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정보 2025. 4. 17. 12:42

뉴욕 브루클린 맛집 추천: 피자부터 디저트까지!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베이컨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다시 뉴욕세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많이 비싼듯한 메뉴가 많지만.. 

뉴욕에서 외식을 하게 되면 가격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또 저는 먹는 거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가본 

뉴욕의 여러 식당 중 여러 뉴욕 브루클린 맛집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성비 뉴욕 브루클린 맛집 등도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는 "브루클린 특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맨해튼 중심에서 벗어나 브루클린 덤보(DUMBO) 지역의 숨겨진 명소들, 

그리고 꼭 들러야 할 맛집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뉴욕에서 하루쯤은 강 건너

 브루클린 감성 제대로 즐겨보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랍니다! 

브루클린은 정말 맨하튼과는 다른 분위기의 정말 분위기 있고 힙한 곳이에요.

 

첫번째 식당은 Juliana’s Pizza 입니다.

주소: 19 Old Fulton St, Brooklyn, NY 11201

브루클린 피자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Juliana’s는 바로 옆에 위치한 유명 피자집 Grimaldi’s와 자주 비교되지만, 

로컬들 사이에서는 Juliana’s가 훨씬 맛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근데 진짜 둘다 비교할 수도 없는 정말 엄청난 맛집입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이곳이 뉴욕에 몇 안 남은 ‘석탄 화덕(coal oven)’ 피자집 중 하나라는 사실이에요. 

석탄 화덕에서 구운 피자는 일반 오븐보다 훨씬 더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에 구워지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그리고 독특한 훈연 이 살아있습니다.

얇은 도우에 살짝 탄듯한 크러스트, 그리고 신선한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가 어우러져

 한입 베어 물면 뉴욕 피자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No.1 Pizza (mozzarella, tomato, basil)' 를 추천드려요. 

클래식은 언제나 맛있어요…

보통 피자 한 판이 $25~30 사이인데, 둘이서 나눠 먹기에 충분해요. 

줄이 길 수 있으니 오픈 시간대나 브레이크 타임 직후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에 나온 피자 메뉴는 Margherita Pizza 인데 토핑으로는 tomato, mozzarella and basil 이 기본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피자메뉴는 $27입니다. 또 다른 피자는 arugula 와 prosciutto 를 토핑으로 추가한 메뉴입니다. 

토핑 두개를 추가하면 총 $13가 덧붙여서 $40 피자였습니다.

 




또 spaghetti and meatballs 라는 뉴욕 브루클린 맛집 메뉴는 꼭 시켜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맛있어요… 이 메뉴는 $24입니다.

 




디저트 뉴욕 브루클린 맛집으로는 Brooklyn Ice Cream Factory 입니다.

주소: 14 Old Fulton St, Brooklyn, NY 11201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는 여기서 마무리하세요! 

피자집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니까 밥 먹고 가서 디저트를 먹거나 밥 먹기 전에 디저트 먹으러 가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강 바로 앞에 위치한 이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는 로컬 분위기 물씬 나는 클래식한 맛이 일품입니다. 

바닐라, 초콜릿, 버터 피칸 같은 전통적인 맛들이 유명하고, 재료 본연의 풍미가 진하게 살아있어요.

아이스크림은 원스쿱에 $8, 2스쿱에 $10, 3스쿱에 $12 달러입니다. 저는 아이스크림 선데를 먹었는데요, 

선데는 스몰 사이즈는 $12, 라지 사이즈는 $14입니다.  

맛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날씨가 선선한 날 아이스크림 하나 사고 바깥에서

 풍경을 보면서 먹으면 정말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저는 딸기랑 초콜릿 선데로 시켜봤습니다. 뉴욕 브루클린 맛집 앞은 정말 귀엽게 생겼고 

조금만 걸어가면 페리 선착장이 있어서 뷰도 좋아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뉴욕 브루클린 맛집은 Time Out Market 입니다.

Juliana’s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Time Out Market은 푸드코트 그 이상입니다. 

뉴욕 전역의 인기 맛집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서 뭘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곳이죠. 

뉴욕 로컬 맛집들을 엄선해 모아놓은 이곳은, “Time Out” 매거진이 직접 큐레이션한 레스토랑 셀렉션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하죠.

메뉴는 다양해서 누구와 가도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어요.

-              Jacob’s Pickles: 바삭한 프라이드치킨과 부드러운 비스킷 조합이 완벽한 남부식 메뉴

-              Bessou: 일식 기반의 덮밥이나 바삭한 돈카츠 같은 메뉴가 인기

-              Clinton St. Baking Company: 브런치계의 전설급 팬케이크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어요

-              FELICE: 파스타나 트러플 아란치니 등 간단한 이탈리안 메뉴도 가능

보통 한 메뉴당 $15~25 정도이며, 친구들이랑 각각 하나씩 시켜서

 공유하며 여러 가지 맛을 보는 게 가장 추천하는 방식이에요. 

다양한 지역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뉴욕 브루클린 맛집에서 가장 매력적인 식사 공간 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실내는 고급스러운 인더스트리얼 감성으로 꾸며져 있고, 

자연 채광이 잘 들어오는 통창 구조라 답답함 없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뉴욕 브루클린 맛집 1층에는 다양한 음식 부스가 줄지어 있고, 2층은 좌석과 바,

 그리고 브루클린 브리지와 맨해튼 브리지가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전망대가 자리해 있어요.

 날씨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에서 햇살 받으며 식사하는 재미도 정말 쏠쏠합니다. 

사진 찍기 딱 좋은 스팟! 브루클린 덤보 지역에서 잠시 휴식 취하며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또한, Time Out Market은 밤이 되면 분위기가 또 달라집니다. 

저녁 조명이 켜지면 칵테일 바와 함께 뉴욕 야경을 즐기며 간단한 음료를 곁들일 수도 있어요.

 관광객뿐 아니라 뉴요커들도 자주 찾는 뉴욕 브루클린 맛집으로,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덤보입니다!

DUMBO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줄임말로, 

맨해튼 브리지와 브루클린 브리지 사이에 위치한 브루클린의 대표적인 워터프론트 지역이에요. 

한때 산업지대였던 이곳은 지금은 뉴욕에서 가장 핫한 문화·예술 지구로 재탄생했어요. 

벽돌 공장과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한 갤러리, 카페, 스튜디오들이 가득하고,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인스타그램 포토 스팟도 바로 여기 있습니다.

특히 워싱턴 스트리트(Washington St)에서 맨해튼 브리지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꼭 남겨야 할 필수 코스예요.

 그 외에도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Brooklyn Bridge Park)를 따라 강가를 산책하면, 

한쪽에는 맨해튼의 고층 빌딩들, 다른 한쪽에는 브루클린 특유의 빈티지 감성이 어우러져 하루 종일 머물고 싶어질 거예요.







브루클린은 단순히 먹거리만 좋은 곳이 아니라, 

지역 자체가 하나의 문화와 감성으로 가득 찬 동네입니다. 

걷는 내내 벽화나 갤러리, 포토스팟이 넘쳐나고 곳곳에서 음악과 예술이 흐르고 있죠.

뉴욕에서의 하루가 조금 색다르길 원한다면, 

브루클린 덤보 코스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뉴욕에는 모든 음식값에 TAX가 8.875% 항상 붙는 편입니다.

또한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경우 시간대와 서비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18-25% 정도의 팁을 함께 계산해야됩니다.

그러면 순수 음식값에 다른 가격들이 추가가 되는거라서…. 

아무래도 뉴욕 브루클린 맛집 가격이 더 올라가겠죠…

 

 

▼뉴욕 유학생 픽 뉴욕 맛집 확인하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14기로 활동하게 된 베이컨입니다!지난번에는 고득점멘토 12기 뉴욕애플베이컨으로 활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지구촌특파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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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준비 2025. 4. 16. 10:00

미국 박사 유학 타임라인 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멘토서명숙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겪은 타임라인과 경험을 자세히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박사 유학 과정 준비는 단기간에 뚝딱 준비해서 되는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긴 여정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미국 유학을 처음 준비하면서 "지금 이 시기에 뭘 해야 하지?", "내가 빠뜨리고 있는 건 없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우해커스, 관련 블로그, 유튜브, 실제 유학생들의 후기 등을 통해

정말 많은 자료를 참고했고, 그 안에서 저만의 타임라인을 세우며 하나씩 준비해 나갔습니다.

특히 직장과 병행하면서 유학 준비를 했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더더욱 중요했고,

그때 정리한 타임라인이 지금 돌아보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준비했던 과정을 시기별로 정리해봤습니다.

"꼭 이렇게 하세요"보다는 "이런 흐름도 있구나"라는 참고 정도로 가볍게 읽어보시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타임라인을 조정하여 성공적인 대학원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1. 미국 박사 유학 준비의 첫걸음: 관심 전공 및 대학 조사 (3월 ~ 5월)

미국 유학 준비의 시작은 타임라인의 기반이 되는 학교 및 연구실 조사입니다. 

학부나 석사 전공과의 연계성이 높다면 리서치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타전공을 고려 중이라면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방향 설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기존 전공을 그대로 박사 과정으로 연결했기 때문에 방향 설정에 있어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반면, 타전공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이라면 보다 심화된 분야 이해와 명확한 진로 설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학교별 입학 요건 조사 및 정리가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각 학교의 입학 요강을 참고하여, TOEFL/GRE 등의 영어 성적 기준, 마감일, 필수서류 등을 

엑셀로 정리해두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입학 담당자의 이메일을 정리해두고

추후 궁금한 미국 박사 유학 사항을 이메일을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 최신 논문, 연구 주제를 조사하여

본인의 연구 관심사와의 핏을 확인하는 작업을 미리 해두면 추후 입학 서류 작성시에 조금은 수월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학교별 계정을 미리 만들어 포털 가입을 해두었습니다. 

일부 학교는 설명회나 웨비나를 통해 입학 사전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ip: 각 교수님의 이메일 주소도 함께 정리해두면 6~7월 즈음에 컨택 메일을 보낼 때 유용합니다.

2. 영어 시험 및 GRE 준비 (~ 8월 말)

공인영어성적과 GRE는 미국 유학 준비 과정 중 가장 부담이 크고, 

동시에 시간과 체력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시험 응시료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전략적 준비와 실전 감각이 중요합니다. 

저는 학부와 석사 시절에는 토익 외의 영어 시험 경험이 전무했고,

 영어 공부와도 거리가 있었기에, 석사 졸업과 동시에 영어학원 등록부터 시작했습니다. 

특히 TOEFL처럼 스피킹과 라이팅이 포함된 시험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우선 최저 점수만 넘기자”는 전략으로 접근해 점수를 확보했습니다. 

GRE는 일부 학과에서는 필수 요건이 아니지만, 

여전히 장학금 신청이나 상위권 학과에서는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에게는 스피킹이 없다는 점에서 GRE가 상대적으로 심리적 부담이 덜한 시험이었습니다

이 시점의 타임라인 구성에서 중요한 전략은 시험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는 것입니다.

TOEFL과 GRE 점수를 조기에 확보해두면 이후 CV, SOP, 추천서 등 핵심 서류 준비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점수는 높을수록 좋겠지만, 기준 점수만 충족하더라도

다른 미국 박사 유학 서류를 충분히 잘 준비하면 경쟁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Score Report Tip

토플의 경우, 시험 직전에 최대 4개 기관까지 무료로 성적을 보낼 수 있으며,

GRE는 시험 치루고 바로 입력 가능합니다. 

시험 후에 추가로 성적을 보내려면 한 건당 20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시간 상 여유가 있다면 무료 리포트 기능을 미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국 박사 유학 마감 시점에 맞춰 보내려다 리포트 지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미리 제출하는 전략이 타임라인 관리의 핵심입니다.

 

3. 핵심 입학 서류 준비 (SOP, CV, PS 작성) (9월 ~ 10월)

공인 점수를 확보했다면 이제는 서류 전쟁의 시작입니다. 

가장 섬세하고 시간 소모가 많은 파트인 만큼 박사 유학의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미국 박사 유학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 CV: 학업 이력, 논문, 업무 경험, 수상 내역, 장학금, 학회발표 등을 모두 정리한 2페이지 분량으로 제출했습니다. CV의 경우 가독성이 중요하므로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구성해야 합니다.

 

  • SOP (Statement of Purpose): 가장 중요한 문서 중 하나로, ‘내가 왜 이 분야에서 박사를 하고 싶은가’, ‘어떤 교수님과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가’, ‘왜 이 학교인가’를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학교별로 맞춤형으로 수정하며, 한 번 쓰는 데 며칠씩 걸릴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합니다.

 

  • PS (Personal Statement): 일부 학교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형식의 문서입니다. 학문 외에도 인생 배경, 성장 이야기, 도전 극복 경험 등을 녹여내어 지원자의 다양성을 드러내야 하는 서류입니다. SOP가 있을 경우 생략되기도 하나, 요구하는 학교도 있으므로 유의하여 보면 될 거 같습니다.

 

4. 미국 박사 유학 추천서 요청 (10 ~ 11)

Letter of Recommendation(LOR)은 신뢰도와 신빙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대학원 추천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2~3통을 요구하며, 

지원자의 학문적 역량이나 연구 태도, 성격적 강점 등을 입증해줄 수 있는 분들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 직장 경력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학과였기 때문에 직장 상사 1명, 지도교수님 2명 총 3통의 추천서가 필요했습니다.

 

★ 미국 박사 유학 추천인 선정 Tip: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조사해본 결과, 공통적으로

 "지위보다는 나를 잘 아는 분"께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수님의 타이틀이 높다고 해도 나를 잘 모르신다면, 내용이 형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자주 뵙고 소통하던 교수님들께 부탁드렸습니다.

 

교수님이나 상사분들께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미리 연락을 드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교수님들도 바쁜 일정 중에 작성하시므로 시간 여유를 드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또한, 요청 시에는 CV, SOP 초안, 지원하려는 학교 리스트, 마감일 등을 함께 첨부해드리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교수님도 내용을 참고하시기 좋고, 보다 구체적인 추천서를 작성해주실 수 있습니다.

 

5. 최종 제출 및 성적표/공증 (11월 ~ 12월)

미국 박사 유학 준비 마지막 단계입니다. 각종 서류를 학교별로 업로드하고, 

성적표를 보내는 작업이 이 시기에 집중됩니다.

 제출은 학교별로 요구 방식이 달라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중 성적표 제출 방식이 학교마다 달라서 꼭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성적표 제출 방식이 official과 unofficial로 나뉩니다.

 

  • Official Transcript (공식 성적표)
    → 학교에서 직접 우편 발송하거나, 공증된 성적표를 국제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일부는 공인 전자 성적 전송 시스템을 통해서만 인정됩니다. 공증을 요구하는 경우, 최대 2~3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10월 중에는 작업을 시작해야 안전합니다.

 

  • Unofficial Transcript (비공식 성적표)
    → PDF로 업로드하는 형식이며, 입학 합격 후에 공식 성적표를 요구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6. 인터뷰 준비(12월~1월)

미국 유학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박사 과정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뒤, 교수님 또는 입학위원회와의 인터뷰 과정을 거칩니다.

모든 학교에서 인터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 중심의 박사 프로그램이나

교수님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시스템에서는 매우 중요한 절차로 간주됩니다.

터뷰 일정은 보통 12월 말부터 1월 중순 사이에 이메일로 개별 연락이 오며,

줌(ZOOM)이나 스카이프 등을 통해 진행됩니다.

인터뷰의 핵심은 지원자의 학문적 관심사, 교수님과의 연구 적합성(연구 핏) 입니다.

따라서 교수님의 최근 논문, 연구 방향, 랩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조사는 필수입니다.

인터뷰 전에는 ‘왜 이 교수님의 연구에 관심이 있는지’,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를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터뷰에서는 "자기소개", "연구 경험", "장래 연구 계획" 등 기본적인 질문이 주로 나옵니다.

박사 과정 인터뷰 예상 질문들을 최대한 많이 미리 모아두고 답변을 준비한 후에 

친구나 지인과 모의 인터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학과 관련 인터뷰 질문과 답변에 대한 내용은 다음 칼럼에서 준비하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미국 유학 준비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벅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설정한 타임라인 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막연했던 유학 준비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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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 멘토 백지혜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대학원 생활에서 좋은 동료가 되고, 일 잘하는 대학원생이 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태도와 습관을 담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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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4. 15. 10:00

SAT 시험 VS ACT 시험 고민된다면?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베이컨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주제! 바로 SAT vs ACT, 어떤 시험이 나에게 더 맞을까? 에 대해

비교 분석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험 중 하나가 바로 이 두 시험이잖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차이점이 많고, 나에게 더 잘 맞는 시험을 찾는 게 전략적으로 훨씬 유리하다는 점!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1. SAT 시험 구조 비교

 

 

 










핵심 차이점: ACT는 과학 섹션이 있고, 시험 시간이 훨씬 더 길며, 

종이 시험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SAT와 차이가 커요.

SAT는 2024년부터 전면 디지털로 바뀌면서 지문이 짧아지고, 시험 시간이 줄어든 게 큰 특징입니다.

 디지털 SAT는 컴퓨터 적응형(adaptive)으로 진행되어, 첫 번째 모듈의 성과에 따라

두 번째 모듈의 난이도가 결정됩니다. 이 구조는 응시자에게 더 맞춤화된 난이도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긴장감도 높아지죠.

 

2. SAT 시험 시간 압박과 문제 스타일

SAT: 디지털 시험으로 바뀌면서 집중력 있게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해요. 

각 섹션이 짧고 문제 수는 적지만, 한 문제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Reading 지문은 100단어 내외의 짧은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주제와 문체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항별 지문이 다르기 때문에 ‘지문 스캐닝’ 전략은 통하지 않아요.

ACT: 문제 수가 많아 전체적으로 시간 압박이 더 큽니다. Reading은 긴 지문 4개를 빠르게 읽고,

10문항씩 푸는 구조입니다.

 속독력과 직관력이 중요하고, 시험 스타일이 일정해서 반복 연습에 익숙한 학생에게 유리해요.

Science 섹션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과학적 사고력과 그래프/표 해석 능력만 있으면 풀 수 있습니다.

 

3. 수학 비교 (Math)

 



 

SAT Math: 더 심화된 개념을 요구하며, 특히 단원 간 응용 문제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비례식을 함수로 바꾸거나, 실생활 사례 문제에서 변수를 도출해야 하는 등

사고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디지털 버전에서는 모든 문제에서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문제는 계산기 없이 빠르게 푸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ACT Math: 공식 암기와 단순 계산 중심입니다. 중간 난이도 문제 수가 많아, 패턴화된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단원 범위는 SAT 시험보다 조금 더 넓고,

기하(Geometry)와 삼각함수(Trigonometry) 문제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추가 팁:

-       SAT는 질문과 보기 자체가 더 추상적이거나 문장이 길 수 있음.

-       ACT는 짧고 명확하지만, 시간 내에 풀기가 더 빠듯함.

 

4. Reading & Writing vs. English & Reading (비문학 중심)

SAT Reading & Writing: 지문 하나에 문제 1~2개씩 있는 형식으로, 짧지만 난이도는 절대 낮지 않아요. 

작가의 의도 파악, 뉘앙스 추론, 어휘 대체 등 까다로운 문제 비중이 높습니다. 

지문은 문학, 역사, 과학, 사회과학 등에서 고르게 출제돼요.

ACT Reading: 4개의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각 지문마다 10문항을 푸는 구조입니다.

 문제 스타일은 비교적 직관적이지만, 정보 스캐닝과 빠른 의사결정이 중요합니다. 

문학 + 인문/사회/자연/과학 등으로 구성되며, 긴 글을 읽는 데 익숙한 학생에게 유리해요.

ACT English / SAT Writing: 문법/표현 관련 문제는 유사하지만,

ACT는 맥락 이해 문항이나 문장 위치, 삭제/삽입 문제 비중이 더 큽니다.

SAT 시험 Writing은 단문 이해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고, 

객관적 오류를 찾는 데 집중되어 있어요.

 

 

5. SAT 시험 과학 섹션, 꼭 필요한가요?

 








ACT의 과학 섹션은 생물, 화학, 물리 등 과목별 지식을 묻는 게 아니라, 

표, 그래프, 실험 결과 해석 능력을 묻는 문제입니다.

 처음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과학 지식 없이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시각적 자료를 빠르게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연결 짓는 데 자신 있다면 

ACT Science는 점수 올리기 쉬운 섹션이에요.

단, 과학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시간 분배가 어렵다면 SAT 시험이 훨씬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6. 점수 환산표 (SAT ↔ ACT)

 



대부분의 대학은 SAT 시험과 ACT 점수를 동등하게 평가하지만,

 일부 장학금이나 특수전형은 특정 시험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대학별 가이드라인을 꼭 확인해보세요.

 

7. 추천 선택 기준

 

SAT 시험이 더 잘 맞는 사람:

-       디지털 시험에 익숙하고 집중력 유지 시간이 짧은 편

-       과학 문제나 실험 지문이 부담스러운 편

-       수학 개념 이해와 응용에 강한 편

-       글을 꼼꼼히 읽는 편이고, 추론형 질문에 익숙함

 

ACT가 더 잘 맞는 사람:

-       속독과 빠른 판단에 자신 있음

-       다양한 과목을 한 번에 보는 데 익숙함 (과학 포함)

-       기하, 삼각함수 문제에 강하고, 계산 실수 적은 편

-       긴 시험 시간도 큰 부담이 아님

 

마무리하며 SAT와 ACT는 단순히 문제 수와 시험 시간이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험 스타일, 문제 유형, 시간 배분 방식, 집중력 요구 정도까지 아주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요. 

따라서 점수만 비교하거나 주변에 따라 결정하기보다는, 스스로 직접 두 시험의 샘플을 풀어보고, 

체감 난이도와 몰입도, 점수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SAT와 ACT 모두 가장 좋은 준비 방법은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에요.

SAT는 Bluebook 앱을 통해 실제 시험 환경과 동일한 디지털 형식으로 연습할 수 있고,

ACT도 공식 사이트에서 실제 시험지 기반 모의고사를 제공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시험의 Bluebook (SAT)과 ACT 연습지를 각각 풀어보고, 

시간 재며 실전처럼 연습해본 후 결정하는 걸 가장 추천드려요. 

SAT 시험 선택이 잘 맞으면 공부도 훨씬 효율적이고, SAT 시험 점수 향상도 눈에 띄게 빠르거든요!

 

▼디지털 SAT & AP가 궁금하다면?▼

 

SAT비법노트::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14기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컨입니다. 지난번에는 고득점멘토 뉴욕애플베이컨으로 활동했지만 이번에는 지구촌특파원 베이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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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5. 4. 14. 17:53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추천 및 방문 후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에이스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상하이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상하이를 방문하실 때 오시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다녀와보았는데, 여러 꿀팁들을 많이 녹여놨으니 읽고 다녀오신다면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를 아쉬움없이 200%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ㅎㅎ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예매

예매는 클룩(Klook) 사이트를 통해 하시는 것이 가장 편해요!

가고자하는 날짜를 정하셨으면 미리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당일에 가까워질수록 점차 비싸지기 때문이에요ㅠㅠ

저는 가기 전 날 예매해서 11만원 정도에 예매했는데, 3주전쯤 예매하면 8~9만원이라고 하니

꼭 미리미리 예매하시는게 좋겠죠?!

 

클룩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디즈니랜드 입장권 말고도 점심이 포함된 입장권이라든지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 패스권이라든지 다른 항목들도 꽤 많은 걸 찾아보실 수 있을거예요!

 

평소 디즈니랜드를 너무너무 좋아하신다면 이런 패스권이 좋겠지만,

평일에 방문한 저로서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들을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탄 편입니다! 

평일에 방문 예정이신 분들이 있다면 그냥 입장권만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2) 준비물

외국인들은 입장 시 여권으로 티켓을 확인하기 때문에 여권만 있다면 문제 없어요!

 



 

그리고 이 어플! 

앱스토어에서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검색하시고 나오는 이 어플을 꼭 다운로드해주세요:)

위치 기능을 허용해두면, 어플 내에서 길찾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타러갈 때 길을 헤맬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매일 퍼레이드,

불꽃놀이 시간도 정확히 공지되어 있어 너무 편합니다!

 

(3) 추천코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오픈시간은 8:30

퍼레이드는 12:00과 3:30에 있고,

불꽃놀이의 경우 8:30 or 9:15 (불꽃놀이 시간은 매일 디즈니랜드 어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디즈니랜드의 불꽃놀이는 도무지 포기할 수 없었고, 오픈런을 하자니 너무 힘들 것 같고..

밤까지 버틸 수 없을 거 같아 아침 겸 점심을 먹고 12시쯤 입장했습니다!

평일 기준, 이 루트로 했을때 어트랙션 6개+퍼레이드 관람+불꽃놀이까지 야무지게 즐기고 왔기 때문에..

이 루트 굉장히 추천드립니다ㅎㅎ

 

(4) 추천 어트랙션

제가 탄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중에 재밌었던 어트랙션 위주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Zootopia: hot pursuit

주토피아 테마는 디즈니랜드 중 상하이에만 있기 때문에 인기가 엄청난데요,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하니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어트랙션은 닉과 주디와 함께 경찰이 되어 빌런을 잡으러 가는 테마예요.

속도가 엄청 빠르진 않지만 저는 원래 주토피아를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타기위해 기다리는 대기줄도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게끔

주토피아 테마로 내부를 예쁘게 꾸며놔서 너무 좋았어요!

 

이 어트랙션을 타고 난 뒤에는 주토피아 존을 둘러보며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한, 주토피아 존은 해가 진 후에 오면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꼭 방문해보세요!

 


밤의 모습은 이렇습니다ㅎㅎ

진짜 주토피아 속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 예쁘지 않나요?!

 

2. TRON lightcycle power run

 



 

일명 ‘트론’이라고 불리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간판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예요!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릴 TOP1 놀이기구입니다!!

 

굉장히 퓨처리스틱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마치 미래세대의 교통수단을 타고 다니는 느낌이랄까요?!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오토바이를 타는 기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은데,

엄청나게 짜릿하고 재밌기때문에 정말정말 추천드려요!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왔다면 이건 꼭 타보셔야된다구 생각합니다ㅎㅎ 간판 어트랙션인 이유가 있었어요ㅎㅎ

 

다만 무서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타시는게 좋습니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요!!(전 그래서 너무 재밌었지만요….…)

 

3. Seven dwarfs mine train

 



 

백설공주 테마의 롤러코스터인데, 트론보다는 훨씬 타기 좋은 롤러코스터입니다! 

초등학생정도 되는 아이들도 많이 타는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에,

무서운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잘 못 타시는 분이어도 바이킹 정도 타신다면 이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이걸 타면서 본 디즈니성도 굉장히 예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4. Pirates of the caribbean battle for the sunken treasure

 



 

캐리비언 해적 테마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로, 좀 더 스릴있는 버전의 ’신밧드의 모험‘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더 재밌었기 때문에 이 역시 추천드립니다:)

 

(4) 퍼레이드

 


디즈니랜드에 왔다면 퍼레이드를 포기할 수 없겠죠!

퍼레이드는 매일 12:00, 3:30 이렇게 두 번 있어요

(변경될 수도 있으니 매일 정확한 시간은 디즈니랜드 어플로 확인해주세요!)

제가 간 날은 3:30에 있는 퍼레이드를 관람했는데, 시작 20~30분전부터 길이 어느정도

통제되기 때문에 엄청 혼잡하진 않았어요! 저는 거의 시간에 맞추어 봤기 때문에

바로 앞에서는 보지 못했고 두번째 줄 정도에서 봤는데요, 

만약 퍼레이드 관람이 중요하신 분들이라면 30분 정도 일찍 오셔서 대기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5) 간식거리 / 밥

우리나라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는 소떡소떡, 츄러스, 감자튀김, 타코 등등 간식거리를 엄청 많이 팔잖아요!

저는 당연히 상하이 디즈니랜드도 그럴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파는 간식도 많지 않고 먹을 만한 건 팝콘밖에 없었으니 참고하세요ㅠㅠ

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들어가기 전에 든든히 먹고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밥의 경우, 제가 먹은 곳을 추천해드릴게요!

 



 



 

저는 이곳에서 피자를 먹었습니다! 한판에 119위안이었는데

디즈니랜드 안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정말 다 비쌌기 때문에ㅠㅠ 그냥 먹었는데

맛은 엄청 맛있다까진 아니었지만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도 넓고 쾌적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5) 불꽃놀이

제가 간 날의 경우 불꽃놀이는 9:15에 시작됐어요

(이 역시 자세한 일정은 매일 달라질 수 있으니, 가고자하는 날에 디즈니 어플에서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세요!)

최소 15~30분전에는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시간이 다가올수록 사람이 점점 더 많아져서 불꽃놀이가 보일만한 곳은 모두 이동이 어렵게 됩니다ㅠㅠ

그렇게 본 불꽃놀이는 정말이지 너무! 예뻤어요:)

 



사진보다 눈으로 직접 본 게 훨씬 예뻤는데

그 아름다움이 다 안담겨서 너무 아쉽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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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로 활동 중인 민서리입니다 ! 중국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기념일로, 춘절과 함께 중국 양대 최대의 명절로 기념되고 있는 국경절이 있습니다. 중요한 명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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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4. 11. 10:00

토플 리스닝 노트테이킹 비법 공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소이말차라뗴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칼럼은 토플 리스닝 문제 풀이 방식과 공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리스닝 문제 풀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트테이킹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나 렉쳐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핵심 내용을 필기해야 하는데,

자칫 노트테이킹에만 집중하다가 오히려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초반에 노트테이킹에 애를 먹어서 디테일을 묻는 문제를 많이 틀렸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제가 노트테이킹 방법을 바꾸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올바른 노테 방법 찾아보기
 저는 독학할 때 노트테이킹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인지 혼자서는 감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있는 영상 강의들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토플 노트테이킹', '토플 리스닝 노트 테이킹'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정말 많은 영상들이 나옵니다.

독학러들이라면 꼭 한번 검색해서 필요한 영상들 찾아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는 영상에서 나오는 지문을 같이 노트테이킹 해 보면서 비교해 보고 제 문제점이 뭔지 좀 더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 풀고 나서 노트테이킹 다시 해 보기

처음 들을 때 흐름을 잡기 어려웠던 지문도 문제를 풀고 나면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어떻게 흐름을 잡아나가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만 풀고 끝이 아니라

다시 지문을 들어보면서 내가 어떤 부분을 놓쳤는지,

또 적은 부분 중에 어떤 부분은 필요 없었는지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노트테이킹을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 들렸던 부분은 지문을 꼭 확인하기
연음이나 생소한 악센트때문에 잘 안들렸던 부분은 꼭 지문을 확인해서 어떤 문장이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그 단어의 발음을 잘못 알고있었을 수도 있고, 연음도 지문을 보기 전에는

스스로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있어서 지문과 함께 다시 듣기 파일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내가 어떤 부분을 잘못 알고 있었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제한적인 상황에서 노트테이킹 해보기



저는 가끔 장거리 이동해야할 때 유튜브 토플 리스닝 모의고사 영상 다운받아두고

휴대폰 타자로 노테하면서 문제 풀었었는데요,

아무래도 글로 쓰는 것 보다는 자유롭지 않아서 더 중요한 내용만 캐치하려고 집중하게 됐던 것 같아요.

평소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신다면 한번 해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토플 리스닝 노트테이킹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참고용으로 올려봅니다!

 

-대화문

 



 

먼저 토플 리스닝 대화문은 칸을 나눠서 노테하는 방법이 가장 잘 알려져있는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이렇게 해 왔는데 대화 흐름을 따라가기에는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 렉쳐 

 



 

노트 테이킹 할 때는 흐름을 따라 가되 화제별로 *나 별표 등을 통해서 내용을 구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영어, 한국어, 기호,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시하면서 제가 가장 빠르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노트테이킹을 했습니다. 영어로 이해는 했는데 스펠링 적으면서 따라가기가 힘들면

그냥 한국어로 이해한 내용을 대충 쓰거나 그림을 그렸습니다.

노트테이킹의 핵심은 결국 영어 지문 내용을 따라가는 동시에 문제 풀 때 알아볼 수 있게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토플 리스닝 노트 테이킹을 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은 아이패드에 했던 걸 첨부했지만 저는 웬만하면 실전 시험처럼 A4 용지에 노트테이킹을 했어요.

실제 시험에서 처럼 2~3장 준비해두고 노트테이킹하는 연습 해 보시면 실전 시험에 도움이 더 많이 될거에요.

저는 반 접어서 글자 작게 쓰니까 전 영역 다 썼는데도 2장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노트테이킹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건 영어 듣기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저는 쉴 때나 설거지할때 그냥 영어 유튜브나 팟캐스트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아래는 제가 자주 듣거나 보았던 컨텐츠입니다.

꼭 학문적인 내용을 다루진 않았더라도 ‘영어 공부’ 측면에서 도움이 될 만한 컨텐츠들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리고 사실 이런 영어 컨텐츠들은 전 영역에 걸쳐서 도움이 많이 되지만,

영상을 많이 보거나 들으면 영어를 듣고 정보를 처리하는

토플 리스닝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는 것 같아서 리스닝 공부법에 추가해 보았습니다. 

 

1. TED-Ed

 



 

가장 잘 알려진 채널 중 하나인 TED-Ed입니다. 다양한 주제가 담긴 짧은 영상이 올라옵니다.

혹시 취약한 토플 리스닝 주제가 있다면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2. BBC Learning English 

 

다양한 영어 공부 컨텐츠와 주제로 영상이 올라오는 채널입니다.

저는 주로 팟캐스트로 들었는데 유튜브 계정도 있어서 유튜브로 소개드려요.

6분 내외의 짧은 영상들이 주로 올라오고, 영국 발음에 익숙해지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냥 BBC 채널에도 다양한 영상이 올라오지만 어휘 수준이나 컨텐츠 면에서 이 채널이 좀 더 영어 공부에는 적합한 것 같아요.

 

3. No Stupid Questions

다양한 심리학적 질문을 다루는 팟캐스트입니다.

일상적인 질문을 주제로 대화하듯이 편안하게 진행되어서 어려운 단어가 가끔 나오지만

그냥 틀어놓고 다른거 하거나 산책하기 좋았어요. 요즘은 재정비중인지

예전 에피소드가 다시 올라오는 중이긴 하지만,

작년 말까지 200개 이상의 에피소드가 올라와있습니다.

토플 리스닝에서 심리학/사회학 관련 주제도 자주 나오니 종종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애봇 초등학교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와있는 미국 시트콤입니다.

사실 위 3개 컨텐츠에 비해 관련도는 떨어지지만 가장 열심히 봤습니다,,

한편이 20분 내외로 짧은 편이라 밥친구 하기 딱 좋은 분량에,

나름 교육적 주제도 담고 있어서 은근히 도움되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토플 리스닝 준비할 때 갑자기 보기 시작해서 일주일 동안 시즌3까지 다 정주행했는데

덕분에 공부 계획표는 따라가지 못했지만ㅠ

영어를 그동안 계속 반복해서 들었으니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육 관련 주제가 나름 자주 나오는 토플인 만큼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혹은 쉬는시간에) 한번 봐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5. 좋아하는 주제를 담은 브이로그/영어 컨텐츠
지속적으로 꾸준히 영어를 듣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본인이 좋아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카데믹한 내용을 다루는 토플과 상관이 없을지라도, 공부 시간 외에 짬 내서 보는 용도라

본인이 좋아하는 내용을 담은 컨텐츠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브이로그 위주로 많이 찾아 봤는데 좀 유용할 것 같은 단어들은 따로 메모장에 적어두고 라이팅에 써먹기도 했습니다.

좋아하는 외국 가수/케이팝 가수가 있다면 인터뷰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알고리즘을 외국 영상으로 덮어버려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는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만들어 준 일등공신이었습니다.

 

▼토플 리딩 실전 연습 꿀팁 확인하기!▼

 

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13기 소이말차라떼입니다. 이번 칼럼은 리딩 문제 풀이 방식과 실전 연습 팁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문제 풀이 방법> 1. 저는 항상 순서대로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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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5. 4. 10. 10:35

네덜란드 여행코스 추천: 암스테르담 3박4일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너울neoul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여행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요?

 

저는 MBTI 검사를 하면 가끔 J 100%가 나올 때가 있을 정도로 완벽한 계획형 인간이에요.

 

바쁘게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서 일정을 빠듯하게 세우지는 않지만,

하루 동안 구경해야 할 네덜란드 여행코스, 방문해야 할 곳에 대한 일정표를 사전에 정리하고,

예약까지 마치는 게 전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이런 제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기록이 많이 남아 있어서

지인들에게 여행 계획을 공유하기가 좋다는 점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서도 유럽 여행을 계획하실 때 참고하실 수 있게,

제가 다녀온 네덜란드 여행코스를 앞으로 하나씩 공유해 볼까 해요.

 

제가 살고 있는 네덜란드의 3박 4일 일정으로 시작해 볼게요.

 

 


 

1.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Rijksmuseum)

2. 미세윔플레인 (Museumplein)

3. 반 고흐 뮤지엄 (Van Gogh Museum)

 


 

1.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Rijksmuseum)

 



첫 번째 네덜란드 여행코스는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이에요.

박물관 외관은 19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시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간임을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부터 알 수 있어요.

 

빈센트 반 고흐, 램브란트, 베르메르 등 네덜란드 화가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17세기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 작품으로 특히 유명하기도 해요.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기 시작하면 회화부터 조각품, 복원된 모형과 역사 속 가구와

장식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미술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예약을 필수로 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예약 시간에 맞춰 입구로 가면 총 두 번에 걸쳐 내역을 확인받아야 해요.

네덜란드 여행코스 입장하기 전에는 예약 일자가 맞는지를, 입장한 후에는 유효한 티켓인지를 확인하는데

만약 뮤지엄 카드로 예약했다면 두 번째 확인 때 바코드를 같이 제시하면 돼요.

 



램브란트 <야경>, 베르메르 <우유 따르는 여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미술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지루할 틈 없이 유명작을 마주할 수 있는 네덜란드 여행코스이기도 해요.

 

아쉽게도 램브란트 <야경>은 현재 복원 중이라 가까이서 감상할 수는 없고,

보호 유리 뒤에서 멀찍이 봐야 했어요.

 



개인적으로 그 어떤 유명 작품들보다도 제 기억에 오래 남았던 건

바로 19세기 박물관 오픈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서관의 풍경이었어요.

벽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책장과 빽빽하게 자리 잡은 책을 보니

한 단어도 읽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아래에는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했는데,

현재 이 도서관은 일반인은 관람만 가능하고 이용할 수는 없어요.

관계자나 박물관의 다른 허가를 받아야 이용할 수 있는 네덜란드 여행코스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2. 미세윔플레인 (Museumplein)

 



두 번째 네덜란드 여행코스는 '뮈세윔플레인'이에요.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암스테르담 시립 미술관,그리고 반 고흐 뮤지엄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으로

곳곳에 벤치와 잔디가 펼쳐져 있어 바라보기만 해도 여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요즘 네덜란드는 늘 흐리고 비가 자주 오는 겨울을 지나

요즘은 햇빛이 따스한 봄을 조금씩 느낄 수 있는 날씨가 되었어요.

맑은 날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 이곳에서는 간단한 도시락을 싸 와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부터

프리스비를 하는 사람들,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사람들까지 저마다의 방법으로 여유를 즐기는 분위기예요.

 

한국에서는 잔디 보호를 위해 입장 금지 팻말이 쳐져 있는 곳을 더 많이 봐 왔던 터라

잔디에 눕는 이런 자유로운 모습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러나 막상 익숙해지니 조금씩 느껴지는 풀 냄새와 사람들의 대화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여행을 와서 계속해서 새로운 스팟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공원이나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추억에 오래 남는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3. 반 고흐 뮤지엄 (Van Gogh Museum)

 



뮈세윔플레인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반 고흐 뮤지엄'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네덜란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반 고흐의 작품을 촘촘하게,

그리고 비슷한 스토리라인을 유지하고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전 벌써 두 번을 다녀왔는데 이번 달에 한 번 더 가려고 예약도 해 뒀어요.

전 세계인이 몰리는 인기 네덜란드 여행코스인 만큼 방문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예약을 해야 해요.

 

여담으로 네덜란드 사람들 중에서는 성에 Van이 포함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빈센트 반 고흐도 그렇지만 렘브란트도 그의 풀네임은 렘브란트 반 레인으로 Van이 포함돼요.

손흥민 선수의 동료로 우리에게 익숙한 토트넘의 미키 반 더 벤도 그렇구요.

유명인뿐만 아니라 더치 친구들 중에서도 꽤 많아서 물어봤더니,

과거 네덜란드에서 성을 만드는 방식에서 비롯된 흔적이라고 해요.

Van은 영어로는 From과 같은 의미로 이 뒤에 출신 지역이나 동네 이름, 직업 등의 단어를 더해서

성씨를 만들었던 문화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반 고흐 뮤지엄에는 이렇게 무료 락커가 운영되고 있어서

짐이나 두꺼운 외투를 맡기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뮤지엄 카드로 박물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그렇지만,

다수 네덜란드의 박물관에는 이렇게 무료 락커를 운영하거나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있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에서 이런 게 선진 문화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체감하기도 했어요.

 



또 하나 소개하고 싶은 네덜란드 여행코스는 바로 한국어 오디오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현대에서 후원을 한 덕분에 일본어, 중국어와 더불어 한국어도 언어 지원을 하고 있어요.

높은 수준의 해설은 아니지만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과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훨씬 감상을 즐겁게 만들기도 했어요. 

대여료는 성인 기준 1인 €3.75로 기계를 수령한 뒤 언어는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었어요.

 



고흐의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빈센트와 그의 동생 테오가 나누었던 편지를 보관했던 보관함도 이 박물관에 있어요. 

미술 교과서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실물을 마주하니 더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고흐의 초상화를 시대별로 정리하고 전시하는 공간은

아예 특별전으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작품과 그에 대한 스토리가 많았어요.

벽에는 그의 일대기도 설명되어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아를의 침실' 세 점 중 하나도 이곳에 전시되어 있어요.

전시 공간과 배치가 시기에 따라 조금씩 바뀌기도 해서

여러 차례 방문하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엄이기도 해요.

 


 

이렇게 박물관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여행코스에서의 1일차 일정을 정리해 봤어요.

 

오늘 소개한 곳들은 특히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것들이라 일정에 참고하시기가 더 좋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 라이덴 스트릿마켓 구경하기!▼

 

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14기 너울neoul입니다 :)저는 여행을 갔을 때도 일정이 끝난 뒤 호텔에 돌아가기 전 현지 마트 구경하는 걸 좋아해요.한국과는 다른 식재료도 구경하고, 처음 보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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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2025. 4. 9. 10:00

해외 송금 어플 및 주의사항 총정리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멘토김희진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 유학을 하게 되면 무조건 거쳐가야 하는 '해외 송금'이라는 주제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독일 유학생이라면 해외 송금을 안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주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해외 송금을 할 때에 쓰는 해외 송금 어플들과 여러 꿀팁들에 대해서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독일 유학생의 해외 송금 어플!> 

 

1. 카카오 뱅크 해외 송금 

요즘 카카오 뱅크는 정말 많이들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카카오 뱅크에서 해외 송금을 이용했답니다. 처음에 입독한 이후에,

집을 실물로 보고나서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전달할 때 바로 카카오 뱅크를 이용했답니다. 

아무래도 다른 어플에 비해서 조금 더 사용하는 게 간단하다고 느끼기도 했고,

수수료도 비싼 편이 아니어서 비교적 소액을 해외 송금할 때에 사용하시면 좋은 어플이지 않나 싶습니다! 

 

 

2. MOIN (모인) 해외 송금 

모인의 경우는 해외 유학생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따라서 사용했었는데요.

이 해외 송금 어플을 이용해서 제 독일 계좌로 돈을 입금하곤 했답니다!

그리고 이 어플로 독일 대학원 semester fee를 이체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어플은 추천인 코드 등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검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인의 경우는 특히 송금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해주시고, 상담원 연결도 정말 빠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느꼈답니다! 

처음에 독일 유학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면서 해외 송금을 하게 되면 약간의 어려움이나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MOIN은 어플 자체가 직관적이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추천드리는 어플이랍니다! 



3. 그외 어플 추천 

제가 이용하는 어플은 아니지만 카카오 뱅크나 MOIN 서비스 외에도

 Wise, Revolut, Remitly 같은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 은행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환율도 더 유리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외국인 친구들은 PayPal을 정말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친구들끼리 더치페이를 하거나, 서로 돈을 송금할 때 PayPal 이메일 주소를 서로 공유하는 게 정말 일반화 된 것 같았어요.

그래서 PayPal의 경우, 해외 장기거주를 하실 경우에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독일 유학생의 해외 송금 꿀팁!> 

 

1. 환율을 매일 확인한 후에 떨어질 때 소액 환전!  

 

요즘 유로화가 너무 올라서 이전에 돈을 더 많이 바꿔놓을 것을 정말 후회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그렇다보니 환율을 검색을 매번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유학 자금이 일정 금액 이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이 있을 때

(예시: 학생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서 돈을 묶어두어야 하는 경우 등),

그 시점 2달 정도 이전부터 환율을 계속 확인하다가 떨어졌을 때 소액을 여러번 송금했었답니다.

처음에는 이 방법이 통했는데, 요즘은 정말 오늘이 가장 싼 환율이 될 것 같아서 이 방법이 정말 좋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몇 달 전만 해도 이런 식으로 해외 송금 어플 해서 독일 계좌로 돈을 보냈는데,

생각보다 손해를 보지 않고 송금을 완료하였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2. 지인 찬스 이용! 

 

지인 분들 중에 원화가 필요하시거나 혹은 교환학생을 마치고 나서

독일 계좌에 들어가있는 돈을 원화로 바꾸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답니다. 

저의 경우, 운좋게 이런 케이스가 있었어요. 그래서 환전 수수료를 내지 않고

그 친구의 계좌에 있는 유로 잔액을 제 통장으로 넣고, 현재 환율만 곱해서 친구에게 원화를 보내주었답니다.

사실 이런 방식이 가장 손해를 보지 않고 송금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추천드리지만,

지인 찬스가 어려우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럴 때 한 가지 해외 송금 어플 꿀팁이 있답니다! 

뮌헨 한인 학생회, 단톡방, 페이스북 모임 등이 있는데요.

이곳에 가입하셔서 최신 글이나 단톡방에 원화-유로화 거래를 원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이때 이분들을 통해서 거래하면 환전 수수료를 아끼고 해외 송금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금전적으로 이득이랍니다! 

그래서 지인 찬스가 어려우신 분들은 한인 네트워킹 등을 활용하시길 바랄게요! 

 

 

3. 수수료 비교 사이트 활용하기! 

 

Monito 같은 해외 송금 어플 사이트에서 다양한 송금 서비스의 수수료와 환율을 비교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이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달아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런 사이트를 이용해서 어떠한 송금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수수료와 환율을 아낄 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출처: https://www.monito.com/



4. 은행 간 무료 송금 서비스 활용하기! 

 

같은 해외 송금 어플 계좌(예시: 한국 씨티은행 → 해외 씨티은행)로 보내면

수수료가 낮거나 무료인 경우가 많답니다! 이 점도 참고해주세요! 

 

5. 수취인 정보 정확히 입력하기! 

 

이 점은 정말 여러번 강조해도 모자란데요! 해외 송금 시에 수취인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주세요

. 특히 독일 대학원의 경우 거기서 Reference에 적어달라고 하는 유형이 적어져있기에

그걸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해서 사용해주시면 된답니다! 

계좌번호, 은행 코드(BIC/SWIFT 코드), 수취인 이름을 정확히 입력해야

돈이 잘못 보내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일단 메모장 등에 계좌번호, 은행 코드(BIC, SWIFT 코드), Reference(수취인 정보) 등을

다 복사 해놓은 후에 송금 시에 하나하나 붙여넣어서 썼습니다.

제가 타이핑을 하다보면 어디선가 오류나 오탈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리고 수취인 정보 오류 시 돈이 사라질 수도 있답니다. 계좌번호, BIC/SWIFT 코드, 은행명,

주소 등을 정확히 입력하지 않으면 송금이 지연되거나 돈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반드시 두세번 확인하시어서 손해보는 일 없도록 하시길 바랄게요! 



6. 수취인 계좌 통화 맞추기! 

 

보내는 통화와 받는 통화가 다르면 추가 환전 수수료가 붙을 수 있어요.

가능하면 수취인이 원하는 통화로 바로 보내는 게 유리하답니다! 

 

7. 최대 송금 한도 확인하기! 

 

해외 송금 어플마다 하루, 한 달 단위로 보낼 수 있는 금액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큰 금액은 여러 번 나눠서 보내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특히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독일 계좌(일반 계좌 혹은 슈페어콘토)에

10,000유로 상당의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금액 한도를 초과하는지

아닌지 미리 알아두셔서 비자를 발급받기 이전에 돈을 다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답니다! 

 



8. 해외 송금 전 수수료 & 환율 최종 확인은 필수! 

 

송금 전 은행과 송금 서비스의 수수료 & 환율을 반드시 비교해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일부 해외 송금 어플은 광고 환율과 실제 적용 환율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긴급 송금 사기 주의! 

 

가족, 친구를 사칭한 송금 요청(예: "급하게 돈이 필요해")을 이용한 사기가 생각보다 많답니다.

그리고 특히 PayPal, Western Union 같은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사기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어요.

그래서 송금하기 전에 해당 가족 구성원, 혹은 지인에게 재확인은 필수랍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독일 유학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해외 송금 어플 주제로 칼럼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해외 송금 시에 필요한 해외 송금 어플, 그리고 꿀팁들을 잘 확인하셔서

현명한 독일 유학 준비 하시길 바라며 독일 유학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다음에는 또 다른 유익한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독일 유학 준비생 분들 화이팅하세요! 지금 시즌이면 원서 접수, 인터뷰 등을 할 시기인지라

저도 이맘때쯤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독일 유학 생활에 유용한 어플 정리!▼

 

미국유학자료::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독일 유학 멘토 김희진입니다. 오늘은 독일 입국 후에 할 일들, 그리고 독일 생활하면서 유용한 어플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생활한 지 약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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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4. 8. 10:00

아이엘츠 독학으로 overall 7.5 만든 비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Bostonia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엘츠 독학 에 대해 종합적으로 쓰고 차차 세부적인 내용도 풀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능 영어공부만 하다 영어를 놓아버린 '영못알'이기에
제 아이엘츠 독학 팁은 IELTS 시험을 시작하시려는 분들, 6점대에서 7점대로 올리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영어는 잘 못합니다.
IELTS 공부는 약 1년여 간에 걸쳐 아이엘츠 독학으로 했지만,
목표점수 7.5점을 만들기 위해 매달렸던 기간은 마지막 1달 정도입니다.
이 때는 하루에 매일 5~6시간 이상 IELTS만 공부했습니다.
2023년에 약 3개월간 아이엘츠 독학해서 6.5점에서 7.0점을 겨우 달성했지만
이 때는 본격적인 입시를 준비하지 않아 1년간 영어공부를 손놓고 있었습니다. 

제가 2024년 하반기 들어 대학원(행정학 또는 경제학) 입시를 본격 준비했는데
목표한 대학원에서 overall 7.5점을 요구했기에 시험을 다시 봤습니다.
작년에 7.0 받았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9일 6.5점(LC 7.5 RC 7.0, writing 6.0, speaking 6.0),
11월 24일 6.5점(LC 7.5 RC 6.5, writing 6.0, speaking 6.0)을 받았습니다
. 돌이켜보면 늘 6.5점대에 머물러있었던 것 같습니다.ㅠㅠ
다행히 12월 7일에 7.5점(LC 7.5 RC 8.0, writing 6.5, speaking 7.0)을 달성하였습니다.
 한달만에 6.5점에서 7.5점으로 뛴 것인데 이 아이엘츠 독학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TOEFL vs IELTS(academic)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두 시험 중에 무엇을 칠지 고민이실 겁니다.
저와 같이 영어에 조금 자신이 없고 시간이 부족한 분들께는 무조건 IELTS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IELTS는 등급제이며, 종합점수를 산출할 때 반올림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받은 overall 7.5는 영역별 총합 29점(ex. 7.5/7.5/7/7 → 평균 7.25)부터
30.5점(ex. 7.5/7.5/7.5/8 → 평균 7.625)까지 같은 점수에 묶이게 됩니다.
8점을 받으려면 7.75가 나와야 합니다.
즉,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본인보다 낮은 수준의 사람과 같은 band에 묶일 수 있고
반대로 실력이 조금 안되는 분들은 시험을 여러번 보다보면 운 좋게 나보다 잘하는 사람과 같은 band에 묶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를 매우 잘하시는 분들은 TOEFL을 보시는 것이 자신의 점수를 더욱 차별화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원은 7.0을 미니멈으로 정하고 있고,
특히 제가 주로 지원했던 경제학과 같은 경우에는 이 점수만 넘기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라고 느껴졌습니다.
7.0을 요구한다면 굳이 7.5 이상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초 행정학과 경제학을 같이 지원하는 과정에서 제가 가고 싶던 행정학 학교에서
7.5를 요구해서 이 점수를 만든 것이지만, 경제학을 하시는 분들은 7.0만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가능하면 단기간에 3번 이상 연속으로 시험 보기
 
IELTS 시험 비용이 한번에 30만원으로 부담이 되지만,
일단 본인 실력 수준부터 알아야 합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우선 아이엘츠 독학 안 한 상태라도
시험부터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영어 1~2등급을 받았던,
토익 800후반~900초반 이면서 영어 스피킹은 잘 못하는 한국인들이라면 보통 6.0이나 6.5점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한국인이라면 LC, RC는 선방하고 writing, speaking이 평균을 깎아 먹을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일 수록 speaking에서 좌절하실 것입니다.
IELTS speaking은 녹음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외국인이 대화하는 방식이라 처음에는 생소할 수 있고,
인간과의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탄다고 생각합니다. 소심해지고 위축되면 본인의 평소 실력보다도 더 못 보게 됩니다.
 
본인의 시작점을 정확히 파악한 상태에서 평일은 하루 순공부시간
3시간 이상을 투자하고 주말에 반나절은 IELTS 시험을 보고 또 나머지 주말 시간에는
공부하는 사이클을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가능하면 3번 이상 시험을 보라는 것은
기본실력 6.5점 정도 되는 사람이 한달간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에 한 과목(주로 리스닝나 라이팅)에서
고득점(8.0점 이상)이 터져주면 요행처럼(?) overall이 잘 나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1번에서 언급한 것처럼 점수 산출이 반올림 방식이기에 시도해 볼만 합니다. 
한 두달안에 반드시 아이엘츠 독학 결과를 내야하는 급박한 경우 참고하십시오. 

3. 관건은 스피킹
 
저는 아예 처음에 IELTS 봤을 때 스피킹이 5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하는 것이 없었고 대부분 1형식으로 더듬더듬 얘기했고
몇몇 질문은 못 알아들어서 다시 설명해달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엄청 망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overall 7점 이상을 받으려면 무조건 스피킹에서 6.5점 이상이 나와줘야 합니다.
수능영어를 공부한 평균적인 한국인들은 LC, RC는 상대적으로 자신이 있고, writing도 분량은 잘 채우실 겁니다. 
 
그런데 speaking 영역 점수 올리는 아이엘츠 독학이 요원해 보일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5점대에서 7점으로 향상한 비결은 암기였습니다. 
 

 
구글링하더라도 ielts 실전 스피킹 문제들이 나올 것입니다.
처음에는 문제가 여기 이렇게 공개돼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speaking 잘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해보시면 아시지만 양이 방대합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끝까지 외울수가 없습니다.
질문을 알아도 준비하지 않으면 답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한 암기는 어느 질문에나 대응할 수 있는 이야기 꼭지를 서너개 정해서 외우시라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어려움을 겪었던 스피킹 파트는 단연코 part2여서 이 부분만 설명을 더 해보겠습니다.
영어도 문제지만 이야기 할 재료가 부족한게 더 문제입니다. 2분간 쉬지 않고 얘기하려면 말할거리가 풍부해야 합니다.
직면했던 도전과 이를 이겨낸 과정에 대해 설명하라라고 했을때 한국어로도 2분간 쉬지 않고 얘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손흥민, BTS, 가족 여행(제주도), 기후온난화 이것과 관련된 내용을 외워서
어떤 질문이 나오든 이것과 연결지어 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세부 내용이 구조화돼있어야 합니다. 
 
즉 손흥민의 경우, ① 세계적인 축구 실력, ② 노력파, ③ 기부도 많이 하고 인성도 좋음.
기후온난화의 경우, ① 이산화탄소 배출이 흡수보다 많음, ② 재난 재해가 많이 일어남,
③ 미래세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 이렇게 구조화하여 외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전과 이를 이겨낸 과정을 얘기할 때 앞부분을 손흥민 내용으로 채우고 뒷부분을
이에 영감받은 나의 이야기로 치환하여 이야기하면 됩니다. 외우다보면 나중에는 똑같이 암기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내가 말하려고 하는 내용을 말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가끔 생뚱맞은 주제가 나와서 질문별 스크립트를 모두 작성하진 못하더라도 예상문제를 읽고
대응할 이야기 재료를 생각은 해가야 합니다. 저는 실전문제 part2에서 좋아하는 나무의 종류에 대해 얘기하라고 질문을 받았고,
다행히 소나무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기후온난화와 연결지어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료 chat gpt를 쓰고 있는데 chat gpt에게 실전처럼 mock test 해보자고 하면
part 1,2,3까지 20분간 실전처럼 주거니 받거니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실전 분위기를 미리 익히기에 유용했습니다. 

4. 의외의 복병은 라이팅
 
저의 경우 라이팅은 점수가 잘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7.0을 한번 받아본 적은 있었으나 막판 한달은 6.5만 찍다가 끝났네요.
마지막에 오히려 스피킹보다 라이팅이 낮았던 것은 의외였습니다. 
 
아마도 라이팅은 AI로 채점하는 것 같습니다(사람이 검수는 하겠지만).
라이팅은 그래프나 그림을 설명하는 part 1, 주제에 대해 쓰는 part2로 나뉘는데
part1은 몇몇 중요한 표현들을 따로 외워야 합니다. 막대, 원, 표 그래프 뭐가 나올지는 몰라도 늘어난다,
줄어든다, 2배 증가했다. 엄청나게 증가했다, 약간 감소했다, 동일했다 등의 표현을 외워서
겹치지 않게 다양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part2는 자주 나오는 접속사와 템플릿처럼 도입 부분, 결론 부분 외우고 본론은 2~3개로 씁니다.
아마 템플릿을 활용하면 점수가 고득점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라이팅에 자신없는 분들은 구글에 나오는 모범답안을 정해서
그 구조를 따라 쓰는 것이 유리하며, 특히 스펠링 오류에 주의하면 7점까지도 노려볼 만 합니다. 
저도 7점 나왔을 때 다른 것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마지막 5분은 철자를
고치는데만 썼고 실제로 오류 몇개를 고쳤습니다. 반드시 자신이 쓴 글의 오류를 교정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엘츠 독학할 때 라이팅은 쓰고 나서 chat gpt에게 채점해 달라고도 할 수 있고
쳐달라고 해서 고친 표현을 잘 봐두어야 합니다. 다만, 채점은 저의 경우, chat gpt가 실전보다 관대했던 것 같습니다. 

5. 듣기와 읽기는 반복학습뿐, 투자한 만큼 성과가 있는 영역
 
듣기와 읽기는 한 과목이 8점 이상이 나와줘야 다른 영역의 낮은 점수를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듣기는 지름길이 없어 많이 들어야 합니다. 저는 마지막 한달간 하루에 듣기 2세트씩 풀었습니다.
그리고 cambridge 교재를 강추합니다. 나중에는 풀 문제가 없어서 Youtube에서
ielts 모의고사를 찾아서 들었지만 문제들이 복잡하고 어렵기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더이상 풀 문제가 없으면 Youtube로 연습하되 공부의 마무리는 반드시 cambridge로 해야 합니다.
저는 최근것부터 12 까지는 풀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버전은 스피드가 조금 느려서 더 쉬웠던 것 같았지만
그래도 문제의 질은 좋았습니다. 실제로 cambridge 문제의 답(therapy)이 실전에서
똑같이 나온 적이 있으니 방심하지 말고 꼼꼼히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읽기는 아이엘츠 독학을 가장 적게 한 영역입니다. 그렇지만 안 하면 점수가 내려가니
반드시 연습하되 종이로 공부하지 말 것을 추천합니다.
실전은 다들 컴퓨터로 많이 하시기에 읽기도 불편하더라도 컴퓨터로 연습해야 합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cambridge 문제들이 답까지 다 나와있으니 교재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듣기와 읽기는 연습한 만큼 반드시 점수가 오르는 정직한 과목이므로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듣기와 읽기를 먼저 공략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여행정보 2025. 4. 7. 16:37

중국 청명절 연휴 및 명절 소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에이스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중국 청명절 연휴 청명절은 다른 명절에 비해 큰 연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안 챙기는 날이다보니 이럴때 외국에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구촌 특파원 활동을 지원했을 때부터 지구촌 특파원이 된다면

단순히 중국 교환학생/어학연수에 필요한 정보들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에 대해서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글들을 작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마침 중국 청명절 연휴 청명절을 맞았기도 해서

오늘은 한번 중국의 명절들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중국 청명절 연휴에서 큰 명절들부터 알려드려볼게요!

1. 춘절(春节)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음력 1월 1일을 의미하는 중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춘절입니다!

중국에서는 양력 1월 1일은 元旦음력 1월 1일은 춘절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이 시기에는 가장 큰 명절인만큼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던 사람들도 고향으로 돌아가

친척들을 만나고 가족끼리의 시간을 즐기는데, 모두 아시다시피 중국은 엄청 큰 나라죠! 

고향이 엄청 먼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연휴가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 밖에 없어요.

또한 이 시기에 기차표, 비행기표를 잡으려면 피를 튀기는 기차표 티켓팅에서 성공해야 한답니다!

#춘절의 문화

중국은 나라가 큰 만큼 다양한 민족,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고 지역마다 살짝의 차이는 있지만,

제가 이곳에 있으면서 직접 느껴본 문화들을 중점적으로 서술해볼게요!

(1) 붉은 종이에 검은색/황금색으로 ‘복(副)‘이라는 글자/운수대통 기원 문장을 써서 문과 기둥에 붙이기

 


이 중국 청명절 연휴 사진은 작년에 베이징 교환학생 생활을 할때,

선생님께서 써주신 복을 기원하는 중국 청명절 연휴 문구예요:)

 

: 길게는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문장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제가 본 것은

대체로 ‘복(副)‘이라는 한 글자를 쓴 종이들이었어요!

이때 특이한 점은 글자를 그냥 붙이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붙인다는 점입니다!

 



왜일까요?

바로바로.. ‘거꾸로’를 뜻하는 단어 倒(dao)가 ‘오다‘를 뜻하는 到(dao)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복(副)이라는 글자를 거꾸로 붙임으로써 복이 오길 희망한다는 뜻이 된답니다!

신기하죠? 저도 중국에 와서 집집마다 거꾸로 붙어있는 ’복‘자를 보고 왜 거꾸로 붙인 거지?

싶었는데 중국 청명절 연휴와 관련있는 이유를 알고 나니 더 재밌더라고요ㅎㅎ

 



뒷면에는 이렇게 각 해의 상징 동물이 그려져있는 경우도 있어요! 올해는 뱀의 해:)

(2) 폭죽놀이

 



우리나라에서는 불꽃축제나 행사가 있지 않는 한 폭죽놀이를 많이 하진 않잖아요,

당장 저만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해본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중국에서는 개개인이 폭죽놀이도 정말 많이 하고, 제일 많이 할 시기가 바로 이 춘절기간입니다!

폭죽 놀이를 많이 하는 이유는 큰 소리로 액을 막고, 새해의 축복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해요:)

(3) 세뱃돈

우리나라의 세뱃돈처럼, 중국에도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주는 세뱃돈 문화가 있어요!

야수이치엔(压岁钱)’이라고 하는데요,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인들답게 빨간 봉투에 넣어 주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이 빨간 봉투는 중국어로 ‘홍빠오(红包)’라고 불러요

 

2.노동절(劳动节)

세계 노동자의 날인 양력 5월 1일과 같은 날입니다. 노동절은 중국의 큰 공휴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매년 모범노동자를 선정하는 등 국가 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요!

가장 큰 공휴일인만큼, 이 시기 대략 5~7일정도의 휴일을 가지는데 거의 우리나라로 따지면 ‘황금연휴‘ 아닌가요?ㅎㅎ

3 .중추절(中秋节)

우리나라의 추석에 해당하는 날(음력 8월 15일)입니다.

따라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눠요!

리나라의 추석 문화와 비슷하죠?

 

#중추절의 문화

중국 청명절 연휴 중추절에 꼭 먹는 음식, 월병!

 



사진 출처: 샤오홍슈(小红书)

: 우리나라는 추석에 송편을 빚어 먹는다면, 중국에서는 월병을 먹어요!

월병은 빵의 한 종류로, 밀가루로 만든 피 안에 달걀 노른자와 같은 소가 들어간 음식인데요:)

이 시기에 월병을 파는 걸 사먹어본 적이 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4. 국경절(国庆节)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것을 축하하는 날로,

춘절이나 중추절만큼 길게 쉬진 않지만 국경절이 다가오면 온 동네에 국경절 축하플랜카드가 걸리고

그래서(심지어는 동네 육교 등등에도..) 

가장 중국에 있다는게 체감되는 중국 청명절 연휴이지 않았나 싶어요ㅎㅎ 

 



이 사진은 평소의 천안문 모습입니다!

이때가 되면 천안문 앞에서 열병식을 하기때문에 자금성과 천안문 근처에 엄청 많은 군인들이 쫙 깔리고.. 

이 주변은 사람이 많아서 진입도 불가합니다ㅋㅋㅋㅠㅠ

작년 베이징에 있을때, 이 정도로 사람이 많을 줄 모르고 천안문 근처에 놀러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함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ㅠㅠ

이 근처를 기준으로 보행통제가 될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차도 엄청 막혔어요..

이 시기에는 웬만하면 천안문 근처는 안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서 작년 국경절에는 천안문 근처로 놀러가려다 방향을 틀어 그냥 '왕푸징'이라는 곳에 갔답니다:)

 

 

5. 단오절(端午节)

20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명절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단오절이 존재하지만

요즘은 많이 안 챙기잖아요, 중국에서는 꽤나 큰 공휴일이라는 점이 신기했어요!

중국인들은 단오절이 되면 쫑즈라는 찹쌀 경단을 먹는다고 합니다!

단오절이 5월이라 아직 단오절의 문화를 직접 보진 못해서,

빨리 5월이 와 그날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네요ㅎㅎ

 

 

이렇게 중국 청명절 연휴에 대해 소개드려봤어요!

중국의 큰 명절들이 다가오면 우리나라의 뉴스에도 ‘중국의 명절인 노동절을 맞아, 한국 관광객이 급증했습니다..‘ 와

같은 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명절들은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이번엔 비교적 작은 공휴일들 그리고 요즘 영향력이 커진 기념일들에 대해서도 몇개 소개드려볼게요!

 

(1) 청명절

지금 제가 보내고 있는 중국 청명절 연휴입니다! 24절기의 하나로,

큰 명절에 해당하진 않지만 가족들끼리 봄나들이를 많이 다니는 날이에요!

 

(2) 여성의 날

공휴일은 아니지만 소개시켜드려보고 싶은 날이라 작성해보게 되었어요! 

국제 여성의 날이 양력 3월 8일이라고 하는데, 중국에 나오기 전까지는 한국에서는 잘 안챙기는 날이다보니

알 일이 없었지만, 중국은 이 날을 ‘여성의 날’로 챙기더라구요!

이 날이 되면 곳곳에 여성의 날 축하 플랜카드가 걸리고,

남성들은 축하의 의미로 여성에게 장미를 선물합니다:)

 



학교에 걸린 여성의 날 축하플랜카드

 



여성의 날이 되면 이렇게 길거리에 다들 장미꽃을 많이 들고다녀요!

 

(3) 청년절(青年节)

항일운동의 일종이었던 학생들의 5.4운동의 기념하는 날로, 매년 5월 4일입니다.

이 날을 축하하기 위해 이 날만큼은 학교에서 오전 수업만 진행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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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특파원 ::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3기로 활동하게 된 민서리입니다!저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 중인데요, 지구촌 특파원 13기 활동 기간 동안 중국의 다양한 명소들과 맛집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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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2025. 4. 4. 10:00

토플 아이엘츠 차이 비교 분석!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조세핀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엘츠 점수를 활용하여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을 하는 학생으로서

토플 아이엘츠 차이에 대하여 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파견나온 르아브르 노르망디 대학교는 아이엘츠 최소 6.0이상을 따야만 지원 가능합니다. 

물론, 제 점수는 6.0보다 높습니다. 

 



 

오늘 칼럼은 토플이 아닌 아이엘츠를 선택한 이유와 공부할 때 주의 해야 할 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토플 아이엘츠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토플 아이엘츠 차이 1. 컴퓨터 시험과 종이 시험

제가 토플이 아닌 아이엘츠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종이 시험지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매번 종이 시험지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한달에 여러번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데,

그중 일부 날짜에 종이 시험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 시험지로 응시할 경우 시험 결과가 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만약 시험 점수가 급하게 필요하다면 종이 시험지 대신에 컴퓨터 시험으로 응시하는 해야 합니다.

 

 

 



                                                       (아이엘츠 IDP 사이트 제공)

 

 

토플의 경우 한국에서 응시할 경우 컴퓨터로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를 디지털 화면으로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종이 시험지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엘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당시에 영국 팟캐스트를 듣는 것이 취미였기 때문에 영국 영어가 기반인 아이엘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토플 아이엘츠 차이 2. 어휘와 발음의 차이

아이엘츠는 영국식 영어, 토플은 미국식 영어를 사용합니다. 

이게 공부할 때 중요한 토플 아이엘츠 차이입니다. 

왜냐하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우리가 배웠던 영어는 미국식 영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식 영어는 미국식 영어와 발음, 소소한 단어의 어미, 어휘 등 다른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엘리베이터는 미국에서는 elevator 이지만 영국에서는 lift 라고 합니다.

clivilizaion이 아니라 cilvilisation, theater 대신 theatre처럼 조금씩 철자가 다릅니다. 

 

미국의 상원, 하원과 영국의 상원, 하원과 그 의원들을 나타내는 용어들이 다릅니다.

영국 역사에 대한 지문이 자주 나오는 데, 그 때 Parliament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의회를 지칭하는 말인데, 미국은 Congress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국은 상원과 하원이 있는데,

상원은 the House of lord, 하원은 the House of commons 라고 합니다.  

 

이렇듯, 아예 토플 아이엘츠 차이 어휘가 다른 경우는 숙지를 해야합니다.

또,  어미가 변하는 경우는 발음이 달라지기 때문에 오디오 파일을 들으면서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참고서나 유튜브 강의 등을 통해 주요 차이점에 대한 학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아이엘츠 문제를 풀면서 틈틈이 영국식 영어에 대한 설명이나 단어들을 암기한다면

리딩과 리스닝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술이나 쓰기 시험에서는

미국식을 쓴다고 해서 큰 악영향은 없는 것 같습니다.

 



 

 

토플 아이엘츠 차이 3. 텍스트의 주제

또 다른 토플 아이엘츠 차이점은 리딩의 주제입니다. 토플은 미국에 관련한 주제가 거의 대부분인 반면에, 

아이엘츠는 영연방 지역인 영국, 호주 등의 나라에 관련한 주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사회나 시사 내용이 나올 때 한국인에게 낯선 내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음이나 단어도 호주식 영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토플 아이엘츠 차이 4. 스피킹 시험

 

또 주의 해야 할 점 중에 하나가 실제 면접관과 진행되는 구술 시험입니다. 

아이엘츠는 실제 면접관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구술 시험을 치게 됩니다. 

한국에서 실제 원어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당황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화상 영어, 혹은 앱을 활용하여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해보는 연습을 시험 직전에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대답을 듣고 꼬리 질문을 하기 때문에 토플보다 임기응변이나 순발력이 더 필요합니다.

즉흥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 싫다면 토플을 추천합니다.

토플은 컴퓨터에 녹음하기 때문에 아이엘츠 보다 돌발적인 상황이 적습니다. 

 

또, 스피킹 시험을 치르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리딩, 리스닝, 라이팅 시험을 오전에 보면, 오후에 스피킹을 하게 됩니다.

스피킹을 오전에 하고 싶다면 나머지 3과목 시험을 오후에 치면 됩니다.

스피킹을 빨리 끝내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것이 편한지,

아니면 문제 풀고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 스피킹을 치는 것이 편한지에 따라 시험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물론, 인기있는 날짜에는 원하는 시간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환경의 토플 아이엘츠 차이가 큽니다.

토플은 컴퓨터로 녹음하기 때문에 옆자리 응시자의 답변이 함께 녹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엘츠는 독립된 공간에서 면접관과 응시자 1대 1로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 시험환경이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대신, 토플과 달리 아이엘츠는 스피킹 시험을 치기 전에 대기 시간이 존재합니다. 

 

5. 점수 체계의 차이

아이엘츠는 4과목의 평균을 내서 점수를 계산합니다.

그래서 특정 과목이 약하다면 다른 과목에 집중해서 평균 점수를 올리는 전략을 취해야 합니다.

토플의 경우 각 과목별로 점수가 배정이 되어있고, 합산하는 방식입니다. 

저의 경우 처럼 특정 점수 이상만 달성하면 되는 경우, 아이엘츠가 더 유리합니다.

약한 과목은 최소 점수만 따고, 강한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득점이 필요하다면 토플이 더 유리합니다.

아이엘츠는 평균을 내기 때문에 토플에 비하여 최종 점수를 올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정 점수 이상이 필요하다면 아이엘츠가, 최대한 고득점일수록 좋다고 하면 토플을 선택하면 됩니다:)

 

오늘 토플 아이엘츠 차이 칼럼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세부 유형에서 토플과 아이엘츠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두 시험을 모두 준비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각 시험의 특징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혹은 유리한 시험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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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점수를 통해 모두 원하는 꿈을 쟁취하기를 바라면서 유럽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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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노트게시판::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해커스 고득점멘토 13기 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토플 Q&A에서 많이 보였던 질문이라 함께 내용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마무리, 어떻게, 무엇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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