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4. 2. 29. 10:00

영국여행코스, 런던의 랜드마크 둘러보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GABBI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작성할 칼럼은 런던 랜드마크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영국여행코스를 생각하면 제일 떠오르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하면

런던아이, 빅벤, 타워브릿지 3개가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

그리고 또 꽤 유명한 영국여행코스인 밀레니엄 브릿지, 세인트 폴 성당,  등 등 런던하면 생각이 나는데요.

그냥 유명하다고 만 알고있지 왜 유명하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문뜩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공유를 해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런던아이 

런던 아이는 런던의 템스강 사수스 뱅크에 있는 대관람차라고 하는데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에 하나이고

매년 300만 명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런던아이의 높이는 최고 135m 이고 지름 120m라고 하네요 

 

런던아이는 밀레니엄을 기념하자며 2000년에 개관을 했으며

처음에는 밀레니엄 휠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때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 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2014년에 라스베거스에 세워진 하이롤러 250m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2000년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면서 영국항공이 1998년에 시공을 시작을 하였고

1999년 12월 31일에 운행을 시작 하였지만 약간의 문제가 생겨 다시 보완후 2000년 3월에 개업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원래 5년 동안 잠시 운행할 계획이었지만?

세계적으로 갑자기 인기가 많아져서 영국여행코스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자 2002년에 영구적 운행을 허가 받았다고 합니다. 

 

한칸에 25명 까지 탑승을 할 수 있고 32개의 칸이 있어서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어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전세게에서 런던으로 여행오고

다 런던아이를 타고 싶어하니 타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미리미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건 제가 런던아이 탔을 때 보였던 빅벤 뷰 



 

 

 

빅벤의 역사 

우리는 흔히 빅벤으로 알고 있는데요 엘리자베스 타워라고도 부르네요!

빅벤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엘리자베스 타워 내부에 설치가 되어있는 대종의 이름입니다.

또 다른 런던의 랜드마크이자 영국 국회의사당의 상징인 대형 시계탑 속의 종입니다.

옛날에는 정식 명칭이 없어서 시계탑 (the clock tower) 또는

세인트 스티븐스 타워 (St Stephen's Twoer)로 불리다가 2012년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증위 60주년을 기념하여 정식적으로 엘리자베스 타워로 되었지만 저희는 빅벤이 더 익숙하네요 ㅋㅋ 

 

 

이 영국여행코스인 세계탑을 공시했던 사람 이름이 벤자민 홀이었고

그의 체구가 거대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빅 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ㅋㅋ

엘리자베스 타워는 1859년에 처음 세워졌고 높이는 96m 시계탑의 4면에 모두 시계가 달려 있습니다.

이 시계는 세게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는에요.

분침의 길이가 4.3m 시침의 길이가 2.7m에 달한다고 합니다. 

 

빅벤의 종소리는 우리 모두가 아는 그 학교 종소리 멜로디 인데요.

15분 30분 45분 이렇게 종이 친다고 합니다. 

 





 

160년 동안 운영되어왔던 빅벤이 노후가 되면서 여러문제가 생기자

2017년 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보수 공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빅벤의 지붕의 부식도 막고 석조 구조물의 누수가 봉쇄되고

또 내부에 엘리베이터 설치도 하는 영국여행코스 업데이트 작업이 많이 되었습니다.

 

타워브릿지의 역사

참고로 다 제가 찍은 영국여행코스 사진들 입니다 !!

 

타워브릿지는 런던의 템스강의 가장 하류에 위치하고 교량으로 현수교 , 도개교, 거뎌교 등 세가지 형식이 혼합이 되어 있는 매우 독특한 형태를 지닌 런던 최고의 랜드마크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1894년에 완공이 되었는데요 1886년에 착공을 하여 1894년에 완공이 되었어요. 

 

타워브릿지는 아주 독특한 형태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런던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 

 

타워브릿지는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역사적인 중요성으로 유명한 또 다른 런던의 상징인데요.

영국여행코스 타워브릿지에 관한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타워 브릿지는 바스크와 현수교의 독특한 조합이라고 해요.

타워가 도시의 놀라운 전망을 제공하는 보도로 연결이 되는 동안

큰 배들이 아래를 지나갈 수 있도록 바스크는 올려질 수 있어요.

이 광경을 구경하는게 쉽지않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다리처럼 연결 되어있는데 큰배들이 지나가면 그 다리가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처음 봤을 때는 멋도 모르고 이게 유명한지도 모르고 오.. 멋지다 했는데,

근 몇년동안 보지 못하다가 몇개월 전에 한번 봤는데 진짜 신기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달리를 올리는 일정이 온라인에서 확인이 가능해서 확인해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다리의 디자인은 종종 빅토리아 고딕 양식으로 묘사를 하는데요

탑과 석재 외피를 포함한 화려한 디테일이 특징이어서 건축적으로 경이로움을 줍니다.

그리고 타워브릿지를 보면 색깔에 파랑색이 되게 많은데요

그래서 타워브리지 블루라고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1977년에 엘리자베스 2세의 실버 주빌리를 위해 차란색과 흰색으로 칠해졌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녹색과 갈색이었다고 하네용. 

 

번외 1666년의 런던 

 




 

번외로 또 다른 런던 영국여행코스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1666년에 런던의 대화재 (Great Fire of London)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

1666년9월 2일 일요일부터 9월6일 목요일까지 5일 동안 런던을 잿더미로 만든 큰 화재였습니다.

화재로 인해 13,200채의 가옥과 87채의 교구 교회, 세인트폴 성당

그리고 대부분의 건문들이 파괴가 되어버렸는데요.

이 화재의 시작은 일요일 푸딩레인에 있는 왕실 빵가게에서 발생을 했다고 해요.

불은 때마친 불어 닥친 거센 동풍으로 하루종일 꺼지지 않았고 다음날에도 쉽게 잡히지 않았어요.

수요일에 불길이 진화된듯 했으나 목요일 저녁에 다시 화염이 치솟아서 고생을 했다고 하네요. 

 

 

불이 월요일이 시작이 되었을때 시내의 중심부 영국여행코스로 파고 들었는데요.

길거리에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에 가득 찰 수 밖에 없었으며,

외국인들이 불을 질렀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해요.

그 당시 영국과 네덜란드의 전쟁이 한창이었어서 네절란드 아니면 프랑스를 되게 의심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지금의 영국여행코스인 국회의사당이나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엄 궁전이 있는 곳들은 중심이 아닌 이쪽에서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영국 여행을 위한 대중교통 알아보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입니다 ~ 오늘 작성해볼 칼럼은 영국 교통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최근에 런던에 집을 드디어 구했는데요!!! 그러면서 들었던 걱정이 교통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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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2. 28. 18:18

아이엘츠 시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 해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내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IELTS 시험은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별 진행 시간과 구성 문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Academic
30분
4 영역, 40 문항


60분
3 영역, 40 문제

60분
2영역
11~14분
General


60분
4~5 영역, 40 문제

 

 

※ 참고사항

시험이 시작된 이후, 총 시험 시간인 2시간 45분 동안은 별도의 쉬는 시간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Reading, Writing, Listening 각 파트가 종료 되고 난 후 중간 쉬는 시간 없이 바로 다음 파트 시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시험 시작 전 미리 화장실 등의 볼일을 보고 난 후 시험장에 입실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러나 Speaking 영역의 경우 응시자 순서에 따라 입실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Speaking 시험 차례가 오기 전까지는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돌아오셔도 되는 점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기본적으로 접수시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만료되지 않은 여권과, 시험에 활용할 필기구인 연필

 

혹은 샤프와 지우개를 가져가셔야 합니다.

 

시험 접수증도 출력하여 지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단, 출력이 어려운 경우 수험번호를 숙지하고 입실하시기 바랍니다.

 

※유의사항

시험에 지참하는 신분증은 접수시에 사용한 여권을 제시하셔야 합니다.

이외 여권 사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외국인등록증 등 기타 증명서는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장 입실은 오전 8시 50분까지 가능하며, 해당 시간이 지나면 시험장 입실 및 시험 응시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8시 15분 - 8시 50분 간의 대기시간 동안 응시자 수험번호 확인 및 신분확인 진행 후 입실이 이루어지며,

8시 15분 부터 응시자들이 대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되도록 8시 까지 시험장에 도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IELTS 시험장 내에는 응시자 신분확인을 위한 여권과,

시험응시를 위한 연필/샤프, 지우개 등 필기구 이외의 물품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음식물의 경우 투명한 병에 담긴 음료만 반입이 가능하며,

병에 라벨이나 비닐이 붙어있을시 이를 모두 제거한 뒤에 반입이 가능합니다.


위에 명시된 반입가능한 물품 이외의 개인 소지품은 모두 시험장 외부 지정된 장소에 보관 후 입실이 가능합니다.

귀중품의 경우 보관 도중 분실의 우려가 있으므로 시험 당일 귀중품 지참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종이 아이엘츠 시험(Paper-based IELTS )의 경우

시험 4일전 오후 2시 이후 [시험장소 공지게시판]에서 접수한 시험장의 약도와 교통편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Computer-delivered IELTS)의 경우

→온라인 원서 결제 진행 후 다음날 전송되는 이메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메일을 수령하지 못하신 경우, IDP IELTS 센터로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el : 02.550.0377 (영업일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시험 연기 및 취소는 시험일로부터 4일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최초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연기 혹은 취소 신청시 전액 환불되며, 8일 이후부터는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갑작스런 사고 및 천재지변으로 인한 상해, 입원 및 수술이 불가피한 질병 등의 경우

시험일 2일 이내로 진단서를 제출하면 심사 진행 후 환불 여부가 결정됩니다.

개인사정에 의한 시험 불참은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시험 연기를 원하실 경우 IDP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희망 날짜와 연기 사유를 기입한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희망 날짜로의 시험일 변경은 10일 정도 소요되며, 시험 연기 수수료 22,500원이 부과됩니다.

 

 



종이 아이엘츠 시험(Paper-based IELTS)의 성적결과는 험일로부터 13일 후에 발표되며,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Computer-delivered IELTS)의 성적결과는 시험일로부터 3~5일 후에 발표됩니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인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엘츠 성적의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응시한 시험의 결과는 온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나, 온라인 성적 조회는 개인 확인용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온라인 성적 확인은 종이 아이엘츠 시험(Paper-based IELTS)은 성적 발표일로부터 16일 동안,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Computer-delivered IELTS)는 성적 발표일로부터 28일 동안만 가능합니다.

 

성적표 수령은 우편 수령 또는 IDP 사무실 방문을 통해 수령하실 수 있으며, 시험 당일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적발표일 당일에는 방문 수령 신청이 불가한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우편 수령의 경우 성적발표 당일날 일반 우편으로 발송되며,

방문 수령의 경우 성적발표일로부터 1주일 동안 IDP 강남 사무실에서 수령 가능합니다.

성적표 방문 수령시 응시자 본인이 시험당일 지참한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엘츠 시험성적이 예상과 크게 차이가 나 재채점을 원하시는 경우, 재채점 신청서를 작성하여

아이엘츠 본사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재채점을 신청하게 되면 본인의 아이엘츠 답변이 본사로 발송되며,

이는 순차적으로 확인을 거쳐 신청일에서 8주-10주 내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재채점 신청을 위한 준비물 및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채점 진행 후 응시자의 성적이 향상될 경우 성적표가 재발행되며, 재채점 신청 비용은 계좌로 환불됩니다.

단, 재채섬 신청 후 성적이 다시 발표될 때까지 기존의 성적은 무효화되어 사용하실 수 없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① 신청자 본인의 원본 성적표(복사본 사용불가)

 ② 재채점 신청서

 ③ 신분증(여권)

 ④ 신청비용 : 150,000원 (부가세 포함, 신청 과목 수와 무관)

 

절차

① 재채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② 원본 성적표와 재채점 신청서를 동봉하여 아이엘츠 본사로 우편발송 혹은 방문제출

    우편 발송을 위한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1가 226 흥국생명빌딩 4층 영국문화원

                                     시험운영과 재채점 담당자 앞 (우편번호 : 110-786)

 

③ 재채점 신청비용 150,000원 입금 또는 방문 결제

    입금 계좌 : 씨티은행 0-015867-019 (예금주 : 영국문화원)

 

 

 

 

 

종이 아이엘츠 시험(Paper-based IELTS)과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Computer-delivered IELTS)의 가장 큰 차이점은

리스닝, 리딩, 라이팅 영역 시험을 응시할때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문제를 읽고 답을 작성하는지(컴퓨터 아이엘츠의 경우),

아니면 종이로 된 시험지로 문제를 읽고 수기로 답안을 작성하는지에 있습니다.

위 사항을 염두에 두신 후 응시자분의 학습 환경, 시험응시 성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실전에서 본인에게 더 맞는 시험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종이 아이엘츠 시험(Paper-based IELTS)과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Computer-delivered IELTS) 각각 시험의

구체적인  특징과 두드러지는 차이점을 확인하시고, 응시자분에게 어떤 시험이 더 잘 맞을지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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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IELTS 초보자 분들을 위해 해커스어학원 아이엘츠 선생님들이 직접 알려주시는

IELTS 라이팅 공부전략을 참고하여, 각 시험 영역별 공부 요령을 터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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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공부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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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험이든 단어공부는 정확하고 빠른 지문 이해를 위한 기초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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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제풀이와 오답정리를 통해 실전감각을 기르고, 정답률을 높여나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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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엘츠 고득점 멘토 10기 한라봉입니다:) 지난 주도 좋은 한 주 되셨나요? 저는 얼마 전 친한 친구가 아이엘츠 시험에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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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7. 10:00

미국 교환학생 끝! 한국으로 귀국 여정

미국 교환학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순둥이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 귀국 과정을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옐로우 나이프를 갔다가 밴쿠버에서 잠깐 여행을 했었어서 

밴쿠버 - 시애틀 - 인천 루트로 귀국을 마쳤습니다.

밴쿠버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있지만 저는 한국에서

미국 교환학생 올때 먼저 왕복 항공권을 사놔서 변경이 불가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애틀로 다시 미국 입국 과정을 겪어야했습니다.

그만큼 준비해야할 것이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ㅠㅠ

 

먼저, 저는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올 때 선택지가 총 3개가 있었습니다.

1) 비행기 - 25만원 내외

2) 기차 - 60달러 

3) 버스 - 38달러

 

이렇게 3가지가 있었습니다. 비용은 1번, 2번, 3번 순으로 높았습니다.

저는 미국 교환학생 짐도 있어서 그냥 비행기로 편하게 오자 하고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놀랬습니다..!

미국은 저가 비행기도 많고 국내선은 정말 싼데 캐나다는 국내선도 비싸고 국제선도 비싼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저는 기차랑 버스 중에 고민했습니다. 사실 기차가 뭔가 더 감성있어서 ..ㅋㅋㅋㅋ

기차를 타고 싶었습니다. 가격도 별 차이 안나서 타려고 했는데 

기차역이 공항에서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전 혼자이기도 했고

미국 교환학생 짐도 있어서 도저히 그 짐들을 다시 들고

공항까지 또 이동할 자신이 없어서 버스를 선택했습니다.

 

교환학생



 

버스는 그레이하운드에서 구매했지만 실제 탑승은 플릭스 버스에서 했어요!!

플릭스 버스는 올랜도에서 마이애미를 갈 때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보다 버스도 쾌적했었고 좌석도 나쁘지 않았어서 잘 이용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버스도 괜찮을 것 같아서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기차와 버스를 이용하면 당연히 입국 심사 육로에서 이루어집니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것입니다.

밴쿠버에서 미국 국경까지 정말 가까워서 1시간 정도 타고 가면 입국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버스는 모든 짐을 가지고 입국 심사를 하러 가야합니다.

입국 심사하는 곳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입국 심사관 두 분이서 진행하였습니다. 

 

미국 유학



 

미국 입국 심사는 항상 긴장이 되더라구요ㅠㅠ 몇번을 했는데도 적응이 안돼요..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J1비자가 유효해서 괜찮았습니다.

J1 비자 입국 심사 질문은 대부분 교환 학업 일정, 한국 귀국 일정이었습니다.

먼저, DS-2019를 달라고 해서 줬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로 비자를 받으신 분들은 학기가 끝나도 꼭 DS-2019를 소지하고 다니셔야해요!! 

DS-2019가 유효한 기간이 전 끝났는데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미국 교환학생 학기가 언제 끝났고 캐나다에 얼마나 있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언제갈건지를 물었습니다.

이제 제가 한국으로 가는 거니깐 입국 심사관이 컴퓨터에 엄청 뭘 적더라구요.

뭔가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적을게 많았나봐요..

그래도 분위기가 험악하진 않았습니다ㅎㅎ

저보고 Korea에서 태어났지? 이러고 제가 응 맞아 이랬는데 North Korea아니고?

이러면서 웃으면서 농담도 치셨습니다 ㅋㅋㅋㅋ

미국에선 항상 South랑 North 조크를 치더라구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다시 미국 교환학생 온 걸 환영한다면서 가도 좋다고 하고 끝났습니다ㅎㅎ

 

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몇번 이동한 적이 있어서

 I-94 비용을 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게 몇 개월 미국 교환학생에 있거나 이동한 적이 있으면

자동으로 그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어서 중복으로 낼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버스에 탔던 사람들 중엔 몇 명은 입국 심사관이 캐셔에 가서 돈 내라고 했습니다. 비용은 $4입니다!

 

다행히 버스에 탔던 분들도 모두 통과를 하시고 무사히 시애틀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국경에 들어오니깐 바로 통신사가 바뀌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사실 살면서 육로 입국 심사를 한 적이 몇번 없을 텐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경험을 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거의 3-4시간을 이동해서 시애틀 타코마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비용



 

전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 공항 노숙을 할거라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오기 전에 계속 시애틀 공항 노숙 하기에 좋은 곳을 찾아봤습니다.

9시 정도에 도착해서 얼른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인터넷에서 본 식당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모두 안에 들어가야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ㅠㅠ

전 수하물 때문에 최소 3시간 전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였는데... 그래서 강제로 굶게 되었어요..

 

미국 교환학생 후기



 

그리고 제가 찾아본 누울 수 있는 곳도 다 안에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냥 의자에 계속 있었어야 했어요.. 그런데 시애틀 타코마 공항이 정말 공항 노숙하기에 별로에요..!!!

수하물이 있는 분이시면 정말 비추천입니다..

 

약 10시간을 있었어야 해서 위험할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계속 많았어서 전혀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노숙자가 한명 들어온 건 봤는데 바로 경비원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전한 편이었습니다.

 

공항 노숙을 하다가 너무 지루하기도 하고 시애틀까지 왔는데 뭐라도

기념품을 사가지고 오자해서 나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가 평소에 스타벅스를 좋아하는데 시애틀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으니깐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사실 커피를 마시고 싶다기보다 1호점에서만 파는 텀블러가 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전 나갔어도 6시에 나가서 7시엔 들어왔어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우버를 봤는데 우버 가격이 내려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편도로 70달러였습니다! 다행히 지하철이 한방에 가는 게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스타벅스까지 좀 걸어야하는데 그 길에 노숙자가 엄청 많은 곳이 있어요! 정

말 무더기로 많아요... 그래서 그 길은 무조건 피해가셔야합니다 ㅠㅠㅠ

전 새벽이라 아직 해도 안 떴을때라 .. 사람도 잘 없어서 무섭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엄청 빠른 걸음으로 후딱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원래 스타벅스 1호점이 정말 웨이팅이 긴데 전 사람이 정말 없더라구요 ^^

어쩌다보니 오픈런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텀블러도 모두 다 있었습니다.

늦게 가면 텀플러도 다 매진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힘들게 가서 그런지 전 텀블러만 하나 사려고 했는데 리유저블컵 hot 버전과 ice 버전 각각 두개씩 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리유저블 컵 더 살걸 그랬어요ㅠㅠ 가격도 괜찮아서 선물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지하철을 다시 타고 무사히 공항에 들어와 바로 게이트 앞으로 맞춰서 갔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잠도 안자고 돌아다녔네요..!

하하 그래도 미국 교환학생 마지막이니깐 이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다닌 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ㅎㅎ

 



 

미국 교환학생 4개월 넘게 있는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막상 비행기 좌석에 앉으니 마음이 슬프더라구요ㅠㅠ

미국 교환학생에 오기 전엔 엄청 겁을 먹었었는데

이젠 미국에 애정도 생기고 나중에 돈 모아서 다시 꼭 올거라는 다짐도 했습니다ㅎㅎ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만큼 많은 추억이 생기고 그만큼 성장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시카고 교환학생의 마지막 외출▼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순둥이입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마약 검사 경험과 미국 입국 심사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요즘 들어 미국에 여행객이 많아져서 확실히 입국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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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6. 10:34

2025 입시 정보 - 어학특기자 전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내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커스도우미입니다 :)

오늘은 2025 입시 각 대학별 영어특기자 & 재외국민 전형

2025 입시 어학특기자 전형게획을 발표한 대학의 공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025 입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고우해커스가 함께 응원합니다:)

 
 

 

1. 어학특기자 전형이란?

 

 

어학특기자 전형이란 영어 및 제2외국어의 뛰어난 어학능력으로 대입을 할 수 있는 전형을 말합니다.

내신이나 수능보다는 교내외 활동 및 어학점수의 비중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타 전형들이 흔히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저 학력기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평소 내신성적 및 교내외 활동 관련하여 성실한 학교생활을 해왔거나
언어능력에 비해 수학능력시험 점수가 낮게 나오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입니다.

어학특기자전형의 2025 입시 선발 기준으로는

공인어학시험 성적(TOEFL, TOEIC, TEPS)이나 학업 인증시험(SAT, ACT, IBDP, AP),
학교 내신(GPA), 각종 활동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활용해

언어 활용능력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2025 입시 수시 모집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을 실시하는 국내 대학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국민대, 서경대, 총신대 등이 있습니다.

 

 
 
 

 

2. 대학별 어학특기자 전형 정보

※현재 2025 입시 어학특기자 전형 정보가 모집요강에 나온 대학을 다뤘습니다. (2024.02.21 기준)

 

1) 연세대

* 2025 입시 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국내고 해외고/검정고시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 30
언더우드 학부(생명과학공학) - 5
아시아학전공 20 -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100 30
융합과학공학부(ISE) 40 20
글로벌인재대학 글로벌인재학부* - 11
합계 160 96
*글로벌인재학부는 외국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지원가능

 

 

2) 이화여대

* 2025 입시 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인문과학대학 불어불문학과 10
독어독문학과 6


3) 국민대

* 2025 입시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글로벌 인문/지역대학 영어영문학부 4
사회과학대학 일본학과 2
경영대학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35

* 2025 입시 지원자격

 


어학구분 모집단위 어학성적
영어 영어영문학부 TOEIC 900점 이상/ TOEFL IBT 95점 이상/ TEPS 452점 이상
※ TOEIC은 국내 시행 정기시험만 인정함
※ TOEFL은 MY BEST SCORES는 인정하지 않음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일본어 일본학과 신(新)일본어능력시험(新JLPT) N1급 이상
(※ JPT는 인정하지 않음)


4) 서경대

* 2025 입시 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인문사회과학대학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6

* 2025 입시 지원자격

 

모집단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국어 4등급, 영어 5등급 이내


6) 총신대

*2025 입시 모집단위

대학 모집단위 모집인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3

 

* 2025 입시 지원자격

 

어학구분 모집단위 어학성적
영어 영어교육과 ① 어학성적기준 : TOEFL-IBT 91점 이상, TOEIC 800점 이상, New TEPS 240점 이상

②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취득자
(TOEIC은 국내에서 취득한 성적만 인정함)

 

 

▼합격률을 높이는 면접 꿀팁▼

 

영어로진학하기 :: 고우해커스

영어특기자 전형 최종관문인 면접을 앞두고,어떤 옷을 입어야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복장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단정하고 좋은 인상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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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3. 10:00

미국 대학원 비용이 부담이라면? 장학금 활용하기!

미국 대학원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현지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대학원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미국 대학원 유학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미국 대학원 유학생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장학금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면서 외부 장학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저 역시 작년에 미국 대학원 입학 허가를 받은 후, 제가 신청할 수 있는 장학금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다양한 장학금을 알게 되었고, 이번 칼럼을 통해 해당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 유학

 

한국고등교육재단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는 '해외유학후보 장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발분야는 사회과학, 인문, 자연과학, 정보통신 분야가 있으며, 

(올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경우) 다음 해 가을학기 미국 대학에서 박사 과정 유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인문 및 사회과학의 경우

100점 이상의 토플 성적 (또는 7.5점 이상의 아이엘츠),

자연과학 및 정보통신의 경우 95점 이상의 토플 성적 (또는 7점 이상의 아이엘츠)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학업 계획서, 대학(원) 전학년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CV, 라이팅 샘플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만 해당),

공인어학성적표가 있습니다 (GRE/GMAT 성적표, 논문 및 저서는 선택 사항).

* 해당 미국 대학원 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보유자 뿐만 아니

해외영주권자, 이중국적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경영대학원

 

풀브라이트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국 대학원 석박사 유학 장학금으로, (올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경우)

다음 해 가을학기 미국 대학에서 석사 또는 박사 과정 유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공계를 제외한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 계열 전공자라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통해 연간 $20,000~$45,000의 장학금과 함께 왕복 항공권, 의료보험,

동반 가족 생활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총 2년까지 수혜 가능).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88점 이상의 토플 성적과 유효한

GRE 또는 GMAT 점수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성적 제출이 면제되는

전공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학부 및 대학원 학위 과정별 전학년 평균학점 기준 (3.0/4.0, 3.225/4.3, 3.375/4.5 이상)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신청하는 과정은 미국 대학원을 지원하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지원 시 필요한 서류로는 영문 이력서(CV/Resume), 영문 성적증명서 사본,

영문 재학 및 졸업 증명서 사본, 영문 학업계획서(Study/Research Objective),

영문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 라이팅 샘플 등이 있고,

미국 대학원 지원자의 학문적 능력이나 업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교수

혹은 직장 상사 등 3명의 추천인에게 추천서를 받아야 합니다.

 

 

 

해커스 교육그룹

해커스 교육그룹에서는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은 Alumni와 Family 장학생으로 나뉘며,

 전자는 해커스어학원 또는 해커스 인강을 수강한 경우, 후자는 해커스 사이트

(고우해커스, 해커스영어 등)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부생, 석박사생 모두 지원 가능하며, Hackers Alumni와 Hackers Family 중복 지원이 허용되어

지원자격이 충족된다면 중복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해커스 장학생은 유학 목적, 미래에 대한 포부와 학업 계획, 해커스 웹사이트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되며,

해커스 장학생 수혜자는 인당 $10,000을 지원받게 됩니다.

해커스어학원이나 해커스 인강을 통해 토플, GRE 등의 시험 성적을 향상시킨 경험이 있거나,

고우해커스 게시판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면,

해커스 브릿지 장학금 신청을 고려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주학술문화재단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는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PhD)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장학금 및 지원금에 따른 감액규정이 없으며,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총 $120,000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년 이내 8학기 지원).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온라인 지원서, 입학허가서 사본, 대학(원)

전체 성적증명서 및 졸업증명서, 보호자 및 학비부담자의 소득증빙자료,

지도교수 추천서 1부, 대표논문 및 연구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이 있습니다 (토플 또는 GRE는 선택 사항).

 

 

SBS 문화재단

SBS 문화재단에서는 이공, 인문사회 분야 구분 없이 해외 대학원 석사/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의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입학 후 2년간 등록금 전액과 월 1천달러의 생활비, 월 2천달러의 주거렌트비 및 항공료를 지원하며,

미국 대학원  입학 후 3년부터 6년까지는 월 1천달러의 생활비,

월 2천달러의 주거렌트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자기소개서, 연구계획서, 입학허가서 사본, 학부,

대학원 직전 학기까지의 전체 성적증명서, 경력, 수상실적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

논문 및 연구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사본, 지도교수 등의 추천서가 있습니다 (토플 또는 GRE는 선택 사항).

 

 

관정이종환교육재단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는 재단에서 규정하고 있는 우수대학과 우수전공

지원자의 진학 대학과 학과가 속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이공계열 80%,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 20%, 그 중에서 학부는 10%,

석사 20%, 석(박사) 70% 비율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지원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대학(원) 성적증명서 원본, 토플 및 GRE 성적표 사본 등이 있고,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입학허가서 사본(예비장학생 제외), 지도교수 추천서,

국내 소재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부모 및 학비부담자의 과세증명 또는 비과세증명원 등을 추가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 예비장학생은 온라인 지원 시점에서 학교로부터 조건부 입학을 받았거나,

아직 학교로부터 합/불합 여부를 통보받지 못한 경우 등을 포함합니다.

 

 

 

용운장학재단

용운장학재단에서는 해외 대학 박사 과정에 합격하여 유학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국가/전공 무관),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총 $25,000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선발 기준은 대학원 성적이 우수한 학생 (3.6/4.3 또는 3.76/4.5 이상),

봉사정신이 충만하여 장차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유능한 학생,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입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로는 자기소개서,

입학허가서 사본, 대학(원) 전체 성적증명서, 학업/연구계획서, 지도교수추천서,

논문 및 특허 등 연구실적 및 경력증명서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미국 유학 준비하는 법▼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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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2. 22. 10:00

토플 독학, 영역별 공부 전략 알아보기

토플 독학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XPPARK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토플

 

  • 문장 삽입 유형

Look at the four squares [ㅁ] that indicate where the following sentence could be added to the passage.

이런 종류의 질문에 해당하는 토플 독학 유형인데요. 이 토플 독학 유형에서는

지문 내에 있는 특정 어휘들에 주목해야 하는데,

그 특정 어휘들 중 몇 가지만 말씀드릴까 합니다.

  • such ; 이 단어가 나오면 관련된 내용이 앞에 나와야 해요. 예를 들면, such a simple and central use라고 나오면 이 simple and central use와 관련한 내용이 앞에 먼저 언급되어야 해요.
  • some-others ; 이 순서는 꼭 기억하셔야 해요. others가 먼저 나오고 그 뒤에 some이 나올 수는 없어요. some ~ 문장이 나오면 그 뒤에는 others ~ 문장이 나와야 해요.
  • Similiarly ; 이 연결사가 나오면 앞 문장에서 해당 문장의 내용과 동일한 내용의 문장이 나와야 해요.
  • this / these / that / those ; 이런 류의 어휘가 나오면 구체적인 대상이 앞에 먼저 나와야 해요
  • 정관사 the ; ‘the + N’이 나오면 앞에는 정관사 the가 붙지 않은 N이 먼저 나와야 해요.

 

토플 점수

 

  • 요약 유형

Directions ; An introductory sentence for a brief summary of the passage is provided below. Complete the summary by selecting the THREE answer choices that express the most important ideas in the passage. Some sentences do not belong in the summary because they express ideas that are not presented in the passage or are minor ideas in the passage. This question is worth 2 points.

 

이 종류에 해당하는 토플 독학 유형인데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게

3개의 정답 중에 하나만 맞아도 득점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시는데,

슬프게도 3개 중에 적어도 2개는 맞추셔야 1점을 받을 수 있어요.

이 토플 독학 유형에서는 먼저 선택지들을 보면서 소거할 수 있는 선택지들을 찾아냈어요.

예를 들면, A/B/C/D/E 중에 A 선택지의 소재만 다르다면 A는 미리 제끼고 들어갈 수 있는거죠.

선택지만 읽고 우선적으로 소거를 한 다음에 질문에서 묻는 중심내용에 걸맞는 선택지들을 찾으면 돼요.

3개 선택지를 고를 때 순서대로 골라야 하는거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시는데,

순서에 상관없이 정답 선지 3개가 맞게 들어가기만 하면 돼요.

그리고 지문에 언급된 내용이 선택지에 나와있을지라도,

질문에서 묻는 부분에 해당하지 않는 선택지라면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야 해요.

 

토플시험

 

  • 분류 유형

Directions ; Complete the table by matching the sentences below. Select the appropriate sentences from the answer choices and match them to the category to which they relate. TWO of the answer choices will NOT be used. This question is worth 3 points.

 

이 종류에 해당하는 토플 독학 유형인데요. 저도 토플 독학할 때 준비하긴 했었는데,

다행히 제가 시험 본 때에는 이 토플 독학 유형은 출제되지 않았어요.

복불복으로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 토플 독학 유형에서 소거해야 할 선지 유형에 대해서 계속 리마인드 했던 것 같아요.

첫번째로는 아예 내용과 관련없는 선택지였고,

두번째는 양쪽 내용을 짬뽕해둔 선택지였어요.

이 두가지 기준으로 몇몇 선택지들을 먼저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정답 찾기가 훨씬 더 수월해질 거에요.

 

 

Listening 영역

 

이어서 Listening 영역의 응급키트를 공개할까 합니다-!

우선 제가 했던 Listening 영역 스크립트 활용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까 해요.

3단계로 나눠서 토플 독학 공부했는데요.

우선 1단계로 스크립트를 쭉 보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해두고

그 표시한 단어들을 따로 정리하고, 스크립트 내용을 쭉 해석해요.

그 다음 2단계로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음원을 부분별로 나눠서 들으면서

애매한 발음 부분들을 체크해두고 반복해서 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3단계로는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음원을 쭉 들으면서

내용이 80%이상 머리에 잘 들어오는지, 애매했던 발음들이 정확하게 들리는지 체크했습니다.

 

Listening에서는 소재별로 공통적으로 나오는 어휘들을 정리해두는 것을 추천해요.

예를 들면, ‘학교 수업’ 관련한 내용에서는 required course ; 전공 필수

/ elective course ; 선택/교양 과목 / upper class ; 3-4학년 과목 뭐 이런식으로요.

특히 Lecture 유형에서 나오는 흔치 않은 biology와 같은 영역들에 대해서는 이 어휘정리가 엄청 많이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인한테 제일 잘 맞는 노트테이킹 토플 독학 방식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좋아요.

저는 처음에 토플 리스닝 문제를 풀 때에는 당연하게 노트테이킹도 영어로 적었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바로 직청직해가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글로 후다닥 정리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로 노트테이킹을 할 때 한글 60 : 영어 40의 비율로 적었던 것 같아요.

 

 

 

Speaking 영역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걱정했었던 영역이 Speaking이었는데요.

모의고사를 풀면 자주 10점대가 나와서 불안했던 영역이었는데,

다행히 시험에서는 20점대가 나와서 매우 만족해했던 영역이기도 해요.

Speaking 영역의 응급키트는 독립형과 통합형으로 나눠서 적어볼게요.

 

독립형의 경우에는 최대한 많은 양의 템플릿을 자기꺼로 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저는 영어로 문장 틀을 익히려는 것보다 템플릿 내용을 한글로 체화하려고 연습했었어요.

예를 들면, 시간 관련 소재에서는 ‘정신없는 스케줄 → 효율적 시간 소비가

가장 중요’ / 사람 관련한 소재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 → 타인과 관계 넓히기 좋은 기회’ 이런식으로요.

그러면 실제 시험장에서 hectic schedule이라는 어휘가 안 떠오르더라도

busy라는 어휘는 쉽게 떠오를테니 어떻게든 대답을 이어나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되게 사소한 팁이긴 한데, 

독립형에서 양쪽 입장 중에 하나를 선택할 때는 개별적인 것보다는

같이 하는 것 (group 관련), 정적인 것보다는 동적인 것 (active 관련)에 해당하는

선택지를 골라서 대답하는 것이 활용할 수 있는 문장 종류들이 더 많을 거에요.

 

 

그리고 통합형은 우선 대답 양식에 익숙해지려고 했어요.

 According to - / - agree(s)/disagree(s) ~ for N reasons / First of all / To be more specific / Second / Specifically Speaking / For these reasons 이 틀을 계속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통합형-토론에서는 보통 입장이 양쪽으로 갈리기 때문에 노트테이킹을 할 때도

미리 상단에 찬 / 반 이렇게 써놓고 입장별로 노트테이킹을 적어나갔는데,

이 때도 저는 영어와 한글을 섞어서 적었어요.

그리고 통합형 중 실험 lecture 유형에서는 대상/과정/결과 및 결론을 중심으로 노트테이킹을 적어나갔어요.

 

그리고 노트테이킹을 보면서 내가 대답을 해보고,

모범답안이랑 내 노트테이킹을 비교하면서 내가 모범답안 기준으로 어떤 내용을 대답했고,

어떤 부분은 대답에 넣었어야 했는데 빼먹었는지 이런 것들을 토플 독학할때 체크했어요.

 

 

 

Writing 영역

 

마지막으로 Writing 영역 응급키트인데요.

제가 토플을 준비하던 때에는 Academic Discussion 유형이 없던 시기여서,

Writing 응급키트에서는 통합형 (Integrated Writing) 유형만 다룬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릴게요.

Writing 통합형 유형에서는 우선 지문 읽기 시간인 3분을 정말 알차게 써야해요.

지문을 읽으면서 노트테이킹을 할 때는 문단별로 핵심 근거들 위주로 적어둔 다음에,

Lecture 음원이 보통 지문의 순서와 동일하게 반박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각 문단 옆에 ↔ 표시를 해두고 노트테이킹을 적어나갔어요.

Writing 영역 통합형의 노트테이킹 점검 방식은 Speaking 영역의

통합형 노트테이킹 점검 방식과 동일했는데요.

모범 Writing 글을 보면서 내가 노트테이킹에 핵심 내용들을 맞게 적었는지,

그리고 음원에서 나온 내용들 중 핵심 내용을 알맞게 적었는지,

토플 독학에서 어떤 부분들을 놓쳤는지 체크했어요.

 

▼토플 시험장 팁 총정리!▼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8기 낭낭찌롱입니다.어느덧 마지막 칼럼을 쓰게 되었네요:)이번 칼럼은 개인적인 저의 스피킹 팁을 이야기해보고 추가로 시험장 팁과 실전 대비까지 총정리 해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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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21. 17:30

스페인 교환학생의 대학 생활&전공 수업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한라봉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스페인 교환학생이 듣는 전공 수업 알아보기

& 성적 관리 꿀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대부분 스페인 교환학생을 가면 학교 공부보다는 경험이나 여행 등 다른 목적을

더 높은 우선순위에 두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점수를 챙겨보려고 노력한 입장에서,

해외 대학에서 스페인 교환학생은 어떤 수업을 듣는지 살짝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전공 수업 톺아보기

 

먼저 저는 재학 중인 본교에서의 전공이 다소 특수한 전공이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전공명이 일치하는 학과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

해당 파견교의 경영경제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파견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스페인 교환학생 학교의 경우 원하는 파견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저희 과와 가장 겹치는 과목이 많으면서 영어로 개설된 강의가 많은 단과대인 경영경제대학을 선택했습니다.

경영경제대학에서 이수한 과목들을 본 전공 내부의 특정 과목으로 대체 인정이 가능할지는

과 행정실과 학부장 교수님, 해당 과목 교수님의 승인을 거쳐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총 18 ECTS(유럽의 '학점' 단위입니다),

우리나라 학점제로 환산하면 약 10학점을 이번 학기에 듣게 되었습니다.

총 4과목을 듣게 되었고, 그 중 한 과목은 스페인 교환학생을 위한 스페인어

어학당 수업이기 때문에 해당 과목을 제외하면 총 15 ECTS, 9학점 정도를 수강하였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많은 학점을 이수한 것은 아니지만,

스페인을 비롯한 몇 외국 학교들에서 채택하는 3학기제(trimester) 로 인해

저는 아주 짧은 스페인 교환학생 기간 동안 컴팩트하게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꽤나 바쁘게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ㅠ

일주일에 3일은 seminar 수업, 2일은 theory 수업이기 때문에 사실상 매일 학교에 가야했고(ㅠㅠ)

여행일정이 있을 때는 주로 theory 수업을 skip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스페인에는 출석 체크 시스템이 없어요..ㅎㅎㅎ

그렇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출석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Human Resources, Marketing, Principle of Public Economics 총 3과목을 들었는데

2과목은 경영대학 수업이었고 1과목은 경제대학 수업이었습니다.

한국과 유사하게 경영대학 수업은 seminar 수업이 3번의 팀플로 이뤄져 있었고,

경제대학 수업은 참여인원이 함께 토의하는 방식으로 seminar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밑에 보이시는 것처럼 대쉬보드가 형성되어 있고, S와 T가 구분된 수업의 경우

성적 관리와 레포트 제출을 위해 seminar 와 theory 수업이 구분된 경우였습니다. 

 

 



또, 독특하게도 Marketing 수업의 경우 seminar 수업을 진행하시고

평가하시는 교수님과 theory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이 다르셨는데

이런 수업이 종종 있다고 하네요! 저는 오히려 두 교수님이

다른 기준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더 객관적으로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2) 대학교 전경

 

저희 스페인 교환학생 학교는 바르셀로네타(barceloneta)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만 학교가 크게 3개의 캠퍼스로 나눠져 있어서

단과대마다 수업을 듣는 공간이 달랐습니다.

저는 Ciutadella 캠퍼스에서 공부하였는데 이 캠퍼스가 가장 크고 메인인 캠퍼스였어요!

바르셀로나에서 손에 꼽힐 만큼 예쁜 도서관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내용은 다음 칼럼에서 공부법과 함께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본 도서관 중에 가장 예쁘고 해리포터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도서관이

있어서인지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대학교는 캠퍼스 자체는 작지만 중간이 뻥 뚫린 형태라서

수업 시간 중간 발생하는 공강 시간에도 앉아서 무언가를 먹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목,금요일에 theory 수업이 연달아 3개나 있었는데 수업 사이사이 공강을 보내기 위해

집에 가자니 시간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30분이나 되는 공강 시간을 보내기에

과방 등의 공간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교내에 다양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교실 풍경은 놀랍게도 한국에서 다니던

대학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ㅎㅎ

대부분 원형 계단식 형태로 되어 있는 교실이 많았고, 가끔 팀플을 해야하는 스페인 교환학생 수업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강의실처럼 긴 테이블이 여러개 놓인 교실도 있었습니다. 

 

다만 스페인 교환학생의 특징이기도 한데, 학교 건물 내에서는 데이터(4G, 5G)가

아예 안 터진다는 점이 조금 단점이었습니다ㅠ

물론 대부분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쓰긴 했지만 가끔 와이파이가 안되거나

데이터로 연결하면 더 빠를 때에도 데이터가 아예 안 터지기도 해서 팀플 도중에

검색을 못 하거나 PPT 파일을 만들 때에도 컴퓨터를 들고 지상 층까지 올라갔던 눈물 겨운 에피소드들이 있었네요 ㅎㅎ

그래도 저는 학교 인프라 자체에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3) 영어로 전공 수업 듣기, 그 난이도는?

 

제가 들은 3 개의 전공 수업 모두 영어로 된 수업이었으나

교수님들은 모두 스페인 분들이셨기 때문에 스페인 억양이 매우 강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적응이 안되고, 귀가 아직 트이지 않아서 수업의 절반 정도만 알아듣고..

집에 가서 다시 자료와 리딩 참고 자료를 읽으며 힘겹게 공부했었는데

 3주 정도 지나고 나니 교수님들의 억양에도 완벽 적응할 수 있어서 어려움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영어권 파견이라면 어쩔 수 없이 각오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도 교수님들 모두 영어로 소통도 잘 해주셨고, 스페인 교환학생들과도

꾸준히 소통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셨기 때문에 공부하거나 수업을 듣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어요 ! 

 

한국처럼 theory 수업의 경우는 수업 자료를 PDF 혹은 PPT 파일

로 제공해주셨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과목별 난이도 편차가 심했던 것 같은데 경제 과목 수업은 매우 어려워서(..)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스페인 교환학생 친구랑 서로 멘토 멘티처럼

파트를 나눠서 공부하고 자료도 나눠 보고 했던 것 같아요.

 

다만 리딩 과제가 매주 있는 과목이 있었는데,

약 10페이지 정도 되는 논문 혹은 보고서 3개 +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약 20여명 정도의 학생이 3-4개의 의제를 두고 발표 토의하는 수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

저도 영어로 리딩이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환경세, 상속세, 기초 연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된 보고서를 읽으려고 하니 꽤나 시간도 많이 걸렸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매 수업마다 발표도 해야 했기 때문에 꽤 신경을 써야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저라면 너무 난이도가 높아보이는 과목은 선택하지 않거나, 선택하시게 된다면

리딩 과제는 미리미리 읽어두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 단어도 단순히 사전 번역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

예를 들면 경제학에서의 value, utility의 의미 등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개념어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전공 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될 거에요!

 

 

▼스페인 대학교 vs 한국 대학교▼

 

교환학생 Q&A :: 고우해커스

Hola!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누에보입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국가와 학교를 선택하게 되실 텐데요 그런 점에서 스페인 대학교는 우리나라 대학과 어떤 점이 같고 또 다른지 이야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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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4. 2. 20. 10:00

GRE 시험 성적 접수, 데드라인은?

GRE 시험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내 공지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GRE



GRE 시험일정

 

GRE 시험을 몇 달 정도 준비해야 한다는 데에 정해진 법칙은 없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실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그리고 목표하는 GRE 시험 점수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대략 토플 100점을 맞는 실력 정도에서 시작해

 Verbal 160점대 중후반을 노릴 때 약 1개월 반에서 2개월 정도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ETS에 따르면 GRE 시험은 대학원을 성공적으로 대학원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인 
▲ Critical thinking ▲Analytical Writing ▲Verbal Reasoning

▲Quantitative Reasoning 을 측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6개월 이상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볼 때 GRE 시험 수험생들의 평균 준비기간은 약 90일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RE 단어



대부분의 대학이 11월 말 ~ 1월 중순에 박사 프로그램 지원을 마감합니다.

보통 지원일 한 달 전부터 마감일까지는

자기소개서인 SOP와 PS, CV에 모든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지원 마감일 한 달 전까지GRE 시험 점수 취득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영어 실력에 불안함을 느끼시거나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은 

봄부터 GRE 시험 공부를 시작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GRE 해커스



2023년 9월 22일 개정 이후 GRE 시험 성적은 시험일 기준 8~10일 이후에 발표됩니다.

11월 19일 GRE 시험 응시 시, 성적 발표일은 11월 27일

~ 11월 29일이기에 성적 발표 시점은 안정권에 속합니다.

하지만, GRE 시험 성적 리포팅은 최소 일주일에서 최대 3주까지 소요된다는 점을 염두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서류 확인 후 최종 결과 발표까지 최소 1개월 10일 이상이 소요됩니다.

 

만약 11월 1일에 시험을 응시하고, 리포팅이 11월 7일에

도착했다고 해도 학교 관계자들이 바로 확인하진 않습니다. 

학교/과마다 성적표 혹은 다른 문서들을 보내라는 곳이 다릅니다. 

학교 중앙 기관으로 문서를 제출한 경우,

관계자들이 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후 스캔하여 중앙 시스템에 파일로 올려놓습니다.

그 후 학과사무실에서 새롭게 접수된 파일이 있는지를 하루에 한두 번, 혹은 다음 날 확인합니다.

선착순으로 확인되는 일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서류가 확인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사례대로 11월 7일에 리포팅이 도착했다면,

11월 13일쯤에 학과사무실에 성적과 문서가 도착할 겁니다.

도착 후 15일~16일 후에 학교 관계자들이 GRE 시험 성적과

문서를 출력하여 어떤 서류들이 있는지 확인할 것입니다.

즉, 학교 내에서 서류를 확인하기까지 최소 16일이 걸린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확인된 서류들은 교수들의 미팅, 혹은 학과사무실 1차 검토-교수 검토의 순서로 최종 결과가 결정됩니다.

이 과정은 약 1개월에서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12월에는 2주간의 긴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있다는 것입니다.

 

 

※ 주의할 점!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확인되는 특성상,

조건이 좋고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먼저 어드미션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서접수 기간이 3월 1일부터 12월 1일이라면, 4월 1일까지 접수한 사람들을 먼저 심사하고 뽑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12월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데드라인과 가까운 12월 접수자의 합격 인원수는 줄어드는 현상이죠.

 

+보너스 정보+

▶ GRE 리포팅을 위한 학과와 전공코드 알아보기  >>


 

 



추천서 제출 데드라인은 학교/학과마다 다르기에 직접 문의해 보거나, 공지 사항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지원서 작성을 모두 제출 완료해야 추천서 링크가 발송되는 학교의 추천서 데드라인은

공지 사항에 명시돼 있지 않다면 지원서 마감일과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천서 대부분은 업로드하면 제출완료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추천서 업로드 직후 교수가 지원자에게 수신받았다고 연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GRE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모음▼

 

GRE비법노트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WOODSTAR입니다. 오늘은 GRE와 관련해서 자주 올라오는 FAQ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FAQ는 GRE Q&A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들일 뿐만 아니라 제가 GRE에 대해서 주변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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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4. 2. 19. 16:42

영국 런던 여행, 87번 버스로 시티투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박종햄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런던은 대중 교통수단이 정말 잘 갖추어져 있는데요.

그래서 캠퍼스 라이프가 사실상 없는 런던 대학교들을 다닐 때,

보통 학교 캠퍼스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숙소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교통편에 따라 큰 걱정이 없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캠퍼스까지 걸어서 가면 약 50분 가까이 걸릴 정도로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에서 살고 있지만,

버스, 지하철 등으로 어디든지 영국 런던 여행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87번 2층 버스를 가장 애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는 곳에서 5분 정도 거리에 큰 규모의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87번 버스를 타고 가면, 종점인 Aldwych에 저희 학교 캠퍼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버스에 개인적인 애착이 많이 가는데요.

개인적인 애착을 떠나서 이 버스 노선이 영국 정치나 사회적으로

정말 중요한 명소들을 지나간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부터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랑 같이 87번 버스를 타고 등교하면서

주변 영국 런던 여행 명소들도 한 번씩 훑어보는 것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87번 버스입니다.

저희 기숙사 근처 Vauxhall Bus Station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큰 규모의 버스 정류장이라 정말 런던 시내로 영국 런던 여행을 가면

어디든지 가는 버스를 여기서 타실 수 있습니다.

 



버스 2층 내부입니다.

저는 10분 이상 가는 거리면 웬만해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선호해요.

위에서 주변 풍경을 더 잘 볼 수 있거든요.

그 중 앞좌석들을 가장 선호하는데요.

통유리로 뚫려 있어서 마치 운전을 하고 있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여정에 몰입할 수 있답니다.

#MI6



MI6는 우리로 치면 국가정보원 같은 기관입니다.

이런 곳이 저희 기숙사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습니다.

항상 지나다니면서 건물이 독특하게 생겨서 계속 눈길이 가던 곳이긴 했는데,

구글맵에서 제임스 본드의 MI6가 등장하니 정말 놀랐습니다.

뭔가 숨겨져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이렇게 도시 한 복판에 나와 있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MI5

 



MI6와 마찬가지로 MI5도 87번 버스 루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I6가 외국 등 대외 정보를 담당하는 기관이면, MI5는 영국 내,

즉 대내 정보를 담당하는 기관 정도로 생각하면 간편할 것 같습니다.

여기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창문들이 좀 더 촘촘하게 창살로 되어 있는 등,

신경을 쓰면 보이는 디테일들이 있지만, 그 전에는 별 생각 없이 그냥 관공서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구글맵에 MI5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신기했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87번 버스를 타고 테이트 브리튼을 지나 MI5를 지날 때

즈음 강 건너편을 보시면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는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 산하 국제기구로

국제적인 선박 운영과 해상 안전 등을 관장하는 기구입니다.

 



 

1948년 런던에서 설립된 국제해사기구는 1959년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해상 안전 보장, 해양 환경 보호, 해상 보안 강화, 국제협력 및 표준화 등의 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국제 무역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나라인데요.

인코텀즈(INCOTERMS)의 첫 판례가 영국에서 이루어졌을 정도로

영국은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국가입니다.

이런 영국에 국제 무역에서 가장 자주 활용되는 해운을 관장하는 국제해사기구가 위치해 있는 것도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

 



국제해사기구 건물 근처를 거닐다 보면, 선박 모형에 익숙한 상호명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지 사진과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 짜리 지폐 하나로

해운을 관장하는 국제기구 건물에 당당히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정말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했습니다.

# 빅벤(엘리자베스 타워)과 영국 의회(웨스트민스터 의회)

 



87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그 유명한 빅벤 시계탑이 보이기 시작하면 여정의 절반 정도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빅벤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이 영국 런던 여행 중의 시계탑은 공식적으로

다이아몬드 쥬빌레(2012년, 엘리자베스 여왕 취임 60주년)을 기념으로 엘리자베스 타워로 명명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까지 조금 더 익숙한 빅벤으로 부르는 경향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 런던 여행을 하면 버스 노선이 의회 쪽을 지나면서 팔리아멘트 스퀘어를 한 바퀴 돌기 때문에

매일 다양한 각도에서 웨스트민스터 의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치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영국 의회는 정말 재미 있는 곳입니다.

영국 의회는 실질적인 입법 권한을 행사하는 하원과 명예직에 가까운 귀족회의인 상원으로 나뉘는데,

영국은 하원에서 다수당의 당수가 행정부의 수반인 총리를 담당하는 의원 내각제 국가입니다.

영국 의회는 정말 토론이 열정적인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예로 매주 수요일 총리가 야당 의원들의 질문을

직접적으로 받아야 하는 PMQ(Prime Minister's Question)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항상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를 볼 수 있고,

즉석에서 아주 날카로운 공격을 받기 때문에 순발력과 영민함이 없으면

영국에서 정치하기는 정말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의회 앞에는 앞서 언급한 팔리아멘트 스퀘어라는 영국 런던 여행 광장이 있는데,

이 곳에는 도합 12명의 위인들의 동상이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과 같은 영국 국내 인사부터 마하트마 간디, 넬슨 만델라, 아브라함 링컨 등 외국 인사들도 있습니다.

 



 

한편, 웨스트민스터 의회 앞에는 청교도 혁명의 올리버 크롬웰의 동상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영국 역사상 유일의 공화국에서 의회의 수장을 한 의회파 인물이기는 하지만,

이후에 절대권력을 가진 호국경에 스스로 취임하며 의회를 해산시키기도 한 인물이

오늘날까지 의회를 대표하는 인물로 남아 있어 아이러니함을 느꼈습니다.

#다우닝가 10번지(총리 관저)

 



학기 초에 이번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먹은 계기입니다.

영국 행정부 수장인 총리의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는

바리케이드와 무장 경찰들이 경계 중인 것을 제외하면,

영국 런던 여행을 하는 대중들 바로 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중요한 영국 런던 여행 시설이 국민과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도착

 



영국 런던 여행 때문에 꽉 막힌 교통 상황의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 저희 학교 캠퍼스 이름이기도 한

스트랜드 거리를 따라 올라오면 비로소 학교에 도착하게 됩니다.

 



매일 같이 이렇게 아름다운 영국 런던 여행 풍경을 보면

등교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런던에서 사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교통카드, 오이스터 카드 알아보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입니다 ~ 오늘 작성해볼 칼럼은 영국 교통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최근에 런던에 집을 드디어 구했는데요!!! 그러면서 들었던 걱정이 교통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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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4. 2. 16. 10:00

미국 대학원 합격 후 유학 준비 단계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 이현지 님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주 작성하게 된 첫 칼럼은 '미국 석박사 합격 후 본격인 유학 준비 단계 A to Z' 입니다.

막상 미국 대학원에 합격하고보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본격적인 박사 유학 준비 그리고 출국 준비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픈 하우스

먼저, 합격 발표 이후 미국 대학원에 따라

줌 또는 in-person으로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라는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픈 하우스(또는 캠퍼스 비짓)의 목적은 교수님과 재학생을

(화상으로 또는 직접) 만나 해당 학교 박사 과정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3월 초에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여 학과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학생 그리고 (지도 교수님이 되었으면 하는) 세 분의 교수님과 면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사전에 컨택 없이 지원을 했던 경우라

오픈 하우스 참석이 최종적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박사 과정은 5-6년이라는 짧지 않은 과정이기에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여 주변 환경(거주 환경은 어떠한지, H mart가 있는지 등)

어떠한지 재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직접 동네를 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비자 발급 준비

학교를 결정하고 미국 대학원 오퍼를 수락한 뒤, F1비자를 받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비자 신청 절차는 I-20 발급, SEVIS fee 납부 ($350), DS-160 (온라인 비자 신청서) 작성,

비자 수수료 납부 ($160), 비자 인터뷰 예약, 비자 인터뷰 순입니다.

모든 서류는 비자 인터뷰 시 필요하므로 pdf로 저장해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먼저 I-20의 경우,

여권 사본, Certificate of Financial Responsibility (CFR), Bank Statement, Scholarship Offer Letter를

온라인을 통해 해당 학교에 제출하였고, 메일로 I-20를 전달받았습니다

(I-20를 받으면 파란색 펜으로 사인을 해두시면 됩니다).

 

이후 학교 측에서 SEVIS fee를 납부하라는 메일을 받았고,

학교에서 받은 SEVIS ID를 입력한 뒤 350불을 지불하고 납부 영수증을 pdf로 저장해두었습니다.

 

 

다음으로, DS-160 (온라인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6개월 이내 찍은 비자 사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작성해야 할 내용 중 집 주소, 미국에서 체류할 주소,

중학교 - 대학교 주소, 입학일 & 졸업일, 가족, 친척 외 내가 미국 갈 예정임을 아는 사람 집 주소,

연락처, 이메일, 이름을 영문으로 미리 메모장에 적어두면 작성 도중 세션이 만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시 하우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체류할 주소로는 학교 주소를 입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자 수수료 160불을 납부한 뒤,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였습니다.

비자 인터뷰 당일에는 여권, I-20, SEVIS 납부 영수증, DS-160, 비자 인터뷰 예약 영수증,

비자 사진, 합격 레터를 지참하였습니다.

광화문역 물품보관소에 비자 인터뷰 준비물 외 물품들은 보관해두었고,

30분 전에 대사관에 도착하여 대기를 하였습니다.

비자 인터뷰는 5분정도 걸렸고,

home delivery 옵션을 선택하여 비자 발급 후 여권은 집으로 배송 받았습니다.

 

 

Immunization form 준비

미국의 경우, 미국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을 받았는지에 대한

서류를 영문으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했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Tdap, MMR, B형 간염, 수막구균 접종과 결핵검사 등을 필수로 요구하였고, 

코로나 백신 접종 기록 또한 요구하였습니다.

한 달 이상 기간을 두고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보고

접종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먼저 아기수첩과 예방접종증명서를 통해

추가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종류와 횟수를 확인하였고,

근처 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경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바로 발급받으실 수 있지만,

저는 전산화가 이루어지기 전 세대로

접종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기수첩이 필요했습니다)

 

B형 간염의 경우, 출국 전 3차까지 접종이 불가하여

2차까지 접종 후 항체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immunization form을 작성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보았고,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서류를 작성해 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서울 종각역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하여 서류 작성을 부탁하였습니다

(병원 방문 시 준비물은 여권, 아기수첩, 학교 immunization form 입니다).

 

또한, 저의 경우 잠복결핵검사를 본가 근처 내과에서 진행하였는데,

그 경우 영문 결과지와 TB test 부분에 해당 병원 의사의 사인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항공권 예매

I-20를 보면 ‘Program of Study’ 항목에 ‘Earliest Admission Date’가 있는데,

이 날부터 입국이 가능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 개강 한 달 전에

미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5월 중순에 항공권을 예매하였습니다.

 

 

하우징

저는 3월 초 오픈 하우스 기간동안 미국 대학원 근처 동네를 둘러볼 수 있었고,

이후 Zillow 앱을 통해 집을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1) 입국일 기준 일주일 이내로 입주 가능한 아파트,

2) 학교까지 차타고 20분 거리 이내,

3) 집 안에 세탁기/건조기가 있는 곳 (In-unit washer, dryer 옵션),

4) 2층 이상인 곳을 기준으로 집을 알아보았습니다.

 

유틸리티, 주차 등을 물어보기 위해 화상투어를 신청하였고,

그 중 몇몇 아파트에서는 화상투어를 진행해주었습니다.

 

화상투어 또는 전화로 문의를 한 후 어플라이 했는데, 

(무료로 미국 번호를 만들 수 있는 여러 앱 중 하나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의 신용이 없기 때문에

TheGuarantors 라는 보증회사에서 guarantee를 받고 계약하는 것을 추천받았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한 달 치 월세에 해당하는 비용이었습니다...

이후 한 아파트로부터 한 달 치 월세를 보증금으로

받겠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를 어플라이 할 때마다 어플라이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미국 대학원 하우징의 경우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리스트업 했던

아파트의 유닛이 계약을 할 당시 존재하지 않거나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Zillow 앱을 들어가서

입주 가능한 유닛과 가격을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한국에서 집을 계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에 도착해서 직접 집 내부와 외부를 둘러보고 집을 계약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집 보험의 경우 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Lemonade에서 보험을 들었고,

차를 구매한 이후에는 Progressive에서 차 보험과 집 보험을 bundle하였습니다.

집 계약 후 leasing office에 메일로 집 보험 관련 서류를 보내시면 됩니다.

 

 

짐싸기

앞선 일들을 모두 끝낸 뒤,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짐을 싸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겨울옷의 경우 현대해운 드림백을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개인 이민가방을 이용하였고, 미국 동부 기준으로 비용은 238,000원이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압축팩을 구매하여 옷을 압축하였고,

압축팩과 가방 내부에 실리카겔을 넣었습니다.

저는 7월 중순에 드림백 회수를 신청하였고,

9월 초에 미국 대학원 근처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배송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교환학생 때는 전기 장판도 챙겨갔었는데,

매트리스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하여 이번에는 전기 장판을 챙겨가지 않고

미국에서 전기 담요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는 동네마다 H 마트가 있어 음식은 따로 챙겨가지 않았습니다.

생필품의 경우에도 트래블키트 외에는 입주 전에 아마존으로 주문하여 몇일 뒤 배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이메일로 아마존 프라임 꼭 가입하세요!)

꼭 챙겨가야 할 것이 있다면 상비약 (항생제 등)인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샤워커튼도 아마존에서 시킨 샤워커튼이 도착하기 전까지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I-20, 합격 레터, DS-160, SEVIS fee 납부 증명서,

immunization form, 예방접종증명서, 집 계약서, 집 보험증명서 등은

미국 대학원 합격 후 초기 정착 시에 꼭 필요한 서류이므로

클리어 화일에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그 외에 미국 대학원 생활 중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한국 운전면허증을 버지니아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이 가능했는데,

이 때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이 필요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한 준비물은 여권,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입니다.

 

또한, 알뜰폰 월 이용요금을 최저 금액으로 변경하고

민트모바일 eSIM을 구매하여 미국 도착 당일부터 유심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체제비 송금을 위해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하였고,

미국 대학원 생활에 필요한 환전을 해갔습니다.

 

작년 합격 이후 본격적으로 출국 준비를 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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