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준비 2024. 10. 24. 16:45

미국 대학원, 학점 많이 중요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 유학, 학점(GPA)은 얼마나 중요할까?"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이 주제는 지원하는 학과와 전공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제 글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도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 입시: 최저 학점 기준을 확인하자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할 때, 학과 웹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학점 기준"입니다.

학점 기준은 명확하게 "학점 기준"이라고 언급되기보다는

 "3.X/4.0" 혹은 "B or better"와 같은 형식으로 표시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최소 GPA 기준을 3.0/4.0으로 설정하고,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입학 심사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고 명시하기도 합니다. 이는 지원자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학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역량을 갖추었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학점이 낮아도 진학을 원한다면, 지원서에 낮은 학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학기 동안 개인적인 문제나 건강상의 이유로 성적이 떨어졌다면,

이러한 부분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어떻게 그 상황을 극복했는지를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학점이 낮더라도 지원자가 도전적인 상황을 어떻게 처리하고 극복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결국, 학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입학 가능성은 매우 낮아질 수 있지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강력한 다른 요소들이 있다면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학원 과정의 경우 학점이 높을수록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5/4.0 이상의 학점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경쟁력 있는 지원자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높은 학점은 지원자가 학업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신뢰를 심어줄 수 있고,

학문적 성과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기준을 넘기는 것은 필수적이며, 더 높은 학점을 유지하면 안정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 입시: Holistic Process, 학점만 보진 않는다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는 "holistic process"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Holistic"이라는 단어는 전체적이거나 포괄적인 접근을 의미하며, 단순히 학점 하나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모든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의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연구 경험, 추천서, 자기소개서, 인터뷰 성과,

사회적 봉사 활동, 리더십 경험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됩니다.

즉, 높은 학점이 반드시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4.0/4.0 만점의 학점을 가진 지원자라도 연구 경험이 부족하거나

추천서가 강력하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3.5/4.0의 학점을 가진 지원자라도 연구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이 탁월하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실제 입학 사례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IT의 공학 대학원 프로그램에서는 GPA뿐만 아니라 연구 능력,

프로젝트 성과, 학계 혹은 산업계와의 협업 경험 등을 중시합니다.

만약 지원자가 3.7/4.0의 GPA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학술 논문을 발표하거나 관련 학회에서 발표 경험이 있다면,

4.0/4.0의 GPA를 가진 지원자보다 더 강력한 후보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점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따라서 미국 대학원 유학 입시에서 학점(GPA)은 중요하지만,

다른 필수 요소들 또한 잘 갖춰야 합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전체적인 프로필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 경험을 쌓거나, 강력한 추천서를 확보하거나,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유학 입시: 학점 = 공부 성실도, 선이수 과목 학점은 더 중요하다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 학점(GPA)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학점은 지원자가 얼마나 성실하게 학업에 임했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특히, 전공과 관련된 선이수 과목의 학점은 더욱 중요한데, 이는 해당 과목들이

앞으로의 전공 학업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과학 대학원을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데이터 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등의 핵심 과목에서 높은 학점을 받았다면 해당 과목에서의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러한 핵심 과목에서 낮은 성적을 받은 경우,

미국 대학원 지원자의 전공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추가적으로 해당 과목의 학습과정이나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어떻게 역량을 키웠는지를 강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GPA를 전체 GPA, 전공 과목 GPA, 선이수 과목 GPA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 GPA는 3.4/4.0이지만 전공 과목

GPA가 3.8/4.0인 경우, 전공 분야에 대한 높은 열정과 성취를 부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대학원 전공 과목 GPA가 낮다면, 어떻게 이를 보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 입시: 학점 외의 요소들이 중요한 이유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 학점 외의 요소들이 중요한 이유는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대학원 프로그램들은 연구 중심이기 때문에 연구 경험이나

출판된 논문, 학회 발표 경험 등이 매우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예를 들어,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분야의 대학원 프로그램에서는 연구 계획서나

샘플 에세이의 중요도가 큽니다. 연구 계획서가 설득력 있고 창의적일수록

지원자의 연구 능력을 잘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력한 추천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미국 대학원 추천서는 지원자의 학문적 능력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

연구의 창의성, 그리고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어떤 교수로부터 추천서를 받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학계에서 인정받는 교수나

연구자의 강력한 추천은 지원자의 입학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성격, 태도,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학업 및 연구 계획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

히, 자신이 왜 이 대학원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학문적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지원자가

해당 프로그램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지원시 이것만은 꼭▼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멘토강택규입니다. 이번 칼럼은 대학원 지원 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앞선 칼럼들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UC Berkeley에 건축 석사 과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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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10. 23. 10:00

SAT시험 앞두고 있다면 필독!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뉴욕애플베이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SAT시험 당일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에 대한 칼럼입니다. 

첫부분은 일반 SAT, 두번째 부분은 디지털 SAT시험에 관한 내용이 있으니까 끝까지 읽어주세요!

 

SAT 시험을 처음 보러 갈 때는 긴장감과 함께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처음 시험을 보러 가는 학생들은 시험장에서 무엇을 예상해야 하고,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 시험장에서 SAT를 직접 치르고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 당일 준비 사항과 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SAT시험 당일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시험장에 가기 전에 아래 항목들을 꼭꼭 미리 준비해 두세요. 

빠뜨린 물건이 있으면 불편하거나 시험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Admission Ticket: 시험에 등록한 후 받은 SAT Admission Ticket을 출력하여 지참하세요. 

전자파일이나 휴대폰 화면은 허용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종이로 출력해야 합니다.

-       유효한 신분증: 여권이나 학생증과 같은 유효한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SAT시험을 본다면 여권을 지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여권 외에도 운전면허증이나 정부 발급 신분증이 허용됩니다.

 

 

-       계산기: 시험 Math 섹션에서 사용할 공인 계산기를 준비하세요.

TI-84, Casio fx-115와 같은 허용된 모델이 있는지 확인하고,

 충분히 배터리가 있는지 시험 전날에 체크하세요.

o   저는 혹시 하니까 여분으로 하나 더 가져가기도 했어요!

-       연필: 2B 또는 HB 연필을 여러  준비하세요. 예비 연필과 지우개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샤프펜슬은 허용되지 않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o   저는 연필을 6개 정도 챙겼는데요,,, 3개는 그렇게 뾰족하지 않게 챙겨가서 

SAT시험 답지 제출을 할 때 빠르고 쉽게 동그라미를 색칠할 수 있도록 했어요!

-       물과 간식: 시험 중에는 먹지 못하지만, 쉬는 시간에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물과 가벼운 간식을 준비하세요. 바나나, 에너지바, 견과류 같은 간식이 좋습니다.

 

 

2. 시험장에서 예상할  있는 상황

시험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알고 있으면 대처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       시험장 위치 확인: 시험 당일 혼란을 피하려면 시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세요. 

시험장 주변 주차 공간이나 대중교통을 어떻게 이용할지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예상 소요 시간을 계산해 시험장에 적어도 30 에는 도착하도록 계획하세요.

-  SAT시험 환경: 시험장에 따라 환경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은 책상이 크고 편안한 반면, 

일부 학교는 책상이 작아 시험지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책상이 불편할 경우에는 시험지를 책상 가장자리로 밀거나 각도를 조정하면서 시험지를 배치하는 방법을 미리 연습해 두세요.

-       화장실: SAT 시험은 길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시간을 계획하세요. 

쉬는 시간이 짧으므로, 화장실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시험 시작 전에도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3. 시험 당일 컨디션 관리

-       수면: 시험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고, 시험 전날에는 최대한 긴장을 풀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       저는 잠을 엄청 일찍 자고 다음날 아침에 시험시간 3시간 전에 일어나서 

리딩 섹션의 지문을 3개정도 풀어봤어요! 정신이 깨어있으면 하던데로만 하면 잘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일찍 일어나서 평소와 비슷하게 했어요.

-       아침 식사: 너무 무거운 음식보다는 가벼운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SAT시험 중에 속이 불편하면 집중하기 어려우니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디지털 SAT시험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       시험용 기기: 디지털 SAT는 컴퓨터 또는 태블릿으로 진행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험장에서 학교가 제공하는 기기를 사용하지만, 

만약 개인 기기 사용이 허용된다면, College Board에서 승인된 기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시험장 규정을 미리 확인하고, 개인 기기를 사용할 경우 완충된 상태로 준비하세요.

-       시험용 소프트웨어: 시험은 Bluebook 을 통해 진행됩니다. 

만약 개인 기기를 사용한다면 시험 전 미리 Bluebook  설치를 확인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세요. 

또한, 시험 응시 전 앱을 통해 모의시험을 보며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유효한 신분증과 Admission Ticket: 종이 시험과 동일하게, 신분증과 Admission Ticket은 여전히 필수입니다. 

시험장에 도착하면 신분증을 확인한 후 자리에 배치되므로, 여권이나 학생증과 같은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준비하세요.

 

 

-       계산기: 디지털 시험에서도 계산기 섹션에서 사용 가능한 계산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시험 중에는 디지털 화면에서 제공되는 내장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시험 전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연필과 메모지: 디지털 시험이라도 문제를 풀 때 계산이 필요할 수 있으니 

연필과 시험장에서 제공하는 메모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디지털 화면에서만 문제를 푸는 것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메모지를 활용해 풀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물과 간식: 시험 중간에 쉬는 시간이 주어지므로, 가벼운 간식과 물을 준비하세요. 

특히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바나나, 견과류 같은 간식이 좋습니다. 

단, 시험 중간에만 먹을 수 있으니 SAT시험 전 간식을 섭취하여 에너지를 유지하세요.

 

 

2.     디지털 시험장에서 예상할  있는 상황

-       기기 문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험에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험이 진행되다 기기가 멈추거나 오류가 발생할 경우 침착하게 손을 들어 감독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시험장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해 두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       터페이스 사용법 익히기: SAT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문제를 스크롤하거나, 

답을 선택한 후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Bluebook  사용법을 미리 익혀두면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이머나 계산기, 메모 기능 등의 사용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의 시험을 통한 연습: 디지털 기기에서 시험을 보는 게 익숙하지 않다면,

College Board에서 제공하는 모의 시험을 많이 활용해보세요. Bluebook 앱에서 

모의 시험을 풀어보며 디지털 기기의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머 설정, 메모 기능 등을 사용해보는 것은 시험장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SAT시험 전날 새로운 문제 풀기보다는 복습에 집중하세요. 

시험 당일 전에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가볍게 복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마지막으로 시험 날 긴장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에요. 

긴장하지 말고 이때까지 준비한거를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화이팅하고 오세요!

 

 

▼디지털SAT, 수학 섹션 꿀팁 공개!▼

 

SAT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12기 뉴욕애플베이컨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SAT Reading, Writing 섹션 공략법에 이어서 SAT Math섹션 공략법에 대한 칼럼입니다. 디지털 SAT에서는 적응형 시험(adap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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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10. 22. 19:34

도쿄 기념품 뻔하지 않게 알려줄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한국다람쥐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션 칼럼 첫번째 순서로,

 

일본에서 사야할 기념품 추천리스트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칼럼 작성을 계획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왜냐하면 인터넷에 '도쿄 기념품 추천'을 검색하면 워낙 정보가 많이, 그리고 잘 나와있기도 하고,
본인이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이미 알고 주로 사가시거나,
주변 지인이 여행을 다녀와서 선물을 받아보신 적이 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뻔한 정보가 아니라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은 일본이 처음이라서 많이 물어보고 찾아다니기도 했는데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1. スッと とける 瞬間 サプリ (비타민 C) - UHA
2. TKG(간계밥) 전용 간장 - 돈키호테 전용 상품
3. 카키노타네 - 카메다 제과
4. 사샤 초콜릿 - Lotte
5. (도쿄역점 한정) 카마아게 칩스 - Calbee +

6. 스이카 펭귄 굿즈 - JRE MALL / PENSTA

1. スッと とける 瞬間 サプリ (비타민 C) - UHA

 

 

첫번째로 추천드릴 상품은 UHA에서 나온 スッと とける 瞬間 サプリ (비타민 C) 입니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쓱- 녹는 순간 보충제'인데요,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는 하루 두 알 30일 분치 영양제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UHA 제품이 구미젤리로 유명하기도 하고 많이들 사가시는데

이 제품은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건 알약처럼 생겼는데 마치 발포비타민 처럼 입에서 녹여먹을 수 있는 비타민이거든요.

전문용어로 OD정 이라고 하는데 물 없이 입에서 그냥 녹여먹는 형태입니다!

 

비타민 C 말고도 철분, 마카, 아연, 비타민 B,D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비타민 C가 제일 저렴하기도 하고 맛있어서 이 도쿄 기념품을 추천드립니다!!

 



작년에 새로 발매한 도쿄 기념품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둘러보니 돈키호테나 작은 규모의 드럭스토어에서 발견하시기에는 조금 힘드실 것 같고,

조금 큰 규모의 드럭스토어에 가보시면 아마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워낙 맛있기도 하고 입에서 녹는 식감이 재미있어서 기념품으로 사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TKG(간계밥) 전용 간장 - 돈키호테 전용 상품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이 도쿄 기념품은 간장계란밥(TKG, 卵かけご飯 / Tamago Kake Gohan)전용 간장인데요.
찾아보니 옛날에는 그냥 마트에도 팔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포장지에 'ド'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는 걸 봐서는
지금은 돈키호테와 계약을 맺든가 해서 오직 돈키에서만 판매하는 제품 같아요.
 
그냥 돈키호테가 아니라 지하에 식료품 매장이 같이 딸려있는 곳(고기, 과일 ,채소 등 파는 슈퍼마트 느낌)에 가셔야 발견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위치는 계란 파는 코너에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사서 아침마다 즉석밥에 계란과 함께 부어서 비벼먹고 있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약간 꼬릿한 풍미가 나는게 계란과 잘 어울려서 맛있는 것 같아요.
괜히 간계밥 전용 간장이라고 팔고 있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일본 기념품으로 여러 다양한 밥도둑 도쿄 기념품들을 아마 사가시겠지만 
특히 이 간장은 아침마다 매일 먹고있는 제가 추천드립니다!! 맛있어요
 
3. 카키노타네 - 카메다 제과
 



다음으로는 과자인데요, 특히 술안주로 간단하게 잘 어울릴 만한 도쿄 기념품이예요.

바로 카키노 타네(柿の種)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감의 씨앗'입니다. 
생김새가 직관적으로 감의 씨앗 모양처럼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맛은 굉장히 고소하고 바삭한데, 겉에 간장 베이스로 간이 약간 되어있고 먹다보면 약간 맵습니다!
혀가 아플만큼 맵다는 건 절대 아니고,  감칠맛 정도의 풍미가 느껴는데 독특해요.
 
처음에 저는 뭣도 모르고 진짜 감맛 과자인줄 알고 궁금해서 샀는데, 먹다보니 중독되어서 제 최애 과자가 되었습니다!
포장이 조그마한 봉지로 6개입으로 들어있어서 캔맥주 마시면서 혼술할 때 제격인 것 같아요!
특히 땅콩도 같이 들어있어서 더욱 술안주 느낌 나는 것 같아요.
 



맛은 일반 맛, 와사비맛, 맛소금 맛, 저염 맛, 매실 맛 등 다양한데, 저는 일반 맛과 와사비 맛을 추천드려요!

와사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추천! 먹다보면 코끝이 찡하게 꽤 쎄게 올라와서 매력적입니다.
 
4. 사샤 초콜릿 - 롯데
 



이 도쿄 기념품은 사샤(sasha, 紗々) 초콜릿이라고 해서, 한때 한국에서도 판매했었다가 지금은 단종된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롯데에서는 아직 판매하고 있다는 것!
 
(참고 / 1999년 이나영 샤샤 초콜릿 CF)
 



생김새는 이름처럼 여러 실이 그물처럼 얽혀있는 특이한 모양의 초콜릿입니다.
한입에 먹기 좋게 낱개 포장되어있어요! 맛은 일반과 딸기 맛이 있고,
일반 마트 도쿄 기념품이나 돈키호테 등에서 거의 무조건 볼 수 있으니 접근성은 좋은 편입니다. 
 
식감이 굉장히 바삭하고 금방 입안에서 녹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는게 딱 좋더라구요!
물론 맛은 평범한 초콜릿이지만, 식감이 재미있기도 하고 한때 한국에서 잠깐 판매했었다고 하니
아마 부모님 세대는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추천합니다.
 
5. (도쿄역점 한정) 카마아게 칩스 - Calbee +

 



다음으로는 고급 선물용으로 적합한 도쿄 기념품 감자칩인 Kamaage Chips입니다!

売れ筋(잘 팔리는 상품) 1위라고 써있고, 도쿄역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한정 제품이라고 하네요.

가츠오부시 등을 사용한 고급진 감자칩인 것 같습니다.

 



'Calbee +'라는 곳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어요. 찾아보니 많지는 않지만 도쿄 말고도 일본 전역에 있더라구요!

일본 과자 '가루비'에서 가루비 플러스(Calbee +)라고 오프라인 가루비 전문 매장인데,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보지 못하는 다양한 도쿄 기념품을 많이 팝니다!

심지어 직접 즉석에서 감자튀김을 튀겨서 판매하기도 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매장 한편에는 이렇게 가루비 과자 기념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기념품으로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앞에서 소개한 감자칩은 제가 아직 먹어보지를 못해서 추천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들 사가기도 하고, 판매 1위 제품에다가 도쿄역 한정 제품이라고 하니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감자칩 말고도 매장에는 정말 다양한 도쿄 기념품들이 많으니 취향껏 구매하시면 좋을 듯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6. 스이카 펭귄 굿즈 - JRE MALL / PENSTA

 


(학교 식당 문앞에 귀엽게 서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교통카드로도 결제가 된다는 걸 홍보하는 차원에서 놓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추천 기념품은 바로 스이카 펭귄 굿즈 입니다!

스이카(Suica) 라고 하면 일본 교통카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스이카 카드에 그려진 그 펭귄 캐릭터가 들어간 다양한 굿즈 상품이 많답니다!

 

바로 'JRE MALL'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https://shopping.jreast.co.jp/

 

 


여기서 회원가입을 하고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JRE POINT 앱을 가지고 계신분은 포인트와 연계해서 적용 후 결제가 가능합니다!!

(JRE POINT에 대해서는 다음에 칼럼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Pensta' 라는 곳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구글맵에 검색해보면 도쿄 안에만 지점이 있고 신주쿠, 우에노, 오미야 총 3개 지점이 있어요!

특히 우에노에 있는 지점에서는 우에노동물원의 판다와 콜라보한 굿즈들이 많아서 

그 지점에서만 살 수 있는 도쿄 기념품이 많아 좋은 것 같습니다!



스이카 펭귄 굿즈는 특히 요즘 일본에서도 핫한 굿즈이니만큼

하나쯤 맘에드는 기념품 장만하시면 특색있고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 도쿄 교외도시가 궁금해?▼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구촌특파원 13기 한국다람쥐 입니다!저는 현재 일본에서 한 학기 동안 히토츠바시대학(一橋大学)에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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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10. 21. 10:00

미국 대학 전공이 대학원이랑 달라도 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다를 때 미국 대학원 지원 시 디메릿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글 역시 주관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다를 때 미국 대학원 지원 시 디메릿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글은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학부와 석사 전공이 다를 경우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께 특히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미국 대학원 지원 시 전공의 중요성

 

미국 대학원에 지원할 때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의 일치 여부는

지원자들이 자주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원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와 관련된 전공을 학부에서 이수한 것이 유리할 수 있지만, 이는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학부와는 다른 전공으로 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다만, 전공이 다를 경우 추가적인 준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학문적 다양성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학부 전공과 다른 석사 과정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학부 전공이 다른 경우, 그 전공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배경 지식과 관련된 준비를 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보완한다면 학부 전공과 다른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디메릿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주관적인 경험: 디메릿은 없었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다르더라도 큰 디메릿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 배경을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학부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대학원 지원 시 응용경제학과 경제학을 지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응용경제학 석사 과정과 경제학 박사 과정에 합격했는데,

이는 제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달라도 가능한 일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는 제가 학부 과정에서 일부 관련된 과목을 이수하고, 관련 연구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디메릿이 없다고 할지라도, 관련된 배경지식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응용경제학과 경제학은 선수과목과 수리적 기초가 매우 중요한 학문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 선수과목의 중요성: 경제학을 예로 들어

 

미국 대학원 지원 시, 전공이 다른 학생들에게 선수과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특히 과학, 경제학, 공학 등 특정 기초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학/응용경제학을 지원할 때, 수학과 통계학이 필수 선수과목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경제학 연구가 수리적 분석과 통계적 방법론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행정학 전공자였기 때문에 이러한 선수과목들이 부족하다는 점이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학부에서 몇몇 경제학 필수 전공 과목을 이수했던 경험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원서에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 경험을 넣어 학문적 준비를 보완했습니다.

이처럼 전공이 다르더라도 선수과목을 미리 준비하면 해당 학문에서 요구하는 기초 지식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

 

 

4. 연구 경력의 중요성

 

미국 대학원 지원에서 연구 경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부 전공이 다를 경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은 자신의 학문적 준비를 보완할 수 있는

강력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실제로 저 역시 학부에서 경제학적 방법론을 활용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이 지원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경험을 통해 학부에서

다루지 않았던 학문적 지식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었고, 이는 전공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지원을 마칠 수 있었던 요인이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지원자의 연구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따라서 전공이 달라도

연구 경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교수진에게 지원자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연구 경력이 있다면

관련된 논문이나 보고서를 지원서에 포함시켜 학문적 역량을 증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입학 후의 적응 과정

 

입학 후에도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다른 경우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에서 처음 경제학과 응용경제학을 배우면서 사고방식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제학적 사고방식은 수학적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전공이 다른 학생들에게는 처음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동료들과의 비교도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동기들은 학부 때부터 경제학과 수학에 능숙했기 때문에,

제가 그들과 같은 속도로 학습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극복할 수 있었고, 결국 자신만의 학습 속도에 맞추어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학부와 다른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할 때는, 새로운 학문적 요구에 적응하는 데 있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학문적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며,

이를 극복하면 오히려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6. 입학 에세이(Statement of Purpose)의 중요성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다를 때, 지원자의 학문적 배경과

열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입학 에세이(Statement of Purpose, SOP) 입니다.

SOP는 지원자의 학업 목표, 학문적 관심 분야, 그리고 왜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글입니다.

학부 전공이 다른 경우, SOP를 통해 자신이 왜 새로운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입학 에세이를 작성할 때,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다르다면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공 전환의 이유: 학부에서 다른 전공을 공부했지만, 어떤 경험을 통해 새로운

전공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경제학적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경제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원자의 동기와 열정을 명확히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관련된 경험: 전공이 다를 경우, 학부 시절 혹은 직장에서 새로운 전공과 관련된

경험을 쌓은 것이 있다면 이를 강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행정학 전공자였지만

경제학적 방법론을 적용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이나, 직장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미래 목표와의 연관성: 새로운 전공이 자신의 미래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대학 학부 전공과 다르더라도

석사 과정에서의 학문적 목표가 명확하고, 이 과정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필수적인 과정임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SOP는 입학 심사위원들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글을 통해 전공의 차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준비 과정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학문적 열정과 명확한 목표가 드러나는 SOP는 전공이 다른 지원자에게도 충분히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7. 정리 및 요약

 

결론적으로,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다르더라도 미국 대학원

지원 시 디메릿이 반드시 크게 작용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분야마다 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제 경험 상 중요한 것은 학문적 전환 과정에서 자신의

미국 대학 준비와 열정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입학시 수업 선택은?▼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 입학 후에 수강신청을 추천하는 수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목차>1.English Writing / Presentation for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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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10. 18. 10:00

토플 리스닝 꿀팁 다 알려줄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헤일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토플 리스닝 영역에 대한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귀 트이는 방법부터 지문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는 게 왜 중요한지까지,

중요한 토플 리스닝 포인트를 정리해 왔습니다. 

그럼 출~발~! 

 

귀를 트이는 방법

많은 분들께서 귀 트이는 방법을 물어보시는데,

제가 사용했던 세 가지 토플 리스닝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리스닝 대본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문제집 해설지에 스크립트가 제공되므로,

지문이 잘 들리지 않을 때 스크립트를 보면서 듣는 연습을 추천합니다.

특히 어떤 부분이 잘 들리고 어떤 부분이 안 들리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본을 보면서 듣고, 그 다음에는 대본 없이 들어보는 방식으로 반복 연습해 보세요.

둘째,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 모든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계속해서 지문을 듣고 익숙해지면 실력은 계단식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토플 리스닝 지문이 잘 들리지 않고, 많이 들어도 도움이 안 된다고 느낄 수 있지만,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 실력이 쌓여 들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실력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음을 기억하고, 꾸준히 연습해보세요.

 

 

셋째, 원서와 오디오북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토플 지문이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때, 혹은 리스닝 연습을 좀 더 흥미롭게 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원서를 고르고 YouTube에서 “원서 제목 + audiobook”을 검색해 보세요.

오디오북을 들으며 원서를 같이 읽는 방식으로 토플 리스닝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Nate the Great”나 “Magic Tree House” 같은 쉬운 책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부담 갖지 말고 하루에 한 챕터씩 듣는 방식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사실 리스닝에서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인 이유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어를 몰라서 잘 안 들리는지, 지문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는지 등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보완책을 찾아가며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토플 리스닝 필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필기는 전략적으로 해야 합니다. 저는 하나라도 빠뜨리면 불안해하는 성격이라,

항상 모든 내용을 최대한 기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적다 보면 시간에 쫓기기 쉽고,

반대로 너무 간단하게 적으면 나중에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절약하고 중요한 토플 리스닝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단어를 약자로 줄여 적는 방식을 활용합니다.

또한, 그림과 기호를 함께 사용해 시각적으로 기억에 남기도록 노력합니다. 

예) territory -> terr. 

international -> int. 

Information -> info.

capable -> capbl

 

표시나 그림으로 글자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예) money -> 동그라미

fish -> α

change -> 세모 

 

단, 중요한 key term는 제대로 적어야 합니다. 

예) 지문의 주제, 동물 이름, 인물 이름, 이론 등 

 

 

 

토플 리스닝 지문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플 리스닝에서 지문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Lecture 지문은 대체로 비슷한 흐름을 따릅니다.

먼저 교수가 강의 주제를 제시하고, 그 주제에 대해 어떤 주장을 펼친 후,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항상 동일한 구조는 아니지만,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면 어디에서

노트 테이킹을 해야 하는지 미리 준비할 수 있고, 무엇을 적어야 할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Conversation 지문에서도 흐름은 비교적 일관됩니다.

두 사람이 만나면, 학생이 먼저 고민이나 문제를 제시합니다.

그러면 교수나 직원이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다음에 어떤 조치를 취할지 논의한 후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만남, 문제 제시, 해결책 제시의 구조를 이해하고 흐름을 예상할 수 있으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다음 내용도 더 잘 들리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집중해야하는 순간!

토플 리스닝에서 주의해야 할 중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첫째, “However, Nevertheless, But” 같은 표현이 나올 때입니다. 

이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신호로, 중요한 내용이 갑자기 등장할 수 있으므로 집중해야 합니다.

둘째, Lecture에서 학생이 교수에게 질문할 때입니다. 

이때 학생의 질문과 교수의 답변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두 사람 중 누군가의 말에 대한 뉘앙스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그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교수가 말을 얼버무릴 때입니다. 

예를 들어, 강의 중에 "But that is for another time"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면,

그 전 발언은 강의 주제와 큰 관련이 없음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순간에 집중하고, 교수의 의도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토플 리스닝 문제에서 "Why does the professor say this?"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답은 "강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와 같은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내용이 어려워서 잘 안 들린다면

토플 리스닝 Lecture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cell membrane”이나 “semi-permeable” 같은

과학 용어가 나올 때가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

첫째, 해커스 정규 문제집을 활용하세요.

 이 책에는 각 주제별로 알고 있으면 좋은 용어와 기초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음악, 문학, 물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으니, 한 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완벽하게 외우지 않아도, 한 번 접한 내용을 듣는 것과 처음 듣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에 꼭 추천합니다.

 

 





 

둘째, 어린이 뉴스 사이트에서 기사를 읽어보세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뉴스는 길지 않고 쉽게 쓰여 있어 기초 지식을 쌓기에 좋습니다.

자신이 부족한 분야에 대한 기사를 찾아 읽으면 효과적입니다.

 

셋째, YouTube의 "Crash Course" 채널을 추천합니다. 

이 채널은 역사, 생물, 연극, 물리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말하는 속도가 조금 빠르지만, 배속을 조절할 수 있고 자막도 있으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Crash Course + 관심 있는 분야"로 검색해보세요.

예를 들어, "Crash Course + Shakespeare"라고 검색하면 관련 영상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영상 길이도 평균 12분 정도로 짧아, 특정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분들께 좋습니다.

 

▼토플 스피킹 올리는 비법 공개!▼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12기 헤일리 입니다. 오늘은 저만의 스피킹 점수 올리는 비법을 소개해드릴려 합니다. 그러면 시작해볼까요?시간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는 방법첫 번째 비법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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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10. 17. 19:47

캐나다 추수감사절에는 뭘 할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유딩댕동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북미지역에서의 캐나다 추수감사절인 땡스기빙 데이(Thanksgiving Day)를 알고 있으신가요?

한국에 추석이 있다면 캐나다에는 땡스기빙 데이가 있답니다 !!

북미에서는 추수감사절이 되면 흩어져 사는 가족 혹은 친구들이 한데 모여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는 전통을 가지고 있답니다

 

17세기 경, 캐나다의 이주민들이 농사지은 작물들을 잘 수확한 뒤, 주변의 토착민들과 그 수확을 나누고 함께 감사하면서

캐나다의 땡스기빙데이가 시작했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10월의 두 번째 월요일, 미국에서는 11월의 네 번째 월요일에 땡스기빙데이를 기념한답니다 :)

 

정말 한국의 추석과 비슷하죠? 

역시 이주민들의 나라답게 땡스기빙데이의 시작에도 이민자들이 있다는 것만 뺀다면요 ㅎㅎ 

 

이렇게 기쁨을 나누는 캐나다 추수감사절에는 많은 가게들이 땡스기빙 할인을 한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가게에서도 BOGO 이벤트를 진행했었어요 !!

(참고로 캐나다는 공휴일에 일하면 시급이 1.5배랍니다..!! ㅎㅎ)

그렇지만 땡스기빙데이 할인은 크지 않으니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ㅎㅎ

 

 



캐나다 추수감사절에는 요 펌킨파이!! 를 꼭 먹어줘야하는데요,

그래서 캐나다 추수감사절 시즌만 되면 모든 가게에서 이 펌킨스파이시 맛이 출시된답니다 ㅋㅋㅋ

모든 카페에 펌킨스파이시 음료가.. 모든 베이커리에 펌킨스파이시맛 빵이.. 모든 아이스크림가게에 펌킨스파이시 맛이..

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죠??

 

맛은 달달한 펌킨맛에 시나몬/계피 향이 진하고 약간 향신료 맛이 강한 편이에요

(SPICY라는 단어에 "향이 강한" 이라는 뜻도 있답니다 ~)

저는 시나몬/계피향도 좋아하고 호박도 잘 먹는 편이라서

굳이 따지자면 호에 가깝지만 막 너무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예요

근데 요 펌킨스파이시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시즌만 기다리신답니다 :)

 

 




캐나다 추수감사절 펌킨파이에는 보통 요로케 휘핑크림을 올려먹는데요,

워홀러들에게 파이 하나는 너무 크기 때문에 저는 코스트코에서 시식으로 먹어본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ㅎㅎ

사실 코스트코 펌킨파이는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닌데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들 사가시는 것 같아요 !!

만약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꼭!! 휘핑크림도 같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땡스 기빙 디너의 기본 구성은 칠면조 구이, 스터핑(stuffing), 크랜베리 소스, 매시트포테이토, 호박 파이이랍니다.

이때 스터핑은 본래 칠면조 뱃속에 채워 넣는 재료인 셀러리, 양파, 허브 등을 사용하여 만든 요리인데

만약 칠면조 안에 첨가하여 조리하게 되면 조리 시간이 굉장히 길어지기 때문에 따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답니다

그래서 따로 닭 육수와 함께 오븐에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

 

그렇지만 이건 캐나다 추수감사절 전통적인 구성이고 많은 사람들이 있어야 함께 다 먹을 수 있는 쉽지 않은 디너랍니다 ..ㅎ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냥 저녁을 함께 먹는 것에 의미를 둔답니다 :)

 

저는 땡스기빙데이 전 날과 그 다음날에 땡스기빙 디너를 즐겼는데요,

전 날에는 제가 일하는 식당의 동료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

사실 일이 11시에 끝났기 때문에 저녁이라기 보다는 야식..? ㅋㅋㅋㅋ

매니저님께서 저녁을 사주셨고 17ev에 있는 인기 있는 펍에 가서 브리스킷과 포크립, 폴드포크, 포크벨리 등을 먹었어요

현지인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ㅎㅎ

 




캐나다 추수감사절 땡스기방 당일에는 제가 마감근무를 해서 저녁을 먹지 못했고 그 다음날 디너 파티를 했답니다 !!

우리 하우스메이트들.. 다 저를 위해 날짜를 바꿔줬어요 ..!! 

그래서 저희 집은 10월 14일이 아닌 10월 15일이 땡스기빙이었답니다 !! ㅎㅎ

 

이 날은 오픈근무였기 때문에 아침에 출근을 해주고

퇴근 시간에 맞춰 하우스메이트 언니가 저를 픽업하러 와주셨어요 !!

언니의 차를 타고 코스트코로 ~

고기는 코스트코가 가장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

 

사실 땡스기빙 디너에 메인인 터키(칠면조 고기)는 보기에는 좋지만 맛은 없거든요..ㅎㅎ

그래서 저희 집은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답니다 :)

사진에 보이는 저 고기도 스테이크용 고기지만 저 부위말고 새우살이 붙어 있는 고기로 샀는데

여러분도 꼭 그 부위로 사세요!!!

물론 더 비싸긴 하지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캐나다 추수감사절 디너에 와인이 빠지면 안되는거 아시죠?

여기서는 리큐어샵에서만 술을 살 수 있어서 바로 옆에 있는 리큐어샵으로 왔구요,

같이 간 언니가 와인을 좋아하고 잘 알고 있어서 언니의 추천 픽으로 샀어요 ! ㅎㅎ

캐나다는 와인이 유명하니 오셨다면 꼭 와인을 드셔보셨으면 해요 ㅎㅎ

 

 




저희는 집 마당에 있는 바베큐 그릴에서 스테이크를 구웠구요

가을 낙엽과 바베큐 파티라니!! 정말 낭만있었어요 ㅎㅎ

완전 캐나다 추수감사절 그 자체 !! ㅋㅋㅋ

 

대신 아주 오래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ㅎㅎ

그치만 맛있는 것을 먹으려면 기다림이 필요한 법 ..!!

 

 




거의 3시간을 기다려서 먹은 스테이크 ~

(진짜 많이, 그리고 정석으로 구우시는 분들은 6시간 동안 굽기도 한대요..!!

그래서 캐나다 추수감사절이 공휴일이고 하루 종일 쉬는건가..?)
지이이인짜 맛있겠죠 !!

네... 정말 맛있었답니다

제가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거의 원탑으로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인답게 깻잎과 명이나물까지.. ㅎㅎ)

 

 




음.. 저는 고기의 익힘 정도를 중요시하는데요..

아주 even하게 익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흑백요리사 보셨나요? ㅎㅋㅋ)

 

아주 완벽한 미디움레어.. 너무 맛있어서 벌써 또 먹고 싶네요..♥

 

 



 

언니가 추천해주신 와인은 요거 였구 달달하지는 않지만 깔끔해서 아주 맛있었답니다 !!

역시 뭔가 캐나다 추수감사절 디너 파티! 하면 와인이 있어줘야 기분이 나는 것 같아요 ㅎㅋㅋㅋ

 

한국의 땡스기빙 데이 추석은 이미 지났는데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캐나다 추수감사절 추억도 많이 만들면서 잘 지낸 것 같습니다 :)

이제 땡스기빙 데이가 지나고 나면 곧 할로윈의 시작이라 이 곳에는 벌써 준비가 한창이에요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할로윈 주제도 가지고 와보겠습니다:)

 

▼캐나다 오로라 후기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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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10. 16. 10:00

미국 유학을 위한 네트워킹 활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유학을 위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주제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한국 사회와 마찬가지로 미국 사회에서도 네트워킹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가 경험한 미국 대학원도 미국 사회의 일부이기 때문에 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토대로 미국 유학과 대학원을 위한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해 보겠습니다.

오늘 논의 주제도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작은 참고 정도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오

늘도 제 글이 미국 대학원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미국 유학 준비 중 네트워킹의 중요성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네트워킹입니다.

특히, 추천서를 받을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은 성공적인 유학 준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미국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중요한 서류 중 하나가 바로 추천서인데,

이를 제공해줄 사람들과의 관계를 평소부터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네트워킹을 통해 형성된 관계는 단순히 추천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유학 생활 전반에 걸쳐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미국 유학을 위해서는 한국에서의 추천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계나 직장에서의 추천서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평소에 교수님들과의 관계를 신경 써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수업을 듣고 과제를 제출하는 학생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교수님과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면 교수님께서도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부 시절에 지도교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연구 인턴십을 경험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수님으로부터 강력한 추천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직장에서의 네트워킹도 중요합니다. 미국 대학원들은 학문적 배경뿐 아니라

실제 업무 경험을 통해 얻은 능력과 성과에도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직장 상사나 동료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스스로의 성장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형성된 관계는 추천서를 요청할 때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유학 지원서에 개인의 직무 능력과 리더십을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특히,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국 내 교수님들과의 네트워킹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학술 대회나 국제 세미나, 온라인 강연 등에 참석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교수님들과 교류하고,

이메일 등을 통해 연구 주제를 논의하면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킹은 단순히 정보 교환을 넘어서, 나중에 미국에서 직접적인 연구 기회나

인턴십을 얻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유학 지원 시 미국 내 교수님들로부터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이런 방식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교수님들로부터 추천서를 받으며 유학을 성공적으로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한 유학생은 한국에서 연구를 함께했던 교수님과 미국에서 관심 있는

교수님에게 모두 추천서를 받아, 학문적 성과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입증해 입학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단계에서의 네트워킹은 미국 유학 추천서 확보에 큰 역할을 하며,

평소에 다양한 경로로 관계를 형성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네트워킹을 통해 추천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연구나 직무 경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2. 미국 유학 중 네트워킹의 중요성

 

미국 유학 중에는 네트워킹이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진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교수님, 학우, 동문들과의 네트워크가 졸업 후 취업과 연구 기회에 큰 자산이 됩니다.

미국의 취업 시장은 철저히 추천서와 인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학업 중에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교수 및 연구자와의 네트워킹

미국 대학에서는 교수님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교수님은 학문적 멘토이자,

추천서 작성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구 프로젝트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특히, 미국 대학원에서는 교수님과의 수평적인 관계가 강조되므로, Office Hours를 자주 활용하여

교수님과 연구 방향, 진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 중심 대학에서는 Research Assistant (RA) 기회도 주어지며,

이를 통해 교수님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과의 긍정적인 관계는 졸업 후 박사 과정 지원이나 연구소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학문적 네트워크는 학회나 세미나를 통해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학문적 네트워킹을 통해

유망한 교수님과 연구자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면, 나중에 강력한 추천서뿐만 아니라 협력 연구 기회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2) 학우 및 동료와의 네트워킹: Peer Recommendation

미국에서는 동료들과의 협력과 네트워킹도 매우 중요합니다. 학우나 연구 동료들은

당신이 학업 중에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기여했는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졸업 후 취업 과정에서 때때로 Peer Recommendation이 필요할 수 있으며, 동료들이 제공하는

이러한 추천서는 당신의 협력 능력과 리더십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따라서 유학 중 학우들과의 관계를 잘 형성하고, 팀 프로젝트나 연구 그룹에서의 협력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문적 성과 외에도 협업 능력과 인간적인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취업 시장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3) 인턴십 및 직장 네트워킹

미국 유학 중 네트워킹은 인턴십 및 직장에서의 관계 형성에도 필수적입니다.

미국에서는 인턴십이 매우 중요한 경력 개발 도구로 사용되며,

많은 유학생들이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십이나

취업 기회를 얻습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의 성과와 동료들과의 협력 관계는

나중에 취업할 때 추천서나 Peer Recommendation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많은 기업들은 직원 간의 관계와 팀워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인턴십 중에 동료들과의 관계를 잘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인턴십을 마친 후에도 취업 기회로 연결되거나, 향후 다른 회사에 지원할 때 도움이 됩니다.

 

4) 동문 네트워크 활용

미국 대학들은 동문 네트워크가 강력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Alumni Mentorship Program이나 Alumni Events 같은 동문 관련 행사는

미국 유학 중에 반드시 참여해야 할 네트워킹 기회입니다.

동문들은 이미 미국 사회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취업 과정에서 중요한

조언자와 연결 고리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유대감은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취업 기회를 얻고,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3.요약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네트워킹은 추천서 확보와 연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교수님, 직장 상사와의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학회 참석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 내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유학 중에도 교수님, 동료,

직장 동료들과의 네트워킹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Peer Recommendation 같은 추천서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문 네트워크는 취업 연결과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유학 중

전략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미국 대학원 유학을 고려한다면▼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 시 고려할 수 있는 연구실/대학원 선택 기준”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을 고르는 관점과 기준은 분야마다 다르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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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10. 15. 10:00

미국 대학교, 고1 때 이민 와서 간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뉴욕애플베이컨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고1 때 한국에서 미국 대학교로 이민을 온 후, 

저는 두 나라의 교육 시스템을 모두 경험하는 독특한 과정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느낀 경험담을 오늘은 좀 풀어보고자 합니다.

 

1.     교육 시스템의 차이

한국의 고등학교 교육은 주로 철저한 입시 위주의 시스템입니다. 

모든 학생이 대입을 목표로 수많은 시험과 학업에 집중하게 되고, 

교과 과정도 매우 표준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능이라는 시험이 대학 입시의 핵심이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하나의 시험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합니다. 

외고는 특히 입시 준비에 철저하며, 학생들은 엄청난 양의 수행평가를 소화하고 

시험 준비에 몰두해야 했습니다. 수업은 대개 대학 입시를 목표로 구성되었고,

 성적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였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한 학년에 같은 반

학생들과만 수업을 들을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교류하는 학생들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반면, 미국 대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이 조금 더 유연하며, 

학생들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리더십, 

그리고 개별적 관심사에 대한 탐구도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SAT나 ACT 같은 표준화 시험도 중요하지만, 학교 성적과 함께 extracurricular 

즉, 과외활동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클럽 활동, 스포츠, 봉사활동, 리더십 경험 등 

다양한 활동들이 학생의 개성과 관심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를 통해 미국 대학교들은 학생이 학업 외적으로도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평가합니다.

이민 후 가장 크게 느꼈던 차이는 학업과 더불어 학생 생활 전반에서 요구되는

 자율성과 창의성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학교에서 주어진 틀 안에서 

학습하는 경향이 강했다면, 미국에서는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활동이 강조되었습니다. 

스스로 어떤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지 고민해야 했고, 단순히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미국에 와서 학교 내 클럽 활동과 함께 커뮤니티 봉사에도 참여하며,

SAT 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단순히 학업 성적만으로 평가받지 않는 입시 시스템이 존재하며, 

그 과정에서 학생의 다양성과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큰 차이는 수업 선택의 자율성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어진 교과 과정을 따라야 했지만, 

미국 대학교에서는 고등학생도 대학처럼 수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 시간표를 구성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생들은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학업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식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수학, 과학 과목을 심화해서 듣고, 동시에 음악과 사회과학 관련 수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학업의 폭이 넓어졌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미국 대학교 교육 시스템에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학업을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자율성이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방식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문적인 흥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같은 학년의 같은 반 친구들과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지만, 

미국 대학교에서는 여러 학년 학생들과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학년에 상관없이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2.     미국 대학 입시 준비 과정관련 활동의 중요성

미국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중요한 차이 중 

하나는 extracurricular 활동의 중요성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성적이 입시의 핵심 요소인 반면, 미국 대학교에서는, 

아까 언급했듯이, 학생의 관심사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저는 수학 관련 전공을 하고 싶어서 

수학 동아리물리 동아리수학 멘토 동아리  다양한 수학 관련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저는 단순히 학업적인 능력을 넘어서

제가 수학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대학에 어필할  있었습니다

 외에도공부와 관련된 활동만이 아닌 음악체육 같은 비학업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교에서 음악 활동과 체육 활동도 병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는 단순히 학업적인 성취 외에도  자신을  다양한 측면에서 표현할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Marching Band와 Softball은 미국에서만 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가을 스포츠로는 Marching Band에서 활동하며 매주 경기를 준비했고,

 봄 스포츠로는 **여자 야구 팀(Softball)**에서 활약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지 대학 입시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정말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Marching Band는 미국의 문화와 깊이 연관된 활동이었고, 

학교의 자부심을 느끼며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Softball은 스포츠 정신을 기르고, 체력 단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구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만, 이러한 활동들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학교 수업과 숙제, 

시험 공부와 병행하며 시간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미국 대학교 경험들은 저에게 큰 보람을 안겨주었고, 

학문적 성취 외에도 저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대학교 입시에서 AP 시험과 SAT 점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비록 점수가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점수는 결코 나쁠 것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입시에서는 에세이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세이를 통해 대학에 제출한 점수와 활동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와 가치관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AP, SAT 시험 준비

미국에서 AP 시험을 준비하려면 보통 AP 수업을 수강하는데, 

이 수업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수업이기 때문에, 

수강하기 전에 필수로 들어야 하는 선행 수업들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1까지 마치고 이민을 와서 미국 학교에서 요구하는 pre requisite 수업들을 듣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한국에서 들었던 수업들도 인정받지 못해, 가장 낮은 수준의 수업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선생님들과 카운슬러에게 저의 수준을 증명하고, 시험을 보면서 

노력한 끝에 결국 원하는 AP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ㅜㅜ

AP 시험은 가능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수업과 일치시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대학교에서는 AP 수업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AP 시험을 보는 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은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SAT 준비는 보통 일찍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국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또는 9학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11학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11학년 성적이 대학 입시에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 해에 SAT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11학년이 되기 전에 원하는 점수를 받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했습니다.

SAT 준비를 늦게 시작했기에 학원을 다닐까 고민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괜찮은 선생님을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혼자 공부하게 되었고, 시간이 촉박했지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미국 대학교에 지원하려면, international student 신분으로 TOEFL 점수가 수입니다. 

저는 SAT와 함께 TOEFL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더욱 부족했습니다. 

이 두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많은 미국 대학에서 

TOEFL 점수를 요구하므로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었습니다.

저는 TOEFL 점수도 가능한 한 11학년이 되기 전에 받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SAT와 TOEFL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시작해서 11학년 성적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교 진학 필수 시험 SAT가 뭐냐면▼

 

SAT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대원외고를 다니다가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12기 뉴욕애플베이컨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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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10. 14. 15:44

핀란드 오로라 헌팅 꿀팁 궁금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취미스트리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핀란드 교환학생이 말아주는 핀란드 오로라 헌팅 꿀팁’입니다!

 

오로라 그것이 생각보다 정말 ‘헌팅’하러 나가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것이더라구요

 

오로라 헌팅을 위한 투어 관광 상품도 존재하고,

많은 분들이 북극권을 여행하실 때

오로라 관찰할 수 있길 기대하시 것 같은데요

 

핀란드 교환학생이 알려주는 오로라 꿀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전부.. 그간 직접 찍은 핀란드 오로라 사진으로 채워보겠습니다!!

 

20장 분량이 아쉬울 정도 ㅎㅎ

그럼 시작합니다!

-----------------------

1.    오로라란? / 오로라 관찰 조건

 

 

저도 잘 몰라서.. from 위키피디아

 

 

 



 

 

오로라(영어: aurora)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플라즈마 입자가 

지구 대기권 상층부의 자기장과 마찰하여 빛을 내는 광전(光電) 현상이다.

라고 하네요!!

이들 입자의 유래는 주로 태양에서 방출된 것이 대부분인데, 태양풍을 따라

지구 근처에 왔다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극지방이 자극에 가까워서 자기장이 센 관계로

극지방에서 관찰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로바니에미 지역에선 극광, 북극광, 영어로는 Northern Light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 태양풍 입자들이 활발하게 방출이 되어서 지구에 도착 우리 눈에 오로라가 보인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핀란드 오로라를 보기 위해

태양의 활동이 활발한 날 기다려야 한답니다!!!

이것이 오로라를 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잘 보이려면

구름이 없는 날어야 합니다!!

물론 구름이 있고 없고는 하루 몇 시간 안에도 많이 달라져서 보이는 시간이 있고

안 보이는 시간이 있고, 가끔 구름 뒤에 살짝 비쳐서 절경을 만들기도 해요

 

[오로라 관찰 조건]

 

1. 태양의 활동이 활발해야 한다 (KP지수 high) 2. 구름이 없어야 한다

 

 

 

2.    핀란드 오로라 필수 어플

 

사실 그럼 오로라 관찰 조건 두 가지를 봤을 때 ..

오 그냥 내가 극지방에 여행을 간 날 .. 내가 극지방에 있는 어느 날 .

 

태양이 열일하고 .. 구름이 없길 바래야 하는 거구나 ..?

운에 맡기는 거네 ..?

라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하지만 날씨 예보도 구름 있고 없고 정도는 예측할 만큼 세상이 발전했잖아요..?

태양의 활동량도 예측할 수 있더라구요

 

태양 활동 지표는 KP 지수인데요

KP지수와 구름 분포를 종합해서

오로라가 뜰지 안 뜰지 예측해주는 앱이 있답니다

 

 





 

직관적인 이름이지만 어플 스토어에 Aurora 검색해주시면 나옵니다

다른 비슷한 어플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핀란드 오로라 어플을 쓰고 있습니다

 

 



 

 

어플의 홈 화면인데요

저렇게 실시간으로 북극광을 볼 수 있는 확률을 알려준답니다!!

 

 

캡쳐된 시간은 오로라가 많이 보이던 시간이었는데요

 

KP지수와 함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95퍼센트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KP 지수는

3 미만이면 태양 활동이 약한 상태,

3~5면 약간 강한 정도 (오로라 볼 수도 있음),

5 이상이면 강함 (오로라 볼 것임)

인 것 같습니다!!

 

 

 

다른 때에는

‘현재 위치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은 33%(임의)입니다. 다만 태양 활동량이 많으니 하늘을 주시하세요.’

‘현재 위치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은 33%(임의)입니다. 

러나 일부 이용자들이 근처에서 오로라를 목격했다고 제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핀란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은 25%(임의)입니다.’

등등의 멘트가 뜨는 것 같습니다.

 

 

 

멘트에서 앱 이용자들의 오로라 목격담도 반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로라 지도]

 

오로라 지도 화면을 들어 가시면

오로라 지수가 색깔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구름 분포를 시각화한 지도,

구름 분포와 오로라 지수 함께 시각화한 지도를 보실 수 있어요

 

 

 

[최고의 위치]

최고의 위치에서는 현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스팟의 확률을 보여줍니다

이것도 확실하진 않지만 앱 이용자들의 오로라 목격 제보를 바탕으로 하는 것 같아요!

 

 

[실시간 웹캠]

 

세계 극지방 여러 지역에 달려 있는 오로라 관측 카메라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는 기능 같아요!!

 

핀란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극지방 도시의

웹캠이 있습니다.

 

[예측]

 

그리고 제가 가장 소개하고 싶은 기능은 바로 [예측]인데요

 

꽤 많은 날짜의 핀란드 오로라 KP활동 지수가 예측이 된답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지금 한국에서 날아오는 친구와 함께 북유럽 여행 겸 로바니에미 구경을 시켜주기로 했는데요

 

로바니에미 일정이 22일~24일이라 친구가 로바니에미에 왔을 때 오로라를 보여줄 수 있을지 보고 있거든요!!

 

KP지수가 22일에 5.00, 빨간색인 것을 보면 일단 태양은 활동을 많이 하네요!!

이제 구름만 없길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도 오로라 앱의 ‘예측’ 기능 사용하셔서

오로라 뜨는 날로 극지방 여행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3.    오로라 어디서 잘 보이나요??

 

밤하늘에 별이 도시에선 도시 불빛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것처럼

오로라도 빛이 없는 곳에서 더욱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핀란드 오로라 사진은 ,, 주변에 빛이 없을수록 더 예쁘게 보이지요 ㅎㅎ

 

그럼 핀란드 교환학생은 오로라를 어디서 볼까요??

 

[관측탑에 올라가서]

 

 

 





 

 

제가 있는 로바니에미 지역에는

‘오우나스바라’ 라는 숲이 있어요!!

 

약간의 산인데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로바니에미의 핀란드 오로라 절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탑이 있습니다.

 

저는 오로라 첫 헌팅 때 ..!

기꺼이 어둠을 뚫고 산행을 했던 것 같아요

 

핀란드는 물론 치안이 좋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오르내리는 산이라 안전하지만 ..

그래도 귀신 나올 것 같이 깜깜한 산은 맞으니

일행과 동행하길 바랍니다!

 

저도 교환학생 친구들과 어둠을 이겨내며 올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관측 탑 옆에는

핀란드인들한텐 laavu (라부) 라고 하는데요

 

캠프파이어 ..? 까진 아니고 소소한 바베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기숙사 바로 옆에도 저런 시설이 있답니다

 

 

하여튼 저렇게 핀란드 오로라 보러 산행을 하고

올라서 불을 보며 소시지를 구워먹으니 ..

 

이런 낭만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런 소시지와 이런 뷰라면 .. 하이킹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한 번 하고 안 한 사람)

 

 

[호수 뷰]

그리고 호수에 비친 오로라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드넓은 호수가 불빛도 없고

또 드넓은 하늘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답니다

 

게다가 하늘에 핀란드 오로라가 호수에 빛이 반사돼서 ,, 정말 예뻐요 ,,

 



 

전달이 되시나요 ,,?!!

 

사실 저는 게을러서 오로라를 보러 호수까지 나간 적이 없어요 ^^;;

(제 기숙사가 조금 외진 탓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호수와 좀 더 가까운 기숙사에 사는 친구가 보내준 사진입니다

이 친구는 정말 오로라 헌터입니다

오로라 뜨면 항상 호수까지 나가는 듯합니다

 

사진이 너무 멋있지요

 

[기숙사 1m 뷰]

 

 







 

네 위에서 언급했듯이 게을러 터진 저는 오로라 보러 멀리까진 안 나가고 ..

 

집 앞에서 조금 걸어나가 대충 오로라가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에서

두리번 두리번 구경하는 편입니다

기숙사 건물들이 오로라를 가리지 않을 정도,,? 까지만 걸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예쁘지요ㅜㅜ

영상을 업로드할 수 없어 정말 아쉬운데

오로라가 움직이는 것이 정말 오로라가 춤을 추는 것 같았답니다

 

 

[기숙사 창문 뷰]

사실 이것은 제 교환학생 로망이었는데요

핀란드에서 교환을 하면 집 안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며칠 전 오로라가 정말 강하게 뜬 날 정말 침대에 누워서 창문 밖으로도 보이더라구요!!

 

 



 

 

물론 아까 언급한 오로라 헌터 사진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

귀찮음에 지는 게으는 특파원을 이해해주세요

 ㅎㅎ

 

4.    마지막으로 오로라 사진을 찍을 때에는?? 아이폰/갤럭시 야간모드

 

사실 오로라가 사진에 나타나는 것만큼 ..!

육안으로 훤히 잘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직접 눈으로 본 것이 훨씬 더 아름답고 예쁘기는 한데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빛들이 종종 야간 모드 카메라에 찍힌답니다!!

 

 

 

 

 

종종 사진들을 보시면 오로라가 초록빛부터 보라빛까지 아주 찬란한데요

정말 KP지수가 세지 않다면

보라빛까지 눈으로 잘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야간모드로 찍으면 보라빛마저 보이고, 초록빛이 더욱 더 선명하게 보이기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보통 사진으로

1. (자랑용) 추억을 남긴다 2.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오로라인지 식별한다

하고서 눈으로 아 저 희미한 것들도 오로라구나 ~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 북위 66도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사는 핀란드 교환학생의 오로라 헌팅 꿀팁이었습니다!!

다들 핀란드 오로라 사진 많이 보고 가시고

오로라 헌팅으로 여행 계획 꼭 한 번 세우셨음 좋겠습니다!!

 

▼핀란드의 한식은 뭐가 있을까?▼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취미스트리입니다저는 핀란드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 칼럼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한국 음식 찾기!입니다 현지 한국 제품들이 얼마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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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10. 11. 10:00

미국 대학원/연구실 선택 기준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 시 고려할 수 있는 연구실/대학원 선택 기준”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학원을 고르는 관점과 기준은 분야마다 다르고, 같은 분야라고 하더라도

개인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 글이 정답이 될 순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통해 제 의견을 작게나마 공유하는 목적이 크다는 점을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학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기준, 네임밸류?

 

시작부터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네임밸류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매우 낮은 대학원은 진학 후에도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받지 못한다는 관점에서),

네임밸류가 미국 대학원 지원 시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대학 선택 시 네임밸류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대학의 네임밸류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제가 만난 미국인들은 네임밸류에만 초점을 두기보다는,

어느 정도 높은 수준 이상의 대학이라면 그 이상부터는 다른 요인

(학교 분위기가 자신의 성향과 맞는지, 거리가 부모님 집과 가까운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꽤 있었습니다. 한국인인 제 입장에서는

이러한 생각들이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미국에는 매년 대학 평가를 하는 다양한 지표가 있는데,

그 지표에 반영되는 요인 중 하나가 교수들의 연구 실적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교수들의 연구 실적에는 해당 교수가 그 학교에서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탠포드대학교에 있다가

하버드대학교로 가는 경우, 또는 하버드대에 있다가 UC 버클리로 가는 경우처럼

교수진들이 대학 간에 이직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그럴 때마다

교수의 연구 실적도 각 학교로 옮겨다니겠죠. 연구 실적이 많은 교수가 있을 경우,

그 교수를 보유한 대학의 랭킹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 때문에 대학의 네임밸류만으로는 학교의 실제 교육이나 연구 수준을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네임밸류는 참고사항일 뿐, 자신에게 맞는 연구 환경과 분위기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름 있는 학교라도 자신의 관심사와 맞지 않으면 학업과 연구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미국 대학원/연구실의 연구 흥미와 나의 관심사가 부합하는가?

 

대학원을 선택할 때, 연구실이 진행하는 연구 주제와 자신의 관심사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 주제가 자신과 맞지 않으면,

아무리 유명한 대학이라도 오랜 기간 그곳에서 연구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대학원 생활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5년 이상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연구 주제와의

부합도는 무엇보다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연구실의 연구 방향,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교수진의 연구 키워드 등을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교수들이 발표한 논문들을 읽어보며

그들의 연구가 자신의 관심사와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학생과 졸업생의 연구 주제 역시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주제에

흥미를 갖고 연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나와 그 연구실의 연구 방향이 맞는지 확인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입학 후 자신이 연구하려는 주제와 연구실의 방향이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학업을 중단하거나 새로운 연구실을 찾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학 전, 연구실의 분위기와 연구 주제를 충분히 조사하고 자신의 연구 흥미와

부합하는지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교수진이나 연구실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미국 대학원/연구실의 교수님의 테뉴어 여부와 논문 실적

 

미국 대학원 선택 시 교수진의 직위와 논문 실적도 중요한 기준입니다.

일반적으로 교수의 직위는 테뉴어(tenure) 여부에 따라 나뉘며, 테뉴어를

은 교수는 안정된 직위를 갖게 됩니다. 반면, 테뉴어를 받지 않은 교수는 테뉴어를

얻기 위해 연구 실적을 쌓는 데 더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도

더 많은 연구 성과를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환경은 학생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반대로 연구 실적을 쌓는 것이 중요한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생 미국 대학원 연구실과 오랜 역사를 가진 연구실의 차이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신생 연구실은 체계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자율성을 더 많이 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오랜 역사를 가진 연구실은 이미 체계가 잘 잡혀있어 안정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교수님의 직위뿐 아니라 연구실의 역사와 운영 방식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교수님이 어떤 논문을 발표했는지, 해당 논문이 얼마나 인용되었는지 등의 실적을 분석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는 교수님이 해당 분야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하는지를 보여주며, 자신이 연구하려는 주제와

교수님의 연구 분야가 잘 맞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미국 대학원/연구실의 재학생 및 졸업생 현황

 

미국 대학원이나 연구실을 선택할 때, 재학생과 졸업생의 현황도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교수님의 논문 실적은 이미 앞서 살펴봤겠지만, 교수님의 연구 분야가 워낙 광범위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대학원생들이 연구하는 주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학생들이

실제로 다루는 연구 주제나 논문 실적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졸업생의 현황도 중요한데, 그들이 졸업 후 어떤 경로를 거쳐

어떤 분야에 취업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졸업생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지, 연구실에서 배운 것이

졸업 후 직업 선택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확인하면, 그 연구실이 자신의 목표와

잘 맞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졸업생들이 논문을 많이 발표하고

다양한 직종에 진출했다면, 해당 연구실의 역량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재학생이나 졸업생과의 직접적인 대화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원 홈페이지나 학과 사이트에서 그들의 연락처를 찾아보고 이메일 등을 통해

실제 미국 대학원 경험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들은 학교에서 겪었던 실질적인 미국 대학원 경험과 연구실의 분위기 등을 공유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얻은 정보는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2탄 뒷내용이 궁금하다면?▼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1탄에 이어서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 시 고려할 수 있는 연구실/대학원 선택 기준(2)”을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미국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은 다양한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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