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5. 3. 17. 16:39

미국 카페 방문기: 프로비던스 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세콩잉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카페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1일 1카페 했던 사람으로서 카페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무엇을 먹으러 간다라기 보다는 카페의 분위기가 너무 힐링이고 좋아서 가는 편입니다.

물론 제가 다니는 미국 대학교 근처에도 미국 카페가 매우 많아요.

스타벅스도 물론 많지만 캠퍼스에 두 개나 있기 때문에 굳이 멀리까지 나가서 스타벅스를 가지는 않고

개인 카페를 종종 가는 편입니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매일 새로운 카페에 가고 싶은 심정이지만..

돈도 아껴야 하고 물가가 비싸서 정말 가고 싶을 때만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매우 비싼 편은 아니지만! 교내에 meal swipe를 이용해서 스타벅스에서 먹을 수 있기에

굳이 제 사비 들여가면서 가는 편은 아니에요. 카페들이 한국과는 다르게 다 일찍 닫는 문제도 있구요.

그래서 제가 가본 3군 데의 분좋카!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첫 번째 카페는 ‘Amy’s Place’라는 곳인데요, 구글 평점 4.6으로 꽤 좋은 편이에요.







여기는 프로비던스에서 브런치 맛집으로 손 꼽히는 미국 카페입니다.

항상 가면 실내에 자리가 꽉 차서 야외밖에 못 앉아봤을 정도로 사람이 항상 북적거리는 미국 카페입니다..

워낙 음식점 자체가 엄청 작기도 해요 ㅜ 브런치 식당 답게 오전 8시에 열어서 오후 2시까지 밖에 영업을 하지 않아요.

심지어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라서 잘 피해가야 합니다..

예전에는 날씨가 정말 좋아서 야외석에 앉는 것이 좋았는데 이제 슬슬 추워지다 보니 야외석은 무리더라구요 ㅜ

메뉴는 스무디커피브런치 메뉴들이 아주 다양하고 저는 ‘Hash it out’이라는 메뉴와 ‘Chive on’이라는 메뉴를 먹어보았어요.

각각 $6.5, $7.5였는데 둘 다 맛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특별한 거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사람이 항상 줄 서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한데 재료에 충실한 느낌..?

브런치치고는 저렴한 편인 것 같아서 사람이 많은 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Hash it out’에는 빵에 계란, 체다 치즈, 해쉬브라운, 스파이시 알리올리 소스가 들어가는데 맛이 상상 가시죠?



'Chive on’에는 빵에 쪽파 에그 스크램블, 해쉬브라운, 크림치즈, 스리라차 꿀이 들어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둘 다 비슷하게 맛있었는데 굳이 고르자면 chive on이 더 맛있더라구요.

쪽파 에그 스크램블이라고 해서 조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쪽파 맛이 거의 나지 않아서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그리고 크림치즈 들어간 게 신의 한수..

사실 둘 다 느끼해서 식당에 준비되어 있는 핫 소스를 뿌려 먹어야 더더 맛있고 안 물리더라구요 ㅎㅎ..

한 번 쯤은 가봐도 정말 좋을 브런치 미국 카페 입니다.

 

 

다음으로는 ‘Dave’s Coffee’인데요, 구글 평점 4.4점으로 좋은 편입니다.





여기는 사실 다른 카페들보다 다소 늦게까지(?)인 7시까지 영업하길래 가본 미국 카페에요.

그래서 기대 없이 갔었는데.. 세상에 제가 지금까지 맛보았던 커피 중에 정말 제일 맛있었어요.

이게 딱 한 입 먹자마자 와…계속 감탄사만ㅜㅜ 제가 시킨 메뉴는 바로 ‘iced coffee milk latte’인데요,



한국은 라떼면 라떼지 커피 우유라는 개념이 카페에는 사실 없잖아요?

그래서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이게 말로 맛을 형용할 수가 없는데

한국에서는 전혀 먹어보지 못한 풍미와..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아껴먹은 기억이.. 있어요.

미국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좌석도 마음에 들었고 뭔가 살짝 어둑어둑하니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에도 가려고 했지만 사실 그렇게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계속 가까운 캠퍼스 내 스타벅스만 가게 되어서 종강 하기 전에 다시 맛 보러 가려구요 ㅎㅎ

체인점인지 개인 미국 카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카페.. 정말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가장 최근에 방문한 ‘Ceremony’라는 카페인데요, 구글 평점 4.6으로 꽤나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앞서 언급한 두 카페들보다 훨씬 멀었어요 ㅜ 브라운 대학교 근처 미국 카페여서 언덕도 오르고..

정말 많이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카페인데요,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자리가 bar쪽 자리밖에 없더라구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석에도 사람이 꽉 찬.. 아마 거의 다 브라운 대학교 학생인 것 같았어요.

여기 말차가 그렇게 유명하더라구요.

구글 맵에서 미리 검색해보고 왔는데 말차 메뉴도 유명하지만 일본 차, 중국 차 등 따뜻한 차도 많이 마시더라구요.

저랑 같이 간 친구는 일본 차를 선택했고 저는 딸기 말차를 선택했어요.

디저트류도 있었는데 당고와 Taiyaki라고 붕어빵도 같이 주문했어요.



당고는 위에 소스가 따로 뿌려져 있지 않았고 그냥 떡만 주어졌는데 쫄깃하고 괜찮았는데 소스가 없다니..

Taiyaki는 완전 붕어빵이랑 맛이 똑같았어요! 미니 버전의 붕어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안에 팥이 가득 차 있고

에어 프라이기에 구워서 바삭했어요. 겨울이 다가와서 한국의 붕어빵이 너무 그리웠는데 이렇게 라도 맛보니까 좋더라구요.

카페 안에 작은 bar도 있었는데 bar에는 마티니무알콜 칵테일 등도 같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Bar 자리가 다른 일반 좌석들 보다도 저는 더 좋았어요.





미국 카페 직원 분들이 음료 만드는 것도 볼 수 있었고 말차를 직접 절구에 곱게 갈더라구요. 어쩐지 말차가 너무 맛있더라..

딸기와 말차의 조합을 처음 먹어봤는데 딸기 청이랑 말차가 너무 잘 어울려서 한 잔 뚝딱했습니다 ㅎㅎ

양도 엄청 많아서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 많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나중에는 다른 메뉴들도 도전 해보려구요. 근데 문제는 학교 캠퍼스에서 너무 멀다는 것..

 

생각보다 분위기 좋은 미국 카페 캠퍼스 주변에 많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아주 만족 중입니다.

요즘에 카페를 고르는 기준은 무조건 분위기와 디저트류 인 것 같아요.

음료는 사실 한국과 맛이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요즘은 디저트 위주로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실 때 꼭 영업 시간 확인 필수입니다 ㅜㅜ!

미국은 모든 상점들이 한국보다 훨씬 일찍 닫아서 가셨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궁금하다면?▼

https://www.gohackers.com/?m=bbs&bid=hacdelegate&uid=588639

 

영어공부 2025. 3. 14. 10:00

토플 리딩 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문제 풀이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헤일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토플 리딩 영역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Step 1. Fill in the Table 문제를 확인하라!
저는 토플 리딩 지문을 읽기 전, Fill in the Table 문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다른 문제를 풀지도 읽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Fill in the Table 문제만 읽습니다. 

이유는 맨 아래 Fill in the Table 문제 접근 방법을 설명하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Step 2.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어라!
저는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습니다. 

많은 토플 리딩 선생님께서 문제를 먼저 읽은 후, 답변이 위치한 부분을 찾아서 읽으라고 합니다.

또한, Vocabulary 문제는 단어가 나오는 문장을 아예 읽지 않고 풀어도 된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지문을 한 번 훑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꼼꼼히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능력이 된다면 꼼꼼히 읽는다고 해가 될 것은 없습니다)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해석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문제를 풀면서 하면 되니깐요. 

쭉 읽으면서 글의 전반적인 흐름과 핵심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글의 핵심 내용을 찾아야 하는 Summary 문제와 주어진 항목을 알맞게 부류해야 하는

Fill in the Table 문제를 풀 때 특히 도움이 됩니다. 


토플 리딩 문제는 푸는 순서는 어떻게 하나요?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후, 이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요. 문제를 푸는 순서에도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저는 순서대로 푸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흐름에 따라 가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Vocabulary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는 지문을 읽기 전, 단어 문제부터 찾아 푸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단어를 접할 때 헷갈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는 글의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읽고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플 리딩 지문을 읽으면서 노트테이킹 해라!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저는 리딩 섹션에서도 항상 노트테이킹을 했습니다. 사실 노트테이킹이라고 하기도 조금 민망한 끄적거림인데요. 

처음 필기하게 된 계기는 컴퓨터 화면으로 지문을 풀 때 독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문에 바로 필기할 수 없을뿐더러 다음 문장으로 바로 넘어가야 하므로 기억에 잘 남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글을 읽음과 동시에 손으로 필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노트테이킹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보기 위한 것이 아닌, 단지 뇌리에 남게 만들기 위한 필기입니다.

따라서, 눈은 화면에 고정한 채, 간단한 단어 하나, 혹은 표시, 그림을 그립니다.

예를 들어, “Certainly, in trying to explain the Roman phenomenon, one would have to place great emphasis on this almost animal instinct for the territorial imperative.” 문장을 읽으면서 Animal을 휘갈깁니다. “Rome’s debt to Greece was enormous.”를 읽으며 돈을 연상하게 하는 동그라미를 그려줍니다. 

아주 간단하죠?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가만히 앉아서 토플 리딩 지문만

읽는 것보다 손을 움직이는 것이 기억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

 

토플 리딩 3가지 문제 유형 접근 방법

Vocabulary
Vocabulary 문제는 당연히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아무 맥락과 흐름 없이 무작정 외우는 것을 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턱대고 다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외우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해커스 초록책에서 별 3개 표시가 달린 단어부터 공략했습니다.

별 표시가 많을수록 출제 빈도가 높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별표 3개에서 2개, 그다음에 1개 그리고 별표가 없는 단어순대로 외웠습니다.
Vocabulary 문제는 특정 단어의 동의어를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한국어 뜻을 아는 만큼 영어 동의어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한 단어의 동의어가 4가지 이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전략적으로, 파랗게 칠해진 동의어를 먼저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cornerstone: foundation, basic element, basis, underpinning“의 경우,

강조된 표현만 확실히 외우고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보다 효율적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점은 단어가 문맥에 따라 뜻이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토플 리딩 지문을 읽기 전에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나중에 고쳐도 되지만 한 번에 맞으면 더 좋잖아요?

문장을 꼼꼼히 읽어보고 정확한 뜻을 파악한 후 푸는 것을 권장합니다. 

 

 

 

Sentence Simplification

이 문제의 포인트는 “패러프레이징”입니다.

동의어를 활용하여 원래 문장을 새롭게 변형한 것을 찾으면 되는데요.

문장을 이해하고 동의어를 찾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저는 토플 리딩 문장을 나누어, 단어를 비교하면서 문제를 풉니다.

여기서 같은 색으로 칠해진 부분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 Sociologists view primary groups as bridges between individuals and the larger society because they transmit, mediate, and interpret a society’s cultural patterns and provide the sense of oneness so critical for social solidarity. 

 

-> Sociologists think primary groups contribute to social solidarity because they help maintain a society’s cultural patterns.

 



예) Over long periods of time, substances whose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change with the ambient climate at the time can be deposited in a systematic way to provide a continuous record of changes in those properties over time, sometimes for hundreds or thousands of years.  

 

-> Changes in systematically deposited substances that are affected by climate can indicate climate variations over time.

 

 

 

간략화 문제이기 때문에 새로운 문장은 원문보다 짧고 부가적인 내용이 빠지기도 합니다.

무엇이 핵심 내용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ill in the Table

이 토플 리딩 문제는 주어진 선택지를 각각의 항목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문에 나온 예시 각각의 특성과 같이 디테일을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지문을 읽기 전에 끝까지 넘기면서 Fill in the Table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분류해야 하는 카테고리를 확인합니다. 이후,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때,

지문에서 어느 부분인지 파악하고, 노트테이킹을 같이 합니다. 여기서도 필기는 간략하게 합니다.

이런 식으로, 나중에 문제를 본격적으로 풀 때, 몇 문단을 살펴보아야 하는지

빠르게 찾고 항목에 따라 분류할 수 있게 됩니다. 

 

▼두달만에 토플114점 달성한 방법 공개!▼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헤일리입니다.오늘은 제가 방학 두 달 만에 토플 114점을 달성한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레추고~들어가기에 앞서저는 고등학교를, 국제학교를 다녀서 영어를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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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5. 3. 13. 09:59

대만 푸롱 여행 생생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Jin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로 푸롱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한 유튜브 영상 때문이었어요.

어느 날 평소처럼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가 박명수님의 유튜브 채널인

할명수에 대만 여행 콘텐츠가 올라온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타이베이에서 가까운 곳에 해변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한국에 있을 때 한강에서 따릉이 타는 것을 아주 좋아했어서 이 영상을 보고

바로 대만 푸롱에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만 푸롱(Fulong)은 타이베이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출발하면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아침에 푸롱으로 출발하기 전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의

주먹밥 가게인 Rice Ball King에서 시그니처 판투안을 포장해서 기차에서 먹었어요.

55NT$(2300원)인데 참치, 계란, 고기 가루, 나물 등등 재료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었고, 저는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기 가루에서 향신료 냄새가 조금 나기 때문에 향신료를 싫어하는 분들은

고기 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일반 참치마요 맛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기차표를 미리 예매하지 않고 이지카드를 이용해서 기차를 탔기 때문에 빈 자리가 없어서 입석으로 가게 되었어요.

이지카드로 기차를 타는 경우 빈 자리에 자율적으로 앉을 수 있는데, 

제가 대만 푸롱에 간 날은 공휴일이라 기차에 사람이 많아 기차 한 구석 바닥에 덩그러니 앉아서 가게 되었답니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이렇게 저처럼 입석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 입석이 싫으신 분들은

꼭 미리 기차표를 예매하고 가시길 바라요!

 



 

 

대만 푸롱역에 도착한 뒤 바로 자전거를 빌리러 갔어요.

푸롱역 인근에는 정말 많은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저는 미리 블로그 탐방으로 찾아 놓았던 Go-Bike로 갔습니다.

블로그에서 한국인 손님들이 많이 찾는 대여소라고 알려주셔서 믿고 Go-Bike로 가게 되었어요.

 



 

예상대로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사장님이 영어가 가능하셔서 영어로 전기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자전거 타는 루트도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한국어로 된 푸롱의 지도와 물도 주셨습니다.

일반 자전거도 있었지만 저는 대만 푸롱 전체를 돌아볼 예정이라 전기 자전거를 빌렸어요.

자전거는 오후 5시 전까지 반납하면 된다고 하셨고,

전기 자전거 대여비는 300NT$(12700원) 이었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대만 푸롱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구챠오링터널 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터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저도 푸롱에 온 기념으로 터널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자전거를 타고 터널로 들어갔습니다.

터널은 정말 길었고, 중간중간에 예쁘게 조명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터널 내부에 반대편에서 오는 자전거가 있어 질서를 잘 지켜야하는 점 유의해 주세요)

 



 



 

터널을 다 통과해서 나오면 포장마차 같은 것들이 몇 개 있어요.

저는 점심 먹을 곳을 따로 찾아놨기 때문에 잠시 구경만 해주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해변으로 출발했습니다.

터널 이후에는 쭉 해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있어요.

예쁜 풍경을 보면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게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중간에 전망대에서 바다 구경도 해주고,

무지개 계단에 앉아서 여유도 즐겨줬어요.

 

 



 

그리고, 대만 푸롱 근처로 돌아와 점심을 먹으러 타코집에 갔습니다.

타코집 이름은 Waves Taco입니다.

가게 내부가 정말 깨끗했고 타코가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먹은 것은 새우가 들어간 타코로 160NT$(6800원)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터널과 반대 방향에 있는 대만 푸롱 모래 해변을 보러 갔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Fulong International Sand Sculpture Art Festival이 진행 중이었어요.

매년 다른 테마의 모래 아트를 볼 수 있는데, 올해는 라인프렌즈 테마로 꾸며졌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라인프렌즈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아서 따로 입장해서 구경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모래 아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매년 9~10월 사이에 이 페스티벌이 진행되니 이 기간에 푸롱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대만 푸롱 해변에 있는 스타벅스를 구경한 뒤 기차를 타고 타이베이로 돌아가기 위해 푸롱역으로 왔습니다.

푸롱에 온 기념으로 푸롱역 도장도 찍어줬어요 *^^*

기차는 고속열차 기준으로 편도 128NT$(5400원)이었습니다.

 



 



 

 

푸롱을 여행하면서 느낀 점 :

푸롱은 자전거 여행지로 유명해서 정말 모두가 자전거를 타고 해변을 달리고 있었어요.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바다와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행복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저도 모르게 함박웃음을 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여기서 대만 사람들은 정말 자전거를 잘 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충분히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기 자전거가 아닌데도 저보다 잘 달리는 분들도 많았고, 정말 어려 보이는 아이들도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푸롱 전체가 해변가에 있는 시골마을 느낌이라 방문하는 가게마다 사장님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자전거가 잘 작동되는지 정말 꼼꼼하게 확인해 주셨던 자전거 가게 사장님과 저의 아주 초급 중국어 실력에도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셨던 타코 가게 사장님 덕분에 정말 마음도 따뜻해지는 여행이었어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 분,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께 타이베이 근교 여행으로 푸롱 정말 추천드려요~!

 

오늘은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인 대만 푸롱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만 여행 준비 꿀팁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 지구촌 특파원 13기 Jin입니다 Welcome to Taiwan 6화 : 대만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이지카드(요요카) 이지카드는 대만의 교통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만에서는 요요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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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12. 10:00

미국 대학원 합격까지 마인드 컨트롤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이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미국 대학원을 준비할때 타임 라인과 합격 발표까지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지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미국 대학원을 준비할때 마지막 원서가 1월 중순까지 였는데요,

그래서 11월부터 막판 스퍼트를 내서 2달 동안 열심히 원서 작성을 하고 계속 수정 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모든 대학원 결과는 2월 마지막 주부터 해서 3월 중순까지 나왔고,

마지막 합격 결과는 3월 10일쯤 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사실 미국 대학원에 지원한 후,

합격 발표까지 기다리는 이 시간이 제일 길고 불안한데요,

저도 이미 그 과정을 겪은 사람으로서 그때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알고 있기에

제가 그 불안감을 어떻게 관리 했는지에 대해 공유를 해보자 합니다!

금 미국 대학원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지원자들을 경쟁하는 과정에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함은 자연스럽게 생기긴 하지만,

그 불안감을 어떻게 해쳐나가고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금 더 정신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특히 Grad Cafe나 그런 웹사이트에서 다른 사람들의 합격 결과를 들을 때마다

더 초조해지고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계속 비교 하려고 하고 자신의 결과가 언제 나올지 불안한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럴 때는 불안감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마시고,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아 내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불안하구나"를 인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이 느껴지면

내가 왜 그 감정을 느끼고 이걸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글로 많이 적었는데요,

직접 글로 작성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그 원서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했기에 원하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럴때는 여러분 자신을 믿고, 여러분의 노력을 믿는 것입니다. 

원래 노력은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대학원 원서 준비를 하실 때 모습을 돌아보면서

"내가 이만큼 많은 노력을 했구나"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합격 여부에 대한 걱정이 커질수록 결과에 집중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음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결과보다는 이미 내가 지나온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추천서 요청에 그리고 GRE, 토플 준비를 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이 과정은 매우 힘들고 어쩌면 굉장히 외로운 싸움 이였을 겁니다.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또 여러분들은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어 가셨을텐데요,

그러니 결과에 대해 걱정하는 대신에 지금으로서는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배운 점에 대해 생각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늘 결과를 중요시하던 사람이라 쉽지 않을 거란 걸 알지만 돌이켜 보면

미국 대학원 원서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시간 관리도 더 잘 하게 되었고, priority 를 정하는 법에 대해서도 스스로 많은 것을 배웠던 과정인 것 같습니다. 

 

 

합격 발표를 기다리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때도 때론 있으실텐데요,

그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루틴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루틴을 찾으면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안정을 유지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데요,

실제로 저도 불안할때 오히려 더 많이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잠도 일찍 자고 했더니 그런 걱정이 조금은 사그라졌습니다 ㅎㅎ

특히, 수면의 질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미국 시차에 맞춰서 합격 결과만 기다리다 보면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더 쌓이면 불안함 마음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그러니 적당히 운동도 하면서 바람도 쐬고 잠을 충분히 자면 어떨까요? 

 

또한, 개인적으로 건강한 루틴을 찾기 위해 운동 하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헬스장을 가셔도 되고 가볍게 1~2시간 동안 산책을 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된답니다.

그리고 운동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지만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잡생각도 없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다른 활동에 몰입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관심 있는 취미를 하거나 새로운 여가 활동을 통해 마음을 전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특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 ㅎㅎ

그럼 자연스럽게 그 소설에 몰입을 하게 되면서 다른 생각들이 없어져서 불안감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그림이나 향수도 만들면서

새로운 활동을 하며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여행도 가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면서 대화를 통해 마음을 안정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냥 집에 있는 것 보다 활동적이게 돌아다니면서 맛난 것도 먹고 눈을 즐겁게 하면 마음이 조금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오히려 혼자 집에 있으면 더 불안하고 생각도 많아지니 우선 집 밖을 나가서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세요!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어쩌면 가장 어렵지만 막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물론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를 갖는 것도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지난 노력들을 믿으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 가짐은 불안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하세요.

미국 대학원 합격 발표 후의 결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대학원 원서를 작성 하시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도 많았겠지만

그 속에서 또 성장 할 수 있었던 일들도 저는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합격 발표까지의 시간은 너무나도 초조하고 불안 할 수 밖에 없지만,

원서 지원을 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루틴을 유지하고,

다른 활동에 몰입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이 시간을 더 생산적이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합격 발표 후에도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여러분은 이미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 하셨을테니,

여러분들의 노력을 믿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결과를 떠나서 이 경험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이 시간을 잘 해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글이 여러분들의 불안감에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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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멘토 이지원 입니다:)다들 2월달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벌써 3월이 시작 되었는데요, 날씨도 점차 풀리는 것 같습니다:) 3월달도 다들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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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3. 11. 10:00

디지털 SAT Math 섹션 공략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뉴욕애플베이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디지털 SAT Math섹션 공략법에 대한 칼럼입니다.

 

디지털 SAT에서는 적응형 시험(adaptive testing) 형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시험이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지고, 첫 번째 섹션에서의 성적에 따라

 두 번째 섹션의 난이도가 달라지는 방식입니다.

-        번째 섹션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 두 번째 섹션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주어집니다.

-       반면, 첫 번째 섹션에서 성과가 좋지 않으면 두 번째 섹션에서  쉬운 문제를 받게 됩니다.

 

 

 

기존 SAT에서 Digital SAT 바뀌면서 주의할 :

-       기존 SAT에서는 계산기 사용이 제한된 섹션이 있었으나, 

디지털 SAT에서는 모든 Math 섹션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있습니다. 

계산기 사용 가능 범위가 넓어지면서 복잡한 계산을 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산기 사용 가능성에 의존하지 않고, 기본적인 수학 개념과 빠른 계산 능력을 겸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디지털 SAT Math 섹션은 기존 시험보다 짧고 간결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문제는 간단한 지문이나 수식을 기반으로 빠르게 풀 수 있는 형태로 출제됩니다. 

이로 인해 문제를 분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학생들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SAT Math 섹션에서 다루는 주제는 

대수(Algebra)문제 해결  데이터 분석(Problem Solving and Data Analysis)

고급 수학(Advanced Math)기하학 및 삼각법(Geometry and Trigonometry)을 포함합니다.

 

디지털 SAT 고득점을 위한 전략:

-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기: SAT Math는 대체로 복잡한 계산보다 

기초 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다음과 같은 기본 수학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o   1차 방정식, 2차 방정식, 다항식

o   함수와 그래프

o   비율, 비례, 퍼센트 계산

o   확률과 통계, 중앙값 및 평균

o   기하학 공식, 피타고라스의 정리, 삼각비

-       함수 계산과 그래프 분석 연습

o   SAT에서는 함수 관련 문제가 자주 출제되며, 그래프의 해석을 요구하는 디지털 SAT 문제도 많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사항을 연습하는 걸 추천드려요:

§  함수의 정의와 기본 성질

§  그래프의 이동과 축소, 확장

§  선형 및 비선형 함수의 성질

§  좌표평면에서 그래프를 해석하고 방정식을 세우는 능력

 

 

보통 한국 유학생들은 한국 학교에서 배운 수학에 

이미 훈련이 되어있어서 SAT Math 부분을 크게 어려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쉬운 실수로 인해 점수를 잃지 않으려면 검산이 필수입니다. 

특히 계산기 사용이 불가능한 섹션에서는 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문제를 푼 후 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계산기를 사용한 섹션에서도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 SAT Math 섹션을 직접 풀어보고 과외를 통해 다른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특히 유학생들이 자주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 몇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1.        단위 변환 문제

어떤 양을 피트(ft)에서 인치(in)로 변환하거나, 갤런(gal)을 

리터(l)로 변환하는 문제 등에서 자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 단위와 국제 단위를 혼용하는 문제는 한국 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비율과 백분율 문제

비율이나 백분율을 이용한 문제에서, 특히 여러 단계로 나뉘는 복잡한 문제에서 실수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물건의 원가에서 20% 할인을 받고, 그 후 8%의 세금을 추가하는 문제에서 계산 순서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응용 문제 (Word Problems)

긴 문장으로 주어진 응용 문제에서 조건을 파악하고, 

이를 수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영어로 제시된 문제의 경우, 

학생들이 문제의 의미를 오해하여 틀린 수식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한 디지털 SAT 문제들은 보통 어려워서 틀린다기보다는 헷갈려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수 없이 빠르게 영어 문제들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주 등장하는 디지털 SAT '심화' 개념

1.     이차방정식과 근의 공식:

-       SAT Math에서는 이차 방정식 문제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차 방정식을 풀기 위해서는 근의 공식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차 방정식의 그래프를 통해 최대값, 최소값을 구하는 문제도 자주 출제됩니다.

-       연습 팁: 근의 공식뿐만 아니라 그래프의 형태와 축의 대칭성, 

꼭짓점의 좌표 등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 보면서 다양한 유형의 이차 방정식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세요.

 

2.     비율 문제 심화:

-       비율 문제는 단순히 두 양을 비교하는 문제에서 나아가, 

여러 조건을 결합한 복잡한 문제로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비율을 활용한 소득, 거리, 시간 등의 문제는 자주 등장합니다.

-       연습 팁: 비율 문제를 풀 때는 각 단위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에서 주어진 정보를 빠르게 공식으로 변환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비율을 사용할 때 단위 변환 실수에 주의하세요.

 

 

3.     기하학과 삼각비 활용:

-       SAT Math에서는 피타고라스의 정리, 삼각비(사인, 코사인, 탄젠트)를 활용한 문제가 종종 등장합니다. 

직각삼각형 문제나, 원과 관련된 문제도 자주 출제되므로 이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       연습 팁: 기하학 공식, 예를 들어, 원의 둘레와 넓이, 

직각삼각형의 비율, 원주각의 성질 등을 암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삼각비 문제에서 삼각비 값의 의미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실제 계산에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확률과 통계
:

-       SAT Math에서는 기본적인 확률과 통계 개념이 포함된 디지털 SAT 문제들이 종종 출제됩니다. 

확률, 평균, 중앙값, 최빈값 등 통계 용어들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며,

 확률을 계산하는 문제에서 실수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연습 팁: 확률과 통계 문제는 대개 지문이 길게 주어지므로, 

문제에서 핵심 정보를 빠르게 추출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읽고 바로 수식을 세우는 연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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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12기 뉴욕애플베이컨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SAT각 섹션별 공략법에 이어서 SAT 시험 당일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에 대한 칼럼입니다. 첫부분은 일반 SAT,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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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5. 3. 10. 17:17

토론토 맛집 : 그리스부터 브라질음식까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중 하나인

바로 토론토 맛집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약 9개월동안의 토론토 생활에서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바로 '다문화'였습니다.

"이민자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캐나다 중 토론토에도 정말 많은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보다 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제가 토론토를 선택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먼저 그리스 음식 토론토 맛집입니다.

제가 예전에 베트남 나트랑에 갔다가 그리스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의 그 맛이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토론토에서는 그리스 타운이 있어서 우리나라보다 더 쉽게,

그리고 다양하게 그리스 음식을 접할 수 있답니다!





 

사실 제가 가려던 토론토 맛집이 문을 닫았었지만

그리스타운인 만큼 그리스 음식점이 많아 걱정할 필요 없이 다른 그리스 식당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와 급하게 찾은 다른 그리스 음식점, Pantheon Restaurant입니다.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상장이 보였습니다. 기대가 커졌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에피타이저로 Dolmadakia와 Spanakotiropita,

그리고 grilled pita와 tzatziki dip, 메인으로는 roast lamb이었습니다.

 

우선 제가 그동안 정말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tzatziki 소스!

인터넷에서 흔히 그리스의 쌈장으로 주로 소개되는 차지키 소스를

그동안 집에서 혼자 몇 번 야매로 만들어보다가 드디어 토론토 맛집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제가 기대하고 예상했던 대로 제 입맛에 아주 잘 맞았습니다.

저처럼 프레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이 날 먹은 음식들 중에서 차지키 소스가 가장 제 스타일이었어요.

 



다음으로 Dolmadakia입니다.

메뉴판에는 "Wine leaves stuffed with rice and ground beef.

Topped off with a family traditional sauce."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설명 그대로 밥과 다져진 소고기를 잎으로 감싼 요리입니다.

딱 보자마자 쌈밥같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 소스는 살짝 신맛, 새콤한 맛이 났습니다.

저에겐 생소한 맛이기도 하고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맞진 않아 손이 잘 가진 않았지만

같이 간 친구는 이 토론토 맛집 메뉴가 가장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이건 Spanakotiropita로, 메뉴판에는 "Homemade spinach cheese pie."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얇은 밀가루 반죽 안에 치즈와 시금치를 넣고 구운 요리입니다.

밀가루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퀘사디아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어요.

보통 그리스에서 아침 식사로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에피타이저를 먹은 후드디어  메인요리로 roast lamb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아주 부드럽고 촉촉했고 함께 나온 소스는 생소한 맛이 아니라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감자를 먹을 땐 뭔가 한국의 찜닭..?같다고 해야할까요.

 

서버분들도 정말 친절하셨고 베트남 여행 이후로

계속 먹어보고 싶었던 토론토 맛집 음식을 이렇게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카페로 이동했는데요, 그리스타운인 만큼 이 카페도 그리스 카페였습니다.

카페 메뉴판에 그리스 커피가 있더라고요. 직원분께 그리스 커피가 어떤 거냐고 여쭤보니

터키 커피랑 비슷하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러나 전 터키 커피가 어떤 맛인지 잘 몰라서... 다시 여쭤보니 굉장히 진하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때가 저녁이라 저는 그냥 카페인이 없는 핫초코를 시켰고, 같이 간 친구는 바로 이 그리스 커피를 주문했는데요



이 사진에 보이다시피 가루가 전혀 녹지 않았습니다.

커피 원두를 아주 곱게 갈고 필터 없이 바로 끓여서 이렇게 커피 찌꺼기가

컵 바닥에 남는 게 그리스 커피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친구가 마시는 걸 보고 저도 한 모금 맛봤는데 정말 쓴맛이 강했습니다.

평소에 강한 커피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브라질 음식 토론토 맛집입니다. 

캐나다는 남미와도 가깝기 때문에 남미 음식도 즐기기 좋습니다. 

제가 소개할 메뉴는 pastel이라는 브라질 음식입니다.

포르투갈어는 알파벳을 읽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파스텔'이 아니라

'파스테옹'과 같은 발음으로 읽더라고요! 저는 'samba'라는 식당에서 이 pastel을 먹어보았습니다. 

브라질 친구가 적극 추천하면서 데려간 곳이었는데 브라질의 가정식을 파는 토론토 맛집은 아니었고

pastel은 주 메뉴로 하여 버거나 샌드위치 등만 파는 식당이었습니다.



이 pastel은 튀김 간식으로, 튀김 반죽 속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튀겨서 만든 음식입니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지역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다고 합니다.

다진 소고기나 닭고기, 혹은 치즈나 초콜릿 등을 넣어서 만듭니다.

저는 치즈만 넣은 mozzarella pastel이나 beef'n cheese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식류라고 하지만 크기가 제 손바닥만 하거나 혹은 좀 더 큰 커서 간단한 식사로도 떼울만했습니다.

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이다보니

저에겐 한국 가면 그리울 토론토 맛집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토론토 맛집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입니다. 토론토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그 나라의 현지 분들이 직접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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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3. 7. 10:00

아이엘츠 스피킹 독학러를 위한 공부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숭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엘츠 독학러들을 위한

 

리스닝,리딩,라이팅,스피킹 중

아이엘츠 스피킹 영역에서 Part별 연습 및 공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피킹 영역은 라이팅 영역처럼 꾸준히 매일 연습을 해야 실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독학 시에 했었던 스피킹 연습에 대해서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1. IELTS Speaking 독학 첫 단계

 

 

 

 

저는 해커스 아이엘츠 베이직 교재를 통해서 발음 연습과 리스닝과 연계하여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직 그 자체라 정말 노베이스이신 분들에게만 추천드려요 !)

 

이대로는 진전이 안 될거 같아서 바로 스피킹 실전 part 별 공략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나름 챕터별로 유용한 단어들을 다 적어보았습니다

 

 

 

2. 아이엘츠 스피킹 독학 연습 단계

 

 

 

 

http://ieltsbro.com/?token=login

 

 

 

유명한 아이엘츠 브로입니다 ! 저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알게된 사이트였습니다

원래는 중국에서 나온 거라 처음에 중국어 보고 당황할 순 있는데 사이트 자체에 번역해주는 게 있어서

한국어로도 지원이 가능한 사이트입니다 !

 

제일 좋았던 부분은 스피킹 시험이 나올 때마다 계속해서 주제가 최신화되어서 좋았고 그에 맞게

시험을 잘 준비할 수 있어서 응용하기 매우 좋았고 간편했습니다

 

 

 

 

스피킹 영역부터 시작하여 매일 1시간 내외로 Part 1은 5개씩 Part 2,3은 같이 해서 8~9개씩

주제별로 모아 한국어로 먼저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말하는 것보단 외우는 거에 자신있었기에

스피킹 주제별로 일단 다 써보고 외워보자 ! 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Part 1은 41개의 주제 + 추가 질문

Part 2,3은 48개의 주제로 모두 89개의 주제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마 2주 반은 족히 걸렸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매일 1시간만 투자해서 2주 반이 걸렸으니 꽤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 하루라도 놓치면 다음 날이 매우 힘들어지므로 꾸준함이 정말 중요한게 스피킹 영역인 거 같습니다)

 

 

 

3. 아이엘츠 스피킹 독학 실전 단계

 

 



 

 

 

앞서 연습 단계에서 번역해놓았던 Part 1은 한국어 버전에서 영어로 번역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일상이 주제이고 part 2,3에 비해 답변하기 쉽기에 그냥 외워갔습니다

Part 1부터 대답하다가 막히면 정말 답이 없을 거 같고 머리가 안 돌아갈 거 같아서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part 2,3은 조금 더 심층적이고 아카데믹한 질문들이 있기에 영어로 다 번역할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한국어로 내가 무엇을 말하고자 할 건지 정도만 간단히 외웠고

이외에 아이엘츠 스피킹 답변은 무작위로 영어로 내뱉었습니다

 

장수를 보면 엄청 놀라시겠지만 20장이 넘는 분량을 작성하였고 이를 약 3주간 연습했습니다

 

확실히 외워서 좋았던 점은 내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감이 잡혔고 내가 답을 이미 알고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처럼 저렇게 다 외울려고 하는 사람은 저 뿐일거 같네요 . . 쩝

그게 어려우시다면 주제는 뽑아보되 그냥 아이엘츠 스피킹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주제는 꼭 아이엘츠 브로를 통해서 뽑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

 

그래서 주제별로 모아놓은 자료들과 파일들은 다음 칼럼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4. IELTS Speaking Part 1

 

 

 

Part 1은 일상적이고 친근한 질문을 통해 5분간 면접관과 대화하는 시험입니다

 

정말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대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때 전공과 더불어 선생님이 꿈이라고 했다가 정말 선생님과 관련된 질문만 나와서 당황했었던 . .)

 

 

 

Ex 1) Can you tell me your full name please?

-> My name is ___.

 

Ex 2) Can I see your identification, please?

-> Yes.

 

Ex 3) Are you a student or working?

-> I am a student. I am currently a sophomore at __ university.

 

Ex 4) What is your major?

-> My major is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I am majoring in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Ex 5) Why did you choose this major?

-> I chose this major because I like to communicate with lots of people by speaking English

and I want to become a English teacher in the future.

 

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공과 그 이유는 꼭 묻는 거 같은데 시험에 유리하게 바꿔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 . .

 

 

 

4-1. 아이엘츠 스피킹 Part 1 표현

 

 

Part 1 표현
For one, First of all
Secondly,
Last but not least,
For example, However,
like -> be fond of

 

Part 1은 정말 소신껏 자신의 얘기를 잘 전달하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질문 길이도 굉장히 짧고 내가 답변하는 길이도 비례하기 때문에 정말 나의 이야기를 펼치면 좋습니다

 

 

 

5. 아이엘츠 스피킹 Part 2

 

 

 

Part 2는 면접관으로부터 카드 하나가 주어지면 질문에 맞게 1분 준비 후 2분동안 발표해야 합니다

 

<Part 2>



Describe a sport you watched and would like to try
You should say
When
Where
Why
Who
Whether you will do

 

 

 

카드는 대충 이렇습니다

육하원칙으로 시작하는 W 질문에 맞춰서 You should say에 해당하는 것들을 모두 말해야 합니다

또한 짧게 끝나서도 안 되며 하나라도 누락되는 순간 감점입니다

 

아이콘텍이 중요한 Part 2 !

 

하지만 카드 내용을 보고 말하셔도 무방합니다 ㅎㅎ

 

 

 

5-1. 아이엘츠 스피킹 Part 2 표현

 

In fact, there are so many [주제], but among them I can think of [의견] off the top of my head.


There are a number of reasons why ~
Firstly / Also / Last but not least


So these are the reasons why / For these reasons, [나의 입장]

 

 

 

고우해커스 아이엘츠 스피킹 게시판을 참고하며 공부했었습니다 !

 

 

 

6. 아이엘츠 스피킹 Part 3

 

 

 

Part 3는 Part 2와 연계되어 Part 1보다 훨씬 더 아카데믹한 질문들이 나옵니다

 

Ex 1) Why do you think many people like to buy expensive sportswear?

-> 비싼 운동복이 기능성과 내구성이 좋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싼 것을 여러 개 사서 버리는 것보다

비싼 것을 하나 사서 계속 입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일상생활에서도 싸고 헌 옷보다는 비싸고 품질이 좋은 옷들이 몇년 동안 입을 수 있어서 좋다.

 

Part 1과는 다르게 최소 3줄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Part 2,3에 맞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이팅 표현 사용하기

 

라이팅 표현을 정리하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좋은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Task 2에서 쓰는 다양한 표현을 적용하면 스피킹 어휘력도 상승하고 시간 끌기도 좋고 장점이 많아요

 

*두괄식으로 말하기

 

결론을 먼저 말하기 - 이유 - 예시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나타내며 문장의 명확도가 올라감

 

*Pause 없애기

 

말을 하다가 끊기면 우리 한국어도 짜증나듯이 멈추지 않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함

 

*꾸준히 말을 내뱉기

 

매일 연습하고 말하면 정말 눈에 띄게 늘어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연습할 땐 벙어리였는데 갈수록 어떻게서든 끊김없이 말하고 있더라구요

 

*녹음이나 화면 녹화 해보기

 

무의식적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화면 녹화했는데 눈을 100번이나 깜빡거리는 제가 충격이었습니다 ^^ . .

그리고 말을 더듬거리는 것도 그렇게 많이 하는 줄 몰랐네요

 

* 시간이 충분하다면 회화 스터디 추천

 

저는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대학생이라 못했지만 한 번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었어요

 

*Speaking 참고하면 좋은 표현들

 

 

Speaking
표현
질문을 잘 못 들었을 때 I'm sorry, I didn't get it,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Sorry, can you explain that question in a different way please?
다시 답변하고 싶을 때 I think I'm off topic now. Let me say it again.
시간이 필요할 때 To be honest, that's a hard question.
I haven't thought about it.
I'm not a big fan of ~, so I really don't have much to talk about.
표현이 안 떠오를 때 It's on the tip of my tongue, but let me just explain it.
질문이 이상할 때 As I mentioned before, but if I have to say a thing about it, ~

 

 

 

이렇게 오늘은 아이엘츠 스피킹에 관하여 독학 루틴 및 팁들을 소개했습니다 !

 

▼아이엘츠 라이팅 표현이 궁금하다면?▼

 

IELTS 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 고득점멘토12기 고숭이입니다 ! 오늘은 아이엘츠 독학러들을 위한 리스닝,리딩,라이팅,스피킹 중라이팅 영역에서 Task 1 표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이엘츠 라이팅에서는 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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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5. 3. 6. 14:28

대만대학교 소개&캠퍼스 투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Jin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국립대만대학교 National Taiwan University

國立臺灣大學 - No.1 Four Section, Roosevelt Road, Zhongzheng District, Taipei 106 Taiwan

 

 



 

국립대만대학교(NTU)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입니다. 

대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종합대학교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명문대학교입니다. 

대만에서는 약칭으로 타이다(臺大)라고 부릅니다. 

자유주의 학풍으로 유명하며 대만에서 중요한 학문적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2명, 중화민국 총통 4명 등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국립대만대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 일제의 식민지화를

목적으로 제국대학의 하나인 다이호쿠제국대학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주로 일본 국민을 위한 대학이었습니다

.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중화민국 정부는 이 대학을 중화권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개편했습니다

. 1945년 11월 15일 국립대만대학으로 개칭되었니다.

 

-

장점

 

 

 



저는 국립대만대학교의 장점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캠퍼스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국립대만대학교는 정문에서부터 야자수가 양옆으로 심어져 있습니다. 

저는 이 높은 야자수가 학교의 웅장하면서도 푸르른 이미지를 잘 나타내 준다고 생각합니다.

밤에 불이켜지면 이 야자수길이 더 아름다워 진답니다 :)

 





 

대만대학교에 큰 연못도 있는데, 

주변을 둘러싼 산책로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종들이 많아서 더 신기했고, 

이렇게나 많은 새들이 학교 내에 서식할 정도로 학교 내부 자연환경이 정말 좋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대만대학교 건물들이 전부 나무에 둘러싸여 있나 싶을 정도로

모든 건물에서 이렇게 크고 예쁜 나무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국립대만대학교 시설 소개

 

Main Library

 



 

대만대학교 정문에서부터 이어진 야자수 길이 끝나는 곳에 도착하면 그곳이 바로 중앙도서관입니다. 

중앙도서관의 외부는 고풍스러운 느낌이나 내부는 아주 깨끗합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가운데 계단이 있고 양쪽으로는 공부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1층은 주로 소파와 컴퓨터가 있고, 지하와 2층에 독서실 책상처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도서관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학생증이 꼭 필요해요. 

또한, 음식은 전부 반입 불가능합니다.

 

Herbarium

 



 

NTU Herbarium은 생명과학대학에서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 

280,000개 이상의 열매와 식물 표본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열매를 보관하는 방은 소중한 표본을 잘 보관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도계가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몇몇 열매는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식물의 가루나 작은 알갱이 냄새를 직접 맡을 수 있는 방도 있습니다. 

모두 식물에서 유래한 가루이지만 꽃 향, 코를 찌르는 향, 매운 향 등 다양한 종류라서 정말 신기합니다.

 



 

2층은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살짝 볼 수 있는 작은 전시관이 있습니다.

 저는 국립대만박물관에 방문했었는데 비슷한 전시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NTU Herbarium은 사전에 예약하면 가이드의 소개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농업과 관련된 수업에서 Campus Tour로도 자주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Sports Center

 



 

NTU Sports Center는 헬스장, 수영장, 배드민턴 코트, 농구장 등이 갖추어져 있는 체육관입니다. 

헬스장이나 수영장은 재학생이면 이용권을 결제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수영장은 실내도 있고 실외도 있습니다. 

배드민턴 코트에서는 이용권 없이 누구나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농구장에서는 학교 농구팀의 농구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프로 농구 경기를 몇 번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프로 농구 경기장만큼 시설이 좋았습니다. 

천장 가운데 전광판까지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농구팀 이외에도 럭비, 야구 등등 여러 스포츠팀이 있는데,

 학교에서 하는 경기를 재학생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

 

대만에서의 대학 생활

 

 



 

저는 한국에서 캠퍼스가 작은 학교에 재학 중이라

국립대만대학교처럼 크고 웅장한 대학 캠퍼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국

립대만대학교는 정말 거대하고 캠퍼스 풍경도 정말 잘 갖추어져 있어서

저의 로망을 실현하기에 정말 적합한 대학교였어요. 

그리고, 우수한 대학인 만큼 외국인 학생도 정말 많아 외국인 학생을 위한 서비스

(영어 심리상담, 영어 의료상담 등등)도 잘 갖추어져 있어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적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 생활에 있어서 대만과 한국의 차이점은 대만 학생들은 중고등학생 시절보다

대학생 때 더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은 대입 시험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 고등학생 때가 학창 시절 통틀어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는데, 대만 친구의 말로는 대만 학생들은 고등학생 때보다 대학생 때 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고 했어요. 

실제로 대만 대학교의 학생들은 대부분 한 학기에 24학점 정도를 수강하더라고요. 

한국에서 저와 제 친구들은 보통 18학점 정도로 수강한 것과 비교했을 때

훨씬 많은 과목을 공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생활 자체는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것과 정말 비슷해요. 

수업을 듣고 학식당에서 밥 먹고 학교 마치면 친구들이랑 놀면서 시간을 보내는 건 정말 어딜 가나 같은 것 같아요. 

강의실도 비슷하게 생겼고, 교수님들의 수업 방식도 한국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하나 놀랐던 것은 대만에서는 강의 중에 강의실에서 밥을 먹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수업 중에 음료 이외에는 음식이 전혀 허용되지 않았는데 밥을 먹어도 된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

 

오늘은 제가 교환학생을 보내고 있는 국립대만대학교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 추천!▼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Jin입니다 :) Welcome to Taiwan 7화 : 타이베이 근교 여행 – 푸롱(Fulong) - 오늘은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제가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로 푸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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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3. 5. 10:00

미국유학준비 중이라면 알아야 할 영어 글쓰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석박사멘토 멘토백지혜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래 글은 미국유학준비 영어 학술 글쓰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분야를 타지 않고 널리 적용될  있는  가지 원칙과 실용적인 팁을 정리한 글입니다

미국유학준비 전공과 세부 연구 분야마다 글쓰기 방식이 조금씩 달라질  있으므로

여기에서 소개해 드리는 방법들을 하나의 참고사항으로 삼으시고

본인 상황에 맞게 조정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한 박사과정생이지만

여러 교수님께 배운 내용과 직접 논문을 쓰면서 받은 피드백

다양한 글쓰기 책을 읽으며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1. 첫 문장은 첫 문단을 대표하는 것이 좋다

영어 학술 글쓰기를 하실 때, 첫 단락은 전체 문서의 방향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첫 문장이 그 단락의 핵심 주제를 압축적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미국유학준비 독자분들께서 첫 문장을 읽는 순간,

그 단락에서 무엇을 다룰지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 단락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뭐죠?” 의 내용이 들어가면 가장 좋습니다. 

바꿔 말하면, 내가 형광펜을 들고 그 단락에 단 하나의 줄을 그어야 한다면 

그 대상이 첫 문장이 되도록 쓰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많은 초보 미국유학준비 연구자분들께서는 첫 문장을 너무 추상적이거나, 

혹은 과도하게 복잡한 형태로 작성하시기도 합니다. 

이 경우 독자분들이 해당 단락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고, 

글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흥미나 신뢰도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연구주제나 결과를 설명하는 단락이라면, 첫 문장에 그 결과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어떤 맥락에서 등장했는지 등을 간결하게 밝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학술 문서에서는 너무 장황한 도입부 대신, 가능한 한 직접적이고 명확한 표현을 선호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 미괄식 작성에 익숙해진 편이었는데, 

대학원 과정 초기에 여러 군데에서 이 부분에 항상 피드백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2.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 쓰기

두 번째 원칙은 간결성입니다.

 영어 학술 문서는 복잡한 용어와 개념을 다루더라도, 

문장 자체는 지나치게 장황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래도 복잡한 내용이 더 어려워지고 읽기 꺼려지거든요. 

Simple is the best가 정말 잘 적용되는 곳이 미국유학준비 학술적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권 학술 저널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는 문체는 짧고 직접적인 어조입니다. 

물론 모든 문장을 일관되게 그렇게 쓸 수는 없지만, 

너무 긴 문장이 연속되는 상황은 지양하는 편이 좋습니다.

하나의 문장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려 하지 않아야 하고,  

불필요한 수식어나 접속사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국유학준비 학술 문서에서 어쩔 수 없이 수동태를 쓰는 부분들이 있지만 가능하다면

능동태 표현을 우선 고려하고,  중복되는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하고자 하는 말이 명확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용어를 문서 초반에 제대로 정의해 두고, 이후에는 같은 용어를

일관성 있게 사용하시면 글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3. 잘 쓴 논문의 구조 흉내 내 보기

세 번째 팁은 제가 미국유학준비 지도교수님으로부터 받은 팁인데, 

잘 쓴 논문의 구조를 흉내 내 보는 것입니다. 

아무런 예시 없이 글을 쓰면, 전체 흐름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막막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미국유학준비 전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논문을 한두 편 정해 두시고,

다음 요소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              서론과 결론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              방법론(실험 디자인, 데이터 수집, 분석 기법 등) 소개 순서

-              본문 각 섹션에서 반복해서 사용하는 표현이나 전환 단어(transition words)

-              결과 제시 방식(표, 그래프, 문장 등) 배치

-              논의 파트를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지

 

 

4. 피드백 많이 받기 (교수님, 동료, 분야 밖의 사람 등)

네 번째 원칙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학술 글쓰기는 혼자 고민해서 완성도가 크게 오르기보다는, 

여러 차례의 교정과 의견 교환을 통해서 한층 다듬어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수님, 미국유학준비 연구실 동료, 같은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다른 분야를 공부하는 분들께 글을 보여드리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학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지요.ㅎㅎ

교수님이나 지도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으면 내용적 타당성과 학술적 수준을 점검할 수 있고, 

동료 연구자에게는 논리적 흐름이나 문체, 논문 스타일 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내 미국유학준비 분야와 전혀 무관한 분께 글을 보여주면 전문용어를 너무 남발하거나, 

전제 지식이 없는 이들에게 글이 지나치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잘 쓴 글은 그 분야 사람뿐 아니라 널리, 넓게 읽힐 수 있어야 하거든요.

5. 문법 교정의 중요성

다섯 번째로, 문법 교정은 영어 학술 글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입니다. 

글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문법적 오류가 자주 보이면 논문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작은 실수 몇 개 정도는 대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읽기가 불편할 정도로 잦은 오류가 등장하면 읽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문법적 실수도 습관이기 때문에 고치지 않으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보면 항상 거의 안 틀리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잘 틀리지 않더라구요.)

 

문법 교정을 위해 Grammarly 다른 온라인 교정 툴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 제안을  주지만

단어 선택이나 논리적 연결 등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해결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최종 확인은 직접 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본인 스스로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먼저 교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서 어떤 실수를 자주 하는지 꾸준히 기록해 두시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 미국유학준비 학습 자료가  것입니다.

 

 

6. 시간차를 두고 스스로 검토하기 (fresh eyes)

여섯 번째 팁은 제가 대학원 와서 체득하고 자주 활용하는 팁인데요, 

일정한 시간차를 두고 자신의 글을 다시 읽어보는 fresh eyes 전략입니다. 

글을 막 완성하시고 곧바로 다시 보면, 조금 전까지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문장과

 논리 때문에 편향된 시각에서 글을 보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오류나 어색한 부분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루, 혹은 길게는 3-4일 정도 글을 전혀 보지 않는 상태로 놔둔 뒤, 

다른 일에 몰두하시다가 다시 돌아와서 원고를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층 객관적인 시선으로 글을 읽게 되어, 논리적 비약이나 중복된 문장, 

어색한 표현 등을 발견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이 전략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마감 기한이 너무 촉박해서는 안 됩니다.

 원고 초안을 일찍 완성해 놓고, 일정 기간 다른 작업을 한 후 최종 교정 단계에 fresh eyes를 적용하시면, 

마감 직전에 허둥대지 않고 좀 더 안정적으로 글을 다듬으실 수 있습니다.

<맺으며>

영어 학술 글쓰기의 완성도는 결국 연습, 피드백, 

그리고 글을 다듬는 과정을 얼마나 성실히 반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분명 단기간에 습득하기 쉽지 않지만, 위에서 소개해 드린 여섯 가지 원칙을 염두에 두고 조금씩 실천해 나가시면, 

어느 순간부터는 논문 작성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의 논리적 구조와 언어적 표현이 깔끔하고 설득력 있게 정리된다면, 

연구 성과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학계 동료들이 해당 연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영어로 글을 쓰고 소통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으며

 글쓰기를 개선해 나가시는 과정에서 연구자로서의 전문성과 자신감도 함께 자라날 것입니다 :)

 

 

▼미국 유학 직장 병행 준비 예정이라면?▼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미국 유학 멘토 백지혜입니다.아래 글은 직장에 다니면서 미국 유학(또는 해외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직장의 환경과 전공 분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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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3. 4. 14:00

토론토 어학연수 일상: 콘서트 관람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 살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월드투어나 북미투어를 돌면서 토론토도 자주 오는 것 같았어요.

덕분에 한국 가수들의 티켓을 좀 더 쉽게 구하거나 외국 가수들의 콘서트가 자주 열려 보다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콘서트나 페스티벌 가는 것을 정말 정말 좋아했는데요. 

물론 한국에서 케이팝 가수들의 콘서트는 가기 좋았지만

외국 가수들은 내한을 하지 않으면 보기 어려웠고 내한 공연이 열려도 브루노마스처럼

인기있지 않는 가수인 경우에 내한 공연이 취소될까 걱정하기도 했었어요ㅠ 

그래서 토론토 어학연수에 오기 전부터 여러 외국 가수들의 콘서트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토론토에서는 정말 다양한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지금은 2023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던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도 토론토에서 공연 중입니다. 

11월 14-16일, 21-23일동안 총 6회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토론토 뉴스,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에서 모두가 테일러 스위프트 얘기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기가 이 정도인지 실감하지 못했는데,

토론토 어학연수에 오니 확실히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기가 장난아닙니다.

네디언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얘기할 때 무조건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이 나오며,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로 공연장 근처 호텔 가격이 1000불을 넘어가고

공연 전 날 머천을 사기 위해 줄을 어마어마하게 섰다고 해요.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 토론토 콘서트의 경제 효과가 약 3억 달러라고 합니다.

심지어 테일러 스위프트 이름이 들어간 스트릿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저도 너무 가고 싶었지만 티켓팅을 이미 1년반 전에 진행해서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고

약 100-20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이만큼 토론토에 여러 가수가 오기 때문에 콘서트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데요!

외국가수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들도 월드투어 혹은 북미투어를 돌면서 토론토도 종종 오더라구요.

올해는 한국 밴드 LUCY,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멤버인 아이엠, 그리고 아이돌 에이티즈도 토론토를 방문했답니다.

 

저는 지난 7월의 백예린이 소속되어있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더발룬티어스의 콘서트가 토론토 어학연수에서 처음 본 콘서트였는데 한국에서 콘서트를 볼 때와 다른 점들이 꽤 있었답니다.

 

먼저, 티켓 구하기가 무척 쉬웠습니다.

한국에서 더발룬티어스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피시방에 가서

서버시간 사이트까지 띄어가면서 겨우 티켓을 구했었는데

이번에 토론토에서는 티켓이 열리는지도 몰랐는데도 티켓을 구하기 쉬웠어요.

사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공연 며칠 전에 친구가 가자고 해서

그 때 티켓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는데도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티켓을 구메할 때 자리를 선택하지 않았어요! 즉, 모든 좌석이 스탠딩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탠딩을 예매할 때 앞좌석을 예매할 수록 빠른 입장번호를 받는 형식일 때도 있었는데,

이번 토론토 공연에서는 사전에 입장 번호를 받지 않고 가서

당일날 선착순으로 먼저 줄 서는 사람이 먼저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모두 모바일 티켓이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종이 티켓이 사라지고 점점 모바일 티켓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다니면서 종이 티켓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보통 토론토에서 홈스테이나 룸렌트로 지내면 우편이나

택배를 홈맘 혹은 집주인 분이 가져다 주셔야 해서 혹시 늦게 받을까 걱정했었지만

모바일 티켓으로 받아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입장이 편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공연, 가수에 따라 다르지만,

입장할 때 티켓의 예매자명과 신분증의 이름을 비교하고 다르면 입장을 거부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토론토에서는 전혀 확인하지 않았어요. 물론 신분증을 확인하긴 했지만 예매자명과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함이 아닌 나이때문이었습니다! (공연이 19세 이상이었습니다.) 

론토에서 여러 콘서트를 가봤지만 예매자명을 확인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나이 제한 때문에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모바일 티켓의 큐알을 찍는 게 끝이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특히 케이팝 콘서트를 가면 온갖 확인을 다 당했는데ㅜ 너무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콘서트보다 자유로운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서 시작 시간도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공지에 MD부스 오픈 시간,

티켓 배부 시작 시간, 입장 시작 시간, 마감 시간, 공연 시작 시간 등등 모든 게 나누어져서

자세하게 적혀있는데 토론토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그렇지 않았어요.

한국의 콘서트 예매 페이지처럼 공지 사진이 길지도 않고 그냥 예매 페이지에 콘서트 시작 시간만 적혀있었습니다. 

7시에 시작이랬는데 7시에 가니까 그제야 입장을 시작하거나 혹은 8시 시작이랬는데

공연은 9시에 시작하거나 등등 시간에 대해서도 굉장히 자유롭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연이 시작 이후에 도착하면 무대 중간에 못 들어가게 막거나

등등 제한이 있었는데 토론토에서는 아무때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더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공연

 



 

공연장 근처에서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들과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가 골라서 처음 간 레스토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여름이라 날씨가 좋아 반파티오 형식인 것도 좋았고 식당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사실 근처 동네의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라 밤에는 가기 살짝 무서울 것 같아요.

 

10분 정도 걸어서 공연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서있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포스터도 안붙여져있고 아무 것도 없어서 콘서트 분위기가 제대로 안나 살짝 의아했지만... 

 

그래도 콘서트 장 안으로 들어가니 머천도 팔고 좋았습니다.

머천은 콘서트 끝나고 나서도 계속 팔고 있었어요.

 

 



 

토론토 어학연수 친구와 함께 들어가니 1층은 모두 스탠딩이었고 

한국 콘서트에 비해 자유롭게 머천부스나 바에 돌아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토론토 어학연수에서 보니 새로운 기분이었어요

 



 

 

 



토론토 어학연수 오기 2년 전 2022년 코로나가 막 풀리기 시작할 때 서울에서도

더발룬티어스 콘서트를 봤었는데

지금 토론토 어학연수에서도 보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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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토론토에서 할로윈 즐기기]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입니다.얼마 전 10월 31일 할로윈이었죠! 오늘은 토론토에서 할로윈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한국에서는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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