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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페인세비야 축제 대탐방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독일에온멋쟁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스페인세비야 축제 대탐방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스페인세비야 축제 <페리아 데 아브릴>에 다녀온 후기를 들고 왔어요. 현지인 99.9%와 함께한 스페인세비야의 축제,,,너무나 희귀한 경험이었고 너무나 추천드리기에 들고 왔습니다. 한 번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페리야 데 아브릴은 스페인세비야 중심지와는 좀 떨어진 곳에서 열려요. 사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해가 너무 쨍쩅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사진에는 굉장히 예쁘게 남아있네요 ㅋㅋ
페리아 데 아브릴은 4월의 축제라는 뜻입니다. 보통 스페인세비야에서 4월 중후반에 열려요! 아마 1-2주동안 열리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매년 축제 일정은 달라지니, 꼭 그 해에 열리는 날짜를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저는 이번년도 4월 28일에 방문했어요! 4월 말의 스페인세비야는 밤까지 정-말 덥습니다
축제 가는 길에 본 신호등
초록불이 플라밍고라니,,,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소소한 재미
페리아 데 아브릴은 스페인의 전통 축제로, 플라밍고 전통의상을 입고 방문합니다. 여자는 플라밍고 드레스, 남자는 정장! 나이 상관없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도 다 의상을 알맞게 입고 오더라구요.
주로 현지인끼리 즐기는 축제라서, 외부인은 정말 우리밖에 없었어요. ㅋㅋㅋㅋ 게다가 동양인이라서 우리가 우릴봐도 눈에 정말 확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축제기간이고, 다들 자기 즐기기에 바빠서 뭐 인종차별 이런 건 전혀 없었어요! 스페인세비야 뿐만 아니라, 이번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따로 인종차별을 당하거나 그런 일은 없었어요 굳!
이런 천막 안에서 음식을 먹고, 춤추고, 공연하고 뭐 그런 거더라구요. 근데 이런 천막이 정---말 많이 있어요. 진짜,,, 가도가도 끝없이 천막만 있어요. 확실히 외부인이 즐기기는 어려운 분위기인게 맞아요. 왜냐하면 천막에는 주로 몇 단체?? 그룹?끼리 놀러와서, 자신들의 파티같은 느낌이 많이 나기는 합니다 ㅎㅎㅋㅋ
그리고 이 스페인세비야 축제에서는 말이 정말 많이 있어요. 어딜가나 말,,,,말,,,, 큰말, 작은말 등등 정말 많더라구요. 아마 말타는 거도 유행인걸까요. 마차타는 형식도 있고, 혼자 말에 타는 (?) 형식도 있어요
너무 더워서, 방전된 상태로 아무 천막에 들어왔어요. 하지만 이 선택은 우리의 세비야를 매우 특별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일단 모듬튀김 하나 시키고, 이베리코 샌드위치 하나 시켰어요. 모듬튀김보다는,,, 오징어튀김을 강추합니다. 확실히 유럽의 오징어튀김은 실패하지 않아요!
그리고 끌라라 한 잔 ,,
정말 4월의 스페인세비야도 너무나 더웠어요. 물을 가져와도 너무나 부족했어요 ㅋㅋ ㅜㅜ 하지만 이런 천막의 단점은 가격이 제대로 써있지 않다는 점! 그래도 막 말도안되게 비싸지는 않았어요.
너무나 더워서 끌라라를 무슨 정신으로 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체력이 정말정말 안따라줬습니다,,왜냐하면 독일은 4월 말에 춥거든요,,,,, 글을 쓰는 현재 5월 중반인데, 아직도 겉옷 필수인 날씨입니다. 독일의 날씨가 이렇게 오랫동안 추울 줄 알았다면 한국에서 아예 두꺼운 옷을 많이 챙길걸 후회가 됩니다 ㅋㅋ ㅜㅜ
스페인세비야에서의 이베리코 샌드위치는 절대 실패하지 않아요~
아 이때, 동양인인 우리가 신기했는지,, 옆테이블 (가족단위)에서 말을 걸고 ,,,,어떻게 어떻게 막 계속 말을 거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요렇게 옆테이블 가족의 딸과 친해지게 됩니다,,,! 저 친구는 중학생이더라구요,,,, 우리 나이가 갑자기 많아지는 순간~
옆테이블 아저씨께서 딸에게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는지, 우리 테이블이랑 저 따님이랑 같이 앉아서 막 놀으라고 해서 같이 막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스페인세비야에서 만난 따스한 아저씨~
아저씨가 이걸 사주셨어요.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세비야의 전통 술이라고 해요? 따님과 한테이블에서 같이 먹으면서 놀라고 시켜주심,,,, so kind~ 그리고 단체사진도 찍어가지고,,,,,ㅎㅎ
더 오래 있으면 천막 안에서 진행되는 소소한 공연도 볼 수 있었으나, 우리는 너무 그 안이 덥고 할 게 없어서 나왔습니다. 각 천막 안에서는 플라밍고 댄스 공연(by 일반인), 노래(by 일반인)등을 하는 거 같았어요. 나중에 다른 천막들을 지나가면서 보니까, 되게 인기있는 곳은 무대도 따로 있고, 장비도 나름 준비해서 공연하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저희처럼 현지인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세비야 축제 페리아 데 아브릴은 정말 추천합니다
초반에는 그냥 평범하네- 별거없네-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경험을 내가 또 언제할까 싶더라구요.ㅋㅋ 현지인들만 있는 공간에 섞여있다는 것도 새로웠어요
공짜 전통술 냐미냐미!
근데 페리아 데 아브릴 축제는 대충 8시 정도?가 되어야 사람들이 천막안에 모여들더라구요. 그때 우리는,,,너무 덥고 다른 곳을 향해 갈 예정이라서 나왔지만, 8시 30분부터가 하이라이트인 거 같았어요
솔직히 외국인이 즐기기에는 좀 어려운 축제입니다,,,노래도 너무 한국과 다르고, 춤도 다르고.. 그러나 현지인 옆테이블 가족분들과 이야기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서 넘 좋았어요
그리고 이 노란 문! 정말 예쁩니다
실제로 보는 게 훨씬 예뻐요. 꼭 이 앞에서 사진찍고 가세요! 뭔가 그나마 현지인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 하면 쨍한 원색의 옷을 입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빨강이면 아주 잘 어우러질 겁니다 ㅎㅎ
아까 함께 이야기한 친구가 알려준 정보: 쭉 걸어가면 놀이공원이 있으니 가봐라!
따라서 우린 여기로 걸어왔어요. 살인적인 더위에 계속 목마르고해서 슬러시도 사먹었어요.
확실히 놀이공원쪽에는 10대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ㅋ 10대들 다 천막 안에 있지 않고,,,놀이기구 타러 왔구나
여기에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했어요! 유럽의 이런 미니 놀이공원은 입장료가 없어요. 그대신 한 놀이기구 타는 데 5-8유로 정도 지불합니다. 입장료가 없는 대신에, 탑승비가 비싸요 ㅋㅋ 저는 이 날 너무 덥고 ,,,진빠져서 놀이기구를 타지 않았어요. 만약 제 상태가 좋았다면 바로 탔을텐데,,,ㅋㅋ ㅜㅜ
그리고 이런 곳들의 단점은 화장실이 없다는 점! 있어도 줄이 엄청 길 겁니다,,,그러니 만약 화장실을 찾는다면, 천막 안에 들어가서 뭘 먹고 -> 화장실 이용하고 나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유럽에서는 무조건 화장실이 있을 때 갔다와야 하니깐!
스페인세비야 축제 대탐방기!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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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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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것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개미홍기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미국 교환학생 출국을 앞두고 마음이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긴 시간의 비행을 혼자 견딜 생각에 걱정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물건을 가져가야 후회하지 않을까? 이 고민을 수 십 번 하면서
짐을 챙기기를 반복했는데, 제가 한 달 정도 살아본 결과!
여러분께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을 만한 것과 미국에 도착해서 사도 괜찮은 것!
이렇게 나누어서 '미국 교환학생 꿀팁'을 마구마구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저는
28인치 캐리어 2개와 기내용으로 제가 어깨에 메고 탈 백팩 1개를 가져갔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가져가는 게 딱 적당했다고 생각해요!
28인치 캐리어 2개도 혼자 절대 못 들기 때문에 더 많이 챙겼다면
미국 교환학생 목적지까지 가는 내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이나 멕시코 비행 시에 캐리어 분실 위험도 있고,
파손 위험이 굉장히 높다고 해요!
저는 급한 대로 캐리어를 가장 저렴한 모델을 샀었어요.
그래서 깨질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해서 디자인이 굉장히 튀는 캐리어 케이스를 구매해서
2개에 모두 씌우고 갔어요!
그랬더니 파손 전혀 없이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제가 미국 교환학생 짐을 챙길 때 크게 나눈 항목은
1. 서류
2. 옷
3. 신발
4. 생필품
5. 전자기기
6. 화장품
7. 가방
8. 음식
9. 비상 약품
10. 백팩에 따로 챙길 것
이렇게 입니다!
1. 여권 및 서류 모음
미국 교환학생 비자 인터뷰 시에 챙겨갔던 서류는 모두 챙겨갔고,
미국 교환학생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는 모두 영문으로 출력했어요!
혹시 모르니 2-3장씩 출력해서 두둑하게 챙겨갔습니다:)
다음은 옷입니다!
아무래도 옷이 짐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현재 있는 곳은 텍사스 주 안의 '샌 안젤로' 라는 곳인데요.
일반적으로 텍사스의 날씨는 상당히 뜨겁습니다,,
햇빛이 정말 뜨거워요...
대신 한 가지 알아두셨으면 하는 점은
외부 온도가 굉장히 뜨거운데, 건조해요!
그래서 저는 매일 후드 집업을 입고 다닌답니다. 그래도 땀이 나지 않는 매직!
그리고 실내 온도가 에어컨 때문에 굉장히 추워요,, (한국인 기준)
스타벅스에 10분 정도 앉아있으면 너무 추워서 꼭 기모 후드 집업을 챙겨갑니다,,
방 온도도 룸메와 함께 타협할 수는 있지만
현지 친구들이 더위에 굉장히 약해서 21도 정도로 맞춰 놓거나
어떤 방은 15도까지 내려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여름이지만 겨울에도 에어컨을 튼다는 소문이 들려오더라고요.
텍사스는 대부분 더운 날씨인데, 작년 쯤 이례적으로 눈이 왔다고 해요!
그래서 정전이 되고, 물이 끊겼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의 겨울만큼 춥지는 않답니다!
사실 그것 때문에 어떤 옷을 챙겨야 할 지 고민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저는
이외에도 얇은 긴팔 2벌+셔츠 2벌+조끼 1벌을 추가로 챙겨갔던 것 같아요!
학교 내에서 프리 티셔츠를 굉장히 많이 주시기 때문에
이것까지 유용하게 입으면 옷을 굳이 살 필요가 없어요.
아직 추운 날씨가 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한국에서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습도에 약한 편이지 건조한 더운 날씨+추운 냉방 온도가 콜라보되니까
무조건 긴팔만 찾게 되더라고요.
수면바지도 2벌 챙겼는데, 매일 입고 잡니다...
온 지 얼마 안됐을 때는 실내 온도가 적응이 안돼서 매일매일 코를 훌쩍거리면서 살았습니다,,
잠옷이나 속옷은 개인의 필요에 따른 만큼 챙겨가는 걸 추천합니다!
이 정도 챙겼더니 28인치 캐리어 1개가 옷으로 꽉 찼던 기억이,,
제가 현재 있는 곳은 차가 없으면 아무 곳도 갈 수 없는 곳이라
한국에서 옷을 많이 가져오는 걸 추천 드려요!
옷을 많이 가져오지 않은 친구들은
학교 주변에 있는 '선셋몰' 에서 쇼핑을 하거나
텍사스 내에 있는 도시에 여행을 가서 쇼핑을 한다거나
아니면 인터넷 쇼핑을 이용한답니다!
▲ 학교 주변 작은 쇼핑몰 내부
찾아보면 괜찮은 옷이 상당히 많은데
저는 돌아갈 때 짐을 늘려가고 싶지 않았어서 딱 입을 만큼 챙겨왔어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은 집 안에서도 신발을 신기 때문에
신발은 외출용 + 실내용 슬리퍼 1켤레를 챙겼고요.
욕실에서 맨발로 다니는 게 익숙한 문화인 미국에선 욕실화를 신지 않지만
저는 한국인이니까,,, 욕실화도 챙겼습니다!
그리고 샌들을 챙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한국에서도 샌들을 선호하지 않았어서
운동화만 3켤레 챙겼어요!
아주 만족스럽게 잘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자기기!
각자 필요한 전자기기를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트북은 과제할 때 필수템이고, 아이패드는 개인의 선호에 따라!
지금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건 바로, 멀티탭입니다.
우리나라는 220v
미국은 110v라 코드 모양이 다른데요.
한국에서 멀티탭을 구매해서 가면 변압기 하나로 여러 개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변압기의 경우엔,
다2소에서 저렴하게 5개 정도 구매해서 갔어요!
다음은 화장품!
화장품은... 정말 한국에서 꼭 챙겨가세요,,,,
이 의미는 현지 화장품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 사용하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는 뜻!
피부가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현지 화장품을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저는 클렌징이나 선크림은 쓰던 걸 쓰고 싶었고,
그래서 기초 제품을 비롯한 모든 화장품을 다 챙겨갔습니다!
현지 화장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친구도 있는데
원래 쓰던 제품이 있으신 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마스크팩도 챙겨오시면 현지 친구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으니 선물용으로 더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방은 간단하게 챙겨갔어요!
휘뚜루마뚜루템인 크로스백 1개
에코백 1개
(에코백은 빨래 바구니로 전락,,)
평소 학교에 메고 다닐 백팩 1개
매우 충분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약의 경우엔
밴드, 타이레놀, 해열제, 기침약, 지사제, 목감기약
크게 이렇게 챙겼는데 다소 후회되는 건,
소화제랑 알러지약을 챙길 걸! 입니다,,
또, 생리대도 한학기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두둑한 양을 모두 챙겨갔습니다!
추가로 제가 챙겼던 물건들입니다!
한국에서도 의자에 앉을 때, 꼭 자세 교정용 커블을 놓고 앉았어서
비스듬히 세워서 캐리어에 담아왔어요!
장시간 비행에 목베개 필수입니다!
정말,,,, 있고 없고 차이가 굉장히 커요!!!!!
원래 발목이 안 좋았었기 때문에 발목 보호대, 발목 운동 밴드도 가져왔고!
여행용 세면 도구는 혹시 공항에서 오래 경유할 일이 있거나
기숙사에 도착해서 샴푸, 린스 등을 바로 사러 갈 수 없을 때! 를 대비해서
작게 가져가는 걸 추천해요:)
우산도 그냥 설마? 하면서 작은 우산 가져갔는데
비가 안 올 것 같은 텍사스에서 이틀 정도 비가 와서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 비가 온 날,, 한 번 올 때 세차게 오기도 해요!
참고로 저는 옷걸이도 8개 정도 챙겨갔었어요!
집에 넘치고 넘치는데 굳이 여기서 돈을 쓰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캐리어에 담을 공간이 없다! 하시는 분은 현지에 오셔서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기내용 백팩에는
파손 위험이 있는
노트북/ 아이패드를 챙겼어요!
또, 입국/ 출국 심사 시에 필요한 서류,
볼펜,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으면 X)
충전기
지갑
현금 지갑(동전 및 화폐)
정도를 필수로 넣어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짐 챙길 때 옷 외에도 신경 썼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음식,, 이었어요!
저는 취사가 가능한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보니,
요리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육수 코인 2통, 고추장, 김자반, 햇반 7개, 수저, 젓가락
이렇게 챙겨갔어요!
고기가 들어있는 음식은 반입이 안돼서 볶음 고추장은 못 가져갔습니다.
한국에 볶음 김치 캔에 파는 거 있으니까 그거 많이 챙겨오셔요!
여기서 구매하면 비쌉니다,,,,,,,
간식 느낌으로 허니버터아몬드랑 마이쮸 잔뜩 챙겨갔는데
현지 친구들이 마이쮸 굉장히 좋아해요!!!!!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다음날 마이쮸만 없어지는 매직,,
저는 위에 설명해 드린 대로 짐을 챙겨갔고,
미국에 도착해서 사도 되는 것들 알려드릴게요!
1. 샴푸 및 린스, 바디로션
+ 한국에서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린스/ 트리트먼트가 잘 되어있지 않다는 말을 듣고,
트리트먼트를 챙겨갈 생각이었는데요.
한국에서 보던 브랜드 제품도 있고, 여기서 사서 쓰셔도 충분히 괜찮아요!
2. 드라이기
한국에서 챙겨가도 전압이 달라서 바람 세기가 약하거나 그렇다네요,,,,
여기서 구매하시는 것 추천!
3. 밥솥 + 쌀
저는 취사가 가능한 기숙사이다보니 햇반을 매번 구매하기도 가격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아마존에서 17달러 정도 되는 가장 저렴한 밥솥에
한국의 쌀을 구매했는데 너무 잘 해 먹고 있어요!
매우 강추 합니다.
4. 침구 세트
저는 이곳에 도착해서 이불, 베개 모두 구매했어요!
가격도 엄청 비싸지 않고, 가성비 있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5. 세제 및 섬유유연제
이건 당연히 한국에서 들고 갈 생각조차 하지 않으시겠지만,,,
액체로 된 세제 말고, 캡슐형 세제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매우 만족해요!
▲ 광고 절대 아니고, 이런 종류들이 있어요!
6. 옷걸이
저는 한국에서 챙겨갔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입니다!
주방 용품이나 개인 그릇, 쓰레기통, 쓰레기 봉투 등은 모두 현지에서 룸메와 돈을 나눠서 함께 구매했어요!
그리고 이건 한국에서 꼭 챙겨가라! 하는 것들은
1. 한식
여기서 사면 매우 비쌉니다,,, 챙겨가세요,,,
2. 수저, 젓가락
아시안 마켓이 주변에 있다면 판매를 하고 있지만
비싸기도 하고, 한국에 널린 게 젓가락인데...
그래서 저는 개인 수저통에 수저, 젓가락 담아왔어요!
취사 가능한 기숙사라면 긴 젓가락 챙겨오세요!
제 젓가락이 유일하게 길어서
친구들이 요리할 때 제 젓가락만 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노트, 볼펜류
한국에서 쓰던 노트 몇 권이랑 볼펜, 리필심 가져갔어요!
현지 볼펜은.... 돈 주고 사기가 조금 아까운... 퀄리티(?) 여서
챙겨갔습니다:)
4. 개인 화장품
원래 사용하던 화장품이 있다면! 꼭 챙겨가세요:)
5. 현지 친구들 선물 및 편지지
이 내용을 주제로 한 칼럼을 작성할 예정이지만,
저는 먹는 간식들이나 한국적인 작은 선물들을 몇 개 챙겨갔어요!
친해진 친구들 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뿌듯!
후회되는 건, K-pop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워낙 많아서
굿즈를 사갔어야 했나... 하는 후회가...
사실 여기도 편지지 귀여운 거 굉장히 많아요!
그렇지만 저렴하진 않아서 한국에서 저렴한 편지지 여러 개 구매해서 가시면
친구들에게 편지 쓰기도 좋고, 서로 추억 만들기 좋아요:)
6. 반짓고리, 손톱깎이
반짓고리가 왜 필요하지?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제가 직접 사용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다2소에서 혹시 몰라서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반짓고리를 구매해갔는데
저한테 반짓고리 빌려간 미국 교환학생 친구만 벌써 2명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옷에 문제가 있게 될 경우가 있으니 챙겨가세요!
그리고 손톱깎이는 한국에서 자그마한 거 하나 챙겨가시면 딱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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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유럽 자유여행, 플렉스 버스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헬로라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가성비 유럽 자유여행, 플렉스 버스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유럽 교환학생, 그리고 유럽 자유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어떤 유럽 자유여행 교통수단을 이용할까? 고민을 많이하게 되는데요,
가장 편한 비행기부터 기차, 버스까지.
다양한 옵션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옵션인
'2층 플릭스 버스' 유럽 자유여행 이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버스라면 지긋지긋할 정도로 타고 다녔던 터라
처음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다녀오고 나서는 '젊어서 한 번쯤은 버스 여행도 괜찮을 듯..?'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플릭스 버스는 어떤 회사이고, 과연 유럽 자유여행을 다닐만 한지 한 번 오늘의 칼럼을 보고 고민해 보세요 !
#01 플릭스 버스란?
플릭스 버스는 유럽의 대표적인 시외버스 브랜드로, 독일 뮌헨에서 처음 시작했다가 이제는 플릭스기차까지 사업이 확장 된 유럽 최대 장거리 버스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남미를 비롯해서 유럽 30개국 2000개 이상의 행선지를 가지고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를 비롯한 비행기 못지 않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
(비슷한 유럽 횡단 버스회사로는 위버스, 알사버스, 레지오 젯 등이 있어요)
#04 플릭스 버스 이용 시 꿀팁
플릭스 버스는 대부분 장거리 운행이기 때문에, 버스 타기 전 간단한 음료와 간식 거리를 꼭 ! 사서 가야해요.
짧게는 두 세시간이지만 길게는 13시간을 버스 안에서 보내야 하다보니
마치 유럽 자유여행 비행기처럼 끼니를 버스 내에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추천하는 음식은 사과나 청포도 같은 간단한 과일부터
젤리나 쿠키 같이 심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간식들을 챙겨가는게 좋더라고요.
친구들은 근처 슈퍼마켓에서 샌드위치나 요거트 같은 것들을 사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 물은 꼭 넉넉하게 챙겨가기 !
#04 플릭스 버스 후기_좌석 편
플릭스 버스의 유럽 자유여행 좌석은 저가형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보다는 조금 넓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2층의 파노라마 좌석(맨 앞좌석)이나 계단 바로 앞 자리 등이 발을 뻗고 갈 수 있을만큼 편했고,
1층에서는 4인 좌석이 있어서 그 또한 상당히 좋은 좌석이더라고요.
플릭스 버스는 좌석이 배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원하는 좌석에 앉아있다가 혹시나 예약한 사람이 오면
비켜주는 KTX 입석 느낌으로 자리를 앉기도 했어요.
** 파노라마 좌석과 괜찮은 좌석들은 1~2유로를 더 내고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일찍 버스를 타게 된다면 무조건 파노라마 좌석 혹은 계단 바로 앞좌석으로 발 편하게 하고 가세요 !
저는 키가 작아서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지만 키가 큰 미국 친구는 불편해서 계속 스트레칭을 해줘야 했더라고요.
#05 플릭스 버스 후기_화장실 편
플릭스 버스는 유럽 자유여행 장거리 운행을 주로 취급하다보니 2층 버스의 경우 대부분 화장실이 있었어요.
화장실은 상당히 복불복이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간혹가다 몇 버스는 냄새가 상당히 심하다거나..휴지가 모자라다거나..손 씻을 세면대에서 물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화장실이 복불복이기 때문에 휴지 꼭 챙겨 가세요 !
#06 플릭스 버스 후기_기타 편의시설 편
버스 내에는 무료 와이파이를 비롯해서 usb 콘센트 및 독서등,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요.
무료 와이파이라고 해봤자 거의 팟캐스트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정도? 이거나
아예 접속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미리 '넷플릭스', 'e-book' 등을 다운받아 가는 걸 추천해요 !
다른 usb 콘센트나 독서등은 꽤나 유용하게 이용했답니다.
#07 플릭스 버스 후기_국경 이동 시 여권 심사
플릭스 버스를 타기 전 버스 기사님들께서 표 검사와 함께 여권 및 신분증 검사를 하세요.
그러나 독일에서 덴마크를 갈 때 버스 기사님께서 딱 한 번 비자가 있냐고 여쭤보셨는데 교환학생이라고 하니 패스가 되긴 했어요.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거주허가증이나 비자 같은 부분들도 바로 꺼낼 수 있게 준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또, 스웨덴에서 덴마크로 유럽 자유여행 넘어올 때 국경에서 경찰 분이 버스 승객 전원 여권 검사를 하기도 했어요.
#08 플릭스 버스 후기_경유지
플릭스 버스, 휴게소 들르냐고요 ? 제가 48시간 버스를 타면서는 딱 한 번 휴게소를 들렀어요.
버스기사님께서 종종 쉬는시간을 10~20분 정도 주실 때도 있고, 경유지에서 잠깐 쉬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 근처 화장실을 가거나 스트레칭을 하러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주의할 점 : 아무리 쉬는 시간을 준다 하더라도 버스 근처에서 절대 벗어나지 마세요 !
간혹가다 15분이라고 했는데도 10분 있다가 출발하기도 한대요.
일찍 출발한다고해서 기사님이 2층까지 일일이 승객 수를 체크하지 못하기 때문에
버스를 놓치는 불상사가..발생한 사람도 있다고 하니..꼭 버스 확인하기 !
#09 플릭스 버스 이용 시 주의사항
플릭스 버스를 이용 꿀팁을 몇 가지 드리자면,
1) 장기간 운행일 때는 꼭 수시로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야간 버스에서 멋도 모르고 자고 일어나니 다리가 퉁퉁 부어서 신발도 못신을 뻔 했어요.
2) 장기간 버스를 위한 넷플릭스부터 E-book, 멀미할 때를 대비한 팟캐스트까지 미리 다운 받아오기 !
버스 2층은 프로멀미러였던 저에게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책이나 영화 정도는 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3) 야간 버스를 탈 때는 무조건 2층으로 올라가기 !
중간중간 경유를 해야하는 버스 특성 상 1층에서는 경유지에서 불이 꺼졌다, 켜졌다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기 때문에 잠에서 많이 갰어요.
4) 목베개나 안대, 담요 등 비행기에 챙겨갈 법한 물건들 챙겨오면 소소하게 유용했어요.
**주의할 점 : 종종 기사나 플릭스 버스 후기를 보면 짐칸에서 캐리어를 도난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해요.
이게 진짜 복불복이기도 하고.. 승객 입장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지만 정말 걱정되신다면
경유지마다 내려서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귀중품은 물론 버스에 가지고 올라타고 !)
또 버스기사님께서 일일이 짐을 받고 또 내려주시려고 하기 때문에 ..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 플릭스 버스 이용 소감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여행가는 경비를 최대한 아껴보고자 탔던 플릭스 버스, 저는 버스에서 잘 자는 사람이기도 하고 중간중간 경유를 하며 들렀던 독일도 너무 예뻤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
물론 야간버스는 숙소비도 아끼는 셈 쳤을 때 꽤 괜찮은 옵션이었던 반면에
아침부터 10시간을 버스 안에서 보내야 했던 순간은 정말.. 약간 아찔하다? 싶을 정도로 힘들긴 했어요.ㅎ
(제 친구는 10시간 버스에서 내리고 나서 끔찍하다는 말을 123번? 정도 했지만요)
엉덩이에 쥐나는 거 아닌가 싶은 순간도 종종 있었지만 스트레칭 잘 해주고 경유지마다
바깥 공기 쐬주면 "젊어서 고생은 이정도면 사서 할만 하다"라고 느껴진답니다 !
가성비 유럽 자유여행, 플렉스 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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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포틀랜드 여행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초코초코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시애틀&포틀랜드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Seattle 및 포틀랜드 여행 후기를 가지고 왔는데요!
신선한 해산물과 클램차우더가 유명한 시애틀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 도시가 공존하는 포틀랜드 여행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각 도시마다 고유한 개성이 있지만 포틀랜드와 시애틀은 보다 여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포틀랜드와 시애틀은 버스, 기차, 항공편과 같은 교통 수단이 잘 연결되어 있어 두 도시 간 이동이 편리합니다.
특히 두 도시의 근접성 덕분에 여행 시 번거로움 없이 한 번의 여행 동안 두 목적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포틀랜드와 시애틀은 다양한 예술과 문화 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트 갤러리, 극장, 음악 공연장 및 거리 예술로 유명하답니다!
시애틀 맛집
시애틀은 신선하고 매우 다양한 해산물로 유명한데요!
먼저 "The Crab Pot Seattle"은 "Seafeast"라는 시그니처 요리로 유명한 시애틀의 인기 해산물 레스토랑입니다!
많은 인플루엔서들과 연예인들이 방문한 곳으로 유명하죠!
저와 여행간 일본인 친구가 세븐틴의 광팬인데,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여행 마지막 날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Seafeast"는 큰 양동이에 제공되며 게, 새우, 조개, 홍합 및
기타 해산물 항목과 같은 다양한 조개류와 함께 옥수수와 감자 등이 포함됩니다.
손님들은 턱받이를 착용하고 망치와 게 cracker를 사용하여 조개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식사 경험은 재미와 참신함의 요소가 더해져서 기억에 강하게 남는 것 같아요!
또한 클램 차우더는 시애틀의 요리 정체성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많은 레스토랑과 식당에서 메뉴에 클램 차우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Pike Place Market에서 가장 유명한 'Pike Place Chowder'의 클램차우더를 먹어봤어요!
조개류를 포함한 다양한 해산물들이 토핑으로 들어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먹었던 클램차우더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따라서 클램차우더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클래식하고 사랑받는 편안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포틀랜드 맛집
Voodoo Donut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포틀랜드의 기발하고 상징적인 도넛 가게입니다.
시그니쳐 부두 인형 도넛과 같은 도넛 굿즈들로 유명하며 독특한 맛과 특이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랍니다!
Stumptown Coffee Roasters는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유명한 카페입니다.
전 세계의 뛰어난 커피 원두를 sourcing 하고 roasting 하기 때문에 원두의 깊은 향과 맛을을 음미할 수 있어요!
시애틀 & 포틀랜드 대중교통 이용 후기
시애틀의 Link Light Rail은 시애틀 시내와 공항은 물론 Capitol Hill,
University of Washington, Rainier Valley와 같은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시스템입니다.
TriMet는 포틀랜드에서 버스, 경전철(MAX) 및 전차를 포함하는 대중 교통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TriMet의 버스와 MAX 라인은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 교외 지역까지 확장하여 포괄적인 대중 교통 네트워크를 형성했습니다!
시애틀 인생 여행지
시애틀의 상징적인 관광지인 Space Needle은 전망대에서 도시의 숨막히는 전경을 제공합니다.
시애틀 skyline과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려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저는 아쉽게 전망대에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시애틀에 방문한 지인들은 강력추천했습니다!! :)
Pike Place Market은 신선한 농산물, 해산물, 장인의 공예품, 거리 공연으로 잘 알려진 번화한 시장입니다.
시애틀을 방문하게 된다면 Pike Place Fish Market에서 유명한 '물고기 던지기'는 꼭 보셔야 합니다!
Pike Place Market은 신선한 해산물, 다양한 베이커리 및
다양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합니다!
기념품들도 많이 팔기 때문에 구경하기 좋은 것 같아요!
Pike Place Market에 위치한 Gum Wall은 독특하고 독특한 껌 전시로 유명합니다!
껌을 벽에 붙이는 것이 허용되어 다채롭고 짜임새 있는 거리를 볼 수 있어요!
Gum Wall에서 맡은 풍선껌 냄새와 독특한 분위기는 흥미로운 추억을 만들게 해주는 것 같아요! XD
Gum Wall 매우 근처에 위치한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은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많은 커피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기념품을 구매합니다!
저 또한 이 때 ‘Pike Place Market’이라고 적힌 스타벅스 미니컵을 기념품으로 구매했답니다 :)
엄청나게 몰린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나는 Starbucks Reserve Roastery 또한 시애틀의 관광지인데요!
생두부터 완제품까지 커피가 로스팅되는 전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넓은 다층 공간입니다.
스페셜티 커피 메뉴들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더 특별한 것 같아요!
특히 넓고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로스팅 과정의 모습, 냄새, 소리를 즐길 수 있고,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또한 Starbucks Reserve Roastery는 관광 지역인 시애틀의 Capitol Hill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다른 인기 있는 관광 명소들과 가까워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포틀랜드 여행지
Powell's City of Books는 도시 전체를 차지하는 매우 전설적인 포틀랜드 여행 서점입니다.
방대한 양의 새 책과 중고 책을 소장하고 있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그리고 Portland Saturday Market은 주말에 열리며 현지 장인, 공예가, 식품 판매상 및 라이브 공연이 특징입니다.
독특한 수제 제품을 둘러보고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포틀랜드 여행 장소입니다.
또한 Washington Park에 위치한 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은
수천 종의 장미를 특징으로 하며 도시의 멋진 포틀랜드 여행 전망을 제공합니다!
제가 포틀랜드 여행 방문했을 당시에는 장미 시즌이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날씨가 매우 좋았고 포틀랜드 여행 잘 쉬다 온 것 같아요! :)
시애틀&포틀랜드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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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여행기_크리스마스 마켓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참기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여행기_크리스마스 마켓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저는 작년 겨울학기를 독일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습니다!!
교환학생 기간동안 많은 도시들을 여행했는데요, 그 중 오늘은 스트라스부르 여행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알자스 지역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과거의 독일 영토였던 적도 있으며, 독일과 가까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잘 어우러져있는 도시입니다.
제가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결심한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 때문이에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유럽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프랑스에서는 특히 알자스 지방의 스트라스부르 여행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하다고해요!!
그 중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랜 전통이 있으며 아름답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스트라스부르 여행기를 풀어볼게요!!
스트라스부르의 교통권은 모든 역에서 티켓머신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친구들과 함께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했기에 그룹 24시간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프랑스에 스트라스부르 여행 왔으니 빵 맛집을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크로크무슈 찐 맛집을 찾았어요!!
진짜 맛있어서 두 번 방문한 가게입니다!!
바로 "L'Atelier 116"이에요!!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빵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들어가자 다양한 빵들과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식사용 빵 뿐 아니라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바게트,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케이크, 에끌레어 등 정말 많은 빵과 디저트가 있었어요!!
저는 파이, 크로크무슈, 에끌레어, 마카롱와 함께 커피를 마셨어요!
에끌레어, 마카롱, 케이크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따뜻하게 데워주신 크로크무슈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냥 식빵에 햄, 치즈를 더한 건데.... 이게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지 신기했어요!!
크로크무슈에 들어가있는 치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혹시 스트라스부르에서 크로크무슈를 드셔보시고 싶다면 여기 정말 추천해요!!!
스트라스부르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쁘띠 프랑스"가 있습니다.
"쁘띠 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라는 뜻인데....살짝 '읭..?'했습니다ㅋㅋㅋ
'분명 프랑스에 있는데... 왜 작은 프랑스가 있는거지??' 싶기는 했지만
그래도 강을 중심으로 예쁜 집들이 줄지어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저번 콜마르 여행 때도 느낀 것이지만, 알자스 지방은 집들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파스텔 톤의 색깔과, 나무구조물들이 어우러져서 정말 감성이 넘쳤습니다.
또 스트라스부르에는 유명한 와인저장고가 있어요!!
바로 "Cave Historique des Hospices de Strasbourg"입니다.
특이하게 이 와인저장고는 병원 지하에 위치해있습니다.
1395년 병원 지하실에 만들어진 이 저장고는 와인 뿐 아니라 곡물 및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저장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해요.
방문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대형 와인통을 구경할 수 이씨어요!!
또한 와인 시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대부분 저녁쯤 시작되기 때문에
낮에는 이런식으로 다른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스트라스부르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아래 사진처럼 엄청 커다란 치즈를 판매하는 가게도 발견했어요!!!
나무 몸통만한...정말 큰 치즈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치즈에 진심인 나라이구나...싶었습니다...!!
이렇게 치즈에 진심이니... 크로크무슈가 맛있을수밖에..........
스트라스부르 시내를 걷다가 에끌레어 크리스마스 트리도 발견했어요!!!
저걸 봤는데... 차마 에끌레어를 또 안먹을 수는 없어서...! 냅다 들어갔습니다!!!
가게 이름은 "Donatien Maître Eclair"입니다.
포장은 4.9유로, 매장에서 먹는 것은 5.3유로였습니다....
사먹을 때는 몰랐는데... 꽤 비싼 디저트였네요....ㅎ
저는 피스타치오맛 에끌레어를 주문했어요!!!
친구들은 티라미수와... 다른 무언가...아마 초코맛이 나는거였나...?!
세가지 맛 모두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피스타치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피스타치오 크림은...아무리 먹어도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ㅎㅎ
스트라스부르에는 엄청 큰 성당이 있습니다.
바로 "스트라스부르 노트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Strasbourg)"입니다.
1439년에 완공된 고딕양식의 대성당으로 이 성당 근처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빅토르 위고는 이 성당을 보고 "경탄할만큼 거대하고 섬세하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엄청 거대하고 정교한 조각들이 있었습니다.
대성당 내부에는 거대한 천문 시계가 위치해있어요.
천문시계에는 오토마타(자동인형)이 있는데, 정오가 되면 이 인형이 움직입니다.
이 인형들은 인간의 삶의 여정을 나타내었다고 해요!
아기, 소년, 청년, 노인을 나타내는 인형들이 돌아가면서 나타납니다.
인간의 삶을 나타내는 인형 위에는 예수님과 12사도 인형이 있습니다.
천문시계 아래쪽에는 48개의 별자리와 1022별로 구성된 천구가 설치되어있어요.
또한 달력과 스트라스부르 하늘을 재현해놓은 기구도 있습니다.
시계 작동 시간이 되면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10분 정도 전에가서 기다리다가 작동하는 것을 다 구경하고 왔어요!!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기대한만큼 예뻤어요!!
콜마르와 비교했을때, 규모가 훨씬 컸고 구경할 것들이 더 많았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이 엄청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였습니다!
정말정말 컸어요!!! 한참 멀리서도 이 트리를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트리 조명은 주기적으로 변해요!!!
한가지 팁이 있다면....
이 트리 앞에서 셀카찍으면 진짜 잘 나와요....!!ㅎㅎㅎㅎ
트리 조명이 밝고 예뻐서 셀카찍기 딱 좋습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이 트리 앞에서 사진을 잔뜩 찍었어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안에는 항상 간단한 놀이기구들이 하나씩 있더라구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회전목마가 있었습니다!!
조명이 너무 예뻐서 사진찍어봤어요ㅎㅎㅎ
돌아다니면서 구경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도 너무 귀엽고 예뻤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근처에 라파예트 백화점이 있어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있어서 스트라스부르에 오시는 분들이면 가끔 방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내부는...사실 잠깐 구경해서 잘 모르겠고...!!
외부 크리스마스 장식이 너무 예뻤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조명들이 계속 반짝거려서 너무 예뻤어요ㅎㅎㅎ
이 앞에서도 사진 잔뜩 찍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참 좋은 점이!
크리스마스 마켓 뿐 아니라 어디를 가더라도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지나가다 본 어떤 가게에는 아래 사진처럼 곰돌이 인형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두었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찍어놨습니다ㅎㅎㅎ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뱅쇼입니다!!
독일에서는 글루바인이라고 부르는데, 프랑스에서는 뱅쇼라도 부르더라구요!!
따뜻한 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걸 한 잔 마시면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돌아다니면, 속이 따뜻해져서 정말 좋아요!!!
크리스마스 마켓마다 또 이 뱅쇼 잔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예쁘면 판트하지 않고 기념품으로 챙겨갈 수도 있어요!!
이렇게 신나게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면서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마쳤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여행은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확실히...독일보다는...프랑스가...음식이...맛있습니다......ㅎㅎㅎㅎㅎ
프랑스 교환학생을 갔다면... 아마 살이 5kg는 더 쪘을 거 같아요ㅎㅎㅎ
스트라스부르는 정말 예쁜 도시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니라면 볼 것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방문을 하신다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낮에는 관광지들을 간단히 둘러보고 밤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여행기_크리스마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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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한식 파티한 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초코초코밍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한식 파티한 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제가 태국친구들과 한식 파티를 한 생생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자 그러면 뜨거운 미국 교환학생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
이날은 저와 친해진 태국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이 집에 초대해줘서 놀러간 날입니다!
저희는 작년 8월 달에 진행된 미국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장소에서 만나서 친해졌어요!
처음에 태국 친구들 집에 놀러간 날에는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이 피자도 준비해주고 수박, 키위, 사과 같은 과일도 깎아줬어요!
미국 교환학생 태국 친구 중 한 명이 생일이라서 생일 파티 겸 여러 친구들이 모였답니다!
사실 이날은 Potluck dinner를 하기로 해서 저는 한국 간식이랑 카레 등을 준비해 갔고,
다른 친구들은 일본 간식, 오리고기, 딤섬 등을 준비해 왔어요!
다들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이랑 마지막으로 파티를 할 때는 태국 친구들 집 근처에 있는 태국 음식점에 가서
팟타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외국친구들에게 준비한 한식 요리들
지난번에는 태국친구들이 점심을 준비해줬기 때문에 두 번째 파티 날에는 한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태국친구들이 굉장히 한국 문화와 음식, 그리고 K-pop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따라서 저녁으로 다같이 짜파게티, 김치볶음밥, 비빔면, 삼겹살, 간장치킨 등을 준비했어요!
요리를 잘하는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 몇 명이 옆에서 삽겹살을 열심히 구워줬어요!
저는 요리를 정말 못하기 때문에 사실 밀키트가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10인분 이상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제가 양조절 실패를 해서 맛이 좀 밍밍했는데도 다들 맛있게 김치 볶음밥을 먹어줬어요...!!
그리고 쌈장은 없었지만 쌈이랑 삼겹살을 아주 맛있게 싸서 먹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계속 학식을 먹고 있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미국에서 외국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Social Media apps 추천!)
미국에 거주하게 된다면 미국의 소셜 앱 및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acebook은 사용자가 친구 및 가족과 연결하고, 그룹에 가입하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개인 메시지 및 화상 통화를 통해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널리 사용되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사진과 비디오를 게시하고, 다른 사람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 및 댓글을 달고,
direct message를 보낼 수 있는 사진 및 비디오 공유 앱입니다.
Twitter는 사용자가 트윗으로 알려진 짧은 메시지를 게시하고
실시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microblogging 플랫폼입니다.
일반적으로 뉴스,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데 사용됩니다.
Snapchat은 사라지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유명한 멀티미디어 messaging 앱입니다.
사용자는 direct message를 보내고, 스토리를 공유하고, 다양한 게시자의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LinkedIn은 경력 개발, 구직 및 전문적인 연결 구축에 중점을 둔 전문적인 networking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 프로필을 만들고, 동료와 연락하고, 관심 직업 관련 그룹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WhatsApp은 사용자가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음성 및 화상 통화를 하고,
미디어 파일을 공유하고, 그룹 채팅을 만들 수 있는 messaging 앱입니다.
개인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모두에 널리 사용됩니다!
Discord는 처음에는 gamers를 위해 설계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지만 다양한 커뮤니티로 확장되었습니다.
음성 및 화상 통화, 문자 메시지, 특정 관심사 또는 그룹을 위한 비공개 또는
공개 채팅 서버 생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Reddit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게시하고, 토론에 참여하고, subreddits라고 하는
주제별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소셜 뉴스 집계 및 토론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고 댓글과 투표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 친구들과 즐긴 게임들
먼저 핸드폰에 적힌 단어를 추리하는 게임을 했어요!
한 사람은 핸드폰을 들고 나머지 사람들은 핸드폰에 적힌 글자를 설명해주면 맞추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들 너무나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 나머지 게임이 끝나고 목이 쉬었답니다..! XD
또한 UNO게임, Monopoly 같은 보드게임을 했고,
바니바니, 라이어게임등을 설명해줬는데, 다들 따라하기 쉽다고 좋아했어요!
그 밖에도 테이블 위에 놓인 컵에 탁구공을 던지는 게임인 Beer Pong을 했습니다!
공이 컵에 떨어지면 상대 팀은 그 컵 안에 담긴 술을 마셔야 하는데요!
저는 운 좋게 벌칙에 걸리지는 않았어요..!! XD
K-POP에 하나된 썰
태국 친구들은 블랙핑크, 아이브, 세븐틴, NCT 등 다양한 K-pop 아이돌을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블랙핑크 리사는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XD
그래서 티비로 항상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사실 이날 아이돌 뮤직비디오만 50개 넘게 본 것 같아요.....!!
미국와서 친구들 덕분에 한국 아이돌 음악을 더 많이 듣는 것 같아요 XD
K-Pop이 왜 이렇게까지 유명해진 것 같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다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과 가사가 매력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밖에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완성도가 높은 뮤직비디오, 자체제작 컨텐츠 프로그램 등이
K-Pop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인것 같아요!
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해서 아이돌과 팬 사이의 친밀함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가끔씩 노래방 버전 동영상을 틀어서 노래도 불렀답니다!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고 분위기가 정말 후끈후끈 했어요! XD
이상 초코초코밍이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태국친구들과 재미있게 여러 번 파티를 한 후기를 들고 왔는데요!
지금은 다들 태국, 미국, 일본, 한국에 떨어져 있어서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그래도 미국 교환학생 친구들을 보러 꼭 태국, 일본에 놀러갈 계획이랍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일상! 한식 파티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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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여행, 포토스팟&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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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여행, 포토스팟&맛집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마이애미 여행은 활기차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도시로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많이 존재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마이애미 여행의 열정적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마이애미 여행 인생 촬영지
먼저 Wynwood Walls는 Wynwood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한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벽화와 그래피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독특하고 생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상적인 마이애미 여행 장소입니다.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다양한 벽화들을 본 건 처음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방문했더라구요!
저희는 Wynwood Walls근처에 있는 Manta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페루 음식들을 팔더라구요!
두 번째로 South Beach는 맑고 푸른 바다가 있는 깨끗한 모래 해변을 자랑하며
일광욕, 수영,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해변가는 수 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어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태양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South Beach에는 수많은 옷가게들 및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있습니다.
또한 Lincoln Road Mall은 상점, 레스토랑 및 카페가 늘어선 인기있는 거리입니다.
이 지역은 또한 고급진 식당에서 캐주얼한 해변가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Miami Beach는 아름답고 넓은 모래 해변과 수정처럼 맑은 청록색 바다로 유명합니다!
해변은 일광욕, 수영, 제트 스키, 패러세일링, 패들 보딩과 같은 수상 스포츠를 위한
그림 같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따뜻한 기후 덕분에 방문객들은 거의 일년 내내 해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Miami Beach 근처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먹었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relaxing하고 매우 낭만적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Key West는 플로리다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유서 깊은 건축물과 수상 액티비티가 매우 유명합니다!
최남단 기념비를 찾아가는 길을 너무나 멀고도 더웠습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산호초 체계인 Florida Reef의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답니다!
보트 투어를 통해 돌고래를 관찰하거나 패러세일링을 즐기거나 카약이나
패들보드를 빌려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Key West의 Old Town이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아요!
상점, 레스토랑, 바들이 줄지어 있던 주요 거리인 Duval Street는
Key West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부터 라임 파이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시도할 수 있는데요!
특히 소라 튀김과 쿠바 요리와 같은 현지 특선 요리를 맛봐야 합니다!
Key West는 아름다운 해변, 맑고 투명한 바다, 멋진 일몰이 있는 그림 같은 뷰를 제공합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는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휴양지입니다!
저는 1번 국도 앞에서도 사진을 찍었어요!
Key West는 풍부한 역사와 독특한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정된 국립 역사 랜드마크 지구인 Old Town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매력적이고 다채롭고 잘 보존된 빅토리아 시대의 주택과 건물들이 존재합니다.
Key West는 Ernest Hemingway, Tennessee Williams와 같은 유명 작가의 거주지이기도 하여
문화적 의미를 더합니다!
특히 거리에서 자주 보이던 닭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식당에서도 밥을 먹고 있는데 닭들이 제 바로 옆을 지나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Bayside Marketplace는 마이애미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기 브랜드부터
현지 부티크까지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 등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Bayside Marketplace는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및 식당이 있는 요리의 중심지입니다.
방문객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Bayside Marketplace는 Biscayne Bay 해안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해안가 전망을 제공합니다.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림 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이애미 여행의 매우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특히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고요하고 편안한 마이애미 여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마이애미 여행 대중교통 이용 후기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한 Metrobus는 Miami-Dade County 사이에서 운행하고,
다양한 교외 및 목적지에서 운행하는 광범위한 버스 네트워크입니다.
Metrobus 노선은 번호가 매겨져 있고 색상별로 구별되며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운행됩니다.
버스는 경로와 시간에 따라 일반적으로 30분~1시간마다 도착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이애미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에 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보통 버스가 지연되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그 밖에도 Brightline은 마이애미와 West Palm Beach 사이를 운행하는 고속 여객 철도 서비스이며
곧 올랜도까지 확장될 계획입니다.
매일 여러 번 운행되고 기내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관광객들은 도시 사이를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Tri-Rail은 Miami-Dade, Broward 및 Palm Beach county에서 운행하는 통근 열차 시스템입니다.
Tri-Rail/Metrorail 환승역에서 Downtown Miami의 Metrorail 시스템으로 연결됩니다.
Tri-Rail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운행되며 기차는 30분에서 6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이애미 여행은 downtown Miami, Miami Beach, Coral Gables를 포함한 특정 지역에서
무료 Trolley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트롤리는 특정 경로에서 운행되며 주요 쇼핑 지구 및 교통 중심지를 연결하며
다양한 지역들 사이에서 편리한 교통 수단을 제공합니다!
마이애미 여행, 포토스팟&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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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환학생의 마레지구 소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별피동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프랑스 교환학생의 마레지구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파리 여행 코스 마레지구는 파리에서 파리 교환학생이 특히나 아름답고 볼 게 다양한 지역입니다.
파리의 예술과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힙한 느낌 가득한 프랑스 교환학생 거리랍니다.
1. 파리 여행 코스 생폴 생루이 성당
'생폴 생루이 성당'이에요.
파리 여행 코스 마레지구에 도착해서 지하철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곳이기도 해요.
빅토르 위고의 첫째 딸이 결혼식을 올린 프랑스 교환학생 파리 여행 코스이기도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징은 성당 안을 비추는 햇빛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었어요.
파리 교환학생 사람들이 앉는 의자를 비추는데 성스러운 느낌...
무릎을 꿇은 채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 프랑스 교환학생들이 많이 보였어요.
성당 문밖과는 다른 세상인 것처럼 고요하고, 정적인 분위기의 '생폴 생루이 성당'
2. 파리 여행 코스 마레지구 주말 벼룩시장
마레지구의 주말 벼룩시장이에요!
주말에 유럽 자유여행 파리 곳곳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리는데요.
파리 교환학생 기숙촌 근처 식료품 마트 앞에도 자그마하게 열리고요
주로 접시나 골동품이 많지만 자신의 작품을 파는 프랑스 교환학생들도 있고요.
만화 캐릭터 TINTIN도 발견했어요!
모두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주말 벼룩시장 풍경!
옆 파리 교환학생들은 무얼 관심 있게 구경하나 관찰하는 것도 재밌어요.
3. 파리 여행 코스 보주광장
유럽 자유여행 보주 광장은 앙리 4세가 만든 저택 단지에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이기도 해요.
공원 곳곳에는 파리 교환학생들이 뛰어놀며
햇살 아래 공원 잔디에 앉아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유럽 자유여행 사람들도 있고요.
이 파리 교환학생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져요.
4. 파리 여행 코스 빅토르 위고 저택
프랑스 교환학생 유럽 자유여행으로 무료로 열려있는 빅토르 위고 저택이에요.
광장 건물 옆에 딸린 이곳을 가보시길 바라요.
빅토르 위고의 흔적을 느끼실 수 있어요.
편지, 빅토르 위고가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장 발장과 코제트의 동상도 있네요.
5. 파리 여행 코스 파리 마레지구 쇼핑 (독립서점, 맛집)
Ofr 서점, 이봉 랑베르 모두 마레 지구의 대표적인 유럽 자유여행 독립 서점인데요.
파리 감성 가득한 빈티지 편집숍에 가까워요.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한국어가 많이 보였다는 것이에요.
잡지에서도!
에코백에서도!
책에서도!
안내문도..!
라스 뒤 팔라펠(L'AS DU FALLAFEL)
유럽 자유여행 마레 지구는 파리 내에서도 다양한 파리 교환학생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제일 인기 많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1979년 문을 연 중동식 타코집 '라스 뒤 팔라펠'입니다.
프랑스 교환학생 줄이 워낙 길어서 직원 한 분이 미리 주문을 받고 결제를 도와주신답니다.
매장에서 먹는다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영수증과 함께 파란색 종이를 주십니다.
차례가 되면 음식 만들어주시는 분께 파란 종이를 드리면 됩니다.
30초 정도 후에 뚝딱 만들어진 저의 팔라펠!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는 너무나도 커서 한 군데 서서 먹기로 했어요.
유럽 자유여행에서 중동식 타코를 배터지게 드시고 싶으신 파리 교환학생 분들,
'라스 뒤 팔라펠'로 오세요!
6. 파리 여행 코스 파리 마레지구 야경 (퐁피두센터)
퐁피두 센터로 가서 미술작품도 잠깐 보고 야경도 보기로 했어요.
언제든지 파리 교환학생이 무료로 퐁피두를 들어갈 수 있다니!
파리 교환학생이 누릴 수 있는 엄청난 유럽 자유여행 혜택이에요.
맨 위층인 6층에 올라가면 파리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몽마르트르 언덕 위 사크레쾨르 대성당도 보이고, 몽파르나스 타워도 보였어요.
그중 제일은 노란 조명으로 빛나는 에펠탑,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프랑스 교환학생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파리의 야경을 바라보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프랑스 교환학생의 마레지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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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교환학생-외국친구 사귀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헬로라라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네덜란드 교환학생-외국친구 사귀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유학, 네덜란드 교환학생 뿐 아니라 그저 해외여행만을 가도
외국 사람들과 대화할 때 "너는 어느 나라에서 왔어?"라는 질문은
빠질 수 없는데요 !
특히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국 네덜란드 교환학생 학생들이라면
"한국을 소개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네덜란드 교환학생으로 와서
외국인들이 한국의 어떤 부분에 대해 궁금해하고, 또 소개했는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01 우리나라의 산업
외국에 나가서 한국이 제일 자랑스러울 때가 언젠지 아세요?
바로 우리나라의 삼성, LG 같은 회사 제품들을 볼 때 그렇게 자랑스럽더라고요 !
어느새 해외에도 대중화 된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부터 TV, 에어컨 등 각종 가전제품으로
한국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되더라고요 !
저는 그래서 한국에 대해 발표를 시작할 때, "혹시 갤럭시 시리즈의 휴대폰을 본 적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더니 네덜란드 교환학생 친구들의 절반이 자신, 혹은 가족이 쓴다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발표에 집중했었어요.
반도체_삼성을 필두로 SK까지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임을 소개했어요 !
조선업_현대 중공업을 비롯해 우리나라가 조선업 세계 1위 국가인 걸 알고 계셨나요?
자동차_이외에도 KIA, 현대 등의 자동차 생산국으로도 탑10 안에 드는 우리나라
이렇게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을 소개해 주었답니다.
#02 우리나라의 문화 산업_K-pop
우리나라하면 K-컬쳐를 빼놓을 수 없죠?
사실..네덜란드 교환학생에 와서 K-pop 좋아하는 친구들을 그렇게 많이 보진 못했어요..^^;
그나마 프랑스 친구들이 알고 있긴 한데
그마저도 어릴 때나 좋아했다고 하니..사실 우리나라에 보도되는 케이팝은
아직 유럽까지 대중화된 것 같진 않아요.
그럼에도 BTS, 블랙핑크는 해외공연을 다닐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으니
이름 정도 들어본 팝스타가 되어 있더라고요 !
한국의 콘서트 떼창 문화부터 생일카페 문화, 포토카드 예절 등
팬덤문화를 알려주면 신기해하는 친구들이 많았답니다.
#03 우리나라의 문화 산업 K-DRAMA
저는 드라마를 잘 챙겨보지 않지만 워낙 K-드라마 콘텐츠의 퀄리티가 높다보니
넷플릭스 전세계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나봐요.
오히려 케이팝보다 "피지컬 100 봤어~" "우리 와이프가 환혼 좋아해"라며
한국 드라마나 예능에 관심을 보이는 네덜란드 교환학생 친구들이 더 많았어요 !
혹시라도 K-콘텐츠를 보여줄 기회가 있다면
기생충, 오징어게임부터 시작해 외국에서 흥행한 작품들을 소개해주면
오히려 친구들이 더 친숙하게 한국을 이해하고, 또 질문&토크거리가 많아지더라고요.
(출처 : 위키백과)
#04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분단 국가_북한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이 분단국가이다보니 "어디서 왔어?"라는 질문에
"Korea"라고만 대답하면 꼭 다음 질문이 "North? or South?"로 나오더라고요.
실제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많은 친구들이 "통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 수 있는지,
탈북은 어떻게 하는건지, 전쟁위험은 있는지 등등 엄청나게 질문을 쏟아부어요.
그래서 혹자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 충분히 공부해가야 한다고들 하지만
저는 북한 이슈에 대해서도 미리 알고 가면 훨씬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줄 수 있을 거에요.
(출처 : YTN)
#05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분단 국가_군대 문화
저는 비록 여성이기 때문에 징병의 의무는 없지만
아직까지도 분단 이후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 많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보니 남북한에 대해 소개할 때, 징병제도도 함께 설명해 주었더니
교수님을 비롯해서 친구들이 깜짝 놀라더라고요 !
한국은 1년 6개월이고, 북한은 10년이라는 말에 두 번 놀라면서
임금, 사회적 인식 등등 궁금해 하는게 많았어요.
만약 남성분이시라면 이 군문화에 대해서는 더 잘 설명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06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_대학생 문화
우리나라의 대학생 문화, 하면 또 MT와 과팅을 빼놓을 수 없죠?!
"대학에 처음 입학하면 신입생 환영회와 학기가 시작될 때
선배들과 함께 1박2일 숙소를 빌려 하루종일 술을 먹는다"라고
MT 문화를 설명해줬더니 친구들이 충격을 먹더라고요.
한국인의 소울알콜, 소주는 평균 16~17도 하면서 그걸 하루 종일 마신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꽤나 술부심 가득한 벨기에, 네덜란드 친구들이 매우 흥미로워 했어요.
또, 학교, 어플 아니면 파티에서 친구 소개로 자연스럽게 연인을 만드는 외국과 달리
소개팅, 과팅 문화가 있는 한국의 "인만추"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매우 신기해 했어요.
어떻게 주선자도 없이 처음 만나 술마시고 노냐며...
아는 언니는 코리안 술게임(바니바니, 홍삼 등..)을 한 번 알려줬다가
귀국 전날까지 게임하자며 연락오는 친구들에 진절머리가 나버렸다는 썰도.
#07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_24시간&빨리빨리 문화
웬만한 회사나 카페는 6시면 문을 닫아버리고, 8시에 길거리를 나가면 깜깜..한
유럽사람들은 24시간 뼈해장국, 새벽배송, 24시 찜질방이나 편의점을 들으면 깜짝 놀라요 !
아니 한국인들은 도대체 언제 자냐며, 워커홀릭의 나라라고 부를 정도인데요,
저는 24시간 문화에 대해 설명할 때 꼭 야근 문화도 함께 설명해주곤 해요.
유럽에 왔을 때 제일 당황스러웠던 게 여유로운 유럽 라이프 스타일이었는데
이들에게도 빨리빨리, 24시 문화가 매우 흥미로운 가봐요.
#08 한국의 소소하게 신기한 것들_코인 노래방, PC방
유럽에도 노래방이라는 개념의 카라오케가 종종 있지만
보통 펍 전체에서 노래방 기계를 사용하거나 한국식 노래방은 도시에 한 두개?있는 정도인데요,
벨기에 네덜란드 교환학생 친구가 한국에는 노래방이 방마다 나눠져 있다며?라고 질문할 정도로
노래방의 대중화, 그리고 1유로면 3곡 정도는 거뜬히 부를 수 있는 코인노래방이 신기한 듯 해보였어요.
또, E-스포츠의 강국 답게 최고급 사양의 PC와 모니터, 의자 그리고 높은 퀄리티의 음식까지.
PC cafe 개념도 흥미로워해서 한국 청소년, 그중에서도 남자 애들이 대부분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니
E-스포츠의 강국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해줬죠.
#09 외국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면 좋을 한국 음식(1)
파트럭 파티라고, 각자 음식을 하나씩 준비해와 쉐어해 먹는 문화가 있는데요
네덜란드 교환학생 외국 친구들에게 어떤 한국 음식을 소개하면 좋을까? 하며 찾아봤었는데,
1위는 바로바로.. 한국의 전 종류라고 해요 !
빵이 주식인 친구들이다보니 코리안 팬케이크라고 전을 소개해주면
큰 부담없이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특히 한국의 전은 영어사전에도 'Jeon'이라고 올라가 잇을 정도로
전통 음식에 부침가루만 있으면 뭐든 만들 수 있으니 아주 쉬워요 !
#10 외국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면 좋을 한국 음식(2)
아무래도 한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김밥이랑 떡볶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렇지만 매운 음식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유럽 친구들에게 떡볶이는 '큰 도전'이라고 하더라고요.
또, 김밥의 김이 외국인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해서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하지만..
가장 대중적이고도 또 맛있는 김밥은 한 번 대접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친구들이..^^ 코리안 스시?라고 물어보면 스시와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도 함께 설명해 줘야겠지만요.
네덜란드 교환학생-외국친구 사귀기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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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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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로나 여행기-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참기름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이탈리아 베로나 여행기-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탈리아 베로나라는 도시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먼저 드릴게요!
이탈리아 베로나는 밀라노와 베네치아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 도시로 "사랑의 도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는 매년 여름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탈리아 베로나에는 원형 경기장이 있는데, 거기에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요!
특히 올해는 100주년이라고 하니 더 규모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은 도시지만 정말 예쁜 도시였어요!!
이탈리아 여행을 가신다면 들려보시는 것을 완전 추천해요!!
이탈리아 베로나는 크지 않기 때문에 하루 정도면 충분히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제 이탈리아 베로나 여행 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베로나 카드 구매 -> 아레나 -> 주변 가게 및 옷 구경 -> 줄리엣의 집
-> 에르베 광장 -> 시뇨리 광장 -> 성 아나스타시아 교회 -> 로마 극장 고고학 박물관
제가 갔던 주요 관광지들에 대해서 각각 설명 드린 후, 마지막으로 당나귀 고기 맛집도 소개해드릴게요!!+젤라또 맛집도요!!
우선 이탈리아 베로나의 관광지는 모두 구시가지에 위치해있습니다!!
시계가 달린 문을 통과하면 구시가지가 나와요!!
베로나 카드
이탈리아 베로나 카드는 베로나 여행객들이 여러 관광와 교통수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24시간 카드와 48시간 카드가 있는데, 각각 20, 25유로입니다.
저는 24시간 카드를 이용해서 하루 동안 여행했어요!
이탈리아 베로나 카드는 아레나(원형경기장) 근처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관광안내소 위치 링크 걸어둘게요!
https://maps.app.goo.gl/nYS9eNdmmGi34GKq8
관광 안내소 뿐 아니라 일부 관광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이탈리아 베로나 카드는 아레나 우선 입장권과 여러 박물관 입장권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군데를 돌아보실 분들이라면 무조건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레나 (원형경기장)
원형경기장 하면 대부분 로마의 콜로세움을 떠올리실 건데요!!!
이탈리아 베로나에도 원형경기장이 존재합니다!!
베로나의 원형경기장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원형경기장이라고 해요!!
저는 베로나 카드의 우선입장권을 이용해서 쉽게 입장했어요!!
아레나 내부는 예상보다 굉장히 넓었어요!!
'도대체 이걸 옛날에 어떻게 지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
아레나 맨 위에 올라가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꽤 높았습니다!!!
일부분이 특별히 검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저 검은 부분은 관광객들이 못 오게 막아 놓고 청소를 하고 계셨어요!!
여름에는 여기에서 오페라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다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ㅎㅎㅎ!!
올해, 이 베로나 오페라 축제는 100주년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6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연을 하니, 일정이 맞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볼만 할 것 같아요!!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으면 이런 느낌으로 나와요!!!
친구가 찍어줬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ㅎㅎㅎ
베로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줄리엣의 집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로 유명해요!!
그래서 이와 관련한 명소로 "줄리엣의 집"이 꾸며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줄리엣 동상이 보여요!
이 줄리엣 동상의 왼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줄리엣의 집은 베로나 카드로 입장 가능해요!!
매표소에서 베로나 카드를 보여드리면, 아래 사진처럼 티켓을 주십니다!
줄리엣의 집에 들어가면, 줄리엣이 살았을 법한 방이 전시되어 있어요!
중간 중간 <로미오와 줄리엣>의 소설 일부를 읽어볼 수도 있어요!
방을 다 둘러보고나면, 마지막 층에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것 같은 발코니가 있어요!
발코니에서 아래를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발코니에 있는 자기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친구랑 함께 올라가지 마시고, 번갈아가면서 올라가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 좋아요!!!
에르베 광장
베로나 구시가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광장이에요!
이 광장에는 마돈나 분수가 있어요!
특이하게도 이 동상은 수갑을 들고 있어요!
왜 들고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에르베 광장이 범죄자를 처벌하는 장소로 쓰였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로 수갑을 들고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사뇨리 광장
에르베 광장에 비해 예쁘지는 않지만, 단테의 동상이 위치해있어요!
성 아나스타시아 교회
(Basilica di Santa Anastasia)
베로나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 합니다!!
베로나 카드로 입장 가능해요!!
건물 내부와 외부가 모두 예뻤어요!!
천장화도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유럽의 성당이나 교회에 가면 항상 이렇게 촛불을 붙이는 곳이 있어요!!
이 교회는 촛불 하나에 0.5유로였습니다!!
촛불 붙이고 소원도 빌고 왔어요!!
로마 극장 고고학 박물관
(Museo Archeologico al Teatro Romano)
여기는 사실 박물관 전시를 보러 간 것은 아니고....!
높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기에 찾아갔어요!!
마찬가지로 베로나 카드로 입장 가능합니다!
여기에서 봤던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당나귀 고기 맛집
Osteria al Duca
https://goo.gl/maps/K6DvkZHHWi3qYW66A
당나귀 고기가 베로나의 전통 음식 중 하나라고 해서 찾아갔어요!!
매장 내부는 인심 좋은 동네 가게 같이 생겼어요!!
인당 24유로에 두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파스타 중에 하나, 고기요리 중 하나를 각각 골라서 총 두 개의 음식을 코스처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당나귀고기 파스타와 당나귀 고기...무언가를 주문했어요!!!
음식도 맛있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가게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엄지척하고 사진을 다시 찍었어요!ㅎㅎㅎ
젤라또 망고맛 맛집
Scaravelli:Gelateria
https://goo.gl/maps/1k6sCWq8zwHGGkBS9
그냥 지나가다가 들어간 집인데, 망고맛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같이 간 친구도 먹어보고 진짜 맛있다고 했어요!!
이렇게 베로나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야간버스를 타고 독일로 돌아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 켜지면서 버스가 멈췄어요!!
창문 밖을 봤더니 경찰관님들이 계시더라구요!!
여권을 챙겨서 다 버스 밖으로 나오라고 방송이 울렸고, 자다깨서 주섬주섬 챙겨서 나갔어요!!
처음해보는 국경검사라 너무너무 설레서 싱글벙글하고 있다가 제 차례가 되어서 경찰관 앞에 갔어요!!
신나는게 티가 났는지... 왜 신나는지 여쭤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첫 국경검사라고 자랑했습니다!!
제 여권에서 입국 도장과 비자를 확인하시고 나서, 독일에 왜 가는 지 물어보셨어요!
독일 교환학생인데, 이탈리아 여행하고 돌아간다고 설명 드리니까 바로 통과시켜주셨습니다!!!
국경검사를 위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굳이 먼저 버스에서 내려서 검사받을 필요 없습니다!!
늦게 내리는 게 훨씬 좋은 거 같아요!! 먼저 내리면 버스 안의 모든 사람들이 다 검사 받을 때까지 밖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느릿느릿 챙기면서 버스에 앉아 계시다가, 마지막에 검사 받으세요!!!!!!!!!
이렇게 국경을 넘나들 때는, 국경 검사를 받게 될 수 있으니 항상 여권을 잘 챙겨 다니시는 게 좋아요!!!!
이탈리아 베로나 여행기-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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