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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토플 공부하는 이유와 목표 찾기
- 2024.04.02 대학교 4학년, 일본 교환학생 가다!
- 2024.04.01 미국 석사&박사 준비 타임라인
- 2024.03.29 영국 석사부터 싱가폴 석사까지! 준비과정 톺아보기
- 2024.03.28 대만 유학을 추천하는 9가지 이유
- 2024.03.27 고득점 sat 점수를 위한 추천 복습 플랜&준비물
- 2024.03.26 런던 관광지, 셜록홈즈 박물관 둘러보기
- 2024.03.25 토플 공부 중 스피킹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모음
- 2024.03.22 아이엘츠 시험, 온라인 시험에 대한 모든 것
- 2024.03.21 덴마크 유학생의 스웨덴 말뫼 여행기
글
토플 공부하는 이유와 목표 찾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플 시험?>
토플 공부의 첫 단추는 ‘토플 시험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토플 공부를 위해서는 각 영역별로 어떤 유형이 나오고
주어진 시간이 몇 분이며 어떤 능력이 요구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그에 대한 대비를 잘할 수 있습니다.
토플 시험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총 네 가지 영역이 있고 각각 30점으로 만점은 120점입니다.
Reading(읽기)영역의 시험 시간은 총 36분으로 총 2지문이 나옵니다.
각 지문마다 10문제, 총 20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능과 다르게 종이가 아닌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라 지문 위에 필기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익숙해져야 하는 토플 공부 난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Listening(듣기)영역의 시험 시간은 총 41분으로 총 28문제입니다.
수능은 문제를 미리 볼 수 있지만 토플 Listening은 문제를 미리 보여주지 않습니다.
무조건 지문을 먼저 들을 후에 문제를 볼 수 있으며 Reading과 다르게
한 번 답을 체크하고 넘어가면 다시 수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각 문제마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듣기 시간을 제외하고
시간이 줄어들고 응시자가 자율적으로 시간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라 시간 배분도 신경 써야 합니다.
Listening은 Conversation과 Lecture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Conversation유형은 학생과 교수/매니저/직원이 대화하는 유형이고 Lecture유형은
특정 주제에 대해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형식입니다.
Speaking(말하기)영역은 약 17분으로 가장 짧습니다.
총 4문제로 이루어져 있고 준비 시간과 응답 시간이 초 단위로 매우 짧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Speaking 유형에는 크게 독립형(말하기)과 통합형(읽고 듣고 말하기)이 있습니다.
1번 문제는 선호도 문제(A or B)나 의견 문제(동의 or 비동의)가 주로 출제됩니다.
화면에 문제가 제시되고 15초 준비 시간이 있으며 45초 안에 답변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2번 문제는 대학 캠퍼스 관련 문제가 출제되며 읽고 듣고 말하는 문제입니다.
45초 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지고 시간이 끝나면 바로 지문이 없어지고 듣기 파일이 나옵니다.
30초의 준비 시간 후에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3번 문제는 학술적 주제의 문제로 45~50초 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진 후에 주제에 관련된 강의 지문을 듣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30초의 준비 시간과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마지막으로 4번 문제는 3번 문제와 유사하지만 읽기 지문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20초의 준비 시간과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Writing(쓰기)영역은 총 35분이고 총 2문제입니다.
1번은 통합형(읽고 듣고 쓰기), 2번은 토론형 문제가 출제됩니다.
1번 문제는 첫 3분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지고 시간이 끝나면 사라지고
그 읽기 지문을 반박하는 2분 분량의 강의 듣기 파일이 나옵니다.
그 후에 읽기 지문이 다시 주어지고 20분 동안 답안을 작성하게 됩니다.
2번은 읽고 쓰는 문제인데 1번에 비해서 시간이 짧습니다.
10분 안에 교수님이 제시하는 논제와 관련해서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학생의 주장과 근거가 적힌 읽기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나의 의견을 담은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Writing 영역은 키보드로 직접 써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영타 연습도 하면 좋습니다.
<내가 토플을 공부한 이유>
저는 초등학생 때 친척이 캐나다에 오랫동안 거주하셔서 캐나다에 1년 반 정도 유학 생활을 했는데요.
어떤 마음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학 연수를 위해
가야지라는 마음보다는 그냥 놀러간다는 느낌으로 아무 생각 없이 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환경, 새로운 학교에도 적응을 잘해서 처음에는 영어로
단 한마디도 못하고 잘 못 알아들었지만 지내다보니 점차 들리고 말도 많이 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어요.
자연환경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정말 매일매일 토플 공부는
조금하고 열심히 놀아서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아직도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그때라고 말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1년을 계획했는데 너무 좋아서 1년 더 있고 싶다고 했다가
친척 사정상 한국에 다시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귀국하게 되었어요.
저는 캐나다에서 살았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교환학생으로 다시 캐나다로 가기 위해서
토플 공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초에 지원할 생각이었고
1월에 미리 준비해보고 점수가 부족하면 여름방학 때 이어서 준비할 계획이었어요.
운좋게도 2월 말에 본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어서 토플 공부는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이나 교환학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토플 공부 잘 준비하셔서
저처럼 해외에서 잊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할까?>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토플을 공부하고 있거나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요,
다들 토플 시험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나는 유학이나 교환학생을 위해서 최소 80점대, 90점대, 100점대는 맞아야 해..!”
아니면 “특정 영역은 20점이 넘어야 해!” 같은 목표가 대부분일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토플을 공부할 때만큼은 목표는 잊고 목적만 생각하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엥 이게 무슨 소린가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고 공부하는데
당연히 토플 공부 목표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나는 꼭 90점 이상을 맞아야 한다고 해봅시다. 모의고사를 봤는데 80점을 받았어요.
사람인지라 당연하게도 목표에 못 미치는 점수에 실망하고 좌절하고 조급해지게 되겠죠?
우리가 모의고사에서 봐야 할 것은 점수가 아닌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나의 상태와 이 문제를 틀린 이유, 몰랐던 단어 및 표현들 등등 내가 보완해야 할 점인데 말이죠.
이제 실망하다가 또 하는 생각이 있어요. 내가 지금 80점이니까
약 10점이 부족한 상황이야. 내가 해보니까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아.
그러니까 리딩이랑 리스닝에 집중해서 이 둘 점수를 올려야겠어..!
하지만 이게 사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요. 리딩과 리스닝 점수가 올랐다고 해도
나머지 영역이 그대로이면 다행이지만 소홀해져서 감을 잃거나
시험에서 과도하게 긴장하면 점수가 오히려 떨어지기 쉬워요.
그러니까 점수에 집착하지 말고 모의고사는 대략적인 나의 실력을 측정하고
약점을 파악하는 척도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모의고사는 양날의 검이라
잘 활용하면 약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독이라 생각해요.
토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시험을 마치기 전까지 목표를 생각하지 말고
이 토플 공부를 준비하는 목적만 염두에 두고 공부해보도록 해요!
▼토플 준비 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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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학년, 일본 교환학생 가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시오빵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일본 교환학생을 온 계기
저는 현재 교환학생 자격으로 일본에 와 일본 돗토리
현에 위치한 국립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 일본 교환학생을 오시는 분들은 일본어 학과인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일본이랑 관련이 없는 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심지어 4학년입니다...
제가 졸업을 미루고 교환학생을 온 이유는 정말 일본이라는 나라를 좋아해서예요!
작년부터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하며 도쿄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도쿄에서 생활하며 일본어의 매력을 알고 일본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어요!
대학생활의 꽃은 일본 교환학생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졸업하기 전
일본 교환학생을 꼭 다녀오고싶어 지원하게 되었고, 지금 일본에 와있답니다!
2. 돗토리에 대하여 (도시는 질린다! 일본의 소도시 감성이 좋은 분께 추천)
그럼 먼저, 제가 있는 돗토리 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하면 대표적으로 1. 도쿄 2. 오사카 3. 후쿠오카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요즘 삿포로나 오키나와도 점점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돗토리는 일본의 소도시로 일본 교환학생이 비교적 적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돗토리는 관광 스팟이 정말 많고 돗토리라는 지역만의 특색을 가지고있어요!
1) 위치
돗토리현은 사진과 같이 오사카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략적으로 오사카 왼쪽이지만, 일본지도 상 굉장히 멀리 떨어져있답니다.
일본 혼슈 중서부에 좁곤 긴 지형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쪽으로 시마네현, 동쪽으로 효고현, 남쪽으로 오카야마현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위치상 해안과 맞닿아 있어 바람이 많이 붑니다.
특히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일본 교환학생 대학교 기숙사 뒤에는 돗토리 공항과 바다가 있어 바람이 정말 세게 붑니다...
여행 오시면 겉옷은 필수입니다!! 돗토리현은 일본 47개 도토부현 중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이며
2015년에야 스타벅스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일본의 소도시이지만, 볼 것도 체험할 것도 많기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자유여행하기 좋은 도시라고 합니다!
며칠 일본 교환학생으로 살아본 결과, 대학교 주변은 정말 시골이긴 합니다.
하지만 전철을 타고 나가면 이온몰이라고 하는 백화점, 맥도날드, 버거킹 등
다양한 가게도 있고 무엇보다 저는 시골을 좋아해서 괜찮습니다!
2) 돗토리현 오는 법
돗토리현 오는 방법은 크게 비행기, 버스, 신칸센(기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돗토리현은 직항이 있어요! 에어서울에서 돗토리현의 요나고공항까지 직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내려서 버스나 기차로 오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버스의 경우 3시간 50분이 소요되며 오사카 난바 OCAT에서 돗토리역 버스터미널로 이동하는데,
3/31일까지 편도 1000엔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까지네요 ㅠㅠ
다음 이벤트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돗토리현에 올때 기차를 타고 왔는데요! 오사카JR역에서 '슈퍼하쿠토' 라는
신칸센 기차를 타고 올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다만 2시간 30분 만에 돗토리로 올 수 있는 슈퍼하쿠도 답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일본 신칸센을 구매하실 땐 꼭 승차권+ 특급권을 같이 구매하셔야 승차하실 수 있습니다!
승차홈은 3번에서 타시면 됩니다.
1시간 30분마다 신칸센이 오기때문에 시간 설정을 잘 하셔서
일본 교환학생 오실 때 구매하셔야 해요!
3) 돗토리현의 유명 관광지
유명한 관광지로는 다이센 산. 돗토리 사구. 모래미술관, 시라카베도조군,
미즈키 사게루 기념관&로드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구와 모래미술관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돗토리 사구는 일본 최대급 해안사구입니다!
사구를 올라가면 탁 트인 해안과 고기잡이 하는 배 등 낭만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또 사구에서 사막 낙타 타기, 샌드보드, 패러글라이딩, 사구 요가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어서 화려한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구에서 5분 거리에는 모래 미술관이 있는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래조각상을 전시하는 실내미술관이라고 합니다.
각 테마별로 전시를 진행하는데 현재는 휴관 중이라고 합니다.
4월 중으로 다시 열린다고 하니 그때 꼭 방문해서 일본 교환학생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4) 코난박물관& 돗토리 공항 코난코너
일본의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중 하나! 바로 명탐정 코난입니다.
명탐정 코난의 박물관이 돗토리시에 있습니다.
요나고역에서 유라역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한 후 약 20분 걸어가면 코난박물관이 나옵니다.
각종 굿즈는 물론, 베이커시거리, 브라운 박사님의 차, 괴도키드 동상 등
코난을 사랑하는 일본 교환학생분들이라면 알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요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도 코난을 사랑하기 때문에 꼭 방문할 예정이예요! ^ ㅡ ^
▼일본 교환학생 추천! 일본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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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사&박사 준비 타임라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미국 석박사 준비 타임라인
입학할 학교 및 전공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작업부터
최종 미국 석사 지원서 제출까지 미국 유학, 영미권 대학원 지원 준비과정은
최소 8개월~10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타임라인을 미리 확인하고,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준비하도록 합시다.
2. 미국 석박사 진학 로드맵
1) 학교 Search :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자료 조사는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먼저 대학원에 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어떤 학교에 어떤 프로그램으로 지원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학교/프로그램 랭킹만 보고 학교를 선정하거나,
평소에 많이 들어본 유명 대학으로 선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지원할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본인이 학업을 진행 또는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와 알맞은 커리큘럼 및 연구실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박사 지원자 같은 경우에는 연구 방향이 일치하는 Faculty를 조사해야 합니다.
(1) 각 대학원의 연구실적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지는 전공별 순위를 참고하여 관심 미국 석사 학교들을 리스트업합니다.
-공인된 기관에서 직접 전공별 학교 순위 자료를 찾아 봅니다. (www.usnews.com, www.phds.org) 또는,
전공별 인증기관이나 대표 학술 사이트를 통해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Association of Professional Schools
of International Affairs 사이트와 American School Counselor Association 사이트 참고)
- 순위 자료와 전공별 인증기관도 찾기 어렵다면, www.gradschools.com에서 전공과 학위를 제공하는 학교 리스트를
찾아보고 유사 전공 순위도 참고하도록 합니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많으니, Campus 프로그램으로 검색)
(2) 각 관심 미국 석사 학교들이 본인 관심 분야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석사/박사 학위 취득 목적에 알맞게 커리큘럼이 구성이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ex. 취업 / 연구 / 박사진학 목적)
(4) 요구하는 학점 및 시험 점수, 합격생 평균 점수 등을 확인하고 본인의 경쟁력을 확인합니다.
- 학과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료(마감일, GPA, TOEFL, GRE, 선수과목, 기타 부가 서류 여부 등)를
하나의 표로 정리합니다.
- 국내외 어드미션 포스팅 사이트를 참조해서 실제 합격자의 최근 통계와 자신의 준비 상황을 비교해봅니다.
(5) 박사 지원자의 경우, 커리큘럼 조사와 함께 본인의 연구 키워드와 일치하는 미국 석사 교수님/연구실 조사도 병행합니다.
- 각 학교 해당 학과 페이지의 Research, Faculty, Lab, Program 등의 항목을 참고하여
본인이 연구하고자 하는 ‘Research Interest’와 잘 맞는지 확인합니다.
2) Faculty Contact : 박사과정의 경우에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본인의 연구 관심분야가 지원 희망학교 교수의 연구 분야와 일치하는지, 관심 교수가 이번 학기에 박사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교수 컨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구 경력 및 직장 경력을
포함한 본인 소개, 연구 관심 분야, 앞으로의 학업 계획 등을 매력적으로 어필하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미국 대학의 교수들은 하루에도 수백 통씩 이메일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눈에 띄는 핵심 문장, 분량에 신경 써야 하며, 이 때 본인의 이력서를 첨부하여
교수의 이해를 돕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교수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미국 석사 과정의 학생들에게 컨택을 해서 조교 포지션의 Opening 유무, Funding 가능 여부, 교수님 연구 방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Faculty Contact을 통해 가장 자세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고,
타 지원자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쉽지 않고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작업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을 한다면
차후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1) 교수 컨택 이메일 작성 시, 아래 3가지 사항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 Introduce 본인에 대한 소개
본인에 대한 소개영역에서는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학업에 대한 소개(미국 석사과정, 연구주제, 논문주제)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전공분야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흥미가
나를 어떻게 현재의 길로 이끌었는지를 강조해야 합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수많은 미국 석사 컨택 이메일을 받으시기 때문에,
시선을 사로잡는 도입부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내가 이메일을 쓰는 이유에 관해 간단 명료하면서도 흥미롭게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 Appeal 본인의 연구경력 어필
컨택할 미국 석사 교수님과 해당 Department PhD Program에
강력한 어필이 될 수 있는 나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가장 강력한 어필은 내가 진행한 연구성과와 논문, 경력사항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업적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가능한 교수님이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
연구에 필요로 할만한 내용 및 성과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Research Plan 해당대학 박사과정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지원하는 대학의 박사 과정 프로그램에서 내가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싶은지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보여줍니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백그라운드가 해당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어떻게 적합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교수 컨택 이메일 작성 시, 단락을 나눠 효과적으로 어필합니다.
ⓐ Section 1. [서두] : 본인에 대한 소개
ⓑ Section 2. [본론] : 본인의 연구 경력 어필
ⓒ Section 3. [결론] : 해당 대학 박사 과정에서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싶은지 서술
(3) 미국 석사 교수 컨택 이메일 작성 시, 5가지 작성기준에 맞춰 작성합니다.
ⓐ Creativity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성
ⓑ Integration 전체의 내용이 하나로 통합 및 귀결
ⓒ Research 연구에 대한 가능성
ⓓ Synthesis 내가 가진 지식과 이론의 깊이를 증명
ⓔ Specification 내용을 뒷받침할만한 근거와 함께 구체적으로 기술
3) 학교 List Up : 여러 가지 조건을 파악하고 지원할 미국 석사 학교를 미리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Search와 분석, 교수 컨택 단계를 통해 커리큘럼 및 관심 연구 분야가 일치하는 교수님이 재직 중인지 여부를
확인하게 되면, 선별된 학교의 대학원 지원자격 및 합격 조건의 충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지원 학교를 결정합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 지역 환경, 학업 환경 등의 요소들을 모두 충분히 고려하여 선정합니다. 본인이 가진 입학요건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전체 지원학교들을 상위 지원과 중위 지원, 안정권 지원으로 구분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4) Preparation : 입학 심사 시에 반영되는 시험점수와 영문서류는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학교가 선정되면 다음으로 진행되어야 할 사항은 각 학교의 입학요건에 맞는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TOEFL, SAT,
GRE/GMAT 등과 같은 입학시험 점수 준비는 유학준비를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당연히 학교 서치 및 서류 준비 등 다른 준비절차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험점수를 만든 뒤 유학 준비를 시작할 경우,
정작 핵심적인 영문서류 준비에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 할 우려가 있습니다.
(1) 시험점수 준비
TOEFL과 GRE 모두를 준비해야 한다면, TOEFL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GRE 시험은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갖추어졌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으므로, TOEFL 공부를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하여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올 때
GRE 공부를 병행하여 비교적 단기간에 두 점수를 모두 만드는 전략을 취해볼 수 있습니다. GRE의 경우,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여 점수를 내는 시험이 아니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Verbal Section의 경우,
TOEFL 80~90점대의 영어 실력이 갖추어져 있다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고득점을 내는 전략을 취하는
지원자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고우해커스에서는 시험접수, 공부방법, 점수 및 리포팅, 학원 등 토플/GRE 시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토플 Q&A 게시판 바로가기 ☞ https://bit.ly/2xjK170
GRE Q&A 게시판 바로가기 ☞ https://bit.ly/2IXRhuz
(2) 영문서류 준비
시험점수와 별개로, 가장 힘을 실어야 하는 단계는 학교별 필요한 영문서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준비해야 할 영문서류는 학위와 전공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석박사 과정 지원에는 CV,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전공에 따라 Writing Sample 등이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추가로 학교에 따라 본인의 연구업적 또는
Leadership 활동, Optional Essay 등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SOP 학업/연구계획서는 미국 대학원 Admission의 꽃이라 불립니다. 일부 상위대학 중에는 SOP를 먼저 검토한 후,
다른 입학지원서류들의 검토를 결정하는 학교도 있을 만큼, 학업계획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입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시험에서 고득점자의 지원자가 많이 나올수록, 결정적인 입학 당락은
SOP/연구계획서 등의 영문서류에서 결정됩니다. 학업계획서에서 해당 학교의 전공프로그램에 정확히 일치하는
관련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미국대학원은 같은 전공이라도 전혀 다른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정확한 학업계획서의 어필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학교의 담임선생님, 학부 또는 대학원의 지도교수님에게서는
필수적으로 추천서를 받게 되고, 이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매우 세부적인 추천 포인트가 들어간 추천서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원 지원자의 경우, 2~3통의 추천서를 받아야 하므로, 지도교수님 이외에도 다른 교수님께
추천서를 부탁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며, 기업체와 함께 연구프로젝트를 했다거나 직장경력이 있다면 1부는
Professional Reference로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 표에서 대표적인 영문서류 종류와 작성 시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학력증명서 (Transcript)
대학원 진학 시 학부 4년 동안의 성적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전체 학점>3~4학년 학점=전공 학점>1~2학년 학점 순으로 입학 심사 반영됩니다.
- 최소 점수 : 3.0 / 4.0
- 단순 수치뿐 아니라, 학부 기간 동안 어떠한 수업들을 수강 하였는지도 중요하게 검토됨
- 지원 전공 관련 선수과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있다면 요구되는 과목들 빠짐없이 이수했는지 체크 필요
ex) 경제학 대학원 지원자의 경우, 학부 전공이 경제학이 아니어도 지원에는 문제가 없지만, 수학이나 경제
쪽으로 필수과목들을 이수하였는지 심사를 하기 때문에 지원 전공에 알맞은 필수 과목 이수 여부 검토 필요
ⓑ 공인시험 성적표(Standardized Tests)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의 경우 영어능력 증빙을 위하여 TOEFL, IELTS 등 어학시험이 요구되며,
학교/프로그램에 따라 요구하는 어학 시험 최소 점수는 상이하기 때문에 Search 단계에서 요구 점수를 파악하고
목표 점수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GRE : 일반 대학원 지원, 경영 대학원 지원
- GMAT : 경영 대학원 지원
- LSAT : Law School 지원
- MCAT : Medical School 지원
- DAT : Dental School 지원
- PCAT : Pharmacy 지원
③ 이력서 (CV/Resume)
입학 심사관에게 나의 모든 백그라운드를 한 눈에 어필 할 수 있도록 본인이 수행한 학업/연구 사항에 대하여
가독성있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자 전공분야의 상세한 경력을 어필하는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합니다.
- 고교 이후의 학력/경력 사항
- 연구경력, 직장경력, 수행한 프로젝트, 맡은 업무, 연구 상세 내역 포함
- 자격증/수상/대외활동 내역
- 논문 내역
④ SOP(학업/연구계획서)
대학원 입학 사정관이 가장 비중 있게 심사되며 특히 이공계 박사 지원자의 경우, 교수 연구비에서 지원되는
모교 장학금을 받고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원자의 전공 및 앞으로의 학업계획과 대학원 지도교수의
연구방향이 일치하는 지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가장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서류입니다.
-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이 필요
- 자신의 세부전공 관련한 연구 실적, 발간된 논문들, 지원학교 교수의 연구 방향과의 동일성과 지원자의
추후 공헌도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룰 것을 추천
- 타 지원자와 비교되는 경쟁력 어필 필요
- 석박사 대학원 교수가 원하는 인재상은 자신의 연구 프로젝트에 확실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지원자 라는
것을 명심할 것
⑤ 자기소개서 (Personal Statement)
SOP가 전공에 대한 지원자의 학문적 계획과 목적을 보여주는 글이라면,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가치관, 인성,
의지 등 학문분야 외 자질을 나타낼 수 있는 글입니다.
-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분야에 미래의 연구자로서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찾아 예를 들어 리더쉽,
문제해결능력, 분석능력, 끈기와 노력 등 다양한 요인들을 사례와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어필하는 것이 중요
언어적 능력을 포함, 나의 강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어필하고,
객관적으로 나의 약점을 파악, 그 약점에 대해 내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또한 PS에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
⑥ 추천서 (Letters of Recommendation)
SOP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서류이며, 지원자를 가르쳤거나 연구 리서치 및 프로젝트를 같이 한
경험이 있어, 지원자의 학업능력, 리서치 능력, 인성적인 면에 대해 추천을 해줄 수 있는 전공 교수님께
부탁드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 미국 대학원의 경우, 보통 세 분의 추천서를 요구
- 추천서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레터양식을 따르는 것을 추천
- 학교 로고가 프린트되어있는 공식 레터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 기본적으로 파트를 구성하여 형식에 맞게 작성하지만, 누구를 위해 쓰는 것인지, 지원자와는 어떤 관계인지는
첫 파트에 언급하는 것을 추천
- 추천서는 학생의 이력서 상에 있는 내용을 다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인만이 제시할 수 있는 학생의
인상적인 면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
5) Application: 실제 원서 작성 및 지원 후 요청되는 사소한 사항들을 대수롭게 넘겨선 안됩니다.
필요한 영문서류들이 모두 준비가 되었다면, 실제로 학교 입학원서를 작성하고
성적표 등 학교에서 요구하는 필요 서류들을 업로드 및 우편 발송합니다.
또한, 시험점수 리포팅, 추천서 제출 등 Admission Committee 가 심사할 수 있도록
원서에 필요한 서류들을 기한에 맞게 모두 제출해야 합니다.
6) 결과 발표 후: 성공 유학을 위한 준비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입학허가가 나오면 기한 내에 입학허가를 수락 또는 거절하는 내용으로 의사표시를
해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 입학을 수락한다면 입학허가서 (I-20) 서류 발급을 위한 신청 구비서류를 준비하게 됩니다.
석박사의 경우, 프로그램 시작 전 지도교수가 미리 배정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배정된 지도교수에게 미리 컨택을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합격 통지서를 받은 그 순간이 끝이 아닌, 말 그대로 시작 입니다.
이는 입학지원에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얻게 된 값진 기회이므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준비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GRE 시험 직전, 준비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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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석사부터 싱가폴 석사까지! 준비과정 톺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우석사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유학을 가는 목적
영국 석사 준비에 앞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이 유학을 가는 목적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석사 유학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 석사 졸업 후 현지 취업에 도움이 되는 비자가 나오는지,
2) 영어권 국가인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했어요.
또한 영국 석사진학의 목표가 학업적인 측면보다는 해외 취업이었기
3)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 대한 국가/대학의 위상을 고려했고,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4) 1년 안에 석사과정이 끝나는 곳을 선호했습니다.
따라서 해당 조건에 충족되는 영국 석사에 지원을 했습니다.
유학 준비 소요기간 및 지원시기
이 부분은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서 차이가 매우 큰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GMAT 점수가 나오지 않아 GMAT에 집중하고
SOP나 CV 작성을 미루며 3개월이 추가로 소요되었는데,
만약 학과에서 해당 시험을 요구하지 않고, 아이엘츠나 토플 등
영어 성적을 지원서 접수 이후 제출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에는
학교 및 학과 선정 1개월, SOP/CV 작성 1개월, 추천서 2주 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성적이나 GMAT은 개인차가 크다고 생각해서 개인에 맞게 스케쥴을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영국의 경우 보통 학교들의 지원은 입학 1년전인 8월말에 열리고 5~6월쯤까지 지원을 받습니다.
다만 rolling admission system이기 때문에 서류들을 미리 준비하시고
영국 석사 지원서가 열리기 전 준비할 수 있는 서류는 미리 준비하시고
지원 접수가 열리면 바로 제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싱가폴의 경우 접수가 라운드로 진행이 되어서 10/1일에 원서가 열리고
round 1은 11/30일, round 2는 2/28일에 닫혔습니다.
영국/싱가폴 유학 지원시 준비 서류
영국과 싱가폴 유학 시 필요한 서류는 대부분 동일해요.
하지만 영국의 경우는 대부분의 대학이 rolling admission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싱가폴은 라운드별 deadline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에요
(대체적으로 그런 것이고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영국 석사 지원시 필요한 서류들이에요.
1. 영문 대학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영문으로 된 대학 증명서와 성적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지원 대학에 따라 지원자격으로 학부 전공 학과나 minimum GPA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원 전 대학 홈페이지에서 Requirements 확인이 필요해요.
2. SOP
SOP, Letter of Motivation, PS 등등 다양하게 불리고 우리나라로 치면 자소서 같은 서류에요.
미국의 경우에는 SOP와 PS 를 따로 제출한다고 하지만
제가 지원한 영국이나 싱가폴은 공통적으로 하나의 에세이만 냈어요
. 대학별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보통 지원동기, 나의 백그라운드,
학교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석사 졸업 후 career goal 등의 내용이 공통적으로 들어가요.
보통 A4용지 1~2장 정도의 분량을 요구했는데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첨삭을 받으면 대략 2~4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CV를 먼저 작성해 경력을 정리한 이후 SOP를 작성하는게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3. CV/Resume
1~2장 분량의 영문 이력서가 필요합니다.
졸업한 학교, 학점, 직장경력, 대외활동 등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요.
영국 석사 학교마다 CV 양식을제공해주는 곳도 있지만 양식이 없더라도
구글링을 통해 마음에 드는 양식을 선택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CV를 작성하며 과거 이력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SOP 작성에 앞서 CV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4. 추천서
추천서는 보통 2부를 요구합니다. 대학에 따라 직장상사의 추천서를
허용하는 곳도 있었지만 최소 1부는 무조건 academic 추천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
렇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한 지 오래 되었다면 교수님께 미리 안부 메일을 보내시고
'언제쯤 어떤 대학에 지원할 예정이다' 하고 대략적인 영국 석사 일정을 공유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영어성적
영어권 국가가 아닌 국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경우에는 아이엘츠,
토플 등 영어 성적이 필요합니다. 이 역시 학교마다 요구하는 minimum 성적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 확인이 필수적이에요.
영어성적 제출 기간에 있어서 영국과 싱가폴에서 큰 차이가 있었는데요,
영국은 영어시험성적을 지원서 접수 이후 제출할 수 있지만,
싱가폴은 지원서 접수 deadline에 맞춰서 제출해야돼요.
저는 이사실을 싱가폴 대학 마감일 직전에 알게 되어서 당황을 했습니다. ㅠㅠ
다행히도 학교에 1:1 커피챗이나 이메일을 통해 begging 했더니 영어성적 제출을 연장해줬는데요,
이건 운이 좋았던 것 같아서 웬만하면 deadline에 맞춰서 영어 성적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GMAT 성적
GMAT 성적 요구 여부 역시 대학마다 다르지만,
Finance나 Economics 관련 학과의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요구하거나
요구하지 않더라도 있으면 가산점을 주는 곳이 많았어요.
영국 석사 학교 랭킹이 높은 곳일수록 필수적으로 요구했지만,
다른 학교들은 제출 시 가산점인 곳들이 많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될 경우 준비하면 됩니다.
제가 지원한 학교들은 GMAT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높은 점수가 있을 경우 가산점을 준다고 명시되어 있었어요.
저는 점수가 700점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괜히 점수를 제출했다가 마이너스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요,
그래서 학교에 개별적으로 질문을 했을 때 영국 학교의 경우에는
600~650점 이상시 가산점을 준다는 답변을 받았고,
싱가폴은 700점 이상이어야 가산점을 준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이 부분 역시 학교마다 다를 것 같으니 GMAT 준비하시는 분들은 학교에 개별적으로 문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인터뷰
인터뷰 역시 저는 총 4개의 학교를 지원했는데 그 중에서
2개의 학교는 application process에서 인터뷰가 필수적으로 요구됐고,
나머지 2개 학교는 인터뷰 없이 위에 서류 제출만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1개의 학교는 교수님, 입학사정관과 실시간으로 자소서 기반의 질문과
지원 학과에 대한 지식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20분정도 소요됐습니다.
나머지 1개 영국 석사 학교는 KIRA 인터뷰라는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는데,
실시간 인터뷰가 아니고 플랫폼에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녹음해서 제출하는 형태였습니다.
역시 20분정도 소요됐어요. 저는 스피킹이 매우 약해서 인터뷰 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영국 석사 지원 원서 접수 이후 인터뷰 요청까지의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원서 지원 전부터 꾸준히 스피킹연습하시는게 방법인 것 같아요.
▼미국 대학원 준비 과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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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학을 추천하는 9가지 이유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이보글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현재 대만의 국립 대학교 중 한 곳에 재학 중이며, 3년 동안 타이페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주제로 시작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며 제가 대만 유학을 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를 생각해보았는데,
가장 많이 들었던 대만 유학 이야기 TOP 3는 바로 ...
1. 왜 중국이 아니라 대만으로 가?
2. 대만에서 공부하다 중국이랑 전쟁나면 어떡해?
3. 대만은 대만어가 아니라 중국어를 써?
이 이야기들을 토대로, 여러분들도 가장 궁금할 것은 바로 대만에서 유학하는 이유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따라서 첫 에피소드는 제가 대만 유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한국인이 비교적 적다.
요즘 들어 대만에 유학오는 한국인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대만보다는 중국 대륙을 선호하는 경향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국 대도시는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중국어만 사용하는 환경에 노출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언어 실력을 빨리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인이 적은 지역에서 유학하는 분들도 많지만,
또 그러한 지역은 대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외국인이 거주하기 큰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 타이페이는 중국 대도시보다 한국인이 적고, 대부분 화교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입학 당시 저희 학과 1학년에 한국인이 저 뿐이었고,
그 덕분에 현지 친구들과 어울리며 해외 생활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빠르게 늘었던 것 같습니다! 대만은 특히 한국에 호의적인 대만 유학 친구들도 많아서,
한국인 버프 (...) 를 받은 기억도 상당히 많답니다 :)
(2) 나의 전공
저는 정치 관련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대만 유학에 오기 전 가장 흥미를 가졌던 분야가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였습니다.
따라서 강대국인 중국의 입장보다는, 대만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정치학을 공부할 때 더욱 다양한 이념과 정치적 시스템을 공부하기에는 대만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개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대만은 아시아에서 동성 혼인을 최초로 합법화한 국가로,
그만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만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동성 커플은 학교 내에서도
매일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풍경이며, 다들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습니다.
또한 대만 사회는 외모나 옷차림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갖지 않는 편입니다!
학교, 백화점, 클럽 어디를 가더라도 화장을 하지 않거나 개성있게 입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두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존중해주기 때문에 저도 한국에 있을 때보다,
평소에 입고 싶었던 옷이나 스타일에 도전해보기도 하고 평소에 화장도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덕분에 대만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4) 저렴한 유학비용
학과 별로 상이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만의 대학교 학비는
한국의 반값 수준으로 특히 제가 재학 중인 국립 대학교의 경우는 더욱 더 저렴합니다.
거주 비용 측면에선, 타이페이 자취는 월세가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대만 대학교의 기숙사에선 외국 대만 유학 학생에게 우선순위를 제공하며, 기숙사 비용 또한 저렴합니다.
더불어 대만의 교통은 효율적이고 저렴하며 식비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직접 요리를 하거나 대만식 식사를 한다면 식비를 매우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만에서 유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많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대만 유학 장학금도 화교학생, 외국학생으로 나누어
외국학생에게 더욱 더 기회를 주는 편입니다.
학교 장학금 뿐만 아니라 대만 교육부, 로타리 클럽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대만 중국어의 매력
한국에서 중국어를 배울 경우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중국 대륙에서 사용하는 간체자를 배웁니다.
저 또한 한국에서 간체자로 먼저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대만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한자 거의 그대로인 번체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한자 공부를 했다면 오히려 번체가 더욱 익숙할 것입니다.
또한 번체자를 먼저 공부한다면 간체자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저도 따로 공부하지 않아서 간체자를 쓰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간체를 읽고 이해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한국인의 중국어에 대한 편견 중 하나가 시끄럽고 혀를 너무 굴려 발음한다는 것인데,
대만 중국어는 대륙의 보통화에 비해 얼화(~儿)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더욱 듣기 좋고 매력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대만 중국어가 대륙 중국어와 어느 부분이 다른지는 나중에 다른 칼럼에서 자세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 외국인, 특히 한국인에 친절하고 우호적인 대만 사람들
대만인들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엄청나게 우호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만 여행을 간 사람 중에 길을 잃고 대만인의 도움을 받았다는 경험당은 정말 흔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대만에 왔을 때, 저는 코시국에 입국하여 대만 유학 입학식이나
OT에도 참여하지 못해 매우 우울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개강하고 늦게 학교에 온 외국학생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모든 강의를 녹화해주시고 매번 메일을 보내주신 교수님들,
대신 팀플 조를 짜주고 단체 채팅방 초대까지 해준 동기들.. 정말 대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받은 일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ㅠ.ㅠ
또 1학년 때 살던 기숙사에는 엘레베이터가 없어 총 50키로에 육박하던 캐리어
두대를 끌고 4층까지 올라가는 도중에도 얼굴도 모르는 저를 위해 3명의 대만 친구들이 같이 짐을 올려준 경험도 있습니다..
가끔 유학 생활이 힘들어 우울할 때 친절한 사람들의 존재는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7) 치안
아는 사람 없이 새로운 나라에서 혼자 유학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위험하기 때문에 저는 치안을 우선순위로 고려했습니다!
대만은 한국만큼 치안이 매우 좋고 시민의식이 높은 국가로
제가 3년동안 거주하며 위험한 상황에 처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또한 한국과 달리 대학생들의 술자리 문화도 보편화 되어있지 않아서
안전하게 대만 유학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루할 정도 ...)
*하지만 국가 불문,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으니 밤 늦게 혼자 돌아다니지 말기!
(9) 허광한 보유국
마지막으로 사심 한 번 넣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대만을 좋아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대만 청춘 영화에 관심도 많을 것 같은데요!
특히 상견니와 허광한이 한국에서 인기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대만 청춘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서도 다뤄보고싶네요 ㅎㅎ
저도 물론 대만에서 허광한을 한 번 밖에 보지는 못했지만,
바쁜 일상에서 멈춰 대만 거리를 보면 아 이게 바로 상견니의 나라지,,, 하고 감성에 젖을 때가 많답니다 ㅋㅋㅋㅋ
▼대만 유학생의 추천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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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 sat 점수를 위한 추천 복습 플랜&준비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내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SAT 시험을 준비하는 고우해커스 유저들을 위해
SAT 시험 당일 필수 준비물과 시험 일주일 전 복습 플랜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sat 점수를 위해 이것 만은 알고 가자! Go Go
시험 당일에 반드시 들고 가야 하는 준비물들에는
마스크, 어드미션 티켓, 공인 신분증, 연필과 지우개 그리고 허용된 계산기가 있습니다.
어드미션 티켓은 College Board 홈페이지의 SAT Registration and Scores page에서
출력 가능하니 꼭 출력하여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공인신분증의 종류에는 주민증록증, 기간 만료 전 여권, 운전 면허증 등이 있으며
학생증은 공인 신분증이 아니니 주의 해주세요!
필수는 아니지만 시험 당일에 있으면 좋은 준비물에는
아날로그 시계, 여분의 배터리, 겉옷, 간단한 음료 혹은 간식 등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계의 경우 시험장에서는 감독관이 정해진 간격으로만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을 편하게확인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평소에 개인 시계를 두고 시간을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었던 사람에게는 더욱 필요한 준비물 입니다.
알람/저장 기능 등이 없는 시계여야 하니 아날로그 시계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계산기를 위해 필요한 물건인데요, 시험장에서 계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전원이 꺼져버리면 계산기를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는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시간이 꽤 긴 만큼, 물과 간식을 통해 쉬는 시간에 체력을 충분히 회복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급적이면 에너지바, 초콜릿과 같이간편한 류의 간식이 좋습니다.
겉옷은 시험장 안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간혹 가다 시험을 강당과 같이 큰 장소에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여름이나
겨울에 이러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게 되면 너무 덥거나 추워서 집중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sat 점수를 위해서는 시험장이 더울 때를대비하여서 얇은 옷을 입고, 온
도가 생각 보다 낮을 때를 대비하여 따로 얇은 겉옷을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 시험 전날과 시험 당일 아침에 시험 센터를 다시 한번 점검하세요.
시험 당일, 자신의 시험 센터가 변경되었거나 폐쇄되지 않았는지 센터 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모든 SAT 시험 센터는 어드미션 티켓에 달리 명시되어 있지 않는 한,
오전 7시 45분에 문을 열고 오전 8시에 닫습니다.
SAT 시험이 시작되고 난 후에는 sat 점수의 공정성을 위해
입장할 수 없으니 반드시 입장 시간을 확인해주세요.
시험 2-3주 전부터는 아침 7시에 일어나는 패턴으로
몸을 익숙하게 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원래 시험 시작 시간인 8시 정도에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해서
시험 당일 최선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 있게 준비 해 놓는 걸 추천 드릴게요.
시험 당일에는 원래 아침을 안 먹으시는 분들은 에너지바 하나 정도 드시고,
원래 아침에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경우에는 똑같이 하시는 게좋아요.
다만 가장 sat 점수를 위해서는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시험 당일 집중을 위해서
원래 안마시던 커피나 음식을 먹고 시험을 치는 것입니다.
몸이 익숙한 평소 루틴 대로 당일에도 하시는 걸 가장 추천 드려요!
- 시험 중 10분과 5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때에는 간단한 음료과 간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시험지, 답안지, 계산기는 반드시 쉬는 시간 동안 책상 위에 놓여져 있어야 합니다.
쉬는 시간 중 모바일 기기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시 sat 점수가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SAT는 연습과 복습이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도 복습을 계속해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시험이 일주일 남았다면 새로운 개념을 습득 하거나,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이제까지 열심히 공부해온 것들을 복습해 주는 것이
sat 점수 향상에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SAT는 실전 감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이전에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입니다.
이때 실전을 대비하여 시험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며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해보세요!
앞에서 설명하였듯, 이 시점에서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이
sat 점수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복습 역시 무조건 많이 하는 것 보다는 핵심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좋은데요,
여기서 핵심적인 내용이란 평소에 헷갈렸던 개념 혹은 오답노트에 정리한 문제 중
난이도가 높은 문제 등을 뜻합니다.
저는 A4 용지에 짧은 분량으로 요약하는 방법으로 복습을 하였는데
요약을 하면서 머릿속으로도 정리가 되어 제가 sat 점수 향상에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단어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복습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제대로 외우는 것이 포인트에요!
만약 마지막 복습을 하다가 생소한 단어를 만났다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동의어 위주로 암기하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동의어를 위주로 외우면 문제 풀이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고
sat 점수를 위해 뜻도 보다 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SAT 시험은 시험 시간이 워낙 긴 시험이기도 하고,
단순한 암기력 보다는 sat 점수를 통해 종합적인 이해도와 논리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전날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통해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물
론, 시험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의 실력 혹은
그 이상으로 시험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을 앞두고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학습의 일환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sat 시험 전날 필수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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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관광지, 셜록홈즈 박물관 둘러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박종햄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런던 관광지를 여행하는 장점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해리포터와 같은 책을 읽으면서 영국에 대한 환상을 하나 하나 키워갔는데요.
그 중 드라마 시리즈로 나온 셜록 시리즈도 즐겨 본 기억이 있습니다.
영국하면 셜록 홈즈가 탄생한 곳으로 이와 관련된 런던 관광지를 꼭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학기가 끝난 것을 기념하여 작중 셜록 홈즈와 그의 조수 존 왓슨이 살았다고
작 중에서 알려진 베이커 스트리트에 위치한 셜록홈즈 박물관을 방문해봤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 : 셜록홈즈의 아버지
아서 코난 도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정 캐릭터, 셜록 홈즈의 창조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삶과 작품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셜록 홈즈를 통해 도일은 단순한 탐정 소설을 넘어서 문학, 문화,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은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고, 이후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습니다.
의대 시절 그는 조셉 벨이라는 교수에게 큰 영향을 받았는데, 벨
의 예리한 관찰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은 나중에 셜록 홈즈 캐릭터 창조에 중요한 영감이 되었습니다.
1887년, 도일은 셜록 홈즈라는 캐릭터를 처음 소개했습니다.
셜록 홈즈는 논리와 관찰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셜록 홈즈는 단순한 탐정이 아닌, 복잡한 성격과 뛰어난 지적 능력을 지닌 인물로 그려졌습니다.
도일은 셜록 홈즈 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자신이 창조한 홈즈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홈즈에 대한 대중의 열광이 자신의 다른 문학 작품에 대한 관심을 가리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893년에 '라이헨바흐 폭포에서의 최후'를 통해 홈즈를 죽게 하지만,
대중의 열렬한 요청에 못 이겨 홈즈를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셜록 홈즈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도일은 홈즈를 통해 논리적 사고, 관찰력, 과학적 접근 방식을 강조했으며,
이는 범죄 수사 방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홈즈는 탐정 소설 장르의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은 1930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과 셜록 홈즈 캐릭터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셜록 홈즈는 여러 영화, TV 시리즈, 책, 연극 등 런던 관광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되며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과 그의 대표작 셜록 홈즈는 시대를 초월한 작품으로,
논리와 추리의 힘을 보여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셜록 홈즈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도일은 홈즈를 통해 논리적 사고, 관찰력, 과학적 접근 방식을 강조했으며,
이는 범죄 수사 방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홈즈는 탐정 소설 장르의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런던 관광지 셜록홈즈 박물관 가는 방법
셜록 홈즈 박물관은 런던의 베이커 스트리트 221B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에 나오는 주인공의 주소입니다. 아래는 셜록 홈즈 박물관에 가는 방법입니다.
지하철:
셜록 홈즈 박물관은 런던 지하철 Bakerloo 라인의 Baker Street 역
또는 Metropolitan 라인의 Baker Stree)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버스:
Baker Street에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운행되며, 113번, 189번, 205번,
274번, 453번, 74번 등의 노선에 탑승하여 근처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박물관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몇 군데 있으므로 미리 주차장을 찾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런던 관광지 교통 혼잡 때문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셜록홈즈 박물관
박물관 내부는 셜록 홈즈와 존 왓슨이 살았다고 묘사된 공간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홈즈의 작업실, 침실, 왓슨의 방 등이 있으며,
각 방에는 당시 시대의 가구와 소품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런던 관광지 방문객들이 19세기 말의 런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을 방문하면 셜록홈즈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과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홈즈의 파이프, 바이올린, 그리고 유명한 디어스토커 모자 등
셜록 홈즈를 상징하는 여러 아이템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셜록 홈즈에 크게 관심이 없었더라도,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셜록 홈즈에 대한 관심이 깊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방에는 홈즈와 왓슨의 모험에 대한 정보와 사건에 사용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런던 관광지 방문객들은 마치 그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셜록 홈즈 박물관은 단순히 캐릭터를 기념하는 곳이 아니라,
그 시대의 런던을 재현하고, 아서 코난 도일의 천재성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셜록 홈즈 팬들은 물론, 런던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꼭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셜록 홈즈 박물관은 런던 관광지 중 하나로,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서 코난 도일의 불멸의 캐릭터, 셜록 홈즈와 그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런던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이 매력적인 박물관을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념품점
셜록 홈즈 박물관의 기념품점에서는 팬들에게 다양한 흥미로운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셜록 홈즈와 관련된 책부터 시작해서, 셜록 홈즈 티셔츠,
모자, 컵, 열쇠고리, 포스터와 같은 다양한 런던 관광지 굿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치 명탐정이 된 것과 같은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셜록 홈즈 모자, 파이프, 돋보기와 같은 장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셜록 홈즈의 소장품과 관련된 제품도 판매하며, 팬들은 셜록 홈즈의 역사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셜록 홈즈의 모든 이야기를 한 권에 모은 컬렉션도 판매하며, 이를 통해 팬들은 전체 이야기를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박물관도 좋았지만, 셜록홈즈 박물관의 기념품점이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런던 관광지 방문 시 꼭 이 곳을 찾기 바랍니다.
▼영국의 빈대 상황과 대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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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공부 중 스피킹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플 스피킹 시험은 4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하기 능력만을 독립적으로 측정하는 독립형 유형 1문제와
읽기, 듣기,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측정하는 통합형 유형의 3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수험자의 주제 전개 능력, 전달 능력 그리고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어려워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영역입니다.
그렇다면 토플 공부할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8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확인하고
토플 스피킹 고득점 대비를 확실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어휘와 문법으로 기본기를 다져야 합니다.
우선, 언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와 문법을 확고히 해야겠습니다.
독립형 문제에서 본인의 생각을 전달할 때에도 다양한 어휘 구사 능력은 도움이 되겠지만,
더 나아가 학술적인 내용의 통합형 섹션에서는 학술적인 어휘를 많이 알수록 보다 많은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이는 더 정확한 답변을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말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어휘력으로 탄탄히 토양을 다졌다면 이제 기본 문법을 확고히 할 때입니다.
채점자가 들었을 때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는 뒤죽박죽의 문장 전달은 당연히 점수에 도움이 되지 않겠죠.
스피킹을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문법을 학습하여 즉 주어와 서술어가 명확한 문장을 전달하셔야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 리스닝이 되어야 스피킹 점수도 오릅니다.
토플 스피킹 섹션에는 “듣기”를 요하는 문제가 자그마치 3문제나 등장합니다.
즉, 듣기가 가능해야만 스피킹 영역에서도 좋은 점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쉐도잉, 즉 들은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는 연습을 시작으로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 등에 더 많이 그리고 더 빠르게 익숙해져 감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의 억양, 발음, 리듬 등을 교정할 수 있고 더불어 전달력 향상 효과 또한 가능하게 됩니다.
셋째, 다양한 표현을 내 것으로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고민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원어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구문이나 표현들을 익혀두어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적재적소에 넣어준다면 답변을 더욱 알차게 또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넷째, 전달력을 키워야 합니다.
스피킹 영역은 전달력이 점수를 좌우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영어식 전달 법,
특히 원어민 채점자가 들었을 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영어식 억양과 리듬을 익혀서 이를 적용하는 연습을 동반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억양의 변화가 없는 한국어 식 전달법을 버리고 보다 더 자연스럽게 flow와
리듬감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려면 다른 무엇도 아닌 영어식 “억양” 에 가장 큰 비중을 두셔야 합니다.
즉, 내가 구사하기 편한 영어가 아닌 채점자가 보다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톤의 높낮이를 살린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주제에 대해 15초 준비해서 45초 말하는 것은 한국어로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스피킹을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킹에 있어서 독립형은 주어진 시간동안 영어로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보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나왔던 문제들과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한 후
Category(사람, 물건, 장고, 날, 조언 등)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같은 아이디어나 비슷한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을 같이 묶어줍니다.
개인의 의견을 요구하는 독립형 문제들에서는 제시하는 이유나 근거라 논리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생각에 제한을 두지말고 상상력을 발휘해주세요!
각 Category에 사용할수 있는 표현, 문장을 미리 정리해두었다면
가지고 있는 표현, 문장을 사용하여 말할 수 있도록 각 문제 아래 주요단어를 써주세요.
완전한 문장으로 답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단어와 구절로 정리해서 외워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브레인스토밍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처음부터 영어로 브레인스토밍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외운 표현이나 문장이 없는 경우, 브레인스토밍 중 한영 사전을 의지하면 오히려 잘못되거나 어색한 표현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선 한글 단어 또는 구절로 써서 아이디어를 정리한 후 나중에 영어표현과 문장이 외워지면 한글로 정리한 아이디어를 영어로 바꿔주세요.
둘째, 문제리스트에 브레인스토밍해서 정리한 아이디어를 반복해서 읽으며 외워주세요.
실제시험에서 준비시간 15초 동안 쓸 수 있는 단어는 5-6개 입니다.
셋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는 고우해커스 Q&A게시판의 유저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스피킹에서 정확한 문법은 필수입니다. 구절만 외워도 문법이 능숙하면
주어를 바꾸거나 시제를 바꿔 더 많은 토픽에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면 재미있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표현은 사람, 수업, 여행, 영화, 책,
룸메이트와 사는 것, 친구들이나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것과는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시험채점관이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를 확실히 알고, 본인의 현재 공부 방식을 바꿔야합니다.
첫째, 시험을 채점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토플 스피킹은 라이팅과 달리 사람 채점자가 채점을 합니다(라이팅은 사람과 기계).
그리고 스피킹을 채점하는 사람들은 파트타임(Part-time)으로 일합니다.
보통 집에서 녹음을 듣고 채점하고, 어떤 채점자는 이 일을 부업으로 합니다.
또, 채점자는 매 시험마다 상당히 많은 학생 들의 녹음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채점자는 채점하는 일을 조금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채점자는 결국 수험자의 녹음을 그냥 가볍게 듣고 점수를 빨리 판단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채점자들이 정확히 뭐를 원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채점자는 주로 수험자의 Speaking Ability를 봅니다.
그래서 채점자는 수험자가 완벽한 답안을 만들 수 있는지를 따지기 보다는,
수험자가 주어진 문제 내용을 갖고 얼마나 소통을 잘하는지, 얼마다 설명을 잘하는지를 봅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려할 점은 본인이 말하는 내용은 결국 다른 수험자가 말하는 내용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독립형에서는 자기만의 답안을 어느 정도 창조적으로 만들 수 있지만,
통합형에서는 내용을 많이 다르게 할 수 없습니다.
다 똑같이 어떤 “문제점과 해결책”을 설명하거나 똑같은 “토픽과 서브토픽”을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채점자한테는 거의 똑 같은 답안들을 계속 들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다른 수험자의 답안과 비슷하게 들리면 그들과 비슷한 점수를 받게 됩니다.
즉, so so하게 말하면 so so한 점수를 받을 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점수를 올리려면 이것을 알고 어떻게든 본인의 답안들이 남들보다 다르게 들리게 만들어야 점수가 달라질 겁니다.
그래서 말할 때 채점자한테는 본인의 인상(Impression)이 중요합니다. 채점자에게 큰 Impression을 줘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합니다.
많은 토플 수험생들이 스피킹 점수가 정체되는 구간 구간이 있습니다.
30점 만점의 토플 스피킹에서 18~20점/22~24점/25점 이상으로 구간을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제대로 스피킹 토플 공부를 하지 않으면 한 구간, 한 구간 건너뛰기가 벅찹니다.
첫째, 짧은 스피킹 시간 동안 바로 입에서 튀어나오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스피킹 response time, 45초 또는 60초.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그런 만큼 삡- 소리가 울렸을 때 말에 공백이 있다면 고득점은 힘듭니다.
그리고 이 공백을 메워줄 도구가 바로 2개가 있는데, 센텐스와 템플릿입니다.
센텐스란, 어떤 스피킹 주제를 들어도 바로 입에서 문장이 튀어나올 수 있도록 고안된 몇 가지 문장을 말합니다.
그리고 템플릿은, 단 0.1초의 공백도 없게끔 빠르게 완성된 답안을 내도록 도와주는 도구 역할을 한답니다.
Q. What is your favorite movie genre?
A. My favorite movie genre is action. 하고난 뒤 말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 되신다면 여기서 템플릿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first of all, 하고 템플릿을 말해주는 겁니다.
I love action movies because they relieve my stress.
라고 말을 이어 나가면 완벽한 문장을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노트테이킹에 스킬을 더하셔야 합니다.
스피킹 문제유형 중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토플 공부 유형이 통합형입니다.
특히 통합형은 리스닝이 요구되는 만큼 노트테이킹이 관건입니다.
들리는 것만 받아 적어도 말을 할 수 있게, 적은 내용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게 적는 데에도 스킬이 필요합니다.
토플 스피킹에 최적화된 노트테이킹 스킬이 따로 있고, 이를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스피킹에서 이러한 스킬을 연습하시면 다른 영역인 리스닝에서도 함께 동반 점수 상승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 스피킹 고득점의 관건은 유창성입니다.
유창성이란 강세+발음+억양을 모두를 말하는 것입니다.
직접 인토네이션을 그려주면서, 영어와 한국어의 억양차이, 한국 사람이 영어를 말할 때에 필요한 억양 방법을
직접 보고/ 소리 내고/ 또한 들으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학습하게 되면, 토플 스피킹이라는 시험에 국한하지 않고, 영어 스피킹 자체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토플 공부를 끝내고 영어권 국가 현지에 나가서도 이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독립형은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시험장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할 말이 생각나게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주제의 독립형 문제를 실전처럼 녹음하며 풀어보는 것이 최고의 토플 공부방법입니다.
예를들어, 독립형 문제 10개를 10분만에 연달아 풀어보세요. 한 문제당 15초 준비 45초 녹음합니다.
잘되면 pass,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 문제는 check하여 잘 안 되는 문제만 다시 복습하면 됩니다.
통합형의 경우는 실전처럼 한 번 풀어보고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풀어보면서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데, 나의 문제점을 둘 중 하나로 분석하세요.
1. 내용 정리가 안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2. 할 말은 생각 나는데, 표현이 안 떠오른다.
1번이 문제라면, 다음 사항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트테이킹은 많이 하지만 전체 내용이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적는 것이 듣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 노트테이킹 줄이고 듣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노트테이킹은 잘 들리는 단어를 적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단어를 적어야 합니다. 그리고 익숙한 표현을 적는 것보다 생소한 표현을 적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2번이 문제라면, 모범답안에서 영어 표현을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없는 부분은 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고득점을 위해서 토플 공부에서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요소가 발음입니다.
훌륭한 내용을 유창하게 말했을 때나, 더듬거리면서 별로 말을 못했을 때나
점수가 비슷하다면, 문제는 바로 발음/강세/억양 입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제는 발음보다도 강세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강세를 배우는 방법은 세상에 한 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 “따라 말하기” 입니다. 사람을 따라 말할 수도 있고, CNN 뉴스를 따라 말할 수도 있겠지요.
토플을 준비하고 있다면 토플 스피킹 모범답안을 따라 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먼저 독립형 1번 문제의 고득점 토플 공부 전략은 아래 4가지가 중요합니다.
적당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포인트를 논리적으로 말해줍니다.
45초는 정말 ‘짧은 시간’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너무 느리게 말을 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고, 그만큼 내용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빠르게, 조리 있게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 안에 논리적으로 Topic → Reason 1 → Detail 1 순으로 말해야 합니다.
발음이 정확해야 의사소통이 되고, 문장이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중간중간 um, uh…또는 침묵이 많으면 fluent하다는 느낌을 줄 수가 없습니다.
연속적으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의 답변이 자발성과 유창함을 둘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부사항과 예는 필수 사항입니다.
문제에서 give details and examples to support your response 라고 했듯이
주제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제시해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쉬운 말로 풀어서 말해야 합니다. 어려운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표현은 듣는 사람에게 어색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쉬운 표현,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표현을 사용해 답안을 만들어줍니다.
두번째로 통합형 2번 문제는 나의 의견을 넣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리딩, 리스닝을 잘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의 경우 Topic 과 Listening 대화 중 The main speaker 의 의견을 요약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즉, 대화 중의 내용에 집중하고, 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넣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토플 공부 할때는 Reading과 Listening의 내용을 각각 요약하는 것 보다는
둘의 내용을 밀접하게 연결시키면서 요약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 1. 리딩에 의하면, 학교는 등록금을 인상한다. 이에 대해 여자는 반대한다
2. 여자는 학교가 등록금을 인상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반대한다.
같은 내용이어도 두 번째가 리딩, 리스닝을 동시에 더욱 잘 요약한 느낌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통합형 3번과 4번은 토픽 & 디테일을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요약을
할 수 있도록 토플 공부 해야 합니다.
많은 말을 장황하게 해서는 절대 60초 안에 듣고 적은 내용을 전달 할 수 없습니다.
특히, 대부분 Lecture에서 2가지 Detail이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너무 구체적으로 첫번째 Detail을 묘사하다가는
두번째 부분을 시작하기 전에 60초가 다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즉, 주제, 소주제, 그리고 예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요약해야합니다.
ex1. ) [맛이 좋은 나비는 맛이 고약한 나비의 날개 모양을 모방해서 포식자를 낙담시킨다.]
ex2. ) [맛이 좋은 나비는 맛이 쓰고 고약한 나비의 까맣고
주황색의 날개 모양을 모방할 줄 아는데 이것은 포식자로 하여금 그들을 잡아먹는 것을 낙담하게 만들어 준다.]
→ 더 좋은 답안은 1번 입니다. 결국 나비에게 모방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key words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인트만 잡아서 간결하게 문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딩 지문 활용하는 토플 공부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리딩을 읽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 시간 안에 사실 지문 전체를 읽을 수는 없습니다.
이 때, 간단히 토픽과 이에 대한 개념만 2개의 단어 정도로 뽑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어로 결론 문장을 만들면 됩니다.
또한, 리딩의 포인트가 아닌 리스닝의 포인트를 말해야 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리딩 에서 많은 내용을 전혀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말을 지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 못 알아 들었다고 해서 맞겠지…하고 지어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틀린 정보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토플, 첫 시험에 115 점 달성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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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시험, 온라인 시험에 대한 모든 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온라인에 관한 정보를 전달 드리겠습니다.
1. 아이엘츠 시험 온라인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아이엘츠 아카데믹 IELTS Acadmeic 시험만 응시 가능합니다.
- 어떤 장소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이라면 편리하게 온라인 아이엘츠 시험 응시 가능합니다.
- Window, Mac 모두 이용 가능하며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과 조용한 개인 공간에서 편하게 시험 응시 가능합니다.
- 시험 방식은 기존 시험과 동일하게 리스닝, 리딩, 라이팅, 스피킹 시험으로 진행합니다.
- 스피킹 시험의 경우 아이엘츠 시험관과 1:1 인터뷰 형식을 라이브 비디오 콜을 통해 진행합니다.
2. 아이엘츠 시험 온라인, 주의사항이 있나요?
- 모바일 혹은 태블릿으로는 응시할 수 없습니다.
- 요구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이 필요합니다.
- 테스트 시간 동안 마이크와 카메라는 켜져 있어야 합니다. (항상 얼굴이 카메라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 현재 온라인 아이엘츠는 '아카데믹' 유형만 응시 가능합니다. (이민/취업이 목적인 경우 응시 불가)
- 조용하고 밝은 프라이빗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 혹은 애완동물과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 모든 전자기기, 시계, 메모지, 펜, 연필, 식품, 참고자료, 가방 등은 반입 불가합니다.
(단, 투명한 병의 물은 반입 가능합니다.)
- 스피커만 허용되며, 개인 헤드폰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다중 모니터는 사용 불가합니다.
- 시험 전 장소 확인을 위해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 전화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장소 확인이 완료되면 휴대전화 전원을 종료하고 시험 환경에서 멀리 두어야 합니다.
- 온라인 아이엘츠 등록 시 현재 사용 가능한 여권만 인정됩니다.
3. 아이엘츠 시험 온라인을 볼때 필요한 장비나 조건이 있나요?
✔ 2011년 이후 출시 된 SSE 4.2를 지원하는 최신 CPU (Intel Sandy Bridge 이상)
✔ 최소 2개 이상의 CPU 코어 (최소 4개의 코어 CPU 권장)
✔ Open GL 2.0 그래픽 드라이버
✔ 최소 2GB RAM (최소 4GB RAM 권장)
✔ 75 MB 이상의 저장 공간
✔ 웹 카메라 또는 마이크 (내부 또는 외부 장치 모두 가능)
✔ 사용 가능한 웹 브라우저: Google Chrome, Apple Safari, Mozilla Firefox, Microsoft Edge
✔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 0.6 Mbps
✔ 시험 응시 전, IEP(Inspera Exam Portal)를 다운로드하고 몇 가지 사전 시스템 검사 필수입니다.
4. 아이엘츠 시험 온라인의 접수와 결과발표는 다른가요?
- 아이엘츠 시험 온라인의 접수는 IDP 공식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로그인 후 국가, 날짜 및 시간을 선택한 뒤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아이엘츠 시험 스케쥴은 컴퓨터시험과 마찬가지로
수시로 진행됩니다.
- 리딩, 리스닝, 라이팅은 기존의 아카데믹 컴퓨터와 동일하며 스피킹의 경우 1:1 인터뷰방식의 화상으로 이루어집니다.
결과발표 또한 컴퓨터아이엘츠와 비슷하게 3일에서 6일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기존 아이엘츠 결과 발표
- 컴퓨터 아이엘츠 : 시험일로부터 3 - 5일 이내
- 페이퍼 아이엘츠 : 시험 응시일로부터 13일째 되는 날
5. 아이엘츠 시험은 얼마인가요?
- 총 $209.47 달러로, 한화로 299,308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기존 컴퓨터/ 페이퍼 아이엘츠 비용은 273,000원에 비해 조금 더 비쌉니다.
6. 아이엘츠 시험 온라인 결제와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 접수버튼 클릭
ⓑ날짜 및 시간 선택
ⓒ 결제 및 확인
7. 아이엘츠 온라인 시험 진행은 어떻게 되나요?
리스닝/리딩/라이팅
1) 정해진 시작 시간에 IELTS Exam Portal 시작
2) 사용자 이름, 암호 및 리스닝/리딩/라이팅 PIN 코드를 사용해 로그인
3) 온라인 아이엘츠 AC Written T1으로 보이는 리스닝, 리딩, 라이팅 시험 선택
4) 시스템 점검을 완료하고 본인 및 사진 ID를 촬영하여 신원 확인
5) IELTS greeter를 만나 신원 확인 및 장소 스캔 완료 후, 시험 규정 안내
6) 시험이 시작되면 온라인 아이엘츠 플랫폼 이외에는 접근 불가(브라우저 잠김)
7) 시험 도중 IELTS greeter의 지시를 제외하고 종료 버튼 클릭 금지
스피킹
1) 시험 시작 15분 전, Exam Portal 시작
2) 온라인 아이엘츠 SpeakingA1 T1으로 보이는 스피킹 시험 선택
3) 사용자 이름, 암호 및 말하기 PIN 코드를 사용하여 로그인
4) 오디오 및 비디오 상태를 확인
5) 시스템 점검을 완료하고 본인 및 사진 ID를 촬영하여 신원 확인
6) 대기실 접속
7) 시험관의 안내와 함께 시험 응시
8) 파트 3을 마치면 테스트 종료
8. 아이엘츠 온라인 시험이 가능한 국가는 어딘가요?
아이엘츠 온라인 시험 가능한 국가명단 | |
Argentina | Jamaica |
Australia | Japan |
Brazil | Laos |
Cameroon | Macao |
Cambodia | Malaysia |
Canada | Moroco |
Chile | Myanmar |
Columbia | New zealand |
Ecuador | Philippines |
Egypt | Singapore |
Germany | South korea |
Ghana | Taiwan |
Hong kong | Thailand |
Indonesia | Trinidad and Tobago |
Italy | Turkey and Zimbabwe |
출처: IDP 공식 블로그
▼아이엘츠 스피킹 공부가 처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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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유학생의 스웨덴 말뫼 여행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덴마크에서 스웨덴 말뫼로 가는 홀로 여행의 묘미!' 편입니다!!
다들 생각이 많아지거나 여유가 부족한 날엔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거에요.
그러나 같은 나라 안이 아닌, 다른 나라로 훌쩍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싶을 때도 있더라구요.
저도 덴마크에서 유학생 팀플 프로젝트가 끝을 향해 갈 때쯤,
아 한번 혼자 여행을 훌쩍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국에 돌아갈 날들이 다가오니 머리가 아파지기도 했구요.
아마 유학생 가신 분들은 다들 공감할 거에요! 한여름 밤의 단 꿈이 점점 끝나가는 그 기분,,,ㅜ!
그런데 덴마크 안에서 떠나기엔 좀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신선하고 새로운 환경을 원했는데, 마침 딱 좋은 곳이 있었어요!
바로 스웨덴의 말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기차 하나만 타고 30분을 달리면 스웨덴 말뫼에 도착할 수 있어요!
구글 지도를 보면 코펜하겐 근처에 말뫼가 위치하고 있답니다!
정말 방문하기에 너무 간편하죠? 그래서 저는 옳다구나 하고
복잡한 생각과 마음을 비워낼 겸 스웨덴 말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저는 추운 날씨를 싫어하고
몸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편이에요! 음식엔 큰 욕심이 없구요.
그래서 음식에 드는 유학생 돈을 아껴서 좀 더 많은 곳들을 둘러볼 수 있었고,
길을 걷다 춥다 싶으면 근처 카페로 들어가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유학생 시절 발길 닿는 대로 돌아다니며 머물며 찍었던 풍경 사진들이에요! 정말 예쁘죠??
또한 스웨덴 말뫼 도서관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한국 책을 읽으며
그동안 밀렸던 내 생각을 꺼내 정리해보고,
풍경을 온전히 즐기며 여유에 제 자신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스웨덴 말뫼로 가시면 꼭 도서관을 가보세요!! 제 최애 플레이스였답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힐링과 여유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공간,,,
혼자 여행을 가면서 정말 힐링하고 와서, 저는 또 프랑스로 혼자 여행을 갈 참인데요,
여러분들께 제가 왜 이리 유학생일때 혼자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점 때문에 매력에 푹 빠졌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학생의 혼자 여행의 장점
1)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사색을 즐기며 온전히 고독을 즐길 수 있다.
-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가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혼여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생각에 빠져보고,
아무런 방해 없이 발길 닿는 대로만 걸어보고, 풍경을 바라보며 끝없이 사색에 잠길 수도 있고,
음악을 들으며 거리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어요.
2) 심심하면 동행을 구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을 쌓을 수 있다.
- 가끔 심심하면 동행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폴란드를 혼자 여행했을 때,
하루는 현지인 유학생 친구 Ada를 사귀었고, 하루는 한국인 동행을 구해 같이 다녔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정말 재밌더라구요!
만일 혼자 여행의 기간이 길어져 무료하다면 동행을 구해 보세요!!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걸 좋아하는 저에겐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두 사람 다 지금까지 연락하는 인연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3) 내가 원하는 곳만 가고, 내가 원하는 것만 먹고, 내가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
- 이건 정말 좋은 점인데요, 아무리 잘 맞는 친구랑 가도 원하는 것들이 다를 수밖에 없어
영혼의 단짝이 아닌 이상 모두 조금씩 자신의 것을 양보해야만 해요.
특히나 저는 먹을 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숙소를 좋은 곳으로 잡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제까지 만난 친구들은 전부 반대 성향이었어요.
사실 여행의 묘미는 거친 숙소에서 자보고, 맛있는 것들을 듬뿍 먹어 보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친구들의 성향에 따랐습니다. 그런데 혼자 여행을 가니 먹을 거에 돈 안 쓰고!!!
숙소를 좋은 호텔로 잡고!! 행복하게 뒹굴거리며 쉬다가 올 수 있었어요!!!
게다가 돌아다니다가 쉬고 싶으면 한 장소에 좀 오래 있고, 허기진다 싶으면
그냥 내 마음에 드는 카페 가면 되고! 그래서 그런 점들이 유독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 여행을 가면 전반적으로 나 자신이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요!
모든 걸 혼자서 스스로 해야 하니 진정한 어른이 되어 가는 기분도 들고 그렇습니다!
처음엔 무서울 수 있는데, 여행을 가다 보면 세상에 겁 먹지 말고 용기를 내야 하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럼 혼자 여행의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 단점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유학생이 하는 혼자 여행의 단점
1)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다.
-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그래서 저는 보통 혼자 여행을 떠날 땐 사진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니면 삼각대를 구비해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라고 생각해요. 또 유럽 여행 특징 상, 아시죠..?
외국인 유학생분들은 사진을 잘 찍지 못하십니다 ㅋㅎㅋㅎㅋㅎㅋㅎ 그러니 기대는 낮추는 게 좋아요.
혼자 여행 가면 늘 이런 셀카만 찍게 되더라구요,, 남찍사를 좋아하는 저로썬 매우 아쉬웠습니다 ㅜㅜ
2) 날 오래 알아 온 사람들과의 토크가 없다.
- 이거 역시도 정말 아쉬운 점인데요, 뭔가 찐친들과 여행을 다닐 땐
여행 자체가 재미가 없어도 그들과의 수다가 재밌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는 혼자 다닐 땐 그런 점들이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알아온 친한 친구들은 대부분 한국에 있기에 혼자 여행을 오던,
다른 유학생 들과 여행을 오던 그 친구들이 계속 생각났던 것 같아요.
아 이 장소 내 친구들과 오면 진짜 재밌겠다, 진짜 좋아하겠다 싶은 생각..?
한국 여행은 유럽 혼여처럼 자극이 새롭진 않지만 친한 친구들과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혼여는 그런 재미는 없죠..!
하지만 저는 유럽 혼여에 아주 만족하는 사람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여행을 짜고 싶고, 낯선 사람들과 만나는 걸 개의치 않아하고,
특히 생각이 많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푹 쉬고 싶을 땐 혼자 여행을
다녀오라는 걸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가는 순간
서로 어쨌든 조금은 양보하는 부분이 생기고, 끊임없이 수다를 떨고
다시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혼자 여행은 그런 단점들을 모두 상쇄시켜버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혼자 유학생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기 때문에 당일치기가 아닌 이상은 좀
정신을 똑바로 차리는 게 좋아요!! 밤 늦게 돌아다니면 안 되니까 일찍 들어가야 하고,
몸 관리를 필수로 해야 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게 정신을 좀 바짝 차리고 있기만 하면 혼자 여행도 크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저는 꼭 한번쯤은 타지로 혼자 여행을 다니며 나에게 집중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혼자 여행을 하면 이 세상에 나와 여행지만 남겨진 느낌인데,
그 느낌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새롭습니다. 그러니 언젠가 안전한 지역에서 꼭 도전해보셔요!!
▼이케아의 나라, 3박 4일 스웨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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