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2024/12에 해당되는 글 21건
- 2024.12.16 그랜드캐니언 투어(LA 픽업) 2박3일 후기!
- 2024.12.13 아이엘츠시험 직전 일주일 루틴 공개!
- 2024.12.12 중국 기념품 필수 목록 리스트!
- 2024.12.11 미국 대학원생이 말하는 준비과정의 모든것
- 2024.12.10 베트남 나트랑 나짱시내 주변 여행 코스!
- 2024.12.09 싱가포르 마트 종류와 각각의 특징!
- 2024.12.06 홍콩 여행 코스 이렇게만 하면 완벽!
- 2024.12.05 싱가포르 선물 이렇게 준비해봐
- 2024.12.04 미국 유학간 직장인의 준비 과정 대공개!
- 2024.12.03 미국 시카고 여행 맛집부터 명소까지
글
그랜드캐니언 투어(LA 픽업) 2박3일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LA에 오는 것보다 캐년을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만큼 그랜드캐니언 투어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랜드캐니언 투어 업체가 굉장히 많았지만 저는 2박 3일 투어로 결정했고
1. 가이드님 후기 2. 가격(입장료 등 포함인지)
3. 제공해주는 식사와 숙소 퀄리티 4. LA 내 픽업,드랍
을 기준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투어에 굉장히 걱정이 많았고 그만큼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예매 사이트의 리뷰뿐만 아니라 갔다오신 분들이 개인적으로 적은 블로그들까지 모두 읽고 예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셨고
여행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가는 걸 최우선으로 하신다는 게 느껴졌어요.
미국 서부 캐년 투어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꼭 후기들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투어 DAY1
LA에서 픽업 후 점심식사(인앤아웃)
투어 첫 일정은 LA에서 출발하여 점심으로 인앤아웃 버거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인앤아웃! 사실 먼저 먹어본 친구들이 기대만큼 맛있지
않다고 해서 큰 기대 없이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신선한 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기대치가 너무 높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븐 매직 마운틴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에 위치한 세븐 매직 마운틴. 형형색색의 설치미술 작품으로,
BTS의 RM이 방문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물론 예뻤지만 사실 저는 그 뒤로 펼쳐진 사막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이런 사막 지형을 처음 봐서 그런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같이 둘러본 뒤
미리 예약해둔 호텔에 내려주셨어요.
라스베가스 호텔은 그랜드캐니언 투어에 포함된 옵션이 아니라 제가 따로 예약했습니다!
이후 자유 시간을 활용해 라스베가스 아울렛에서 구경도 하고 야경을 보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사실 라스베가스에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오니까 생각한 것보다 야경이 훨씬 좋더라고요.
마카오와 비슷하긴 하지만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인 이 스피어돔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 이 유명한 노란색 얼굴도 보았어요!
스피어돔 바로 앞에 가보니 막상 너무 가까운 나머지 이 크기가 실감나지 않더라고요.
인터넷에 여러 사진 스팟들이 있으니 조금 멀리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랜드캐니언 투어 DAY2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
오전 4시에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픽업을 받고이동하는 차에서는 계속 잤습니다.
그래도 가이드님이 운전을 잘 해주셔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멋져서 잠깐 깨어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바다외에 이런 자연 지형을 보러 여행을 온 건 처음이라 너무너무 좋았어요.
전날 라스베가스가 생각보다 좋았어서 난 어쩔 수 없는 도시파인가보다 했는데
막상 이런 자연에 오니 이런 곳도 좋더라고요.
그동안 본 적 없는 풍경이라 계속 감탄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홀스슈 밴드
자이언캐년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홀스슈 밴드는 정말 말 그대로 감탄만 나오는 장소였습니다.
책이나 미디어에서 많이 본 곳이라 감흥이 없으려나 싶었는데
사진으로 많이 봤음에도 실제로 보니까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입니다.
정말 자연은 거대하고 위대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지난 수천 년에 시간동안 이런 지형이 만들어지다니...
그리고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서만 보던 곳에 와서 실제로 본다는 것도 신기했어요.
엔텔롭 캐년
입장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했던 엔텔롭 캐년에서는
현지 가이드님과 함께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저작권때문에 동영상 촬영은 불가능하다고 해요.
제가 갔을 땐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하늘이 맑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그래도 가이드님이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시더라고요!
정말 배경화면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저녁식사와 숙소
그랜드캐니언 투어를 마친 뒤 저녁으로는 중국식 뷔페에 갔습니다.
이미 낸 그랜드캐니언 투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완전 강한 중국식은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들이 많고 뷔페 형식이라 맛있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리고 투어에 포함되어 있었던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 상태가 안좋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호텔 로비도 나름 깔끔했고 방 내부와 화장실도 모두 깔끔했습니다.
심지어 방 안에 전자레인지도 있었습니다.
그랜드캐니언 투어 DAY3
원래 투어에 별을 보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땐 구름이 너무 많아 취소되었습니다ㅠㅠ
가이드님이 그 대신 그랜드캐년에서 일출을 보는 걸 제안해주셔서
아침 일찍 그랜드캐니언 투어로 향했습니다.
그랜드캐년... 생각보다 너무너무 추웠습니다. 제가 가기 전 날 눈도 내렸다고 해요.
근데 또 몇 주 전에는 엄청 더웠다고 하더라고요ㅠ 저는 패딩을 안 챙긴 걸 무지 후회했습니다.
혹시 그랜드캐년에 가시게 된다면 날씨를 꼭 잘 확인하시고 옷을 가져가세요!
내가 그랜드캐년에서 일출을 보다니...
그랜드캐니언 투어는 너무 장엄하고 거대해서 두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셀릭맨/루트66
LA로 돌아가는 길에 셀릭맨에 들렸습니다. 루트66의 모습을 담은 마을로,
미국 시카고에서 캘리포니아를 잇는 고속도로인 루트66의 시작점 중 하나라고 합니다.
루트66는 자그마치 3,945km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부산이 약 1,000km라고 한다면 거의 4배인 셈이죠.
또한 루트66은 1920년에 지어진 최초의 미국 대륙 횡단 고속도로라고 합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로는 치폴레와 파이브가이즈 중 선택해서 식사한 뒤, 다시 LA로 돌아와 투어를 마쳤습니다.
이번 그랜드캐니언 투어는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만한 여행이었습니다. 미국 서부의 광활하고 거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었고
친절한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미국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미국 서부 그랜드캐니언 투어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LA도 방문하는 일정이라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입니다.오늘은 저번 칼럼에 이어 LA 다운타운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저는 이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 위해 게티센터와 게티빌라, 그리고 산타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당일치기 궁금해? (0) | 2024.12.20 |
---|---|
호주 퍼스 여행 코스 추천 from 말레이시아 (0) | 2024.12.17 |
중국 기념품 필수 목록 리스트! (0) | 2024.12.12 |
베트남 나트랑 나짱시내 주변 여행 코스! (0) | 2024.12.10 |
싱가포르 마트 종류와 각각의 특징! (0) | 2024.12.09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아이엘츠시험 직전 일주일 루틴 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숭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엘츠시험을 치기 전주 (일주일간) 했었던
루틴들과 시험 준비물,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시험 당일 어떻게 긴장감을 해소하였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2. 아이엘츠시험 전날 챙겨가야 하는 준비물
제일 중요한 여권입니다 ! 여권은 신분을 확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꼭 들고오셔야 합니다
들고 오지 않으면 시험 자체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여권 사본까지 프린트해서 가져갔고 시험을 예약했었던 정보가 담긴 것도 프린트해서
파일에 같이 가져갔었습니다 하지만 검사는 당연히 하지 않았고 그냥 여권만 있으면 됐습니다
여권 = 신분증이기에 신분증을 확인하진 않습니다
또한, 저는 전자 시계가 아닌 아날로그 시계를 챙겨갔었습니다 (가져가시면 절대 안 됩니다 !!!)
아날로그 시계는 되는 줄 알고 또 시력이 너무 안 좋았어서
벽걸이 시계가 잘 안 보이지 않을까 ? 하는 마음에
챙겨갔었던 . . ㅠㅠ 뺏겼습니다 당연히
그리고 필통을 챙겨갔지만 보부상 필통이었던 저는 형광팬들은 당연히 집어치우고
샤프, 샤프심, 지우개만 들고 갔었습니다 !
여기서 간혹 놓치는 것이 샤프는 들고 갔는데 샤프심을 들고 가지 않은 것입니다
저는 또 페이퍼로 아이엘츠시험을 쳤기 때문에 첫 시험이 라이팅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샤프심은 빨리 닳아서 꼭 교체를
중간 중간에 해주셔야 합니다 !
플라스틱 물을 들고 갔는데 당연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싶어 옆면에 비닐은 떼고 갔었습니다
다행히 책상 위에 둬도 아무 말씀은 없으셨고 중간 중간에 물은 계속 마셨습니다 대신 화장실을 갈 정도로
마시면 안 되기에 비워두셔야 합니다 ㅜㅜ
그리고나서 한 곳에 네 영역이 다 정리된 한 개의 노트와 스피킹을 정리한 대본만을 가져갔습니다 !
그렇게 많이 들고가봤자 아이엘츠시험 대기장 입실하면 볼 여유가 그닥 없더라구요
어떤 분은 아이패드를 들고가서 한 번에 보던데 그런 방법도 괜찮은 거 같았습니다 !
시험 대기장에서는 그냥 한 번 훑어만 봤고 그 이후에는 마인드 컨트롤하기만 바빴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클립스나 잠을 깨도록 하는 사탕 들고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저는 스피킹 전에 먹으면서 잠을 좀 깨웠습니다 효과가 엄청 크진 않지만
무언가를 씹거나 하면 집중력은 올라가니까요 !
3. 마인드 컨트롤 및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
마인드 컨트롤은 아이엘츠시험 전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일단 일찍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5~6시간은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 컨디션 관리
저는 시험 직전 날까지도 밤을 새면서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몸의 패턴이 많이 망가졌었는지 1시부터 잘려고
해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1시간만 자고 갔었고 . . 그날 매우 후회했습니다
불면증이 심하신 분들 진짜 낮잠 절대로 자지 마시고 바로 잘 수 있도록 피곤함을 끌어올려 잘 시간에 잘
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날까지도 저는 네 영역을 다 풀어봤었고 스피킹도 대본을 가지고 계속 연습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 공부할 필요는 없고 감만 익히길 바랍니다 !
매일 공부를 해왔던 사람이라면 분명히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점수는 무조건 받을 것이고
욕심은 부리지 말자라고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했습니다
스피킹 직전에 긴장감을 해소했던 방법은 같이 아이엘츠시험 치러 오신 분에게 말을 걸며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었습니다
둘다 긴장되기도 하고 그러니 마음이 더 잘 공유됐던거 같았습니다
스피킹은 정말 면접관은 나의 친구다 정말 별거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가셔야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시험치기 전주 했었던 루틴들을 바탕으로 시험 전 어떻게 마음 가짐을 둬야 하는지,
긴장감을 해소하는 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
▼아이엘츠시험 생생한 후기 궁금하다면▼
IELTS 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 고득점멘토12기 고숭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쳤던 아이엘츠 시험 후기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보며시험에 대한 여러가지 팁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이엘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엘츠 시험 리스닝 정복하기! (0) | 2025.01.02 |
---|---|
AP시험 공부 비법 공개: AP Biology (0) | 2024.12.27 |
AP 과목 경제학 고득점 받는 공략법 (0) | 2024.11.26 |
AP시험 계획표와 오답노트 작성법 (0) | 2024.11.19 |
SAT시험 실전 기출 단어장 공유중! (0) | 2024.11.12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중국 기념품 필수 목록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민서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사가면 중국 기념품들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과 입맛에 따른 주관적인 추천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ㅎㅎ
1. 토끼 사탕 (大白兔)
토끼 사탕 (大白兔)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중국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중국어 발음 그대로 따바이투라고도 불러요.
이 토끼 사탕은 사실 사탕이라기보단 카라멜이에요 !
토끼 사탕의 오리지널 맛은 부드러운 우유 맛으로,
이 기본 우유 맛 외에도 바나나, 와사비, 옥수수, 요구르트,
박하, 녹차, 코코넛, 커피, 망고, 팥, 초콜릿 등 다양한 맛들이 있어요. 맛은 총 15가지 정도에요.
오리지널은 사실 흔한 예상 가능한 우유 맛이니 선물용으로 구매하실 거면
오리지널 맛 말고 다른 맛으로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토끼 사탕의 껍질을 까면 반투명한 종이가 사탕을 감싸고 있어요.
이 겉면의 반투명한 종이를 떼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종이가 아니라 쌀로 만든 것이라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안 떼고 드셔도 돼요 !
저도 처음에는 낯설어서 다 떼고 먹었었답니다 ㅎㅎ,,
상하이 곳곳에서 이 토끼 사탕을 구매하실 수 있는데,
저는 난징동루의 토끼 사탕을 파는 많은 기념품 가게들 중 가격을 비교해보고 제일 싼 곳에서 샀습니다.
한 곳만 보지 마시고 다양한 곳에서 가격 비교를 해보신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칭즈 핸드크림 (青稚护手霜)
중국에서 웬 핸드 크림? 싶으실 수 있지만 이 칭즈 핸드 크림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365天生日化라는 365 생일 핸드크림 때문입니다.
365개의 탄생꽃 그림이 핸드 림 케이스 뚜껑에 붙어있어요.
선물해주고 싶은 상대의 생일이 적힌 핸드크림을 선물해주면 더 의미가 깊고 특별하겠죠 !!
이 365 생일 핸드 크림 말고도 상하이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는 핸드크림,
미니 핸드크림 등 다양한 디자인과 단품, 세트 구성의 핸드 크림이 있으니
목적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구매하세요 !!
가격은 일반 핸드크림은 50위안 (약 10000원),
미니 핸드크림은 10위안 (약 2000원) 정도라고 해요.
많은 분들께 나누어 줄 목적이라면 미니 핸드크림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칭즈 핸드크림도 지점이 한 군데가 아닌 상하이 곳곳에 있다고 하니
다들 상하이 오시면 칭즈 핸드크림 구경 가보세요.
3. 오레오 (奥利奥)
중국에는 정말 다양한 맛의 오레오들이 있는데요,
한국에 없는 맛들이 저엉말 많기 때문에 특이한 맛의 오레오들은
한국에 돌아갈 때 선물용 중국 기념품으로 사가기 좋은 것 같아요.
오리지널, 말차, 포도+복숭아 반반, 생일 케이크, 블루베리+라즈베리 반반,
요거트, 라임, 말차 무화과, 콜라 맛 등 다양한 맛들이 있어요.
말차 무화과, 생일 케이크 맛이라니,, 맛이 상상 가시나요 ?
저도 아직 오리지널 맛과 밑에서 소개시켜드릴 우주 맛 외에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주위에 선물용 중국 기념품으로는 많이 나누어 줬답니다 ㅎㅎ
위의 맛들도 다 좋지만 제가 특히 중국 기념품으로
추천드리는 오레오 맛은 최근에 한정판으로 나온 우주 맛이에요.
블루베리 맛에 슈팅 스타처럼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가 들어 있어서 특별하고 맛있어요 !
포장지는 야광이라 어둠 속에서 보면 빛도 난답니다.
4. 레이즈 과자
저는 한국 올리브영에서 오리지널 맛 레이즈 감자칩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중국에는 오리지널 맛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종류의 레이즈 감자칩이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오리지널, 레드 후라이, 바비큐 맛 말고도
무슨 맛일지 잘 상상이 안 가는 갓향, 랍스터, 게장 볶음 맛,
양고기, 치킨 등의 맛이 있어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맛들이 있답니다.
봉지 과자다 보니 캐리어 공간 차지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런 통 형태로 중국 기념품 사가셔도 좋아요 !
개인적으로 중국 기념품으로 이 토마토 맛과 오이 맛을 추천드려요.
토마토 맛은 객관적으로 정말 맛있는 맛이자 제 최애 맛이고,
오이 맛은 작은 사이즈로 사셔서 선물로 나눠주기 좋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
5. 스타벅스 상하이 컵, 엠엔엠즈 상하이 컵
스타벅스와 엠엔엠즈 컵 둘 다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해외 여행 가시면 그 나라의 스타벅스 컵들을 모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그런 건 아니지만
두 컵 다 상하이의 상징 풍경을 담고 있기 때문에 상하이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물건이 될 것 같아서 귀국할 때 두 개 다 사갈려구요 ㅎㅎ
6. 라티아오 辣条
이건 레이즈 토마토 맛을 포함한 제 최애 중국 간식 중 하나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신료를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
근데 별로라고 한 지인들도 있어서 호불호는 좀 있는 편인 것 같아요.
라티아오는 중국 핫맥스라는 곳에서 사시면 아주 싸게 2.2위안 (약 4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핫맥스에서 사지 않고 그냥 일반 중국 편의점에서 사도 한 1200원?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는 귀국할 때 라티아오는 잔뜩 쟁여갈 예정이랍니다.
사실 요즘 워낙 한국에도 다양한 나라의 간식들이 많아서
이미 중국 간식들도 많고 해외 배송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만"
살 수 있는 중국 기념품을 찾는 게 점점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 오신 김에 중국에 다녀왔다 !! 라고 선물할 수 있는,
제가 실제로 한국에 선물용으로 사갔던 것들,
사갈려는 것들로 추천해보았습니다 !
제가 추천드린 것 외에도 다양한 중국 기념품 (ex. 마오타이주, 고량주, 훠궈 소스들, 마라 땅콩,
해바라기씨, 티 세트, 판다 관련 물품 등 )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매하세요.!!!
난징동루나 예원에 있는 기념품 샵 등을 방문하시면 제가 소개해드린
토끼 사탕을 포함한 다양한 중국 간식들과 마그넷, 키링 등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가격 비교해보시고 사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
이번 칼럼에서는 주관적인, 중국 상하이에서 사가면
좋은 중국 기념품들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중국 상하이 명소가 궁금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민서리입니다 !!이번 칼럼은 상하이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소들인 동방명주, 와이탄, 예원, 주가각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난징동루(南京东路)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퍼스 여행 코스 추천 from 말레이시아 (0) | 2024.12.17 |
---|---|
그랜드캐니언 투어(LA 픽업) 2박3일 후기! (0) | 2024.12.16 |
베트남 나트랑 나짱시내 주변 여행 코스! (0) | 2024.12.10 |
싱가포르 마트 종류와 각각의 특징! (0) | 2024.12.09 |
홍콩 여행 코스 이렇게만 하면 완벽! (0) | 2024.12.06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미국 대학원생이 말하는 준비과정의 모든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재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은 단순히 합격을 목표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원 생활을 직접 겪으면서, “입학 후가 진짜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생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엇을 미리 준비해야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제가 겪은 어려움과 미리 알았으면 좋았던 점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주로 학업준비, 실생활에서의 준비 사항,
그리고 정신적으로 대비해야 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영어 실력, 그 중요성
미국 대학원에 진학하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바로 영어 실력의 중요성입니다.
입시 전, “영어가 제일 중요하다”는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그때는 토플, GRE, 에세이 등 입시에만 신경쓰기에도 바빴습니다.
하지만 막상 대학원에 입학하고나서 학문적인 영어,
실생활에서의 영어, 그리고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후회할 순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카데믹 라이팅은 한국에서 배우지 않은 새로운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인용규칙, 논리 전개 등은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미국 대학원 진학 전 미리 아카데믹 라이팅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외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 것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상 생활과 학교 공부만으로는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익숙한 편한 표현만 쓰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인터내셔널 학생이 많은 미국 대학원 전공은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가 적다 보니 원어민 표현을 배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터넷, 학원 등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리소스가 많은 만큼 한국에서도
본인을 최대한 영어에 노출시키고 최대한 영어 공부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원 생활 중에도 영어 공부를 놓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 공부의 경우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바로 눈에 보이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계단식 상승을 생각하며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영어로 생활하는 것이 편해지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2. 전공 공부: 기초부터 차근차근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전공에 대한 준비입니다.
특히, 저처럼 직장 생활 후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전공 기초 지식을 잊어버린 상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미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에서는 기초적인 개념이 빠르게 넘어가면서 응용과 심화 학습이 진행되는데,
기초 지식이 부족하면수업을 따라가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이를 위해 미리 강의 등을 통해서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을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공에서 필요한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나 프로그램 사용법을 미리 익혀둔다면,적응하는데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학기를 수강하며 느낀 것은 대학원 과제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입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만 가지고는 과제를 해결할 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수업 진도를 따라가는 것도 벅차다고 느껴진다면 과제를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운전 면허
미국 대학원 생활 측면에 있어서 운전도 고려할 사항입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대학원 생활을 할 경우,
대중교통만으로 생활하기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미리 한국에서 운전을 배우고 오면 훨씬 수월하게 미국에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주(ex)워싱턴주)에서는 한국 운전 면허를 미국 면허로 교환해주기도 합니다.
한국 운전 면허가 인정되지 않아 새로 취득해야하는 경우에도
운전이 익숙하다면 비교적 쉽게 미국 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기 시작 이후엔 공부 외에 다른 것을 신경 쓸 여유가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운전을 배울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보다 운전 강습료가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운전을 배워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가족,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 & 대학원 생활을 위한 마인드셋
미국 대학원 생활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정신적인 준비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공부를 하며 겪는 외로움이나 스트레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친구나 가족과 자주 연락하고,
일상적인 지원을 받으며 생활했지만,
미국 대학원에 오면 그 모든 것이 단절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학업에 대한 압박과 미국 문화의 차이 등으로 정신적인 고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한국에서 가족, 친구들과 보낸 시간들을 추억하는 것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격 이후 진학 전까지 4~7개월의 시간이 있으므로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 문화적 적응
대학원 생활은 단순히 학문적 성취를 목표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미국 대학원 생활은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문화적 적응이 큰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수님의 일방적인 전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의 대학원은 학생 주도의 토론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강조합니다.
수업에서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수와 학생간의 관계도 매우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존경의 표현 방식이나 교수와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네트워킹과 인맥 구축: 대학원 생활에서의 사람 관계
미국 대학원에서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네트워킹입니다.
학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학계나 업계에서의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합니다.
교수님, 동료 학생들, 그리고 업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는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원 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시간 관리: 대학원 생활의 압박 속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
마지막으로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대학원 생활은 여러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고,
연구와 학업을 병행하는 매우 바쁜 일정을 요구합니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하고*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공부를 하거나,
주간 계획표를 작성하여 각 주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과제나 논문을 쓸 때는 미리 계획을 세워서 작은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시간 관리의 일부입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치고 스트레스를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짧은 휴식이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집중력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 대학원 영문 서류 작성 꿀팁!▼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이번 에세이에서는 SOP(Statement of Purpose)와 CV(Resume)에 직장 경력을 왜 포함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지, 그 중요성과 팁을 미국 대학원 입시의 관점에서
www.gohackers.com
'해외유학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교환학생이 보낸 추수감사절 후기 (0) | 2024.12.19 |
---|---|
미국 대학원 준비 중 생활비 계획 짜는 법! (0) | 2024.12.18 |
미국 대학원 생활에 유용한 앱 추천! (0) | 2024.11.29 |
미국 대학원 추천서 어떻게 써야할까? (0) | 2024.11.22 |
캐나다 워홀 카페잡 구했던 방법, 꿀팁 (0) | 2024.11.13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베트남 나트랑 나짱시내 주변 여행 코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챙쓰로그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한적한 해변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나트랑 나짱은 어떠신가요?
베트남 중남부에 있는 나트랑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
아름다운 섬,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휴양지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맛있는 음식,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나트랑 나짱은 그 모든 기대를 충족시켜 줄 곳일 거예요!
#DAY1
점심에 나트랑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이번 나트랑 여행은 나짱 시내를 중심으로 다녔습니다.
나트랑 나짱은 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먹고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도시로,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가득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점심으로는 씀모이가든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맛집이라 손님 중 90%가
한국인일 정도로 낯설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직원분들 역시 기본적인 한국어가 가능해 주문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메뉴판 또한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바비큐 폭립, 분짜, 과일 스무디 등을 주문했는데,
총 6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4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간이 강하지 않아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괜찮았습니다.
특히 낯선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맛이었고, 양도 넉넉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씀모이가든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씨씨씨피 커피로 향했는데요.
씨씨씨피 커피는 유명한 만큼 규모가 크고 자리도 많았습니다.
대표 메뉴인 코코넛 커피...대신에 말차 코코넛 스무디를 먹었는데요..ㅎㅎ
시원하고 달달하니 당 충전하기 좋았습니다.
씨씨씨피 커피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척칩,
고구마튀김으로 유명한 가게인데요! 나트랑 나짱 시내 김청 환전소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후 2시 반부터 영업 시작하는데 현지인들도 꽤 많이 찾아오는 터라 줄이 길더라고요.
그래도 워낙 손이 빠르셔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치즈 맛과 소금에 절인 건조 살구 맛, 기본과 믹스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스몰(10,000동), 미디움(15,000동), 라지(20,000동)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에 살구 맛으로 구매했는데 양념 감자 치즈 맛에 상큼함 한 스푼 더한 맛..?이었어요.
따뜻한 튀김에 중독성 강한 맛이라 손이 자꾸 가더라고요.ㅎㅎ
다음으로는 롯데마트 골드코스트 점으로 갔는데요.
골드코스트 쇼핑몰 안에 롯데마트가 자리 잡고 있어 기념품을 포함해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쇼핑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한국 제품뿐만 아니라 베트남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건과일, 다양한 베트남 커피와 차 등은 나트랑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쇼핑 아이템이며,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 제품도 많아서 한국에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 제품이나 간단한 한국 식품들 위주로 구매하기도 좋아요.
첫날 저녁은 ‘그릭 키친’에서 먹었습니다.
베트남에서 그리스 음식은 생소할 수 있지만 오히려 생소해서 더 끌리더라고요.ㅎㅎ
치킨 피타 랩과 수박 페타치즈 샐러드를 시켜 먹었는데요.
치킨 피타 랩 안에 감자튀김이 들어가 있어 진짜 든든하답니다.
피타 빵도 두툼하고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수박 샐러드는 수박+피망+토마토+페타치즈 조합으로 상큼하고
허브향이 솔솔 풍겨서 깔끔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5만 5천 동, 십만 동입니다.
#DAY2
나트랑 나짱에서 한 번쯤은 꼭 들러야 한다는 담시장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습니다.
담시장은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현지 시장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부가 덥고 사람이 많은 오후보다는,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쾌적한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트랑 나짱 담 시장에서 사야 할 쇼핑 리스트도 많은데요,
라탄 제품과 진주가 특히 유명하답니다.
오전 시간에는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흥정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인데요:) 기본 제시된 가격에서
약 30% 정도 낮게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격이 크게 내려가지 않더라도, 판매자들이 서비스를 넉넉히 챙겨주니 그 자체로도 즐거웠습니다.
망고 젤리나 코코넛 과자 같은 간식을 덤으로 넉넉히 담아 주셔서 기분 좋게 쇼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은 베트남 가정식, ‘바토이’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쌀국수, 반쎄오, 모닝글로리 등 다양한 유명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나트랑 나짱 시내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2층에는 에어컨이 있어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망고 스무디는 진한 단맛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망고의 나라답게 어디에서 먹어도 실패하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함께 맛본 반쎄오는 라이스페이퍼에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니
바삭한 식감과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소함과 쫄깃함이 어우러져 현지 음식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달까요.ㅎㅎ
또한, 모닝글로리는 마늘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딱 좋았습니다.
간도 적당히 잘 배어 있어 밥반찬으로도 손색없었고,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메뉴로 추천하고 싶어요.
점심을 먹은 후, 그랩을 이용해 포나가르 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시내에서 약 10~15분가량 소요되며 요금은 약 40,000동에서 50,000동 사이입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나트랑 나짱의 상징적인 유적물 중 하나로,
힌두교 여신 얀 포 나가르(Yan Po Nagar)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8세기 고대 참 왕국부터 이어온 문화유산으로,
화려한 탑과 탁 트인 바다를 품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원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0동입니다.
단,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방문 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나가르 사원은 종교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만큼 복장 규정이 있는데요,
팔다리를 가릴 수 있는 가운을 사원 입구에서 무료로 제공하니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을 시간에 맞춰 혼총 곶으로 이동했습니다.
포나가르 사원에서 혼총 곶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0동입니다.
음악가들이 전통 옷을 입고 공연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단짜’라는 베트남 전통 가야금이 사용되는데 소리가 맑고 섬세해서 시선을 사로잡는 공연이었습니다.
짧은 나트랑 나짱 일정 탓에 저희는 마사지를 받지 못했지만,
여유가 있으시다면 마사지나 스파를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고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선택인데요,
대부분의 마사지 샵이 시내에 모여 있어 접근성이 좋고,
환전과 픽업 서비스, 공항 샌딩 서비스까지 제공해 편리합니다.
특히, 네이버 대형 여행 카페와 제휴된 나트랑 나짱 마사지 샵에서는
할인 쿠폰이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여행 계획이 있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3기 챙쓰로그입니다.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해 페낭에 다녀왔는데요!페낭은 말레이시아 북서부 쪽에 위치한 섬으로, 말레이시아의 13개 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비행기,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랜드캐니언 투어(LA 픽업) 2박3일 후기! (0) | 2024.12.16 |
---|---|
중국 기념품 필수 목록 리스트! (0) | 2024.12.12 |
싱가포르 마트 종류와 각각의 특징! (0) | 2024.12.09 |
홍콩 여행 코스 이렇게만 하면 완벽! (0) | 2024.12.06 |
싱가포르 선물 이렇게 준비해봐 (0) | 2024.12.05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싱가포르 마트 종류와 각각의 특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김감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소,
바로 싱가포르 마트를 소개하려고 해요!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슈퍼마켓 체인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페어프라이스(FairPrice), 자이언트(Giant),
그리고 돈키호테(Don Don Donki)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각각의 특징과 무엇을 사면 좋은지까지 소개해드릴게요.
1. 페어프라이스(FairPrice) – 싱가포르 국민 마트
페어프라이스(FairPrice)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체인입니다.
**1973년**에 설립된 이후, 싱가포르 전역에 걸쳐 수백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페어프라이스는 크게 익스프레스(Express), 엑스트라(Extra),
그리고 파이니스트(Finest)로 나뉘며, 매장 크기와 제품군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어프라이스의 종류
1. 익스프레스(Express)
익스프레스는 주로 주거지역이나 상업지구에 있는 작은 편의점 형식의 싱가포르 마트입니다.
규모가 작지만 일상적으로 필요한 기본 식품, 간편식,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많아 갑작스럽게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할 때 유용합니다.
2. 엑스트라(Extra)
엑스트라는 대형마트 형태로, 대규모의 쇼핑몰이나 주거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쇼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대용량 상품을 찾는다면
엑스트라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죠.
싱가포르 마트 운영시간은 대부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3. 파이니스트(Finest)
파이니스트는 페어프라이스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고급 식재료와
수입 상품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쉽게 구할 수 없는 유럽, 일본 등지의 식품을 찾는다면 파이니스트를 방문해 보세요.
와인, 치즈, 유기농 식품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조금 더 고급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입니다.
페어프라이스에서 꼭 사야 할 것들
- 카야잼(Kaya Jam):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아침식사인 카야토스트에 바르는 달콤한 잼입니다.
코코넛과 계란으로 만들어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며,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로컬 과일: 두리안, 망고스틴 같은 열대 과일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신선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인스턴트 라면: 마이 고렝(Mee Goreng) 같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스타일의 인스턴트 라면은 꼭 한번 사서 먹어볼 만합니다.
2. 자이언트(Giant) – 대용량 쇼핑의 천국
자이언트(Giant)는 말레이시아에서 시작된 싱가포르 마트 체인이지만,
싱가포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대규모의 매장을 운영하며, 가격 경쟁력이 강한 싱가포르 마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이언트는 특히 대용량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가정에서 대량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자이언트는 대형 쇼핑몰이나 주거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일부 싱가포르 마트는 24시간 운영되기도 하니, 밤늦게 쇼핑할 때도 걱정 없어요.
자이언트에서 꼭 사야 할 것들
- 대용량 식료품: 자이언트에서는 쌀, 설탕, 식용유 등 대용량 식료품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나 장기간 체류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생활용품: 세제, 화장지, 샴푸 같은 생활용품도 대량 구매가 가능하고,
세일 기간에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 해산물: 싱가포르 마트는 해산물이 신선한 나라로 유명한데,
자이언트에서는 다양한 신선한 해산물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새우, 조개류, 생선 등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됩니다.
3. 돈키호테(Don Don Donki) – 일본식 마트의 독특함
돈키호테(Don Don Donki)는 일본에서 시작된 할인점 체인으로,
싱가포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다양한 일본 제품들이 주를 이루며,
식료품부터 뷰티 제품, 생활용품까지 일본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마트 내부는 일본 특유의 다소 복잡한 진열방식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일본의 쇼핑몰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마트 운영시간은 대부분 24시간으로,
언제든지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 갑자기 무언가가 필요할 때 돈키호테를 방문해 보세요.
돈키호테에서 꼭 사야 할 것들
- 일본 간식: 돈키호테는 다양한 일본 과자와 간식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싱가포르 마트입니다.
특히 초콜릿, 젤리, 감자칩 같은 간식거리가 인기가 많아요.
- 미용 제품: 일본에서 유명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부터 가성비 좋은 제품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 즉석 식품: 일본 카레, 라멘 같은 즉석 식품도 구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집에서 일본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마트 이용 팁
1. 할인 및 멤버십 카드: 각 마트마다 자체 할인 행사나 멤버십 카드가 있습니다.
페어프라이스는 LinkPoints 카드를 통해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돈키호테는 마이 돈키 앱을 통해 할인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시간대별 혼잡도: 대부분의 마트는 저녁 시간대나 주말에 매우 혼잡합니다.
가능하다면 평일 낮 시간대를 이용하면 보다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3. 온라인 쇼핑: 페어프라이스와 자이언트는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어서,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물건을 집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식료품이나 대량 구매 시 온라인 쇼핑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마트에서 만나는 싱가포르
싱가포르 마트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슈퍼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서
싱가포르의 일상과 문화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페어프라이스, 자이언트, 돈키호테는 싱가포르에서의 쇼핑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온라인 쇼핑하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김감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싱가포르의 온라인 쇼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와 산업이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기념품 필수 목록 리스트! (0) | 2024.12.12 |
---|---|
베트남 나트랑 나짱시내 주변 여행 코스! (0) | 2024.12.10 |
홍콩 여행 코스 이렇게만 하면 완벽! (0) | 2024.12.06 |
싱가포르 선물 이렇게 준비해봐 (0) | 2024.12.05 |
미국 시카고 여행 맛집부터 명소까지 (0) | 2024.12.03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홍콩 여행 코스 이렇게만 하면 완벽!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민서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홍콩 여행 코스에 대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환학생 했던 심천에서 홍콩은 아주 가까운데요,
심천에서 홍콩 여행 코스로 이동하는 방법은 총 3가지로, 기차(고속철)를 타시거나,
버스를 타시거나, 걸어서 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고속철을 타거나 걸어서 자주 갔어요 ㅎㅎ
기차도 14분 정도만 타면 홍콩에 도착합니다.
지금은 중국이 무비자를 선언했지만, 예전에는 미리 비자를 발급받지 않았음에도
홍콩에서 심천으로 입국하신 후 심천 현지에서 비자를 발급 받아 머물 수 있는 심천도착비자라는 것도 있었답니다.
이 비자는 심천 코우안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어요.
심천 도착비자는 일회성이며 5일 동안 오직 심천에서만 머물 수 있는 비자랍니다.
이처럼 홍콩과 심천은 아주 가깝고 중국 비자가 있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당일치기로도 오갈 수 있어요.
저는 심천 교환학생 당시 1년 장기비자(X1)로 거류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홍콩을 오갔답니다 ㅎㅎ
당일치기도 많이 다녔고, 길게도 다녔어요.
전에도 말씀 드린 적 있었는데, 단기학생비자인 X2 비자 소유자분들은
유학 기간 중에는 홍콩에 가시면 안됩니다.
홍콩도 중국에서 "출국"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회성인 단기 비자로
홍콩에 가시는 순간 중국에서 출국한 것이 되어버려 무비자 상태가 되기 때문이에요.
여행으로 심천과 홍콩을 가시려는 분들은 지금 중국이 무비자 상태이니 괜찮겠죠 ?!
학생 비자이신 분들만 주의하시면 될거에요
이제 홍콩에서 제가 좋아했던, 가볼 만한 장소들과 음식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콩은 크게 구룡반도, 홍콩섬,
그리고 홍콩 국제 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가볼만한 홍콩 여행 코스들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1.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로,
여러 영화 속의 촬영지로 등장하며 유명해졌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1993년 10월 15일에 개통되었고
총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무빙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에스컬레이터의 전체 구간을 이동하는데에는 20분에서 25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거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시간별 에스컬레이터 운행 방향이 다릅니다.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하행,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는 상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반대로 가고싶으실 때는 에스컬레이터 옆의 계단을 이용하셔야 해요.
2. 피크 트램 -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는 높이 552m로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낮에는 낮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야경 홍콩 여행 코스로 손 꼽힙니다.
여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피크 트램을 타셔야 하는데요,
이는 빅토리아 피크 타워로 오르는 산악 트램으로, 이 트램을 타시면
트램 안에서 빅토리아 만과 홍콩 섬의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피크 트램 외에도 버스와 택시 등의 이동 수단이 있으나,
이이왕 홍콩 여행 코스에 가신 김에 피크 트램을 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피크 트램이 올라가는 방향의 우측으로 앉으시면 예쁜 풍경과 야경까지도 감상하실 수 있어요
(트램 내부 사진)
피크 트램에 내리면 스카이 테라스 428에 도착하셔서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스카이 테라스 428은 홍콩에서 가장 높은 428m 높이의 홍콩 여행 코스입니다.
스카이 테라스 428 입장료는 성인기준 75 홍콩 달러이고
대부분 피크 트램과 합해서 같이 구매하실 수 있어요 !
전망 홍콩 여행 코스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정말 예쁘죠
3. 1881 헤리티지
이곳은 1880년대부터 1996년까지 홍콩 해양 경찰 본부로
사용하던 건물을 현재 쇼핑몰로 사용 중입니다.
1881 헤리티지는 외관과 야경이 유명한 곳이에요
근처에는 침사추이 시계탑이 있는데요, 침사추이 시계탑은
붉은 벽돌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시계탑으로,
홍콩의 철도 역사와 초기 발전을 상징하는 문화재입니다.
다음으로는 홍콩에서 먹은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림거
이 곳은 신서유기에 나왔던 홍콩 여행 코스로, 멤버들이 한자로 된 메뉴판만을 보고
재료를 고른 그 랜덤 쌀국수집이에요 ㅋㅋ
(출처: 네이버/신서유기)
방송에서 본 것과 같이 재료를 하나하나 고를 수가 있답니다
저는 두번 정도 먹어봤는데 처음에 신맛을 추가했더니 별로 맛이없었고,
두번째로 먹었을 때는 신맛을 아예 추가하지 않았더니 맛있었어요 !!!
2. 침차이키 완탕면
침차이키는 미슐랭 맛집으로, 홍콩에서 손꼽히는 완탕면 맛집이에요.
완탕면은 광둥의 국수 요리로, 보통 따뜻한 국물에 새우나 고기로 만든 완탕을
고명으로 얹어서 만든다고 해요. 저도 홍콩에 온 김에 완탕면을 맛보고 싶었고,
그 중 제일 유명한 게 침차이키인 것 같아 방문하였어요
안에 사람이 많긴하지만, 회전율도 좋은 편이고, 홍콩 식당에는 합석 문화가 있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같이 앉아서 먹어요
저는 소고기와 새우완탕이 토핑인 버전으로 주문했는데 새우완탕이 진짜 맛있었어요.
하지만 완탕면 ,,,, 면이 정말 고무줄 같고 ,, 제 입맛에는 영 별로더라구요
. 그냥 국물이랑 새우완탕만 건져 먹었어요 ㅜㅜㅋㅋㅋ 그냥 한 번 경험해본 것으로 만족할 맛이에요.!!
3. 란퐁유엔
란퐁유엔은 유명한 홍콩 차찬텡 맛집입니다.
여기서 차찬텡은 홍콩에서 가볍게 음식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을 뜻하는 말로,
차찬텡에서는 주로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나 밀크티, 커피, 라면, 차 등을 판매합니다
.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어, 홍콩 현지인들의 아침 식사 홍콩 여행 코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는 란퐁유엔 프렌치 토스트와 밀크티 등을 시켜보았습니다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4. 베이크하우스
베이크하우스는 홍콩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저는 홍콩 여행 코스에서 유명한 또 다른 에그타르트 집인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베이크하우스 에그타르트가 훠얼씬 더 맛있었어요 !!
(베이크하우스 빵들과 에그타르트)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광저우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로 활동 중인 민서리입니다 !저번 칼럼에서는 중국의 샤먼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중국의 다른 도시, 광저우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나트랑 나짱시내 주변 여행 코스! (0) | 2024.12.10 |
---|---|
싱가포르 마트 종류와 각각의 특징! (0) | 2024.12.09 |
싱가포르 선물 이렇게 준비해봐 (0) | 2024.12.05 |
미국 시카고 여행 맛집부터 명소까지 (0) | 2024.12.03 |
핀란드 산타마을 알바의 여행 꿀팁! (0) | 2024.12.02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싱가포르 선물 이렇게 준비해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김감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 바로 “기념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싱가포르에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싱가포르의 특별한 경험을 나눠주고 싶다면 선물 선택이 중요하겠죠?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도시답게, 독특한 기념품들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오늘은 제가 싱가포르에서 꼭 사야 할 싱가포르 선물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TWG 티 (TWG Tea)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TWG Tea는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싱가포르의 고급 티 브랜드인 TWG는 차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차 종류와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기념품으로 딱입니다.
특히 [1837 블랙 티]는 부드럽고 향이 깊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실버 문 티], [크림 카라멜 티] 등 다양한 블렌딩 티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TWG Tea는 싱가포르의 주요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티백 기준으로 약 25-40 SGD, 차통 세트는 50 SGD 정도입니다.
고급스러운 포장 덕분에 싱가포르 선물로 주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2. 바샤 커피 (Bacha Coffee)
싱가포르에서는 차뿐만 아니라 커피도 인기 있는 기념품입니다.
그중에서도 바샤 커피(Bacha Coffee)는 싱가포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모로코 스타일의 커피 브랜드로, 아름다운 포장과 독특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샤 커피는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여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을 자랑하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싱가포르 선물로 제격입니다.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이나 주요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5-50 SGD 선입니다. 다양한 원두 선택 옵션이 있어
싱가포르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3. 찰스앤키스 (Charles & Keith)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는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로컬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의 찰스앤키스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며, 한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한정 아이템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방은 약 60-150 SGD, 신발은 50-120 SGD 정도로 다양한 가격대가 있으며,
세일 기간에는 더욱 저렴하게 싱가포르 선물 구매할 수 있으니 여행 중 꼭 들러보세요.
4. 브랜디 멜빌 (Brandy Melville)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디 멜빌(Brandy Melville)도
싱가포르에서 쇼핑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으로 유명한 브랜디 멜빌은
싱가포르에서도 트렌디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디자인과 컬렉션을 싱가포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싱가포르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브랜디 멜빌은 싱가포르의 주요 쇼핑몰에 위치해 있으며,
가격대는 티셔츠가 약 30-40 SGD, 원피스나 바지는 50-80 SGD 정도입니다.
스타일리시한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싱가포르 선물이죠.
5. 카야 잼 (Kaya Jam)
싱가포르 여행 중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카야 토스트입니다.
그 핵심이 되는 **카야 잼(Kaya Jam)**은 코코넛 밀크와 계란, 설탕으로
만들어진 달콤한 잼으로, 빵에 발라 먹으면 그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빠지게 됩니다.
카야 잼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해줘,
현지에서 많이 사가는 인기 싱가포르 선물입니다.
싱가포르의 슈퍼마켓이나 야쿤 카야 토스트(Yakun Kaya Toast) 같은
유명 카야 토스트 체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작은 병이 약 5-10 SGD 정도입니다.
가볍고 부피도 적어, 친구나 가족들에게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최고의 싱가포르 선물입니다.
6. 송파 바쿠테 육수 팩 (Song Fa Bak Kut Teh Soup Packs)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음식인 바쿠테(Bak Kut Teh)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송파 바쿠테(Song Fa Bak Kut The) 육수 팩은
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기념품입니다.
송파는 바쿠테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레스토랑 체인으로, 진한 돼지 갈비탕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육수 팩을 싱가포르 선물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팩당 약 10-15 SGD 정도로 합리적인 편입니다.
한국에서도 쉽게 바쿠테의 깊은 맛을 재현할 수 있어 싱가포르 선물로 주기 딱 좋은 아이템이죠.
7. 솔티드 에그 과자 (Salted Egg Snacks)
싱가포르에서 유행하고 있는 또 하나의 간식은 바로 솔티드 에그(Salted Egg)로 맛을 낸 다양한 과자들입니다. 솔티드 에그는 짭짤하고 고소한 맛으로, 싱가포르에서는 이 맛을 활용한 감자칩, 피쉬스킨 등 다양한 스낵이 인기입니다. “어빙스(Irvin's)” 같은 브랜드의 솔티드 에그 과자는 특히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작은 봉지 기준으로 약 8-12 SGD 정도이며, 싱가포르 슈퍼마켓이나
공항 면세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짭짤하고 중독성 있는 맛 덕분에 선물로 주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8. 싱가포르 스투시 티셔츠 (Singapore Stussy T-shirts)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투시(Stüssy)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특별히 싱가포르 한정판 스투시 티셔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투시의 특유의 힙한 감성에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나 아이콘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념품이 될 수 있습니다.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다양한 패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대는 대략 50-80 SGD 정도입니다. 한정판 아이템을 구입하면 더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와 독특한 제품들로 가득한 도시답게 기념품의 선택지가 아주 넓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싱가포르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기념품들 중 하나를 선택해보세요. 가볍고 실용적인
아이템부터 고급스러운 차와 패션 아이템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취향에 맞는 싱가포르 선물을 고르실 수 있을 거예요.
▼싱가포르 대중교통이 궁금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3기 김감자입니다!오늘은 싱가포르의 대중교통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는 교통 시스템이 매우 효율적이고 잘 정비되어 있는 국가로, 도시의 어느 곳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마트 종류와 각각의 특징! (0) | 2024.12.09 |
---|---|
홍콩 여행 코스 이렇게만 하면 완벽! (0) | 2024.12.06 |
미국 시카고 여행 맛집부터 명소까지 (0) | 2024.12.03 |
핀란드 산타마을 알바의 여행 꿀팁! (0) | 2024.12.02 |
미국 교환학생의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0) | 2024.11.28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미국 유학간 직장인의 준비 과정 대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김선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Data Science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대학원생 입니다.
2020년에 생명과학과(학부), 2023년에 제약산업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국내 제약회사를 다니면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 사이에 미국대학원 (석사)를 지원했습니다.
대학원 준비는 2019년에 1년 정도 준비 했었고, 2022년에 3개월 정도 다시 준비해서 지원했습니다.
오늘 컬럼에서는 직장인이 미국 유학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직장인의 미국 유학 준비 과정
총 타임라인: 직장 다니면서 유학 준비를 한다는 게 처음 다짐한 것보다 더욱 힘듭니다.
시간적 여유도 없고 체력적인 소모도많습니다.저는 오랜 기간을 잡고 대학원 준비를 하게 되면
금방 지치게 뒤로 갈수록 대충 준비할 것 같아서 6개월 이상은 투자하지 않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미국 유학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건 영어 성적이 아닌 추천서 입니다.
이후에 얘기하겠지만추천서를 어떤 분께 요청할 것인지 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최소 3개월 전에 연락해서 추천서를 작성해줄 수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저는 유학 준비 과정에서 추천서 받는 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그 다음으로 영어 성적은 2~3개월로 짧게 잡고 미국 유학 준비하는 게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성적은 커트라인만 통과하면 되니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짧고 굵게!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해외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학원에서 수업을 들어 보시고
시험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해외에 오래 살다 왔다고 생각해서
처음 미국 유학 준비를 했을 때 독학으로 준비를 했었는데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PS와 SOP를 준비해야 합니다.
미국 유학 학교마다 다 다르게 작성해야 하고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PS/SOP 작성하는데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10월: 미국 유학 준비 시작, 추천서 요청, 영어 시험 준비
11월: 해커스 학원 토요일반, 토플 시험
12월: PS/SOP 작성, 추천서 리마인드 및 지원
~2 월: 미국 대학원 지원
3월: 결과 발표 (UC Davis, UCSF 합격)
1. GRE: 2019년에 처음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할 때,
2달 정도 GRE수업을 들으면서 준비했습니다.
시험은 두차례 봤었고,원하는 성적은 아니였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더이상 시험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2차로 유학 준비를 했을 때는 제가 지원하려는학교는 GRE를 요구하지 않아서 성적이 있음에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공계열은 GRE를 요구하지 않는 학과가 많아졌습니다.
2. TOEFL: 저는 10년 이상 해외에서 살았지만 시험용 영어는 다르더라구요;;;
회사 다니면서 주중에 학원 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제가 가장 약한 부분 (리딩과 리스닝) 위주로
토요일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요일은 실전처럼 문제 푸는 연습을 했고,
주중에는 리스닝 녹음 파일 듣기, 영어 라디오 듣기, 영어 단어 외우기 등 틈나는 데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3. 추천서: 앞서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지원자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서를 요청해야 합니다. 추천서는 3개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니
추천인 3명과 혹시 모를 추가 1인 정도 고려해두면 좋습니다.
학생이신 분들은 교수님들께 받으면 되지만, 직장을 오래 다닌 분들은 추천서를 부탁할 곳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학교마다 경력직은 직장 상사에게 받아도 된다고 되어있지만 모든 학교가
그런 것도 아닐 뿐더러 직장 상사에게 추천서를 부탁드리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어떤 분들에게 요청을 할 것인지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추천인의 경우, 지원자 분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면 좋고,
유명하신 분께 받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 유학 준비를 2번 했었고 일부 추천인은 동일했으나 한 분은 업계에서
나름 유명한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았었는데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 잘 잊어버리니 꾸준히 리마인드 메일을 보내면서
추천서를 받을 때까지 계속 컨택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마감일 당일 아침에 추천서 받았습니다. 제 친구는 약속했던 추천인이 잠수타서 다른 사람을 알아봤습니다.)
4. PS/SOP: PS/SOP작성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다른 컬럼에 너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간략하게 제가 작성했던 내용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SOP
문단 1 – Data science 전공을 선택한 이유
1. 인턴 관련해서 처음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문단 2 – Data science 전공을 선택한 이유
2. 경력과 연결해서 해당 전공을 선택한 이유, 이게 왜 중요한 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문단 3 – 지원한 학교를 선택한 이유. 학교 웹사이트, 교수님 이력,
선배들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찾아 본 후에 해당 학교의 장점에 대해서 작성했습니다.
문단 4 – 장기 목표 및 계획. 구체적으로 향후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작성하였으며,
다른 학생들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 저의 경력과 연관해서 작성했습니다.
저는 졸업 후에 취업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작성 했습니다.
PS
PS를 작성할 때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미국 대학원 생활에 문제가 없다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유학생들이 적응하기 어려워서 다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학처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미국 대학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학생인지를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PS에 해외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적응력도 뛰어나고
영어로 소통하는 부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Admission Deferral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는 2023년 2월에 지원, 3월에 합격 발표를 받았고,
미국 유학 입학은 2024년 7월에 했습니다.
합격 발표를받았을 당시, 회사에 3년 정도 다니고 있었습니다.
학비도 마련해야 했고, 7월 입학이기에 4개월안에 준비해서
유학 가기에는너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3년 이라는 경력은 생각보다 짧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입학을 1년 유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합격 발표가 나고 바로 학과 admission office에 deferral 가능한지 먼저 문의했습니다.
(Deferral 사유로는 가족이나 건강관련해서 얘기하면 됩니다. 자세하게 작성할 필요도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최대 1년만 유예 가능하다고 해서, 1년 유예하게되어서 2024년 7월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2019년에 싱가포르 대학원에 합격하고 유예하고 싶다고 물어봤었는데
enroll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고답변 받았습니다.
유예하고 싶으시다면, enroll하기 전에 문의해보는 게 좋습니다.
▼설득력 있는 추천서가 궁금하다면▼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 지원 시 설득력 있는 추천서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미국대학원 진학을 위한 추천서를 준비하면서 저는 처음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설득
www.gohackers.com
'유학시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대학원 준비해야할 서류! (0) | 2025.01.03 |
---|---|
미국 유학시 멀티태스킹과 자기관리법 (0) | 2024.11.15 |
아이엘츠 시험, 챗GPT 독학 명령어 모음 (0) | 2024.08.06 |
미국 대학원의 주거 환경은 어떨까? (0) | 2024.07.18 |
영국 유학, 학교 선택이 고민이라면? (0) | 2024.04.29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미국 시카고 여행 맛집부터 명소까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중 가장 많이 찾는 미국 여행지 중 하나는 바로 뉴욕인데요
저는 뉴욕에서 토론토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미국 시카고 여행으로 떠났습니다!
사실 제가 이번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경험 중 하나는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비행기가 아닌 암트랙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암트랙은 미국횡단 열차로 미국의 동부뿐만 아니라 서부에서도 운행하는 아주 긴 노선의 열차입니다.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암트랙 열차를 타면 약 19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19시간...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하지만 좌석이 꽤 넓고 앞뒤 간격도
널찍하다고 해서 나름 낭만을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긴 이동 시간으로
저는 결국 함께 여행가는 친구를 끝내 설득하지 못하고 비행기를 타고
미국 시카고 여행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시카고까지는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참고로 토론토에서 뉴욕까지는 1시간 30분,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2시간 30분,
시카고에서 토론토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모두 비행기 기준 시간입니다.
시카고로 가기 위해서 뉴욕 LaGuardia Airport (LGA)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 안에 제가 뉴욕에서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던,
제가 뉴욕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Junior's Restaurant & Bakery가 있어서
발견하자마자 바로 주문했습니다. 공항에서 파는 거라 맛이 조금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역시 맛있었습니다.
시카고 공항에 도착하니 미국 국기가 정말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제가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미국 시카고 여행에 도착해서 독립기념일이라
특별히 더 많이 걸린 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이렇게 많이 건지는 모르겠지만 멋있었습니다.
시카고에 도착했을 때 뉴욕보다 더 밝고 친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뉴욕에서도 불친절하거나 인종차별 같은 일을 겪은 적은 없지만
시카고사람들이 조금 더 밝고 활기찬 느낌이었어습니다.
공항 화장실에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제 티셔츠에 그려진 가수와
같은 가수의 티셔츠를 입은 한 아주머니께서 제 티셔츠를 엄청 칭찬해주시더라구요ㅋㅋ!
덕분에 기분 좋게 미국 시카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카고 공항에서는 다운타운까지 우리나라의 공항철도와 같은 CTA을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항 곳곳에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찾는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표지판을 따라가다보면 교통권을 발급하는 기계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약 한 시간동안 CTA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도착했습니다.
저는 호텔에 짐을 맡긴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시카고 딥디쉬 피자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시카고에서 유명한 3대 피자 맛집으로는 Giordano's Pizza,
Lou Malnati's Pizza, Pizzeria UNO가 꼽히는데 저는 그중에서 Giordano's Pizza에 갔습니다.
제가 저녁 7시쯤 도착했더니 웨이팅 줄이 좀 있어서 약 40분 웨이팅 끝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딥디쉬 피자는 주문 후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약 30분 이상이 소요된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그치만 여기까지 와서 딥디쉬 피자를 안 먹을 순 없으니 고민하지 않고 딥디쉬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많은 미국 시카고 여행 블로그에서 이 Giordano's Pizza의
치즈스틱을 엄청 추천해서 시켜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치즈스틱을 정말 좋아하는데 따뜻할 때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기다리니 드디어 피자가 나왔습니다.
시카고 딥디쉬 피자 자체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더라고요. 저는 물론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씬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취향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피자보다는 라자냐같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피자를 다 먹고 나와서 드디어 시카고 거리를 감상하며 걷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이라 날씨도 딱 적당히 좋고 무엇보다 야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건물이 다 큼직큼직하고 깔끔해서 마카오같다는 느낌도 받음과
동시에 마카오보다 더 깔끔하고 도시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뉴욕과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뉴욕은 제 생각보다 더 건물들이
빈티지하고 앤틱한 느낌이 강했다면 시카고의 건물들은 더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카고에 건축물을 보러 미국 시카고 여행을 많이들 오신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해갔습니다.
시카고의 길거리의 첫인상이 야경이라 더 좋게 느껴진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만약 시카고에 가신다면 날씨 좋은 날 길거리를
걸으면서 큰 건물들 사이의 여유를 느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겨울에는 시카고가 '바람의 도시'로 불리는 만큼 바람이 엄청 많이 불고
날씨가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미국 시카고 여행을 7월 초에 갔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한국 여름처럼 습하지도 않아서 걷기 딱 좋은 미국 시카고 여행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걸으면서 시카고 극장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낮에 걷다가 우연히 시카고 극장을 다시 발견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밤에 보는 극장 간판이 더 예쁘더라고요.
생각보다 길거리에 사람이 많이 없고 극장 간판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저는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간판만 보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사실 구경할 건 많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아서 뭐든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시카고 극장은 1921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약 100년의 시간동안 이 극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고
감동과 재미가 지나갔을까 생각하니 더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전부터 시카고 여행은 많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혹시 뉴욕이나 미국 동부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시카고도 추천드립니다!
뉴욕에 비해 시카고에서 할 게 많진 않지만 여름에 오면 날씨도 너무 좋고
길거리도 예쁘고 여유로워서 그
미국 시카고 여행 분위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첫날에는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먹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야경을 구경하고 다음날 빡빡한 미국 시카고 여행 일정을 위해 호텔에 일찍 들어가 쉬었습니다.
▼미국 시카고 여행 2탄이 궁금하다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지구촌특파원 지구대원입니다.오늘은 저번 칼럼에 이어 시카고 여행 이틀 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시카고에도 뉴욕과 같은 투어 패스권이 있습니다.제가 온라인에서 예매할
www.gohackers.com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여행 코스 이렇게만 하면 완벽! (0) | 2024.12.06 |
---|---|
싱가포르 선물 이렇게 준비해봐 (0) | 2024.12.05 |
핀란드 산타마을 알바의 여행 꿀팁! (0) | 2024.12.02 |
미국 교환학생의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0) | 2024.11.28 |
발리 누사페니다 스노쿨링중 구조된 썰 (0) | 2024.11.27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