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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캐나다 어학연수 향수병 극복법!
- 2023.05.09 캐나다 어학연수생의 일주일 지출 내역
글
캐나다 어학연수 향수병 극복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WHITE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향수병 극복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타지에서 홀로 캐나다 어학연수 생활한지 꽤 시간이 지난데다가,
생일까지 겹치니 요즘 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어요ㅠ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어학연수 중 향수병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한 칼럼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비록 저도 지금 캐나다 어학연수 중 극복하는 과정 중에 있지만,
차근차근 이겨내고 있는 저만의 캐나다 어학연수 방법을 공유해볼게요 :)
먼저 저는 제가 왜 캐나다 어학연수 도중 향수병을 앓게 되었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 캐나다 어학연수 도중 향수병을 느끼는 원인 분석
1. 단조로운 캐나다 어학연수 일상
캐나다에서 7개월간 같은 시간에 같은 학원에서 같은 공부만 반복하다보니
캐나다 어학연수 일상 자체에 따분함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2. 캐나다 어학연수 목표의 부재
저는 어학원에서 치르는 시험에서 설정했던 목표에 빠르게 도달한 편이에요.
그 후 다음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있다 보니 학업적인 성취감을 더 이상 느낄 수 없었죠.
저에게 있어서 목표와 목표를 이룬 다음 느끼는 성취감은 삶 속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왔는데,
목표의 부재로 인해 아무 생각도 없이 캐나다 어학연수 학원에 출석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3. 특별한 날, 함께 시간을 보내왔던 사람들의 빈자리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생일, 그리고 제 생일의 다음날인 어버이날과 같이 특별하고 소중한 날에
그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왔던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지 않으니 빈자리가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이 곳에서도 저를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무언가 완벽히 채워지지 않는 기분이었어요.
이 후 캐나다에 오기 전, 과거 상태와 현재 상태를 학업적, 육체적/정신적, 성격적인 측면으로 나눠 비교해 보았습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현재 성장한 부분을 찾아내어 앞으로 나아갈 동기부여를 얻고,
부족해 보이는 부분을 채워가는 과정을 제가 캐나다 어학연수 생활 향수를 이겨내는 데에 좋은 도구로 쓰고 싶었어요.
- 캐나다에 오기 전 상태와 현재 상태 비교
1. 학업적 측면 (영어)
과거 상태:
- 문법적인 지식은 충분했으나, 듣고 이해하여 내 의견을 즉각적인 말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음
현재 상태:
<성장한 부분>
- 일상 속에서 원어민이 말하는 바를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음 (듣기 능력 향상)
- 어학원 친구들과 끊기지 않는 의사소통이 가능함 (회화 능력 향상)
<부족한 부분>
-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즉각적으로 만들지 못함 (응용 능력 부족)
2. 육체적/정신적 측면
과거 상태:
- 체중이 많이 불어나 자존감과 자신감이 굉장히 떨어져 있었음
-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불안해하며, 변화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두려워함
현재 상태:
<성장한 부분>
- 하루하루 운동 목표를 정해 지키고 있으며, 체중은 자연스레 감소함 (자기 신뢰 상승)
- 해외에서의 생활은 매 순간 낯선 경험들의 연속이었기에 변화를 즐길 수 있게 됨 (사고의 유연성 습득)
<부족한 부분>
- 너무 많은 변화를 감당할 수 없이 한꺼번에 만들어내 체력적인 한계를 자주 마주함
3. 성격적 측면
과거 상태:
- 친구,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이유 없는 적대심을 가져 모르는 사람과 말 섞는 것을 꺼려함
- 좋고 싫은 것을 분명히 드러내지 못함
현재 상태:
<성장한 부분>
- 캐나다 정서 속 자주 이뤄지는 ‘Small Talk’에 익숙해져 모르는 사람을 마냥 불편해하지 않음
- 해외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를 오로지 나 혼자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피력하는 능력이 생김 (의사소통 능력 상승)
<부족한 부분>
-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언어로 의견을 드러내는 것이 서툼
이렇게 향수병을 느끼는 원인 분석과 현재와 과거의 상태 비교를 통해,
지금 제가 처한 감정과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보았어요.
- 향수병을 벗어날 방법
1. 혼자 보내는 시간에 변화를 주기
먼저, 캐나다의 일상 자체에 싫증을 느끼기 때문에, 혼자 보내는 시간에 변화를 주고있습니다.
그동안은 혼자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었다면
요즘은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찾아 지원하고 있어요.
육체적/정신적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으로 언급했듯이 저는 많은 변화를 한꺼번에 만들어내 체력적 한계에 자주 마주해요.
이를 개선하기위해, 지구촌특파원 10기 활동이 끝나는 7월부터 시작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고 있습니다!
바쁘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다 보면, 향수는 자연스레 사라질 것이라 믿어요 :)
2. 목표 재설정
이미 달성한 목표는 결과로서 기록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어요.
저는 이제 영어 과정을 끝내고 프랑스어 과정으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프랑스어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프랑스어 공인 인증 자격증 ‘DELF/DALF’ 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한국에 돌아간 후 2024년 3월 DELF 시험에서 B1이상(중급)을 취득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예요.
그래서 요즘은 프랑스어 공부에 매진하려 노력합니다.
3. 한국에 있는 가족/친구와 지속적인 소통
아무래도 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제일 큰 이유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자주자주 만날 수 없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 친구들과 시간이 맞는 대로 많은 영상통화 및 통화를 하고 있답니다.
또한 가끔씩 제가 오기전 사진으로 남겨온 친구들의 편지를 읽으며 함께했던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곤 해요.
이때 느끼는 감정들을 친구에게 문자로 남겨 놓으며 자주는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연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4. 캐나다에서 만난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
또한 캐나다 생활을 하며 만난 친구들과도 틈나는 대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저는 학업적 측면에서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바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제 문제점이라고 했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많이 접하고 자연스레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펜팔 친구와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외국인 친구들과 문자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제 문장이 특히 문법적으로 맞는 지 신경 쓰고,
헷갈리는 부분은 친구들에게 직접 물어보며 대화 속 정확한 문법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
친구들과 소통하며 외로운 시간들을 견디고 부족한 부분도 채워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방식 같지 않나요?
이렇게 제가 향수병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았습니다!
물론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혹시나 해외 생활 속에서 향수병을 앓게 될 때 제 글이 도움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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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캐나다 어학연수생의 일주일 지출 내역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WHITE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생의 일주일 지출 내역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여러분들은 가계부를 쓰시나요?
저는 한국에서 가계부 앱을 사용하곤 했는데, 캐나다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문득, 제 지출 기록들이 궁금해졌어요!
화폐 단위가 달라서 아무 생각 없이 소비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저번 한 주 (4월 24일 ~ 4월 30일) 간 모든 지출에 대한 영수증을 모아두었답니다.
이번 칼럼은 모아둔 영수증을 바탕으로 일주일 지출 기록을 여러분과 함께 살펴볼 거에요!
하필 지난주에는 예상치 못한 캐나다 어학연수 지출이 많아 공개하는데 조금 민망하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해 볼게요 :)
04/24/2023 (월)
합계는 캐나다 세금 5% + 퀘백주 세금 9.975%까지 계산
화폐 단위는 캐나다 달러 기준
지출 목록 |
수량 | 가격 |
대중교통 정기권 충전 | 1 | 56.5 |
우유 2L | 1 | 5.79 |
샐러드 | 1 | 4.34 |
합계 | 56.5 + 10.78 = 67.28 |
[캐나다 어학연수 교통카드 충전 영수증]
[IGA 영수증]
월요일에는 대중교통 정기권 충전을 했습니다.
몬트리올은 교통카드를 월별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달마다 충전하면, 그 달동안은 대중교통을 횟수에 상관없이 탈 수 있어요 :)
저는 월말이라 미리 해뒀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학원이 끝난 후에는 'IGA'에 가서 우유와 샐러드를 샀습니다.
매일매일 밖에서 음식을 사 먹다 보면 지출이 너무 커요ㅠ
그래서 종종 마트에서 시리얼과 우유, 샐러드를 사서 조금씩 먹습니다.
04/25/2023 (화)
지출 목록 |
수량 | 가격 | TIP |
커피 | 1 | 5.75 | 1.04 |
합계 | 6.79 |
화요일에는 캐나다 어학연수 어학원 친구와 카페에 다녀왔어요 :)
'모카치노'라는 메뉴를 처음 봐서 먹어봤는데, 엄청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캐나다 어학연수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홀짝홀짝 다 마셨답니다.
04/26/2023 (수)
지출 목록 | 수량 | 가격 | TIP |
타코 | 4 | 20.98 | 3.15 |
아이스크림 | 1 | 6.33 | 0.95 |
나초 + 츄러스 + 샹그리아 | 각 1 | 49.85 (1/N) | 7.48 |
합계 | 24.13 + 7.28 + 57.33 = 88.74 |
[타코 영수증]
[아이스크림 영수증]
[나초 + 츄러스 + 샹그리아 영수증]
수요일에는 캐나다 어학연수 학원 친구들과 타코 맛집을 다녀왔어요.
저는 매콤한 타코와 치즈가 들어간 타코 2개씩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
타코를 먹은 후에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사실 제가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 식단 조절을 하고 있었는데요,
참고 참다가 오랜만에 먹은 아이스크림은 정말 꿀맛이었어요ㅠ
그러나 아이스크림을 기점으로 저의 입터짐이 시작됐답니다^^;
친구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이야기가 길어져서 주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에서는 샹그리아를 마시며 달달한 츄러스와 매콤한 나초를 안주로 시켰어요.
사실 한국에서는 나초를 안주로 먹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캐나다에서는 간단한 안주로 나초를 자주 먹는 것 같아요 :)
04/27/2023 (목)
지출 목록 |
수량 | 가격 | TIP |
핵불닭볶음면 작은 컵 | 1 | 1.99 | X |
불닭볶음면 큰 컵 | 1 | 5.18 | X |
참치 마요 삼각김밥 | 2 | 5.98 | X |
치킨 + 맥주 피쳐 | 1 + 2 | 39.09 (1/N) | 5.86 |
초코 디저트 + 와플 | 각 1 | 19.71 (1/N) | 2.57 |
합계 | 14.05 + 44.95 + 19.71 = 78.91 |
[불닭 + 삼각김밥 영수증]
[치킨 + 맥주 피쳐 영수증]
[초코 디저트 + 와플 영수증]
목요일은 (자체) 한식의 날이었습니다 :)
먼저 점심에는 캐나다 어학연수 어학원에 있는 한국 친구와 불닭볶음면과 참치 마요 삼각김밥을 먹었어요.
저는 매운 음식을 진짜 좋아해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매운 음식으로 풀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때 먹은 불닭볶음면 덕분에 그간 축적된 스트레스가 조금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학원이 끝난 후에는 치맥을 먹으러 갔어요!
캐나다에서 치맥이라니, 정말 생각만 해도 환상적이지 않나요?ㅎㅎㅎ
친구와 저도 한국이 아닌 곳에서 치맥을 먹는다는 사실에 들떴어요 :)
불닭 양념과 면이 들어간 치킨과 너무 쓰지 않은 맥주는 환상의 궁합이었답니다~
술에 조금 취하고 나니, 자꾸 단 게 당겼어요.
입이 이미 터져버린 저는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초콜릿 디저트 가게에 갔습니다.
비록 욕구에는 굴복해버렸지만, 초코 디저트와 탑을 쌓아 놓은 와플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괜찮았습니다 ㅎㅎ
04/28/2023 (금)
지출 목록 |
수량 | 가격 | TIP |
물 + 포춘쿠키 | 각 1 | 1.99 | X |
푸틴 + 치킨 샌드위치 + 맥주 + 샹그리아 잔 | 1 + 1 + 1 + 2 | 59.50 | 8.93 |
합계 | 1.99 + 68.43 = 70.42 |
[물 + 포춘쿠키 영수증]
[푸틴 + 치킨 샌드위치 + 맥주 + 샹그리아 잔 영수증]
금요일에는 전 날 너무 많은 음식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오랫동안 걸어 다녔어요!
걸어다니는 길에 마실 물을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포춘쿠키를 팔더라고요.
포춘쿠키 파는 편의점을 처음 봐서 신기한 마음에 함께 구매했습니다.
포춘쿠키는 제게 이런 메시지를 전해주었는데요,
사실 아직도 의미를 이해 못 했어요^^;
이만보 이상 걷긴 했지만, 걷고나니 허기짐을 도저히 견딜 수 없어요.
그래서 혼자 레스토랑에 가서 푸틴, 치킨샌드위치와 맥주, 샹그리아를 먹었답니다ㅠ
운동한 후 먹는 음식은 언제나 맛있죠 :)
04/29/2023 (토)
지출 목록 |
수량 | 가격 | TIP |
순댓국 | 1 | 25.29 | 3.79 |
와플 | 1 | 9.45 | 1.09 |
합계 | 29.08 + 11.95 = 41.03 |
[순댓국 영수증]
[와플 영수증]
토요일에는 몬트리올에 많은 비가 내렸어요.
비가 내리니 따끈하고 든든한 국밥이 생각나더라고요.
사실 이곳에서 국밥을 찾기가 정말 힘든데,
다행히 국밥을 파는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답니다.
오랜만에 보는 뚝배기와 얼큰한 국물은 절 정말 행복하게 해줬어요.
국밥을 먹고 나오는 길에 바로 옆에 있는 디저트 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와플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홀린 듯이 들어갔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의 버블 와플을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04/30/2023 (일)
지출 목록 |
수량 | 가격 | TIP |
스시 무한리필 | 1 | 42.53 | 6.38 |
맥주 잔 | 1 | 10.35 | 1.55 |
합계 | 48.91 + 11.90 = 60.81 |
[스시 무한리필 영수증]
[맥주 영수증]
일요일에는 스시 무한리필 집에 다녀왔습니다!
몬트리올은 스시가 정말 비싸서 좋아하지만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 달간 스시를 못 먹을 각오를 하고 스시 무한리필집에 갔다 왔어요 :)
그곳에서는 스시를 비롯해서 사시미, 후토마키 등을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ㅎㅎ
스시를 먹고 나서는 친구와 맥줏집에서 간단히 맥주를 먹으며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돌아왔어요.
이렇게 저의 캐나다 어학연수 일주일이 끝났답니다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지출 합계를 계산해보면,
67.28 + 6.79 + 88.74 + 78.91 + 70.42 + 41.03 + 60.81 = 413.98
입니다.
한국 원화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아요~
[네이버 환율계산]
캐나다 어학연수생의 일주일 지출 내역, 어떻게 보셨나요?
일주일을 되돌아보니 지출이 정말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언급하자면, 매주 이러한 지출 양상을 보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
갑작스러운 약속들과 예상하지 못했던 신체적인 변화로 이러한 지출이 나타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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