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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 여행코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참기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 여행코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bBUdbw/btsmkuTi0Sk/ZvcLKegC9oBaFY43G5XcKK/img.gif)
저는 2022년 9월에 스위스 자유여행으로 총 3박 4일 동안 스위스 자유여행했어요!!
1박은 루체른에서, 2박은 인터라켄에서 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 중 루체른 스위스 자유여행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드릴게요!
사실 루체른은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스위스 자유여행지는 아닌 것 같아요!!
중간에 기회가 되면 들리지만, 꼭 방문한다!라는 느낌의 도시는 아닙니다!!
그래서 루체른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실 것 같아서 살짝 설명해드릴게요!!
루체른(Lucerne)은 스위스 중에 위치한 도시로 그림 같은 경치와 아름다운 호수, 역사적인 건물 등으로 유명합니다.
스위스의 카톨릭 중심지 중 하나의 역할을 하였어서, 의미있는 성당과 교회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의 필라투스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알프스 산맥과 함께 루체른호의 경치를 즐기기 아주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루체른 스위스 자유여행기를 이야기해드릴게요!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b75996f4e9fcaea370f6d95a5c231912055903.png)
우선 루체른 스위스 자유여행코스를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루체른 역 도착 -> 숙소 짐 맡기기 -> pasta razzi (점심식사) -> 카펠교 -> 무제크 성벽 -> 빈사의 사자상 -> 성 레오데가르 성당 -> 루체른 예수회 교회 -> 숙소
지금부터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ㅎㅎㅎ
독일에서부터 기차를 타고 루체른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차는 그냥 DB (독일 철도청)를 통해서 예매했어요!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f0a492e5744de849879ab184684b64cd075723.jpg)
루체른 중앙역에 도착한 후 우선 짐을 맡기기 위해 숙소로 향했습니다.
제가 지냈던 숙소는 "바라바스 루체른"이었는데요!
과거에 감옥이었던 곳을 호스텔로 개조했다고 해요!
그래서 아래사진처럼 감옥느낌의 문들이 잔뜩있습니다...!!!
사실 모르고 예약했는데...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ㅋㅋㅋㅋㅋ
살면서 감옥에서 자볼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ㅎㅎㅎ 재미있었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e88096667df0e12c16b1951ced3185fa075754.jpg)
스위스는 스위스 자유여행목적으로 숙박을 할 때, 도시세를 내야합니다!!
도시세는 스위스 자유여행 숙소에서 따로 결제했어요!! 4프랑 정도였습니다.
스위스 자유여행 숙소에 짐을 맡긴 후,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스위스 물가가 아주 비싼 것은... 알지만, 아침부터 기차를 타고 오면서 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제대로 된 스위스 자유여행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식당은 "pasta razzi"였습니다.
가뜩이나 물가도 비싼 스위스에서 맛 없는 식당을 가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서, 한국인 리뷰가 많은 맛집을 찾아갔어요!!
라비올리를 판매하는 식당이었는데, 라비올리 종류와 소스를 개인 취향에 맞춰서 고를 수 있었어요!!
섞어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a5983b0f036f0237086ca01c84a56e1e075840.jpg)
저는 스위스 자유여행친구들과 라비올리 세 그릇을 주문했는데요!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나머지...소스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라비올리를 하나씩 먹을 때마다 맛이 다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중간중간 레몬맛처럼 조금 생소한 맛도 있었지만, 대체로 무난하고 맛있었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167c6448af552d78a646d8cf642f52dd075919.jpg)
맛있게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봤는데....!
한화로 약 7만 5천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라비올리 작은 사이즈 세그릇을...4명이서 나눠먹었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역시 스위스 물가구나 싶었어요...ㅎ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본격적으로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 구경을 시작했어요!!
스위스 국기를 보자, 내가 스위스 자유여행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늘과 함께 보이는 스위스 국기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놨어요!!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8fa192145a8e666e33def5b35180895d081222.jpg)
가장 먼저 구경한 곳은 바로 "카펠교"였습니다.
카펠교는 루체른의 상징이자 아이콘이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소입니다!!
유럽의 가장 오래된 트러스 구조의 목조다리라고 합니다!!
다리 위에서는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다리 아래에는 예술 작품이 전시된 작은 박물관도 있다고해요!!!
카펠교 근처의 거리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도 있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55f68a79cad8e97174fc16c0c1d5c497080106.jpg)
카펠교를 배경으로 사진도 잔뜩 찍었어요!!!
하늘이 정말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스위스 여행은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고들 하시는데, 정말 100퍼센트 공감해요!!!
스위스 여행에서는 자연이나 풍경을 주로 구경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3bddbb2c4cb8e3e477741700fa751a86080139.jpg)
카펠교에서 한참 인생샷들을 잔뜩 찍은 다음 "무제크 성벽"에 올라갔어요!!
무제크 성벽은 카펠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언덕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약간의 하이킹...? 아주 약간의 하이킹이 필요합니다!!
그리 힘들지는 않아요!!
무제크 성벽은 1386년 외부의 적으로부터 루체른 구시가지를 방어하기 위해서 건축된 성벽이라고 합니다!!
총 길이가 900m이고, 현재 9개의 감시탑이 남아 있다고 해요.
이 9개의 감시탑 중 3개가 관광객들을 위해서 오픈되어 있습니다.
무제크 성벽을 따라 올라가면 루체른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루체른에 방문하신다면, 꼭 올라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카펠교부터 구시가지까지 모두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fb179a6e0d681702fad840f44e457228080240.jpg)
한 바탕 유사 하이킹을 했기 때문에, 핫초코로 당을 채워줬어요!!
스위스하면 핫초코는 필수죠!!!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1c7bb2b80ff3469c6efad12064bab907052638.jpg)
당을 충전한 후, "빈사의 사자상"에 갔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호수와 함께 사자모양 조각이 있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acc9fed208181b628a28ba578f4f3307080308.jpg)
이 사자상은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려다가 전원 사망한 스위스 근위대를 기리기 위해서 조각된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사자가 창에 찔렸음에도 불구하고 방패를 부여잡고 있는데요!
이것이 충성스러운 용병의 모습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사자 표정을 자세히 보면 꽤 고통스러워 보여서 마음 아팠어요ㅠㅠ!!
그 다음에는 "성 레오데가르 성당 (호프교회)"을 찾았습니다!!!
유럽의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항상 그 도시의 큰 성당은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데요!!
성 레오데가르 성당은 루체른에서 가장 중요한 성당일 뿐 아니라,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르네상스 건물에 속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워졌으나,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되고, 이후에 또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 되었다고 해요.
두 개의 뾰족한 첨탑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167294d9891fe0f1d5196234224af355080524.jpg)
내부에는 금 장식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유럽여행은 정말 성당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모두 화려하고 너무 예쁩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8e8d1056e95cafcf83ed9ba6784700cb080601.jpg)
그 다음에는 루체른 예수회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루체른 예수회 교회는 카펠교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이 교회는 최초의 바로크 양식의 교회이며, 스위스에 있는 바로크 양식 건물 중 가장 규모가 큰 종교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이 루체른 예수회 교회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양파 모양의 첨탑이라고 해요!!
참... 루체른이 작은 도시지만, 의미있는 건축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df17fed2ff257ff9700535c6cee9202b080731.jpg)
사실 외부를 보면서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내부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흰색, 분홍색, 금색을 이용해 화려하게 장식되어있었습니다.
파이프 오르간도 완전 멋있었어요!!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be15e4bf8a9cf820907c79b7370da228080833.jpg)
교회를 한참 구경하다가 다시 카펠교로 돌아왔어요!!
석양이 지는 카펠교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3a97a7eea025acb9f54d8b5daccfd605080926.jpg)
루체른 여행을 마치고 다시 감옥컨셉의 숙소로 돌아왔는데요!!!
오는 길에 마트에 루체른 맥주가 있길래 사왔습니다!!
엄청 충격적으로 맛있는 그런... 맥주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냥 무난하고 마실만한 맥주였습니다!!!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1/7408f4a0dd0647ff5045c031661b00cd081041.jpg)
이렇게 제 인생 첫 스위스에서 하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루체른은 큰 도시는 아니지만, 취리히나 인터라켄과 같은 큰 도시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중간에 한 번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루에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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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유로 티켓으로 독일 여행한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참기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49유로 티켓으로 독일 여행한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mM48u/btslC5z9rfI/o7bMTZvGLCMNrDHQpz5b4k/img.gif)
저는 현재 독일 뮌헨에 거주하며 연구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에 있는 동안 최대한 주변 소도시 여행을 많이 다녀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던 중 정말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49유로 티켓인데요!!
독일에서는 5월부터 49유로 티켓이 시작되었어요!!
작년 여름 독일 연방정부는 에너지 및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응한 구호 패키지의 일환으로 9유로 티켓을 내놓았었습니다.
이 9유로 티켓의 후속작이 바로 49유로 티켓인데요!
정식명칭 "도이칠란드 티켓 (Deutschlandticket)"인 49유로 티켓을 이용하면, 독일 전 지역을 구간 제한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버스, 트램, U반, S반, RE, RB와 같은 독일 전역의 지역 대중교통과 지역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철도인 ICE, IC, EC 등은 49유로 티켓을 이용해 탑승할 수 없어요!!
이 49유로 티켓은 DB어플 또는 지역교통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뮌헨 교통 어플인 MVV에서 구매를 했어요!!!
49유로로 뮌헨 시내 대중교통 뿐 아니라 다른 주변도시를 가는 지역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심지어 일부 다른 나라 도시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위스의 바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등 독일의 국경과 인접해있는 지역들을 갈 수 있어요!!
독일에 거주하지 않으시더라도, 독일을 오래 여행하실 분들이라면 사는 것을 추천드려요!!
독일의 경우 대중교통 1회 이용권이 굉장히 비쌉니다!! 대부분 편도 지하철 티켓이 2~3유로 정도 나와요!!!
그러니까 오래 여행을 하신다면, 49유로 티켓을 구매하시는 것도 돈을 아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이 49유로 티켓을 이용해 "로텐부르크" 여행을 다녀왔어요!!
로텐부르크는 독일 로맨틱 가도 루트에 포함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로맨틱 가도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관광 루트라고 해요!!
1900년대 독일에서 첫 번째로 시작된 관광 가도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여행 가도라고 합니다.
약 440km에 이르는 로맨틱 가도를 따라서 여행하다보면 독일의 문화, 역사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어요!!
로텐부르크는 이렇게 유명 관광 루트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독일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저도 여행을 다녀와서 독일인들이 왜 좋아하는 도시인지 100% 이해할 수 있었어요!!
로텐부르크가 관광도시로 유명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해요!!
중세시대 30년 전쟁 때, 많은 도시들이 다 파괴되었지만, 로텐부르크는 파괴되지 않고 잘 보존되었습니다.
따라서 중세시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또 아기자기한 동화 마을 같은 느낌이 나서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의 로텐부르크 여행기를 알려드릴게요!!
![](https://blog.kakaocdn.net/dn/kGoxW/btslClpVdNs/tYnJXKbCpIf0AOau2AHle1/img.png)
저는 뮌헨에서부터 49유로 티켓을 이용해 로텐부르크 여행을 갔습니다.
따라서 지역 열차인 RE만 이용할 수 있었고, 한 번 환승을 해서 약 3시간 20분 만에 도착했어요!!
뮌헨에서 꽤 멀기는 하지만, 작은 도시라서 관광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당일치기가 가능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3BAUJ/btslCx4PCyt/BRVndDYe96AFBkili0obC0/img.jpg)
로텐부르크 중앙역에서부터 10분정도 걸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마을 입구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동화마을로 입장하는 느낌이 났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idgn5/btslGATO7Th/rjCfTxv65g7hJ9npOza9E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u1RPX/btslEWpga4l/LgFd8vV9mDmDi1ZktxrGZk/img.jpg)
마을로 들어가서 조금 걸으면 Town Hall이 나옵니다!!
이 건물도 너무 예쁘고 멋있었어요!!!
Town Hall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는 시계가 있는데, 매 정각마다 시계 속 인형들이 나와서 와인을 마십니다!!!
(밥 먹다가.... 인형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되어서....ㅎ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ㅠ)
![](https://blog.kakaocdn.net/dn/cdCsKA/btslDYt7g9o/oJOfm2rcrbvF3y5GfwmNi0/img.jpg)
Town hall 근처에서 적당한 식사 장소를 찾다가, 그냥 냅다 바로 앞에 보이는 식당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Town Hall 바로 앞에 있는 광장에 해당 식당의 테이블이 잔뜩 놓여있어서!!
밖에서 먹으면 좋겠다 싶어 그 식당에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학센+맥주 세트를 시켰습니다.
뮌헨에서는 보지 못했던 양조장의 맥주가 있어서 한 번 시켜봤어요!!
독일에 있으면서 이렇게 다양한 양조장의 맥주들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계속 맥주를 마시다보니 양조장마다 맛들이 다른 것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이 날 로텐부르크에서 마셨던 맥주는 LANDWEHR - BRÄU 양조장 것이었어요!!
로텐부르크에 있는 양조장이더라구요!!! 그 지역에 가면 이렇게 해당 지역 양조장의 맥주를 꼭 마셔보곤 합니다!!!
제가 마신 로텐부르크의 흑맥주는 꽤나 단맛이 강했습니다.
이때까지 마셔본 흑맥주들 중에서 가장 달았어요!!
그래서 첫 모금을 마시자마자 "달다!!"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친구들도 모두 달다고 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wTQfQ/btslDF2srFG/YlKSWrRm1d6LgHTWE1VGR0/img.jpg)
독일에 와서 학센을 정말 많이 먹기 했지만....!!!
이제 독일에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또!! 학센을 먹었습니다ㅎㅎㅎ
물론 한국의 족발이 더 맛있긴 하지만, 학센의 저 쫄깃한 껍질(?) 부분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양배추절임(?)과 덤플링이라고 부르는 저 감자뭉치...?는 처음에 학센을 먹을 때는 '이게 뭘까?' 싶었는데,
먹다보니까 적응이 되고 맛있더라구요!!!
![](https://blog.kakaocdn.net/dn/b18kna/btslA7sdlsy/8E0P8CNZ144ryWcw9oRbmK/img.jpg)
이렇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로텐부르크 성벽을 따라서 쭉 걸었습니다!!
성벽 중간중간 아래 사진과 같은 탑이 있어요!!
이 탑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걸어다니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SOZZ4/btslIl9Ywg2/1KyfTNFthB5AElZg7Ptff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qhUCv/btslBPkFQUb/zmNl6f98bAcOpy2WZyIVcK/img.jpg)
탑마다 이름이 아래 사진과 같이 붙어있어요!!!
다 비슷해보이지만, 나름 다 다른 탑들이더라구요!!ㅎㅎㅎ
![](https://blog.kakaocdn.net/dn/xn0T6/btslJ0j5E2s/clKCkj2MP6uwQP4QkU6Xvk/img.jpg)
탑과 성벽은 아래에서 보는 것 뿐 아니라 위로 직접 올라가서 따라 걸을 수 도 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rUWlc/btslBPSu9uT/fB56PvL3FH48D0UeOkmRB0/img.jpg)
길게 이어진 성벽을 쭉 따라 걷다보면 로텐부르크 시내를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oZPie/btslCHGeunj/yysuAcjmUmdCUSBHmKVVik/img.jpg)
이 성벽을 따라 걸으면서 보는 로텐부르크의 풍경이 정말 예뻐요!!!
그래서 진짜 친구들과 함께 걷다가 멈춰서 사진찍고...찍고....찍고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pAiMJ/btslErbQfUr/GbKVTKGWzMh1SC7rW2MtIK/img.jpg)
아래 사진도 성벽에서 본 경치입니다!!
어떤 성벽에서 경치를 보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뷰들이 펼쳐지는 것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성벽을 쭉 따라서 둘러볼 가치가 진짜!!! 백퍼센트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xMOj2/btslCbOrtb7/m0EKXcMr8HVGvdCYH8J5p0/img.jpg)
제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아이스크림 먹방인데요....ㅎㅎㅎ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아이스크림 맛집을 찾아나섰습니다!!!
Town Hall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던 아이스크림 집이었는데요!!!
저는 피스타치오 맛과 Extra Dark 맛을 먹었습니다!!
여기 피스타치오는 정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제가 유럽 여행하면서 먹은 피스타치오 젤라또 중 1위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상위권인건 확실했어요!!!!
Extra Dark는 다른 곳에서 흔하게 보지 못한 맛인 것 같아 주문해봤는데요!!!
진짜.....다크 초콜릿 느낌이었습니다!! 한 입 먹자마자!! "카카오!!!!!!!!!"라는 느낌이 드는 맛이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FyWoD/btslA8xQKa5/gZdsQMyhmYCiFktoNesXC0/img.jpg)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로텐부르크 시내를 쭉 걸었는데요!!!
아래 장소는 바로 플뢴라인 (Plönlein)입니다.
Plönlein은 작은 광장이라는 뜻인데요!! 로텐부르크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이 바로 이곳일 겁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이 많은 광장이에요!!
![](https://blog.kakaocdn.net/dn/7RqfW/btslA9jhklx/gkEf0waLkTMpTZR2Q11OBk/img.jpg)
계속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파는 가게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왔는데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팔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로텐부르크의 중심지에서는 이렇게 시즌과 관계없이 크리스마스 상점과 박물관이 운영된다고 하더라구요!!!
![](https://blog.kakaocdn.net/dn/G6Cp1/btslA7TfAjh/1g2X5KlY2EAM9TDmlL7bN1/img.jpg)
또 아래사진과 같이 테디베어를 파는 귀여운 상점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fQBxg/btslJHkDRMr/yl9zq24QDKoAm071DPASQk/img.jpg)
로텐부르크의 건물 모형을 판매하는 가게도 있었는데요!!
진짜 예뻐서 하나 데려가고 싶었습니다!!!ㅎㅎ
![](https://blog.kakaocdn.net/dn/cn0vdh/btslB1ZvgNA/eVF9R1JklMUutY8RXPXaj1/img.jpg)
로텐부르크는 중세풍의 아름다운 분위기 뿐 아니라 슈니발렌으로도 유명합니다!!
슈니발렌이 태어난 도시가 바로 이 로텐부르크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길 거리를 가다보면 거의 모든 카페가 슈니발렌을 팔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저는 그 중 가장 유명하다는 ZUCKER'S BAKERI에서 슈니발렌을 먹어보았습니다!!
들어가면 진짜 다양한 맛의 슈니발렌을 팔고 있어요!!!
저는 아몬드...무슨....맛을 먹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견과류+초콜릿 맛이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clLsjK/btslB0sLCuY/0Ys4TEkmBknqTjhjBjtqz0/img.jpg)
이렇게 마지막으로 슈니발렌을 사서 먹으면서 로텐부르크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중간중간 로텐부르크의 유명한 교회도 구경하고 그랬는데....!
사진첨부를 다 할 수 가 없어서 못 보여드리는 것이 아쉽네요ㅠㅠㅠ
교회보다는 로텐부르크 시내와 집, 성벽을 보는 것이 가장 예뻤기 때문에....! 그 사진들 위주로 첨부해봤습니다!!!
로텐부르크는 작지만 정말 너무 예쁜 도시였어서 시간이 되신다면 꼭꼭 방문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다음 칼럼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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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교환학생 특징&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헬로라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네덜란드 교환학생 특징&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bLkkwv/btslJfhtaNx/9GImmlDTk6Xx10mltwa1dk/img.gif)
네덜란드 교환학생을 와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들, 그리고 후기들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42Pzm/btslFjdxuFo/PksDsA5oZ7U5bPSnsMS9kk/img.jpg)
#01 네덜란드 특) 비가 와도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한국은 가랑비가 와도 모두가 우산을 쓰고 다니는 분위기인데
네덜란드 교환학생은 워낙 비가 자주, 짧게 오고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우산을 거의 쓰고 다니지 않아요.
이는 특히 네덜란드를 기준으로 해 북유럽 국가들이 그런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비가 엄~~청 자주 오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가져 온 우산을 거의 쓰지도 않았어요.
핀란드에서 공부했던 네덜란드 교환학생 친구 말로는 "우산을 쓰고 다니는 건 쿨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고도 하네요.
그래서 인지 네덜란드에는 바람막이나 우비가 훨씬 잘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sxGkK/btslCjMmWSO/qAetCEjH5HFEUFhZEUEbQK/img.jpg)
#02 네덜란드 특) 음식에 진심이 아닌 사람들
프랑스 사람들은 빵에 진심이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피자나 파스타에 진심이라던데..
네덜란드 교환학생은 특별히 유명한 음식도 없고, 음식에 그닥 관심이..없어 보인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외식 물가가 비싼 이유도 있겠지만, 딱히 맛집이라는 개념도 없어보였고
친구들이나 교수님 먹는 것 보면 그냥 잼 바른 빵, 바나나, 사과, 맛 없어 보이는 샐러드...이런 걸로 때우더라고요.
음식에 진심인 네덜란드 교환학생 한국인으로서는 종종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있곤 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GBlbL/btslBPybZZb/Ky46S3w7svKOa6J6fr9HXk/img.jpg)
#03 네덜란드 특) 다소 당황스러운 야외 소변기
유럽 여행을 다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나라가 쓰레기통도 식수기도 잘 되어 있는데요,
특히 제가 네덜란드 교환학생에서 놀란 부분은 '야외 소변기..'였어요.
금요일 저녁이나 킹스 데이, 재즈 페스티벌 등 지역의 큰 행사가 있을 때면
이렇게 생긴 소변기가 구석구석에 설치가 되는데요.
물론 남성용 소변기이긴 하지만 길 가다가 소변기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면
괜히 피해서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물론 노상방뇨를 방지한다는 점에선 좋긴 하지만
유교나라 사람들로서는 다소 당황스럽지 않나요?
![](https://blog.kakaocdn.net/dn/cAOTPU/btslA7lrBQu/smqDp4UnssKlgo6maJ9yk0/img.jpg)
#03 네덜란드 특) 엄청 검소한 사람들
여러분.."더치 페이"의 더치가 그 네덜란드 사람들을 말하는 "Dutch"였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처음에 모르고 이 곳에 왔었는데요, 실제로 더치 사람들은
칼같이 계산하고 그런 걸 떠나서 정말 검소하다는 걸 느꼈어요.
한국에서는 유행도 시시각각 빠르게 바뀌고, 물건을 구매하는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여기 더치 네덜란드 교환학생 친구들은 가방이 헤질 때까지 메고 다니더라고요.
들어보니 옷들도 깔끔한 걸로 오래 입고, 중고로 바지같은 것도 사서 입는 게 매우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Reshare shop이나 Secondhand Shop이 되게 잘 되어 있어서 저도 종종 이용하곤 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r9S8q/btslC2cr1qm/VynGQXzx0C5piZG8pDtZX0/img.jpg)
#04 네덜란드 특) 아직 K-컬쳐는 막 뜨는 중
당장 옆 나라 프랑스만 봐도 K-pop 팬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네덜란드 교환학생에선 한국 문화가 미디어에서 보여준 것 만큼 큰 영향력이 있는 것 같진 않았어요.
처음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 할 때 "BTS, Blackpink, Sony" 세 키워드로 질문을 던졌는데
그나마 아는 게 손흥민 선수 정도이더라고요.
BTS의 노래가 종종 H&M 같은 곳에서도 흘러나오긴 하지만
아직 대중적인 문화는 아니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
오히려 기생충, 오징어 게임 같은 넷플릭스 기반 컨텐츠들로 이제 막 뜨고 있는 듯 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7O2o4/btslA85FxD5/SV45j0HFQ3d9DaM7Q2imcK/img.jpg)
#05 유럽 특) 도로에선 차보다 사람이 먼저
유럽에 와서 가장 당황스러우면서도 신기했던 건 도로에서 언제나 사람이 먼저라는 사실이었어요.
한국에선 횡단보도가 아니면 사람이 차가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가는 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횡단보도가 아닌 이상 사람이 먼저 지나간답니다 !
왜 유럽 친구들이 한국에 왔을 때 도로 문화에 깜짝 놀랐다고 했는지 알 것만 같았어요.
저는 네덜란드 교환학생 길을 건널 때면 항상 멈칫 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운전자 분들께서
지나가라고 기다려 주셔서 되게 좋은 문화라고 느꼈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lkI9Q/btslIk4jXK4/NsB2ipJszHg90j2CMcPfXK/img.jpg)
#06 유럽 특) 한국처럼 슬리퍼 끌고 다니는 사람은 없다?!
집 앞 편의점 갈 때면 슬리퍼에 편한 츄리닝 차림으로 호다닥 다녀오는게 당연한 일상이었던
뼛속까지 한국인에게 유럽은 "집 밖에선 항상 단정해야 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실제로 슬리퍼는 실내에서 신고 다니는 것이고, 여름에 샌들을 신긴 하지만
대부분 추레한 차림으로 바깥을 활보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집 앞 슈퍼 갈 때도 꼬박꼬박 운동화 신고 나가줬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p63Lq/btslB3Qwc5y/KIENwNWgGJiMQiq5NxjhA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mR9v/btslDF9aBLd/UfXPiAHuC0ZWkfk7Hp8Rv0/img.jpg)
#07 유럽 특) 서양사람들은 스몰 토크에 강하다 !
한국에선 사실 스몰 토크 보다는 어느 모임을 가거나 회식을 가도
다같이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훨씬 강한 것 같은데요,
유럽 네덜란드 교환학생에 오니 수업을 하다가도 스몰 토크, 파티를 가도 스몰 토크
심지어 마트에 가도 스몰 토크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처음 하우스 파티에 갔을 때도 가장 어려웠던 게
처음 보는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어울려 노는 거였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주제로 스몰 토크 하는 문화, 아직도 완벽히 적응하진 않았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새로운 능력을 배우고 왔습니다.
스몰토크 팁 : 처음 보는 친구와 인사를 하면 무조건 "Hi" 다음에 "How are you?"rk
나와요. 그때부터 넌 어디서 왔니, 무슨 공부해, 뭘 좋아해 등등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8kp8s/btslCvlCv0t/r16day4NQo8XuRjH1JUhHk/img.jpg)
#08 유럽 특) 일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시간 또한 매우 중요한 친구들
제가 수업을 하거나 팀플을 하면서 가장 놀랐던 것은 일과 생활의 경계가 매우 뚜렸했다는 거에요.
가령 주말이면 연락이 안될테니 주중에 프로젝트를 끝내자던가,
본인들의 홀리데이 개념이 강해서 이를 침해받지 않고 싶어 하고,
동시에 또 침해하지 않으려 존중해주는 문화가 있었어요.
투머치 워커 한국인들에게는 초반에 홀리데이 때문에 수업을 빠진다고?라는 게
이해가 안갔지만 유럽..아니 적어도 저희 학교에는 '출석 점수'라는게 없다는 걸 듣고 이해했어요.
한국에 있을 때 교수님도 출석 점수와 관련해서 "외국에는 출석 점수라는 개념이 없다,
출석을 하든 말든 모든 건 자신의 자유이자 책임이기 때문에 결과물만 보고 평가한다"라고 하셨거든요.
물론 수업에 참석하지 못하면 교수님께 먼저 말씀을 드리긴 하지만
한국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에 새삼 놀랐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D4SFx/btslJ1QN6k5/692xZDnLkW4mExQFt4dcY1/img.jpg)
#09 유럽 특) 남들이 뭘 입던, 뭘 하던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
한국에 있을 땐 머리카락을 잘라도, 평소 옷 입는 스타일과 약간 달라져도
"무슨 일 있어?" "스타일 바뀌었네" 등등 다양한 코멘트들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었는데요,
네덜란드에 오니 친구들이 바뀐 모습에 궁금해 하지만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에 소소하게 놀랐어요.
앞머리가 평소보다 많이 잘려 다소 파격적인 처피뱅이 됐음에도
"머리 잘랐네?"에서 끝나거나 대부분 그냥 스타일 바뀌었네 하고 넘기더라고요.
사실 네덜란드를 비롯해 많은 유럽 국가 사람들이 특별한 날이 아니면 아웃핏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이 남들에게 남들보다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줄 알았지만
막상 유럽에 와서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남들 신경 쓰지 않고 맘편하게 살아도 되겠구나, 라는
일종의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입지 않던 옷들도 시도해보고, 더 자유롭게 살 수 있어 행복하기도 했고요.
(물론, 가끔 한국의 오지랖 문화가 그리울 때도 있었다는 사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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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네덜란드에서 학생 신분으로 지낸지 5개월을 넘어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과는 정 반대의 문화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였습니다.
정말 후회할만한 순간이 단 하나도 없을 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이야기를 나눴고, 또 제 가치관을 찾아나가는 시간이었어요.
만약 교환학생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기꺼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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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SOP 쓰는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SOP 쓰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cukvns/btslCbgCPjL/O4cMLeLKhBJKK9qCZjlco0/img.gif)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SOP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u4P0O/btslA8Ez5SO/J5zFQ73wTNIWsNgUY2RtFk/img.jpg)
1. 미국 박사 SOP는 자기소개서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박사 SOP가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미국 박사 SOP를 작성하시는 분들을 보면 자신의 대학 시절부터 장황하게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XX학을 공부하게 되었는지, 어떤 수업을 들었는지, 어떤 활동들(심지어 연구와 전혀 관계와 없는 활동들)을 하셨는지 쓰십니다.
제가 유학을 쓸 때 미국 박사 지도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SOP는 새로운 교수들을 뽑기에도 빠듯한 미국 대학교가 왜 하필 동양의 먼 나라에서 온 너한테 5년간 1억이 5천이 넘는 돈을 투자해야 하는지 설득하는 글이다. 다시 말해서 SOP는 입시를 위한 글이 아니라 펀딩을 따기 위한 리서치 프로포절이다."
![](https://blog.kakaocdn.net/dn/crBHsW/btslJ3OA7vo/NBXYKMK5mgTlX7YUoCfEVk/img.jpg)
미국 박사 SOP는 Statement Of Purpose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어떤 목적으로 내가 박사 과정에 진학하려 하는지, 그리고 왜 하필 그 학교여야만 하는지 설명하는 글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100% 연구에 대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즉, 내가 특정 학문을 배우는 학도로서 이러이러한 연구를 하고 싶은데 그것을 가장 잘 같이 공부해볼 수 있는 교수님이 있는 곳, 혹은 가장 그것을 잘 가르쳐줄 곳이 당신의 학교이니 나를 뽑아야 한다고 설득하는 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 박사 SOP가 자기소개서라는 것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SOP에 담겨야 하는 내용들은 정말로 '자기를 소개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미국 박사 SOP가 담아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최대한 배제된 '연구에 대한 이야기'여야 합니다. 결국, 유학에 지원하는 우리 자체를 드러내는 글이 아니라 우리의 연구를 통해 우리를 드러내는 글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i3jin/btslDYnhWOX/KXdomBlRS1yTBxFas6luLk/img.jpg)
2. 미국 박사 SOP 작성의 준비와 SOP의 구성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과의 모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입시 서류들이 '숙제를 잘 했는지 확인하는' 글들이라는 말이 써져있습니다. 숙제를 잘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미국 박사 SOP 작성을 준비하는 과정은 연구를 준비하는 과정과 일맥상통합니다. 철저한 Literature Review를 해서 지금까지의 연구 흐름을 빠삭하게 익히고 거기에서 '불만스러운' 부분을 발견해서 자신만의 문제의식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도출해낸 거대한 연구질문들이 SOP에 담기는 박사 과정 진학의 '목적'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숙제를 잘했다는 말은 결국 얼마나 자기가 하겠다는 분야의 literature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계에서 핫한, 혹은 핫할만한 주제들을 제대로 포착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vVYve/btslFjExdDS/tKUL332lPPKmAktzokNMM0/img.jpg)
결국 미국 박사 SOP 작성 준비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다소 원론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대학원 과정에서 했던 것들을 더욱 발전시켜 하나의 대단히 좋은 아이디어로 만들어내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SOP는 어떤 구성으로 작성해야 할까요? SOP가 어떤 구성이어야 한다는 법칙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첫 두 문단을 대단히 혹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쉽지만 우리의 SOP가 교수님들에게 100% 꼼꼼하게 읽혀진다는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정말 지원자들의 서류를 하나하나 열심히 보시는 교수님도 계시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첫 페이지의 첫 한 두 문단을 슥하고 읽은 뒤 별로 특별함이 보이지 않는 지원자라고 판단한다면 읽기를 포기하실 것입니다. 꼼꼼하게 읽는다고 해도 이렇게 단순한 방법으로 걸러진 SOP들에만 해당될 내용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SOP는 첫머리에서부터 학계의 화두를 잘 짚어낼 수 있도록 써야 하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fkY1S/btslC3WH8rI/0imPWNUF3I5cF0mC9RqBV0/img.jpg)
3. 미국 박사 SOP에 대한 FAQ
1) 외국 학생들 SOP를 보니까 자기 이야기를 많이 쓰던데요?
네, 맞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합격 SOP들을 보면 자신의 학부 시기부터 장황하게 서술하고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잘 들여다보면 대부분 정말로 박사 입학 커미티에서 혹할 만한 경험들이거나 짧고 결하게 자신의 경험을 연구 목적과 함께 명확하게 제시한, 글솜씨가 훌륭한 글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정말 운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외의 경우에도 자신 인생 이야기가 주가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어떠한 연구를 할 것인지가 명확하게 보이는 글들일 여지가 크며 던지는 질문들에서 지원자의 역량이나 사고력이 잘 드러나는 글들이 많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rZ48N/btslCyJoGMt/h4oIupdxkKsm8S3jWmBQAK/img.jpg)
2) 미국 박사 SOP에 얼마나 구체적인 연구질문을 던져야 할까요?
미국 박사 SOP를 너무 거시적으로 쓰게 되면 자신이 해당 연구 주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기가 어렵지만 너무 작은 연구 질문을 던지면 리서치 핏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심지어 '이렇게 조그만 질문을 왜 이렇게 열심히 연구하지?'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연구 질문의 크다 작다의 개념은 학문 분야마다 다르고 정확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자신의 연구 질문에서 어느 정도 이론적 논의가 한 줄기 파생되어 나타날 수 있게는 해야 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e6iud/btslJHdO9Jl/hmbWkQbOQg3q6jMkLvRWQk/img.jpg)
3) 미국 박사 SOP는 언제부터 쓰기 준비해야 하나요?
개인적으로 라이팅 샘플을 먼저 쓰고 미국 박사 SOP에 이를 조금 녹여내어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SOP 작성을 아주 일찍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라이팅 샘플이 석사논문 프로포절에서 파생한 연구라서 작성에 시간에 많이 걸리지 않았고 SOP를 쓸 시간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박사 입시 마감 6개월 전부터는 Literature Review를 본격적으로 정리하며 SOP에 쓸 대강의 주제들을 구상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6CF8a/btslJ29YDLE/OZtr4lbey6jB2XZksbKRW1/img.jpg)
4) 미국 박사 SOP의 분량은 어느 정도 써야 하나요?
SOP의 분량은 학교마다 정해놓은 경우도 있지만 자유 분량으로 제출하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기본적으로 약 2페이지가 조금 넘어가게 작성을 하였고 학교들에 맞게 조금씩 분량을 조절해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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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시험, 퀀트 고득점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GRE 시험, 퀀트 고득점 비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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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서는 GRE 시험 퀀트 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GRE 시험 문제의 난이도와 공부 방법, 그리고 GRE 퀀트 꿀팁을 소개하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mwAxz/btslaQRTbzz/fLjAmkCkdwxgyVfF1YiUk0/img.jpg)
1. GRE 시험 퀀트 문제는 얼마나 어려울까?
GRE 시험 퀀트 문제는 한국인들에게 얼마나 어려울까요? GRE 시험 학원에 다녀보셨던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대부분의 학원에서 퀀트를 다루는 비중은 현저하게 작습니다. GRE 시험 학원들에서 버벌반이나 라이팅반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략 5:3 정도라면 퀀트는 1에서 2 정도를 차지합니다. 심지어 학원에 따라서 기초반 없이 GRE 시험 퀀트 문제 풀이반만 놔두거나 아예 퀀트반을 개설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GRE 시험 퀀트를 여타의 영역보다 더 쉽게 느낍니다. GRE 시험 버벌이나 라이팅이 영어권 화자들에게 크게 유리한 영역이라면 퀀트는 한국인들에게 훨씬 유리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ETS에서 2019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응시생들의 GRE 시험 퀀트 점수 평균은 150.3점인 반면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 본 응시생들의 평균은 약 157.9점입니다. 물론 두 집단에서 표준편차가 각각 8, 9.5라 일반화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평균적으로 미국 바깥에서 본 응시생들이 미국인들보다 7점 이상 더 좋은 점수를 거둔다는 것입니다.
GRE 시험 퀀트에서 출제되는 수학은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크게 복잡한 이론이나 공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사이 정도의 수학이 출제되며 문제를 푸는 데에 필요한 공식들은 한국의 중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퀀트를 위한 수학을 공부해본다면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느낌보다는 예전에 배웠던 것을 새록새록 떠올리며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L5S3d/btsls5MBj9L/ZFaZs0Co0apeDTrcNZGN51/img.jpg)
2. GRE 시험 퀀트 공부법
그럼에도 GRE 퀀트를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GRE 시험 퀀트가 쉽게 느껴지시는 분들 중에 '마의 구간'이 생겨 초고득점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퀀트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GRE 시험 퀀트는 GRE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닌 수학 시험을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즉, 우리가 학창 시절 수능과 내신을 준비하며 수학 시험을 공부했던 것과 똑같이 수학 문제 풀이 스킬을 올리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GRE 시험 퀀트에서 다음의 공부 단계를 추천합니다. 이미 퀀트가 쉽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일부 단계를 스킵하시며 공부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rHjnJ/btslcC6mWcP/ywoZgngIpj46pSycyaWEt1/img.jpg)
1) 영어 수학 용어 외우기
한국인들은 영어로 수학을 배울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GRE는 우리가 아는 수학 용어들을 전부 영어 단어로 출제하기에 이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정수, 자연수, 음수, 양수, 원뿔, 원기둥 등 수많은 수학 용어들이 있는데 이들을 어떻게 영어로 부르는지 외우셔야 하며 '나누었을 때 나머지가 ~이다', '소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다' 등 우리가 쉽게 영어로 접하기 힘든 수학적 설명들도 숙지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에서만 사용하는 단위들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예컨대 GRE 시험에서는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dime, quarter 등의 화폐 단위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이들을 전부 숙지하시는 것이 GRE 시험 공부의 시작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tDnpI/btslaIlV2yJ/ssuKXOKH7DV6hx4ypa4htk/img.jpg)
2) 개념, 공식, 정리 외우기
영어 용어들을 외웠다면 이제 수학으로 들어가 개념, 공식, 정리를 외울 차례입니다. GRE에서 복잡한 공식이나 정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기하학 분야에서는 호의 길이, 원주각, 입체도형의 넓이와 부피 공식 등이 필요하며 자료 분석에서는 평균이나 계급값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정도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중학교를 다니신 분이라면 정규 교육과정에서 한 번씩 배웠던 내용들이지만 GRE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대학까지 졸업한 성인들이라 이 내용들이 가물가물한 경우가 많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V5B7D/btslqhT3FKD/xmh1sioEEpmdzW208Bxd8K/img.jpg)
3) 문제 풀기
수학적 공식과 정리를 다 공부한 후에 이제 본격적으로 GRE 퀀트 문제 풀이를 연습하셔야 합니다. 수학은 문제를 풀지 않으면 절대로 늘지 않으며 문제 풀이에서는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합니다. 최대한 많은 GRE 퀀트 문제를 접해보며 GRE에서 출제되는 수학 문제들에 대한 감을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수학 문제를 풀고 나서는 반드시 다시 복기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사람마다 자주 틀리는 '방식'이 있습니다. 계산 실수가 잦다던가 특정한 조건 (예컨대 '문제에서 제시된 설명 상 음수가 되면 안 된다' 등)을 빼먹고 답을 내리는 식의 실수를 자주 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면서 같은 실수를 시험장에서 반복하지 않도록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qEAEY/btsljTMZv70/IseimfEpXg25ciYrc3Tu9k/img.jpg)
3. GRE 퀀트 꿀팁 : GRE 퀀트를 하며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이전부터 저의 칼럼을 읽으신 분들은 벌써 알아채셨겠지만 저는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공부법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수준은 천차만별이고 누군가에게 맞는 공부법이 누군가에게는 최악인 경우도 존재합니다. GRE 퀀트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학적 센스는 사람마다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도 다릅니다.
하지만 저는 적어도 다음의 공부법은 하지 말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GRE 퀀트를 공부해보신 분들, 특히 고득점을 맞아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IlFc8/btslbQcIOdI/gV4AwRONTvqqH8EkTJ0rAK/img.jpg)
1) 컴퓨터가 아닌 종이로만 문제를 푸는 연습하기
GRE 퀀트는 종이가 아닌 컴퓨터 화면으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시험장에서 화면으로 된 수학 문제를 처음 보신다면 너무나도 낯설아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화면으로 된 문제와 종이로 된 문제가 차이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문제에서 도형 등의 그림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고 그 위에 무언가를 적거나 그리면서 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GRE 문제에서 제시되는 도형들은 문제에서 제시되는 길이나 부피를 전혀 반영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문제 설명에 따르면 직각삼각형에 가깝게 그려져야 하는 도형이 예각삼각형으로 그려져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필기를 적어넣을 수 없는 컴퓨터 화면으로 이를 보는 것과 종이로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반드시 화면으로 보며 수학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Us4os/btslqirTdcy/MUoK4IqY2k3kcWDi6y0gi1/img.jpg)
2) 양치기에만 집중하는 공부
가끔 무작정 GRE 퀀트 문제들을 많이 구해서 대량으로 푸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시험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은 정말 좋은 공부가 되지만 틀린 것들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채 양만 늘리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틀리는 지점들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100세트를 푼다고 해도 같은 문제를 그저 백 번 틀린 채로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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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bu69k4/btslmT6ZDyd/6uFA1QjPoAIy65kAjcKDN0/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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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도시, 체코 프라하 여행코스 추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참기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문화의 도시, 체코 프라하 여행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bcRKYH/btslpYUwgmT/fbfR0KxGhV9XwmfG7VMnk0/img.gif)
제가 유럽에서 가장 좋아하게 된 프라하 여행코스 도시를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바로 "프라하"입니다!!!
사실 프라하 여행코스를 여행했었던 친구 중 한 명이, "볼 것이 없었다"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프라하 여행코스를 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프라하 여행코스를 하면서 정말 오기를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라하 여행코스가 제가 생각한 유럽 그 자체였어요!!
사실 관광할 것이 많은 도시는 아니지만, 건물이나 집, 거리들이 너무 낭만있고 예뻤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보고 느꼈던 프라하 여행코스를 공유해드릴게요!!!
![](https://blog.kakaocdn.net/dn/biiUxi/btslcCrMdOw/lTsBOOEPgFb84SYk3CDRs1/img.png)
저는 뮌헨에서 기차를 타고 프라하 여행코스에 도착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기차를 올랐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던 것이 있었어요!!!
프라하 여행코스로 향하는 alex 기차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누워서 갈 수 있어요!!!
의자 밑쪽을 잡고 쭉 빼면 누울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됩니다!!
새벽 일찍 기차를 타야해서 모두 엄청 피곤했는데!!
기차에서 누워서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https://blog.kakaocdn.net/dn/Uid6T/btsljRPaB3o/HerLRxnMZrJLzMsf1Yyqi0/img.jpg)
프라하 여행코스에 도착해서 저는 간단한 도시 투어를 들었어요!!
프라하 여행코스 구시청사와 천문시계를 중심으로 프라하를 걸어다니면서 하는 도보 투어였습니다!
프라하 여행코스 구 시청사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으로 얀 룩셈부르크 체코 왕의 허가로 설립되었다고 해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시청사의 상당부분이 손실되어서 현재는 일부만 남아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tLO0n/btslbn2VSBt/gOtXlaCxl1rMZUUs0KY5zk/img.jpg)
시청사 광장에서 여러 건물을 둘러보며 어떤 건물이 가장 오래되었고, 어떠한 역사적인 사건들이 있었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프라하 광장의 분위기였습니다!!
주변 건물들도 너무 멋지고 하늘도 예뻐서 이 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프라하 여행코스 구시청사 건물 남쪽 벽에는 아주 유명한 천문시계가 있어요!
이 천문시계는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천문시계입니다!!!
그리고 현재 작동 가능한 천문시계 중에서는 가장 오래되었다고 해요!!
매 정각마다 12사도의 모형과 해골모형의 조각품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시계 위쪽에서는 황금색 닭도 나와요!!
![](https://blog.kakaocdn.net/dn/bl6Bdt/btslcCL3xlC/skMlnRyg6Vjf0EuoiZKYa1/img.jpg)
프라하 여행코스에는 유명한 극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에스테이트 극장(The Estates Theatre)"인데요!!!
에스테이트 극장은 프라하 최초의 극장이라고 합니다!!
모차르트가 이 극장에서 "돈 지오반니 (Don Giovanni)"을 초연했다고 해요!!
![](https://blog.kakaocdn.net/dn/ddxShJ/btsljTzt6an/OJMWYkYjnWZg5QVAK1XluK/img.jpg)
프라하 여행을 다니다보면 거의 모든 곳에서 굴뚝빵을 파는 곳을 발견할 수 있어요!!!
굴뚝 모양을 닮아서 흔히 굴뚝빵이라고 불리는 이 빵의 이름은 "뜨르들로"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어요!!
뜨르들로 가게를 가면 직접 뜨르들로를 굽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기본 빵만 사서 먹을 수도 있지만, 뉴텔라나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더더더욱 맛있습니다!!
프라하에 있으면서 매일 하나씩 꼭 먹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ctu1u1/btslpXnNzKf/7OINnYQ2zZjpdkIkfIKTy1/img.jpg)
프라하 중심지를 모두 둘러본 후, 구시가지 쪽을 가기 위해서 다리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이 다리에서 보는 프라하 전체 뷰가 진짜 예뻤어요!!
다리 중간중간 모든 지점이 포토스팟이라서 인생샷 남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Mkv4O/btslaHAwCuc/6AyZaYeRV85lzVsaNjfwg0/img.jpg)
다리를 넘어오면 이렇게 구시가지가 펼쳐집니다!!
저는 이 구시가지 거리가 낭만있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이 구시가지 덕분에 프라하가 제 마음 속 1등 유럽 도시가 되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kNefR/btslpXH407d/WNSfQzFtUd1XVkNfZFXhD1/img.jpg)
구시가지를 구경하다가 "압생트"를 마시러 갔습니다!
압생트는 유럽 예술가들이 엄청 많이 마셨던 술이라고 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같은 예술가들이 압생트를 즐겨 마셨다고 해요!!
도수가 높고 저렴한 술이었기에 가난한 예술가들이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현재 유럽에서 압생트를 마실 수 있는 나라는 체코와 스위스밖에 없다고 합니다!!
압생트를 마실 수 있는 체코에 왔으니 친구들과 함께 압생트 바를 방문해봤어요!!
저와 친구들은 압생티아나를 주문했어요!!
압생티아나는 아래 사진과 같이 불을 붙여서 만들어줍니다!!
압생트...마셔본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굉장히 강합니다....진짜...강해요.....
그리고 가격도...강합니다.... 제가 점심식사에 지출한 돈 보다 압생트 한 잔이 더 비쌌어요...ㅎ
![](https://blog.kakaocdn.net/dn/lUJZA/btsldPEn0tJ/zSzVMs6OLYN9vFtEyF5TdK/img.jpg)
트램을 타고 체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가서, 경치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보다 훨씬 좋은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칼럼 후반에 거기를 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https://blog.kakaocdn.net/dn/cInQWK/btslaZAUZj4/155YcZy9rLKeQ9TyvMOkg0/img.jpg)
체코하면 빠질 수 없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바로 "프라하 성"인데요!
흐라트차니 언덕 위에 위치해있고, 궁전, 정원, 성당 등이 함께 모여있어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저는 프라하 쿨패스를 구매했기 때문에, 쿨패스를 이용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프라하 쿨패스는 여러 관광지와 블타바 강 크루즈 투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잘 이용했기 때문에, 프라하 여행오시는 분들이라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https://blog.kakaocdn.net/dn/PiRYS/btslaG9vceS/ukKPh86Vk72Ovspt3he7eK/img.jpg)
프라하 여행을 하면서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고 예쁜 건물을 보는 것도 정말 좋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체코를 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으로 "꼴레뇨"를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꼴레뇨는 돼지의 발목 부위로 만드는 족발 같은 요리입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꼴레뇨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요!
바로 Pork's입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기보다 그냥 동네 밥집 또는 로컬 맛집 느낌의 식당을 가서 먹는 것이 훨씬 맛있었어요!!
Pork's의 꼴레뇨는 껍데기가 굉장히 바삭합니다!!! 맛있기는 하지만...딱딱하다고 느낄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 Pork's의 음식 중에서는 꼴레뇨보다 립스테이크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 중 한 명은 자기가 평생 먹어본 립 중에서 최고라고 했어요ㅋㅋㅋㅋ
![](https://blog.kakaocdn.net/dn/bgwQ3U/btsls5Tm20q/KPKKKKhn3CZk2yV7IWG7q0/img.jpg)
아래 사진은 그리 유명하지 않은 동네식당에서 먹었던 꼴레뇨인데요!! 저는 이게 훨씬 맛있었어요!!
겉은 덜 바삭했지만, 고기가 훨씬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굳이 유명하다고 Pork's를 찾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https://blog.kakaocdn.net/dn/c9foH0/btslbwrLghw/wMRu9ak3njgnZPBY3kOTk0/img.jpg)
저녁에는 친구들과 펍 크롤을 다녔습니다!
프라하의 여러 펍을 돌아다니면서 맥주를 마셨어요!!
저는 체코 맥주인 코젤을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
코젤은 다크가 가장 유명한데, 달달하고 무난했어요!!
그렇지만 독일 맥주에 익숙해진 저에게는 엄청 라이트한 느낌이었습니다!!
물...같은 느낌이었다고나..할까요...?ㅋㅋㅋㅋ
진하기보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였습니다!! 그래서 엄청 빨리..많이 마실 수 있었어요ㅋㅋㅋ
![](https://blog.kakaocdn.net/dn/bPpu5Z/btslbwSL5WD/eHGjWn7MKgF6HogYyKPjzK/img.jpg)
프라하의 전체 전경을 보시고 싶다면 엄청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가 있어요!!
바로 "페트린 타워"입니다!!
여기서 본 풍경이 다른 전망대에서 봤던 풍경보다 훨씬 예뻤어요!!
작은 에펠탑처럼 생긴 이 타워를 올라가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nduux/btslbxKXCZQ/25Wgh1d5jraSttewKy3nyK/img.jpg)
프라하 성과, 다리, 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https://blog.kakaocdn.net/dn/BjbbT/btslgi7jRlr/8BxPKBlPAxE0jY72Lw4Lf0/img.jpg)
지금까지 주로 낮의 프라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프라하는 낮에만 예쁜게 아닙니다!!
야경도 엄청 예뻤어요!!
다리에서 보는 프라하의 야경 사진입니다!!!
이때 다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분이 계셔서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아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https://blog.kakaocdn.net/dn/rZsyq/btsljgH9ifU/IN5nku8QNoJgVXWBKjBlS1/img.jpg)
지금까지 저의 프라하 여행기를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UlTQe/btslb67pdnA/KA6VXh6hd9N1R6fDaF9yu1/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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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학생비자 파트타임 알바 꿀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잉크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학생비자 파트타임 알바 꿀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bzpvtu/btskSoeWEhz/KEjAk5xolSATjooowgOyu0/img.gif)
각 나라별로 유학생활 중 영국 학생비자 파트타임 (알바)를 합법적으로 가능한지는 각기 다르지만, 제가 현재 공부중인 영국 내에서는 가능해요!
저는 이전에 중국에서도 유학생활을 잠시 했는데, 중국에서는 학생비자 신분으로 일하는게 불가능했어요.
대부분 유럽 국가 내에서는 영국 학생비자 신분으로 일이 가능해요!
특히, 좋은점은 세금을 떼지 않는다는 점!!! 생각보다 영국을 포함해서 유럽 국가 대부분이 세금을 어마무시하게 떼기 때문에 ㅠㅠ
영국 학생비자에서 이 부분은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일하는 곳은 영국 내 Kokoro라는 체인점이에요.
완전한 한식당은 아니지만 한식을 포함해 일식과 중식의 퓨전 음식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국 내에 많은 체인점이 있고, 대표 분도 한국분일 뿐더러 리버풀 내에 있는 매장도 사장님이 한국분이세요.
영국음식은 여러분들이 들으셨을지도 모르지만, 워낙 맛없기로 유명해서...
한국분들 입장에서 이 음식을 이 가격에? 하실 수 있지만,,, 영국에서는 정말 저렴한 편에 속해요!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Hot food부터 스시까지 정말 다양하게 선택지가 있는데,,,
저는 거의 2년동안 일하고 있어서 추천은 하지만, 먹지는 않는 그런 단계에 와있답니다 ㅎㅎ
영국 내 대부분 음식점은 길가에 테이블을 세팅해요!
합법적으로 가능해서 테이블을 자유롭게 길가에 깔아요~
아주 큰 배너까지,,,
영국 알바에 대해 잠깐 말씀 드리자면!
영국은 물가가 비싼만큼 최저임금이 상당히 높아요.
나이대별로 다르지만, 저는 현재 98년생, 만 25세의 나이로 최고로 높은 최저임금을 받아요.
제가 알기론 23세 이상으로는 동일한 최저임금을 받고, 최저임금이 10.5파운드 (한화 17000원) 정도 해요.
정말 비싸죠? 이마저도 요즘에는 파트타임을 잘 구하지 못해서 더 주는 경우도 있어요~
학생비자 신분으로는 세금을 떼지 않지만, 워킹홀리데이나 실제 일하는 워킹비자를 통해 일한다면 기본 20% 이상의 세금을 떼요.
저희 매장에는 간단한 한식도 판매하는데 양념치킨이나 떡갈비덮밥 그리고 김밥정도 팔아요.
물론 김치도 있구요... 완전한 한식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식은 있는 애매모호한 식당이에요.
가격이 비쌀뿐이지, 맛은 어느정도 있어요~
냉장고에는 음료와 스시가 미리 세팅되어 있어요.
저 음료들도... 마감시간 되면 다 채워야 하고 여간 힘든게 아니랍니다...
확실히 음식점 알바가 제일 힘든것 같긴 해요~ ㅎㅎ
제가 일하는 매장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장사도 잘되고 정말 바빠요.
거기에다가 배달까지 하니... 정말 더 바쁘겠죠?
영국에서는 배달앱을 대표적으로 "Deliveroo"와 "Uber eats"를 사용해요.
저희 지역에서는 Deliveroo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아요.
하지만 배달을 하게 되면 가격이 더 비싸져서,,, 저는 배달을 잘 안 먹는 편이에요. (ㅎㄷㄷ한 영국 물가)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9/18e2999891374a475d0687ca9f989d83215626.jpg)
다소 엉망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바쁘다는 뜻이겠죠?
기본적으로 'Hot food'들은 Display되어 있어서 Open형식으로 직접 보고 주문 받고 서빙을 해요.
저희는 약간 fast food음식처럼 음식을 직접 카운터에서 전달하고 손님분들이 알아서 책상에서 식사하는 형식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크게 움직일 동선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움직여야 해요... ㅎㅎ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9/30e62fddc14c05988b44e7c02788e187215638.jpg)
스시는 약간 마트초밥처럼 세팅이 되어 있어요.
고급진 스시집과는 다르게 약간 보급형 같이...
그래도 저희가 다 직접 만들어요 ㅎㅎ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9/ae566253288191ce5d879e51dae1d8c3215640.jpg)
위 사진의 스시박스가 한화로 15000원 정도 해요.
한국과 비교해서 조금 비싼 편이죠?
그래도 영국 내에서는 저렴한 편이에요...
한끼에 15000원이면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영국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인점...
저희 매장의 Hot food는 밥 or 면 베이스를 선택해서 그 위에 토핑을 얹어주는 방식이에요...
밥 푸는게 손목이 나갈것 같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죠 ㅎㅎ
스시도 직접 만들어서 하는데, 저는 스시를 만들줄 몰라요.
대체적으로 경력이 많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해요...
저희는 대체적으로 손님을 응대하구요!
정말 컵들이 많죠? 대체적으로 사이즈는 두가지를 선택해서 주문해요.
Regular와 Large
조금 TMI지만, 저는 저 컵을 잡기만 해도 그 그립감을 잊지 못할 것 같더라구요.
하루는 정신 없을 때 집에서 비스무리한 컵을 딱 손에 잡았는데 머리가 갑자기 아파오더라구요...
컵을 잡기만 해도 피곤한 경지에 올랐나봐요 ㅎㅎ 그래도 일하는건 재미있고 보람차요!!!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9/edab7ba7e203cd7576d1200465194ea8215915.jpg)
저희 매장 내부에요.
주방과 서빙하는 공간이 나눠져 있고, 저희는 이 공간을 벗어날 일이 거의 없어요.
이 복도를 왔다갔다만 몇번 했을까요... 정말 많이 했겠죠?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9/db3a17f7bcac837ecc1fe2bc630a5473215927.jpg)
튀김기도 2구가 있어서 음식들을 준비해요.
대부분 음식들을 튀겨서 준비하기 때문에 튀김기는 쉴 겨를이 없어요.
저는 주방에 따로 일을 안하지만, 정말 바쁜건 매한가지에요.
주방과 홀에 일하는 직원이 각기 다르고, 대체적으로 영어가 부족한 인원들이 주방을 하는 편이에요.
![](https://upload.gohackers.com/files/2023/06/19/85b6f89b41cae26786ac72365fff771b215933.jpg)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적은 컵이에요...
나름 재미있지 않나요? 저희는 저 컵을 밥이 조리중일때 표시하기 위해서 사용해요!
제가 현재 영국 학생비자 유학생활 중 하고 있는 파트타임에 대하여 여러분들께 간단하게 알려드렸어요.
영국 학생비자 유학생활을 하면서 해당 나라에서 영국 학생비자 파트타임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학업과 병행해서 하면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최저임금이 한국에 비해 높고 또 세금을 떼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메리트가 많은 것 같아요.
영국과 같은 경우에는 영국 학생비자의 신분인 모든 사람들은 합법적으로 주 20시간이 가능해요.
그러면 최대 한달에 20시간*4주*최저임금(10.5파운드)를 곱하면 800파운드(한화 128만원) 정도 벌 수 있어요.
저도 물론, 학업과 병행하는게 힘들어서 일을 줄여서 하곤 했지만, 그래도 용돈정도 아니면 그 이상도 벌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알바하는 영국 학생비자 학생들을 구하는게 힘든 매장들도 많아서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CV를 제출하고 일하고 싶은 의향을 밝힌다면 받아주는 매장이 분명히 있을꺼에요.
새로운 매장에 들어가서 구인구직을 하는것이 때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돌파해보세요!
그러면 영국 학생비자 유학생활이 좀더 유익해지고 편해질 수도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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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tkDZ2/btskQRJeC1K/bO6ecBj1D37FdKenH8nIA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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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시험, 컴싸 A 5점맞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뉸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시험, 컴싸 A 5점맞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bVaa0P/btskK0HbVsD/qSj3PsdoesmSvYBFkicdSk/img.gif)
일단 가장 먼저 AP 시험 성적 인증을 하도록 할게용.
![](https://blog.kakaocdn.net/dn/bbsXV2/btskRdZyTG8/6PiIfAzon55ekUnSH0S7Nk/img.png)
저는 이렇게 총 3년 AP 시험을 치르고 2021년 6월에 졸업했습니다. 한국 대학 입시를 치렀는데 아쉽게도 2021년에 본 Ap점수가 입시 전에 나오지 않아서 점수를 넣진 못했지만 5점을 맞아놓으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다음 AP 시험 칼럼은 어떤 과목으로 할지 못정했는데, 혹시먼저 알고 싶으신 과목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다음 칼럼은 그걸로 준비해 볼게요 !
Computer Science A 시험 구성
Computer Sicence A같은 경우는, 언어는 JAVA이고
MCQ 40 문제 - 1시간 30분
FRQ 4 문제 - 1시간 30분 ( 손코딩 )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꽤 시간이 넉넉해 보이지만 이것은 훼이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MCQ는 익숙해지시면 1시간이면다 풀고 30분은 검토하시는데 쓰실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꽤 넉넉합니다. 다만, FRQ는 아닙니다. 거의 22분에 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 답안 작성하는 시간 포함 ), 문제도 굉장히 길고 조건들이 까다롭습니다. 조건 하나라도 빠뜨리게 되면 최소 1점 최대 4점 정도까지 감점될 수 있기 때문에 모두 꼼꼼히 읽어주어야 합니다. FRQ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OlsVv/btskLN1UpaB/zweZRD64Lt0NWWROT9f6K0/img.png)
![](https://blog.kakaocdn.net/dn/r5bro/btskRLBrXq6/f43bZKwpjeqtrmmii28zT1/img.png)
![](https://blog.kakaocdn.net/dn/6jOAg/btskLscoM4a/chaGyGVOYSQtBWMeuQdU1k/img.png)
![](https://blog.kakaocdn.net/dn/EUz69/btskRnU99pd/oCosEkngKZazUu7FmUdKm1/img.png)
![](https://blog.kakaocdn.net/dn/yB7aw/btskSmIcVFu/SbwkK8tkIRom6ZMxFf9knK/img.png)
여기까지가 FRQ 1문제 입니다.. 암울한 길이이죠.. 하지만 문제가 긴 만큼 꽤나 상세하게 뭘 해달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잘 읽는다면 오히려 답안 방향을 잡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Computer Science A 의 경우 시대에 따라서 계속 AP 범위안에 포함되는 내용이 바뀝니다.
현재는,
첫번째 문제 _ Method 작성 & for, if, while 문 활용해서 Structures 작성
두번째 문제 _ 전체 Class 작성 ( 상속 문제 종종 출현 )
세번째 문제 _ Array / ArrayList 활용 문제
네번째 문제 _ 2D Array 활용 문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구성은 꽤 간단한 편이에요. 범위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고, 공부할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범위 중에 Array 활용 문제가 가장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Array / ArrayList / Array 2D의 경우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이 많지 않거든요. 가장 어려운 것은 제 기준 두번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다양한 AP 시험 문제가 나옵니다.
제가 시험 보았을 때, 두번째 문제로 버스가 1~10번 정류장까지 가는데 가위바위보 (?)를 해서 가위가 나오면 앞으로 2칸, 바위가 나오면 뒤로 2칸, 보가 나오면 앞으로 1칸 ( 정확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비슷하긴 해요 ) 대충 이런식으로 가는데 1번과 10번 정류장에 도착하면 버스 방향을 바뀌어서 다시 움직이는 그런 Class를 제게 작성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어려웠죠.. 진땀 뺐습니다.. 이 문제는 다 풀진 못했고 아마 부분점수 3점 정도 받았을 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네번째 문제로는
1 2 3
4 5 6
7 8 9
이렇게 있는 숫자를,
1 1 2 2 3 3
1 1 2 2 3 3
4 4 5 5 6 6
4 4 5 5 6 6
7 7 8 8 9 9
7 7 8 8 9 9
이렇게 만들어 달라는 문제였습니다.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는데, 직접 만들어보려면 좀 당황스럽게 어렵더라구요. 이 문제에서도 진땀뺐습니다,, 이 문제는 풀었는데, 만약 궁금하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코드 복붙 해드리겠습니다.
교재 추천
일단 저는 Barrons를 적극 추천합니다. Barrons에 정말 자세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단원별로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단원별 정리를 하기에 아주 좋더라구요. 가끔가다 문제가 틀린게 있긴 한데 정말 가끔 나오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그리고 Barrons 답지에 꽤나 자세하게 답이 되는 이유를 적어주었기 때문에 오답할 때도 좋습니다. 그리고 Barrons 책 맨 뒷쪽에 Practice Test가 총 2개가 있는데 퀄리티가 칼리지보드 것과 유사하기 때문에 정말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부 방법
일단 AP Computer Science A 시험을 보실 분이라면 역시 코딩에 익숙해지셔야겠지요 ! 아무리 AP 시험이 손으로 직접 코딩을 작성해야 하는 시험이라도, 일단 컴퓨터로 코딩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Eclipse ( 자바 개발 환경 ) 과 JDK 를 설치 해 주셔야 합니다. 그럼 일단 환경은 마련되었어요.
그 후에 전 가장 먼저 코딩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기에, AP 시험 블로그 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자바 초보'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블로그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를 보면서 따라하다보면 늘게 됩니다. 코딩은 처음에 진입할 때가 가장 어렵기 때문에 영어로 되어있는 Barrons를 먼저 보기보단 한글로 된 블로그 글들을 읽으면서 따라가는데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진 뒤에, Barrons를 정독했습니다. 총 10과 까지 있는데 이틀에 한 챕터씩 꼼꼼히 읽고 하루는 문제 풀고 오답하면 충분합니다. 한 과에 총 3일을 소모하는거죠. 그런 뒤에 MCQ가 어느정도 정리가 됐다 싶으면, FRQ를 들어갑니다. 전 FRQ 입문을 Barrons 것으로 했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왜냐면 실제 시험 FRQ는 이후를 위해 아껴두어야하니까요. 일단 처음 풀 때에는 사실 시간을 무한정 두더라도 거의 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 FRQ는 거의 한 10분 고민하다 답지를 보았습니다. 그런 뒤에 '아~ 이런 문제엔 이렇게 접근하고 답안을 이런식으로 작성하는 거구나' 를 깨닫고 나서 다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무한정 두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접근해보다보니 실력이 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딩은 사람마다 짜는 방식이나,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저는 실제시험 FRQ를 풀고 나서, 가장 먼저 Scoring Guideline ( SG ) 을 읽습니다. 근데 만약 SG가 저랑 접근한 방식이 다르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틀린건 아닐지도 모르니, CollegeBoard가 각 문제마다 총 3명 ( A, B, C ) 의 답안을 채점한 예시를 공개한 것을 참고합니다. 웬만하면 이 세 명까지 참고하면 제 답이 맞는지 틀린지 알 수 있지만, 그래도 모르겠다면 Eclipse에 제가 작성한 답안을 넣고 돌려봅니다. 에러가 뜨면 틀린 거고, 제대로 돌아간다면 맞는 겁니다. 에러가 뜨면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고쳐줄 뿐만 아니라, 저보다 더 낫게 쓴 예시의 접근 방법을 외워줍니다. 저는 칼리지보드가 공개한 예시들과 SG 중 가장 쉽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예시를 종종 외워주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났을 때 훨씬 시간 단축을 할 수 있거든요.
이 시험은 제대로 채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AMkv/btskKEKYAnJ/GZoMmKnb4Bw6PHMGXuoKd0/img.png)
이런 식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제가 빠뜨린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주고,
![](https://blog.kakaocdn.net/dn/VS57f/btskQj0jPoB/SSUneOODsHAjIb0lacv72K/img.png)
이렇게 SG예시가 나와있는 부분을 보고 다시 한 번 제가 전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빠뜨렸는지 두 번 체크해 줍니다. 만약 제가 +1점을 얻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싶으시다면, 틀렸다고 표시하고 고치세요. 답지를 보고 맞췄는지 헷갈린다는건 거의 99% 확률로 틀렸다는 겁니다. 답안을 외우세요.
![](https://blog.kakaocdn.net/dn/bziEZQ/btskSqjwt9F/Ju6F7upeJsVvp6UvXLyKKk/img.png)
이건 칼리지보드가 공개한 학생이 작성한 예시입니다. 보통 A 학생이 다 맞고, B 학생이 절반 정도, C 학생이 다 틀리거나 2점 정도 맞는 예시인데, 저는 세 개 다 참고했습니다. '아 이렇게 쓰면 맞는구나, 이렇게 쓰면 틀리는 구나' 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틀린 사람 것도 참고하면 좋기 때문이죠.
저는 AP 시험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FRQ는 2008년도부터 2019 년도 것까지 총 2~4번 정도 풀었습니다. 기본으로 2번 정도 모두 풀고,많이 틀렸던 년도는 2번 더 풀기, 조금 많이 틀렸던 년도는 1번 더 풀어보았습니다. 이 FRQ 들은 모두 A4 용지에 손코딩으로 풀었습니다.
MCQ는 정말 거의 없습니다,,,, 아껴서 푸셔야합니다,,,, 저는 구글을 싹 돌면서 MCQ 5개 정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다른 과목들에 비해 현저히 적죠... 저는 MCQ 는 총 2번 정도 풀었습니다.
오답 방법
제가 SAT 오답 하는 방법과 비슷하게 빨간색 펜으로 주제 왕만하게 적어주고, 검정색으로 부연 설명, 파란 색 펜으로 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을 적어주었습니다. 아래는 예시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3I9ox/btskK0NXzgl/9ySJsNRJFM8lI9HE5o6yo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rsjH3/btskNfcOIdU/s1DkKSzx7kxVtcQ0kiqVEk/img.jpg)
이런식으로 정리해두었습니다. 빨간색으로 눈에 띄게 확 박아놓으니까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몰라서 틀렸던 개념들을 이렇게 예시들과 함께 정리해두었습니다. 또 똑같은 개념을 몰라서 틀리면 안되니까요 ㅎㅎ.
AP Score Calculator
![](https://blog.kakaocdn.net/dn/bNAZN2/btskMmps9jc/DdpDCxjiBnmeeQ68WXStW1/img.png)
이건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설명 드리자면 구글에 AP 시험 Computer Science A Score Calculator이라고 치고나서 첫번째로 뜨는 링크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 다른 과목도 이런게 존재합니다. 과목명만 바꿔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본인이 몇개 맞았는지 입력하면 본인의 예측 AP 시험 점수가 나옵니다. 잘하고 있는지 걱정될 때 한번씩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고우해커스에서 더 많은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bXby2/btskRQJxtIy/WuF3tHS7WXEJUHul0Uetk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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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라이팅 7.0 비결! 템플릿 활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지나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7.0 비결! 템플릿 활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https://blog.kakaocdn.net/dn/07TtU/btskRdSLIlh/OkdISkjvVu9kjlwhx2fNE1/img.gif)
오늘은 ‘템플릿’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또는 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 듣게 되는 단어죠, 바로 템플릿! 템플릿을 활용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디까지 외워야 하고 어디까지 활용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템플릿’을 소재로 선정해 보았어요!
![](https://blog.kakaocdn.net/dn/bU760b/btskKCGnRL3/rKX1vei6v3T1qklLRHKXG1/img.jpg)
먼저 ‘템플릿’은 일종의 모범 답안에서 등장하는 뼈대입니다. 해당 문제 유형에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해야 할지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죠! 하지만 템플릿에 완전히 의존하다 보면 내 스타일의 글을 작성하기 힘들어지고, 말하다가 막히면 “뭐 말해야 하지?”을 생각하기보다 “헉 다음 문장이 뭐였더라?”을 생각하게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요!
제가 선정한 오늘 주제는 바로 ‘템플릿을 암기하기 보다는 논리적 순서를 만들자’입니다. 물론 본인이 판단하기에 템플릿을 암기하는 것이 낫겠다 싶으면 템플릿을 암기해도 되어요! 하지만 ‘나는 템플릿을 외우기보다는 이러한 방법을 썼다!’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wg3Oy/btskLNnioJg/IQYSAbNGr3vLlaJspGQlE0/img.jpg)
먼저 제가 마주한 템플릿은 해커스 아이엘츠 라이팅/스피킹 교재에 있던 템플릿이에요! 물론 활용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 덕분에 특히 아이엘츠 라이팅에서 예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엘츠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알다시피 아이엘츠 라이팅은 Task 1과 Task 2로 나뉘어지고, 각 Task 안에서도 4-5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나뉘어요! 교재에서는 각 유형 별로 어떻게 글을 작성하면 좋을지 모범 답안과 뼈대를 제공해 주었고요.
![](https://blog.kakaocdn.net/dn/P3KvS/btskSpLGm8S/M84kKU3DfEDs68PlOfMtAK/img.jpg)
첫째로, 모범답안 자체를 외우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모범답안이 아이엘츠 라이팅에 가장 적합하고 완벽한 글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울 수 있는 모범답안의 양보다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이 다루는 주제가 더 무궁무진하게 많아요! 그러다 보니 글쓰기 연습보다 모범답안을 외우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내가 커버하지 못한 주제가 시험에 나오면 조금 불리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특히 저도 아이엘츠 라이팅 교재와 실전 모의고사(캠브릿지)를 풀면서 정말 다양한 주제들을 만나 보았지만, 실제 Task 2에서는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한 주제가 나왔어요! Task 1은 그래프 문제이다 보니 언제든 수치와 주제가 다양하게 바뀔 수 있다는 점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따라서 모범답안을 정확히 달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내가 평소에 쓰던 글에 템플릿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09P0q/btskRQitIcx/IKIxVQ5wT365EANdXIXAKK/img.jpg)
둘째로, 암기해야 하는 다른 부분이 있는 분들은, 뼈대를 외우기 보다는 논리적 전개 순서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아요! 저는 앞선 칼럼에서도 말했듯이, 내 글에 대해 첨삭 받은 부분을 토대로 시험장에서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지 기억해야 했어요!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치르다 보면 너무 긴장되니까, 내가 평소에 기억하던 것의 반도 기억 못하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템플릿의 뼈대 자체를 외우기 보다는 뼈대를 토대로 나만의 논리적 순서를 만들었어요.
저는 처음 아이엘츠 라이팅을 연습할 때에 받은 첨삭이 ‘템플릿’을 한 번 보는 것이었어요! Task 2를 예로 들자면, 정말 학교 과제하듯이 내 생각을 중구난방으로 풀었었거든요.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엘츠 라이팅에는 논리성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교재에 등장하는 뼈대를 참고하면서 어떻게 적으면 논리적이게 보일까 나만의 순서를 만들어 보았어요. 각 유형별로 서론, 본론, 결론을 각각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에 대해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 본거죠!
![](https://blog.kakaocdn.net/dn/bovtjJ/btskSpSrY5d/rqI20Mn1tTFGWWGfARXWJ1/img.jpg)
예를 들어, 어떤 유형에서는 서론에 사람들의 통념 -> 나의 의견 순으로 전개하고, 본론에서는 내 주장 -> 근거 -> 예시 순으로 전개하는 거에요! 결론에서는 결론적으로 이러하다 -> 이러한 이유로, 이러하다고 생각한다 순으로 전개하는 거죠! 이렇게 순서를 정해두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갈 때 적절한 접속사를 쓰다 보니, 풍성한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접속사도 뼈대에 있는 것을 외우기 보다는, ‘다음 문장은 앞 문장과 반대니까’하면서 생각났던 접속사를 썼어요! 어떤 날은 In contrary, 어떤 날은 However, 이렇게 생각나는 접속사로요! 하지만 어휘가 조금 약하다고 느끼거나 접속사를 다양하게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뼈대에서 제공하는 접속사를 활용해도 좋아요!
![](https://blog.kakaocdn.net/dn/C7LpK/btskRaIu8x4/hPE1tvaBmJAyPqktxgjay0/img.jpg)
셋째로,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거는 시험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저는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을 준비한 동안 모토로 명심하였던 부분이라 이렇게 칼럼에 언급해보려고 해요! 저는 사람마다 평생 동안 글을 쓰면서 나타나는 고유의 글쓰기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범 답안에 너무 얽매이다 보면 그러한 글쓰기 스타일을 놓치게 되기 십상이거든요! 많은 분들이 아이엘츠 시험을 학업의 목적이나 유학의 목적으로 칠 텐데, 외국에서도 글을 써야 할 테고, 그러한 과정에서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이 없고 형식적인 글이라면 글 자체가 매력이 떨어질 거에요!
물론, 아이엘츠를 공부하면서 영어로 글쓰는 것에 대해 배우는 점도 있다는 점에 충분히 공감해요. 나중에 찬/반 에세이를 쓰게 된다면 아이엘츠를 준비하면서 보았던 논리적 뼈대에 근거하여 조리 있게 글을 쓸 수 있겠죠! 이러한 부분에서는 아이엘츠를 준비했던 것이 충분히 도움이 될 거에요. 따라서 평소에 쓰던 글에 논리적인 뼈대를 추가한 ‘나만의 글’이 시험장에서 최종 답안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엘츠를 준비할 때 모범 답안에 조여지지 않고 평소에 내가 쓰던 글을 더 논리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2Z6mi/btskSqjv23O/WKdCaLuA3i5LkcYCG7kWjK/img.jpg)
아이엘츠 라이팅에서는 특히 단어 수 기준 미달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단어 수 기준은 넘으면 점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기준 미달이라면 우선적인 감점 요인이 되어요. 따라서 최소한의 단어 수 기준을 넘겨야 하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단어 수를 일일이 세기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직접 세어 봤는데 별로 부질 없는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글을 쓸 때 어느 정도 분량을 정해 두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ejJfjT/btskRcsLwjb/ummwsS872Mof127vKfYbnK/img.jpg)
사람마다 글을 쓰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그 안에 문장의 길이도 다르거든요! 어떤 분들은 접속사를 활용하여 길게 쓰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문장을 길게 구사하자니 복잡해서 문장을 짧게 쓰거든요.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너무 길면 또 읽기가 힘드니까 이럴 때에는 짧은 문장이 더 좋을 때도 있거든요. 아무튼, 사람마다 쓰는 문장의 길이가 다르고 사용하는 단어의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만의 분량을 정하는 게 좋아요. 평소에 글쓰기 연습하면서 서론 몇 문장, 본론 1문단 몇 문장, 본론 2문단 몇 문장, 결론 몇 문장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단어 수 기준을 충족하도록 본인만의 분량을 정해두면, 시험장에서 단어 수 미달로 감점 당할 확률은 현저히 낮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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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 시험 전 필독! FAQ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GMAT 시험 전 필독! FAQ 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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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GMAT 응시자분들이 많이 질문해주시는 질문들을 모아서 답변해봤습니다.
시험 전에 꼭 확인하셔서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 GMAT 시험 중에 쉬는시간이 있나요?
GMAT은 중간에 쉬는시간을 16분 (8분 X 2회) 포함해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쉬는 시간에 사물함에 넣어둔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초코바를 먹으면서 당충전을 했습니다! 쉬는시간이 길지 않기 떄문에 간단한 간식이나 물만 먹고, 휴식을 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에 소지품을 가지고 외부에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는 것 이외에는 멀리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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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MAT 시험 응시료는 어떻게 되나요? 시험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GMAT 응시료는 $250입니다. 시험 응시 예정일 6개월 전부터 시험 접수가 가능하며, 시험일 24시간 전에 접수마감이 됩니다! 시험 신청이 일찍 시작되는 만큼,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미리미리 시험 등록을 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맷은 MBA 지원에 필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직장인 응시생분들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주말 시험이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꼭 미리 등록하셔서 원하는 날짜에 시험 보시기 바랍니다~
시험 등록은 인터넷으로 가능한데, GMAT 공식 홈페이지인 mba.com에서 가능합니다. 시험 장소와 일정은 선택하신 후 응시료를 지불하면 시험 등록이 완료됩니다. 혹시 등록 취소를 하고 싶으시다면, 온라인과 전화로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단, 시험일 7일 전까지만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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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MAT 시험 당일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여권을 필수 지참하셔야 합니다. 주민등록증이 아닌 여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꼭 잊지 않고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간혹 여권을 챙기는 것을 잊은 분들이 시험을 못 보고 돌아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응시료 환불 불가..) 시험 당일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하나만 있어도 시험 준비는 끝났습니다 ㅎㅎ 추가로 쉬는시간에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이나 물을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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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MAT 시험 날짜를 변경/취소할 수 있나요?
수수료를 지불하고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응시일 7일 전 변경 시, 수수료 $50를 지불하고 일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응시일이 7일 이내인 경우는 $250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변경가능 합니다. 시험 응시료도 비싼데, 변경 수수료 또한 굉장히 비싼편이죠…그렇기 때문에 한번 접수를 하실 때 신중하게 날짜를 생각하셔서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접수 취소의 경우에는, 응시 예정일 7일 전에는 $80 환급이 가능하지만, 7일 이내 변경 시, 환불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 오지 않는 경우에도 당연히 환불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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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간에 풀지 못한 GMAT 문제가 있으면 다시 되돌아가서 풀 수 있나요?
안됩니다. GMAT에서는 문제를 건너뛰거나 이전 질문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맷은 computer adaptive test이기 때문에 응시자의 정답율에 따라서 난이도가 조정됩니다. 달리 말하면, 앞의 문제들을 맞혔다면, 뒤 문제들의 난이도가 더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앞의 문제들을 틀렸다면, 뒤 문제들은 더 쉬워집니다. 난이도가 쉬워진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난이도가 쉬워지면 받을 수 있는 점수도 어느 정도 제한이 되기 때문에 고득점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시험 초반에 얼마나 잘 푸느냐가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특히 초반에 더 집중해서 문제를 건너뛰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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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MAT은 몇번 볼 수 있나요?
GMAT은 응시 후 16일 내에 재응시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시험 일정은 그 이후로 잡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맷은 1년 동안 총 5번의 응시만 가능합니다. 즉, 2023년 7월 1일에 올 해 첫 시험을 봤다면, 2024년 7월 1일 이전까지 총 5번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첫 시험을 본 이후로 1년 (12개월) 이내인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 GMAT은 특이하게 Lifetime limit이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 조항은 응시자가 평생동안 8번의 GMAT 시험까지만 응시 가능하다는 조항입니다.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9번 이상의 시험을 계속해서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맷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시험 한번 한번을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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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GMAT 성적 리포팅은 어떻게 하나요?
리포팅할 학교 및 기관 선택은 시험 당일과 시험 이후에 모두 가능합니다. 시험 당일에 리포팅할 경우, 리포팅할 학교 및 기관을 최대 5개까지 선택가능합니다. 당일에 unofficial 점수를 확인 후 리포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에 리포팅을 진행할 경우, 리포팅이 무료이며 official 성적표가 나오면 자동으로 해당 학교 및 기관으로 전송됩니다. 참고로, 리포팅 되는 성적표에는 응시한 지맷 점수가 모두 기재되어 있습니다!
아직 리포팅할 학교 및 기관을 결정하지 못한 분들은 시험 이후에 추가리포팅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모두 추가리포팅으로 점수를 냈습니다. 추가리포팅 시, mba.com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건당 $35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개의 학교에 리포팅할 경우 $35 *20 = $700가 발생합니다 (..ㅠ) 따라서 비용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들은 시험 당일 리포팅할 학교 및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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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GMAT 시험 점수는 언제 나오나요?
시험이 종료되면, 컴퓨터 화면에 해당 시험의 unofficial 점수를 확인하는 창이 뜹니다. 점수를 확인하는 경우, 버벌, 퀀트, IR, 그리고 800점 만점인 total 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WA의 경우, 채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험 직후에는 받아볼 수 없습니다. AWA를 포함한 최종 official 점수는 시험일로부터 약 20일 후에 본인 계정에서 확인가능합니다. Unofficial 점수는 시험 종료 후 데스크에서 출력가능하기 때문에 화면에서 본 내용을 꼭 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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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GMAT 점수 캔슬은 무엇인가요? 점수 캔슬은 어떻게 하나요?
지맷은 시험 응시 후 점수 캔슬이 가능합니다. 점수 캔슬이란, 리포팅 될 official 성적표에 점수 기록이 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점수 캔슬은 unofficial 점수를 확인 후, 시험 당일에 가능합니다. 또는 시험 종료 후 72시간 내에 mba.com 에서 본인 계정 로그인 후 캔슬 신청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 시험 종료 후에 캔슬 신청을 할 경우에는 $25의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캔슬을 하실거라면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바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점수를 캔슬했어도 성적표에 점수 기록이 남지 않을 뿐, 응시 기록은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점수를 캔슬했어도 1년에 5회, 평생 8회 기준에는 차감이 됩니다! 이 부분 꼭 유념해서 캔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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