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시험 2024. 11. 15. 10:00

미국 유학시 멀티태스킹과 자기관리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배경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대학원에 미국 유학 오면 많은 것들이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실감하게 됩니다

연구와 수업각종 프로젝트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시간은 늘 부족하고 해야 할 일은 쌓여만 갑니다

익숙한 생활 패턴이 무너지며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하고

어떻게 모든 과제를 균형 있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깊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조금씩 나만의 방식을 찾아가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미국 대학원에서의 다양한 과제: 익숙하지 않음 속에서 배우기

미국 대학원 생활의 시작은 생소함의 연속입니다. 

연구와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협업 또는 개인 프로젝트 준비까지, 

한 번에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지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조차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모든 과제를 균형 있게 해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일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이 환경 속에서도 점차 배워가고 있는 점들이 있습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다 보면, 오히려 압박감이 커져 오히려

더 비효율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덜 지치는 미국 유학 방법임을

경험을 통해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2. 일정 관리의 어려움과 우선순위 설정: 계획은 잡지만 실천은 쉽지 않음

처음에는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천해 보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정 관리 앱을 설치하고 할 일을 목록으로 만들었지만, 막상 실천하는 건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계획은 있어도 예기치 않게 변동이 생기거나, 하루에 몰린 일들로 인해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모든 일을 다 완벽하게 해내는 대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과 일주일 동안 마무리해야 할 과제를 분리해 생각하며, 

할 수 있는 일만 우선순위에 두고 나머지 일들은 일정에 맞춰 천천히 처리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조정해 나갔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무언가 해냈다는 만족감이 쌓이면서, 조금씩 미국 유학 일정을 관리하는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3. 집중력과 생산성 유지의 어려움: 작은 목표부터 세우기

미국 대학원에서는 집중력과 생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사실 모든 날이 집중이 잘 되는 건 아닙니다. 

미국 유학 과제가 많을 때는 오히려 부담이 되어 쉽게 지치거나 집중이 흐트러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한 번에 많은 걸 해내려고 했지만, 곧 무리한 목표 설정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불러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작은 목표부터 설정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예를 들어, ‘저녁먹기 전까지 동료들과 있을 때 학교에서 최대한 스퍼트 내자’하는 생각을 하면서

미국 유학 동료들과 함께 으쌰으쌰 하는 순간에 집중하였고, 

저녁엔 차분하게 밥먹고 씻으면서 좀 쉬다가 자기 전에 낮에 못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다음 날 가져갈 질문들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에만 집중하면서 ‘조금씩 해나가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접근하니, 

생산성을 높이는데 더 효과적이었고, 작은 성과를 달성하는 기쁨 덕에 학업 의욕도 유지하기가 쉬워졌습니다.

 

 

4. 스트레스와 멘탈 관리: 피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 나름대로 회복하기

 

미국 유학 생활은 혼자 모든 걸 해내야 하는 부담감이 큰 만큼, 심리적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습니다.

피로가 누적되다 보니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거나 불안감이 높아질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려는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루에 해야 할 일을 다 못 했더라도, 그날 내가 한 만큼을 인정하고 다음 날 다시 시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작은 성취에도 스스로를 칭찬하며, 완벽한 결과보다는

꾸준히 해내고 있다는 사실에 더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나, 스스로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은 방법들을 찾아가며 멘탈을 다잡아가고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적어도 내가 내 감정을 돌보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5. 자료 정리와 반복 작업의 효율화: 완벽보다는 실용적인 방법 찾기

논문 작성과 연구 자료 관리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지만, 

실은 이 부분도 매번 완벽하게 하기는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미국 유학 자료를 철저히 정리하려고 시간을 들였지만, 

오히려 이렇게 하면 다른 중요한 작업들이 뒤로 밀리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너무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필요한 만큼 정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너무 완벽할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면서,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는 것 이상으로 내 연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남기고자 합니다.

 

 

6. 역할과 과제 간의 균형 잡기: 실패하면서 배우는 방법

 

연구실에서 해야 하는 일, 학업에 필요한 과제, 개인적인 일 등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다 보면 결국 한두 가지 일에 소홀해질 때가 생깁니다. 

때로는 계획했던 연구 시간보다 다른 과제가 더 오래 걸리기도 하고, 

반대로 연구에 집중하다 보면 과제 제출 마감일이 임박해 부랴부랴 마무리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역할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배운 점은, 모든 일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일이 밀릴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받아들이고, 그 상황 속에서도 조금씩 효율적으로 조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렇게 적응해 가면서 ‘어떻게 하면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생길 때 더 잘 조율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고, 

점점 나만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7. 성과와 성장의 작은 즐거움: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나아가기

 

마지막으로, 유학 생활을 하며 완벽하게 잘해내려는

마음보다 작은 성과에 만족하고 격려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큰 성과는 아니더라도 오늘 해낸 일, 작은 부분을 완성한 데에서 오는 만족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

루하루 작은 성취를 쌓아 가다 보면, 어느새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매일이 고군분투의 연속이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미국 유학 생활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됩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이 작은 위안을 통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생활은 언제나 도전이지만, 그 속에서 나름대로 나만의 방식을 찾아가고,

나에게 맞는 자기관리와 멀티태스킹 방식을 터득해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 유학할 때, 멘탈 관리는?▼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유학 생활 중 멘탈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제가 미국 유학을 하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개인적인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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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3. 12. 6. 12:44

미국 유학 중, 블랙프라이데이 100% 즐기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젠초이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미국 유학 중, 블랙프라이데이 100% 즐기기

 

미국에서는 매년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은 흔히 '블프'라고하는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판매자들이 1년치 물건들을 재고떨이 하는 날이기 때문에 싼값에 물건들을 많이 건질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 유학 살면서 왜 이런 날이 블랙프라이데이 일까? 하고 어원을 좀 찾아봤는데요,

 

어원의 유래가 주로 2가지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영문위키에 따르면, 첫번째 유래는 1961년 필라델피아

신문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로 추수감사절 다음날과 그 다음날은

 쇼핑몰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와 사건, 교통마비 등으로 인해 각각

'Black Friday'와 'Black Saturday'와 같다고 한 표현이 그 시초라고합니다.

미국의 소매유통 특성상 생산자가 아닌 유통업체가 재고관리를 하기 때문에

다음 연도로 넘겨 재고를 남겨 창고비용과 추가 유통비용을 지출하느니

싸게 팔아서 치워버리자는 유통업자와 소비자의 구매 욕이 맞물려서

블랙프라이데이가 미국에서는 하나의 큰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미국 유학 중인 제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때 들렸던 곳은

Macy's, Dillard's, Nordstrorm 백화점이 모여있는 곳이였어요.

여긴 마치 한국에서 현대백화점, 롯대백화정, 신세계백화점이 한곳에 모여있는 곳처럼

백화점이 모여있는 몰 지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봤어요. 하지만 기대는 많이 하지 않았어요. 

사실 엄청할인한다는 프리미엄아울렛을 가려고 했는데

그곳은 새벽6시부터 줄을 서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미국 유학 중 블랙프라이데이는 살 것도 없고 해서 분위기만 느껴보기 위해서 갔다 왔어요. 

 






백화점들이 각각분위기가 약간 다르긴 하더라구요.

내부 매장들도 조금씩 달라서 특정 브랜드에 살게 있으신 미국 유학생분들은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넓거든요 ㅠㅠ 



저는 H&M에 살게 있어서 H&M매장을 들렀어요.

사실 인터넷으로도 할인은 똑같이 적용되어서, 마음에 드는 옷을

실제로 사이즈를 확인해보고 인터넷으로 구입하기 위해 들렸어요.

한국 매장은 직원들이 옷이 흐트러져 있으면 바로바로 깔끔하게 다시 정리해 놓는 것 같은데

미국은 왠지 옷들이 자유로이 펼쳐져 있는게 많더라구요 ㅎㅎ

바빠서 그런 거 일 수 도 있지만 이런 사소한 차이도 좀 신기했어요.






옷을 구경하고 애플매장 앞을 지나가는데 어찌나 들어가고 싶던지...

사실 맥북을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꾹 참았어요.

그래도 밖에서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북적북적대고

가게 곳곳에 이런 할인율을 적어 놓은 매장들이 많았어요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60%까지 할인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백화점이라서 그런지 엄청 파격적인 할인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아울렛은 정말 많이 할인한다고 하니 다음엔 아울렛을 가봐야겠어요. 



 

 

통상적으로 추수감사절 이전에 소비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소매업체 측에서는 해당 특수를 위해서 재고를 쌓아 두게 되는데,

추수감사절에 팔지 못한 재고를 할인 하기 위해서 이런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때 온라인 쇼핑몰이나 할인점 등지에서 제품 처분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하며,

원가에 가까운 낮은 가격으로 최대 90% 까지도 할인하는 곳도 있어서

인터넷이나 아울렛은 백화점보다 건질 게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싸게 사는 만큼 오픈런을 해야하고, 어떤 곳은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백화점을 구경하다가 '어 뭔가 러쉬냄새나' 이랬는데,

조금 더 걸어가니까 진짜 러쉬가 있더라구요 ㅎㅎ

미국 유학생으로서 한국에서도 유명한 러쉬를 보니 먼가 반가웠어요 





그리고 UGG도 있어서 또 하나 살까.. 마음이 흔들리다가 그냥 왔어요.

 진짜 마음을 단단히 잡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라코스테도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ㅎㅎ

아는 브랜드를 만날 때마다 뭔가 신기했어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이런 귀여운 쿠키를 파는 쿠키샵도 할인을 하는지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어요.

저도 쿠키를 살까하고 두리번 거렸는데, 모양은 이쁜데 너무 달 것 같은 예감이 들고 줄도 많이 길어서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미국 유학 중에 매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디피되어 있는 옷들이 한국에서 디피되어 있는 스타일이랑 좀 달랐어요.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와서 파티 복장들이 많이 디피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한국에서는 저런 옷들을 입을 일이 극히 드물어서 그런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미국 유학 중에는 정말 파티가 많아서,

저도 미국 유학 지인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되었는데 뭘 입고 갈까 너무 고민이에요.

 





그리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해서 백화점 내에

이런 큰 대형 트리가 장식되어 있더라구요. 정말 거대하죠?






매장을 구경하다가 아래를 내려봤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계시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전에 먼저 아이들을 만나서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급 위를 보시더니 위에도 손을 흔들어주시길래, 주변에 어린아이가 있나 했더니 저에게 손을 흔들어주시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신나서 인사했던 미국 유학 때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렇게 백화점 3곳을 구경하고 저의 블랙프라이데이는 끝났답니다.

다음에는 아울렛이 할인율이 너 높고 건질게 많다고 해서 꼭 아울렛을 가보려구요.

이번에 아울렛을 갔다온 친구가 폴로, 리바이스 옷등 몇 개 건진 것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백화점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던 옷들을 몇 개 구매 했어요. 

 

 

 

원래 아파트 택배함 앞에 택배들이 거의 없었는데 블랙프라이데이 여파라 그런지 택배 물량 보이시나요?

제 택배를 가지러 갔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제 택배는 택배함에 있어서 다행이지, 여기서 제 택배를 찾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할 뻔 했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 물건을 구매했는지 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요즘 한국도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할인 행사를 하기도하는데, 

한국은 이벤트 전에 정가를 올리고, 거기에 할인율을 적용해서 대중에 뭇매를 맞은 일이 있었죠.

미국의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대부분 직접 제품을 도매로 떼다가

파는 형식이라 마지막으로 남은 재고들을 연말에 할인을 통해 팔아치우는 것이지만, 

한국은 대부분 가맹 형태로 수수료를 내고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입점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쇼핑하기▼

 

교환학생정보나눔::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순둥이입니다.지난 칼럼에서는 시카고 대중교통과 택시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칼럼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쇼핑 일상을 담았습니다. 사실 미국 오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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