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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8. 10:58
교환학생 파견시 주의점과 준비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교환학생 파견시 주의점과 준비물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1. 주의, 유념해야할 점
- 다른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낯선 곳에 가게 되면 문화도 한국과 많이 다르고 사고방식 하나하나까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기숙사 방에만 있게 되고, 교류할 기회도 찾지 못한채 시간을 허비하기보단, 인생에서 몇 번 없을 값진 기회이니까 적극적으로 나서보시길 바랍니다. 파견 기간엔 긍정적으로 또 개방적으로 현지 음식 및 문화에 적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부담되지 않을 조그마한 교환학생 준비물 선물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지에서 알게 되는 친구 혹은 coordinator 등 감사하는 분에게 드릴 선물로 우리대학이나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물품을 미리 준비하면 좋다고 해서 저도 챙겨갈 계획입니다. 주로 전통적인 모양의 복주머니, 질 좋은 필기류, 전통적인 엽서 등을 많이 선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또한 학교 근처에 있는 한인마켓에서 전통주 등을 사 선물할 계획입니다.
- 항공사마다 소지 가능한 수하물 크기, 무게, 개수가 다르므로 꼭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항공사별로 학생 할인을 해주는 곳도 많기 때문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 출국 당일, 본인 거주 지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 및 국제선 항공, 항공 간 트랜스퍼(경유)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인천출국편이 연착될 수 있으니, 파견국내의 연결항공은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예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본인 파견 관련된 모든 교환학생 준비물 사항은 반드시 학과 조교님과 수시로 상담하여 말씀드려놓으시길 바랍니다.
-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반드시 확보해 두시길 바랍니다. 학교 내 coordinator나, 기숙사 관리인, 친한 친구, 다른 한국인 학생 등의 전화번호를 미리 받아놔, 부모님이나 한국 학교의 담당 선생님께 전달해놓으시길 바랍니다.
- 기저 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복용할 약이 있으면 영문 처방전과 함께 약봉투나 약병에 약품 내용을 기록하여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교정하는 학생은 의사와 반드시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라식, 라섹 수술 등 회복기간이 길거나 주기적으로 수술 후 검진을 가야하는 수술을 할 예정이신 분들도 기간을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 비행기 티켓, 신용카드 교환학생 준비물은 분실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유럽권은 소매치기가 심해 관광객을 비롯해 귀중품과 서류를 도난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여권 분실에 대비하여 본인의 여권용 사진 3장과 여권 복사본 2부를 별도로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 교환학생 준비물로 신용카드/체크카드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지 은행 홈페이지나 문의를 통해 반드시 파견 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분실, 도난, 안전 관련 교환학생 준비물
• 스스로 정말 교환학생 준비물 조심하셔야합니다. 한국과 달리 범죄 노출의 위험이 많기 때문에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딱히 없습니다. 최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의하여 자기자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기숙사 방문을 잘 단속하시길 바랍니다. 문도 잘 잠궈놓고 여권, 비자 서류, DS2019 등 중요한 서류들은 서랍 등에 자물쇠를 이용해 보관해놓으시길 바랍니다.
• 교환학생 준비물 여권을 분실하셨을 시, 재외공관에 조속히 재발급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교환학생 준비물 노트북이나 가방을 두고 자리를 비우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처럼 자리를 맡아놓고 주문하러 간다던지, 화장실에 갈 때 짐을 다 놔두고 간다면 도난의 위험이 아주 큽니다. (커피숍, 도서관 등)
• 밤 늦게 혼자 다니지 않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우범 지역 등은 낮에도 돌아다니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는 지역은 매우 위험한 지역인데, 특정 지역 범죄율이 미국 평균 범죄율보다 350% 높은 곳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질병, 교통사고, 사망 교환학생 준비물
• 저희 학교에선 여행기간을 포함한 전체 파견 기간 동안의 해외 유학생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권유했습니다.
• 해당 보험사 콜센터 혹은 해외긴급 지원 서비스를 미리 자세히 숙지해 놓고, 번호도 미리 저장해놓으시길 바랍니다.
• 저희학교에서 실제 일어났던 보험금 청구사례 몇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학생은 미국에서 급성맹장염으로 인해 USD 34,500를 지불했고, 다른 학생은 발목골절로 CAD 13,800를 지불했습니다. 또 어떤 학생은 스위스에서 다리가 찢어져서 봉합 비용으로 CHF 1,251 지불했고,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로 갔으나 2시간 기다리는 동안 진정되었고, 그래도 접수비로 CAD850 지불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심하게 다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아픈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는 확률이 0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은 들어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헬기 이송비, 사망케이스 등 아주 드문 경우에 대한 특별비용 금액도 미리 확인하셔서 배제하시거나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치과, 한방, 외모개선, 정신과, 성병, 차량 대 차량 교통사고, 음주관련 질병 등은 보험금 처리가 불가하기 때문에 보험조건을 자세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최소 3명 정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부모님께 미리 안내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1. 파견대학 외국인학생 담당자 이름, 이메일, 전화
2. 본인의 한국대학교 파견 담당자 이름, 이메일, 전화
3. 함께 파견된 학생 이름, 이메일, 전화, 없으면 타학교 파견학생이라도
4. 현지에서 만난 외국인친구(버디) 이름, 이메일, 전화
• 파견 후 1주일 내로 이 비상연락망 만들어 부모님께 전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학교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는데, 중국 공항에 도착한 사진을 SNS에서 올리자 피싱범들이 프로필 인적사항을 캐내어 부모와 친구에게 사진을 보내 돈을 요구했습니다. 공교롭게 그 학생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어, 담당자와 부모님이 많이 걱정했다고 합니다. 공항에서는 SNS에 사진 올리는 것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교환학생 준비물
이것 말고도 준비할 교환학생 준비물이 아주 많을 테지만, 하나씩 교환학생 준비물 체크해가면서 짐싸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여권 |
여권사본, 여권사진 |
비자사본, 비자사진 |
DS 2019 |
DS 2019 사본 |
항공권 |
주민등록증 |
보험증권 |
코로나 접종증명서 |
환전한 돈 |
Admission letter |
Sevis Fee 영수증 |
영문 잔고증명서 |
토플 성적표 |
시티은행카드 (2개) |
국제학생증(하나은행) |
보안카드 |
가족관계 증명서(영문) |
각종 비자(여행 예정이라면) |
전자기기 |
카메라 |
노트북 |
SD 카드 |
마우스 |
보조배터리 |
이어폰 |
고데기 |
카메라충전기 |
노트북충전기 |
핸드폰충전기 |
보조배터리충전기 |
돼지코 |
멀티탭 |
건전지 |
삼각대 |
노트북케이블 |
손저울 |
손풍기 |
미니 고데기 |
USB 헤어롤 |
교환학생 파견시 주의점과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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