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3. 10. 16. 12:11

아이엘츠 리딩, 9.0 달성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딩, 9.0 달성 비법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 Reading 9.0 고득점 비법 – 탄탄한 기본기 키우기유형별 풀이법과 표지어 분석부터 ! >

 

 1. Reading 시험 개요

아이엘츠 리딩 시험은 총 3개의 지문, 40개의 질문, 60분의 시험 시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3개의 지문은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토플 시험과 달리 주관식 단답형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주관식 단답형 문제의 경우 문제에서 제시한 글자수 조건(한 단어, 세단어 이내 등)에 맞게 작성해 주셔야 하고, 

아이엘츠 리딩 지문에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오타 없이 작성해 주셔야 정답으로 인정됩니다.

 2. 아이엘츠 리딩 유형별 공부법 & 풀이법

아이엘츠 리딩 유형 중 가장 빈출되는 유형과 맞춤 공략 풀이법을 소개해드리기 전에, 

저는 모든 유형의 아이엘츠 리딩을 읽을 때, 하나의 원칙을 가지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바로 무조건 문제를 먼저 훑으면서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유형에 따라 문제를 먼저 읽을 지, 지문을 먼저 읽을 지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엘츠 리딩 영역에 있어서, 늘 문제를 먼저 훑어주셔야 합니다!!

 

 이 후 제가 소개해드릴 영역별 독해법만 잘 체화해주신다면, 

지문과 질문을 여러 번 번갈아 보거나 이미 읽은 부분을 또 읽고 또 읽고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 절약에 용이하시리라 장담합니다ㅎㅎ

저는 실제로 늘 연습할 때에도 지문은 깔끔하게 1번 통으로 읽고, 

아이엘츠 리딩 문제를 읽으며 모르는 부분만 찾아서 다시 부분 독해를 했지,

지문 혹은 문단을 두세번씩 읽는 것은 지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앞으로 소개해 드릴 5가지 유형은

 

질문 먼저 독해: Summary, Matching

지문 먼저 독해: Short question, True/False/Not given, Heading

 

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수험 기간 동안 직접 풀었던 모습 그대로 가지고 와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

 

 

1) Summary_요약본 빈칸 채우기

 

 

 

해당 문제처럼 지문에 대한 간단한 요약문을 제공하고 빈칸을

주관식으로 채우는 <Summary 유형>입니다. Summary 유형이 보이신다면,

문제에 제시된 요약본 지문을 본 지문보다 먼저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바로 이 요약본 지문의 내용이 나중에 본 지문에서 어디에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대충 내용을 파악하고 계신다면 실제 본 지문을

읽을 때 해당 부분에 맞춰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읽으면서 노란색 하이라이트로 표시된 것처럼 표지어를 체크해주시면 좋아요. 

표지어는 빈칸 전후로 체크해주시면 좋은데, 저는 주로

 ▶단어의 의미가 바뀔 수 없는 것(ex.summer months)이나 

빈칸이 주어일 때의 술어 혹은 동사(ex. decay)로 체크하는 편입니다. 

또, Oppland 같은 ▶고유명사도 체크해두시면 본 지문에서 해당 고유명사가 나왔을 때,

‘아, 이제 요약문이랑 관련된 아이엘츠 리딩 내용이 나올 차례구나!’ 하고 알아채실 수 있어요 ㅎㅎ

 

 

 

 

  실제 지문과 비교해볼까요? 노란색은 요약문에서 표시한 표지어, 분홍색은 실제 답입니다. (초록색은 모르는 단어입니다) 

이처럼, 문단의 첫 줄에서 Oppland(고유명사)를 통해 요약문 지문임을 파악하고,

 summer month(의미가 바뀌기 어려운 단어)를 통해 reindeer를

escape과 avoid가 동의어(빈칸의 술어/동사)기 때문에 insects까지 연결할 수 있어 빠르고 쉽게 답을 구했어요!

 

 

2) Matching_매칭 유형

 

 

 

 

 Matching 유형은 다음과 같이 제시된 질문의 서술을 올바른 문단

번호와 이어주는 유형입니다. 이 유형의 문제는 질문을 먼저 읽는

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유형입니다. 저는 이러한 매칭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각 질문의 key phrase를 체크하여 본 지문을 독해할 때,

 key phrase들을 최대한 기억하며 문제를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key phrase를 발견하면 바로바로 문제 옆에 문단의 기호를 써 시간을 대폭 절약했습니다.

 

 Key phrase를 골라내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를 들어,14번 문제를 보시면,

explanation 이라는 보편적인 동사로 시작합니다. 과연 explanation이

이 문제의 답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explanation, reference, illustrations .. 등과 같은 보편적인 동사는

답변을 가르는 단어가 절대! 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첫 단어는 정답을 가르는 표지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 주시고,

그 다음을 보면 weapon(무기)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여기까지 독해를 하면 ‘무기에 대한 설명’을 하는 문단을 찾으면 되는 것인데, 

당연히 무기에 포커스를 맞춰주셔야겠죠? 

 

 다만 어떤 무기인지에 대한 설명이 뒤에 이어지는 데 바로 ‘산 뒤에 숨겨진’ 무기입니다.

‘산’ ,‘뒤에’ ,‘숨겨진’ 중 가장 표지가 될 수 있는 단어는 산이라고 생각됩니다!

Behind, hidden 은 패러프레이징도 쉽고 지문 여러 곳에서 반복될 수 있지만 

mountain은 그렇지 않은 명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14번 문제를 읽으며

 ‘weapon’, ’mountain’이라는 key phrase를 추출했습니다.

 

 

 

 

 실제 지문입니다. 저는 독해할 때 'artefacts' 와 'hunting'이 나왔을 때부터

'weapon'을 짐작했지만 아직 이 정도의 독해 추론이 어려우신 분들은

조금만 더 읽어주시면 바로 표지어가 나옵니다. Arrows and bows죠! 

이때부터 답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되실 겁니다. 조금 더 읽어보면

 mountain까지 나오네요. 바로 정답을 고를 수 있어 지문과 질문을

여러 번 번갈아 봐서 생기는 오류와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한 문제 더 같이 풀어볼게요. ▶ 위의 18번 질문입니다. 18번 지문도 시작은

example(예시)라는 무의미한 단어로 시작합니다. 뒤로 이어지는 items(물건),

would have been(~했었을) 역시 무의미하죠. ‘Examples of items

that would have been’이라는 구절 전체가 답을 찾아내는 데 아무런 표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주셔야 해요. 이어서 보면, traded 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교환되었을 물건이 있을 수 있다’가 질문의 해석이 되므로 표지어는 ‘교환’, 즉 'traded'이겠네요.

 

 

 

 

 실제 지문입니다. 바로 trade network 라는 단어가 두번째 줄에 보이기 때문에 정답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ㅎㅎ

 

---

 

 이처럼 표지어(key phrase and words)를 찾는 연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더욱 정확한 독해가 가능합니다. 저는 이 방법을 깨우치고 나서

독해 속도와 정답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었어요. 표지어를 찾는 연습

계속하시다 보면 저절로 패러프레이징에 대한 개념도 잡히시게 될 것이고, 

그 때부터 독해 추론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시간 관리도 더 유연하게 하실 수 있답니다.

 

아이엘츠 리딩, 9.0 달성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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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9. 27. 08:53

GMAT RC 공부법 공유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GMAT RC 공부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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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GMAT 시험 중 RC영역에 대해서 살펴볼텐데요, GRE GMAT 모두 RC 영역이 있긴 때문에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ㅎㅎ



1) RC 영역의 개요

 

RC 영역은 토익, 토플에서 푸는 RC 영역과 흡사한 영역으로, 긴 지문을 읽고 지문에 달린 4-5개의 문제를 푸는 영역입니다. 토플 RC보다는 짧은 지문이 나오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중심내용 및 세부내용, 추론, 반박 등을 찾는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지문의 주제는 주로 비즈니스 관련 내용들이 출제되며, 역사, 문화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저는 오히려 비즈니스 관련 주제들이 나올 때 더 쉽게 풀었던 것 같아요! 미국 MBA 포함 경영대학원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GMAT 시험의 버벌 영역들 중에서는 가장 자신 있는 영역이기도 했습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영어 문법 및 논증 실력을 요하는 SC, CR에 비해 저는 무난하게 공부했던 영역입니다. 제가 대학원생인지라 영어 논문을 많이 읽다보니 좀 더 수월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직장인분들도 GMAT 시험을 많이 준비하시기에, 긴 텍스트를 읽고 여러 문제를 푸는 것에 어려움을 겪으실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 풀이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2) RC 영역 풀이법 

 

" 지문 분석을 너무 꼼꼼하게 할 필요는 없다. 중심내용과 세부내용의 구조만 파악할 정도로 읽기! "

 

지맷 RC 지문은 토플 RC보다 단어도 쉽고, 내용 구성도 깔끔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문 분석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도 없고 일일이 다 해석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이 지문의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주제 파악이 완료가 됐으면, 세부 내용에서는 어떤 부분들을 다루고 있는디 어떤 입장차가 있는지 파악하면 됩니다. 모든 문장, 단어를 매우 꼼꼼히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런 내용이구나~ 싶은 정도로만 해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어떤 문장이 해석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앞뒤 문장들로 유추를 해서 의미를 이해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키워드 중심으로 문제를 풀기 "

 

지문을 다 읽었으면, 문제를 풀게 될텐데 문제를 풀 때 마찬가지로 모든 선지를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지를 읽는 도중 문제에서 물어보는 내용과 어긋나는 단어나 표현이 있다면, 바로 그 선지를 제거하고 다음 선지로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GMAT 시험은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니다 싶은 선지들은 바로 바로 제거하신 후, 정답을 찾아나가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선지 하나 하나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시간 내에 모두 풀 수가 없습니다ㅠㅠ

 

 

3) RC 풀이 예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RC 풀이 전략은 딱 이 두 가지인데, 제가 문제를 푸는 방식을 보여드리면서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 OG 406페이지에 있는 문제입니다!

 

 



 

첫번째는 원래 지문이고, 두번째는 제가 지문의 구성을 하이라이트 해놓은 동일 지문입니다.

이 지문의 핵심 내용은 what motivates consumers to try new products에 대한 연구들의 요약입니다.

이에 따른 여러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는데, 총 5가지의 연구 결과들이 요약 정리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문단에서는 

high price -> low perceived risk 라는 연구 1

price -> no effect 라는 (연구 1과 반대되는) 연구 2와,

price -> perceived risk의 관계에 ad presentation이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연구 3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문단에서는 source (i.e., manufacturer) credibility 에 대한 새로운 내용이 나오는데,

high source credibility -> low perceived risk 라는 연구 4와,

Interaction b/w source credibility & price -> perceived risk 라는 연구 5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지문의 대략적인 내용이 정리가 되었으면, 이제 문제로 넘어가겠습니다!

꼼꼼한 선지체크 보다는 실제 시험에서 푸는 방식과 유사하게 풀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문제를 풀 때는 선지에 나와있는 문장을 일일이 해석하고 반박할 필요 없이,

키워드 중심으로 옳고 그름을 판별하시면 쉽고 빠르게 풀 수 있습니다!

 

 

473번

 

문제에서는 12번째 줄에 나와있는 연구2에 대한 내용을 묻고 있습니다. 연구2는 price가 perceived risk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선지를 고르시면 됩니다.

 

  1. Manufacturer의 reputation과는 무관한 연구 결과이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첫번째 문단에서는 manufacturer에 대한 언급이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단어를 보자마자 정답에서 제거하셔도 좋습니다.
  2. 여기도 마찬가지로 manufacturer를 보자마자 제거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2문단에서도 manufacturer의 familiarity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familiarity와 credibility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3. Price가 risk에 유의미한 영향을 못 준다 = no effect 이기 때문에 정답입니다.
  4. 더 볼 것 없이 여기도 manufacturer를 보자마자 제거하시면 됩니다. 
  5. Expensive 할 때 less concerned 하기 때문에 연구1에 더 적합한 내용입니다.
 

 

 

474번

 

25번째 줄에 나와있는 연구5에 대한 내용을 찾으시면 됩니다. (interaction between source credibility and price 에 주의해서 풀기)

  1. price 와 ad claim에 대한 관계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interaction은 price와 source credibility이지, price와 ad claim의 credibility가 아닙니다!
  2. Familiarity에 대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3. Perceived risk가 price와 manufacturer credibility의 interplay (i.e., interaction)에 의해 영향 받는다고 했기 때문에 정답입니다. Interplay와 interaction은 같은 의미입니다!
  4. 예전에 그 manufacturer의 제품을 구매해봤는지에 대한 과거 구매 경험은 여기서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5. Price와 credibility의 영향을 비교하고 있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어떤 게 더 큰 영향을 주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두 요소가 상호작용한다는 내용이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475번

 

이 글의 중심 내용을 찾으시면 됩니다. 이 글의 중심내용은 앞서 말했다시피, what motivates consumers to try new products에 대한 여러 연구들의 소개입니다.

  1. 기존 연구들의 함의점들을 challenge하거나 반박하는 내용이 중점이 아니라 다양한 입장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challenge라는 단어에서 오답입니다.
  2.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3. 연구3에서 살짝 연구 1과 연구 2를 중재하는 연구 3이 소개되고 있긴 하나, 세부 내용일 뿐 중심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4. New approach를 소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5.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을 사는 이유와 관련된 여러 연구의 결과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정답입니다. 
 
 

 

476번

 

8번째 줄에 나오는 연구1에 대한 반박을 찾으시면 됩니다. 즉, high price -> low risk 아닌 경우에 해당하는 선지를 찾으시면 됩니다!

  1. Low price 제품과 high price 제품의 perceived risk가 같았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 1에 대한 반박이 되므로, 정답입니다. (연구 1은 low price 제품의 perceived risk가 high price 제품의 perceived risk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음)
  2. Ad quality에 대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3. Low risk인게 high price 였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연구 1에 대한 반박이 되지 못하는데 굳이 따지자면 오히려 strengthen을 하는 내용이므로 오답입니다.
  4. 연구 1과 무관한 manufacturer에 대한 언급이 있기도 하고, 과거 구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5. 연구 1과 무관한 source credibility에 대한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오답입니다. Manufacturer, source credibility… 등등은 2문단에 나오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보자마자 선지에서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제가 GMAT RC 지문을 접근하는 방법과 문제들을 푸는 방법들을 공유해봤는데요!

GMAT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GMAT RC 공부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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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9. 25. 16:51

GRE 버벌 공부 방법(독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GRE 버벌 공부 방법(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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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GRE 독해의 어려움

  GRE 버벌 공부법을 찾아보면 대부분 SE나 TC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배포하는 글이나 Youtube 동영상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독해 문제를 공략하는 방법, 독해 영역을 공부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글은 SE나 TC를 공략하는 글보다 훨씬 그 양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SE나 TC가 짧은 시간에, 짧은 콘텐츠를 통해 설명하기에 더 쉽다는 점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설명하기 쉽다"는 사실보다 더 복잡한 것들이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부터 말하면 독해 점수를 올리기는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영어 실력이 충분하지 않거나 영어 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정말 점수를 올리기 힘든 영역입니다. 그래서 학원에서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뾰족한 독해 실력 향성 비법이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GRE 독해가 어려운 이유를 토플 읽기와 비교하며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러운 단어, 어려운 문장, 어려운 글 전개

  GRE는 토플보다 사용하는 단어가 훨씬 어렵습니다. 독해 영역의 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토플보다 훨씬 어려운 수준의 단어를 사용하여, 훨씬 복잡한 방식으로 써놓은 글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단어나 문장 구조가 어려운 것을 넘어 글 자체가 굉장히 어렵게 써져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토플에서 여러분들이 봤던 글들은 거의 대부분 시실에 대한 설명문이며, 간혹 주장이 담겨있는 글이 출제될 경우 그 주장과 근거가 굉장히 잘 드러나게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GRE에서 출제되는 지문들은 사실상 논문을 줄인 글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즉, GRE 글에서는 이전 학자나 논자들의 주장, 글쓴이의 주장 (혹은 이전의 주장을 뒤집는 주장), 예상 가능한 반, 근거 등이 첨예하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사실에 관한 정보를 빠르게 캐치해나가며 읽을 수 있는 토플 지문과 달리 GRE 지문에서는 어떠한 논점을 가지고 어떻게 시각이 갈리는지 찬찬히 파악해가며 읽어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2) 영어가 아닌 논리력, 추론 능력, 독해력의 문제

  많은 분들이 GRE가 영어 시험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엄밀히 말해 GRE가 요구하는 것은 논리력, 추론 능력, 독해력입니다. 즉, GRE는 '영어 시험'이 아니라 '논리력, 추론 능력, 독해력 테스트'를 영어로 보는 것일 뿐입니다. 

 

특히 이러한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 GRE 독해입니다. 토플 지문들은 평범한 대학생 수준의 논리력이나 사고력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목적 자체가 영어 능력의 평가이기에 최소한의 자질, 예컨대 학부 수준의 문해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다음은 순수하게 영어 실력의 문제인 것이죠. 하지만 GRE는 그렇지 않습니다. GRE에서 핵심이 되는 문제들은 전부 철저하게 독해한 것을 바탕으로 내용을 논리적으로 연결해 추론하는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독해영역에서 CR 문제들이 정말 어렵다고 많이들 말을 하는데 이 문제들에서 지문은 겨우 한 문단 정도입니다. 하지만, 짧은 문단의 논리를 정확이 파악해서 추론하거나 반박해야 풀 수 있기에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논리력, 추론 능력, 독해력 등이 짧은 시간 안에 쉽게 길러지는 것들아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히나 이미 충분히 나이가 든 성인들이 갑자기 이런 능력을 갖추기에는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2. 그렇다면 독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GRE 공부은 없는 것일까요? 어떤 GRE 버벌 공부법을 가져와도 독해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 것일까요? 분명히 근본적으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독해력이나 논리력 자체를 높일 수는 없습니다. 높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그 때부터는 사실상 GRE 공부가 아닌 글읽기 공부라고 해야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영어실력과 독해력, 그리고 논리력 안에서 최대한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물론, 원래 굉장히 읽기 능력이 좋았던 분이 훨씬 빠르게 점수가 오르겠지만 꾸준히 공부하면 분명 점수 향상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훈련을 추천드립니다.

 

1) 글을 철저하게, 천천히 보는 훈련

  글을 철저하게 보는 훈련을 하라는 것은 글을 잘 읽으면 답이 눈에 보인다는 뻔한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독해 공부를 하실 때 시간적 압박에 쫓기십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연습을 할 때 시간 안에 풀어내기 위해서 빡빡하게, 그리고 허겁지겁 푸시게 되죠. 하지만 제한된 시간을 두고 글을 그냥 쓱쓱 읽기만 하시면 절대로 실력이 느시지 않습니다.

  GRE 독해를 처음 시작하신다면 (실력진단을 위한 것이 아닌 이상) 처음 몇 세트는 시간을 아예 재지 않고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천히 글을 읽고 정확히 글을 파악한 뒤에 문제의 선지 하나하나에 대한 근거를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GRE 버벌 공부법은 ETS가 GRE 문제를 출제할 때 대개 어떤 지점에 "꽂혀서" 내는 것인지 감을 익히기가 좋고 무엇보다도 문제를 푸는 정확도까지 장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재지 않고 답을 찾는 요령이 숙달된다면 이제 조금씩 푸는 속도를 올리시면 됩니다.  

 

 

 

2) 독해 글을 구조화하는 훈련

  GRE verbal 지문들을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장이 있으면 반드시 주장이 왜 옳은지, 혹은 틀렸는지 설명을 하는 부분이 있으며 그 설명에 대한 증거, 혹은 근거가 부가적으로 달리기도 합니다. 이는 논문의 Literature Review와 Theory 부분을 압축해서 적어놓은 듯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해 글을 머릿속으로 구조화하지 않으면 문제를 읽기도 전에 글이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반대로 글에 대한 구조화가 잘 되어 있다면 적어도 글에 대한 골격이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핵심 주장을 묻는 질문은 쉽게 풀 수 있으며 디테일한 부분들을 찾아나가며 문제를 풀기에도 용이합니다. 때문에 평소에 GRE 지문들을 읽으며 구조화하는 습관을 들여놓으시길 바랍니다.

 

 

GRE 버벌 공부 방법(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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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9. 20. 13:27

GMAT에 대한 모든 것(ft. GRE와 비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GMAT에 대한 모든 것(ft. GRE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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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GMAT의 개요

 

GMAT(지맷)은 Graduate Management Administration Test의 약자로, 경영대학원 입학에 필요한 시험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경영대학원 (MS, PhD)에서는 GMAT과 GRE중 하나로 지원하면 되고, 미국 MBA의 경우, GRE보다는 GMAT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TOEFL과 같이, 시험은 컴퓨터로 보고, 수리 문제를 푸는 Quantitative Section과 언어 문제를 푸는 Verbal Sectio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문 능력을 보는 AWA (Analytical Writing Assessment)과 분석 능력을 보는 IR (Integrated Reasoning)도 추가적으로 봅니다. AWA와 IR은 버벌과 퀀트에 비해서 중요도가 낮은데, 그 이유는 흔히 말하는 800점 만점의 지맷 점수에 이 두 시험의 점수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맷 총점과 함께 참고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푸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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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 영역별 개요

 

 

Q. 좋은 점수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봐도 되나요?

 

GMAT은 특이하게 1년 동안 최대 5회까지, 평생 총 8회까지 응시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이후에 시험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응시료는 $250로, 비싸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서 시험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GMAT을 시작할 때, 리포팅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단계에서 A학교를 선택했을 경우 자신의 점수가 자동으로 리포팅이 됩니다. 그시험을 다 본후 점수를 캔슬했을 때도 리포팅이 되기 때문에 무작정 학교를 선택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리포팅할 학교를 선택하지 않고, 추후 학교 지원할 때 제가 직접 리포팅했습니다! 그리고 점수를 캔슬한다고 해도 앞서 말한 횟수에 포함이 됩니다! 그냥 점수 기록이 안남을뿐…

 

 

Q. 그러면 몇 점을 맞아야 하나요?

GMAT은 800점 만점인데, 대부분의 경영대학원에서는 700점 이상의 점수 (상위 10%)를 가진 지원자들이 합격을 합니다. 그리고 탑스쿨 같은 경우, 합격자들이 평균 750점 이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로 하는 학교에 따라서 목표 점수를 잡고 공부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미국MBA의 경우, 경영대 PhD 과정보다 평균 점수가 낮은 편이나, 탑스쿨 MBA는 PhD 만큼 합격자의 평균 점수가 높기 때문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스탠포드 MBA 합격자 평균 GMAT 점수 (~2017)

GMAT 점수별 백분위

 

나의 GMAT 공부법 & 성적

 

- GMAT 응시 목적: 미국 박사과정(PhD) 지원

- 공부 기간: 3달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 1달 학원 +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1달 학원 + 1달 독학 후 시험 응시)

- 점수: 첫번째 시험 730, 두번째 시험 720 



 

GMAT의 특징

<GMAT은 단기간 성적향상이 어렵다.>

 

GMAT의 장점이자 단점은...열심히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ㅠ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수가 오르는 GRE와는 다르게 GMAT은 점수 향상이 굉장히 어렵습다. 행정고시 1차 시험인 PSAT이나 대기업에서 보는 인적성검사가 그렇듯이, GMAT 또한 점수 향상이 어렵기 때문에 오래 끌고 가다가는 (점수 향상이 안된다면) 멘탈이 와자작 될 수 있습니다. GMAT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목표하는 최대 준비기간을 정해놓은 후,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어차피 GMAT을 오래 끌고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점이 크게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 시험을 봤을 때 점수가 너무 낮아서 희망이 없을 것 같다면 과감히 GMAT 대신 GRE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GRE도 물론 어렵지만, 제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부량에 따라서 점수 향상이 꾸준히 있었다고 합니다. 

 

<GMAT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는 걸 알고 시작하자.>

 

GMAT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아셔야 하는 부분은 바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모든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준비하는 GRE와 다르게, GMAT은 경영대에서만 요구하는 점수이기 때문에 응시자의 풀이 적습니다. 이에 따라, 응시 후기나 학원들도 GRE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학원과 인강의 수가 제한적이고,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문제 자료들도 적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GMAT 자료들이 부족해서 한참 헤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정보나 학원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도 스스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분들이 GMAT을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GMAT에 대한 모든 것(ft. GRE와 비교)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 더 많은 GMAT 정보가 궁금하다면? ▼

 

영어공부 2023. 9. 19. 08:33

토플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계란피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많이 묻는 질문 모음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토익 N점인데 토플 몇 점 나올까요?
 

토익과 토플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토익 몇점이 정확히 토플 몇 점 정도 된다고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토익은 리딩과 리스닝으로만 이루어져있고, 비즈니스 관련 유형들이 나오는 반변, 토플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으로 이루어져있고, 학술적 내용들이 나오는 편입니다. 이렇게 두 개의 시험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쉽게 토플 준비 말씀 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구글에 찾아보면 2022년 기준 환산표가 있기는 합니다만, 제 개인적 토플 준비 경험으로 비추어봤을 때 정확히 맞는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학원 다닐까요, 인강 들을까요, 독학할까요?

 

토플 준비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 토플 준비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다, 이동이 자유롭다 -> 학원
  • 토플 준비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이동하는데 불편하다 -> 인강
  • 토플 준비 시간 내기가 어렵다, 이동할 시간도 부족하다 -> 독학

이렇게 토플 준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토플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토플 준비 방법은 학원>인강>독학 순입니다. 제가 이렇게 학원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강제성이 부여되기에 꾸준하게 공부하기가 수월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분들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고, 강사님께 직접적으로 질문을 할 수 있고, 강사님에게 시험 트렌드와 분위기를 전해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원 다니는 것이 여의치 않으신분들은 차선책으로 인강이나, 혹은 독학으로 공부하셔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계획을 잘 세워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해주시고, 고우해커스 게시판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플 이제 막 시작하는데 어떤 책/레벨(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이제 토플을 시작하신다면 일단 학원 배치고사나, 모의고사 test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고 공부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교재와 학원 강의를 찾을 수 있고, 그래야 점수 향상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실력 확인이 끝나셨으면, 자신에게 맞는 학원 강의를 수강하거나 교재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교재는 주로 해커스 베이직, 인터미디엇, 정규, 실전 (액츄얼)로 나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교재로 잘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점수가 안 올라요…

 

가장 많은 분들이 여기서 낙담하실 것 같습니다…저 또한 그랬구요! 그런데 제 경험상 (많은 다른 시험들도 그렇듯이) 토플 점수는 1주일 했다고 1점 오르고, 한달 했다고 5점 오르지는 않더라구요. 그보다는 계단식으로 껑충껑충 오르는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점수가 정체되어 있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계단을 오를 그 순간을 생각하며 조금만 더 버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곧 오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간혹 어떤 분들은 공부 방법이 잘못되어 있어서 점수가 안 오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신의 공부방법을 되돌아 보시고, 좀더 효율적이고 &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시간을 투자한다고 점수가 다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공부해야 점수가 오릅니다!! 

 

곧 시험인데 N점 받을 수 있을까요?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셔야 겠죠?! :) 실제 시험에서 평소보다 점수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좋습니다ㅎㅎ 만약 그 목표점수가 터무니 없이 높다면 당연히 불가능한 점수겠지만…자신이 공부한 만큼 기대할 수 있는 점수대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질문이 많은 이유는 다들 걱정이 되고,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시험 직전에는 토플 실력보다 이러한 부분에서 멘탈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직전에 스스로를 갉아먹을 생각들은 줄이시고, 희망이 가득한 생각 위주로 해주면서 멘탈관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딩 공부할 때 단어는 어떻게 외우시나요?

 

저는 이번에 토플 준비를 할 때 단어에서 큰 어려움이 없어서, 초록이는 따로 외우지 않았고 공부하면서 지문이나 문제에서 나온 어휘 중에 제가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서 단어장을 만들었습니다. 그 단어들만 반복해서 암기했습니다. 외우는 단어가 적은 만큼, 한번 외운 단어는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제대로’ 암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단어가 다시 나오면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히 외웠습니다.

 

초록이도 함께 외우신다면, 하루에 Day1씩 외우기와 같은 목표를 설정하셔서 꾸준히 암기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리스닝 할 때 노테해야하나요?

 

제가 이전에 쓴 리스닝 관련 칼럼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노테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해서 고득점을 맞지만 누군가는 안 해도 고득점을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의견보다는 본인 스타일에 맞춰서 노테 여부와 노테 양을 결정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제 경험을 비추어 보자면, 저도 그렇고 주변 분들도 그렇고 대부분 노테를 최대한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노테하면서 듣는게 너무 어려워서 노테 양을 줄일까 생각도 해봤지만, 문제 풀 때 자주 잊어버려서 노테 양은 줄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노테 연습을 많이 해서, 많이 쓰는 와중에 집중력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리스닝 실력을 쌓았습니다. 

 

라이팅/스피킹 할 때 템플릿 사용하시나요?

 

저는 둘 다 템플릿 사용했습니다. 저는 특히 스피킹 템플릿을 정말 강추드립니다. 스피킹을 할 때 템플릿이 있으면, 일단 답변의 구조가 짜여져 있기 때문에 세부 내용만 자신이 채우면 되고, 템플릿이 준비되어 있다는 자신감이 형성되고, 무엇보다 스피킹 답변 시 가장 두려운 침묵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스피킹 답변할 때 침묵이 생기면 더 긴장되고, 실제로 pause가 감점이 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끊기지 않게 술술 답변하는 것이 중요한데, 템플릿으로 답변의 양을 채워서 더 유창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토플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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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9. 7. 08:59

아이엘츠 스피킹 공부 방법 팁 방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스피킹 공부 방법 팁 방출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주는 아이엘츠의 마지막 영역인 아이엘츠 스피킹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Writing과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낯선 영역인만큼,

제가 어떻게 아이엘츠 스피킹 준비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고,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을 준비하기 전까지는 스피킹 시험을 따로 준비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말하기를 즐기지는 않지만, 겁내는 편도 아니라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에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처음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봤을 때 6.5점이 나왔고, 연습하지 않고 치룬 첫 시험에서도 6.5점을 받았습니다.

일주일에 5시간 정도 한 달 공부한 후 친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에서는 7.0점을 받았어요. 

 

= 기본 베이스는 있으나,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이 처음인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험에 대한 설명과 제 나름의 팁들은 베이스가 없으셔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시험 시간은 11분에서 14분 사이, 실제 면접관과 1:1 시험을 쳐야 하는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은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뉩니다. 

 

Part 1에서는 응시자 본인에 대한 간단한 질문들이 출제됩니다. (직업, 가족, 집, 고향 등)

3~4 문장 안으로 짧고 간결하게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항상 비슷한 질문이기 때문에 충분히 연습하고 갈 수 있는 파트입니다. 

 

Part 2에서는 특정 주제에 대해 2분간 말해야 합니다. 

질문과 함께 3~4개 정도의 불렛포인트가 제시되며, 그 항목들을 이용해서 답해주시면 됩니다. 

2분을 넘어가면 면접관이 중단시키고, 답안이 너무 짧으면 크게 감점될 뿐 아니라 Part 3의 질문 개수가 많아집니다.

 

Part 3에서는 Part 2에 제시된 토픽과 관련된 질문들이 제시됩니다. 

Part 1과 달리 사고를 요하는 질문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 

4~5 문장으로 생각을 조리있게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6.5에서 그 이상을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고급 어휘들(영국 표현이면 더 좋습니다)을 적당히 섞어주시는 게 좋아요. 

 

 

아이엘츠 스피킹 응시자에 대해 묻는 간단한 Warm-up 질문들이기 때문에 크게 긴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엘츠 스피킹 질문의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고, 4~5분 이내로 끝나는 파트입니다.

 

우선 본인에 대한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 이름을 말해주세요. 

- 현재 학생인가요? / 일을 하고 있나요?

- 어떤 공부 / 일을 하고 있나요?

 

그리고 General 한 질문을 합니다. 예시로 고향/집을 들어보겠습니다. 

- 고향/ 살고 있는 도시는 어떤 곳인가요?

- 도시의 가장 흥미로운 점이 무엇인가요? 

-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나요? 

-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어떤 주거 형태에 살고 있나요?

- 그곳에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어떤 곳에 살고 싶나요? 

 

어렵지 않은 아이엘츠 스피킹 질문들이기에 편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시면 됩니다. 

단, 단답형으로 "예/아니오"로 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짧은 답변은 삼가고, 생각의 이유를 함께 전달하면 좋습니다. 

 

아이엘츠 스피킹 인터넷 질문 목록을 참고하셔서 혼자 자문자답해도 좋고,

유X브 영상을 트신 후 면접관이 질문하는 걸 듣고, 영상을 멈춰서 답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몇 번 연습하다 보면 쉽게 익숙해지실 겁니다. 

 

면접관이 종이로 시험 문제를 전달합니다. 하단에 1분간 필기가 가능하며, 작성한 내용을 보고 읽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1분간 모든 내용을 작성하기란 쉽지 않고, 특히 처음 보는 문제라면 당황해서 말할거리를 생각하는 데도 시간이 듭니다.

 

여기서 제 팁은 바로!

사람, 사물, 장소, 사건으로 나눠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고 들어가는 겁니다. 

사람은 존경하는 사람/ 리더십있는 사람/ 가장 유명한 사람 등 인물을 물어보는 모든 문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물은 최근 산 물건/ 선물 받은 물건/ 사고싶은 물건/ 최근에 수리한 물건/ 유용한 물건 등 물건을 물어보는 모든 문제에, 

장소는 가고 싶은 곳/ 갔던 곳/ 미래에 살고 싶은 집/ 미래 목표/ 여행지 등 장소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어요. 

 

저는 사람은 스티브 잡스, 사물은 청소기, 장소는 상하이로 준비했습니다. 

실제 시험 질문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거였고, 

저는 맨 앞에 "도시가 보이는 고층 아파트에 살고 싶다"와 그 이유 한 두 문장 말한 후, 뒤에는 상하이(장소)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시험을 치기 이전에 상하이에 대해 여러 번 말해 본 경험이 있어서, 상하이를 설명할 때 어떤 것들을 말하면 되는지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어요. 

시험지에 1. 상하이 위치, 2. 상하이 기후, 3. 상하이 언어, 4. 상하이 식문화, 5. 상하이 한국 역사 6. 상하이 경제적 이익 등

상하이에 관해서 말할 것들을 키워드로 작성해 둔 후, 2분 스피치에서 그 내용을 보며 하나씩 생각나는 대로 답했습니다. 

당연히 몇 번 준비해봤던 내용이라 막힘없이 2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감독관이 답변을 멈춘다면 2분이 지난 겁니다!) 

 

이렇게 준비하시면 어떤 질문이 나와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잘하는 척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앞에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간단히 하고, 준비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준비한 이야기가 엉뚱한 답안이 되지 않도록, 앞에 반드시 답을 말해주세요.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께 가장 어려운 파트입니다.

고급 어휘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고수준의 답안을 요구하는 파트예요. 

 

광고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광고가 사람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십니까?

- 광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 광고가 강하게 규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광고를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예시를 다르게 들었지만, 파트 2의 질문과 이어집니다. 

파트 2를 풀면서, 파트 3에도 비슷한 맥락의 문제가 나오겠구나 미리 생각해두면 좋아요. 

 

 

 

아이엘츠 스피킹 공부 방법 팁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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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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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9. 4. 10:14

아이엘츠 리딩 8.5 공부 비결 확인하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리딩 8.5 공부 비결 확인하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바로 제 overall 점수의 주역인 "아이엘츠 리딩"입니다.

PBT에서는 8.5를, IBT에서는 8.0을 받았어요. 

확실히 밑줄 긋고, 시험지 넘기며 푸는 아이엘츠 리딩 시험이 상대적으로 더 쉬웠어요.

 

다시 돌아와서, 아이엘츠 리딩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유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사실 한국인에게 아이엘츠 리딩은 크게 낯설지 않은 과목입니다. 

수능 영어 지문과 별 다를 바 없어요. 

단지 공부해보지 않았던 단어와, 한 지문이 3-4개의 질문들 그리고  13-15개의 소질문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게 다를 뿐입니다. 

 

우선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여러분은 문제를 푸실 때 지문을 먼저 보시나요, 질문을 먼저 보시나요?

 

아이엘츠 리딩 유경험자로서, 저는 "질문"을 무조건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문을 읽기 전에 이 지문에 1번 유형-2번 유형-3번 유형의 질문이 딸려 있다는 걸 생각하면서 읽어야 해요. 

 

그리고 인물 찾기나 제목 맞추기 유형을 제외한 T/F/NG 이나 words 채우기 등 모든 질문이 순차적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만약 방금 2번째 문단의 4번째 줄에서 답을 찾았다면 다시 올라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쭉 따라읽으면서 하나씩 답을 찾는다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추가로, 지문의 모든 단락은 문제에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안 쓰는 단락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이제 처음 아이엘츠 리딩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먼저 40문제 한 세트를 1시간 동안 쭉 풀어보세요.  

강의를 들으실 필요도 없고, 단어 공부를 하고 푸실 필요도 없어요.  

그냥 시험을 이해하는/ 내 현재 실력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며 풀어주세요. 

 

아이엘츠 리딩 문제를 다 풀고 채점을 하기 전,

어떤 유형이 이해가 안 됐는지, 예를 들어 NB의 뜻이 뭔지, 문제를 풀며 그 유형에 대해 헷갈렸던 부분들을 

짧게 적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필요한 인강이나 자료들을 찾아가며 하나씩 이해해보면 돼요.

저는 공부를 이런 식으로 해야 효율적으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ading/Listening이 양치기로 가능한 과목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많이 푼다고 점수가 오르는 시험은 아니에요.

그러나 문제를 꾸준히 일정양을 풀어주셔야 글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글 구조가 점점 눈에 들어옵니다.

 

매일 - 혹은 격일로 한 지문을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아이엘츠 리딩 공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우선 가장 아이엘츠 리딩 기본인 True - False - Not Given 문제입니다. 

단순한 문제죠. 지문을 읽으며 그 내용이 지문에 있고, 맞다면 - True

지문에 내용이 있으나 틀린 선지라면 - False

지문에서 문장을 확인할 수 없다면 - Not Given

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False와 Not Given이 헷갈리신다면

 

 

무조건 "근거" 찾는 연습을 해주셔야 해요. 

이게 틀리다면 틀린 이유가 있어야 하고,

이게 틀린 것 같지만 이유를 모르겠다면 - Not Given일 확률이 높습니다. 

 

정확히 언급이 되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2.

다음으로는 단어 채우기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문제의 <제목>을 읽고, 그 주제를 말하는 단락을 찾아서

그 단락 내에서만 찾아주시면 됩니다. 

단어는 변형 없이 그대로 가져오면 돼요. 

앞뒤 동사나 형용사 보고 눈치껏 가져오는 것이 큰 도움이 됐어요.

예를 들어 minimise(=lessen) carbon emissions 

지문에 minimise가 있는데 문제에 lessen이라는 표현이 있다면 그 뒤 목적어로 carbon emissions를 그대로 가져오는 겁니다. 

 

 

3.

까다로운 축에 속하는 인물 문제입니다. 

인물은 무조건 나올 때마다 표지(혹은 하이라이트)를 이용, 구분해서 체크해주세요.

인물 문제가 나왔을 때, 인물의 주장이나 행동이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들을 모두 암기할 수 없어요. 

지문을 모두 읽고 문제를 답하는 것보다, 보면서 바로바로 푸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기억해주셔야 하는 NB(Nota Bene)는 주의(주목)하라는 뜻입니다.

NB가 있냐 없냐도 중요해요. 답안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가르는 지표가 됩니다. 

 

인물의 Statement를 매칭시킬 때 자주 등장합니다. 

 

오답노트라기 보다는 틀렸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근거를 찾았어요. 

이 답안이 답일 수밖에(혹은 오답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명확하게 찾아냈습니다.

 

따로 문제 오답을 정리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온 집중을 다해서 일일이 근거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처음엔 시간이 많이 걸리실 겁니다. 

 

그러나 계속하다보면, 문제를 풀 때부터 근거를 찾는 게 자연스러워져요.

저절로 체득되실 겁니다. 

 

 

특정 유형을 유독 많이 틀린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해당 유형이 포함된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해석하고, 

한국어로 문제를 풀어보세요.

 

해석의 문제인지, 유형 이해의 문제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해석이 오래걸려서/혹은 오역을 하는 것이 문제라면 - 어휘를 늘리고, 지문을 자주 접하면 됩니다. 

유형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풀면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와 실제 답안의 근거를 비교해보시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Reading 단어는 어떤 단어장을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지문이 모두 학술지나 잡지 같은 곳에서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분명히 포함되어 있을 거예요.

모든 단어를 암기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위에 minimise-lessen의 예시처럼 유사어를 짚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단어장으로는 그런 동사/형용사의 유의어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주세요. 

 

허나 지문을 읽을 때, 너무 모르는 단어가 많거나, 지문을 이해하며 읽는다기 보다 그냥 단어를 읽고 있다거나,

해석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으실 땐, 남들보다 두 배는 더 열심히 단어 공부를 해주셔야 해요. 

유의어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단어를 단어시험 치기 위해 공부하듯이 외워주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단어 숙지는 되어 있어야, Reading 성적이 오를 거예요. 

아무리 문제 유형을 익히고, 근거 찾는 연습을 해 봐도, 시험 시간은 1시간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지문을 읽고, 답을 찾고, 답안지에 옮기기 위해서는

문제를 읽는 시간을 많이 줄이셔야 해요. 

단어가 필수입니다! 

 

 

 

만약, 영어 공부를 계속해오셨고, 지문의 모든 단어를 알지는 못하지만 감으로 맞출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시라면, 

단어공부를 추가로 하는 걸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제가 딱 그 수준이었고, 저는 별다른 암기를 하지 않고 근거 찾는 연습, 헷갈리는 유형 푸는 연습에만 몰두했어요. 

그래도 충분히 고득점 노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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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9. 1. 08:10

미국 의대 필수! MCAT 시험, 자주 묻는 질문 & 답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의대 필수! MCAT 시험, 자주 묻는 질문 & 답변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개념
 
 
1) 미국 의대 MCAT은 어떤 시험인가요?
 
MCAT (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은 미국이나 캐나다의 의대에 입학하기 위한 자격 시험으로
의학 공부에 필요한 과학적 지식과 원리 및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과 작문 능력 등의 기본 소양을
CBT (Computer Based Test) 형식으로 4가지 영역에 걸쳐 평가합니다.
 
주관 및 성적 채점 American College Testing Program
관리 및 성적 발표 AAMC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공식 사이트 www.aamc.org/students/mcat


2) 미국 의대 MCAT 시험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① MCAT 성적
 
: MCAT 시험 성적은 2~3년 정도 유효합니다. 성적은 모두 누적되어 지원 학교에 전송됩니다.
 
② 응시 제한 및 시기
 
: MCAT 시험은 1년에 3번까지만 응시할 수 있는 응시 제한이 있습니다.
 
 


 
2. 미국 의대 시험 구성
 
 
1) MCAT의 시험 영역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영역 시간 문제수
Chemical and Physical Foundations
of Biological Systems
95분 59문항
Critical Analysis
and Reasoning Skills
90분 53문항
Biological and Biochemical Foundations
of Living Systems
95분 59문항
Psychological, Socialm and Biological
Foundations of Behavior
95분 59문항
Total 6시간 15분 230문항
 
2) Chemical and Physical Foundations of Biological Systems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화학, 물리학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과학적 조사, 추리, 연구 및 통계 기술 등
지식과 결합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3) Critical Analysis and Reasoning Skills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정보 분석, 비판적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윤리, 철학, 문화, 그리고 인구 건강 등의 광범위한 영역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4) Biological and Biochemical Foundations of Living Systems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생물학, 생화학 등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과학적 조사, 추리, 연구 및 통계 기술 등
지식과 결합시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5) Psychological, Social, and Biological Foundations of Behavior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심리학, 사회학, 생태학의 개념부터 연구방법론 및 통계 기술 등에 대해 물어봅니다.
사회문화적 결정 요소에 관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6) 미국 의대 MCAT 시험 영역 구성에 따른 점수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미국 의대 MCAT 시험을 응시한 학생들은 5개의 성적을 받게 됩니다.
 
① Section Scores
: 4개 영역의 각 점수를 받습니다. 각 영역의 점수는 최저 118점, 최고 132점입니다.
 
② Total Scores
: 4개의 영역별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을 매기게 됩니다. 총점은 최저 472점, 최고 528점입니다.
 
 
 
 
3. 미국 의대 시험 성적
 
 
1) MCAT 성적은 언제 확인할 수 있나요?
 
MCAT 시험 성적은 시험 종료 30일 후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하며, 시험 60일 후 우편을 통해 성적표가 도착합니다.
 
 
2) MCAT 시험은 재시험이 가능한가요?
 
MCAT 시험을 3번 이상 응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special admission을 받아 시험 등록 시 제출해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아래 4가지 경우에 대해서는 별도의 admission 없이 재시험이 가능합니다.
 
① 학교 성적과 MCAT 성적의 차이가 큰 경우
 
② 생물학과 화학 기초 과정을 이수하기 전에 시험을 응시한 경우
 
 시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시험을 치르지 못한 경우
 
 Premedical Adviser / Admission Committee Member가 재시험을 권고하는 경우
 


 
4. 등록 및 취소
 
 
1) MCAT 시험 응시료는 어떻게 되나요?
 
MCAT 시험 응시료는 시험 등록일로부터 시험일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상이합니다.
 
시험 3~12주 전 $320
시험 1~2주 전 $375
 
2) MCAT 시험 등록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MCAT 시험 등록은 시험일 12주 전부터 14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추가 등록 (Late Registration) 또한 가능하지만, 추가 등록의 경우 US $55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MCAT 시험은 인터넷으로만 등록이 가능한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시험 등록 후 취소도 할 수 있나요?
 
시험 등록 취소는 가능하나 MCAT 시험 취소의 경우 등록비를 환불 받을 수 없습니다.
 
 
4) 시험 등록 후 변경은 가능한가요?
 
시험일 변경은 시험 등록 가능 기간 이전이라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인터넷을 통한 변경만 가능하며 변경 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장소와 날짜 동시 변경 총 $95
장소와 날짜 각각 변경 각 $95, 총 $190


 
 
5. 기타 유의사항
 
 
1) MCAT 시험 당일 준비물이 있나요?
 
① 어드미션 티켓
 
② MCAT ID 카드
: 시험 등록 후 집으로 배달되는 MCAT ID 카드를 지참해야 합니다.
 
③ 신분증
: 사진과 서명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외국인의 경우에는 여권을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합니다.
 
 
2) 미국 의대 MCAT 시험 당일 주의사항이 있나요?
 
MCAT 시험장에는 오직 음식 또는 물, 의약품의 반입만 허용됩니다.
휴대폰, 그 어떠한 전자 기기도 허용되지 않으며 소지 시 정책 위반으로 간주되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의대 필수! MCAT 시험, 자주 묻는 질문 &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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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8. 10. 15:15

LSAT 시험, 자주 묻는 질문 & 답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LSAT 시험, 자주 묻는 질문 & 답변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개념
 
 
1) LSAT은 어떤 시험인가요?
 
LSAT (Law School Admission Test)은 미국 및 캐나다의 법과 대학원 진학을 위해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법학도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과 논리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총점은 120~180점입니다.
 
LSAT의 점수는 누적되므로 충분히 준비가 된 후에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관 Law School Admission Council (LSAC)
시험 관리 ETS (Educational Testing Service)
시험일 연중 6회 (응시 제한 횟수: 7회)
공식 사이트 http://www.lsac.org/


2) Law School은 어떤 곳인가요?
 
로스쿨 (Law School)이란 미국 법률 전문 대학원을 말합니다.
미국에서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려면 우선 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로스쿨에 진학하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미국 변호사 시험 (Bar Exam)을 통과해야 합니다.
 
 
3) Law School의 학위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과정 기간 요구 학력 합격결정요인
법학 박사 (J.D.) 3년 학사 이상 학점, LSAT, TOEFL
법학 석사 (LL.M.) 1~2년 법대 졸업생 학점, TOEFL
법률과학 박사 (S.J.D.) 1~3년 J.D./LL.M. 졸업생 학점, 추천서, 자기소개서



 
 
2. 시험 구성
 
 
1) LSAT의 시험 영역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영역 문제 유형 시간 문제수
논리적 추론 - 2 sections
(Logical Reasoning)
Multiple choice 총 70분
(1section: 35분)
한 섹션당 24~26 문제
분석적 추론
(Analytical Reasoning
: Logic Games)
Multiple choice 35분 22~24문제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Multiple choice 35분 4 Set 문제
(1 Set 당 5-8문제 총 22~28 문제)
미채점 영역
(Unscored Section)
Multiple choice 35분 22~28 문제
(점수에 들어가지 않음)
논술 샘플
(The Writing Sample)
학교별 상이 35분 1문제
Total 210분


2) 논리적 추론 (Logical Reasoning)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두 개의 section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법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추론 이해 능력과 정확한 문제 분석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논쟁의 이해, 분석, 평가, 처리 문제가 출제됩니다.


3) 분석적 추론 (Analytical Reasoning: Logic Games)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주어진 조건의 상관 관계를 이용하여 필요한 결론을 도출해 내는 문제입니다.
시간 순서, 공간 위치, 기타 관계와 조건을 제시해주면 그로부터 추론과 검증 과정을 거쳐 정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4)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로 대의 파악, 추론, 수사법 등을 묻습니다.
 
독해 문장은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되며
특히 미국 역사 및 법학 관련에서 자주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5) 미채점 (Unscored Section)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AR,LR,RC중 무작위로 한 섹션에서 사람마다 다른 섹션에서 출제됩니다.
점수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다른 일반 문제들과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성의 있게 풀어야 합니다.


6) 논술 샘플 (The Writing Sample)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나요?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35분 내에 2페이지 정도의 에세이(essay)를 작성해야 합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점을 정리하고 하나의 논리적으로 완성된 글을 써야 합니다.

이 작문 샘플 (Writing Sample)은 LSAT 총점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각 지원 학교에 복사본이 보내지며 입학에서 작문의 비중은 학교에 따라 다릅니다.



 
 
3. 시험 성적
 
 
1) LSAT 성적은 언제 확인할 수 있나요?
 
LSAT 시험 결과는 한 달 후에 발송되는 성적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 LSAT 성적표에서는 어떤 정보를 볼 수 있나요?
 
총점 120~180 사이로 표시
Score Brand 응시자의 총점을 기준으로 높거나 낮은 점수를 그룹으로 나눔
True Score 응시자의 점수
Percentile Score 모든 LSAT 응시자를 기준으로 한 본인의 점수


3) LSAT 시험 성적 취소도 가능한가요?
 
LSAT 시험 성적은 모든 점수가 기록되어 누적되므로 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면
성적 취소를 해서 시험지가 채점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치른 후 성적 취소를 하면 취소 기록이 LSAC report에 남으며,
학교에 따라 시험 취소 이유를 별도로 써서 내라는 곳도 있습니다.
 
LSAT 성적 취소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① 시험장에서 취소
: 시험장에서 답안지 뒷면의 해당 항목에 표시하고 서명하여 성적 취소 할 수 있습니다.
 
② 시험을 치른 후 취소
: 시험 응시 후 9일 이내에 해당 양식을 작성하여 FAX로 보내고 5일 이내에 제대로 성적 취소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4. 등록 및 취소
 
 
1) LSAT 시험 등록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LSAT 시험은 1년에 4번 실시되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험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응시료 US $215
접수 기간 시험 20일 전 (홈페이지 확인)
접수 마감 기한 시험 직전 목요일 11:59 pm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자세한 정보 LSAT Bulletin 참고 (한미교육위원단 제공)


2) LSAT 시험 등록 취소 가능한가요?
 
LSAT 등록 취소는 시험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취소 시 등록비 중 US $50을 환불 받게 됩니다.
등록 취소 뿐 아니라 날짜, 장소 변경도 가능하며, 이때 변경 비용은 US $215입니다.



 
 
5. 기타 유의사항
 
 
1) LSAT 시험 당일 준비물이 있나요?
 
① 공인 신분증
: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이 공인 신분증에 해당하며, 학생증은 공인 신분증이 아니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② Admission Ticket
: Admission Ticket의 경우 우편으로 발송되지 않으므로 LSAC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인쇄 후 시험장에 가져가야 합니다.


2) LSAT 입실은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시험장 건물 현관에 붙어 있는 배치표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 해당 교실로 8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시험은 9시 정도에 시작하며, 시험 종료 5분 전에만 시간을 알려주므로 스스로 시간을 체크하면서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LSAT 시험, 자주 묻는 질문 &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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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8. 4. 08:10

토플 라이팅 김다은쌤의 토플 개정 필승 전략!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라이팅 김다은쌤의 토플 개정 필승 전략!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토플 개정 통합형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Reading 과 Listening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여부입니다. 보통 토플 개정 통합형을 어려워하시는 이유는 ‘리스닝을 못들어서 쓸 내용이 없었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리딩 내용을 읽으면서 리스닝 내용을 어느 정도 예상하면서 노트테이킹을 해야합니다. 즉, 리딩과 리스닝의 연결성을 파악하여 요약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둘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써줄 수 있는 템플릿과 필수표현을 암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장 중간 중간 들어가는 filler 표현을 꼭 알아 두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길고 복잡한 문장을 쓰면 더 좋은 점수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통합형에서는 오히려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을 써주는 것이 토플 개정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2023년 7월 26일을 기준으로 토플 라이팅에는 큰 토플 개정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기존 독립형 문제가 사라지고 토론형 문제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토플 개정 토론형 문제에서는 교수의 논제를 바탕으로 두 학생이 자신의 의견을 서술합니다. 이 때 토플 개정 응시자는 이 학생들의 주장과 예시를 파악하여 토론에 기여할 수 있는 나만의 의견을 작성해야 합니다.

작성 시간은 총 10분으로, 읽고 내 의견을 서술하는 시간까지 모두 포함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교수의 논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또 그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과 예시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학생의 의견을 재 진술 할 때는 단순히 같은 문장 패턴과 단어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익혀서 다른 느낌의 문장을 만들어 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재 진술 (paraphrasing) 연습을 통해 자주 쓰이는 문장 패턴을 익히고, 또 중간 중간 넣어볼 수 있는 필수 표현과 topic 별 표현 암기가 필요합니다. 100% 내 단어와 문장을 작성할 시, 원어민들은 알아듣지 못하는 어색한 표현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사용해야 합니다. 

 

 



매번 다양하고 새로운 토픽이 출제됩니다. 정치, 경제, 사회, 과학 기술, 교육, 문화, 환경, 건강 문제 등 대학 강의의 온라인 토론 (online discussion)에서 다뤄 볼만한 광범위한 논제들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topic 별 표현들을 익혀서 자연스럽게 내 의견을 전개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서 요약문을 작성하는 통합형과 달리, 토플 개정 토론형에서는 토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밝히고 이러한 의견을 가지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답안을 작성해야합니다. 질문은 특정 주제에 대한 두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이 중 무엇을 선택할지 묻는 유형 혹은 특정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됩니다.

질문의 종류

1) [비교/선택형] 경제 성장 VS 사회복지 프로그램. 정부가 어디에 예산을 투자해야 하는가 

2) [자유 의견형] 인류의 발명품 중 가장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토플 개정 유형별 전략

1) [비교/선택형] 단순히 내가 선택한 옵션의 장점만을 서술해 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선택하지 않은 옵션의 단점이나 문제점을 서술하여 내 의견을 보다 쉽게 뒷받침 해볼 수도 있습니다. 

2) [자유 의견형] 자유의견이지만 내 의견을 서술하며 질문에 나온 학생 의견을 재진술 해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Sarah는 인류 발명품 중 가장 위대한 발명이 의학기술이라고 진술했지만, 나는 오히려 그 기술이 환경을 오염 시킨다고 생각한다’ 처럼 문제를 최대한 활용하며 내 의견을 진술해볼 수도 있습니다. 

 

몇 번의 문법 실수나 철자 실수 등으로 많은 점수가 깎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문법/어휘 실수가 글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자주 반복되어 등장할 경우 감점 요인이 되므로 평소에도 자연스러운 표현과 정확한 철자를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영작할 때 자신이 만들어 내는 문장은 원어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자연스러운 표현이 많으므로 내 표현은 최소화하고, topic 별 표현을 암기하여 외워둔 표현과 문장을 응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어만 바꾸어 쓰는 것이 아닌, 다른 품사를 사용하여 재진술 합니다.

‘이 기술은 아이들에게 좋다’ 

동사-The technology benefits children.

동사2-Children benefit from the technology.

명사-The technology has a lot of benefits for children.

형용사-The technology is beneficial to children.

 

또한 내 의견을 뒷받침해줄 예시를 서술하기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토픽의 문제들을 보면서 ‘나라면 어떠한 의견으로 썼을까?’ 혹은 ‘그를 뒷받침하기 위한 예시에는 무엇이 있을까’ 를 떠올려 보며 다양한 idea 전개 연습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전에는 해커스 책에 나온 예상 문제들을 살펴보며 정확히 시간을 재서 (10분) discussion response를 작성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항상 다 쓰고 난 후, sample response 와 내 답변을 비교해보며 내가 쓴 부자연스러운 표현들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합니다. 

 

 



토플 개정 목표 점수대별 Writing 학습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토플 개정 목표점수가 20대 초반이라면,

 기초 체력, 즉 표현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topic 별 표현과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filler 표현들을 익혀서 올바른 문장을 작성할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이때, 통합형 리스닝에서 주요 내용을 놓치기 않기 위해 문장의 필수 요소인, 동사와 목적어를 잡는 노트테이킹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장의 핵심 구성 요소인 동사와 목적어를 잡을 경우, summary를 작성하기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히 리스닝 노트테이킹은 많이 적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적지 말아야 할 불필요한 내용은 기다렸다가, 정말 중요한 정보만 간단하게 적는 것이 좋습니다.

토플 개정 20대 중반의 점수를 목표로 한다면,

 다양한 문제를 접해 내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논리 전개’ 연습이 필요합니다.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보통 표현을 다양하게 적는 연습과 자연스러운 논리전개 연습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많은 questions을 접해보며 다양한 예시를 작성해 보아야 합니다. 이때 단순히 내 의견만 적고 끝나는 것이 아닌, 잘 쓴 sample response를 함께 확인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 적고 끝내게 될 경우 내가 잘 썼는지를 판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문가가 작성한 response와 비교를 해보며 내가 paraphrasing(재진술)할 수 있는 영역의 자연스러운 표현 및 논리 전개를 확인합니다.

 

토플 개정 20점대 후반을 목표로 한다면,

 전체적인 글의 완성도를 위하여 다양한 문장 구성을 사용하고, 문법적 오류 없이 자연스러운 의견 전달 연습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내가 매일 써왔던 단조로운 문장만을 쓰는 것이 아닌, 다양한 어휘 사용 및 문장 구성 능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분사구문, 상관접속사, 가정법 등 평소에는 잘 써보지 않았던 표현들도 연습해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전문가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보며 개선사항을 적용시켜보는 것이 좋은데요. 아무래도 혼자 쓰고 체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첨삭을 통한 단점 보완이 필수입니다. 

 

토플 라이팅 김다은쌤의 토플 개정 필승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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