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3. 11. 15. 13:31

덴마크 유학생의 추운 겨울 나기 준비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삐이약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덴마크 유학생의 추운 겨울 나기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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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유럽 유학가시는 분들을 위한 유학 준비물에 관한 칼럼으로 돌아왔는데요,

저는 덴마크에 겨울학기로 유학생을 갔습니다!

북유럽은 특히 겨울엔 매우 추워서 유학생 준비물이 중요합니다!!

이때 챙겨가서 다행이었던 준비물들과 앗..! 이건 좀 챙길걸!!

또는 아,, 이건 챙기지 말걸! 하는 유학생 준비물들이 있었는데요! 

같이 보실까요?

 

우선 저의 유학생 준비물 목록입니다!!



 

참고로 필수 준비물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여권이나 그런 건 당연히 챙기실 것 같은데, 이 서류들도 정말 중요합니다!

교환이나 유학을 가실 때 비자가 있으면 수월하겠지만, 비자가 없이 파견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현지 비자 발급이라던가..!

이 경우 입국 심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유학생 서류는 꼭 챙겨가야 해요! 

 

저는 파견교에서의 교환학생 허가증 (Letter of Acceptance),

통장잔고 증명증(나 여기서 먹고살 수 있다 증명하는 서류),

기숙사 계약서 및 주소 (거주지 확인 서류) 등등 바리바리 챙겨갔던 것 같아요.

이게 없으면 입국 심사 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사실 거주 허가증 받고 가는 게 제일 마음이 편하긴 합니다 ㅜㅜ)

 

그리고 유럽 특성상 겨울학기냐 여름학기냐에 따라서 준비물이 치중되어야

는 게 달라질 것 같은데, 저는 겨울학기에 북유럽을 파견갔다는 점을

유념하고 제 유학생 칼럼을 읽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하는 유학생 준비물 (겨울 학기 기준)

 

1. 밥솥

 



유럽에 나가면 한식이 정말 정말 그립고, 밥을 안 먹으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1인용 미니 밥솥을 챙겨가서 매 끼니마다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이 한국인들은 원래 밥만 먹어..?

할 정도로 매끼 챙겨먹었던 것 같은데, 그 덕에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좀 덜 수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드립니다!!! 밥솥이 있어서

유학생 생활의 외로움을 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 전기장판

 



유럽의 난방은 온돌이 아닙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라디에이터

하나로 버티는데요, 틀어도 공기만 따듯해지고, 건조해지고,,

공기는 따뜻한데 바닥과 내 침대는 추운 그런 느낌.

유럽에 거주하셨거나 사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경험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북유럽은 11월만 되어도 해가 4시만 되면 어둑어둑해지기 때문에

훨씬 빨리 추워지더라구요! 그럴 때 버티게 해주는 물품이 바로 전기장판입니다!

유학생 겨울학기에 파견가시는 분들께는 정말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전기장판만 있어도 해가 짧아지는 북유럽의 밤을 훨씬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니까요!

추운 날 코코아 한잔 타먹으면서 전기장판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일이 저에게 소소한 유학생 행복이랍니다!

 

3. 털슬리퍼

 



2번과 비슷한 맥락인데, 유럽에선 방이 따뜻해도 바닥은 차가워서

맨발로 돌아다니기엔 너무 춥더라구요.. 그렇지만 다른 애들처럼

방에서 신발 신고는 못 돌아다니겠고,, 그래서 저는 털 슬리퍼를 하나

마련해서 방에서만 사용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그러면 발이 따듯해서 좋더라구요!! 꼭 추천드립니다!

 

4. 수저세트

 



이거는 기숙사 층마다 다른데, 저희 기숙사에는 숟가락과 포크밖에 구비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인들은 젓가락이 꼭 필수잖아요?

한인마트에 가서 사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수저세트를 미리 챙겨갔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혹시 모르니 수저세트는 꼭 챙겨가시도록 하세요!

 

5. 여행용 세정세트

교환학생을 가면 여행을 정말 많이 가게 되고, 수하물을 부치기보단

기내 수하물이나 배낭 하나 들고 가게 되더라구요!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여행용 세정 세트입니다! 기내수하물은

100ml이하의 액체류만 반입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렇기 때문에 삼푸통이나 린스통을 들고 가기 힘듭니다. 또

한 100ml 이하의 액체류라도 한 지퍼백에 모아 담아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시엔 꺼내놓아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행용 키트를 준비해오시면

유학생 여행 다닐 때 좀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

 

6. 각종 밀키트와 국물 큐브

 



교환학생을 오게 되면 모든 걸 혼자서 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은 요리하기가

너무 귀찮을 때가 있어요. 요리해줄 사람도 없고,,,

이럴 때 밀키트와 국물 큐브등의 간편식이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챙겨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7. 빨래망, 빨래바구니, 빨래비누

빨래비누는 속옷을 손빨래 할 때 꼭 필요하구요, 기숙사 특성상 세탁기가 적고

세탁물들이 뒤섞이기 때문에 빨래망을 이용해 이염도 방지하고

세탁물들이 다른 친구 것과 뒤섞이거나 오염되는 걸 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빨랫감들을 한번에 옮기기 위해선 빨래바구니도 매우 필요합니다.

대신 빨래바구니는 부피가 크니 이건 파견국가 와서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8. 브리타 정수기

 



저는 이걸 빼놓고 가서 택배로 받았는데요, 이게 없어서 첫날엔

목말라서 잠 못 이뤘던 게 기억이 납니다. 유럽은 무조건 수돗물을 마시고,

정수기가 거의 없어요. 처음에 친구들이 싱크대에서 받은 물을

그대로 마시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던,,! 그런데 저는 정말로 수돗물은 못 마시겠더라구요.

매번 물을 사는 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결국 브리타 정수기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파견국가에선 오프라인으로 파는 곳이 없기에 그냥 택배로 받았던 것 같아요.

시간을 되돌린다면 미리 챙겨갔을 것 같은 물품 1순위입니다. 꼭 챙겨가세요!

 

+ 침대 시트와 담요

이거는 학교마다 다른데요, 제 파견교는 침대와 시트와 이불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던 반면, 어떤 학교는 매트리스만 덜렁 있는

학교도 있다고 하네요. 미리 알아보고 나서 학교에 맞게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각종 상비약들

이것도 나라마다 다른데, 덴마크는 약값이 매우 비싼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국에서 다양한 상비약들을 미리 챙겨갔고,

그 덕에 크게 아프지 않고 버티고 있던 것 같습니다. 약값이 싼 나라라면

덜 챙겨가도 상관없겠지만, 약값이 비싼 나라라면

미리 챙겨가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잖아요?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제가 괜히 챙겨왔다,, 하고 후회하는 준비물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너무 많은 옷들

 



보이시는 것처럼 옷을 꽤 챙겨왔는데, 계절이 정말 빨리 변하고

학교에서도 입던 것만 입고 다니고 여행 시에도 부피를 줄이기 위해

단벌로 여행을 다녀오니 옷이 크게 많이 필요하진 않더라구요..!

치마도 정말 거의 안 입었던,,! 옷들은 기본템들만 챙겨가고

파견 국가에서 구매하는 게 더 낫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쌀과 김치

 





이거는 물론 있으면 좋지만 생각보다 부피를 너무 차지하더라구요.

차라리 파견국가의 아시안마트에서 구매하는 게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금방 떨어져서 파견국가의 아시안마트에서 대용량을

사와 두고 먹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짐을 너무 무겁게 해서 별로였던 것 같아요.

 

사실 이거 두 가지만 피해도 아 괜히 가져왔다,,! 하는 준비물들은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나머지는 다 필수 물품들이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후라이팬이나

냄비는 기숙사 공용 공간에 충분하니 챙겨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들이 유학 또는 교환 준비를 하실 때 이 칼럼을

참고하셔서 더 효율적으로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요 없는 짐을 들고 오거나 필수품을 빠뜨리고 오면 힘들잖아요?

제 경험을 듣고 더 편리하고 유익하게 준비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덴마크 유학생의 추운 겨울 나기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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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11. 10. 10:00

스페인 교환학생 가려면 스페인어 공부 해야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누에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스페인 교환학생 가려면 스페인어 공부 해야할까?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 동안 파견을 나와 있습니다.

스페인어 공부 아니어도 비영어권 국가로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그 나라의 언어에 대한 고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스페인어를 잘 못하는데 교환학생으로 스페인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스페인어 공부 고민이 파견 전부터 있었습니다.

더불어, 교환학생으로 비영어권 국가에 가도 대부분 영어로 수업을 들으실텐데요. 

"영어는 어느 정도 해야 할까?"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스페인에 거주하면 이 질문들에 대해 내린 스페인어 공부 답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스페인은 아시다시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지역마다 카탈루냐어, 바스크어 등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스페인의 주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스페인어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저는 생활 부분과 학업 부분으로 나누어 스페인어 공부 대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생활 부분에서는 스페인어를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라는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스페인어를 어느 정도 하는지 잠시 설명드리자면,

저는 스페인어와 전혀 상관 없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 공부가 버킷리스트에 항상 있었지만, abc만 읽을 수 있는 

노베이스인 상태였죠! 학교마다 교환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달라서

어느 학교에서는 DELE(스페인 어학 시험) 스페인어 공부 성적을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저의 자교와 파견교에서는 모두 요구하지 않아서 저는 영어 성적으로 선발된 경우입니다. 

파견이 결정되고는 한국에서 인터넷 강의를 통해 기초적인 문법이나 단어를 독학했습니다.

하지만 주문이나 간단한 질문, 의사 표현 정도만 가능하지

대화가 길게 이어질 수 없는 스페인어 공부 실력입니다. 

 

 



 

스페인어를 한 마디도 못 해도 먹고 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 표현에 한계가 있다보니,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스스로가 답답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 수 있어요ㅠㅅㅠ

 

제가 제 스페인어 공부 실력에 아쉬운 적이 많아서 그런지 스페인어 공부하고 오시는 것이

스페인에서 양질의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스페인 사람들, 특히 청년층보다는 중년층 이상은 평균적으로 영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스페인어를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한국어를 못 해도 살아갈 수는 있지만 불편할테고,

한국인들이 한국어를 하지 영어를 안 한다고 혹은 못한다고

불평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국인 관광객을 타켓으로 하는 식당이 아니면 주문도 스페인어로 받는다는 점!

 

 



 

스페인 사람들은 편견이 없는 편입니다! 

스페인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그들이 저에게 얼마나 길을 많이 물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의 생김새나 옷 입는 스타일로 봐서는 그들이 저를 동양

어느 나라에서 왔다고 추측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길에서 저에게 스페인어로 길을 물을 때 완벽히 설명할 수 없어서

곤란하기도 했지만, 제가 스페인 사람일 수도 있고,

 

혹은 스페인어 사용자라는 가능성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편견이 없어 보여 신기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인종이 다르거나 외국인처럼 생겼다고

무작정 영어로 말을 걸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친화력이 좋습니다! 일명 스몰톡이라고 하죠!

버스를 기다리면서나 공원에서 말을 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페인어로 말을 걸죠.

외국에서 현지 친구를 사귈 기회를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먼저 말을 걸어준다면 언어도 늘고 현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스페인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네요 : )

 

 


 

 

학교에서는 비영어권으로 파견가도 영어로 수업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학업 부분에서는 스페인어를 못 해도 괜찮다! 하지만 영어로 논문을 읽고,

견해를 말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라고 답변 드릴게요.

 

이번에는 제 영어에 대해 말씀드자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드라마를 보며 영어를 공부하기도 하고

영어 시험 성적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스페인어 공부는

아니라도 영어는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말하기보다는 듣기가 더 자신 있긴 했지만요) 

하지만, 학문적인 영어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었습니다ㅠ

 

 



 

스페인은 조별 활동과 토론, 발표가 많다. 

주에 2번 수업이 있다면 하루는 이론 수업,

하루는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 수업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출석 점수가 대부분 없는 대신 참여도가 점수에 들어갑니다.

나름 영어권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학술적인 토론은 일상 대화와 달랐습니다

조별 활동은 여러 명에서 빠르게 의견을 주고 받고 비판하기 때문에

따라가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제가 다니는 스페인 학교에는 미국 교환학생들이 많아

더 스페인어 공부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읽어가야 하는 논문이 많다! 매주 수업 시간 중 읽어가야 하는 논문이나 기사를 주십니다.

보통 assigned reading이라는 명목의 숙제입니다.

 

(저는 영화 수업을 많이 들어서 매주 assigned viewing도 있습니다)

제가 듣는 수업은 모두 수업 시간 전에 과제물을 읽어 가야 하는데 

적은 양이 아니고 전공 관련 전문 용어도 있기 때문에 원어민에 비해

시간을 꽤 많이 들여야 합니다.

 

교수님들이 이것을 읽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매주 퀴즈를 본다거나

옆자리 학생들과 토론을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기에 부담이 따르죠!

 

 



 

다른 교환학생들과 대화해보면 대부분 스페인어와 영어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제가 만약에 시간을 거슬러 교환학생이 되기 전이라면,

다른 것보다 스페인어와 영어를 미친듯이 공부할 것 같아요!

 

스페인어는 우리나라에 학원이 많지 않으니 인터넷 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이게 만약 시간이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신다면 

스페인어 간판이나 메뉴 정도는 읽으실 수 있게 알파벳 읽는 법과

숫자 세는 법 정도는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는 회화 위주로 학원이나 화상 영어의 도움을 받아

영어와 익숙해지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올 것 같아요

물론, 수업을 듣기 위한 듣기! 에세이 과제를 위한 쓰기! 발표를 위한 말하기!

논문을 위한 읽기! 모든 방면이 다 중요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있는 자리에 최선을 다하고 안 되면 와서 부딪히며 배우고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스페인 사람들이 스페인어 공부 친절하게 도와줄 겁니다! 

 

 

스페인 교환학생 가려면 스페인어 공부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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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11. 9. 10:00

영국 취업 준비의 시작, LinkedIn 활용법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박종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취업 준비의 시작, LinkedIn 활용법 알아보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영국 취업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신 분이라면

LinkedIn에 대해서 한 번 즈음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LinkedIn은 전문 네트워킹과 영국 취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온라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외국에서는 영국 취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특강을 할 때 링크드인

사용법을 가르칠 정도로 많이 알려져있는 영국 취업 플랫폼입니다.

 

나아가, LinkedIn은 전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며,

사업 혹은 직업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기 위해 필수적인 툴로 고려됩니다.

 

 



 

# 링크드인 프로필 사진 촬영

일반적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인, 비즈니스적인 플랫폼이다 보니 내 링크드인 프로필을

어떻게 꾸미는지가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용자들이 링크드인에서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은 다름 아닌 프로필 사진일텐데요.

그래서 프로필 사진을 일반적인 다른 SNS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가벼운 것보다

조금 더 프로페셔널해보이는 느낌으로 찍는 것이 추천됩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에서 학생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최근에 LinkedIn 프로필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해주었습니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벤트였기 때문에 후보정은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그냥 전문 사진가에게 무료로 촬영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영국 취업 무료 행사는 최대한 다 해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ㅋㅋ

바로 신청을 하고, 영국 취업 친구들도 두 명 꼬셔서 같이 갔습니다.

 



무료로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여서 그런지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찾았습니다.

위 사진도 줄 거의 마지막에 도착해서 찍은거지, 진짜 한 50분은 대기한 것 같았습니다.

혼자 갔으면 정말 지루했었을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몰릴 것을 알고, 주최 측에서도 타임 슬롯을

세 타임으로 나누면서 까지 사전에 관리를 시도했지만,

영국 취업 사람들도 워낙 많이 오기도 하니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성숙하게 질서정연하게 줄을 기다렸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비해 찍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한 명 찍는데 30초도 안 걸린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끝에 제 차례가 왔는데,

막상 앞에 서서 찍어보려니 정말 어색해지더군요 ㅋㅋ

 

자연스럽게 웃는 것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라고는 증명사진 찍을 때나 가서 살면서 간 것이 정말 손에 꼽습니다.

가족 사진 찍을 때도 갔었구요.

 



사진을 찍는데 걸린 시간은 정말 15초도 안 걸린 거 같아요 ㅋㅋ

멀리서부터 점점 다가오시면서 한 장 씩 찍으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완전 클로즈업해오셔서 ㅋㅋ 좀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뭔가 되게 외국 감성나게 사진 찍힌 거 같아서 색다른 영국 취업 경험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이력서에 사용 못 할 것 같은 사진이지만 ㅋㅋ 무료니까!

또 하필 영국 취업 와서 항상 괜찮다가 딱 이 날 여드름 하나가 올라와서 ,,, 영구 박제되었습니다 ㅋㅋ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아랍어 수업 같이 듣는 학부생 프랑스 친구 'ㄹ'을 만났는데,

맨날 후드티 차림으로 다니다가 여의도맨화 된 걸 보고 엄청 비웃더군요 ㅋㅋ 너는 안 늙을 거 같니 ^^

 

모든 사람들의 사진을 클라우드에 올려서 사실 다른 사람들 사진도 다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ㅋㅋ

진짜 다양한 차림, 다양한 얼굴의 사람들 구경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어요.

 

# 링크드인 소개 및 활용 방법

예전에 처음 영국 취업에 왔을 때, 링크드인의 중요성에 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어요.

거기서 들었던 영국 취업 내용들을 후반부 지면을 할애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네트워킹이란 무엇인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내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상대와 쌍방향 소통을 하며 향후 진로 및 커리어 옵션과 관련한 인사이트를 얻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트워킹을 위해서는 다양한 곳에서 주최되는 커리어 행사 등에 참여를 하거나,

강연 등에 참여하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링크드인은 정말 이런 전문적인 네트워킹을 목표로 만들어진

플랫폼이기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영국 등 서구권에서는 많은 job opportunity들이 광고되는 것보다

프로페셔널한 네트워크를 통해 찾을 수 있는 경우들이 많기에,

영국 취업을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해야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링크드인이란 무엇인가?

링크드인은 세계 최대 프로페셔널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200여개

국가에서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전문 플랫폼입니다.

구직자들은 링크드인을 통해 구직 기회를 찾고, 회사들에서도

헤드 헌터들이 인재 영입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3. 링크드인 프로필 꾸미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프로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링크드인 내부 조사에 따르면,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이용자보다 약 21배 이상 조회되며, 약 9배 이상 1촌 맺기 요구를 받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서로를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온라인 상이다 보니 가장 직관적인 요소로서 프로필 사진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 사진 뒤에 나오는 배경 사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각적 매체이기 때문에 제 프로필을 누른 사람들이 두 번째로 보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보통 자사 물품 사진이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풍경 등 자신의

프로페셔널함을 잘 요약할 수 있는 사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중동을 공부하고 있어, 중동 지도를 설정해놓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적어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 프로필을 조회한 사람이

처음으로 확인하는 저를 설명하는 글이기 때문이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

했던 일, 할 수 있는 일 등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간략한 문단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인 이력서와 비슷하게 학력경험스킬 등을

본인 해당 사항에 맞게 잘 적어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구직 활동하기

UI 상단을 확인하면 Jobs라는 탭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제가 관심을 가질 만한 기업, 포지션에 대한 리스트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5. 대학원생도 링크드인을 해야할까?

저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많은 해외 대학원생들이 링크드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PR이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자신은 이런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관심이 가는 학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취업 준비의 시작, LinkedIn 활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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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11. 8. 20:31

중국 교환학생의 파견계획 작성 꿀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XPPARK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중국 교환학생의 파견계획 작성 꿀팁!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중국 교환학생에 있어서 그 국가, 그 학교로 가는 지원동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원동기에 못지 않게 파견 후 활동 계획 / 공부 계획도 무지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중국 교환학생  파견 후 계획이 더 중요할 것 같기도 해요.

학교 입장에서는 해외 학교로 학생들을 보낼 때, 우리 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이미지라고 생각하고 중국 교환학생 들을 파견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 학생이 해외로 파견을 나가서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를 정말 까다롭게 볼텐데,

 

이 부분에 대한 얘기가 파견 후 계획에 들어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가 뭐나면, 교환학생 서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하는 중국 교환학생  학교들의 경우, 파견계획 내용이 부실하다면

면접에서 다양한 압박 질문들을 받을 가능성이 커져요.

 

서류를 검토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만약 파견계획이 너무 추상적이거나

내용이 부실하면 그 중국 교환학생  지원자에 대한 데이터가 적기 때문에

면접에서 물어볼 내용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저희 학교 중국 교환학생 지원서류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문항이

《파견기간 동안의 계획: Plan for dispatched time》이라는 칸으로 있었어요.

 

단순하게 적혀있어서 특정 양식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겠구나라는

행복한 기분이 들었던 것도 잠시, 크게 정해져 있는 디렉션이 없다보니

어떻게 적어야 나의 서류를 평가하시는 분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계속 길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많이 막막했었는데, 저는 중국 교환학생  지원동기 적었던 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상적으로 떠오르는 내용들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풀어서 제3자가

처음에 내용을 보자마자 바로 구체적으로 내용이 파악될 수 있게끔

적어보자를 전략으로 파견 후 계획을 적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을 작성하기 앞서서 먼저 교환학생이라는 말의 정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교환학생이란 ‘친선과 문화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두 나라의

대학 사이에 서로 학생을 보내어 유학시키는 일. 또는 그 학생.’이라는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파견 후 계획을 작성할 때 ‘유학’, 즉 배움이라는 키워드를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물론 해외로 파견을 가서 많은 곳들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물론 중요하죠.

 

렇지만, 이런 것들이 공부, 배움보다 우선시 느껴지게끔 글을 적으면

서류를 검토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 이 학생은 놀기 위해서 중국 교환학생

가고 싶어하는 거구나라고 느낄 수밖에 없어요.

 

학교 입장에서 파견보낼 학생을 선정하는데 놀고 싶어하는 학생은

당연히 보내주고 싶지 않겠죠.

그래서 저는 내용 도입부에서부터 배움과 관련한 얘기를 적어나갔습니다.

 

우선 수도사범대학교에서 어떤 중국 교환학생 수업들을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수도사범대학교에서 중국어 회화, 중국어 청취, 신문 독해,

고대 및 현대 중국어등에 대한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음을 적었고,

그 중에서 어떤 과목들을 수강할 계획인지를 적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실제로 그 수업을 안 들으면 어떡하나요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내가 교환학생을 간 시기에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일부 과목을

듣지 못하는 경우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파견 후 계획을 작성할 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

물론 저는 운이 좋게도 제가 듣고자 했던 영역들의 수업들을 현재 수강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어떤 태도로 수업에 임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작성했어요.

저는 한국에서도 전공 및 교양과목들을 수강할 때 세워뒀던 원칙이

‘철저한 복습’이었는데, 이 원칙을 해외에 가서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저는 수업을 수강하면서 예습을 못하더라도

복습은 밀리지 않고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어문 계열 전공생들은 활용하면 좋을 꿀팁인데,

어학 자격증 시험과 연관지어서 내용을 작성하는 것도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HSK 시험과 연관지어 내용을 적었는데요.

 

HSK 같은 경우에는 원래 기존에는 1급부터 6급까지 총 6개의 레

벨로 구성된 시험이었는데, 최근에 6급 위로 7-9급이 새로 신설된

HSK 3.0 체제가 나오게 되었어요.

 

저는 이 신설된 7-9급 얘기를 파견 계획에 녹여냈습니다.

HSK 7-9급의 경우에는 6급과 달리 말하기, 번역 영역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두 영역을 중국에서 학습할 때 어떤 점에서 더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인 교수님들은 모국어가 중국어이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해주시는 말하기 영역의 피드백은 한국인 교수님들의 피드백보다 더 날카로울 것이고,

번역을 연습하는 데 있어서는 같은 종류의 의미를 가진 단어더라도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어느 단어가 더 적합한지를 판단해야 할텐데,

 

이런 부분에 대한 학습은 중국인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했을 때

더 많은 내용들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적어냈습니다.

 

어문 전공생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전공하는 분야에서 필요한 자격증들이 있다면,

그 자격증 공부와 연관지어서 내용을 구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가 시간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해보겠다는 얘기를 적었는데요.

여기서도 학교 내 프로그램들을 연관지어 적었습니다.

 

그냥 문화 체험을 하겠다고 하면 놀러다니겠다는 말로 해석될 것 같아서,

학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내용으로 풀어나가면 교내 활동에 의욕적으로 참여할 학생이라는

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그 외 공휴일을 활용하여

중국의 베이징 이외의 지역들을 탐방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이어서 적었습니다.

 

제가 언급한 순서대로 내용을 구성하면, 학업을 중심으로 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는

이미지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고, 파견 학교에서 교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고,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올 학생이겠구나라는

이미지까지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 교환학생의 파견계획 작성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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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11. 2. 08:55

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미국 대학원 추천서란 무엇인가? 그리고 얼마나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가?

  엄밀히 말해, 그리고 원칙적으로 미국 대학원 추천서는 마냥 학생을 추천하기 위해

작성하는 작성하는 미국 대학원 서류는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특정 학생을 가르쳐보거나 함께 일을 해 본

학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즉, 직접 학생을 보지 않았기에 학생을 겪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의 눈을 빌리겠다는 것이죠. 

이에 따라 사실상 "비추천 추천서"를 쓰시는 교수님도 있습니다. 

학생이 가진 단점을 자신의 관점에 따라 부각해서 추천서를 써주시는 분들도 있으며

일부러 나쁜 말을 쓰는 것까지 않더라도 정말 장/단점을 명확히 적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미국 대학원 추천서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알기에,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결정에 쓰이는지 알기에 정성들여서 되도록 좋은 말로 에둘러 써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미국 박사 유학에서 추천서는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요?

답은 예, 혹은 아니요입니다.

추천서가 보통 여러 참고자료들 중에 하나에 불과한 하나인

우리와 달리 미국 대학원은 추천서 문화가 일반적입니다. 

학생이 정말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받고 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실제로 겪어본 사람으로서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 대학원 추천서를 통해 알아보는 단계가 보편적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학원을 위한 커미티에서는 추천서를 꽤 비중있게 보는 편입니다.

 

 

2. 추천서는 누구에게, 언제 부탁드려야 할까?

  그렇다면 무조건 소위 네임밸류가 높은 분들을 찾아다니며 추천서를 받아야 할까요?

현실적으로 이는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네임밸류가 높은 교수님이더라도 그 교수님과 같이 지낸

기회나 시간이 많지가 않다면 수박 겉핥기 식의 피상적인 추천서가 나올 여지가 매우 큽니다.

미국 박사 입시 커미티가 원하는 것은 학생의 정확한 장점이 뭐냐,

단점이 있다면 극복할 가능성이 있느냐,

어떤 것들을 얼마나 어떻게 해왔던 학생이고 그 경험을 향후 연구에서 발전시킬 수 있느냐인데

그저 'Good Student다.' 정도의 표현만 장황하게 써 있는 미국 대학원 추천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 대해서 정말 디테일하게 써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추천서를 받는 것입니다. 이

는 여러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 혹은 같이 연구 프로젝트를 해봤던 교수님이면 좋습니다.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이라면 여러 수업들을 들으며 선생님과 진지하게

면담을 하고 생각을 공유했던 분들, 혹은 짧게 한 수업을 들었더라도

나의 연구 방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선생님이어야 합니다.

같이 연구 프로젝트를 했던 선생님들이라면 본인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초보적인 단순 작업보다

직접적으로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수록 좋습니다. 

 

 

추천서는 언제 부탁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추천서를 너무 일찍 부탁드리게 되면 교수님들이 잊어버리실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입시 기간에 닥쳐서 선생님들께 추천서를 부탁드린다면

추천서를 써주실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탁을 입시를 하기 3개월 전, 그리고 선생님들꼐서

참고하실 서류를 데드라인 한 달 전에 보내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생님들께 부탁드릴 때는 어떤 학교를 쓰는지, 그리고 어떤 내용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썼는지 말씀을 꼭 드려야 합니다. 

  선생님들의 추천서는 직접 받아서 학교로 제출하지 않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사이트에 들어가면 추천인들에 대한 인적사항을 적고

추천서 제출 링크가 전달될 이메일을 함께 적게 되어 있습니다.

교수님들은 해당 링크를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시게 됩니다.

교수님들께서 추천서를 제출하였는지의 여부는 어플리케이션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니 계속 업데이트해가며 미국 대학원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 FAQ

1) 추천서는 반드시 교수님들께 받아야 하나요?

  전문대학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대학원들은 추천서를

'학자'에게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권고라고 말을 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의무적으로 학계에

속한 사람들에게 받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는

대학교의 정교수 분들의 추천서를 받는 것이 맞다고 말합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을 자신을 잘 아는 사람에게 받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지도교수의 추천서는 반드시 필요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입시와 관련해서 확언을 하는 것이 거의 없지만

지도교수의 추천서가 필요하다는 것은 거의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서가 없을 경우 '의심'을 사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서는 반드시 받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3) 추천서를 여러 분꼐 부탁드리는 것이 좋나요?

  일반적으로 박사 입시에서 요구하는 추천서는 세 장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추천서를 받으려고 마음 먹었던 선생님들이 정작 추천서를

부탁드렸을 때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천서를 부탁드릴

교수님들의 'pool'을 넉넉하게 감안하여 추천서 받는 것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학원을 입학 위한 추천서, FAQ모음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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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10. 23. 17:02

중국 교환학생, 베이징에서 푸바오 친구를 보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XPPARK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중국 교환학생, 베이징에서 푸바오 친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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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중국 교환학생 베이징 동물원으로 가는 길 역시 저희 학교 근처의 지하철역인 花园桥역에서 시작합니다.

花园桥역에서 2개 정류장만 지나면 二里沟라는 지하철역에 도착해요.

이 정류장에서 A2번 출구로 올라가서 약 10-15분 걸어가면 베이징 동물원의 후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참고로 二里沟역 말고 动物园이라는 지하철 역도 있긴 있어요.

그런데 动物园역은 4호선이다보니까

이 역에 도착해서 동물원을 가는 방향으로 가려면 환승도 해야하고 번거로워서 비추합니다-!

 

  • 베이징 동물원 표는 어떻게 예약하는가?

제가 듣기로는 베이징 동물원 표는 가려고 하는 당일에 현장구매도 가능하다고

듣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당일에 벌어질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마주하기가 싫어서 전날 미리 위챗 어플을 통해서 예약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국의 유명한 관광지들은 입장표를 위챗 어플로

매할 수 있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위챗 어플 예약하는 방법은

다른 관광지들과 묶어서 한번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예매할 수 있는 표는 크게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판다를 보는 옵션이 추가된 표고, 다른 하나는 판다를 보는 옵션이 없는 표입니다.

가격은 판다를 볼 수 있는 표는 19위안, 판다를 보지 않는 표는

15위안으로 4위안 차이가 납니다. 19위안을 한국 돈으로 카운트해보면

약 3500-3600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우리 보통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 있는 동물원 가려고 할 때 놀이공원 표 값 생각해보면

정말 중국 교환학생 저렴한 편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동물원 입구에 도착하면 위챗으로 중국 교환학생 예약한 경우에 예매완료 후

뜨는 QR코드를 입구에서 찍으면 들어갈 수 있어요. 저는 가장

먼저 판다를 보고 싶었기 때문에 냅다 판다관으로 갔습니다 ㅎ

大熊猫馆(GIANT PANDA)라고 적혀있는 곳을 찾아가시면 돼요

. 이 판다관 앞에 도착하면 입장할 때와 동일하게 표의 QR코드를 찍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미리 마음의 준비하세요. 귀여움으로 심쿵사할 수도 있으니까요)

 





진짜 판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신났었는데,

판다의 먹방을 영접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판다가 조금만 움직이기만 해도 진짜 너무 귀여웠는데,

당근 먹고 대나무 먹고 하는 모습은 더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ㅋㅋㅋㅋ 예상치 못하게…판다의 배변활동을 마주하게 될 줄도 전혀 예상치 못했죠 ㅋㅋㅋㅋ

 

그리고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평일의 경우에는 동물원 처음 입장할 때에

중국 교환학생 사람들 대기 줄이 길다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런데도 판다관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꽤나 많이 붐벼요.

그리고 저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인데,

판다관 실내에 들어갈 때 아기를 데리고 온 중국인 가족들이

유모차를 그대로 끌고 들어와서 유모차 그대로 판다 앞까지 돌진해요…

그런데 실내에 있는 안전요원분들은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유모차 때문에 피해보지 않게끔 자기 몸 자기가 안 다치게 지켜야됩니다…

저도 여러번 부딪혔었어요. 중국 교환학생 동물원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판다를 다 보고나서는 판다관 옆에 있는 판다 카페를 갔다왔어요. 이름처럼 디저트들이랑 음료들에 다 하나같이 판다가 그려져 있었어요. 혹시나 판다 카페를 방문한다면 저 사진 속에 있는 파란색 음료는 비추합니다…ㅎ 저 말고 저랑 같이 동물원에 갔던 친구가 주문한 음료였는데요. 저는 사실 제 친구가 무슨 메뉴인지 알고 주문한 줄 알았는데…파란색이길래 당연히 소다맛일줄 알고 주문했대요. 그런데 민트초코도 아니고 그냥 민트맛이었어요. 근데 상쾌한 민트맛 아니고 씁쓸한 민트맛이었어요…그런 의미로 파란 음료는 비추합니다. 저 아이스크림은 달달하면서 녹차맛도 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케이크는…음…디저트가 절실한 게 아니면 그냥 음료만 드셔도 충분할듯 싶습니다. 치즈케이크를 의도했던 메뉴였던 것 같은데 치즈맛이 잘 안났어요 ㅋㅋㅋ 

 

판다 카페에서 잠깐 있다가 이제 다른 동물들도 보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팓다관 이외에도 베이징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은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듣기로는 추가로 돈을 내면 수족관(?)도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위챗에서 표 예매할 때 저는 못 찾아서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아시는 분 계신다면 댓글로 같이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머리 속에 있는 여우의 이미지는 주황색 혹은 갈색빛(?) 여우만 존재했는데, 까만 여우는 태어나서 처음봐서 되게 신기해하면서 계속 연달아 우와 우와하면서 구경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친구는 중국에만 있는 원숭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들창코원숭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에서 봐왔던 원숭이와는 다른 바이브였어요.

 



여우랑 원숭이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오리를 만났어요. 자세히 보면 물 안에 금붕어도 보인답니다-!

 



처음에 호랑이한테 먼저 갔었는데, 호랑이가 구조물 안쪽에만 숨어있길래

일단 백호를 먼저 찾아보고 그 다음에 다시 호랑이한테 가보자는

생각으로 백호한테 갔어요. 근데 백호가 계속 빙글빙글 같은 곳을

쳇바퀴처럼 돌더라구요. 중국 교환학생 친구 말로는 스트레스 많이 받은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뒤이어 호랑이를 보러 갔는데, 다행히 호랑이가 이번에는 움직이고 있었어요! 

 



다른 중국 교환학생 건물로 들어가서 코끼리도 만났는데요.

덩치가 큰 (아 물론 코끼리는 어른 코끼리든 아기 코끼리든 다 덩치가 크긴 하지만)

으른 코끼리들은 대부분 정적인 상태였어요.

자기가 있는 곳에서 거의 움직이지를 않더라구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아기 코끼리는 그래도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이 아기 코끼리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다보니 백호처럼 똑같은 방식으로만 돌아서 걱정이 됐었어요 ㅠ

 



(그리고 어쩌다보니 코끼리의...배변활동의 결과물도...보고 왔네요...하하핳...)

 



저는 처음에 사슴인 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까 가젤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동물원 나가려고 하기 직전에 얼룩말이랑 기린도 만나고 왔습니다.

기린들은 정말 동물원 마감 앞둔 때에 마주쳐서 그런지 애들이 대부분 문 주변에서 서성이는 것 같았어요. 

 





사실 베이징 동물원은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한데,

날씨가 좋을 때에는 산책하기도 진짜 좋아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많은 만큼, 동물원 전체 부지가 굉장히 넓거든요.

딱 지금 시기 베이징 날씨가 공기도 적당히 차고 (아 물론 아침과 저녁은 꽤나 쌀쌀합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정말 나이스해요.

 

어떤 분이 블로그에서 가을에 베이징 동물원 방문을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고

적어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저는 반대로 가을이라서 동물원 방문을 너무 추천하고 싶어요.

이번 중국 교환학생 동물원 방문은 모든 아다리가 정말 알잘딱깔센하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국 교환학생, 베이징에서 푸바오 친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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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10. 17. 08:15

미국 연구원 준비단계 A to Z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젠초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연구원 준비단계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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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미국 취업 지원 전 준비해야 할 것들.

(1) CV 작성

한국에서도 취업할 때 이력서를 작성하듯, 미국 취업을 위해서도 당연히 이력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영문이력서는 주로 CV(Curriculum Vitae)이나 Resume를 요청 받게 되는데요.

CV는 구직자가 미국 취업 을 위해 학업 및 직업관련 경험, 성과

(논문, 특허, 과제 등)등을 모두 담고 있는 자격 중심의 지원서로

보통 진학이나 연구원 등 학술적 성격의 모집에서 요구되는 편입니다.

 Resume는 보통의 구직 활동에 쓰이는 서류로 일반 직종의 인턴이나

회사에 미국 취업 지원할 대 1~2페이지 이내 정도로 작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연구원으로 미국 취업 하기 위해서는 CV의 작성이 필수입니다. 

CV작성에 대한 방법이나 Template은 구글에 조금만 검색해도

바로 나와서 어렵지 않게 작성하실 수 있을거예요.

 

 



 

팁을 한가지 말씀드리면, 

100% 자신이 연구해왔던 것과 Fit이 맞는 곳이 많으면 좋겠지만

 대게 학력이 올라갈 수록, 연구경력이 높아질 수록, 지원할 수 있는 곳은

범위가 작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미국 취업  지원하고자하는 곳에 따라 가지고있는

 연구성과나 연구스킬의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를 잘 돋보이게 하여 CV를 구성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CV를 우선 작성해두게 되면, CV를 제출하지 않고

시스템에서 바로 Apply 해야하는 미국 취업 공고에서도 작성해놓은 CV에 대부분의

작성요청 내용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추천인(3명 이상) 

미국 취업 시 추천인이 정말 중요합니다.

미국 취업 뿐만아니라 대학원지원 시에도 대게 2~3명의 추천인의 추천서가 필수입니다.

 

따라서, 추천인을 미리 선정하여 추천인분들께

지원시 연락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려야합니다.

추천인을 선정할 때에는 지원하는 곳에 따라 전공과 관련 된 분들이나

지원자를 잘 알고 있으며 강력하게 추천하 실 수 있는 분이면

좋습니다. 물론 저명하신 분이 추천인이면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저명하신분은 대게 바쁘기 때문에 이런 점들도 고려되어야합니다.

 

(3) 추가적인 사항

그리고 추가적으로 미국에서 연구 하기위해서는

당연히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은 되어야 하는데요.

이에 대한 지표가 International student가 대학원을 지원 할 때와

마찬가지로 토플 또는 아이엘츠 등의 점수가 필요 할 수도 있는데요,

때에 따라 Supervisor의 재량으로 인터뷰를 통해 오퍼의 유무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필수는 아닙니다.

 

또한 이런 기본적인 것들 이외에도 미국 취업 공고에 따라 추가적으로 요청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미국 취업 공고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 어떻게 지원하나요?

 

일단 미국 취업을 위한 사이트에는 다양한 사이트들이 있는데, 

저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도움을 많이 받은 사이트인

'브릭'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해당 사이트에서의 공고는 주로 미국 취업은 박사학위자로

박사후연구원(포스닥)을 뽑는 공고가 대부분인데요.

간혹 석사학위자를 뽑는 공고도 있으니 관심을 갖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한가지의 방법은 대학원 지원하기 전

컨텍하는 방법과 동일한데요. 

직접 관심있는 연구를 하는 연구실에 문의를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국의 Lab들은 홈페이지가 대부분 잘 관리되어있는데요.

연구 team이나 해당 연구실의 주요 연구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연구실들에 대한 리스트를 뽑아두고, PI께 CV와 함께 연락을 드려

채용계획이 있는지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 대학/기관별로 Hiring page가 있으므로 관심있는 대학 및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는방법도 좋은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대학/기관 + Jog/Careers/Hiring을 검색하여 연구자에 대한 공고를 리스트업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비자스폰을 하는 잡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밖에도 Linkedin에서도 관련 공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 전 Linkedin 프로필을 채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오퍼 받은 후 해야할 일들.

 

(1) 여권발급/연장

저는 여권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여권연장신청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직접가도 되지만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되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발급됬다는 문자를 받고 찾으러 갔습니다. 

 



 

 

(2) 비자발급

오퍼를 받고 즐거움도 잠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비자인데요.

지원단계에서 비자를 지원해주는지 안해주는 지 확인을 먼저하는 것이 1순위 입니다. 

이후, 오퍼를 받게 되면 비자를 받기위한 서류를 준비해야합니다. 

 

저는 J1비자로 가게 되었는데, 오퍼를 받은 곳의 담당부서와 연락을 주고 받아

온라인시스템상으로 보험가입등 필요서류 제출 및 요구 정보를 작성하였습니다.

그 후 DS-2019를 발급 받게되면, SEVIS FEE(I-901 Fee)및 비자수수료 납부, DS-160을 작성하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비자사진이 꼭 필요하니 서류작성 전 비자사진을 먼저 찍으시고, 파일을 꼭 달라고하세요

비자사진은 여권사진과는 다른 규정이 있어서 여권사진만 찍고 비율을

다르게 해보려고하다가, 그냥 비자/여권사진 둘다 신청해서 찍었어요.

혼자 끙끙되기 보단 역시 전문가가 하는 게 빠르긴 하더라구요. 

위에 언급한 과정들이 끝나면 비자인터뷰 예약이 가능해지는데, 예약날짜를 선정하여

광화문역에 위치한 한미대사관에서 비자인터뷰를 진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자리에서 비자발급여부가 정해져 여권을 가져가고 1주일 내로 도착한다는 통보를 받게됩니다.

저는 이틀 뒤에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처음겪어봐서 신경쓰이는 점이 많았는데, 

비자발급을 위한 칼럼을 원하시는 분이 많으면 이 과정에 대해서도 연재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3) 미국생활을 위한 준비

 

이제 미국에서 생활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저는 우선 집을 렌트하였습니다. 물론 가서 보면 좋지만,

미국은 Apartment 사이트마다 이런식으로 Virtual tour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온라인으로 보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일할 곳 주변에 집을 렌트할 곳이 없으면 차를 미국 가자마자 구입할 계획이었는데,

찾아보니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거주할만한 곳이 몇군데 있어서 이렇게

리스트업을하고 구글 리뷰후기 및 각 apartment 페이지의 매물정보를

확인해서 작성해놓았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인이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집을 렌트하였지만,

만약 미국에 출국한 시간이 촉박하거나 어떤 것부터 해야 될 지 모를 때

도와주는 미국정착서비스 같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집렌트, 자동차구입,

공항픽업, 인터넷/핸드폰 개통 등의 서비스가 있어서 어려운 것들이 있으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집 계약을 마친 뒤 전기신청, 렌트보험신청, 인터넷신청 등을 따로해야 했고,

이후 한국의 짐들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현대해운의 드림백을 이용하여 다음 계절의 옷들을 보내고, 

추가로 우체국 국제택배를 이용하였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은 아마존 등을 통해 미리 주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부 기기들은 왠만하면 한국에서 쓰던 것을 가지고 가려고했는데,

돼지코를 쓴다고 다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돼지코는 단순하게 코드의 모양만 바꿔주는 거라서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110-240V라고 정격 전압이 범위로 설계되어있는 프리볼트 제품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른쪽고데기만 미국으로 부쳤답니다.   

 

미국 연구원 준비단계 A to Z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미국 연구원 정보가 궁금하다면? ▼

 

해외유학준비 2023. 10. 13. 08:56

독일 방문학생: 마부르크 대학교 OT 리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말하는 독일감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독일 방문학생: 마부르크 대학교 OT 리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마부르크 대학교는 무려 5일이나 OT를 진행했는데요!

한국 대학교에서도 OT 주간이 있지만, 대부분 수강 신청한 강의에 대한 강의계획서를 확인하는 게 대부분일 겁니다. 제가 다닌 모교에서도 강의계획서를 확인하는 정도로만 OT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독일 방문학생 신입생 OT를 하게 된다면 짧으면 하루, 길면 이틀 정도 진행이 되며

전반적인 학교 소개, 건물 위치 파악, 수강 신청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되는 게 통상적인 OT입니다.

하지만 마부르크 대학교의 독일 방문학생 OT는 비슷하면서도 달랐습니다.

심지어 토요일에도 OT를 진행합니다!

주말에도 OT를 진행하는 마부르크 대학교의 열정 때문에 조금 피곤하긴 했습니다…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더 자세한 독일 방문학생 OT를 리뷰해 볼게요!

 


 

[OT주간이 2번이나 있는 마부르크 대학교]

23/24 겨울학기 기준, 마부르크 대학교는 신입생, 교환학생과 ERAMUS 독일 방문학생을 위해 총 2번의 OT를 진행합니다. 9월과 10월에 OT를 진행하는 데 입학 지원 시 어떤 달에 OT를 들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OT는 9월 또는 10월 중 딱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9월 OT의 경우 정규학기 시작 전 Intensive Kurs를 듣는 학생이 주로 참석합니다. 물론, 9월에 기숙사 입사하는 학생도 참석합니다. 10월 OT의 경우 Intensive Kurs를 듣지 않는 학생이 정규학기 시작 전 기숙사에 입사하여 듣는 경우입니다.

물론,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절대적인 참석 기준이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마부르크 대학교는 독일 방문학생들에게 2가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학생을 배려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다니는 한국 대학교는 학교 측에서 날짜를 고정해 일방적으로 학생에게 통보하여 참석을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독일 방문학생에게 선택지를 주며 독일 방문학생 개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 게 꽤 인상 깊었습니다. 애초에 OT에 관하여 선택지를 받아본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부분에서도 독일 방문학생 배려받을 수 있는 독일 대학교 어떠신가요 ;)?

 

[겨울학기 OT 리뷰]

23/24 겨울학기 마부르크 대학교 9월 OT는 무려 5일이나 진행했습니다!

저는 Intensive Kurs를 수강했기 때문에 자동으로 9월 OT를 들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Intensive Kurs는 정규 학기 시작 전 워밍업으로 독일어 수업을 듣는 집중코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OT는 9월 1일부터 2일, 4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1. 9월 1일, 금요일 / OT 1일 차

1일 차 OT는 Mensa(학생 식당)에서 웰컴 굿즈와 Semester Ticket(학기 티켓)과 U-card(학생증)를 받는 날이었습니다. 또한, 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은 기숙사 열쇠를 받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배부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해당 시간 안에 Mensa에 가서 수령해야 합니다. 저는 거의 오픈런을 해서 한 2분 정도 기다린 뒤 수령할 수 있었는데 Semester Ticket과 U-Card 사용 방법을 듣고 자리에서 일어나니 수령 대기줄이 생겼더라고요.

기다리는 게 싫으신 분들은 오픈런 해서 수령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Semester Ticket(학기 티켓)은 이전 칼럼에서도 반복적으로 설명해 드렸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설명해 드리면 헤센주 내 모든 교통수단을 공짜로 탈 수 있는 교통카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U-Card(학생증)은 Mensa에서 학식 먹을 때나 도서관에서 책 대출, 프린트기 사용, 도서관 내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1일 차는 해당 물품만 받으면 끝나니 자유롭게 귀가하시면 됩니다 :)



2. 9월 2일, 토요일 / OT 2일 차

토요일에도 OT 하는 독일 대학교…

2일 차는 마부르크 시티투어와 저녁 이벤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마부르크 시티투어는 정말 말 그대로 마부르크 도시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정 장소에 집결해 팀으로 나눠 시내를 돌아다니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국인이 절반 가까이 되었던…

튜터(tutor)가 앞장서며 영어로 설명해 주십니다. 시내에 있는 동상이나 건물에 대한 역사를 알려주면 학생들은 해당 설명을 들으며 몰랐던 사실도 알아가고 소소한 꿀팁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나름 재밌게 설명해 주시니 참석하는 걸 권장합니다.



투어가 끝나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가 저녁 이벤트, 일종의 파티를 갑니다.

물론, 참석은 자유이며 마부르크 시내와 꽤 거리가 있으므로 참석하지 않은 학생도 몇 있었습니다. 마부르크 대학교 기숙사 중 하나인 아돌프 기숙사 근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파티에 입장하면 단어가 적힌 목걸이를 줍니다. 해당 목걸이에 적힌 단어와 반대되는 단어 또는 비슷한 의미의 단어를 가진 파트너를 찾으면 되는 일종의 ‚친해지길 바라‘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그렇게 약 2시간 정도 파티가 진행되는데 자유롭게 맥주, 음료수 마시고 춤추고 친목을 다지면 됩니다. 저는 금방 파트너를 찾아서 꽤 싱겁게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많아져서 내향인인 저는 적당히 눈치 보다가 귀가했습니다.



3. 9월 4일, 월요일 / OT 3일 차

개인적으로 OT 일정 중 제일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마부르크 도서관에서 단체로 모여 각종 행정 처리하는 날입니다.

도서관에 모이면 그룹 번호를 뽑는데 거기서 나온 번호가 본인의 그룹이 됩니다. 해당 그룹은 OT 5일 차, 마지막 날에 있는 International Dinner 진행 팀이 됩니다.

저는 6번 그룹이 되었어요 ;)



OT에 참석하면 각종 대학 정보를 알려주시는데 나중에 개인 이메일로 PPT를 보내주십니다.

발표가 끝나면 가볍게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튜터(tutor)와 함께 행정 작업이 시작됩니다.

슈파카세(독일 은행) 개설 신청 서류 작성, 안멜둥 신청 서류 작성, 비자 신청 서류 작성, 보험 가입 신청 서류 작성 등등 각종 서류를 작성합니다. 만약 한국에서 미리 처리했거나 독일에서 이미 행정 처리를 끝낸 서류가 있다면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해당 OT에서는 단순히 서류 작성만 도와주므로 직접 시청에 예약하거나 하는 등의 일은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

 

그룹 내 모든 인원의 서류 작성이 끝나면 International Dinner 때 무슨 요리를 할 것인지 조리는 어디서 할 것인지 도구는 누가 가지고 올 것인지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정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는 같은 그룹에 한국인만 4명 있어서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을 만들게 되었고, 메뉴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군만두가 되었습니다.

재료는 무엇을 사고 어디에서 만날 것인지 약속을 정하면 3일 차 OT는 끝이 납니다.

 

4. 9월 5일, 화요일 / OT 4일 차

4일 차 OT는 오전에는 온라인, 오후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으로 전반적인 대학교 온라인 플랫폼 사용법에 대해 배웁니다. 한국 대학교에서는 주로 zoom을 사용했다면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에서는 Bigbluebutton이라는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해당 플랫폼 사용 방법과 그 외 대학교 동아리 같은 커뮤니티를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후에는 캠퍼스 랠리를 진행합니다.

캠퍼스 랠리는 어플을 다운 받아 어플에서 지시하는 미션에 따라 장소를 이동하며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인데 마부르크 시내를 돌아다녀야 합니다. 즉석에서 4~5명으로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하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어플을 실행해야 하므로 데이터가 많이 소비되고 마지막에는 등산해야 해서 체력도 많이 소모되는 미션입니다.

해당 미션에서 1등 한 사람에게는 상품을 준다고 하는데 저는 19등을 해서 받은 건 없습니다…ㅋㅋ 듣기로는 1등 상품이 대학교 로고 박힌 머그컵이라고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혹시 1등 하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무슨 상품을 받으셨는지 알려주세요!



5. 9월 6일, 수요일 / OT 5일 차

대망의 OT 마지막 날입니다!

이 날도 오전에는 온라인, 오후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으로는 대학교와 도시 서비스에 관한 소개를 해주는데 제가 듣기에는 단순히 서비스에 관해서만 소개해 주는 것 같아서 주의 깊게 듣지는 않았습니다…ㅎㅎ

비교적 짧게 진행되었으면 길어도 2시간 안에는 끝이 났습니다.

 

오후에는 제일 큰 프로그램인 International Dinner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OT 3일 차에 정해진 같은 그룹 학생들이 모여 같이 요리하게 됩니다.

저희 팀은 군만두만 굽게 되어 마부르크 내에 있는 아시아마트에 모였습니다. 약 70명이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만두 6봉지와 만두 찍어 먹는 간장과 기름을 구매했습니다.



굽기만 하면 되는 군만두라 International Dinner가 시작되기 약 1시간 전에 만두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돼지고기 만두, 닭고기 만두, 비건 만두를 구웠고 열심히 구운 군만두를 잘 포장해서 OT 2일 차 저녁 이벤트를 진행했던 곳에 다시 모였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학생이 많았던 터라 음식 절반이 한식이었습니다ㅋㅋ 떡볶이, 만둣국, 제육볶음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나라 음식도 많았기 때문에 모두 모여서 적당히 음식을 담고 다 같이 밥을 먹으며 또 친목 다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식은 언제든 먹을 수 있기에 최대한 한식을 제외한 다양한 음식을 한 접시 담아 봤는데 어때 보이시나요? 꽤 양이 많아서 한 접시 먹고 너무 배불렀답니다. 저는 스페인식 오믈렛인 토르티아 데 파타타가 제일 맛있었답니다.



이후 자유롭게 귀가하시면 5일 차 OT의 공식 일정이 끝이 납니다.

 

독일 방문학생: 마부르크 대학교 O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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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10. 11. 08:08

중국 유학, 수도사범대 어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리유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중국 유학, 수도사범대 어때?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제가 현재 중국 유학 다니고 있는 수도사범대학교에 대한 얘기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위치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수도사범대학교는 베이징 지하철 6호선 花园桥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캠퍼스가 여러 곳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국 유학생들이 생활하는 캠퍼스는 해당 역 근처에 있는 캠퍼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한국 대학교들도 지하철역에서 학교가 가까우면 역세권이라고 많이들 얘기하는 것처럼, 수도사범대중국 유학 학교도 중국에서 역세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약 5-6분 정도면 캠퍼스 정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중국 유학 수도사범대는 정문에 도착하면 문 앞에서 QR 인증을 해야 학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정문에서 해야하는 QR 인증은 모바일 학생증 QR을 찍으면 되는데요. 모바일 학생증이 아직 나오지 않았거나, 학교에 처음 방문하는 중국 유학분들의 경우 경비원분들께 상황 설명을 하거나, 본인 중국 유학 기숙사 방 카드가 있는 경우 그 카드를 보여주면 경비원분들이 들어가라고 말씀해주십니다.

 



그렇게 정문을 들어오면 바로 맨 오른쪽에 큰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그 건물이 바로 중국 유학생들이 수업듣는 강의동과 기숙사가 있는 곳입니다. 신기한 점은 기숙사동 9층, 10층과 강의동 7층, 8층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숙사 5층 방을 쓰고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2대 밖에 없다보니, 5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방향이면 그냥 9층이나 10층에서 강의동 건물로 넘어가서 계단을 타고 수업이 있는 강의실로 이동하기도 해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제가 저희 학교 운동장을 낮에 담아 본 사진을 첨부했다면, 이번에는 밤에 찍어본 수도사범대의 운동장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잔디도 있고 농구코트도 있는데요, 다른 사람한테 들은 바로는 중국 사람들은 축구보다 농구를 더 좋아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옆쪽에서 배드민턴 치는 분들도 종종 보이기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중국 유학 수도사범대 캠퍼스가 가지고 있는 큰 장점 중 하나가 평지라는 점인데요, 이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저녁시간대에 학교 캠퍼스를 산책하는 분들도 꽤 많이 있는 편입니다. 저도 저녁을 너무 과하게 먹었을 때나 날씨 좋은 날에는 종종 산책하곤 합니다. 하늘이 핑크빛인 걸 보면서 산책하다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더라구요 ㅎ

 



그리고 운동장 옆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편의점(슈퍼)과 복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은 복사실, 가운데가 편의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수업을 들을 때 맥북과 아이패드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프린터기를 사용할 일이 아직까지는 없긴 했어요. (사실 이번 학기 종강할 때까지 횟수 5번은 채울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복사실 옆에는 편의점(슈퍼)이 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먹거리들은 기본이고 필기구, 세면도구 (목욕가방, 화장실용 슬리퍼 등등) ‘이걸 팔까…?’ 생각이 드는 것들도 일부 있어서 신기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국에서는 한국에서보다 체크카드 사용을 더 안해요. 대부분 위챗페이나 알리페이(支付宝) QR코드로 결제가 진행되는데 학교 내 편의점에서는 현금 결제도 가능했습니다. 처음에 제가 중국에 도착했을 때에는 공상은행 체크카드가 활성화되지 않아서 알리페이나 위챗페이가 대부분 불가능했었는데요, 그 당시의 저한테 현금 결제는 정말 구세주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학교 캠퍼스를 산책하면서 신기했던 부분이 이건데요, 보통 빨래 건조대가 기숙사 건물 내부에 있는 편인데, 중국 학생들이 빨래한 본인들의 옷들을 이렇게 밖에다가 걸어두고 건조를 시키더라구요. 제가 쓰고 있는 유학생 기숙사와 중국 학생들이 사용하는 기숙사는 시설이나 여러 부분들에서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나중에 학교에서 중국 학생분과 얘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면 한 번 물어보고 답변을 듣게 된다면 여러분께도 공유해볼게요-!

 





편의점과 복사실, 그리고 세탁물이 걸려있는 곳에서 바깥쪽으로 나오다보면 학생식당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수도사범대에 도착했던 8월 말에는 1층 식당은 리모델링 중이었는데, 개강하는 시즌에 맞춰서 리모델링도 마무리된 것 같더라구요. 주로 1층 식당은 중국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고, 유학생 분들은 대부분 2층 식당을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일단 저는 그래요 ㅎ. 아직 1층 식당에서 밥을 먹어본 적은 없는데, 만약에 1층 식당을 가보게 되면 갔다와서 리뷰 적어볼게요. 1층이랑 2층 식당 둘 다 공통적으로 푸드코트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2층 식당의 경우에는 뷔페식 / 마라탕 및 마라샹궈 / 카오위 / 과일 / 버블티 / 패스트푸드 코너 등이 있습니다. 한국 대학교들도 생각해보면, 학식 메뉴들은 일반 식당들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잖아요? 수도사범대 학식 메뉴들도 한국이랑 똑같아요. 같은 마라탕을 사먹더라도 학식으로 사먹는 마라탕 가격이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마라탕집에서 사먹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수업 때 교수님이 저희 반 학생들에게 학식 맛 어떠냐고 물어봤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저희 반 학생들 대부분은 절레절레 하면서 별로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 정도 가격대에 이런 퀄리티와 양이면 혜자스러운 편이라고 생각해서 학식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제가 학생식당에서 시도해 본 메뉴의 종류들이 좀 더 많아지면, 학식 리뷰 컨텐츠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



학생식당 건물 뒷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또 다른 식당이 하나 보이는데요. 이 식당은 비건분들을 위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비건용 식당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밖에서 슬쩍 보니까 꽤나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나중에 먹으러 방문하게 되면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식당에서 뒤쪽으로 돌아보면 도서관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학교 캠퍼스에서 저녁 노을이 가장 예쁘게 담기는 곳이 도서관이라고 생각해요. 도서관을 앞에 두고 뒤로 이렇게 핑크빛 하늘이 보이면 정말 사진만으로도 감성에 젖어들게 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슬프게도 교환학생들은 이 도서관 내부에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ㅠㅠ 저랑 동일하게 교환학생으로 수도사범대에 온 다른 한국인 분들이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하더라구요… 도서관 내부를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제가 갔다와서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에서 앞으로 직진해서 오다보면 이렇게 택배 수령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본투비 맥시멀리스트여서, 대부분의 짐을 한국에서 챙겨와서 아직은 중국에서 인터넷 쇼핑을 해본 적은 없어요. 즉, 한국인들한테도 많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타오바오라는 어플을 아직 사용해본 적이 없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학교 주소로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물건이 도착하면 여기로 와서 확인받고 물건을 수령하는 방식인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제가 나중에 타오바오를 사용하게 된다면 타오바오로 주문하는 방법, 주문한 물건 수령하는 과정 등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들어오는 정문 기준으로 오른쪽에 배달음식을 받을 수 있는 사물함 비스무리하게 생긴 게 있어요. 글자를 자세히 보면 美团外卖라고 써 있는 걸 볼 수 있을텐데, 外卖가 중국어로 배달음식을 뜻하는 단어고, 美团은 중국의 배달어플 이름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요기요, 배달의민족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중국은 한국보다도 배달 시스템이 더 잘 되어있는데요. 美团外卖 어플로 주문을 하면 배달 기사님들이 사진 속 사물함 칸들 중 비어있는 칸에다가 주문한 음식을 넣어주시고, 도착했다고 연락을 주십니다. 그러면 저희는 저 사물함 앞에 가서 위챗어플로 본인인증을 거치고 나면 내 배달음식이 들어있는 사물함의 문이 자동으로 열려요. 그러면 배달음식을 받고 사물함 문을 닫으면 됩니다. 

 

중국 유학, 수도사범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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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10. 10. 20:06

미국 대학원 컨택 메일 쓰는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XPPARK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대학원 컨택 메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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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대학원 컨택 메일, 필수인가요?

 

 전공들 중에 advisor와의 research fit이 중요한 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과의 박사 지망생은 대학원 컨택 메일을 보내고, 사전에 미팅을 가지거나 연락을 주고받는 게 지원서 합격/불합격에 정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과가 아닌 분들에게는 대학원 컨택 메일 필수는 아니고 권장 사항입니다.다만 대학원 컨택 메일을 보내려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고, 이것들을 준비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 학교의 SOP를 작성할지, 혹은 어떤 연구 주제로 공부를 하고 싶은 건지 감이 옵니다. 더하여, 교수님이 그 해 학생을 뽑을 예정인지 알 수도 있고, 공식 지원 외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리는 거니 좀 더 어필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 원서비는 학교마다 다양하지만 보통 $90에서 $140까지 다양합니다. 은근 돈이 많이 드는 게 학교 지원인데, 만약 내가 대학원 컨택 메일을 한 교수님이 올해 학생을 뽑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주시면 금액을 좀 절약할 수 있겠죠. 여러 모로 장점이 많으니 박사 과정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연구를 같이 하고 싶은 분들에게 대학원 컨택 메일 보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컨택 메일, 언제쯤 보내야 하나요?

 

대학원 컨택 메일을 보낼 때 언제 보내야 하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지원서 제출 이전도 괜찮고, 지원서 제출 이후도 괜찮습니다. 지원서 제출 이전에 대학원 컨택 메일하는 분들은 일찍 컨택을 하게 되는 거니 그러한 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고, 이후에 컨택을 하는 분들은 지원서까지 제출 했으니 '정말 이 학생이 우리 학교에 오고 싶구나'라고 확신을 주는 지원자가 될 수 있겠죠. 가장 중요한 건 준비된 태도입니다. CV를 첨부하지 않아 본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거나, 완벽하지 않은 CV, 또는 교수님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대충 모든 교수님에게 일괄적으로 보낸 컨택 메일은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Personal하고 specific한 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여름에는 교수님들이 방학을 가거나 연구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 사이에 Funding situation이 바뀔 수도 있으니 너무 일찍보다는 지원 데드라인 1~3달 전부터 연락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떤 걸 준비해야 하나요?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교수님의 정보(최근 연구 논문들, Grant Funding 상황 검색해보기, 연구실의 사람들 조사, 교수님의 research interest 등)

2. 내 CV(CV에 research interest를 적으실 때, 해당 교수님의 research fit과 맞도록 조금 고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필수는 아니고 권장) 내 논문 초록 혹은 writing sample-내가 과거에 했던 연구나 연구 경력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컨택 이후에 할 수 있는 것들

 

컨택 이후에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 교수님에게 리마인드하는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컨택 메일을 보지 못한 교수님이 있을 수도 있고, 당시에는 답장을 보내지 않았더라도 한 번 더 어필을 하는 게 긍정적으로 비춰져서 답장을 주는 교수님도 계실 수 있으니까요. 절대 강압적으로 메일을 보내지 마시고, Y월 NN일에 메일을 드렸던 A인데, Unfortunately 답장을 받지 못했다. 혹시 메일을 보지 못하셨을 수 있어서 reminder를 보낸다는 식으로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컨택 시 하지 말아야 하는 것

 
1. 미팅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마세요. 
저는 메일을 끝낼 때 'I'd be interested to hear more about the recent work in your lab, and I'd be happy to answer any questions or to talk if more information would be helpful.' 으로 끝냈습니다. 직접적으로 미팅을 요청하지 않고 끝낸 것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미팅을 했는데 교수가 'Unfortunately, 우리는 현재 학생을 뽑고 있지 않고 있어.'라고 한다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일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 이유가 더 중요한데, 교수님에게 그러한 요청을 할 권리를 주는 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어떤 이야기냐면, 실제로 컨택 메일을 받았을 때 교수님이 학생이 마음에 들었다면 미팅을 요청할 수 있겠죠. 또는 그들의 이메일 답장을 통해 미팅을 요청해도 될지 말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겠죠. 만약에 질문 있으면 더 해도 된다는 답장을 받았다면, 질문들을 이메일로 보내도 되고, 혹은 질문들이 있는데 전화나 줌 미팅이 가능하냐고 여쭤볼 수 있겠죠. 이를 통해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답장에 실망하지 마세요.

 

이야기에 들어가기 이전에, 제가 받은 답장 몇 개를 공유해 드립니다. 저는 컨택 메일을 20개 정도 보냈고, 답장은 25% 정도 수준으로 온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답장을 받지 못한 두 분께 합격을 받았고, 컨택을 하지 않았던 교수님 한 분께 합격을 받아 세 학교 중 한 곳으로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가장 위의 메일을 보내주신 교수님과는 미팅까지 진행했고,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느낌까지 받았는데 불합격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인데, 교수님들은 정말 많은 숫자의 메일을 매일매일 받으시고, 심지어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면 메일 확인도 잘 못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컨택 메일이 답장이 오지 않아도, 부정적인 답장이 와도, 긍정적인 답장이 와도 너무 실망하거나 희망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이건 pre-game이고, 본게임은 Application이니까요. 메일 답장을 하지 않은 교수님이 지원서를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아서 합격시키거나, 메일을 드리지 않은 교수님의 눈에 들어 합격하거나, 여러 번 메일을 주고 받았던 교수님이 펀딩이 불발되거나 다른 매력적인 지원자가 나타나서 등 모종의 이유로 지원자를 불합격시키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부디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본게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컨택 메일 보내는 법에 대한 글을 써보았습니다. 6월로 달이 넘어가면서 연구실 및 대학원 조사에 집중하는 지원자 분들이 많아질 텐데, 모두 조사 잘 하셔서 본인의 research fit과 가장 잘 맞는 연구실 찾으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학원 컨택 메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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