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4. 5. 13. 15:22

미국 대학원 준비 시 고려해야 할 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미국 대학원 준비 시 걱정/고민했던 부분

2. 미국 대학원 생활하면서 걱정/고민했던 부분 + 아직도 진행 중일지도 모르는 해결방안 강구하기

3. 해결법

 

 

1. 미국 대학원 준비 시 걱정/고민했던 부분

- 선이수과목(Prerequisite), 영어점수

제 분야가 사회과학에서도 경제학을 다루는 분야이고,

이 분야를 연구/공부하다보면 결국 수학이라는 도구가 필요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분야의 많은 미국 대학원에서는 기초 대학 수준의 수학수업과

요즘에는 더 나아가서 심화수학 일부도 선이수과목으로 제시하는 학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수학/공학을 전공하다가 박사로 경제학을 오시는 분들도 있는 것을 보면

수학도구가 제 분야에 있어서 연구를 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많은 분들이 수학과목을 이미 이수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내 경쟁자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그에 비해 수학과목을 수강하지 않았기에 이 부분에 있어서 우려가 되었습니다.

 

 

영어점수는 만점을 받지 않는 한, 또는 만점에 가깝지 않는 한 늘 걱정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입학과정에 수반되는 모든 투입자료들이 다 평가된다고 믿으면서,

동시에 영어 점수를 한 순간에 만점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충돌이 발생하여서 고민과 걱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원을 지원하는 다른 한국인분들은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비교적 오랜 생활을 하였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제 영어실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짧게 교환학생 생활도 해보고 해외출장을 나가는 연구과제를 수행한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려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소위 "문법 하나 틀리지 않고 잘 말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당시엔 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너무 늦게 준비하는 늦깎이가 아닐까?

제 주변에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는 사람들, 그리고 거기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 사람들의 공통점은 고등학교, 혹은 더 이른 시기부터

미국 대학원 진학을 진지하게 결정했고, 그에 따라서 미리미리 준비한 사람들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반해 저는 성인이 되고 학부 졸업 후에나 유학에 대한 동기부여 계기가 있었고,

이 점 때문에 제가 너무 늦게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늘 있었습니다.

시기가 늦고 빠르고에 대한 고민보다는, 늦었기 때문에 준비가 덜 된 상태라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같습니다.

긴 타임라인을 가지고 하나하나 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은데(예: 대학 수학과목 이수 등),

저는 그에 비해 짧은 타임라인이었고 그리고 이미 지나온 시간들에 했어야 하는 것들 중

지나친 것들이 있었기에 완전히 준비되었다고 스스로도 자부하지 못했기에 이 점이 늘 우려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2. 미국 대학원 생활하면서 걱정/고민했던 부분 + 아직도 진행 중일지도 모르는 해결방안 강구하기

- 제한된 시간 동안에 같은 Task를 받았는데, 나보다 훨씬 잘하는 대다수의 동기들을 보며 드는 자괴감

매일매일 도전적인 과제(과제 난이도)들을 마주하고,

게다가 그 "양(quantity)" 자체도 압도적으로 많고,

하지만 내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은 상황을 상상해보시면,

이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을 다들 쉽게 느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된, 대학원 동기들이 거의 98%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이걸 다 해낸다고 상상해보세요.

이것이 딱 제가 마주한 상황이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여러가지 시도들을 하면서 제한된 시간 동안 이것들을 높은 정확도로 해내려고 노력하였는데요.

많은 실패가 있었고, 어쩌면 지금도 실패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씩 제 방식을 찾고 이런 도전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이것들을 다 다루는지에 대해

점차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개인적인 성장을 이룩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나도 한국에 있을 때는 잘하고, 열심히하는 사람이었는데, 여기선 전혀 아니구나." 라는

생각 자체를 받아드리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생각을 받아드리고 그럼 다음으로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내 자신의 상황을 받아드리고,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고 어쩌면 완전히 해결책을 못 찾을 수도 있고,

지금 제가 생각하는 이 방법도 완전히 절대적인 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러한 도전을 한다는 것, 그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이 있다는 점 등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이 고민들과 함께 성장해나간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 이런 제 고민을 공유하여서, 간접적으로 이를 생각해보시고,

 이 글이 여러분들이 나중에 미국 유학생활을 하시게 될 때 작은 참고자료라도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해결법

- 선이수과목(Prerequisite), 영어점수

먼저 선이수과목에 대해서는, 유학 확정 후, 한국에서 경제학과

관련된 수학 과목들을 온라인에서 찾아서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고가 되는 책들을 미리 공부하고, 미국 유학을 나올 때도 그 책들을 가져왔는데요.

이것이 제가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는데요. 그래도 경험 상 진심어린 조언을 해드린다면,

가능한 한 많은, 이상적으로는 모든 선이수과목을 좋은 성적으로 이수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선이수과목은 상위과목 이수를 위한 "지름길 도구" 정도이기 때문에 도구를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영어와 관련해서는, 일정 점수를 충족시킨다면 결국 현지에 와서 많은

외국인 친구들, 특히 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같이 공부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생각"이란 것을 할 때는 모국어, 자신의 제1언어로 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어 자체가 장벽이 된다기 보다는, 내가 이 분야에 대해 얼마나 깊이 사고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로도 충분히 좋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면 영어로 이를 표현하는 것은 정말 시간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너무 늦게 준비하는 늦깎이가 아닐까?

이 점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완전히 준비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준비되었다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은 조금씩 메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 생각에는, 결국 자기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 구체적으로 알고 이를 "앞으로"

잘 메꿔나가야 한다는 생각과 이행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석사/박사, 미국 대학원에서의 학위들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닌 수단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한 더 강력한 도구가 이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길을 선택하였기에,

이 수단을 더 강력하고 단단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끊임없이 보완하고

고민하고 부딪혀보고 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준비한 만큼 현재,

그리고 미래 더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더 많이 힘들고, 어쩌면 매일이 더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 동기들이 예전에 마친 것 같은 노력들을 지금,

미래에 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가끔은 외롭게 더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이것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견뎌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열 박사유학을 시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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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4. 5. 10:00

미국 대학원 생활, 필수 준비물은?

미국 대학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유학

 

1. 미국 대학원 오면서 한국에서 가져오길 잘한 것

- 관련 분야 한국어로 쓰여진 전공책

- 한국에서 구매한 필기도구들

- 한국에서 사용하던 로션들과 리필분

 

2. 미국 대학원 오면서 가져오지 못했지만, 나중에 필요했던 것

- 한글 자판 키보드

-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들

 

 

미국대학교

 

1. 미국 대학원 오면서 한국에서 가져오길 잘한 것

  우선 한국에서 여러가지 물품을 가져오긴 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가져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것 위주로 얘기해보겠습니다.

 

- 관련 분야 한국어로 쓰여진 전공 책

  저는 평생을 한국에서 살았기에, 영어 성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한국어로 쓰여진 글을 읽을 때 받아들이는 속도와 이해력이 훨씬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미국 대학원 와서 공부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하게 한국에서 계속 공부해오신 분이라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나올 때, 관련 분야 기초 도서더라도,

제가 가지고 있던 한국어로 쓰여진 전공 책들은 미리 선박으로 붙였는데요.

매일매일 이 책에 매달리면서 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마주하는 개념이라던지, 아니면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에 대해,

간혹 한국어 책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가

가져온 책을 뒤적뒤적 하다 보면, 관련 실마리나 힌트를 찾을 수 있고,

가끔 가다가는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을 때도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준비

 

그래서 미국 대학원 공부할 때 어떻게든 도움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럴 때마다 전공 책을 가져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만난 다른 한국인들도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결국 한국에 있는 친구나 부모님께 부탁해서 한국어 전공 책을 택배로 붙여 달라고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가 정말 이해가 되는 것이, 한국어로도 개념이 상당히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건 영어로 이해하려고 하면 더 어렵기 때문에, 한국어로 빠르게 skimming 하면서

반복해서 읽으면 공부 시간도 효율적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미국 대학원 순위

 

- 한국에서 구매한 필기도구들

  제가 한국에서 학부를 다닐 때, 졸업이 가까워지던 막학기 쯤에는

그래도 많은 학생들이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사용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즉 사실상 필기도구 사용이 그렇게 빈번하지 않았죠. 졸업하고 나서도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하는 일이 많다 보니

사실상 필기도구에 대한 애착(?) 같은 것도 없었는데요.

그래도 주변에서 선물 받거나 예전에 사둔 한국에서 판매되는 필기도구가 있어서,

미국 대학원 나올 때 이 아이템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미국 나오고 나서 여기 학생들이 공부하는 걸 보니, 공부할 때 종이 사용률이 높고,

저 또한 초반에 태블렛을 사용하였지만 결국엔 종이로 다시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저는 어릴 때부터 늘 종이로 공부했기에, 그것이 제게 익숙하고

또 공부가 더 잘되는 느낌을 줄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필기도구에 대한 갈망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미국 와서 좋은 필기도구를 찾으려고 하니, 학교 안 문구점에도 제가 바라는 그런 좋은 필기구는 없고,

아마존 같은 대형 쇼핑몰에도 저를 만족 시킬 만한 좋은 필기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든 생각이, "아..진짜 한국에서 내가 가져온 필기구가 제일 좋구나.." 라는 것입니다.

만약 미국 유학을 나오기 전 이시라면, 평균 또는 평균 이상의 필기구들을

가지고 나오시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에서 사용하던 로션들과 리필분

  저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대학원 생활하고 있는데요.

한국에 있을 때는 피부가 민감하기도 하고, 또 잘 맞는 로션을 찾아서 그

것만 사용하는 선호가 확실했기에 미국에선 그 제품이 팔지 않을까봐 우려하여 여분/리필을 구매하여 왔습니다.

여기서 생활하면서 초반에, 캘리포니아 물이 제게 맞지 않아서 샤워하고

나도 민감한 두피나 얼굴 피부 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였는데요.

미국에서 아무리 좋다는 "국민" 아이템들을 추천 받아서 사용해봐도 제게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이런 로션들이나 제품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물에 적응하기 까지도 수 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그 시간 동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잠재울 만한 것들을 찾아보고 사용해보고

실패해보고 하는 시행착오도 겪었기에 이러한 것이 은근 사소하게 스트레스를 유발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찾아보면서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 알게된 것은,

여기서도 한국의 여러 제품들이 인기가 좋고 또한 효과도 좋다는 것입니다.

미국인들도 요즘엔, 한류나 여러 영향으로 인해, 한국이란 나라를 예전 보다

잘 알고 있기에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해서 미국에서도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2. 미국 대학원 오면서 가져오지 못했지만, 나중에 필요했던 것

  - 한글 자판 키보드

  미국 대학원에 나올 때, 짐이 너무 많았기에 모든 짐을 챙겨서 가져오지 못했는데요.

나중에 여기서의 생활이 조금씩 정착되면서 태블렛과 연동돼서 사용하던

한국어 자판 키보드가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미

국에서 한국어 자판 키보드를 구하기 어렵고, 구할 수 있더라도 비싼 제품(애플 키보드)같은 선택지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얼마 안 비싼 중국산 한글 키보드 자판이 여기서는 가격이 비싸서

그것도 돈주고 사기 아깝고 하면서, 한국에서 그걸 가져올 걸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나중에 가족들에게 부탁하여 제가 사용하던 제품을 다시 받기 했지만,

만약 다시 짐을 싼다면 그 키보드가 별로 무겁지 않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가지고 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들

  제가 한국에서 캘리포니아 날씨에 대해서 아무리 검색하고 찾아봐도,

우리나라 겨울보단 덜 춥고 봄여름가을엔 날씨가 좋다는 정도의 정보만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사실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들이 무겁기도 하고 여기선 그렇게

안 필요할 것 같아서 많이 안가져왔는데, 여기서도 추울 땐 롱패딩 입는 분들도 종종 있고,

여기서의 겨울도 정말 겨울입니다. 다만 한국처럼 영하 14도 영하 5도 이렇게

영하권 추위가 매일 반복될 가능성은 낮지만, 온도와 상관없이 겨울에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겨울에 따듯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챙겨올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이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여기 계신 다른 미국 대학원 한국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였기에,

만약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들도 잘 챙겨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미국 유학을 위해 짐 부치는 방법▼

 

교환학생정보나눔::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순둥이입니다.지난 칼럼에서는 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식단을 보여드렸습니다. 미국이 워낙 물가가 높아서 외식을 제외하곤 기숙사에서 해먹게 되더라구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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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3. 18. 14:20

미국 대학원 준비의 시작, 어학시험점수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 유학에 필요한 어학 점수 준비를 주제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며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등 어학준비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 이 시험들은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학생의 어학 능력과 학업 준비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거에 아이엘츠를 준비했었고, 미국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서

토플을 준비했기에 두 시험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1.토플(TOEFL)과 아이엘츠(IELTS) 준비:

1) 기본기 다지기

두 시험 모두 영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 4가지 영역에서 모두 잘 해내기 위해서는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모두 잘해낸다는 기준이 모호하고, 제가 이 모든 영역에서 잘했다고 스스로 말하긴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나오는 얘기는, "한국인들은 읽기와 듣기를 잘한다더라" 라는 것인데요.

저는 정말 토종한국인이지만, 처음에 토플 시험에 대한 훈련이 부족할 때는

이 말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제 점수가 올랐기에 한 말씀드리자면,

제한된 시간 동안에 같은 양의 공부를 하더라도 가장 공략하기 괜찮은 영역이 읽기와 듣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기본기는 수능으로 본다면, 1-2등급(요즘은 절대평가라 과거에 상대평가일 때

1-2등급이셨던 분들과 기준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이셨거나

혹은 과거에 외국에서(영어를 쓰는 국가) "공부"하신 분들인 경우(외국에서 그저 있다가

오신 분들보다는 외국에서 정말 학위를 받으신 분들)에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고득점으로 가는 것이 많은 분들의 목표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급해져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높은수준의 토플과 아이엘츠 공부로 바로 시작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만약 기본기가 탄탄하시다면 높은 점수를 위한 과정을 수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시다면, 기본기를 같이 다지면서 토플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토플 / 아이엘츠의 일반적인 수준의 공부를 시작했다고 해서 기본기가 자연스럽게 따라붙긴 어렵습니다.

로 시간을 더 할애하셔서 기본기도 공부하시면서 어학시험을 준비해 가시기를 권고드립니다.

경험상 궁극적으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본기에 대한 학습이 중요한

KEY가 될 것이기 때문에, 만약 기본기에 대해 걱정이 있으시다면 처음부터 이를 인정하시고

기본기와 함께 공부해나가시길 권고드립니다. 

 

 

 

2) 실전 연습

과거 시험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에 익숙해지세요.

시간 관리를 연습하고 각 파트별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토플/ 아이엘츠의 각 영역별 학습을 충분히 하셨다면,

마지막에 시간 제한을 두면서 기출을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토플/아이엘츠에 대한 충분한 영역별 학습이 없다면,

이는 나중 순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기 충.분.히. 다지기 -> 각 파트별 세부적으로 공부하기 -> 그리고 나중에 실전연습하기 순서로 학습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없을 때, 질보다는 양이라고 하듯이, 처음엔 공부량(INPUT)

자체를 확 늘리셔서 공부를 하시고, 양을 충분히 학습하셨다고 생각되신다면

퀄리티를 신경쓰는, 즉 실전에 맞게 다듬는 과정을 나중에 하시면 됩니다.

 

 

3) 말하기 연습

특히 말하기 부분은 녹음 연습을 통해 자신의 발음과 문장 구성 능력을 점검해보세요.

가능하다면 원어민이나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원어민도 원어민 나름이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

나름이기에 무조건 원어민과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을 권고드리진 않습니다.

저는 완전 토종 한국인이기에 특히나 말하기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말하기가 잘 되다가도 시험장에 가면 떨리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있게 구사하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이었는데요.

이럴 때 원어민 선생님들께 피드백을 받았는데,

정말 "일"적으로 피드백만 주시는 원어민 선생님들은 오히려 제 사기를 저하시켜서

제 학습역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원어민 이라고 환영하기 보다는 제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리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절대 홍보하는 것은 아니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해커스에서 이수련 선생님의 직강을 수강했었는데요.

제가 수강 전에는 워낙 스타강사라는 소문이 자자하신 분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제 상태는 저는 정말 스피킹을 다른 선생님들도

그렇고 많은 학원들에서 수강했지만, 이렇다할 답을 찾진 못하는 상태였는데요.

이수련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고 스피킹이 제법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였을 정도로,

이수련 선생님이 제게 작은 용기라도 불어넣어주신 선생님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제가 미국 대학원 공부할 당시에는 직강으로 아침 7:30 그 쯤에 수업을 해주셨었는데요.

솔직히 이 시간의 공부는.. 많이 힘들지만 저는 선생님 라인업 때문에 저 시간에 수업을 수강했었습니다.

더 이상 스피킹에 대해 방황할 시간이 단 한 톨도 없었기에 고민없이 수강을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여튼 정리하자면, 미국 대학원 말하기 연습 정말 많을 수록 좋습니다. 혼자 하지 마세요.

남들한테 보여주고, 피드백 겸허히 수용하고 스스로 받아들일 부분이라고

인정된다면 받아들이면서 끊임없이 발전할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2. 미국 대학원 GRE 준비:

- 먼저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미국 대학원 GRE에서 엄청난 고득점을 받은 것이 아니고,

미국 대학원에 와있는 지금도 GRE를 다시 보라고 한다면 만점을 받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미국 대학원 글이 GRE 고득점을 위한 글 보다는

GRE를 준비하시는 분들에 드리는 작은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 기본기 강화: GRE의 수학(Quantitative) 부분은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을 다룹니다.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연습 문제를 통해 실력을 키우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ETS에서 나온 보라색 책인 "The Official Guide to the GRE General Test"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기본 교과서를 잘 읽어보시고 이해하면서

그 생각의 흐름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휘력 증진: 어휘 문제는 GRE의 언어(Verbal) 부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 GRE에 자주 나오는 어휘 목록을 학습해야 합니다.

저는 무작정 GRE 단어장을 외우는 것은 제게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시간대비 잘 외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 보라색 교과서를 풀면서 등장하는 단어들,

그리고 그 문제들에서 등장한 유사어들을 정리하고,

어떤 문제와 어떤 맥락에서 이 단어가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오답노트로 만들어서

그 전체를 다 이해하면서 암기하였습니다.

미국 대학원 GRE에서 단어는 정말 단순 암기가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어떤 맥락과 어떤 생각의 흐름에서 무엇이 와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미국 대학원 지원, 유의사항은?▼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이번 주 작성하게 된 칼럼은 미국 대학원 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에 대한 것입니다. 미국 대학원 지원 과정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며, 이번 글에서는 입시 요강을 찾고 리스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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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3. 10:00

미국 대학원 비용이 부담이라면? 장학금 활용하기!

미국 대학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현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대학원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미국 대학원 유학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미국 대학원 유학생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장학금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면서 외부 장학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저 역시 작년에 미국 대학원 입학 허가를 받은 후, 제가 신청할 수 있는 장학금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다양한 장학금을 알게 되었고, 이번 칼럼을 통해 해당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 유학

 

한국고등교육재단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는 '해외유학후보 장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발분야는 사회과학, 인문, 자연과학, 정보통신 분야가 있으며, 

(올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경우) 다음 해 가을학기 미국 대학에서 박사 과정 유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인문 및 사회과학의 경우

100점 이상의 토플 성적 (또는 7.5점 이상의 아이엘츠),

자연과학 및 정보통신의 경우 95점 이상의 토플 성적 (또는 7점 이상의 아이엘츠)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학업 계획서, 대학(원) 전학년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CV, 라이팅 샘플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만 해당),

공인어학성적표가 있습니다 (GRE/GMAT 성적표, 논문 및 저서는 선택 사항).

* 해당 미국 대학원 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보유자 뿐만 아니

해외영주권자, 이중국적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경영대학원

 

풀브라이트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국 대학원 석박사 유학 장학금으로, (올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경우)

다음 해 가을학기 미국 대학에서 석사 또는 박사 과정 유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공계를 제외한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 계열 전공자라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통해 연간 $20,000~$45,000의 장학금과 함께 왕복 항공권, 의료보험,

동반 가족 생활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총 2년까지 수혜 가능).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88점 이상의 토플 성적과 유효한

GRE 또는 GMAT 점수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성적 제출이 면제되는

전공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학부 및 대학원 학위 과정별 전학년 평균학점 기준 (3.0/4.0, 3.225/4.3, 3.375/4.5 이상)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신청하는 과정은 미국 대학원을 지원하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지원 시 필요한 서류로는 영문 이력서(CV/Resume), 영문 성적증명서 사본,

영문 재학 및 졸업 증명서 사본, 영문 학업계획서(Study/Research Objective),

영문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 라이팅 샘플 등이 있고,

미국 대학원 지원자의 학문적 능력이나 업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교수

혹은 직장 상사 등 3명의 추천인에게 추천서를 받아야 합니다.

 

 

 

해커스 교육그룹

해커스 교육그룹에서는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은 Alumni와 Family 장학생으로 나뉘며,

 전자는 해커스어학원 또는 해커스 인강을 수강한 경우, 후자는 해커스 사이트

(고우해커스, 해커스영어 등)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부생, 석박사생 모두 지원 가능하며, Hackers Alumni와 Hackers Family 중복 지원이 허용되어

지원자격이 충족된다면 중복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해커스 장학생은 유학 목적, 미래에 대한 포부와 학업 계획, 해커스 웹사이트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되며,

해커스 장학생 수혜자는 인당 $10,000을 지원받게 됩니다.

해커스어학원이나 해커스 인강을 통해 토플, GRE 등의 시험 성적을 향상시킨 경험이 있거나,

고우해커스 게시판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면,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 신청을 고려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주학술문화재단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는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PhD)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장학금 및 지원금에 따른 감액규정이 없으며,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총 $120,000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년 이내 8학기 지원).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온라인 지원서, 입학허가서 사본, 대학(원)

전체 성적증명서 및 졸업증명서, 보호자 및 학비부담자의 소득증빙자료,

지도교수 추천서 1부, 대표논문 및 연구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이 있습니다 (토플 또는 GRE는 선택 사항).

 

 

SBS 문화재단

SBS 문화재단에서는 이공, 인문사회 분야 구분 없이 해외 대학원 석사/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의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입학 후 2년간 등록금 전액과 월 1천달러의 생활비, 월 2천달러의 주거렌트비 및 항공료를 지원하며,

미국 대학원  입학 후 3년부터 6년까지는 월 1천달러의 생활비,

월 2천달러의 주거렌트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자기소개서, 연구계획서, 입학허가서 사본, 학부,

대학원 직전 학기까지의 전체 성적증명서, 경력, 수상실적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

논문 및 연구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 지도교수 등의 추천서가 있습니다 (토플 또는 GRE는 선택 사항).

 

 

관정이종환교육재단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는 재단에서 규정하고 있는 우수대학과 우수전공

지원자의 진학 대학과 학과가 속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이공계열 80%,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 20%, 그 중에서 학부는 10%,

석사 20%, 석(박사) 70% 비율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지원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대학(원) 성적증명서 원본, 토플 및 GRE 성적표 사본 등이 있고,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입학허가서 사본(예비장학생 제외), 지도교수 추천서,

국내 소재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부모 및 학비부담자의 과세증명 또는 비과세증명원 등을 추가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 예비장학생은 온라인 지원 시점에서 학교로부터 조건부 입학을 받았거나,

아직 학교로부터 합/불합 여부를 통보받지 못한 경우 등을 포함합니다.

 

 

 

용운장학재단

용운장학재단에서는 해외 대학 박사 과정에 합격하여 유학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국가/전공 무관),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총 $25,000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선발 기준은 대학원 성적이 우수한 학생 (3.6/4.3 또는 3.76/4.5 이상),

봉사정신이 충만하여 장차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유능한 학생,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입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자기소개서,

입학허가서 사본, 대학(원) 전체 성적증명서, 학업/연구계획서, 지도교수추천서,

논문 및 특허 등 연구실적 및 경력증명서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미국 유학 준비하는 법▼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www.gohackers.com

 

해외유학준비 2024. 2. 16. 10:00

미국 대학원 합격 후 유학 준비 단계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현지 님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주 작성하게 된 첫 칼럼은 '미국 석박사 합격 후 본격인 유학 준비 단계 A to Z' 입니다.

막상 미국 대학원에 합격하고보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본격적인 박사 유학 준비 그리고 출국 준비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픈 하우스

먼저, 합격 발표 이후 미국 대학원에 따라

줌 또는 in-person으로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라는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픈 하우스(또는 캠퍼스 비짓)의 목적은 교수님과 재학생을

(화상으로 또는 직접) 만나 해당 학교 박사 과정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3월 초에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여 학과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학생 그리고 (지도 교수님이 되었으면 하는) 세 분의 교수님과 면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사전에 컨택 없이 지원을 했던 경우라

오픈 하우스 참석이 최종적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박사 과정은 5-6년이라는 짧지 않은 과정이기에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여 주변 환경(거주 환경은 어떠한지, H mart가 있는지 등)

어떠한지 재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직접 동네를 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비자 발급 준비

학교를 결정하고 미국 대학원 오퍼를 수락한 뒤, F1비자를 받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비자 신청 절차는 I-20 발급, SEVIS fee 납부 ($350), DS-160 (온라인 비자 신청서) 작성,

비자 수수료 납부 ($160), 비자 인터뷰 예약, 비자 인터뷰 순입니다.

모든 서류는 비자 인터뷰 시 필요하므로 pdf로 저장해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먼저 I-20의 경우,

여권 사본, Certificate of Financial Responsibility (CFR), Bank Statement, Scholarship Offer Letter를

온라인을 통해 해당 학교에 제출하였고, 메일로 I-20를 전달받았습니다

(I-20를 받으면 파란색 펜으로 사인을 해두시면 됩니다).

 

이후 학교 측에서 SEVIS fee를 납부하라는 메일을 받았고,

학교에서 받은 SEVIS ID를 입력한 뒤 350불을 지불하고 납부 영수증을 pdf로 저장해두었습니다.

 

 

다음으로, DS-160 (온라인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6개월 이내 찍은 비자 사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작성해야 할 내용 중 집 주소, 미국에서 체류할 주소,

중학교 - 대학교 주소, 입학일 & 졸업일, 가족, 친척 외 내가 미국 갈 예정임을 아는 사람 집 주소,

연락처, 이메일, 이름을 영문으로 미리 메모장에 적어두면 작성 도중 세션이 만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시 하우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체류할 주소로는 학교 주소를 입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자 수수료 160불을 납부한 뒤,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였습니다.

비자 인터뷰 당일에는 여권, I-20, SEVIS 납부 영수증, DS-160, 비자 인터뷰 예약 영수증,

비자 사진, 합격 레터를 지참하였습니다.

광화문역 물품보관소에 비자 인터뷰 준비물 외 물품들은 보관해두었고,

30분 전에 대사관에 도착하여 대기를 하였습니다.

비자 인터뷰는 5분정도 걸렸고,

home delivery 옵션을 선택하여 비자 발급 후 여권은 집으로 배송 받았습니다.

 

 

Immunization form 준비

미국의 경우, 미국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을 받았는지에 대한

서류를 영문으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했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Tdap, MMR, B형 간염, 수막구균 접종과 결핵검사 등을 필수로 요구하였고, 

코로나 백신 접종 기록 또한 요구하였습니다.

한 달 이상 기간을 두고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보고

접종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먼저 아기수첩과 예방접종증명서를 통해

추가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종류와 횟수를 확인하였고,

근처 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경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바로 발급받으실 수 있지만,

저는 전산화가 이루어지기 전 세대로

접종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기수첩이 필요했습니다)

 

B형 간염의 경우, 출국 전 3차까지 접종이 불가하여

2차까지 접종 후 항체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immunization form을 작성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보았고,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서류를 작성해 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서울 종각역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하여 서류 작성을 부탁하였습니다

(병원 방문 시 준비물은 여권, 아기수첩, 학교 immunization form 입니다).

 

또한, 저의 경우 잠복결핵검사를 본가 근처 내과에서 진행하였는데,

그 경우 영문 결과지와 TB test 부분에 해당 병원 의사의 사인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항공권 예매

I-20를 보면 ‘Program of Study’ 항목에 ‘Earliest Admission Date’가 있는데,

이 날부터 입국이 가능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개강 한 달 전에

미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5월 중순에 항공권을 예매하였습니다.

 

 

하우징

저는 3월 초 오픈 하우스 기간동안 미국 대학원 근처 동네를 둘러볼 수 있었고,

이후 Zillow 앱을 통해 집을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1) 입국일 기준 일주일 이내로 입주 가능한 아파트,

2) 학교까지 차타고 20분 거리 이내,

3) 집 안에 세탁기/건조기가 있는 곳 (In-unit washer, dryer 옵션),

4) 2층 이상인 곳을 기준으로 집을 알아보았습니다.

 

유틸리티, 주차 등을 물어보기 위해 화상투어를 신청하였고,

그 중 몇몇 아파트에서는 화상투어를 진행해주었습니다.

 

화상투어 또는 전화로 문의를 한 후 어플라이 했는데, 

(무료로 미국 번호를 만들 수 있는 여러 앱 중 하나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의 신용이 없기 때문에

TheGuarantors 라는 보증회사에서 guarantee를 받고 계약하는 것을 추천받았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한 달 치 월세에 해당하는 비용이었습니다...

이후 한 아파트로부터 한 달 치 월세를 보증금으로

받겠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를 어플라이 할 때마다 어플라이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미국 대학원 하우징의 경우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리스트업 했던

아파트의 유닛이 계약을 할 당시 존재하지 않거나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Zillow 앱을 들어가서

입주 가능한 유닛과 가격을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한국에서 집을 계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에 도착해서 직접 집 내부와 외부를 둘러보고 집을 계약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집 보험의 경우 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Lemonade에서 보험을 들었고,

차를 구매한 이후에는 Progressive에서 차 보험과 집 보험을 bundle하였습니다.

집 계약 후 leasing office에 메일로 집 보험 관련 서류를 보내시면 됩니다.

 

 

짐싸기

앞선 일들을 모두 끝낸 뒤,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짐을 싸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겨울옷의 경우 현대해운 드림백을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개인 이민가방을 이용하였고, 미국 동부 기준으로 비용은 238,000원이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압축팩을 구매하여 옷을 압축하였고,

압축팩과 가방 내부에 실리카겔을 넣었습니다.

저는 7월 중순에 드림백 회수를 신청하였고,

9월 초에 미국 대학원 근처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배송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교환학생 때는 전기 장판도 챙겨갔었는데,

매트리스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하여 이번에는 전기 장판을 챙겨가지 않고

미국에서 전기 담요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는 동네마다 H 마트가 있어 음식은 따로 챙겨가지 않았습니다.

생필품의 경우에도 트래블키트 외에는 입주 전에 아마존으로 주문하여 몇일 뒤 배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이메일로 아마존 프라임 꼭 가입하세요!)

꼭 챙겨가야 할 것이 있다면 상비약 (항생제 등)인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샤워커튼도 아마존에서 시킨 샤워커튼이 도착하기 전까지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I-20, 합격 레터, DS-160, SEVIS fee 납부 증명서,

immunization form, 예방접종증명서, 집 계약서, 집 보험증명서 등은

미국 대학원 합격 후 초기 정착 시에 꼭 필요한 서류이므로

클리어 화일에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그 외에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한국 운전면허증을 버지니아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가능했는데,

이 때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이 필요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준비물은 여권,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입니다.

 

또한, 알뜰폰 월 이용요금을 최저 금액으로 변경하고

민트모바일 eSIM을 구매하여 미국 도착 당일부터 유심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체제비 송금을 위해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하였고,

미국 대학원 생활에 필요한 환전을 해갔습니다.

 

작년 합격 이후 본격적으로 출국 준비를 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미국 유학 준비, 추천서 준비 과정▼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www.gohackers.com

 

해외유학준비 2023. 11. 2. 08:55

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미국 대학원 추천서란 무엇인가? 그리고 얼마나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가?

  엄밀히 말해, 그리고 원칙적으로 미국 대학원 추천서는 마냥 학생을 추천하기 위해

작성하는 작성하는 미국 대학원 서류는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특정 학생을 가르쳐보거나 함께 일을 해 본

학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즉, 직접 학생을 보지 않았기에 학생을 겪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의 눈을 빌리겠다는 것이죠. 

이에 따라 사실상 "비추천 추천서"를 쓰시는 교수님도 있습니다. 

학생이 가진 단점을 자신의 관점에 따라 부각해서 추천서를 써주시는 분들도 있으며

일부러 나쁜 말을 쓰는 것까지 않더라도 정말 장/단점을 명확히 적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미국 대학원 추천서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알기에,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결정에 쓰이는지 알기에 정성들여서 되도록 좋은 말로 에둘러 써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미국 박사 유학에서 추천서는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요?

답은 예, 혹은 아니요입니다.

추천서가 보통 여러 참고자료들 중에 하나에 불과한 하나인

우리와 달리 미국 대학원은 추천서 문화가 일반적입니다. 

학생이 정말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받고 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실제로 겪어본 사람으로서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 대학원 추천서를 통해 알아보는 단계가 보편적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학원을 위한 커미티에서는 추천서를 꽤 비중있게 보는 편입니다.

 

 

2. 추천서는 누구에게, 언제 부탁드려야 할까?

  그렇다면 무조건 소위 네임밸류가 높은 분들을 찾아다니며 추천서를 받아야 할까요?

현실적으로 이는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네임밸류가 높은 교수님이더라도 그 교수님과 같이 지낸

기회나 시간이 많지가 않다면 수박 겉핥기 식의 피상적인 추천서가 나올 여지가 매우 큽니다.

미국 박사 입시 커미티가 원하는 것은 학생의 정확한 장점이 뭐냐,

단점이 있다면 극복할 가능성이 있느냐,

어떤 것들을 얼마나 어떻게 해왔던 학생이고 그 경험을 향후 연구에서 발전시킬 수 있느냐인데

그저 'Good Student다.' 정도의 표현만 장황하게 써 있는 미국 대학원 추천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 대해서 정말 디테일하게 써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추천서를 받는 것입니다. 이

는 여러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 혹은 같이 연구 프로젝트를 해봤던 교수님이면 좋습니다.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이라면 여러 수업들을 들으며 선생님과 진지하게

면담을 하고 생각을 공유했던 분들, 혹은 짧게 한 수업을 들었더라도

나의 연구 방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선생님이어야 합니다.

같이 연구 프로젝트를 했던 선생님들이라면 본인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초보적인 단순 작업보다

직접적으로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수록 좋습니다. 

 

 

추천서는 언제 부탁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추천서를 너무 일찍 부탁드리게 되면 교수님들이 잊어버리실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입시 기간에 닥쳐서 선생님들께 추천서를 부탁드린다면

추천서를 써주실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탁을 입시를 하기 3개월 전, 그리고 선생님들꼐서

참고하실 서류를 데드라인 한 달 전에 보내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생님들께 부탁드릴 때는 어떤 학교를 쓰는지, 그리고 어떤 내용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썼는지 말씀을 꼭 드려야 합니다. 

  선생님들의 추천서는 직접 받아서 학교로 제출하지 않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사이트에 들어가면 추천인들에 대한 인적사항을 적고

추천서 제출 링크가 전달될 이메일을 함께 적게 되어 있습니다.

교수님들은 해당 링크를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시게 됩니다.

교수님들께서 추천서를 제출하였는지의 여부는 어플리케이션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니 계속 업데이트해가며 미국 대학원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 FAQ

1) 추천서는 반드시 교수님들께 받아야 하나요?

  전문대학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대학원들은 추천서를

'학자'에게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권고라고 말을 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의무적으로 학계에

속한 사람들에게 받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는

대학교의 정교수 분들의 추천서를 받는 것이 맞다고 말합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을 자신을 잘 아는 사람에게 받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지도교수의 추천서는 반드시 필요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입시와 관련해서 확언을 하는 것이 거의 없지만

지도교수의 추천서가 필요하다는 것은 거의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서가 없을 경우 '의심'을 사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서는 반드시 받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3) 추천서를 여러 분꼐 부탁드리는 것이 좋나요?

  일반적으로 박사 입시에서 요구하는 추천서는 세 장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추천서를 받으려고 마음 먹었던 선생님들이 정작 추천서를

부탁드렸을 때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천서를 부탁드릴

교수님들의 'pool'을 넉넉하게 감안하여 추천서 받는 것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미국 대학원 정보가 궁금하다면? ▼

카테고리 없음 2017. 5. 11. 22:29

미국 대학원 과정과 학비에 대해 알고 싶다면~?

미국 대학원 과정과 학비에 대해 알고 싶다면~?



미국 대학원 과정과 학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위 이미지 클릭시 미국 대입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미국으로 떠나는 데에 있어서 미국 대학원 과정과!

만만치 않다고 얘기로만 전해들은 미국 대학원 학비에 대해서 궁금하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교육체제와 다른 점이 있으 수 밖에 없는!

미국 대학원 과정 및 미국 대학원 학비에 대해서 같이 살펴볼까 하는데요~

미국으로 떠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와 함께 살펴봐요~





1. 미국대학원으로 가고 싶다면?

미국 대학원 과정을 밟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학사학위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전문대 과정을 마치셨다고 해서 4년 학사 없이는 미국 대학원 과정을

진학하실 수 없기 때문에 학사 학위를 꼭 밟으셔야 하구요~

그리고 그 외에도 gre, toefl, 관련분야 경력, 추천서, 합업계획서 등이 있어야!

원하는 미국 대학원에 입학하실 수 있다고 해요~





2. 미국 대학원 과정!

그리고 미국 대학원 과정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자면~ 미국 대학원에 진학하기에 앞서!

말씀드렸던 내용들은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시험이나 서류들은 필수적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원 과정은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것과 같이!

학사, 석사, 박사로 이어지면서 배우는 범위가 넓게 시작되었다가 점점 깊어진다고 해요~





3. 영어시험

그럼 제가 계속 언급한 미국 대학원 과정을 밟기 위한 이 영어시험은 도대체 무엇을 봐야 할까요?

미국 내에서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대학원의 전공이 무엇인가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필수 영어 시험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어 시험들은 대학 자체에서가 아닌, 공인된 기관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니!

본인에게 필요한 유학 시험을 파악하여 점수를 받아놓아야만 하겠죠?





4. 미국 대학원 학비!

그렇다면 이제 미국 대학원 과정에 대해 살펴봤으니 학비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하겠죠!

미국 대학원 학비의 경우 사립이냐 주립이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해요~

사립이 보통 주립보다 비싸고 또 같은 사립, 주립이라도 인지도에 따라!

보통 명문대라고 불리는 미국 대학원 학비가 더 삐사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학교의 풀네임을 인터넷에서 찾으신 후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살펴보길 추천드려요!





그럼 지금까지 미국 대학원 과정과 학비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았는데요~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서 준비하시는 데에 알려드린 이야기들은 정보의 일부분입니다!

자신이 가려는 대학원과 전공을 선택하시고 나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시고 시험이나 서류를 준비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럼 원하는 미국 대학원 과정을 밟으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