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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토플 리스닝 정복! 공부 방법
- 2024.05.23 실수 공략 토플 공부법만 있다면 고득점!
- 2024.05.20 아이엘츠 시험 7.0, 독학러의 공부자료는?
- 2024.05.14 토플 공부, 노트테이킹 꿀팁 모음
- 2024.05.07 토플 공부 중 집중이 안될 땐?
- 2024.04.26 미국 교환학생의 토플 시험 공부법
- 2024.04.23 입문자를 위한 아이엘츠 시험 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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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토플 리스닝 정복! 공부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리스닝 영역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해커스 강남역 캠퍼스에서 한 달 동안 김지연 선생님 리스닝 수업을 들었고
혹시 토플 리스닝 수업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꼭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스닝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리스닝 시험에 대해서 잘 알아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보입니다.
<토플 리스닝 유형>
리스닝은 크게 교수나 직원이 일대일로 학생과 대화하는
Conversation 유형과 교수와 학생들이 일대다 형태로 강의하는 내용을 다루는 Lecture 유형이 있습니다.
보통 Conversation 유형이 Lecture 유형과 비교했을 때 시간도 짧고 다루는 내용이
상대적으로 간단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더 낮습니다.
이 두 유형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노테하는 방법도 꽤 다릅니다.
[Conversation 유형]
일단 Conversation 유형은 A4용지를 세로로 놓았을 때
세로로 길게 선을 그어서 교수/직원의 말과 학생의 말을 구분해서 노테해줍니다.
보통 Conversation의 내용은 학생의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 또는 제안 그리고 학생의 반응입니다.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수나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오면
한 개 이상의 제안을 하고 학생이 그에 대한 반응을 합니다.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이 있는데 긍정적인 반응이라면 학생의 미래 행동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이라면 학생이 그렇게 반응한 이유에 대해서 물을 확률이 높습니다.
Conversation 유형은 교수/직원과 학생의 티키타카가 중요하기 때문에
토플 리스닝 노테할 때 지그재그로 교수/직원의 말과 학생의 말을 연결해서 노테하는 것도 좋습니다.
[토플 리스닝 Lecture 유형]
Lecture 유형은 주로 서론에 강의의 주제가 제시됩니다.
정말 다양한 주제가 나오는데 내용은 달라도 뼈대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익숙하게 느끼는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주제는 자주 들어서 익숙하게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시험장에서는 어떤 주제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를 다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강의의 도입부에서 주제와 주인공이 무엇인지 콕 집어서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에는 본론이 나오는데 보통 3단락 정도 분량으로 나옵니다.
단락별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락마다 중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So,나 However, Now, 같은 시그널을 들으면 새로운 단락이구나 바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ecture 유형은 Conversation 유형보다 정보량이 많지만 노테를 많이 하는 것보다는 들으면서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토플 리스닝 유형입니다.
노테를 줄이고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을 늘리는 건 시간과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라
너무 조급해하지는 마시고 그저 의식적으로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Lecture 유형에서 모든 내용을 다 쓰려고 하는 태도는 그닥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쓰다가 정말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 하는 태도입니다.
<리스닝 영역의 목표>
리스닝 영역은 음원을 듣고 바로 이해하는 능력과
문제 출제 포인트를 알고 그 포인트에 집중해서 노트테이킹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듣자마자 바로 해석이 되지 않으면 해석하느라 다음 내용을 놓쳐버리기 때문에
듣는 동시에 바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시는 게 좋습니다.
토플은 수능과는 다르게 문제를 먼저 볼 수 없고 음원을 다 들은 후에
문제를 보여주기 때문에 문제 출제 포인트를 예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원을 들으면서 특징적인 부분, 문제로 나올 것 같은 부분을 노테하고
나머지는 노테하지 않고 이해해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리는 모든 것을 다 노테할 수도 없고 다 적을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내용이 다 문제로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노테를 하다가 뒤에 내용을 못 들어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못 들었다는 그 사실 때문에 당황해서 전체적인 시험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부분을 알려주는 ‘시그널’을 잘 알고 반응하는 것이 리스닝의 핵심입니다.
학원을 다니시거나 인강을 듣는 수강생분들은 잘 아실텐데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인과관계나 비교, 나열, 과정 같은 부분은 문제로 출제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on account of/as a result/first, second, ... /in addition/process 같은 키워드가 나오면
시그널이다 파악하고 노테하거나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독학하시는 분들도 토플 리스닝 문제를 풀고 난 뒤에 스크립트를 보면서 문제가 출제된 부분이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키워드가 중요한지 체크하면서 문제 출제 포인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시그널 암기>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중요한 시그널들은 외울 수 있도록 자주 물어보셔서 외우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잘 안 외워지는 시그널 표현이 있다면 최대한 자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무래도 핸드폰은 항상 갖고 다니고 자주 보니까 핸드폰 잠금화면에
볼 수 있도록 토플 리스닝 앱에 저장해놓고 그냥 핸드폰 킬 때마다 봤습니다.
다만 욕심내서 너무 많은 양은 저장해두지 않았고 이제 이 표현이나 단어는 외웠다.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다. 정도까지 되면 그 단어들은 지웠습니다.
<안 들리는 부분>
일단 처음 들었을 때 아예 안 들렸던 부분이 있다면 생소한 단어나 표현이라 잘 안 들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있다면 암기했습니다.
만약 시그널을 놓쳐서 노테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 시그널은 자주 볼 수 있도록 핸드폰에 적었습니다.
잘 안 들렸던 문장은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자투리 시간에 토플 리스닝 음원을 듣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건 학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인데,
평소에 리스닝 음원을 듣는 것을 습관화하면 흘려듣는 것이 습관이 된다고 공부할 때만 집중해서 듣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다른 칼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쉬는 게 아니라 이 시간에도 토플 리스닝을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고
쉬어야 할 때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해서 오히려 집중해야 할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못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의지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잘 분배해서 써야 하고 쉬는 시간은 계속 공부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가져야합니다.
<억양/발음>
흔하지는 않지만 간혹 미국이 아닌 영국이나 호주 발음의
음원이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대비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학원에서 영국 성우의 토플 리스닝 음원으로 한 번 연습했던 적이 있는데
미국과 꽤 달라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하기도 했고 알아듣기도 조금 힘들어서
영국 성우 음원은 시험 보기 전에 한 번 더 복습하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꼭 한번 듣고 연습하신 후에 시험 보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4 토플 시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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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공략 토플 공부법만 있다면 고득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토플에서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해서 꼭 잡아야 하는 실수나
빈출 오답 유형을 어떻게 토플 공부했는지 써봤습니다.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본기, 시간 관리와
고난도 유형 공략, 자주 하는 실수 잡기’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에서 기본기는 단어와 문법입니다.
영어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어휘와 문법이 '재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각 영역별로 유형을 배우고 문제 푸는 방법을 배운 후에 모의고사 보면서
시간 관리하는 감을 익히면 실력이 확 오릅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흔들리면 문제 푸는 스킬을 배워도 자꾸 기본기가 발목 잡아서 점수가 잘 안 오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토플 공부 기본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단어 암기에 대해 말해보자면 '반복'이 핵심이자 유일한 토플 공부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어를 열심히 외워도 자꾸 까먹는다고 얘기하시는데 그게 당연한 겁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한두번 외워서는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기억이 흐려집니다.
사실 기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까먹었을 때쯤 다시 외우고 까먹고 외우고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익숙해질 때까지 외워야 합니다.
보통 단어장(해커스 초록이)을 많이들 외우실텐데 단어와 뜻만 외우지 마시고
예문을 읽으시면서 어떤 뉘앙스인지 파악해보고 발음도 찾아서 들어보고
직접 소리 내서 읽어보면서 외우시면 더 좋습니다.
그래야 지문에서 단어를 봤을 때 어떤 맥락인지 파악하기 조금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플은 리딩 문제 중에 동의어를 고르는 문제가 2문제 정도 출제되니 동의어도 같이 외우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한 번에 다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내가 하루에 할 수 있을 만큼만 외우셔도 됩니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양이 너무 많으면 몇 일 외우다가 하기 싫어질 수 있어서
적당한 양을 꾸준히 반복해서 외우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1회독 때는 단어,뜻, 동의어 1개 / 2회독 때는 단어,뜻, 동의어 2~3개 /... 이런식으로
점점 늘려가는 것도 좋은 토플 공부 방법입니다.
단어장은 대충 여러 번 돌리는 것이 꼼꼼하게 한 번 보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단어 암기하실 때 인풋만 하는 것보다는 아웃풋,
즉 출력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은데 고우해커스 토플 정보에 '보카시험지생성기'라는 토플 공부 게시판이 있습니다.
단어를 보고 여러 동의어 중 맞는 동의어를 고르는 토플 공부 테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니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냥 단어장만 보는 것보다 여러 번 시험을 봐서
내가 어떤 단어를 알고 어떤 단어를 모르는지 파악하면서 토플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어장에서 보면 분명 아는 것 같던 단어가 막상 시험을 보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단어는 제대로 아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시간 관리]
리딩에서 시간 관리는 중요합니다. 두 지문에 36분이 주어지는데
한 지문 당 쓸 수 있는 시간은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가 수업 들었던 선생님께서는 첫 번째 지문을 풀다가 딱 18분이 넘어가면
무조건 다음 지문으로 넘어가는 연습을 하게끔 하셨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모의고사 볼 때 첫번째 지문이 너무 안 읽혀서 18분이 넘어가서 일단 스킵하고
다음 지문부터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두번째 지문은 잘 읽혀서 빨리 풀고 다시 돌아가서 첫번째 지문을 마저 풀었습니다.
한 지문에서 너무 과도하게 시간을 쓰게 되면 나머지 지문에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문제를 아예 읽지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꼭 18분이 넘어가면 일단 넘어가는 토플 공부 연습을
시험 보기 전에 여러번 해보시고 습관화하시길 바랍니다.
[고난도 유형]
주관적일 수 있지만 리딩 영역에서 고난도 유형은 ‘문장 간략화’,
‘문장 삽입’, ‘Summary’ 이렇게 세 유형이 대부분 사람들이 어려워할 것 같아서 꼽아봤습니다.
일단 '문장 간략화 유형'의 핵심은 '주절 뽑기'입니다.
보통 2~3문장이 주어지는데 한 문장은 개념이거나 주장 같이 중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절이 있습니다.
그 절이 주절이고 나머지는 예시나 부연설명입니다.
저는 이 토플 공부 유형을 풀 때 은근 헷갈려서 각 문장에서 핵심을 뽑아서 단어와 화살표 같은 기호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노테한 뒤 풀었습니다. 선지를 쭉 훑으면서 주절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먼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몇몇 선지들은 아예 안 읽어도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장 삽입 유형'은 '문장에서 힌트 뽑기'가 핵심입니다.
관사 'a'나 'the', 사람 이름이나 인칭대명사 등을 힌트로 삼아 순서를 대충이나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가끔 저 힌트들로만 해결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써머리 유형'은 개인적으로 지문 제목과 주어진 문장을 먼저 읽고 그 문장에서 핵심 단어를 뽑아서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 기준에 맞추어서 지문을 읽으면서 글의 구조를 파악하려고 토플 공부 했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누고 각 문단마다 핵심 단어나 문장을 뽑아서 간단하게 노테하고
선지를 택하거나 제외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서론과 결론은 해당하지 않고 예시 같이 너무 세부적인 선지는 답이 아닙니다. 또한 여러 디테일 중에 하나가 빠져도 오답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리딩에서 자주 하는 실수들도 메모해서 한 장으로 정리하고 모의고사를 보기 전마다 매번 읽고 시험을 봤습니다.
여러번 보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문제 풀면서 '아, 이거 조심해야지'하고 생각이 들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적어놓은 것을 예로 들자면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면 문제를 다시 읽거나
다른 선지 다시 읽기. 한 번 다시 읽어도 이상하면 일단 넘어가기', 'A는 A의 B와 다르다' 등
각자 자주하는 실수들을 모아서 정리해두시면 좋겠습니다.
▼토플을 처음 준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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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시험 7.0, 독학러의 공부자료는?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우석사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시험 준비에 사용한 공부 자료
지난번 칼럼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제가 독학으로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면서 사용한 공부 자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른 자료들을 사용했지만, 제가 사용한 자료가 정답이라고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한 자료들은 독학으로 공부하고, 아이엘츠 시험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오답을 보고 어느정도 왜 틀렸는지, 답의 근거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다만 만약 영어를 한 지 너무 오래되셨다면, 아이엘츠 학원이나 인강을 통해
아이엘츠 유형별로 문제 풀이가 나온 문제집 등을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엘츠 시험 독학러들을 위한 과목별 자료 추천>
Reading/Listening – 캠브리지 문제집(캠브리지 17, 캠브리지 18)
Writing – 모범답안이 함께 실린 writing 문제집 (해커스 스타 ielts 문제집)
Speaking – 아이엘츠브로 사이트, 유튜브 모범답안
아이엘츠 시험 각 과목별 공부자료 활용 방법
리딩:
아이엘츠 리딩 과목은 캠브리지 17과 18 문제집을 통해서 공부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우선 시간을 재고 캠브리지 모의고사를 하나 풀어봤습니다.
저는 특히 컴퓨터 아이엘츠로 시험을 신청했기 때문에 아이엘츠 리딩 과목에서
컴퓨터로 지문을 읽어야 하다는 점이 부담이었는데요,
그래서 첫 번째 모의고사를 풀 때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컴퓨터 분할 창을 틀어둔 다음 한 창에는 캠브리지 문제집, 한 창에는 엑셀 파일을 띄워놓고 시험을 봤습니다.
문제를 다 푼 후 오답노트를 할 때는 틀린 문제들과 헷갈렸던 문제들을 위주로 따로 표시를 해두고,
어느 부분에 정답의 근거가 있는지 역시 체크했습니다.
또한 자주 틀리는 아이엘츠 시험 유형의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리딩 유형별 어떤 유형이 나왔을 떄
먼저 풀고 나중에 풀 지 순서를 정하면서 실제 시험에서 리딩 문제를 푸는데 쓰이는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한 단어의 경우에는 따로 단어장을 사서 외우지 않고,
캠브리지 리딩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를 골라 그 단어들을 따로 정리해서 단어를 외웠습니다.
단어를 외울 때는 한 쪽 노트에는 영어 단어만, 한쪽 노트에는 한국어 단어만 써 두고,
한쪽 노트를 가렸을 때 그 단어의 뜻이 바로 나오는지 확인하면서 단어를 외웠습니다.
리스닝:
아이엘츠 시험 리스닝 과목 역시 캠브리지 문제를 위주로 연습했습니다.
리딩과 똑같이 리스닝을 풀 떄도 컴퓨터 한 화면에는 캠브리지 문제,
나머지 화면에는 엑셀 파일을 띄워서 컴퓨터로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 리스닝 과목은 제가 취약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한 세트를 연속으로 두번씩 풀었고,
그렇게 해서 처음 풀었을 떄 틀린 부분과 두번째 틀렸을 떄 틀린 부분을 비교했습니다.
이 때, 처음 틀렸는데 두번째에는 맞은 문제들은 대부분 집중력의 문제이거나 문제의
핵심 어휘를 놓쳐서 틀린 경우였고, 두 번 다 틀린 문제들은 진짜로 몰라서 틀린 문제였습니다.
저는 한 번 틀린 문제들은 문제 옆에 틀린 이유를 적어두었고, 둘 다 틀린 문제들은
따로 표시를 해두고 어떤 부분에 제가 취약한지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고유명사 스펠링을 쓰는 문제에 취약했는데
이런 문제에서 더블+알파벳을 w로 듣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더블a 라고 하면 aa로 스펠링을 써야 하는데 wa로 썼습니다
이렇게 각자 취약한 부분들을 확인하고 정리를 해 두시면, 이후 비슷한 문제가 나올 때 틀리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라이팅:
라이팅 과목은 해커스 스타 아이엘츠 문제집을 활용해서 공부했습니다.
라이팅 과목은 특히 템플릿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커스 아이엘츠에 나오는 여러 템플릿 중 제게 익숙하고 외우기 쉬운 표현들을
위주로 정리해서 그 템플릿을 연습 문제를 풀 때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제가 많이 활용한 템플릿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론) it is a common belief that ~. however, there is a more persuasive argument 의견
+ 이유. however, I firmly believe that 의견 + 이유1, 이유2
본론 1) on the one hand + 반대의견 근거
본론 2) nevertheless, I support the idea that ~
결론) to sum up, while it is apparent that 반대입장, it is undeniable that 나의의견
또한 task 2문제에서 본론 구성은 항상 4문장 정도로 구성을 하였는데,
첫 문장은 입장 + 이유, 두 번째 문장은 일반적 진술(for instance~)/예시,
세 번째 문장 역시 일반적 진술(for instance~)/예시,
네 번째 문장은 본론의 소 결론(therefore~)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위 아이엘츠 시험 템플릿은 제가 즐겨 쓴 템플릿이지만, 사람마다 익숙한 문장과 외우기 쉬운 문장이 다르니
모범답안들을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적절한 템플릿을 골라서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스피킹:
마지막으로 스피킹은 유튜브 모범답안들이나
고우해커스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들을 활용해 템플릿을 작성해 보았고,
이후에는 아이엘츠 브로 사이트에 나오는 문제들로 연습을 해보면서 템플릿을 적용시키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한 해커스 무료 스피킹 팁 인강에서 알려주신 'it suits my personal taste.',
too hard to describe in words.' 등 다양한 답변의 이유로 적용할 수 있는
magic sentence도 외워 실제 시험에서 스피킹 시간동안 할 말이 생각이 안나면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아이엘츠 사이트에 나오는 기출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보고
, 이런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주제로 답변을 할 지 간단하게라도 생각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답안 구성을 완성하지 않더라도, 키워드를 생각해두면 실제 시험에서
동일한 아이엘츠 시험 문제가 나왔을 경우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리스닝 6.0 → 8.0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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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공부, 노트테이킹 꿀팁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교환학생 파견을 위한 토플 공부하면서 연습했던 노트 테이킹 방법에 대한 소개를 담았습니다.
우선 리스닝, 스피킹, 그리고 라이팅 영역 순서대로 살펴볼 계획인데요,
노트 테이킹이 가장 많이 필요한 리스닝 부분에서는 예시 문제를 보며 어느 부분에
주목하고 이를 어떻게 기록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피킹과 라이팅 부분에서는 듣기에 더해 말하기와 쓰기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점을 정리하는 순서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때 예시 문제는 ets 사이트에서 제공한 모의고사를 푼 경험이 있어 이를 사용하였습니다.
1. 리스닝
리스닝 영역에서는 2가지의 유형이 있는데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이의 내용에 관한 문제에 답을 하는 대화문 유형과
대학 강의의 일부분을 듣는 강의 유형이 있습니다.
저는 대화문 유형에서는 각 인물이 말하는 문장마다 1~2개의 키워드를 찾아서
적어두는 방식과 축약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노트 테이킹을 진행했는데요,
사진에 있는 예시를 통해 토플 공부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나레이터가 student와 professor, 즉 학생과 교수의 대화를 들으라는 지시를 전달했는데요,
이때 각각 인물을 나타내는 글자로 s, p를 종이의 위쪽에 써두면 이후
이어지는 대화를 적을 때 눈에 잘 들어오도록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화문이 시작되었을 때는 집중을 해야 하지만 모든 문장의 내용을 적을 필요는 없었는데요,
예시에서도 학생과 교수의 인사말은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기록하지 않았고 학생이 늦게 제출한 에세이를 언급했을 때는 중요한 주제일 가능성이 있어서
late essay를 적어두었습니다. 이후에 이어진 대화에서는 각각 mail, weekend, email로 간단히
한 단어씩을 키워드로 선택하여 기록하며 토플 공부했습니다.
다음 부분에서는 새로운 주제인 은퇴 파티가 나타나는데요, 이때 새 주제를 구분하기 위해
선을 그어서 대화의 영역을 나누어 기록했습니다. 이후 남학생이 파티를 위한 도움을
제안한 부분부터 교수가 이를 거절하는 부분에서는 각각 help와 X 표시를 추가했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문장에서는 administrative의 약어로 admin, 그리고 cover을 선택하여 적었습니다.
다음으로는 3번째 주제가 등장하는데요, nothing to do with the party 부분을 들었을 때
새 주제가 나오는 것을 파악하고 다시 선을 그어 표시했습니다.
이어진 교수의 말에서는 help, data, anthropology의 축약어인 anth, article을 기록하고
남학생의 대답에서는 cool 만을 적어두었습니다. 이후 연구를 설명하는 교수의 말에서
especially로 강조된 speciation을 키워드로 생각하여 적어두었으며 바로 뒤에
이의 의미를 설명하는 부분이 이어졌기 때문에 화살표로 표시하고 species의 약자로 sp를 사용하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마지막 부분들은 각 South Africa와 linguistic의 약어인 SA, ling으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대화문은 각 문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간단하거나 익숙해서 쓰기 쉬운 단어를
중심으로 정리하는 토플 공부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강의 유형에서는 개별 문장을 정리하는 것은 할 수 없으므로
각 부분에서 소개되는 중심 주제를 찾고 이에 따른 설명의 전개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노트 테이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또한 예시를 통해 토플 공부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처음으로는 제시된 키워드인 ultrasound와 학생의 예시인 bat,
그리고 이후 설명에서 등장한 echolocation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이후 박쥐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을 때는 이미 쓰여있던 단어에 연결하여
blind, some vis(vision), weak 등 기본적인 내용이 기억에 남을 만한 키워드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의 내용이 다시 echolocation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이를 동그라미로 표시한 뒤
ultras(ultrasonic), analyze, back의 키워드를 적어두었습니다.
이후, 교수가 그림을 모두 그리지 않겠다고 한 부분은 diagram과 textbook을 키워드로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수업 내용과 크게 관련이 없기 때문에 조금 떨어진 곳에 적어두었습니다.
다음으로 나타난 내용은 ultrasonic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화살표로 표시하고 내용은
size, shape와 함께 제시된 예시를 ex)moth를 사용하여 정리하며 토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나방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진행된 부분에서는 detect ultras(ultrasound)로 내용을 적었습니다.
이후 제시된 실험의 내용은 앞에서 이전 초음파 사용에 대한 과소평가를 설명한 부분과의 연결을
바탕으로 filter과 analyze단어를 사용하여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시된 예시 부분에서는 키워드인 smooth, rough, distinguish를 사용하여 기록했습니다.
강의형은 내용의 변화가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집중을 유지하며 기록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어렵고
기록하지 않은 부분과 관련된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화문보다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스피킹
스피킹에서는 리스닝과 같이 대화문과 강의 문제를 듣고 이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두는 토플 공부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위의 리스닝 부분과 비슷한 방식으로 필기를 하게 되는데요,
스피킹이 가지고 있는 차이점은 지문을 읽어야 하는 것과 말하기를 위한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시 문제를 보면 학교의 공지사항에 대한 지문을 읽을 시간 50초를 주는데요,
이때 공지를 읽음과 동시에 중요한 단어들을 적어두는 토플 공부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우선 주제를 간단히 No bike로 적어두고, 그 이유에
대한 부분을 화살표로 연결하여 각각 pedestrian traffic, minor accidents, free bus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대화문을 들을 때 각 two students을 나타내도록 M, F를 가장 위에 적어두고 이의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리스닝이 끝난 후, 30초 동안의 준비시간에서는 각 문장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를 중심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는 제가 문장을 시작한 직후 머뭇거리는 것에 대비하고 대답의 구조를 생각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사용한 방법입니다. 우선 질문에 대한 답을 시작하기 위해 Woman-> shouldn't ban을 적어두었고,
그 다음 줄에는 이유를 말하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 3 reasons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각각 설명하기 위해 safe day, size, bus inconvenient 3가지 키워드를 사용하여 정리해두었습니다.
또한 각 이유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 위해서 대화를 들을 때 진행했던 기록에서 대답에 사용할 부분들을
미리 체크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준비가 끝난 후에는 이 부분들을 바탕으로 순서대로 대답을 진행하였습니다.
3. 라이팅
라이팅 부분에서는 지문을 읽고 강의를 들은 다음 이 둘을 연결하여 요약하는 문제가 포함되는데요,
따라서 라이팅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은 지문에 담긴 내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라이팅의 지문은 강의를 들은 후 다시 볼 수 있고 이후 강의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지문을 읽을 당시에는 모르기 때문에 저는 이의 필기를 할 때 전체적인
주제와 흐름을 중심으로 기록하는 토플 공부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후 강의를 듣고 난 뒤에 지문의 어느 부분을 다시 보아야 할지 파악하는 것이 수월해졌기 때문입니다.
예시 문제에서는 우선 주제가 되는 Chevalier, memoir을 가장 위에 적어두고
memoir의 정확도에 제기된 의문을 기록할 때는accurate?와 ex)표시를 이용하여 토플 공부했습니다.
이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문장마다 키워드를 찾아 자세히 기록하는 것보다는
의문 3가지의 제목만을 적어두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듣고 진행한 노트 테이킹은
리스닝에서 사용한 방식과 동일하며, 이후 라이팅을 시작하기 직전에는 둘의 내용이 가진 관계를 간단히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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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공부 중 집중이 안될 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생각이 많은 날>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날은 도저히 집중할 수 없고 토플 공부가 정말 안되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매일매일 상태가 일정하지 않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날은 그야말로 ‘앉아만 있는 상태’가 됩니다.
저도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어서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필 시험이 몇 주 안 남은 날이라
평일에 매일 토플 공부하는 루틴을 깨고 싶지는 않아서 바로 집에 가지 않고 공부 안 해도 되니까
그냥 조금이라도 앉아있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 그대로 몇시간 동안 앉아있다가 집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끊이지 않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일기를 썼습니다.
저는 평소에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은 아닌데 나의 생각이나 감정,
특히 분노나 우울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지지 않고 힘들 때는 글을 써서 해소하는 편입니다.
내가 어떤 생각이 들었고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앉아서 글을 쓰다 보면 생각과
감정이 정리가 되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차분해지고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부터는 머릿속이 정리된 상태로 다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생각이 많아서 정리가 안되고 집중이 되지 않는 날에는 일기를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루 공부의 최소량 정하기>
공부할 때 ‘내가 하루에 적어도 이만큼은 꼭 하겠어’하고
하루 공부의 최소량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할 점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최소한이어야 합니다.
하루 공부의 최소량이 적으면 늘릴 수 있지만 많으면 정해두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절대 안됩니다.
공부는 성취감이 있어야 계속 할 수 있는데 하루 공부 최소량을 정해두면
그 성취감을 유지하기 수월해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 내가 정해둔 최소량만이라도 토플 공부하면
남은 시간에는 마음 편하게 잘 쉬고 다음날부터 다시 힘내서 공부할 수 있어서 꼭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플 때>
다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는 날에는 과감히 계획 없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몸을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고 완전히 다 나은 상태에서 공부를 계속하는 게 멀리 봤을 때 더 낫습니다.
하루 푹 쉬면 나을 것을 쉬지 않고 아픈데 꾸역꾸역하면 집중도 제대로 못 하고
몸 회복도 잘 되지 않아서 흐지부지 몇일을 보내고 아픈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픈 날에는 내가 정해 놓은 공부 최소량도 신경 쓰지 말고
푹 쉬는 것에만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무엇이든지 체력과 건강이 좋아야
열심히 토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안>
토플을 포함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공통적으로 정말 많이 하는 상담 내용은 ‘불안’에 대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공부하면 점수가 오를까, 시험은 잘 볼 수 있을까,
지금 이렇게 하는 맞는 걸까, 잘하고 있는 걸까 등등 정해진 미래가
확실하게 없기 때문에 다들 불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건 불안을 더 불러오고 더 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토플 공부했다면 공부한 것은 잘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고,
잠깐 쉬더라도 조금만 다시 하면 다시 돌아오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오늘 해야 할 토플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목표지점과 가까워져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불안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결국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토플 공부하면서 제가 느낀 게 실력은 계단식으로 오른다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티는 잘 나지 않고 실력이 오르는 것인지
잘 느껴지지 않지만 어느 순간 확 늘어서 예전에 잘 안되던 게 잘되고
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해내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중간 점검입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의식하지 않고 그냥 매일 똑같이 공부하다 보면
‘공부했다’라는 사실에 빠져서 오답을 복습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고 아는 것만 계속해서 공부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토플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모의고사를 통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문제를 풀 때도 항상 시간을 재면서 타임 어택에 익숙해지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시험 전에 긴장되는 시험상황을 최대한 많이 경험해서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계획하고 시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해서 공부하는 건 비추입니다.
영국에서 한 실험이 하나 있는데 지적인 능력이 거의 비슷한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A그룹 사람들에게는 쿠키를 먹게 했고 B그룹 사람들은 무를 먹게 했습니다
. 그 후로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많은 창의력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인내력이 있어야 풀 수 있는 수학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규칙성이 복잡한 수열 문제 같이 직접 해보면 답이 나와서 어렵진 않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였습니다.
실험 결과 끝까지 문제를 푼 사람들의 비율은 A그룹 사람들이 월등하게 높았다고 합니다.
무엇이 두 그룹에 다른 결과를 불러왔을까요? 정답은 의지력입니다
.B그룹 사람들은 무를 먹는 데 의지력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수학 문제를 풀 의지력은 남아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투리 시간도 같은 원리입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면 막상 집중해야 할 수업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투리 시간에 내 의지력을 다 써버렸기 때문입니다. 자투리 시간에는
제대로 쉬고 집중해야 할 시간에 집중하는 식으로 토플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
시험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불안감을 포함해 멘탈 관리에 힘든 점이 있다면
혼자 끙끙대며 고민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학원을 다닌다면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수년간 강의를 하시면서 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하셨을 것이기 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토플 공부 방법을 제시해주실 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고민이 상담 한 번으로 빨리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원 trial test에서 스피킹이 다른 영역에 비해서 점수가 잘 안 나와서 고민이었습니다.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평소에 수업을 들을 때도 자신감이 없었는데
학원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자신감이 생겨서 그 후로부터 스피킹 공부를 할 때
부담감도 덜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2024 토플 시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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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의 토플 시험 공부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크림치즈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꼭 준비해야 하는 어학시험 중 하나인 토플 시험을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토플 ibt 시험의 각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영역을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추가로 토플 itp 시험을 준비한 방법도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Reading
Tip 1. 필기 없이 문제 풀기
제가 개인적으로 리딩 시험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연습했던 부분은 필기 없이 문제를 푸는 것이었습니다.
토플 ibt 시험은 컴퓨터로 보기 때문에 종이 시험지처럼 바로 위에 필기를 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따로 빈 종이에 필기를 하는 것은 모의고사를 보았을 때 계속 토플 시험 화면과
종이를 번갈아 보아야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끔씩 잘못된 내용을 쓰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저는 따로 무언가를 쓰지 않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재에서도 문제를 풀 때는 필기를 하지 않고 채점한 이후에 고칠 부분이 있다면 필기를 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Tip 2. 처음에는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이후에 줄여나가기
리딩 문제를 풀 때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제가 처음 준비를 시작했을 때는 읽기만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려서 초조함을 느끼고, 서두르려고 하다 보니 점수도 낮아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플 시험 준비 초반에는 지문을 읽은 뒤 바로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맞힌 문제가 늘어나기 시작했을 때 지문 당 15분 정도로 시간을 제한하여 문제 풀이를 연습했습니다.
Tip 3. 단어장 및 영어 지문 읽기 연습
토플 리딩에는 단어의 뜻을 맞추어야 하는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연습 지문에서, 혹은 틀린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었을 때 이를 기억하기 위한 토플 시험 단어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단어를 더 잘 기억하고 직접 활용해보기 위해 예시 문장을 만들고,
뜻이 비슷한 단어를 물어보는 유형을 준비하기 위해 동의어, 유의어도 같이 적어두었습니다.
또한 컴퓨터로 읽는 지문에 익숙해지기 위해 시험공부를 시작하기 전,
인터넷의 영어 기사나 책을 보는 시간을 조금씩 가졌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는 날에는 읽은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거나 중심 문장을 찾아보는 것도
리딩 부분의 지문 요약 문제와 일치 불일치 문제를 풀 때 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Listening
Tip 1. 토플 시험 연습문제 영상 활용
Listening의 경우에는 교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tst prep과 같이 예시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동영상들을 가장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영상들의 문제를 공부시간 외에도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들으며 몇 개씩 풀었던 것이
영어 듣기 문제에 익숙해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Tip 2. 영어 강의 들어보기
토플 시험의 목적은 대학 환경의 영어를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어로 된 대학 강의를 내용으로 하여 문제가 출제됩니다.
따라서 학교에서나 혹은 인터넷을 통해 영어 강의를 들어볼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제가 참여했던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경우, 학교에서 영어 강의를 들으면
가산점이 붙는다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토플 시험 준비만이 아니라 교환학생의
준비 자체에 있어서 영어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Tip 3. 필기 연습
리스닝 문제는 한 번만 들려주기 때문에 들리는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필기는 간단한 기호나 키워드를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연습했습니다.
우선 대화문의 경우, 한 사람이 말하는 문장의 키워드를 쓴 뒤
그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나 대답은 기호로 표시하는 등의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대학 강의를 듣고 이의 내용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유형은 중심 주제를 적고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나타나는 나열, 예시, 비교 및 대조 등의 큰 흐름을 순서도로 정리해서
토플 시험 지문을 모두 듣고 문제가 나왔을 때 이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해 준비했습니다.
Speaking
Tip 1. 정확한 문장 연습하기
스피킹 시험에서는 먼저 듣기 및 읽기 지문이 주어지고 준비시간을 거친 후
답변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준비시간이 15초에서 30초로 모든 문장을 쓸 만큼 길지 않기 때문에
리스닝 문제처럼 키워드를 적으며 답변을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저는 적어둔 키워드들을 바로 ‘정확한 문장에 넣어서’ 대답해야 하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필요한 단어나 내용을 생략하기도 하고 시제를 잘못 말한 경우도 있었기 때문니다.
따라서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저의 대답을 녹음해서 그때마다 빠뜨리거나
틀린 것이 무엇인지 찾고 이를 고치면서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푸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for example, first, therefore 등 문장을 시작하고 구조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연결어를 외우기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리딩과 같이 처음에는 제한시간을 두지 않다가 짧은 준비 시간 및 완전한 문장 말하기에 익
숙해지면서 시간을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Tip 2. 영화, 드라마 활용하기
스피킹 시험에서 듣기 지문의 내용을 요약하는 부분을 준비하기 위해 영화나
드라마를 사용해서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듣고 이의 내용을 정리하는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약한 내용을 직접 말해보기도 했는데요, 이때는 스피킹 시험의 기준 중
하나인 전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자연스러운 발음과 속도에 맞추어 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연습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영어의 일상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스피킹만이
아닌 리스닝 부분에서도 대화문을 듣는 문제들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Writing
Tip 1. 영어 타이핑 연습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로 문서를 작성할 일은 많이 있었지만
토플 시험에서 활용하기 위해 제한 시간동안 빠르게 타이핑을 하는 부분에 부족함을 느끼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타이핑 속도를 늘이기 위한 연습을 진행했는데요,
저는 영문 책이나 프린트를 옆에 두고 자판은 거의 보지 않도록 하며 글을 천천히 따라
쓰다가 점점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점점 글자의 위치를 기억하고 손에 익는 느낌이 생겨서 이후에 시험을 볼 때
타이핑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Tip 2. 같은 내용의 문장 여러 번 바꾸어 쓰기
라이팅은 지문을 읽고 이와 연관된 강의를 들은 후 둘의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를 포함하는데요,
이때 지문의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비슷한 단어들로 바꾸어 문장을 쓰는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리딩 지문에서 본 문장들 몇 개를 내용은 같지만 다른 단어를 사용해서 써보는 방식을 시도했습니다.
또한 리딩 부분에서 언급한 단어장에 있는 동의어와 유의어들을 활용해서 단어장의 예시 문장을 다시 써보기도 했습니다.
토플 itp
1. Listening, Reading 준비
itp 시험의 리딩과 리스닝 준비 방법은 토플 ibt 준비와 거의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 itp는 난이도가 조금 더 쉽고 종이로 보는 시험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느꼈지만, 그 대신 omr 카드를 같이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체크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연습을 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리스닝 부분에서 따로 필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문 속 키워드나 중심 문장을 쓰지 않고
기억하는 연습을 하는 데에 노력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쓰면서 기억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조금 힘들었지만 예시 문제들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2. Structure and Written Expression 준비
문법 부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빈칸에 맞는 단어를 고르는 문제보다
문장 속에서 틀린 부분을 찾는 문제가 조금 헷갈리는 편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긴 문장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서 단어가 맞는지 틀린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토플 시험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빈칸 문제는 익숙한 형식이었기 때문에 이전에 배운 문법 내용을 복습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3주만에 토플 85점 → 107점 달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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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를 위한 아이엘츠 시험 대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차빛나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시작해야지'라고 마음먹었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저 역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며 처음으로 이민을 위한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시작했을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 이민을 준비할 당시 저의 영어수준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토익 730점
- 말레이시아 1달 어학연수 경험(놀기만했음)
- 물건 사고 할인받을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수준
- 리딩과 리스닝은 상대적으로 나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은 상태
- 캐나다거주 7개월차
처음 제너럴 공부당시와 시간이 지난 지금 아이엘츠 시험 아카데믹을 공부하면서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팁과 공부방법 등,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팁을 공유하고자 해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안맞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엘츠 시험 처음 공부한다면?
1. 시험접수
물론 빠른시일내에 보라는건 아니고 짧게 치고 빠지시는걸 추천해요.
길어지면 더 하기싫더라구요. 공부가 지루하다거나 재미가 없으면 빨리 흥미를 잃고 안하는 편이라..
저 같은 분들이라면 2개월내 시험으로 접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이미 300불 내고 나면 어쩔수없이 하게 되잖아요..? :D
2. 컴퓨터 vs 페이퍼
시험점수가 언제필요한지에 따라 다를텐데 급하지 않으면 페이퍼로 편하게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토익 시험 많이 봐보신분들이라면 페이퍼가 편하실거에요!.
저는 악필이라 그리고 캐나다에서 처음 시험을 봤기때문에 그리고.. 지우개가 잘 안지워질걸 미리 알았기에....
쓰고 지운 연필자국들과 지우개 가루가 저에게 불편함을 줄 걸 알았기에.. 편한 컴퓨터를 골랐습니다.
결과가 일주일 빨리 나오기도했구요. 컴퓨터 사용이 불편하시거나 들은 걸 바로 쓸수없으시다면 중간중간
메모가 필요하시다면 무조건 페이퍼 아이엘츠 시험을 추천합니다.
3. 단어
단어는 무조건 많이 외우는게 답이지만 잘 외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의 저는 그냥 무조건 외우기만했는데 그렇다보니 해석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예문을 무조건 확인하고 발음도 확인합니다.
저만의 팁이라면, 엑셀에 단어 정리하는 걸 추천드리는데 꼭 예문하고 같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엑셀에 하면 좋은 이유는 똑같은 단어지만 다른 뜻일 경우 찾아서 추가하기가 쉬웠기때문입니다.
아이패드로도 해봤었는데 그때뿐이고 안보게 되더라구요.
어플 이용도 적극적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주보는게 답입니다!
아래는 제가 아이엘츠 시험 단어정리한 예시입니다.
단어 | 뜻 | 예문 |
stem | ~의 줄기가 달린, ~을 막다, 멈추다 | The government had failed to stem the tide of factory closures. The cut was bandaged to stem the bleeding. |
4. 과목별 팁
아이엘츠 리스닝은 영국/미국 호주 발음이 섞여서 나옵니다.
그렇다보니 많이 듣지 않으면 하나도 안들려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영어공부를 하셨다면 아무래도 미국영어에 익숙하실텐데 저 또한 그랬습니다.
이미 캐나다에서 7개월 살면서 영어로 많이 얘기하고 들었음에도 캐나다는 워낙 이민자들이 많은 국가라
다들 다른 영어발음을 가지고 있어서 영연방국가의 발음에 익숙해지는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하는 리스닝공부방법(스피킹에도 도움):
애초에 저는 1달 2주 공부 후 2주는 시간내에 문제풀고 틀린 것 분석이 목표였기에
문제먼저풀고 틀린것만 확인해보기에는 시간이 좀 아까웠고 이때 제가 공부한 방법은 풀지 않고
스크립트 문제를 먼저 풀지않고 스크립트를 보고 따라 읽기였어요.
1달을 이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스크립트를 예시로 가져왔는데 한문장씩 들으면서 따라하고 무슨말인지 모르면 스크립트보면서 해석하고 따라 읽었습니다.
이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됐던게 리스닝도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스피킹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오답노트는 하지않았어요. 정리하고 보지 않을걸 알았기에 시간낭비 하기싫었거든요..
사람마다 다르니 본인이 원하시고 계속해서 볼 것 같다 싶으시면 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저는 라디오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가능한지를 테스트 하는 거다보니 사람이 직접 얘기하는걸 듣는게 더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전에 올린 CBC 라디오를 많이 들었습니다.
운동할때도 노래 잘 안듣고 라디오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자기전에 팟캐스트 들으세요 여러분 잠이 잘 옵니다! 지쳐서 잠들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정규교육을 받으신분이라면 리딩은 대체적으로 잘 하실거라 생각이드네요.
근데 또 이건 읽어서 해결하는 문제도 분명있겠지만 문제에 해당하는 단락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시험처럼 다 안 읽지않아도 풀 수 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럼 다른문제에 시간 할애를 할 수 있으니깐요.
저는 리딩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았기 때문에 리딩은 특별한 공부방법이나 팁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리스닝과 반대로 리딩은 한달은 그냥 문제풀고 모르는단어 정리만 쭈욱 했고, 그 다음부턴 시간맞춰서 풀어봤던 것 같아요.
T/F NOT GIVEN이 제일 어려웠기때문에 이 유형을 제일 많이 풀어봤던 것 같아요.
많이 풀다보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제일 약한 부분 중 하나일텐데 처음 아이엘츠 시험볼때가
이미 캐나다에 산지 7개월이 넘었을때였기때문에 말하기의 두려움은 없었던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부터 토익공부할때 무조건 듣기 스크립트 읽으면서 실제로 내가 다른사람에게
이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나올때까지 계속 말했던 습관덕분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링통해서 찾아봤을 땐 템플릿정해서 외우라고 하던데 이때는 긴장해서 템플릿도 생각이
안날까봐 외우진않았고 그냥 많이 말하고 이미지트레이닝을 많이하고 생각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인인가 학생인가? 직장인으로서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먼저드는가라는 질문이라면
저는 경험, 걸어다니면서 본 직장인들의 이미지를 생각한 다음 어떤식으로 말해야지라고 정해놓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꾸며내어 말하세요.' 도 많이 본 것 같은데 경험해본걸 토대로 말하는게 이미지 떠올리기도 싶고
더듬지않고 잘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엘츠 시험준비할 땐 그랬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말을 할 수 있어서인지.. 여전히 템플릿은
잘 안외우고 말 못할까봐 자주 나오는 주제들, 그리고 그 주제에서 파생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토론을 많이 해보고 있어요.
스피킹은 답이 따로 없어서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는것같으면 기본 점수는 주는것같으니
많이 말해보고 디베이트해보는게 최고인 과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똑같은 단어를 쓰는걸 최대한 피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라이팅마냥.
한국인이라면 제일 못하는 과목중에 하나 일 것 같은데 이건 템플릿을 외우는걸 강추합니다.
처음 시험때는 모범답안을 달달 외워서 갔어요. 비슷한 패턴으로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요.
많이 보다보면 자주 쓰는 단어들이 겹치더라구요 그래서 그 구조파악하고 어떻게 써내려갈지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서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단어 외우는 양하고 라이팅의 길이는 비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에 나오는 단어를 그대로 안쓰고 내 어휘로 글을 작성하는 평가니깐요.
현재는 해커스인강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라이팅은 인강을들으세요. 여러분!
시간절약은 물론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금방 깨닫게 됩니다.
저는 시간절약이 정말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어떻게 써내려가야할지 생각하는 시간도 줄어들었고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이제는 눈에 조금 보인다랄까 그래서 많이 생각안하고 술술 작성하는 편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컴퓨터베이스는 내가 어떻게써내려갈지 써놓고 작성한다음에 드래프트는
지우기도 편해서 진짜 편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친구들한테 첨삭받지말고 해커스 무료첨삭이나 아이엘츠 카페들 이용하시는걸 추천해요.
학교수업들으면서 느끼는건데 여기서 자라고 공부한 애들도 썩.. 잘하지많은 않더라구요. 물론 잘하는분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저는 해커스인강들으면서 wrap-up에 오늘 배울 내용들을 미리 문장순서나열 하는게 좋았어요.
시작하기전에 단어도 미리 접할 수 있었구요.
4과목을 요약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리스닝은 영국/미국/호주 발음이 섞여 있어서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듣기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크립트를 보면서 따라 읽는 것은 리스닝 및 스피킹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디오를 듣거나 팟캐스트를 통해 실제 의사소통을 체험하고, 자연스러운 발음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리딩은 한국에서의 정규 교육을 통해 읽기 능력이 향상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문제에 해당하는 핵심 단락을 찾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T/F/NG 유형의 문제는 특히 어려울 수 있으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피킹은 한국에서 나고 자라 정규교육을 받은 저같은.. 한국인들에게는 어려운 과목 중 하나입니다.
실제 대화에서 사용될 수 있는 표현과 주제를 연습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상황에 맞는 표현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템플릿을 외워서 대화를 구성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저처럼 영어로 말하는것에 대한 두려움부터 이겨내시는걸 추천합니다.
라이팅은 템플릿을 활용하여 서론, 본론, 결론을 명확하게 나누고,
문제에 주어진 표현을 활용하여 글을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단어력과 글의 길이는 비례하므로 다양한 어휘를 활용하고,
자주 나오는 주제들을 미리 준비하여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 아이엘츠 시험을 공부했을 땐 정말 미련한방법을 많이 썼던 것 같은데
뭐든 처음이 어렵지 한번 경험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걸 다 아실거에요.
실전/시험에 강한 한국인이니 시간낭비는 최소화하고 인강이나 이미 공부해보신 분들의 경험을 토대로
본인에게 맞는걸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
▼아이엘츠 시험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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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동국대학교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3가 26-1 | 약도 |
서울 신촌-박정 어학원 |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 94, 그랜드플라자 8층 | 약도 |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 TV 금융아카데미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1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 |
약도 |
서울 강남-방배중학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586-1 | 약도 |
서울 강남-서울교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약도 |
서울 강남-edm 어학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5 에이프로스퀘어 | 약도 |
서울 강남-IEN Institute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길 14 미림타워 6층 | 약도 |
서울 강남역 코지모임공간 2호점 비즈니스센터 |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42-4 재전빌딩 7층 | 약도 |
인천 경인교육대학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로 62 | 약도 |
대전-충남대학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 약도 |
부산-부경대학교 |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45 | 약도 |
부산-edm 유학센터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704, 동보프라자 5층 | 약도 |
[ IDP ]
IDP 시험장소 | 시험장 주소 | 약도 보기 |
서울 강남-양재 aT센터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양재aT센터 본관 | 약도 |
서울 강남-렉시스 어학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53길 7 애니타워 | 약도 |
서울-강남 가톨릭대 성의회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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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성동고등학교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90길 17 | 약도 |
서울 강북-세종대학교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09 (군자동) 세종대학교 | 약도 |
서울 강북-파고다어학원(종로)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93 (관철동) 파고다타워 | 약도 |
서울 강서-한국산업기술협회(KITA) | 서울특별시 금천구 범안로 1130,1410 (가산동, 가산디지털엠파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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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 약도 |
부산-부산렉시스어학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73 디에스타워 6층 | 약도 |
[ Computer-delivered IELTS 시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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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IDP강남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77길 61, S&G타워1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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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동대문 웨스턴코업센터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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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시험 시험장: IDP 에듀케이션 강북
1. 건물 후기
3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서 도보 5분정도 걸리고 접근성은 좋습니다.
시설도 지은지 얼마 안된 것 같았어요. 내부가 넓은 것은 아니지만 화장실도 깨끗하고 난방도 따뜻했고 방음도 잘 되었습니다.
스피킹은 작은 방에 들어가서 보고 라이팅과 리스닝은 최대 10명?정도
수용 가능한 곳에서 보는데 시설도 쾌적하고 괜찮았습니다.
주위에 음식점이 크게 많지는 않은데 멀지않은 거리에 큰 스타벅스가 있어서
식사나 남은시간을 스타벅스에서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2. 아이엘츠 시험 시험장 후기
시험은 스피킹 먼저>그 다음에 리스닝, 리딩, 라이팅 순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스피킹은 오전 마지막 시간인 11시 20분에 봤는데 감독관님이 많이 피곤하신가보더라구요.
말하시는데 계속 하품하셔서 저도 모르게 말이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웃으면서 리액션도 해주시고 무엇보다 part3마지막 질문을 못알아들어서 대답을 못했는데 점수 잘 주셔서 감독관님은
많이 깐깐하지는 않으신 것 같아요. 나머지 시험을 볼때는 방에 들어가서 봤는데
다 칸막이가 되어있었고 의자도 딱히 불편한 점 없었습니다. 책상도 좁지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리딩할 때는 컴퓨터로 읽는게 낯설면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문제가 끝에까지 있어서
잘 보고 넘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리스닝은 종이 한 장 주셔서 거기에 적으면서
들으니 편했습니다. 귀마개도 착용감 나쁘지 않았습니다.
라이팅은 키보드가 좀 뻑뻑하다고 느꼈어요. 약간 꾹꾹 눌러야지 잘쳐지는 타자감이었고
성격이 급해서 빨리 치다보니까 아마 오타가 좀 났을 것 같습니다.
3. 아이엘츠 시험 진행 순서 및 총평
스피킹-리스닝-리딩-라이팅 순서로 진행이 되었는데 스피킹 11시20분에 하고 시간이 좀 떠서
이때 점심식사를 먹으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스피킹 때 힘이 빠져서 리스닝보려고 하니
약간 피곤하더라구요,,그래서 스피킹 먼저 보시는 분들은 짧은 시간에 괜히 더 공부하기보다는
그냥 라이팅 표현 등 정리노트 읽으면서 쉬는걸 추천합니다.
4. 추가적으로 남기고픈 조언
해커스 아이엘츠 정규교재로 공부를 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리딩과 리스닝은 처음 공부할 때 방향을 잡아줘서 좋았고 여러 팁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라이팅같은 경우 해커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라이팅 Jen선생님을 들었는데 논리적인 흐름을 먼저 짤 수 있게 도와주셔서 좋았고
여러 표현들도 많이 참고했습니다. 단순히 템플릿을 외우는 것보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이팅 점수를 올리려면 여러 표현들을 알아야 하는데 다양한 주제에 맞는
다양한 표현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리딩과 리스닝도 선생님들이 방법으로
오답노트 하고 그렇게 공부하려고 습관을 잡으니 점수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스피킹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온라인으로는 힘들어서 화상으로 시험 전에 몇 번 수업을 들으면서 준비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시험장: 강남 EDM
1. 건물 후기
강남역&신논현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지역적으로 좋은 위치 방음: 방음은 좋았다.
주변 건물도 조용했던 것 같음 화장실: 깨끗했고, 시험장이랑 같은 층이긴 하지만
살짝 거리가 있어 시끄럽지 않았음 냉/난방: 시험 당일 엄청 추운 겨울이였지만,
안은 따뜻해서 패딩을 벗어도 괜찮았다 정수기: 냉수, 온수 다 잘 되어있다.
따뜻해서 잘 마셨음!
2. 아이엘츠 시험 시험장 후기
감독관: 괜찮 좌석 수: 인원수에 딱 맞아서 좁긴했는데 잠깐 앉아있는거니까 괜찮았음
책상/의자: 깨끗 컴퓨터/모니터 형태 및 체감 성능: 좋았음
귀마개: 작년 겨울이라 그때는 안 줬던 시즌이라 그런건지 없었음
필기구: 연필 다 구비돼있음
3. 시험 진행 순서 및 총평
감독관이 알아서 시험 진행해주심 총평: 나쁘지 않았던 곳!
4. 추가적으로 남기고픈 조언
시험에 도움되었던 강의: 해커스 교재 추천: 해커스 아이엘츠 책
아이엘츠 시험 시험장: 강남 IDP
1. 건물 후기
우선 역이랑 가까워요. 화장실도 두칸이고 깨끗합니다. 휴지도 있어요.
정수기는 따로 없고 작은 물 페트병 주시고 물병가지고 리딩 리스닝 라이팅 시험 볼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토플은 얄짤 없는데..ㅎ)
신논현역이라 신분당선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강남근처라 교통이 좋고
건물은 조용해서 시험에 집줃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청결하고 좋아요 생수를 제공합니다
2. 아이엘츠 시험 시험장 후기
감독관은 친절하고 책상 의자 다 편하고 새거여서 품질이 좋았어요.
특히 컴퓨터 사이 칸막이가 책상보다 더 길게 있어서 시험볼때 옆 사람이 거슬리지 않았어요.
토플처럼 귀마개는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모니터도 크고 높이 조절 가능합니다.
3. 시험 진행 순서 및 총평
토플보단 확실히 아이엘츠가 제너러스 한것같아요
리스닝 리딩 라이팅 시험때 원하면 한 명 씩 화장실도 갈 수 있고
시험 중간에 물도 섭취 가능합니다.
4. 추가적으로 남기고픈 조언
커피 반입 금지인걸 몰라서 테이크아웃했던 커피를 두고 왔습니다!
이건 공지를 제가 제대로 읽어봤었으면 좋았겠네요
아이엘츠 시험 시험장: 충남대학교 언어교육원
1. 건물 후기
접근성은 충남대 정문에서 바로 앞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방음은 뭐 예민하신분이면 불편할 것 같긴 해요. 아무래도 컴퓨터 시험이다보니깐
리딩 푸는데 다른 사람이 헤드폰 소리 올려놓고 안낀채로 라이팅 시험전 영상 보거나 하면
다 들려요. 근데 뭐 이런거는 어딜 가든 비슷할거라고 봐요.
냉 난방은 딱 적당했어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정도. 정수기는 휴게실에 있습니다!
휴게실에 자판기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급하신 분은 그냥 바로 살 수 있어요.
2. 아이엘츠 시험 시험장 후기
감독관님은 그냥 되게 평범한 감독관님이셨고, 저는 오후 시험을 봤는데
오전시험에 문제가 좀 있었나봐요, 라이팅 시험인데 키보드가 안된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막 엄청 분주하고 그래서 그런지 스피킹 시험관 분들도 되게 정신없이
진행하셨던 것 같아요. 음 좌석수도 많아서 되게 여유롭게 시험 봤어요.
제 옆자리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니터랑 컴퓨터 둘다 좋았어요.
적당한 크기이고 렉도 안걸렸어요. 필기구도 연필 주시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3. 시험 진행 순서 및 총평
시험은 스피킹 먼저 보고 기다렸다가 리스닝-리딩-라이팅 순으로 봅니다.
저는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뭐 리스닝은 캠브릿지보다 한 번 더 꼬운 느낌이었어요. 리딩은 난이도는 비슷했는데 저는 시간이 부족했구요.
라이팅은 무난했습니다. 이거도 시간 부족해서 점수가 잘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글자수만 맞추고 그래머 확인은 못했습니다.
4. 추가적으로 남기고픈 조언
스타 아이엘츠 책 라이팅으로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독학이었어서,
굳이 다른 강의 찾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너무 편했구요.
그리고 리딩 -리스닝은 그냥 캠브릿지가 나은 것 같아요. 해커스 리딩 -리스닝이 캠브릿지 보다
훨씬 어렵고 발음도 알아듣기가 힘들더라구요. 특히 호주발음이 그랬던 것 같아요.
고득점 노리신다면 연습용으로 좋겠지만, 오히려 캠브릿지 13-18 푸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난이도로 보면 캠브릿지< IELTS 시험< 해커스 리딩 리스닝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엘츠 브로에서 나오긴 하는데 거기서 감독관님 마음대로 질문을
몇 개 바꿔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외워서 가시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 실력을
늘려서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스피킹 공부는 독학이 힘들어서 외국인 지인분이랑 연습했어요.
스피킹은 독학 정말 어렵다는거 느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일정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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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공부 중, 지치지 않는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멘탈 관리에 필수인 '휴식'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멘탈은 '공부의 동력'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멘탈 관리를 잘해야 중간에 넘어지더라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어서
지치지 않고 토플 공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멘탈 관리를 위해서 저는 어떻게 휴식을 활용했는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휴식의 중요성>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고 간과하는 것 같아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은 공부를 해서 쉬어야 하는 게 아니라 쉬어야 공부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쉬어야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고 공부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언제든 조금이라도 힘들면 무조건 쉬어야한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인간은 원래 앉아서 공부를 하던 생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공부'라는 행위를 회피합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은 공부를 시작하는 것과 휴식을 마치는 것을 힘들다고 느낄 거예요.
우리의 의지로 노력해서 의식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약 정해진 패턴이 있고
그 패턴에 익숙해지면 패턴이 없는 것보다는 더 적은 노력으로 토플 공부를 시작하고
휴식을 끝마치는 게 가능할 거예요.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토플을 공부하는 여러분들은 토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기 때문에
아무때나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는 언제, 어떻게, 얼마나 쉴 것인지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정해두지 않으면 쉬는 시간을 과하게, 또는 너무 적게 가질 수 있어요.
사람의 의지는 닳는 '소모품'입니다. 항상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래서 익숙해진 패턴으로 써야 하는 의지를 최소화하고 휴식으로 의지를 재충전해서
'의지력'이 다 없어지지 않게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의지력이 모두 소모되면
번아웃이 와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휴식은 정말 중요하고 토플 공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학원 쉬는 시간/점심 시간>
저는 학원 쉬는 시간에는 계속 앉아있지 않았어요.
리프레시하고 스트레칭도 할 겸 가고 싶지 않더라도 일부러 화장실에 꼭 갔다왔어요.
계속 앉아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교실에 사람이 많은데 계속 히터를 틀어서 숨 막히고
답답하기도 해서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서 움직이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쉬는 시간 없이 계속 공부하는 것보다는 수업 시간 중간중간에
10분씩 쉬는 시간을 갖고 공부해야 더 효율적이라고 해요.
점심 시간에 저는 앉아서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았고 시간도 짧아서 복도에 있는
스탠딩 책상에 서서 주로 과일과 에너지바를 먹었어요.
뇌는 에너지를 포도당에서 얻기 때문에 굶거나 음료수로 대충 때우지 마시고 에너지바나
과일 같이 간단하게라도 꼭 챙겨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저는 주말에 늦잠으로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했고 반나절 정도
카페에서 보충 토플 공부를 하고 저녁 이후로는 집에서 쉬었어요.
주말에 밀린 복습이나 숙제를 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주말 이틀 중에 최소한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는 취미 생활을 하거나 잠을 자고 푹 쉬는 것을 추천해요.
생각보다 일주일 내내 매일 공부하는 건 지치고 지겹고 힘들어요.
중간중간에 짧게라도 휴식을 취해야 월요일 혹은 일요일부터
새롭게 토플 공부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영화 보기나 운동, 당일치기 여행 같이 일회성으로 하루에 끝낼 수 있는 활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라마 같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나 중독성이 강한 활동들은 평일에도 자꾸 생각나고
유혹을 참으려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운동>
개인적으로 딱히 취미 생활이 없고 몸이 불편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간단한 걷기 운동도 괜찮으니 운동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운동을 하면 하는 순간에는 운동에만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잡생각이 없어지고
하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체력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운동은 뇌를 활성화시켜 학습 능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토플 공부 전 유산소 운동을 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고 장기 기억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운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두뇌 건강, 정신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험날 휴식>
저번 칼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수강했던 반에서
한 달에 2번 trial test라고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모의고사를 봤어요.
그 날은 긴장한 상태로 오전 수업 시간 내내 열심히 시험을 보고
오후 자습 시간에 오답 분석 및 수업을 듣고 나면 평소보다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시험 보는 날에는 저녁 자습시간에 남아서 공부해도 그냥 앉아만 있고
토플 공부하더라도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올 것 같아서 깔끔하게 오후 수업 시간이 끝나자마자
가방을 싸서 책은 하나도 챙기지 않고 집에 갔습니다.
오답 분석은 학원에서 다 했고 만약에 그 날 다 하지 못했다면 다음날이나 주말에 마저 끝냈습니다.
리스닝은 선생님께서 채점하지 말고 나중에 다 맞을 때까지 반복해서 풀어보라고 하셔서 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끝난 날은 집에 가서 저녁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씻고 놀다가 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잤어요.
시험날 휴식을 가져서 체력을 잘 보충했기 때문에 다음날 다시 힘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간 분리>
간혹 "내가 해야 할 것은 너무 많은데 내가 쉬어도 되나"
, "지금 쉴 시간이 어딨어 공부하기도 부족한데.." 라며 쉬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지는 분들이 계세요. 불안해서 그러실 수 있습니다. 그
럴 때에는 공부하는 공간과 휴식하는 공간을 철저하게 분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토플 공부하는 공간이라고 정해둔 곳에서는 잠깐의 휴식 외에는 공부만 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정해둔 장소에서는 공부는 절대 하지 않고 쉬는 것만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학원이나 카페를 공부하는 장소로 정해두었고, 집을 휴식하는 장소로 정해두었어요.
그래서 집에서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토플 공부하지 않았고 놀고 먹고 쉬는 것만 했습니다.
집을 휴식하는 공간이라고 정해두니까 죄책감 없이 좀 더 마음 편하게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면>
수면은 공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잠을 깊이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고 합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이 회복할 시간을 갖기 어렵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수면은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뇌는 잠을 잘 때
습득한 기억들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냄으로써 장기 기억화하고, 기억의 연결망을 짭니다.
따라서 수면을 취해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잠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수면 부족이 계속될 경우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고 합니다.
저는 잠을 안 자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이라 매일 6시간 정도는 꼭 자려고 했습니다.
그래야 저는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 되고 하루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토플은 하루 벼락치기 토플 공부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뇌를 써야 하기 때문에
양질의 짐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루는 4시간만 자고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수업 시간에 정신 차려보면 어느새 졸고 있더라고요..
그 날은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니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자꾸 집에 가고
싶고 포기하고 싶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그 날은 겨우겨우 버티고 집에 가서 4시간 수면은 절대 안되겠다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부터는 잠을 잘 자고 수업을 들으니 졸지도 않고 부정적인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토플 준비 팁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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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토플, 어떤 시험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우석사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유학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수 서류 중 하나인
어학성적을 맞추기 위한 대표적인 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 토플에 대한 비교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한다면 TOEFL을,
영연방 국가나 유럽으로의 유학을 준비한다면 Academic IELTS를 봐야 한다고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아이엘츠 토플 두 시험 모두 받아주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시험을 선택해서 시험을 준비한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대학이 두 시험을 모두 받아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원 희망 학교의 입시 요강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아이엘츠 토플 중
아이엘츠가 저에게 적합하다는 판단을 했기에 아이엘츠 시험을 봤습니다.
어떤 시험이 본인에게 적합한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이엘츠 토플 중 어떤 시험을 볼지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도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적합한 시험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엘츠 토플 공통점
아이엘츠 토플 모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의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공인 영어 시험입니다.
두 시험 모두 응시자의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총 4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한국에서 영어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익숙한 리딩과 리스닝
과목에 더해서 스피킹과 라이팅 과목을 추가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엘츠와 토플 과목 구성 | ||
아이엘츠(IELTS) | 토플(TOEFL) | |
Reading | 60분 | 35분 |
Listening |
30분 | 36분 |
Writing |
60분 | 29분 |
Speaking |
약 15분 | 16분 |
약 2시간 45분 |
약 2시간 |
아이엘츠 토플 차이점
1. 선택 가능 옵션의 차이(PBT vs CDT)
아이엘츠는 PBT(페이퍼 시험)와 CDT(컴퓨터 시험) 중 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토플은 컴퓨터 시험으로만 가능합니다.
컴퓨터로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아이엘츠 페이퍼 시험을 보는게 좋겠죠!
2. 영국/호주식 영어 아이엘츠 vs 미국식 영어 토플
아이엘츠의 주관사는 영국문화원과 호주의 IDP로 영국/호주식 영어를,
토플의 주관사는 미국의 ETS로 미국식 영어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식 영어로 영어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리스닝 등에서
나오는 영국식 영어 발음에 어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어 스펠링에 있어서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간에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는 '인식하다'를 recognize라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recognise로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은 '분석하다'를 analyze라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analyse라는 스펠링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스펠링 차이 때문에 리딩 지문을 읽을 때 헷갈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주관식 답을 작성할 때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 스펠링 모두 정답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스피킹 시험 진행 방식
아이엘츠 토플 시험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스피킹 시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는 면접관과 1:1 대면으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스피킹 시험을 치룹니다.
따라서 조금 더 일상 회화적인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반면에 토플은 컴퓨터에서 나오는 질문을 듣고 주어진 시간에 맞게 목소리를 녹음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아이엘츠는 스피킹 시험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피킹과 리딩,
리스닝, 라이팅 시험이 연달아 치뤄지지 않습니다.
스피킹 시험이 1:1로 이루어지며, 시험장과 다른장소에서 치뤄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스피킹 시험 소리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토플은 스피킹 시험 역시 컴퓨터에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네 과목이 쉬는시간 없이 모두 연달이 치뤄지고, 시험 도중 다른 사람의 스피킹 소리가 들릴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일상 회화에 능숙하고, 대면으로 시험관과 대화하는 것에 자
신이 있다면 아이엘츠를, 원어민인 시험관 앞에서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긴장된다면 컴퓨터에 녹음하는 토플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점수 체계
아이엘츠 토플은 총점을 매기는데 있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엘츠의 경우 각 과목당 0.5점 단위로 0~9점까지 점수가 배정됩니다.
총점의 경우 네 과목의 평균을 0.5점 단위로 반올림해서 Overall 점수를 내기 때문에 만점 역시 9.0점 입니다.
Overall 점수를 계산할 때, 각 과목별 점수가 리딩 8.0, 리스닝 8.0, 라이팅 6.5, 스피킹 7.0이라면
네 과목의 평균 점수인 7.375가 0.5 단위로 반올림되어서 7.5가 Overall 점수가 됩니다.
반면에 각 과목별 점수가 리딩 8.0, 리스닝 8.0, 라이팅 6.5, 스피킹 6.0 이라면
네 과목의 평균 점수인 7.125가 0.5단위로 반올림 되어서 7.0이 Overall 점수가 됩니다.
이 반올림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목표 점수를 받기 수월할 수 있습니다.
토플은 각 과목당 0~30점씩 점수가 배정됩니다.
총점의 경우 각 과목별 받은 점수들을 단순 합산해서 점수를 내기 때문에 만점은 120점이 됩니다.
5. 아이엘츠 토플 시험 시간의 차이
아이엘츠는 약 2시간 45분, 토플은 약 2시간동안 시험이 진행됩니다.
아이엘츠가 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풀어야 할 문항 갯수도 많습니다.
시험을 선택할 때 이 점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비용적인 측면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아이엘츠가 유리합니다
. 대학교에 지원한 이후에는 학교에 영어성적 리포팅을 해야하는데요,
이때 전자성적표를 받아주는 학교의 경우에 아이엘츠는 무료로 전자성적표를 리포팅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토플은 리포팅을 할 때마다 $20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지원한 학교가 많을수록 비용적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토플도 사전 리포팅을 할 경우 4개 학교까지 무료로 리포팅이 가능하지만,
이때는 라이팅과 스피킹 성적을 모르는 상태에서 리포팅을 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어요.
▼토플 vs 아이엘츠, 나에게 맞는 시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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