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12. 8. 10:00

70점대에서 110점으로! 토플 준비 비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낭낭찌롱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각 점수대별로 어떤 토플 준비 공부에 집중하면 좋을지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점수대에 정체되어 있으신 분들,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대를

돌파하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수대별 토플 준비 공부방법은 60/70점대80/90점대100점대로 나누어 설명해보겠습니다.

 

 

 

60/70점대

 

이 점수대의 경우, 리딩과 리스닝 점수 향상에 집중해야 합니다.

 네 가지 영역 중 가장 점수를 빠르게 올리기 쉬운 영역이며,

스피킹과 라이팅 실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영역이 리딩과 리스닝입니다.

따라서 리딩과 리스닝 공부를 중점적으로 토플 준비하고 토플 유형을 빠르게 익혀가는 이 좋습니다.

 

 

리딩 : 단어 암기가 무엇보다 중요 /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 익히기

저는 이 점수대를 받았을 때, 단어 암기를 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습니다. 

단어가 많이 부족한 시기이기 때문에 단어 암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빈출 단어를 암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토플 단어집을 하나 보며 빈출 단어들을 공부하고

그때 그때 교재를 공부하며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해 바로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실제로 80%의 시간을 단어 암기에 사용했고 80점대의 점수로 넘어갈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또, 토플 리딩 유형별 문제 풀이방법을 익히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 것인지, 문제를 먼저 본 후 지문을 읽을 것인지와 같이 본인에게 맞는

기본적인 풀이 순서도 알아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제-지문 순서를 추천하기는 하나, 각자 맞는 방법이 다르니

꼭 여러가지 토플 준비 방법을 시도한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리딩 유형별 풀이 방법을 익히는 것도 무척 중요한데, 

유형별로 어떻게 접근을 하고 있는지, 더 효율적으로 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토플 교재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며 리딩에서 각 유형의 특징을 이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스닝 : 영어 음원을 자주 듣기 / 쉐도잉하기

리스닝의 경우, 반은 들리고 반을 들리지 않는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 이때는 무조건 영어 음원을 자주 들으며 영어로 듣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청해력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듣고,

 들은 내용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플 교재마다 리딩도 녹음본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리딩 음원이 있다면 추가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딩 음원이나 리스닝 녹음본을 듣는것이 힘들다면 미드나 영어 뉴스를 자주 접하는 것도 좋습니다.

 귀에 영어가 많이 익어야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일단 많이 듣고 이해하려는 토플 준비 노력이 필요합니다.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은 자막을 키고 반복해 듣거나 

직접 따라 읽고 듣는 쉐도잉 방법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속적으로 들리지 않는 단어는 따로 정리해두어 시간이 날 때

계속 듣고 발음해보며 귀에 익도록 토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노트테이킹 방법이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면,

먼저 노트테이킹을 직접 해보고 어디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문제가 나오는 패턴을 점차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한 토플 준비 시기입니다.

 

 

 

 

스피킹 : 리스닝 실력을 키우기 / 템플릿 활용하기

리스닝 실력을 늘려야 스피킹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리딩이나 리스닝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스피킹이나 라이팅에서 점수를 높이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플은 각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특히나

리딩과 리스닝은 토플 전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따라서 토플 준비 공부

순서는 항상 리딩과 리스닝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스피킹의 경우, 

특히나 리스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리스닝 실력을 먼저 올리고 스피킹 연습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킹 점수를 빠르게 올리고 싶다면 통합형 2번과 3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통합형 2번과 3번은 음원 내용의 핵심을 잘 노트테이킹하고 정리해 이야기했다면

크게 점수가 깎일 부분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좋은 점수를 빠르게 얻어낼 수 있습니다. 

독립형 1번의 경우, 스스로 영작을 해 말하는 것이 어렵다면

여기서는 템플릿을 활용해 답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근거가 생각나지 않아

말문이 막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템플릿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스피킹 영역은 무엇보다 유창성과 전달력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템플릿을

적절하게 사용해 적절한 답변을 만들어낸다면 템플릿은 스피킹에서 점수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점수대에서는 pause가 잦은 경우가 많으니 ‘Um..’과 같은 pause를 줄이고

 ‘so that~ this is because, that’s why’ 와 같이 pause에서 사용할만한 영어 표현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80/90점대

 

이 점수대는 토플에 대한 감은 익혔고 실력을 많이 키웠으나 아직

디테일 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있는 토플 준비상태입니다. 

단어 암기가 아직 많이 중요한 점수대이기도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 점수대가 가장 점수 정체기가 잘 오는 점수대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약한 영역이나 유형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해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리딩 : 단어 암기 / 자주 틀리는 유형 분석하기

아직 단어 암기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토플 교재 안의 단어는

필수로 외우고 토플 단어장을 추가로 더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는, 유형에 대한 감은 익혔으나 반복적인 실수가

잦은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주 틀리는 유형은 따로 정리해두어 더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이 있다면 무엇인지왜 틀리는지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점수대에서는 Inference Summary와 같은 유형에서 아직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휘력이 늘어 대략적인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지만 지문의 핵심 내용과

세부적인 내용을 통해 추론을 하는 능력이 아직 약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문을 깊이 분석하고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려는 토플 준비 노력이 필요합니다.

 완벽히 해석되지 않는 문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문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리스닝 : 딕테이션&쉐도잉 / 문제 풀이에 집중

웬만한 음원은 다 들리나 안 들리는 부분이 조금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쉐도잉을 꾸준히 하면서 딕테이션을 추가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들리는 대로 다 작성해보고 잘 들리지 않았던 부분, 

놓쳤던 부분을 체크해두어 귀에 익을 때까지 계속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점수대에서는 리스닝은 문제 푸는 연습이 무척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틀리는 유형이 있다면 무엇인지 먼저 알아내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트테이킹에서 불필요하게 적는 부분은 없는지,

핵심 내용을 잘 받아 적고 있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합니다. 

모든 내용을 전부 다 듣느라 핵심 내용에 집중하지 못한 건 아닌 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문제 출제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시그널을 잘 캐치해서 노트테이킹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인 토플 준비 시기입니다.

 

 

100점대

 

100점대는 토플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며 뛰어난 영어 실력을 지닌 점수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딩과 리스닝에서는 실수가 조금 있는, 스피킹과

라이팅에서는 디테일이 조금 부족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수대에서는 감을 잃지 않도록 실전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딩 : 문제풀이 스킬 키우기 / 난이도 있게 공부하기

100점대의 경우, 어휘력은 높은 상태이며 조금 더 수준 있는

토플 보카를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점수대의 경우에는

단어 암기에 집중하는 것보다 문제풀이나 독해에 시간을 쏟는 것이 좋습니다. 

토플 리딩보다 한 단계 더 수준 있는 글을 자주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SAT 리딩을 공부했습니다. 토플 리딩보다 수준 있는 글을

읽다 보면 상대적으로 토플 리딩이 쉽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고

글에 대한 독해력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됩니다.

New York times 의 글이나 영어로 된 연구 논문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제 리딩 점수가 빠르게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더 어려운 지문으로 공부를 하며 토플 리딩에 자신감을 붙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토플 준비 방법은 100점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이며

80점대나 90점대가 목표라면 토플 리딩만으로 공부하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토플 리딩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무척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한 세트 정도를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실전처럼 컴퓨터로 연습을 자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시간은 딱 맞춰 풀기보단 시간을 적당히 남기고 첨삭할 시간을 둘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닝 : 문제 풀이 스킬 키우기 / 출제 패턴 예측하기

리딩과 마찬가지로 문제 풀이에 집중해야 합니다. 

노트테이킹에서는 보완할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해야 합니다. 

핵심 내용만을 잘 정리해 적고 있는지를 체크하고 빠트리는 세부 내용은 없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실전처럼 자주 리스닝 연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문제 푸는 감을 잃지 않도록 하루에 한 세트씩은 꼭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리로는 음원 내용을 대략적으로 기억하고 사건 순서의 흐름을

정리해가는 토플 준비 연습을 해야 합니다. 

출제 포인트를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스닝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패턴을 정확히 익히고 후에 나올 핵심

내용을 예측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리스닝에서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점수대에서는 리스닝 음원을 배속해서 듣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음원이 상대적으로 잘 들리는 효과가 있고 리스닝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는 청해력을 더 끌어올리기 좋은 토플 준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토플 리딩 영역의 개요부터 공부방법까지▼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오늘부터는 토플 영역별 공부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이번주는 리딩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리딩 영역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제 토플점수를 알려드리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2023. 12. 7. 10:00

GRE 시험 성적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GRE 시험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은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1) GRE 시험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은 이유

 

"GRE 시험은 대학원 수학 자격시험이다. 그렇다면 GRE는 대학원 학업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을까?" 

 

  GRE가 가진 의미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GRE가 가진 예측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논문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Peterson, Erenrich, Levine, Vigoreaux, and GIle이

PLoS One Vol. 13. No. 10에 게제한 논문의 Abstract를 발최한 것입니다.

  

 

 

"... (중략)... Remarkably, GRE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men who left than counterparts who completed STEM PhD degrees.  In fact, men in the lower quartiles of GRE V or Q scores finished degrees more often than those in the highest quartile. ... (중략)... GRE scores also failed to predict time to degree or to identify students who would leave during the first year of their programs. ... (중략)...  Considering the high cost of attrition from PhD programs and its impact on future leadership for the U.S. STEM workforce, we suggest that it is time to develop more effective and inclusive admissions strategies."

 

  연구 결과 STEM 분야에서 학업을 잘 끝마칠지,

그리고 학업을 끝내는 데에 얼마나 걸릴지는 GRE 시험 점수가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시 말해, GRE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다고 해서 박사 과정에

빠르게 잘 적응하여 학업을 끝마친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전공 분야에서 GRE가 의미가 없더라, 혹은 학생의

그 어떤 능력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더라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GRE가 얼마나 의미있는 Measurement라고 할 수 있을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고 아직 연구되지 않은 부분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그리고 미국 대학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GRE가 학생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며 이는 GRE가 가지는 의미가 어느 정도는 과대평가되어왔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연구 결과들이 가진 함의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의 대학원 입시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확실한 것은 GRE가 낮다고 해서 기 죽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GRE 시험을 제대로 보지 못했을 때 소위 멘탈이 나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영어 시험 하나, 그것도 대학원 수학 능력을 본다는 시험 하나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데

미국에 가서 정말 연구를 할 수는 있는 것일까?"라구요.

하지만 GRE는 애초에 여러분의 자체를 평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가진 여러 능력 중 아주 일부를 보겠다고 만들어진 시험입니다.

게다가 그 측정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의문이 넘쳐나는 상황이구요.

그러니 GRE 시험 못 보더라도 너무 기죽지 마십시오.

 

  사실 대학들도 GRE가 그렇게 확실한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많은 학교들이 GRE를 Optional, 혹은 면제로 돌렸습니다.

그래서 GRE를 잘 보지 못한 분들이 기회를 "희망"을 보았던 것도 사실이죠.

많은 학교들이 계속 GRE를 Optional로 놔두는데 아마 "GRE 없이

뽑아보니 또 괜찮더라"라는 인식이 더 강해져서 그럴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코로나로 말미암은 일시적인 변화 이전에도 대학들은

GRE 시험을 "빡세게" 적용해서 이를 기준으로만 당락을 결정하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위 그래프는 2018년까지 미국 정치학 박사 프로그램에 지원하였던

사람들의 GRE 점수를 모아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당연히 Verbal과 Quant 모두 Accepted된 Pool에서의 중간값이나

상위 25%의 점수가 Rejected된 Pool에서의 값들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엄청나게 차이나지는 않는 것이 보입니다. 또한,

합격한 사람들 간에도 점수대의 편차가 엄청난 것이 보입니다.

Quant와 Verbal 모두 최대 170점을 맞은 사람들이 보이지만 하방도 엄청나게 낮아서

150점 밑까지도 내려갑니다. 각 학교를 살펴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는 Yale 대학교에 지원한 학생들의 GRE 시험 점수대를 조사해서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정치학과에서는 최상위권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인데 점수폭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중간값도 162점에서 163점

, 즉 대개 상위 10%에 해당한다고 일컫는 점수대에 걸쳐져 있습니다. 

 

 

 

  결론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GRE는 생각보다 학생들의 실력을 잘 재는 시험이 아니다.

2. 그러니 못 봐도 기가 죽을 필요는 없다.

3. 그리고 학교들도 이것을 알고 있으며 GRE로만 엄격하게 칼로 잘라 당락을 결정하지 않는다

. 4. 그러니 GRE 시험 끝났다고 포기하지 말자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열심히 GRE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GRE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GRE를 공부해야 할 필요성은 세 가지 이유에서 기인합니다.

1. GRE에 대해서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2. 대학들이 GRE를 아예 안 보는 것은 아니다.

3. GRE에서 낮은 점수를 맞았을 때 심각한 일이 발생하는 전공들이 일부 있다.

 

  먼저 모든 대학들이 GRE에 등을 돌린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GRE를 필수로 걸어놓은 학교들이 많습니다.

예컨대 정치학 분야만 보더라도 Harvard, Stanford 등 유수의 대학들이 아직도 

GRE를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 아래 순위의 대학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GRE를 Optional로 걸더라도 제출을 "강력하게 권고"한다는 말로

사실상 의무화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렇게 GRE를 의무화, 혹은 사실상 의무화하는 학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UC Berkeley 정치학과 사이트에서 인용한 다음의 글이 잘 보여줍니다..

 

즉, 대학이 생각하기에 GRE는 연구에 필요한 skill을 구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특히 quant의 경우 양적 방법에 대한 교육이나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skill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위와 같은 현상은 아마 다른 전공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궁극적으로, Reporting이 힘들 정도로 GRE 시험을 못 보게 된다면 쓸 수 있는 학교의 Pool 자체가 줄어들겠죠.

 

  둘째, 학교들은 GRE를 아예 안 보는 것이 아닙니다. 

의무화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엄청난 비중으로 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GRE 시험, 꼭 봐야할까?▼

 

GRE비법노트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7기로 활동하게 된 리유입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봄인데, 고우해커스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2022년 가을 미국 대학원 박사 과정 입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2023. 12. 5. 10:00

아이엘츠 공부, 실제 해외 생활에 도움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공부, 실제 해외 생활에 도움될까?

아이엘츠 시험 공부가 실제 해외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저는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비영어권 국가이다 보니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해서

당연히 영어 사용 빈도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대학교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만큼은 영어가 정말 필수라고 느끼는 순간이 참 많았습니다.

이번 교환학생 생활이 저에게는 첫 해외 생활이기 때문에

저는 제가 그동안 공부해온 아이엘츠 시험을 정말 알차게 해외에서 써먹고 있는 거 같아요!

덕분에 돌아가서도 더 열심히 아이엘츠 시험을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이엘츠 시험 공부가 현재 해외 생활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양한 수업과 학업에 미치는 영향

 

저는 한국에서 다니던 본교에서도 영어로 된 강의(이하 영강)를

정말 다양하게 많이 수강한 편이었습니다. 전공과 교양 모두 다양하게 영강을 들어왔었는데,

해외에 와서 듣는 영강은 또 다르더라구요. 특히 여러 유럽 대학에서

채택하는 수업 방식인 'Theory & Seminar' 수업 방식이 낯설게 다가왔는데,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하며 4개의 영역을 모두 고르게 공부해두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이 많았습니다ㅠㅠ 

 

먼저 Theory, 즉 이론 수업은 강의식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한국 강의가 바로 이 theory 형태의 강의죠.

교수님이 주로 수업 내용을 설명해주시고 간간히 학생들이 질문을 하는 형태인데,

확실히 한국에 비해 유럽권 학생들은 정말 자유롭고 한편으로는 당당하게 질문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최근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질문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ㅎㅎ

 

그런데 이러한 theory 수업은 기본적으로 수업 자료와 논문,

혹은 기사 등 reading 자료들로 구성된 경우가 많아서 독해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숙제도

레포트도, 수업 시간에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 학문적인 내용이다 보니 단어도 꽤 난이도가 있고 전문 용어나 개념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평소 독해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100% 내용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번역기 돌려서 한글로 읽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교수님께서 해당 내용을 어차피 영어로 설명하시고 시험 답안도 영어로

작성해주셔야 하기 때문에 번역기 의존도를 낮추지 않으시면 공부가 매우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Seminar 수업은 한국으로 따지면 토론, 발표 혹은 참여형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 수업에서 정말 영어 공부와 실력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파견된

교환학생 친구들과 스페인 local 친구들이 섞여서 한 조가 되어 팀 레포트와

발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모든 과정이 영어로 이뤄지기 때문에 아이엘츠 시험 공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들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에서 라이팅과 스피킹이 어려워도 계속 피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하며 학문적 라이팅과 스피킹을

조금 익혀둔 상태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더 익숙하게 레포트나 발표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친구들과 일상 대화하는 톤이나 단어랑 발표할 때 사용하는 톤과

단어가 다른 것처럼 영어도 offical and formal 한 톤과 단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이엘츠 시험을 공부하시는 분들께서 '내가 아는 쉬운 단어들

그냥 써도 의미는 통하는 데 왜 굳이 패러프레이징도 하고 낯선 단어를 써야하지 ?'

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해외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기

 

아마 많은 분들이 교환학생 혹은 해외생활에 품고 있는 로망이죠,

바로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에도 아이엘츠 공부가 꽤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신 분들은 같은 강의를 듣는 친구들과 자연스레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도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을 통해 외국인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적인 제스쳐나 아이컨택을 연습한 게 꽤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다양한 '억양'과 익숙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토플보다 아이엘츠 시험에서는 영국식 영어가 필수로 출제되기도 하고,

호주나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의 억양도 함께 공부해야 했기 때문에 다

른 억양임에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연습한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대다수의 유럽 교환학생(erasmus, 에라스무스라고 칭합니다)들은

나라에 관계없이 영국식 발음과 표현을 훨씬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지리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또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친구들이 파견되기도 하고

다 다른 모국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영어 억양이 너무 너무 다양해요.

당장 프랑스나 스페인 친구들만 해도 평소에 듣기 어려웠던 억양을 구사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 '아 미국식 영어 아니라서 너무 안 들리고 이 친구들 영어 정말 안 들린다'하고 포기할 순 없잖아요!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하시면서 '영국 발음을 내가 쓰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은 다 미국식 발음인데 왜 영국 발음을 공부해야해?'하고

스트레스 받으시고 계신 분이라면 관점을 꼭 바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양인이 말하는 발음도 사실 정통 영어는 아니지만 다른 외국 친구들

모두 다 잘 들어주려고 하고 다양한 억양에도 불구하고 영어라는

universal한 언어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유독 한국인은 정통 미국식, 혹은 영국식 영어가 아니면 잘 안들린다고 하거나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ㅠㅠ

왕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시작하시면서 다양한 인토네이션을 접하게 되셨으니

조금 더 마음과 귀를 열고 다양한 영어를 들어보려고 노력하시면 훨씬 도움이 되실 거에요!

저는 해외생활하면서 영어의 중요성을 정말 절감하고 있습니다.

언어가 통한다는 것 하나만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정말 많이 좁혀질 수 있기도 하고,

그 사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거든요. 또, 학업적인 부분에서도

아이엘츠 시험 이정도면, 토익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 하고 생각했던

과거의 제 자신을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ㅠㅠㅎㅎ

역시 아이엘츠 시험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아이엘츠  Overall 7.0, 생활 스피킹과 리스닝은?▼

 

IELTS 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8기 B_HAPPY입니다! 어느덧 3개월의 시간이 지나 해커스 고득점 멘토로 활동하는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 정말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눈 깜빡하니 고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2023. 12. 1. 10:00

토플 공부 시작 전, 토플에 대해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공부 시작 전, 토플에 대해 알아보기!

 

 

오늘은 마지막으로, 토플 공부할 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9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봤습니다. 

토플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토익 N점인데 토플 몇 점 나올까요?

 

토익과 토플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토익 몇점이 정확히

토플 몇 점 정도 된다고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토익은 리딩과 리스닝으로만 이루어져있고, 비즈니스 관련 유형들이 나오는 반변,

토플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으로 이루어져있고, 학술적 내용들이 나오는 편입니다.

이렇게 두 개의 시험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쉽게 말씀 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구글에 찾아보면 2022년 기준 환산표가 있기는 합니다만,

제 개인적 토플 공부 경험으로 비추어봤을 때 정확히 맞는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토익 900점 이상 = 토플 100점 이상,

토익 800점 이상 = 토플 90점 이상, 토익 700점 이상 = 토플 80점 이상,

이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토익은 990점 맞았지만

토플 110 이상 올리는데 꽤나 애먹었거든요 ㅠㅠ

 

학원 다닐까요, 인강 들을까요, 독학할까요?

 

토플 공부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다, 이동이 자유롭다 -> 학원
  •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이동하는데 불편하다 -> 인강
  • 시간 내기가 어렵다, 이동할 시간도 부족하다 -> 독학

이렇게 토플 공부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토플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원>인강>독학 순입니다.

제가 이렇게 학원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강제성이 부여되기에 꾸준하게

공부하기가 수월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분들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고,

강사님께 직접적으로 질문을 할 수 있고, 강사님에게 시험 트렌드와 분위기를 전해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원 다니는 것이 여의치 않으신분들은 차선책으로 인강이나,

혹은 독학으로 공부하셔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계획을 잘 세워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해주시고, 고우해커스 게시판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플 이제 막 시작하는데 어떤 책/레벨(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이제 토플을 시작하신다면 일단 학원 배치고사나, 모의고사 test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고 공부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토플 공부 수준의 교재와 학원 강의를 찾을 수 있고,

그래야 점수 향상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실력 확인이 끝나셨으면, 자신에게 맞는 학원 강의를 수강하거나

교재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교재는 주로 해커스 베이직, 인터미디엇, 정규,

실전 (액츄얼)로 나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교재로 잘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점수가 안 올라요…

 

가장 많은 분들이 여기서 낙담하실 것 같습니다…저 또한 그랬구요!

그런데 제 경험상 (많은 다른 시험들도 그렇듯이) 토플 점수는 1주일 했다고 1점 오르고,

한달 했다고 5점 오르지는 않더라구요. 그보다는 계단식으로 껑충껑충 오르는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점수가 정체되어 있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계단을 오를 그 순간을 생각하며 조금만 더 버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곧 오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간혹 어떤 분들은 공부 방법이 잘못되어 있어서 점수가 안 오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신의 공부방법을 되돌아 보시고, 좀더 효율적이고

&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토플 공부 방법을 모색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시간을 투자한다고 점수가 다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공부해야 점수가 오릅니다!! 

 

곧 시험인데 N점 받을 수 있을까요?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셔야 겠죠?! :)

실제 시험에서 평소보다 점수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좋습니다ㅎㅎ

만약 그 목표점수가 터무니 없이 높다면 당연히 불가능한 점수겠지만…

자신이 토플 공부한 만큼 기대할 수 있는 점수대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질문이 많은 이유는 다들 걱정이 되고,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시험 직전에는 토플 실력보다 이러한 부분에서 멘탈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직전에 스스로를 갉아먹을 생각들은 줄이시고,

희망이 가득한 생각 위주로 해주면서 멘탈관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딩 공부할 때 단어는 어떻게 외우시나요?

 

저는 이번에 토플 준비를 할 때 단어에서 큰 어려움이 없어서,

초록이는 따로 외우지 않았고 공부하면서 지문이나 문제에서 나온

어휘 중에 제가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서 단어장을 만들었습니다.

그 단어들만 반복해서 암기했습니다. 외우는 단어가 적은 만큼,

한번 외운 단어는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제대로’ 암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단어가 다시 나오면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히 외웠습니다.

 

초록이도 함께 외우신다면, 하루에 Day1씩 외우기와 같은 토플 공부 목표를 설정하셔서

꾸준히 암기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쓴 리스닝 관련 칼럼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노테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해서 고득점을 맞지만 누군가는 안 해도 고득점을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의견보다는 본인 스타일에 맞춰서 노테 여부와 노테 양을 결정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제 경험을 비추어 보자면, 저도 그렇고 주변 분들도 그렇고

대부분 노테를 최대한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노테하면서

듣는게 너무 어려워서 노테 양을 줄일까 생각도 해봤지만, 문제 풀 때

자주 잊어버려서 노테 양은 줄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노테 연습을 많이 해서,

많이 쓰는 와중에 집중력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토플 공부실력을 쌓았습니다. 

 

라이팅/스피킹 할 때 템플릿 사용하시나요?

 

저는 둘 다 템플릿 사용했습니다. 저는 특히 스피킹 템플릿을 정말 강추드립니다.

스피킹을 할 때 템플릿이 있으면, 일단 답변의 구조가 짜여져 있기 때문에

세부 내용만 자신이 채우면 되고, 템플릿이 준비되어 있다는 자신감이 형성되고,

무엇보다 스피킹 답변 시 가장 두려운 침묵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스피킹 답변할 때 침묵이 생기면 더 긴장되고,

실제로 pause가 감점이 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끊기지

않게 술술 답변하는 것이 중요한데, 템플릿으로 답변의

양을 채워서 더 유창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토플 준비생들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계란피자입니다.오늘은 마지막으로, 토플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9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봤습니다. 토플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토익 N점인데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2023. 11. 28. 10:00

아이엘츠 시험 당일, 긴장하지 않는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당일, 긴장하지 않는 법

 

 

아이엘츠 시험 당일, 

아이엘츠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는 방법(ft. 사전 훈련과 마인드 컨트롤)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엘츠 시험 당일날의 기억을 되살려, 어떤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 따라 어떻게 아이엘츠 시험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할 테니,

 이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아는 것이 힘이다! 아이엘츠 시험 당일시험 진행 방식은?

먼저아이엘츠 시험이 어떻게 이뤄지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플, 토익 등 기타 공인영어시험에 비해 워낙 

아이엘츠 시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저도 다양한 아이엘츠 시험 수기와 아이엘츠 시험 후기를 검색해보면서 준비했었습니다. 

 

저는 IDP 강북 지점에서 시험을 응시하였고, Computer Academic IELTS 에 응시했었습니다.

IDP 강북 지점은 지인이 시험을 보고 나서 추천해준 시험장이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해당 시험장을 골랐었는데,

저도 매우 만족도가 높았던 시험장이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장에 대한 후기는 다음 칼럼에서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이어지는 내용은 IDP 강북 지점에서의 아이엘츠 시험 방식이기 때문에

아이엘츠 시험장마다 발생하는 약간의 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전 9시에 시작해서, Listening - Reading - Writing 순으로

시험을 응시한 뒤, 짧은 점심시간을 갖고 뒤에 Spekaing 시험을

응시하는 아이엘츠 시험 계획이었습니다.

Speaking 아이엘츠 시험의 경우, 시험 순번이 뒷쪽에 배정되게 되어

2시 30분  시험이 종료되었는데 만약 시험 순번이 앞쪽에 배정되신다면

훨씬 빠르게 아이엘츠 시험을 마칠 수 있습니다.

세 영역의 경우, 모든 수험생의 신분 확인 및 사진 촬영이 끝나면 정시에

컴퓨터실로 이동하여 문제를 풀게 되고 시험은 연달아 세 영역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쉬는 시간은 따로 없습니다.

 

세 영역의 시험이 끝나면, 짧은 점심시간이 주어지고,

이후 스피킹 시험이 진행되게 됩니다.

모든 수험생은 대기실(약 8-10명 정도 수용가능한 아주 작은 대기실이었고,

카페의 높은 커피 테이블처럼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에서

함께 대기하다가 시험관이 이름을 호명하면 해당 시험관과 함께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형태였습니다.

시험 응시 순서는 랜덤이며, '시험 뒤에 일정이 있어서 먼저 순번으로 배정가능한가요?'라고

물어보신 다른 수험생 분이 있으셨는데 시험장 측에서 불가하다는 답변을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실제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여권 확인 및 사진 촬영 등 준비과정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여유시간이 많았는데, 해당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공부거리를

챙겨가지 않아서 많이 후회했었습니다. 세 영역 시험 전과 스피킹 시간 전

여유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짧은 오답노트나 스피킹 주제 등을

정리한 내용 정도는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peaking 시험장은 아주 협소한 공간(스터디카페 2인실 정도의 크기)에서

시험관과 단 둘이 치뤄지는 데, IDP 강북의 경우 두 명의 시험관이 있었기 때문에

두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험이 치뤄졌습니다.

저도 처음엔 옆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고 주눅들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보니 완벽하게 방음 처리가 되어있었고

시험을 치르면서도 옆 시험장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았답니다 :)

 

 

2)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해 이미지 트레이닝 하기

 

공인영어시험과 같이  시험을 응시할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시험을 대할  어떤’ 사람인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첫 토익 시험 이후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아직 한번도  영어시험을 해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평소 시험을 준비하실  어떠셨는지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시험 전에 긴장도가 높진 않지만시험을 치르는 와중에 

모르는 문제가 나오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겼을  급격하게 긴장도가 올라가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엘츠나 수능처럼 호흡이  시험에서 

이런 점이  변수로 작용할  있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시험 전에 최대한 다양한 변수를 생각해서 리스트를 뽑아두었습니다.

이 후 상황에 맞춰서 대처방법을 정리한 뒤 대표적인 

돌발 상황들을 머릿 속에서 계속 시뮬레이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리스닝에서 한 문제를 들으려다 정확한 타이밍을 듣지 못하고

연달아 서너 문제를 놓치는 경우였습니다.

실제로 시험 직전 모의고사를 풀 때 발생했던 상황이었는데,

순간 당황하게 되다보니 문제를 줄줄이 놓치게 되었고

너무 당황한 나머지 평소에 받던 성적보다 밴드스코어 2.0이나 낮은 점수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심호흡을 크게 내쉰 다음 문제를 놓친 것에

최대한 개의치 않고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계속 해당 상황을 머릿 속에 그려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실제 시험 당일 리스닝 마지막 지문에서 평소 듣지 못했던 숫자를 듣고

약간의 계산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갑작스럽게 훅 숫자들이

지나가다보니 숫자만 들을 수 있었고 해당 숫자가 어떤 항목에

대응하는 지를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눈으로는 숫자를 계산하려고 하고,

머릿속에서는 '분명 들었을 거야 다시 기억해보자'하고 기억을 더듬고,

귀로는 이어지는 리스닝 지문을 듣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리스닝 마지막 지문에서 두문제를 통으로 찍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럼에도 사전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덕분에 놓친 시점 이후의

모든 문제를 틀리기보다는, 놓친 이후의 부분이라도

정확히 캐치하여 마지막 문제만큼은 맞출 수 있었습니다!

 

 

 

3) 시험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방법

 

마지막으로, 연이은 시험에도 불구하고 목표 점수 도달이 어려우신 분들,

혹은 촉박한 성적 제출 기한 때문에 떨고 계신 교환학생 지원자분들

많이 긴장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 역시도 아이엘츠 시험날로부터 10일 뒤가 교환학생 지원 마감일이었기 때문에

정말 마지막 찬스라는 생각으로 시험을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 한 번의 시험을 더 응시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성적 발표가 밀린다면

교환학생의 기회는 지원서를 써보지도 못한 채로 날리게 되고,

응시료도 학생이 감당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었기 때문에 간절한 마음이 매우 컸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때로는 간절한 마음은 긴장도를

급격하게 높이기도 하기 때문에 시험 전날 밤까지 제대로 자지 못할 만큼 많이 긴장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시험 직전까지 '각 영역에만 매진하자', 그리고 '중간에 큰 실수를 해서

한 영역을 망치더라도 절대 시험을 포기하지만은 말자'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되새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는 말씀드렸다시피

호흡이 매우 긴 시험이고, 각 영역마다 소요되는 시험 시간도 긴 편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영역을 치르고 나면 대충 잘봤다 - 그럭저럭이다 - 못봤다 - 망쳤다 등

자체적으로 평가가 가능합니다

또, 사람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 아이엘츠 시험 직전, 놓치기 쉬운 것들  

 

IELTS 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아이엘츠 고득점 멘토 10기 한라봉입니다:)지난 주 칼럼을 포함하여 총 5주간 각 영역별 공부법에 대해 함께 알아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을까요? ㅎㅎ 저 역시도 독학을 하는 동

www.gohackers.com

 

영어공부 2023. 11. 24. 10:00

AP 시험, 자주 묻는 질문 BEST 8!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AP 시험, 자주 묻는 질문 BEST 8!

 

 



AP 시험은 북미의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미리 대학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미국의 비영리기관 College Board가
제공하고 있는 커리큘럼입니다. College Board는 매년 AP 시험을 실시하여
AP과정을 학습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AP 시험은 매년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시행되며,
AP 시험의 난이도는 대학교 1,2학년 수준입니다.
각 과목과 학교마다 적용되는 부분이 다를 수 있으나,
5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AP 시험에서 보통 3점 이상을 받으면
해당 과목의 대학교 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게 되는데, 이 성적은 대학 입학 시 가산점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컬리지보드 응시자 기준으로
English Language
United States History    
English Literature    
World History    
Psychology
의 과목이 가장 많은 시험 응시자 수를 기록한 시헙 입니다. 
 
 



AP 시험 과목은 4점 이상을 받으면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통상 3점 이상을 통과(Pass)했다고 말합니다. 

과목별로 약 65%의 응시자가 시험을 통과하며, 5점을 받는 학생 비율은 과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에서 과목 별 3점 이상과 5점 이상을 받는 학생 비율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시험 과목 3점 이상 비율 5점 비율
Chinese Language and Culture 88.20% 57.20%
Drawing 86.20% 14.20%
2-D Art and Design 87.20% 10.20%
Seminar 85.10% 11.10%
Research 81.50% 13.70%
Spanish Language and Culture 80% 17.30%
Calculus BC 75.20% 38.30%
Japanese Language and Culture 74.30% 47.50%
Physics C: Mechanics 73.40% 23.50%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72.40% 20.60%
Comparative Government and Politics 71.80% 16.60%
3-D Art and Design 71.40% 6.50%
French Language and Culture 71.30% 12.60%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 69.50% 32.60%
Computer Science Principles 66.60% 12.40%
Physics 2 65.30% 15.40%
Computer Science A 65.10% 23.90%
German Language and Culture 65.10% 18%
Spanish Literature and Culture 64.90% 7.80%
Music Theory 61.20% 19.90%
Biology 59.20% 7.40%
Microeconomics 59.10% 18.50%
Statistics 57.90% 16.20%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57.80% 9.10%
Latin 56.80% 10%
Art History 55.40% 12%
European History 54.70% 10.60%
Psychology 53.30% 14.10%
Human Geography 52.40% 14.40%
World History 52.20% 9.70%
Macroeconomics 51.30% 18%
Chemistry 51.30% 11.20%
Calculus AB 51% 17.60%
United States Government and Politics 50.50% 12%
Environmental Science 50.40% 7%
United States History 47.20% 10.10%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43.80% 4.90%
Physics 1 42.10% 6.90%
 
 
 

 



두 AP 시험 모두 대학 입학을 위해 고등학교 과정에서 공부하는 시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AP 시험 과정은 시험을 본 후, 점수를 받아 대학에 리포트를 하면 대학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이 될 수 있는 반면,
IB 디플로마는 대학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을 받는 과정/시험이 아닌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AP는 총 38개의 과목을 IB는 총 22개의 과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AP/IB 제공 과목 비교 표]
구분 AP
(Advanced Placement)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목 총 38개의 시험:

- AP Research
- AP Seminar
- Art History
- Biology
- Calculus AB
- Calculus BC
- Chemistry
- Chinese Language and Culture
- Computer Science A
- Computer Science Principles
-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 Environmental Science
- European History
- French Language and Culture
- German Language and Culture
- Government and Politics (Comparative)
- Government and Politics (US)
- Human Geography
-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 Japanese Language and Culture
- Latin
- Macroeconomics
- Microeconomics
- Music Theory
- Physics 1: Algebra-Based
- Physics 2: Algebra-Based
-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
- Physics C: Mechanics
- Psychology
- Spanish Language and Culture
- Spanish Literature and Culture
- Statistics
- Studio Art Drawing
- Studio Art 2-D Design
- Studio Art 3-D Design
- US History
- World History
1) Studies in Language and literature
-LanguageA: literature
(약 55개 언어로 세분화 + 요청에 따라 이 외 언어)
-LanguageA: language and literature

(특정 17개 언어)
-Literature and performance
(영어 + 요청에 따라 불어/스페인어)

2) Language Acquisition
-Language ab initio
-Language B
(Online available: Spanish ab inition, 

Spanish B SL, Mandarin ab initio, 
  French ab initio)

3) Individuals and societies
-Business management
-Economics
-Geography
-Global Politics
-History
-Information Technology in a global society
-Philosophy
-Psychology
-Social and cultural anthropology
-World religion (SL only)

4) Sciences
-Biology
-Computer Science
-Chemistry
-Design Technology
-Physics
-Sports, exercise and health science

5) Mathematics
-Mathematical studies standard level
-Mathematics SL
-Mathematics HL
-Further Mathematics HL

6) The arts
-Dance
-Music
-Film
-Theatre
-Visual arts
 
 
[AP/IB 시험 장단점 비교 표]
  AP IB
장점 AP는 대학이나 입학사정관들에게
고된 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렇기에 AP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인상적일 수 있다.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에게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AP수업에서의 높은 성적은 미국의 명문대학 지원 시
경쟁력을 더해준다.
국제적인 면이 학생들을 세계 문학, 정치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알게 한다.
AP시험 대비 관련한 방대한 학습 자료와 정보가 있다. 창의활동 및 봉사(Creative Activity and Service)와 
같은 IB의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P는 학생의 필요에 따라 수업을 짤 수 있도록 
허용해준다. 학생들은 특정 AP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뛰어난 학생들은 AP수업을 추가적으로 듣기도 한다.
IB는 통합적 프로그램인 만큼 수업들이 서로 보완해나가고 
심화시켜 나간다. 과정들이 완전하게 잘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내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선택할 수 있지만, 
38개의 AP과정 중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AP에 비해서는
더 세세한 체계를 갖게 되고 더 구체적인 지도 편달이 

제공된다.
AP는 미국 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너무나 많은 고등학교에서 제공되어 AP성적은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비교하는 좋은 방법이다. 국제학생들의 경우
AP시험을 통해 미국학생과 비교했을 때 본인들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
 IB는 수업이 2년 동안 이루어진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장점으로 보면 단순히 시험 하나를
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단점 점점 더 대학들이 학점 인정을 해주지 않고 있다.(패스점수인 “3”점 뿐만 아니라, “4”점인 경우에도 최근 몇 년간 학점 인정을 해주지 않는 대학이 더 많아지고 있다.)  IB시험은 2년 간의 수업 후 12학년 마지막에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IB시험 결과는 대학 지원 시 기재되지 않는다.
이는 학생의 성과를 수치로 보여주기 어렵다는 점을 의미한다.
최근의 과학적 연구 에 따르면, 대학에 진학했을 때 
AP과학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과 AP를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 사이의 학업적 성과에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미국에서는 IB 프로그램이 더 적다.
그만큼, 입학사정관들도 IB프로그램을 상대적으로 

덜 친숙하게 느낀다.
미국 내 1,700여 개의 고등학교가 IB를 제공하는 반면,
미국 공립학교에서만 14,000개 이상의 학교가 

AP과정을 제공한다.
AP과목 개설 여부가 해당 고등학교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학교에서 AP시험을 추가한다고 해서 학교나 학생들의 성적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IB는 2년간의 수업 등록을 요구한다. 이는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한 번 수업을 정하면 
오랜 기간 시간할애를 해야 한다.
이는 특정 수업들을 들을 기회를 제한하기도 한다.
AP는 역사나 그 구성, 초점을 볼 때 
미국 중심적 프로그램이다.
 
AP 수업들은 “시험을 보기 위한 공부”가 많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내용도 시험에 초점을 두게 된다.
선생님들은 시험에 나올 만한 모든 내용을 다루기 위해
빠르게 진도를 나가고, 그만큼 수업의 진행 속도도
빠를 수 있다.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AP 시험 과목의 개수가 별도로 정해져 있거나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학교의 규정과 과목의 난이도,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듣는 개수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10학년에는 1~2개, 11학년에는 2~4개, 12학년에는 3~4개 정도의 과목을 듣기 때문에 총 6개~10개 정도의 과목을 듣습니다. 
1년 간 공부할 AP 시험 과목의 개수를 정할 할 때에는 학기 중은 물론,
2학기의 AP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자신이 몇 과목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반드시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무조건 많은 과목을 치른다고 해서 대학 합격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AP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최대한 많은 과목을 
높은 성적으로 이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두어야 합니다. 

 

 

 



전공과 관련된 AP 시험을 듣는 것은 필수적 입니다. 자신이 만약 영어영문학과를 진학하고 싶다면, 
AP English Language, AP English Literature 등의 과목을 듣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아직 자신의 전공을 정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자신이 문과 인지, 이과 인지에 따라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 
나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문과 과목에는  AP Lang, AP Lit, German, Spanish, French, Chinese, Latin, AP World, AP European, AP US History, 
AP Comparative gov, AP US gov, AP Psychology, AP Human Geography 등의 과목이 있고,
이과에는 Calc AB/BC,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AP Computer Science A, AP Biology, AP Environmental Science , 
AP Chemistry, AP Physics 1, AP Physics 2, AP Physics C Mechanics, AP Physics C E&M 등이 있습니다. 
이과 문과 모두 선택 가능한 과목으로는 AP Micro, AP Macro, AP Statistics 등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AP 과목 선정 시 자신의 관심도와 흥미도에 따라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성이 
떨어지더라도 해당 과목을 한번 공부해보고자 한다면 이 방법도 추천 드립니다. 여러 과목을 접해보다 보면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조금 더 재미있게 일 년 간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2월 겨울방학에 1학기 내용을 복습합니다. 

겨울 방학 3~4주 정도의 시간 동안 과목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1학기(전체 진도의 절반 정도) 분량의 진도를 나갑니다. 
만약 수업에서 이미 배운 내용이라면 복습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겨울방학이 지나면 AP를 공부 할 시간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최대한 진도를 나가야 합니다. 
 
ⓑ 2월 말까지 예습과 복습을 합니다. 
겨울 방학이 끝난 후에는 남은 나머지 내용을 학습합니다. 이 시기에는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길게 잡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에서 해당 과목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면 학교에서 진도를 나가지 않았어도 예습 차원에서 진도를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 3~4월에는 모의고사와 오답노트 그리고 부족한 개념을 정비합니다. 
ㄴ 모든 내용을 학습한 상태에서는 연습이 필요합닏.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P가 3시간 정도의 시험인 만큼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실전 연습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많이 풀다 보면 자신이 약한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틀린 문제의 경우 틀린 이유와 부족한 개념의 공부를 추가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때, 오답 노트를 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 4월 마지막 주~5월 첫째 주에는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3,4월 동안 적어 놓은 오답 노트와 부족한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할 때 틀렸던 혹은 몰랐던 개념은 실전에서도 비슷하게 틀릴 혹은 모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확실한 복습이 필수적입니다. 
 

 

 



성적 확인은 7월 중으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합니다. 

리포팅은 성적 확인 후, 지원할 학교에 성적은 리포팅 하게 되는데, 리포팅 비용은 소요되는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추가 리포팅의 경우 기간은 1주일 정도 소요되고, rush 리포팅의 경우 2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리포팅 비용]
Grade Reporting Services
Initial Grade Report(기본리포팅) Free
Grades by Phone(전화리포팅) $8 per call
Additional Grade Reports(추가리포팅) $15 per report
Rush Grade Reports(러쉬리포팅) $25 per report
Free-Response Booklets
(본인이 작성한 서술형 정답지)
$10 per booklet
Multiple-Choice Rescore Service(재채점) $30 per exam
Grade Withholding(점수 보유) $10 per grade/per college
Grade Cancellation(점수 취소) None

 

 

 

AP 시험, 자주 묻는 질문 BEST 8!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AP 시험 정보가 궁금하다면? ▼

영어공부 2023. 11. 22. 14:25

Shorter Gre 시험, 효과적인 공부법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Shorter Gre 시험, 효과적인 공부법은?

 

 

ETS에서 GRE 시험이 9월 22일부터 개정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GRE 시험을 잘 대비하기 위한 준비 방법도 같이 바뀌었습니다.

Shorter GRE 시험은 무엇인지, 제출을 꼭 해야하는지, 변화한 GRE 시험 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고 보다 효과적으로 GRE 시험을 대비해보세요!

 

 

■ GRE 시험이란?

 

Graduate Record Examination의 줄임말로 미국 일반 대학원 석·박사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도 응시하는 시험이라 토플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습니다.

GRE 시험은 학업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이므로 고득점을 위해서 논리적·분석적 역량이 필요합니다.

 

■ GRE 시험을 꼭 봐야 할까요?

 

코로나 때문에 GRE 시험성적이 아닌 선택 제출인 학교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GRE 시험을 꼭 봐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종식 이후 GRE 시험 제출을 다시 필수로 바꾸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보스턴 대학 Computer Science(MS)

워싱턴 대학 Mechanical Engineering (MS in Mechanical Engineering)

노스웨스턴 대학 Psychology (MA)는 GRE가 선택이었다가 필수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Test Optional은 Test Blind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GRE 점수 제출은 지원자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대학원 최종 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리한 조건 중 하나이며, 유사한 조건의 지원자가 있을 경우 판단의 준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 석박사 준비생 중 불합격이 되어 이유를 문의했는데 유사한 배경의 지원자가 GRE 점수를 제출해서 

준비생이 탈락했다는 대답을 들은 사례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필수가 아니라 선택 제출인 학교의 경우에도 

GRE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 GRE 개정 관련 사항은?

2023년 9월 22일 시험부터 바뀌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험시간: 3시간45분 → 1시간58분으로 단축

ⓑ 라이팅: Analyze an Argument 영역 없어짐

ⓒ 버벌 및 퀀트: 각각 40문제 → 27문제로 줄어듦

ⓓ 더미 문제 삭제

 

 

 

■ Verbal과 Quant 문제 유형과 공부 전략

 

Verbal의 문제 유형은 

지문 독해(Reading Comprehension), 문단 완성(Text Completion), 문장 완성(Sentence Equivalecne)이 있습니다.

 

Quant의 문제 유형은 

객관식 정답 하나(Reading Comprehension) ,객관식 정답 여러 개(Select all that apply)

대소 비교 (Comparison question), 주관식(Numeric entry)이 있습니다.

Quant의 문제 난이도는 우리나라 중3~고1 수준으로 

Arithmetic(연산), Algebra(대수학), Geometry(기하학), Data Analsis(데이터 분석·통계) 범위에서 출제됩니다.

 

 

Verbal과 Qunat 모두 섹션1과 섹션2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직 어떤 문제들로 구성될지 샘플 문제들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ETS Press-release에 의하면 기존 문제에서 크게 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Verbal은 빈출 단어 암기, 빠른 독해 연습, 정확한 논리와 추론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시면 되고

Quant는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영어로 출제되는 수학 문제에 적응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 Writing 문제 유형과 공부 전략

Writing의 문제 유형은 Issue Task가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 학생들이 우세했던 Argumet가 사라진 것은 이전보다 고득점을 내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ssue Task는 이항대립의 논리 구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과도한 주장에 대해서 왜 그러한 면이 존재하는지, 왜 예외인 경우가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서 문제에서 특정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동의하고 반대하는 가를 물어보면

body1은 주어진 의견에 대한 장점을 서술하면서 누구에게,어떻게 도움이 되는 지를 예를 들어 구체적·상황적으로 동의한 후

body2에서 그 경우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현실적인 예외를 다루며 반박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나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며 골고루 점검하는 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개정된 Writing 시험에서는 한국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Issue Task만을 가지고 점수를 내야 한다는 도전을 해야합니다.

Issue Task는 혼자 공부하기 어렵지만 은 ETS가 제공한 출제 토픽 풀에서 제출되기 때문에 빈출 토픽을 최대한 확인하고

꼼꼼하게 논리와 예제를 준비하면 목표 점수를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효율적으로 공부한 후 준비된 상태로 시험장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Shorter Gre 시험, 효과적인 공부법은?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Gre 시험 정보가 궁금하다면? ▼

영어공부 2023. 11. 16. 10:00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약점 파악하고 개선한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약점 파악하고 개선한 후기

​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고비는 Speaking 시험이었습니다

해외 생활도 없었고시험 영어로 speaking을 접해본 경험이 적어서인지

첫 첨삭 때 5.0이라는 예상 점수를 받고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특히 아이엘츠 시험이 회화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정말 많이 들어서, 

실제로 외국인 친구와 회화하듯이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연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이엘츠 시험은 회화를 잘하면 유리하다’라는 것이 낭설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회화를 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um.. eh.. oh! 와 같은 표현은

아이엘츠 스피킹에서 감점 요소가 될수 있고,

'she can do, oh no, i am sorry, she cannot do' 처럼 자신의 발언을

정정하는 재진술 역시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이런 부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을 유창하게 끊이지 않고 말했지만 그다지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peaking 영역 정복을 위해 저는 이론과 실전을 구분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먼저 이론적인 부분즉 주어진 공식과 활용하면 좋은 phrase

무조건 외워서 당황했을 때에도 이 공식만큼은 바로 말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독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해커스

스피킹 교재에 볼드체로 적혀 있는 구절과 표현들을 외워주시면 되고,

아이엘츠 시험 학원 혹은 인강으로 공부 중이신 분들은 정

리된 템플릿을 완벽하게 숙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 스피킹 이론 – 공식(template) 충분히 숙지하기, 문법 신경쓰기

 

실전 시험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추락하는 과목이 바로 speaking 인데요, 

실제로 저도 점심을 먹고 돌아와서
스피킹 시험을 기다릴 때 정말 너무 떨려서 목소리가 갈라져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답니다ㅠㅠ

또, 한 대기실에 기다리고 있는 여러 수험생들을 시험관이 직접 데리러 오신 뒤

, 함께 방에 들어가서 시험을 치는 방식이었는데요, 

영국 발음을 구사하시는 시험관님께서 마침 저를 불러서 더욱 긴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미국식 발음에 익숙하고, 저 역시도 미국식 발음을 구사하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로 물어보시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완벽한 영국 영어를 구사하시는 시험관께서 저를 부르셔서 

아이엘츠 시험장에 들어갈 때부터 긴장도가 매우 높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제 답변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상황별 대처 공식을 미리 준비해서 완벽히 외워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시험관의 질문을 정확히 듣지 못해,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부탁드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해진 공식, 

정확한 어법으로 다시 한번 말해줄 수 있는지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큰 폭으로 점수를 깎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 상황에서 당황해서 off topic인 답변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에서는 off topic이 매우 큰 감점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off topic 인 답변 혹은 질문과 매치되지 않는 답변을 하느니

다시 한번 아이엘츠 시험관에게 질문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때에도 더듬거나 문법을 틀려서는 안되겠죠?

 

 

 

또, 떨리는 환경에서 말하다 보니 아주 기본적인 문법,

특히 라이팅으로 똑같은 문장을 구상했다면 틀리지 않았을 문법을 틀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주어-동사 일치죠. 예를 들어, 

 

                     Having friends from different countries is helpful in boosting our language skills 


라는 문장을 구상한다고 생각해볼게요. 라이팅으로 직접 작성했을 때는

'Having ~ countires'까지가 주어이고, 이는 동명사로 시작되는 구이기 때문에

단수취급이 되서 is 가 와야합니다. 아주 기본적이고 쉬운 문법인데,

막상 이걸 말하려고 보면 countries가 직전 단어이기 때문에

입이 자연스럽게 are 이라고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틀리는

아이엘츠 시험 문법이 있다면 꼭! 정리해두시고 실전 연습 때 반복해서 체화해주세요!

 

2) 스피킹 실전 – 답변 노트테이킹 하기, 롤플레잉 하기

 

또한, 실전적 측면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스스로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자신의 speaking을 꼭 녹음해야 합니다!! 

녹음본을 다시 들으며 심각한 어법의 오류, 너무 긴 pause, 더듬거림 등을

바로 인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독학으로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학원에서의

수업 진도 외에 추가적으로 혼자 더 공부하고 계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녹음을 다시 받아 적어보는 것입니다.

마치 리스닝 노트테이킹을 하듯이, 파트 2와 파트 3의 자신의 답변을 주제문,

주장 1, 근거 1, 주장 2, 근거 2 로 정리해서 받아 적어보세요.

이렇게 정리해보면 어디서 off topic으로 이야기하고 있는지,

주장과 근거 사이에 충분한 논리적 개연성이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답변 구성 측면에서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직접 감독관과 시험을 보는 시험 특성 상 더욱

그 긴장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저는 부모님 혹은

가까운 친구에게 부탁하여 예상 질문지를 뽑아 시험관 롤플레잉을 진행하였니다

이 역시 독학으로 준비 중이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인데요!

실제로 롤플레잉을 해보니 글 혹은 컴퓨터화면에 적힌 주제와 질문을

보고 답하는 것과 느낌이 매우 달랐기 때문에 준비했던

아이엘츠 시험 주제임에도 버벅거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시험 3일 전부터 매일 롤플레잉을 진행하였는데

이 훈련 덕분에 확실히 시험장에서의 긴장도가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했고덕분에 5.5에서 6.0 정도면 만족한다고 했던 Speaking에서도 6.5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러한 부분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부 메이트가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서 스피킹만큼은 스터디를 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여건이 안되신다면구글에서 외국인 이미지를 컴퓨터에 띄워놓고라도..!! 

사람의 얼굴과 눈을 보고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도 마지막날 연습을 할 때에는

다양한 나이대, 인종, 성별의 외국인 사진을 찾아 최대한 눈을 보고 말하려는 연습을 했었는데

꽤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ㅎㅎ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약점 파악하고 개선한 후기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아이엘츠 시험 정보가 궁금하다면? ▼

 

영어공부 2023. 11. 13. 15:43

집에서 보는 GRE 시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집에서 보는 GRE 시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Q.At Home Testing이란 무엇인가요?

At Home Testing은 집에서 볼 수 있는 GRE 시험을 의미합니다

GRE 시험장이 집 근처에 있지 않거나 기존 GRE 시험 시간에 응시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시험 방식입니다.

 

General Test의 경우, 1 365 24시간 모두 GRE 시험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Subject Test의 경우 2023년부터 At Home Testing이 가능해졌으며 GRE 시험 가능 일자는 달마다 상이합니다.  

 GRE Subject Test At Home Testing 일정 확인하러 가기

 

GRE 시험 가격은 GRE 시험 센터에서 응시하는 가격과 동일하여

General Test $220 Subject Test $150입니다.

 

Q.At Home Testing을 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GRE 시험 At Home Testing을 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장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1) PC

-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으로만 응시 가능하며, 핸드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는 GRE 시험 응시할 수 없습니다.

- 브라우저: 크롬 또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만 이용 가능하며,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로는 GRE 시험 응시할 수 없습니다.

- 운영체제: 윈도우 10 이상 혹은 Mac OS X 10.13 이상) 운영 체제에서 원활한 GRE 시험 진행이 가능합니다.

 

 

2)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 장비

- 반드시 내장형 혹은 외장형 스피커, 마이크를 사용해야 하며 헤드폰 및 이어폰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카메라는 내장형, 외장형 모두 사용 가능하나, 감독관의 시험 응시 환경 체크를 위해 카메라의 이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 본인의 장비/시험 환경이 시험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 Test your equipment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3) 노트테이킹을 위한 준비

-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토플과 달리 보안 상의 이유로 일반 종이에는 필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화이트보드나, 흰 종이를 끼운 클리어 파일, 지워지는 마커를 준비하여 노트테이킹 합니다.

 

 

3. 시험 시간동안 귀가 머리카락이나 다른 물건으로 가려지면 안 되며 마스크는 착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4. 보안 문제 때문에, 종이에 노트를 적을 수 없습니다.

    노트를 쓰기 위해서는 책상용 화이트보드나 필름을 씌운 종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펜은 지워지는 보드마커를 사용해야 하며 시험 종료 후 모든 노트를 지웠음을 감독관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Q.시험 진행 전에 컴퓨터 오류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ETS에서는 시험 전에 여유를 두고 시험 조건을 점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roctorU 기능을 사용해서 시험을 볼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졌는지 검사합니다.

2) 시험을 볼 수 없다고 안내되는 경우 ProctorU Test-taker Resource Page를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만약 시험 직전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ProctorU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연락은 ProctorU 내부의 라이브챗 기능을 이용하거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됩니다.

Email: support@proctoru.com

Phone: 1-855-772-8678

 

 

약간의 기술적 문제가 생겨서 시작이 조금 늦춰지더라도 감독관이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전까지는 시험이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시험 시간은 줄어들지 않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미리 시험 환경을 점검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Q. 시험 진행 도중에 컴퓨터 오류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시험 도중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감독관에게 소리를 내어 말해 알리거나 ProctorU LogMeIn 채팅 기능을 이용해서 알려야 합니다.

잠시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곧바로 재연결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ProctorU 1-855-772-8678로 전화 연결을 하면 됩니다.


집에서 보는 GRE 시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GRE 시험  정보가 궁금하다면? ▼

영어공부 2023. 11. 6. 15:49

아이엘츠 라이팅, 어떻게 시작하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어떻게 시작하지?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아이엘츠 라이팅 영역 공부법에 대해   써보려고 하는데요

특히 아이엘츠 라이팅 뿐만 아니라 ‘영작 어떻게 하면 

   있는 지에 대해서도 가볍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1)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 개요

 

아이엘츠 라이팅은 총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0분 내에 2 개의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다만, task 1과 2 사이에 따로 배분된 시간은 없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응시 시간은 배분해주시면 됩니다. Task 2의 배점이 더 크기 때문에, 

시간 배분에 있어 task 1에 15-20분, task 2에 40-45분을 배분하는 을 추천드립니다.

 

Task 1은 그래프, 차트, 표 등 다양한 시각적인 도표를 바탕으로 

해당 정보를 요약 및 설명하는 것을 평가하는 영역입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task 1은 사실 진술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이 들어가는 것이 감점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paraphrasing 능력이 주된 평가 척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이엘츠 라이팅 문제에서 주어진 정보들을 자신만의 단어나 

구문으로 바꿔서 풀어주시는 것이 중요한 영역입니다.

 

 

Task 2는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두 가지로 관점이 갈릴 수 있는 쟁점적 주제가 주어지곤 합니다.

 

 주로 교육,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출제가 되고 있고, 

해당 관점에 대해 찬성 혹은 반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때에 따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어진 

아이엘츠 라이팅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작문의 기본, Paraphrasing(패러프레이징)

 

Task 1,2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좋은 작문을 하기 위해서는

 paraphrasing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나만의 표현으로 바

꾸어 쓸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아이엘츠 라이팅 평가 영역인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단어나 구절을 뽑아주시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education in Britain, studying full-time or part-time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중요한 단어부터

 차례대로 바꿔주시면 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구문을 이용해서

 문법적 구조를 뒤틀거나 유의어를 사용해주시는 것입니다.

 

즉, 패러프레이징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냐?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기본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부분을 1) 구문을 활용해서 바꿀 것인지 

2) 단어를 활용해서 바꿀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부분을 패러프레이징 해야하는 경우 단어가 조금 더 실용적일 수 있겠지요! 

또, 동의어가 굉장히 많은 increase/decrease, develop, important 등의

 단어가 나왔을 때는 무조건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서 패러프레이징을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직 내 영어실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단어를 변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또, 저절로 리딩과 리스닝을 하다보면 지문에서 언급한 내용과 문제에서

서술한 형태가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유념에

두고 공부하시는 것도 쉽게 패러프레이징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엘츠는 특히 패러프레이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고,

해당 부분이 중요한 평가 척도인 만큼 똑같이 서술하시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정말 단어 하나라도 바꿔보려는 노력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3) Writing 글감 구성하기 & 논리적으로 작성하기

 

또, writing 영역에 있어서 대부분 많이 갖고 계시는 고충이, 글감

, 즉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특히 task 2 라는 시험 영어에서만큼은 나의 생각 보다 

객관적으로 근거가  많은 주장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부모가 청소년 자녀의 통금 시간을 정하는 것이 옳은

 지에 대해 논하라는 주제가 나왔을 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옳지 않다’입니다.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근거는 청소년에게도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있고, 

통금 때문에 반항심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두 가지인데요, 

문제는 이 두 가지에 대해 풍부한 논거를 대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 보편적인 통계를 언급하기도 어렵고,관련 정책이나 예시 등이 바로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근거가 빈약해지고 글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죠.

 

 

 

반대로  생각과는 다르지만통금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게 되면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을 근거로   있고 경우에는 강력 범죄가

 밤에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보편적 통계일찍 자는 것이 청소년의

 성장과 바이오리듬을 유지하는  좋다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근거를  풍부하게 제시할  있게 됩니다저는 실제 시험에서도 

 방법을 사용했고생각 외로 해당 방법처럼 생각하기 시작하면 

난해하다고 느껴지던 작문이 그나마 쉬워질  있는 방법이랍니다 !! 

 

 

또, 이 방법을 선택하면, 근거들이 더 객관적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생기게 됩니다.

개인의 경험을 서술하는 방법도 물론 있겠지만 이 방법은 최후의 선택지이기 때문에

주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서술을 통해 근거를 back up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intro - 근거 1 - 근거 2 - conclusion 으로 이어지는 구성이기 때문에

intro와 conclusion은 부담 없이 가볍게, 근거 1,2는 무게를 실어서

더 자세히 서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intro와 conclusion은 템플릿만 외우고 있어도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의 문법을

점검하거나 여기에서 어휘력을 보여줘야지! 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근거 1,2에서 다양한 어휘력과 구문 구사력을 보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어떻게 시작하지?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아이엘츠 라이팅 정보가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