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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공부 계획 세우는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고우석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아이엘츠 공부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목표 점수,
시험까지 남은 기간별 아이엘츠 공부 스케쥴을 짜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해요.
본격적으로 시험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시험 공부 계획을 짠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아이엘츠 시험을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 공부 계획 짜기가 중요한 이유
어느 시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아이엘츠 시험 역시 본격적인
시험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기 보다는 아이엘츠 시험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과목별 공부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좋을지 등을 파악하시는 것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면서 공부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필요한 점수가 아이엘츠 overall 점수만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overall 점수와 함께 아이엘츠 각 과목별 each 미니멈 점수가 필요한지에 따라
아이엘츠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후 본인이 필요한 점수에 맞게 하루에 각 과목별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 것이고
아이엘츠 공부 단어는 얼마나 외울 것인지 등을 정한다면 목표 점수와 기간에 맞추어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저 같은 경우는 총 두번의 시험을 봤는데, 첫번째 시험에서는 overall 점수만 필요했고,
점수를 빨리 제출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라이팅이나
스피킹보다 자신이 있는 리스닝과 리딩 과목에 집중해서 높은 점수를 받고,
스피킹과 라이팅 과목은 템플릿만 외운 후 너무 낮은 점수만 맞지 말자 라는 아이엘츠 공부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과목보다 점수를 올리기 쉬운 과목에 집중해서 overall 점수를 올리는데 신경쓴 것입니다.
이 때에는 그래서 스피킹과 라이팅 과목은 템플릿만 공부하고, 리딩과 리스닝 과목을
하루에 캠브리지 모의고사를 하나씩 푸는 방식으로 시험 계획을 짰습니다.
이후 두 번째 시험에서는 overall 점수 뿐 아니라 아이엘츠 각 과목별 each 점수도
필요했기 때문에 공부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각 과목의 Each 미니멈 요구 점수가
있는 경우에는, 아무리 높은 overall 점수를 받아도 한 과목에서
미니멈 점수 충족이 안되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시험으로 인해 리스닝과 리딩 과목에서 감을 잡았고,
미니멈 점수 충족이 안됐던 스피킹 과목에서 점수를 올려야 했기 때문에 리스닝과 리딩 과목은
주 1회 모의고사를 푸는 것으로 줄였습니다. 대신에 라이팅 과목을 감을 잃지 않도록 매일
한 문제라도 써보는 연습을 하고 스피킹 과목 역시 매일 20분 이상 아이엘츠 공부 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과목별 공부 시간 배분하기
시간이 많다면 모든 과목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 완벽하게 공부하는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제한적인 시간 내에서 본인이 필요한 점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공부 시간을 배분해서 미니멈과 overall 점수만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게
효율적인 아이엘츠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공부 스케쥴을 짜기 전 모의고사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의고사를 풀어봄으로써 본인이 얻어야 하는 점수 대비해서 부족한 과목을 확인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이후 공부 스케쥴을 짤 때 그 과목에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원하는 목표 점수에
조금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과 시간을 재서 문제를 푸는 것은 정답률에 있어서 매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최소 주 1회는 시험 환경과 동일한 컨디션에서 아이엘츠 스피킹, 리스닝, 리딩, 라이팅 과목
모두 모의고사를 푸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시험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실제 시험에서 덜 긴장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습 시간 ( 오답 점검 시간 ) 배분은 필수
아이엘츠 공부 계획을 짤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풀었던 문제를 다시 확인해보고,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풀었던 문제가 나왔을 때 다시 틀리지 않고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틀린 문제나 정답을 맞춘 문제이더라도 헷갈렸던 문제는 꼭 다시 확인해봄으로써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리는 경우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맞은 문제이더라도 어떤 근거로 내가 이 답을 골랐는지, 정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등을 확인해 보신다면 아이엘츠 유형에 대한 감을 잡으시고,
향후 문제의 핵심 요소를 골라내어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3~4주의 간격을 두고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풀어보시는 시간을 갖는것도 추천드립니다. 3~4주의 간격을 두는 이유는
기존 풀었던 문제의 정답이 머리에서 생각나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암기 했던 답을 적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시간 텀을 두고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신다면 내가 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고,
또 다시 틀린다면 그 유형의 문제에서 더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셔서
다시 틀리지 않게 아이엘츠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공부 계획 짜기
시험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는 새로운 문제를 계속 푸는 것보다는 기존 풀었던 문제들을 정리하고,
스피킹이나 라이팅에서 템플릿이나 자주 쓰는 어휘, 숙어들을 외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선 아이엘츠 문제 유형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을 잡았을 상태이고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지 않는 것이 점수에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험 2~3일 전쯤에는 컨디션과 동일한 상태에서 모의고사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컴퓨터로 시험보시는 본들은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사/붙여넣기, 하이라이트 등
컴퓨터 시험장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과정이 사소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긴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엘츠 시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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