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3. 10. 6. 08:55

미국 박사: 교수님께 컨택 메일 쓰는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리유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박사: 교수님께 컨택 메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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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학부 유학생이나 석사 유학생과 달리, 지도 교수의 연구나 프로젝트를 같이 하게 되는 미국 박사 과정생의 경우 컨택 메일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potential advisor에게 메일을 보내는지, 메일 답장을 받게 된다면 follow up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PhD applicant들이 potential advisor에게 메일을 보낼 때 하는 실수들을 다뤄보려 합니다. 제 미국 박사 경험이 여러분의 유학 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소소한 거라도 제가 미국 박사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컨택 메일, 필수인가요?

 

미국 박사 전공들 중에 advisor와의 research fit이 중요한 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과의 미국 박사 지망생은 컨택 메일을 보내고, 사전에 미팅을 가지거나 연락을 주고받는 게 지원서 합격/불합격에 정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과가 아닌 분들에게는 필수는 아니고 권장 사항입니다.다만 컨택 메일을 보내려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고, 이것들을 준비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 학교의 SOP를 작성할지, 혹은 어떤 연구 주제로 공부를 하고 싶은 건지 감이 옵니다. 더하여, 교수님이 그 해 학생을 뽑을 예정인지 알 수도 있고, 공식 지원 외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리는 거니 좀 더 어필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 원서비는 학교마다 다양하지만 보통 $90에서 $140까지 다양합니다. 은근 돈이 많이 드는 게 학교 지원인데, 만약 내가 컨택을 한 미국 박사 교수님이 올해 학생을 뽑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주시면 금액을 좀 절약할 수 있겠죠. 여러 모로 장점이 많으니 미국 박사 과정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연구를 같이 하고 싶은 분들에게 보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컨택 메일, 언제쯤 보내야 하나요?

 

컨택 메일을 보낼 때 언제 보내야 하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지원서 제출 이전도 괜찮고, 지원서 제출 이후도 괜찮습니다. 지원서 제출 이전에 컨택하는 분들은 일찍 컨택을 하게 되는 거니 그러한 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고, 이후에 컨택을 하는 분들은 지원서까지 제출 했으니 '정말 이 학생이 우리 학교에 오고 싶구나'라고 확신을 주는 지원자가 될 수 있겠죠. 가장 중요한 건 준비된 태도입니다. CV를 첨부하지 않아 본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거나, 완벽하지 않은 CV, 또는 교수님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대충 모든 교수님에게 일괄적으로 보낸 컨택 메일은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Personal하고 specific한 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여름에는 교수님들이 방학을 가거나 연구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 사이에 Funding situation이 바뀔 수도 있으니 너무 일찍보다는 지원 데드라인 1~3달 전부터 연락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떤 걸 준비해야 하나요?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교수님의 정보(최근 연구 논문들, Grant Funding 상황 검색해보기, 연구실의 사람들 조사, 교수님의 research interest 등)

2. 내 CV(CV에 research interest를 적으실 때, 해당 교수님의 research fit과 맞도록 조금 고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필수는 아니고 권장) 내 논문 초록 혹은 writing sample-내가 과거에 했던 연구나 연구 경력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컨택 이후에 할 수 있는 것들

 

컨택 이후에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 교수님에게 리마인드하는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컨택 메일을 보지 못한 교수님이 있을 수도 있고, 당시에는 답장을 보내지 않았더라도 한 번 더 어필을 하는 게 긍정적으로 비춰져서 답장을 주는 교수님도 계실 수 있으니까요. 절대 강압적으로 메일을 보내지 마시고, Y월 NN일에 메일을 드렸던 A인데, Unfortunately 답장을 받지 못했다. 혹시 메일을 보지 못하셨을 수 있어서 reminder를 보낸다는 식으로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컨택 시 하지 말아야 하는 것

 
1. 미팅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마세요. 
저는 메일을 끝낼 때 'I'd be interested to hear more about the recent work in your lab, and I'd be happy to answer any questions or to talk if more information would be helpful.' 으로 끝냈습니다. 직접적으로 미팅을 요청하지 않고 끝낸 것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미팅을 했는데 교수가 'Unfortunately, 우리는 현재 학생을 뽑고 있지 않고 있어.'라고 한다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일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 이유가 더 중요한데, 교수님에게 그러한 요청을 할 권리를 주는 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어떤 이야기냐면, 실제로 컨택 메일을 받았을 때 교수님이 학생이 마음에 들었다면 미팅을 요청할 수 있겠죠. 또는 그들의 이메일 답장을 통해 미팅을 요청해도 될지 말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겠죠. 만약에 질문 있으면 더 해도 된다는 답장을 받았다면, 질문들을 이메일로 보내도 되고, 혹은 질문들이 있는데 전화나 줌 미팅이 가능하냐고 여쭤볼 수 있겠죠. 이를 통해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답장에 실망하지 마세요.

 

이야기에 들어가기 이전에, 제가 받은 답장 몇 개를 공유해 드립니다. 저는 컨택 메일을 20개 정도 보냈고, 답장은 25% 정도 수준으로 온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답장을 받지 못한 두 분께 합격을 받았고, 컨택을 하지 않았던 교수님 한 분께 합격을 받아 세 학교 중 한 곳으로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가장 위의 메일을 보내주신 교수님과는 미팅까지 진행했고,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느낌까지 받았는데 불합격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인데, 교수님들은 정말 많은 숫자의 메일을 매일매일 받으시고, 심지어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면 메일 확인도 잘 못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컨택 메일이 답장이 오지 않아도, 부정적인 답장이 와도, 긍정적인 답장이 와도 너무 실망하거나 희망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이건 pre-game이고, 본게임은 Application이니까요. 메일 답장을 하지 않은 교수님이 지원서를 보고 좋은 인상을 받아서 합격시키거나, 메일을 드리지 않은 교수님의 눈에 들어 합격하거나, 여러 번 메일을 주고 받았던 교수님이 펀딩이 불발되거나 다른 매력적인 지원자가 나타나서 등 모종의 이유로 지원자를 불합격시키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부디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본게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컨택 메일 보내는 법에 대한 글을 써보았습니다. 6월로 달이 넘어가면서 연구실 및 대학원 조사에 집중하는 지원자 분들이 많아질 텐데, 모두 조사 잘 하셔서 본인의 research fit과 가장 잘 맞는 연구실 찾으시기 바랍니다.

 

 

미국 박사: 교수님께 컨택 메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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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9. 8. 08:02

미국 박사 유학 합격을 위한 컨택 메일 쓰는 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 합격을 위한 컨택 메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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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미국 박사 유학을 간다면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과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강한 동기를 가진 미국 박사생들과 연구를 함께하니 해외유학의 꿈은 절실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유학 준비 과정에서 미국 박사 교수님께 사전 컨택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박사 교수 컨택은 꼭 해야할 지, 컨택한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우선, 미국 박사 컨택을 하지 않아야하는 경우를 살펴보자면,

학과 홈페이지에 지원 전 교수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는 경우는, 컨택을 진행하면 안됩니다.

또한, 관심사가 넓고 다양한 연구를 해보고 싶다면, 미리 컨택하여 세부적인 연구주제를 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미국 박사 컨택하는 것이 지원자 입장에서는 잃을 것이 없는 선택인데,

특히 전공들 중에 advisor와의 research fit이 중요한 과는 사전 컨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의 미국 박사 지망생은 컨택 메일을 보내고사전에 미팅을 가지거나 연락을 주고받는 것이

미국 박사 지원서 합격/불합격에 정말 중요한 영향 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 미국 박사 컨택의 긍정적인 영향

 

1. 스스로가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 지 알 수 있습니다.

컨택 메일을 보내려면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있고이것들을 준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떤 방식으로 이 학교의 SOP 를 작성할지혹은 어떤 연구 주제로 공부를 하고 싶은건지 감이 오기 때문에

컨택 메일을 작성하는 과정 그 자체도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교수님이 그 해 학생을 뽑을 예정인지 알 수도 있고공식 지원 외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리는 거니

좀 더 어필이 될 수 있습니다.

 

2. 원서 접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내가 컨택한 미국 박사 교수님이 올해 학생을 뽑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주시면

원서 접수에 드는 시간과 금전적인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겠죠.

또는 부정적인 답을 받았다 해도 ‘답변 주셔서 감사하다,‘열심히 준비하고 지원 후 다시 연락 드리겠다

정중한 답변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원서 제출 후예기치 않게 인터뷰 기회를 얻는 연결고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계획대로 지원하면 됩니다

무응답일 경우에는 관심 연구 분야가 맞고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입학 요건을 갖추었다면 계획대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교수가 이메일을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바빠서 답변을 못 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컨택 이메일에 답변을 받지 못했던 학교에서 합격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 모로 장점이 많으니 박사 과정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연구를 같이 하고 싶은 분들에게 보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컨택 메일 어떻게 작성해야할까?

 

1. 컨택 메일 작성 시 내용에는 아래 사항을 녹여주세요

 

(1) 해당 교수님의 정보

(최근 연구 논문들, Grant Funding 상황연구실의 사람들교수님의 Research Interest )

(2) 내 CV

(CV Research Interest 적으실 때해당 교수님의 research fit과 맞도록 조금 고치는 것도 좋습니다)

(3) (권장내 논문 초록혹은 Writing Sample

(본인이 과거에 진행했던 연구나 연구 경력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2. 컨택 메일 작성 시 아래 사항을 참고해서 작성해주세요

 

(1)  총 세 단락을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두 세줄만 읽고도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지 파악할 수 있도록)

(2)  반드시 CV를 첨부하거나경력을 잘 정리한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하세요.

(3)  제목에는 어떤 프로그램 지원자인지 밝히고,

본문에는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

그리고 그 분야가 어떻게 교수님의 연구와 잘 매치되는 지,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근거를 들어 설득하세요

(4)  연구에 대한 질문과 박사 선발 계획이 있는지 문의합니다.

(5)  그리고컨택 메일은 학교 이메일 계정에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컨택 시 하지 말아야 하는 것☆☆

 

1. 처음부터 Funding 관련 언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미팅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마세요.

아직 해당 교수님이 학생을 뽑고 있는 지도 모르고,

무엇보다교수님께 미팅을 요청할 권리를 주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우선교수님께 미팅을 요청해도 될지 말지 불확실한 상황이며,

교수님이 학생이 마음에 들었다면 미팅을 요청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팅 관련 이야기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같은 대학 내 두 명 이상의 교수에게 동시에 연락하지 않아야 합니다.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여러 명의 교수들이 받았다는 것을 교수님들이 알게될 방법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 학교 당 한 분의 우선순위 교수님께 먼저 컨택해보시고일주일이 지나도 답변이 오지 않으면 다시 한 번 follow-up email을 보내보고그래도 답이 없거나 부정적인 답변을 받았을 때 두 번째 교수님께 컨택해보시기 바랍니다.

 

4. 답장에 실망하지 마세요

위에서 언급했듯이긍정적인 답변이 오면 좋은 것이고,

부정적인 답변이 오거나무응답이더라도 컨택 메일을 작성하는 과정 자체에서 이미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본 게임은 Application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 합격을 위한 컨택 메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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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7. 12. 09:54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TOEFL 공부와 CV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TOEFL 공부와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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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칼럼에서는 TOEFL과 CV 작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TOEFL

  사실, TOEFL을 어떻게 하면 잘 볼지에 대해서는 고우해커스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TOEFL 고득점 멘토 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OEFL Q&A 게시판에도 미국 박사 정보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시중에 자료도 많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미국 박사유학 입시에 맞춰서 TOEFL을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OEFL 점수는 대학원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커트라인이 존재합니다. 

대부분 “총점은 몇 점을 맞아야 한다.” 혹은 “각 영역은 몇 점 이상을 맞아야 한다.” 등을 내겁니다. 

또한, 각 커트라인의 성격도 학교마다 상당히 다릅니다. 어떤 학교는 해당 점수 이상을 맞아야

아무런 조건 없이 입시 원서가 검토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합격 이후 영어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판단하는 용도로만 쓴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합격할 수 있는 커트라인, 

그리고 합격 뿐만 아니라 TA까지 할 수 있는 커트라인 등이 따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학과 차원에서 미국 박사 합격자들의 평균 TOEFL 점수가 이 정도였다는 데이터를 함께 공개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TOEFL 점수 때문에 걸릴 일이 없을 정도로 정말 높은 점수를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박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모두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도 아니며

늘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TOEFL 시험에 임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커트라인에 불과한, 혹은 여러 평가 요소의 극히 일부(그것도 연구 계획서나

실적 이외의 영역)인 TOEFL에 모든 힘을 쏟아붓기도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이에 따라 박사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고고익선을

노리고 공부하시는 분도 물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총합 100점 이상을 노리고 공부하십니다.

최소한 100점을 넘길 경우 대부분의 학교 커트라인에 걸리지 않게 되기 때문이죠.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쓸 학교가 어떻게 커트라인을 내걸었는지 확인하고 이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다른 요소를 전부 열심히 준비했는데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가 내건 TOEFL 커트라인

때문에 지원조차 못한다면 낭패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본적으로는 100점 이상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잡고 공부를 하시되 반드시 내가

지원하겠다고 생각하는 미국 박사 학교 커트라인은 미리 확인하여 목표를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TOEFL 공부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GRE의 유효기간이 5년인 것과 달리 TOEFL은 유효기간이 2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응시 한참 이전에 TOEFL 점수는 제출이 불가능하며 이전에 좋은 성적을 맞았더라도

다시 봐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입시에 임박해서 보게 되면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TOEFL 점수 커트라인을 맞추지 못하면 아예 지원조차 못한다는 압박감이 분명 존재하고,

무엇보다도 미국 박사 입시에 더 핵심적으로 작용하는 SOP나 Writing Sample,

추천서 등에 신경을 써야 하는 기간에 TOEFL에 시간을 쏟기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대략 지원하기 전 약 10개월 전, 그러니까 미국 박사 입시에 지원하는 해

겨울방학 쯤에 TOEFL을 준비하여 점수를 만들었습니다.

이 기간은 다른 요소를 '빡세게'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간이라서

TOEFL에 조금이라도 집중해서 준비하기도 쉽고 입시 재수를 하는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간당간당하게 유효기간이 남긴 하지만) TOEFL을 다시 볼 필요가 없는 시기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케쥴에 맞춰서 TOEFL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전공마다 어떤 시기가 제일 바쁜지도 다르고 방학 때 오히려 일이 쏟아지는 랩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TOEFL을 나름의 타임라인에 맞춰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적어도 언제까지는 TOEFL 점수를 만들겠다는 데드라인은 스스로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TOEFL 시험이 언제든지 있는 시험인데다 연구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도 아니라서 

정신없이 미국 박사 입시를 준비하다보면 후순위로 밀리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몇 월까지는 토플 점수 일정 이상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는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CV

  CV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이력서입니다. 제가 알기로 CV에 어떤 내용을 담아서 쓰는지는 전공마다 상당히 다릅니다.

다만, 사회과학을 전공하는 저의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CV에 다음의 내용을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1) 이름 (여권 이름 그대로) 

  2) 이메일과 한국 연락처 (+82와 함꼐) 

  3) Research Interests 

  4) 학력 (최근 순서대로 취득 연도와 함께 표기,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가능하다면 최우등 졸업, 우등 졸업 등의 경력도 함께 표기) 

  5) 장학금 수혜 실적 (최근 순서대로 수혜 연도와 함께 표기, 장학금의 정확한 영어 이름과 장학금 수여 기관 표기) 

  6) 수상 실적 (최근 순서대로 수상 연도와 함께 표기, 시상 기관 표기) 

  7) 출판 (최근 순서대로 표기, 간혹 연구의 간단한 요약도 쓰는 경우 있음) 

  8) 조교 활동 (TA, RA 활동. TA라면 몇 학기에 어떤 교수님의 어떤 수업인지 표기. RA라면 프로젝트나 연구명, 그리고 총괄하셨던 교수님 표기)

  9) 업무 경험 (어떤 직장에서 언제 일했는지, 직급이 무엇이었는지 표기)

  10) 기타 (어디서 주관한 어떤 활동을 언제 하였는지 표기)

  11) Skills (구사 가능한 언어를 유창한 정도와 함께 표기 (Native, Fluent, Intermediate 등의 수준/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중 어떤 것이 가능한지 등), 프로그램이나 프로그래밍 언어 등을 다룰 줄 알다면 표기)

  12) 수업 (전공과 핵심적으로 연결되는 수업이나 교육을 들은 게 있다면 표기, 사회과학 전공은 방법론 수업 등을 표기)

 

 

저의 CV는 위와 같습니다만 어떤 것을 적을지는 사실 각자 나름입니다.

어쨌든 최대한 CV에서 주안점을 둬야 할 것은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요소는 가감없이 다 적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V는 워드로 작성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Overleaf의 Template을 사용하시거나

LaTeX로 찍는 분들도 계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워드보다 LaTeX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라텍이 익숙하시지 않은 분들이라면 Overleaf의 각종 틀을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간혹 학교 측에서 CV 분량을 정해놓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지원할 학교가 분량이나 양식을 공지하고 있다면 이를 정확히 지켜서 최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TOEFL 공부와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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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미국 박사 유학 정보가 궁금하다면?

 

유학시험 2023. 6. 28. 13:30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SOP 쓰는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SOP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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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SOP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박사 SOP는 자기소개서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박사 SOP가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미국 박사 SOP를 작성하시는 분들을 보면 자신의 대학 시절부터 장황하게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XX학을 공부하게 되었는지, 어떤 수업을 들었는지, 어떤 활동들(심지어 연구와 전혀 관계와 없는 활동들)을 하셨는지 쓰십니다. 

  제가 유학을 쓸 때 미국 박사 지도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SOP는 새로운 교수들을 뽑기에도 빠듯한 미국 대학교가 왜 하필 동양의 먼 나라에서 온 너한테 5년간 1억이 5천이 넘는 돈을 투자해야 하는지 설득하는 글이다. 다시 말해서 SOP는 입시를 위한 글이 아니라 펀딩을 따기 위한 리서치 프로포절이다."

 

미국 박사 SOP는 Statement Of Purpose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어떤 목적으로 내가 박사 과정에 진학하려 하는지, 그리고 왜 하필 그 학교여야만 하는지 설명하는 글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100% 연구에 대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즉, 내가 특정 학문을 배우는 학도로서 이러이러한 연구를 하고 싶은데 그것을 가장 잘 같이 공부해볼 수 있는 교수님이 있는 곳, 혹은 가장 그것을 잘 가르쳐줄 곳이 당신의 학교이니 나를 뽑아야 한다고 설득하는 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 박사 SOP가 자기소개서라는 것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SOP에 담겨야 하는 내용들은 정말로 '자기를 소개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미국 박사 SOP가 담아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최대한 배제된 '연구에 대한 이야기'여야 합니다. 결국, 유학에 지원하는 우리 자체를 드러내는 글이 아니라 우리의 연구를 통해 우리를 드러내는 글입니다.

 

 

2. 미국 박사 SOP 작성의 준비와 SOP의 구성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과의 모 교수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입시 서류들이 '숙제를 잘 했는지 확인하는' 글들이라는 말이 써져있습니다. 숙제를 잘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미국 박사 SOP 작성을 준비하는 과정은 연구를 준비하는 과정과 일맥상통합니다. 철저한 Literature Review를 해서 지금까지의 연구 흐름을 빠삭하게 익히고 거기에서 '불만스러운' 부분을 발견해서 자신만의 문제의식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도출해낸 거대한 연구질문들이 SOP에 담기는 박사 과정 진학의 '목적'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숙제를 잘했다는 말은 결국 얼마나 자기가 하겠다는 분야의 literature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계에서 핫한, 혹은 핫할만한 주제들을 제대로 포착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 박사 SOP 작성 준비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다소 원론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대학원 과정에서 했던 것들을 더욱 발전시켜 하나의 대단히 좋은 아이디어로 만들어내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SOP는 어떤 구성으로 작성해야 할까요? SOP가 어떤 구성이어야 한다는 법칙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첫 두 문단을 대단히 혹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쉽지만 우리의 SOP가 교수님들에게 100% 꼼꼼하게 읽혀진다는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정말 지원자들의 서류를 하나하나 열심히 보시는 교수님도 계시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첫 페이지의 첫 한 두 문단을 슥하고 읽은 뒤 별로 특별함이 보이지 않는 지원자라고 판단한다면 읽기를 포기하실 것입니다. 꼼꼼하게 읽는다고 해도 이렇게 단순한 방법으로 걸러진 SOP들에만 해당될 내용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SOP는 첫머리에서부터 학계의 화두를 잘 짚어낼 수 있도록 써야 하겠습니다.

 

 

3. 미국 박사 SOP에 대한 FAQ

1) 외국 학생들 SOP를 보니까 자기 이야기를 많이 쓰던데요?

  네, 맞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합격 SOP들을 보면 자신의 학부 시기부터 장황하게 서술하고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잘 들여다보면 대부분 정말로 박사 입학 커미티에서 혹할 만한 경험들이거나 짧고 결하게 자신의 경험을 연구 목적과 함께 명확하게 제시한, 글솜씨가 훌륭한 글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정말 운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외의 경우에도 자신 인생 이야기가 주가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어떠한 연구를 할 것인지가 명확하게 보이는 글들일 여지가 크며 던지는 질문들에서 지원자의 역량이나 사고력이 잘 드러나는 글들이 많습니다. 

 

 

 

2) 미국 박사 SOP에 얼마나 구체적인 연구질문을 던져야 할까요?

  미국 박사 SOP를 너무 거시적으로 쓰게 되면 자신이 해당 연구 주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기가 어렵지만 너무 작은 연구 질문을 던지면 리서치 핏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심지어 '이렇게 조그만 질문을 왜 이렇게 열심히 연구하지?'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연구 질문의 크다 작다의 개념은 학문 분야마다 다르고 정확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자신의 연구 질문에서 어느 정도 이론적 논의가 한 줄기 파생되어 나타날 수 있게는 해야 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미국 박사 SOP는 언제부터 쓰기 준비해야 하나요?

  개인적으로 라이팅 샘플을 먼저 쓰고 미국 박사 SOP에 이를 조금 녹여내어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SOP 작성을 아주 일찍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라이팅 샘플이 석사논문 프로포절에서 파생한 연구라서 작성에 시간에 많이 걸리지 않았고 SOP를 쓸 시간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박사 입시 마감 6개월 전부터는 Literature Review를 본격적으로 정리하며 SOP에 쓸 대강의 주제들을 구상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미국 박사 SOP의 분량은 어느 정도 써야 하나요?

  SOP의 분량은 학교마다 정해놓은 경우도 있지만 자유 분량으로 제출하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기본적으로 약 2페이지가 조금 넘어가게 작성을 하였고 학교들에 맞게 조금씩 분량을 조절해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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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3. 6. 15. 09:16

미국 박사 입시에 관한 모든 FAQ!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박사 입시에 관한 모든 FAQ!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미국 박사 입시 준비와 관련된 FAQ

1. 학부 전공과 미국 박사 대학원 지원 전공이 전혀 달라도 되나요?

  학부 전공이 대학원 전공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야 한다는 규정을 내거는 학교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 전공을 학부에서 충분히 공부하지 않았다면 커미티의 교수님들이 전공 지식이 충분한지 '의심'을 할 여지는 있으며 SOP와 Writing Sample 등은 더욱 엄격한 잣대로 평가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같은 전공은 아니지만 유관한 전공으로 미국 박사를 가시는 분들도 꽤나 많습니다. 제 주변의 경우 정치사회학을 했다가 정치학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고 반대로 정치학과에서 정치 철학을 하신 뒤 철학과로 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러한 경우들은 서로 겹치는 내용이 많다보니 그렇게 큰 문제는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미국 박사 대학 랭킹은 어디를 참고하면 되나요? 그리고 얼마나 참고해야 하나요?

  최소한 어떤 정도의 미국 박사 학교까지는 내가 지원을 하겠다는 대략적인 Bottom Line을 설정하기 위해 대학 랭킹을 참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학 랭킹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개는 US News에서 발표한 랭킹을 참고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미국 박사 대학 랭킹에 목 매시며 박사 유학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대학 랭킹이 높을수록 암묵적인 차별을 받을 가능성도 적고 학교에서도 더 좋은 교수님들께 지도를 받을 여지가 큽니다. 그래서 좋은 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할 수록 '평균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평균적으로' 더 좋은 연구를 하며 '평균적으로' 더 좋은 Job을 잡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 해서 무조건 미국 박사 랭킹에 집착하며 박사 유학을 지원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과 리서치 핏이 얼마나 맞는지, 그리고 대학원의 분위기가 얼마나 맞는지입니다. 랭킹이 높은 학교를 가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랭킹이 낮은 학교에서 정말 좋은 연구를 해 인정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너무나 Reputation이 좋지 않아 박사를 가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의심이 될 정도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미국 박사를 간 이후에는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3. 제가 ~대학교를 나왔고 학점은 ~점이고 논문은 ~장을 냈고 GRE와 토플은 ~점인데 어느 정도 학교까지 갈 수 있나요?

  답변은 간단합니다. 모릅니다. 박사 입시는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지원자라도 탑스쿨에서 그 해에 대학원생을 많이 뽑을 생각이 없다면 탈락할 가능성이 크고 다소 부족한 스펙이더라도 특정한 요소가 커미티의 특정한 교수님의 눈에 든다면 뽑힐 가능성이 늘어납니다. 결국, 박사 입시는 1. 그 해 지원자들의 실력과 연구 분야 2. 대학의 박사 TO 3. 입시 커미티 구성원 4. 리서치 핏에 대한 교수님들의 주관적 판단 등 랜덤에 가까운 수많은 요소들이 조합되어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최선의 전략은 어느 정도를 갈 수 있다를 기준으로 선을 그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합격 확률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꿀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놓아두되 만들어서 고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노력해서 고쳐나가는 게 그나마 최선인 것이죠.

 

4. 미국은 석사 과정이 없나요?

  많은 경우 '사실상의' 석박 통합과정으로 이뤄집니다. 미국 박사 과정을 거치며 퀄 시험을 통과한 뒤에 석사를 받은 뒤 PhD Candidate 신분이 됩니다. 이후에 Thesis를 써서 잘 디펜스를 하고 졸업을 하면 박사를 받는 것이죠.

  하지만 분명 석사 과정이 있는 학교도 많고 여기에 지원하시는 한국인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자비 석사이고 학교에서도 석사생들에게는 폭넓은 재정 지원이나 연구 지원을 해주기 힘든 편입니다. 

 

 

2) 미국 박사 입시 결과와 관련된 FAQ

1. Waitlist가 무엇인가요?

  Waitlist는 우리나라의 입시로 치면 대기번호를 받은 것과 같습니다. 다만, 대학원 입시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Waitlist의 몇 번째에 있다고 정확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Waitlist에 들었다면 사실 학생으로서는 할 수 있는 게 많지는 않습니다. Waitlist의 상위권에 있는지 정도는 문의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오퍼를 받은 다른 학생들이 Decline을 하고 다른 학교로 갔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죠.

  Waitlist에 들었다는 것은 최소한 본인의 입시 서류가 '결승전'까지는 갔다는 말입니다. 즉, 최종 후보군에는 들었는데 정말 미미한 차이 때문에, 혹은 리서치 핏이 완전히는 맞지 않아 오퍼를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너무 풀이 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Waitlist는 대학원 입시 결정 최종 마감이 4월 15일까지 계속 돌게 되며 간혹 극히 예외적으로 그 이후에도 도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Waitlist에서 합격으로 올라갈 확률이 탑스쿨로 갈수록 그렇게 높지가 않아 사실상 없는 옵션으로 우선은 취급하시면서 프로그램을 고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미국 박사 오퍼를 받았을 때 재정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극단적으로 재정 지원이 전혀 없이 오퍼를 주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3가지의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1. Tuition 면제 2. Stipend 3. 의료 보험. 이 중 Tuition 면제는 말 그대로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것입니다. Stipend는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학교마다 보장액이 다릅니다. 대개 재정이 넉넉한 학교들이, 사립 학교들이 더 많은 Stipend를 지원해주는 경향이 있지만 이 또한 편차가 심합니다. 마지막으로 의료 보험의 경우 학교에서 정한 보험 플랜에 따라 지원해주는 것인데 전액 지원인 경우도 있지만 일부만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여러 학교를 붙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학교를 붙었다면 학교의 지리적 위치나 치안, 교수님들의 연구, 그 학교 대학원생들의 Job Market 결과 등을 따져보며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이 떄 단순히 랭킹만 보고 학교를 고르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랭킹이 높더라도 알고보니 본인의 연구에 불리한 환경이거나 대학원생들의 삶의 질이 높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이미 해당 학교의 박사 프로그램에 진학한 선배들에게 물어 정보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오퍼를 거절할 때에는 거절 메일을 DGS에게 보내면 됩니다. 절대 오퍼를 거절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는 합격한 학생들이 행사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이니까요. 다만, 해당 학교의 교수님들도 어딘가에서 마주칠지 모르는 분들이니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정확한 의사 표현을 담아 간결하게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유학준비 2023. 6. 12. 17:36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Writing Sample 준비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OODSTAR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위한 Writing Sample 준비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미국 박사 유학 입시에 필요한 Writing Sample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Writing Sample은 전공마다 쓰는 방식이나 중요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인문 사회과학계열, 그 중에서도 정치학 박사과정 입시를 경험한 입장에서 적어보겠습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본인의 전공에서 먼저 입학한 미국 박사 선배들의 Writing Sample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Writing Sample이란

  Writing Sample은 자신의 라이팅 능력, 그리고 연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글입니다. 적어도 논문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적어낼 수 있는지나 연구의 최소한의 기준은 지키며 공부를 하는 학생인지를 평가하는 서류입니다. 또한, SOP나 CV에 드러나는 연구 관심사를 논문의 형태로 풀어 리서치 핏이 맞는 미국 박사 교수님들꼐 자신을 어필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어떤 Writing Sample이 좋은 Writing Sample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Writing Sample을 적는 방식이 대단히 다르고 어떤 수준의 분석까지 포함해야 하는지도 분야마다 다릅니다. 그럼에도 굉장히 거칠게 묘사해보면 좋은 Writing Sample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엄청난 creativity가 담긴 글 2) 엄청나게 정교하고 날카롭게 논리를 쌓아올린 글. 물론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연구도 창의적으로 잘하고 글까지도 완벽하게 적어낼 수 있는 사람이 미국 박사 지원자 중 얼마나 있을까요. 

 

좋은 Writing Sample의 두 기준이 중요한 이유는 이를 감안하여 연구 주제와 질문을 잡아 Writing Sample을 써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즉, 정말 내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있어서 이 아이디어를 풀어 연구를 한 논문을 낼 것인지, 혹은 정말 정교하게 논리를 '깎아' 누가봐도 끄덕끄덕하게 만들 논문을 낼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다만, 어떤 주제로 어떤 연구 질문을 던져 Writing Sample을 쓰든 한 가지를 명심하셔야 합니다. '내 전공 분야의 주류적이고 핵심적인 이론적 논의에 참여하는 글을 쓸 것' 지난 번 SOP와 마찬가지로 너무 지엽적이고 이론과 먼 질문을 던져 논문을 쓴다면 지원자의 장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미국 박사 교수님들이 심사하기 때문에 먼 나라 한국에서만 하는 무언가를 쓴다면 장점을 어필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학계에서 주류적으로 논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 쓰지 않는다면 최근의 '핫한' 논의에서 먼 지원자로 의심받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핵심적인 것은 미국 박사 학계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무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되 나만의 장점을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Writing Sample을 써서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미국 박사 Writing Sample FAQ

1) 미국 박사 Writing Sample 작성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Writing Sample은 논문, 혹은 academic한 성격의 essay를 작성하여 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Writing Sample을 준비하는 과정과 SOP를 쓰는 과정,그리고 우리가 평소에 연구하는 과정은 일맥상통합니다. 연구 질문이 있다면 Literature Review를 하고 이를 파고들어 연구를 해보는 과정이 담겨있는 글이어야 합니다.

  때문에 앞선 칼럼과 마찬가지로 Writing Sample을 잘 준비하는 것은 '공부를 잘하는 것'이라는 다소 당연하지만 허무한 제언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 미국 박사 Writing Sample의 형식과 분량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국 박사  Writing Sample에서 어떤 양식(특히 인용 등)을 쓸지는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하지만, 가장 추천하는 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논문들의 양식을 최대한 참고하여 작성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자신의 분야에서 대부분의 메이저 논문들이 Chicago 스타일의 인용을 사용한다면 Writing Sample에서도 이에 따라서 쓰는 것이죠.

  또한, 워드로 작성하든 LaTeX로 찍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LaTeX를 조금 더 추천합니다. 더 깔끔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분야에서 논문 양식 template이 LaTeX의 코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기도 좋습니다.

 

분량은 일반적인 논문과 같이 참고문헌을 포함해 30에서 40페이지 정도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학교마다 Writing Sample에 대한 규정을 걸어놓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abstract가 몇 자 이내여야 한다고까지 규정해놓는 학교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 학교마다 조금씩 분량을 조정해가며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Writing Sample과 SOP의 내용, CV의 내용이 다 따로 놀아도 되나요?

  원칙적으로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세 내용이 너무 이질적일 경우 이를 하나로 버무려 자신이 어떤 연구를 하고자 한다는 것을 조리있게 SOP에 써내려가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Writing Sample은 적어도 자신의 연구 분야, 넓게 쳐도 자신의 학문 분야와 연관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생뚱맞은 분야의 Writing Sample을 작성하여 제출한다면 커미티의 교수님들도 문외한이기 때문에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4) Writing Sample은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요?

  사실, 이 부분은 확답을 내릴 수가 없습니다. 학교마다, 그리고 전공마다 어떤 요소를 얼마나 반영하는지는 다르니까요. 다만, 제가 주워들은 바만 참고하여 말씀드리자면 몇몇 학교에서는 Writing Sample은 1. GPA와 GRE 커트라인을 합격한 학생들 중 2. SOP까지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이 된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단계의 평가를 하기 위하여 활용합니다. 또한, 커미티에 SOP에 리서치 핏이 맞는 교수가 들어와있지 않다면 해당 교수에게 Writing Sample을 보내 이 학생이 어떻다고 생각하는지, 같이 연구를 해볼 수 있는 리서치 주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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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8. 8. 28. 17:35

유학준비 중에 가장 어려운 비자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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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유학준비를 하는데 있어 많이들 이야기하는 비자 준비와 더불어

항공권, 유학생 보험 등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까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린 다양한 정보들을 참고하신다면

보다 성공적으로 유학준비를 끝마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셔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

 

 

 

 

1. 비자의 종류

유학생들이 신청하는 비자는 F-1이라는 학생비자입니다!

신청기관 및 시기에 대해 알아보자면 해당 대사관에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 신청해야 한다고 해요!

보통 미국의 학기가 8월 말에서 9월 초에 시작되므로 6월 초부터 7월 초 사이에 신청하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는 해당 대사관의 website에서 가장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하구요

입학허가서를 받았어도 대사관 자체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못하면

비자 신청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인터뷰 및 각종 제반 서류를 유학주비를 할 때 세심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2. 여권신청 필요서류 및 요령

유학준비를 할 때 비자를 신청할 떄 당연히 여권 또한 신청하실텐데요!

만약 본인신청시 필요서류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군인신분증 등)이 필요합니다!

대리신청시 필요서류는 위임장(여권발급신청서 뒷면에 있음), 주민등록증 및 그 사본,

대리인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시면 됩니다!

인가된 여행업자, 인력송출업자 및 해외이주 알선업자가 대리신청시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및 그 사본,

여권수속 대행증을 제시하면 되고 새로운 여권을 신청할 때는 유효한 구 여권은 반납해야 합니다!

 

 

 

 

3. 항공권 미리 구입하기

유학준비를 할 때 항공권을 미리 구입하시면 유학준비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국 시기가 정해지면 출국 날짜를 여러 개 정해 비행기표를 미리 예약해두시길 바랍니다!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성수기 이므로 항공권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대체로 외국 항공사가 국내 항공사보다 저렴하며 주말보다는 주중, 직항보다는

경유노선의 가격이 싸고, 여행사에 따라 유학생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4. 유학생 보험

그리고 미리 유학준비를 하면서 유학생 보험은 들어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학교에서 특정 보험을 가입하라고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 반드시 가입하고 나가는 게 좋다고 해요

국내 보험회사도 좋지만 현지 학교에서 잘 인정해주지 않거나

현지에서 사고 시 처리 속도가 늦고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외국계 보험회사를 선택하면 편리합니다!

 

 

▲위 이미지 클릭시 고우해커스를 통해 다양한 유학정보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해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학업을 위한 각오를 다시 다지는 일만 남았습니다!

내일에의 꿈이 열정으로 채워질 당신의 유학 생활에 고우해커스가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닥친다면 언제든 최대 유학 커뮤니티 사이트인

고우해커스를 통해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8. 8. 20. 23:15

유학준비에서 중요한 돈! 미국 SSN과 은행 이용법 필수체크!

유학준비에서 중요한 돈! 미국 SSN과 은행 이용법 필수체크!

 

 

▲위 이미지 클릭시 미국 명문대 유학비용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막연히 머릿속으로만 그리고 있는 예비 유학생인 여러분들은

막상 공항에 도착하여 어떤 절차를 거쳐 미국 땅을 밟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숙소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유학준비를 하는데 어느정도의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여러분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미국에 도착하여 당황하지 않고 멋진 유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생활 가이드 라인을 알려드릴테니 이 점을 미리 참고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1. 숙소 주의사항

유학준비를 제대로 한 후 미국에 너무 일찍 도착했을 경우 임시숙소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다는 점에 주의 해야 하지만 너무 늦어도 적응하기 힘들 수 있으니

늦어도 일주일 전까지 미국에 도착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임시 숙소는 학교의 사정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학교에 알아보면 좋구요!

혹시 가족과 함께 출국할 경우 인원이 많으면 임시로 머무를 수 있는 숙소가 한정되고 비용이 더 추가가 되기 때문에

미리 예상 비용을 책정하여 근처의 모텔 등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유학생 SSN의 중요성

신분 확인 시, 경제 행위를 비롯한 각종 공공업무 관련 시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방문교수 등 단기간 체류 목적으로 오는 경우에도 SSN을 받으면 장기체류자와 동일한 자격을 얻게 됩니다

SSN의 유무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가 큰 차이가 나고, SSN 없이는 연말정산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유학준비를 할 때 미리 SSN을 준비해 SSN이 있을 경우, 미국에서 신용판단의 중요한 기준인 Credit가

해당 번호에 많이 쌓여서 나중에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기간에는 Credit 차이가 많지 않지만, 나중에 다시 미국생활을 할 기회가 있는 사람은 유용하게 사용하여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를 참고하셔서 혜택을 받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봄과 가을 학기 시작 직전에는 신청자 수가 매우 많아서, 특정기간 동안 Federal Office 직원이

International Student Orientation에 와서 신청을 받기도 합니다!

SEVIS 는 9.11 테러 이후에 생긴 제도로서 미국에 입국하는 유학생들은 SEVIS 프로그램을 설치한 학교에서 발급한

입학허가서(I-20)를 소지하고 신청자의 이름이 SEVIS 웹사이트 상에 등록돼 있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유학준비를 할 때 자신이 SEVIS 에 등록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하고

그 영수증을 잘 챙겨서 입국 시 소지하도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미국의 은행 이용하기

미국은 개인들이 발행하는 수표(Personal Check)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유학준비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일텐데요!

장기간 학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러야 할 경우 한국에서 송금도 받아야 하고, 아파트 렌트비, 전화요금, 전기요금,

자동차 관련, 보험료, 이동 전화요금, 신용카드 대금 등도 납입해야 할 것입니다!

이럴 때 현지의 계좌가 없다면 미국 생활이 한없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현지에 도착하여 적응하는 동안 은행 계좌를 여는 일이 하나의 큰 과제물처럼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은행 계좌 개설에 필요한 지식과 준비서류 그리고 한국에서 송금 받는 방법에 대해 유학준비를 하는 데 있어

미리 알고 간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위 이미지 클릭시 미국 명문대 유학비용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린 다양한 정보들은 최대 유학 커뮤니티 사이트인 고우해커스를 통해서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길 바라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와 고우해커스를 참고해 미국 명문대 유학비용까지 미리 체크하셔서

유학준비를 차근차근 원하는 기간 내에 끝마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들 유학준비를 끝마쳐 목표 하는 유학생활을 지낼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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