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시험 2023. 12. 27. 02:44

영국 교환학생 필수 준비물 리스트!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4년차로써 한국에서 무엇을 가져오면 좋을지에 대해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야흐로 4년전 영국 교환학생을 가기 전 무엇을 챙겨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던 시기 유학 선배님이랑 만나서 언니가 무엇을 가져오면 좋을지

알려주는데 아무런 지식 없던 저에게 쓸데없는 걸 챙겨갈 뻔한 저에게 진짜 많은 도움이 너무 되는거에요. 

 

혹시나 영국 교환학생을 갈 때 워킹홀리데이를 갈 때

머가 필요한 지 몰라서 고민 하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공유를 해드리겠습니당 

 

또 반대로 막상 영국가니까 이건 괜히 가져왔다 이 무게로 다른거

더 챙겨올껄 하는 물건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공유를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딱 필요한 물건들만 가득 가득 챙겨오면 좋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올때 큰 캐리어 1개 ~2개 정도 보통 가지고 오는데 항상

공간 꽉차고 부족하고 무게 재고 빼고 넣고를 반복 하잖아요.. ㅌㅋㅌㅋㅌㅋ 

 

사실 한국에서 가져와야 할건 끝도 없이 많지만 이것만큼은

꼭 필수로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 중에서도 Priority을 세워보았어요 

매년 한국 갈때 마다 필수로 꼭 가져오는 것들을 필수품에 넣어놨고

그리고 챙겨가면 좀 삶의 편안함을 느끼는 두번째 챙기면 좋을 거에

두번째에 넣어놨고 옵션에는 캐리어 공간이 남고 또 사람마다 필요한게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거에 옵션에 넣어놨어요~ 

 

 

필수품

폼클렌징, 수건, 약, 소화제, 항생제, 칫솔,여드름 패치, 돼지코, 화장품,수저세트, 비닐팩,육수코인,파스, 

 

진짜 필수품은 이렇게 추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건 진짜 필수품 중에 필수품 인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폼클렌징을 여행용으로 간편한거만 들고 왔었는데요

살려고 보니까 저는 쫀쫀하고 거품이 퐁성퐁성하게 나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못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없더라구요. 자꾸 스크럽 하는거나 있고

저에게는 너무 맞는 폼클렌징 찾는게 힘들어서 올때마다 폼클렌징 2,3개 정도는 꼭 들고 오는 편이랍니다 

 

 



 

수건같은 경우에는 거의 모든 유럽용 수건은들 다들 되게 크고

몸전체를 뒤덮는 그런 수건들인데 저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계속 땅에 끌리고 질도 별도 안좋더라구요.. 세탁기도 그래 안좋아서

빵꾸도 쉽게 나느데 한국 수건 질 좀 좋은거 10개 정도 들고 갔더니

아주 좋았어요 빵구도 안나고 도톰하니 수건은 진짜 몇개 정도 들고 오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약,소화제, 항생제 같은 경우에서는 타이레놀같은거는 쉽게 부츠

약국가면 구할 수있는데, 항생제는 진짜 구하기가 힘들어요.

의사한테 가서 차방 받아야지만 항생제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병원 가는 것도 아침 7시에 대기 타면서 전화로 예약을 해야해요.. 그냥 웬만하면 병원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저는 영국 교환학생 살면서 두번? 정도 가본적이 있는데, 한번은 누울때마다

심장이 계속 아파서 병원을 갔었고 두번째는 눈에 다래끼가 났는데,

항생제를 계속 먹어도 안나아서 갔었어요. 결과적으로 너무 너무 useless 그자체.... 

심장 소리 들어보더니 아 괜찮은데... 이러더니 운동을 하냐 해서

운동 한다 그랬더니 근육통일 수도 있다 이러고 끝나고 다래끼는

찾아내지도 못하고 눈동자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끝나더라구요??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 심장 같은 경우에서는 과제 내니까 통증이

싹 사라졌고 눈 다래끼도 그냥 계속 한국 약 항생제 먹으니까 없어졌어요.

ㅌㅋㅌㅋㅌㅋㅌㅌㅋㅌ 최대한 가져올 수 있는 최대의 항생제 필요한 약을 가져오는 걸 추천 드립니다 

 

 



 

외국의 칫솔 같은 경우에는 너무 억세요 그래서 양치를 하면

잇몸이 아프고 혀를 닦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ㅌㅋㅋㅌㅋㅌ

그래서 한동안은 아동용 칫솔 쓰다가 한국가자마자 칫솔 20개 가져왔자나요 

 

 



 

수저세트 나무 젓가락같은거는 같이 파는데, 쇠수저 같은거는

잘 안팔고 한인마트에 팔긴하는데 조금 비싸서 수저두세트 정도는 가져오시면 유용하게 쓰실거에요~ 

 

 



 

 

비닐팩, 육수코인 같은 경우에서는 요리를 할려면 육수코인은

필수중에 필수이고 또 비닐팩은 영국꺼 너무 얇아요 봉투 뜯을려다가

다른 봉투도 같이 찢기는 경험을 한답니다.. 한국 비닐팩 짱 

 

챙기면 좋을거 

비닐장갑, 삼각김밥 틀, 소화제, 여드름 패치, 빨래망, 거울, 데일밴드, 후시딘, 통조림 반찬들

 

 

비닐장갑도 잘 안팔더라구요 한국에서 100개 짜리 하나 사오면

영국 교환학생 일년 내내 잘 쓸 수 있어요 화장실 청소 할 때도 잘 쓰고 양념 무칠때 등등 다양하게 잘 사용을 한답니다 

 

 



 

삼각김밥 틀은 조금 강력 추천 하는 것중 하나인데요!! 너무너무 간편해요

저는 영국 교환학생 도서관을 자주 갔었는데 도서관을 갈때마다 밖에서 사먹기도 애매하고

먹을것도 없는데 삼각김밥 두개 정도 가져가면 든든하게

간편하게 먹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완전 강력 추천하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여드름 패치는 저는 여드름은 잘 안나는 편인데 한번 뾰루지 날 때마다

쓰면 좋은데 외국에는 절대 없으니까 이것도 되게 좋아요

한팩만 챙겨가도 되게 유용하게 잘 써요 + 메디팜같은 방수 데일밴드도 추천 

 

빨래망은 옛날부터 추천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 영국마트 가니까

빨래망 많이 팔더라구용 ? 근데 빨래망 같은거는 공간 차지 많이 안하고

한국이 더 싸니까 들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여성분들 속옷 빨래빵 동그란거는 들고 오는거 추천 드려요 ~ 

 

 

 

 

후시딘이랑 마데카솔은 항상 들고 와어서 부츠에서 찾아볼 생각안했는데,

그래도 한국에서 자주 쓰는거 쓰면 좋으니까 그리고 또 후시딘

마데카솔도 언제 써야하는지 다르니까 들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 또 피어싱 하신 분들은 아스로반도 필수 ~ 

 

옵션 

도난 방지 줄 , 숙취해소제 , 핫팩, 네임펜,필기구,멀티탭,테이프, 노트, 아스로반,증명사진, 정장 마의, 여분의 안경 

 

도난 방지 줄은 다이소에서 1천원 하는거 가져왔었는데 평소에는 별로 필요가 없는데,

여행을 갔을 떄 파리, 스페인 등등 다녔을 때 유용하게 잘 쓰고 다녔어요. !!

이거는 들고 오면 영국 교환학생 다닐 때 잘 쓴답니다 

 

숙취해소제는 저는 술을 안먹어서 필요가 없는데

애주가 영국 교환학생 친구들이 추천 하는 것중 하나 숙취해소제 ㅋㅋㅌㅋㅌ

외국에는 숙취해소제가없다 그러더라구요 술 자주 먹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핫팩같은 경우에서도 겨울에 그렇게 안춥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씩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야외에서 오래 있을 기간도 생기고 북유럽으로 여행갈때 필요하니까 있으면 조아요 

네임펜 필기구, 노트,테이프는 외국에는 이쁜 것도 없고 비싸고

볼펜은 똥 겁나 마니 생기고 테이프는 너무 얇아서 뜯고 싶지 않은데

자동으로 뜯기고  노트는 질도 안좋아서 필기구는 한국이 짱 ! 

 

증명사진 정장 마의는 인턴이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마의는 거기서 살 수 있는데 한벌정도 가져오면 좋고 증명사진은

무조건 한국에서 찍어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ㅋㅋ 외국은 지하철에서

찍는 즉석 사진기만 있고 보정은 꿈도 못꾸고 모든 사람이 개구리 처럼 보이는 매직 사진기가 됩니다 

 



 

멀티탭은 초반에 적응 할 때 필요해요 한국 전자기기를

저희는 많이 쓰니까 한국 멀티탭은 있으면 조아용 아니면 계속

돼지코 쓰면서 다녀야하니까 방에 멀티탭 하나 있으면 잘쓰인답니다 + usb 탑재되어있는거 들고오면 더욱 더 간편 

번외 영국에서도 사도 충분한 것 

드라이기, 밥솥 , 이불, 전기장판, 타이레놀, 생리대, 

 

 



 

반대로 들고오지 않아도 될거는 특히나 밥솥!! 

저는 영국 교환학생 처음에 밥솥을 들고 왔었는데요. 밥솥 외국에서 사도

충번한게 저는 압력밥솥을 쓰는데요 한국밥솥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

부피 크게 밥솥 가져가지 마시고 이거 무조건 외국에서 사서 쓰세용!! 

 

 

드라이기도 많이 들고 오는데 드라이기 babyliss 브랜드꺼 괜찮고

바람도 세니까 영국에서 사셔서 쓰시면 좋아요!!

한국꺼 가져오면 계속 어댑터 써야하고 그러니깡 

 

전기장판 같은 경우에서는 질 좋은건 한국께 확실히 좋긴 한데요

들고 오는 부피 너무 크고 또 길어봤자 3~4년 쓰는건데 그냥 영국 교환학생에서 잠깐 쓰고 사는게 조씁니다 

▼영국 교환학생 출국 전, 준비물과 서류▼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된 지구촌특파원 7기 죠이입니다.사실 저는 9월 둘째주 출국이라.. 9월 둘째주까진 현지 사진이 없을 것 같네요 ㅜㅡㅜ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그 전 준비

www.gohackers.com

 

해외유학준비 2023. 8. 24. 18:56

영국 교환학생, 준비할 것들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엑스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준비할 것들은?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영국 교환학생 합격 이후 준비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22-23 영국 Full Academic Year 영국 교환학생으로, 9개월 가량 체류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영국에 입국하기 전 비자를 취득했으며, 그에 따라 관련 영국 교환학생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런던에서 수학하지 않기 때문에, 숙소 및 교통수단에 대한 내용도 언급할 예정입니다. 

런던 이외의 지역에서 수학하시는 영국 교환학생 분들이 참고하시기에 가장 좋을 것 같고, 해당 내용을 제외한다면 런던에서 수학하시는 영국 교환학생 분들도 비슷할 겁니다! 

 

 

- 영국 교환학생 서류 및 카드 준비하기 

 

입국 전 필요
입국 후 필요
카드/유심/현금
여권 비자 레터 *BRP 카드 수령 위함  여권 사본  국제학생증
항공권 *사전 체크인 모교 성적표 *수강과목 변경 위함 비자 사본 하나 비바 X 체크카드 *마스터
대학 합격증 런던 숙소 예약 확정서 여권용 사진 2-3매 신한 딥드림 비자카드 *비자
기숙사 계약서 *** Station to *** (EMR) 
*Trainline 앱
영문 백신예방접종증명서
*동사무소(무료)
레바라 유심
영문 잔고 증명서 
*영문가족증명서(부모님 계좌일 경우에만-동사무소(1,000원))
국내선 항공권 (**->**)
*사전 체크인

현금 (파운드, 달러)
비자 서포트 레터 


 

 

 

 

 

항공권 : 사전 체크인으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하단은 비자 인터뷰를 대비해 챙긴 서류들입니다. 하지만 학생(Tier 4) 비자는 BRP 카드 수령으로 비자 인터뷰를 대신한다고 하더라구요. 입국장에서의 인터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영국 교환학생 대학 합격증 : 비자 인터뷰에 대비해 교환교 합격서류를 챙겼습니다. 

기숙사 계약서 :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거주를 증명하기 위해 기숙사 계약서를 준비했습니다. 

영문 잔고 증명서 : 전 게시글에서 비자를 신청할 때도 준비하라고 권유드렸던 영문 잔고 증명서입니다. 해당 잔고가 본인 소유가 아닐 때(부모님 소유일 경우), 영문 가족 관계 증명서를 함께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비자 서포트 레터 : (있다면 챙겨주세요.)

 

 

비자 레터 : 비자를 받을 때, 함께 동봉되어 있던 서류입니다. BRP카드를 수령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이니 반드시 챙겨주세요! 

모교 성적표 : 현지에서 수강표를 정정할 때 사용합니다. 

런던 숙소 예약 확정서 

*** Station to *** (EMR) 

국내선 항공권 : 마찬가지로 사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하단은 비상시를 대비하는 서류들입니다. 

여권 사본 

비자 사본 

여권용 사진 2-3매

영문 백신예방접종증명서 

 

 

<카드 및 유심, 현금>

국제학생증 : 여행 시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하나 비바 X 체크카드 *마스터 

신한 딥드림 비자카드 *비자 

레바라 유심 : (/기프가프 유심)

현금 (파운드, 달러) : 영국은 현금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끔은 현금 사용이 불가한 가게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많은 환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200파운드만을 챙겼고, 세 달 동안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 출국 전 짐 싸기

 

캐리어
여행용품 의약품 화장품 전자기기 의류 잡화
캐리어 어댑터 *230V 마스크 클렌징폼 *거품 나는 제품 아이폰(+충전기) 패딩  손톱깎이
보스턴백 휴대폰스트링 감기약 리무버 아이패드(+충전기) 자켓 눈썹칼, 면도기
캐리어용 자물쇠 
(TSA 고정자물쇠, 
TSA 와이어자물쇠, 와이어)
여행용 압축팩 해열제 기초샘플(토너, 로션, 에센스)  맥북(+충전기) 상의 샤워타올

목베개 두통약 헤어에센스 보조배터리 하의 자켓용 옷걸이

트레블키트
*칫솔, 치약, 토너, 로션, 에센스
인공눈물
이어폰 속옷 필기구
(스테이플러 포함), 
노트


베드버그 해충제
멀티탭 3구 양말 장바구니, 우산


코로나 키트 

신발 주방용 가위, 칼


체온계


머리빗, 고무줄






쇠젓가락

 

 

 

 

 

캐리어 

보스턴백 

캐리어용 자물쇠(TSA 고정자물쇠, TSA 와이어자물쇠, 와이어) : 유럽 여행 시 에어비엔비나 기차에서 짐을 보관할 때 용이하게 쓰입니다. 

 

휴대폰스트링 : 마찬가지로 소매치기를 예방하기 위해 저렴한 스트링을 챙기길 추천드립니다. 

여행용 압축팩 : 청소기로 진공상태를 만들 수 있는 압축팩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옷의 구김은 적고,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목베개 : 비행기 뿐 아니라 다른 이동수단에서 쓰기 좋습니다. 저는 공기로 부피를 줄일 수 있는 목베개를 가져왔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준비할 것들은?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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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더 많은 영국 교환학생 정보가 궁금하다면? 

해외유학준비 2023. 8. 18. 08:26

영국 교환학생 합격 비결 대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엑스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합격 비결 대공개!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글은 바로 영국 교환학생 합격 팁 - 지원서, 자기소개서, 면접 편입니다.

 

영국 교환학생 학교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저희 영국 교환학생 학교의 경우 <서약서, 국문 성적증명서, 영문 자기소개서, 국문 본교 홍보계획서, 국문 수학계획서, 여권 사본, 추천서, 어학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영국 교환학생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어학성적증명서를 제외하고 짧게는 2주 내에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학교마다 공지가 나오는 시기가 대개 고정적이기에, 해당 주 2주 정도 전부터 여유를 갖고 시작하시면 좋아요. 

국문 성적증명서를 미리 떼어놓고, 추천서를 위해 교수님께 사전에 연락 드리기부터 하시면 됩니다. 

 

1학년인데 영국 교환학생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쯤 어학성적을 취득하고, 언제쯤 지원해야겠다- 추상적으로 그려 놓으시기만 하면 돼요. 

 

 

"어학성적은 언제 따는 게 좋나요?" 

대부분의 자격증 유효기간은 2년이기에, 2년 내라면 일찍 시험을 치고 점수를 갖고 계시는 것도 좋아요.

영어 베이스가 있다면 /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면 지원하는 방학에 시험을 치셔도 무리는 없겠지만,

성적표가 발행되는 시점을 생각하셔서 최소 3주는 여유를 갖고 시험을 치는 걸 권해드립니다. 

 

"성적은 어느 정도 되어야 하나요?"

영국 교환학생 학교마다 상이하겠지만, 성적은 정말 고고익선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모두 학점을 잘 받았기 때문에, 학점이 높은 게 +가 아닌, 낮은 게 -가 되었어요.

저희 학교 선발 과정에도 공인영어성적과 더불어 학점이 큰 영향을 미쳤더라고요.

최소 3.7 위로 유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학교 연계 외부 프로그램으로 교환학생을 지원했기 때문에 

파견교(영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성적 기준이 있었어요.

전 지원 당시 GPA 3.81/4.0 으로 합격했습니다.

 

 

"교수님께 추천서 요청은 어떻게 드리나요?"

우선 수업을 수강해본 적 있고, 안면이 있는 교수님께 요청드리는 게 좋아요.

전 특히 전공 교수님들께 부탁드리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청드리기 전에 면담을 통해 진로와 학업 상담, 교환학생에 대한 관심을 보여드렸습니다. 

그 후 메일로 요청 드렸더니 흔쾌히 해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을 요구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두 서류를 준비하고 부탁드리는 걸 추천드려요!

 

제 팁 아닌 팁은, 메일에 지원일을 포함해서 작성해 보세요.

"이 날 제출할 예정이다" 명시해주시면 교수님이 맞춰서 작성해주십니다.

 

 

"본교 홍보계획서&수학계획서 작성 팁이 있나요?" 

저도 이 두개가 굉장히 형식적인 서류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필수서류였기 때문에 적당히 공들여서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홍보계획서는 실현가능성이 그렇게 높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NS를 이용하겠다, 학교 안내글을 작성하겠다, 한국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겠다 등으로요.

 

수학계획서는 파견을 희망하는 학교(1순위)의 희망 과목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희망교에 ~~한 과목이 있고 ~~한 것들을 배운다. 그를 통해 ~~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과목 뿐 아니라 extra curricular activity 들을 포함해도 괜찮습니다. 

학교에 ~~ club/society 가 있다. 참여하여 교우관계를 확장하고, 더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런 식으로 굉장히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느낌만 가득 담아주시면 됩니다! 

 

 

서론 - 본론 - 결론의 구조를 미리 짜는 건 필수입니다!

저는 서론 300자- 본론 2400자- 결론 300자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영문으로 시작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 걸 알기에.. 한글로 먼저 내용을 작성한 다음, 파*고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너무 긴 문장/장황한 문장은 짧게 줄였고, 표현 같은 것들을 제 단어로 바꾸는 과정을 거쳤어요. 

 

우선 서론엔 "교환학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담았습니다.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맛보기 같은 느낌으로 시작했어요. 

 

본론은 "전공에 대한 심층적 이야기- 어떤 수업을 들었고, 어떤 점에서 감명을 받았는지"

들었던 수업의 이름과 교수님, 그리고 수업 내용, 결과 얻은 것들을 설명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교내외 활동들- 대외활동, 봉사활동, 인턴십 등을 설명했어요.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다!" 를 보여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왜 이 대학을 선택했는지"를 보여주는 겁니다.

과목이나 외부활동을 찾아보면서 근거를 대는 게 중요해요.

교수님들은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지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구체적인 것들 몇 가지 찾아놓으시면, 면접 준비에도 용이합니다. 

 

학교 위치나 랭킹, 나라의 문화 등 뻔하고 너무 노골적인 사항들은 언급을 자제하는 건 기본입니다!

 

그리고 결론으로 "교환학생이 내게 미칠 영향"을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원했고, 이 경험이 장차 진로와 미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리해서 말씀해주세요. 

 

우선 학교 기출이 있는지 확인하는 건 필수입니다!

전년도 질문이 반복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맨 땅에 박치기보다는 나으니까요.

 

제가 면접볼 때엔 모두 자기소개서 기반이었습니다. 

저는 두 가지 질문을 받았는데, 첫째는 - 가서 무슨 전공/과목을 들을 것이며,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한국어)

둘째는 - 자기소개서 활동에 ~가 있었는데, 그것이 진로와 어떤 관련이 있고, 교환학생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영어)

이렇게 받았습니다.

 

준비하시면서, 교환학생에 대한 정당성을 스스로 계속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며,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평소에 많이 생각해두시면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온다 하더라도 비슷하게 넘길 수 있으실 거예요.

 

 

 

PS는 한국 자기소개서와 다르게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져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이러한 활동들에 참여해왔고, 준비해왔다."가 아닌

"이러한 이유로 이 영역에 관심이 생겼고 -  이것을 발전시켜 이러한 활동에 참여했고 - 이러한 것을 배웠다"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했던 활동들과 수강했던 과목들을 쭉 작성해보시고,

관련있는 것들을 우선 이어서 이야기를 만들어주세요. 

 

스스로 타당하다고 느낄 때까지 계속해서 이야기를 각색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원어민 교수님 혹은 친구들에게 도움받기를 강력하게 권해드려요.

그들의 표현, 그들의 문장을 하루아침에 배울 수 없으니까요. 

 

저도 여러 번의 첨삭을 통해 정말 좋은 글이 나오더라구요.

 

 

영국 교환학생 합격 비결 대공개!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고우해커스에서
원문확인이 가능합니다 :)

 더 많은 영국 교환학생 정보가 궁금하다면? 

해외유학준비 2023. 8. 14. 10:16

영국 교환학생 출국 전후 영어공부 방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엑스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출국 전후 영어공부 방법!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이번 글에서는 영국 교환학생의 생활에 관련하여, 영국 교환학생 출국 전후 영어공부 방법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영국 교환학생에 오기 전, 다른 정보글을 찾아볼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요. 

미처 몰랐던 내용들과 알았더라면 좋았을 내용들을 하나씩 소개해보겠습니다!

 

출국 전 - Speaking (회화) 연습하는 게 좋은가?

저는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면서 전화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일정 토픽을 두고, 외국인과 일정 시간 꾸준히 대화를 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제가 느낀 전화영어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 원어민과 대화하는 데 느끼는 두려움을 낮추는 데 좋다.

단점 - 대부분의 표현을 잊어버려, 실제로 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하지만 저 말고도, 주변 친구들도 단기적으로라도 회화 연습을 위해 학원이나 전화영어에 도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아니면 적어도 미드 쉐도잉이라도 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다른 무엇보다 영국 교환학생 회화 연습을 해 오시길 추천드려요!

 

회화 연습은 어떻게 하나?

위에서 말했듯이, 전화영어, 학원, 쉐도잉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화영어의 경우, 이동 시간 절약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고, 느슨해지는 게 단점입니다. 

화상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얼굴을 대고 하는 대화에서는 무리가 있을수도 있어요. 

 

학원은 아무래도 강제성이 높습니다! 

이동 시간이나 비용이 들지만, 어쩔 수 없이 꾸준히 하게 되는 건 학원인 것 같습니다. 

학원에 따라 외국인/한국인 강사 유무가 다르기에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든, 계속해서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어 시험 이후 한 동안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실력이 돌아오는 것 같아요. 

 

 

실제 영국에서의 회화 난이도는?

 

아이엘츠 스피킹 7.0점인 제 기준으로, 간단한 영국 교환학생 일상생활은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잘 듣지 못했다면, 다시 한 번 말해달라고 하면 되구요! 

 

배경지식이 있어서인지 전공 수업 역시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70% 즉석에서 이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나누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매 순간 느낍니다. 

단어의 한계나, Idiom의 부족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전공 수업 중에서도 배경지식이 없는 부분은 정말 들리지 않고요.

 

또 긴장하면 잘 들리지도, 잘 말할 수도 없는 걸 다들 아실겁니다. 

7.0의 영어실력으로는 절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다는 걸! 여기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외국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저도 아직까지 하고 있는 고민입니다! 

외국인과의 대화를 늘리고, 영국 교환학생 활동에 많이 참여하라고들 하지만 그 역시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우선 처음에 제가 적응하기 위해 했던 방법부터, 현재는 어떻게 영국 교환학생 생활하고 있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출국 후 영어공부 - 미드와 친해지자! 

 

처음 영국에 와서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집에 대한 적지 않은 향수를 느끼기도 했구요. 

 

이 시기에 저는 방에서 미드를 봤습니다. 

영어 자막을 틀어놓고, 온 신경을 다해서 대사를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청음에만 집중했고, 다른 쉐도잉은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환학생 시기에 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성격 상 혼자 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했어요. 그래도 의식적으로 경계하기는 했습니다. 

 

하루는 혼자 방에서 드라마를 봤다면, 하루는 밖에 나가서 사람과 대화를 해보려 했어요. 

기숙사 근처의 카페에서 주문을 하거나, 미술관에 가서 사람들과 말을 나누어 보거나, 길에 있는 영어들을 많이 읽어보려 했습니다. 

 

 

출국 후 영어공부 - Society 에 참여하자!

영국 학교의 Society는 한국 대학과 다르게, 교환학생에게도 굉장히 열려 있는 편입니다! 

교환학생이어도 Society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또 희망할 때만 참석하는 것도 가능해요. 

전혀 부담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Society에 가서 새로운 사람과 가벼운 Small Chat을 나눠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Casual한 대화만 이뤄지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주 참석하셔서 얼굴을 익히고, 대화를 진전시켜나갈 수도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출국 후 영어공부 - 기회를 잡자!

 

제가 파견나와 있는 학교의 경우, 기숙사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숙사 행사에서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는 다양한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외국인들과의 대화가 낯설고 부끄럽긴 하지만,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외국인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페이스북 그룹이 있습니다. 

자신이 파견나가는 시기의 학교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해서, 같은 관심사/ 전공의 친구들을 미리 SNS로 사귈 수 있어요. 

그렇게 실제로 와서 만난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친구,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Social이나 Party 등에 참여해보세요! 

저는 이렇게 같은 전공의 친구를 만나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출국 후 영어공부 - 학교 수업에 충실하자!

 

저는 Lecture와 Tutorial에 참여해야 했습니다. 

일반 강의식 수업인 Lecture엔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반면, 

소규모 그룹 토론이 진행되는 Tutorial은 사전에 Reading을 모두 읽어가야 토론에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성적을 떠나, 옆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인데, 준비하지 않아서 놓치기엔 너무 아까웠어요. 

그래서 매주 수업 전날 벼락치기로나마 Reading을 준비하고, 답안을 적어놓고 갔습니다. 

 

물론 즉석에서 답안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를 잘 구사한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제 문장에 그렇게까지 자신이 있지 않아서 미리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말해야 할 부분은 가서 즉석에서 답했고요. 

엉성하고 이상한 것 같지만, 모든 학생들이 외국인이자 교환학생임을 감안하고 경청해주어서

점점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영국에는 유럽국가 학생들이 많아서, 영어가 제 1언어가 아니라는 것에 크게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Tutoring을 진행하는 Tutor 마저도 계속해서 용기를 복돋아주는 편이구요!

 

 

 

출국 후 영어공부 - 밸런스를 맞추자!

 

많은 교환학생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얼마나 다른 한국인과 친해져야 하나"일 것입니다.

물론 아예 안 만나는 것도 방안이겠죠.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교환학생을 시작했습니다.

 

허나 생각보다 타지에서 홀로 지내는 것은 힘든 일이고, 혼자 있을수록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 같은 언어, 같은 문화를 아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먼 영국/혹은 다른 나라까지 와서 한국인하고만 어울리는 것은 당연히 아쉬운 일일 겁니다. 

 

저는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한국인을 만난다면, 무조건 한 번은 외국인과 만나기로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실제로 그것을 지키기 위해 먼저 외국인과 약속을 잡고 만나고 있구요. 

 

이런 식으로 수업 외 일상에서도 영어를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출국 전후 영어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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