가능한 학교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제한적으로 Early Action제도를 시행하기때문에

이런경우에는 Early Action이더라도 한 대학교만 지원할 수 있다고 해요!

 

미국의 최상위권 대학교의 정책은 저마다 다르기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최상위권 대학 중 하버드,예일,스탠포드의 경우 Early Action에 지원하면 

타 대학교에 Early Action / Early Dicision제도로 지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나에게 맞는 제도 찾기 

ED와 EA제도는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최상위 대학 지원시에만 가능하다고 해요.

랭킹 30위권 밖의 대학교는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할 학교가 해당되지 않는다면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해요.

 

EA/ED를 통해 합격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신성적 & SAT 점수 & 에세이와 활동경력 등의 요소가 최상위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합격을 위해 미리 내신관리를 철저히 하고 SAT학원등을 통해 점수를 준비한다면 

EA/ED제도로 명문대 합격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대학교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제도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분명하고 ED/EA로 합격하기 위한 관리가 철저해야 하기때문에 

미리 전문가와 상담 후 신중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