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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스피킹 공부 시작이 전혀 감이 안 잡힐 때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고득점멘토 원31 님의 글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아이엘츠 스피킹 공부 시작 감이 안 잡힐 때 !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우해커스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아이엘츠 스피킹입니다 !
아이엘츠 스피킹의 어려운 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실제 사람과 마주보며 시험을 치기 때문에 사람마다
긴장감이 심해질 수 있는 점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아이엘츠가 굳이 인건비까지 써가면서 스피킹에 꼭 면접관을 넣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AI보다 실제 사람 면접관을 쓰는 이유 2가지를 공식 아이엘츠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AI보다 사람 면접관이 인도식 중국식 한국식 등등
다양한 악센트를 알아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엘츠 질문 게시판에 아이엘츠는 영국발음과 영국 철자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엘츠 스피킹까지 영국식 악센트를 써야하냐는 질문이 많습니다
아니요. 그냥 원하는대로 자신만의 악센트를 fluent하게 쓰시면 됩니다
두번째 이유는 아이엘츠 스피킹에서 잠시 pause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헷갈려서 잠시 멈췄는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문장 사이의 pause가 필요해서
멈춘건지 AI는 쉽게 못 구별한다고합니다
세 번째 이유는 실제 사람 면접관이 맥락 파악이 쉽다는 겁니다
아이엘츠 스피킹은 특히 파트2까지 중간에 joke가 섞여서 말이 나올 수 있거든요
AI는 맥락 밖이라고 점수를 깎을 수 있지만 사람은 알아들을 수 있대요
그래서 아이엘츠 스피킹은 실제 사람 면접관을 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보통 아이엘츠 시험은
유학이나 이민을 가기 위해 영어를 평가하는 시험이잖아요
가면 정말 실제 사람 만나서 얘기해야하거든요
잘 읽고 잘 들어도 말 별로 못하면 적응하기 어렵고 힘들어져요
영어권 국가들은 ‘small talk’을 정말 자주합니다
가서 무조건 처음 보는 사람과 길거리에서, 엘레베이터에서, 식당에서 small talk을 하게되어있어요
이걸 시작으로 새 친구를 사귈 수도 있는거고요
Small talk의 모든 주제가 스피킹 part1, part2, part3에 정말 다 있어요
정말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필요한 시험 공부하면서 따로 영어 회화 공부할 필요가 없잖아요
아이엘츠 스피킹이 정말 실용적이고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시면서 공부하시면
의욕도 더 생기고 점수도 더 잘 나올 수 있을겁니다!
아이엘츠 스피킹 공부를 대체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질문도 많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를 내신, 수능, 토익 점수를 가져와서 이정도면
점수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하세요
대답은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일단 수능과 토익은 스피킹이 없습니다. 리딩 리스닝만 있죠
논문 발췌문이 가득한 수능에 있는 복잡한 문장들을 읽으며
단어들을 recognize하고 이해하는 능력과 바로 어떤 질문을 들었을 때
복잡한 구조의 문장을 만들고 어려운 단어를 recall해내는 능력은 완전히 다릅니다
수능 1등급 아니면 토익 900 이상 못 받아도
아이엘츠 스피킹 수준이 6.0일 수도 있고 7.0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시작하냐?
일단 브레인스토밍입니다.
목표가 5.5거나 7.0이거나 상관없이 일단 기본은 브레인스토밍입니다
브레인스토밍을 미리 안 하면 일단 바로바로 대답이 안 나와요
그리고 실전에서 엄청 한정된 단어 레인지로 말하게 되겠죠
그리고 진짜 생각이 안 날 수도 있어요
당황을 하게되어서 안 그래도 실제 면접관이 대답을 기다리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더 긴장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엘츠스코어팩트에서 매번 무료로 3개월동안의
무료 예상 질문들 모음을 다운 받아서 적어도 키워드 1개라도 85% 이상은 다 브레인스토밍 했어요
특히 파트1에서 깔끔하게 점수 가져가기 위해서 최대한 많이 브레인스토밍 했어요
그리고 사실 파트1이 브레인스토밍하기 가장 쉽고 시간이 적게 걸려서 그렇게 되는 것도 있고요
파트1은 되도록이면 간단한 답변에 답변의 이유까지 브레인스토밍을 했어요
예로 질문이 What do you do to help you concentrate?에
drink coffee이렇게만 브레인스토밍해놓는 게 아니라
rely heavily on caffeine and sometimes snacks too
because I can’t focus when I have low blood sugar 이정도로 자세히 해놓는 게 좋습니다!
파트2는 적어도 30개 정도 브레인스토밍하고, 길게 아예 적어보는 건
적어도 10개 이상 해놓는 게 좋아요
조금이라도 어렵게 바꿀 수 있는 단어도 넣어보고 idiom도 넣어봐서 길게 대본을 써보는 게 좋아요
실전 말하기에서는 더 입에서 안 나오니까
최대한 대본 적을 때 많이 포함시키는 게 좋아요
적어놓고 외운다기보다는 그냥 익숙해하는 느낌으로만 연습하는 게 좋아요
너무 템플릿 외운 티가 나면 또 사람 면접관님들은 알아차려요
소재가 다 맞춰진 후에는 문장을 만들 줄 알아야하죠
의외로 문장 사이사이에 이어주는 transition words/linking words들을
다양하게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해요
아이엘츠 스피킹을 하다보면 어… 음… 아… 이런 더듬는 소리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거 대신에 linking word를 쓰는 습관이 되어있어야해요
그러면 훨씬 더 자연스러워보인답니다
Also, Besides, in fact, to be honest, honestly, meanwhile, eventually, in the meantime, afterward, even though, actually, as well as, similarly, for example, for instance, to illustrate, I must admit, on the one hand, on the other hand, while, indeed, though, yet, still, instead
다양하게 엄청 많죠.
이것도 구글링으로 ‘ielts speaking transition words’ ‘ielts speaking linking words’
검색하면 다양하게 많이 나와요!
어려운거 5개만 쓴다는 생각보다는 최대한 다양하고 많이 적절하게 쓰는 게 중요합니다
또 주의할 게 라이팅에서 쓰기 좋지만 스피킹에서 쓰면 약간 어색해지는
formal한 linking word들이 있습니다
아이엘츠 스피킹에서 쓰면 오히려 점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적절하게 잘 쓰셔야해요
그래서 구글링 할 때도 꼭 ‘ielts linking words’ 검색보다는
‘ielts speaking words’를 많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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