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시험 2023. 10. 24. 08:09

아이엘츠 시험, 리딩 유형 연습과 단어 공부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리딩 유형 연습과 단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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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은 지문을 먼저 읽는 것이 유리한 유형 세 가지(Answer, Heading, Ture/False/Not given)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Answer 단답형]

 

 개인적으로 가장 쉽고, 수험생 여러분께 가장 익숙한 유형이라고 생각되는 단답형 유형입니다. 

다만, 아이엘츠 시험에는 5개의 선지 중 2개의 답을 고르는 단답형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신경써서 문제를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먼저 아이엘츠 시험 지문을 한번 독해하고 나서, 단답형 문제를 보면 어렴풋이

해당 보기가 지문의 어디쯤에서 나왔었는지를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문을 독해할 때도 한 단어, 한 구절, 한 문장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한 문단, 두 세문단에 걸친 주제처럼 좀 더 넓은 시야에서 독해를 해주시면

아이엘츠 시험 단답형 문제를 해결할 때 정답의 근거가 되는 곳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주 Matching 유형에서 보셨던 것처럼 key word

미리 찾아두시면 해당 내용만 지문에서 찾으면 되기 때문에

이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는데요단답형 유형은 틀리게 서술할 수 있는

부분 위주로 살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틀리게 서술할 수 있는 부분은

주로 ‘동사’ 혹은 ‘주어와 목적어의 불일치 입니다

 

예를 들어, 동사는 아주 쉽게 반대로 서술할 수 있는데, disagree와 consent 등이 그 예시입니다.

 이것보다 조금 높은 단계의 오답 생성 방법이 바로 주어와 목적어를

불일치시키는 것인데, ‘A가 B에게 변화를 촉진했다라는 지문의 내용을

 ‘B가 A에게 변화를 촉구했다처럼 뒤집어 서술하거나, ‘B는 C로부터 영향을 받았다처럼

서술하는 경우가 그 아이엘츠 시험 예시입니다.

 

[Heading 제목 찾기]

 

 Heading 유형은 주어진 보기 박스를 읽고 해당 문단과 이 보기를 찾아 문단의

제목을 찾는 유형입니다. Heading 유형의 특징은 정보량이 매우 방대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도중 생각이 꼬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 역시도 문제를 보시고 표지어는 먼저 체크해주신 뒤 지문을

읽고 돌아오시면 문제가 더욱 빨리 해결될 수 있는데요,

 

지문으로 돌아가게 되면 머릿속에 잔상처럼 표지어들이 남아

문제를 읽는 와중에도 최대한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해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다만 matching 유형에 비해 

heading 유형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특히 한두개 정도의

보기가 매우 헷갈려서 오답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방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거법을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가장 확실한 문단들부터 먼저 매칭하신 뒤, 남은 보기들과 각

문단을 매칭시켰을 때 가장 논리적인 것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즉, 

잘 모르겠다 싶은 보기가 나오면 과감하게 패스하는

아이엘츠 시험 연습을 꼭 해주셔야 하는 유형입니다!

 

 

[True, False, Not given 참,거짓,주어지지 않음]

 

 마지막으로 제 경험상 가장 난이도가 높고, 헷갈리는 유형은

 T/F/NG 혹은 Y/N/NG 유형입니다. 이 유형의 맹점은 False 와 Not Given 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흔히 익숙한 수능, 토익 등의 영어 시험에서 다루지 않는 독해

사고이자 문제 유형이기 때문에 처음 아이엘츠 시험에 입문하신 분들이 특히 더 헷갈린다고 느끼시는 유형입니다.

 

 

 

T/F/NG는 평서문으로 적힌 문제를 질문의 형태로 바꾼 뒤지문에서

그 답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가로 살펴보시는 방법이 가장 깔끔한

아이엘츠 시험 풀이법입니다대부분 Not Given을 False로 착각하는 경우는

독해 추론을 너무 과하게 했기 때문인데이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는

넘겨짚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해 실력의 기본기 그리고 단어]

 

 Reading 실력과 꼭 함께 따라오는 것이 있죠, 바로 어휘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께서 단어 공부를 따로 병행하면서 reading 영역을 준비하고 계시겠지만, 

실전 지문을 푸는 과정에서도 단어를 공부해주시면 좋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바로 체크를 해두는 것 역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특히 실전에서 해당 단어가 어떤 단어들과

 chunk를 이루어 나오는지, 어떤 형태로 구문 안에서 쓰였는지 파악하기

쉽기 때문에 문제를 푸시면서도 단어를 체크해 두셨다가 채점 이후

단어만 따로 뽑아서 다시 의미를 찾아보고 단어장에

정리해주시는 것도 유용한 아이엘츠 시험 공부법입니다.

 

다만 지문만 먼저 읽고 단어 따로, 문제 풀이 따로, 

오답 노트 따로 .. 이런 식으로 단계를 분리해서 공부하는 것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과감하게 문제를 꼭! 먼저 실전처럼 풀어주세요

 

지문 분석을 하겠다고 먼저 단어를 찾고, 구문을 분석하고, 어법을 찾고 ..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오히려 실전에서 점수가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는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바로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넘겨짚고

계속해서 독해를 이어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렇게 단어를 찾아가며 해석한 지문을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진짜’ 독해를 해서 문제를 푼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아이엘츠 시험, 리딩 유형 연습과 단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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