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24. 5. 14. 10:00

토플 공부, 노트테이킹 꿀팁 모음

토플 공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교환학생 파견을 위한 토플 공부하면서 연습했던 노트 테이킹 방법에 대한 소개를 담았습니다.

우선 리스닝, 스피킹, 그리고 라이팅 영역 순서대로 살펴볼 계획인데요, 

노트 테이킹이 가장 많이 필요한 리스닝 부분에서는 예시 문제를 보며 어느 부분에

주목하고 이를 어떻게 기록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피킹과 라이팅 부분에서는 듣기에 더해 말하기와 쓰기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점을 정리하는 순서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때 예시 문제는 ets 사이트에서 제공한 모의고사를 푼 경험이 있어 이를 사용하였습니다. 

 

1. 리스닝

리스닝 영역에서는 2가지의 유형이 있는데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이의 내용에 관한 문제에 답을 하는 대화문 유형

대학 강의의 일부분을 듣는 강의 유형이 있습니다. 

저는 대화문 유형에서는 각 인물이 말하는 문장마다 1~2개의 키워드를 찾아서

적어두는 방식과 축약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노트 테이킹을 진행했는데요, 

사진에 있는 예시를 통해 토플 공부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토플

 

토플시험

 

토플독학



가장 먼저 나레이터가 student와 professor, 즉 학생과 교수의 대화를 들으라는 지시를 전달했는데요, 

이때 각각 인물을 나타내는 글자로 s, p를 종이의 위쪽에 써두면 이후

이어지는 대화를 적을 때 눈에 잘 들어오도록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화문이 시작되었을 때는 집중을 해야 하지만 모든 문장의 내용을 적을 필요는 없었는데요, 

예시에서도 학생과 교수의 인사말은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기록하지 않았고 학생이 늦게 제출한 에세이를 언급했을 때는 중요한 주제일 가능성이 있어서

 late essay를 적어두었습니다. 이후에 이어진 대화에서는 각각 mail, weekend, email로 간단히

한 단어씩을 키워드로 선택하여 기록하며 토플 공부했습니다. 

다음 부분에서는 새로운 주제인 은퇴 파티가 나타나는데요, 이때 새 주제를 구분하기 위해 

을 그어서 대화의 영역을 나누어 기록했습니다. 이후 남학생이 파티를 위한 도움을

제안한 부분부터 교수가 이를 거절하는 부분에서는 각각 help와 X 표시를 추가했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문장에서는 administrative의 약어로 admin, 그리고 cover을 선택하여 적었습니다. 

다음으로는 3번째 주제가 등장하는데요, nothing to do with the party 부분을 들었을 때 

새 주제가 나오는 것을 파악하고 다시 선을 그어 표시했습니다.

 이어진 교수의 말에서는 help, data, anthropology의 축약어인 anth, article을 기록하고

남학생의 대답에서는 cool 만을 적어두었습니다. 이후 연구를 설명하는 교수의 말에서

 especially로 강조된 speciation을 키워드로 생각하여 적어두었으며 바로 뒤에

이의 의미를 설명하는 부분이 이어졌기 때문에 화살표로 표시하고 species의 약자로 sp를 사용하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마지막 부분들은 각 South Africa와 linguistic의 약어인 SA, ling으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대화문은 각 문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간단하거나 익숙해서 쓰기 쉬운 단어

중심으로 정리하는 토플 공부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토플 공부법



다음으로 강의 유형에서는 개별 문장을 정리하는 것은 할 수 없으므로

각 부분에서 소개되는 중심 주제를 찾고 이에 따른 설명의 전개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노트 테이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또한 예시를 통해 토플 공부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토플 문제











 

우선 처음으로는 제시된 키워드인 ultrasound와 학생의 예시인 bat

그리고 이후 설명에서 등장한 echolocation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이후 박쥐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을 때는 이미 쓰여있던 단어에 연결하여

 blind, some vis(vision), weak 등 기본적인 내용이 기억에 남을 만한 키워드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의 내용이 다시 echolocation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이를 동그라미로 표시한 뒤

 ultras(ultrasonic), analyze, back의 키워드를 적어두었습니다. 

이후, 교수가 그림을 모두 그리지 않겠다고 한 부분은 diagram과 textbook을 키워드로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수업 내용과 크게 관련이 없기 때문에 조금 떨어진 곳에 적어두었습니다. 

다음으로 나타난 내용은 ultrasonic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화살표로 표시하고 내용은

 size, shape와 함께 제시된 예시를 ex)moth를 사용하여 정리하며 토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나방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진행된 부분에서는 detect ultras(ultrasound)로 내용을 적었습니다. 

이후 제시된 실험의 내용은 앞에서 이전 초음파 사용에 대한 과소평가를 설명한 부분과의 연결을

바탕으로 filter과 analyze단어를 사용하여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시된 예시 부분에서는 키워드인 smooth, rough, distinguish를 사용하여 기록했습니다. 

강의형은 내용의 변화가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집중을 유지하며 기록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어렵고

기록하지 않은 부분과 관련된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화문보다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스피킹 

스피킹에서는 리스닝과 같이 대화문과 강의 문제를 듣고 이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두는 토플 공부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위의 리스닝 부분과 비슷한 방식으로 필기를 하게 되는데요, 

스피킹이 가지고 있는 차이점은 지문을 읽어야 하는 것과 말하기를 위한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시 문제를 보면 학교의 공지사항에 대한 지문을 읽을 시간 50를 주는데요, 

이때 공지를 읽음과 동시에 중요한 단어들을 적어두는 토플 공부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우선 주제를 간단히 No bike로 적어두고, 그 이유

대한 부분을 화살표로 연결하여 각각 pedestrian traffic, minor accidents, free bus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대화문을 들을 때 각 two students을 나타내도록 M, F를 가장 위에 적어두고 이의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리스닝이 끝난 후, 30초 동안의 준비시간에서는 각 문장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를 중심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는 제가 문장을 시작한 직후 머뭇거리는 것에 대비하고 대답의 구조를 생각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사용한 방법입니다. 우선 질문에 대한 답을 시작하기 위해 Woman-> shouldn't ban을 적어두었고, 

그 다음 줄에는 이유를 말하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 3 reasons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각각 설명하기 위해 safe day, size, bus inconvenient 3가지 키워드를 사용하여 정리해두었습니다. 

또한 각 이유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 위해서 대화를 들을 때 진행했던 기록에서 대답에 사용할 부분들을

미리 체크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준비가 끝난 후에는 이 부분들을 바탕으로 순서대로 대답을 진행하였습니다.

 



3. 라이팅

라이팅 부분에서는 지문을 읽고 강의를 들은 다음 이 둘을 연결하여 요약하는 문제가 포함되는데요, 

따라서 라이팅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은 지문에 담긴 내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라이팅의 지문은 강의를 들은 후 다시 볼 수 있고 이후 강의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지문을 읽을 당시에는 모르기 때문에 저는 이의 필기를 할 때 전체적인

 주제와 흐름을 중심으로 기록하는 토플 공부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후 강의를 듣고 난 뒤에 지문의 어느 부분을 다시 보아야 할지 파악하는 것이 수월해졌기 때문입니다. 

 







예시 문제에서는 우선 주제가 되는 Chevalier, memoir을 가장 위에 적어두고

 memoir의 정확도에 제기된 의문을 기록할 때는accurate?와 ex)표시를 이용하여 토플 공부했습니다.

 이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문장마다 키워드를 찾아 자세히 기록하는 것보다는

의문 3가지의 제목만을 적어두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듣고 진행한 노트 테이킹은

리스닝에서 사용한 방식과 동일하며, 이후 라이팅을 시작하기 직전에는 둘의 내용이 가진 관계를 간단히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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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11기 스카이블루입니다:)저번 칼럼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1월 한 달동안 강남 해커스 어학원에서 All day 빡센 토플 관리반을 다녔고 2월 2~3주 정도 독학했습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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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5. 7. 18:19

토플 공부 중 집중이 안될 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생각이 많은 날>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날은 도저히 집중할 수 없고 토플 공부가 정말 안되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매일매일 상태가 일정하지 않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날은 그야말로 ‘앉아만 있는 상태’가 됩니다. 

저도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어서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필 시험이 몇 주 안 남은 날이라

평일에 매일 토플 공부하는 루틴을 깨고 싶지는 않아서 바로 집에 가지 않고 공부 안 해도 되니까

그냥 조금이라도 앉아있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 그대로 몇시간 동안 앉아있다가 집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끊이지 않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일기를 썼습니다. 

저는 평소에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은 아닌데 나의 생각이나 감정, 

특히 분노나 우울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지지 않고 힘들 때는 글을 써서 해소하는 편입니다.

 내가 어떤 생각이 들었고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앉아서 글을 쓰다 보면 생각과

감정이 정리가 되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차분해지고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부터는 머릿속이 정리된 상태로 다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생각이 많아서 정리가 안되고 집중이 되지 않는 날에는 일기를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루 공부의 최소량 정하기>

공부할 때 ‘내가 하루에 적어도 이만큼은 꼭 하겠어’하고

하루 공부의 최소량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할 점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최소한이어야 합니다. 

하루 공부의 최소량이 적으면 늘릴 수 있지만 많으면 정해두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절대 안됩니다. 

공부는 성취감이 있어야 계속 할 수 있는데 하루 공부 최소량을 정해두면

그 성취감을 유지하기 수월해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 내가 정해둔 최소량만이라도 토플 공부하면

남은 시간에는 마음 편하게 잘 쉬고 다음날부터 다시 힘내서 공부할 수 있어서 꼭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플 때>

 

다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는 날에는 과감히 계획 없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몸을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고 완전히 다 나은 상태에서 공부를 계속하는 게 멀리 봤을 때 더 낫습니다. 

하루 푹 쉬면 나을 것을 쉬지 않고 아픈데 꾸역꾸역하면 집중도 제대로 못 하고

몸 회복도 잘 되지 않아서 흐지부지 몇일을 보내고 아픈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픈 날에는 내가 정해 놓은 공부 최소량도 신경 쓰지 말고 

푹 쉬는 것에만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무엇이든지 체력과 건강이 좋아야

열심히 토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안>

토플을 포함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공통적으로 정말 많이 하는 상담 내용은 ‘불안’에 대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공부하면 점수가 오를까, 시험은 잘 볼 수 있을까,

 지금 이렇게 하는 맞는 걸까, 잘하고 있는 걸까 등등 정해진 미래가

확실하게 없기 때문에 다들 불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건 불안을 더 불러오고 더 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토플 공부했다면 공부한 것은 잘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고,

 잠깐 쉬더라도 조금만 다시 하면 다시 돌아오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오늘 해야 할 토플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목표지점과 가까워져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불안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결국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토플 공부하면서 제가 느낀 게 실력은 계단식으로 오른다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티는 잘 나지 않고 실력이 오르는 것인지

잘 느껴지지 않지만 어느 순간 확 늘어서 예전에 잘 안되던 게 잘되고

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해내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중간 점검입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의식하지 않고 그냥 매일 똑같이 공부하다 보면

 공부했다라는 사실에 빠져서 오답을 복습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고 아는 것만 계속해서 공부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토플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모의고사를 통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문제를 풀 때도 항상 시간을 재면서 타임 어택에 익숙해지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시험 전에 긴장되는 시험상황을 최대한 많이 경험해서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계획하고 시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해서 공부하는 건 비추입니다.

 영국에서 한 실험이 하나 있는데 지적인 능력이 거의 비슷한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A그룹 사람들에게는 쿠키를 먹게 했고 B그룹 사람들은 무를 먹게 했습니다

그 후로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많은 창의력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인내력이 있어야 풀 수 있는 수학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규칙성이 복잡한 수열 문제 같이 직접 해보면 답이 나와서 어렵진 않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였습니다

실험 결과 끝까지 문제를 푼 사람들의 비율은 A그룹 사람들이 월등하게 높았다고 합니다.

 무엇이 두 그룹에 다른 결과를 불러왔을까요정답은 의지력입니다

.B그룹 사람들은 무를 먹는 데 의지력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수학 문제를 풀 의지력은 남아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투리 시간도 같은 원리입니다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면 막상 집중해야 할 수업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투리 시간에 내 의지력을 다 써버렸기 때문입니다자투리 시간에는

제대로 쉬고 집중해야 할 시간에 집중하는 식으로 토플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

시험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불안감을 포함해 멘탈 관리에 힘든 점이 있다면

 혼자 끙끙대며 고민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학원을 다닌다면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수년간 강의를 하시면서 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하셨을 것이기 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토플 공부 방법을 제시해주실 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고민이 상담 한 번으로 빨리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원 trial test에서 스피킹이 다른 영역에 비해서 점수가 잘 안 나와서 고민이었습니다.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평소에 수업을 들을 때도 자신감이 없었는데

학원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자신감이 생겨서 그 후로부터 스피킹 공부를 할 때

부담감도 덜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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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4. 16. 10:00

토플 공부 중, 지치지 않는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멘탈 관리에 필수인 '휴식'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멘탈은 '공부의 동력'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멘탈 관리를 잘해야 중간에 넘어지더라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어서 

지치지 않고 토플 공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멘탈 관리를 위해서 저는 어떻게 휴식을 활용했는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휴식의 중요성>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고 간과하는 것 같아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은 공부를 해서 쉬어야 하는 게 아니라 쉬어야 공부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쉬어야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고 공부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언제든 조금이라도 힘들면 무조건 쉬어야한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인간은 원래 앉아서 공부를 하던 생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공부'라는 행위를 회피합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은 공부를 시작하는 것과 휴식을 마치는 것을 힘들다고 느낄 거예요. 

우리의 의지로 노력해서 의식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약 정해진 패턴이 있고 

그 패턴에 익숙해지면 패턴이 없는 것보다는 더 적은 노력으로 토플 공부를 시작하고 

휴식을 끝마치는 게 가능할 거예요.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토플을 공부하는 여러분들은 토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기 때문에 

아무때나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는 언제, 어떻게, 얼마나 쉴 것인지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

 더 좋을 것 같아요. 정해두지 않으면 쉬는 시간을 과하게, 또는 너무 적게 가질 수 있어요. 

사람의 의지는 닳는 '소모품'입니다. 항상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래서 익숙해진 패턴으로 써야 하는 의지를 최소화하고 휴식으로 의지를 재충전해서 

'의지력'이 다 없어지지 않게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의지력이 모두 소모되면

 번아웃이 와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휴식은 정말 중요하고 토플 공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학원 쉬는 시간/점심 시간>
  저는 학원 쉬는 시간에는 계속 앉아있지 않았어요. 

리프레시하고 스트레칭도 할 겸 가고 싶지 않더라도 일부러 화장실에 꼭 갔다왔어요. 

계속 앉아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교실에 사람이 많은데 계속 히터를 틀어서 숨 막히고 

답답하기도 해서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서 움직이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쉬는 시간 없이 계속 공부하는 것보다는 수업 시간 중간중간에

 10분씩 쉬는 시간을 갖고 공부해야 더 효율적이라고 해요.


  점심 시간에 저는 앉아서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았고 시간도 짧아서 복도에 있는

 스탠딩 책상에 서서 주로 과일과 에너지바를 먹었어요.

 뇌는 에너지를 포도당에서 얻기 때문에 굶거나 음료수로 대충 때우지 마시고 에너지바나

 과일 같이 간단하게라도 꼭 챙겨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저는 주말에 늦잠으로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했고 반나절 정도 

카페에서 보충 토플 공부를 하고 저녁 이후로는 집에서 쉬었어요.

주말에 밀린 복습이나 숙제를 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주말 이틀 중에 최소한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는 취미 생활을 하거나 잠을 자고 푹 쉬는 것을 추천해요. 

생각보다 일주일 내내 매일 공부하는 건 지치고 지겹고 힘들어요.

 중간중간에 짧게라도 휴식을 취해야 월요일 혹은 일요일부터 

새롭게 토플 공부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영화 보기나 운동, 당일치기 여행 같이 일회성으로 하루에 끝낼 수 있는 활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라마 같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나 중독성이 강한 활동들은 평일에도 자꾸 생각나고 

유혹을 참으려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운동>


  개인적으로 딱히 취미 생활이 없고 몸이 불편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간단한 걷기 운동도 괜찮으니 운동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운동을 하면 하는 순간에는 운동에만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잡생각이 없어지고 

하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체력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운동은 뇌를 활성화시켜 학습 능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토플 공부 전 유산소 운동을 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고 장기 기억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운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두뇌 건강, 정신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험날 휴식>


  저번 칼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수강했던 반에서

 한 달에 2번 trial test라고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모의고사를 봤어요.

 그 날은 긴장한 상태로 오전 수업 시간 내내 열심히 시험을 보고 

오후 자습 시간에 오답 분석 및 수업을 듣고 나면 평소보다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시험 보는 날에는 저녁 자습시간에 남아서 공부해도 그냥 앉아만 있고

토플 공부하더라도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올 것 같아서 깔끔하게 오후 수업 시간이 끝나자마자

가방을 싸서 책은 하나도 챙기지 않고 집에 갔습니다.

오답 분석은 학원에서 다 했고 만약에 그 날 다 하지 못했다면 다음날이나 주말에 마저 끝냈습니다.

리스닝은 선생님께서 채점하지 말고 나중에 다 맞을 때까지 반복해서 풀어보라고 하셔서 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끝난 날은 집에 가서 저녁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씻고 놀다가 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잤어요.

시험날 휴식을 가져서 체력을 잘 보충했기 때문에 다음날 다시 힘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간 분리>


  간혹 "내가 해야 할 것은 너무 많은데 내가 쉬어도 되나"

, "지금 쉴 시간이 어딨어 공부하기도 부족한데.." 라며 쉬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지는 분들이 계세요. 불안해서 그러실 수 있습니다. 그

럴 때에는 공부하는 공간과 휴식하는 공간을 철저하게 분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토플 공부하는 공간이라고 정해둔 곳에서는 잠깐의 휴식 외에는 공부만 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정해둔 장소에서는 공부는 절대 하지 않고 쉬는 것만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학원이나 카페를 공부하는 장소로 정해두었고, 집을 휴식하는 장소로 정해두었어요. 

그래서 집에서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토플 공부하지 않았고 놀고 먹고 쉬는 것만 했습니다.

 집을 휴식하는 공간이라고 정해두니까 죄책감 없이 좀 더 마음 편하게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면>


  수면은 공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잠을 깊이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고 합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이 회복할 시간을 갖기 어렵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수면은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뇌는 잠을 잘 때

 습득한 기억들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냄으로써 장기 기억화하고, 기억의 연결망을 짭니다.

 따라서 수면을 취해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잠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수면 부족이 계속될 경우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고 합니다.

 

 

 저는 잠을 안 자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이라 매일 6시간 정도는 꼭 자려고 했습니다. 

그래야 저는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 되고 하루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토플은 하루 벼락치기 토플 공부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뇌를 써야 하기 때문에

양질의 짐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루는 4시간만 자고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수업 시간에 정신 차려보면 어느새 졸고 있더라고요..

그 날은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니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자꾸 집에 가고

싶고 포기하고 싶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그 날은 겨우겨우 버티고 집에 가서 4시간 수면은 절대 안되겠다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부터는 잠을 잘 자고 수업을 들으니 졸지도 않고 부정적인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토플 준비 팁 12가지▼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림치즈입니다. 이번 칼럼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꼭 준비해야 하는 어학시험 중 하나인 토플을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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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4. 3. 13:39

토플 공부하는 이유와 목표 찾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스카이블루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플 시험?>

토플 공부의 첫 단추는 ‘토플 시험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토플 공부를 위해서는 각 영역별로 어떤 유형이 나오고

주어진 시간이 몇 분이며 어떤 능력이 요구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그에 대한 대비를 잘할 수 있습니다.

 

토플 시험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총 네 가지 영역이 있고 각각 30점으로 만점은 120점입니다.

 

Reading(읽기)영역의 시험 시간은 총 36분으로 총 2지문이 나옵니다.

각 지문마다 10문제, 총 20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능과 다르게 종이가 아닌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라 지문 위에 필기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익숙해져야 하는 토플 공부 난관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Listening(듣기)영역의 시험 시간은 총 41분으로 총 28문제입니다.

수능은 문제를 미리 볼 수 있지만 토플 Listening은 문제를 미리 보여주지 않습니다.

무조건 지문을 먼저 들을 후에 문제를 볼 수 있으며 Reading과 다르게

한 번 답을 체크하고 넘어가면 다시 수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각 문제마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듣기 시간을 제외하고

시간이 줄어들고 응시자가 자율적으로 시간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라 시간 배분도 신경 써야 합니다.

Listening은 Conversation과 Lecture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Conversation유형은 학생과 교수/매니저/직원이 대화하는 유형이고 Lecture유형은

특정 주제에 대해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형식입니다.

 

Speaking(말하기)영역은 약 17분으로 가장 짧습니다.

총 4문제로 이루어져 있고 준비 시간과 응답 시간이 초 단위로 매우 짧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Speaking 유형에는 크게 독립형(말하기)과 통합형(읽고 듣고 말하기)이 있습니다.

1번 문제는 선호도 문제(A or B)나 의견 문제(동의 or 비동의)가 주로 출제됩니다.

화면에 문제가 제시되고 15초 준비 시간이 있으며 45초 안에 답변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2번 문제는 대학 캠퍼스 관련 문제가 출제되며 읽고 듣고 말하는 문제입니다.

45초 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지고 시간이 끝나면 바로 지문이 없어지고 듣기 파일이 나옵니다.

30초의 준비 시간 후에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3번 문제는 학술적 주제의 문제로 45~50초 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진 후에 주제에 관련된 강의 지문을 듣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30초의 준비 시간과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마지막으로 4번 문제는 3번 문제와 유사하지만 읽기 지문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20초의 준비 시간과 60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Writing(쓰기)영역은 총 35분이고 총 2문제입니다.

1번은 통합형(읽고 듣고 쓰기), 2번은 토론형 문제가 출제됩니다.

1번 문제는 첫 3분동안 읽기 지문이 주어지고 시간이 끝나면 사라지고

그 읽기 지문을 반박하는 2분 분량의 강의 듣기 파일이 나옵니다.

그 후에 읽기 지문이 다시 주어지고 20분 동안 답안을 작성하게 됩니다.

2번은 읽고 쓰는 문제인데 1번에 비해서 시간이 짧습니다.

10분 안에 교수님이 제시하는 논제와 관련해서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학생의 주장과 근거가 적힌 읽기 지문을 읽고 그에 대한 나의 의견을 담은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Writing 영역은 키보드로 직접 써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영타 연습도 하면 좋습니다.

 

 

<내가 토플을 공부한 이유>

저는 초등학생 때 친척이 캐나다에 오랫동안 거주하셔서 캐나다에 1년 반 정도 유학 생활을 했는데요.

어떤 마음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학 연수를 위해

가야지라는 마음보다는 그냥 놀러간다는 느낌으로 아무 생각 없이 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환경, 새로운 학교에도 적응을 잘해서 처음에는 영어로

단 한마디도 못하고 잘 못 알아들었지만 지내다보니 점차 들리고 말도 많이 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어요.

자연환경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정말 매일매일 토플 공부는

조금하고 열심히 놀아서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아직도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그때라고 말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1년을 계획했는데 너무 좋아서 1년 더 있고 싶다고 했다가

친척 사정상 한국에 다시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귀국하게 되었어요.

 

저는 캐나다에서 살았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교환학생으로 다시 캐나다로 가기 위해서

토플 공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초에 지원할 생각이었고

1월에 미리 준비해보고 점수가 부족하면 여름방학 때 이어서 준비할 계획이었어요.

운좋게도 2월 말에 본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어서 토플 공부는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이나 교환학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토플 공부 잘 준비하셔서

저처럼 해외에서 잊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할까?>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토플을 공부하고 있거나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요,

다들 토플 시험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나는 유학이나 교환학생을 위해서 최소 80점대, 90점대, 100점대는 맞아야 해..!”

아니면 “특정 영역은 20점이 넘어야 해!” 같은 목표가 대부분일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토플을 공부할 때만큼은 목표는 잊고 목적만 생각하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엥 이게 무슨 소린가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고 공부하는데

당연히 토플 공부 목표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나는 꼭 90점 이상을 맞아야 한다고 해봅시다. 모의고사를 봤는데 80점을 받았어요.

사람인지라 당연하게도 목표에 못 미치는 점수에 실망하고 좌절하고 조급해지게 되겠죠?

우리가 모의고사에서 봐야 할 것은 점수가 아닌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나의 상태와 이 문제를 틀린 이유, 몰랐던 단어 및 표현들 등등 내가 보완해야 할 점인데 말이죠.

 

 

이제 실망하다가 또 하는 생각이 있어요. 내가 지금 80점이니까

약 10점이 부족한 상황이야. 내가 해보니까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아.

그러니까 리딩이랑 리스닝에 집중해서 이 둘 점수를 올려야겠어..!

하지만 이게 사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요. 리딩과 리스닝 점수가 올랐다고 해도

나머지 영역이 그대로이면 다행이지만 소홀해져서 감을 잃거나

시험에서 과도하게 긴장하면 점수가 오히려 떨어지기 쉬워요.

 

 

그러니까 점수에 집착하지 말고 모의고사는 대략적인 나의 실력을 측정하고

약점을 파악하는 척도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모의고사는 양날의 검이라

잘 활용하면 약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독이라 생각해요.

토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시험을 마치기 전까지 목표를 생각하지 말고

이 토플 공부를 준비하는 목적만 염두에 두고 공부해보도록 해요!

 

▼토플 준비 팁 모음▼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2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림치즈입니다. 이번 칼럼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꼭 준비해야 하는 어학시험 중 하나인 토플을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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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3. 25. 11:55

토플 공부 중 스피킹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모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플 스피킹 시험은 4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하기 능력만을 독립적으로 측정하는 독립형 유형 1문제와

읽기, 듣기,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측정하는 통합형 유형의 3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수험자의 주제 전개 능력, 전달 능력 그리고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어려워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영역입니다.

 

그렇다면 토플 공부할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8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확인하고

토플 스피킹 고득점 대비를 확실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어휘와 문법으로 기본기를 다져야 합니다.

 

우선, 언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와 문법을 확고히 해야겠습니다.

독립형 문제에서 본인의 생각을 전달할 때에도 다양한 어휘 구사 능력은 도움이 되겠지만,

더 나아가 학술적인 내용의 통합형 섹션에서는 학술적인 어휘를 많이 알수록 보다 많은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이는 더 정확한 답변을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말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어휘력으로 탄탄히 토양을 다졌다면 이제 기본 문법을 확고히 할 때입니다.

채점자가 들었을 때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는 뒤죽박죽의 문장 전달은 당연히 점수에 도움이 되지 않겠죠.

스피킹을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문법을 학습하여 즉 주어와 서술어가 명확한 문장을 전달하셔야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 리스닝이 되어야 스피킹 점수도 오릅니다.

 

토플 스피킹 섹션에는 “듣기”를 요하는 문제가 자그마치 3문제나 등장합니다.

즉, 듣기가 가능해야만 스피킹 영역에서도 좋은 점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쉐도잉, 즉 들은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는 연습을 시작으로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 등에 더 많이 그리고 더 빠르게 익숙해져 감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의 억양, 발음, 리듬 등을 교정할 수 있고 더불어 전달력 향상 효과 또한 가능하게 됩니다.

 

셋째, 다양한 표현을 내 것으로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고민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원어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구문이나 표현들을 익혀두어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적재적소에 넣어준다면 답변을 더욱 알차게 또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넷째, 전달력을 키워야 합니다.

 

스피킹 영역은 전달력이 점수를 좌우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영어식 전달 법,

특히 원어민 채점자가 들었을 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영어식 억양과 리듬을 익혀서 이를 적용하는 연습을 동반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억양의 변화가 없는 한국어 식 전달법을 버리고 보다 더 자연스럽게 flow와

리듬감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려면 다른 무엇도 아닌 영어식 “억양” 에 가장 큰 비을 두셔야 합니다.

즉, 내가 구사하기 편한 영어가 아닌 채점자가 보다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톤의 높낮이를 살린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주제에 대해 15초 준비해서 45초 말하는 것은 한국어로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스피킹을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킹에 있어서 독립형은 주어진 시간동안 영어로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보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나왔던 문제들과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한 후

Category(사람, 물건, 장고, 날, 조언 등)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같은 아이디어나 비슷한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을 같이 묶어줍니다.

개인의 의견을 요구하는 독립형 문제들에서는 제시하는 이유나 근거라 논리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생각에 제한을 두지말고 상상력을 발휘해주세요!

 

각 Category에 사용할수 있는 표현, 문장을 미리 정리해두었다면

가지고 있는 표현, 문장을 사용하여 말할 수 있도록 각 문제 아래 주요단어를 써주세요.

완전한 문장으로 답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단어와 구절로 정리해서 외워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브레인스토밍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처음부터 영어로 브레인스토밍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외운 표현이나 문장이 없는 경우, 브레인스토밍 중 한영 사전을 의지하면 오히려 잘못되거나 어색한 표현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선 한글 단어 또는 구절로 써서 아이디어를 정리한 후 나중에 영어표현과 문장이 외워지면 한글로 정리한 아이디어를 영어로 바꿔주세요.

 

둘째, 문제리스트에 브레인스토밍해서 정리한 아이디어를 반복해서 읽으며 외워주세요.

 

실제시험에서 준비시간 15초 동안 쓸 수 있는 단어는 5-6개 입니다.

 

셋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는 고우해커스 Q&A게시판의 유저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스피킹에서 정확한 문법은 필수입니다. 구절만 외워도 문법이 능숙하면

주어를 바꾸거나 시제를 바꿔 더 많은 토픽에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면 재미있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표현은 사람, 수업, 여행, 영화, 책,

룸메이트와 사는 것, 친구들이나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것과는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시험채점관이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를 확실히 알고, 본인의 현재 공부 방식을 바꿔야합니다.

 

첫째, 시험을 채점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토플 스피킹은 라이팅과 달리 사람 채점자가 채점을 합니다(라이팅은 사람과 기계).

그리고 스피킹을 채점하는 사람들은 파트타임(Part-time)으로 일합니다.

보통 집에서 녹음을 듣고 채점하고, 어떤 채점자는 이 일을 부업으로 합니다.

또, 채점자는 매 시험마다 상당히 많은 학생 들의 녹음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채점자는 채점하는 일을 조금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채점자는 결국 수험자의 녹음을 그냥 가볍게 듣고 점수를 빨리 판단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채점자들이 정확히 뭐를 원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채점자는 주로 수험자의 Speaking Ability를 봅니다.

그래서 채점자는 수험자가 완벽한 답안을 만들 수 있는지를 따지기 보다는,

수험자가 주어진 문제 내용을 갖고 얼마나 소통을 잘하는지, 얼마다 설명을 잘하는지를 봅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려할 점은 본인이 말하는 내용은 결국 다른 수험자가 말하는 내용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독립형에서는 자기만의 답안을 어느 정도 창조적으로 만들 수 있지만,

통합형에서는 내용을 많이 다르게 할 수 없습니다.

다 똑같이 어떤 “문제점과 해결책”을 설명하거나 똑같은 “토픽과 서브토픽”을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채점자한테는 거의 똑 같은 답안들을 계속 들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다른 수험자의 답안과 비슷하게 들리면 그들과 비슷한 점수를 받게 됩니다.

즉, so so하게 말하면 so so한 점수를 받을 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점수를 올리려면 이것을 알고 어떻게든 본인의 답안들이 남들보다 다르게 들리게 만들어야 점수가 달라질 겁니다.

그래서 말할 때 채점자한테는 본인의 인상(Impression)이 중요합니다. 채점자에게 큰 Impression을 줘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합니다.

 

 



많은 토플 수험생들이 스피킹 점수가 정체되는 구간 구간이 있습니다.

30점 만점의 토플 스피킹에서 18~20점/22~24점/25점 이상으로 구간을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제대로 스피킹 토플 공부를 하지 않으면 한 구간, 한 구간 건너뛰기가 벅찹니다.

 

첫째, 짧은 스피킹 시간 동안 바로 입에서 튀어나오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피킹 response time, 45초 또는 60초.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그런 만큼 삡- 소리가 울렸을 때 말에 공백이 있다면 고득점은 힘듭니다.

그리고 이 공백을 메워줄 도구가 바로 2개가 있는데, 센텐스와 템플릿입니다.

센텐스란, 어떤 스피킹 주제를 들어도 바로 입에서 문장이 튀어나올 수 있도록 고안된 몇 가지 문장을 말합니다.

그리고 템플릿은, 단 0.1초의 공백도 없게끔 빠르게 완성된 답안을 내도록 도와주는 도구 역할을 한답니다.

Q. What is your favorite movie genre?

A. My favorite movie genre is action. 하고난 뒤 말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 되신다면 여기서 템플릿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first of all, 하고 템플릿을 말해주는 겁니다.

I love action movies because they relieve my stress.

라고 말을 이어 나가면 완벽한 문장을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노트테이킹에 스킬을 더하셔야 합니다.

 

스피킹 문제유형 중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토플 공부 유형이 통합형입니다.

특히 통합형은 리스닝이 요구되는 만큼 노트테이킹이 관건입니다.

들리는 것만 받아 적어도 말을 할 수 있게, 적은 내용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게 적는 데에도 스킬이 필요합니다.

토플 스피킹에 최적화된 노트테이킹 스킬이 따로 있고, 이를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스피킹에서 이러한 스킬을 연습하시면 다른 영역인 리스닝에서도 함께 동반 점수 상승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 스피킹 고득점의 관건은 유창성입니다.

 

유창성이란 강세+발음+억양을 모두를 말하는 것입니다.

접 인토네이션을 그려주면서, 영어와 한국어의 억양차이, 한국 사람이 영어를 말할 때에 필요한 억양 방법

직접 보/ 소리 내고/ 또한 들으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학습하게 되면, 토플 스피킹이라는 시험에 국한하지 않고, 영어 스피킹 자체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토플 공부를 끝내고 영어권 국가 현지에 나가서도 이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독립형은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시험장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할 말이 생각나게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주제의 독립형 문제를 실전처럼 녹음하며 풀어보는 것이 최고의 토플 공부방법입니다.

예를들어, 독립형 문제 10개를 10분만에 연달아 풀어보세요. 한 문제당 15초 준비 45초 녹음합니다.

잘되면 pass,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 문제는 check하여 잘 안 되는 문제만 다시 복습하면 됩니다.

 

통합형의 경우는 실전처럼 한 번 풀어보고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풀어보면서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데, 나의 문제점을 둘 중 하나로 분석하세요.

 

1. 내용 정리가 안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2. 할 말은 생각 나는데, 표현이 안 떠오른다.

 

1번이 문제라면, 다음 사항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트테이킹은 많이 하지만 전체 내용이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적는 것이 듣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 노트테이킹 줄이고 듣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노트테이킹은 잘 들리는 단어를 적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단어를 적어야 합니다. 그리고 익숙한 표현을 적는 것보다 생소한 표현을 적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2번이 문제라면, 모범답안에서 영어 표현을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없는 부분은 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고득점을 위해서 토플 공부에서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요소가 발음입니다.

훌륭한 내용을 유창하게 말했을 때나, 더듬거리면서 별로 말을 못했을 때나

점수가 비슷하다면, 문제는 바로 발음/강세/억양 입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제는 발음보다도 강세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강세를 배우는 방법은 세상에 한 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 “따라 말하기” 입니다. 사람을 따라 말할 수도 있고, CNN 뉴스를 따라 말할 수도 있겠지요.

토플을 준비하고 있다면 토플 스피킹 모범답안을 따라 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먼저 독립형 1번 문제의 고득점 토플 공부 전략은 아래 4가지가 중요합니다.

 

적당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포인트를 논리적으로 말해줍니다.

45초는 정말 ‘짧은 시간’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너무 느리게 말을 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고, 그만큼 내용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빠르게, 조리 있게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 안에 논리적으로 Topic → Reason 1 → Detail 1 순으로 말해야 합니다.

 

발음이 정확해야 의사소통이 되고, 문장이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중간중간 um, uh…또는 침묵이 많으면 fluent하다는 느낌을 줄 수가 없습니다.

연속적으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의 답변이 자발성과 유창함을 둘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부사항과 예는 필수 사항입니다.

문제에서 give details and examples to support your response 라고 했듯이

주제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제시해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쉬운 말로 풀어서 말해야 합니다. 어려운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표현은 듣는 사람에게 어색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쉬운 표현,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표현을 사용해 답안을 만들어줍니다.

 

 

두번째로 통합형 2번 문제는 나의 의견을 넣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리딩, 리스닝을 잘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의 경우 Topic 과 Listening 대화 중 The main speaker 의 의견을 요약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즉, 대화 중의 내용에 집중하고, 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넣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토플 공부 할때는 Reading과 Listening의 내용을 각각 요약하는 것 보다는

둘의 내용을 밀접하게 연결시키면서 요약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 1. 리딩에 의하면, 학교는 등록금을 인상한다. 이에 대해 여자는 반대한다

2. 여자는 학교가 등록금을 인상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반대한다.

같은 내용이어도 두 번째가 리딩, 리스닝을 동시에 더욱 잘 요약한 느낌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통합형 3번과 4번은 토픽 & 디테일을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요약을

할 수 있도록 토플 공부 해야 합니다.

 

많은 말을 장황하게 해서는 절대 60초 안에 듣고 적은 내용을 전달 할 수 없습니다.

특히, 대부분 Lecture에서 2가지 Detail이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너무 구체적으로 첫번째 Detail을 묘사하다가는

두번째 부분을 시작하기 전에 60초가 다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즉, 주제, 소주제, 그리고 예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요약해야합니다.

 

ex1. ) [맛이 좋은 나비는 맛이 고약한 나비의 날개 모양을 모방해서 포식자를 낙담시킨다.]

ex2. ) [맛이 좋은 나비는 맛이 쓰고 고약한 나비의 까맣고

주황색의 날개 모양을 모방할 줄 아는데 이것은 포식자로 하여금 그들을 잡아먹는 것을 낙담하게 만들어 준다.]

→ 더 좋은 답안은 1번 입니다. 결국 나비에게 모방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key words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인트만 잡아서 간결하게 문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딩 지문 활용하는 토플 공부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리딩을 읽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 시간 안에 사실 지문 전체를 읽을 수는 없습니다.

이 때, 간단히 토픽과 이에 대한 개념만 2개의 단어 정도로 뽑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어로 결론 문장을 만들면 됩니다.

또한, 리딩의 포인트가 아닌 리스닝의 포인트를 말해야 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리딩 에서 많은 내용을 전혀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말을 지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 못 알아 들었다고 해서 맞겠지…하고 지어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틀린 정보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토플, 첫 시험에 115 점 달성한 비법▼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3월 2일 오후 시험 봤고, 점수는 30 30 28 27 나왔습니다. 토플 전에 모의토플은 2번정도 봤는데 그때는 99, 107점 정도가 나와서 첫 토플 보기전에 상당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점수를 지금 확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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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12. 21. 10:00

겨울 방학 동안 토플 공부 끝내는 TIP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XPPARK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영역별로 어떤 토플 공부 전략들이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기 앞서서,

이 토플 공부 응급키트가 효과가 있으려면 여러분들이 평상시에 단어 암기를 게을리 하시면 안돼요. 

해커스에서 나온 초록이 보카책을 분량을 정해서 매일매일 암기해도 좋고,

내가 풀었던 Listening / Reading / Speaking / Writing 문제에서 찾아낸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해서 암기해도 좋아요. 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단어를 암기하는 토플 공부 습관을 하루도 걸러서는 안돼요.

저 또한 토플을 준비할 때 다른건 몰라도 단어 암기만큼은 하루도 거르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토플시험의 경우 컴퓨터로 진행되는 시험이고,

문제를 풀 때 지문에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면서 풀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 문제를 풀 때에도 (노트테이킹 제외) 필기를 최소화하는 연습을 해야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HSK 시험을 준비할 때도, 토익 시험을 준비할 때도

RC 영역에서는 무조건 지문에 밑줄을 긋거나 / 표시를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었는데요.

이 토플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최대한 눈으로 푸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시험을 보는 영역 순서대로 응급키트를 열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영역은 바로 Reading입니다.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녔던 분들한테는

토플의 4개 영역 중 가장 익숙한 영역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 또한 토플 공부할 때 다른 영역에서는 낯설다는 느낌을 조금이라도 받았지만,

그래도 Reading은 상대적으로 익숙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문장 요약 유형

Which of the sentences below best expresses the essential information in the highlighted sentence in the passage? Incorrect choices change the meaning in important ways or leave out essential information


이 질문에 해당하는 유형인데요. 저는 이 유형의 경우 하이라이트

표시가 있는 문장에서 파트를 분리하는 연습을 했어요.

한 문장에서 A부분과 B부분으로, 혹은 A,B,C 부분으로 내용을 먼저 나눈 다음,

선택지의 문장에서도 똑같이 파트를 분리해서 오답소거를 했어요.

이 선택지는 A 내용만 두번 나오고, B 내용이 없다던지,

A 내용의 일부랑 B 내용의 일부를 합쳐놔서 말이 안된다던지 하는 식으로 오답을 소거하며 답을 찾았습니다.

정리해보면 이 유형의 문제에서의 토플 공부 포인트는 ‘내용 분리’인거죠.

 

세부 정보 찾기 유형

Which of the following does paragraph N mention?

According to paragraph N, why/how/what -?
According to paragraph N, which of the following is true of-?
According to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is NOT true of-?
All of the following are mentioned in paragraph N EXCEPT -

이런 질문들에 해당하는 유형인데요. 이 토플 공부 유형의 문제에서는 A부터 D까지 선택지를

먼저 읽으면서 각 선택지에서의 포인트만 기억해두고 지문을 읽어나갔어요.

그리고 이 유형 역시나 앞에서 언급한 문장 요약 유형에서처럼 지문을 읽으며

내용에 따라 A / B / C와 같은 식으로 내용을 분리해두는 것도 좋아요.

그러면 각 선택지들에서 언급 안된 내용을 찾기가 쉬워지죠.

특정 어휘 및 구에 관련된 유형

The word “_______” in paragraph N is closest in meaning to-
The phrase “_______” in paragraph N is closest in meaning to -

이런 질문들에 해당하는 토플 공부 유형이에요.

이 토플 공부 유형에서는 맨 처음에 제가 언급했던 단어 암기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해요.

문제에 접근할 때는 밑줄에 적혀있는 어휘가 + 의미 (긍정)인가 - 의미 (부정)인가를 판단하며 접근했어요.

지시어 유형

The word “_____” in the passage / in paragraph N refers to-
The phrase “____” in paragraph N refers to-

이런 질문들에 해당하는 유형인데요. 이 토플 공부 유형은 상대적으로 정답률이

높은 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 질문 안에 써있는 N번째 단락 안에서

정답을 찾으셔야 해요. 앞 단락 혹은 뒷 단락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정답을 찾으면 안돼요-!

의도 파악 유형

The author mentions _______ in order to -

Why does the author mention _______ in paragraph N / in the passage?
In paragraph N, the author mentions _________ to -
What is the purpose of paragraph N as it relates to paragraph M?

이런 질문들에 해당하는 토플 공부 유형이에요.

이 토플 공부 유형에서는 유심히 봐야 할 몇 가지 포인트가 있어요.

 

1. 선택지에 ‘All’ 이나 ‘Exclusive’류의 어휘가 써있다면 더블체크 하셔야 해요.
이런 식으로 극단적으로 범위를 잡은 선택지는 거의 정답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2. Unlike / Contrary to와 같은 반의어도 더블체크 해주세요.

3. 앞에서 언급한 지시어 유형과 마찬가지로 특정 단락 내의 것을 묻는다면 앞 뒤 단락 오르락내리락하지 말고 해당 부분에서만 찾으셔야 해요.

 

▼토플 리딩  영역 공부법▼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오늘부터는 토플 영역별 공부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이번주는 리딩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리딩 영역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제 토플점수를 알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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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12. 13. 18:14

토플 공부 시작 전, 모든 궁금증 타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낭낭찌롱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토플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넘어 토플 공부하며 간혹 궁금하곤 했던 10가지의 내용들을 다뤄봤습니다.

토플 시험의 구성방식/출제내용의 경우, 고우해커스-토플길라잡이-IBT TOEFL 에 정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 토플은 어떤 시험일까?

토플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뤄지는 영어 시험이에요.

"과연 이 학생이 영어로 진행되는 대학 수업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2. 토플은 누가 볼까?

토플의 경우, 한국 수험생에게는 크게 필요하지 않은 시험으로 여겨지는 편이에요.

하지만 해외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재외국민전형으로 대학을 가기 위해 선택적으로 토플 시험을 치루기도 합니다.

또, 대학교 교환학생을 준비하기 위해 대학교 측에서 토플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치루는 시험이기도 해요.

 

 

3. 토플과 토익의 차이?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영어 시험인 토익과 달리 토플은 리딩, 리스닝을 포함해 스피킹, 라이팅 영역을 필수적으로 봐야 해요. 

또, 토플 시험은 정말 높은 수준의 어휘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토익에 비해 난이도가 월등히 높은 편이에요.

 

4. IBT TOEFL?

토플은 IBT라는 약자에서 알 수 있듯이 Internet Based Test 로

 컴퓨터 화면을 통해 시험이 치뤄져. 그래서 토플 시험을 준비할 땐,

종이로 토플 공부하기 보단 인터넷 화면을 통해

토플 공부하며 인터넷을 통한 시험 방식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평소 영어로 된 글을 읽을 때 밑줄을 치는 습관을 들였다면 조금씩 고쳐나갈 필요가 있겠죠?

 

 

 

5. Home Edition?

토플은 2020년 4월부터 Special Home Edition을 실시했어요.

시험장에 직접 가서 토플 시험을 치루는 것이 보통이지만,

2020년 4월 이후로는 재택에서도 시험을 치룰 수 있게 하고 있어요.

하지만! 간혹 Home Edition 점수를 인정하지 않는 대학, 대학원 등이 있으니

본인이 토플 성적을 제출하고자 하는 곳이 Home Edition 점수를 인정하는지에 대해 필수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 또 Home Edition의 경우, 집에서 시험이 치뤄지는 만큼,

시험을 치루는 학생이 부정행위를 하는지에 대해 ETS 측에서 매우 엄격히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요.

 실시간으로 학생이 시험을 치루는 모습을 감시하기 때문에 저는 웬만하면

안전하게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치루는 방식을 추천해요!

하지만, 시험장의 어수선한 환경에 집중하지 못했거나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갈 수 없는 환경이라면 Home Edition을 치루는 것도 하나의 토플 공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6. 토플 시험은 총 몇 시간?

토플 시험은  3시간 가량 소요된다고 볼 수 있어요.

리딩은 보통 54~72분 / 30~40문제 / 지문 3~4개

리스닝 41~57분 / 28~39문제 / 녹음파일 5~7개

- 리딩, 리스닝은 더미에 따라 문제 수가 달라져요!

스피킹 17분 / 2문제

라이팅 50분 / 2문제

 

 

 

7. 더미란? 더미 구별방법?

토플은 매 시험마다 꼭! 리딩과 리스닝 중 한 항목에서 더미가 발생해요.

여기서 더미란 : 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평가하기 위해 채점에는 반영되지 않는 문제들을 추가로 넣은 것

리딩과 리스닝 두 항목에서 동시에 더미가 나오는 경우는 없어요. 한 가지 항목에서 랜덤으로 더미가 나타나요.

더미를 구별할 수 있는 토플 공부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쉽게도ㅠㅠ 더미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거에요,,ㅜㅜ

저의 경우, 토플 시험을 치루며 단 한번도 더미를 구별해내지 못했고

오히려 시험 중 더미에 대한 생각을 하자 문제를 풀 시간이 촉박해지는 불상사를 겪었어요..

그냥 다 열심히 풀어야 하는 수 밖에 없답니다! ㅎㅎ

 

8. 스피킹/라이팅 독립형 문제, 템플릿 사용해야 할까?

제가 정의 내릴 수는 없는 토플 공부 문제이지만 평소 게시판에서 정말 자주 보이는 고민이라 들고 와봤어요!

템플릿을 사용해서 좋은 점수를 받기도, 말도 안되게 낮은 점수를 받기도 해 많은 분들이 템플릿 사용 여부를 고민하는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스피킹은 템플릿을 사용하고 라이팅은 사용하지 말자! 입니다.

 

스피킹의 경우, ETS에서 보여준 채점표에 따르면 "얼마나 유창하고 매끄럽게 영어를 구사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요.

제시된 질문과 전혀 관계없는 내용을 말했다면 점수가 대폭 깎이겠지만,

어느정도 말이 되는 내용이라면 제 경험상 스피킹은 내용적인 면에서 잘 깎이지 않더라구요.

스피킹은 주어진 준비 시간이 정말 짧고 주어진 시간 안에

매끄럽게 말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저는 항상 템플릿을 사용했고

그럼에도 스피킹 토플 공부에서 언제나 고득점을 받아낼 수 있었어요.

 

 

 

반대로 라이팅 토플 공부에서는 저는 단 한 번도 템플릿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 이유는 라이팅은 내용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채점관의 입장에서 라이팅은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내용 뿐이기 때문에 내용에 정말 힘을 많이 주어야 해요.

라이팅 독립형의 경우, 준비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써 내려갈 수 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서론, 본론, 결론을 매시험마다 항상 제 스스로 새로 작성했어요.

물론 처음부터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을 영어로 전부 써내려간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점점 토플 측에서 템플릿을 금기시하고 유사도

검증을 철저히 하고 있는 만큼 템플릿을 사용하면 고득점은 어렵다는 것이 사실이에요.

또, 템플릿 사용이 적발되는 경우, 아무리 좋은 글을 쓰더라도

15-19점의 낮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이팅에서

템플릿은 필요한 정도로만 아주 조금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9. 스피킹에서 목소리 크게 하면 점수 잘 나오는지? / 라이팅 글자 많이 작성하면 점수 잘 나오는지?

스피킹은, 제 경험상 목소리를 크게 낼수록 점수가 잘 나왔어요.

채점관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목소리를 뚜렷하게 내는 학생이

자신감 있어 보이기 때문일거에요. 하지만 토플은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보는 시험인 만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정도로 소리를크게 내면 안되겠죠?

그래도 웬만하면 옆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 고득점하기에는 훨씬 유리하다고생각해요:)

라이팅은 내용&글자수의 싸움인 것 같아요. 통합형은 글자 수가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실제 토플 측에서 권장하는 통합형 글자 수가 150-225자인 만큼 통합형은 패러프레이징&정확도가 중요해요.

저의 경우 통합형은 250-280자 정도를 항상 적었어요.

 

 

토플 측에서 독립형의 경우 300자 이상을 권장하고 있어요.

저는 독립형에서는 최대한 글자 수를 많이 적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문법에서 오류가 많은 300자 이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지만

어느정도 문법을 지키고 작성한 긴 글은 +가 되더라구요.

제 토플 공부의 경우에는 독립형은 보통 380-450자 정도를 적었고 400자 이상을 적게 된 이후부터는

라이팅에서 항상 27점 이상을 받았어요. 

저는 첫 시험에서 라이팅 18점을 받았고 3개월 후부터 27점 밑으로 점수가 내려간 적이 없었어요!

 

 

10. 토플 성적은 보통 언제/몇 시에 확인이 가능한가?

토플 성적은 보통 4~8일 정도 후에 확인이 가능한데

저의 경우 항상 5~6일 후에 확인이 가능했어요. (이건 항상 다른 것 같아요)

시간도 항상 다르지만 메일이 왔던 시간을 쭉 훑어보니 보통 오전6시, 오후2시쯤 나왔네요:)

 

여기까지 토플 공부 TMI 10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토플 시험 직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플 당일과 전날에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칼럼입니다. Q&A에서 이 주제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멘토 활동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좋은 주제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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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3. 12. 1. 10:00

토플 공부 시작 전, 토플에 대해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그린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토플 공부 시작 전, 토플에 대해 알아보기!

 

 

오늘은 마지막으로, 토플 공부할 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9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봤습니다. 

토플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토익 N점인데 토플 몇 점 나올까요?

 

토익과 토플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토익 몇점이 정확히

토플 몇 점 정도 된다고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토익은 리딩과 리스닝으로만 이루어져있고, 비즈니스 관련 유형들이 나오는 반변,

토플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으로 이루어져있고, 학술적 내용들이 나오는 편입니다.

이렇게 두 개의 시험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쉽게 말씀 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구글에 찾아보면 2022년 기준 환산표가 있기는 합니다만,

제 개인적 토플 공부 경험으로 비추어봤을 때 정확히 맞는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토익 900점 이상 = 토플 100점 이상,

토익 800점 이상 = 토플 90점 이상, 토익 700점 이상 = 토플 80점 이상,

이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토익은 990점 맞았지만

토플 110 이상 올리는데 꽤나 애먹었거든요 ㅠㅠ

 

학원 다닐까요, 인강 들을까요, 독학할까요?

 

토플 공부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다, 이동이 자유롭다 -> 학원
  •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이동하는데 불편하다 -> 인강
  • 시간 내기가 어렵다, 이동할 시간도 부족하다 -> 독학

이렇게 토플 공부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토플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원>인강>독학 순입니다.

제가 이렇게 학원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강제성이 부여되기에 꾸준하게

공부하기가 수월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분들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고,

강사님께 직접적으로 질문을 할 수 있고, 강사님에게 시험 트렌드와 분위기를 전해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원 다니는 것이 여의치 않으신분들은 차선책으로 인강이나,

혹은 독학으로 공부하셔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계획을 잘 세워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해주시고, 고우해커스 게시판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플 이제 막 시작하는데 어떤 책/레벨(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이제 토플을 시작하신다면 일단 학원 배치고사나, 모의고사 test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고 공부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토플 공부 수준의 교재와 학원 강의를 찾을 수 있고,

그래야 점수 향상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실력 확인이 끝나셨으면, 자신에게 맞는 학원 강의를 수강하거나

교재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교재는 주로 해커스 베이직, 인터미디엇, 정규,

실전 (액츄얼)로 나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교재로 잘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점수가 안 올라요…

 

가장 많은 분들이 여기서 낙담하실 것 같습니다…저 또한 그랬구요!

그런데 제 경험상 (많은 다른 시험들도 그렇듯이) 토플 점수는 1주일 했다고 1점 오르고,

한달 했다고 5점 오르지는 않더라구요. 그보다는 계단식으로 껑충껑충 오르는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점수가 정체되어 있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계단을 오를 그 순간을 생각하며 조금만 더 버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곧 오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간혹 어떤 분들은 공부 방법이 잘못되어 있어서 점수가 안 오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신의 공부방법을 되돌아 보시고, 좀더 효율적이고

&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토플 공부 방법을 모색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시간을 투자한다고 점수가 다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공부해야 점수가 오릅니다!! 

 

곧 시험인데 N점 받을 수 있을까요?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셔야 겠죠?! :)

실제 시험에서 평소보다 점수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좋습니다ㅎㅎ

만약 그 목표점수가 터무니 없이 높다면 당연히 불가능한 점수겠지만…

자신이 토플 공부한 만큼 기대할 수 있는 점수대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질문이 많은 이유는 다들 걱정이 되고,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시험 직전에는 토플 실력보다 이러한 부분에서 멘탈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직전에 스스로를 갉아먹을 생각들은 줄이시고,

희망이 가득한 생각 위주로 해주면서 멘탈관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딩 공부할 때 단어는 어떻게 외우시나요?

 

저는 이번에 토플 준비를 할 때 단어에서 큰 어려움이 없어서,

초록이는 따로 외우지 않았고 공부하면서 지문이나 문제에서 나온

어휘 중에 제가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서 단어장을 만들었습니다.

그 단어들만 반복해서 암기했습니다. 외우는 단어가 적은 만큼,

한번 외운 단어는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제대로’ 암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단어가 다시 나오면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히 외웠습니다.

 

초록이도 함께 외우신다면, 하루에 Day1씩 외우기와 같은 토플 공부 목표를 설정하셔서

꾸준히 암기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쓴 리스닝 관련 칼럼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노테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해서 고득점을 맞지만 누군가는 안 해도 고득점을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의견보다는 본인 스타일에 맞춰서 노테 여부와 노테 양을 결정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제 경험을 비추어 보자면, 저도 그렇고 주변 분들도 그렇고

대부분 노테를 최대한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노테하면서

듣는게 너무 어려워서 노테 양을 줄일까 생각도 해봤지만, 문제 풀 때

자주 잊어버려서 노테 양은 줄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노테 연습을 많이 해서,

많이 쓰는 와중에 집중력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토플 공부실력을 쌓았습니다. 

 

라이팅/스피킹 할 때 템플릿 사용하시나요?

 

저는 둘 다 템플릿 사용했습니다. 저는 특히 스피킹 템플릿을 정말 강추드립니다.

스피킹을 할 때 템플릿이 있으면, 일단 답변의 구조가 짜여져 있기 때문에

세부 내용만 자신이 채우면 되고, 템플릿이 준비되어 있다는 자신감이 형성되고,

무엇보다 스피킹 답변 시 가장 두려운 침묵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스피킹 답변할 때 침묵이 생기면 더 긴장되고,

실제로 pause가 감점이 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끊기지

않게 술술 답변하는 것이 중요한데, 템플릿으로 답변의

양을 채워서 더 유창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토플 준비생들의 자주 묻는 질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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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란피자입니다.오늘은 마지막으로, 토플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9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봤습니다. 토플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토익 N점인데

www.gohackers.com

 

카테고리 없음 2019. 5. 1. 22:31

[토플공부법] 첫시험 두 달만에 102점으로 졸업!

[토플공부법] 첫시험 두 달만에 102점으로 졸업!

 

 

▲위 이미지 클릭시 실제 토플 후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토플러 여러분들, 오늘은 토플을 빠르게 졸업한 분의 토플공부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30/28/22/22=>102점입니다. 80점만 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높은 점수를 받아서 얼떨떨했다고 하는데요

리스닝 리딩은 독학하고 라이팅 스피킹만 해커스 학원 다녔다고 합니다

졸업하면 후기나 팁 꼭 써야지 했는데 막상 점수 뜨니까 그간의 고생들이 휘발되고 머리에 남아있질 않다고 해요 ㅎㅎ

독학 후기의 주인공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부딪히실 분들을 위해 팁들을 알려주셨습니다~!

 

 

 

 

1. 하루에 몇 시간 공부?

학원 수업시간 제외하고 자습만 5~8시간 정도!

토플공부법을 세울 때, 가급적 하루에 4과목 다 공부하려고 했지만

토플시험 공부량이 워낙 많아서 한 과목은 못 하거나 복습만 하고 잠들 때도 많았다고 합니다

한 과목당 3시간씩만 해도 12시간이니까요! 주말은 아예 이틀 다 비워 뒀다고 합니다

주중에 못한 공부 보충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고 알바도 해야 했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2. 교재는?

평소 지론이 80점 목표면 100점, 100점 목표면 120점을 목표로 토플공부해야

목표점수가 나온다는 거라서 중급 인터미디엇 두 번 풀고 정규교재 절반쯤 풀었다고 합니다

토플공부법을 세울 때, 목표는 정규교재까지 다 푸는 거였는데 인터미디엇을 다 풀고 나니

시간이 일주일 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인터미디엇은 잊어버리고 정규교재를 판다vs인터미디엇 복습에 집중하고 정규교재는

설렁설렁 푼다의 기로에서 후자를 택했는데 잘한 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정규교재는 리딩 3챕까지, 리스닝 컨버 파트 전부, 렉처 파트 절반 풀었고

스피킹은 5,6 제외 독립형 12번과 통합형 34번만, 라이팅은 교재 자체를 안 샀다고 하구요

개인적으로 실제 시험 난이도는 인터미디엇~정규 사이라고 느꼈고, 특히 리스닝은 정규가 더 어려웠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4. 인강vs학원vs독학

개인별로 편차가 큰 부분이죠! 주인공 같은 경우 작년 초에 인강 구매해서 공부를 좀 하긴 했었는데,

한 3주만에 금세 해이해져서 흐지부지됐었다고 합니다

특히 리딩, 리스닝은 독학이 더 맞았고요

반대로 스피킹, 라이팅은 생소한 영역인 만큼 팁을 알려주고 시행착오를 줄여준다는 면에서

학원 덕을 톡톡히 봤으니 토플공부법을 세울 때, 참고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반으로 갈수록 리스닝도 학원 다니고 싶을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효율은 역시 학원이 좋다는 느낌!

 

 

▲위 이미지 클릭시 실제 토플 후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린 토플을 빠르게 완성한 주인공의 토플공부법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면!

더 다양한 토플 후기들을 살펴보고 싶다면!

이는 최대 유학 커뮤니티 사이트인 고우해커스를 통해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와 고우해커스를 참고하셔서 빠르게 토플시험을 졸업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9. 4. 17. 23:51

토플 공부! 42>116점!! 후기 " 정체기 극복법 "

토플 공부! 42>116점!! 후기 " 정체기 극복법 "

 

 

▲위 이미지 클릭시 42>116점!! 토플후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토플러 여러분들께 소개드릴 토플 공부를 졸업한 후기의 주인공은!

고등학생이고 미국대학진학을 위해서 토플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공특성상 SAT는 굳이 필요 없어서 토플공부만 하면 되었지만,

중학교 이후로는 영어를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 토플시작할 때,

영어실력은 중학생 단어 1000개중에 500개도 겨우 알정도 였다고 합니다(기본단어 study, sleep 같은 단어 나오는 수준…)

그래서 애초에 토플 공부 기간을 길게 잡았고 그렇게 공부한 기간이 1년 좀 더 됐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1. 점수 목표

최종목표는 각 과목별 미니멈 25점이라서 25점잡고 총점 100점을 목표로 했다고 하는데요~

초반 목표는 80점이였다고 합니다

(80점도 어플라이는 가능했었는데 어플라이할 수 있는 학교가 지극히 소수였고,

하더라도 ESL코스나 다른 영어관련 코스를 들었어야했어서 다시 100점을 목표로 두고 토플 공부했다고 하는데요

후기의 주인공은 가고 싶은 학교는 미니멈이 25점이었다고 합니다)

 

 

 

 

2. 어떻게 공부했는지?

주인공은 토플 공부법을 세울 때! 50프로는 독학이고 50프로는 학원 및 과외였다고 합니다

토플 공부 시작 전, 두달을 해커스 기초반(문법) 들었고 그 뒤에는 시간적 여유가 안돼서

토플경험 많으신 분을 찾아서 과외 받았다고 합니다~! (3개월정도?)

그 뒤로는 토플 공부를 하는데 독학하면서 피드백을 과외선생님께 받는 식으로

공부하다가 중간에는 해커스 인강 듣고 그렇게 공부했다고 합니다

막판 100점대부터는 거의 독학했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3. 정체기 대처법

토플 공부를 하면서 80점대에서 진짜 정체기가 심했는데 80점에서 90점가면서 시험을 한 5번은 친 것 같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리딩오르면 라이팅떨어지고 라이팅오르면 리딩떨어지고 그렇게 반복을 많이 했는데

연습할 때는 4과목별로 고루고루 잘 나왔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그래서 문제가 뭘까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생각하고 고민했는데 답은 기본기부족이였다고 해요~

그래서 문제푸는 거 다 제껴두고 단어,배경지식,영어표현,템플릿암기를 위주로 토플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막판에 실전문제연습 해보고 그랬는데 정체기였던 점수가 그뒤로는 계속 올라갔다고 합니다

(한번도 하향된 적 없었고요) 그래서 느낀건 중요한건 기본기 였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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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들께 소개드린 토플 공부법 외에도 다양한 정보들은

최대 유학 커뮤니티 사이트인 고우해커스를 통해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우해커스를 통해 제대로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토플 공부를 시작하셔서,

누구보다 빠르게 점수를 완성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