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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캐나다 교환학생의 몬트리올 랜선 여행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WHITE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캐나다 교환학생의 몬트리올 랜선 여행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드디어 제가 있는 몬트리올의 기온이 따뜻해지고 있어요!
이제 슬슬 이곳에도 봄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봄과 여름의 몬트리올은 이곳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고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온도와 날씨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몬트리올여행을 하는 거 어떠실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제가 준비한 칼럼과 영상은 ‘몬트리올여행’입니다!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현지인 추천 관광지와 맛집까지 담아보았어요 :)
제 칼럼과 영상이 몬트리올여행하실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작해 보겠습니다!
1. Basilique Notre-Dame de Montréal
처음 몬트리올여행 갈 곳은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이곳은 몬트리올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며, 북미 대륙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꼽혀요.
외관은 심플하나 안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스테인글라스로 장식되어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또한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는 정해진 날짜에 “The AURA Experience”라는 행사를 진행하는 데요,
“The AURA Experience”는 성당 내부 전체에 불빛을 비추는 굉장한 쇼입니다!
정해진 관람시간이 지난 오후에 따로 티켓을 구매하면 관람할 수 있는 쇼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가 있을 때 보았던 성당 풍경과 오후의 풍경이 사뭇 달라서 인상 깊었어요 :)
아우라 쇼는 티켓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있으니 이곳에 방문하신다면 무조건 한 번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Basilique Notre-Dame de Montréal 정보>
주소 : 110 Notre Dame Street West, Montreal
관람 시간 :
월~금 -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토 – 오전 9시 ~ 오후 4시
일 – 오후 12시 30분 ~ 오후 4시
홈페이지 : https://www.basiliquenotredame.ca/en
2. Tommy Café
관람 후에는 에너지를 보충해야겠죠?
성당 근처에 있는 현지인 추천 카페입니다ㅎㅎ
언제 가도 사람이 정말 많은 맛집이에요:)
1층과 2층으로 공간을 낸 이 카페는 일단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예뻐요!
또한 브런치로 먹었던 ‘Salmon Avotoast와 Lucky Charms Latte’는 맛과 미를 다 잡은 완벽한 음식이었답니다~
후식으로는 ‘Nutella Cronut’을 먹었는데요, 크로와상과 도넛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누텔라 크로넛은 튀겼지만 과하게 기름지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
<Tommy Café 정보>
주소 : British empire building, 200 Notre-Dame St W, Montreal
영업시간 :
월~일 - 오전 8시 ~ 오후 6시
홈페이지 : https://tommycafe.ca/
3. Musée des beaux-arts de Montréal
캐나다에서 제일 오래된 미술관입니다!
굉장히 규모가 크고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특히 잘 알려진 화가인 피카소, 모네, 로댕 등의 작품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집트 시대, 이누이트 시대 등을 표현하는 전시와 같이 다양한 시대에 대한 작품이 많아서 정말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
< Musée des beaux-arts de Montréal 정보>
주소 : 1380 Rue Sherbrooke O, Montréal
개방 시간 :
월 – 휴무일
화, 목, 금, 토, 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수 – 오전 10시 ~ 오후 5시
홈페이지 : https://www.mbam.qc.ca/en/
4. Crew Collective & Café
이곳도 성당 근처에 있는 카페예요:)
과거 은행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카페로 개조해서 개방한 곳입니다.
특색 있는 역사를 가진 카페다 보니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가는 곳이에요.
공간도 넓고 앉을 곳이 많아서 근처 산책하다가 잠깐 쉬어가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료나 디저트를 즐기기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는 공간 같았어요!
<Crew Collective & Café 정보>
주소 : 360 Rue Saint-Jacques, Montréal
영업시간 :
월~금 – 오전 8시 ~ 오후 4시
토~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홈페이지 : https://www.crewcollectivecafe.com/
5. L'Oratoire Saint-Joseph du Mont-Royal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캐나다의 수호성인 요셉을 모신 성당으로서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입니다.
이 성당의 특징은 초록색 돔이에요!
이 초록색 돔은 몬트리올여행의 남서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답니다.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성당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어요!
또한 내부가 정말 크고, 특히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몬트리올 시내의 모습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L'Oratoire Saint-Joseph du Mont-Royal 정보>
주소 : 3800 Chem. Queen Mary, Montréal
영업시간 :
월~일 : 오전 6시 30분 ~ 오후 9시
홈페이지 : https://www.saint-joseph.org/fr/
6. ART SOUTERRAIN FESTIVAL 2023
이제 다운타운 근처로 돌아옵니다!
제가 첫 번째 칼럼에서 언급했다시피 몬트리올은 지하 도시가 아주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매년 지하 도시를 아트 갤러리로 만들어 예술 작품들로 꾸며 놓는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올해로 벌써 15번째 진행되었어요 :)
그냥 지하 도시를 구경하는 것보다 곳곳에 숨겨진 예술 작품들을 찾아 감상하는 재미가 훨씬 더 쏠쏠한 것 같아요ㅎㅎ
<ART SOUTERRAIN FESTIVAL 2023 정보>
주소 : 936 Rue Sainte-Catherine E, Montréal
운영 시간 :
축제 기간 내 상시 개방
홈페이지 : https://www.artsouterrain.com/en/home/
7. Université McGill
다운타운에 맥길대학교가 있습니다!
맥길대학교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교인데요,
캠퍼스 분위기가 정말 예쁘답니다!
파릇파릇한 캠퍼스의 잔디들과 유럽풍 건물의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날씨가 좋으면 산책하러 가기 좋더라고요:)
제가 영상을 찍으려 방문했을 때에는 몇 달 만에 몬트리올 날씨가 좋았던 때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벤치나 잔디밭에서 공부를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Université McGill 정보>
주소 : 845 Rue Sherbrooke O, Montréal
개방 시간 :
상시 개방
8. Parc La Fontaine
보통 몬트리올여행 공원하면 ‘Parc du Mont-Royal’이 유명한 데요,
저는 숨겨진 공원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은 몽 로얄 공원보다 훨씬 작으나 아름다운 호수와 나무, 잔디들이 특징이에요.
확실히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가볍게 산책하는 동네 공원 같은 분위기라 한적하답니다.
제가 이곳에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가을이었어요.
그때 당시의 아름다운 단풍과 단풍이 비치는 호수, 맑은 하늘 이 삼박자는 진짜 감탄만 나왔습니다:)
<Parc La Fontaine 정보>
주소 : 3819 Av. Calixa-Lavallée, Montréal
개방 시간 :
상시 개방이나 해가 진 밤에는 위험하니 가지 않는 것을 권유합니다.
9. La Banquise
앞서 언급한 공원과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캐나다 하면 감자튀김과 그레이비소스가 특징인 푸틴이 유명하죠!
이곳은 몬트리올 푸틴! 하면 모두가 추천하는 현지인+관광객 맛집입니다 :)
푸틴의 종류가 정말 많고, 현지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도 같이 판매해 그 둘의 엄청난 조화를 맛볼 수 있어요!
[메뉴판]
[푸틴 & 맥주]
이곳은 24시간 영업이지만, 매일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웨이팅을 필수로 해야 하는 곳이랍니다.
<La Banquise 정보>
주소 : 994 Rue Rachel E, Montréal
운영 시간 :
월~금 : 24시간 영업
홈페이지 : https://labanquise.com/
이렇게 몬트리올여행 관광지와 맛집 9곳을 랜선으로 여행해보았습니다!
물론 몬트리올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른 곳들도 정말 많지만, 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 또한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사실 모든 여행지가 그렇듯이 날씨가 좋으면 몬트리올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집니다.
따라서 만약 제가 작성한 몬트리올여행 장소들을을 직접 방문할 계획을 하신다면
몬트리올여행 날씨가 좋은 봄~가을에 오시길 강력하게 추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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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 발급 준비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헬로라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 발급 준비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네덜란드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다 보면 가장 골치 아프면서도 기본이 되는 게 학생 비자 준비일텐데요 !
오늘은 유럽 비자 준비 방법과 현지에서 등록까지
모든 네덜란드 교환학생 과정들에 대한 설명 및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유럽에서 교환학생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파견 가고자 하는 국가가 ‘솅겐 지역’인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인데요,
1) 솅겐 협약(Schengen-Agreement)이란?
- 유럽 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맺어진 협약으로 단기 체류가 목적일 경우, 대한민국 국민은 솅겐 협약과
양자협정 우선 국가라 90일 간 별도 비자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합니다.
해당 국가 : • 유럽 26개 국가: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그러나, 유럽 비자를 발급받고자 할 때는 목적에 따라 비자 발급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의 이유로 3개월 이상을 체류할 경우에는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보통 이 절차는 해당 파견교에서 진행을 해주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문서+무비자 여행 기간이 90일 이내 거주허가를 받으면 되는게
큰 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출국 전 준비해야 할 것들
1) 영문가족관계증명서 준비하기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https://efamily.scourt.go.kr/index_conn_limit.jsp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영문 증명서 발급 ->본인인증
1. 발급 대상자 : 본인
2. 증명서 종류 : 영문증명서
3. 대상자 영문성명 : 본인/부/모 영문 성명 활용 동의
4. 주민등록번호(뒷부분 6자리) 공개여부 : 전부공개
5. 수령방법 : 직접 인쇄(pdf 발급)
6. 신청사유 : 해외 유학, 연수, 취업
7. 신청인 확인 -> 신청하기
*신청하기를 누른 후 영문인증서를 먼저 PDF로 저장해주세요 !
*[나의 발급 이력] -> [아포스티유 전송]하신 후 [외교부 e-APP시스템 바로가기]
2)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아포스티유 발급받기
외교부 아포스티유 사이트
https://www.apostille.go.kr/index.do
[인증서 신청] -> [로그인] -> [인증서 발급]
- 문서발행기관 : 대법원
- 문서종류 : 가족관계증명서
*아마 아포스티유 전송이 되었으면 발급 신청한 문서가 뜰 거에요 ! 뜨면 인증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3) 기본증명서 발급하기
교환학생 비자를 준비하다보면 기본증명서라는 다소 생소한 문서를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기본증명서는 출생 증명서(a legalized and translated birth certificate)로,
우리나라에서 발급받으려면 본인이 태어난 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증명서 발급 -> 번역 공증 -> 아포스티유 발급으로 진행이 되며,
영문 가족관계증명서와 달리, 번역 ‘공증’을 받으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관련 사무실을 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교환학생 준비 당시 외교부에 아포스티유를 받으러 갈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쁘다 바빠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한국통합민원서비스]에 75,000원을 주고 이 모든 절차를 맡겼는데요,
최대한 저렴하게 하는 방법도 찾아봤었는데,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무료)[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기본증명서 - 상세> 발급 받기
- (유료)번역 공증 맡기기(번역 1만원, 공증비 3만원, 등기비 4천원)
- (유료)직접 아포스티유 발급받기(현금 2천원)
*아포스티유 발급 기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 국민외교타운 6층 영사민원실, 교부시간 09:00-14:30
4) 출국 전 챙겨야 할 서류들
유럽 비자를 사전에 발급받아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솅겐 지역인 네덜란드의 경우, 1차로 비자 서류가 통과되면 학교에서 메일이 오고
이후에는 90일 내에 거주 허가만 등록하면 되는 절차에요.
따라서, 출국 전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교환학생 준비를 위한 서류들을 정리해볼게요 !
(출입국 심사할 때 이 서류들 전부 한 번씩 검토합니다)
01) 여권, 여권 사본(빈페이지 2장 이상&최소 6개월 이상 유효기간)
02) 잔액증명서
03) 입학허가서
04) 해외 학생 보험
05) 왕복 항공권 or 기숙사 계약서
5) 네덜란드 입국 이후 거주허가증 등록 절차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파견교 메일을 꼼꼼히 읽어봐야 해요.
저 같은 경우,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 등록 절차를 대부분 파견교 국제처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해줬기 때문에
저는 거주허가증 등록을 위해선 [바이오 등록]만 진행하면 되었어요.
이때, 네덜란드는 모든 게 예약의 나라 답게 15분 단위로 시간 약속을 잡고,
QR코드를 지급해 확인하니 메일 알림 설정을 꼭 해두셔야 해요.
네덜란드 이민청
https://ind.nl/en/service-contact/make-an-appointment-with-the-ind
예약 : [Biometrics(photos, signature and fingerprints)] -> [Select a desk] ->[Select a time]
To details : 이메일, 전화번호(국가번호 포함), V-number
*여기서 V-number란 입학허가 이후 교환학생 비자 승인이 완료되었다는 메일과 함께 오는 넘버입니다.
현장 : 번호표 발급 -> 대기 -> 서류 검토(+여권) -> 지문 10개 등록 -> 싸인 등록 -> 사진 촬영
*이때 이민청은 5분 전후로 대기가 가능하고, 시간 약속을 매우 중요시한답니다.
06) 네덜란드 BSN 넘버 발급
네덜란드 BSN 넘버는 주민등록 번호와도 같은 개념인데, 현지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타 등록이나 서류를 위한 준비 절차입니다.
해당 시청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을 하고, 큐알코드를 부여 받으면 대기했다가 서류들을 검토하고 10분이 지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Request for registration in Non-residents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지역 시청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른데요, 제가 거주하는 브레다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1) 예약 확인 QR 코드
02) 여권
03) 시청 설문지(이름, 생년월일, 집주소, 현지집주소, 연락처)
--
이상,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 준비를 위한 총정리 였습니다.
오기 전에도, 와서도 이것 저것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정신이 없지만
항상 메일 알람 꼭 켜두시고 ! 일정이랑 시간 약속 잘 확인하신다면
네덜란드 교환학생 비자는 잘 마무리하실 수 있을 거에요.
모두의 네덜란드 교환학생, 그리고 유학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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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환학생이 추천하는 밀라노 맛집!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참기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독일 교환학생이 추천하는 밀라노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독일 교환학생의 밀라노 2일차 여행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혹시 밀라노 여행 1일차를 안 보신 분들은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최후의 만찬을 제외한 밀라노의 핵심 여행지는 대부분 첫 날 갔습니다!!)
독일 교환학생의 이탈리아 밀라노 2일차 여행코스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독일 교환학생의 밀라노 2일차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교회 (최후의 만찬) -> 스포르체스코 성 -> 개선문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Museo Nazionale della Scienza e della Tecnologia Leonardo da Vinci)
독일 교환학생으로 밀라노 여행 첫 날, 암브로시아나 도서관 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도가 너무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관련된 것이 있다면, 조금 더 구경하고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을 갔습니다!!
티켓을 처음 사서 들어갔을 때는 그냥 과학관에 온 느낌이었어요.
증기기관, 옛날 컴퓨터와 같은 여러 물건들을 전시하고 설명해놓았더라구요!!
재미는 있었지만, 처음에는 '이게 왜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기술박물관이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반 전시를 다 보고 나니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적혀있는 전시관이 따로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올라가보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도와 그것의 모형들을 제작해놓은 전시들이 잔뜩 있었어요!!!
처음에는 꼼꼼하게 보다가,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에 엄청 급하게 봤던 기억이나네요!!
혹시 이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일반전시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관을 집중적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일반전시도 멋지긴 했지만, 다른 과학관에서도 보았던 것이 많았어요!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교회 (최후의 만찬)
독일 교환학생들이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을 했다면 꼭꼭 봐야하는 작품이 하나 있어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입니다!!
최후의 만찬은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 있어요!!
최후의 만찬 작품을 직접 보기 위해서는 꼭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저도 이탈리아 여행 몇 주 전쯤에 이것을 알게되어서 급하게 예약을 잡았어요!!
생각보다 예약이 빠르게 차기 때문에 밀라노 여행가시는 독일 교환학생들이라면 미리미리 알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예약은 vivaticket에서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을 하시고, 상단에 CENACOLO VINCIANO (최후의 만찬)을 검색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어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적절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은 단돈 2유로에 예매가 가능합니다!!!
가이드 투어도 있긴 했는데, 저희는 예약을 늦게해서 못했어요ㅠㅠㅠ
영어 가이드 투어는 1인당 8유로라고 합니다!!
주의하셔야할 점은 예약한 시간보다 30분 일찍 오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요!!
일찍가서 티켓을 미리 받은 다음에, 정확한 시간에 최후의 만찬 작품을 보러 입장합니다!!
입장 후 15분 동안 "최후의 만찬"과 그 반대편에 있는 "십자가에 못 박히심(The Crucifixion)"을 감상할 수 있어요!!
미술과 성경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독일 교환학생 친구랑 같이 나무위키를 켜놓고 그림을 살펴봤어요!!
설명과 그림을 연결시키면서 자세히보다보니까 꽤나 재미있더라구요!!
예수님의 표정과 유다의 표정이 대조되는 것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엄청 유명한 그림이니까 당연히 무언가 보호장치나 유리막이 설치되어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없는 것이 조금 놀라웠어요...!!
독일 교환학생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꼭 미리 예약하셔서 보고 오시길 바랄게요!!!
스포르체스코 성, 개선문 (Arco della Pace)
스포르체스코 성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함께 건축에 참여했던 밀라노의 대표적인 성채입니다!
성 자체를 입장하는 것은 무료고 박물관 입장은 유료라고해요!
저는 박물관은 입장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여행의 핵심은 날씨인데, 슬프게도 이 날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ㅠㅠㅠ
그래서 하늘은 흐리고 중간중간 계속 비가 오긴 했지만, 춥지는 않았습니다!
이탈리아 날씨는 11월에도 춥지는 않고, 두꺼운 가디건 정도로 충분한 날씨였습니다!!!
성벽에는 사진처럼 구멍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본 결과, 이 구멍에 막대를 꽂아 그것을 밟고 성벽을 쌓아올렸다고 합니다!!
참...옛날 사람들 똑똑한 거 같아요!!
스포르체스코 성을 본 이후에 바로 밀라노의 개선문을 보러 갔어요!!
개선문은 정말 크고 멋있었습니다!!
상당히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과 비슷해보이기는 하지만,,,,
개선문에는 엄청 많은 조각이 있었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의 조각이 대부분이었어요!!
다시 생각해도 날씨는 조금 아쉽지만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맛집"과 "인터넷에서는 맛집이라고 하지만 굳이 안 가도 되는 집"을 조금 소개해드릴게요!!
1. CIACCO
https://maps.app.goo.gl/9W8ubrj9PXvNkma58
사실 저번 독일 교환학생 칼럼에서도 언급했는데, 진짜 여기 정말 맛있습니다!
첫 날 갔다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또 갔어요!!
피스타치오 맛 꼭 드세요!!!!!!!!!! 제발!!!!!!!!!!!!!!!!!!!
2. Venchi
https://maps.app.goo.gl/m7EJRnGpB9WUTWtXA
초콜릿 가게인데 젤라또를 판매해요!!
사실 젤라또가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초콜릿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엄청 여러 종류의 초콜릿과 초코맛 젤라또를 먹어볼 수 있어요!!
초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요!!
그치만...젤라또에 진심이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CIACCO......!!!ㅎ
3. Sugar
https://maps.app.goo.gl/Kccw9TFzRMHFL2oo7
여기는 최후의 만찬을 보고 스포르체스코 성을 가는 길에 우연히 방문한 베이커리에요!!
사실 여기는 빵 맛집이 아니라 커피 맛집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굉장히 기대했던 것이 커피였는데요!!
정말 여기 커피를 먹고 나서 이탈리아 커피가 진짜 맛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라떼가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4. PIZ
https://maps.app.goo.gl/a3qhDEqduchEyNi86
블로그나 구글 리뷰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추천하는 피자가게입니다.....!
저도 친구랑 그런 글들을 보고 방문했는데, 찾아갈 정도의 맛집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무난한 피자 맛이에요!!
도우가 쫀득하고 맛있긴했는데, 이탈리아 피자! 굉장하다!! 인생 맛집이다!! 이런 느낌은 절대 아니었어요!
내부 홀은 이런 느낌으로 생겼고, 저는 야외테이블에서 먹었어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한국어를 조금 하십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 때, 망고샷을 주셨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5. Ristorante Pizzeria Dogana
https://maps.app.goo.gl/HAdNjbKjRw5YGqUJ8
확실한 건 이 집은 맛집은 아닙니다...!!!
원래 다른 식당을 가려다가, 그 식당이 단체예약이 잡혀있다고 해서...
그 식당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식당을 가게 되었는데요!!
엄청 인상깊게 맛있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그런데, 신기한 음식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바로 이탈리아의 송아지 정강이요리 오소부코입니다!!
밀라노 지역에서 발명 된 요리라고 하니, 밀라노에 오셨으면 한번쯤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소부코의 백미는 뼈 안의 말랑말랑한 골수를 먹는 것이래요...!!
근데 저는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었어요!!
겉에 붙어있는 살코기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ㅎㅎ
이렇게 이탈리아 여행을 마무리하고 밤기차를 타고 베로나로 향했습니다!!
말라노 첸트랄레 역에서 기차를 탔는데.... 기차시간에 맞춰서 급하게 뛰어가느라고 역 사진을 못찍었네요...
역은 굉장히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들어가서도 한참 가야지 기차승강장이 있었어요...!!
미리미리...가셔야합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기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하면 대부분 남부를 많이 가시지만, 북부인 밀라노도 아주 재미있는 도시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처음 계획할 때, 밀라노에 하루만 있을지 이틀을 있을지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요..!
하루만 있었다면 저는 정말 아쉬웠을 거 같아요!!!
사실 '이탈리아 여행을 가면 명품 구경도 조금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관광지들을 둘러보느라 바빠서...
명품은 거의 구경을 못했습니다...ㅎㅎㅎ
그만큼 볼 것이 많은 여행지에요!!
밀라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제가 정리해놓은 이탈리아 여행코스를 잘 참고하셔서 주요 관광지는 꼭 구경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이탈리아 날씨도 잘 고려하셔서 좋은 날씨에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날씨가 안 좋더라도 나름 좋은 추억이니까, 즐거운 여행하세요!!ㅎ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밀라노 사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 할게용!!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음은 남은 이탈리아 베로나 여행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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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학] 네덜란드에서 사기당하지 않고 집구하는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헬로라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네덜란드 유학] 네덜란드에서 사기당하지 않고 집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 제가 사기를 당하게 된 과정과 네덜란드 유학, 그리고 교환학생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집을 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네덜란드 유학생들은 물론이고, 교환학생이라면 모두 집을 구해야 할텐데요 !
먼저 네덜란드 유학생들이 고려 할 만한 주거 형태(기숙사 제외)를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주거 형태>
1) 아파트(아는 사람과 공간을 쉐어한다 vs 마음 맞는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
2) 스튜디오(개인 공간이 충분히 확보된다 vs 매우 비싸다)
3) 셰어하우스(저렴하고, 외롭지 않다 vs 프라이버시 확보가 어렵다)
이때, 만23세 이상의 경우 주거보조금(보통 100-200유로 정도)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네덜란드 주거보조금은 일정수준 이하의 임대료를 받는 주택에 한해 제공됩니다.
<주거보조금 지급 기준(한국인)>
01) 네덜란드 이민청(IND)에서 거주 허가를 받은 자(+네덜란드 국민, EU시민)
02) 독립적인 스튜디오(방과 화장실, 부엌을 다른사람과 공유X)
03) 일정 수준 이하의 보유 재산을 가지고 있는 자(2021년 기준 31,340유로)
04) 일정 수준 이하의 임대료(2021년 기준 752,33유로)
네덜란드 교환학생의 경우, 보통 5~6개월만 머물고 한국에 돌아가기 때문에
집을 구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스튜디오는 보통 1년 이상 계약을 원하더라고요)
제가 네덜란드 유학 동안 사는 네덜란드 브레다 지역, 그리고 저희 학교를 기준으로 방을 구했던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01) 학교에서 연결해주는 하우징 컴퍼니에서 방 구하기
AVANS university의 경우, 기숙사가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하우징 컴퍼니와 연계를 해서 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대부분 대학교가 기숙사 보다는 학생 연계 집을 제공한다고 알고 있어요)
학교에서 제공하는 집에 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이 필요한데요,
먼저 네덜란드 유학생의 경우, 정규 학위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전공에 부합해야 합니다.
또, 네덜란드 교환학생의 경우에도, 해당 학교와 전공에 따라 하우징 컴퍼니가 다르게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유학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생 연계 집은 해당 하우징 컴퍼니에 별도로 신청을 보내야 합니다.
또,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 경우 3달 전인 6월, 2월에 시작하는 경우 11월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셔야 해요 !
<학교에서 연계해주는 집의 장점>
학교에서 연계해주는 스튜던트 하우징의 장점은 같은 학교, 같은 과의 교환학생 친구들과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
아무래도 모두가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동질감도 더 들고,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서 같이 놀거나
밥해먹는 등의 편하고 재밌는 네덜란드 유학 생활을 할 수 있어요.
(단점 : 대신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고, 일시불로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하우징(부동산) 웹사이트에서 직접 방 구하기
저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생 연계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전공이라 직접 방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네덜란드에 있는 하우징 사이트에 가입해 직접 집 주인과 연락을 시도했죠.
네덜란드 브레다의 주요 하우징 사이트는 pararius.nl, directwonen.nl, kamernet.nl 등 엄청 많아요 !!
<하우징(부동산) 웹사이트의 특징>
1) 웹사이트 중개료를 부담해야 한다.(한 달에 평균 5-10유로 정도)
2) 생각보다 집주인이 답장을 안하기에 최대한 많이 연락을 취해야 한다.
3) 그래도 방 컨디션은 잘 구분해야 한다.
저는 3개 정도의 웹사이트(kamernet.nl, directwonen.nl, kamersbreda.nl)에 한 달 정도 구독을 했고,
메일로 알림 설정을 받아서 집주인 연락여부와 새로운 글이 올라왔는지를 바로바로 확인했어요.
하우징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자기소개 글을 무조건 작성해야 하는데요 !
이름, 나이, 학교, 거주 기간, 예산, 그리고 자신이 청결하고 사람들과 사교적으로 잘 어울리며
충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달 월세를 잘낼 수 있다는 것들을 잘 어필해야 해요.
03) 페이스북 ㅇㅇ(지역) 커뮤니티에서 방 구하기
이런저런 사이트를 모두 뒤져가며 시도해봤지만 오프라인 뷰잉이 원칙이거나,
집주인들이 답장이 없어 저는 결국 반포기 상태에 이르렀어요.
정말 모두가 사기를 조심하라고 했지만 .. 저는 네덜란드 유학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도 가입합니다.
(페이스북에서도 방을 잘만 구하는 사람도 있지만, 웬만하면 구하지 않는 걸로,,)
<가입했던 커뮤니티>
01) 네덜란드 한인 커뮤니티(페이스북 – 낮은 땅 높은 꿈, 네덜란드 한인동포회)
02) 브레다 커뮤니티(Breda rooms, Find houses for rent in breda, Breda housing, rooms, apartment)
그러나 페이스북 커뮤니티는 방을 양도하는 공급자보다 양도받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훨~~씬 많습니다.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도 올리고 연락도 했지만 면접을 봐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같이 사는 룸메들과 성향이 맞는지)
페이스북 커뮤니티 역시 경쟁률이 쎄서 웬만한 방은 이미 계약이 완료가 된 경우도 많았어요.
네덜란드 대사관과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렌트 사기가 심한 나라, 네덜란드 ,,
(저는 이미 사기를 당했지만) 집 사기 당하지 않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집 렌트 계약하기 전에 조심해야 할 것>
1) 입주일 전에 보증금 혹은 월세를 내라고 하는 경우
2) 계좌번호, 그리고 거주지가 네덜란드가 아닐 경우
3) 사진이 에어비앤비 등을 도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 경우
4) 네덜란드 거주 등록이 가능한지 확인할 것
(방 개수, 집 면적 등으로 거주지 등록이 가능한 인원 수가 제한되어 있다고 알고 있어요)
5) 집주인은 각 도시 Kadaster 웹사이트에서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
+) 소소한 팁 : Juridische locket에 연락해서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하거나 Huurcommissie에 연락해봐도 되냐고 하거나,
혹은 더치 친구에게 물어보고 오겠다 등 현지 상황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해야 해요
제가 실제 사기꾼이랑 대화한 내용입니다.
<제가 사기가 아니라고 믿고 싶었던 이유는..>
01) 온라인 뷰잉
02) 본인 여권 사진과 회사 서류(?)를 공개
03) 정식적으로 계약서를 작성
04) 주소를 조회해보니 정상적으로 나오는 곳이었다...
그럼에도 사기였던 이유를 지금 곱씹어 보면
01) 계좌번호가 아일랜드였다..
02) 보증금+두달 치 월세를 요구했다..
03) 출국 전 돈을 요구했다..였던 것 같아요
04) 부동산 전문 에이전시에서 방 구하기
저는 결국 네덜란드 유학 학교에 도움을 받아 에이전시를 통해 집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에이전시도 하나의 방법이었으나 한 달치 월세를 중개 비용을 내는게
부담스러워서 였는데요 ,, (59만원 정도)
혹시나 본인 전공이 해당되지 않거나, 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집을 구하지 않았다고 하면 관련된 에이전시를 추천해줄 거에요..
(중간에 집을 못 구해서 자기 나라로 돌아간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시작부터 큰 금액을 날리고 스트레스로 네덜란드 유학학생을 시작하게 되어 많이 울적했지만
이 또한 배움 이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애써 털어버리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이놈의 사기꾼들 경찰서에 신고할겁니다,,ㅡㅡ
모두 주거난으로 악명 높은 네덜란드에서 안전한 보금자리 찾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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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트, 알디 분석!(+물가, 추천/비추천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독일에온멋쟁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독일마트, 알디 분석!(+물가, 추천/비추천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독일마트 알디 전격분석! 편으로 돌아왔어요
독일에 유명한 몇 몇 독일마트가 있어요. 알디,레베,리디,네토 등등..
저는 집과 가장 가까워서 항상 애용하는 알디!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알고보니 알디가 거의 독일마트 중에서 제일 저렴한 축에 속하더라고요?
독일 교환학생 분들은 독일마트에서초반에 살 게 무지 많으니,,,
그리고 알디 추천템/비추천템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화창한 날에 방문한 알디 -
알디는 현지인들이 정말 많이 와요. 느낌이 뭐랄까 작은 코스트코 같은 느낌?
한국의 일반적인 마트의 느낌과는 달라요. 알디가 한국의 노브랜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가격도 노브랜드처럼 좀 저렴한 축이고!
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는데, 항상 사람들이 차타고 대량으로 장보고 가더라구요.
아 그리고 독일에서 독일마트에 올 때는 항상 가방이나 장바구니 필수!인 거 잊지 마세요
청포도! 500g에 약 2700원
항상 옆에 있는 보라색 포도는 거의 품절이고, 항상 청포도만 남아있어서 제가 둘 다 먹어봤어요.
보라색 포도가 훨씬 맛있습니다!!! 청포도도 물론 나쁘지 않지만 ㅎㅅㅎ 혹시 과일이나 뭐 살 때,
모르겠으면 많이 팔린 걸 구매하는 편입니다
과일값은 한국보다 저렴해요. 아 딸기는 맛없는 편입니다 ㅋㅋㅋ 근데 일단 한국보다는
과일이 대체적으로 저렴해서, 추천해요. 뭐살지 모르겟으면 무난하게 포도/오렌지/바나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파스타 칸 -
확실히 파스타의 나라라 그런지, 엄청 다양해요. 현재 저도 독일에 살면서 파스타를 엄청 자주 먹는 거 같아요.
근데 소스가 엄청 다채롭지는 않아요. 한국 파스타 소스가 더 맛있는 기분*^^*
파스타면은 저렴하면 1유로(약 1400원) 안하기도 하고, 비싸봤자 2유로가 넘지 않아요.
한국과 비교했을 때 독일이 확실히 저렴한 편입니다. 독일 유학생이라면 파스타면은 상시 구비해두어야 하니까~^^,,,,
아 그리고 정말 신기했던 건 뇨끼!!! 뇨끼 한 팩에 0.99유로밖에 하지 않아요
근데 이것의 단점은 무엇이냐... 한국에서 먹던 뇨끼와 맛이 좀 다르달까.
제 친구는 이거먹고 너무 실망했다고 하더라구요. 약간 퍼석퍼석한 밀가루 맛이 좀 나긴 해요.
한국의 뇨끼를 기대하면 절대 안됩니다~_`하지만 가격이 정말 저렴하니까...
알디에는 이런 조리된 식품도 은근 많이 팔아요. 저도, 다른 사람들도 조리된 식품 코너를 많이 이용합니다
삼각김밥같아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ㅋㅋ 아 그리고 쌀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쌀은 독일의
어느 독일마트에서든지 다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해서, 쌀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근데 쌀이 약간 인도쌀(?)의 느낌이라서, 한국의 밥을 생각하면 안되더라구요. 인도 커리집 가면 나오는 밥느낌입니다.ㅋㅋ
한국에서의 쌀맛이 아니라고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긴 한데, 저는 딱히 상관없었어요.
암튼~ 뭐 쌀을 먹고 싶으면, 독일에서는 충분히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초밥세트 약 8600원
아 독일은 약간 초밥류가 비싼 거 같아요. 마트 초밥도 그렇고,
일식집도 그렇고 초밥류는 살짝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초밥류는 비추- 한국 마트 초밥이 그리워지는 순간이랄까요
샌드위치 약 2600원
이런 조리된 식품이 인기라서, 샌드위치도 잘 나가더라고요. 저는 샌드위치를 좋아하지 않지만,
좋아하시면 사먹는 거 추천할게요. 가격대비 나쁘지 않고! 옆에 케밥도 있는데, 케밥도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 것을 봤습니다
요리하기 귀찮은 사람들은 알디의 요런 식품들 있는 코너에서 잘 골라가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맥주의 나라!독일 답게 맥주코너가 정말 잘 되어있어요
맥주는 그리고 보통 한 캔에 1유로 하지 않아요 아주 신기하죠? 저렴한 거는 0.55유로이기도 해요.
한국과 비교해보면 정말 싼 금이죠. 그리고 독일에서는 맥주를 정말 많이 마셔요.
사람들이 낮에도 아주 자주 먹는답니다. 그리고 DIT 기숙사 중, 몇 개에는 1층에 자판기가 있어요.
거기서 맥주를 사먹을 수도 있다는 점!!
여기는 와인코너- 와인 가격대는 다양해요. 정말 꿀팁은.... 사람들이 많이 사간 거 사는 게 제일 좋아요 ㅋㅋ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독일인의 주식은? 바로 빵. 빵코너가 마트마다 정말 필수이고, 한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팔아요.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정말 독일생활이 잘 맞을 거 같아요.
특히 중간에 보이는 저 피자빵?처럼 생긴 빵이 인기가 아주 좋아요. 1400원도 안하는 가격!
그리고 크로와상도 맛있더라구요. 여기서 크로와상 엄청 자주 먹어요.ㅋㅋ 한국의 크로와상에 비해 크키는 큰데,
가격은 1유로도 1500원 정도? 빵을 아낌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빵 코너는 저녁에 가면 거의 다 매진입니다. 그러니 만약 빵을 다양한 종류를 골라서 먹어보고 싶다-
하면 아침에 가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빵 계산은 카운터에서 합니다. 원하는 만큼 봉지에 담고,
계산하러 가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구비해놓는 곡물식빵-
1600원부터 2700원 정도까지 다양해요. 한국에 비해서 아주 저렴하죠?
이 곡물식빵은 독일 생활의 필수 식재료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먹기에 정말 좋거든요!
곡물식빵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드리겠어요. 그냥 먹으면 좀 밋밋한 맛?이 나지만,
살짝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독일마트는 크림치즈, 우유 이런 유제품들이 저렴하기 때문에,
크림치즈 발라서 먹으면 완전 간편식 가능!
+) 알디에서는 가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세일을 해요. 그때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0.99유로에 팝니다,,,,
저는 운좋게 그때 하나 데려왔어요 ㅎㅎ 그리고 필라델피아가 아니더라고, 맛있는 크림치즈가 많아요.
가격도 한국에 비해 아주 저렴하답니다. 여기서 크림치즈 많이 먹기!
그리고 살라미 -
한국에서 살라미가 비싸기 때문에, 하나 구매했는데 넘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
3000원-4300원 사이입니다. 그리고 살라미 종류가 정말 많아요. 한국과는 정말 달라요,,,,,,!
만약 살라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주식이 될만큼 정말 저렴해요. 살라미가 그냥 하나의 햄같은 느낌이랄까?
소세지랑 가격이 비슷하니까요~ ㅋㅋ
아 그리고 냉동식품 코너 -
치킨너겟,돈까스, 감자튀김 이런 한국에서도 유명한 냉동식품이 독일에서도 유명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자튀김이 1유로도 안한다는 점!! 너무나 좋았지만,
감튀는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맛이 별로일 거 같아서 그냥 패스했어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먹는 게 맛있겠죠?
감자튀김 가격이 저렴해서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의외로 냉동식품이 2인분 단위로 많이 팔아서 좋더라구요.
치킨너겟도 종종 사먹는데, 치킨너겟도 딱 2인분만 들어있는 걸 팔더라구요. 1인가구 독일 교환학생은 적은 양이 좋아요 ~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 아주 유명하죠 쿠키도우 맛!!! 저는 아직 사먹지 않았어요.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은 6.99유로~확실히 유럽에서도 비싼 아이스크림이군요.
역시 유명템은 독일 물가나 한국 물가나 비슷한 거 같아요 ㅋㅋ
왜냐면 바로 옆에? 2.99유로 밖에 안하는 쿠키도우맛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도전적인 마음으로 한 번 먹어봤거든요
그러나
Mucci Less&Tasty Cookie Dough맛 진짜 비추 비추,,,알디에서 산 실패작입니다
쿠키도우맛이 아니라, 그냥 너무 애매모한 맛?,,, 아이스크림이 살짝 느끼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냉동고에 있어요 ^^,,,,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빨리 없애버리고 벤엔제리스 쿠키도우맛 사놓으려구요 ㅋㅋ
소세지의 나라 독일,,과연 그럴까?했는데 소세지를 많이 팔긴 하더라구요
근데 독일의 대표적인 소세지는 이렇게 구워먹는 형식의 소세지가 아니라,
삶아먹는(?)소세지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삶아먹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
구워먹는 소세지를 항상 구비해놓는답니다. 독일 교환학생이라면 냉장고에 소세지는 있겠죠?
제가 아주 좋아하는 독일마트 시리얼 추천해드리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죠
독일 시리얼 대장! Nougat BIts라고 써있는 초코씨리얼 추천해요.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3유로!!! 양도 많고, 과자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고 !!! 친구에게 영업했더니,
친구가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는 소문~ ㅎㅅㅎ 재구매의사 당근 있어요
아 그리고 독일 물가를 알아내면서 느낀 건데, 비건 제품이 정-말 많아요.
모든 음식에 비건 버전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마요네즈 같은 소스류, 빵, 씨리얼 등 사고나서 보니
비건제품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독일에서 비건인들은 아주 잘 생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ㅎㅎ
그렇다면 독일 물가와 한국 물가 비교글은 여기까지- 독일 유학생활 중,
독일마트는 정말 많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물가비교하는 게 재미있더라구요. 그럼 다음에는 새로운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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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대중교통!(샌프란시스코 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초코초코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대중교통!(샌프란시스코 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과연 미국 교환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지,
미국 교환학생 교통수단 이용방법 및 할인 팁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Let's get started!!
① 미국 교환학생 필수 샌프란시스코 교통패스 총정리
샌프란시스코에는 특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통 패스 티켓들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것 중 일부를 소개드릴게요 :)
1. 먼저 Muni Passports는 연속 1일, 3일 또는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Muni 버스 및 streetcars를 무제한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관광 명소 할인 혜택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두 번째로 CityPASS는 Muni Passports 7일권과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인기 명소 입장권이 포함된 티켓 booklet입니다!
3. 세 번째로 Clipper 카드는 Muni, BART, Caltrain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Bay Area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서
승차 요금을 지불할 때 사용됩니다! 재 사용 및 재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카드로서 카드에 현금 또는 교통카드를
충전하여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승차할 수 있습니다!
저는 SFSU 미국 교환학생이기 때문에 학생증에 Clipper 카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학교 근처 가장 가까운 BART Station인 Daly City에서 탑승할 경우
미국 교환학생 할인을 해준답니다! XD
4. 네 번째로 BART Blue Tickets은 Bay Area의 고속 교통 시스템인 BART를 여러 번 탈 때 할인해주는
종이 티켓입니다.
5. 다섯 번째로 Cable Car Passport를 구매하게 되면, 연속 1일, 3일 또는 7일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Cable Car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Golden Gate Transit Passes를 구매하면 일정 기간 동안 Golden Gate Transit bus와 ferry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 3일 또는 31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②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고, 그 다음이 대중교통입니다!
대중교통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San Francisco Municipal Transportation Agency(SFMTA)는 버스, Muni Metro, Cable car 및
streetcars를 포함하는 가장 일반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운영기관입니다!
제가 downtown을 갈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Muni Metro는 SFMTA에서 운영하는 light rail 시스템입니다 :)
J, K, L, M, N, T의 6개의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노선들은 도심 지역을 통해 지하에서 운행되거나
특정 지역에서는 거리에서 운행되기도 합니다!
Muni Metro의 내부는 아래 그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당! :)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통 수단은 Muni 버스 시스템입니다 :)
뮤니 버스는 광범위한 노선 네트워크와 자주 운행되는 서비스로 인해 많은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이 이용합니다!
저도 항상 시내를 놀러가거나 학교에서 약간 떨어진 식당이나 카페를 갈 때면 항상 Muni 버스를 이용한답니다! XD
또한 BART(Bay Area Rapid Transit) 시스템 같은 경우,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버클리, 산호세를 포함한
여러 도시들을 연결하는 지역 철도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SFMTA 중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현지인들이 주로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케이블카가 존재합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 처음에 케이블카라고 들었을 때 남산케이블카의 이미지를 떠올렸는데요!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바로 지상에서 케이블카가 운행된답니다 :)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독특하면서도 역사적인 교통수단은 바로 streetcars인데요!
자동차와 버스가 보편화되기 이전에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운행되던 전차 시스템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에
현재와 과거를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Trolley 혹은 tram으로도 알려진 streetcars는 Market Street, Embarcadero 및 Castro 지역을 따라 이동하는
F-Market & Wharves line을 따라 운행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교통 수단으로서 타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서울의 따릉이 시스템 같은 Bay Wheels라는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데요!
자전거에는 GPS 추적기능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JUMP 및 Lime과 같은 회사들은 사람들이 짧은 기간 동안 전기 자전거를 빌린 후
지정된 반납 장소에 반납할 수 있도록 전기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전반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는 체계적인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와 전용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그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사이에서 운행하는 'Caltrain'과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Alameda, Vallejo 등 여러 도시들을 연결하는
'San Francisco Bay Ferry'가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Uber와 Lyft는 샌프란시스코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인기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앱을 깔게 되면 한국 카카오 택시처럼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답니다!
③ 버스 vs 뮤니, 샌프란시스코에서 더 저렴한 교통 수단은?
샌프란시스코의 Muni 시스템에는 버스 및 케이블카를 포함한 여러 교통 수단이 포함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특히 Muni 버스 시스템은 다른 Muni 교통 수단에 비해 더 저렴한 편입니다!
1. Muni 버스는 성인 기준으로 $2.50의 고정 요금이 있고, 케이블카 및 light rail과 같은 다른 교통 수단은 편당 $7에서 $8.50까지 더 높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2. Muni 버스는 도심 외곽 지역을 포함하여 다른 교통 수단보다 더 광범위한 노선 네트워크를 포함합니다! 즉, 버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종종 도시를 돌아다니는 데 더 편리하고 비용적으로 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3. Muni 버스는 일반적으로 대기 시간이 더 긴 케이블카와 같은 다른 교통 수단보다 더 자주 운행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도시를 돌아다니려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때가 많습니다!
뮤니 메트로는 보통 12시가 되면 운행이 종료되는 편인데, 뮤니 버스는 더 늦게까지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편리한 것 같아요! :)
④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교환학생 교통 할인 받는법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교통 할인을 받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먼저 'Clipper 카드' 혹은 'Bay Wheels'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며
노인,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 및 장애인은 Muni, BART 및 Caltrain을 포함하여 샌프란시스코의
많은대중 교통 서비스에서 할인된 요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일부 지역에서는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하고 저렴하게 도시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미국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교통수단 및 교통 패스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샌프란시스코는 전반적으로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한 편이기 때문에
혹시 미국 교환학생이시거나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를 믿어보세용!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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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 학기 중 축제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개미홍기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대학교 학기 중 축제 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현재 미국 안젤로주립대학교에서 미국 대학교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한국 대학교에서 재학 중일 때는
학기마다 한 번씩 축제를 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리고 보통 대학 축제! 라고 하면,
연예인들의 무대를 보는 게 주를 이루었던 것 같고요.
그런데, 제가 겪어본 미국 대학교의 축제는 한국과는 결이 조금 다르답니다:)
이곳에 와서는 거의 2주마다 한 번씩 미국 대학교 축제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처음엔 꼭 갔었는데 이제는 점점 감흥이 사라져서 잘 안 가게 되긴 하는데요 ^_^
그렇긴 하지만 미국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다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자주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었답니다:)
미국 안젤로주립대학교의 축제 이름은 Ram Jam 인데요!
학교의 마스코트가 Ram (양)이라서 Ram Jam이라고 불린답니다:)
그럼, 미국 안젤로주립대학교의 Ram Jam에 대한 소개 시작합니다!
Ram Jam은 미국 안젤로주립대학교에서 가장 큰 행사예요!
규모도 크고, Ram Jam 주간에는 항상 Volley ball 경기나 Football 경기를 함께 해서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시기이기도 해요.
미국 대학교 경기장에서 Volley ball을 봤었는데, 저는 한국에 있을 땐
국가대표 분들의 경기 말고는 크게 잘 몰랐는데
미국은 배구가 굉장히 흔한 종목이고, 인기 스포츠인 게 확연히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미국 대학교 대항전으로 배구 경기를 상당히 자주해서
Ram Jam 축제를 할 때마다 배구 경기를 했던 걸로 기억해요!
물론, 제가 모든 경기를 다 본 건 아니고,
저는 딱 한 번 봤는데 굉장히 잘하시더라고요,,,,,!
신기했던 건, 미국 안젤로주립대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단체로 응원을 와서 손수 만든 플랜카드를 흔들면서
ASU!!! 이렇게 외치면서 응원하더라고요!
너무 귀엽기도 했고, 그만큼 굉장한 인기 스포츠구나! 라는 걸 체감한 순간이었습니다:)
Football도 인기 스포츠인데 저는 아쉽게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만약에 Football 을 보러 가신다면,
Football의 대략적인 룰을 조금은 알고 가는 걸 추천 드려요!
물론, 모르고 가셔도 재밌는 스포츠지만 저는 우리나라에 흔한 스포츠가 아니라
잘 모르겠어서 선뜻 안 가게 되더라고요 ㅠ.ㅠ
사진 속에 Ram Jam !
크게 적힌 문구 보이시죠?
미국 대학교 건물 뒤 쪽 큰 공간에 이렇게 축제를 연답니다!
미국 대학교 축제 기간에는 교내 치어리더 분들과 가수 분들 등이 오시고,
먹을 거리가 있는 부스나 게임 등 다양한 부스가 열려요.
나이 구분 없이 어린 아이들도 많이 오고요!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간식들도 있어요!
맥주나 주류들은 자신이 언더에이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후에
팔찌를 주시는데 그 팔찌를 하고 있는 사람만 맥주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특히,
미국 안젤로주립대학교에서는 축제날마다 Free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주시는데
이게 굉장히 쏠쏠 하답니다 ^_^
Ram Jam이 열릴 때마다 가서 Free 티셔츠를 받으면
정말 옷을 살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저도 지금 거의 4벌 정도 있는데
다 잠옷으로 입고 있어요 ^_^
이것도 Free로 받은 음료수예요!
매번 갈 때마다 수박 주스나 다른 과일 주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건 미국 텍사스에만 있는 마트인 HEB에 갔을 때도 판매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할라피뇨 안에 크림 치즈를 넣고, 겉을 베이컨으로 감싼 "베이컨 말이"예요!
Free로 나눔을 하고 있어서 맛있어 보여서 받아왔답니다:)
그런데, 텍사스 더위가 무시무시했던 날,
이 매운 걸 먹고 배탈이 심하게 나서 다신 안 먹게 되었습니다,,
또, 미국 대학교 축제의 하이라이트!
학교 마스코트인 'Ram'!
미국 대학교 축제인 Ram Jam 때마다
Ram 양이 실제로 와서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잔뜩 끈답니다:)
사진 찍는 게 필수코스가 되었어요 !
아주 인기쟁이예요!
저기 Ram 뒤에 오른쪽에 쓰러져있는 옷 2개 보이시나요?
저건 '스모 게임'을 할 수 있는 부스인데요!
저걸 입고 서로 싸우는 거예요 !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들이 많아서 굉장히 즐거운 축제예요:)
Ram Jam에 가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실 수 있어요!
신기한 건, 미국 대학교 축제임에도 어르신 분들이 학교 티셔츠를 입고 Ram jam에 참여하기도 하시고,
어린 아이들이 함께 와서 방방 같은 놀이기구를 타고 놀기도 해요!
미국 안젤로주립대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느낌이 더 강해요:)
이 날 했던 Ram Jam은 다른 날과 다르게 신기했어요!
외국인 학생들이 단체로 나와서 태권도를 하더라고요!
사실 미국에서 이런 태권도 무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 했고,
열심히 준비한 게 티가 나서 더 뿌듯했어요!
도복에 태극기를 붙이고 한 것 자체도 새롭고 신기했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보던 격파 등 정말 멋있는 느낌보단
배워서 무대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 게 돋보였던 무대였어요!
텍사스에만 있는 HEB라는 마트가 있는데요!
그 마트에서 인형탈을 쓰신 분이 오셔서 HEB도 홍보하고 함께 Ram Jam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ㅋㅋ!
고기가 유명한 곳답게 바베큐도 있고, 다양한 음식을 나눔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Ram Jam 기간에는
이렇게 학교 마스코트 인형 탈을 쓰신 마스코트 분들이
돌아다니세요!
홀리 데이 때마다 그날과 어울리는 복장을 한 마스코트들이 돌아다니고 계세요.
요즘엔 벌써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마스코트들이 돌아다녀서 놀랐습니다 ^_^
이 마스코트를 발견했다! 그리고 함께 사진 찍고 싶다! 라고 줄을 서 계시면
정말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십니다 ㅋㅋ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해 하는 제 모습입니다 ^_^
Ram Jam이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저는 텍사스의 엄청난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Ram Jam에 다녀온 후,
하루는 무조건 뻗어있었습니다 ^_^,,,,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 텍사스에도 가을, 겨울이 찾아오는지
굉장히 춥네요 ^_^,,)
Ram Jam 은 다함께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미국 안젤로주립대학교의 큰 행사예요!
미국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런 종류의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엔
낯설게 느껴졌는데, 자유롭게 즐기는 축제의 분위기라 여러분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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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여행 2박 3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 특파원 HYER_IN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부다페스트 여행 2박 3일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금공강과 주말을 활용해서 10/28~10/30동안 부다페스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한달만의 부다페스트 여행이라서 그런가 가기 일주일 전부터 굉장히 설레였던 것 같아요.
부다페스트는 다들 아시겠지만 헝가리의 수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부다페스트 여행으로 국회의사당 야경이 예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헝가리는 오스트리아의 동쪽에 위치하여 제가 살고 있는 그라츠에서는 obb기차를 타고
5시간이면 부다페스트 여행에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여행을 바탕으로 부다페스트 여행의 맛집과
부다페스트 여행 야경명소를 추천하는 칼럼 작성하려고 합니다.
°•°•°•°•°•°•°•°•°•°•°•°•°•°•°•°•°•°•°•°•°•°•°•°•°•°•°•°•°•°•°•°•°•°•°•°•°•°•°•°•°•°•°•°•°•°•°•°•°•°•°•°
부다페스트 여행 맛집 추천
- Menza Étterem és Kávézó
한국인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난 맛집이지만 부다페스트 여행에 간다면 안가는 사람이 없도록 가져왔습니다.
제가 유럽에 와서 먹은 외식 중 최고의 식사였습니다(*ฅ́˘ฅ̀*)♡
보통은 예약 손님이 많기 때문에 웨이팅을 하기 싫다면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미리 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예약없이 저녁에 방문했다가 웨이팅 때문에 다음날 오픈런을 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4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음식들이 헝가리 전통 음식이 많았기 때문에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굴라쉬(Goulash soup)
헝가리 전통 수프입니다. 헝가리에 갔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중 하나입니다.
모든 유럽 음식이 그렇듯 보기보다 전혀 맵지 않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파프리카 가루가 들어가서 한국의 육개장과 비슷하다고 알려졌는데, 전혀 안매운 육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데 향신료를 정말 못먹는 제 입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또 제가 부다페스트를 여행하면서 여러 곳에서 굴라쉬를 먹어봤는데, 이곳이 가장 한국인 입맛에 맞는 굴라쉬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리스테이크리조또 (Grilled duck breast with mushroom risotto)
버섯크림 리조또 위에 오리스테이크를 얹은 메뉴입니다. 오리스테이크가 전혀 질기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리조또는 그냥 성수의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완벽한 맛이었습니다.
망갈리차 스테이크
망갈리차는 돼지의 한 종류로, 헝가리 지역에서 키우는 돼지라고 합니다.
스테이크 겉에 발라진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옆에 있는 감자튀김까지 찍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테이크 자체는 돼지라서 조금 퍽퍽한 감이 있지만 끝부분은 항정살처럼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라구파스타(Homemade tagliatelle with lamb ragout)
라구파스타도 오리스테이크리조또와 마찬가지로 말이 필요없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매콤한 라구파스타를 먹어봤었는데 이곳의 파스타는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매운 맛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같이 온 친구들이 인생 라구파스타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 VakVarju Restaurant
함께 부다페스트 여행간 언니의 헝가리인 플랫메이트가 추천해준 헝가리식 가정식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아직 유명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멘자에는 동양인들이 많았다면 이곳은 서양인들에게 유명한 레스토랑 느낌이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딱 하나 남아있다고 해서 저희는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당연히 굴라쉬를 시켰는데, 이곳의 굴라쉬도 향이 세지 않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zing burger
사실 예정에 없었던 곳이었는데 원래 가려던 레스토랑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과 같이 햄버거를 파는 집인데, 헝가리 브랜드인 거 같습니다.
이 버거집 또한 함께 여행간 언니의 헝가리인 플랫메이트가 추천해준 곳이었습니다.
오징어먹물빵과 고구마칩이 들어간 버거가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저는 도전을 하기 싫어서 시키지 않았습니다 ㅎㅎ,,
친구가 시켜서 한입 먹어봤는데 빵도 고소하고 고구마칩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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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여행 야경 명소 추천
사실 부다페스트 여행 야경 맛집은 먼저 다녀온 많은 한국인 분들이 이미 인터넷에 공유해주셨지만!
부다페스트 하면 국회의사당 야경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또 고우해커스 여러분들께 공유하기 위해 가져와봤습니다.
- 크루즈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부다페스트에는 다뉴브강이 있습니다.
이 강을 타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크루즈 투어가 있습니다.
야경 뿐만 아니라 그냥 부다페스트를 구경하실 수도 있지만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아름다운 세계 3대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밤에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다뉴브 강에는 굉장히 많은 선착장이 있는데 11번 선착장에서 타야 다른 옵션 없이 야경 감상만 할 수 있습니다!
선착장 별로 옵션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한국 대학생 분들은 가장 저렴하게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11번 선착장 유람선을 많이 이용하시는 거 같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국제 학생증을 가져가시면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티켓부스 운영 시간에 맞춰서 티켓부스가 닫기 전에 미리 표를 끊어야 적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에 가서 선착장 앞에서 파시는 분한테 샀는데 저처럼 사시면 원가 구매만 가능합니다.
또 유람선 시간이 정해졌다면 꼭! 30분 정도는 일찍 가셔서 줄을 서셔야 좋은 창가자리를 선점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이 사실을 모르고 딱 맞춰 갔다가 좋은 자리에는 못앉았지만 사실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고,
모든 곳이 다 트여있어서 사진을 찍기는 힘들어도 눈으로 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 노보텔 호텔 앞
지도에 Novotel Budapest Danube를 찍고 가시면 국회의사당을 정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여기가 야경을 가장 가까이서 잘 볼 수 있는 스팟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 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11시가 되면 국회의사당 불이 꺼지는데, 이 모습을 보는 것도 새롭더라고요.
저처럼 국회의사당 불이 꺼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시간에 맞춰 가시면 됩니다.
- 어부의요새
어부의 요새는 국회의사당을 멀리서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부의 요새 자체로도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여행 관광지이기 때문에
어부의 요새도 구경하고 야경도 보고 일석이조인 장소입니다.
또 어부의 요새 틀 사이에 보이는 국회의사당이 구조물과 잘 어울러져 더 예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먼저 가서 요새를 구경하다가 노을도 감상하고 야경도 감상하면 굉장히 예쁜 곳일 거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안개가 낀 날 가서 노을은 제대로 못봤지만 야경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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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제가 다녀온 부다페스트 여행을 바탕으로 맛집과 야경명소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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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환학생이 소개하는 중국 차음료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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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환학생이 소개하는 중국 차 음료 브랜드 !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중국 교환학생이 추천하는
중국의 유명 식음료 브랜드에 관한 내용인데요!!
아무래도 중국은 옛날부터 차 문화가 굉장히 발달해있었고,
현재까지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차음료 브랜드가 굉장히 다양하고,
그만큼 유명한 브랜드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한국)에서는 보통 버블티를 생각해 공차나 코코(coco)를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실제로 중국에 와보니 처음 보는 브랜드들이 중국 내에서 더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 중국 내 차음료 브랜드 빅3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중국에서는 차음료 브랜드가 정말.. 정말 정말 많기 때문에 어떤 것을 소개해드려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빅3가 가장 무난할 것 같아 선정했습니다.
제가 중국 교환학생으로 먹어본 브랜드 음료도 있고,
먹어보지 못한 브랜드 음료도 있어서 바이두(네이버와 같은 중국 검색 엔진)에서
검색한 사진에 출처를 달고 가져와봤습니다 ㅎㅎ
1. 시차(喜茶, 희차, heytea)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바로 시차 喜茶입니다. 시차는 중국어 발음 그대로 xicha인데요. 영문 표기는 heytea라고 합니다.
제가 중국 교환학생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 첫 번째로 소개해드렸는데요.
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제 주관적인 기준 하에선 가장 다양하고, 세련되고, 맛있는 곳이라서 좋아합니다.
하루 빨리 한국에 들어왔으면 하는 브랜드입니다 ㅜㅜㅜ 검색해본 결과 싱가포르와 홍콩에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중국 여행이 막혀있다보니 싱가포르나 홍콩에 여행 가실 분들이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2년 광둥성 장먼시의 골목에서 노점상으로 시작한 차 브랜드라고 합니다.
창업했을 당시에 창업자의 나이가 20대 초반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고 합니다.
시차는 번화가마다 다 있고, 로고가 심플하고 특이한 편이라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곳인 만큼 짝퉁 로고를 사용한 가게도 많으니.. 꼭 진짜 매장에서 진짜 시차 음료를 마셔보셨으면 합니다..ㅎㅎ
중국에서는 음식점에서도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휴대폰으로 메뉴를 주문하는데요.
카페에서도 마찬가지로 카페 QR코드를 스캔해서 휴대폰으로 음료를 주문합니다!
종이 메뉴판 중에서는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서, 배달 어플에 있는 메뉴를 캡쳐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중국 교환학생 등 중국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시차 음료에 도전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어떤 음료를 마셔도 다 맛있는 곳이지만 보통 10위안대(2,000원~3,000원)인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서 시차는 최소 금액이 20위안대(4,000원 이상)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2. 나이쉐(나이쉐더차) (奈雪)
나이쉐는 2015년에 첫 매장을 연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특이하게 찻잎은 4시간마다 교체를 하고, 빵이나 디저트는 당일 판매해야하는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홍보와 여러 젊은 여성들의 입소문을 타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나이쉐 매장은 대부분 넓고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서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공부하고, 일을 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나이쉐의 철학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나이쉐 프로’라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중국 교환학생하면서 한 번도 나이쉐 음료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요.
혹시 나중에라도 먹게 된다면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3. 러러차 (乐乐茶)
러러차는 중국 내에서 밀크티가 맛있기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제가 중국 교환학생으로 있는 북경보다는 상하이나 광저우쪽에 매장이 많아서,
남쪽으로 유학 가신 분들게 엄청 유명한 차 브랜드인데요!
상하이쪽으로 유학 갔었던 제 주변 중국 교환학생 지인들이 모두 러러차를 추천해줘서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매장이 얼마 없더라고요..
흑설탕버블티가 정말 맛있고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베이징 오도구에 있는 매장에 한 번 가봤다가, 사람이 정말 많고 자리도 꽉 차 있어서
포기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다음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화려한 컵홀더나 종이백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시차와는 달리 화려함이 포인트인 기업 같습니다.
또한 반려동물도 올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종종 반려동물과
주인들이 같이 밀크티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귀엽고 동물친화적인 기업 같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위에서 시차를 설명드리며 말씀드렸던 것처럼
거의 모든 매장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해 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인기가 엄청 많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이나
매장 식사 모두 기본 10분 정도는 소요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배달 주문도 많기 때문에 정말 번화가에 있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면
20-30분까지 소요되니 급하신 경우에는 배달 어플을 통해 미리 주문해서 받아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처음에 중국 교환학생에 와서 음료가 너무 안 나와서 조금 답답했었는데,
사람이 많고, 차를 좋아하는 나라인 만큼 인기가 많아서 그런 거였더라고요.
저는 한국에서도 차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서..
중국에 있으면서 다양한 차를 배워가고 마셔보는게 재밌는데요.
저처럼 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중국에 오시면 정말 좋으실 것 같아요!
굳이 차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버블티나 과일 음료 등도 많으니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천국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중국에 여행을 오기 힘들지만, 나중에 중국 교환학생이나 관광 비자가 풀린다면
제가 이번에 알려드린 세가지 기업의 이름을 꼭 기억해뒀다가 세 기업의 차를 모두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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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의 여가생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개미홍기자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여가생활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
한국의 대학교 근처에는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 그리고 영화관까지도
여러가지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이곳저곳 위치해 있잖아요.
그래서 미국 교환학생 대학 근처의 상황은 어떠할까? 이런 생각도 들고 궁금했었는데
4개월 정도 미국 교환학생으로 지내보니 한국의 대학교에 비하면 즐길 거리가
많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즐길 수는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께 제가 미국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즐기고 맛있게 먹었던 것들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
가져와 봤습니다!
학교에서 걸어서 10분-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카페예요!
위 사진의 장소는 카페와 연결되어 있는 가게인데,
다양한 디즈니 퍼즐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의 옷, 신발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기 바로 앞에 뚜껑이 열려 있는 아이스박스 안에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음료수(+맥주)가 담겨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앤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게라서 왜인지 정감 가는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가격은 절대 정감가지 않아요 ^_^,,,
미국에서는 아무리 동네 가게에 들어가서 좀 예쁜 옷을 발견해도 집으면
... 환율 반영해서 절대 저렴하지 않더라고요,,,
최근 날씨가 추워져서 친구가 따뜻한 옷을 사려고 집고 결제했거든요,,
가격이 저렴할 줄 알고 구매했으나 ^_^ ,, 카드에 10만 원이 찍혔다는,,,)
카우보이의 주답게 '카우보이 부츠'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진짜로 예쁜 디자인의 부츠도 많이 판매해서 솔직히 사고 싶었으나 가격이 기본적으로 $100가 넘는답니다,,ㅠ.ㅠ
그런데 최근에 한국에서도 카우보이 부츠가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의 카페라 학교 주변에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그런데 제가 미국 교환학생으로 있는 곳이 다소 시골이다 보니 한국 대학 주변의 카페보다
카페의 수도 현저히 적어서 ㅠ.ㅠ
그 점은 좀 아쉽더라고요!
미국 교환학생 학교 주변에 있는 영화관입니다!
영화관이 2개 있는데, 그 중 한 곳에 갔었어요:)
유명한 영화도 다양하게 많이 상영하고, 사람들도 꽤 많은 편이에요!
특히, 의자가 90도가 아니라 편하게 누워서 볼 수 있도록 아예 젖혀지게 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영화관의 외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저기 멀리서 포스터가 쫘르륵 붙어있는 모습 보이시죠?
그 영화들이 상영하고 있다는 건데요.
최근엔 <아바타> 영화도 상영하고 있더라고요.
아쉽게 한국 영화는 못봤답니다 ㅠ.ㅠ!
저는 이때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공포 영화인 <Smile 스마일>을 보러 갔었어요.
한국어 자막이 없다는 게 한국 영화관과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고요 ㅋㅋㅋㅋ,,,
그것 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의자가 젖혀진다는 거!
이거 제외하면 거의 똑같아요:)
영화가 너무 무서웠어서 한국어 자막이 없어도
그냥 잔뜩 움츠리고 쫄아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_^,,,,
차라리 공포 영화를 보시는 게 미국 영화관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포 영화,, 추천할게요,,,^_^
영화관 말고 극장도 있어요!
이때, Dr. Jekyll and Mr. Hyde 지킬앤하이드 를 보러 갔었답니다:)
극장이 큰 편은 아니고, 규모는 작지만 1,2개씩 공연하고,
사람들도 적지 않게 와서 즐기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뮤지컬이라고 알고 갔는데 그냥 연극이라서 다소 지루했습니다....
심지어 지킬앤하이드 뮤지컬을 본 미국 교환학생 친구와 함께 갔는데 내용도 각색이 꽤 돼서
옆에서 졸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없이 '연극'답게 배우들이 영어로 공연하는 방식이다 보니
좀 지루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미국에 와서 이런 경험하는 건 추천 드립니다!
이런 무대에서 공연하는 방식인데,
연기도 연기지만 화면 전환이 너무 엉성(?)하고, 어색해서
중간 중간 보면서 몰입도가 많이 깨지기도 했답니다 ㅠ.ㅠ!
주변 자리에 할머니, 할아버지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단체로 오셔서 그래도 지역 내에서 인기가 많은 연극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가격은 $10 정도였어요!
이 연극을 보고 나니 찐 <지킬앤하이드>가 궁금해져서
한국 가면 볼 예정입니다.... ㅎ^_^,,
사진 보니까 이 시간이 또 그립고 그렇네요,,,
학교 주변에 캠핑장이 있는데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캠핑장에 놀러왔던 날이에요!
캠핑 가기 전날,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꼬치도 만들고 고기도 준비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할 겸 캠핑을 하기 위해 캠핑장으로 향했어요!
텍사스답지 않게 하필 이날 바람이 많이 불기도 했고, 정말 추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고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아요:)
토마호크도 구워 먹고 찐으로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이 날, 바람도 불고 너무 추웠어서 다들 불 앞에서 손 쬐고, 발 쬐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와 동시에, 어묵탕을 끓여 먹겠다고 냄비에 어묵 넣고 물 넣고, 할라피뇨, 육수코인까지 해서
열심히 끓였어요 ㅋㅋㅋ
깜빡하고 간장을 안 챙겨와서 2% 부족한 맛이었지만
너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어묵탕이 최고의 음식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생각엔 네모난 모양의 어묵이 제일 맛있어서
외국인 친구가 꼭 그걸 먹었으면 좋겠는데 자꾸 동그란 것만 먹어서 엄청 잔소리했거든요,,,
근데 미국 교환학생 친구 왈, 할라피뇨 때문에 어묵탕이 너무 매워서
하나 먹고 포기하셨습니다.....ㅎ
어묵탕도 먹고, 마무리로 마시멜로우까지 !
구워먹었던 추웠지만 알찬 추억을 학교 근처에서 만들 수 있었어요:)
이날, 캠핑카가 아니라 조그마한 오두막집에서 잤는데
침대 하나에 3명이서 함께 잘 정도로
넓진 않았지만 그래서인지 미국에서 더 잊지 못할 기억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매우매우매우매우 추웠음 ^_^)
그리고!
마트 근처에 베트남계 미국인 분이 새로 여신 '빙수 가게'가 생겼어요:)
한국의 설빙을 모델로 삼아서 한국 스타일의 빙수를 만들고 판매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방문해서 말차 빙수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한국 스타일의 '닭강정'도 판매하시는데 솔직히 고추장 맛이 강하긴 한데
그래도 미국 교환학생 생활에서 이 정도 맛이면 만족스럽다! 싶을 정도라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국 교환학생 대학의 주변에는 한국보단 다양하지 않지만
그래도 즐겁게 즐기고, 맛있게 먹을 만한 것들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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